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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44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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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44호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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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7 외교장관회의서 다자협력 강조 아난드“공동대응만이해법”…우크라·가자정세논의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 이 11일 온타리오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하 며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했다. 그는 “전 세계가 직면한 위기 는 협력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며 “G7이 바로 그런 협력의 장”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늘까지 이틀간 진 행될 예정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침공 장기화, 가자지구의 불안정 한 휴전 상황, 그리고 중국의 핵심 광물 시장 독점 등 세계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G7 넘어선 국제 연대 확대 아난드는 G7 회원국(프랑스, 독 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EU) 외에도 호주, 인도, 한국, 우 크라이나, 브라질 등 8개국 외교장 관을 초청했다. 그는 “이슈들은 G7 을 넘어선 글로벌 과제”라며 “보다 다양한 지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무역 다변화와 외교 균형 강화를 추진하 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남미 국가 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 중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기조, 회의 에 부담 트럼프 대통령의 고립주의 노선 과 관세 강화 정책은 이번 회의에 서도 G7 공조에 부담으로 작용하 고 있다. 그는 과거 파리기후협약 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

캐나다, 10월 일자리 6만7천 개 증가 예상 깨고 고용 반등…실업률 6.9%로 하락 캐나다의 노동시장이 10월에도 예상 밖의 강세를 보였다. 통계청 (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6만7,000개의 일자리가 새 로 생기며 실업률은 전달보다 0.2% 포인트 낮은 6.9%를 기록했다. 전문 가들은 오히려 2,500개 감소를 예상 했지만,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고 용 증가세가 이어졌다. ▲시간제 일자리 중심으로 회복 이번 고용 증가는 주로 시간제 일 자리(8만5,000개)에서 나왔다. 반면 9월에는 정규직 중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민간 부문도 7만3,000명 의 근로자를 추가하며 6월 이후 처 음으로 일자리가 늘었다. 통계청은 7·8월의 감소분을 9·10월의 증가가 모두 만회했다고 분석했다. ▲도매·소매·운송업 주도 부문별로는 도매·소매업이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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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고, 운송·물류업(3만 명)과 정 보·문화·레저 분야(2만5,000명)가 뒤 를 이었다. 제조업은 8,700개 일자리 가 늘어난 반면, 건설업에서는 1만 5,000개가 줄었다. 올해 1월 이후 상품 생산 부문은 총 5만4,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지만, 서비스 부문은 14만2,000개를 추가 하며 전체 고용을 견인했다. ▲온타리오주, 전국 고용 증가 이끌어 무역 갈등의 여파를 겪고 있는 온 타리오주는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임금 완만한 상승세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3.5% 상승해 전달(3.3%)보다 소폭 올랐다. TD은행의 레슬리 프레스 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 이 예상보다 견조하지만 완전한 회 복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금리 인하 중단 전망 강화 이번 고용 호조는 캐나다중앙은 행(BOC)이 추가 금리 인하를 중단 할 가능성을 높였다. BOC 기준금리 는 두 차례 연속 인하 후 2.25%에 머물러 있으며, 다음 금리 결정은 12월 10일 예정돼 있다. CIBC의 앤 드루 그랜섬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금리가 경기 부양에 충분하다는 중 앙은행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결과” 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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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다자협력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아난드는 미 국무장관 마르코 루 비오와 통상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 이 있으나, 이번 회의의 공식 의제 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크라·가자·북극 안보 논의 금일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외무

창출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 했다. 제조업 중심 도시인 윈저의 실 업률도 6월 11.2%에서 최근 9.6%로 낮아졌다. 15~24세 청년층 고용도 2 만1,000명 증가하며 올해 처음 반등 했다. 이에 따라 청년 실업률은 0.6% 포인트 낮아진 14.1%를 기록했다.

[언스플래쉬 @mvdheuvel]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아니타 아난드 외교장 관이 기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CPAC 공식 유튜브]

A7, 8면

장관이 참석해 러시아의 침공에 대 한 G7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가자지구 휴전 유지 와 중동 정세, 북극 해양안보 강화, 중국의 핵심 광물 시장 대응도 주 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아난 드는 “캐나다는 국제 평화와 안정 을 위한 공동 대응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토론토 시청, 첫 팔레스타인 국기 게양 캐나다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후 첫 공식 행사 토론토 시청이 오는 11월 17일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국기를 게양 한다. 이는 비영리단체 ‘팔레스타 인 정의국제센터(ICJP)’가 독립기 념일(11월 15일)을 맞아 제출한 요 청이 승인되면서 이뤄진 결정이다. 팔레스타인 출신 활동가 바샤르 알샤와는 “이번 게양은 인권과 평 등, 정의를 위한 상징적 행보”라고 밝혔다. ▲정치적 입장과 무관한 절차적 승인 토론토시 대변인은 “이번 게양은 시의회나 시장이 아닌 시청 예절정 책 부서의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정치적 입장 표명이 아닌 문화적 다양성의 존중”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매년 외교적으로 승인된 국가 들의 기념일에 맞춰 의례용 깃대를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의 팔레스타인 승인 이후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마크 카 니 총리가 유엔에서 팔레스타인 을 공식 인정한 뒤 열리는 첫 기

[CBCNewsYoutube캡처]

념 행사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도 시청에 이를 통보했다. 알샤와는 “캐나다의 결정 덕분에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정체성의 상징 ICJP의 셰인 마르티네즈 변호사 는 “이번 게양은 팔레스타인 정체 성을 사회 속에서 가시화하는 중요 한 순간”이라며 “팔레스타인의 존 재를 지우려는 시도에 맞서는 토론 토 시청의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 고 말했다.

- 18면 1. 토론토 신규 수제맥주 양조장 오픈 2. 뉴욕 북바 2026년 토론토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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