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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37호 2025년 11월 4,5일 화,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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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가정 간호 예산 10억 달러 증액 향후 3년간 8% 인상…병상 부담 완화·퇴원 후 케어 강화 목표 온타리오주가 향후 3년 동안 가정 간호(Home Care) 예산을 10억 달러 늘리기로 했다. 이는 병원 내 병상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환자들이 보 다 적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고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 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전략”이라 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총 9억8,200만 달러 규모로, 기존 예산 대비 약 8% 증가 한 수치다. 해당 예산은 주 전역의 방문 간호, 요양 보조, 재활 치료 등 지역 기반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 는 데 쓰일 예정이다.
▶가정 간호 서비스 8% 확대 피터 베슬렌팔비 온타리오 재무장 관은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가을 경제 성명에서, “가정 간호 서비스 확대는 병원 내 병상 압박을 줄이
▶‘병원에서 가정으로’ 프로그램 도 확대 주정부는 여기에 더해, 병원 퇴원 후 환자들이 원활하게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에서 가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정으로(Hospital to Home)’ 프로그 램에도 향후 3년간 1억7,000만 달러 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된 3년 간 20억 달러 규모의 가정 간호 예 산에 더해지는 것으로, 온타리오 정 부는 이로 인해 최근 2년간 가정 간 호를 이용한 환자 수가 18% 늘었다 고 밝혔다. 베슬렌팔비 장관은 “우리의 목표 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이 아 니라, 시민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도 안전하고 품질 높은 간호 서비스 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프리픽]
GM, 온타리오 전기밴 생산 중단 발표
사상 최고가 행진 ‘금 지금 사야 할까?’ 할까?’
노조·정부 “자동차 산업 지키겠다” 반발 제너럴 모터스(GM)가 온타리 오주 잉거솔 공장에서 전기 배송 밴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생 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주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브램튼 공장의 생산 계획을 일리 노이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데 이 어 나온 조치로,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위기 속 진짜 화폐는 금”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다시 급등 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금은 최근 몇 주 사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금 투자 적기인 가”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월 7일 기준, 뉴욕 금 선물 가 격은 온스당 미화 4,000달러를 돌파 한 데 이어, 10월 20일에는 4,380달 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 재는 4,13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금값은 약 60% 상승, 2025년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 인 자산군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진짜 화 폐”… 투자자, 불안 속 금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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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금 거래 플랫폼 불리언볼 트(BullionVault)의 애드리언 애시 연구이사는 “금은 위기 상황에서 정부나 제도에 의존하지 않는 ‘최종 통화(ultimate currency)’”라며 “최 근의 금 매수세는 위기 규모에 맞 먹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금값 상승의 근본적 요인은 공급· 수요 불균형,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다. 팬데믹, 전쟁, 관세, 정치 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서 투자자들이 “가치 보존 자산”으 로 금을 다시 찾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관세정책 강화와 미·중 관계 불확실 성, 그리고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대한 혼선 등이 시장의 불안을 키우 며 금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렸 다. 2024년 대선 당시 금값은 2,700달 러 수준이었지만, 트럼프의 당선 이 후 투자자들이 보호 자산으로 몰리 면서 1년 만에 60% 이상 급등했다. ▶“지금 뛰어들면 늦을 수도”… 전문가, 과열 경고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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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JingmingPan]
반면 전문가들은 “이번 급등세가 지속 가능할지 불확실하다”며 신중 론을 제기한다. 베리칸 캐피털(Verecan Capital) 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빈 카텔란 은 “금은 본질적으로 안전자산이라 기보다 ‘투기적 자산’”이라며 “수요 가 단기적 흐름일 경우, 변동성 리 스크가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때 캐나다 대마초 산업이 ‘미래의 금광’으로 불렸지만, 거품이 꺼지며 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봤다” 며 “금 역시 비슷한 패턴이 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불리언볼트의 애시 연구이사 역시 “현재 상승 속도는 비 정상적이며, 장기적으로 이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FOMO(기회 상실에 대한 공포)에 휩쓸린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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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철수에 노조 반발 라나 페인 유니포(Unifor) 대표 는 “더는 물러설 수 없다”며 “자 동차 산업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 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기 업들이 캐나다 내 생산과 고용을 유지할 경우 관세를 면제받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보복관세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로 브램튼 공장의 3,000명과 잉거솔 공장의 1,000여 명이 직격 탄을 맞게 됐다. ▶연방·주정부 “계약 위반 검토 중” 연방정부는 스텔란티스의 캐나 다 내 생산 축소를 ‘계약 위반’으 로 간주하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멜라니 졸리 연방 산 업장관은 “연방·주정부·노조가 공 동 대응팀을 구성해 자동차 산업 을 지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며 “GM이 잉거솔 공장에 새로운 모 델을 들여오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빅 페델리 온타리오 경제개발장 관도 “이번 결정은 용납할 수 없 다”며 “양사와 맺은 계약과 지원 금 사용 내역을 전면 재검토 중” 이라고 말했다. ▶GM “수요 부진이 직접 원인” 크리스천 아킬리나 GM 캐나다 대표는 “이번 결정은 순수하게 수 요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타지 역 이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 다. 다만, 공장은 당분간 가동을 중단하며 향후 재가동 여부는 검 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GM은 2022년 쉐보레 이쿼 녹스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전 기밴용으로 개조했으나, 시장 수 요 부진으로 2024년 5월부터 가동 을 멈췄다. 이로 인해 약 1,200명 의 조합원이 일시 해고된 상태다. ▶무역 불확실성과 트럼프 행정 부 영향 업계는 이번 결정 배경에 미국 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작용했 다고 본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장 플라비오 볼페는 “트럼프 행정부 의 캐나다 관세와 전기차 지원 축 소가 불확실성을 키웠다”며 “이 쿼녹스 생산을 되돌릴 수도 있었 지만, 관세 리스크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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