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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12호 2025년 9월 5,6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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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학생들, 백신 미접종 정학 위기 시 보건당국, 학기 시작 전 접종 기록 확인 강화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토론토 학생 수천 명이 올가을 백신 접종 기록 미비로 정학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토 론토 공중보건국(TPH)은 새 학기 를 앞두고 학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엄격히 점검하고 있다. ▶140,000명에 통보서 발송 온타리오주의 ‘학교 학생 면역법’ 은 홍역, 볼거리, 풍진, 소아마비 등 9종의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의 무화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출생 학생은 수두 접종도 포함된다. 토론
토 보건당국은 6월 기준 약 14만 명 이 홍역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학부모들에 게 관련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당국 은 학부모들이 즉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에도 대규모 정학 조치 실제로 지난 4월, TPH는 백신 접 종이 미비한 학생 1만여 명을 대상 으로 정학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이는 온타리오주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던 홍역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당시 두베이 토론토 부보 건의료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모들이 일정에 쫓겨 접종을 놓친
경우가 많다”며 “가정의 부재와 백 신 불신 역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도 있었다. 한 학생은 “백신을 안 맞았다고 교육받을 권리를 빼앗 는 건 불공평하다”고 토로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며 보건 당국의 강경 대 응을 비판했다. ▶저학년 집중 점검 특히 2~5학년 학생들의 홍역 백 신 접종률이 낮게 나타나 올해 가 을 집중 점검 대상이 됐다. 현재 온 타리오주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 된 다지역 홍역 확산으로 총 2,363
[언스플래쉬 @Rodrigo Rodrigues | WOLF Λ R T]
건(확진 2,051건, 추정 312건)의 사 례가 보고됐다. 다만 최근 주간 신 규 환자는 1건으로 줄어들며 확산세 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정학 및 학교 배제 가능성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증빙이 없 으면 최대 20일간 정학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학적·종교적 사유
의 예외는 허용되지만, 대다수 학생 들이 면역력을 갖춰야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비니타 두베 부보건의료관은 “백 신은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수단” 이라며 “만약 학교 내 홍역 확진자 가 발생하면 미접종 학생은 즉시 학 교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2분기 GDP 1.6% 감소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공무원 병가
미국관세여파로수출· 수출·투자감소
재택근무 확산으로 감염 노출 줄어 팬데믹 절정기 동안 캐나다 연방 공무원들이 병가를 덜 사용한 것으 로 나타났다. 재무부 산하 캐나다 재무국(Treasury Board of Canada Secretariat)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 면, 2020-21 회계연도에는 대부분의 사무직 공무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공무원의 평균 병가일수는 5.9 일에 불과했다. ▶병가일수 점진적 증가 이후 병가일수는 2021-22 회계 연도 8.1일, 2022-23 8.8일, 2023-24 9.2일로 점차 증가했다. 팬데믹 이 전에는 2019-20 9.6일, 2018-19 9.8 일, 2017-18 10.4일로, 현재보다 더 높았다. 대체로 2020~2021년 대부분의 사 무실 공무원들은 집에서 근무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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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플래쉬 @windows]
며, 일부는 2022년에 사무실로 복 귀했지만, 모든 공무원들이 주 23 일 이상 출근하도록 지시받은 것은 2023년 초부터였다. ▶전문가 분석 캐나다 가족의학회 이사이자 가 정의인 알리칸 압둘라 박사는 “병 가 감소의 주요 원인은 감염 노출 감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들이 아파도 재택근 무를 하면서 병가를 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압둘라 박사는 향후 병가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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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건강 관리 지연, 감염 증가, 정신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서별 병가 현황 2017-18년부터 2023-24년까지 캐 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과 캐나 다 연방 교정청(CSC) 직원들이 가 장 많은 병가를 사용했다. 올해 초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기 관 직원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직장 을 “추천할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 하기도 했다.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규 직 직원들은 월 9시간 이상의 병가 를 적립하며,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 무가 불가능할 경우 병가를 사용 할 수 있다. 맥마스터대학교 인사관 리학과 캐서린 코넬리 교수는 “재 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들 및 동료들과의 접촉이 줄어 감 염 노출이 적다”며, “적당히 아파도 집에서 근무하며 충분히 휴식을 취 할 수 있어 실제로 병가를 쓰지 않 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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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8면
[언스플래쉬 @Patrick Tomasso]
지난 8월 29일(금), 캐나다 통계 청(Statistics Canada, StatCa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경 제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2분기 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GDP 1.6% 감소 연율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 (GDP)은 2분기 1.6% 감소했으며, 이는 수출과 기업 투자 급감에 따 른 결과다. 1분기 연율 성장률 2% 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다. 지난 8 월 29일, 통계청은 1분기 성장률을 기존 2.2%에서 2%로 수정 발표했 다. 1인당 기준 GDP 역시 전 분기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관세가 경제에 미친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 분기 동안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강화했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기업들이 관세 이전에 주문을 앞당기며 1분 기 활동을 높였고, 이로 인해 2분기 경제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승용차 및 경트럭 수출은 전분기 대비 24.7% 급감했다. 산업 용 기계·장비·부품 수출과 여행 서 비스 수출 역시 감소했다. 기업의 기계 및 장비 투자는 9.4% 하락해,
COVID-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 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입과 내수는 일부 성장 보완 캐나다 정부가 미국에 대한 상 계 관세를 시행하면서 수입도 감 소했으며, 무역 분쟁으로 미국 방 문 여행이 줄어든 것도 수입 감 소에 영향을 미쳤다. 수입 감소는 GDP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 기업 재고가 늘고, 정부 및 가계 지출이 확대되며 경제 성장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월별 경제 동향 통계청의 초기 월별 산업별 GDP 결과에서는 2분기 경제가 정 체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분 기 지출 기반 수치에서는 0.1% 감 소가 나타났다. 6월에는 제조업 부 문이 네 달 중 세 번째 감소를 기 록하며 전체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줬다. 상품 생산 부문은 0.5% 하락 한 반면, 서비스 산업은 0.1% 상승 했다. 4~6월 GDP 감소는 2022년 마지 막 분기 이후 처음으로 세 달 연 속 하락을 기록한 것이며, 초기 추 정치에 따르면 7월에는 실질 GDP 가 0.1%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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