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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05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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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05호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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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학용품값 또 오른다 대미 관세 여파…의류· 여파…의류·신발 가격 인상 우려 올해 토론토 학부모들은 개 학 시즌을 맞아 학용품과 의류, 신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 운 관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키 우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 리워드 프로그 램 라쿠텐캐나다(Rakuten.ca)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학부모 89%가 학용품 가격이 계속 오르 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응답 자의 76%는 주요 원인으로 인플 레이션을 꼽았다. 이 중 75%는 세일 상품 구매나 할인 사이트 이용 등으로 부담을 줄이고 있 다고 답했다.

▲학부모 89% “학용품값 이 미 올랐다”

▲관세 영향, 가격 ‘동조화’ 가 능성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일부 유통업계 전문가는 베트 남산 의류·신발에 대한 미국 관 세가 캐나다 가격에도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본다. 리테일 컨 설턴트이자 유통 전문가인 브루 스 윈더는 “미국이 부과한 새로 운 관세가 개학 시즌 이전부터 이미 쇼핑에 영향을 미치기 시 작했다”며, 일부 브랜드가 미국 가격 인상에 맞춰 캐나다 내 판 매 가격을 일제히 올릴 가능성 을 우려했다. 그는 또 “팬데믹 당시에도 소

토론토 주택시장, 평균가 5% 하락

▲가격 하락, 특히 콘도 주도 이 같은 회복을 이끈 요인 중 하나는 주택 가격 하락이다. 콘 도 기준 평균 거래가는 1년 전 보다 9.3% 낮아졌으며, 주택 전 체 평균 거래가도 5.5% 하락했 다. 매도자들이 매물을 오랫동안 시장에 내놓는 상황에서, 구매자 들이 제시가격보다 낮은 금액으 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 과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매물가 이하 거래 지난 8월 5일, 토론토 부동산 업체 와히(Wahi)가 발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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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GTA 지역의 주택과 콘도 중 매물가 이하로 거래된 비율은 76%로, 작년 7월 71%에 서 상승했다. 특히 콘도의 경우 97%의 지역이 매물가 이하로 거 래되었으며, 단독주택에서도 가 격 하락 추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 차액 사례 매물가 대비 가장 큰 가격 차 이가 나타난 지역은 토론토 카 사로마(485,000달러 하락), 루럴 본(208,500달러 하락), 노스욕 레 드버리 파크(203,500달러 하락) 등이다. 이 밖에 노스욕 욕밀스 (199,999달러), 이토비코 프린세 스 로세손(164,000달러)에서도 매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

가 이뤄졌다. 해당 지역들의 주 택 중간 거래가는 182만5천 달러 에서 300만 달러 수준이다. 반대로, 일부 지역에서는 구 매자가 제시가 이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 다. 토론토 댄포스(66,000달러), 스카보로 빌리지(65,100달러), 피 커링 브록 리지(60,550달러), 요 크 사이므(40,100달러) 등이 대 표적이다. 하지만 평균 거래가가 87만~134만1,800달러로 상대적으 로 낮아, 가격 상회 폭은 큰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문가 분석 와히 관계자는 “콘도 시장 냉 각이 주목받고 있지만, 최근 주 택 구매자도 매물가 이하로 계 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 석했다. 단독주택과 콘도 모두 매물가 이하 거래 비율이 증가 하면서, 시장 내 양측 격차는 점 차 좁혀지고 있다. “7월 GTA 단독주택의 매물가 이하 거래 수준은 2024년 1월 이 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실제 거래가 늘 어난 가운데 가격 하락이 나타 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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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가격 인상을 예상하는 심리를 이용해 가격을 소폭 올 린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신발이 먼저 오를 듯 전문가들은 신발 가격이 가장

먼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수석연 구원 릭 파텔은 “향후 몇 달간 운송비와 제조비 상승으로 신발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신발을 좋아한다면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타리오 관세 피해 기업 긴급대출 지원 철강··알루미늄 철강 알루미늄··자동차업계최대10억달러지원

콘도··주택 모두 거래량 회복세 보여… 콘도 ▲거래량 회복, 2021년 이후 최대 상승 토론토 지역 주택시장이 점진 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과 경기 침 체 속에서 관망세를 이어가던 구매자들이 7월 들어 적극적으 로 시장에 뛰어들며, 2021년 이 후 가장 큰 거래량 증가를 기록 했다.

[언스플래쉬 @chris_ro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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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A7, 8면

[프리픽]

온타리오주 정부가 미국 관 세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 상으로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8월 13일, 피터 베슬렌 팔비 온타리오 재무장관은 퀸 즈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의 관세 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활 용한 뒤에도 여전히 피해를 입 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 다”며 “온타리오 경제의 회복 력과 자립성을 높이는 핵심 조 치”라고 밝혔다. 대출 지원 대상은 ‘232조 관 세’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철 강, 알루미늄, 자동차 분야 기 업으로, 직원 수 10명 이상, 연 매출 200만 달러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규모는 기 업당 최소 25만 달러에서 최대 4천만 달러까지다. ▲기존 세제 완화·보험 환급 이어 후속 조치

앞서 온타리오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피해 완 화를 위해 90억 달러 규모의 세금 납부 유예와 20억 달러 규모의 산재보험공단(WSIB) 환급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긴급대출은 임금, 임대료, 공과 금 등 운영 자금 부족을 겪는 기업에 직접적인 유동성을 공 급할 계획이다. ▲미국 관세 강화로 불확실 성 확대 현재 캐나다산 철강·알루미 늄에는 50%의 관세가 부과되 고 있으며, 캐나다·미국·멕시 코 협정(CUSMA) 미적용 상품 에는 35%, 비CUSMA 자동차 부품에는 25%의 관세가 적용 되고 있다. 베슬렌팔비 장관은 “미국과의 긴밀한 경제 관계는 온타리오 경제 전망에 높은 위 험과 불확실성을 안기지만, 이 를 극복할 자신이 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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