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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493호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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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문화, 계속 유지돼야 하나 온타리오, 최저임금 통일 후 팁 논란…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2022년 온타리오주가 업종별 차등 최저임금을 폐지하고 하나 의 통일된 최저임금을 도입한 이후, 팁(tip)에 대한 사회적 인 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외식•서비스업 종사 자들이 일반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대신 팁을 통해 수 입을 보전해왔으나, 임금 체계가 통일되면서 팁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러한 가운데 팁 요청 범위 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에는 레스토랑은 물론, 카페, 패 스트푸드, 일부 매장, 온라인 결 제 화면에서도 15~20%에 달하는 팁 요구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는 "기본 업무에 대해 추가 비용 을 부담할 이유가 없다"는 반발 이 커지고 있다. 특히, 팁을 받 지 않는 직종에 종사하거나 생 계 부담이 큰 이들 사이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 도 나온다. 팁 제도에 대한 논의는 커뮤 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팁 문 화 전면 폐지, 일부는 전통적인 테이블 서비스에 한정한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세금 누락 문제와 더불 어, 팁을 통한 실질 소득이 일반 직장인보다 많을 수 있음에도 소비자 부담이 강요된다는 점 역시 불만 요인으로 꼽힌다.
[프리픽]
반면, 팁 문화가 없는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제품 가격에 서 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 자가 추가 비용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사례도 인용되고 있다.
팁 문화의 지속 여부에 대한 명확한 제도 개편은 없는 상황 이지만,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실천 움직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캐나다,5월 도매업계 매출 0.1% 증가↑
유학생 취업비자(PGWP) 자격 변경 연기 2026년 초 다음 개정안 발표 예정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 대 상 졸업 후 취업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 제도의 자격 요건 변 경을 당초 예정보다 약 1년가량 늦춰 2026년으로 연기했다. 이민부(IRCC)는 지난 6월 25 일, 캐나다 내 비학위(nondegree) 과정 가운데 178개 전공 을 PGWP 신청 대상에서 제외 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공들은 더 이상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노동력이 부족한 직군과 직접적 인 연관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7월 4일, IRCC는 입장 을 바꿔 해당 178개 전공을 다 시 자격 대상 목록에 포함시켰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전 공을 수강하는 유학생들은 최소 한 2026년 초까지는 기존과 동일 한 방식으로 졸업 후 취업비자 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PGWP는 지정된 캐나다 교육 기관에서 학업을 마친 국제학생 들에게 최대 3년간의 취업 경험 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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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는 영주권 및 이민의 발 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 변경 조치는 특히 해당 전공에 등록 중이거나 등록을 고려하던 유학생들에게 긍정적 인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RCC는 "6월 25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학업허가를 신청한 학생 들 역시 예외 없이 자격을 유지 하게 된다"고 명확히 설명했다. 앞서 IRCC는 178개 전공을 제 외하는 동시에, 보건의료, 사회 복지, 교육, 기술직 등 중요 산 업 분야와 관련된 119개 전공을 새롭게 PGWP 자격 목록에 추 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당시 기준으로는 총 920개 전공만 자
격을 갖추게 되었으나, 이번 조 치로 인해 현재는 1,095개 전공 이 PGWP 신청 자격을 유지하 게 됐다. 이번 발표는 올해 초 공개 된 2025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신규 이민 카 테고리와 맞물린 조치로, 캐나 다 정부가 이민 제도 전반에 걸쳐 보다 정교한 노동력 연계 전략을 마련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유학생들은 당분간 더 폭넓은 선택지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 으며, IRCC는 향후 전공 목록을 다시 검토해 2026년 초에 다음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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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A7, 8면
가정용품,자동차는부진 지난 7월 14일(월), 캐나다 통 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난 5월 도매업계 매출이 석 유·석유제품 및 곡물 등을 제 외하고 전월 대비 0.1% 증가한 8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친 혼재된 흐름 을 반영한 결과로, 일부 주요 부문의 상승세가 다른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는 양상이 나타 났다. 개인 및 가정용품 부문은 3.5% 상승하며 전체 도매 실적 을 견인했다. 이 부문에서는 위 생용품, 가전제품, 생활소품 등 일상 소비와 직결되는 품목들 이 고른 판매 증가를 보였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꾸준한 위 생·헬스케어 관련 상품이 실적 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액세 서리 부문도 2.2% 증가해 긍정 적인 흐름을 이었다. 국내외 제 조사의 신차 출고 증가와 중고 차 시장의 활황이 동반된 것으 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일부 브 랜드의 신차 공급이 회복되며 재고 확보가 원활해진 점도 영 향을 줬다고 전했다. 반면, 기계·장비·용품 부문은 3.3% 감소해 전체 판매 증가 를 제약했다. 이 가운데 농업· 잔디·정원용 기계 및 장비 판매 는 무려 17.1% 급감했다. 또한 건설·산림·광산·산업용 기계 및 장비의 판매 역시 3.9% 줄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최 근 건설업계의 둔화와 민간 투 자 지연, 광산·산림업 관련 수 출 감소 등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물량 기준으로는 도매 판매 가 0.2% 증가해 실질적인 유
[언스플래쉬 @hooverpaul55]
통 규모는 미세하게 확대된 것 으로 나타났다. 금액과 물량 지 표가 모두 플러스 흐름을 보 인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부 문별 편차가 커 경기 회복세로 단정하긴 이르다는 평가도 나 온다. 한편, 캐나다 통계청은 올해 부터 도매통계 집계에 석유·석 유제품 및 유지종자·곡물 부문 을 새로 포함하기 시작했지만, 해당 부문의 과거 비교 기준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월간 주 요 분석에서는 일시적으로 제 외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 기간의 누적 데이터가 확보되 면 이들 항목도 정식 분석 대 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도매 판매는 내수 및 공급망 의 흐름을 반영하는 지표로서, 제조업·물류·소매업 등 여러 산 업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 은 향후 기준금리 변동, 소비자 심리 회복, 국제 무역 흐름 등 을 고려할 때, 도매 부문의 완 만한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 이 있다고 보고 있다.
JONATHAN LEE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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