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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482호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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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평생산다?, 확신없어” 주택비·교통난·경제 전망에 우려 확산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광역토론토및해밀턴지역 (GTHA)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지역에서 장 기적으로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이 없다 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토론토상공회의 소(Toronto Region Board of Trade)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지난 5월 9일부 터 22일까지 GTHA 거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을 통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HA
에서 장기적으로 안락하게 살 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인 전망을 가진 응답자는 전체 의 40%에 불과했다. 특히 미래 세대가 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 고 자신한 응답자는 24%에 그 쳤다. 토론토상공회의소는 “주민들 은 여전히 토론토의 경제적 잠 재력을 믿고 있지만, 희망이 점 점 줄어들고 있다”며 “응답자의 절반이 향후 1년간의 지역 경제 전망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 다”고 밝혔다. 현재 본인의 재정 상태를 ‘보 통’ 이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많았지만, 향후 2년간 재정 상 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응 답은 72%에 달했다. 또한 장기 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는 양 질의 일자리 기회가 있을 것이 라고 자신한 사람은 34%에 불 과했다. 지역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장 애 요소로는 ‘주거비용’을 꼽은 응답자가 67%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교통 혼잡’(57%), ‘무 역 불확실성’ 및 ‘높은 세금’(각 각 55%)이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TRBOT는 “응답자들 은 규제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인프라 투자, 세제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모든 수준
알고리즘 가격 책정, 공정한가? 캐나다 경쟁국, 국민 의견 수렴 착수 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이 알고리즘 기반 가격 책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공식 적으로 수렴하기 시작했다. 경쟁국은 최근 ‘알고리즘 가 격 책정과 경쟁(Algorithmic Pricing and Competition)’이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하 고,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오는 7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호텔, 공연, 및 라이드 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알고리즘을 이 용해 실시간으로 가격을 산정하 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이 시 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고리즘 가 격 책정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 해 실시간으로 설정하거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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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입력값 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해당 기 술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 택지를 제공할 수 있지만, 반대 로 시장 권력을 일부 기업에 집 중시키며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 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뒤 따른다. 경쟁국은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요 질문을 중심으로 국 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 알고리즘 가격 책정이 캐나
다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2. 이러한 알고리즘의 가격 산 정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어디에 서 오는가? 3. 소비자와 시장에 어떤 긍정 적•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4. 경쟁당국이 직면한 주요 과 제는 무엇인가? 피드백은 경쟁국 웹사이트 의 온라인 양식이나 우편을 통 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주 소는 다음과 같다. Competition Promotion Branch, Competition Bureau, 50 Victoria Street, Gatineau, Quebec, K1A 0C9 한편, 경쟁국은 최근 시네 플렉스(Cineplex)와 도어대시 (DoorDash)의 ‘허위 가격 표기’ 혐의에 대해 각각 소송을 제기 하며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알고리즘 가격 책정과 같은 신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어떤 영 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파악해, 향후 규제 방향을 수립하기 위 한 기초 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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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A7, 8면
의 정부가 경제 성장 여건을 조 성해줄 것을 기 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 론 토 상 공 회 의 소 는 ‘Stronger Starts Here’ 캠페인 을 통해 지역 기 업들과 협력하 며 생산성 저하 의 핵심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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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주거비·교통비급등↑ 통계청,물가산정기준대폭조정 6월 17일(화), 캐나다 통계 청이 2024년 소비자 지출 자 료를 토대로 소비자물가지수 (CPI) 산정을 위한 품목별 가 중치를 발표했다. 이번 변경 된 가중치는 오는 6월 24일 에 발표될 2025년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부터 적용되며, 이는 인플레이션 분석과 경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거 비와 교통비 품목의 비중 상 승이다. 주거비 가중치는 기존 28.57%에서 29.12%로 올라갔 다. 이 증가의 주요 원인은 주 택담보대출 이자 비용과 임대 료 상승으로, 이는 많은 가구 의 생활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다. 특히 캐나다 내 주택 가격 과 임대료가 여전히 높은 수준 을 유지하면서 주거비가 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 고 있다. 교통비 가중치도 16.78%에서 17.29%로 상승했다. 승용차 관 련 지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와 함께 유류비, 대중교통 비용 변화도 일부 반 영됐으며, 이동과 운송 관련 비 용이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반면, 의류 및 신발 품목 비 중은 4.70%에서 4.40%로 줄었 고, 여가·교육·독서 관련 품목 도 10.42%에서 10.16%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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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필수품과 교통비 등 필수 지출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 는 반면, 상대적으로 여가 및 비필수 소비는 줄어든 경향을 시사한다. 소비자물가지수 산정 시 품 목별 가중치는 가구 전체 소비 지출에서 해당 품목이 차지하 는 비중에 따라 결정되며, 가중 치가 높은 품목이 인플레이션 수치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조정은 최근 경제 상황과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물가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 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경제 정책 입안자들에게 소비자 생 활비 부담의 현실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 망이다. 앞으로 주거비와 교통 비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책 대응에도 지속적인 관심 과 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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