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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479호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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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점점 불어나는 가계부채…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 173.9%…부담 여전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지난 12일(목), 캐나다 통계청 은 2025년 1분기 가계 부채가 소 득 증가 속도를 초과하며, 전반 적인 재정 부담이 다시 확대됐 다고 발표했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 올해 1분 기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신용 시장 부채 비율은 173.9%를 기 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173.5%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로, 국민 1인이 벌어들이는 1달러의 가처분소득마다 평균 1.74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해당 수치는 2020년 팬데믹 시 기를 기점으로 급격히 상승한 뒤, 금리 인상기에도 좀처럼 낮 아지지 않고 있어 금융 불균형 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주택 가 격 부담, 생활비 증가 등이 부채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 고 있다. 가계의 전체 신용시장 부채 총 액은 1분기 기준 3조 700억 달러 로 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해 여 전히 부동산 관련 부채가 가계 부채 증가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한편, 가계가 실제로 지불한 이자와 원금의 총액이 가처분소 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 하는 가계 부채 서비스 비율은 14.40%로, 전 분기와 동일하게 유 지됐다. 이는 금리 인상이 정체 되었음에도, 여전히 많은 가계가 높은 수준의 부채 상환 압박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총 신용시장 부채 중에서 가 계의 신규 차입 규모는 345억 달
러로, 이는 2024년 4분기의 416억 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 가계 가 대출을 꺼리는 경향이 강화 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특히, 대 출 금리가 수년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다수의 가계가 주택 구매를 미루거나 기존 대 출을 갚는 데 집중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기준 금리를 완만하게 인하할 가능성 을 시사했지만, 여전히 주요 대 출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채 상환 부담 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 문가들은 가계부채의 고착화가 소비 위축과 경제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 고한다. 특히, 주거비용이 전체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자유당 정부 새로 도입한 국경안보법안 논란 시민단체들 “인권 침해 우려… 전면 철회해야” 캐나다 자유당(Liberal) 정 부가 최근 도입한 새로운 국경 안보법안에 대해 전국 시민사 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 섰다. 국제시민자유감시단체 (International Civil Liberties Monitoring Group)는 이 법안 이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며 시 민 자유와 인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단체는 NGO, 노조, 전문 직 협회, 종교 및 환경단체, 이 민자·난민 커뮤니티 등 수십 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적 연합체 다. 이번 법안은 우편물 개봉 권 한 부여, 이민 신청 취소 간소 화, 캐나다 해안경비대의 감시· 정보수집 역할 확대 등을 포함 하고 있다. 정부는 국경 보안 강 화, 국제 조직범죄 대응, 펜타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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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조 치라고 설명했다. 법안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압박 속에서 제안됐다. 미국은 불법 이민자 남하와 펜 타닐 유입을 문제 삼아 캐나다 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 다. 이런 가운데, 전국 경찰서장 협의회(Canadian Association of Chiefs of Police)와 아동보호단 체들은 법안을 공개 지지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이 법안 이 국경 보안과 무관한 내용까 지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난민 신청 제한, 캐나다우체국 (Canada Post)의 서신 개봉 권 한, 독립감시기구 없이 해안경비 대에 정보수집 및 감시 권한 부 여, 경찰의 영장 없는 정보 접 근, 전자통신업체의 수사 협조 강제 등의 조항은 심각한 사생 활 침해 및 권리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감시단체 측은 “불법 무기나 마약 밀수 대응이 목적이라면,
이를 위한 별도의 입법이 필요 하다”며 “포괄적인 옴니버스 법 안은 권력 남용 가능성이 크다” 고 경고했다. 또한, 새 법안을 추진하려면 이민·난민 전문가들 과의 광범위한 사전 협의가 선 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개리 아난다산가리 공공안전부 장관은 하원 토론에 서 “법안은 범죄 조직 대응, 이 민 시스템의 공정성 확보, 그리 고 시민의 프라이버시와 헌장권 리를 모두 고려한 것”이라며, 곧 헌법과의 정합성을 명시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서장협의회는 “캐나다는 타국에 비해 전자증거에 대한 접근이 뒤처져 있으며, 이는 범 죄 조직에게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처럼 법안을 둘러싼 국 경 보안 대 인권 침해 논쟁은 향후 본격적인 입법 심사 과정 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시 간 3:00 ~ 9: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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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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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A7, 8면
[프리픽]
지는 가운데, 교육비·의료비·식 료품 가격 등 필수 소비 지출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실질 가처 분소득은 정체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통계를 바탕 으로 가계의 재정 건전성 회복
을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채 조정 프로 그램,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소 비자 금융교육 확대 등 다각적 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TTC 501번 스트리트카에서 주사기 발견 승객 제보로 조치, ‘SafeTTC 앱’ 신속 제보 당부 토론토교통공사(TTC)는 지난 주말, 501번 퀸(Queen) 스트리 트카 내부 좌석 아래에서 사용 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한 개가 발견돼 해당 차량을 즉시 운행 중단 조치하고 전면 소독 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이 스트리트카를 이용 하던 중 좌석 하단에서 주사기 가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고, 이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게시하며 널리 알려졌다. 게시물에는 “오늘 아침 스트 리트카를 탔는데 이걸 발견했 다. 전차 이용 시 발밑을 유심히 살피길 바란다”는 경고성 메시 지가 함께 포함돼 있었다. 해당 승객은 즉시 TTC의 안 전 신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 세이프TTC(SafeTTC)’를 통해 상황을 알렸다. TTC는 “승객 과 직원의 안전은 항상 최우선 이며, 이처럼 무분별하고 위험 한 물품의 방치는 매우 심각하 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공식 입 장을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직후, 해당 스 트리트카는 곧바로 회수돼 차 량기지로 복귀 조치되었으며, 현장에서 주사기는 전문 절차 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되었다. TTC는 차량을 전면 소독하고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 다. TTC 관계자는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 사례는 접
한 레딧(Reddit) 사용자가 TTC 스트 리트카에서 발견된 주사기라며 사진 을 공유했다. [사진출처=레딧(Reddit)/ Sarah93m]
수되지 않았다”며 “현장 대응이 신속히 이뤄졌고, 무엇보다 승 객의 빠른 제보가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TTC는 “신속히 위험을 알리 고 대응에 협조해 준 시민께 깊 은 감사를 전한다”며, 유사한 위 험 상황 발생 시 ‘SafeTTC 앱’ 또는 문자(647-496-1940)를 통 해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해당 앱은 승객이 차량 내 괴롭 힘, 수상한 행동, 안전 문제 등 을 실시간으로 TTC 중앙통제센 터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설 계된 안전 시스템이다. TTC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반 복되지 않도록, 전 차량에 대한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도 차량 내 불법 물품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 신고해줄 것 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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