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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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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 www.cktimes.net ad@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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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인문인협회, ‘2026 가을 문예교실’ 개최 HAPPY

6p

수필·소설 창작 8주 집중과정, 온라인으로 열려

LABOUR

DAY 7th SEP

‘고금리·고물가’ 캐나다 자동차 계약 7p

“차량 가격보다 할부 조건 손실이 크다”

새해까지 기다리면 늦는다… 10p

통장 묶인 돈 찾아주는 4단계

“피해금 환급해 준다” 속여 또 갈취... 12p

캐나다 사기방지센터 사칭 ‘2차 피싱’ 비상

“미국은 캐나다 필요없다” 트럼프, 내년 1월 1일부터 자동차·부품·철강 50% 관세 선언

14p

“캐나다 혈통주의 시민권, 미국 선거 맞물려 폭주” 관련기사 29면

56세에 20대 패션 소화한

김혜수

15p

캐나다 시민권 증명 6천 명 돌파

“내가 토론토를 떠난 8가지 이유” 35p

도시 정체성, 살인적 물가와 교통난

“연금 깎이는 억울함 피하려면” 캐나다 노령보장연금(OAS) 환수세 구조, 감축 절세 전략

“나이에 맞는 옷이란건 없다”

36p

“광역 토론토의 청정 자연 길 268km” 오크릿지스 모레인 트레일 전면 개편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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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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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 픈

2026년 10월 17일 (토) 9:00 AM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경기종목 일반부(20세 이상)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챔피언부 ㅣ 단식 1, 2부 ㅣ 혼합복식 시니어부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ㅣ 개인전 단식 1, 2,3 부 (**남 65세, 여 60세 이상, ID지참)

릴레이 게임(남자2명, 여자2명) : 3부 이하

참 가 비 단식 $30 단체전 $60 혼합복식 $50 릴레이게임 $40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

참가신청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8:30 부터 시 상 문 의

주최 주관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챔피언부, 혼합복식 우승, 준우승 시상 및 부상, 행운권 추첨

SWSC 탁구팀 운영시간 요일

개장시간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월요일

오후 1:00 ~ 5:00

회 장 동덕명 647.779.7300 부회장 김미숙 647.668.2302 ㅣ 김성국 416.898. 1249 최연득 647.501. 5278 총 무 박상정 647.458.5820 ㅣ 유종일 416.876. 5202

화요일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 Seniors Well-Being Sports Club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소망탁구회

후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5:00 오전 9:00 ~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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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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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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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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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15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9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심의위원, 각종 문학 ·신청 및 문의이메일: 캐나다한인문인협회, ‘2026 가을 문예교실’ 개최 창작기금 상·우수도서 선정 심사위원으로 jskarenkim@gmail.com

수필·소설 창작 8주 집중과정, 온라인으로 열려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고 길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 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수필과 소설을 함께 아우르는 ‘2026 가을 문예교실’을 온라인 (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문 예교실은 캐나다 한인 문학 50 주년을 앞두고, 교민 누구나 문 학의 기초부터 창작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8주 과정이다. ▲행사 개요 문협 2026 가을 문예교실은 총 8주 동안 진행되며, 강의 시 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 분부터 9시 30분(캐나다 동부 시간)이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 해 이루어져, 토론토와 GTA는 물론 캐나다 전역과 해외에 거 주하는 한인들도 시간만 맞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예교실은 수필과 소 설 강의로 구성된다. 첫 두 주 는 소설 창작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여섯 주 동안은 수필 문학 의 이론과 실제를 깊이 있게 다 루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문 학을 처음 접하는 수강생도 부 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좋은 작품 읽기가 포함 되어 있으며, 일정 수준의 창작

경험이 있는 교민들에게는 작 품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실전 지도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 구성 문예교실은 반수연 작가의 소 설 강좌와 허상문 교수의 수필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9월 12 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친 소설 강의에서는 ‘이방인의 소설 쓰 기’, ‘실패는 어떻게 소설이 되 었나’라는 주제로, 이민·이주 경 험과 일상의 균열을 어떻게 문 학적 이야기로 변형할 수 있는 지를 함께 모색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여섯 주의 수필 강좌 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수필이 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해 ‘수필 의 소재’, ‘수필의 주제’, ‘수필의 구성’, 그리고 ‘수필 쓰기의 실 제 1·2’ 순서로 진행된다. 수강 생들은 좋은 수필을 함께 읽으 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 시에, 자기 경험과 사유를 글 로 조직하는 방법을 허상문 교 수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익히 게 된다. 마지막 두 주에는 각 자가 쓴 수필을 실제로 다듬어 보는 워크숍 형식의 수업이 진 행되어, 과정 종료 후에는 최소 한 편 이상의 완성된 작품을 손 에 쥐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진 소개 소설 강의를 맡은 반수연 작 가는 통영 출생으로, 1998년 캐 나다 밴쿠버로 이민한 뒤 2005 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 소설 「메모리얼 가든」으로 등 단했다. 이후 재외동포문학상 수 필·소설 부문을 여러 차례 수 상했으며, 2020년에는 단편소설 「혜선의 집」으로 재외동포문 학상 대상을 받는 등 한국과 캐 나다를 잇는 대표적인 재외동 포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 다. 소설집 『통영』과 산문집 『나는 바다를 닮아서』를 통해 이주와 기억, 바다와 도시의 풍 경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필 강의를 맡은 허상문 교 수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에서 30여 년간 재직한 후 현재 동 대학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로 활동 중인 문학평론가이자 수필가이다. 『오디세우스의 귀 환』, 『존재와 초월의 미학』, 『프로메테우스의 언어』 등 다 수의 문학평론집과 『시베리 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타클라마칸의 달』, 『리스본 행 야간열차』 등의 산문·수필 집을 통해 현대 문학과 수필 미 학을 깊이 있게 탐구해 왔다. 한 국문화예술위원회(ARCO) 문학

활발히 활동했으며, 신곡문학상 대상, 한국에세이평론상, 원종 린문학상 대상, 청하문학상 등 을 수상한 국내 대표 수필 평론 가이다. 허 교수는 『허상문의 수필 수업 - 수필의 이해와 창 작』을 통해 수필 창작 교육의 체계를 정립해 온 바 있으며, 이 번 문예교실에서도 그 노하우를 교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수강 대상 및 특징 이번 문예교실은 수필과 소 설 창작에 관심 있는 교민 누구 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보자에 게는 글쓰기 기초를, 중급자에 게는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실 전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한인 이민자의 삶과 디아스포라 정 체성 등을 문학으로 표현하고, 작품 감상과 토론을 통해 문학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 간이 될 전망이다. ▲수강료 및 신청 방법 2026 가을 문예교실 수강료는 전 과정(8주) 기준 60달러이며, E-transfer 또는 수표 우송으 로 납부할 수 있다. E-transfer 는 수취인 Jungsoo Kim 명의 의 이메일 주소 jskarenkim@ gmail.com으로 송금하면 되 며, 수표 납부를 원하는 경우 Payable to를 ‘Jungsoo Kim’으 로 기재해 아래주소로 우편 발 송하면 된다. ·주소: #105-18 Clark Ave. W, Thornhill, ON L4J 8H1

신청 시에는 성명, 연락처(전 화번호), 희망 결제 방법을 함께 적어 보내야 하며, 입금 확인 후 Zoom 접속 정보와 세부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주최 단체 및 배경 캐나다한인문인협회는 1977 년 창립 이후 50년에 가까운 세 월 동안 북미 한인 문학단체 가 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 온 단체로, 시·수필·소설 등 각 분 과를 중심으로 합평 모임과 동 인지 발간, 신춘문예 개최, 교민 신문 문학 지면 운영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펼쳐 왔다. 수필분 과는 주간한국의 ‘수필이 있는 뜨락’과 부동산캐나다의 ‘문협코 너’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을 정 기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시 분과와 소설분과 역시 온라인 합평과 출판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문협은 2027년 예정된 『캐나 다문학』 창립 50주년 기념호 발간과 기념 행사 준비와 더불 어, 이번 2026 가을 문예교실을 통해 교민 사회의 문학 저변을 넓히고 차세대 작가들을 발굴하 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협 회는 “좋은 글은 혼자 쓰지만, 더 좋은 글은 함께 읽고 나눌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신념 아 래, 문예교실 참여를 통해 캐나 다 한인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작가들이 탄생하 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6 한인 차세대 비즈니스 & 창업 멘토쉽’ 최종 평가회 개최 '한인 예비창업가 10분을 초대합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World-OKTA) 토론토지회 (지회장 이민호)가 한인 차세 대의 창업 역량 강화와 캐나 다 현지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 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 해 온 ‘2026 한인 차세대 비즈니 스 & 창업 멘토쉽 프로그램’ 최 종 평가회를 오는 9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 스욕 S3PACE Business Event Center에서 개최한다. 참가팀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팀별 사업 아이디어를 구 체화하고 시장조사, 제품 및 서 비스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및 비 즈니스 파트너 발굴 등 실제 창 업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과제 를 수행해 왔다. www.cktimes.net

이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참 가팀이 그동안 준비한 최종 사 업계획과 프로젝트 성과를 발 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 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아이디 어의 시장성, 사업성, 실현 가능 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 로 평가한다. 평가회는 ▲참가팀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시 장성 및 사업성 평가 ▲전문가 종합 피드백 ▲우수팀 선정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심사 항목은 사업 아 이디어의 창의성과 차별성, 시 장 이해도,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 가능성, 마케팅 및 시장 진출 전략, 성장 가능성, 발표 력 및 질의응답 대응 능력 등 이다.

이민호 지회장은 “이번 프로 그램은 차세대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 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특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토론토 한인 예비창업가 10분을 평가회에 초대해 참가팀 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에서 새로운 사 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아 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싶은 한인 차세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토론토지회는 앞으 로도 캐나다 현지 경제인과 전 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인 차세대들의 창업과 글로벌 비즈 니스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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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디자인팀

계획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한인 차세대 비 즈니스 & 창업 멘토쉽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 ·일시: 2026년 9월 5일(토) 오 전 10시 ~ 오후 2시 · 장소: S3PACE Business

Event Center, Main Seminar Hall 205 Placer Ct., Main Level, North York, ON ·특별 게스트: 토론토 한인 예비 창업가 10명(참가신청 : QR 참조) ·문의: toronto.okta@gmail.com / 647-27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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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학기 학업용 노트북 구매 "적정 성능과 스펙 검토 필수" 가격보다 '작업량' 우선... 스펙 과소비·성능 부족 예방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학 업용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학 부모들이 단순 할인 가격이나 화려한 마케팅 문구에 현혹되 어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있 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토론토 소재 맞춤형 컴퓨터 기획 기업 '쿼티드 테크(Quoted Tech)'의 케빈 지아 최고경영자(CEO)는 노트북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 해야 할 요소는 제품의 가격표 가 아닌 자녀가 실제로 처리해 야 할 학업 작업량이라고 강조 했다. 가격표 착시 벗어나 학업 작 업량·메모리 최우선 검토 필요 학부모가 범하는 가장 큰 오 류는 제품의 세부 사양을 검토 하기 전에 가격부터 살피거나, 화려한 디자인 및 터치스크린 등 부가 기능에 예산을 낭비하 는 점이다. 단순 웹서핑, 문서 작업, 비디오 화상 수업을 위주 로 하는 학생과 공학, 컴퓨터공 학, 디자인, 영상 제작을 전공

하는 학생의 요구 사양은 완전 히 다르다. 지아 CEO는 구매 전 학교나 전공 프로그램의 필수 소프트 웨어 권장 사양을 확인해 윈도 우(Windows)와 맥OS(macOS) 중 적합한 운영체제 및 전용 그 래픽 카드의 필요성을 먼저 가 려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600달러 이하의 예산 범위 에서 실용적인 출발점은 최소 8GB의 램(RAM)과 256GB의 SSD 저장장치다. 하나의 사양 만 지나치게 높은 제품보다 시 스템 전체의 균형이 중요하다. 다중 작업 처리 속도를 좌우하 는 임시 메모리(RAM)의 용량 이 부족하면 화상 수업과 여러 인터넷 탭, 문서 프로그램을 동 시에 띄웠을 때 성능 병목 현 상이 발생한다. 반면 저장장치 (SSD)는 향후 외장 하드나 클 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완할 수 있으므로, 예산 범위 안에서 16GB RAM이나 512GB SSD 옵션을 찾을 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된다. 아울러 메모리와 저장장치의 소켓이 하드웨어에 땜질(Soldered)되어 있어 향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구조인 지, 부품 교체 및 사후 서비스 (A/S) 보증 기간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실용적 자세가 요구 된다. 8월 사전 구매 유효, 리퍼비 시 제품 보증 기간 검증 필수 구매 시점에 대해 지아 CEO는 9월 개강 직전 추가 할 인을 기다리기보다 8월 중 미 리 제품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권장했다. 개강 전 에 기기를 수령해 정상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필요한 소 프트웨어를 미리 설치해 둘 여 유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가격 하락이 우려된 다면 유통업체의 가격 보상 정 책(Price Protection) 적용 여부 를 확인하면 된다. 한정된 예산으로 더 높은 사 양의 기기를 확보하기 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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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 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대안 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 지식 이 부족한 일반 소비자는 제품 의 수명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판매 처에서 구매하되, 보증 기간과 반품 정책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키보드 입력, 디스플레이 불량 화소, 포트 연결성, Wi-

Fi 수신율, 배터리 잔여 수명 등 기본 기능을 입고 직후 점검 하는 절차가 필수적이다. 향후 2~3년 내 코딩,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요구 사양이 높은 과목 을 이수할 가능성까지 감안하 여, 당장 불필요한 고성능에 비 용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필 수 영역에서 성능 부족이 발생 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구매 계 획을 세워야 한다.

'고금리·고물가' 캐나다 자동차 계약 "차량 가격보다 할부 조건 손실이 크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압박 이 지속되는 가운데, 캐나다 운 전자들이 차량 구매 과정에서 치명적인 재정적 함정에 빠지 고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최 근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 캐 나다(Equifax Canada)가 발표 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 면 제조사 금융을 통한 신차 대 출 승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하며 3년 만에 최저 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보험료와 정비비, 연 료비 상승으로 소비자의 주저함 이 커진 데다, 개인 파산 건수 는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 달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2.25%로 6회 연속 동결하며 당분간 저금리 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금 융 전문가들은 자동차 구매 시 차량 가격보다 할부 조건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경계해야 한다 고 지적한다.

월 납입금의 착시와 84개월 초장기 할부의 수렁 재무설계사이자 공인재무분 석사(CFA)인 크리스토퍼는 소 비자들이 가장 흔히 범하는 오 류로 '월 납입금 중심의 사고'를 꼽았다. 매달 500달러 수준의 지출 가능 금액만 설정하고 딜 러십을 방문할 경우, 딜러 금융 담당자는 상환 기간을 84개월 또는 96개월까지 늘려 월 납입 금 단가를 인위적으로 맞춘다. 캐나다 금융소비자원(FCAC) 의 산출 자료에 따르면 2만 5 천 달러의 차량을 연 5% 금리 로 36개월 할부 구매할 경우 총 이자는 1천 974달러에 불과하 지만, 상환 기간을 84개월로 연 장하면 총이자는 4천 681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한다. 이는 감 가상각이 진행된 7년 차 중고차 에 대해 여전히 높은 이자를 부 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이너스 에쿼티 승계와 딜

러 금융 부가 옵션의 맹점 초장기 할부 대출은 '마이너 스 에쿼티(Negative Equity)' 라는 이차적 재정 위기를 유발 한다. 신차는 출고 후 1년 만 에 가치가 최대 25% 하락하지 만, 8년 만기 대출의 경우 초 기 원금 상환 비율이 매우 낮 다. 차주가 계약 기간 도중 차 량을 교체하려 할 때, 차량의 현재 시장 가치보다 남아 있는 대출 잔액이 더 큰 상태가 발 생한다. 더욱이 차량이 전손 처리되 거나 도난당했을 때 보험사는 사고 당시 시장 가치만 보상하 므로 남은 대출금은 온전히 차 주의 채무로 남는다. 딜러십에 서는 이 같은 차액을 신규 차량 할부에 합산해 주겠다고 제안 하지만, 이는 소유하지도 않은 과거 차량의 이자까지 중복 부 담하며 채무의 늪을 깊게 만드 는 행위다. 딜러사 금융 영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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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문제와 부가 상품 대출 포 함도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된 다. 온타리오주 자동차딜러조 정기구(OMVIC)는 상당수 딜 러가 특정 금융사로부터 수수 료를 지급받으며, 소비자에게 최저 금리를 제공할 의무가 없 어 딜러 수익이 높은 대출 상 품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경고 한 바 있다. 여기에 보증 기간 연장, 광 택 코팅, 갭 보험 등 수천 달러 상당의 부가 옵션 상품을 할부 원금에 포함할 경우, 해당 금액 역시 7~8년 동안 높은 대출 이 자가 적용되어 실제 지불 비용 이 폭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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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 속 자동차 금 융 계약의 구조적 리스크 관리 필요 기준금리 동결과 높은 가계 부채 상황에서 자동차 할부는 고위험 금융 계약으로 신중하 게 접근해야 한다. 월 납입금보 다 총 대출 비용을 따지고, 차 량 구매 전 은행이나 신용협동 조합에서 사전 승인 금리를 확 보해 협상력을 높이는 것이 중 요하다. 특히 기존 차량이 마이너 스 에쿼티 상태라면 새 차 구 매보다 원금 상환을 우선하고, 장기 할부에 앞서 총비용과 상환 부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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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매니토바 등 캐나다 5개 주 "10월 최저임금 인상" 고물가차단,노동자실질소득방어총력전 오는 10월 1일부터 온타리 오를 비롯한 캐나다 5개 주에 서 최저임금이 일제히 인상되 어 수십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 들의 시급 기준이 새로 정립된 다. 이번 인상은 장기간 지속되 어 온 고물가와 주거비, 공공요 금 상승 압박 속에서 저임금 근 로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존 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 한 법정 물가상승률 연동 조치 의 일환이다. 온타리오 17.95달러·매니토 바 16.40달러... 5개 주 최저임 금 10월 1일 일제히 상향 온타리오주는 일반 최저임 금을 기존 시간당 17.60달러에 서 17.95달러로 0.35달러(2.0%)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 40시 간 근무하는 풀타임 근로자의 연간 소득은 약 728달러 증가 한다. 학생 근로자는 16.90달러, 재택근무자는 19.70달러로 오 르며, 초과근무 수당은 시간당 26.93달러가 적용된다. 바텐더와 서버도 별도 최저임금 없이 일 반 최저임금인 17.95달러를 적

용받는다. 매니토바주는 최저임금을 16.00달러에서 16.40달러로 0.40달 러(2.5%) 인상해 5개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다. 풀타임 근로자의 연간 소득은 약 832달러 증가하며, 초과근무 시급은 24.60달러로 책정된다. 서스캐처원·대서양 연안 3개 주 최저수준 탈피... 직종별 초 과근무 수당 기준 변동 서스캐처원주는 기존 15.35 달러에서 15.70달러로 0.35달러 (2.3%) 인상한다. 서스캐처원은 소비자물가지수와 주 내 평균 시간당 임금 변화를 절반씩 반 영하는 연동 공식을 적용해 인 상안을 확정했다. 연간 기준 풀 타임 소득은 3만 2,656달러로 온타리오와 동일한 연 728달러 의 소득 증가가 이루어진다. 서 스캐처원은 연령이나 직종에 따른 별도의 최저임금 차등 구 분을 두지 않으며, 초과근무 수 당은 시간당 23.55달러다.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는 노 바스코샤주와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PEI)주가 임금 인상 을 단행한다. 노바스코샤주는 지난 4월 1일(16.50달러→16.75달 러) 인상에 이어 10월 1일 추가 로 0.25달러(1.5%)를 올려 시간 당 17.00달러를 달성한다. 올해 에만 두 차례 인상을 거쳐 연초 대비 총 0.50달러가 오른 셈이 다. 노바스코샤는 전국 CPI 상 승률에 1%포인트를 추가로 더 하는 인상 공식을 채택하고 있 으며, 주 48시간 초과 근무 시 적용되는 연장수당은 시간당 25.50달러, 호출 근무(Call-in) 시 최소 3시간 분인 51.00달러의 지급이 보장된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PEI)주는 기존 17.00달러에서 17.30달러로 0.30달러(1.8%) 인 상하여 대서양 연안 4개 주 가 운데 가장 높은 최저임금 수준 을 유지하게 된다. PEI는 풀타 임 기준 연간 소득이 3만 5,984 달러로 늘어난다. 특히 PEI는 최근 개정된 고용기준법에 따 라 기준 근로시간을 기존 주 48 시간에서 주 44시간으로 단축했 으며, 44시간을 초과하는 연장

근무에 대해 시간당 25.95달러 의 초과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PEI는 이미 2027년 4월 1일 추 가 인상안(시간당 17.60달러)까 지 확정지은 상태다. 주의할 점은 은행, 통신, 항 공, 주간 운송 등 연방정부의 규 제를 받는 사업장 근로자의 경 우 이번 주별 최저임금 인상 과 상관없이 이미 지난 4월 1일 부터 적용 중인 연방 최저임금 18.15달러를 우선 적용받는다는 사실이다. 캐나다 노동법상 주별 최저임금과 연방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금액을 지급하도록 규 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조정되는 5개 주의 최저임금은 모두 연방 기준선인 18.15달러보다 낮다. 임금 인상과 물가 자극의 미 묘한 경계... 소상공인 여력 W 확보와 내수 선순환 과제 이번 5개 주의 10월 최저임 금 인상은 고물가 장기화 속에 서 저소득 노동자의 실질소득 을 보호하고 생계 안정을 지원 하기 위한 각 주정부의 대응으 로 풀이된다. 장바구니 물가와 임대료, 에너지 비용이 높은 수 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저임 금 연동제는 노동자의 구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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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 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자 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키우고, 서비스·유통업 등의 비용 상승이 상품 및 서 비스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 능성도 있다. 기업이 채용을 줄 이거나 무인화에 나설 경우 청 년층과 저숙련 노동자의 고용 기회가 감소할 우려도 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이 지 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려 면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과 생산성 향상 대책이 함 께 마련돼야 한다. 사업주 역 시 변경된 최저임금과 직종별 초과근무 수당 규정을 미리 점 검해 임금 분쟁과 법적 마찰을 예방해야 한다.

문의 : 416.910.0928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사 문화교실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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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Victor Ballest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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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말씀의 교회,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2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예배 개최

나의 길

명예권사 1명·시무권사 3명 세워… 9월 6일 오후 5시 토론토 말씀의 교회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예배를 오는 9월 6 일(일) 오후 5시 개최한다. 토론토 말씀의 교회는 지 난 2003년 9월 교회 설립을 허 락받은 이후 지금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 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번 예배를 통해 교 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새로운 직분자를 세우는 시간을 마련 한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명예 권사 1명과 시무권사 3명을 새 롭게 세운다. 취임 대상자는 명예권사 조병진, 시무권사 구 시은·박미선·이화선이다. 교회 측은 초청 글을 통해 “특별히 한 분의 명예권사와 세 분의 시무권사를 세워 부흥 케 하시니 또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며 기쁨을 나누어 주 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배는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동감찰이 주관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하며, 토론토 말씀의 교회 담 임목사 허천회 목사와 성도 일 동이 함께한다. 토론토 말씀의 교회는 미주 성결교회(KECA) 소속으로 웨 슬리 신학과 사중복음의 전 통을 바탕으로 교회를 섬기 고 있으며, 현재 2501 Warden Ave., Scarborough, ON M1W 2L6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 당 주소를 교회 소재지로 안내 하고 있다.

<행사 안내> ·행사명: 토론토 말씀의 교 회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 예배 ·일시: 2026년 9월 6일(일) 오후 5시 ·장소: 토론토 말씀의 교 회, 2501 Warden Ave., Scarborough, ON M1W 2L6 ·주관: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동감찰 ·취임: 명예권사 조병진 / 시무권사 구시은·박미선·이화선 ·문의: 토론토 말씀의 교회

이태리와 불란서 국경에 ‘몬데인’이란 곳이 있다. 2 차 대전 당시 국경을 지키던 군인들이 (1200명) 크리스마 스에 특별 휴가를 받아 고 향으로 가려고 기차를 탔다. 크리스마스이고 가족들이 그 리워 빨리 가려고 그 많은 군인들이 발 딛을 틈이 없이 탔다. 급한 마음에 모두 빨 리 가자고 소리 질렀으나 기 관사는 그 선로는 급경사 급 커브가 많아 이렇게 많이 타 고는 위험해서 못 간다고 했 다. 그러자 장교 한 명이 총 을 꺼내며 나라를 지키던 영 웅들인데 빨리 가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자 기 관사는 출발했고 급경사에서 빠른 속도와 무게 때문에 급커브를 돌지 못해 결국 전 복되고 모두 죽었다. 얼마나 비참한 사고인가? 그렇게 그리워했던 고향도 가족도 보지 못하고 장렬한 전사도 아니고 기차 사고로 죽다니. 그것도 장교와 모 든 군인들의 성급함 때문 에 벌어진 결과이다. 그때 기관사의 말을 들었더라면. 조금은 늦더라도 그리고 순 서대로 그렇게 갈 수 있었 더라면. 그래서 또 후회란 말을 쓰 게 된다. 철로의 길은 다녀 본 기관사가 제일 잘 안다. 장교나 군인들은 큰소리를 칠 줄은 알았으나 길은 모 르지 않는가. 인생의 길에서 도 그런 적이 한 두 번 있었 겠는가? 나의 길은 주께서 아신다. 욥의 고백이다. 내 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23:10). 서두르지 말고.

새신자가교회와서6개월이상출석할확률은?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자 322명 대상 조사

제13주년 캐나다 국가기도의 날, 9월 5일 토론토서 개최 “통곡하며 회개하자” 캐나다 복음화와 토론토 성시화 위해 기도 제13주년 캐나다 국가 기도의 날(13th Canada National Prayer Day) 행사 가 오는 9월 5일(토) 토론토 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통곡하며 회개하자!”를 주 제로, 성경 사무엘상 7장 3절 및 5~16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9월 5일(토)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열리며, 행사 후 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뷔페 식 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도회 장소는 기쁨이 충 만한 교회(1100 Petrolia Rd., North York, ON M3J 2X7)다. 참가 대상은 캐나다에 거주하 는 기독교인과 주민 등으로 안 내됐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캐나다 국가기도회에 캐나다 총리가 참

석하고 연방정부가 주최하는 행 사가 되기를 바라는 기도 ▲ 2024년 2월 8일부터 시작된 애 즈버리(Asbury) 부흥이 21세기 세계적인 부흥으로 확산되기를 위한 기도 ▲캐나다의 복음화와 토론토의 성시화를 위한 기도 등이 주요 기도 제목으로 제시 됐다. 행사 진행위원장은 양요섭 목 사가 맡으며, 문의는 647-2809191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국가기도의 날을 통해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국 가와 사회,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안내> ·행사명: 제13주년 캐나다

국가기도의 날 · 영문명: 13th Canada National Prayer Day 주제: 통곡하며 회개하자! (삼 상 7:3, 7:5-16) ·일시: 2026년 9월 5일(토) 오후 3~5시 ·식사: 행사 후 뷔페 식사 제공 ·장소: 기쁨이 충만한 교회 ·주소: 1100 Petrolia Rd., North York, ON M3J 2X7 ·참가 대상: 캐나다 거주 기독교인 및 주민 ·진행위원장: 양요셉 목사 ·문의: 647-280-9191 <주요 기도 제목> ·캐나다 국가기도회에 캐나 다 총리가 참석하고 연방정부가 주최하기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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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교회의 경우 새로 등록한 새신자 중 6개월 이상 교회를 지속적으로 출석 하는 정착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에서 새신자가 교 회에 6개월 이상 출석하며 정착하는 비율이 평균 62% 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목회자 3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 일까지 '등록 새신자 중 6 개월 이상 교회를 지속적으 로 출석하는 비율'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24일 발 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신자 정착 률'로 '90% 이상'을 꼽은 비

율이 2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79%' 14%, '50~59%' 12%, '80~89%' 12%, '20% 미만' 12% 등의 순이었다. 한편 등록 '새신자가 없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목데연은 "새신자가 있는 교회만을 대상으로 구간별 중간값을 이용해 평균을 산 출한 결과, 새신자 정착률은 평균 62%로 나타났다"며 "등 록 새신자 10명 중 6명가량 은 현 교회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2024년 2월 8일부터 시작 된 애즈버리(Asbury) 부흥의 21 세기 세계 부흥으로의 확산을

위한 기도 ·캐나다의 복음화와 토론토 성시화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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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까지 기다리면 늦는다... 통장 묶인 돈 찾아주는 4단계 '가을 재정 다이어트' 여름휴가철이 지나고 9월 개 학, 일상 복귀 시즌이 다가오면 대다수 가계는 생활 패턴을 다 시 정돈한다. 전문가들은 옷장 이나 집안을 대청소하듯 가계 재정 역시 새해까지 미루지 말 고 가을철에 정돈해야 수천 달 러의 지출을 막고 가계 자산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토론토의 자산 관리 전문가 레슬리앤 스코기(Lesley-Anne Scorgie)는 2026년 가을을 맞 아 자산을 지키고 재정 주도 권을 되찾기 위한 4단계 '가을 맞이 재정 정비(Financial Fall Cleaning)' 솔루션을 제시했다. 미뤄둔 재정 과제 우선 처 리... 불필요한 구좌, 지출 간 소화 단행 재정 정돈의 첫걸음은 오랫동 안 방치해 둔 재정 과제들을 목 록화하는 일이다. 전 직장에 남 아있는 은퇴저축계좌(RRSP) 이 체, 이자 없이 방치된 현금 자 산 투자, 기존 신용카드 잔액 정 리, 보험 보장 범위 재검토, 유 언장, 수혜자 명의 변경 등이 대

표적이다. 이러한 과제들은 당 장 긴급해 보이지 않아 수개월 에서 수년간 미뤄지기 십상이 다. 목록 중 삶의 안정감을 가장 크게 높여줄 3가지 핵심 항목을 먼저 선별해 상담 예약이나 문 서 작성 등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지난 2~3개월간의 은행, 신용카드 명세서를 정밀 점검해 불필요한 지출 구좌를 솎아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정기 구독 서비스, 잊고 있던 회원권, 유익 하지 않은 반복 지출을 차단하 는 과정이다. 캐나다 중앙은행(BoC) 연구 에 따르면 신용카드 소지자의 절반 가까이가 2개월 연속 잔 액을 이월하고 있으며, 이는 향 후 다른 부채의 연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또한 복잡하게 얽 힌 계좌를 급여·수시입출금 계 좌 1개, 단기목적 저축 계좌 1 개, 비상금 계좌 1개, 혜택 중심 의 신용카드 2개 수준으로 단 순화하는 체질 개선이 병행되어 야 한다. 하반기 재정 우선순위 설정...

자동화 이체로 1만 달러 자산 형성 가을철은 분주한 일상으로 인 해 홧김 지출이나 반응형 소비 가 급증하기 쉬운 시기다. 연말 까지 남은 4개월 동안 가계의 자 금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명확 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캐 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캐 나다 가계 저축률은 가계 지출 이 가처분 소득 증가율을 앞지 르면서 2년 만에 최저치인 3.5% 까지 떨어졌다. 여름철 지출로 줄어든 비상금을 충당하거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원금 추 가 상환, 연말 휴가비 사전 준 비, RRSP·TFSA·RESP 한도 채 우기 등 구체적 목표 설정이 시 급한 이유다. 지출 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일일 27.40달러를 꾸준히 적립해 1년에 1만 달러의 자산을 형성 하는 '27.40달러 법칙'처럼 자동 화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유 용하다. 비상금이나 연말 지출 용 자금, 투자금 등은 급여일에 맞춰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해 두면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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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소득 과 지출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 은 궁극적으로 가계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과 실제 돈의 흐름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고물가, 저저축 국면 가계 자 산 관리... 선제적 재정 점검이 필수 최근 캐나다 경제는 지속되는 고물가 압박과 실질 소득 정체 로 인해 가계의 재정적 체력이 현저히 약화된 상태다. 통계청 지표가 보여주듯 가계 저축률이 3.5% 수준까지 하락한 것은 대 다수 가구가 거시경제 충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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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지출 발생 시 방어 막을 상실할 수 있음을 경고한 다. 새해 결심이라는 형식적 틀 에 의존해 재정 개혁을 미루는 행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라 는 이중고 속에서 가계 부채 위 험을 가중시킬 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연말연시의 거창한 계획이 아닌, 현실적인 가계 수지 구조의 냉정한 수술 이다. 불필요한 금융 비용을 절 감하고 자동 이체 체계를 강화 해 자금의 유출을 막는 선제적 '가을 재정 정비'는 가계 경제 의 체질을 바꾸는 실질적 대안 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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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추적기 부착해 고급차 절도" 광역 토론토 일대 연쇄 절도범 덜미 할튼 경찰, 퀘벡 출신 20대 절도범 체포... GPS 추적기 악용 고급차 14대 연쇄 도난 피해 발생 쇼핑몰 주차장 등지서 범행 표적 물색... 번호판, 연료캡, 범퍼 내부 교묘히 은닉 후 위치 추적 추적 장치 발견 시 직접 제거 금지 당부... 디지털 흔적, 지문 등 증거 보존 후 즉시 경찰 신고 강조 광역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 (GTHA) 일대에서 쇼핑몰 주차 장 등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 초소형 위치 추적 장치를 은밀 히 부착한 뒤 차량 위치를 실시 간으로 추적해 도난시주는 지능 형 차량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 혔다. 할튼 지역 경찰(HRPS)은 퀘벡주 출신의 20대 남성을 연 쇄 차량 절도 및 기물 파손 등 의 혐의로 구속하고, 첨단 디지 털 기기를 악용한 최근 차량 절 도 수법에 대해 주민들의 각별 한 주의를 당부했다. 쇼핑몰 주차장 서성인 퀘벡 출신 절도범... 위치 추적기 악 용한 지능형 범죄 전말 할튼 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 번 수사는 지난 2026년 4월 오 크빌(Oakville)의 한 주민이 자

신의 차량에 부착되어 있던 '애 큐태그(Accutag)' 위치 추적 장 치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본격적 으로 시작됐다. 경찰은 정밀 수 사를 통해 퀘벡주 생제롬(Saint Jerome) 출신의 대릴 다방스 (Darryl Davance, 25세, 가명 조이 트렘블레이)를 유력한 피 의자로 특정했다. 피의자 다방 스는 2026년 3월부터 8월 사이에 광역 토론토 일대를 무대로 렉 서스(Lexus)와 토요타(Toyota) 등 인기 고급 차종 14대를 대상 으로 절도 및 미수 범행을 저지 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18일 피의자 를 전격 체포했으며, 14건의 자 동차 절도 혐의, 14건의 보석 및 석방 명령 위반 혐의, 5천 달 러 초과 기물 파손 혐의 1건 등 총 29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

차량 절도범이 목표 차량 후미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는 모습 [사진출처:할튼 지 역 경찰 공개, 토론토중앙일보 편집]

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피의 자가 에토비코(Etobicoke)에 위 치한 셔웨이 가든스(Sherway Gardens) 쇼핑몰 주차장에서 표적 차량에 추적 장치를 부착 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 찰은 피의자가 추가 범행에 관 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다. 번호판 뒤·연료캡 수색... 한

적한 장소 이동 기다려 기습 도 난 실행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가 사 용한 범행 수법은 매우 치밀하 고 조직적이었다. 피의자는 대 형 쇼핑몰이나 호텔 주차장처 럼 다수의 차량이 모이는 혼잡 한 공공장소를 물색한 뒤 도난 표적이 될 만한 고급 차량을 선 별했다. 이후 주변의 시선을 피 해 초소형 GPS나 블루투스 기 반의 위치 추적 장치를 차량 외 부에 은밀히 숨겨 부착하는 방 식을 취했다. 차량 추적 장치가 자주 숨겨 지는 주요 부위로는 번호판 뒤 편, 사이드미러 내부, 연료캡 안 쪽 여닫이문, 바퀴 보관함(휠웰) 및 범퍼 안쪽, 트레일러 연결 고 리(히치) 내부, 전면 그릴 사이 공간 등이 확인됐다. 피의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착된 장치의 위치를 실시간으 로 모니터링하며, 해당 차량이 방범용 카메라나 목격자가 없는 한적한 주택가나 외진 주차장으 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습적으로 절도를 감행했다.

캐나다알파벳 'Z'의 발음 '제드'냐 '지'냐... 1천년 언어 역사와 문화 알파벳 ‘Z’ 발음, 캐나다 ‘제드’와 미국 ‘지’의 1천 년 역사 1066년 노르만 정복부터 웹스터 사전까지… ‘제드’와 ‘지’의 언어 충돌 미국 영향에 ‘지’ 확산… 캐나다는 ‘제드’로 정체성 지킨다 캐나다인과 미국인을 구분 짓는 가장 직관적이고 강력한 언어적 지표는 알파벳 마지막 글자인 'Z'의 발음이다. 미국인 이 '지(Zee)'라고 읽는 반면, 대 다수 캐나다인은 '제드(Zed)'라 고 발음한다. 이러한 발음 차이 는 지역적 취향을 넘어 1066년 노르만 정복부터 19세기 미국 독립 이후의 언어 개혁에 이르 는 1천 년 역사가 담긴 문화적 산물이다. 영국 전통과 미국 독립의 언 어 전쟁 '제드'의 기원은 2,5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어 '제타(Zeta)' 로 올라간다. 라틴어를 거쳐 프 랑스어로 전해진 '제드(zède)' 는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 이 후 영국 왕실과 정계에 침투하 며 영국 영어에 안착했다. 반면

미국에서 사용하는 '지'는 1500 년대 영국에서 혼용되던 다양 한 발음 중 하나였다. 미국의 언어학자 노아 웹스터(Noah Webster)는 1800년대 초 사전 을 출간하며 미국 고유의 언어 적 독립을 선언했고, 'Colour' 에서 'u'를 빼고 'Centre'를 'Center'로 바꾸듯 'Z'의 발음을 '지'로 통일시켰다. 교과서 수호와 미디어 침투, 세대별 '제드' 대 '지' 갈등 양상 캐나다 역시 19세기 초 미국 산 교과서와 1835년 보스턴에 서 저작권이 등록된 A ' BC 송'의 유입으로 '지' 발음에 노출되었 다. 그러나 1846년 캐나다 서부 (현 온타리오주)가 영국식 영어 를 기반으로 한 '아일랜드 국립 독본'을 표준 교과서로 채택하 면서 '제드'는 정통 영국 영어

를 계승하는 캐나다 교육의 핵 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미국 미 디어나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 인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미스 레이첼(Ms. Rachel)' 등의 무차별적 침투 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 발 음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1972년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77%가 '제드'를 선호했으나, 최 근 조사에서는 성인의 절반 남 짓만이 '제드'를 고수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경우 과거 미국 과의 역사적·군사적 밀접성으로 인해 30대 이하 연령층에서 '지'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독 특한 양상을 보인다. 언어에 투영된 캐나다 정체성 흥미로운 점은 어릴 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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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Unsplash @Brett Jordan]

방송의 영향으로 '지'를 사용 하던 캐나다인들이 나이가 들 면서 스스로 '제드'로 돌아오 는 경향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55세 이상 장년층에서 '제드'의 사용 비율이 학창 시절보다 오 히려 높게 나타나는 현상은, ' 제드'라는 발음 하나가 미국이 라는 거대 문화적 압력 속에서 캐나다인으로서의 고유한 정체 성을 확인하고 단결시키는 자 발적 상징물로 기능하고 있음 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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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무역 마찰, 문화적 예속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 되는 현시점에서 'Z' 발음을 둘 러싼 캐나다인들의 언어적 고 집은 보수성이 아니다. 이는 미 국의 문화적 거대함에 흡수되 지 않고 자신들만의 역사와 자 존심을 지켜내려는 문화 주권 의 가장 작은 의지이다. 캐나다 사회가 유입되는 외래 문화 속 에서도 이러한 고유의 언어적 유산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주 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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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금 환급해 준다" 속여 또 갈취... 캐나다 사기방지센터 사칭 '2차 피싱' 비상 캐나다 사기방지센터(CAFC) 의 공식 명칭과 로고를 도용해 이미 사기 피해를 본 수신자들 을 재차 노리는 신종 '2차 사기 (Recovery Scam)'가 기승을 부 리고 있어 당국이 강력한 주의 를 당부했다. 과거 사기 사건으 로 재정적·정신적 타격을 입은 피해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 하는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2차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는 양상 이다. CAFC·금융기관 수사관 사 칭... 절박한 피해자 심리 노린 '2차 사기' 기승 캐나다 사기방지센터에 따르 면 최근 범죄 조직들이 CAFC 수사관이나 정식 집행 기관 관 계자를 자처하며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기존 사기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사 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사기 범은 본인이 금융감독 기관, 주 요 신용카드사, 혹은 대형 금융

기관의 전문 사기 조사관이라 소개한 뒤 "고객의 계좌에서 승 인되지 않은 무단 거래가 발생 했다"라거나 "금융 정보가 유출 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라 는 거짓 정보로 불안감을 조성 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들의 신뢰 를 얻기 위해 CAFC의 공식 로 고와 기관 명의가 정교하게 삽 입된 가짜 공문서와 이메일을 발송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이후 수사 협조나 피해금 회수를 위한 필수 절차라 속이 며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정보 제출을 요구하거나, 자금을 임 시 보관한다는 명목으로 지정된 '안전 계좌'로 돈을 송금할 것 을 유도한다. 사기방지센터 관 계자는 "이전에 잃어버린 돈을 되찾아주겠다며 어떠한 형태로 든 비용이나 송금을 요구한다면 이는 100% 명백한 사기"라고 단 언했다.

원격 접속·안전계좌 이체 요 구는 100% 사기... 공식 대응 수 칙 준수 필수 사기방지센터와 정식 수사기 관은 자금 회수나 수사 협조 를 이유로 일반 시민에게 어떠 한 금전적 지급이나 계좌 이체 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당국 이 밝힌 주요 안전 수칙에 따르 면, CAFC 및 경찰 등 공공기관 은 절대로 △안전 계좌 송금 및 현금 지급 요구 △컴퓨터나 스 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원격 접속 요청 △계좌 비밀번 호, 원타임 인증번호(OTP), 비밀 개인 금융 정보 제공 요구 등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CAFC나 거래 은행을 사칭하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 았을 경우, 해당 통화나 메시지 에 응답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어야 한다. 이후 본인이 이용 하는 금융기관의 공식 고객센터 번호나 카드 뒷면에 기재된 대 표 번호로 직접 연락해 계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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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를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예 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공공기관 신뢰 악용하는 지능 형 범죄... 제도적 차단책과 개인 보안의식 병행돼야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담보로 한 2차 사기는 범죄의 악질성 측면에서 엄중한 사회적 문제 다. 사기 피해자들은 이미 첫 번 째 피해로 인해 심리적 유대감 과 경계심이 약해진 상태이며, 손실을 보전하고 싶다는 절박 함 탓에 범죄 집단의 사탕발림 에 다시 빠져들기 쉽다. 범죄자 들이 사기방지센터라는 국가 공 식 기관의 이름과 로고까지 무

단 도용하는 현상은 기존 보안 체계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신종 피싱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이러한 지능형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사 당국의 철저한 추적 및 처벌 강화와 함 께, 공공기관을 사칭한 무단 명 의 도용을 기술적으로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 야 한다. 동시에 시민들 역시 ' 피해금 회수를 위한 선송금 요 구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원 칙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수사기관이 직접 자 금을 이동시키거나 원격 제어를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로봇이아니야"클릭의함정 단축키 입력으로 털리는 사기 급증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로봇이 아닙니다(CAPTCHA)' 인증 절차를 악용한 지능형 사이버 사기 기법 '클릭픽스 (ClickFix)'가 급격히 확산하며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마 이크로소프트와 주요 보안 업계 분석에 따르면, 범죄 조직들은 정상적인 사람 확인 절차로 위 장해 이용자가 스스로 악성코드 를 기기에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화면 교체·오류 해결 가장한 심리적 맹점 공략... 사용자 직접 설치 유도로 보안망 무력화 이 사기 수법은 이용자가 웹 사이트 접속 시 '인증 오류가 발생했다'는 거짓 안내문과 함 께 '해결(Fix It)' 버튼을 누르 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시작 된다. 이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악성 명령어 코드가 클립보드 에 자동 복사된다. 이후 화면 은 윈도우(Windows) 사용자의 경우 'Win + R' 단축키를 눌 러 실행 창을 연 뒤 'Ctrl + V' 로 붙여넣고 엔터를 치도록 안 내하며, 맥(Mac) 사용자의 경우 www.cktimes.net

'Command + Space'로 터미널 (Terminal)을 실행해 코드를 붙 여넣도록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안내 대로 단축키를 누르면 기기 내 부에서 악성코드가 즉각 실행 된다. 보안 백신 프로그램은 이 용자가 직접 실행한 명령어로 인식해 이를 침입으로 감지하 지 못하고 무력화되는 맹점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범죄자들 은 기기 제어권을 확보하고 비 밀번호, 금융 계좌 정보, 암호 화폐 지갑 접근 권한 등을 손 쉽게 탈취해 암시장에 거래하 고 있다. 피해 규모 전년 대비 517% 폭증... 실질 피해액 수십억 달 러 추산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인포 시큐리티 매거진(Infosecurity Magazine)에 따르면 클릭픽 스 공격은 2024년 대비 2025년 517% 급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 범죄 유형으로 부상했다. 캐나다 반 사기센터(CAFC) 발표 자료를 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사기 피해 신고는 11만 2천 건에 달하며, 이 중 명의 도용이 8천 403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 지했다. 전체 신고 피해액은 7억 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실제 피해 규모 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파 악한다. 캐나다 공정거래위원회 (Competition Bureau Canada) 는 실제 사기 피해 중 관련 기관 에 공식 신고되는 비율이 5%에 서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 적한다. 신고되지 않은 미확인 피해까지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 전문가들은 어떠한 정당 한 캡차 인증 시스템도 사용자 에게 명령 프롬프트나 터미널 창을 열어 단축키를 입력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만약 웹사이트에서 이러한 입력 을 요구할 경우 즉시 해당 페이 지를 닫고 접속을 중단해야 한 다. 이미 코드를 실행한 경우 즉 시 Wi-Fi 및 랜선을 분리해 인 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감염되 지 않은 다른 기기를 이용해 주 요 금융,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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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를 모두 변경해야 한다. 이후 에퀴팩스(Equifax)나 트랜스유 니온(TransUnion)에 신용 사기 경보를 설정하고 캐나다 연방경 찰(RCMP)이나 CAFC에 신고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보안 시스템 허점 찌르는 인 간 심리 공격... 다중 인증·디지 털 보안 습관 정착 시급 클릭픽스 사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기술 적 보안망의 빈틈이 아닌, '인간 의 습관적 신뢰'를 조준했기 때 문이다. 매일 반복하는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익숙한 방어벽이 역설적으로 보안의 가장 취약한 고리로 변모한 셈이다. 최고 수

준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을 갖춘 기업 기기조차 사용자 가 직접 단축키를 눌러 악성코 드를 실행하는 순간 무력화된다 는 사실은, 향후 사이버 보안의 중심축이 단순 기술적 방어를 넘어 '이용자 행태 보안'으로 이 동해야 함을 시사한다. 캐나다 통신보안국(CSE)의 ' 겟 사이버 세이프(Get Cyber Safe)' 캠페인에 따르면 다중 인 증(MFA)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계정 침해 공격의 99.9% 이상 을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현 재 캐나다인의 다중 인증 이용 률은 53%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절반 이상의 국민의 디지털 자 산이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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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매수·매도 균형점' 진입 집값 보합·매물 감소 속 실수요 중심 재편 캐나다 주택 시장이 지속적 인 매매 수량 증가와 신규 매 물 감소에 힘입어 구매자 우위 나 판매자 우위의 극단적인 기 울임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아가 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 (CREA)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 면, 지난 7월 전국 주택 매매량 은 전월 대비 0.5% 소폭 증가 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반면 시장에 새롭게 공급 된 신규 매물 건수는 전월 대비 1.6%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 세를 기록했다. 거래량의 완만 한 회복과 공급 물량 축소가 맞 물리면서 전국의 매매 대 신규 매물 비율은 51.3%로 상승, 과 거 장기 평균치인 54.7%에 한층 가까워졌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통상 이 비율이 45%에서 65% 사이를 유지할 때 매수자와 매 도자 간의 균형이 이루어진 중 립적 시장으로 평가한다. 매매 소폭 증가·매물 연속 감

소... 전국 부동산 시장 '중립 지 대' 안착 션 캐스카트 CREA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전국 단위에서 볼 때 7월 주택 시장 지표는 거래량이 소 폭 늘고 매물이 줄어들며 가격 이 안정세를 유지했던 6월의 양 상을 그대로 복사해 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캐 나다 전역의 지역별 시장이 전 반적으로 균형 상태로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년간 강 한 매도자 우위를 나타냈던 퀘 벡주, 프레리 지역, 동부 해안 지역의 과열 양상이 점차 진정 된 한편, 기존에 구매자에게 유 리했던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로어 메인랜드, 온타리오주 의 거대 골든 호스슈(Greater Golden Horseshoe) 지역 역시 다시 균형 지대로 이동한 것으 로 나타났다. 개리 바우라 CREA 의장 역 시 이 같은 수급 정상화 현상이

시장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공급과 수요 사이의 정상적인 균형 회복은 매 수자 입장에서 구매 직후 주택 가치가 급락할 것이라는 불안감 을 덜어주고, 과열된 입찰 경쟁 으로 인해 성급한 의사결정을 내 릴 필요가 없게 만든다는 설명이 다. 다만 서스캐처원주, 뉴브런 즈윅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매도자 우위 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해 당 지역 주택 소유주들은 타 지 역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가격 협상력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 보합·재고 누적 정체... 매도자 차익 기대감 하향 조정 불가피 그러나 지난 수년간 목도되었 던 가파른 집값 상승과 신속한 매매 거래에 익숙해진 매도자들 에게 현재의 시장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다. 가격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꺾이고 거래 소요 시

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종합 MLS 주택가격지수 (HPI)는 전월 대비 0.1% 미미 하게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전 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3.3% 하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계 절 조정을 거치지 않은 7월 실 질 매매 활동 역시 전년 동기 대 비 5.3% 줄어들어 전체적인 거 래 규모 자체가 과거 대비 위축 된 상태임을 보여준다. 큰 폭의 가격 할인을 기대하 며 매물을 기다리던 잠재적 구 매자들 역시 선택지가 무한정 늘어나지 않는 제약에 직면해 있다. 7월 말 기준 전국의 활성 매물 재고는 총 20만 5,388채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장기 평균치보다 1.5% 높은 수준에 그쳤다. 신규 등록 매물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시장 내 재고 누적 속도가 정체되었기 때문이 다. 한편 7월 전국 실질 평균 주 택 가격은 67만 4,819달러로 집 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0.2% 소 폭 상승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 을 나타냈다. 금리 흐름과 구조적 수급의 교차점... 실수요 중심 안착 속 연착륙 가능성 고조

광역 토론토 주택시장 초양극화... 올더우드 10일 만에 매매 vs 채플린 에스테이츠 77일 소요 광역 토론토(GTA) 주택시장 이 점진적인 안정화 조짐을 보 이는 가운데, 부동산 입지와 주 택 유형에 따른 매매 소요 기간 의 양극화 현상이 한층 심화되 고 있다. 가족 단위 실거주 수요 가 집중되는 인기 주거지는 매 물이 나오는 즉시 열흘 만에 매 매가 성사되는 반면, 고가 주택 가나 신축 콘도 밀집 지역은 수 개월 동안 매매가 이뤄지지 않 은 채 적체되는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시 장을 단일한 시장으로 규정할 수 없으며, 토론토 내부에서도 세부 지역과 자산 유형에 따라 완전히 다른 시장 동학이 작동하고 있 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온다. "리노베이션 부담 싫다"... 이 토비코 올더우드 10일, 실거주 매물 빠르게 소진 디지털 부동산 플랫폼 와히 (Wahi)가 발표한 7월 광역 토론 토 지역 MLS(Multiple Listing

Service) 거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GTA에서 가장 빠르 게 주택이 매매된 지역은 이토 비코(Etobicoke)의 올더우드 (Alderwood)로 나타났다. 올더 우드 지역 주택은 시장에 매물 로 등록된 뒤 매매 계약이 체 결되기까지 평균 단 10일이 걸 렸다. 이어 벌링턴(Burlington) 의 팔머(Palmer) 지역이 평균 15일, 업타운 에이잭스(Uptown Ajax)와 토론토의 도버코트 파 크(Dovercourt Park)가 각각 16 일을 기록하며 빠른 거래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토 비코 험버 베이(Humber Bay) 를 비롯해 밀턴, 마크햄, 휘트비, 노스요크, 토론토 시내 주요 주 거지역들이 평균 17일 이하의 소 요 기간을 보이며 상위 10개 신 속 매매 지역에 포함됐다. 이처럼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 는 지역들의 공통점은 별도의 수리 없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밀집

해 있다는 점이다. 와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라이언 맥클로클 린(Ryan McLaughlin)은 최근 구매자들이 리노베이션 공사에 따른 추가 비용과 시간적 부담 을 극도로 꺼리고 있으며, 구매 즉시 거주할 수 있는 '완성형 주 택(Move-in ready)'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 금리와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 되는 상황에서 주택 매입 후 추 가 수리비를 지출할 여력이 부 족한 매수자들이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 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드타운 고가 주택·'슈박스' 콘도 거래 적체... 채플린 에스 테이츠 77일 대기 반면 매매 소요 기간이 가장 길었던 지역은 토론토 미드타운 의 대표적 부촌인 채플린 에스 테이츠( Chaplin Estates)로, 주 택이 팔리기까지 평균 77일이 소 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벌링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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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슬리 우즈(Tansley Woods)가 71일, 오크빌의 브론티 레이크쇼 어(Bronte Lakeshore)가 65일, 벌링턴 수변 지역이 64일, 브램 턴의 퀸 스트리트 코리도(Queen Street Corridor)가 62일을 기록 하며 최장 매매 대기 지역에 이 름을 올렸다. 거래가 가장 빠른 지역과 비교할 때 매매에 소요 되는 시간이 무려 7배 이상 차 이가 나는 셈이다. 이 같은 거래 지연 현상은 고 가 프리미엄 주택의 매수세 위 축과 함께 신규 공급이 과도 하게 몰린 콘도 시장의 침체 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 히 시장에서는 일명 '신발상자 (Shoebox)'로 불리는 초소형 콘 도 유닛의 거래 가뭄이 전체 부 동산 지표를 하향 견인하고 있 다는 평가다. 과거 투자 목적으 로 대량 공급되었던 초소형 콘 도들이 공급 과잉 상태에 직면 한 데다, 고금리 여파로 투자 수 요마저 위축되면서 매물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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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 주택 시장이 보 여주는 균형 상태는 소강상태가 아니라, 고금리 여파의 누적과 가계 부채 부담, 만성적인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들이 복 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 다. 지난 수년간 이어진 급격한 금리 변동성 속에서 시장 내 투 기성 수요는 상당 부분 스러졌 으며, 현재의 거래 흐름은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 들의 신중한 접근에 의해 떠받 쳐지고 있다. 매물 수량의 가파 른 증가가 멈추고 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현상은 급격 한 가격 폭락이나 시장 붕괴 없 이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간 방치되고 있다. 다만 7월 기 준 최단 매매 지역(10일)과 최 장 매매 지역(77일) 간의 격차 는, 최단 6일에서 최장 126일까 지 벌어졌던 6월 수치에 비해서 는 크게 축소되어 시장 변동성 이 일부 완화되는 조짐을 보였 다. 한편 와히 측은 단 한 건의 이례적인 거래로 전체 데이터가 왜곡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월 최소 5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지역만을 집계 대상으로 한정했 다고 밝혔다. 25년 만에 최저 거래량 기록 한 GTA... 수급 불균형 해소와 금리 향방이 전환점 TRREB에 따르면 2025년 GTA 주택 거래량은 6만2,433건 으로 2000년 이후 25년 만에 최 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매물이 줄며 시장이 균형을 찾아가는 조짐이지만, 신축 콘도 물량이 많아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향후 시장 반등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와 물가 안정, 연방정 부의 주택 정책 효과가 함께 뒷 받침돼야 한다. 단기 가격보다 주택 유형별 수급 불균형 해소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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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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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협상 파행 후폭풍... 보수당 대표 "조속한 의회 소집 촉구" 카니 정부 총공세 캐나다 연방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대 미 맞불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가 마크 카니 총리를 향해 긴급 의회 소집을 공식 요구하며 정 치권의 전면전이 개막됐다. "국익 최우선... 협상 파행 내 막 공개하라" 의회 소집 공식 요구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24일 일요일 저녁 카니 총리에게 서 한을 보내 "국익을 최우선에 두 어야 한다"며 대미 통상 외교 실패로 인한 경제적 파장을 심 의하기 위해 연방 의회를 조속 히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니 총리가 워싱턴 D.C.에 파 견했던 협상단을 전격 철수시 키며 대미 협상 파행을 선언한 지 불과 수일 만이다. 미국 측 이 제시한 막판 불공정 요구를 거부한 연방정부의 결단 이후, 토요일인 23일 0시를 기해 280 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출

품에 50%의 고율 관세가 전격 발효됐다. 이에 대응해 카니 총 리는 오는 9월 8일부터 동일한 규모의 대미 맞불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폴리에브 대표는 서한에서 지 속 가능한 무역 합의 도출 실패 와 고율 관세 부과의 연쇄 작 용이 지난 10년간 이어진 물가 상승 및 경제 성장 정체에 더 해 가계와 기업에 심각한 경제 적 고통을 가할 것이라고 비판 했다. 그는 공식 야당으로서 정 부의 정책을 검증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미·카 관계의 파행과 이에 따른 후폭 풍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 소하기 위해 의회 재개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보수당이 제시한 3대 검증 현안... 미 협상안·국민 부담·일 자리 보호 보수당이 이번 긴급 의회 소 집을 통해 정부에 집중 추궁하 겠다고 밝힌 핵심 현안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미국 측이 제시했던 협상안 원본의 전면 공개다. 폴리에브 대표는 국민 들이 미국이 제안한 조건과 카 니 정부가 포기한 선택지가 무 엇인지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 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 께 건설 중인 고디 하우 국제대 교(Gordie Howe Bridge) 관련 협의 내역 등 양국 간 핵심 간 선망에 걸린 비공개 타협안의 투명성 확보도 요구했다. 둘째는 정부의 맞불 관세 정 책이 가져올 실질적인 국민 경 제 부담이다. 보수당은 9월부터 시행될 대미 보복 관세가 이미 고물가로 고통받는 캐나다 소 비자들에게 추가적인 물가 상 승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 지 적했다. 셋째는 철강, 알루미늄, 목재, 자동차 등 핵심 주요 산 업의 고용 안정 대책이다. 폴리 에브 대표는 고율 관세 직격탄 을 맞은 주요 제조업 일자리를 정부가 어떤 구체적 방안으로 보호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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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통상 안보 위기 속 초당적 검 증과 실리적 통상 외교의 필요성 카니 총리가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국익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견 지한 것은 외교적 배수진으로 평가받을 수 있으나,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력은 이미 캐나다 산업 전반을 거세게 흔들고 있 다. 280억 달러 규모의 교역 차 단과 맞불 관세는 양국 정부 간의 기 싸움을 넘어 현장 근로 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사안이 다. 이러한 거대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의회 소집 요구는 정 쟁의 도구가 아닌, 대미 정책의

허점을 보완하고 대책의 실효 성을 높이는 정당한 민주적 검 증 절차로 작동해야 한다. 정부는 무조건적인 정당성을 주장하기보다 협상 과정의 투 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정치권 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동시에 맞불 관세가 자 국 산업의 자해적 결과로 이어 지지 않도록 철강 및 자동차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즉각적인 원 핀셋 지원책을 병행해야 한다. 대외 통상 압박이 거세질수록 내부의 철저한 정책 검증과 초 당적 지혜 모으기가 선행되어 야만, 북미 통상 질서의 대격변 기 속에서 캐나다의 실리적 국 익을 지켜낼 수 있다.

"미국은 캐나다 필요없다" 트럼프, 내년 1월 1일부터 자동차·부품·철강 50% 관세 선언 미국과 캐나다 간 통상 협상 이 파국으로 치달은 가운데,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 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산 모든 완성차, 대형 트럭, 자동차 부 품, 철강에 50%의 고율 관세를 전격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며 양

[출처:트루소셜 트럼프] www.cktimes.net

국 간 무역 전쟁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 측의 막판 불공정 요구에 반발 해 협상단 철수를 지시한 지 수 일 만에 나온 이번 조치는 북미 자유무역 체제 발족 이후 가장

강력한 통상 보복 조치로 평가 된다. 트럼프 "캐나다 더는 주 (State) 취급 안 해"... 백악관 " 찻잔 속 태풍" 비하에 카니 "공 격엔 전쟁" 맞불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 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면 관세는 0%"라며, 내년 신정부터 승용차, 대형 트럭, 소형 트럭, 자동차 부품, 철강 등 자동차 산업 전반 에 걸친 50% 관세 인상을 공언 했다. 트럼프는 "캐나다를 더 이 상 미국의 주(State)처럼 대해주 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무역 등 여러 영역에서 세계에서 가 장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이고, 전체 교역의 95%를 미국에 의 존하면서도 특권을 요구한다. 우 리는 캐나다가 필요 없다"고 도 발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앞서 미 행정부는 미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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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제338조(Sec. 338 of the U.S. Tariff Act)를 발동해 23일 0시 를 기해 280억 달러 규모의 캐 나다산 수출품에 50%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마크 카니 총리는 노동절 연휴 직후인 9월 8일부터 동일한 액 수의 대미 '1 대 1' 보복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 는 기자회견에서 "공격을 받는 다면 그것이 바로 전쟁 상황"이 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백악 관 브리핑에서 "이번 관세는 캐 나다 교역량의 5%, 미국 전체 소비의 0.06%에 불과해 찻잔 속 태풍에 지나지 않는다"고 축소

평가하면서도, 캐나다의 보복 관 세에 대응할 추가 옵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및 부품 부문 50% 관세 위협은 수십 년간 촘 촘히 연결되어 온 북미 자동차 공급망을 뿌리째 흔드는 악재다. 부품과 완성차가 국경을 수차례 넘나들며 생산되는 분업 구조 특성상, 50%의 관세는 사실상 그 이상의 악영향을 끼치며 캐 나다 자동차 산업의 대미 수출 길을 전면 차단하는 효과를 낳 는다. 대외 통상 압박과 국내 고 용 불안이 동시에 가중되는 국 면에서 연방정부의 치밀한 산업 보호 대책과 초당적 외교 역량 이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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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조선소 "110억 달러 쇄빙선 6척 수주" 카니 정부 '북극권 해양 주권·대미 독자 행보' 연방 정부가 퀘 벡 주 레 비 (Lévis) 소재 데이비 조선소 (Chantier Davie Canada Inc.) 와 110억 달러(한화 약 15조 원)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쇄빙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북극권 해양 안보, 국산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 장을 찾아 해안경비대(CCG)의 차세대 프로그램 쇄빙선 6척 건 조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기존 무역 파트너십이 동요하고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캐나다가 자국 내 산업 역량을 키우고 대미 의존도를 줄여 경 제 자립도를 끌어올리려는 대 형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 2027년 착공 2038년 완료... 5천 개 일자리, 연 6억 5천만 달러 GDP 창출 계약에 따라 건조되는 6척 의 신형 쇄빙선은 전부 퀘벡주 레비의 데이비 조선소에서 제 작된다. 본격적인 건조 작업은 2027년 시작되며, 첫 번째 함

정은 5년 뒤인 2032년 해안경 비대에 인도되어 현장에 배치 된다. 6척으로 구성된 전체 선 단의 실전 배치가 완료되는 시 점은 2038년으로 예정되어 있 다. 이번 사업은 함정 교체를 넘어서 막대한 경제 파급 효과 를 예고한다. 건조 과정에서만 약 5,000개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며, 매년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에 6 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경제 가치를 더한다. 정부는 '캐나다 제품 우선 구 매 정책(Buy Canadian Policy)' 을 엄격히 적용해 선체 제작에 필요한 철강, 핵심 자재를 전 량 국산화한다. 국내 부품 제조 업체, 기술 공급사, 중소기업들 의 사업 참여를 극대화하여 연 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 는 구조다. 이번에 도입되는 쇄 빙선은 폴라 클래스 3(Polar Class 3) 등급의 다목적 함정으 로, 겨울철 대서양, 세인트로렌 스강 항로를 개방하고 여름철 북극해 전역에서 작전을 수행 하는 노후 대형, 중형 쇄빙선을

대체한다. 해양 수색 구호, 오 염 대응, 북극권 물자 공급, 과 학 탐사 등 고난도 임무를 다각 도로 수행하게 된다. 나토 최대 쇄빙 선단 입지 구 축... 미·핀란드 연대 ICE 팩트 파트너십 가속 이번 대규모 투자로 캐나다 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중 가장 규모가 큰 쇄빙 선단을 보유한 국가로서의 안 보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되었 다. 북극권을 둘러싼 주변 강대 국들의 패권 다툼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자국 영해와 북극해 해상 무역로를 독자 통제할 수 있는 전략 자산이 대폭 확충된 다. 몬트리올 항만 콩트르쾨르 (Contrecœur) 확장 사업, 퀘벡 항만 시설 확충 등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무역 물류 거점 고도 화 작업과 맞물려 캐나다 자원 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 하는 핵심 축 역할을 담당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연결된 경제국인 캐나 다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캐나다 연방정부가 북극권 해양 개발을 위해 건조 계약 체결한 쇄빙선. [사진출처:National security and defence]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상 무역 로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 며 "이번 투자로 국가 경쟁력과 독자 산업 기반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과 조엘 라이트바운드 정부변혁·공 공사업·조달장관 역시 국가 주 권과 해양 안보 수호를 위한 민 간 기술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데이비 조선소 는 2012년 이후 77억 4,000만 달 러 이상의 정부 계약을 수행 해 온 핵심 조선사로, 2024년 쇄 빙선 초기 설계 계약(1,960만 달러)과 2025년 대형 쇄빙선 ' 폴라 맥스(Polar Max)' 건조 계약(32억 5,000만 달러)에 이 어 이번 6척 건조 까지 수주하 며 캐나다 해양 방위산업의 중

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캐나다 는 미국, 핀란드와 체결한 쇄빙 선 협력 이니셔티브인 'ICE 팩 트(ICE Pact)'를 통해 차세대 polar 쇄빙선 설계, 건조, 유지 보수 분야의 국제 공조도 가속 화하고 있다. 동요하는 통상 질서 지형 변 화... 국가 안보, 경제 생존권 사수의 분수령 110억 달러가 넘는 연방정부 의 퀘벡 조선산업 투자는 보호 무역과 지정학적 불안에 대응 해 방위·물류 인프라의 자립도 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북극 항 로 개척과 자원 경쟁에 대비해 국내 조선 역량을 강화하고, 장 기적으로 기술 인력·부품 공급 망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 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캐나다혈통주의시민권,미국선거맞물려폭주" 캐나다시민권증명6천명돌파 대기 12만건, 기간 25개월로 늘어 캐나다 정부가 해외 출생자에 대한 혈통주의 시민권 부여 제 한을 대폭 완화한 이후, 6,000명 이 넘는 해외 거주자가 새로 캐 나다 시민권 증명을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승 인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 거주 자로 나타나, 미국의 정치·사회 적 정세와 캐나다의 법 개정이 맞물려 거대한 이민·시민권 신 청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혈통주의 시민권 1세대한계 위헌 판결... 미국인 과반 차지 하며 신청 폭주 캐나다 이민난민시민부 (IRCC)가 공개한 최신 통계 자 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15 일 개정 시민권법(Bill C -3)이 발 효된 이후 2026년 5월 31일까 지 총 6,100여 명이 새로운 기준 에 따라 시민권 증명(Proof of

Citizenship)을 취득했다. 국적 별로는 미국 출생자가 전체 승 인 건수의 5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멕 시코(20.5%), 볼리비아(6.1%), 영 국, 관련 영토(3.2%), 벨리즈 (2.2%) 순이었다. 이 같은 변화는 과거 해외에 서 태어난 직계 자녀의 1세대까 지만 시민권 승계를 인정하던 종전 제도가 2023년 온타리오주 상급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으 면서 시작됐다. 개정된 C -3 법안 은 2025년 12월 이전 출생자의 경우 세대 수와 관계없이 캐나 다인 조상의 직계 후손임을 법 적으로 입증하면 시민권 자격을 부여한다. 토론토의 이민법 전문가이자 퀸즈 대학교 겸임교수인 알 파 르사이(Al Parsai) 컨설턴트는 " 미국의 복잡한 정치·사회적 환 경과 캐나다의 시민권 승계 제

한 폐지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 다"며 "미국 내 많은 이들이 대 안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이번 법 개정이 신규 시민권 취득의 법적 길을 열어준 셈"이라고 설 명했다. 실제로 18세기 영국군 에 의해 강제 이주당해 미국 루 이지애나주 등에 정착했던 프랑 스계 아카디아인(Acadians) 후 손들도 조상의 기록을 찾아 대 대적으로 신청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보 증명 서류 확보 난항... 심사 적체 12만 건, 수속 기간 2년 넘어 그러나 신청자 폭주와 함께 서류 검증 절차가 까다로워지면 서 행정 지연 현상이 심각한 수 준으로 악화했다. 수십 년 전, 혹은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조상의 혼인증명서, 귀화 기록, 출생증명서 등 법적 계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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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를 입증할 수 있는 공문서 를 수집하고 검증하는 작업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민부(IRCC) 자료에 따르 면 현재 시민권 증명 신청서 처 리 대기 기간은 약 25개월로 집 계됐다. 이는 2026년 초 9개월에 서 10개월 소요되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폭증한 수치다. 북 미 대륙 외 지역에서 신청하는 경우 수속 기간이 3개월에서 4 개월 추가로 연장된다. 현재 심 사를 기다리고 있는 적체 건수 만 약 12만 1,800건에 달한다. 이민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C -3 법안 시행에 맞춰 다각도의 행정적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캐나다 시민권 제도의 신뢰성 과 법적 엄정성을 보호하는 동 시에 신청서를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도 개편에 따른 행정 병 목... 철저한 사전 입증과 제도 적 대비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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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민권법 개정은 위헌 요소를 해소하고 역사적 불평등 을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인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수십 년간 축적된 잠재적 신청 수요 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민 행 정 전체에 커다란 병목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치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해외 거주 동포와 후손들의 시 민권 복원 및 증명 신청은 당분 간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핵심은 행정 당국의 처 리 역량과 신청자들의 철저 한 사전 준비다. 구체적이고 명 확한 문서 사슬(Documentary Chain)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심사 지연을 넘어 신청 자체가 거부될 위험이 크다. 이민 당국 은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 축과 인력 보강을 통해 처리 속 도를 높여야 하며, 신청자들 역 시 수속 기간이 2년 이상 걸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정확한 계 보 서류를 완비하는 정밀한 대 응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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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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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창당 사흘만 남편 사무총장 임명…월급 300만원 받았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기본소득당 창 당 직후 남편 박기홍씨를 사무 총장에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

다. 특히 관련 회의에는 용 후 보자 부부만 참석한 것으로 드 러났다. 2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

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2020년 1월 19일 기본소득당 창당 사흘 뒤인 22일 열린 첫 회의에서 남 편 박씨를 당 사무총장에 직접 임명했다. 당시 용 후보자는 상 임대표였다. 기본소득당 홈페이지에 공개 된 1차 상무위원회 결과를 보면 회의 참석자는 용 후보자, 참관 인은 박씨가 각각 기재돼 있다. 기본소득당 당헌은 사무총장 을 상임대표가 임명하되 전국운 영위원회가 인준하도록 규정하 고 있어 2020년 2월 1일 진행된 전국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박씨 의 사무총장 임명에 대한 인준 이 이뤄졌다. 당시 참석자는 서 울·경기·대전·충북·대구·광주·전 북 등 7개 지역 위원들과 용 후 보자 부부 등 총 9명이었다.

또한 박씨는 용 후보자가 두 달 뒤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 민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출마 를 위해 상임대표직에서 사퇴 하면서 상임대표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이후 박씨는 기본 소득당 전략기획실장, 기획조정 실장 등 주요 당직을 지냈으며 현재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 있다. 박씨가 올해 당에서 받은 월 급은 300만원 안팎으로 전해졌 다. 현재 박씨는 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앞서 용 후보자는 장관으로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의원직 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용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페 이스북을 통해 “당 소속 유일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하면 기 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의 결 정이 당의 진로와 직결될 수 밖에 없는 소수정당의 어려움 에 대해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 다”며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서도 용 후보자의 의원직 사퇴 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논란은 정치권 공방으로 번 졌다. 별도의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던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청문 회를 잘 준비하겠다”며 즉답 을 피했다.

“난 국회 정쟁만 부를 것” 李 설득했다 김용범 전격사퇴 배경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 리했다. 청와대 실장급 고위 참 모 교체는 정부 출범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김 실장은 이날 중앙일보와 의 통화에서 “경제 성장률은 어 느 정도 올랐으니, 이제 물가· 금리·집값 상승으로 부담이 커 지는 서민들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그런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 이 와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김 실장은 또 “내가 국회 에 나가면 레버리지 ETF 공방 같은 정쟁만 벌어질 것”이라며 “그런 것과 관계 없는 사람이 와서 새롭게 하는 것도 필요하 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전날 이같은 이유 를 들며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으나, 이를 인지한 참모들 은 극소수였다. 청와대의 수석· 비서관 대부분은 1일 아침 강 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 한 ‘현안 점검 회의’에서 김 실 장의 고별사를 듣고 나서야 알 게 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 변인은 회의 직후 긴급 브리핑 을 열어 “김 실장은 어제 사의 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www.cktimes.net

청와대 관계자는 “정책 집행 에 있어 원활한 동력을 제공하 기 위해 참모가 바뀐 것”이라 며 “청와대 참모의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2개월~1년 6개월인 상황에서 사실상 어떤 참모가 바뀌어도 특별히 이상한 상황 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 에도 정치권에선 “시점은 이례 적”이란 말이 나온다. 재정경제 부·국토교통부 등 핵심 경제 부 처 장관 교체가 발표된 지 이틀 이 지나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 이다. 청와대는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 6명을 지명하면서, 이해 민 AI미래기획수석 등 청와대 참모 2명의 내정을 함께 발표했 다. 정책실장은 명단에 없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선 김 실장 유임을 전제로 한 공방이 오갔 다. 청와대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최근 주 변에서 정책실장 교체를 건의해 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고 한 다”며 “김 실장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는 정권 출범 1 년 6개월 차가 되는 오는 11월 이전엔 김 실장을 교체하지 않 는 쪽에 무게를 뒀다. 김 실장 이 한·미 관세 협상과 중동발

(發) 경제 위기 등 난제를 선 방했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 망치도 3.3%(한국은행 기준)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 가되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 는 “공직자가 열심히 설거지하 다 그릇을 깨뜨려도, 의도적인 게 아니면 보호한다는 게 대통 령의 인사 원칙”이라며 “김 실 장에 대한 경질 논의는 없었 다”고 전했다. 김 실장 역시 지난주만 해도 평소 업무를 이어가며, 9월 초 에도 각종 회의 및 현장 방문 일정을 잡아놓았다. 하지만 야 당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론 공세에 여당이 가세하 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원 조 친명’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레버리지 ETF가 준비되지 않은 형태에 서 도입돼 주식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일정 부분 책임 이 필요하다”며 경질론을 공개 적으로 띄웠고, 김 실장은 그즈 음 일부 지인에게 자신의 거취 와 관련한 복잡한 심경을 토로 했다고 한다. 실제 청와대와 여당 안팎에 선 각기 다른 이유로 김 실장 경질 요구가 나왔다. 국회 출신 인사들 사이에선 “누군가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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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 등으로 국민의힘 등 야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의 수리로 물러났다. 뉴스1

버리지 ETF와 부동산 정책으 로 인한 지지율 하락을 책임지 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 이 제기됐고, 이 대통령의 일부 측근 그룹에선 “논란이 된 정책 에 대한 김 실장의 설명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된 점도 거취 결정을 앞 당긴 요인으로 거론된다. 지난 달 25~27일 한국갤럽 전화면접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42%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 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 공개 된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지 난달 24~28일) 무선전화 자동응 답(ARS) 조사에선 38.9%를 기 록했다. 김 실장은 이날 이 대 통령을 찾아가 자신이 물러나 야 하는 이유를 길게 밝혔고,

처음엔 만류하던 이 대통령도 결국 받아들였다고 한다. 김 실장의 사퇴 소식에 야당 은 비판의 날을 더 세웠다. 장 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용범 은 꼬리, 몸통은 이 대통령”이 라며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 다”라고 비판했고, 정점식 원내 대표는 “개각 실패를 벌써 자인 한 꼴”이라고 했다. 반대로 청 와대 관계자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되, 기본 적으로 부동산 정상화라는 정 부의 정책 기조는 흔들리지 않 는다”고 선을 그었다. 여권에선 김 실장의 후임으로 김정관 산 업통상부 장관 등 공공과 민간 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가 우 선 검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 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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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영진·서범수,

한동훈 “싸우는 정당 아니라

‘당원권 정지’ 징계 불복 재심 청구

이기는 정당 만들어야”

국민의힘 권영진·서범수 의 원이 최근 당 중앙윤리위원회 로부터 내려진 중징계 처분에 불복해 공식적으로 재심을 청 구하기로 했다. 이 이른바 ‘돌려차기 발언’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서 의원은 2일 자 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심 청 구 방침을 알렸다. 서 의원은 “처분 과정의 절 차적 정당성과 징계 양정의 적 정성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한 다”며 윤리위에 신속하고 공정 한 심리를 촉구했다. 이어 논란 이 된 발언으로 당원과 국민에 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도 거듭 사과했다.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와 신체적 마 찰을 빚어 당원권 정지 1년 6 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권영진 의원 역시 반발하며 재심 청구 의사를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1년 6개월의 징계는 다음 선 거의 공천 신청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가혹한 처분”이라며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 다 뉴스1

국민의힘 조경태(왼쪽부터), 권영진, 서범수, 진종오 의원. 연합뉴스

는 등 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한 데 대한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당규상 징계 처분 을 받은 당원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징계를 의결한 윤리 위가 재심을 다시 들여다보는 구조인 데다 사유가 부족할 경 우 기각·각하할 수 있어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는 게 당 내의 주된 시각이다. 두 의원은 재심이 기각될 경 우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

분 신청을 내 법적 대응에 나 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6·3 보궐선거 당시 무 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혐 의 등으로 당원권 정지 2년을 받은 진종오 의원은 청구 시한 마지막 날인 3일 재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반면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 출 과정에서 자당 후보 낙선을 촉구해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처분을 받은 조경태 의원은 징 계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 장을 밝혔다.

“정청래세력 표적감찰?” 與, ‘윤리감찰단 계파화’ 논란 파문 강민구 전 더불어민주당 윤 리감찰단 부단장의 텔레그램 메시지로 촉발된 ‘윤리감찰단 계파화’ 논란의 여진이 2일 가 라앉지 않고 있다. 강 전 부단장이 전날 친명계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윤리감찰 단 간부로 정청래 전 대표 측 인사가 개입됐다’는 내용의 텔 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게 보도 된 게 발단이었다. 윤리감찰단 은 주요 당직자 불법·일탈 행위 를 조사하는 대표 직속 기구다. 지난달 31일 인선된 강 전 부단 장은 정 전 대표 시절 윤리감찰 단에 활동한 장인재 부단장이 또다시 추천된 걸 거론하며 “정 전 대표 세력에게 작업 들어온 것 같다”고 썼다. 그는 박 최 고위원에게 “사무총장에게 얘 기 좀 해달라”는 민원을 넣으며 “빨리 가서 장악해야할 듯하다”

고도 덧붙였다. 김민석 대표는 보도 직후 강 전 부단장을 즉각 해임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친정청래(친청)계 의 원들은 일제히 반발했다. 최민 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 에 “공정성과 독립성이 생명인 윤리감찰단이 사사롭게 운영될 수 있겠구나 하는 의구심이 든 다”며 “특정 지도부와 윤리감찰 단 부단장이 ‘정청래 세력’ 운 운하며 사적 텔레그램을 주고 받고 인사 관련 언급을 할 정도 이니 무슨 말이 필요한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윤리감찰 단이 이중잣대, 표적 감찰을 안 하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까”고 썼다. 최 최고위원은 8·17 전당대회 기간 동안 정 전 대표 와 러닝메이트로 뛰었다. 친청계 한민수 최고위원도 강 전 부단장이 쓴 ‘정청래 세

력, 작업, 장악’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며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후속탄인가”라고 페 이스북에 썼다. 반명 분열주의 는 지난 전당대회 당시 김 대표 가 정 전 대표 측을 겨냥하며 쓴 구호다. 정 전 대표가 임명 한 한동수 전 윤리심판원장도 “전날 물러났다”며 “지금껏 어 느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고, 공적인 업무에서 특정 정치인 의 편에 선 적도 없다”고 썼다. 윤리심판원은 윤리감찰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징계 여부를 판정하는 윤리 기구다. 친청계 의원은 중앙일보와 의 통화에서 “장인재 부단장은 이재명 대표 시절 임명된 사 람”이라며 “지도부 시절에 일 을 했다고 해서 다 정청래 사 람으로 좌표 찍어야 되겠느냐” 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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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일 국민의힘을 향해 “우리가 만 들어야 하는 정당은 잘 싸우 는 정당이 아니라 이기는 정 당”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전남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 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초 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 원장 취임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몇 보수의 분들이 ‘싸우자’, ‘싸우는 정당을 만들 자’, ‘안 싸우는 사람은 쫓아내 고 벌주겠다’는 이야기를 한 다”며 “우리가 만들어야 할 정 당은 잘 싸우는 정당이 아니 라 이기는 정당”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싸 우는 정당’을 강조한 기조와 차별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된 다. 한 의원은 “이기는 정당

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민심 을 따르는 것”이라며 “민심과 함께 가고, 민심보다 반보 앞 서거나 어깨동무하고 가야 한 다”고 말했다. 특히 호남을 향해서는 ‘캐스 팅보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의 국민의힘 당원들에 대해 한 의원은 “지는 것을 감 수하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고, 이길 수 있는 사람들”이라 며 “여기 모인 분들은 매일매 일이 정치투쟁일 만큼 처절함 과 절박함 속에서 정치를 하 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 지역 당 협위원장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 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규에 윤리 감찰 대상은 선출 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라 돼 있다”며 “평당원 유튜버에 대 한 징계를 사실상 지시한 김 대표야말로 전가(傳家)의 보도 (寶刀)처럼 윤리감찰단을 휘두 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지난달 30일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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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튜버 이종원씨에 대한 긴급 감찰을 지시한 걸 꼬집은 것이다. 다른 친청계 의원도 “지금 당 내에 정청래 세력이라 할 게 있 겠느냐”며 “전당대회가 끝났는 데도 세력 운운하니 당원 분열 이 공고해진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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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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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생활하는데 갑자기 체중 늘었다?

에너지 대사 균형 이상 신호 중장년층이라면복부비만줄이고지방조직기능유지하는게중요 중장년기 급격한 체중 증가가 단순한 숫자의 변화를 넘어 내 장지방 축적과 대사 질환, 나아 가 지방 조직의 노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 에 따르면 전반적인 직무 수행 에는 문제가 없으나, 체중이 1 년 전보다 약 6㎏ 증가한 108㎏ 을 기록해 주치의로부터 체중 감량과 식단 관리를 권고받기도 했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지 방줄기세포센터 대표원장은 "특 별한 생활습관 변화 없이 체중 이 갑자기 증가했다는 것은 에 너지 대사 균형에 변화가 생겼 다는 신호일 수 있다"며 "원인 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

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 흔히 쓰이는 체질량지수(BMI)는 키 와 체중만 계산하므로 지방이 어느 부위에 쌓였는지 알 수 없 다. 따라서 중장년기에는 체중 보다 ‘허리둘레’를 먼저 확인해 야 한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 로 분류한다. 특히 피하지방과 달리 장기 주변에 쌓이는 내장지방은 인슐 린 저항성, 만성 염증, 혈중 중 성지방 증가를 유발한다. 한국 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은 서구 인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더라도 복부지방이 쉽게 쌓여 제2형 당 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햄버거, 감자튀김 등 패 스트푸드를 즐기는 트럼프 대통 령의 식습관도 도마 위에 올랐 다. 초가공식품에 포함된 포화 지방과 과당은 칼로리를 소모하 는 갈색지방의 기능을 떨어뜨려 지방 축적을 가속화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식습관 이 지방 조직의 노화를 부추긴 다는 점이다. 고열량·고지방 식 단이 지속되면 지방세포가 비대 해지고 조직 내 만성 염증이 증 가한다. 이는 조직 재생을 돕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기능 저하 로 이어져 전반적인 신체 노화 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은 단순한 에너지 저장소 가 아니라 대사, 면역, 조직 재

생을 담당하는 중요 기관이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중장년층은 단순 체중 감량에만 매달리기보 다 복부비만을 줄이고 지방 조

직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집 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방 노화 늦추는 주요 수칙 ◆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 ·초가공식품 섭취 및 과도한 음주 자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당뇨병 관리 돕는 연속혈당측정기...

체중 감량 목적 사용은 부적절 실시간 혈당 확인,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 연속혈당측정기는 시시각 각 변하는 혈당을 실시간으 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 기다. 당뇨병 환자는 이를 통 해 혈당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하고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인슐린 치료가 필요 한 1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 치를 수시로 확인하며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 관리에 큰 도 움이 된다. 그런데 최근 혈당과 체중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 관 심 있는 일반인까지 연속혈당측 정기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목 적의 사용은 의학적 근거와 거 리가 있다고 말한다. 서울아산 병원 내분비내과 조윤경 교수와 함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 알 아본다. 손끝 안 찔러도 혈당 흐름 한 눈에 파악 연속혈당측정기(CGM)는 피 www.cktimes.net

부 아래 세포 사이를 채운 조직 액, 즉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약 5분 간격으로 재는 기기다. 손끝을 찔러 피를 내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이나 전용 리더기로 혈당을 볼 수 있다. CGM의 강점은 하루 중 혈 당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식사 후 혈당이 얼마나 오르는지, 운동 후 혈당이 어떻 게 안정되는지, 잠자는 동안 저 혈당이 생기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GM을 통해 중요한 지 표 중 하나인 '목표범위 내 시 간(TIR)'을 알 수 있다. 이는 혈 당이 70~180㎎/㎗ 사이에 머문 시간의 비율을 뜻한다. 조 교 수는 "TIR이 90%라면 하루 중 90%의 시간 동안 혈당이 적절 한 범위 안에 있었다는 의미" 라며 "환자에게는 '혈당 점수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입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한다"고 말했 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서는 TIR 70% 이상을 주요 혈

당 조절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하 고 있다. 당뇨 관리 돕는 CGM, 다이 어트엔 근거 부족 혈당의 흐름을 알면 생활 습 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 몸에 좋다고 즐겨 먹던 과일이 식후 혈당을 크게 올린다는 걸 보면 식습관을 손보게 된다. 운동 뒤 혈당이 안정되는 걸 눈으로 확 인하면 운동을 이어갈 힘도 얻 을 수 있다. 특히 CGM은 인슐린을 사용 하는 환자, 혈당 변동이 큰 환 자, 저혈당이 반복되거나 저혈 당 증상을 잘 감지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조 교수 는 "수면 중 저혈당을 발견해 약물을 조절하거나 인슐린 용량 을 보다 안전하게 조절하는 데 도 큰 역할을 한다"며 "임신 중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환 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상연구에서도 CGM 사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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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를 낮추고 저혈당을 줄이며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 로 보고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인슐린 투약이 꼭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 가 적용된다. 다만 CGM은 혈액이 아닌 간 질액을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 혈당보다 약 5~15분 정도 늦게 반영될 수 있다. 따라서 저혈 당 증상이 있거나 혈당이 빠르 게 변하는 상황에는 손끝 채혈 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 전하다. 한편, 최근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CGM을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당뇨병이 없 는 사람이 살을 빼려는 목적으 로 쓰는 것은 아직 충분한 의학

적 근거가 없다. 대한당뇨병학 회, 대한비만학회, 대한내분비 학회 등 여러 유관학회도 2024 년 공동 성명서를 통해 당뇨병 이 없는 사람의 체중 감량 목적 CGM 사용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조 교수는 "체중 관리가 목적 이라면 검증되지 않은 기기에 의존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 트레스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 병 관리에 있어 분명 혁신적인 기기이지만, 올바른 대상에서 의료진의 지도 아래 사용할 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한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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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뇨, 단순 탈수·방광염 아닌

‘비뇨기암 비뇨기암’’ 경고 신호 혈뇨로 본 건강 여름철 무더위로 땀 배출이 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소 변 색이 짙어지기 쉽다. 이 때 문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이 나타나도 단순 탈 수나 일시적인 방광염으로 여 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 나 통증 없이 눈으로 확인되는 육안적 혈뇨는 방광암, 신장암, 요관암 등 비뇨기암의 대표적 인 초기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무통성 혈뇨 나타나면 암 의심 혈뇨는 눈으로 확인되는 육 안적 혈뇨와 검사로만 발견되 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뉜다. 이

중 육안적 혈뇨는 악성 종양과 의 연관성이 높다. 특히 소변 이 붉거나 갈색으로 변했음에 도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무통 성 혈뇨는 방광암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이다. 신장암이나 신 우·요관암 등 상부 요로암 역시 통증 없는 혈뇨가 첫 신호로 나타나는 사례가 많다. 여름철 에는 소변이 농축돼 혈뇨가 더 붉게 보일 수 있는 반면, 짙어 진 소변 색 때문에 혈뇨를 인 지하지 못하고 방치할 위험도 커진다. 2. 정밀 검사 통한 원인 규 명 필수 혈뇨의 정확한 원인을 찾으

려면 소변·혈액 검사와 함께 초 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방 광 내시경 등의 정밀 검사가 필수적이다. 혈뇨는 비뇨기암 외에도 요로결석, 요로감염, 전 립선비대증, 신장 질환 등 다양 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비뇨기 암은 초기 발견 시 치료 성적 이 매우 양호하다. 초기 방광암 은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신장암도 조기 발견 시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 며 종양만 제거할 수 있다. 3. 로봇 수술로 치료 정밀성· 안전성 향상 최근에는 로봇 수술의 발전 으로 신장암·전립선암·방광암

치료의 정밀성과 안전성이 크 게 향상됐다. 고배율 입체 영 상과 정교한 기구를 활용하는 로봇 수술은 정상 조직의 손상 을 최소화해 출혈과 통증을 줄 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 는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수술 선택지가 넓어지고 예후도 좋 아진다.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김영 호 전문의의 한 마디

“여름철 통증 없는 혈뇨를 계절성 증상이나 피로 탓으로 돌려 방치해선 안 된다. 한 번 이라도 붉은 소변을 보거나 원 인 불명의 혈뇨가 반복된다면 즉시 비뇨의학과를 찾아 정확 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소변을 참지 않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비뇨기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방법 이다.”

활성도를 유지하며 7일차에도 15% 수준을 유지해 출혈 위험 구간을 최소화했다. 한 교수는 "알투비오는 그 간 혈우병 치료에서 이상적 목 표로만 여겨져 왔던 '무출혈'을 실제 임상에서 달성 가능한 현 실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출 혈에 대한 걱정 없이 정상에 가까운 삶을 누리는 게 혈우병 환자들에게도 현실적인 목표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게다가 이 치료제는 성인과 소 아 모두에서 예방요법과 출혈 시 보충요법, 수술 전후 관리 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며 "관절 상태와 통증, 삶의 질 지표를 유의하게 개선했고 환 자 선호도도 기존 치료보다 높 게 나타나 성장기 소아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외 의료 현장에서도 치료 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미 2022년 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를 혈액응고인자 제제 가 운데 최초로 혁신치료제로 지 정했다.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는 허가 및 급여가 적용돼 A 형 혈우병 치료의 새로운 표준 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보험 적용 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여 등재 여부를 논의하고 있 다. 한 교수는 "혁신적인 치료 제가 허가를 받았지만 실제 환 자들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 험 등재가 필요한 단계"라며 " 혈우병 치료 환경의 발전이 국 내에서도 하루빨리 현실화되기 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혈우병 A형 '무출혈 달성' 신약,

환자 관리 부담 낮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아직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 고 출혈이 멈추지 않는 사람들 이 있다. 혈우병 환자들이다. 혈우병은 피를 멈추게 하는 응 고인자가 결핍돼 발생하며 부 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제8응고인자가 부족한 A형이 제9응고인자가 부족한 B형보다 발생 빈도가 더 높은 편이다. 혈우병 A형 가운데 응고인 자 활성도가 1% 미만인 중증 환자의 경우 외상이 없어도 관 절, 근육, 뇌 안에서까지 출혈 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 다. 이렇게 되면 만성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점차 손상·변형 돼 걷기 등 일상적인 움직임에 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현재 혈우병 치료는 부족한 응고인자를 예 방적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표준 반감기 제제(SHL)는 시간이 지날수록 혈중 응고인자 활성 도가 감소해 투여 2~3일 후에 는 1~5%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 해 환자들은 투여 주기 말기의 출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 2~3회 예방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아야 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소 아혈액종양내과 한정우 교수는 "출혈 빈도를 최대한 줄이더라 도 개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미 세한 출혈이 지속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알투비오(성분명 에파네스옥 토코그 알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치료제로 관심받는다. 기존 응고인자제제 대비 반감 기를 3~4배 연장(평균 47시간) 해 초장기 지속형(UHL) 특성 을 구현했다. 혈우병 치료제 최초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 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 품 목으로 선정, 지난해 12월 식 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도 했다. 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의 효 과는 임상 연구에서도 확인됐 다.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을 대상으로 주 1회 예방요법 으로 시행한 결과, 연간 출혈 률 중앙값은 0.0을 기록했다. 치료 기간 출혈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환자가 전체의 65%에 달했고 93%는 연간 2 회 이하의 출혈에 그쳤다. 기 존 예방요법과 비교하면 연간 출혈률이 77% 줄어든 수치다.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별 도 연구에서도 연간 출혈률, 자발성 출혈, 관절 출혈 중앙 값이 모두 0.0으로 확인됐으 며 치료 기간 단 한 번의 출혈 도 경험하지 않은 소아 환자는 64%에 달했다. 특히 성인 및 소아 임상에서 모두에서 제8응 고인자에 대한 억제 항체 발생 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반복 투여 환경에서도 안전성 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또 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는 주 1회 투여만으로 치료 주기 전반에 걸쳐 제8응고인자 활성 도를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 운 수준으로 이끈다. 투여 후 평균 4일간 40% 이상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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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질환이 백내장 앞당긴다?

노화·당뇨·수술이 변수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망막질환·백내장' 백내장과 황반변성, 당뇨망 막병증은 고령층에서 흔한 대 표적인 안질환이다. 세 질환 모 두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아 한 환자에게 동시에 발견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렇다 보니 망막질환이 백내장을 앞 당기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이도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황반변성이 백내장을 직접 부 른다는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 다고 말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노화 등 의 영향으로 뿌옇게 변하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황 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 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 는 질환이며,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 혈관이 손상된 상태다. 세 질환의 공통 점은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한

다는 점이다. 2024년 기준 각 질 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60세 이상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노인성 백내장 89%, 황반변성 85%, 당뇨망막병증 73.5%에 달 한다. 환자 대다수가 고령층에 집 중돼 있다 보니 한 사람에게 세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일도 드 물지 않다. 특히 황반변성은 백 내장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김안과병원 망 막병원 김예지 전문의는 “백내 장과 망막질환이 함께 발견되 는 경우는 많지만, 이는 공통적 으로 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 으로 볼 수 있다"며 "현재까지 는 황반변성이 백내장을 직접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부 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 명했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적인 고혈당은 망막 혈관을 손상시켜 당뇨망 막병증을 부를 수 있다. 여기에 수정체의 대사와 단백질 변화 에도 영향을 줘 백내장의 발생 과 진행에 관여할 수 있다. 또 한 당뇨병 환자는 이른 나이에 백내장이 나타나거나 진행 속 도가 빠른 경우가 있어 정기적 인 검진이 중요하다. 망막질환과 백내장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에는 치료 계 획을 더 신중하게 세워야 한 다. 특히 유리체절제술 등 망 막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이 후 백내장이 더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어 경과를 관찰하며 백내장 수술 시기를 결정 해야 한다. 이

백내장과 망막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 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김안과병원]

미 백내장이 진행된 상태라면 경우에 따라 망막 수술과 백 내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기 도 한다. 반대로 백내장 수술을 받더 라도 망막 상태에 따라 기대한 만큼 시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질환의 종류와 진행 정 도에 따라 추가적인 망막 치료 가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전 망막 상태를 정확히 평 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 우는 것이 중요하다. 김예지 전문의는 “당뇨병이 있거나 유리체절제술 같은 망 막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백내 장 진행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쌀 씻은 물, 이 색깔이면 ‘곰팡이 신호’ 신호’

당장 폐기해야 [식재료 백과사전] 곰팡이 독소 방지법 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 탓에 곰팡 이가 번식하기 쉬운 계절이다. 음식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곡류나 견과류 등 에 생기는 곰팡이의 독소는 미량으로 도 몸에 해를 입힐 수 있어 각별히 주 의해야 한다. 종류도 다양한 곰팡이 독소 곰팡이 독소의 종류는 다양하다. 아 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데 옥시니발레놀, 푸모니신 등이다. 이 중 아플라톡신은 땅콩, 오크라톡신A는 커 피 원두나 건조과일, 제랄레논은 곡류, 푸모니신은 옥수수 등에서 주로 발생 한다. 열로도 완전 파괴 불가능 곰팡이 독소를 섭취하면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과 간 질환 등이 유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핀 게 확인된다 면 전량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열을 가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 만,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또한 눈에 보이는 곰팡이만 도려내더 라도 포자와 독소가 식품 전체로 퍼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쌀 씻은 물 검다면 의심​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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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씻은 물이 검다면 곰팡이가 핀 상태일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상적 인 쌀은 씻었을 때 쌀뜨물이 뽀얗고 쌀 눈도 밝은색을 띤다. 반면 곰팡이가 핀 쌀을 씻으면 물이 파란빛이나 검은빛 을 띠고 특유의 곰팡이 냄새도 난다. 이때는 모두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 아 폐기해야 한다. 대용량 구매 지양하기 곰팡이 독소를 예방하는 방법도 익 혀두자. 식품은 한꺼번에 많이 사기보 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개봉 후 남 은 제품은 소분해 밀봉 보관하도록 한 다. 곡류와 견과류는 온도 10~15℃, 습도 60% 이하의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옥수수나 땅콩처럼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보관해야 곰팡 이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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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관리하면 끝? 등과 가슴 여드름도 초기에 잡아야 어바인피부과의원 유동기 원장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얼굴뿐 아니라 몸의 피부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바디 케어가 단순 보습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얼 굴 피부에 사용하던 기능성 성 분과 관리법을 몸에도 적용하려 는 흐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른바 몸도 얼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다. 이러한 바디 케어 트렌드와 맞물려 여드름 치료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동안 얼굴 여드 름에만 집중됐던 관심이 등·가 슴 여드름과 같은 몸 여드름으 로도 확장되기 시작한 것이다. 여드름 환자 2명 중 1명은 몸 여드름 동반, 치료 미루면 색소 침착과 흉터 남겨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얼굴 여드름에 비해 몸 여 드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간 과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명 중 1명은 몸 여드름을 동반 하고 있는 만큼 얼굴에 여드름 이 있다면 몸도 함께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도 적지 않다.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이다 보니 단순 트러블 정 도로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맨 몸을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다 는 이유로 치료 자체를 미루는 것이다. 하지만 몸 여드름 역시 조기 에 치료하지 않으면 색소침착이 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고 넓은 부위에 자국이 남을 경우 심리 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 다. 특히 얼굴 여드름 환자의 2

얼굴과 몸 여드름의 치료 옵 션, 레티노이드 여드름 치료에는 아다팔렌, 트레티노인, 트리파로텐과 같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 성분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레티노이드는 피부 턴오버를 촉 진해 모공이 막히는 것을 줄이 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 는 효과가 있다. 미국피부과학 회(AAD) 여드름 치료 가이드 라인에서 국소 레티노이드가 1 차 치료제로 권고될 만큼 여드 름 치료의 효과가 입증된 성분 이다. 전문의약품 레티노이드 제제 는 좁쌀 여드름부터 염증성 여 드름까지 다양한 유형의 여드름 치료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얼굴뿐만 아니라 몸 여드

름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전문의약품 레티노이드 제 제는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사용해야 한다. 사용 초기에는 피부 자극 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으 로 1~2주 정도의 적응기를 거치 면 자극감이 점차 완화된다. 초 기 자극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처음 2주간 격일로 사용하거나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 후 사용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여름에 더 신경 쓰이는 몸 여 드름, 피부과 전문의 통해 꾸준 히 치료해야 여름은 민소매나 수영복 등으 로 몸 피부 노출이 늘어나면서 평소 옷에 가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등과 가슴 여드름이 눈

에 띄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몸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번 여름을 계기로 적극적인 치 료를 시작해보길 권한다. 몸 여드름은 단순한 바디 케 어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 는 만큼 피부과 전문의를 통 해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치 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여름이 지났다는 이유로, 혹 은 증상이 다소 호전됐다고 해 서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치료를 중간에 멈출 경우 색소 침착이나 흉터와 같은 후유증 으로 이어져 관리가 더욱 어려 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기 에 치료를 시작하고 꾸준히 관 리할수록 흉터와 자국 발생 위 험은 줄이고 건강한 몸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질해 잠든 뇌를 깨워줍니다. 또한 햄스트링, 종아리, 척추 기립근 등 몸 뒤쪽을 연결하는 후면 사슬(Posterior Chain)을 한 번에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 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짧아진 근육을 이완시켜 뻣뻣함을 줄 이고 업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 효과적이죠. 다운독은 바닥에 손과 무릎 을 대고 네발 기기 자세에서 시 작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무릎 을 바닥에서 떼고 엉덩이를 천 장 방향으로 높이 들어 올립니 다. 몸을 옆에서 봤을 때 대문

자 A ' ' 또는 'ㅅ' 모양이 되도록 만듭니다. 이어 손바닥으로 바 닥을 밀어내며 척추를 길게 늘 이고, 체중을 엉덩이와 뒤꿈치 방향으로 보냅니다. 깊고 편안 한 호흡을 5회 이상 유지합니 다. 다운독은 30초~1분간 유지 하며 총 3세트 진행합니다. 뒤꿈치를 번갈아 바닥으로 눌러주는 '제자리 걷기' 동작을 추가하면 종아리 근육이 활성 화돼 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습 니다. 자세를 마무리할 때 어지 러움을 방지하려면 무릎을 먼 저 바닥에 내리고 고개를 천천 히 들어 올리길 권합니다. 아울 러 사무실에서는 책상이나 의 자 등받이를 잡고 상체를 숙이 는 오피스 다운독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콰트 김하정 운동지 도사 ☞ 콰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 편하게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배우며 유산소·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건강 관리 플랫폼이다. 대상·수준별 커리 큘럼과 검증된 운동 콘텐트를 제공한다.

점심 먹고 딱 3분,

식곤증 싹 달아나는 스트레칭 [텐미닛 헬스 루틴] 다운독 Q. 점심 먹고 나면 식곤증이 와서 집중력이 뚝 떨어집니다. 간단한 운동으로 졸음을 깰 수 있을까요? A. 점심 식사 후 오후 2~3시 가 되면 눈꺼풀이 무겁고 집중 력이 떨어지는 식곤증을 경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후 소 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 리면서 뇌로 가는 산소와 혈류 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 문입니다. 이럴 때는 굽어 있던 상체 를 펴고 뇌에 산소를 즉각적 으로 공급해주는 게 중요합니 다. 요가의 대표 자세인 다운독 (Down Dog·견상자세)은 몸을 '시옷(ㅅ)' 자로 만들어 척추를 길게 늘이고 전신을 동시에 사 용하는 동작입니다. 정체된 전 신 혈액순환을 강력하게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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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갑작스러운 ‘벼락 두통’ 두통’ 조심,

무증상 많은 뇌동맥류 여름 뇌건강 관리 평소 아무 증상이 없던 사람 이 어느 날 갑자기 극심한 두 통과 함께 쓰러지는 경우가 있 다. 원인 중 하나가 ‘뇌동맥류’ 다. 뇌혈관 벽 일부가 풍선처 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터지기 전까지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파열되면 지주막하출혈 등 치명적인 뇌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동맥류는 흔히 ‘머릿속 시 한폭탄’으로 불린다. 다만 모든 뇌동맥류가 곧바로 터지는 것은 아니다. 크기와 위치, 모양, 환 자의 나이와 기저질환 등에 따 라 위험도가 다르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 학과 서대철 교수는 “증상이 없 는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환자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과 냉방 등으로 혈압 변동 폭이 커질 수 있어 고위험군은 뇌혈관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뇌동맥류 크기는 대부분 10 ㎜ 이하이만 25㎜ 이상으로 커 지는 거대 뇌동맥류도 있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 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약 해진 혈관벽에 혈류 압력이 반 복적으로 가해지면서 혈관벽 이 손상되고 탄력이 떨어지는 과정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고혈압, 흡연, 가 족력, 나이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이나 뇌 MRI·MRA 검사 등이 늘면서 파열되기 전 발견되는 비파열 성 뇌동맥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뇌동맥류 파열은 지주막하출 혈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첫 출혈 이후 24시간 안에 재출혈 이 생길 위험이 있어 응급 대응 이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극심 한 두통이나 의식저하가 나타나 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찾 아야 한다.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선제

틀니 전문

적으로 검사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40대 이후면서 고혈압이 있거나, 흡연력이 있 거나, 가족 중 뇌동맥류 또는 뇌출혈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전문의 상담을 권한다. 검사는 뇌 CT, MRI, MRA 등을 통해 이뤄진다. 검사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고 해서 모 두 곧바로 수술이나 시술을 받 는 것은 아니다. 크기, 위치, 모 양, 성장 여부, 파열 위험, 환자 의 전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적 관찰할지 치료할지 결정한다. 여름철에는 혈압 관리도 중요 하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 면 탈수가 생기기 쉽고, 실외의 고온 환경과 실내 냉방 환경을 반복해서 오가면 혈관과 혈압 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고혈압 이나 뇌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충분한 수분 섭취, 과도 한 음주 자제, 급격한 온도 변 화 피하기, 규칙적인 혈압 확인 이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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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크기는 대부분 10㎜ 이하이만 25㎜ 이상으로 커지는 거대 뇌동맥 류도 있다. [챗GPT 생성 이미지]

비파열성 뇌동맥류가 발견되 면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전 략을 세운다. 전통적으로는 머 리뼈를 열고 뇌동맥류 입구를 클립으로 막는 ‘뇌동맥류 경 부 결찰술’이 시행돼 왔다. 최 근에는 절개 없이 혈관 안으로 접근하는 색전술도 널리 활용 된다. 색전술은 보통 사타구니 대 퇴동맥 등을 통해 가느다란 관 을 넣어 뇌혈관까지 접근한 뒤, 뇌동맥류 내부를 코일 등 으로 채워 혈류가 들어가지 않 도록 막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뇌동맥류의 모양과 위치에 따 라 다양한 기구와 방법이 개발

되고 있다. 그중 WEB(Woven EndoBridge) 색전술은 그물망 형태 의 기구를 뇌동맥류 안에 넣어 혈류를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코일 색전술이 어려운 일 부 형태의 뇌동맥류에서 치료 선택지를 넓히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대철 교수는 “뇌동맥류는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하 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다”며 “비파열 뇌동맥류를 미리 확인하면 추적 검사, 수술, 시술 등 환자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파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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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아이 들의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습 관적인 행동도 늘어난다. 시원 함을 느끼기 위해 얼음을 깨물 어 먹거나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를 찾 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겉으로 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 만, 반복될 경우 다양한 구강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가 필요하다. 변희석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장은 "얼음을 깨 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에 반복 적인 충격을 가해 미세균열이 나 파절을 유발할 수 있고, 탄 산음료와 스포츠음료는 충치와 치아 부식 위험을 높일 수 있 다"고 말했다. 얼음을 씹는 습관은 치아 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 다. 치아의 법랑질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하지만 단단한 얼음을 반복적으로 깨 물 경우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 이 가해지면서 미세균열이나 파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넘어지거나 부딪힌 경험이 있 는 치아, 충치 치료를 받은 치 아, 발육이 완전히 끝나지 않 은 영구치는 상대적으로 손상 위험이 크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 을 수도 있다. 균열이 누적되

얼음 깨물고 탄산 즐기는 아이들

탄산음료 역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충치는 입안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는 과정 에서 생성된 산에 의해 치아 표면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다량의 당분이 포함된 탄산음

낙상 방지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낙상사고를 막으려면 미끄러 운 욕실과 화장실에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야간 낙상 방지를 위해 실내조 명을 밝게 유지하거나 센서 등 을 설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굽이 낮고 마 찰력이 좋은 신발을 착용하 며 긴 바지나 슬리퍼는 삼가 고, 보행이 불편하면 지팡이

등 보조기를 사용해야 한다.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근력과 균형 감각을 키우는 것도 필 수적이다. 울산엘리야병원 척추관절센 터 정영환 병원장은 “고령 환자 는 골절 후 장기간 입원과 후 유증 위험이 크고 청장년층보 다 회복하는 시간이 더 많이 소 요될 수 있어 낙상사고를 예방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 언했다.

치아 건강 놓치는 행동

가 치료가 필요하다. 균열이 깊어지면 신경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법랑질 손상되고 충치·치아 부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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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는 충치 유발 세균의 활동을 촉진한다. 여기에 탄산과 구연 산, 인산 등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을 약화시키면서 치아 부 식 위험도 높인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치아 구 조가 미성숙해 이러한 영향에 더욱 취약하다. 법랑질과 상아 질이 상대적으로 얇아 같은 양 의 탄산음료를 마셔도 치아 손 상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스포츠음료나 과일 음료, 어린 이용 음료도 상당량의 당분과 산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많 아 안심할 수 없다. 섭취 방식도 중요하다. 음료 를 조금씩 자주 마시면 치아가 산성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충치와 치아 부식 위험 이 커진다. 탄산음료를 마신 뒤 에는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구 는 것이 좋다. 다만 치아 표면 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상태인 만큼 양치는 즉시 강하게 하기 보다 30분 뒤 하는 것이 권장 된다. 변 센터장은 "갈증 해소를 위해서는 물을 우선적으로 마 시고, 얼음을 씹는 습관은 줄 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 린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난다 면 치과 검진을 받아 치아 손 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이롭 다"고 강조했다.

치아 망치는 지름길

면 찬 음식에 시린 증상이 나 타나거나 치아 일부가 깨질 가 능성이 있다. 레진 수복물과 기존 치료 부위가 손상되기도 한다. 앞니 끝부분이 깨지거나 어금니 교두가 파절될 경우 추

건 강

‘툭’ 하면 사망까지… 고령층 낙상사고 예방하려면 방치 말고 신속히 진단·치료해야 고령층 인구 증가와 함께 낙 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급증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 면 전체 손상 입원 환자의 약 51.6%가 낙상 및 추락 사고 가 원인이었다. 특히 65세 이 상 고령층 안전사고의 60% 이 상, 75세 이상 손상 입원 환자 의 72.5%가 낙상으로 인해 발 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예방법 을 정리했다. 골다공증 골절 발생 증가 50세 이상 성인의 약 48%가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을 앓고 있어 고령층은 가벼운 충격에

도 쉽게 골절로 이어질 수 있 다. 50세 이상 여성의 40%, 70 세 이상 남성의 25%가 골다공 증을 겪고 있다. 본능적으로 넘 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 아래팔, 척추, 엉덩이뼈(고관 절) 등의 골절이 빈번하게 발 생한다. 장기간 입원 후유증 위험 고령층의 낙상 골절은 단순 히 뼈가 부러지는 것에 그치 지 않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한다. 특히 고관절 골절 등으로 인한 합병증은 1년 이내 사망 률이 최대 2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또한 청장년층보 다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장

기간 입원으로 인한 후유증 위 험도 크다. 미세 골절, 인대 손상 진단 넘어진 후 통증을 방치하면 주변 조직 손상이나 심각한 후 유증을 남길 수 있어 즉시 병원 을 찾아야 한다. X선 촬영, 컴 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 상촬영(MRI) 등을 통해 미세 골절이나 인대 손상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깁스 나 절대 안정 등의 비수술 치료 와 금속물 고정법, 인공관절 치 환술 등의 수술 치료로 나뉜다. 최근에는 마취 부담이 줄어 고 령 환자도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좋은 예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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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 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억소리 나는 럭셔리 세단” ‘더 뉴 S클래스’·‘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

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 일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 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 다. 벤츠 S클래스와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오는 21일부터 순차적 으로 인도된다. 벤츠 S클래스와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지난 5월 18일부터 사 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 지 약 3개월 만에 총 2500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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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높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차량 구성 요소의 50% 이상을 새롭 게 개발 및 개선해 현 세대 S클 래스 출시 이후 가장 광범위한 변화를 이뤘다. 주행 성능과 안 전 기술 전반을 대폭 강화함은 물론, 마이바흐 모델의 경우 정교한 장인정 신과 최상의 뒷좌석 라운지 경험을 더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한 단 계 올렸다. 벤츠 S클 래스와 마이 바흐 S클래 스 두 모델에 는 메르세데 스-벤츠의 차 세대 차량 운 영체제인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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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량으로 꼽히며 시장 점유율 1%를 크게 밑돌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5400만~2억7000 만 원 수준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AMG 라인 플러스 에 디션’과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 등 2종의 론치 에디션(각 140대 한정)도 함께 선보인다. 최상위 라인업인 ‘더 뉴 메 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 마누팍투어, S 680 등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된 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억1700만 ~4억700만 원이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더 뉴 S 클래스는 브랜드의 유산 위에 최첨단 기술과 안락함을 더해 플래그십의 기준을 다시 한번 높인 모델”이라며 “새롭게 진 화한 최상위 차량 경험을 한 국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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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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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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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손가락 모양의 길다란 호수가 모여있는 ‘핑거레이크’ ▶ 세네카 호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핑거레이크 국립공원 방문 ▶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고의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대학 직접 방문 ▶ 뉴욕주 워터루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쇼핑 U$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339 (4인1실) U$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359 (3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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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폴스타 5

8월 출시 예정이었던 퍼포먼스 전기 세단

‘폴스타 5’ 출시 일정 늦춰진 배경은? 폴스타의 전기 세단 ‘폴스타 5’가 오 는 10~11월 사이에 소개될 전망이다. 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당초 8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폴스 타의 4도어 전기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 러(GT) ‘폴스타 5’가 정부의 강화된 자 동차 인증 규제로 출시 일정이 늦춰지 고 있다. 빠르면 10월 말쯤 출시될 것이 라는 말이 나온다. 폴스타 5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초소 형 고성능 컴퓨터 칩셋이 탑재되는데, 전자 제어 장치나 메인 칩셋이 변경돼 신규 인증에 준하는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여기에 800V 고전압 시스템, 초당 수 백 조 번의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 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율주행을 제어하는 모빌아이 아키텍처 기반의 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돼 국내 도 로 환경에 맞춘 센서·소프트웨어 적합 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국토부의 주 행 시험 절차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점 도 지연 원인으로 꼽힌다. 또 전기차 화재 등 안전성 강화를 위 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 기능 검증과 충전 및 전력 시스템 시험 절차 가 더욱 강화된 점도 한 이유다. 폴스타 5는 4도어 전기 퍼포먼스 그 랜드 투어러 세단으로 알루미늄 본딩 플랫폼(PPA)을 기반으로 앞뒤 차축에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사륜구 동(AWD) 시스템이 적용된다. 폴스타 5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87mm, 전폭 2015mm, 전고 1425mm 이며, 휠베이스는 3054mm에 달한다. 공 차중량은 2462kg이다. 차체는 낮고 날렵 한 쿠페 스타일로 세련미가 더해졌다. 라인업은 듀얼모터 기본형과 퍼포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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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스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다. 기본형 은 최고출력 550kW(748마력), 최대토크 812N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불과 3.9 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 되며, 112kWh 리튬이온(NMC)배터리 가 탑재돼 한번 충전으로 최대 67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고성능 퍼포먼스는 최고출력이 무 려 650kW(884마력), 최대토크 1015Nm 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제로백 은 불과 3.2초 수준이다. 한번 충전으로 565km 거리를 주행한다. 폴스타 5는 뒷유리를 과감히 생략한 리어 윈도우리스(Rear Window-less) 디자인이 적용된 점도 차별적이다. 후 방 시야는 지붕에 달린 카메라와 실내 의 고해상도 디지털 리어뷰 디스플레이 가 맡는다. 또 슈퍼카 수준의 가볍고 단단한 비 틀림 강성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알루 미늄 접합 새시가 적용된다. 세단임에 도 정교하고 날카로운 스포츠카급 핸들 링 성능이 가능한 이유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시스템에 국내 사양은 팀맵 (TMAP) 인포테인먼트가 최적화된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바워스 앤 윌킨스 (Bowers & Wilkins)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김세배 폴스타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폴스타 5는 당초 8월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첨단 전자장비 등이 대거 탑재된데다 인증 과정이 더욱 강화돼 당초 생각보다 일정이 길어지고 있다” 며 “폴스타의 플래그십 4도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서 국내 고객에게도 매 력적인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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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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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장편 영화에 처음 투자한 배우 손석구(왼쪽), 최희서 주연, 재미교포 스테파니 안 감독의 독립 영화 '베드포드 파 크'가 올초 선댄스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부문에서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 사진 소니 픽처스 클래식

‘캐리언니’ 언니’회사도가세… “불황이기회” 기회” 한국영화 신규 투자 잇따른다 최근 영화시장의 불황을 기회 로 삼은 신규 투자가 잇따른다. 시장을 장악했던 기존 대기업의 투자·배급 감소가 새로운 자본 의 유입 장벽을 낮추면서다. 에피소드 컴퍼니는 올 5월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정주 리 감독의 ‘도라’(하반기 개봉 예정)를 첫 메인 투자·배급작으 로 영화계 진출했다. 유튜브 ‘ 캐리와 친구들’로 출발한 유·아 동 콘텐트 기업 캐리 소프트가 올초 이름을 바꾼 회사다. 전연 령 대상 글로벌 콘텐트 기업으 로 사업 성격을 전환하며 영화· 드라마 투자에 뛰어들었다. 영 화 ‘군체’ ‘와일드 씽’ ‘호프’ 등 올 극장가 화제작에도 부분 투 자했다. 에피소드 컴퍼니 측은 “불황기 야 말로 옥석이 가려지는 시기” 라면서 “(시장 위축 덕에) 투자

진입 첫해부터 검증된 감독·제작 사와 협업 기회를 확보하고, 합 리적인 조건에서 프로젝트에 참 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에피 소드 컴퍼니는 정성일·유재명 주 연의 다중인격 스릴러 영화 ‘사 피엔스’ 배급도 맡을 예정이다. 극장가 보릿고개 속에 참신한 시도가 의외의 투자로 연결되기 도 한다. 현대자동차가 처음 장 편영화 투자에 참여한 한·미 합 작 독립 영화 ‘베드포드 파크’( 감독 스테파니 안)은 올초 선 댄스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 경 쟁부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 배우 손석구가 현대차와 손잡 고 신차 홍보를 위해 차량 내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SF 단편 영화 ‘밤낚시’(2024)가 물꼬를 텄 다. 신작이 줄어든 극장가에서 ‘밤낚시’는 단돈 1000원에 즐기 는 ‘스낵무비’로 인기를 끌며 누

영화 '오케이마담2'는 멀티플렉스 CJ CGV가 올해 출범한 투자배급사 CGV픽처 스의 첫 배급작품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소시오패스 악역을 맡 았다. 사진 영화사

적 4만6000명의 관객을 기록하 고,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대상) 등 해외 광 고제까지 석권했다. 현대차로선 광고를 안 보려고 돈까지 내는 시대에, 관객이 직접 티켓값을 내고 자발적으로 보러 온 첫 브 랜드 홍보 영상이었던 셈이다. 전직 레슬러(손석구)의 사랑 과 치유를 그린 ‘베드포드 파크’ 는 휴머니즘 가치를 담은 독립 영화란 점이 현대차 브랜드 가 치와 맞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 정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 다. ‘베드포드 파크’는 올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기존 영화관이나 제작사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투자·배급 까지 다각화한 사례도 나온다. 지난 12일 개봉한 ‘오케이 마담

올 5월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영화 '도라' 포스터. 걸그룹 위키미키 출신의 김도연(사진),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았다. 올 들어 ‘넘버 원’ ‘사랑의 하츄핑2’ 등 메인 투자자로 자리잡은 바이포엠 스튜디오와 에피소드 컴퍼 니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강한 회사들의 신규 진입은 온라인 바이럴의 영향력이 커진 현재 극장가 흥행 생태계도 보여준다. 사진 에피소드컴퍼니

2’(감독 이철하)는 멀티플렉스 CJ CGV 자회사로 올해 출범한 CGV픽처스의 첫 투자·배급작이 다. 팬데믹 이후 영화 제작 편수 가 줄어들자 신작에 목 마른 영 화관이 직접 나섰다. CGV는 지 난해 영화사업팀을 신설해 ‘신 의악단’ ‘내 이름은’ 등을 배급하 며 창립을 준비했다. 최근 촬영 을 마친 허정 감독의 공포 영화 ‘손 없는 날’도 CGV픽처스가 메 인 투자·배급한다. 천만영화 ‘서울의 봄’(2023), ‘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의 제작 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해 11월 신세계 계열 콘텐트 기업 마인드마크와 투자·배급 연합체

를 만들었다. 지난해 ‘보스’에 이 어 올 추석 영화 ‘암살자(들)’( 감독 허진호)도 직접 제작·투자· 배급한다. 지난해 연간 관객수 1억 명 선을 간신히 방어했던 극장가는 올상반기 2년 만의 천만영화 ‘왕 과 사는 남자’ 등 화제작이 잇 따랐다. 특히 한국영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7% 급등했 다. 이런 반등 분위기도 신규 투 자 유치에 일조했다. 다만, 한 영화계 관계자는 “다 만든 작품 에 2억~5억원 정도 부분 투자하 는 정도의 소규모 투자도 많다” 면서 “투자 역량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약 집유’ 집유’ 유아인 복귀… ‘파묘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서 맡은 역할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활동 을 중단했던 배우 유아인이 영 화 ‘뱀피르’에 출연한다. 18일 배급사 뉴(NEW)에 따 르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 피르는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이달 촬영에 들어 간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 업자가 성직자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 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 린 미스터리오컬트물이다. 영 화 ‘파묘’, ‘사바하’, ‘검은 사 제들’ 등을 선보인 장재현 감

독의 신작으로, 유아인은 이교 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 을 맡았다. 최근 대본 리딩에는 장 감독 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 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 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유아인이 마약 사건 이후 처음 찍는 영화다. 앞서 ‘승부’(2025), ‘하이파이 브’(2025) 등이 개봉했지만, 이 는 모두 처벌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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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0~2022년 프로포폴 등 의료 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44차례에 걸쳐 다 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한 혐의로 재 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대 법원은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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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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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려고 용기냈어요” 용기냈어요”34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하는 양수경 “다시 시작하려고 용기 내서 나왔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34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양수경이 26일 기자회견에 서 수줍게 첫 인사를 건넸다. 서 울 마포구 YTN홀에서 진행된 회견에서 양수경은 오는 10월 18 일부터 열릴 전국투어 콘서트와, 이에 맞춰 발표할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다소 긴장돼보였지만 청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만큼 은 그대로였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의 노래 로 이름을 알린 양수경은 1999년 정규 9집 앨범 ‘후애’ 이후 사실 상 활동을 중단했다. 2016년 미 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네 곡 의 신곡(싱글)을 내고 ‘불후의명 곡’ ‘불타는 청춘’ 등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대대적인 콘 서트는 없었다. 이번 투어를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일상에서 쓰 는 ‘다시’라는 단어의 뜻을 새삼 스럽게 실감하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저를 나타내는 단어 가 뭔지 생각하니, ‘가수’라는 답 이 나왔어요. 가수는 공연을 해 야 가수죠. 다시 무대에 서야겠

다고 생각하니,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출연 제의도 눈에 들어오 지 않더라고요. 저는 올해로 62 살이고, 굉장히 부주의하고 허 점 많은 사람이지만 그 빈 곳을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로 채우고 싶었어요.” 1992년 마지막 콘서트를 떠올 리면서는 “교만함이 짙었다”고 도 했다. “당시 저는 한국, 일본 을 오고가면서 방송하기도 버거 워서 콘서트에 신경 쓸 시간이 없었어요. 늘상 있는 스케줄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그 런데 지금은 완전히 마음가짐이 달라요. 너무 귀해요, 이런 기회 가 온 게.” 콘서트는 그가 이번 투어를 진행하는 공연 기획사 ‘좋은콘 서트’의 문을 직접 두드리며 성 사됐다. 좋은콘서트는 변진섭· 김장훈·남진·심수봉·조항조·조영 남·김종서·김경호·김수희·김정민 등 한때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을 하겠다고 맘먹고 나 서 제가 공연할 수 있는 방법 을 찾다가 지금의 기획사를 알

게 됐어요. 지인을 통해서 대표 님을 만나자고 말씀드렸는데, 만 남이 성사되는 데만 한 달이 걸 렸어요. 만나서도 선뜻 공연하 자는 얘기를 안하셔서 시험 성 적표 기다리는 듯한 느낌도 들 었어요. 한참 있다 문자를 받았 는데 ‘수익이 처음부터 안 날 수 있지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공 연을 키워가고 싶다’는 답을 해 주시더군요. 그러고 오늘 기자회 견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콘서트와 함께 정규 10집도 발매할 예정이다. 양수경은 “어 제 한 곡 녹음을 끝냈는데, 원 래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데이터를 다 삭제했다”고 했다. “살면서 욕심 내지 말자고 다짐 하는데, 이상하게 노래에선 그 욕심이 안 빠져요. 어제 낮 12시 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녹음했 는데 좀 무리한 것 같아서 지웠 어요. ‘다시는 사랑 못해’라는 곡 인데, 처음엔 제목 때문에 안 부 르려고 했어요. 가수 인생 가사 따라 간다는 얘기 때문에요. 그 런데 가사를 보니 오히려 ‘너 아

니면 안 돼’ ‘사랑을 하고 싶어’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이런 건 또 괜찮겠다 싶었죠.” 그의 말대로 이런저런 부침이 있는 삶이었다. 2009년엔 여동 생을, 2013년엔 남편을 하늘 로 떠나보내야 했다. 그 과 정에서 자신의 자녀와 여 동생의 아이를 홀로 키웠 다. “한때는 누워서 잠만 잤어요.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맞은 스테로이 드 주사 부작용으로 살이 찌기도 했고요. 그런데, 공연을 하고싶 다고 생각하니 이런 모 습으론 안 될 것 같더라 가수 양수경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 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고요. 운동 열심히 했어 게 살게요. 그러니 여러분도 잠 요. 아침에 눈 뜨면 거울 부터 보고. 지금도 ‘가수’라는 이 깐 시간 내셔서 콘서트 같이 만 름에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 들어주세요. 공연 올 땐 제일 예 쁘게 화장하고 뾰족구두도 신고 히 공연 준비하고 있어요.” 그는 이날 “미니스커트를 처음 와서 같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콘서트는 오는 10월 서울 큐 입어봤다”며 “더 늦기 전에 못 해봤던 것 모두 해보려고 한다” 브컨벤션센터 CCC 스테이지를 고 했다. “저 예쁜 거 좋아해요.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열린 열심히 노력해서 제 모습도, 노 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공 래도, 삶도 예쁘게, 후회하지 않 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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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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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에 20대 패션 소화한 김혜수

“나이에맞는옷이란건없다”

배우 김혜수 김혜수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쿠팡플레이]

‘나이에 걸맞은 옷차림이 있 다’는 사회적 통념을 배우 김혜 수(56)가 깨고 있다. 지난 31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 닙니다’에서 인플루언서 겸 사 업가 경희 역을 맡아 첫 방송 에서만 17벌의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면서다. 13일 서 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 서 만난 김혜수는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애 초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 모 든 사람이 비슷해야 하는데 사 람은 다 다르잖아요. 짜장면 좋 아한다고 비난받지 않듯이 누구 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각 자의 취향을 존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8부작인 ‘지금 불륜이…’는 철 거촌 반지하 방에서 연하 남편 재홍(김지훈), 딸 예지(전시현) 와 가족 유튜브를 시작해 성공 한 경희가 이웃집에 사는 피부 과 원장 수정(조여정)의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뻔한 불륜 소재 를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을 통 해 풀어가는 과정이 이색적이 다. 현재까지 공개된 1~4회를 보 다 보면 “차라리 불륜이 낫다” 는 자극적이고 자조섞인 제목이 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 다. 12일 쿠팡플레이 측은 ‘지금 불륜이…’가 역대 자체 제작 드 라마 중 시청량(쿠팡플레이 내 부 집계법에 따른 단위) 1위를 기록하며 OTT 플랫폼의 이용 자 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는 ‘이상적인 가족’이라 는 콘텐트를 팔아 성공한, 겉보 기에 발랄하고 화려한 인물이 다. 김혜수는 경희의 껍데기가 예상치 못한 사건 속에 깨져가 는 복잡한 심경을 깊이 있는 감 정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 김혜 수는 “경희는 성공을 위해 치 열하게 바닥부터 올라온 가장이 다. 이 캐릭터를 준비할 때, 화 려한 외피에 균열이 나며 그 속 에 숨겨진 민낯을 어떻게 표현

할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혜수는 ‘외피’라는 단 어를 10번 이상 썼다. 그만큼 드 라마 속 화려한 패션은 경희의 성공 방식이자, 결국 균열이 생 기고 마는 화려한 껍데기를 은 유한다. 김혜수는 극 초반 경희 가족이 부자 동네로 이사하면서 수정과 맞닥뜨리는 장면을 언급 하며 “경희가 조금 짠했다”고 말했다. “경희가 살아온 방식은 외피로 인정받고 외피로 성공할 수밖에 없다. 내면을 돌볼 새도

없이 치열하게 살아 마침내 꿈 꾸던 상류층에 진입했다고 생각 했는데, 조여정을 만나 자신이 도달할 수 없는 극명한 한계를 맞닥뜨린다”면서다. 드라마에서 그는 양 갈래 머 리 스타일링부터 20대 아이돌과 똑같은 옷까지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 국내외 젊은 여성 사이 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배우라 도 늘 트렌드에 따라 옷을 입을 수는 없는데, 저도 너무 재미있 었다”고 했다. 50대에도 20대 옷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없

드라마 촬영 중인 김혜수(왼쪽). 지난해 그룹 '있지(ITZY)' 유나가 입은 발랄한 프레피룩(미국 사립학교 교복에서 유래한 스타 일)과 같은 옷을 소화해 화제다. [김혜수·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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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답했다. 그는 “상황에 맞 게 입어야 할 때는 따르지만, 그 렇지 않을 때는 제가 그날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며 “살다 보 면 정말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 의 하나가 본인의 외피를 꾸미 는 것이라 생각한다. 해를 끼치 지 않는다면 누구도 서로 강요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저는 배우로서는 배우다운 선 택을 하겠지만, 평소에는 70대 에도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할 것 같아요.” 극은 절반을 지나, 빠르게 절 정으로 치닫고 있다. 김혜수는 “극 후반에 네 명의 주요 인물 이 한 공간에 모여서 폭주하는 장면이 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는데 어떻게 연출 을 할지 감이 안 잡혔는데 감 독님이 연극적 방식으로 연출했 다”고 소개했다. 주요 인물 넷은 이웃한 두 쌍 의 부부다. 김혜수는 아직 비중 있게 등장하지 않은 수정의 동료 의사이자 남편인 보성(김재철) 에 대해 “배우로서 엄청난 포텐 셜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 보성의 부조리한 코미디에 경희 도 딸려 간다”며 “허를 찌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드 라마 ‘장희빈’(KBS2) 이후 23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한 조여정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시간을 열 심히 보내고 조금 더 성숙해서 만나는 기회가 있다는 게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남편 역의 김지훈에 대해서는 “재홍 그 자 체인 것 같다. 가장 이상적인 연 기자의 상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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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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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비털었다… 빅뱅 공연에 초청한 특별한 손님들

배우 이채영, 연출작 ‘벙커 벙커’’로 재팬

월드 필름 페스티벌 공식 초청 배우 이채영이 각본과 연 출을 맡은 영화 ‘벙커(BUNKER)’로 일본 ‘재팬 월드 필 름페스티벌 (JAPAN WORLD FILM FESTIVAL, JWFF)’에 공식 초청됐다. JWFF은 오는 10월 24일부 터 25일까지 도치기현, 나카가 와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 로, 2012년 ‘도쿄 시네마 유니온 (Tokyo Cinema Union)’에 의 해 설립됐다. 전 세계 우수한 작품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 하는 장이다. 영화 ‘벙커’는 폐쇄된 공간 속 인간의 욕구와 감정을 밀도 있 게 다룬 심리 스릴러다. 이채 영 감독은 "극한을 배경으로 인 간의 내면과 본성을 들여다보

는 반전극"이라며 "관객들에게 무겁지만은 않은 재미와 반전 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한 이채영은 연기 활동을 넘어 연출, 콘텐트 제작, 패션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차기 연출작 ‘갑순 이’ ‘등대에 사는 여자’ ‘영아’의 각본을 집필 중이다.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간 다. 이채영이 출연한 영화 ‘연 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 (이 현명·브루스 칸 감독)이 오는 8 월 28일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만· · 일본·북미 등 해외 시장에 선 판매됐다. 한편 최근 피스챌린지그룹( 회장 차영철) 전속계약을 체결 한 이채영은 K-팝 월드투어 ‘글 로벌 평화대사’로 위촉됐다. 차 회장은 “배우이자 감독으 로서 국내외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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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빅 뱅의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6·25참전유공자 후손 및 독립 유공자, 교정공무원 등을 초대 했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난 주말 진행된 빅뱅 월드투어 고양 공 연에 이들을 초청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저스피스재단 명예이사장인 지드래곤이 직 접 구입해 재단에 기부한 공 연 티켓으로 마련됐다. 재단이 추진하는 ‘영웅회복’ 사업의 문 화예술 활동 중 하나로, 지난 해 지드래곤 월드투어 당시 소 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 공무원 을 초청한 데 이어 대상을 확 대했다. ‘영웅회복’은 우리 사회의 안 전과 평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 에서 책임을 다해온 이들의 헌 신을 기억하고, 문화예술을 통 해 감사와 존중, 회복의 시간 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

는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 루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지금도 자신의 자리에 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 의 노력이 담겨 있다”며 “거창 한 보답은 아니더라도 우리 사 회가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있 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웅회복’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보 이지 않는 곳에서 공동체를 지 켜온 이들을 발견하고, 예술로 감사와 존중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고 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26-2027 월드 투어 XX: 코 스모스 인 고양’ 콘서트를 진 행했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 로 미국 오클랜드, 프랑스 파 리,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총 19개 도시에서 33 회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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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속판타지를찾아서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밤마 다 사람을 괴롭히는 도깨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힘들었 지만, 신통술을 부리는 도깨비 들을 어떻게 할 수 없었죠. 해 가 지면 집에 숨어 도깨비가 지 나가길 바랄 뿐이었어요. 그러 던 어느 날, 한 사람이 급히 길 을 가다 밤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나타난 도깨비들이 주 변을 둘러쌌죠. 그는 집에 가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도깨비들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을 어떻게 괴롭힐지 상의할 뿐이었죠. 겁 에 질려 떠는 사람에게 어느 도 깨비가 “해가 뜨면 안 되잖아” 라고 말하는 게 들렸습니다. 순 간 꾀가 떠오른 그는 도깨비에 게 여러 가지 제안을 던지기 시 작했어요. 솔깃한 말에 도깨비 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중 했죠. 시간이 점점 흐르고 어느 순간, 저 멀리 닭 울음소리가 들려왔어요. 도깨비는 놀라서 외칩니다. “닭이 울었다! 날이 밝았다!” 아직 하늘은 어두웠지만, 도깨 비들은 더 머무르지 못하고 연 기처럼 사라져 버렸죠. 무사히 살아남은 그는 마을 사람들에 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닭 을 귀하게 여기며 새벽을 기다 렸다고 합니다. ‘닭이 울면 도깨 비나 귀신이 떠나간다.’ 옛이야 기에 많이 나오는 내용이죠. 그 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 하필 닭이 울자 도깨비가 도망

닭의 울음

태양을 부르고 새해를 깨우는 “꼬끼오”

한국화가 김경현의 2017년 작품 ‘사계장춘’은 마을을 한가로이 노니는 닭 일가의 모습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잘 보여준다. ⓒ열린사회희망연대

갔을까요. 솔직히 닭은 그다지 강한 동물로 보이지 않죠. 『브 레멘 음악대』에서도 모든 동물 위에 올라갈 정도로 작고요. 이 야기는 닭이 새벽을 알리는 동 물이라는 점에 바탕을 두고 있 습니다. 아직 어두운 상황에서 도 해가 뜨는 것을 느끼고 울음 으로 알리는 것이죠. 닭은 하루의 흐름을 매우 잘 인식하는 동물입니다. 닭의 뇌 에는 송과선이라는 빛을 감지하

는 기관이 잘 발달해 해가 뜨기 전의 미세한 빛의 변화를 감지 할 수 있죠. 닭이 울고 조금 지 나 해가 떠오르니, 옛날부터 닭 은 ‘태양을 부르는 존재’로 인식 되었습니다. 중국에선 닭이 양기 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 요. 빛의 신을 신봉한 조로아스 터교에서는 닭이 울음으로서 ‘어 둠과 악의 세력’을 몰아내고 태 양의 빛이 세상에 돌아오는 것 을 알리는 신성한 정령으로 여

겼죠. 게르만 신화에 나오는 황 금빛 닭 굴링캄비는 새벽을 알 리는 것은 물론 라그나뢰크가 시작될 때도 울었다고 해요. 라 그나뢰크는 구세계의 멸망을 뜻 하는 전쟁이니, 결국 ‘새로운 시 대의 새벽’을 알린 셈입니다. 하지만, 닭은 태양을 지배하 지 않습니다. 그리스에서 태양 신 헬리오스의 전차가 하늘로 날아오를 때 닭이 울지만, 실제 로 닭이 전차를 모는 것은 아

사육 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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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죠. 닭 울음소리는 ‘이제 해 가 떠오르니 하루를 준비하라’ 라는 신호, 자명종과 같습니 다. 닭이 가축화된 것은 기원전 8000~6000년경. 농경이 시작되 고 문명이 태동하던 시기와 같 으니, 사실상 인류 문명과 함께 한 최초의 시계인 셈이죠. 세계 각지에서 닭의 울음소리 를 들을 수 있지만, 모든 문명 이 닭의 혜택을 얻은 것은 아니 에요. 아스테카·마야로 대표되는 메소아메리카에는 닭이 존재하 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물 단 백질을 포함해 여러 영양이 부 족했죠. 아스테카가 멸망한 것 은 스페인의 침공, 나아가 그들 이 가져온 전염병 때문이었지 만, 만일 닭이 있었다면 그 멸 망 과정이 조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몸이 지쳤을 때 따뜻 한 음식을 먹고 기운을 회복하 듯, 닭은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먹거리였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단련할 때 닭가슴살을 즐겨 먹듯, 닭은 영양가가 높은 가축이죠. 소나 말, 돼지처럼 덩 치가 크진 않지만 매우 빠르게 자라며 꾸준하게 알을 낳아 먹 거리를 제공해요. 작다 보니 모 이도 많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 작은 마당이나 심지어 상자 안 에서도 기를 수 있어 정착민만 이 아니라 말이나 배를 타고 이 동하는 이들도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태평양에 사는 마오 리족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애 니메이션 ‘모아나’에서 주인공과 함께 바다로 향하는 것이 ‘닭’인 것도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다 할 수 있죠.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캐나다의 새 학년, 모두가 9월에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2-2)

부원장 세라 박 입시상담 전문가

647. 781. 4670 contactus@drsongsquare.com

각 학생마다 학교 일정이 다르면 자녀의 교육 계획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월 중순에 새 학 년을 시작하는 운동선수 학생 이라면 여름방학을 일반 학생 과 똑같이 계획할 수 없습니 다. 훈련과 대회 일정이 있고, 학교가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여름 동안 학업을 정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시 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반대로 9월 초에 개학하는 학생이라면 여름방학을 조금

더 길게 활용하면서 지난 학 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 학년의 내용을 미리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가 시작하는 날짜 뿐만 아니라 시험 일정, semester, 방학, AP· AP·IB 과정, 스포츠 대회, 음악· 음악·예술 활 동, 대학 입시 준비 일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이 되면 교육 계획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학 교 성적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 라 대학 진학을 위한extracur-

ricular 활동, 봉사, 리더십, 경 시대회, AP· AP·IB 과목 등을 함 께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남들이 시작하는 시 기에 맞춰 무조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학교 일 정과 목표에 맞춰 역산해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9월에 수학을 시작 하는 것이 아니라, 9월에 학교 에서 배울 내용을 생각해서 7월 과 8월에 무엇을 준비할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 2학기 2월부터 시작한다면 1학기부터

미리 준비하면 2학기 시간 활용 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캐나다에서 자녀를 키우면 서 다른 가정과 똑같은 교육 스케줄을 따라가는 것은 생각 보다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토론토 안에서도 학교 와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고, 다른 주로 가 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며 학 생의 현재 공부상황과, 이후 대학 입시에서 어느나라, 어느 대학, 어떤 학과를 목표로 하 는지에 따라 준비할 것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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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교육 계획은 남들이 만든 시간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1년을 먼 저 바라보고 그 안에 필요한 준비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남들 과 같은 속도로 가는 것이 아 닙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시기에, 필요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 새학기를 준비하는 지금, 바 로 그 차이를 생각해 볼 때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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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속판타지를찾아서 한 마을의 원형 극장 폐허에 모모라는 소녀가 살았어요. 모 모가 언제 이 마을을 찾아왔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들 이 아는 것은 모모가 있으면 항 상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거 죠. 틈만 나면 아이들은 모모 곁 에 모여서 여러 가지 놀이를 즐 깁니다. 장난감도, 인형도 필요 하지 않죠. 모모와 이야기를 나 누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공터 가 모험가의 배가 되고, 아름다 운 요정의 궁전이 되며, 마왕의 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모모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아이 였지만, 무엇보다도 남의 이야 기를 잘 듣는 능력을 갖추고 있 었어요. 그 누구나 모모 앞에 가 면 말을 하게 되며 어느새 자신 에게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 죠. 어느새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모모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기묘 한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회색 양복에 회색 모자, 그리고 똑같 은 회색 가방을 든 사람들은 마 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죠. “저 는 시간 은행에서 나왔습니다.”

모모

“시간이부족해, 더아껴야해”정말그럴까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소설『모모』는 미래의 성공보다는 현재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설의 인기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약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을 들은 식당 주인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더는 손님 과 대화를 나누지 않게 되었어 요. 오직 음식을 만들어 나르며 돈 받는 일만 생각하게 되었죠. “옆집 할머니 를 도와드리는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건 낭비 아닌가 요?” 그 말을 들 결론: 기술의 객체에서 주체로 은 아저씨는 더 는 옆집 할머니 한인 시니어 사회의 도약 를 찾지 않습니 정을 자신 있게 읊었 다. 챗봇의 말은 캡처 다. 사람들은 아 고, 진료실 AI는 의사 해 두고, AI 진료 기록 무도 이웃과 대 도 처방하지 않은 검 은 자녀와 함께 다시 화를 나누지 않 사를 기록에 슬쩍 끼 읽고, 서류에 서명하기 고 오직 자기 일 워 넣었다. 막대한 예 전 한 줄이라도 확인 에만 열중하게 산을 쏟아부은 정부 하는 습관. 이것이 디 됐죠. “이렇게 절 시스템조차 그랬다. 지털 시대의 생존 감 약한 시간은 우 써니 강 Sonny Khang 기술은 빠르게 달려 각이다. 리 시간 은행에 647.637.1231 한인 시니어 사회는 가고 있지만, 아직 완 저축됩니다. 그 전하지 않다. 그렇다 이미 충분한 힘을 가지 리고 필요할 때 열 번의 칼럼을 마 고 외면하는 것이 답 고 있다. 낯선 나라에 사용할 수 있습 치며 한 가지를 솔직히 은 아니다. 기술을 모 서 언어의 장벽을 뚫고 니다.” 사람들이 고백해야겠다. 이 글들 른 채 살아가는 것은 삶을 일군 분들이다. 오직 시간을 아 을 쓰는 내내 마음 한 지도 없이 낯선 도시 AI 앞에서 주눅 들 이 낀다는 것에만 켠이 무거웠다. AI가 를 걷는 것과 같다. 유가 없다. 열중하면서, 어 기계의 판단이 인간 편리하다는 이야기를 길을 잃는 것은 시간 느새 모모가 머 의 존엄을 앞지르지 못 하면서도, 그 편리함의 문제다. 무는 광장에는 열 번의 칼럼이 말 하도록 선을 긋는 것, 뒤편에 도사린 위험들 아무도 보이지 을 외면할 수 없었기 하고자 한 것은 결국 그것이 우리 몫이다. 않게 되었어요. 하나였다. 기계가 내 그 선을 함께 그어온 때문이다. 모모의 친구였던 국세청 챗봇은 존 미는 답을 그대로 받 열 번의 여정이 작은 아이들은 물론 재하지 않는 세금 규 아 쥐지 말라는 것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 모모를 만나면 영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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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말했어요. “여러분은 지 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시간 은행 직원들은 이렇게 말하 며,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시간 을 낭비하고 있는지 설명했죠. “ 손님과 수다를 떠드는 시간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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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시인도 찾아오지 않게 되었 습니다. 모모를 아끼던 청소부 아저씨도 나타나지 않았죠. 궁금해진 모모는 사람들을 찾 아갔어요. 거대해진 식당에는 수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음식 을 기다리고 있죠. 모모가 식당

으로 들어가려 하자 누군가 가 말합니다. “제대로 줄을 서 야지.” 단지 주인을 만나려 줄 서는 게 이상했지만, 어쩔 수 없 죠. 한참을 줄 서서 식당 주인 을 만납니다. 주인 아저씨는 모 모를 보고 반가워했지만, 이야 기를 나눌 수가 없었죠. 모모 뒤 에 수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음 식을 빨리 달라’고 했거든요. 몇 번이나 다시 줄을 섰지만, 모모 는 식당 주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만났 지만, 역시 이야기를 할 수는 없 었어요. 탁아소의 시간표에 맞 추어 ‘유용한 것’만 계속해야 했 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시인을 만났 죠. 시인은 모모를 만난 걸 기뻐 했지만, 역시 이야기를 나눌 수 는 없었어요. 너무도 유명해진 나머지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해 야 했기 때문입니다. 기묘하게 변해버린 마을. 사람들은 시간 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열중하지 만, 어째서인지 자기가 쓸 시간 은 더 줄어들어 버렸죠. 작은 모 모와 이야기를 나눌 짧은 시간 마저 그들에게는 남아 있지 않 았습니다. 대체 이 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소설『모모』는 미래의 성공보다는 현재 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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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성 "챗GPT가 내 변호사" 'AI 가짜 판례 법정 제출' 배상금 판결

Unsplash @Conny Schneider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작성 한 존재하지 않는 가짜 판례를 법정에 제출한 퀘벡주의 한 남 성이 전 배우자에게 금전적 배 상을 하게 됐다. 변호사 없이 나 홀로 소송에 나선 당사자가 챗 GPT(ChatGPT)의 오류를 검증 하지 않고 법률 서류로 활용했 다가 사법 당국의 엄중한 제재 를 받은 대표적 사례다.

"대법원 판례라더니 존재도 안 해"... 챗GPT 가상 사실에 낚인 퀘벡 남성 퀘벡주 항소법원은 지난 8월 11일 판결에서 이혼 후 재산 분 할 소송을 진행 중이던 남성 A 씨에게 전 배우자의 소송 비용 과 별도로 1,000달러의 배상금 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 는 법원에 제출한 서면에 캐나 다 대법원 판례 2건을 포함해

존재하지 않는 법원 판결 4건 을 주요 근거로 인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법정 심 리 전 변호사와의 자문 과정에 서 해당 판례들이 실제 존재하 지 않는 허위 자료라는 사실을 이미 인지했던 것으로 확인됐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해 당 인용 구절을 삭제하거나 수 정하지 않은 채 법원에 서류를 그대로 접수했다. 심리 과정에 서 재판부의 집중 추궁이 이어 지자 A씨는 그제야 해당 자료 들이 챗GPT를 통해 얻은 결과 물이었다고 실토했다. "알고도 제출한 행위는 엄중 한 위반"... 법원, 소송 지연·상 대방 피해 배상 명령 항소법원 재판부는 판결문에 서 존재하지 않는 가짜 판례라 는 점을 알면서도 법정에 제출 한 행위에 대해 사법 절차의 공

정성을 훼손한 엄중한 위반으로 규정했다. 재판부는 가짜 판례 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법원 행정력과 상대방 변호인단 에 불필요한 시간적, 재정적 낭 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전 배우자가 허위 서 면에 대응하기 위해 소모한 노 력과 시간에 대한 정당한 보상 차원에서 1,000달러 지급을 결 정했으며, 항소 관련 법적 비용 역시 A씨가 부담하도록 명령했 다. 이는 캐나다 법원이 생성형 AI 오용으로 인한 사법적 차질 에 대해 실질적인 금전적 제재 를 가한 명확한 선례가 될 전 망이다. 생성형 AI '환각'의 사법망 침 투... 무분별한 활용에 엄정한 법적 책무 요구돼 이번 판결은 법률 전문 지식 이 부족한 나홀로 소송인들이 생성형 AI에 과도하게 의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위험 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최근 고 액의 법률비용 부담을 피하고자 생성형 AI를 자문 도구로 활용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나, AI가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생 성해 내는 환각 현상을 제대로 필터링하지 못할 경우 엄중한 법적 불이익을 면하기 어렵다. 사법부는 AI 기술의 발전이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 는 순기능이 있음을 인정하면 서도, 법정에 제출되는 모든 서 류의 진위와 정확성에 대한 최 종 책임은 소송 당사자에게 있 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허위 정 보 제출로 인한 법정 모독과 불 필요한 소송 지연은 결국 개인 의 재정적 손실과 형사적 리스 크로 되돌아온다. AI 시대를 맞 아 법원 제출 자료에 대한 최소 한의 검증 절차와 윤리적 가이 드라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시점이다.

타인이 잘못 들고 내려 기내 가방 분실 공항 습득물 센터 '567달러 배송비' 요구 태국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 를 거쳐 미국으로 귀국하던 항 공 승객이 기내에 두고 내린 가 방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공항 측으로부터 500달러가 넘는 터 무니없는 배송 수수료를 요구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항공사 와 공항이 서로 책임을 회피하 며 방치하던 분실물 반환 문제 는 언론 취재가 시작된 후에야 무상 수송으로 전격 해결되었으 나, 공항 분실물 센터의 과도한 수수료 체계와 승객 보호 제도 의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로이스 리스 씨는 최근 지인들 과 태국 여행을 마친 뒤 방콕발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해 밴 쿠버 국제공항(YVR)에 도착했 다. 여행 중 구입한 기념품을 담 기 위해 현지에서 검은색 소형 가방을 추가로 구매했던 리스 씨는 밴쿠버 공항 하산 직후 선 반에 올려둔 가방이 사라진 사 실을 확인했다. 다른 승객이 착 각하여 자신의 가방으로 착각하 고 들고 내린 것이었다. 연계 항공편 탑승을 위해 밴 쿠버에 잠시 머물렀던 리스 씨 일행은 현장에서 가방을 찾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올랐다. 다행 히 해당 가방은 밴쿠버 공항 분 실물 센터에 습득 접수되었고, 공항 측은 이메일을 통해 가방 사진 확인 링크와 함께 '직접 수 령', '기부', '배송 반환' 등 세 가지 선택지를 안내했다. 그러 나 경유 승객이었던 리스 씨가 배송 반환을 선택하자 화면에는 567.16달러라는 거액의 배송 견 적이 제시됐다. 리스 씨 일행은 공항 분실물 센터와 에어캐나다 측에 연결 항공편을 통한 전달을 요청했 으나 거절당했다. 공항 분실물 센터는 제3자 유료 배송 서비 스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답변 했고, 에어캐나다 역시 자체 운 송이 불가능하다며 공항 측으로 책임을 넘겼다. 페덱스(FedEx) 기준 동일 규 격의 국제 배송비가 약 151달 러, 수하물 전문 배송 업체( Luggage Forward) 이용료가 178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공항 대행 업체의 견적은 시세 의 3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법적 책임 허점 노린 과도한 수수료... 언론 취재 시작되자 전

격 무상 수송 이처럼 공항과 항공사가 책 임을 회피할 수 있었던 배경 에는 항공 법령의 허점이 존 재한다. 캐나다 항공승객권리 협회(Air Passengers Rights Association) 가보르 루카치 회 장은 규정상 위탁 수하물의 분 실·손상에 대해서는 항공사에 엄격한 배상 책임이 적용되지 만, 기내 수하물이나 개인 소지 품의 경우 승객이 항공사 직원 의 과실을 직접 입증하지 못하 면 항공사에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8월 12일 언론사가 밴 쿠버 공항 측에 공식 취재를 시 작하자 상황은 반전됐다. 취재 요청 직후 공항 담당자는 리스 씨에게 연락을 취해 에어캐나다 운항 지배인과 협의를 진행 중 이라고 알렸다. 다음 날 공항 측 은 해당 가방이 기내 분실물인 점을 감안해 에어캐나다로 관리 권을 이관했으며, 에어캐나다가 연결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을 통해 오하이오까지 무료 배 송을 맡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결국 리스 씨는 8월 15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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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런 비용 지불 없이 소중한 추 억이 담긴 기념품 가방을 무사 히 전달받았다. 언론 제보 없인 해결 안 되는 서비스 구조... 승객 권리 보호 대책 마련 시급 이번 사건은 언론의 개입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으나, 항공 업계와 공항 행정의 민낯을 그 대로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 다. 루카치 회장은 공항 측이 제 공하는 반환 서비스가 일종의 ' 인질극'과 다름없었다며, 타인의 실수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승 객에게 시세보다 현저히 높은 폭리성 수수료를 강요하는 행위 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 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밴쿠버 국제공항 발표에 따르 면 2026년 한 해 동안 공항 분실 물 센터에 접수된 물품은 총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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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건에 달하며, 이 중 약 74% 인 1만 7,700여 건이 주인에게 반 환됐다. 습득물 중 일반 가방류 만 550건에 이른다. 이처럼 수많 은 분실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다수 승객은 미디어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과도한 배송비를 부담하거나 물품 포기를 강요받 고 있는 실정이다. 공항 이용객이 늘어날수록 타 인의 착오로 인한 기내 소지품 혼동 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공항과 항공사는 단순한 제3자 외주 대행을 통 한 편의 제공을 넘어, 기내 분실 물에 대한 합리적인 회수 및 연 계 수송 프로토콜을 체계화해야 한다. 승객이 언론 제보나 법적 대응을 거치지 않고도 정당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자신의 소지 품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 인 개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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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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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현금 선납 보석제' 파행 시행 첫주 '1달러 보석금' 등장 온타리오주 정부가 강력 범죄 차단과 보석 조건 준수를 명목으 로 전격 도입한 '보석금 현금 선 납제(Cash Bail System)'가 시행 첫 주부터 토론토 일대 법원에 서 극심한 혼란과 반발에 직면했 다. 현장 법관들이 현실과 떨어 진 제도의 허점을 파고들며 1달 러짜리 보석금을 부과하거나 지 침 이행을 공식 거부하는 사태까 지 벌어지고 있다. 범죄 예방이 라는 정책 목표와 달리 사법 현 장의 병목 현상만 심화되고 있 다는 비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1달러 보석금" 등장부터 법관 집행 거부까지... 현금 선납제 첫 주 사법 현장 파행

제도 시행 첫날 토론토 핀치 애비뉴 웨스트 법정에서 무주택 피의자에게 1달러 보석금이 책 정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개정안으로 현금 선납이 의무 화되면서, 전과가 없고 정신 건 강 문제를 가진 피의자가 마련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액이 1달 러뿐이었기 때문이다. 변호인 측 은 보석 제도가 사실상 피의자의 경제력을 확인하는 행정 절차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법원의 반발은 서부 밀턴 (Milton) 상급법원에서 최고 조에 달했다. 스콧 카완(Scott Cowan) 판사는 인신매매 혐의 로 기소된 피의자의 보석 심리 에서 주정부의 현금 선납 규정

적용을 전격 거부하고 현금 납 부 없이 피의자를 석방했다. 일 각에서는 카완 판사를 향해 사 법 활성화주의자라는 비판을 제 기했으나, 법조계는 무죄 추정 의 원칙과 합리적 보석을 받을 헌법적 권리를 수호한 판결로 평가했다. 법조 관계자들은 금 융 자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금하는 행위 자체가 위헌적 요소가 다분하여 판사들이 불가 능한 외통수에 몰려 있다고 진 단했다. 검찰·인권단체 일제히 "치안 실효성 부재"... CCLA·CLA 연 방 관할권 침해 위헌 소송 예고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보석 엄단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범률 등 치안 개선 효과를 입 증할 객관적 통계는 부족한 실정 이다. 반면 구치소 수용률은 정 원의 113~130%에 달하고, 수감 자의 80% 이상이 재판을 기다 리는 피의자다. 하루 수감 비용 도 보석 감시 프로그램의 3달러 보다 45배인 135달러에 달한다. 검찰 내부에서도 현금 보석이 오히려 고위험 범죄자에게 유리 할 수 있다는 회의론이 제기되 는 가운데, CCLA와 형사변호사 회는 주정부의 보석 개정안이 연 방 형법 관할권을 침해했다며 위 헌 소송을 예고했다. 연방 형법 관할권 충돌과 캐나

다 전역의 보석 개혁... 포퓰리즘 넘어선 근본 대안 절실 캐나다 헌법상 형법과 보석제 도는 연방정부 관할인 만큼, 온 타리오주의 독자적인 현금 선납 보석제 강행은 연방 형법 및 연 방대법원의 ‘사다리 원칙’과 충 돌할 소지가 크다. 다른 주들은 연방 형법 개정 틀 안에서 보석 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이번 조 치는 단순한 주정부 정책을 넘어 연방-주 간 권한 분쟁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 포퓰리즘적 보석제도보다 연 방 형법의 원칙을 존중하고, 교 정시설 확충과 실효성 있는 보석 감독체계 마련 등 구조적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집 비운 사이 26년 된 나무가 사라졌다" 부동산 사진 악용한 '신종 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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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의 한 주택가에서 휴 가를 떠난 집주인을 사칭한 사 기범의 의뢰로 20년 넘게 자란 멀쩡한 나무가 무단 벰을 당하 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 기범은 매물용 부동산 사진을 도용해 집주인 행세를 하며 수 목 제거 업체를 현장으로 불러 들였으며, 이 과정에서 금융 사 기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집 나무를 왜 베나요" 벨카메라로 비명... 부동산 사진 도용한 원격 사기 알버타주 라콤(Lacombe)에 거주하는 알리나 슈비어씨는 가 족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이웃 주민으로부터 긴급 문자를 받았 다. 자신의 집 앞마당에 작업 인 부들이 들어와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놀란 슈비 어 씨는 즉시 현관 스마트 벨 카메라 앱을 켜고 현장 인부들 www.cktimes.net

을 향해 "제발 작업을 당장 중 단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 미 높이 약 9미터에 달하는 26 년 된 단풍나무의 대부분이 베 어진 후였다.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수목 제거 업체 '클리어 마운 틴 솔루션스(Clear Mountain Solutions)'의 제시 하더 대표는 차로 90분이나 이동해 현장에 도착한 상태였다. 하더 대표 역 시 사기범의 완벽한 집주인 사 칭에 속아 넘어간 피해자였다. 정체불명의 사기범은 부동산 매 매 사이트에 올려진 슈비어 씨 주택의 사진을 도용해 하더 대 표에게 접근했고, 자신이 집주 인이라며 수목 제거 작업을 요 청했다. 하더 대표는 "집주인이 직접 의뢰한 것으로 완전히 믿 고 작업을 진행했다"며 "책임 을 통감하며 매우 유감스럽다" 고 밝혔다.

초과 수표 입금 후 제3자 송 금 요구... 수목 조경 업계 겨냥 범죄 급증 사법 당국과 캐나다 사기방 지센터(CAFC)는 이번 사건 을 전형적인 '초과 지급 사기 (Overpayment Scam)'의 변형 수법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기 범은 하더 대표에게 작업 착수 금 50%를 지급하겠다며 요구 금액보다 훨씬 큰 액수의 위조 수표를 보냈다. 이어 사기범은 " 착수금을 초과해 입금했으니 차 액을 현장에 올 지붕 수리업자 (Roofers)에게 대신 전달해 달 라"고 요청했다. 하더 대표가 " 타인의 현금을 중간에서 관리하 지 않는다"며 이를 거절하자, 사 기범의 현금 갈취 시도는 미수 에 그쳤다. 조사 결과 지붕 수리 업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수표 역시 가짜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같은 범죄 행각이 치밀한 사전 계획하에 이루어졌 다는 점이다. 슈비어 씨 가족은 나무가 베어지기 며칠 전인 8월 3일에도 또 다른 수목 제거업자 가 찾아와 "나무를 베어달라는 문자를 보냈느냐"고 물었던 적 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슈비어 씨는 "당시엔 주소를 착각한 줄 로만 알고 넘겼는데, 사기범들 이 우리가 집을 비운 시점을 정 확히 알고 노렸다는 사실이 너 무나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는 지난 5월 이후 수목 제거 업체를 겨 냥한 유사 사기 사건이 공식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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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된 것만 최소 2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4 트리 서비스 (4 Tree Service Ltd.)' 대표 맨 디 씨는 "업계 전체로 보면 연 간 20건 이상의 사기 의뢰가 들 어온다"며 "대면 미팅을 한사코 거부하거나, 직접 찍은 최신 사 진 대신 구글 스트리트뷰나 인 터넷 사진을 보내오는 경우 사 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 고했다. 라콤 경찰청의 트래비스 마콧 경위는 "사기범들이 돈을 갈취 하기 위해 갈수록 정교하고 창 의적인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며 자영업자와 주민들에게 각별 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이 제 시한 피해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원격으로 작업 계약 체결 시 소유권 및 권한 증빙 추가 확인 ·견적서 서면 발급 및 과도 한 차액이 입금된 수표 거래 금 지 ·어떠한 경우에도 초과 입금 된 대금을 제3자에게 대리 송 금 금지 ·수표 입금 시 은행을 통해 해당 자금의 최종 결제 완료 여 부를 반드시 확인 디지털 정보 노출, 민생 범 죄... 자영업·소비자 공조와 검 증 체계 시급 이번 사건은 사기범이 단 한 푼의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고한 시

민과 정직한 자영업자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남겼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피해를 본 슈비어 씨 가구는 남겨진 뿌리를 굴착하고 앞마 당 잔디를 재시공하는 등 원상 복구 비용으로만 5,000달러에서 최대 1만 5,000달러를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로 인해 진행 중이던 주택 매각 절차를 전면 중단하고 리스팅을 철회 하는 등 심각한 2차 경제적 손 실을 입었다. 하더 대표 역시 인건비와 이동 시간을 허비한 것은 물론,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비를 들여 복구 작업을 돕기 로 하는 등 자영업자로서 큰 타 격을 입었다.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이나 로 드뷰 등 오픈 소스 정보가 범 죄의 표W적을 선정하는 도구 로 악용되고, 출장 서비스를 제 공하는 소상공인이 그 매개체로 이용되는 구조적 허점이 드러났 다. 사기 수법이 고도화될수록 현장 출장형 자영업자들은 비대 면 계약 시 소유주 본인 확인 절 차를 강화하고 사진 견적 산정 을 지양하는 등 자체 검증 시스 템을 재정비해야 한다. 아울러 소비자 역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개인정보 및 주택 노출 관리 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사회 전 체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일상 적 거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 해 민·경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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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론토를 떠난 8가지 이유" 도시 정체성, 살인적 물가와 교통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가 극심한 교통 체증과 과도한 개 발, 치솟는 주거비 등으로 인해 거주 매력도를 잃어가고 있다는 기고글이 화제다. 피커링 출신 으로 토론토 배더스트와 에글린 턴 지역 등에서 수년간 거주하 다 최근 밴쿠버로 이주한 작가 브리앤 호건(Brianne Hogan) 은 최근 기고를 통해 자신이 토 론토를 영구히 떠나기로 결정한 8가지 주요 이유를 상세히 밝 혔다. 이번 기고는 광역토론토 (GTA)를 떠나는 주민들의 현 실적 고민과 맞물려 대도시 삶 의 질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무분별한 콘도 난립과 획일화 된 거리... 잃어버린 문화적 고 유성 가장 먼저 지적된 문제는 난 개발로 인한 도시 정체성 훼손 이다. 호건은 토론토 시내 전

역과 외곽까지 우후죽순 들어 선 초고층 콘도 단지들이 도 시의 역사적 건물과 스카이라 인을 점령하면서 특유의 생동 감을 잃고 획일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연경관이 둘러싼 다른 도시들과 달리, 토론토 의 과도한 콘도 밀집은 답답함 과 무기력함을 유발한다는 설 명이다. 독창적인 지역 문화의 상실 도 주요 이주 원인으로 꼽혔 다. 과거 레코드숍, 빈티지 의 류점, 독립 잡화점과 머치뮤직 (MuchMusic) 스튜디오가 밀집 해 토론토의 문화적 중심지 역 할을 했던 '퀸 스트리트 웨스 트(Queen Street West)'는 최근 대형 상업 체인점들이 들어서며 고유의 개성을 잃었다. 비록 오 싱턴(Ossington)이나 던다스 웨 스트(Dundas Street West)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 으나, 매력적인 지역이 형성되

면 곧바로 과도한 개발과 임대 료 상승이 이어져 기존의 창의 적 상권이 쫓겨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악명 높은 401·DVP 교통 체 증과 살인적 주거비... 대도시 삶의 한계 일상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도로 교통 환경도 심각한 문제 로 지적되었다. 고속도로 401과 DVP(Don Valley Parkway)의 극심한 정체는 연간 100시간 이 상을 도로 위에서 허비하게 만 들며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 향을 미치고 있다. 넓게 분산된 도시 구조 탓에 시내 일상 업무 조차 이동에 1시간 이상 소요되 며, 겨울철 질척이는 눈길 속 스 트리트카 이용이나 여름철 습한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 여건 역시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요 인으로 지목되었다. 아울러 치솟는 월세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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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대비 주민들이 누리는 삶 의 가치가 낮다는 점도 꼬집었 다.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긴 출퇴근 시간과 붐비는 환경, 혹독한 겨울과 습한 여름이라는 극단적 기후를 견뎌야 하는 구 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레이크 온타리오 역시 도심 고층 건물 이나 비치스(Beaches) 일부 지 역을 제외하면日常적으로 접하 기 어렵고 해양 도시와 같은 휴 양적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더해졌다. 외형적 팽창에 갇힌 대도시 토론토... 실질적 삶의 질 중심 도시 재설계 시급

CN 타워, 로저스 센터(구 스 카이돔), 스코샤뱅크 아레나(구 에어캐나다 센터),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 등 화려한 랜드 마크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토론토가 가진 고유의 도시 정 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 은 지속되고 있다. 다문화 도시 라는 특징은 캐나다 타 대도시 에서도 보편화된 요소이며, 주 말 휴양지 또한 무스코카, 나 이아가라, 배리 등에 한정되어 있어 주거지로서의 깊은 유대 감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분석 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이주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수많은 광역토론토 주민들이 겪고 있는 대도시 생활의 체증과 주거 부 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양 적 성장에만 치중한 도시 개발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적 행복과 정주 여건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지방정부 와 도시계획 당국은 부동산 공 급과 인프라 확충을 넘어, 문화 적 유산 보존과 교통 체계 개선, 실질적인 주거비 안정화를 포함 한 근본적인 도시 재설계 전략 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캐나다 항공사'이코노미석 개편' 눈속임 논란 좌석 공간 제자리, 프리미엄 유도·글로벌 격차 확대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이 승객 불만이 높았던 이코노미석 환경 을 개선하겠다며 일제히 좌석과 기내 편의시설 업그레이드를 발 표했으나, 정작 승객 편의의 핵 심인 좌석 공간은 전혀 늘어나 지 않아 '눈속임성 마케팅'이라 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항공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이 일반 승객의 편의 증진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좌석으 로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려는 전략적 행보라고 분석한다. 최신 IT 기기·화면 교체 화려 한 수식어... 좌석 간격·너비는 제자리 에어캐나다(Air Canada), 웨 스트젯(WestJet), 에어 트랜 짓(Air Transat), 포터 항공 (Porter Airlines) 등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은 최근 이코노 미석에 대형 4K OLED 화면, USB-C 충전 포트, 태블릿 거치 대, 블루투스 오디오, 신형 조명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고 발표했

다. 포터 항공은 무게를 30% 줄 인 신형 좌석을 선보였고, 에어 트랜짓은 1천6백만 색상의 시차 적응형 조명과 소음 50% 감축 기술을 강조했다. 하지만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의 항공 산업 전문가 존 그라덱 교수는 이러한 조치 가 2026년 현재 항공업계의 기 본적 요소일 뿐 혁신이 아니라 고 단언했다. 승객이 실제로 느끼는 편안함 의 핵심 지표인 '좌석 간격(Seat Pitch)'과 '좌석 너비'는 단 1cm 도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터 항공의 신형 좌석 역시 무 게는 줄었으나 실제 레그룸은 기존과 동일하며, 에어 트랜짓 의 발표 또한 2027년 도입될 에 어버스 A321XLR 기종 인도 계 획을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좌석 치중... 이코노미 양극화 심화 전문가들은 항공사들의 진짜 ③ ④

목적이 이코노미석의 근본적 환경 개선이 아닌 '프리미엄화 (Premiumization)'에 있다고 본 다. 항공사들이 수익률이 높은 일등석,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자본을 집중하는 반면, 일반 이코노미석은 최소 한의 겉모습만 단장해 상위 클 래스 결제를 유도하는 이원화 구조를 고착화하고 있다는 지 적이다. 실제로 에어캐나다가 차세 대 장거리 단일통로기인 에어 버스 A321XLR에 완전 평면 (Lie-flat) 침대형 좌석을 도입 하고 보잉 787에 '시그니처 플러 스' 수트를 탑재하는 등 실질적 인 투자는 상위 등급에 집중되 어 있다. 웨스 트젯의 개편 역시 과거 인수 한 저비용 항공사 스눕(Swoop) 과 선윙(Sunwing)의 기체 내부 를 기존 표준 수준으로 맞추는 작업이 주를 이룬다. 싱가포르 항공, 전일본공수(ANA), 카타 르항공 등 아시아·중동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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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물론, 알레그리스(Allegris) 객실을 도입한 루프트한자나 에 어프랑스 등 유럽 국적사들과 비교할 때 캐나다 항공사들의 객실 서비스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 체감 편의 소외... 실 질적 서비스 혁신과 균형감 갖 춰야 최근 캐나다 항공업계가 단 행하는 이코노미석 개편은 첨 단 IT 디바이스 환경을 보완하 는 차원에 그칠 뿐, 승객들이 가 장 갈증을 느끼는 공간적 쾌적 함과는 거리가 있다. 고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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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항공사 들이 상위 등급 승객 유치로 수 익성을 극대화하려는 사업적 판 단은 이해할 수 있으나, 전체 탑 승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일 반 이코노미 승객의 체감 편의 를 외면하는 양극화 전략은 장 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약화 시킬 수 있다. 기술적 포장 뒤에 숨은 실질 적 공간 고착화 현상을 냉철하 게 파악해야 하며, 항공사들 역 시 단순한 화면 교체를 넘어 좌 석배치 효율화와 서비스 내실화 를 통합한 실질적 거주성 개선 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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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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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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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자동차부품협회"50%관세,미자동차공장즉각셧다운초래할것"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협상이 극적인 타결을 이루지 못하고 파행을 겪은 결정적 배경에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핵심 사업 장을 감면 대상에서 표적 제외 하려 한 미국 측의 무리한 요구 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측 핵심 공장 4곳 핀포 인트 배제... 협상 파행 부른 ' 불공정 거래'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 자동 차부품제조업협회(APMA) 회 장은 CTV 뉴스에 출연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임슨 그 리어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당시 협상 테이블의 막전막후를 상세히 밝혔다. 미 국 측은 자동차 부품, 완성차에 적용되던 무역확장법 232조 관 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 추는 조건표를 제시하면서 온 타리오주 옥빌(Oakville) 포드

조립 공장, 윈저(Windsor) 엔진 공장을 비롯해 세인트캐서린스 (St. Catharines) 엔진을 공급받 아 수퍼듀티 픽업트럭을 생산 하는 오샤와(Oshawa) 제너럴모 터스(GM) 공장을 관세 인하 혜 택에서 전격 제외 조치했다. 제외 대상에 오른 시설들은 캐나다 전체 9개 주요 완성차 및 엔진 생산 거점 중 4곳에 달 하며, 직간접 고용 인원만 2만 ~2만 5,000명에 이르는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중추다. 볼페 회 장은 "상대방이 겉으로는 전체 관세 인하를 논하면서 세부 계 약서(Term Sheet) 단계에서 캐 나다 핵심 자산을 핀포인트로 거부한 행위는 협상 신의성실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처사" 라며 마크 카니 총리가 이 같 은 불공정안을 거부하고 결렬 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당위 성을 분명히 했다.

부품 관세 50%의 부메랑... 미국 26개 주 95만 명 실직·일 3천만 달러 직격탄 협상 결렬 직후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27년 1월부터 캐나다산 완성차 관세 를 50%로 인상하고 자동차 부 품에 50%의 신규 관세를 부과 하겠다는 전면전 형태의 보복 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볼페 회장은 "수학적, 구조적 관점에 서 볼 때 결코 실행 불가능한 위협"이라며 강하게 일침을 가 했다. 북미 자동차 산업은 부품이 국경을 수차례 오가는 JIT 생산 체계로 통합돼 있어, 부품 공급 이 막히면 생산라인이 즉시 멈 춘다. 50% 관세가 현실화될 경 우 미국 완성차 업계는 하루 약 3,0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 담해야 하며, 생산 중단 시 26 개 주 자동차 노동자 95만 명이

Youtube @CTV News캡처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생산시 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데 최 소 3~5년이 걸려 2027년 1월까 지 공급망을 재편하겠다는 구 상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감정적 설전 넘어설 냉철한 데이터... 북미 통합 공급망 사 수할 정교한 전략 절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

가 강경한 보복 조치를 요구하 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통상 전문가들은 감정 적 대응보다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 다고 강조한다. 미국 완성차 업체들도 50% 부품 관세가 북미 공급망과 미 국 제조업 경쟁력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백악관 설득에 나섰다.

"연금 깎이는 억울함 피하려면" 캐나다노령보장연금(OAS)환수세구조,감축절세전략 7월이 되면 상당수 캐나다 은 퇴자들이 통장에 입금된 노령 보장연금(OAS) 액수를 확인하 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전월까 지 정상적으로 들어오던 수령 액이 이유 없이 줄어들어 있기 때문이다. 주원인은 바로 전년 도 종합소득이 연방정부가 정한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서 발동 된 'OAS 환수세(OAS Pension Recovery Tax, 일명 OAS Clawback)'다.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어야 할 OAS가 전 년도 소득 상승으로 인해 예고 없이 깎이는 현상은 많은 은퇴 자들에게 큰 혼란과 재정적 불 이익을 가져다준다. 소득 초과 시 15% 추가 과 세... 실질 세율 55% 달하는 은 퇴자 소득 트랩 OAS 환수세는 캐나다 국세청 (CRA)이 고소득 시니어층의 연 금 지급액을 회수하기 위해 운 용하는 일종의 소득세 제도로, 65세 이상 수혜자의 순세계소 득(Net World Income)이 연례 기준선을 초과할 때 적용된다. 2025년 과세 연도 기준 환수 시 작 소득 기준선은 9만 3,454달러 이며, 2026년 과세 연도에는 물 www.cktimes.net

가상승률을 반영해 9만 5,323달 러로 상향 조정된다. 만약 2025 년 순소득이 9만 3,454달러를 넘 어서면 초과 금액의 15%에 해 당하는 금액이 이듬해 7월부터 그 다음 해 6월까지 12개월 동 안 매월 지급되는 OAS 금액에 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 어 2025년 순소득이 10만 5,000 달러인 은퇴자의 경우, 기준 초 과분인 1만 1,546달러의 15%에 해당하는 1,731.90달러가 연간 환 수액으로 책정되어 2026년 7월 부터 2027년 6월까지 매달 약 144달러씩 OAS 수령액에서 공 제된다. 소득이 더욱 높아져 65 세부터 74세 연령층 기준 15만 2,062달러, 75세 이상 기준 15만 7,923달러를 초과할 경우 OAS 지급액은 전액 몰수된다. 이 제도가 가장 무서운 세 금 트랩으로 불리는 이유는 기 존 소득세에 15%의 환수율이 중첩되기 때문이다. 한계세율이 약 40%인 은퇴자가 환수 구간 에 진입할 경우, 초과 소득 1달 러당 실질 세부담은 약 55%까 지 치솟는다. 손에 쥐는 돈은 45 센트에 불과한 셈이다. 과세 대 상 소득에는 근로 소득뿐만 아 니라 국민연금(CPP), 등록은퇴

저축구좌(RRSP) 및 은퇴소득 기금(RRIF) 인출금, 이자, 임대 소득, 주식 양도차익의 50%, 그 리고 138%로 증액 과세(Grossup)되는 적격 배당금이 모두 합 산된다. 특히 주식 배당금의 경 우 실제 수령액보다 높은 금액 으로 소득이 잡히기 때문에 본 의 아니게 환수 기준선을 넘어 서는 부작용이 자주 발생한다. TFSA 절세 계좌부터 연금 소 득 분배까지... 합법적 환수 회 피 4대 전략 연금 차감을 방지하기 위해 서는 12월 31일 과세 연도 종료 전 전략적인 소득 관리가 필수 적이다. 가장 강력한 수단은 비 과세저축계좌(TFSA)의 적극적 인 활용이다. TFSA에서 인출한 자금은 과세 대상 소득에 포함 되지 않으므로, RRIF 인출 대 신 TFSA 자금을 생활비로 활 용하면 순소득을 기준선 이하 로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전 략은 배우자 간 연금 소득 분배 (Pension Income Splitting)다. RRIF 인출금을 포함한 적격 연 금 소득의 최대 50%를 소득이 낮거나 없는 배우자에게 이전함 으로써 부부 합산 과세표준을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Centre for Ageing Better

낮추고 양측 모두 환수 구간을 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는 65세 이전 RRSP 를 미리 인출해 두는 'RRSP 멜 트다운(Meltdown)' 전략이다. OAS 수령이 시작되는 65세 이 전이나 의무 인출이 시작되는 71세 이전에 상대적으로 낮아 진 세율 구간을 활용해 RRSP 를 단계적으로 인출해 두면, 향 후 RRIF 의무 인출액이 줄어 들어 70대 이후 OAS 환수 폭탄 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OAS 수령 자체를 연기하는 방 법도 있다. 65세 이후 수령을 미 룰 경우 1개월당 0.6%, 70세까 지 연기 시 최대 36%의 연금액 인상 혜택을 받는다. 다만 연기 후 인상된 연금액 역시 미래 소 득으로 합산되므로 향후 예상 소득과의 균형을 철저히 계산해 야 한다. 만약 이미 환수 대상 이 확정되었다면 원천징수 조정

을 위해 국세청에 T1213 양식을 제출함으로써 소득세 과다 납부 후 환급받는 불합리를 줄일 수 있다. 인플레이션 시대 은퇴 자산관 리 패러다임 전환... 선제적 세 무 모델링 필요 과거에는 노후 자산의 수익률 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인출 소 득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은 퇴 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특 히 RRIF 최소 인출액과 임대· 배당소득이 겹치면서 OAS 환수 구간에 진입하는 은퇴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연말 전 Notice of Assessment와 투자 내역을 바 탕으로 예상 소득을 점검하고, 환수 기준선에 근접했다면 비과 세 계좌 활용과 배우자 간 소득 분배 등을 통해 선제적인 세금 관리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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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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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한국인 독자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여름 휴가등은 다녀오셨는지 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 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 기는 토론토외곽지역에 소재 한 상업용 건물을 구입해서, 편의점을 새로 Set-up 하시고 자 계획하시분의 경우가 있어 서 이 분의 사례를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이 경우는 아마도 여러분께서 비지네스 혹은 건물을 구입시 스몰비지네스론을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사례중의 하 나로써, 건물투자 오시어 새 로운 비지네스를 통하여 새로 운 일거양득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 니다.

단독건물을 구입해서 편의점을 새로 Set-up 하고자 합니다(1-2) *사례 : 저는 최근 아는 부동산의 소개로,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거리에 소재한 단독건 물을 구입해서 새로 편의점 을 Open하고자 합니다. 외곽 지역이라 경쟁도 많지 않고, 구입하려는 건물은 상업용 건 물로써 2층짜리 단독 건물 입 니다. 구입 후 계획은 아래층 은 편의점으로, 그리고 2층 에는 저희 가족이 거주할 거 주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합니 다. 현재 아래층은 기존에 있 던 비지네스가 문을 닫고 철 수 한 상태로써, 기본 시설 이 구비되어 있어, 적은 비 용으로 편의점을 Set-up할 수 있습니다, 2층은 이미 2 베드룸 아파트가 있어서, 약 간의 Renovation정도만 하 면 될 것 같아서 총 공사비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현재 추정 공사비는 장비 포함 약 10만불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ASKING PRICE는 45만불이 고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은, 기존 비지네스를 처 분한 자금과 그간 저축한 자 금을 포함하여 약 15만불정도 입니다. 이 경우 스몰비지네 스론이 가능할 까요? 그리고 어느정도까지 스몰비지네스론 으로 얻을 수 있나요? 1. 진행방향을 협의하기 여러분께 권해드리기는 스 몰비지네스론의 신속한 진 행을 위하여는 가능하면 OFFER를 작성키 이전에 미 리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 니다. 일전에 설명 드렸습니다 만, 일반적으로 스몰비지네스 론은 건물구입이 수반된 경우 최대 100만불까지 가능하고,

남윤재 The Dream Financial Corp.

416-566-6071

namyoonjae@gmail.com

사업체만 구입시에는 최대 50 만불까지 가능합니다. 이 스몰 비지네스론은 전적으로 100% 은행에서 심사하고, 은행에서 결정합니다. 특히 시중의 몇몇 은행은 편의점에 대하여 호의 적이라서 이분의 경우는 건물 은 감정가격의 90%까지 Loan 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사 비용도 공사비견적서의 90% 까지 Loan이 가능합니다, 그 러나 요식업의 경우에는 건물 의 경우는 편의점의 경우와 같이 감정가의 90%까지 Loan 이 가능하지만, 공사비는 견적 서에서 60%-67%까지 가능합 니다. 공사비 예정금액은 10만 불입니다. 2. 10% 다운으로 건물구입 하기? 이분의 경우는 2가지의 스 몰비지네스론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첫째는 건물, 두번째 는 공사비에 관하여 2가지 다 른 스몰비지네스론을 신청해 야 하는 상황을 신청인에게 설명 드리고, 차이점은 건물의 경우 상환기간은 건물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년-25년 입니다, 그러나 공사비는 스몰비지 네스론 규정의 최장기간인 상 환기간 10년을 적용 받습니다. 물론 상환기간에 따라 매달 부담하셔야 하는 금액이 차이 가 나게 됩니다. 은행의 관 련 매니저와 협의 후 이중 호 의를 보이고 있는 시중의 A은 행을 선정하여 담당 매니저와 신청절차 및 방법을 협의 후, 건물 ASKING PRICE의 10% 를 다운하는 조건으로 또한 공사비는 견적서의 90%를 스 몰비지네스론을 신청 하였습 니다.

미자동차관세15%인하합의해도'캐나다자동차산업위기여전' 전문가들 "생산 기지 이탈 우려 미국 정부가 캐나다산 자동 차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방안에 양국이 잠정 합의했으나, 이는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생존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의 엄중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표면적인 관세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산 자동차 부 품과 공급망 전체에 적용되 는 실질적인 과세 부담이 여전 히 막대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 사들이 캐나다 내 생산 라인을 철수하고 미국으로 이전할 위 험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5% 관세율 인하 착시 효 과... 실질 타격은 조립 인건비 전체 육박 북미 통상 전문가들과 자동 차 산업 분석가들은 이번 관세 율 인하 조정이 캐나다 완성차 업계에 미칠 타격을 근본적으 로 줄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미국 언론을 통해 공개된 양국 간 잠정 무역 합의안에 따르면 완성차 관세율은 15%로 조정되

지만, 부품을 포함한 비(非)미 국산 함유량 전체에 관세가 부 과되는 구조는 유지된다. 토요타 캐나다 임원을 역임 한 맥마스터 대학교 공학부 그 렉 모듀(Greig Mordue) 교수는 이번 합의에 따른 캐나다산 차 량의 실질 관세율을 약 7%에서 8% 수준으로 산정했다. 이는 완성차 조립 공장의 전 체 노동 인건비와 맞먹는 비중 이다. 모듀 교수는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 인건비를 두 배로 지 불하는 것과 다름없는 비용 구 조라며, 이 정도 부과율만으로 도 제조사들이 캐나다 생산 기 지의 존재 이유에 대해 근본적 인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무역협정(CUSMA)의 원산지 규 정을 충족하는 부품을 완전히 면제하지 않는 한, 관세 인하 효과는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디트로이트 3사 이어 일본계 브랜드 압박... 부품·제철 연쇄 고사 경고 ③ ④

캐나다 자동차 노조(CAW) 수석 경제학자를 지낸 미래작 업연구소(Centre for Future Work)의 짐 스탠포드 대표 역 시 이번 조정안을 승리로 평가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스탠포 드 대표는 15% 관세 역시 캐 나다 자동차 산업 장기 투자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미국의 통상 압박 정책이 캐나다 제조 업의 기반을 흔드는 근본적인 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포드, GM, 스텔란티 스 등 디트로이트 3사는 이미 최근 1년간 일부 생산 라인과 근무 조를 미국 내 공장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캐나다 생산 물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요타와 헌다의 경 우 미국 공장의 여유 생산 능 력이 부족해 당장 급격한 이전 을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감당해 온 만큼 현재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기는 불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Youtube @CTV News

겔프 대학교 샬롯 예이츠 명 예총장은 완성차 공장의 이탈 이 수많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 체는 물론, 철강 및 알루미늄 분야까지 연쇄적인 도쇄 타격 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상 불확실성과 제조업의 존립... 버티기 전략 넘어선 구 조적 대책 시급 지난 60여 년간 북미 자유무 역 체제 속에서 구축되어 온 캐 나다 자동차 산업 체계는 일시 적인 관세 완화 조치만으로 보 호받을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있다. 일단 생산 설비와 공급망 이 미국으로 이전되고 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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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으면, 향후 무역 환경이 개선되더라도 한번 무너진 생태 계를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 정치 지형의 변화나 차 기 정권의 통상 정책 변화만을 기대하며 2~3년을 관망하는 소 극적 대응은 캐나다 제조업의 고사를 방치하는 위험한 전략 이다. 관세 장벽이 현실화된 상 황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단순 한 현상 유지 노력을 넘어, 부 품 공급망의 원산지 기준 충족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현 지 생산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산업 지원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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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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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커미션 직원의 비용 공제 기준 (2-4)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고용주가 요청한 업무와 관련된 비용이라도 지나치 게 많은 금액은 공제받지 못 할 수 있습니다. 한 판례에서 납세자는 고용주의 요청으로 회사 투자자들에게 사업계획 서를 제출하는 업무를 맡았 습니다. 납세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업무를 본인이 소유한 법인 에 맡겼고, 그 대가로 약 8만 6천 달러를 지급한 뒤 비용 으로 처리했습니다. 근로조건 확인서인 T2200 에는 사업계획서 작성이 업 무 내용으로 기재되어 있었 습니다. 하지만 회사 이메일 에는 해당 비용을 실제로 지

출할지는 납세자가 결정할 사항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 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법원 은 근로계약에 따라 사업계 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해 서, 반드시 외부 업체에 맡겨 비용까지 지출해야 하는 것 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T2200의 내용만으로 직원

이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지 가 명확하지 않다면, 해당 비용에 대한 공제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직원 에게 비용 부담을 요구했다 면, 어떤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 이메일을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는 것 이 좋습니다.

직원이 부담해야 할 비용 의 범위와 지급 조건을 고용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정해 두면 더욱 좋습니다. 업무 결과물, 송장과 함께 실제로 지급이 이루어졌는지와 지급 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 료도 같이 보관해 두어야 합 니다.

캐나다 10배 경제 규모 미국 "달러대달러맞불은모기침수준" 에너지·원자재 폭탄으로 미 전면 압박해야 포드 주총리·크레티앙 전 총리, '달러 대 달러' 맞불 관세 실효성 한계 언급 미국 내 관심사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가솔린 가격 인상 온타리오 전력, 우라늄, 칼륨, 핵심 광물... 대미 수출 부과금 카드 부상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에 대 응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노동 절 이전 '달러 대 달러(dollarfor-dollar)' 맞불 관세 세부안 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이 같은 기존 보복 방식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폭주를 저지하기 어렵다는 경 고가 잇따르고 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가 자국 경제와 주 권을 훼손하는 불평등 협상안 을 거절하고 협상장에서 이탈 한 결단은 정당했으나, 후속으 로 제시된 '달러 대 달러' 관세 카드는 미국에 실질적인 압박 을 가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10배 큰 미국에 달러 대 달 러 대응은 모기 침 수준"... '달 러 대 달러' 맞불의 한계 '달러 대 달러' 맞불 관세는 미국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부 과한 관세 피해액 액수만큼, 캐 나다 역시 미국산 수입품에 1 대 1로 동일한 금액의 보복 관 세를 매기는 방식이다. 미국이 10억 달러의 관세를 매기면 캐 나다도 정확히 10억 달러 어치 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얹 어 응수하는 형태다. 표면적으 로는 대등한 상쇄 방식처럼 비 쳐진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적 www.cktimes.net

대응은 거대 경제국을 상대로 캐나다가 겪을 고통만큼의 효 과를 줄 수 없다. 미국 경제 규모는 캐나다 의 10배에 달한다. 캐나다가 미 국산 수입품에 동일한 달러 금 액의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캐 나다 내수 시장이 받는 충격은 미국이 체감하는 충격의 10배 에 이른다. 미국의 관세 폭탄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핵심 기반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일 시에 마비시키며 타격을 가한 다. 반면 수입선이 다변화된 미 국 경제 관점에서 캐나다의 '달 러 대 달러' 보복 관세는 피부 에 와닿지 않는 모기 침 수준 의 자극에 그친다. 미국 대중의 시선 역시 캐 나다와의 통상 마찰보다는 이 란 사태로 인한 자국 내 가솔 린 가격 인상에 쏠려 있다. 더 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트 럼프 대통령을 향해 수위 높 은 발언을 이어가며 미국 언론 의 이목을 끌고, 캐나다가 미국 의 최대 고객임을 알리는 현지 TV 광고를 집행했으나 미국 심장부의 정책 기조를 돌려놓 지는 못했다. 감정적 언사나 기 계적인 '달러 대 달러' 맞불 대 응을 넘어선 전략적 전환이 요

구되는 이유다. 전력·우라늄·핵심 광물 '수출 세' 카드... 미국 산업 생태계 직격탄 겨냥 캐나다가 무역 전쟁에서 주 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 국 수출품에 관세를 매기는 수 입 관세 정책을 넘어, 미국이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자국 필 수 원자재와 에너지 품목에 '수 출세(Export Taxes)' 또는 '수 출 부과금(Surcharges)'을 부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제조업 생태계 를 가동하는 캐나다산 전력, 원 유, 미 군수 산업의 핵심 원료 인 우라늄, 미국 농가의 필수 비료 원료인 칼륨(Potash), 알 루미늄, 핵심 광물 등 대체 불 가능한 자원이 핵심 상쇄 타격 수단이다. 수출세 부과는 미국으로의 자원 공급을 끊어버리는 극단 적 차단 조치와 궤를 달리한 다. 이웃 국가의 생존을 위협 하는 자원 봉쇄가 아닌, 미국 이 그간 당연하게 누려온 저 렴한 원자재 공급 혜택을 종 식하고 자원 보유국으로서 가 격 결정권을 행사하겠다는 포 석이다. 포드 주총리는 통상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Inside Dreamatorium

갈등 초기 온타리오산 대미 수출 전력에 대한 부과금 신 설을 검토했다가 트럼프 대통 령의 거센 반발로 거두어들인 바 있으나, 장-크레티앙 전 연 방 총리까지 수출세 도입 필 요성을 공식 지지하고 나서면 서 연방 차원의 핵심 카드로 다시 부상했다. 정부 차원의 자원 레버리지 행사와 더불어 민간 차원의 구 체적 대응도 요구된다. 미국산 주류,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 은 자동차 구매를 자제하고, 미 국 관광지 방문을 조정하는 등 소비자의 구매력을 전략적 무 기로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 다. 미국이 캐나다 통상 주권 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정부, 주 정부, 국민이 일제히 결합한 유 기적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시점이다. 존립 위기 다가온 북미 통상 질서... 관성적 대응 벗어난 원 자재 레버리지 확보 절실 현재 진행 중인 북미 무역

전쟁은 일시적인 통상 마찰의 범주를 벗어나 캐나다의 경제 적 자립과 주권이 직면한 존립 의 위기다. 미국에 피해를 주는 착시 효과에 그치는 '달러 대 달러' 관세 프레임에 갇히는 대 응은 결전의 시기를 늦추며 자 국 산업의 피로도만 가중시킬 따름이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는 미국에 대한 경제 적 종속 관계를 단호히 거부하 고 정당한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이 가진 독점적 가치 를 극대화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캐나다산 필수 원자재 공급망을 스스로 흔드 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기 존 자유무역 협정의 틀을 존중 하고 상호 호혜적 관계를 복원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갈림 길에 서 있다. 연방정부와 주 정부가 합심해 원자재 수출 부 과금이라는 명확하고 실질적인 레버리지를 가동할 때 비로소 북미 통상 관계의 균형을 되찾 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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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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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미·캐나다 관세전쟁이 캐나다 모기지 시장에 미칠 영향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전쟁 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모 기지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세는 단순한 무역 문제가 아니라 경제성장, 고용, 물 가, 금리, 그리고 차주의 상 환능력에 직접 연결되기 때 문이다. 가장 큰 변수는 금리다. 관 세로 인해 캐나다의 수출과 기업 활동이 위축되면 경기 둔화가 나타날 수 있고, 이는 Bank of Canada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인다. 변

동금리 모기지 차주에게는 긍 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관세는 동시에 물 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수입품 가격과 기업의 생산비용이 올라가 인플레이 션이 다시 높아진다면 Bank of Canada가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는 어려워진다. 특히 고정금리 모기지는 기준금리 뿐 아니라 채권시장과 인플 레이션 전망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내려가더 라도 모기지 금리가 예상만 큼 크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

성이 있다. 또 하나 중요한 문제는 mortgage renewal이다. 기 존 모기지가 갱신되는 시점 에 금리가 여전히 높은 상태 라면 차주의 월 상환액이 증 가할 수 있다. 여기에 관세전 쟁으로 고용이나 사업소득까 지 악화된다면 일부 차주에 게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는 은행과 다른 모기지 렌더 들도 underwriting을 더욱 보 수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 다. 특히 자영업자, 사업소득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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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ay Park

416.797.9633 jay.park@limetreefinancial.com

자, 커미션 소득자처럼 소득 변동성이 큰 차주에 대해서는 소득의 지속 가능성과 현금흐 름, debt service 능력을 더욱 중요하게 볼 수 있다. 반면 은행의 대출 기준 이 강화될수록 alternative lender와 private mortgage 시장에는 새로운 수요가 생길 수도 있다. 다만 경기 불확실 성이 커지는 만큼 lender 입 장에서는 높은 금리보다 LTV 와 exit strategy, 그리고 담보 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한 심 사 기준이 될 것이다. 결국

캐나다 모기지 시장의 핵심은 **‘금리가 내려갈 것인가’가 아니라 ‘경기 둔화와 인플레 이션 중 어느 쪽이 더 큰 영 향을 미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관세전쟁이 단기간에 끝난다면 시장의 충격은 제한 적일 수 있다. 그러나 장기화된다면 금리 변동뿐 아니라 차주의 소득 과 상환능력에도 영향을 미 치면서 캐나다 모기지 시장의 underwriting 환경 자체가 더 욱 보수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관세 폭탄 강행에 "캐나다 물류 일시마비" 물동량 대거 보류 '통상 충격 현실화' 국 경제 전반에 거센 파장이 예상되며, 관세 인상이 원자재 및 완제품 가격으로 전가되어 북미 전체의 물가 상승 자극 과 공급망 경색을 동시에 초 래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 고 있다.

캐나다 주요 수출품 물류 현장 대규모 출하 보류 관세사, 수출 기업 무관세 혜택 중단... 수만 달러 대금 마련 자금난 직면 연방정부 지원책 임시방편 한계 노출... 9월 맞불 관세 예고, 양국 통상 마찰 격화 양상 미국 정부가 캐나다산 수출 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 부과 조치를 전격 단행함에 따라 대 미 수출을 담당하는 캐나다 화 주와 물류 업계가 극심한 혼란 에 빠졌다. 지난 주말을 기점 으로 약 200억 달러(미화 기준, 한화 약 27조 원) 규모의 캐나 다산 제품에 50% 관세가 즉각 적용되면서 국경을 넘어야 하 는 화물 차적과 물동량이 국 경 인근에 대거 억류되거나 출 하 자체가 보류되는 사태가 잇 따르고 있다. 북미자유무역협 정(USMCA) 체제 아래 무관세 혜택을 연장받을 것으로 기대 했던 수출 기업들은 기습적인 고율 관세 체계에 무방비로 노 출되며 대미 통상 전선 전반에 가시적인 피해가 확산하는 양 상이다. 예상치 못한 관세 폭탄에 자 금난… 현장 물동량 일시 정지 무역 관세 전문 통관사인 리

사 맥이완에 따르면 현장 관세 사와 화주들은 순식간에 수만 달러에 달하는 관세 현금을 즉 시 납부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 몰렸다. 의류 및 의약품, 금속 코일, 농기계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수출업체들은 당장 현 금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해 화 물 운송을 일시 중단하거나 보 관 창고에 물품을 억류하는 방 안을 택하고 있다. 무관세 통관을 전제로 작성 했던 기존 물류 계약 구조가 일시에 무너지면서 추가 관세 부담 주체를 둘러싼 화주와 미 국 내 수입업체 간 지루한 협 상도 물류 지연을 부채질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제시한 대미 수출 기업 지원책 역시 현장의 자금 압박을 해결하기에는 임 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비상조치 단행 직후부터 제기 되고 있다. 9월 맞불 관세 배수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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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 보복 악순환 우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 국의 독단적인 관세 부과 조치 에 강하게 반발하며 오는 9월 8 일부터 동등한 규모의 대미 보 복 관세를 집행하겠다고 선언 했다. 양국 간 막판 무역 협상 이 결렬된 핵심 배경에는 미국 측이 협상 종료 직전 제시한 독

소 조항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가 제3국 과 추진하는 별도의 무역 협정 을 제한하려는 미국 측의 무리 한 요구를 캐나다 정부가 받아 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최종 무산됐다. 연방정부의 대미 맞불 관 세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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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급망 구조적 균열… 장기전 대비 통상 전략 재편 시급 이번 50% 관세 충격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경 제 구조의 상시적 취약성을 단 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단기 적인 무역 협상 타결 여부와 별 개로, 미국 정치권의 보호무역 주의 강화 움직임은 이제 일시 적 변수가 아닌 상수 형태로 고 착화되었다. 연방정부와 국내 제조업계는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쏠린 통 상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다 변화된 글로벌 수출판로를 신 속히 개척해야 한다. 동시에 내 수 공급망의 자립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군 중심으로 통상 체질을 개선하는 근본적 장기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반 복되는 북미 통상 풍파 속에서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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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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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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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은퇴 전략 [투.자.가] 캐나다에서 사람들을 만나 며 명함을 주고 받을 때, 간 혹 이름 옆 직함에 투자가 (Investor)라 기입한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 은 부동산 투자가(Property Investor) 라 적은 분도 보았 습니다. ‘은퇴자나 무직인 상 태를 허울 좋게 표현한 것 아 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옷 차림도 단정하고 예사롭지 않 은 언변과 지식을 지니신 분 들이었습니다. 직장이나 사업 체에 출퇴근하지는 않지만, 그 렇다고 이분들은 완전히 손 을 놓은 은퇴자가 아니었습니 다. 오히려 **세미 은퇴한 투 자가**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투자가란 단순히 은행에 거 액을 넣어놓고 ‘이자’라는 불 로소득만 챙기는 사람이 아닙 니다. 위험을 감수하며 자신만 의 자본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지식노동’을 통해 더 높은 소

득을 창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따져보면 은행 예금이라고 해 서 100% 안전하다 할 수만은 없습니다. 서브 프라임 금융위 기 당시 수백 개의 미국은행이 파산했듯, 은행 역시 기업이며 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원금을 절대적으로 안전 하게 지키면서 이자소득으로 만 은퇴생활을 하겠다 마음먹 는다면, 은행이 망하더라도 정 부에서 지급을 보장하는 수준 인 10만불 정도씩으로 나누어 여러 은행에 예치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내 원금은 지 켜질 것입니다. 실제로 원금손 실이 결코 허용 안 되는 예비 비 등의 자금을 운용중인 콘도 이사회 등에서는 자금을 여러 금융기관에 십만불씩 나누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어떤 은퇴자가 하늘이 두쪽

나도 원금은 지키겠다는 마인 드로, 공적 연금과 순수 이자 소득으로만 생활하고자 한다면 현금이 어느 정도 필요할까 따 져 보았습니다. 예금 이자 연 2%에 세 후 월 4천불씩의 순 소득을 만들고자 한다면, 3백 만불 가까운 금액을 30곳의 금 융기관에 맡겨두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캐 나다 사람들은3백만불의 현금 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나 보다 내 돈이 먼저 소진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은퇴를 미루거나, 돈이 있어도 쓰지를 못하며 스트레스 속에 노후를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입 니다. 하지만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며 터득한 바를 실행하 는 ‘투자가’로서의 세미 은퇴를 택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연 5%의 수익을 만들어 낸다면, 이제는 백만불 이하의 자금만 있어도 동일한 현금흐름을 창출하여 자신과 가족을 위한 여유시간 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됩니 다. 최근에 2금융권 기관을 통

해 얻었던 모기지를 갱신한 적 이 있는데, 이자율이 연 6.5% 수준이었습니다. 발상을 전환 해 좀 더 노련한 투자가가 되 어 내가 연 6.5%의 수익을 발 생시키실 수 있다면, 이제 세 미 은퇴를 위한 목돈은 70만불 수준까지 낮아집니다. 해당 금 융기관이 모기지 심사 시 활용 했던 핵심정보와 기준을 벤치 마킹 하여 역으로 자금을 운 용해 빌려주는 입장이 된다면, 금융기관이 가졌던 낮은 리스 크 수준으로 그만큼의 수익은 충분히 거둘 수 있는 것입니 다. 실제로 연 6~7% 수준의 수

익률을 올리는 투자가들은 헤 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분 야 또한 주식, 채권, 임대 부동 산, 펀드, ETF 등 내 취향과 성향에 따라 다양합니다. 현직에서는 물러났지만 발 로 뛰는 파트타임 부업 보다 는 조금 더 시간여유가 많은 세미 은퇴를 원한다면,‘투자가’ 로서 전향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잘 모르는 분 야에 타인의 말만 믿고 돈을 넣는 ‘묻지마 투자’와 같은 행 동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 는 점도 명확히 인지하고 경 계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증시 고평가 불안 피할 대안" 캐나다 에너지·주식 "현시점 강력한 투자 적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이 확대되는 가운데, 캐나다 자산 시장이 해외 투자자들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 사이에 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조명받 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 BNN 룸버그의 간판 금융 프로 그램 '더 오픈(The Open)'에 출 연한 투자 전문가 네이트 헤이 우드 ATB 코마크 캐피털 마켓 (ATB Cormark Capital Markets) 기관 주식 리서치 총괄 이사는 현시점이 캐나다 시장, 특히 에너지 섹터에 대한 투자 를 적극 고려해야 할 최적의 기 회라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 고평가 부담 대 안... 캐나다 자산의 상대적 저 평가 매력 집중 조명 헤이우드 이사는 방송에서 www.cktimes.net

최근 뉴욕 증시가 주요 대형 기 술주 중심으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인 반면, 캐나다 토론토 증 시(TSX)는 상대적으로 합리적 인 주가수익비율(P/E)과 견조 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Fed)의 금리 향방, 글로벌 통 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격 매력과 방어적 성격을 동시에 갖춘 캐나다 시장이 훌륭한 대 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 이다. 특히 캐나다 경제를 지탱하 는 핵심 축인 에너지, 원자재 섹터의 현금 창출 능력이 상반 기 이후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과도한 설비 투 자로 위험에 노출되었던 에너 지 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철저 한 자본 통제와 주주 환원 정책

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 했기 때문이다. 자본 통제와 유가 안정성... 에너지 추천 종목 중심의 실질 적 수익 창출 기대 헤이우드 이사는 이번 인터 뷰를 통해 캐나다 에너지 시장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종목(Hot Picks)들을 선별해 제시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 스크 지속, 공급망 재편 국면에 서 풍부한 자원 매장량과 실질 적인 배당 체계를 갖춘 기업들 이 자산 방어막 역할을 단단히 해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기 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주 요 에너지, 금융 기업들이 제공 하는 높은 배당 수익률은 투자 자들에게 우수한 채권 대체재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캐나다 킨카딘 소재 브루스 파워 부지 내 원전 건설 계획. [사진출처: Youtube @ Terri Hastings Real Estate Grou

로 작용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 확충, 북미 내 에너 지 안보 중요성 증대 역시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으로 꼽 힌다. 대외 불확실성 극복할 자산 배분 지혜... 펀더멘털 중심 선 별 투자 전략 시급 글로벌 자산 시장의 지각변 동이 진행되는 현시점에서 투 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 적인 시장 소음에 흔들리지 않 는 냉철한 분석력이다. 대미 통 상 마찰,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단기적 악재 요소가 상존하 는 것은 사실이나, 캐나다 기업 들이 보유한 근본적인 자산 가 치와 자본 효율성은 여전히 높 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주 과열 양상을 보이는 글로벌 증시에서 벗어나, 우수 한 현금 흐름과 실질적인 주주 환원 동력을 지닌 캐나다의 핵 심 에너지, 배당주 중심 포트폴 리오 다변화가 요구된다. 대외 변동성이 심화될수록 펀더멘털 에 기반을 둔 캐나다 자산의 방 어력과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 성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 망된다.


2001년 현대사 연구가 송남헌 사망 2026년 2월 23일 월요일 1920년 북극탐험가 피어리 사망 한국의 독립운동가 현대사 연구가 항일 독립운 미국의 탐험가군인 미국 해군의 토목기사로 니 동을 펼치다가 경성방송국 라디오 단파방송 사건 카라과 운하의 조사대장이 되고 그린란드 북극을 으로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군사정부에 의해 혁 탐험하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1909년 4월 6일 신정당 활동을 한 혐의로 좌익으로 몰려 옥고를 & R o 현대사 g e r 연구가로 s 본바닥 북극점에 도달하였다 여생을 영어 보냈다 CANADIAN KOREAN TIMESJ i m치렀으며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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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58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70년생 사는 맛이 나고 즐거운 하루가 될 듯 82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가득 찰 수 94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23일

47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법 59년생 퇴보보다는 발전적인 하루

제 1315호

스경도제 쿠

2026년 9월 3일 (목요일)

다 돈 되는 일이나 생길: 수도 83년생 금전운 상승 재테크에 관 재물71년생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부수입이 : 한마음 길방 北 심 갖자나이는 95년생세월이 좋은 만남 시간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도 60년생 마음 가 36년생 주는 유익한 훈장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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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로 해도 될 듯 72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84년생 영역이나 권한이 커 질 수도 96년생 활동 범위가 넓어질 수도

가로열쇠 세로열쇠 재물 : 무난(1)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1)해가 뜸난↔일몰 (2)젖먹이에게 걸음을 익히 사람이 백: 北 사람을 당해냄 매우 용감함 드루: 아니 아침하고 점심만 해 햄버거 먹어 Whats it going to be?; 뭘로 하시겠어요? 37년생 효도 받거나 칭송돼지고기를 듣게 될 듯 49년생 정으로 살아가는 것 싸 61년생 배우자 게 하려고 태우는 바퀴가 달린 기구 (4)물건의 (2)삶은 김치나 채소에 먹는 음 야 겠다 (A waitress is talking to Doug and Drew) 말을 들으면 만사형통 73년생 서로 마음이 통할 수 85년생 사람이나 일이 마음 무게를 다는 데 쓰는 기구 (5)실을 내어 옷감을 식 사람을 강제로 보에 싸서 약탈한 결혼 습속 Doug: Are the burgers here good? 에 들 수도 97년생 사랑과 일 모두 챙기자 (웨이트리스가 더그와 드루에게 말한다) 짜는 모든 일 (6)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 (3)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적은 글 더그: 여기 햄버거 맛있어?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끌고 다니면서 깊은 바닷속 는 사람They (7)대낮에 꿈 실현될 수 없는재물 헛: 무난(4)바다 밑바닥으로 Waitress: Here are your menus Ill be right Drew: Theyre excellent have꿈을 over 38년생 근심은 평화로운 하루 피는 물보다 진한징조의 법 62년생꿈 가능한 된 공상 (9)대문 가운데 또는 한편에 만든 작은 의 멀고 물고기를 잡는50년생 그물 (5)좋은 (8) to take hamburgers back your order 100 to choose from 내 편을 기용 74년생 희망이 생길 수도 86년생 사람들과 호흡을 맞출 것 98년생 문 (10)새끼나 갈대를 엮어 물건을 나르기에 편 지표면에 비치는 햇볕의 양 (9)작은 종잇조각에 웨이트리스: 차림표 여기 있습니다 곧 돌아와서 드루: 정말 맛있어 햄버거 종류가 100가지가 넘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을 것 기구Wow! (13)기둥과 쓴 편지나 메모 수업 시간에 짝꿍이 내게 ~를 Doug: (Looking at 하게 the 만든 menu) So 들보로 쓸 만한 재 주문 받겠습니다 건강 : 주의 (11)햇볕에 사랑 : 갈등 길방 : 東 목 집안이나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재물 맡: 지출건넸다 말린 고추 (12)가을이 되면 many choices! Doug: Its hopping in here 말고 단호하게 51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을 것 63년생 세상에 을음식 만한종류가 인재 너무 □□□재 (15)질풍에도 꺾이지39년생 않 끌려가지 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들죠 (13)어린아이 모양처 더그: (차림표를 보며) 와! 많다! 더그: 여기 꽉 찼네 믿을 사람은 자신뿐 75년생 금전 거래는 신중할 것 87년생 속마음 보이지 말고 는 굳센 풀 아무리 어려운 럼 생긴 산삼 (14)땅속에 묻어 두는 폭약 (16) Drew: The avocado-bacon hamburger is a 일을 당하여도 뜻이 Drew: Its a popular restaurant for lunch 비밀 누설 금지 99년생 사람을 믿지 말 것 흔들리지 않는 사람 질□□□ (18)좋은 글을 짓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 길이는 4417km hit here 드루: 여기 점심에 인기 있는 식당이야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는데 필요한 인기 세 가지 방법 많이 읽고 많이재물 짓: 무난(17)물건값이나 빚: 西따위의 일정한 금액을 다달 드루: 여기 아보카도-베이컨 햄버거는 최고야 Doug: Are they open for dinner? 40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2년생 나이야 가라 행복한 하루다 64년생 것 (20)딱지치기 구슬치기 이 나누어 내는 일 (19)가지가 탐스럽고 소복하 Waitress: Im ready 고 for 많이 your생각하는 order Whats 더그: 저녁 때도 열어? 나이도 세월도 잊을 수 7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88년생 좋아하고 잘하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 친한 단짝 친구나는짝 게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20)튀긴 닭고기에 매 it going to be? Drew: No just breakfast and lunch I think 일을 할 수도 00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21)살아 있는 물고기 (23)과거의 모습으로 콤한 소스를 끼얹어 먹는 중국요리 (21)급사면 웨이트리스: 주문 받아도꿍 될까요 뭐 드시겠습니까? Im going to sink my teeth into a hamburger 재물 : 지출에 건강설치된 : 보통 사랑코스를 : 이해심 길방 : 北 속도로 미끄러져 내달려 되돌아간 제도나 풍속 (24)얇게 저며서 설탕에 빠른 말라 나만 손해다 53년생 잔소리하지 말고 간섭도 금지 65년생 조려 말린 생강 (25)어린 소나무 저 건너 ~41년생 밭 화내지 속도를 겨루는 스키 경기 (22)날이 저물 무렵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77년생 무리하지 말 것 89년생 책임질 일은 가능 my teeth into (food): *sink 기억할만한 표현 에 솔솔(음식을) 기는 저 먹다 포수야/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나 동이 트기 전에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아 어 한 피할 것 01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Im going to sink my teeth into some제공되는 kal *Its hopping in (a place): 사람들로 꽉 차다 (26)비행기 안에서 음식 (27)피부가 둑어둑한 상태 (24)음식을 가려서 특정한 음식 재물 : 지출만 건강 : 보통 먹음 사랑 : 만남 길방 : 北 bi tonight (오늘밤엔쇠하여 갈비를생긴 좀 먹어야 Its hopping in that nightclub every Fri 잔줄 겠다) 즐겨 42년생 섭섭한 마음이 생길 수도 54년생 집착하지 말고 미련도 NO 66년생 불필 day and Saturday night *(someone or something) is a hit: 인기 있는 요한 외출은 자제를 78년생 영양가 없는 만남 생길 수도 90년생 귀찮은 일이 생 (그 나이트클럽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만 되면 That song was a hit in the 60s 길 수도 02년생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 사람들로 꽉 차)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그 노래는 60년대 히트곡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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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기자 55년생 자신이 할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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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생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56년생 나이 들면 채우기보다 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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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살자 68년생 서둘지 말고 생각을 3번 이상할 것 80년생 피할 수 없다면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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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57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다 69년 낱말퀴즈 정답 생 남보다는 자신과 가족을 먼저 챙길 것 81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 울 수 93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6년생 직접 하기보단 적임자에게 맡겨라 58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70 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이다 82년생 구관이 명관 기존의 것이 좋 다 94년생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7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하라 5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71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83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줄을 잘 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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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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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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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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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세로열쇠 (2)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 아 뻔뻔한 모양 ~ 둘러다 붙이는 그 뻔뻔스러 운 말버릇도 옛날이나 똑같다 □죽□□ (3)환 자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기구 들것 (4)임금에 게 글을 올리던 일 (5)임금님 (7)병균이나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하여 입과 코를 가리는 물건 코 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 명이 ~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10)연고나 붕대 따위를 피부에 붙일 때 이것으로 고정시키죠 (11)소금물에 삼삼하게 담근 무김치 살얼음 잡 힌 ~는 창자 속까지 시원해지지요 (12)다각형 에서 서로 이웃하지 아니하는 두 꼭짓점을 잇는 선분 (14)먹기 좋게 겉을 당분 있는 것으로 싼 알약 (18)백 번 쏘아 백 번 맞힘 총이나 활 따 위를 쏠 때마다 겨눈 곳에 다 맞음 (20)어느 점 에서도 만나지 않는 동일 평면상의 둘 또는 둘 이상의 직선 (21)돈이나 물건 따위를 아끼지 않 고 마구 쓰는 모양 힘들게 번 돈을 그렇게 ~ 써 버리면 안 된다 (24)무덤 속에서 나온 뼈 공사 현장에서 625 때 전사한 병사의 ~이 출토되었 다 (25)형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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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1)호기롭고 자신 있게 말함 호□□□ (4)서로 서로 도움 □부□□ (6)강이나 내의 물이 소용 돌이치며 지나가는 깊은 곳 (8)공중에서 번쩍 하 고 불빛이 일어나죠 (9)머리털이 한곳을 중심으 로 빙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10) 가루에 물을 부어 이겨 갠 것 (11)부엌에서 설 거지를 하거나 식재료를 씻을 수 있도록 되어 있 는 시설 (13)집의 앞이나 뒤에 평평하게 닦아 놓 은 땅 (15)이것으로 얼굴이나 몸을 닦죠 (16)모 서리를 모가 나게 깎은 나무 (17)마음속에 생각 하고 있는 것을 숨김없이 말함 (19)땅의 끝과 하 늘이 맞닿아 보이는 경계선 (21)물건을 사거나 팔기 위하여 가격 따위를 의논함 (22)초식 동물 의 발끝에 있는 크고 단단한 발톱 (23)방과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 (24)물이나 공기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하여 자동차 비행기 배 따 위의 모양을 이렇게 하죠 (26)말 속에 뼈가 있 음 예사로운 말 속에 깊은 속뜻이 숨어 있음 언□□□ (27)예전에 나이 어린 임금이 즉위했 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그를 도와 국사를 돌 보던 일 □렴□□

스도쿠 문제 2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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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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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즐겨라 92년생 나서지 말고 조용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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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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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91년생 유익한 일이나 정보가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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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79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을 줄 수

다 95년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스도쿠 문제 1 정답

가로 세로 낱말 퀴즈

ῖ

1986년 고르바초프 개혁정책 발표 러시아의 정치가로서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최 초의 대통령(재임 19903~19911225)을 지냈다

1990년 호세 나폴레온 두아르테 엘살바도르 대통령 사망 엘살바도르의 정치가 산살바도르 시장을 지내고 대통령이 되었으나 군부대에 의해 추방되었다 기 독교민주당 당수로 군민평의회 의장을 지낸 후 다 시 대통령이 되어 내전수습과 강력한 반공외교 및 친미정책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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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미국 제6대 대통령(1825~29) 존 퀸시 애덤스 사망 미국의 정치가로 제2대 대통령 J애덤스의 아들이 다 각국의 주재공사를지내고 국무장관이 되어 먼로 선언의 기초를 맡았다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추 진하여 소련 국내의 개혁과 개방뿐 아니라 동유럽의 민 주화 개혁 등 세계질서에도 큰 변혁을 가져왔다 199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1991년 공산당을 해체하여 소련의 공산 통치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ᚳ

스도쿠 문제 2

1685년 독일 작곡가 헨델 출생 독일 출생의 영국 작곡가 런던을 중심으로 이탈리 아오페라의 작곡가로 활약했다 왕립 음악아카데 미를 설립하였으며 오라토리오 에스테르 Esther 메시아 Messiah 알렉산더의 향연 Alexanders Feast 등을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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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1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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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오늘의 역사 -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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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낱말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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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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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2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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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니다.

42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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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500

Wal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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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 30년 살던 집, 이제 팔아야 할까요? > GTA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독립했고 이제 부부 둘이 사는데, 이 큰 집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조금 더 기다리면 집값이 다시 오르지 않을까요?”

특히 한인 1세대에게 집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닙니다. 이민 와서 처음 장만한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수십 년 동안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 온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집을 팔고 새로운 곳으로 옮기는 결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집을 팔아야 할까요? 저는 ‘집값이 가장 높을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현재 나의 생활과 앞으로의 삶에 이 집이 정말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아이들이 독립한 후에도 예전과 같은 크기의 집이 꼭 필요한지, 계단과 잔디 관리가 앞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을지, 재산세와 유지비는 감당할 만한지, 그리고 은퇴 후에도 지금의 주거비용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나에게 좋은 선택인지 차근차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큰 집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집의 위치가 좋고 가족들이 자주 찾아오며, 유지비 부담이 크지 않고,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 굳이 집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집을 남겨주고 싶다는 계획이 있다면 부동산의 가치뿐 아니라 가족의 장기적인 계획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면 그 다음 질문은 ‘얼마에 팔 수 있을까?’입니다. 이때 단순히 인터넷에서 우리 동네 평균 집값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동네에서도 집의 위치, 대지의 크기, 집의 상태, renovation 여부, 지하실마감, 구조와 주차공간 등에 따라 실제 시장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집을 팔기 전에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집을 팔기 전에 많은 돈을 들여 대대적인 renovation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renovation이 판매 가격만큼의 가치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간단한 정리와 페인트, 조명, 작은 수리만으로도 집의 첫인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매도 결정은 단순히 “지금 집값이 오르고 있느냐, 내리고 있느냐”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과 내 집의 가치, 그리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생활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30년을 살아온 집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집을 파는 것은 단순히 부동산을 처분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삶의 한 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혹시 오랫동안 살던 집을 팔아야 할지, 조금 더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개별 부동산의 매매 결정은 서둘러 결정하기보다는 먼저 현재 집의 시장가치와 나에게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부터 차분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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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5호

2026년 9월 3일 (목요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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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갈지 말고 채 썰어요...고소한 풍미 가득한

감자채전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감자채전. 사진 홍여림

감자채전 감자 만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그런 고마운 식재료가 있을까요. 삶아도 먹고, 쪄서도 먹고, 밥에 넣어 짓기도 하고 오븐에 굽거 나 기름에 튀겨 먹는 등 조립법 도 다양하고요. 게다가 소화가 잘되는데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 트 식품으로도 인기입니다. 옥 수수·고구마와 함께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표적인 구황작물이기 도 하고요. 그래서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감자는 혼자 사는 사 람들, 특히 자주 밥을 못 해 먹 는 사람에게도 요긴한 식재료입 니다. 감자 요리에 앞서, 감자부터 사야겠죠. 감자는 만졌을 때 묵 직하고 단단하고 흠집이 적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껍질에 주 름이 없고 표면이 일어나있지 않은 것이 좋아요. 오래 보관하 면 색이 검거나 녹색으로 변하 고, 싹이 나는데 이런 경우 독 성 물질이 있어 먹지 않도록 합 니다. 감자를 보관할 땐 직사광 선이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 어두운 곳을 추천하는데, 특히 사과와 함께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감자의 고소한 풍미를 더욱 끌어내는 데는 기름만 한 게 없 습니다. 감자와 기름이 만나면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맛과 풍 미를 자랑합니다. 기름에 바삭하 게 튀겨 짭조름한 소금으로 간 을 더한 감자튀김의 매력은 더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또 하

나, 집 반찬부터 레스토랑, 술집 에서 두루 인기 있는 메뉴가 있 죠. 바로 감자전입니다. 곱게 갈 아서 기름에 바삭하게 구운 감 자전은 간식으로도 잘 어울리고, 막걸리·소주와도 기막힌 궁합을 자랑합니다. 본래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 만드는데, 최근엔 얇고 가늘게 채를 썰어 바삭하게 기름에 튀 기듯 익혀내는 조리법이 인기입 니다. 서양의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와 한국식 감자전의 콜라 보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감자를 갈아서 부치는 감자전에선 은은 한 고소함이 느껴진다면 채를 썰어 익히는 감자채전에는 발랄 하고 경쾌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에 사각거리는 식감

▲감자채전. 사진 홍여림

은 덤이죠. 에어컨 바람이 부는 시원한 집안에서 고소한 감자채 전에 맥주나 와인을 곁들인다면 휴가를 떠난 SNS 속 친구들이

부럽지 않을 거예요. 분명 한 번 맛보고 나면 올여름 자주 말하 게 될 거예요. ‘우리 감자채전이 나 해 먹을까’

Today’s Recipe 신혜원의 ‘ 감자채전 ’ "감자는 껍질을 벗겨두면 쉽게 색이 변하므로 빠르게 조리하는 게 중요해요. 찬물 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면 색이 쉽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또, 소금에 절여 간 을 하면 감자의 식감이 더욱 쫀득해집니다."

♣ 재료 준비 ♣ ·재료(2인분): 감자 3개, 소금 1 작은술, 물, 부침가루 1큰술, 식용 유, 청양고추(또는 홍고추) 약간

♣ 만드는 법 ♣ 1.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긴다. 2. ①의 감자를 얇고 가늘게 채를 썬다. 3. 채를 썬 감자를 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을 제거한다. 4. 3의 감자를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뿌리고 골고루 섞는다. 5. 10분 후에 ④의 감자를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6. 5에 부침 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이때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 도로 살짝만 섞어도 된다. 7. 취향에 따라 ⑥에 잘게 썬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는다. 8.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7의 반죽을 조금씩 올려 부친다. 뒤집어 준 후에는 누르개로 바닥을 눌러 골고루 익힌다. 9. 기호에 따라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소스와 곁들여 낸다.

▲감자채전. 사진 홍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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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1309호 1315호 2026년 2026년7월 9월23일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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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장인의 ‘손’ 조명한

캠페인 공개 은은한 주황빛 배경 아래 장인들의 손이 등장한다. 가죽을 정교하게 재단하고, 한 땀 한 땀 실을 꿰매며 신발과 가방을 완성해나가는 모습 이 이어진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가 공개한 캠페인 ‘장 인 정신의 미학 - 이탈리안 스타일 아이콘(The Art of Craftsmanship - Icons of Italian Style)’의 한 장면이다. 토즈는 이번 캠페인에서 장인 들의 손 그 자체를 조명한다. 토즈의 아이코닉한 제품들 뒤에는 장인들 의 섬세한 기술과 인내 그리고 정밀한 손길이 깃들어 있다. ▲메탈 도트 고미노는 신발 뒷부분 아웃솔에 메탈 장식을 더했다. 고미노 슈즈의 고무 페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이다. 사진 토즈

장인 정신 담아낸 시그니처 아이템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메 탈 도트 고미노(Metal Dot Gommino)’ 로퍼와 ‘레드 닷 (Red Dot)’ 스니커즈가 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고미노’ 슈즈에서 출발한 디자인이다. 고미노는 자동차 안에서 신 던 드라이빙 슈즈에서 영감 을 받아 탄생했다. 1970년대 초 반, 토즈 회장 디에고 델라 발 레(Diego Della Valle)는 이탈 리아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 는 ‘격식 있으면서도 편안한 신 발’을 컨셉트로 드라이빙 슈즈 를 한층 우아한 구두로 재해석 했다. 밑창에 촘촘히 박힌 133 개의 고무 페블(돌기)과 유연

한 구조는 토즈만의 아이코닉 한 정체성을 완성한다. 메탈 도트 고미노는 신발 뒷

▲레드 닷 스니커즈는 신발 뒷부분에 고미노 슈즈의 페블 장식에서 착안한 붉은색 페블 장식이 올라갔다. 사진 토즈

부분 아웃솔에 금빛 메탈 장식 을 더해 변주를 줬다.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스티칭 디테 일도 돋보인다. 올해는 베이지· 블랙·화이트 컬러의 여성용 라 인으로 선보인다. 베이지 컬러 모델에는 토즈 특유의 ‘파시미 (Pashmy)’ 스웨이드 가죽이 적 용됐다. 최고급 캐시미어를 뜻 하는 파시미나(Pashmina)에서 영감을 받아 자체 개발한 소재 다.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과 함 께 섬세한 질감을 구현했다. 레드 닷 스니커즈는 신발 뒷 부분 아웃솔에 더해진 붉은색 페블 장식이 돋보인다. 고미노 슈즈의 페블 장식에서 착안한

절제된 디자인 돋보이는 T 타임리스 컬렉션

▲토즈는 새로운 캠페인에서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장인을 조명한다. 사진 토즈

디테일이다. 토즈 측은 “레드 닷은 브랜드의 중심, 즉 심장을 상징한다”며 “이탈리아 장인 정 신과 최고급 품질, 유구한 역사 와 혁신을 아우른다”고 설명했

다. 도톰한 아웃솔로 쿠션감과 지지력을 동시에 강화했고 견고 한 송아지 가죽부터 파시미 스 웨이드까지 다양한 소재로 제작 돼 선택의 폭도 넓다.

토즈의 여성 가방 ‘T 타임리 스’ 컬렉션 역시 캠페인에 등장

한다. 고급 가죽 소재에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T 로 고 메탈 장식을 더해 정체성을 강조했다. ‘뉴 T 타임리스’ 쇼퍼 백은 길 어진 스트랩과 넉넉한 사이즈 덕 에 한층 실용적이다. 캔버스 버 전은 코튼·리넨 혼방 소재 ‘로커 스(Locus)’ 패브릭을 사용해 가 볍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T 타임리 스’ 쇼퍼 백은 파시미 스웨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부드러운 곡 선형 실루엣에 스트랩에는 스티 칭 디테일을 더했다. 양옆을 안 쪽으로 접어 다양한 형태로 연 출할 수 있다. ‘뉴 T 타임리스’ 핸들 백은 볼륨 조절이 가능한 구조가 특징이다. 스트랩과 버클 을 활용해 형태를 유연하게 바 꿀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퍼포 레이션(타공) 기법을 적용해 여 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무 드를 강조했다.

▲뉴 T 타임리스 쇼퍼 백은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한층 실용적이다. (맨왼쪽) 토즈는 T 타임리스 쇼퍼 백을 파시미 스웨이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스트랩에 는 스티칭 디테일을 더했다. (가운데) 뉴 T 타임리스 핸들 백은 퍼포레이션 기법을 적용해 여름철 경쾌하게 들 수 있다. (맨오른쪽)사진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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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제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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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토론토의 토론토의 청정 자연 길 268km 268km"" 오크릿지스 모레인 트레일 전면 개편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GTA) 북부를 관통하는 268km 길이의 오크릿지스 모레인(Oak Ridges Moraine) 트레일 네트워크가 조성 20여 년 만에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선다. 난개발에 따른 생태 축 단절 위기와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당국과 민 간 단체가 대규모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전격 개시했다. 오크릿지스 모레인 트레일은 칼레든(Caledon)에서 노섬벌랜드 카운티(Northumberland County)까지 이어지는 온타리오주의 대 표적인 청정 자연 탐방로다. 1997년 안내서 출간과 함께 본격적인 기틀을 잡은 이 트레일은 약 25년 전 제정된 주정부 보호 법안의 울타리 안에서 보전되어 왔다. 하지만 현장 실태는 극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268km 구간 중 약 53%가 갓길이나 보도가 없는 일반 도로를 경유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더 욱이 모레인 주변 지역의 도시화와 토지 소유권 변동이 가속화 되면서 핵심 연결 구간이 상업·주거용으로 개발되어 영구 손실될 위기에 처했다. 오크릿지스 트레일 협회(ORTA)와 그린벨트 재단 (Greenbelt Foundation) 등 협력 단체들은 매년 개발 압력으로 인 해 트레일의 연속성이 심각하게 위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Unsplash @Alexander Schimmeck

20년 만의 대규모 공공 의견 수렴

산책로 이상의 수도권 '생태 허파'

리치먼드힐·억스브리지 등 현장 워크숍 개최

난개발 방지와 보행권 확보의 시급한 과제

[사진출처:오크릿지스 모레인 트레일 전략]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전 단체들과 토론토 리전 보전청(TRCA)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대대적인 온·오프라 인 설문과 현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20 년 만에 처음 실시되는 이번 공공 참여 프로세스는 단순한 트레일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토지 소유주,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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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First Nations), 입문자 등 지 역 사회 전반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 초기 설문 조사에서는 차량 통행으로 인한 안전 위협 구간, 습지해소 방안, 트 레일 입구의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 족 문제가 주요 개선 사항으로 도출됐 다. 주최 측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 하기 위해 세 차례의 지역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 번째 워크숍은 9월 17일 오 후 6시 30분 억스브리지 시니어 센터(75 Marietta St.)에서 열리며, 이어 리치먼드 힐의 엘진 웨스트 커뮤니티 센터(11099 배더스트 스트리트)와 포트 호프의 잭 버거 스포츠 컴플렉스(60 Highland Dr.) 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사진출처:오크릿지스 모레인 트레일 전략]

오크릿지스 모레인은 단순한 레저용 탐방로가 아니라, 광역토론토 일대에 깨끗한 지하수를 공급하고 기후변화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 자연 자산이 자 생태 허파다. 전체 구간의 절반 이 상이 차도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주정부의 환경 보호 정책이 외형적 구역 지정에만 치중했을 뿐, 실질적인 인프라 연결성과 보행 안전 확보에는 소홀했음을 보여주는 단면 이다. 이번 트레일 재정비 사업이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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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려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안을 넘어 사유지 매입, 지자체 간 연계 도 로 보행로 확보 등 실질적인 재정·행 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난개 발의 파도가 생태 축을 분쇄하기 전에 공공이 선제적으로 트레일 부지를 확 보하고 원주민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의견 수 렴이 단순한 통과의례에 그치지 않고, 도시화 압력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안 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보전 모델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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