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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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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애국지사 문예공모 수상자 발표 6p

광복 81주년 기념식서 시상

“사랑 없는 영주권 거래 주의” 7p

캐나다 이민부 ‘위장 결혼·배우자 초청 사기 경고’

“1.99달러 백이 명품으로” 11p

토론토 덮친 ‘캐나다 타이어’ 가방 품귀 대란

‘센 언니들’

“스마트폰 접고 마작 친다” 백년 전통 중국 마작, 캐나다서 연령·인종 넘어 대유행

12p

주택가 뒷마당서 3세 여아 덮친 곰

화면을 씹어먹다

34p

메트로 밴쿠버 야생동물 습격 비상

해킹 앱 바코드로 1,000달러 증발 캐나다 ‘PC옵티멈 포인트’ 해킹 피해 속출

35p

유니포 “포드 타결 이어 GM과 2차전” 36p

온주 4천600여 조합원 임단협 본격 착수

60세에 받은 ‘40만 달러’ 퇴직 합의금 37p

노후 준비 ‘0원’일 때 바로 은퇴 가능할까

관련기사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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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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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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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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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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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8월 2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16회 애국지사 문예공모 수상자 발표… 광복 81주년 기념식서 시상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 후손 7가족에 기념선물 전달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 는 지난 8월 15일 토론토 한인 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 절 기념식에서 제16회 애국지 사 문예공모전 수상자를 발표 했다. 이번 문예공모전에는 애국지 사를 주제로 한 작품 10여 편이 응모됐으며, 심사를 거쳐 일반 부와 학생부에서 최우수상, 우 수상, 입선, 장려상 수상자가 선 정됐다.

최우수상(상금 300달러)은 일 반부 소설 부문에 응모한 손이 삭 씨의 「적히지 않는 이름 들」이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200달러)은 이동 호 씨(일반부)의 수필 「흔들리 는 커피잔 속의 조국」과 설지 우 학생(학생부)의 소설 「겨울 을 보내고」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상금 100달러)에는 김 성희 씨(일반부)의 수필 「서 대문 형무소에서 만난 나의 뿌

리」와 김채선 씨(일반부)의 수필 「태평양 넘어 무궁화가 전한 나의 사랑」이 이름을 올 렸다. 이와 함께 장려상에는 심상 익 씨(일반부)의 수필 「6.25 참 전과 삼척 공비 토벌작전 (심종 황 경찰관)」과 강동운 씨(일반 부)의 수필 「조국생각」이 선 정됐다. 장려상에는 별도의 상 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손 정숙 수필가가 맡았으며, 수필 부문은 손정숙·백경자 수필가 가, 소설 부문은 김외숙 작가가 각각 심사를 담당했다. 사업회 측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총평과 함께 입선 작품을 공개했으며, 장려상 작품은 이 번 자료에서 제외했다. 애국지사 후손 7가족에 기념 선물 전달 한편 이날 애국지사기념사 업회(캐나다)는 광복절 기념식

대도시 외곽지역 '뉴스 사각지대' 심각 연방정부, 실태 조사 착수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역 신 문과 방송사의 연쇄 폐업으로 시의회나 지역 사회 소식을 전 할 매체가 사라진 ' 뉴스 사각 지대'를 정밀 조사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실태 파악 작업에 전격 착수했다. 연방 문화유산 부(Canadian Heritage)는 최 근 언론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손잡고 전국의 지역 언론 존재 여부와 취재 공백 현황을 한눈 에 볼 수 있는 '지역 언론 지 도'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과 현장 검증단을 동원해 풀 뿌리 언론이 소멸한 지역을 정 밀하게 파악하고, 정부의 언론 지원 정책이 필요한 곳에 제대 로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인공지능 분석과 현장 검증 의 결합... 대도시 외곽 '취재 공백' 정밀 추적 TMU 에이프릴 린드그렌 명 예교수와 IJF 연구진은 빅데이 터·AI로 전국 5,000여 개 지자 www.cktimes.net

체의 지역 언론 현황을 분류한 뒤 현장 검증을 통해 취재 공 백 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현 재 캐나다인 250만 명이 지역 언론이 한 곳뿐이거나 없는 지 역에 살고 있으며, 2008년 이후 613개 지역 신문·방송이 폐업해 위성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뉴 스의 취재 사각지대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가짜 뉴스 침투와 지역 사회 고립... 1억 2,800만 달러 정책 자금 집행 검토 전문가들은 지역 언론의 소 멸이 가짜뉴스 확산과 주민 간 소통 단절, 행정 불신을 키워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연방정부는 온 타리오·퀘벡을 대상으로 2차 시 범사업을 거쳐 2028년까지 전국 확대를 추진하며, 이를 바탕으 로 지역저널리즘 지원금과 언 론인 세액공제 등 지원 예산을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분할 계획 이다.

민주주의의 기초 인프라... 풀뿌리 미디어 생태계 살리기 절실 지역 신문과 방송의 언론 기능 마비는 언론사의 경영난 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와 지자체 견제라는 사회적 안 전망이 무너지고 있음을 뜻한 다.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취재 사각지대 지도 제작은 문제 해 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서 의미 가 크지만, 일회성 예산 지원 만으로는 풀뿌리 언론을 완전 히 살려내기 어렵다. 인공지능 을 활용한 개인 미디어가 난립 하는 가운데 다문화·소수계 언 론과 중소 지역 매체들이 자생 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업과의 공정한 수익 분배 기준을 세우 고, 지자체 공고 및 광고 집행 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감시자 역 할을 해온 지역 언론들이 바로 서야 선동 뉴스, 가짜 뉴스를 막고 올바른 주민 자치를 정착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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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참석한 애국지사 후손 7가족 에게 약 100달러 상당의 생필품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후손 가 족 대표는 다음과 같다. ·김원희 씨 ·김동민 애국 지사 손녀 ·김효순 씨 ·김철중 애국 지사 손녀 ·이지연 씨 ·김철중 애국 지사 증손 ·김홍규 씨 ·김홍두 애국 지사 손자 ·박화용 씨 ·박용희 애국 지사 며느리 ·전영희 씨 ·이승호 애국 지사 외증손 ·강명희 씨 ·이정현 애국 지사 외증손

사업회는 토론토 한인회와 공동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후손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 명의 후손을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업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을 찾아 지원하 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 라고 전했다. 이번 문예공모전은 문학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삶과 독립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독립운동 의 역사와 정신을 다음 세대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매수자 우위' 가고 '균형 장세' 오나 토론토 주택시장 매물 감축 속 저점 통과 광역 토론토(GTA) 주택 시 장이 지난 수년간 이어진 극 단적인 변동성을 뒤로하고 매 수자와 매도자가 대등하게 가 격을 조율하는 ‘균형 시장 (Balanced Market)’으로 진 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론토 부동산협회(TRREB) 가 발표한 최신 시장 동향 보 고서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들 의 신규 매물 등록이 급감하면 서 수급 불균형이 축소되고 있 으며, 거래량과 매매 가격 모 두 하락세를 멈추고 현 주기 (Cycle)의 바닥을 다지는 조짐 이 명확해지고 있다. 신규 매물 18% 급감 속 거 래량 회복... 2022년 고점 대비 25% 하락 후 저점 통과 7월 GTA 주택시장은 거래 량이 전년 수준을 거의 회복 한 가운데 신규 매물이 크게 줄면서 공급 과잉 압력이 완화 되는 모습이다. 평균 매매가격 은 전년 대비 4.5% 하락했지만 월별 흐름은 안정세로 돌아서 면서, 2022년 이후 이어진 장 기 침체가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 가 나온다. 단독주택 중심의 매수·매도 균형 형성... 2019년 이후 첫

평형 상태 진입 현장 전문가들은 최근 GTA 주택시장이 매수자나 매도자 어느 한쪽으로 주도권이 쏠리 지 않는 균형 장세에 점차 가 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 히 단독주택 시장에서는 고금 리에 적응한 매수자와 현실적 인 가격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매도자 간 협상이 활발해지면 서, 리스팅 가격에 가까운 수 준에서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 가 늘고 있다. 반면 콘도 시장 은 여전히 매수자 우위가 이어 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팬데믹 직전인 2019년 이후 GTA 주택시장이 가장 안정적인 균형 상태에 접근하 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거시경제 성장의 지지력과 관망세 해소를 위한 시장 정 상화 조짐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팬데 믹 과열과 고금리 조정을 거 쳐 균형을 찾아가는 것은 장 기적으로 긍정적이다. 경제 펀더멘털이 견조한 만큼 가격 안정이 확인되면 관망하던 실 수요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 타이밍보다 안정 된 가격 속에서 실거주 중심 의 신중한 자산 설계가 필요 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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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이민(OINP) '인력 우선 스트림' 공식 가동... 130점 만점 개편 점수표 분석 온타리오주 이민부, 130점 만점 '인력 우선 스트림' EOI 시스템 전격 개시 현지 근무 경력과 고임금 배점 대폭 강화 속 기존 EOI 프로필 일괄 재등록 필수 토론토 시내 근무 0점 부여 및 외곽·북부 가산점 확대로 정착 지각변동 본격화 온타리오주 정부가 개편된 영 주권 지명 프로그램(OINP)의 핵 심인 '인력 우선 스트림(Ontario Workforce Priority Stream)' EOI(의향서) 등록 시스템을 공 식 가동하며 본격적인 선발 절 차에 돌입했다. 온타리오주 이민 부는 기존 9개 이민 스트림을 통 폐합하고 11개 평가 항목 기반의 130점 만점 신규 점수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시스 템에 등록되어 있던 EOI 프로필 은 일괄 취소 처리되었으며, 영 주권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은 개 편된 기준에 맞춰 프로필을 새 롭게 등록해야 한다. 130점 만점 신규 점수표 확 정... 기존 EOI 일괄 취소 후 재 접수 시작 이번에 전격 도입된 인력 우 선 스트림은 고용 및 노동시 장 요소, 학력, 언어 능력, 지역 화 점수 등 총 11개 세부 항목

을 종합하여 최대 130점 만점으 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자격 요건 충족을 넘어 온타리오 현지 노 동 시장에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정밀하게 솎아내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주정부는 새로 열린 온라인 포털을 통해 EOI 등록을 받아 고득점자 순 으로 영주권 신청 초청장(ITA) 을 발급할 계획이다. 직종별 배점에서는 보건 의 료 분야가 10점 만점을 부여받 아 가장 강력한 정책적 우대 를 받게 되었다. 뒤이어 기능직 및 운송업 직군이 8점, 자연 및 응용 과학 직군이 6점을 배정 받은 반면, 일반 서비스 및 판 매 직군은 2점에 머물렀다. 직 업 숙련도(NOC TEER) 측면에 서는 TEER 0과 1 등급에 9점, TEER 2와 3 등급에 6점이 각 각 할당된다.

온타리오 현지 경력·고임금 배점 대폭 확대... 지역별 격차 뚜렷 개편된 배점표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현지 근무 경력과 소득 수준이 다. 지원 직무에서 24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에게는 전체 항 목 중 가장 높은 18점의 배점이 부여된다. 임금 역시 시급 40달 러 이상일 경우 15점 만점이 주 어지며, 국세청(CRA) 정산 기 준 연 소득 7만 달러 이상 입 증 시 8점이 추가된다. 여기에 CLB 9 이상의 높은 언어 성적 (15점)과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 (10점) 여부가 합산되어 고득점 군을 형성하게 된다. 지역별 배점 격차는 토론토 과밀화를 해소하려는 주정부 의 강한 의지를 그대로 보여준 다. 무스코가를 비롯한 온타리 오 북부 지역 사업장에서 근무 할 경우 15점의 최고 가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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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되며, 외곽 및 수남부 지역 은 10점, 미시사가와 쏜힐 등이 속한 광역 토론토(GTA) 외곽 은 5점이 부여된다. 반면 토론 토 시내(City of Toronto)에 위 치한 사업장 근무자는 지역 가 산점을 단 1점도 받지 못하는 0 점으로 처리된다. 지각변동 맞이한 온타리오 이민... 철저한 서류 검증과 맞 춤형 정착 전략 필요 온타리오주의 이번 OINP 전 격 개편은 주정부 지정 쿼터의 효율적 배분과 지역 경제 활성 화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정교 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과거 토 론토 도심에 체류하며 최소 요 건만 채우려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승산이 없음을 밝힌 셈이 다. 특히 고임금과 현지 장기

근무 경력, 그리고 외곽 지역 근무라는 3가지 요소가 상위권 점수 선점을 위한 필수조건으 로 자리 잡았다. 올해 온타리오주에 할당된 연방 지명 쿼터가 한정되어 있 는 만큼, 새로 열린 EOI 포털에 서의 점수 경쟁은 초반부터 매 우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무리하게 점수를 높여 등록했다 가 추후 증빙 서류 불일치로 거 절당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는 CRA 소득 증명과 경력 증 명서를 사전에 면밀히 검증해야 한다.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한 인 지원자들은 자신의 현재 점 수를 객관적으로 산출하고, 필 요하다면 토론토 외곽 지역으로 의 거점 이동이나 언어 점수 추 가 확보 등 발 빠른 전략적 전 환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사랑 없는 영주권 거래 주의" 캐나다이민부'위장결혼·배우자초청사기경고'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노리 고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 자와 형식적으로 결혼하는 이 른바 '위장 결혼(Relationships of Convenience)'에 대해 연방 이민난민시민부(IRCC)가 강력 한 단속과 법적 경고를 발령했 다. 이민 당국은 오직 캐나다 입국 및 체류 자격 획득만을 목 적으로 체결된 혼인이나 동거 관계를 중대한 형사 범죄로 규 정하고, 전문 심사관의 현장 실 사와 서류 검증, 개별 면접을 통해 사기 행위를 철저히 솎아 내고 있다. "금전 유혹에 넘어가면 3년 빚더미"... 연방 이민부, 위장 결혼 적발 시스템 가동 이민부는 시민권자나 영주 권자가 금전적 보상이나 단순

한 동정심에 끌려 위장 결혼의 보증인(Sponsor)으로 나설 경 우 치명적인 재정적·법적 책임 을 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배우 자 초청 보증은 연방정부와의 법적 계약으로, 혼인 관계가 도 중에 파탄이 나더라도 초청인 은 피초청인에 대해 3년간 재정 적 지원 의무를 전적으로 부담 해야 한다. 만약 피초청인이 이 기간 중 정부의 사회복지수당 (Social Assistance)을 수령할 경우, 보증인은 해당 금액 전액 을 정부에 상환해야 하며, 부채 를 전액 변제하기 전까지는 타 인을 위한 어떠한 이민 보증도 절대 불가능하다. 가짜 결혼 적발 시 5년 입국 금지 중벌... 학대 피해자는 신 분 보호 보장

영주권을 노리고 가짜 결혼 에 참여한 외국인 신청자에 대 한 처벌 수위 역시 매우 높다. 위장 결혼 사실이 적발될 경우 비자 발급이 즉시 거부됨은 물 론, 최소 5년간 캐나다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이 기록은 캐 나다 이민청 공식 영구 기록 에 남아 향후 어떠한 종류의 비 자나 영주권 신청에도 치명적 인 불이익을 미치게 된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급격히 결혼 을 추진하거나, 과거 다수의 혼 인·동거 이력이 있는 경우, 혹 은 가족관계나 과거 행적에 대 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 는 경우 등은 이민부의 핵심 이 상 징후 감지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이민부는 위장 결혼 단 속 강화와 별개로 진정한 혼인 관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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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 피해자 보호 장치는 대폭 강화하고 있다. 초청 배우자로 부터 학대나 데이트 폭력을 당 하는 피초청인은 영주권 신분 을 유지하기 위해 폭력적인 관 계에 억지로 머물 필요가 없다. 캐나다 이민법은 학대 피해를 입은 배우자가 가해자와 분리 되더라도 영주권 신분을 정상 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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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부가 공지한 배 우자 위장 결혼 주의 사례 ·상대방을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 ·그 사람이 결혼을 서두르 는 경우 ·이전에 여러 번 결혼했거 나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경우 ·배우자가 자신의 배경이나 가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공 유하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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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운전 중 휴대폰 단속 91% 급증"법정 항소 무용지물 온타리오 윈저·라살 등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단속 91% 급증 적발 시 최소 615달러 벌금·면허 정지… 법정 소명도 어려워 신호 대기 중 사용·거치대 영상 재생도 불법… 운전자 주의 필요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에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산만 운전(Distracted Driving)'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이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다. 단 몇 초간 메시지를 확인하거 나 전화기를 집어 든 행위만으 로도 중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과거와 달리 법정에 서더라도 적발을 면하기는 사실상 불가 능해졌다. 단 1초만 들여다봐도 적발... 윈저 지역 단속건수 91% 폭증 윈저(Windsor) 경찰국에 따 르면 올해 현재까지 적발된 운 전 중 휴대폰 사용 단속 건수는 총 408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91%나 증가 한 수치다. 라살(LaSalle) 지역에서 펼쳐 진 2시간 동안의 집중 단속에서 도 6명의 운전자가 현장에서 적 발되었다. 단속에 걸린 운전자 들 대부분은 "잠시 전화기를 집

어 들었을 뿐이다"라거나 "급한 메시지 하나만 확인하려 했다" 고 해명하지만, 경찰은 단 1초의 시선 분산도 엄연한 위법 행위 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들이 암행 순찰차 뿐만 아니라 옆 선상에서 함께 달리는 일반 도색 순찰차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휴대폰 에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 은 운전자가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빨간 불 신호 대기나 일 시 정지 표지판(Stop Sign) 앞 에 멈춰 섰을 때 휴대폰을 확인 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가 정지해 있더라도 운전석에 앉아 있는 한 동일한 단속 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핸즈프리 거치대에 휴대폰을 고 정해 두었더라도 화면에 동영상 이 재생되고 있다면 이 역시 단 속 대상에 해당한다. 벌금 615달러에 면허 정지... 법정 항소 성공률 사실상 제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처 음 적발된 정식 면허(G 면허) 소지자는 615달러의 벌금과 함 께 벌점 3점, 그리고 즉각적인 3일간의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5년 이내 재발로 2차 적발될 경우 면허 정지 기간은 7일로 늘어나며, 3차 이상 적발 시에 는 30일간 면허가 정지되어 도 로 위 운전이 완전히 금지된다. 여기에 추후 자동차 보험료가 폭등하는 재정적 타격까지 감수 해야 한다. 교통 티켓 전문 법률 대리인 '오프 더 훅(Off the Hook)'의 왈터 마틴 대표는 과거와 달리 법정에서 이러한 단속을 취소시 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경고한다.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경 찰관들의 증언 방식과 채증 자 료가 매우 정교해졌기 때문에 단순한 해명이나 불복으로는 재 판을 승소로 이끌 수 없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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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다. 이에 따라 스티어링 휠 의 음성 인식 버튼을 활용해 메 시지를 읽고 보내는 완전한 음 성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 이 가장 안전한 대안으로 제시 된다. 습관적 디지털 기기 접근이 부르는 대가... 안전 운전 문화 정착 시급 현대 운전자들에게 스마트폰 은 일상의 일부가 되었으나, 운 전대 앞에서의 단 한 번의 시 선 분산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 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 인 결과를 초래한다. 경찰의 강 력 단속과 법원의 엄정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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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는 단순한 계도를 넘어 도 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단속을 피하기 위한 임시방 편을 찾기보다는 차량 탑승 즉 시 스마트폰을 음성 모드로 전 환하거나 시야에 닿지 않는 곳 에 두는 운전 습관의 정착이 시 급하다. 가벼운 호기심이나 습관적인 확인이 가져오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면허 정지라는 불이익을 상기할 때, 운전 중 휴대폰 내 려놓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안전 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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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오디세이 오디세이’’ 통해, 기독교인은 무엇을 성찰할 수 있을까

콰이 강의 다리

이뤄진다는 점을 떠올리게 한다. 시련은 믿음을 연단한다 오디세우스는 폭풍과 전쟁, 수많은 실패를 견디며 목적지 를 향해 나아간다. 성경은 믿음 의 사람은 고난을 피하는 존재 가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하 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야고보서는 "너희가 여 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 히 기쁘게 여기라"(약 1:2)고 권 면한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영화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인간의 본성과 믿음, 구 원에 관한 질문을 성경적 세계 관으로 성찰해 볼 수 있다는 취 지다. 참된 '귀향'을 향한 인간의 갈망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결국 집 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다. 성 경 역시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 어진 인간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 고 있다. '탕자의 비유'(누가복음 15장)처럼 모든 인간은 궁극적 인 본향을 향한 갈망을 품고 있 으며, 그 완성은 하나님 안에서

유혹 앞에서 필요한 것은 분 별력 세이렌의 노래와 키르케의 유 혹은 오디세우스가 반드시 넘어 야 했던 시험이었다. 오늘날 그 리스도인 역시 물질주의와 권 력, 쾌락 등 다양한 유혹 속에 서 살아간다. 예수께서 광야의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신 것처 럼, 성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삶을 분별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인간 영웅과 참된 구원자의 차이 오디세우스는 위대한 영웅이 지만 완전한 존재는 아니다. 반 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죄 없는 구원자이자 자신을 낮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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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0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다섯 가지 성경적 주제 소개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신작 '오디세 이'(The Odyssey)가 전 세계적 인 흥행 속에 국내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영화는 고대 그리 스 시인 호메로스의 동명 서사 시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은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 기 위해 10년간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 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용기와 인내, 귀향과 회복을 담아낸 고 전으로, 놀란 감독 특유의 장대 한 연출과 IMAX 촬영 기법이 더해져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작 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은 맷 데이먼(Matt Damon)이, 그 의 아내 페넬로페 역은 앤 해 서웨이(Anne Hathaway) 가 맡았다. 이 밖에도 톰 홀 랜드(Tom Holland), 젠데이 아(Zendaya),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 등 할리 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 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최근 이 작품을 통해 그리스도 인들이 묵상해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성경적 주제를 소개했다.

종교

김 경 진 목사 영화의 내용을 줄이면 제 2 차 세계 대전 때 타이와 미얀마의 국경 인근의 일본 군 관할 포로수용소에 영국 군 포로들을 수용하면서 일 본군은 군수물자를 위해 양 국을 관통하는 콰이 강에 영 국군 포로들로 철교를 가설 하려 했다. 영국군들은 처음 엔 반대하다가 수용소의 포 로들의 대표인 니콜슨 대령 은 영국군의 우수성과 태업 할 때 병사들의 기강 해이 를 염려하여 공사에 적극 협 력, 멋진 다리를 완성시키지 만 이 다리는 동맹국 미국이 이 다리의 폭파를 생각하고 섬기신 왕으로 소개한다. 인간 영웅과 그리스도를 비교해 볼 때, 복음이 말하는 참된 리더십 과 구원의 의미가 더욱 선명하 게 드러난다.

있는 줄 몰랐다가 철도가 개 통되는 날 폭파된다. 포로의 피와 땀으로 만든 다리를 폭 파해야 할 줄이야. 목사이기에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첫째 어떤 이유에서건 내가 수고해서 얻은 것을 스스로 무너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둘째 내가 수고한 것이 다른 사람 에게는 어떻게 보여졌는가? 그들도 만족했는가? 여기쯤에서 하나님과 인간 의 수고를 생각하기에 이르 렀다.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 건 최선을 다해 명작을 명품 을 걸작품을 내놓았다고 해 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을 때 후회스러운 것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 서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다 고 고백했지 않았을까? 따라 서 우리가 뭔가 계획하고 이 루려할 때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생각하는 주의 백성이 되어야하지 않 을까?

모든 위대한 이야기는 더 큰 이야기를 가리킨다 '오디세이'는 인간이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위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성경은 그보다 더 큰 이야기, 곧 하나 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 해 펼치신 구속의 역사를 전한 다. CT는 "문화와 문학을 성경 적 세계관으로 읽을 때 복음의 진리를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대비 57.4% 크게 뛰었으며, 제조 사범(25명, 31.6% 증가)과 외국 인 마약사범(3298명, 2.0% 증가)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가협은 이러한 실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 차 원의 선제적 방어막 구축을 강 력히 촉구했다. 협회 측은 "10대 마약사범 적발 비율이 수치상으 로는 2.9%지만, 적발되지 않은 초기 사용이나 또래 간 권유 등 을 포함한 '암수범죄' 규모는 훨

씬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마약 투약은 학업 중단은 물론 신체·정신적 파괴와 2차 범죄 가담 등 돌이 킬 수 없는 치명적 결과를 낳는 다"며 "사후 처벌과 치료를 논 하기 이전에 단 한 번의 호기심 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도록 막 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예방 교육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 마약사범 3년 연속 2만 명 돌파, 60% 이상이 10~30대 젊은 층 국내 마약사범이 3년 연속 2 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체 적발 인원의 60% 이상이 10~30 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비대 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청소년 과 청년층의 마약 접근성이 위 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대검찰청이 최근 발간한 '2025 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인용해 지난해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 범이 2만 3403명으로 집계됐다

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2만 3022명) 대비 1.7% 증가한 수치 로, 국내 마약사범은 2023년 이 후 3년째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마약 범죄의 뚜렷한 '저연령화' 현상 이다. 10대(19세 이하) 마약사범 은 674명으로 전년(649명)보다 3.9% 늘어났다. 전체 연령대 비 중을 살펴보면 20대가 29.5%, 30 대가 29.9%를 기록해 10대를 포 함한 30대 이하 사범이 전체의 62.3%에 달했다. 마약 범죄가 청장년층에 집중되고 있음이 통

계로 확인된 셈이다. 이처럼 젊은 층 사이에서 마 약이 급속도로 퍼진 주된 배경 으로는 '온라인 비대면 거래'의 진화가 꼽힌다. 과거 마약 전과 자들 사이에서 제한적으로 유 통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텔 레그램이나 다크웹, 각종 SNS 를 통해 일반인도 해외 공급책 과 손쉽게 연락해 마약을 구매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 문이다. 공급 및 유통망의 확대를 보 여주는 지표도 급증했다. 지난 해 밀수사범은 1772명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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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 개인정보 유출 피해 최대 $5,000 보상 신청 개시 대상자 및 청구 절차 지난 2020년 연방 정부의 온 라인 계정 해킹 사건으로 피해 를 입은 캐나다 주민들을 대상 으로 한 총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가 공식 개시되었다. 집단소송 집행 기 관인 KPMG는 보상금 신청 공 식 포털을 개시하고 오는 2027 년 2월까지 피해자들의 청구 접 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 보상 대상과 3가지 지 급 유형 이번 보상금 지급은 2020년 3 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국 세청(CRA) My Account, 서 비스 캐나다 계정(My Service Canada Account) 및 GCKey를 통해 접근하는 연방 정부 온라 인 계정이 제3자에게 무단 노출 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 히 2020년 6월 26일부터 8월 18 일 사이의 자격 증명 대입 공격 (Credential Stuffing) 피해자와, 10월 8일부터 11월 25일 사이 대 리인 계정(RAC)을 통해 정보가 유출된 회계사 및 세무 대리인 의 고객 정보 유출 건도 포함

된다. 보상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단순 무단 접근 피해를 입은 '접근 청구(Access Claim)'는 시간당 20달러씩 최 대 4시간(최대 80달러)까지 보 상되며 별도의 증빙 서류가 필 요 없다. ▶둘째, 유출된 정보 가 긴급재난지원금(CERB), 고용 보험(EI) 부정 수급 등 명의 도 용에 악용된 '사기 청구(Fraud Claim)'는 시간당 20달러씩 최 대 10시간(최대 200달러)까지 보 상되며 역시 증빙 서류는 면제 된다. ▶셋째, 신원 도용 복구 비용, 금융 불이익, 미보상 사 기 피해액 등 실질적 금전 손실 을 입은 경우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특별 보상 기금(Special Compensation Fund)'으로 최대 5,000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건에 모두 해당하 는 경우 1인당 최대 5,200달러까 지 청구가 가능하다. 2027년 2월 마감... 온라인 신청 절차와 주의해야 할 피 싱 스팸 보상금 신청은 지정 공식 포

털(breachsettlementcanada. kpmg.ca)을 통해 진행된다. 신 청자는 이름, 연락처, 주소, 주 민등록번호(SIN) 뒷자리 및 기 존에 안내받은 개인식별번호 (PIN)가 있는 경우 이를 입력하 여 자격을 확인한 뒤 청구서 제 출을 완료해야 한다. 특별 보상 기금을 신청하는 경우 은행 거래 내역서, 경찰 신 고서, 신원 도용 복구 서비스 영 수증 등 관련 증빙 자료를 파 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 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우편 접 수도 가능하며, 최종 마감일은 2027년 2월 3일이다. 정부 보상금 지급 시기와 맞 물려 CRA나 KPMG를 사칭한 스팸 문자 및 피싱 이메일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CRA나 공식 관리자 는 절대로 전자이체 비밀번호나 온라인 번호의 비번을 요구하지 않으며, 보상금 수령을 이유로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반 드시 KPMG가 운영하는 웹사 이트 주소를 직접 확인하고 접 속해야 개인정보 추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CRA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GLOBAL NEWS 캡처

디지털 정부 서비스의 보안 한계와 실질적 보상액의 현실 2020년 연방 정부 계정 해킹 사태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보안 망이 비대면 행정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해 발생한 대표적인 시 스템 잔혹사다. 당시 타 사이트 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를 무작위로 대입하는 단순한 공격 방식에 정부 포털이 속수 무책으로 뚫리면서, 수많은 국 민이 재난지원금 부정 수급 및 명의 도용의 2차 피해를 겪어 야 했다. 이번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 합의는 정부의 관리 소홀 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끌어냈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표면적인 '최대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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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라는 금액이 모든 신청자 에게 보장되는 일시금은 아니 다. 총 870만 달러의 합의금 중 법률 비용(약 33%)과 행정 비용 이 먼저 공제되며, 남은 기금에 서 전체 승인된 청구 건수에 따 라 안분 배분(Pro-rata)되기 때 문이다.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경 우 실제 수령액은 차등 감액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 출 피해를 증명하고 권리를 행 사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다. 이 번 사태를 계기로 주민들 역시 모든 정부 계정에 다중 인증 (MFA)을 설정하고 동일한 비밀 번호 재사용을 피하는 등 개인 차원의 보안 수칙을 엄격히 강 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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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달러 백이 명품으로" 토론토 덮친 '캐나다 타이어' 가방 품귀 대란 1.99달러에 불과한 캐나다 타 이어(Canadian Tire)의 재사용 쇼핑백이 글로벌 명품 가방 못 지않은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토론토 도심 한복판 에서 유명 배우가 이 가방을 들 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유행 에 민감한 젊은 층과 쇼핑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구매 열풍이 불고 있다. 1.99달러 가방이 '잇백'으로... SNS 타고 판매량 30배 폭발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은 인 기 드라마 '히티드 라이벌리 (Heated Rivalry)'의 주연 배 우 허드슨 윌리엄스(Hudson Williams)다. 그는 최근 동료 배 우 코너 스토리(Connor Story) 와 함께 토론토 거리를 거닐던 중, 캐나다 타이어의 특유의 빨 간색과 검은색 격자무늬가 들어 간 1.99달러짜리 장바구니를 들 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

되었다. 이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고가의 에 르메스 버킨백이 부럽지 않은 최신 유행 '잇백(It bag)'으로 부 상했다. 이로 인해 온타리오주 전역의 캐나다 타이어 매장에서는 해 당 가방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 고 있다. 에바 살렘 캐나다 타 이어 마케팅· 브랜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난 토요일 이후 해 당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여 평 소 판매량의 30배가 넘는 실적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본사 측 은 일부 매장에서 제품이 완전 히 소진되었으나 곧 추가 물량 을 수급해 재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품 소비 지치고 실용성 찾 는 젊은 층... 카티지 시즌 필수 템 부상 이번 품귀 대란은 여름철 휴 가와 카티지(Cottage) 시즌이 맞

물린 데다, 고물가 시대 속에서 명품 대신 친근하고 실속 있는 유행을 좇는 대중의 소비 트렌 드가 반영된 결과다. 튼튼한 내 구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가방이 대중문화의 아이콘과 결 합하면서, 캐나다인들의 일상적 인 브랜드가 순식간에 트렌디 한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한 것 이다. 소비자들은 과시형 명품보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실용적인 아 이템에 더 큰 열광을 보내고 있 다. 음성 명령 기반의 편의성이 나 실용성을 따지는 현대 유통 소비층의 변화된 심리가 소소한 쇼핑백 하나로 증명된 셈이다. 브랜드 유산과 대중문화의 결합... 캐나다적 자부심이 만 든 유행 이번 현상은 단순한 해프닝 을 넘어 캐나다의 로컬 브랜드 가 지닌 문화적 자산이 대중문

Youtube @CTV News 캡처

화 스타와 만나 어떻게 폭발적 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 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수만 달 러를 호가하는 해외 명품 브랜 드 대신 가장 캐나다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소품이 커뮤니티 내에 서 자부심과 유대감을 형성을 돕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별도의 막대 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자

사의 상징적인 제품을 젊은 세 대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각인시 키는 계기가 되었다. 예기치 못 한 트렌드 변화를 민첩하게 감 지하고 유통 공급망을 신속히 가동하는 캐나다 타이어의 대 응 역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 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 가된다.

토론토 여성 "16년 기록이 모두 사라져" AI 오판으로 인스타 계정 영구 박탈 토론토 주민, 16년 사용한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메타 AI 오판에 소명 기회 없이 계정 영구 박탈 위기 빅테크 AI 검열과 피해자 구제 절차 부재에 경종 토론토 주민 레티시아 반 라임베케는 16년 동안 써온 인스타그램 계정이 갑자기 차 단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십대 시절부터 성인이 된 현 재까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쌓은 인맥, 가족과 친구들의 사진,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계 정이 아무런 명확한 이유 없 이 금지된 것이다. 반 라임베 케의 어머니 샹탈 프라이는 딸이 새 계정을 만들려고 시 도했으나 이마저도 즉시 동일 한 차단 메시지가 뜨며 사실 상 메타 플랫폼 전체에서 완 전히 배제되었다고 전했다. 16년 삶의 기록 하루아침에 증발... 메타 "오류 인정하지만

복구 불가" 통보 반 라임베케는 커뮤니티 가 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안내 외에 정확히 어떤 게시물이 문 제가 되었는지 메타(Meta) 측 으로부터 어떠한 설명도 들 지 못했다. 메타 전문 팀이 보 낸 이메일에는 계정 제재 과정 에서 메타 측의 오류가 있었음 을 인정하면서도, 시스템상 최 종 검토 단계에 도달했기 때문 에 결정을 번복하거나 재심사 를 요청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다. 테크 분석가 카미 레비는 최 근 수많은 사용자가 이와 유사 한 자의적 계정 정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부분의 소셜미 디어 검열을 사람이 아닌 AI

보트가 처리하면서 전혀 문제 가 없는 일상 사진을 위반 항 목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고 지적했다. 인간 상담원 없는 AI 검열의 폭주... 소비자는 소명 기회조차 박탈 IT 전문가들은 인스타그램 을 비롯한 주요 소셜미디어 플 랫폼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인간 상담 창구를 사실상 폐쇄해 두 었다고 비판한다. 카미 레비 분석가는 AI가 위 반 여부를 결정하고, 항소나 복 구 여부까지 AI가 판단하는 구 조 속에서는 억울한 사용자가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할 길을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반

ID:cktimes

Unsplash @Claudio Schwarz

라임베케 역시 16년간의 삶의 궤적이 단번에 끊긴 것에 깊은 절망감을 표하며, 거대 플랫폼 기업이 불법 콘텐츠 차단을 이 유로 일반 사용자의 계정까지 무분별하게 차단하는 AI 일괄 검열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테크의 효율성 최우선주의 가 초래한 디지털 폭력 이번 사건은 빅테크 기업들 이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이유 로 고객 서비스와 콘텐츠 검열 을 AI에 전적으로 위임했을 때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단 적으로 드러낸다. 사용자의 디

instagram.com/joongang_on

지털 자산과 개인적 기록은 플 랫폼 기업의 자의적인 알고리 즘 오류 하나로 언제든 일방적 으로 파기될 수 있는 취약한 구조에 노출되어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 의 인간 상담 창구조차 운영하 지 않는 메타의 일방통행식 행 태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소명 기회를 박탈하는 명백한 권리 침해다. 무고한 피해 방지와 소 중한 개인의 디지털 기록 보호 를 위해 빅테크 기업에 최소한 의 인간 검토 인력 배치를 의 무화하는 정책적 규제와 시스 템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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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접고 마작 친다" 백년 전통 중국 마작, 캐나다서 연령·인종 넘어 대유행 아시아 국가의 어르신들이 즐 기던 오랜 전통 보드게임 마 작(Mahjong)이 캐나다에서 연 령과 인종을 넘어 새로운 대중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젊은 층과 비아시아계 주민들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마작 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캐나다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마작 강 좌와 모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는 추세다. 유명 인사도 빠져든 마작의 매력... 캐나다서 행사 참석자 70% 급증 19세기 중후반 중국에서 시작 된 것으로 알려진 타일 기반 게 임 마작은 최근 서구권 유명 인 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신디 크로 포드가 마작의 열혈 팬임을 밝힌 데 이어,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은 45번째 생일을 맞아 마 작 타일 모양의 케이크를 준비 하고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인 모임인 '마작 스쿼드(Maj Squad)'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열기는 캐나다 현지 데이터에서도 그대로 확인된다. 글로벌 이벤트 플랫폼 이벤트브 라이트(Eventbrite)가 발표한 자 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캐나다 내 마작 관련 행사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반 면, 실제 행사 참석자 수는 70% 이상 급증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마작 이 벤트 업체 '럭키 타일(Lucky Tile)'의 공동 창립자 샌디 건은 2025년 4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참가자 수와 스펙트럼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 에 한 달에 한 번 열리던 강좌는 현재 월 5회로 늘어났으며, 수강 권은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매 진된다. 지금까지 약 1,000명이 수강한 가운데 수강생의 절반 가량은 비아시아계이며, 부모와 자녀, 손주까지 함께 참가하는 세대 간 통합의 장이 되고 있다. 디지털 피로감 해소와 오프라 인 교류... 2030 청년층과 비아

시아계로 확산 마작은 1920년대 미국으로 건 너간 이후 여러 갈래로 변형되 어 현재 약 40가지의 게임 규칙 이 존재한다. 캐나다에서는 주 로 홍콩식 마작이 널리 보급되 어 있다. 패를 섞을 때 나는 소 리가 참새 지저귀는 소리와 비 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마작은 도미노와 유사한 타일을 사용해 포커나 지니 러미와 비슷한 방 식으로 진행된다. 현지 마작 동호회들은 젊은 세대의 수요 증가를 인기의 핵 심 동인으로 꼽는다. 에드먼턴 마 씨 종친회(Mah Society of Edmonton)의 진 마(Gene Mah) 회장은 4년 전 20~30대 청년들의 요청으로 시작한 마작 모임이 현 재는 밴쿠버에서 몬트리올에 이 르기까지 전국적인 재부흥 운동 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주마 다 열리는 모임에는 매번 50여 명이 참석하며, 이 중 25% 이상 이 비아시아계 참가자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UBC) 마작 클럽의 사이러스

Youtube @KSNF KODE캡처

푸 회장은 어릴 적 할머니 옆 에서 마작을 배우며 자란 경험 을 바탕으로 대학 내 모임을 이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손 으로 타일을 만지는 아날로그적 감각과, 모국어를 사용하며 사 람들과 직접 대면해 대화를 나 누는 오프라인 소통에 큰 매력 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아날로그적 손맛과 공동체 회 복... 한국 전통놀이의 세계화 과 제도 시사 팬데믹 이후 심화된 디지털 피로감과 인간관계의 고립 속에 서, 마작이 지닌 오프라인 대면 성과 손끝으로 느끼는 아날로그 적 촉감은 현대인들에게 탁월한 정서적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

다. 복잡한 알고리즘과 모니터 화면에 지친 현대인들이 테이블 에 둘러앉아 몇 시간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가벼운 잡담을 주고받는 행위 자체에서 소속감 을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마작의 캐나다 내 대유 행은 이국적 게임의 의미에 더 해, 조부모와 손주, 다양한 인종 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규칙을 배우고 소통하는 다문화적 포용의 모델 을 보여준다. 특정 문화권의 유 산이 글로벌 사회의 보편적 레 저 문화로 재해석되고 확산하는 이번 현상은, 단절된 현대 사회 에서 전통적인 아날로그 놀이가 어떻게 새로운 공동체 회복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명확히 입 증하고 있다.

"가짜GIC에32만달러증발"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 '재정 사기 사건' 평화로워 보이는 고급 주거 공간 뒤편, 입주민들이 맡긴 막 대한 관리비와 재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은밀한 비리와 범죄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몰 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아파트'. 화면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이 기막힌 아파트 재정 사기극이 최근 토론토 다 운타운의 한 실제 콘도 단지에 서 그대로 펼쳐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교한 금융기관 사칭에 32만 달러 증발... 1년 지난 뒤에야 입 주민 보고 사건의 무대는 토론토 다운타 운 심코 스트리트 126번지(126 Simcoe St.)에 위치한 304세대 규모의 '토론토 스탠다드 콘도 미니엄 코퍼레이션 2150(TSCC 2150)'이다. 이 콘도 이사회는 지 난 2025년 2월, 입주민들의 관리 비 운영 잉여금 약 32만 4,000 달러를 캐나다 대형 금융기관의 보장성 투자증권(GIC)에 투자 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이사회 www.cktimes.net

는 정교하게 위조된 금융 문서 에 속아, 실제 금융기관이 아닌 범죄자들이 개설한 대포 계좌로 자금을 송금하고 말았다. 사기 사실을 인지한 이사회는 즉시 사법 당국에 신고하고 전 문 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회수 절차에 나섰다. 그 결과 전체 피 해액 중 상당 부분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나, 미회수 잔여 금 액에 대해 제출한 보험금 청구 는 최종 거절당했다. 더 큰 문제 는 자금 투명성이다. 이사회는 사건 발생 후 1년이 지난 2026년 5월 연례 총회(AGM)에서야 감 사관의 언급을 통해 피해 사실 을 알렸으며, 지난달 안내문에서 도 비밀유지 의무를 이유로 피 해 금융기관, 사기범의 정체, 보 험사 이름, 현재 미회수된 정확 한 손실 금액 등을 전혀 공개하 지 않았다. 비록 이번 손실이 장 기 수선적립금(Reserve Fund) 이나 일상 운영비가 아닌 운영 잉여금에서 발생하여 당장의 특 별관리비(Special Assessment) 부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Unsplash @Ahnaf Piash

이사회의 검증 체계에 치명적인 허점이 드러났다. 기본 의무 보험의 맹점... '소 셜 엔지니어링' 특약 검토 절실 토론토의 유명 부동산 전 문 변호사이자 주택건설규제청 (HCRA) 소비자자문위원인 밥 아론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계 기로 콘도 법인의 보험 보장 범 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 콘 도법상 모든 콘도 법인은 건물 전액 재조달 가액에 대한 재산 보험, 상업일반배상책임보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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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및 임원 배상책임보험(D&O)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 나 이 같은 기본 의무 가입 항목 들은 이메일 해킹, 금융기관 사 칭, 문서 위조 등으로 유인하는 정교한 사이버 금융 사기 피해 를 전혀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 전문가들은 이번 심코 스트리트 콘도 사건과 같이 가 짜 금융상품이나 교묘한 속임수 로 자금을 편취당하는 이른바 ' 소셜 엔지니어링 사기(Social Engineering Fraud)'로부터 입 주민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범죄 및 공람 보험(Crime & Fidelity Insurance)과 사이버 배상책임보험(Cyber Liability Insurance) 특약 가입이 필수 적이라고 조언한다. 온타리오주 보험 중개업체 훕 인터내셔널 (Hub International)의 데일 셈 플(Dayle Semple) 자문위원은 "소셜 엔지니어링 특약은 사이 버 배상책임보험의 일부로 추가 할 수 있으며, 보장 범위가 넓고 튼튼할수록 높은 보험료가 적용 된다"며 "콘도 이사회는 매년 전

문 중개인과 함께 건물 전체의 위험 노출 정도를 면밀히 재검 토하고 적절한 보장 한도를 설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회 직접 투자 위험성 노 출... 전문 자산운용 위탁과 리스 크 관리 체계화 시급 최근 북미 전역에서 콘도 수 선적립금과 운영자금을 노린 금 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 성이 부족한 자원봉사 이사회 가 수십만~수백만 달러의 자금 을 직접 운용하는 구조가 사이 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 이다. 이를 막기 위해 콘도 이사회 는 금융상품을 직접 선택·송금 하기보다 전문 자산운용사나 인 가된 펀드 매니저에게 자금 관 리를 맡겨야 한다. 또한 정관에 2단계 이상의 다중 승인 절차를 의무화해 자금 집행의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 '심코 스트리트 콘도 사태'는 콘도 자금 관리 시 스템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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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전부가 아니다" 세입자 잡는 '숨은 주거비' 불법 보증금 실태 토론토에서 집을 구하는 세입 자 다수가 매달 지불하는 월세 수표(Rent Cheque) 금액만 예 산에 넣었다가 예상치 못한 부 대비용 폭탄을 맞고 있다. 치솟 는 공공요금(Utility)부터 시 주 차 허가비, 계절 가전 구입비, 그리고 일부 집주인이 요구하는 불법 보증금까지 세입자의 재정 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숨은 주 거비' 항목에 대한 세심한 주의 가 요구된다. 월세 수표 뒤에 숨은 진짜 비 용... 주차비·계절가전·유틸리티 폭탄 실태 토론토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와 크리스티 스트리트 인 근 위노나 드라이브의 주택 반 지하에 6년째 거주 중인 44세 의 경비원이자 소설가 C.R. 리 델 씨는 입주 초기 저렴한 월 세에 만족했으나 이내 생각지 못한 지출을 맞닥뜨렸다. 주차 공간이 포함되지 않은 유닛 특 성상 토론토시로부터 스트리트 주차 허가증(Street Parking Permit)을 발급받아야 했던 것 이다. 초기 6개월간 125달러였

던 주차 허가비는 160달러로 올 랐고, 결국 그는 재정 부담을 줄 이기 위해 차를 처분해야 했다. 계절적 요인 역시 세입자의 지출을 대폭 늘리는 주요 원인 이다. 리델 씨는 외풍이 심한 반 지하 구조 탓에 겨울용 난방기 를 별도로 구매했을 뿐만 아니 라, 여름철 무더위를 견디기 위 해 500달러에 달하는 이동식 에 어컨을 자비로 구입했다. 동부 토론토에 거주하는 은퇴자 데이 비드 클링크 씨 역시 최근 폭염 을 겪으며 전기세 고지서를 받 고 깜짝 놀랐다. 에어컨 가동으 로 인해 평소 월 115달러 수준 이던 전기세(Hydro)가 200달러 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토론토의 개인 자산 관리 전 문가이자 금융 관련 서적 저자 인 켈리 킨은 이러한 예기치 않 은 지출에 대해 "세입자에게 '천 번의 베임에 의한 사망(Death from a thousand cuts)'과 같 은 재정적 타격을 준다"고 지 적했다. 소형 유닛으로 이사할 경우 계절 용품이나 스포츠 장 비를 보관하기 위한 외부 창고 (Storage) 이용료가 추가로 발

생할 수 있으며, 온타리오주 법 상 의무는 아니지만 임대인이 계약 조건으로 요구하는 '세입 자 보험(Tenant Insurance)' 역 시 입주 전부터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핵심 지출 항목으 로 꼽힌다. 세입자들은 Rates. ca와 같은 견적 비교 사이트를 활용해 지출을 최소화할 필요 가 있다. 반려동물·손해 보증금 요구는 '명백한 불법'... 온타리오 세입 자 권리 보호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 황에서 임대인의 불법적인 비 용 요구를 구별해내는 법적 지 식도 필수적이다. 캐나다 주거 권 센터(Canadian Centre for Housing Rights)의 법률 서비 스 팀장인 아데모페 오예-아데 니란은 임대인이 계약 체결 전 후로 요구하는 일부 비용이 명 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 임대차법 (Residential Tenancies Act) 에 따르면 임대인이 세입자에 게 요구하는 '반려동물 보증금 (Pet Deposit)'이나 '반려동물

수수료(Pet Fee)', 그리고 기 물 파손에 대비한 '손해 보증금 (Damage/Security Deposit)' 은 모두 불법이다. 오직 첫 달 과 마지막 달의 월세(First and Last Month Rent)만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집주인이 인상할 수 있는 법정 임대료 인상률 가 이드라인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 하다. 온타리오주가 정한 2027 년도 법정 최고 임대료 인상률 은 1.9%로, 임대인은 최소 90 일 전에 서면으로 인상 통보를 해야 한다. 법정 가이드라인을 초과하는 인상(AGI, AboveGuideline Increase)을 요구할 경우 임대인은 온타리오주 임 대차위원회(LTB)의 사전 승인 을 받아야 한다. 오예-아데니란 팀장은 "가령 집주인이 거실 의 자를 빨간색에서 보라색으로 교 체했다는 이유로 임대료 추가 인상을 요구한다면, 이는 건물 의 단순 미화일 뿐 자본 지출 (Capital Expenditure)로 볼 수 없으므로 세입자는 LTB를 통 해 이를 반박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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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계약서 고찰과 세입자 자가진단... 주거권 방어할 정교 한 예산 수립 절실 토론토 임대 시장에서 세입 자가 권리를 지키려면 계약 단 계부터 불법 조항과 숨은 비용 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자연 스러운 노후화에 따른 수리·교 체 비용은 원칙적으로 임대인 책임이며, 세입자의 과실을 주 장할 경우 임대인이 LTB의 판 단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표준 임대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법정 임대료 인상과 각종 생활 비를 고려한 예산을 세우며 분 쟁 발생 시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운페이 0달러의 전설" 캐나다 부동산 '우연한 벼락부자' 지난 2006년 말부터 2008년 7 월까지 약 20개월간, 캐나다 주 택 금융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정책의 창이 열렸다. 캐나다주 택공사(CMHC)와 민간 모기지 보험사들이 합작해 도입한 '다 운페이 0%(100% LTV)' 및 '40년 만기 상환' 제도가 바로 그것이 다. 당시 이 단기 정책의 기회를 잡았던 보통의 소득자들은 십수 년이 지난 현재,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서 거대한 자산을 형성한 '우연한 벼락부자'로 거듭났다. 6만 달러 현금 없이 내 집 마 련... 2006~2008년 '다운페이 0 달러' 특수의 전말 당시 규제 완화가 가져온 파 급력을 이해하기 위해 2007년 온타리오주에서 30만 달러 상 당의 입문용 주택을 구매하려던 예비 구매자의 사례를 살펴보면 명확해진다. 전통적인 방식(다운페이 20%, 30년 상환)을 적용할 경우, 구매 자는 계약금으로만 현금 6만 달 러가 필요했다. 대출금 24만 달

러에 대해 금리 5.5%를 적용하 면 월 상환액은 약 1,360달러 수 준이었다. 세후 연간 1만 달러씩 을 간신히 모으는 가구라면 꼬 박 6년을 임대주택에 살며 저 축해야만 진입할 수 있는 문턱 이었다. 그러나 2006~2008년 사이 적 용된 '다운페이 0%·40년 상환' 정책을 적용하자 상황은 완전히 반전되었다. 초기 목돈 저축액 은 '0달러'였으며, 30만 달러 전 액을 대출받더라도 상환 기간을 40년으로 늘림으로써 월 상환액 을 약 1,550달러 선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기존 20% 다운페이 방식보다 매월 약 190달러 정 도의 비용만 추가하면, 목돈 한 푼 없는 세입자가 즉시 주택 소 유자로 신분을 바꿀 수 있었던 셈이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및 재무부 통계에 따 르면 2007년 당시 신규 모기지 신청 건수의 약 40%가 25년 초 과 장기 상환 상품이었으며, 주 로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에

게 집중되었다. 중앙은행 분석 결과, 다운페이 0% 허용 정책이 없었다면 2007년에 주택 시장에 진입한 구매자 3~4명 중 1명은 초기 자본금 부족으로 인해 시 장에서 완전히 소외되었을 것으 로 추정된다. 원금 상환 대신 폭등한 집값... '스노우볼'이 만든 자산가 계층 의 탄생 순수한 금융 수학의 관점에서 40년 만기 상환은 대단히 불리 한 구조다. 초기 5년 동안 지불 하는 원리금의 대부분이 이자로 나가기 때문에 대출 원금은 거 의 깎이지 않는다. 하지만 캐나 다, 특히 온타리오주 부동산 시 장이 보여준 이례적인 장기 상 승장은 이러한 원론적 금융 공 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온타리오주 집값이 폭등하 면서, 구매자들은 원금을 갚아서 가 아니라 '시장 평가절상'을 통 해 막대한 지분(Equity)을 축적 하기 시작했다. 2007년 0달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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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페이로 구매한 30만 달러짜리 주택은 2012년 무렵 약 40만 달 러로 올랐고, 2022년에 이르러서 는 8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2010년대 초반 이미 10만 달 러 이상의 시세 차익 지분을 확 보한 초기 구매자들은 주택담 보대출(HELOC)이나 재융자 (Refinancing)를 통해 자금을 추출했다. 이들은 확보한 지분 을 바탕으로 투자용 임대 주택 이나 분양 콘도에 20% 다운페 이를 넣으며 자산을 연쇄적으로 늘려나갔다. 단 한 푼의 초기 자 본 없이 시작한 계약이 거대한 부동산 자산 스노우볼로 굴러떨 어진 것이다. 단 한 번의 정책적 '골든타임' 과 극단화된 자산 격차... 현 시 장이 주는 시사점 이러한 무자본 대출 열풍은 오 래가지 못했다. 미국발 서브프라 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불어닥치 자, 짐 플래허티(Jim Flaherty) 당시 연방 재무장관은 2008년 7 월 0% 다운페이와 40년 상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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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에 대한 정부 보증을 전격 폐지했다. 이후 대출 상환 한도 는 35년, 그리고 25년으로 단계 적으로 축소 강화되었다. 결과적으로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20개월 남짓한 정책적 '골 든타임'에 문턱을 넘어선 이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자산의 벽이 형성되었 다. 당시의 완화책은 계층 이동 의 사다리가 되어주었지만, 역설 적으로 오늘날 세대 간·계층 간 자산 양극화를 극단화한 원인 중 하나로 작동하고 있다. 오늘날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 다 주요 도시의 청년층과 생애 최초 구매자들은 엄격한 스트레 스 테스트와 가파른 다운페이 부 담, 25년 상환 제한이라는 삼중고 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20개월 의 역사는 주택 금융 정책의 문 턱 설정이 한 세대의 자산 지형 을 어떻게 결정짓는지를 보여주 는 명확한 사례이자, 현 기후에서 세대 간 자산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교한 접근성 개선 정책 이 왜 필요한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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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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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포드 토론토 시장 후보 '세부 공약 발표' 여론조사 7%p 차 맹추격 5월 후보 등록 완료 후 세부 공약 공개로 선거전 가속화 치안·교통 인프라·재정·주택 등 4대 실용 공약 제시, 표심 공략 최신 여론조사서 격차 7%p로 좁히며 올리비아 차우 시장 맹추격 Youtube @Embraer 캡처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2026년 토론토 시장 선거를 앞 두고, 지난 5월 일찍이 후보 등 록을 마쳤던 브래드 브래드포 드(Brad Bradford) 토론토 시 의원(19구 비치스-이스트요크) 이 본격적인 세부 공약 발표와 함께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브래드포드 의원은 지난 8월 7일 "이념보다 실용성과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슬로건으 로 내걸고 현 시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보유 한 전직 시 도시계획 전문가

출신인 그는 2018년부터 쌓아 온 시의정 경험과 데이터를 바 탕으로 토론토의 주택, 교통, 치안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관 1,000명 증원과 24시 간 공사 도입… 치안·교통 집중 공략 브래드포드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시민 안전 확보 와 교통 체증 해소다. 치안 강 화를 위해 경찰관 1,000명을 추 가 채용해 지역사회 방범력을 대폭 올리는 한편, TTC 지하철 및 버스 노선의 순찰 및 안전 인력을 확대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극복 하기 위해 가디너 고속도로 핵 심 구간 등 주요 공공 인프 라 사업에 '24시간 공사 체제' 를 도입해 공사 기간을 최단기 로 단축시키는 혁신 방안도 내 놓았다. 민간 개발업체의 도로 점용 역시 엄격히 통제해 차선 폐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 화할 계획이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 지출을 절감해 치안과 인프라 등 필수 서비스에 예산을 집중하고 과 도한 재산세 인상을 억제하며, '미싱 미들(Missing Middle)'

정책으로 다세대 주택과 레인 웨이 하우스 공급을 촉진하는 대책도 포함했다. 최신 여론조사서 7%p 차 바 짝 추격… 올리비아 차우 시장 과 양강 구도 이처럼 세부 공약 발표를 통 해 세를 확산 중인 브래드포드 후보의 행보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려 한층 힘을 얻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에종 스 트래티지스(Liaison Strategies) 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토론 토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해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정했거나 기울어진 유권자층에서 올리비 아 차우(Olivia Chow) 현 시장 이 47%의 지지율을 기록했으 며 브래드포드 후보는 40%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전 연 방 내각 장관 크리스 알렉산 더(Chris Alexander) 후보는 10%의 지지를 얻었다. 이전 조사 대비 두 후보 간 격차가 7%포인트로 대폭 줄어든 수 치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차우 시장 38%, 브래드포드 후보 32%, 알렉산더 후보 8% 로 나타났으며 부동층은 20% 에 달했다.

'277억 달러 F-35 도입 재검토' 미국 보복 관세 협상 분수령되나 미국의 50% 보복 관세 부과 예정 시한(8월 19일)을 불과 며 칠 앞두고, 캐나다 정부가 277 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F-35 스 텔스 전투기 도입 사업을 미·카 통상 협상의 핵심 레버리지(협 상용 카드)로 공식 언급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워싱턴과 의 치열한 무역 기싸움 속에서 F-35 구매 재검토 작업이 양국 간 주요 쟁점임을 인정하면서 도, 미측의 압박에 이끌려 서 두르지는 않겠다는 배수진을 쳤다. 277억 달러 F-35 카드로 미 압박 맞불... 8월 19일 관세 시 한 앞두고 신경전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 방장관은 10일 오타와에서 열 린 기자회견에서 미·카 무역 전쟁 여파 속 F-35 전투기 구 매 재검토 상황을 묻는 취재진 의 질문에 "이 정도 규모의 국 방 수주는 두 주권 국가 간 협 상과 대화의 주요 쟁점이 되 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맥귄티 장관은 미측과의 협상 이 매우 복잡하고 다차원적임 www.cktimes.net

을 강조하며,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의 뜻은 명확하 다. 캐나다는 이 사안에 대해 절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캐나다는 지난 2023년 미국 록히드마틴과 F-35 A형 88대를 총 277억 달러에 도입하는 계약 을 체결했으며, 현재 16대가 생 산 라인에 올려져 있다. 당초 올 연말 첫 인도 물량이 예정되 어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인상 폭주에 대 응해 카니 총리가 지난 봄 전 격 재검토를 지시했다. 캐나다 는 스웨덴의 그리펜(Gripen) 전 투기를 섞어 도입하는 '혼합 기 종' 방안까지 검토 중이며, 피 트 훅스트라 주캐나다 미국대 사는 이에 대해 "북미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 체제를 위협하는 통상 갈등 요소"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미 1930년 관세법 338조 카 드로 압박... 캐나다 주류·낙농 양보안 카드 타진 이번 협상의 긴장감은 트럼 프 행정부가 오는 8월 19일을

기해 낙농, 주류, 가구, 하키 장 비 등 280억 달러 규모의 캐나 다산 품목에 50%의 고율 관 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 서 최고조에 달했다. 백악관은 1930년 관세법 338조를 발동해 캐나다 지방정부의 미국산 주 류 판매 금지 조치와 낙농 공급 관리제를 '차별적 정책'으로 규 정하고 보복 조치를 예고한 상 태다. 이에 대응해 도미닉 르블랑 미·카 통상장관과 재니스 샤렛 수석협상가는 워싱턴을 방문 해 미 무역대표부(USTR)와 막 판 고위급 협상을 벌이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목재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징벌적 관세를 면제받는 대가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맞불 관세 철회, 주정부의 미국 산 주류 판매 금지 해제, 낙농 쿼터 관리 조정 등 일부 양보안 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핵심 광물, 에너지 공급 망, 대형 공공 조달 사업에 대 한 미국 측의 우대 접근권을 제 한할 수 있다는 강경 카드도 함 께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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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양보 철회하고 자국 방산·자원 주권 지키는 정교한 협상력 절실 미·카 통상 전쟁이 전면전 양 상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방위 력 개선 사업과 핵심 자원 공급 망을 협상 테이블에 올린 캐나 다의 전략은 고도의 복합 방정 식이다. 카니 총리가 "국방 예 산의 70%를 미국으로 보내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자 국 중심의 '방위산업 전략'을 천명한 만큼, 미국의 통상 압박 에 못 이겨 F-35 원안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국정 동력에 타격

이 불가피하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 역시 카니 총리에게 전달 한 공개 서한에서 목재,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완벽한 무관세 접근권 확보 없 이 미국에 단 하나도 양보해서 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자원 및 방산 주권을 수호하는 근본적 개혁을 추진할지, 아니면 당장 의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대 미 타협안을 선택할지 카니 행 정부의 국가적 결단이 시험대 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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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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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진 3국 차세대 전투기(GCAP) 개발 옵저버 참여 확정 캐나다, 영국·일본·이탈리아 주도 6세대 전투기 개발사업 첫 옵저버 참여 참가비 없이 방산·기술 협력 모색…F-35 사업도 전면 재검토 차세대 공중전·무인기 주권 확보 위한 국방 전략 다각화 캐나다 정부가 영국, 일본,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 중인 6 세대 차세대 전투기 사업 '글로 벌 공중 전투 프로그램(GCAP)' 에 최초의 옵저버(참관국) 자격 으로 전격 참여한다. 국방부는 이번 옵저버 가입에 별도의 진 입 비용이나 재정적 부담이 전 혀 없음을 공식 확인하면서, 미 국산 F-35 도입 사업에 대한 재 검토와 맞물려 캐나다의 차세 대 공군력 증강 전략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는 옵저버 참 여... 첨단 항공방산 기술 확보 타깃 국방부 대변인 셰릴 포레스 트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캐나 다가 GCAP 옵저버 국가로서 장기적인 방산 협력 가능성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첨단 기 술 개발에 참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옵저버 지위는 당장의 재정적 이행 의 무가 없으나, 향후 풀 멤버(정 식 참여국)로 승격될 경우에 대 비해 구체적인 협력 체계와 산 업적 실익을 사전에 탐색하는 단계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부 장 관은 칼거리에서 열린 기자회 견에서 "급변하는 군사 기술 환 경 속에서 앞서나가는 것은 정 부의 의무"라며 영국 방문 중 옵저버 협정에 서명한 사실을 전했다. 캐나다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이 강점을 지닌 만큼, 초기 단계부터 참여함으 로써 국내 기업들이 핵심 기술 개발 및 공급망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마크 카니 정부의 F-35 전면 재검토... 무인기 주권 및 다변

화 모색 이번 GCAP 옵저버 참여는 마크 카니 연방 총리가 추진 중 인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사 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작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캐나 다는 당초 88대의 F-35 도입을 계획했으나, 미·카 무역 갈등과 맞물려 1년 넘게 정치적 재검토 를 진행 중이다. 감사원 보고서 에 따르면 캐나다는 1997년부터 2023년까지 F-35 개발 프로그램 에 약 1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현재까지 16대에 대해서만 확정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특히 최근 하원 산업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F-35 검토 과정에서 유·무인 복 합 체계 구축 시 드론(무인기) 에 대한 주권적 통제권 확보 여 부를 핵심 변수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스웨덴 사브(Saab) 사의 그리펜(Gripen) 전투기를

영국·일본·이태리 주도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GCAP)의 펨패스트. 출처: Youtube @CBC News: The National 캡처

혼합 운용하는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면서 국내 항공우주 기 업들도 다양한 방산 제휴를 모 색하고 있다. 미국 의존 탈피와 방산 주권 확보를 향한 캐나다의 전략적 결단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과 무역 마찰 속에서 캐나다가 GCAP 옵저버 카드를 꺼내든 것은 특정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방산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주 권'을 확보하려는 고도의 전략 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캐나다는 미국 중심의 5세대 전투기 체계에 수조 원의 예산

을 투입해 왔으나, 무인기 통 제권 및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기술 이전 한계라는 벽에 부딪 쳐 왔다. 참가비 부담이 없는 옵저버 자격을 통해 6세대 전투기 기 술 동향을 탐색하는 것은 리스 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산 입 지를 넓히는 현명한 선택이다. F-35 사업의 재검토 결과가 어 떻게 나오든, GCAP 참여를 통 한 우방국들과의 파트너십 다 변화는 캐나다의 국방 자립도 와 항공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 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 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퇴역 군용 수송기 10대 '산불 진화용' 변신 캐나다 정부, 민간 항공사에 조건부 매각 캐나다 연방정부가 최근 심 화하는 산불 재난에 대응하고 국방 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도 모하기 위해 퇴역 군용 수송기 를 민간 산불 진화용 항공기 로 전환하는 대규모 자산 매각 을 추진한다. 스티븐 푸어 국방 조달 국무장관은 조엘 라이트바 운드 정부전환·공공서비스조달 부 장관을 대신해 브리티시컬 럼비아주 포트 알버니에 본사 를 둔 '컬슨 에비에이션(Coulson Aviation)'에 퇴역 CC -130H 허큘 리스(Hercules) 수송기 10대를 조건부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퇴역 군용기 10대 민간 매 각... 산불 진화용 소방 비행기 로 전격 개조 이번 매각 대상인 CC -130H 허 큘리스 10대는 캐나다 왕립공군 (RCAF)이 2026년 1월 공식 퇴

역시킨 총 12대의 수송기 전력 중 일부다. 매각에서 제외된 나 머지 2대는 전국 주요 공군기지 와 박물관에 공공 전시될 예정 이다. 이번 거래는 연방 공공서 비스조달부(PSPC) 내 국방 자 산 매각 전담 부서인 GCMil을 통해 진행된다. 컬슨 에비에이 션은 해당 항공기들을 민간 소 방 항공기로 개조·유지 관리하 며, 연방 교통부의 민간 비행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전 국 각지의 산불 등 긴급 재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운송 가치 재창출과 연방 교 통부 승인... 방산 자산의 책임 있는 처분 연방정부는 이번 매각이 국 가 자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동 시에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일 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엘 라이트바운드 장관은 "세계 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캐나 다 기업에 퇴역 항공기를 매각 함으로써 귀중한 군사 자산이 국민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푸어 국무장관 역시 "책 임 있는 자산 매각은 국가 자산 의 수명을 연장하고 핵심 산불 진화 임무 등 재난 대응 능력 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고 밝혔다. 다만 양측의 정확한 매각 대금과 입찰 정보는 계약 상 비공개 사항이며, 계약 조건 이행 및 관련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자산 매각을 넘어선 기후 위 기 대응... 민관 협력 중심의 경 제적 실리 모델 이번 퇴역 수송기 매각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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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130H 허큘리스 수송기. 출처: Youtube @Unique Photo and Video 캡처

부 감가상각 자산의 처분을 넘 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캐나 다의 국가적 재난 관리 및 재정 운용 전략의 변화를 잘 보여준 다.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대 형 산불 피해로 인해 천문학적 인 소방 예산이 소요되는 상황 에서, 검증된 대형 군용기 프레 임을 민간 전문 기업에 매각해 소방 자산으로 재활용하는 것 은 정부의 초기 투자 비용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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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절감하는 실리적 선택이다. 동시에 이는 민간 항공우주 기 술 생태계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개조·정비(MRO) 수요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향후 기후 위기가 고착화되는 환 경 속에서 이러한 민관 협력형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모델은 캐나다 재정 효율성과 재난 대비 능력을 동시에 제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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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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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관 2명 서면 통보…‘대통령 대면 제청’ 관례 깼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왼 쪽)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 에게 임명 제청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7개월간 의 장고 끝에 노태악 전 대법 관의 후임을 이재명 대통령에 게 임명 제청했다. 조 대법원장 은 통상 대법관 임명 제청 전 대통령을 찾아가 대면으로 제 청해온 관례와 달리 청와대에 후보를 서면으로 제청했다. 대 법원과 청와대 간 물밑 조율이 불발된 점이 ‘서면 제청’의 형 태로 드러난 만큼 후폭풍이 예 상된다. 대법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 장은 18일 노 전 대법관 후임 으로 손봉기(61·사법연수원 22 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이흥 구 대법관 후임으로 김성수(58·

연수원 24기) 서울고법 부장판 사를 서면으로 임명 제청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지 209일 만이다. 이날 임명 제청으로 반년 넘 게 교착상태에 있던 대법관 후 임 제청 절차가 재개됐다. 그 러나 이날 조 대법원장이 청와 대를 찾지 않고 서면으로 제청 을 마친 것은 이날까지 청와대 와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기 때 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 실이 알려지면서 여권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어 후임 대법 관 임명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 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대한

민국헌법 104조 2항은 “대법관 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 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 한다”고 규정한다.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인사청문을 진행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본회의 에 보고한다. 이후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 대통령 이 대법관을 임명한다. 대통령 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 하지 않거나, 국회가 인사청문 이나 임명동의안 처리를 늦출 경우 대법관 공백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는 지난 1월 21일 노 전 대법 관 후임 제청 대상 후보자 4명 을 추천했지만 전날까지 조 대 법원장은 후보자를 임명 제청 하지 않았다. 노 전 대법관은 지난 3월 3일 후임자가 정해지 지 않은 상태에서 6년의 임기 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후 대법 관 한 자리가 5개월 넘게 공석 으로 남았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대 통령실과 대법원 사이의 물밑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대통령실 이 원하는 후보와 대법원이 선 호하는 후보가 달라 논의가 평

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 가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다. 이날 대법관 후보 임명 제청 은 대법관 2인 공백에 대한 우 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당 초 법원행정처장을 맡았던 박영 재 대법관이 지난 3월 4일 사퇴 하고 재판 업무로 복귀하면서 대법관 12명으로 구성된 소부 공백은 채워졌다. 그러나 지난 달 14일 노 처장이 신임 법원행 정처장에 임명되면서 그가 속해 있던 대법원 3부는 다시 대법관 3명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이흥구 대법관이 오는 9월 7 일 퇴임하면 대법관 두 자리 가 동시에 공석이 된다. 이 때 문에 이 대법관 후임 제청 노 전 대법관 후임 인선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실제로 조 대법원장은 이날 두 명의 후임 후보자를 동시에 제 청했다. 與 “대통령 패싱” 공개 반발 서면제청 사실이 알려지면 서 여권에서는 ‘대통령 패싱’이 라는 공개 반발이 나왔다. 송영 길 의원은 페이스북에 “반년을 뭉개더니, 통보입니까”라며 제 청 방식과 시점을 강하게 비판 했다. 그는 “대통령을 패싱하 는 것은 국민의 민주적 정당성

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주장해 온 조 대법원장 탄핵의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도 페이스 북에서 “209일간 대법관 제청 을 미루더니 이제는 대통령마 저 패싱하며 법사위 전체회의 전날 일방적으로 통보합니까” 라고 반발했다. 그는 19일 법사 위 전체회의에서 제청 경위와 시점 등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 고 했다.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는 부산 출신으로 달성고, 고 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30년 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 수원 교수 시절을 제외하곤 대 구·경북 지역에서 재판 업무를 담당해온 ‘향판(지역법관)’이다. 2019년에는 김명수 전 대법원 장 시절 시행된 법원장 후보추 천제를 통해 대구지방법원장으 로 임명됐다.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 인성 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재판 실무와 사법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8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 으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 관을 지냈고, 2023년에는 사법 연수원 수석교수를 역임했다.

이석연“이 대통령 탈당해야” 박지원 “자다가 봉창 때리나”

지난 2월 말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 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 합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통합과 초당적 국정 운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탈 당을 전격 제안하면서 정치권 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www.cktimes.net

의원은 정당정치 원칙을 들어 강하게 반발하며 제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민주 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된 지금 이 적기”라며 이 대통령의 결

단을 촉구했다. 그는 여당 내 부의 친소 관계 경쟁과 야당 의 극단적 대립 태도를 원인 으로 지적하며 “한 정당의 정 치적 울타리에서 벗어나 민주 당은 새 지도부에 맡기고 국 민의 대통령으로 돌아와야 한 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의 국정 난맥과 국론 분열 현상에 대한 대통령 의 책임을 강조하며 야당 대표 와의 영수회담 개최 및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의 목소리를 우 선 청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 여당을 향해서도 다수결이나 당원 주권이 국민 주권에 앞설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9일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 해 “자다가 봉창을 때린다”며 즉각적인 발언 취소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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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섰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민 주국가이며 민주주의의 본질 은 정당정치이자 책임정치”라 며“정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지 1년 남짓 지난 대통령에게 요구할 언행이 아니다”라고 지 적했다. 이어 “중립이 요구되는 국회 의장도 아닌 대통령이 탈당해 야 할 아무런 명분이나 사유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제안을 던진 이 위원장 은 이명박 정부 당시 법제처장 을 지낸 보수 진영 인사다. 지 난 대선 과정에서 이 대통령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국민통합위원 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19일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인 홍석천씨 등이 참여하는 새

소통 프로그램 ‘국민통합, 대 화가 필요해’ 첫 방송을 선보 이며 자체적인 통합 행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 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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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실패한 정책 고집은 독선…

집값 못잡는 책임 용산공원으로 덮어선 안돼”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이재 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국민이 고통받을 것을 알면서 도 실패한 정책을 고집한다면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독선”이 라며 “집값을 잡지 못하는 책임 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 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와 국민의 힘 서울시당이 여의도 국회에서 주최한 ‘막힌 공급, 징벌적 과 세-8·13 부동산 대책 무엇이 문 제인가’ 토론회에서 “서울에는 이미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공 급 대안이 있다. 바로 재개발·재 건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가 계획 중인 정 비사업만 정상적으로 진행돼 도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 할 수 있다”며 “조합원 지위 양 도 제한,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규제,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등

아직도 사업의 속도를 가로막 고 있는 핵심 규제부터 풀어나 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현재 부동산 시 장은 매매·전세·월세가 함께 오 르는 트리플 강세다.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세 가지가 동시에 뜨는 경우는 없었다”며 “시장이 정부 정책을 믿지 못한다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도 정부가 내놓는 건 확실한 공 급 신호가 아닌 더 징벌적인 세 금과 규제”라며 “부동산을 여전 히 이념의 잣대로 바라보고 있 기 때문이다. 8월 3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그렇다”고 덧붙 였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 주 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거듭 반대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집 값을 잡지 못하는 책임을 용산 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의 성 과를 위해 국가가 지켜온 법의 원칙을 뒤집고 미래 세대가 누 릴 자산을 훼손하는 것은 국정 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켜져 야 하고 꼭 그렇게 지켜내겠다” 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전날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 려 “닥공(닥치고 공급)에도 원 칙이 있다. 주택은 다른 곳에도 지을 수 있지만 한번 사라진 도 심 녹지는 다시 만들기 어렵다” 며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만 큼은 정부가 충분한 사회적 논 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강행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국무회 의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막힌 공급, 징벌적 과 세- 8·13 부동산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강퇴당한 ‘재명이네 마을’…

이번엔‘김용민강퇴’투표

한동훈과 ‘개혁보수’ 쟁탈전?... 유승민 광폭행보 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 범보수 진영 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보수 통합을 강조하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물밑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불편한 여의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라이브로 보수 진영의 차기 구도를 집중 진단 한다. 유 전 의원은 최근 당내외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고 있다. 지난 주말 윤상현 의원과 비공 개 회동을 했고, 앞서 김기현· 윤재옥·박성민 등 다른 옛 친윤 계 의원들과도 식사를 한 것으 로 알려졌다. 또 오세훈 서울시 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도 만나 외연을 넓히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유 전 의원이 개혁보수 진영의 구심 점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 온다. 이날 방송에선 유 전 의원 ‘광폭 행보’의 종착지가 어디일 지 전망한다. 특히 국민의힘 복 당을 노리는 한동훈 무소속 의 원, 최근 용산 개발을 놓고 정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언하는 유승민 전 의원. 유 전 의원은 공식 후보등록 첫날 오 후보와 만나 "당선을 돕겠다"고 했 고, 오 후보는 "천군만마 이상"이라고 화답했다. 뉴스1

부와 맞서며 존재감을 더 키우 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 떤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될지 짚는다.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김민석 대표,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의 만찬, 조 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 등 정국을 달구는 주요 현안도 함 께 다룬다.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 가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 쇼다. 허진 정치부 차장이 진행 을 맡고 강찬호 논설위원과 이 지상 기자가 고정 출연한다. 매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 틱톡·다음 채널에서, 정치판의 불편한 진실을 뜨겁게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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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의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 을’이 강경파로 불리는 김용 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제 탈퇴(강퇴) 논의에 돌입했다.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지난 18일부터 김 의원 강 퇴를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 고 공지했다. 운영진은 “강 퇴 조치를 하려던 차 전당대 회가 더 중요해 투표에 부치 고 처리하자 판단해 미뤄왔 다”며 “이제 주민 여러분께 서 의견을 투표로 보여달라” 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표는 무 기명이 아닌 유기명 투표”라 고 알렸다. 19일 오전 9시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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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명이 참여했고 97%가 ‘강퇴 희망’에 투표했다. ‘강 퇴 반대’는 2.2%였으며 ‘김 의원을 지지한다’는 선택은 0.2%였다. 운영진은 투표 기한은 정 해놓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종료 후 강퇴 절차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재명이네 마을은 지난 2 월 정청래 전 대표를 시작으 로 민주당 인사 총 4명을 강 퇴 조치했다. 재명이네 마을 은 같은 달 이성윤 의원, 3 월 최민희 의원, 7월 한민수 의원 등 8·17 민주당 전당대 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정청래계 3명을 각각 강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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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다 넘기면 큰일, 어지럽고 힘빠지는 열사병 주의 한여름 건강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 더위가 시작되면 응급실을 찾 는 온열질환 환자도 크게 늘어 난다.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생명 을 위협하는 열사병으로 이어진 다. 최근엔 폭염이 길어지고 야 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열사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 몸은 땀을 흘리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체온을 일정하 게 유지한다. 하지만 주변 온도

가 지나치게 높거나 습도가 높 아 땀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 면 체온 조절 기능이 한계에 이르게 된다. 이때 체온이 급격 히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대표 적인 중증 온열질환이 바로 열 사병이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 민석 교수는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 자체가 무너진 응급질환"이라며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의식 저하 나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날 수

◆ 열사병 예방 수칙 5가지 ◆ ✔ · 가장 더운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줄이기 ✔ ·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 · 밝고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 · 장시간 야외 활동 시 30분~1시간마다 휴식하기 ✔ · 노인·어린이·만성질환자는 주변에서 상태 수시 확인하기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열사병은 주로 폭염 속 야 외 활동 중 발생한다. 한낮에 장시간 농사일을 하거나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는 경우, 군사 훈련이나 마라톤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위험이 높 다. 에어컨이 없는 실내나 환 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 뜨거 운 차량 내부 역시 위험한 환 경이다. 노인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 해 탈수가 쉽게 발생하고, 어린 이는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 이 미숙하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열사병 위험군에 속한다. 열사병은 대부분 경고 신호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극심한 피로감, 메스 꺼움 등이 생긴다. 이후 체온이 계속 오르면 의식이 흐려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 경련 이나 의식 소실로 이어진다.

열사병은 한낮에 장시간 농사일을 하거나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는 경우 주 로 발생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흔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으 면 열사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전통적인 열사병에서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는 경우 가 많지만 운동 중 발생하는 열 사병은 땀을 많이 흘리는 상태 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체온을 빠 르게 낮춰야 한다. 환자를 즉 시 그늘이나 냉방 시설이 있는 장소로 옮긴 뒤 옷을 느슨하게 풀어 체열이 빠져나가도록 해 야 한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을 쐬게 하고, 피부에 물을 뿌 려 증발을 유도하는 것도 도움 이 된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얼 음 주머니나 차가운 물수건을 대면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 다. 서 교수는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억지로 물이나 음료 를 먹이는 것은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의식 저하가 있거나 반응이 느리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병원에서는 중심체온을 지속 적으로 측정하면서 수액 치료와 산소 공급, 냉각 치료 등을 시 행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급성 신장 손상, 간 기능 이상, 횡문 근융해증, 다발성 장기부전 같 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 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최선의 전략이 다. 일상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이 반복된다면 즉시 신경과 전 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 아야 한다. 특히 ▶같은 말을 자주 반복 하고 ▶사람 이름이나 약속을 잊는 횟수가 잦아지며 ▶날짜나 시간 개념이 혼동되는 경우, 또 ▶익숙한 길을 찾지 못하고 헤 매거나 ▶감정 기복이 눈에 띄

게 심해지고 ▶여러 일을 동시 에 처리하기 어려워졌다면 치매 를 의심해볼 수 있다. 유성선병원 신경과 한호성 전 문의는 “치매는 빨리 발견할수 록 치료 및 관리 효과가 훨씬 좋다”며 “반복적인 기억력 저하 나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가 느 껴진다면 이를 단순한 노화 현 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적극적으 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 했다.

같은 말 자주 반복하고 날짜 개념 혼동...

치매 신호 건망증과 다른 치매의 특징 많은 이가 나이가 들면서 떨 어지는 기억력 때문에 혹시 치 매가 아닐까 불안해하곤 한다. 치매 초기 증상은 건망증과 유 사해 혼동하기 쉽지만, 두 질환 은 엄연히 다르다. 일반적인 건망증은 어떤 사 실을 잠시 잊었더라도 주변에 서 힌트를 주면 이내 기억해내 는 경우가 많다. 반면 치매는 힌트를 줘도 발생했던 사건이 나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 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반복 해서 묻거나 같은 이야기를 여 러 번 되풀이하고, 날짜와 장 소를 혼동하는 증상이 대표적 이다. 기억력 감퇴 외에도 감 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평소와 www.cktimes.net

다르게 성격이 변하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여러 유 형으로 나뉜다. 전체 치매의 약 65%를 차지하는 건 알츠하이머 치매다. 이는 최근에 있었던 일 부터 시작해 기억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특징을 보인다. 두 번 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에 의해 발생한다. 인지 기능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 으며, 언어장애나 운동 능력 저 하, 감정 변화 등이 함께 나타 날 수 있다. 또 전체 치매 환자의 10% 미 만에서 유전적 경향이 확인된 다. 특히 부모 중 치매 병력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직계 가족 중 치 매 환자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 담해 유전자 검사 여부를 고민 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알츠하 이머병 초기나 전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의 주요 원인 물 질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치료법을 활발히 적 용하고 있다. 이 치료는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하 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 느껴 지면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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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 무릎 지키려면 내리막은 천천히,

하산 체력 남겨야 등산 등산은 심폐기능을 높이고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대표적 인 유산소 운동이다. 하지만 평 지 걷기와 달리 오르막과 내리 막이 반복되고 돌길과 계단, 경 사진 지형을 지나야 하므로 무 릎에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 가 해진다. 특히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하산 과정에서 무 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 지 않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 과 신동협 원장의 도움말로 무 릎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기 위한 세가지를 정리했다. ① 내리막에서는 보폭을 줄 이고 천천히 무릎은 산을 오를 때보다 내 려올 때 더 큰 부담을 받는다.

내리막길에서는 체중이 앞으 로 쏠리면서 무릎이 반복적으 로 충격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 이다. 특히 보폭을 크게 하거나 속도를 내면 무릎 앞쪽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통증 이 생기기 쉽다. 하산할 때는 보폭을 평소보 다 짧게 유지하고,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오 는 것이 좋다. 발을 디딜 위치 를 미리 확인하면서 걸으면 충 격을 줄이고 실족 위험도 낮출 수 있다. ② 등산스틱 활용해 하체 부 담 분산 등산스틱을 올바르게 사용하 면 체중 일부를 팔과 어깨로 분 산시킨다. 무릎과 발목에 가해

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양손 스 틱을 함께 사용하면 하체에 집 중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 일 수 있다. 스틱 길이는 평지 에서 팔꿈치가 약 90도가 되도 록 맞추고 오르막에서는 조금 짧게, 내리막에서는 조금 길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스틱 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너무 멀리 짚으면 균형을 잃을 수 있 어 주의해야 한다. ③ 정상보다 하산 체력을 남 겨두기 무릎 부상은 체력이 떨어지 는 하산 후반부에 많이 발생 한다. 초반부터 무리하게 속 도를 내거나 체력을 과도하게

내리막길에서는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무릎이 반복적으로 충격을 흡수 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사용하면 다리 근육이 쉽게 지치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 도 떨어진다. 그 결과 무릎 관 절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 이나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산행 중에는 30~40분마다 짧 게 쉬면서 수분을 보충하고, 자 신의 체력에 맞는 속도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정상 정복을 목표로 하기보다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체력 을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초보자는 왕복 1~2시간 정 도의 완만한 코스부터 시작해 점차 산행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무릎 건강을 위한 등산의 핵 심은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 니라 다치지 않고 내려오는 데 있다. 산행 후 무릎이 붓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지속 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 정 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 요하다.

젊은층 위협하는 신경교종,

표적치료제로 재발 막아 국내 도입된 첫 IDH 변이 표적치료제 뇌종양은 두개골 속 뇌와 뇌 를 둘러싼 뇌막·신경·혈관 등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가리킨다. 신경교종은 뇌종양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다. 크게 저등급 과 고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저 등급 신경교종은 35~42세의 비 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 빈 도가 높고 질환의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다. 하지만 진행 속도가 느리다 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종 양의 위치에 따라 두통, 기억 력 감퇴, 신체 마비 등의 증상 이 나타나 삶의 질을 크게 떨 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 히 환자의 70% 이상이 발작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예기치 못 한 낙상, 외상 등에 노출될 위 험이 크다. 치료 이후 재발과 발작이 반 복되는 것도 문제다. 신경교 종 치료의 기본은 종양을 제거 하는 수술. 하지만 정상 조직 을 침윤하며 자라는 특성상 종

양 경계가 불분명해 완전 절제 가 쉽지 않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황기환 교수는 "이로 인해 저등급 신경교종 환자들 은 종양이 고등급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걱정을 늘 안고 살 아가야 해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재발 위험뿐 아니라 치료 과 정에서의 부담도 만만치 않 다. 방사선과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언어 능력 같은 신경인

암스쿨

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 고, 세포 독성에 따른 이상 반 응 부담도 적지 않아서다. 황 교수는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질병 진행을 늦추고 발작을 효 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에 대한 요구가 컸지만, 뇌-혈 관 장벽 등의 한계로 신약 개 발도 쉽지 않아 지난 20년간 치료 환경에 큰 변화가 없었 다"고 말했다. 다행히 최근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 등장하며 변화가 시작 되고 있다. 저등급(2등급) 신경 교종 환자의 80% 이상에서 발 견되는 IDH1/2 변이를 표적하 는 최초의 치료제(성분명 보라 시데닙)가 올해 초 국내 허가 를 받았다. IDH는 세포의 에너지 대사 를 조절하는 효소로, 변이가 발생하면 종양 성장에 관여하 는 비정상적인 물질을 과도하 게 생성한다. 이에 세계보건기

뇌종양의 한 유형인 저등급 신경교종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서 발생 빈도가 높다. [출처: Gettyimagesbank]

구(WHO) 등은 IDH 변이를 신경교종의 핵심 진단 기준이 자 치료 전략 수립의 주요 바 이오마커로 규정하고 있다. 표적 치료제의 효과는 연구 결과로도 입증됐다. 글로벌 3 상 연구결과, 위약을 투여하 며 경과 관찰 전략을 유지해 온 대조군과 비교해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이 65% 감소하 고 공격적인 후속 치료를 받거 나 사망할 위험도 75% 낮아졌 다. 또 연간 치료 중 발작 발 생률을 64%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적 가치 를 바탕으로 일본, 영국, 캐나 다, 호주 등 주요국에서는 보 험 급여 권고 결정이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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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황 교수는 "IDH1/2 변이 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으 로 임상적 혜택을 확인한 만 큼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변이 여부를 확인한다면 종양 의 진행과 치료 반응을 예측 해 최적의 ㅈ치료 전략을 세 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 다. 그러면서 “저등급 신경교 종은 대체 치료 옵션이 부재 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은 청년 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 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 치료 접근성이 개선된다면 장 기적인 예후 향상에도 긍정적 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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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눈물 나는 갱년기,

힘들수록 움직이고 소통해야 [마음리뷰] 갱년기 우울증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듯, 마 음이 아플 때도 치료가 필요합 니다. ‘마음리뷰’는 흔들리는 감 정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마 음의 주인으로 서는 방법을 소 개합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많은 여 성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거 나 매사에 흥미를 잃고 무기력 해짐을 경험한다. 평소라면 너 그럽게 넘겼을 가족의 행동에 괜히 짜증이 나고 다툼이 잦아 지기도 한다. 여기에 급격한 환 경적 변화까지 겹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독립으로 찾아오 는 공허함과 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감이 지친 마음을 더 무겁 게 짓누른다.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겹치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으로 이

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 선미 교수의 도움말로 갱년기 우울증의 위험 신호와 현명한 극복법을 짚어본다. 호르몬 변화·인생 전환기 겹 치며 우울감 커져 갱년기의 주된 요인은 에스 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다. 에스 트로겐이 줄어들면 기분 조절 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 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 에 영향을 미쳐 감정이 쉽게 흔 들린다. 김 교수는 "안면홍조·야 간 발한 같은 혈관운동 증상으 로 인한 수면장애도 우울을 악 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자녀가 독립하면서 찾아오는 공허함, 부모를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노화로 인해 외모가 달 라지고 사회적 역할이 바뀌는 것 등이 우울감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한 김 교수는 "과거 우울증 을 경험했거나 산후우울증, 월 경전불쾌장애 병력이 있는 경 우에는 갱년기 우울증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며 이러한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갱년기에 더욱 주의 깊게 자신 의 마음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고 강조했다. 우울할수록 움직이고 대화… 필요할 땐 치료를 갱년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데는 생활 습관이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잠을 잘 자는 것만 으로도 우울 완화에 도움이 된 다. 이를 위해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 고, 저녁은 가 볍게 먹으며 카페인과 음주 는 피하길 권 한다. 밤에 땀 이 나는 증상 을 줄이기 위 해 침실 온도 는 18~22도로 살짝 낮게 유 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중요 하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우울감뿐만 아 니라 혈관운동 증상, 수면, 심 혈관 건강 그 리고 체중까

갱년기에 우울감·흥미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다. [출처 Gettyimagesbank]

지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요가는 몸과 마음을 함 께 다스리는 심신 운동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산소 운동보다 정서 조절에 더 큰 부가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요가는 갱년기 우울 증상과 불안, 수면의 질, 체질량지수, 혈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 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사회적 연결 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이 시기에는 자녀가 독립하고 일 터에서 물러나면 주변의 관계 들이 좁아지면서 소외감과 우 울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 다. 특히 엄마나 아내의 역할에 매몰돼 '나 자신'의 존재를 지 우고 살아왔다면 우울감은 더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갱년기 가 찾아오는 시기에는 스스로 에게 집중하며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도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김 교수는 다음과 같은 신 호가 나타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주 이상 지속되년 우울감· 흥미 저하 ▶불면 또는 과수면, 식욕·체중 변화 ▶집중력 저하, 무가치감·죄책감 ▶일상 기능

(가사, 직장, 대인관계) 저하 ▶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자살 사 고가 있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는 갱년기를 더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돕 는다. 약물 치료의 경우, 주로 항우울제 중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또는 세 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를 1차 선택약으 로 사용한다. 이 중 SNRI는 우 울 증상뿐만 아니라 안면홍조 같은 혈관운동 증상에도 효과 가 입증돼 있어 일석이조의 효 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지행동 치료, 지지적 정신치료 등 정신 치료와 산부인과 협진을 통한 호르몬 치료도 증상 완화에 도 움을 준다.

김선미 교수.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의 조언 “갱년기에 찾아오는 우울증은 치료할 수 있는 의학적 질환입니 다. "이 나이에 무슨", "다들 거쳐 가는데 나만 유난스럽게"라며 참는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적절한 시기에 도움받는 것이야말 로 자신과 가족 모두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갱년기를 인생 후반기를 건강하게 새로 시작하는 몸과 마음의 점검 기회 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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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닦아도 왜 충치 생길까...

소아 치아 건강을 위한 조언 불소 도포, 실란트로 어린이 충치 예방 어린이의 치아는 어른과 구 조부터 달라 아무리 정성을 다 해 닦아도 순식간에 충치가 생 기기 쉬운 취약한 조건을 타고 난다. 어린이 충치 예방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양치 질이라는 1차 방어선을 넘어 소 아치과에서 시행하는 ‘불소 도 포’와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 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치가 영구치보다 충치가 금방 생기고 빠르게 악화하는 이유에 대해 선치과병원 소아 치과 정해경 전문의는 "치아 겉 면을 보호하는 단단한 법랑질 의 두께가 영구치의 절반 수준 으로 훨씬 얇고, 영구치처럼 단 단하게 굳어지는 석회화 과정 을 충분히 거치지 않아 치아 자 체 성분이 무르고 약하다"며 " 유치는 치아끼리 맞닿아 있는 면적이 넓어 칫솔질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 며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고 말 했다. 불소 도포는 약해진 아이의

선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해경 전 문의.

치아 표면에 일종의 투명 보호 막을 입히는 시술이다. 불소 성 분이 치아 가장 바깥층인 법랑 질과 결합하면 세균이 내뿜는 산성 물질에 견디는 힘이 강해 진다.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아주 초기 단계의 미 세한 충치는 스스로 회복하도 록 돕는 재석회화 기능까지 한 다. 전문의들은 통상 3~6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인 도포를 권

장한다. 치과에서는 치아 표면의 치 태를 깨끗이 제거하는 치면세 마 작업을 마친 뒤, 끈적한 액 체 형태의 불소 바니쉬를 바른 다. 이 바니쉬는 침과 닿는 즉 시 굳어 치아 표면에 오래 머물 며 불소를 서서히 흡수시킨다. 시술 후에는 불소가 충분히 스 며들 수 있도록 최소 1시간 동 안은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 지 않아야 한다. 당일에는 음식 을 먹은 후 물로만 입을 헹구 고, 칫솔질과 치실은 코팅막 유 지를 위해 가급적 다음 날 아침 에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자라면서 평생 써야 할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기 시 작하면 이땐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가 구원투수가 된다. 어금니의 씹는 면에는 깊고 좁 은 홈이 파여 있어 음식물이 끼기 쉽고 칫솔모가 깊숙이 닿 지 않는다. 실란트는 이 홈을 치과용 재료로 미리 메워버리 는 시술이다. 실란트를 시술한

치아는 그렇지 않은 치아에 비 해 충치 발생률이 60% 이상

낮아질 만큼 예방 효과가 확실 하다.

선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해경 전문의가 전하는 한마디 "아이들의 치아 구조상 부모님이 아무리 밤낮으 로 정성을 다해 양치를 시켜도 틈새로 충치가 생 기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치과 치료를 견뎌낸 대견한 아이에게는 아낌없는 칭찬을, 그리고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 매일 밤 칫솔을 들고 고군분투하는 부모님 스스로에게는 자책 대신 '정말 잘하고 있다'는 따뜻한 격려를 건 네주기 바랍니다."

심하게 코 골고 입 호흡하는 아이…

단순 감기 아닌 부비동염 의심해야 의심해야 콧물·코막힘·후비루가 주증상 요즘 “감기가 자주 반복된 다” “축농증이 자꾸 재발한다” 며 병원을 찾는 소아 환자가 많 다. 단체생활이 많은 유치원·학 교 환경 특성상 바이러스 감염 이 잦은 데다, 알레르기 비염이

분당성모이비인후과

나 부비동염이 함께 있는 경우 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부비동염은 코 주변 빈 공간 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 환이다. 대부분 감기 이후 자연 스럽게 회복되지만, 염증이 남

아 콧물이 오래 가고 코막힘이 반복되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 은 성인보다 부비동 구조가 완 전히 발달하지 않아 염증에 더 취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누렇고 끈 적한 콧물, 지속적인 코막힘, 기 침, 후비루(콧물이 목 뒤로 넘 어가는 증상) 등이다. 밤에 코 를 심하게 골거나 입으로 숨 쉬 는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수면 의 질이 떨어지면 낮 동안 피곤 함을 느끼고 집중력이 저하되 는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증 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 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단순 히 “입맛이 없다” “피곤해한다” “유치원이나 학교를 자주 쉰다”

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해 부 모가 놓치기 쉽다. 또 최근에 는 아이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 았다가 부모 역시 만성 비염이 나 부비동염 증상을 함께 확인 하는 사례가 늘었다. 계절이 바 뀔 때마다 반복되는 재채기와 코막힘을 단순 피로로 여기고 지나치곤 해서다. 대전선병원 이비인후과 장희 상 전문의는 “부모와 아이가 비 슷한 생활 환경과 알레르기 요 인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가 족 단위로 생활습관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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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반복 되는 코막힘과 코골이를 단순 감기로 여기기보다 아이의 수 면 상태와 생활 변화를 함께 살 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 했다. 소아 비염과 부비동염을 예 방·관리하기 위해서는 실내 먼 지와 진드기 관리, 적절한 습도 유지,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 확한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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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등 결리고 어깨 무겁다면…

두 팔 포개보세요 [텐미닛 헬스 루틴] 오픈 북 스트레칭 “운동할 시간이 없어.” 직장 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말입 니다. 바쁜 일상 속에 건강 관 리는 늘 뒤로 밀리기 쉽죠. 하 지만 출근 전이나 근무 중, 퇴

근 후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 습니다. 온라인 홈 트레이닝 플 랫폼 콰트(QUAT)와 함께하는 직장인 맞춤 운동법, 사진을 보

며 같이 따라 해보세요.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편집자 주> Q. 자고 일어나면 늘 목과 어 깨가 무겁고 등이 결려요. 스트 레칭으로 해결될까요? A.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반복되면 흉추(등뼈) 주변 움직 임이 감소하고 이를 대신해 목 과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거북 목, 라운드 숄더, 어깨 결림 같 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쉽죠. 오픈 북 스트레칭은 굳어 있 는 흉추를 부드럽게 회전시키며 상체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동작 입니다. 단순히 근육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가슴 앞쪽 근육 (대흉근·소흉근)을 이완해 말려 있는 어깨를 펴고 흉곽 움직임 을 자연스럽게 넓혀주는 데 도 움을 줍니다. 또한 호흡 시 갈비 뼈의 움직임이 원활해지면서 얕 은 흉식호흡 패턴 완화와 긴장 완화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따라해 보세요. 먼 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두 무 릎을 90도로 굽혀 모읍니다. 이 어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뻗어 포개어 놓고 위에 있는 팔을 반 대편으로 천천히 넘기며 시선도 손끝을 따라갑니다. 골반은 고 정한 상태에서 가슴이 천장을 향해 열린다는 느낌으로 천천 히 회전합니다. 호흡을 유지하 며 충분히 펼쳤다가 천천히 시 작 자세로 돌아옵니다. 오픈 북 스트레칭은 좌우 각 각 10회씩 총 2세트 진행합니 다. 천천히 호흡하며 동작당 5~10초 유지합니다. 이때 팔만 움직이기보다 가슴 과 등 전체가 함께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운동을 이어갑니다. 아울러 무릎이나 골반이 바닥에

서 들리지 않도록 해 흉추 중심 의 회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합 니다. 어깨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동 범위를 줄여 진행하고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복부에 가볍게 힘을 유 지하도록 합니다. 만약 사무실에서 이 운동을 하고 싶다면 의자에 앉아 양손 을 머리 뒤에 깍지 낀 뒤 상체 를 좌우로 천천히 회전하는 동 작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콰트 김하정 운동지 도사 ☞ 콰트는 콰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 편하게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배우며 유산소·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건강 관리 플랫폼이다. 대상·수준별 커리큘 럼과 검증된 운동 콘텐트를 제 공한다.

입 벌리고 자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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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아닌 알레르기 비염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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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환절기마다 콧물을 달고 살 거나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단순 감 기가 아닌 ‘소아 알레르기 비염’일 가 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알레르기 비 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 우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꽃가 루, 반려동물의 털, 곰팡이 등 특정 원 인 물질로 인해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 는 질환이다.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 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보통 아침에 증상이 심해지 는 특징이 있다. 감기와 겉보기에 비슷해 헷갈리 기 쉽지만, 발열 없이 맑은 콧물이 오 래 지속되거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 슷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비 염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이가 코를 자주 문지르거나 눈을 비비고, 입으로 숨을 쉬기 시작했다면 이 역시 알레르 기 비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유심히 살펴야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코막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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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 ‘구강 호흡’이다. 코막힘이 장기 간 지속되면 코로 숨쉬기 어려워진 아 이들이 자연스럽게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이는 수면 중 코골이나 구강 호흡으로 이어진다. 수면의 질이 떨어 지면 낮 동안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 이 저하되는 등 성장기 아이의 건강한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전선병원 이비인후과 장희상 전문 의는 “아이가 코막힘 때문에 입을 벌 리고 자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방치하 지 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 다”며 “비강 내시경 검사나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코안 상태를 확인하고 유발 요인을 찾아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원인 물질을 피하는 환경 관리와 약물치료를 중심 으로 이뤄진다. 특히 침구류를 정기적 으로 세탁하고 실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외출 후 손 씻기와 세안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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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복부 통증·황달’ 통증·황달’ 지체하면 안 될

담관염 증상 응급질환으로분류되는담관염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오 른쪽 윗배 통증이 나타나고 피 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소 화불량으로 넘겨선 안 된다. 이 는 담관염의 대표적인 신호일 수 있어서다.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 이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통 로다. 이 담관이 담석이나 종양 등에 의해 막히면 담즙이 제대 로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세 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발생하 게 된다. 이를 담관염이라고 한 다. 특히 국내에선 담관 결석으

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고령층이나 담석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비교적 자주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과 오 한 ▶우상복부 통증 ▶황달이 다. 이를 의학적으로는 ‘샤르 코 3징후’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단순 몸살이나 소화불량처럼 느 껴질 수 있지만, 증상이 빠르게 악화하면 혈압 저하나 의식 저 하 같은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패혈증으로 진행 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담관염이 응급질환으로 분류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담즙 이 배출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세균 감염이 빠르게 퍼질 수 있 다. 단순히 항생제만으로는 회 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 서 감염 원인이 되는 막힌 담관 을 빠르게 열어주는 치료가 중 요하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내 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ERCP)이다. 입을 통해 내시경 을 삽입해 막힌 담관 부위를 확 인하고 담석 제거 또는 담즙 배 액을 시행하는 시술이다. 담즙

흐름을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인 만큼 빠른 시술 여부가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담관염을 예방하려면 담석이 나 담낭 질환을 조기에 관리하 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이 현석 전문의는 “반복적인 복통 이나 황달 증상이 있다면 방치

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하 며,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습관 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며 “무엇보다 고열과 황달, 심 한 복통이 함께 나타난다면 지 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 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영양제나 감기약 등이었다. 살 충제나 접착제 같은 생활 화학 제품(37.9%)도 높은 비중을 차 지해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약품을 격리 보관하는 습 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안전사고는 사후 약방 문보다 촘촘한 사전 차단이 핵 심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거실과 바닥, 가구 주변 등 생 활 공간을 면밀히 점검하고, 손 상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교 육하는 게 중요하다.

음식물 등이 목에 걸리는 기 도 폐쇄는 골든타임이 4분에 불 과한 치명적인 사고다.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말을 못하고 목 을 손으로 감싸 쥐면서 숨쉬기 힘들어한다면 먼저 119에 신고 한다. 2. 하임리히법 시행, 의식 저 하 있다면 심폐소생술 이와 동시에 환자 뒤에서 허 리를 감싸 안고 본인 주먹의 엄 지 쪽으로 환자의 명치 끝을 강 하게 밀쳐 올려 이물질을 뱉어 내게 하는 하임리히법을 시행 한다. 의식 저하가 발생했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한다. 3. 전문적인 후속 조치 필히 받아야 현장에서 이물질을 뱉어내더 라도 강한 압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나 잔여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응급실에 가서 전문적인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을 권한다.

가장 아늑한 보금자리의 배신… 영유아 손상 사고 가정 내 집중 [헬스 리포트] 영유아 손상 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흔 히 하는 착각이 있다. '집 안은 밖보다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 이다. 하지만 데이터가 가리키 는 현실은 정반대다. 가장 아늑 해야 할 보금자리가 어린 자녀 들에게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위험 공간이 될 수 있다. 집 안팎에서 끊임 없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 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올바르 게 대처해야 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 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2016~2024)’ 자료에 따르면 7세 이하 영유아가 집 안에서 손상

을 입은 사례는 24만9934건으로, 가정 내 영유아 손상은 아이가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서 일상 생활을 하던 중 많이 발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가장 자주 일어나 는 신체 손상은 소파나 침대에 서 떨어지고 바닥에서 미끄러 지는 ‘추락 및 낙상’이었다. 전 체의 37.8%를 차지해 가장 빈번 한 위험 요인으로 꼽혔으며, 날 카로운 모서리 등에 부딪히는 둔상(30.9%)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정작 아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위험은 '삼 킴'에서 비롯됐다. 작은 장난감

부품이나 단단한 음식물이 목 에 걸리는 ‘기도 폐쇄 및 호흡 위협’ 사고의 경우, 응급실 이 송 환자 4명 중 1명꼴(25.7%)로 곧바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상태가 위중했다. 특히 이 질식 사고의 사망률은 10.2%에 달해 조사된 모든 손상 원인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가장 위협적인 요인 으로 분석됐다. 가정용 화학물질이나 보호자 의 상비약을 먹는 ‘중독’ 사고 역시 경계 대상이다. 입원율이 8%로 높게 나타났는데, 원인 물질의 절반 가까이(42.2%)가

어린이 기도 폐쇄 응급 처치 가이드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는 아이의 생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손상이다. 강북삼성병원 응급의학과 윤경성 교수의 도 움말로 기도 이물 폐쇄의 올바 른 대처 요령을 알아봤다. 1. 골든타임은 4분, 119 신고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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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미우라 60주년 기념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 공개 람보르기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람보 르기니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브 반의 ‘레부엘토 미우라 60° 과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랜드 최초의 슈퍼 스포츠카 ‘미 오마주(Revuelto Miura 60° (Centro Stile)’의 협업으로 단 우라(Miura)’ 탄생 60주년을 맞 Homage)’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99대만 제작된다. 실차는 ‘몬 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아,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 기 10일 밝혔다. Week)’ 기간 중 ‘람보르기니 라운지 몬터레 이’에서 세계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다. 1966년 첫 선을 보인 미 우라는 최고출 력 385마력, 최 고속도 290km/ h 이상을 기록 하며 슈퍼 스 포츠카라는 개 념을 정립한 1960년대 자동 차 문화의 아 이콘으로 불린 HYUNDAI.COM Call today to find your new Hyundai vehicle! We can assist you in English and Korean. 151 Billy Bishop Way

99대 한정 생산

다. 이번 한정판은 미우라의 디 자인 요소를 람보르기니의 차 세대 플래그십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인 레부엘토에 접목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했다. 외관에는 차체 하단과 메인 바디의 색상을 대조시키는 전용 투톤 리버리가 적용된다. 고객 은 오로 엘리오스 리버리+골드 휠 조합 또는 그리지오 님부스 리버리+티타늄 다이아몬드 휠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다. 측면 사이드 실에는 ‘Miura 60’ 전용 로고가 새겨지며, 후면에는 글 로스 블랙 엠블럼과 매트 블랙 배기 테일파이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오리지널 미우라 특 유의 ‘카넬로니(Cannelloni)’ 패 턴 시트를 현대적으로 구현했 다. 고급 가죽 마감은 센터 터 널과 도어 패널, 리어 벌크헤드 까지 이어지며 두 좌석 사이에 ‘Miura 60’ 자수를 더했다. 차량 실내에는 “Miura 60° - S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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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e 1 di 99” 문구가 새겨 진 전용 카본 파이버 플레이트 가 부착되어 99대 한정판의 희 소성을 입증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레부엘토 와 동일한 자연흡기 V12 엔진 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 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합산 최고출력 1,015마력, 최대 토크 807Nm의 강력한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 속하는 데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레 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는 V12 HPEV 슈퍼 스포츠카를 통 해 브랜드 역사 속 중요한 이정 표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모 델”이라며 “헤리티지에서 영감 을 받은 디자인과 99대 한정 생 산의 희소성을 통해 람보르기니 가 지향하는 진정성과 영원한 감성적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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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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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캐나다동부에서 출발하는 여행(퀘벡, PEI, 뉴욕, 워싱턴)은 출발지(토론토)가 본사인 '파란여행'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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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몽트랑블랑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숨막히는 단풍 절경!

캐나다 단풍의 최고 절경을 특별한 방법으로 만끽하는 기차여행

유람선, 전망대, 곤돌라를 망라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단풍국 캐나다의 절경 감상

여행일정 오타와 + 몽트랑블랑 + 몬트리올 + 퀘벡 + 천섬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C$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899 (4인1실) C$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65 상당! 929 (3인1실) 100% C$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959 (2인1실) 출발확정 세금 포함 가격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출 09월 14(월),15(화),18(금),21(월),22(화),24(목),25(금),28(월),29(화) 발 10월 01(목),02(금),03(토),05(월),06(화),08(목),09(금),10(토),12(월),13(화),16(금) 일

여행일정 아가와단풍기차 + 알곤퀸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사용호텔 ▶ 완벽한 일정을 위해 준비한 ‘수세인트마리 2박’ ▶ ‘동일 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 해당 지역에서 가장 좋은 호텔 사용!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00%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출발확정

여행일정 「무스코카+알곤퀸1일」 + 「퀘벡 2박3일 BEST 몽트랑블랑 단풍 사용호텔 몬트리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210상당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식사 7회 포함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호텔조식포함)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C$ 100% 1225 (4인1실)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출발확정

캐나다&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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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09월 25(금),28(월),29(화) 10월 01(목),02(금),05(월),06(화),09(금),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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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카+알곤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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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파란' 개발 최상의 하루 단풍코스!

출발일

09월 14(월),17(목),21(월),24(목),28(월) 10월 01(목),02(금),05(월),08(목),09(금),12(월),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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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레이크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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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시즌을 맞은 미동부 주립공원 주말을 이용한 알찬 1박 2일 여행

'퀘벡여행'의 대명사 '파란퀘벡'에 뉴욕+워싱턴+단풍여행까지!

알곤퀸 돌셋전망대,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단풍

아름다움의 황금기에 여행하는 미동부 주립공원과 단풍 핫스팟!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퀘벡,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오타와, 천섬 뉴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소호,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백악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급) 또는 ‘르네상스’호텔(급)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U$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1599 1575 (4인1실) 100% U$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1649 1625 (3인1실) 출발확정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09월 24(목) U$ 출발일 1699 1675 (2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0월 01(목),08(목) 별도 세금 없음 (버스 무료 WiFi)

여행일정 알곤퀸 돌셋 전망대 + 헌츠빌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 알곤퀸 돌셋 전망대에서 즐기는 단풍 파노라마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 승선하여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호반에서 즐기기 ▶ 무스코카 지역의 중심마을 헌츠빌 C$ 100% 세금 165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포함 가격 출발확정 출 09월 14(월),17(목),19(토),21(월),24(목),26(토),28(월) 발 10월 01(목),02(금),03(토),04(일),05(월),08(목),09(금),10(토),11(일),12(월),15(목),17(토) 일

여행일정 손가락 모양의 길다란 호수가 모여있는 ‘핑거레이크’ ▶ 세네카 호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핑거레이크 국립공원 방문 ▶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고의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대학 직접 방문 ▶ 뉴욕주 워터루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쇼핑 U$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339 (4인1실) U$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359 (3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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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8월 출시 예정이었던 퍼포먼스 전기 세단

‘폴스타 5’ 출시 일정 늦춰진 배경은? 폴스타의 전기 세단 ‘폴스타 5’가 오 는 10~11월 사이에 소개될 전망이다. 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당초 8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폴스 타의 4도어 전기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 러(GT) ‘폴스타 5’가 정부의 강화된 자 동차 인증 규제로 출시 일정이 늦춰지 고 있다. 빠르면 10월 말쯤 출시될 것이 라는 말이 나온다. 폴스타 5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초소 형 고성능 컴퓨터 칩셋이 탑재되는데, 전자 제어 장치나 메인 칩셋이 변경돼 신규 인증에 준하는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여기에 800V 고전압 시스템, 초당 수 백 조 번의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 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율주행을 제어하는 모빌아이 아키텍처 기반의 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돼 국내 도 로 환경에 맞춘 센서·소프트웨어 적합 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국토부의 주 행 시험 절차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점 도 지연 원인으로 꼽힌다. 또 전기차 화재 등 안전성 강화를 위 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 기능 검증과 충전 및 전력 시스템 시험 절차 가 더욱 강화된 점도 한 이유다. 폴스타 5는 4도어 전기 퍼포먼스 그 랜드 투어러 세단으로 알루미늄 본딩 플랫폼(PPA)을 기반으로 앞뒤 차축에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사륜구 동(AWD) 시스템이 적용된다. 폴스타 5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87mm, 전폭 2015mm, 전고 1425mm 이며, 휠베이스는 3054mm에 달한다. 공 차중량은 2462kg이다. 차체는 낮고 날렵 한 쿠페 스타일로 세련미가 더해졌다. 라인업은 듀얼모터 기본형과 퍼포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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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스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다. 기본형 은 최고출력 550kW(748마력), 최대토크 812N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불과 3.9 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 되며, 112kWh 리튬이온(NMC)배터리 가 탑재돼 한번 충전으로 최대 67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고성능 퍼포먼스는 최고출력이 무 려 650kW(884마력), 최대토크 1015Nm 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제로백 은 불과 3.2초 수준이다. 한번 충전으로 565km 거리를 주행한다. 폴스타 5는 뒷유리를 과감히 생략한 리어 윈도우리스(Rear Window-less) 디자인이 적용된 점도 차별적이다. 후 방 시야는 지붕에 달린 카메라와 실내 의 고해상도 디지털 리어뷰 디스플레이 가 맡는다. 또 슈퍼카 수준의 가볍고 단단한 비 틀림 강성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알루 미늄 접합 새시가 적용된다. 세단임에 도 정교하고 날카로운 스포츠카급 핸들 링 성능이 가능한 이유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시스템에 국내 사양은 팀맵 (TMAP) 인포테인먼트가 최적화된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바워스 앤 윌킨스 (Bowers & Wilkins)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김세배 폴스타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폴스타 5는 당초 8월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첨단 전자장비 등이 대거 탑재된데다 인증 과정이 더욱 강화돼 당초 생각보다 일정이 길어지고 있다” 며 “폴스타의 플래그십 4도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서 국내 고객에게도 매 력적인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NADIAN KOREAN TIMES

1313호 2026년 7월 8월 30일 2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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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날아간다…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배우 리스크’ 배우 하영이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인사하 고 있다. 뉴스1

넷플릭스의 신작 드라마 ‘이 런 엿같은 사랑’ 홍보 과정에서 불거진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 상호의 친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하영은 12일 자신 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입 장문을 올리고 “증조부와 관련 된 일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며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 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 로 알고 있었다. 부끄럽게도 그 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 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 족의 자랑처럼 꺼내왔다”고 사 과했다. 하영은 지난 7일 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 들’(KBS2)에 출연해 “4대째 의 사 집안이다. 증조부가 고종 황 제도 치료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그의 증조부가 친일 행적 을 의심받는 안상호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어 안상호가 1916 년 설립된 친일 단체 ‘대정친 목회’의 평의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여 기에 안상호가 일본인 아내와 가정을 꾸린 뒤 “나는 일본사람 과 똑같다. 조선사람과 그리 상

종하는 일이 없으므로 불편한 것은 없다”고 인터뷰한 조선총 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1918년 기사까지 공개되며 비판의 목소 리는 더욱 커졌다. 하영 소속사 측은 10일 “증조 부가 안상호는 맞지만, 친일 행 적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하 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같 은 날 부친 안병문 원장이 매체 인터뷰 과정에서 ‘한일 합방’이 란 용어를 쓴 것도 논란에 기름 을 부었다. 이에 넷플릭스는 관련 홍보 일정을 사실상 중단하고 여론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 난 7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 랑’은 배우 정해인과 하영 주연 의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넷플 릭스 쇼 부문 글로벌 2위(플릭 스패트롤 집계)에 올라있다. 하 지만 논란 여파로 하영에 이어 정해인 인터뷰 일정까지 모두 취소됐다. X(구 트위터) 등 소 셜미디어에선 논란이 해외의 한 국 드라마 팬들에게도 알려지 고 있어 해외 반응에도 주목하 고 있다. 하영 주연으로 내년 공개 예

하영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모 습.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정인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 다’ 측도 긴장 상태다. “이미 상 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 며 “해당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KBS 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해당 회 차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영 을 홍보 모델로 기용한 삼성전 자, 의류브랜드 아티드 등 기업 들도 관련 콘텐츠를 비공개 처 리했다. 문제는 이렇게 배우의 개인적 논란이 불거지면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이 통째로 타격을 받는 구조란 점이다. 지난달에 개봉 한 영화 ‘호프’도 400만 돌파를 앞두고 터진 황정민 사생활 여 파와 함께 흥행세가 급격히 꺾 였다. 같은 시기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연이은 개봉 영향도 컸 지만, 사생활 논란도 한몫했다 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 드물게 논란을 작품성으로 극복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그러기 어렵다”며 “배우의 매력 이 작품을 끌고 가는 경우가 많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우 논란으로 생기는 손실 은 투자사·제작사를 비롯해 감 독·작가·배우·스태프 등이 고스 란히 떠안는다. 익명을 요청한 한 OTT 플랫폼 관계자는 “하 영 논란이 터졌을 때, 혹시 내년 에 우리 회사와 진행하는 작품 이 없는지부터 찾아봤다”며 “남 일 같지 않아 가슴이 철렁하다” 고 말했다. 역시 익명을 요청한 콘텐트 제작사 관계자는 “학폭 이나 불륜도 언제 터질지 모르 는데, 증조부 친일 내력까지 확 인할 수도 없지 않냐”며 “손실 규모를 업계 관행상 알리지 않 지만 한번 터지면 제작사가 휘 청거린다”고 말했다. 사람의 매력을 동력으로 삼

는 콘텐트 산업 특성상 논란의 진위와 관계없이 의혹이 불거 지면 ‘일단 멈춤’이 관행이다.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해 제작 마치고 편성을 기 다리던 중 조진웅의 소년범 전 력이 드러나며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다. tvN 측은 “2016년 인 기작이었던 ‘시그널’의 후속 작 품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었지 만, 여전히 편성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 수현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도 2025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며 무기한 보류 됐다. 이후 AI 녹취 위조 등 이 밝혀지고 김수현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제작비 규모 가 600억원으로 알려진 ‘넉오 프’는 아직 공개 일정을 못 잡 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작품 전체에 대한 타 격이 너무 큰 만큼, 사회적으로 도 작품과 배우를 분리해서 보 는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파문’ 8년…이종현

“세상 등진 뒤 살아보려” 살아보려” 깜짝 근황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 이 8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종현은 10일 자신의 인스 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종현 이다. 이 계정을 8년 비워뒀다. 계정이 해킹당해서 지금도 아 이디와 소개글을 수정 요청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상과 등지고 지낸 몇 년이 있었다. 그 후로는 살 아보려 일을 배웠다. 작지만 8 년간 뷰티 쪽 마케팅에 재미를 느끼며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 다”고 했다. 그는 “요즘 제 하루”라며 마 케터로서의 일상 사진을 공개 했다. 그는 “회의하고, 제품을 뜯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아침 에 나가서 밤에 들어온다”며 “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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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됐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이 너 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 로는 인간 이종현으로서 더 많 은 분들과 소통하며 살겠다. 행복한 하루 되시라”라고 덧 붙였다. 지난 2010년 씨엔블루로 가 요계에 데뷔한 이종현은 2019 년 3월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단톡방 파문’에 연루돼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는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 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 린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 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 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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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13일 20일 (목요일) 제 1313호 13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홍렬·김신영 등 전유성 추모 공연 출연료 기부

“고인에게 진 빚 갚겠다” 갚겠다”

심형래 감독의 '디워(D-WAR)'. 중앙포토

혹평받던‘디워’ 워’의반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역주행, 무슨일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2007)가 지난 7일부터 일부 국가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공 개된 뒤 해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 스패트롤에 따르면 ‘디 워’는 지 난 10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순위 6위까지 상승했다. 이후 12일 현재 9위를 기록하며 글로 벌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디 워’는 프랑스와 독 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 가에서 넷플릭스 영화 순위 2위

까지 올랐으며, 20개국 차트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개봉한 ‘디 워’는 한 국 전설 속 괴물인 이무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 에서 여의주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내용을 담은 괴수 영 화다. 당시 국내 영화로는 이 례적인 규모의 컴퓨터그래픽 (CG)과 대규모 괴수 전투를 선 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 서 78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반면 허술한 각본과 연출, 대사 등에 대한 혹평도 이어 졌다. 특히 ‘한국 기술력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도전 한다’는 마케팅과 맞물리면서 작품에 대한 평가가 애국주 의·민족주의 논쟁으로 번지기 도 했다. 개봉 이후 19년이 지난 영화 가 넷플릭스 공개 이후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영화 전 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디 워’ 의 넷플릭스 인기에 대해 거대 한 괴수와 용을 앞세운 오락적 요소를 주목했다. 다만 이는 해 당 매체의 분석으로, 넷플릭스 가 공식적으로 밝힌 흥행 요인 은 아니다.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 티벌(이하 ‘부코페’)에서 고( 故) 전유성의 추모 공연을 여 는 후배 코미디언들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부코페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출연진들이 공연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기 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코페 측은 “대한민국 코미 디 발전에 헌신한 고인에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겠다는 취 지”라며 “이들은 고인을 기리 는 뜻깊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며 그를 기억하고 추억 하는 시간에 많은 관객의 참여 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오는 21부터 30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리는 부코페의 핵 심 기획인 이번 쇼에는 코미디 언 이홍렬, 신봉선, 김신영, 개 그팀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 진욱) 등 고인과 인연이 깊은 후배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토 크와 콩트 등을 통해 고인이 평생 추구해 온 자유롭고 창의 적인 코미디 정신을 관객과 나 눌 예정이다. 이들은 팀당 20분씩 옴니버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 연합뉴스

스 형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고인이 2018년부터 건 강이 악화해 입원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전북 남원에서도 열 린다. 고인은 생전 명예위원장을 지내는 등 부코페와 각별한 인 연을 맺었다. 2019년 열린 제7 회 행사에선 데뷔 50주년 공 연 ‘전유성의 쇼쇼쇼’를 선보 였고, 지난해에는 ‘코미디 북 콘서트’ 무대를 준비했으나 건 강상의 문제로 무산됐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그는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지난해 9월 세 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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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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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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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언니들’화면을씹어먹다

‘유부녀 킬러’ 킬러’의

‘재벌x형사2 재벌x형사2’’의

공효진 배우

정은채 배우

공효진을 주연으로 내세운 ‘ 유부녀 킬러’(MBC)는 지난 8 일 방영된 4회에서 9.4%의 시청 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 신했다. 공효진은 집에서는 육 아와 시집식구 스트레스에 시 달리는 평범한 워킹맘이지만, 살인 청부 회사 ‘두루미 전자’ 에서는 전설의 스나이퍼 ‘킹피 셔’로 불리는 유보나 역을 맡았 다. 직장 동료와의 주량 대결부 터 성인 남성과의 패싸움에서 도 지지 않는 체력·무력을 지 닌 인물이다. ‘김부장’ 후속작인 ‘재벌×형 사2’(SBS)에서는 배우 정은채가

강인한 여성 경찰 캐릭터를 선 보인다. 정은채는 안보현이 연 기하는 진이수가 경찰학교 재학 시절, ‘악마 교관’이라 불렸던 선 배 주혜라 역을 맡았다. 당시 주 혜라는 유도 대련을 신청했던 진이수를 단번에 메치며 굴욕 을 줬다. 이후 경찰청 대테러부 서에서 근무하던 주혜라가 도심 한 가운데 설치된 시한폭탄으로 위기에 처한 진이수를 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 마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는 극을 이끄는 주인공과 빌런이 모두 여성이다. 배우 정윤하는 극 중 킬러 조직 ‘바빌론’의 동

‘킬러들의 쇼핑몰2’ 쇼핑몰2’의 주인공 김혜준 배우 아시아 지부장 ‘쿠사나기’ 역을 맡아, 쇼핑몰의 새 대표 정지 안 역의 배우 김혜준과 대립각 을 세운다. 액션뿐 아니라 심리·복수극에 서도 ‘센 언니’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 으로 공개되고 있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 닙니다’(쿠팡플레이)에서는 김 혜수·조여정이 주연을 맡았다. 동네 이웃인 둘의 신경전은 이 사 떡을 돌리는 일상에서부터 불륜, 자녀의 살인 혐의 은닉 등 으로 이어진다. 10일부터 시작되 는 KBS 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는 배우 장서희가 살인 누명으

‘킬러들의 쇼핑몰2’ 쇼핑몰2’의 빌런 정윤하 배우

로 인생을 뺏겼다 복수에 나서 는 주미란 역을 맡아 강렬한 악 역을 선보인다. tvN 드라마 ‘오 싹한 연애’의 주인공 천여리(박 은빈)는 귀신을 보는 저주에 걸 린 재벌 상속녀로, 귀신을 무서 워하는 검사 마강욱(양세종)의 수사를 돕는다. 보다 과감하고 대범해진 여성 캐릭터에 대해 공희정 평론가 는 “여성들의 활약 분야가 괄목 성장하고 있는 사회 변화 속에 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 감을 얻으려는 노력의 일환”이 라고 말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업무 상 적 수가 아닌, 가정 문제로 더 큰

내적 위기를 겪는 ‘유부녀 킬러’ 의 공효진 캐릭터에서 보듯 각 종 장르물에서 여성 주연, 악역 이 처하는 위기 상황이 남성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가 신선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기수 한양대 문화콘텐 츠학과 교수는 “최근 드라마에 서 조명하는 여성 캐릭터가 정 말로 주체적인지에 대해서는 재 고할 필요가 있다”며 “여전히 이성애 로맨스, 모성에 집착하 거나 남성 주인공의 성별만 바 꿔 놓은 유형으로 재현되는 등 의 모습은 오히려 퇴행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美포브스 “‘ “‘오겜 오겜’’ 한국판도 시청률 하락…이제는 놓아줄 때” 때”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 프 제작이 애초에 “안 될 만한 프로젝트였다”는 미국 현지 보 도가 나왔다. 미국 시사·경제지 포브스는 7 일 ‘넷플릭스가 정말로 중단해 야 할 만한 프로그램을 취소했 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 한국판 종영 후 미국판 제 작 소식이 전해지자 어이가 없 었다”면서 “성공했을지 미지수 지만, 원작(한국판) 인기만큼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했다. 포브스는 또 한국판이 “시즌 간 공백이 길어지면서 시청률 이 하락한 것”도 미국판 흥행 이 불투명했던 원인으로 봤다. 포브스는 “시즌2(2024)와 시즌 3(2025) 사이의 공백도 어색했 다. 마치 한 시즌을 반으로 쪼 갠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이런 평가에 비해 제작비는 천정부 지로 솟았음을 지적했다. “시즌 1(2021)의 2100만 달러(약 296억

원)에서 3배 이상 증가한 69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설도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 프인 ‘헤클러(가제)’가 전면 취소 됐다는 소식은 국내엔 10일 대대 적으로 보도됐지만, 현지에선 6 일 미국 연예매체 ‘더 플레이리 스트’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콜라이더, 더 플레이리스트 등 현지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해 “수년간 개발 과정과 넷플 릭스 경영진의 잦은 교체 끝에 넷플릭스의 프랜차이즈 전략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헤클러’의 연출을 맡았 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쿠엔 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넷플릭스판 속편인 ‘클리프 부 스의 모험’ 등 신작영화로 바빠 지면서 ‘헤클러(가제)’는 추진력 을 잃었다는 것이다. ‘파이트 클럽’ ‘조디악’ 등을

연출, 할리우드 거장으로 꼽히 는 핀처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 지널 영화 ‘맹크’로 아카데미 10 개 부문 후보에 올라 촬영·미술 상을 받기도 했다. 오스카(아카 데미트로피 애칭)에 목 마른 넷 플릭스가 신작 영화의 수상 가 능성에 힘을 실은 것으로도 풀 이할 만하다. 더 플레이리스트는 또 넷플릭 스의 바뀐 전략에 대해 “넷플릭 스가 영어판 스핀오프에 집중하 기보다는 각 해외 시장에 맞춘 버전을 제작하는 데에 더 관심을 갖는 듯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 징어 게임’ 시즌3 마지막회에 할 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미 국인 모집책 캐릭터로 출연한 것 에 대해서는 “미국판 스핀오프와 관계없으며 블란쳇은 어떤 형태 로든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복 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면서 향후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계 속될지 모른다는 여지를 남겼다.

2025년 예능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2의 피날레 팬 이벤트를 위해 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진행요원들이 미국 LA 한 극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EPA=연합

‘오징어 게임’ 시즌1이 세계적 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을 안긴 만큼 미 국 외 특정 국가를 겨냥한 시 리즈가 제작될 수도 있다는 것 이다. 다만, 후속작들이 시즌1의 인기를 업고 흥행은 거뒀지만, 작품성은 훼손됐다는 평가가 많 았다는 점이 향후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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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3 출시 당시 미국 타임 지는 “흥행성을 강조하며 시즌 1의 정치·예술적 메시지가 훼손 됐다”고, 가디언은 “개연성이 부 족하다”고 비판했다. 포브스는 “현재로서 알려진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프랜 차이즈라 할지라도 이제는 놓아 줄 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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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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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0일 8월 20일(목요일) (목요일) 제 제1313호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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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파’로 불리는 톰 홀랜드 의 스파이더맨이 기록적인 흥행 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소니픽쳐스는 ‘스파이더 맨: 브랜드 뉴 데이’ 누적 관객 수가 이날 새벽 500만 명을 돌 파했다고 밝혔다. 개봉(29일) 11 째로, 올해 최단 기간 달성 기 록이다. 지난 5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 독의 대작 ‘오디세이’ 개봉 이후 스파이더맨은 박스오피스는 2위 로 내려앉았지만, 7일 기준 일일 관객 수는 각각 31만 154명(‘오 디세이’), 28만 6589명(‘스파이더 맨’)으로 비등한 흥행세다. 북미 에선 ‘어벤져스:엔드게임’(2019) 을 누르고 오프닝 기록(36만 달 러) 역대 1위에 올라선 데 이 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 키고 있다. 영화의 인기는 국내외에서 두 터운 스파이더맨의 팬층과 일반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폭발 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캡 틴 아메리카:시빌워’(2016)에서 처음 등장한 톰 홀랜드의 스파 이더맨은 마블 세계관(MCU·마 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 이언맨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10 대 소년의 서사를 ‘어벤져스’ 시 리즈와 교차하며 구축해 큰 인기 를 누렸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 더맨 본체인 피터 파커(톰 홀랜 드)가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 라진 채, 가족도 친구도 없이 20 대 초반기를 헤쳐 나가며 어른 으로 성숙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9일 개봉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속 한 장면. [사진 소니픽쳐스]

①서사적 완결성 평론가와 관객들이 꼽는 대표 적인 장점으론 섬세하고 탄탄한

켰지만 결국 탈이 나고 만다. 자 신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 는 고유성을 통제하고 다루기

벌써500만돌파… ‘스파이더맨’폭발적인기이유 감정 서사가 꼽힌다. 정서적으 로 의지해온 가족, 친구, 연인, 어벤져스 동료들과 늘 함께였 던 피터 파커가 처음으로 홀로 서기 하는 모습에서 모든 세대 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의 메시 지가 전달된다. 영화에서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정 체성과 개인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스파이더맨으로 살기 위해 피터 파커의 삶은 희생시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정체 성에 대한 메시지 못지않게 넓 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고독의 시기를 깨고 나오는 서사는 뻔 할 수 있지만 어느새 피터 파커 를 응원하게 된 관객들에게 카 타르시스를 준다. 마블의 또 다른 인기 시리즈 인 ‘엑스맨’으로 확장하는 연 결 고리도 자연스럽다. 엑스맨 의 주요 초능력 캐릭터인 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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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세이디 싱크)의 서사를 스 파이더맨과 어우러지도록 정교 하게 설계했다. 전작과 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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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으면서도, 영화 자체의 서 사적 완결성이 높아 시리즈물의 단점으로 꼽히는 진입장벽을 낮 추는 데 성공했다. ②영화관에서 볼 만한 작품 액션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로 극장에서 관람할 이유 를 주는 작품이란 평가가 나온 다. 10대 피터 파커의 3부작을 연출한 존 와츠 감독 대신 데 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

았다. 크리튼 감독은 이번 영화 에서 할리우드 최초로 ‘스크린 X’(스크린 좌우 벽면으로 화면 이 확장되는 전용관) 버전을 제 작해, 고층 건물을 거미줄로 이 동하며 활강하는 스파이더맨의 웹스윙과 각종 액션 장면의 경 험을 극대화했다. 재키 챈(성룡) 의 무술팀이 디자인한 닌자 집 단의 군무 액션과 묵직한 타격 감을 선사하는 헐크(마크 러펄 로)와의 싸움, 스콜피온(마이클 맨도), 퍼니셔(존 번탈)의 등장 도 풍부한 볼거리를 더한다. ③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화 제성 무엇보다도 피터 파커에 녹아 들어간 배우 톰 홀랜드의 매력 이 주효했다. 소년미가 남은 얼 굴에 고독한 남성미가 겸비됐 다. 스파이더맨의 히로인 MJ를 연기한 젠데이아 콜먼과의 호흡 도 애달프다. 실제 연인에서 부 부가 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는 각종 데이트 사진과 영상으 로 호감도가 높은 커플이기도 하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2030 배우인 두 사람은 동시기 개봉 한 ‘오디세이’에도 출연, 화제성 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국내에서 지난 달 29일 개봉했다. 평일인 수요 일인데도 68만9665명이 관람하 며, 2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이어 4일 차 200만, 5일 차 300만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부 터 기록적인 흥행의 기세를 올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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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타는 침엽수 침엽수를 를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위아래로 길게 뻗 은 모양이라 좁은 땅덩어리지만 기후 차가 조금 있어서 남쪽으 로 내려갈수록 생태환경이 약간 씩 달라져요. 예를 들어 제주도 에 가면 평소 보지 못하던 아열 대성 식물이 아주 많죠. 제주도 까지가 아니라도 남쪽으로 좀만 가다 보면 중부지방에선 못 보 던 식물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 작해요. 이번 호에서는 겨울에 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 상록 성 침엽수 중 남부지방에서 보 기 쉬운 히말라야시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히말라야시다라는 이름만 봐 도 알 수 있듯 다른 나라에서 온 식물로, 자주 보는 잎갈나 무(이깔나무)와 비슷하지만 잎 을 떨어뜨리지 않아서 개잎갈나 무라고도 부르죠. 학명 ‘Cedrus deodara’에서 ‘deodara’는 인 도어 ‘deodar’에서 왔는데, 신 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우리 주변 식물들의 비밀 이야기 71 히말라야시다

‘devdar’에서 유래했다고 합니 다. 북한에서는 '설송'이라고 불 러요. 우리나라 태극기가 그렇듯이 나라마다 그 나라의 특색을 살 려서 국기 디자인을 하지요. 국 기에 나무가 들어있는 나라가 있는데 혹시 어느 나라인지 알

우리 주변 식물들의 비밀 이야기 71 히말라야시다

고 있을까요. 바로 레바논 국기 에 나무가 그려져 있죠. 그 나 무는 레바논삼나무라고 하는데 성경에도 나옵니다. 우리말로는 ‘백향목’이라고 하죠. 히말라야 시다와 비슷해서 간혹 같은 나 무로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따 지자면 둘은 사촌 격인 나무입 니다. 히말라야시다는 이름에서 드 러나듯이 히말라야 북서부에 주 로 살고, 아프가니스탄 동부지 역에 걸쳐서 분포해요. 생김새 가 멋지고 사계절 내내 잎이 지 지 않아서 조경수로 많이 심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30년 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 특히 박정희 대통령이 좋아 해서 1970년대 대구 구미지역 을 시작으로 전국 관공서나 학 교, 공원 등에 특히 많이 심었 다고 하죠. 가로수로도 한때 많 이 심었지만 잎이 가느다란 바 늘잎이다 보니 광합성량이 적고 먼지를 잡는 효과도 작으며, 천 근성(뿌리가 얕게 뻗는 성질)이 라 강한 바람에 잘 쓰러지는 편 이라 최근에는 가로수로 심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심지 않는 추 세죠. 히말라야시다는 생장이 빨라 서 1970년대에 심었던 나무라도 크게 아름드리로 자라 있는 것 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지 치기하면 가지를 자른 자리에서 새 가지가 돋아나는 것을 ‘맹아 력’이라고 하는데, 다른 침엽수 와 달리 히말라야시다는 맹아력 이 뛰어나서 가지치기를 하면서 수형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가 좋아요. 잎 모양은 잎갈나무 와 비슷해 보이지만 잎갈나무 잎끝이 둥근 반면 히말라야시다

대림원예종묘

의 잎은 뾰족합니다. 뾰족한데 도 억세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 에요. 다른 나무와 비슷한 것 말고 특이한 걸 하나 더 들자면 특 히 열매가 그렇습니다. 오리알 보다 조금 큰 모습으로 나무에 서 위를 향해 열려요. 가을이 되어 열매가 갈색으로 익게 되 면 다른 솔방울들처럼 인편(작 은 비늘 모양 구조)이 벌어지 는 순간에 날개 달린 씨앗들이 밖으로 나와 바람을 타고 날아 가죠. 보통 침엽수들은 추위에 강 한 편입니다. 물론 잎갈나무나 메타세쿼이아와 같이 잎을 떨 어뜨리는 바늘잎나무들도 있지 만,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 상록 수들은 추위에 강한 편인데, 히 말라야시다는 다른 상록성 침

엽수들보다 추위에 약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대전 이북에서는 자라는 게 어려워 요. 강원도 삼척처럼 동해안에 는 일부 심긴 지역도 있긴 하 지만요. 신기하게 추위에 적응된 침엽 수가 추위에 약하다고 생각하니 재밌습니다. 우리도 가끔 특정 한 목적을 위해 일을 준비하거 나 사물을 디자인할 때가 있죠. 하지만 그에 맞지 않게 진행되 거나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면 목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너무 화내지 말고, ‘살 다 보면 이럴 수도 있구나’ ‘처 한 상황에 맞게 사는 것도 필요 하구나’ 하고 유연한 태도로 넘 겨도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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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학기 준비 비용 '자녀당 750달러' 고물가 속 알뜰 소비와 AI 활용 확산 캐나다 가계가 다가오는 신학 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심각한 지출 부담에 직면했다. 캐나다 소매협회(RCC)와 소비자 조사 기관 캐들(Caddle)이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 시 즌 동안 전국적으로 총 45억 달 러가 넘는 소비가 이루어질 것으 로 추산됐다. 물가 상승세가 과 거보다 다소 완화되었다고는 하 지만, 생필품과 학용품 가격이 전염병 사태 이전 수준보다 여전 히 높게 유지되면서 부모들의 재 정적 압박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치솟는 학용품 가격, 여러 차 례 나눠 사며 지출 관리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학부 모들은 자녀 1인당 신학기 용품 구매 비용으로 최소 600달러에 서 최대 750달러를 지출할 것으 로 예상됐다. 응답자의 85%는 구매 장소를 결정할 때 가격을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에 따라 한 번의 방문으로 모 든 물품을 한꺼번에 구매하기보 다는, 여러 매장을 둘러보며 가 격을 비교하고 필요한 물품을 나눠 사는 전략이 보편화되고

있다. 전체 응답자 중 단 한 번 의 쇼핑으로 모든 준비를 끝내 겠다고 답한 비중은 19%에 불 과했으며, 대부분은 두 세 차례 이상 매장을 나누어 방문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지출을 줄이기 위 해 기존에 사용하던 학용품을 재활용하거나 필수품을 우선 구 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집 안에 남아 있는 문구류 수량을 먼저 점검한 뒤 부족한 품목만 구매 목록에 집어넣는 한편, 가 격 변동성이 큰 의류나 전자제 품은 학기 시작 후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시점으로 구매를 미루 는 경향이 강해졌다. 매장 방문 전 온라인 전단지나 가격 비교 사이트를 미리 확인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났다. 자체 브랜드 선호도 증가, 인 공지능 도구 도입 활성화 상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도 두드러진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대형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선택하는 부 모들이 증가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계일수록 유명 브

랜드 대신 실속형 제품을 구매 하려는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 다. 또한 신학기 준비를 시작하 는 시점도 앞당겨져 전체 응답 자의 61%가 이미 쇼핑을 시작 했거나 곧 준비에 들어갈 것이 라고 답했다. 중고등학생 자녀 를 둔 부모들이 개학 직전에 쇼 Unsplash @CDC 핑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초등 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일 찍부터 품목별 할인을 찾아 움 개인별 절약 노력 한계, 공동 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구매 및 공급망 다변화 필요 새롭게 나타난 소비 트렌드 신학기 쇼핑 비용이 자녀당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700달러를 웃도는 현상은 가계 활용이다. 학부모의 44%는 이 재정을 압박하는 구조적 위험 미 AI 기반 도구를 사용하고 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매 거나 구매 목록 작성, 최저가 비 업체들이 유연한 가격 정책을 교, 최적의 쇼핑 장소 추천 등에 펼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개별 AI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 적으로 품목을 비교하며 지출을 혔다. 디지털 도구를 통해 사전 줄이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 장 에 지출 계획 을 정밀하게 세운 뒤 오프 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형 태가 새로운 신학기 쇼핑 매년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 문화로 자리 들은 책가방과 학용품, 전자기기 구매 잡고 있다. 에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한다. 자녀의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제9부: 한인 스몰 비즈니스의 비밀 무기 영어 이메일도 장부 정리도 AI가 한다

써니 강 Sonny Khang 647.637.1231 오전 여섯 시에 문 을 열고 밤 열 시에 닫는다. 그 사이 손님 을 맞고, 재고를 확인 하고, 공급업체 이메일 에 답장을 써야 한다. 영어 이메일 한 통 쓰 는 데 삼십 분을 쩔쩔 매다 보면, 하루가 어 떻게 갔는지 모른다. 토론토 한인 자영업자 들의 흔한 하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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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돌려받을 방법 이 생겼다. 챗GPT나 클로드 (Claude) 같은 AI 서 비스는 한 달에 28달 러 안팎이면 구독할 수 있다. 공급업체에 보낼 영문 이메일, 임 대 계약서의 핵심 조 항 요약, 고객 불만 응대 문구까지 한국어 로 상황을 설명하면 즉시 영어로 만들어준 다. 전문 번역가나 컨 설턴트에게 맡길 일을 혼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장부 정리도 달 라졌다. 퀵북스 (QuickBooks)의 AI 기 능은 영수증 사진을 찍 어 올리면 자동으로 항

목을 분류하고 지출을 기록한다. 서랍 속에 쌓아두던 영수증 더미 와 작별할 수 있다. 광고가 고민이라면 애드주마(Adzooma) 같은 AI 광고 관리 도 구가 예산 내에서 구 글 및 소셜 미디어 광 고를 자동으로 최적화 해준다. 여기에 재피어 (Zapier)로 반복 업무 를 자동화하면 일주일 에 다섯 시간에서 열 시간을 추가로 아낄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회계사도, 마케터도 고용하기 어려운 소상 공인에게 AI는 사치가 아니다. 이제는 생존 도구다.

기적으로는 교육청과 지역사회 가 주도하는 학용품 대량 공동 구매 시스템을 확대하여 개별 가계가 부담하는 유통 거품을 줄이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되 어야 한다. 학교 차원에서 필수 준비물 목록을 정형화하고 지역 소매상과의 직접 연계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구조가 정착 될 때 가계의 실질적인 재정 부 담을 완화할 수 있다.

캐나다 신학기 시즌

"자녀 맞춤형 금융 교육 필요하다"

학업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 인 준비 과정이지만, 정작 교과목 이상 으로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 교 육은 뒷전으로 밀리기 쉽다. 별도의 교 재를 사거나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갖 추지 않더라도 신학기 준비 과정 자체 를 자녀의 경제 관념을 확립하는 기회 로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 소비 습관, 신학기 쇼핑으로 익히는 기회비용 신학기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은 자 녀에게 제한된 예산 안에서 최선의 선 택을 내리는 경제적 원리를 설명하기 에 적합한 시기다. 모든 자원은 한정되 어 있으므로 하나의 물건을 선택하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대화 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단순히 가성 비만 따져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 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을 비 교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판단하게 만드 는 교육이 필요하다.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계 획성과 예산 수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 주 동안의 식단을 미리 구상 하고 보유한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는 습 관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출을 관리하 는 능력을 키워준다. 부모가 직접 도시 락을 챙기는 행동 역시 가정 전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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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이 된다. 용돈 관리 및 전자기기 사용, 지출 우 선순위와 책임감 형성 새 학기는 자녀의 용돈 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좋은 시기다. 정기적인 용돈을 소비·저축·투자·기부로 나누어 관리하 게 하면 예산 수립 능력을 키울 수 있 다. 또한 유행 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원 할 때는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고, 가격· 사용 기간·보증·분실 비용 등을 함께 따 져보게 하면 충동구매를 줄이고 책임감 있는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가정 내 금융 소통, 자녀의 장기적 경 제 자립을 담보하는 기본 축 체계적인 금융 교육의 부재는 청년층 의 신용 관리와 자산 형성을 늦추는 사 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 학교 금융교육 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결제가 일상화된 만큼 가정에서 수입·지출·저축 원리를 가르치고 자녀를 소비 결정에 참여시키 는 것이 합리적인 경제 주체를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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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발사 이자 부담에 전력 요금 인상 우려" 연방 친환경 투자 세액공제 환급 지연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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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전력 투자 촉진 을 위해 야심 차게 도입한 '친 환경 기술 투자 세액공제(Clean Technology Investment Tax Credit, 이하 ITC)' 제도가 극심 한 행정 병목 현상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저 탄소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사들 에 건설 비용의 20~30%를 현금 으로 환급해 주는 이 제도는 향 후 10년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핵심 정 책으로 꼽혔으나, 국세청(CRA) 의 환급 심사가 지연되면서 신 재생에너지 업계 전반에 재정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신청건 10건 중 7건 대기... CRA 감사 병목에 막힌 친환경 전환 캐나다 국세청(CR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세액공제 제도 가 시행된 2024년 6월부터 2026 년 3월까지 20개월 동안 접수 된 총 1,261건(총액 12억 달러 규모)의 신청서 중 실제 처리 가 완료된 건수는 31%인 396건 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 수된 세액공제 청구의 약 70% 가 심사 대기 상태로 남아 있 는 셈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가 고객사들에게 전달한 보고서 에 따르면, CRA는 현재 친환 경 경제 세액공제 청구 건 전 반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전수 감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친 환경 기술 ITC의 경우 전체 청 구 건의 약 30%가 최초 신청 액보다 감액 조정되었으며, 또 다른 30%는 자격 미달 등으로 전액 기각 처리되고 있는 것으 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CRA 측은 제도 도입 초기 인력과 시스템 구축 에 시간이 소요되어 처리 물량 이 적었으나, 최근 약 60명의 전 담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심사 적체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별 청구 건당 평균 처리 소요 기간에 대 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 지 못했다. 개발사 금융 비용 가중... 전력 소비자로 넘어가는 비 용 부담 환급 지연은 행정 절차가 늦 어지는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개 발사들의 실질적인 금융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초기 막대 한 대출금으로 자금을 조달한 뒤 정부의 세액공제 환급금으 로 대출 일부를 상환하는 구조 를 취한다. 환급이 지연될수록 개발사가 부담해야 하는 대출 이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게 되 며, 이는 프로젝트 전체의 단가 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 너지 기업 '캡스톤 인프라스트 럭처(Capstone Infrastructure)' 의 앤드루 케네디 최고재무책

임자(CFO)는 알버타주 제너 지 역의 60메가와트(MW) 규모 풍 력발전 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환급을 받는 데만 1년 이상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상업 운전을 시작 한 192메가와트 규모의 '와일드 로즈 투(Wild Rose Two)' 풍 력 프로젝트의 세액공제 청구 서를 올봄 제출했으나 아직 감 사조차 시작되지 않았다며 깊 은 우려를 표했다. 케네디 CFO 는 "CRA가 마지막 영수증 하 나까지 전부 확인하느라 감사 를 미루는 방식은 프로젝트 비 용만 가중시킨다"며 "결국 이러 한 금융 비용 상승은 민간 사업 자들의 입찰가에 반영되어 최 종 전력 소비자들의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고 경고했다. 복잡한 관료주의 넘는 행정 혁신과 지속가능한 정책 집행 의 과제 캐나다 에너지 규제기관 (CER)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인구 증가, 탈 탄소화 정책에 따라 2050년까지 캐나다의 전력 수요는 현재의 2 배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 역시 "물 가 안정과 국가 경쟁력 강화, 탄 소중립으로 가는 모든 길의 핵 심은 전력화(Electrification)"라 고 강조하며 전력망 확충에 사 활을 걸고 있다. 이처럼 시급 한 국가적 과제 앞에서 지원금 집행 지연이 민간 투자의 발목 을 잡는 현상은 국가 정책의 일 관성과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물론 현금 형태로 직접 지급 되는 세액공제 특성상 부정 수 급이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엄 격한 심사 절차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보수적인 행 정 편의주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 드는 또 다른 장애물이 될 수 있다. CRA는 적체 해소를 위한 단순 인력 증원을 넘어, 선(先) 환급·후(後)정산 시스템 도입이 나 위험도 기반의 표본 감사 방 식으로 전환하여 정책의 신속성 과 검증의 철저함을 동시에 달 성해야 한다. 정밀한 행정 검증과 과감한 신속 집행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야말로 캐나다 친환경 경제 생태계의 성패를 가르는 분수령 이 될 것이다.

'가짜 조종사 공짜 비행' 댈러스 포코닉, 미 법정서 유죄 인정 지난 2024년 가짜 조종사 신 분증을 제작해 수백 차례 공짜 비행을 즐기다 체포되어 캐나다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전직 승무원이 결국 미국 법정에서 자신의 범죄를 공식 인정했다. 파나마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송환된 지 약 2년 만에 사법 절 차가 마무리를 향해 가면서, 글 로벌 항공업계의 허술한 보안망 을 악용한 희대의 사기극이 비 로소 법적 단죄를 받게 되었다. 파나마 체포 후 2년 만의 유 죄 인정... 피해 항공사 전액 배 상 합의 미 하와이주 연방검찰청은 10 일 공식 발표를 통해, 토론토 출 신의 전직 승무원 댈러스 포코 닉(Dallas Pokornik, 34)이 통신 사기(Wire Fraud)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2017 년부터 2019년까지 토론토에 본

사를 둔 상업 항공사에서 승무 원으로 근무했던 포코닉은 2020 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4년 10개월 동안 위조된 조종사 신분증을 이용해 미국 주요 3 개 항공사의 비행기에 수백 차 례 무단 탑승했다. 2024년 10월 미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된 후 파나마로 도피했던 그는 현 지 당국에 체포되어 미국 하와 이주로 신병이 인도된 바 있다. 포코닉은 이번 유죄 인정 합의 (Plea Agreement)에 따라 자신 이 피해를 입힌 미국 3개 항공 사에 무단 탑승에 해당하는 운 항 피해 금액 전액을 환수·배상 하기로 합의했다. 미 연방검찰 "항공 보안 위협 강력 단죄"... 엄정한 법 집행 의 지 재확인 미 하와이주 연방검찰의 켄 소렌슨(Ken Sorenson) 검사는

서면 성명을 통해 "항공 보안 프 로토콜은 자국 시민과 국외 방 문객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 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장치"라며 "이러한 법적 체계를 교란하고 악용한 범죄자는 국경을 불문 하고 반드시 추적하여 법의 심 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 다. 미 국토안보수사국(HSI)과 파나마 사법 당국의 긴밀한 공 조로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유죄를 이끌어낸 이번 사건은, 국가 간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 항공 범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평가받고 있다. 제도적 허점 노린 내부자 범 죄가 남긴 교훈과 항공 보안의 과제 이번 유죄 인정 판결은 2년 전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사회 를 들썩이게 했던 사건의 법적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에서 의

nsplash @Vincent Chu

미가 크다. 이번 사건은 항공사 간 승무원 상호 우대 탑승 제 도(Jumpseat & Deadheading) 가 실시간 디지털 검증 시스템 없이 '신뢰'와 '실물 신분증'에만 의존해 왔다는 허점을 적나라하 게 폭로했다. 특히 항공사 내부 생리를 잘 아는 전직 승무원의 범행이었다 는 점에서 단순한 무료 탑승 사 기를 넘어 항공 보안 자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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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사 건이었다. 사법 당국의 엄정한 처벌과 피해 배상 판결로 사건 은 일단락되었으나, 이번 사태 를 계기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생체 인식 및 전산망 직연동 등 이중·삼중의 실시간 신원 검증 시스템을 완비하여 다시는 이러 한 유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 록 제도적 보완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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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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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뒷마당서 3세 여아 덮친 곰 메트로 밴쿠버 야생동물 습격 비상

Youtube @CTV News캡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BC)주 메트로 밴쿠버 외곽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 뒷마당에서 3세 어린이가 야생 곰의 표적이 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9일(일) 오전 11시 30분경 메이 플리지 240번가 12300 블록에 위 치한 단독주택 데크에서 놀던 3 세 여아가 성체 흑곰의 불의의 습격을 받았다. 현장에 함께 있 던 어머니 안드레아 레케이는 아 이의 극심한 비명 소리를 듣고 즉시 이상 상황임을 직감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뒷마당서 시작된 비명... 부친 의 사투로 목숨 건진 3세 여아

사고 당시 곰이 아이의 목 부 위를 다시 물려고 시도하던 절 체절명의 순간, 근처에 있던 아 버지가 즉각 개입하여 곰을 저 지했다. 곰이 지속적으로 공격 태세를 유지하자 부친은 집 안 에 있던 수렵용 활(컴파운드 ) 을 가져와 곰의 머리 부위를 향 해 발사하며 강하게 맞섰다. 부 친의 결사적인 대응으로 곰이 일시적으로 물러난 사이, 레케 이 씨는 피를 흘리는 아이를 안 아 피신시킨 뒤 즉시 911에 신 고했다. 3세 여아는 머리와 목 뒤쪽에 깊은 열상을 입고 등 전 체에 찔린 상처와 긁힌 자국을 입은 채 BC 어린이 병원(BC

Children's Hospital)으로 응급 헬기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 명에는 지장이 없어 완쾌될 것 으로 예상된다.

게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 물 것을 당부하며 위협적인 야 생동물 목격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재집착한 공격성... 경찰 총격 후 도주한 곰 추적 총력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왕립캐나다기마경찰대(RCMP) 와 BC주 야생동물보호청(COS) 대원들은 즉시 주변 지역을 통 제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경 찰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곰은 어린이를 공격한 이후에도 사건 현장과 인근 주거지 주위를 여 러 차례 서성이며 현장에 대한 이례적으로 높은 집착과 공격성 을 드러냈다. 경찰관들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정오경 현장에 다시 나타 난 곰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 총탄에 맞은 곰은 곧바로 인근 산림 지대로 도주했다. 현재 BC 주 야생동물보호청의 맹수 전담 대응팀(Predator Attack Team) 이 현장에 투입되어 도주한 곰 의 핏자국과 흔적을 추적 중이 다. 당국은 해당 곰이 어린이를 직접 공격한 데다 극도의 위협 을 가하고 있는 만큼, 포획 즉시 안락사(사살) 처리할 방침임을 밝혔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에

주거지 경계 허물어진 야생동 물 충돌... 생활 속 경각심과 제 도적 대비책 절실 이번 메이플리지 곰 습격 사 건은 캐나다 도심 인접 주거지 역에서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생활권 교차가 얼마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극 명하게 보여준다. 광역 밴쿠버 를 비롯해 토론토 외곽 등 자연 환경과 인접한 신도시 주거지에 서는 도시 확장과 기후 변화에

따른 먹이 부족으로 인해 야생 곰이나 코요테 같은 포식자가 주택가 깊숙이 침범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과 가을철은 야생 동물의 활동량이 극대화되는 시 기로, 가정집 뒷마당이나 데크 조차 안전지대라 단정할 수 없 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물 쓰레기 엄격 관리, 야외 먹이 방치 금지 등 개별 가구의 철저 한 수칙 준수와 함께, 주정부 차 원의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 및 주거지 경계 지역에 대한 예방 적 감시 체계 강화가 병행되어 야 한다.

Youtube @CTV News캡처

캐나다 "10대의 무모한 행동" 뉴브런즈윅 광란의 질주 영상 파문

Facebook @Kelsie-Ann Balcom 캡처, 토론토중앙일보 편집

뉴브런즈윅주 몽턴(Moncton) 의 한 한적한 주택가와 공공 시 설 인근에서 달리는 승용차 지 붕 위에 청소년이 올라타는 등 극히 위험천만한 난동 운전 현 장이 포착되어 경찰이 전격 수 사에 나섰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 르게 확산하면서 공공안전에 대 한 우려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 www.cktimes.net

아지고 있다. 달리는 차 지붕 위에 10대 탑 승... 30초 분량 영상 SNS 공개 에 지역 사회 '충격' 사건은 지난 8월 9일(일) 오 후 1시 15분경 몽턴의 본 하 비 블러바드(Vaughn Harvey Boulevard) 일대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 켈 시앤 밸컴이 촬영한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주행 중인 차 지붕 위 에 한 청소년이 아슬아슬하게 얹 혀 타고 있으며, 또 다른 청소년 은 운전석 창문 밖으로 몸을 반 쯤 밖으로 뺀 채 위험하게 이동 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 촬영자인 밸컴은 "아이들 이 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을 경우 열악한 의료 시스템에 가해 질 부담은 물론, 만에 하나 떨어 진 아이를 뒤따르던 무고한 차량 이 치는 비극이 벌어질까 극도로 공포스러웠다"며 "부모들과 경찰 이 이 위험한 실태를 즉시 알아 야 한다는 생각에 영상을 커뮤니 티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인도 침범에 스케이트장 '타 이어 탄내' 난동... 보행자 및 어 린이 안전 '일초직발' 해당 차량의 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또 다른 목격자 인 크리스티나 로비쇼(에 따르 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 트 윈 오크스 드라이브(Twin Oaks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Drive) 일대에서 검은색 승용차 가 창문 밖으로 10대들이 몸을 뺀 채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신고를 위해 911에 즉시 연 락한 로비쇼는 문제의 차량 이 YMCA 몽턴 노스(YMCA Moncton North) 스케이트장 인근 인도까지 무단 침범해 주 행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당시 스케이트장 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놀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당 차량은 이어 YMCA 주차장으로 진입해 제자리에서 타이어를 마찰시켜 연기를 내는 '번아웃(Burnouts)' 난동을 부린 뒤, 도로로 급가속 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차량 2대와 충돌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했다. RCMP 전격 수사 착수... 청 소년 일탈을 넘어선 중대 형사 범죄 엄벌해야 RCMP는 해당 영상과 목격

자 제보를 바탕으로 난자 운전 및 난동 행위에 대한 공식 수사 에 착수했다. RCMP 대변인 한 스 우엘렛 경사는 "SNS에 유 포된 영상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의 구체적 경위와 경 찰 개입 여부를 포함해 종합적 인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 혔다. 이번 사건은 청소년들의 철없는 일탈이나 호기심으로 치 부하기에는 타인의 생명을 직접 적으로 위협한 중대한 형사 범 죄에 해당한다. 시민들이 밀집 한 공공시설과 주택가에서 벌어 진 무모한 난동 운전은 자칫 대 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 는 극 위험 행위다. 당국은 철저 한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의 신 원을 신속히 특정하고, 난운전 및 공공위해 혐의를 엄격히 적 용해 가혹한 법적 책임을 물어 야 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디 지털 챌린지형 위험 행동에 대 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예방 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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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출 해킹앱바코드로1,000달러증발 캐나다 'PC옵티멈 포인트' 해킹 피해 속출 캐나다 최대 유통기업 로블로 (Loblaw)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PC 옵티멈(PC Optimum)' 회 원 계정이 해킹되어 1,000달러 상당의 포인트가 순식간에 도 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 해자가 수개월간 적립한 포인 트가 불과 몇 분 만에 3시간 떨 어진 타 지역 매장에서 무단 사 용되었으나, 유통사의 미온적인 초기 대응과 보상 지연으로 인 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 고 있다. "앱 바코드 찍혀 1천 달러 증 발"... 3시간 거리 매장서 벌어 진 황당 도난 온타리오주 킨카딘 (Kincardine)에 거주하는 맨 디 캠벨은 지난 7월 말 PC 옵 티멈 앱을 확인했다가 충격을 금치 못했다. 1 가까이 꾸준히 모아온 70만 넘는 포인트(현금 1,000달러 상당)가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사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포 인트는 그녀의 거주지에서 차 로 3시간이나 떨어진 오크빌

(Oakville)의 쇼퍼스 드럭 마 트(Shoppers Drug Mart) 매 장에서 앱 바코드를 통해 결제 처리되어 있었다. 캠벨은 거주지를 비운 적이 없으며 오크빌 매장에 방문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증명하고 즉시 로블로 고객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그러나 로블 로 측은 사기 피해 입증 자료를 제출받았음에도 불과 며칠이면 끝날 조사를 이유 없이 차일피 일 미루며 포인트를 복구해 주 지 않았다. 결국 언론사인 시티 뉴스 취재진이 로블로 본사에 공식 취재를 시작한 지 단 몇 시간 만에 도난당했던 70만 포 인트가 피해 계정으로 전액 환 급되었다. 개인 이메일 유출인가 IT 데 이터 침해인가... 피해 원인 둘 러싼 공방 피해 포인트는 복구되었으나 해킹이 발생한 근본 원인을 두 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캠벨 은 지난 3월 로블로가 발표한 IT 네트워크 해킹 사고를 원인

으로 의심했다. 당시 로블로는 제3자의 불법 접근으로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기본 연락처가 유출되었다고 인 정한 바 있다. 캠벨은 해커들이 이 유출 정보를 이용해 비밀번 호를 재설정하고 계정에 침투했 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로블로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지난 3월의 데이터 유 출 사고와는 무관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조사 결과 피해자의 개인 이메일 계정이 먼저 해킹 당해 PC 옵티멈 계정까지 무단 접근이 이루어진 것이며, 금융 정보나 개인 건강 정보 등은 유 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 번 사건은 피해 금액이 1,000달 러를 넘는 중대 범죄로 관할 경 찰에 정식 고발되어 수사가 진 행 중이다. 캠벨은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평소에는 앱 내 '포 인트 사용(Redemption)' 기능 을 비활성화(Off)로 설정해 두 고, 계산대에서 결제할 때만 잠 금을 해제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Youtube @CityNews 캡처

포인트도 현금인 시대... 기업 의 소극적 피해 보상과 보안 시 스템 개선 시급 로열티 포인트가 사은품 개념 을 넘어 실질적인 디지털 현금 (Digital Currency)으로 활용되 는 시대에 이번 사건은 캐나다 유통업계의 보안 의식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수백 달 러에서 수천 달러에 달하는 자 산이 앱 바코드 하나만으로 너 무나 손쉽게 인출될 수 있음에 도, 보안 대책의 책임을 오롯이 소비자 개인의 비번 관리나 설 정 변경으로 전가하는 것은 대 형 유통사의 책임 있는 자세라

보기 어렵다. 특히 언론 취재가 시작되어서 야 비로소 포인트 복구가 이루 어진 점은 로블로의 피해 구제 프로세스가 얼마나 소극적이고 폐쇄적인지 증명한다. 로블로를 비롯한 주요 유통기업들은 고액 포인트 결제 시 2차 인증(MFA) 을 의무화하거나 기기 인증 시 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술적 방 어벽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아 울러 포인트 도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보상 가이드 라인을 확립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 할 시 점이다.

"아이는 비행기가 무서웠을 뿐" 포터항공 결항 사태 승객 증언 최근 유아의 안전띠 착용 거 부로 인해 토론토행 항공기가 전격 결항된 포터 항공(Porter Airlines) 사태와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탑승객이 "아동은 난동을 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비행기에 대한 극심한 공포에 질려 있었다"는 증언을 내놓았 다. 단순한 유아의 떼쓰기나 부 모의 방임으로 치부되던 이번 사건이 승객의 직접 증언을 통 해 유아 탑승객 케어와 안전 규 정 간의 복잡한 논쟁으로 확대 되는 양상이다. "떼쓴 것 아닌 극심한 공 포"... 현장 승객 증언으로 밝혀 진 당시 내막 당시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빅 토리아에서 토론토로 향하던 포터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아리예 코주크는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코주크는 "해당 아동 은 말을 듣지 않거나 악의적으 로 떼를 쓰는 상태가 아니었고, 보기에도 매우 불안해하고 겁 에 질려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비행기 결항으로 다른 승객들 의 좌절감과 불만이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겁에 질 린 어린아이를 부모가 강제로 좌석에 억누르기를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동과 부모에게 무작정 비난 의 화살을 돌리기보다 사건의 근본적인 맥락을 짚어야 한다 는 지적이다. 심야 커퓨(Curfew) 시각에 발목 붙잡힌 포터항공... 대피 절차가 부른 연쇄 지연 이번 사태는 유아의 안전띠 미착용이라는 초기 상황에 공 항의 엄격한 운항 제한 시간 이 결합하면서 대형 결항으로 이어졌다. 포터 항공 측은 유 아가 좌석에 서서 안전띠 착용 을 거부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기장이 이를 비행 불가능한 '안 전위해 상황'으로 판단하고 탑 승구로 회항(Deplane) 결정을 내렸다. 문제는 그 이후 발생한 후속 조치 시간이었다. 항공기를 다 시 탑승교에 연결하고 해당 유 ③ ④

아와 부모를 내리게 한 뒤, 이 들의 수하물을 항공기 화물칸 에서 찾아 꺼내고 새로운 비 행 계획서를 작성해 승인받는 과정에서 막대한 시간이 소요 되었다. 게다가 출발지인 빅토리아 국제공항의 활주로는 야간 소 음 통제 규정에 따라 매일 밤 12시 30분에 전면 폐쇄된다. 서 둘러 수속을 마쳤으나 활주로 폐쇄 시각을 넘기게 되면서 포 터 항공기는 결국 이륙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탑승객 전원은 익일 대체 항 공편이 마련될 때까지 공항과 인근 숙소에서 대기하는 불편 을 겪었으며, 포터 항공 측은 승객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 표했다. 안전 원칙과 유아 승객 케어 의 경계... 캐나다 항공업계 대 응 매뉴얼 개선 시급 항공기 이착륙 시 모든 승객 의 착석 및 안전띠 착용은 타협 할 수 없는 절대적인 항공 안전 수칙이다. 하지만 이번 포터 항

Youtube @Embraer 캡처

공 결항 사태는 현실에서 발생 하는 영유아 승객의 돌발 행동 이나 공포 반응에 대해 현행 항 공 시스템이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 명의 어 린아이가 느낀 공포와 이에 따 른 일련의 지연 절차가 공항의 야간 운항 제한 규정과 맞물려 항공기 한 대 전체의 결항이라 는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비용 으로 귀결되었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와 주요 항공사들은 강제 하차 조치 외에, 기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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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어린 승객의 불안을 진정시 킬 수 있는 전문적 차별화된 케 어 매뉴얼을 다각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공항 당국 역시 불가피한 기내 안전 조치 로 발생한 지연에 대해 야간 운 항 제한 시간을 유연하게 적용 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신설 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 다. 안전 원칙을 확고히 지키면 서도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유 연하게 대응할 때, 승객의 불편 을 최소화하고 항공 산업의 신 뢰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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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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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철강물류비1억달러파격지원" 미국 관세 폭탄 맞서 '국내 공급망 사수' 미국의 관세 폭탄과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타격을 입은 자국 철강 산업을 구하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총 1억 달 러 규모의 물류비 환급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전격 발표 했다. 주(Province)와 준주(Territory) 간 철강 운송 비용을 획 기적으로 낮춤으로써, 수입산 철강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제조 공급망의 자립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국내 운송비 50% 파격 환 급... 미 관세 장벽 속 내수 시 장 철강 자립 유도 스티븐 매키논(Steven MacKinnon)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10일, 국내 철강 제조 업체와 수요 기업을 지원하 기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주간 (Interprovincial) 화물 운송비 환급 프로그램을 즉시 시행한 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캐나다 국내에서 생산된 적격

철강 제품을 철도나 해상 수송 을 통해 주 경계를 넘어 타 지 역으로 운송할 경우, 발생 물류 비의 절반(50%)을 연방정부로 부터 즉시 환급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발표 당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여름까지 약 1 년간 진행되며, 예산이 전액 소 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 다. 환급 대상은 오직 캐나다 내에서 원산지가 확인되고 최 종 도착지 역시 캐나다 국내인 제품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이는 미 정부의 무거운 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길이 막힌 국 내 철강 제조업체들의 재고 부 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국내 가 공 및 건설업체들이 미국이나 여타 해외 공급업체 대신 국산 철강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직접적인 재정적 유 인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산 의존도 낮추고 국내 공급망 강화... 임업계 등 여타 산업 확장 가능성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단

순히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 지 않고, 그동안 미국 시장 의 존도가 높았던 캐나다 내수 공 급망의 구조적 체질을 강화하 는 데 목적이 있다. 캐나다 정 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 관세 조치와 글로벌 무역 흐름의 재 편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목 및 임업(Forestry) 부문 등 여타 핵심 자원 산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물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 음을 내비쳤다. 최근 북미 통상 환경은 대 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캐나 다 원자재 산업에 막대한 압 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 하여 연방정부는 주간 교역 장벽을 낮추고 물류 체계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자국 산 업 생태계가 내부에서 자생력 을 가질 수 있는 완충지대를 마련하고 있다. 철도 및 해상 운송업계 역시 이번 조치로 국내 물동량이 크 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 쇄적인 경제 효과를 전망하고

Unsplash @Kurt Cotoaga

있다. 보호무역주의 거센 압박... 단기 보조금을 넘어선 근본적 통상·산업 체질 개선 과제 연방정부의 1억 달러 물류 비 지원책은 대미 관세 장벽이 라는 직격탄을 맞은 국산 철강 업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철도 와 해상 수송비의 절반을 보전 해 줌으로써 넓은 영토로 인해 발생했던 주간 물류비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기업 간의 거래 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단기 지 원책이다. 그러나 이번 정책이 지속 가 능한 장기적 해법이 되기에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 다. 보조금 지급이라는 한시적 방편만으로는 거세지는 북미 보호무역주의의 파도를 완전히 막아내기 어렵다. 장기적으로는 주간 규제 완 화와 행정 절차 단축 등 인프 라 측면의 주간 교역 장벽을 근본적으로 철폐하는 한편, 대 미 통상 외교력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철강 소재 중 심으로의 산업 전환을 서둘러 야 한다. 정부의 단기 재정 투 입이 캐나다 내수 산업 생태계 의 완결성을 높이는 마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입법과 체계적인 산업 정책이 병행되 어야 할 시점이다.

유니포 "포드 타결 이어 GM과 2차전" 온주 4천600여 조합원 임단협 본격 착수 캐나다 최대 민간 부분 노동 조합인 유니포(Unifor)가 포드 ( Ford)와의 성공적인 협상 타 결에 이어, 미국계 완성차 제 조업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본격적인 단체 교섭에 돌입했다. 이번 협 상은 온타리오주 내 주요 생산 공장에 근무하는 4,600명 이상의 노동자 처우와 향후 북미 자동 차 산업의 노동 기준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포드 협상 성공 모멘텀... 온 주 내 4,600여 GM 조합원 대 상 단체교섭 개시 유니포는 8월 10일부터 온타 리오주에 위치한 GM 사업장들 을 대상으로 새로운 3개 년 단 체협약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 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 섭의 적용을 받는 대상은 오 샤와(Oshawa) 조립 공장을 비 롯해 전동화 차량 생산 거점 www.cktimes.net

인 잉거솔(Ingersoll)의 카미 (CAMI) 공장, 세인트캐서린스 (St. Catharines) 부품 공장, 우 드스톡(Woodstock) 물류 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4,600여 명의 유니포 조합원들이다. 앞서 유니포는 지난 7월 미국 빅3 완성차 업체 중 GM을 두 번째 협상 대상 타깃으로 지정 한 바 있다. 이번 협상은 자동 차 산업 전반의 노동 조건을 일 률적으로 상향 평준화하려는 노 조 측의 치밀한 연쇄 교섭 전략 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온주 완성차 벨트의 생산량과 고용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패턴 교섭' 전략의 핵심... 연 3% 임금 인상 및 복지 조건 평 준화 추진 이번 교섭의 핵심 동력은 지 난달 타결된 포드와의 단체협 약이다. 유니포 조합원들은 7

월 초 연간 3%의 임금 인상안 과 복지 혜택 개선을 골자로 하 는 포드와의 3개 년 단체협약안 을 높은 찬성률로 승인했다. 유 니포는 포드와의 타결안을 표 준 모델로 삼아 동종 업계 타 기업과의 협상에 동일하게 적 용하는 일명 '패턴 교섭(Pattern Bargaining)' 전략을 전면에 내 세우고 있다. 패턴 교섭은 노조가 한 기업 과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선제 적 타결을 이끌어낸 뒤, 이를 바탕으로 동일 산업 내 다른 완 성차 업체들에 유사한 기준의 계약 체결을 요구하는 연대 협 상 방식이다. 유니포는 포드에 서 확보한 연 3% 임금 인상 및 인플레이션 연동 보상안을 GM 협상에서도 최소 기준으로 적용 해 온타리오 자동차 노동자 전 체의 실질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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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타결된 유니포와 포드의 임금 협상 장면. [출처: Youtube @CdnPress 캡처

전기차 전환 과도기의 노사 관계... 산업 경쟁력과 노동권의 상생 과제 북미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에서 전기차(EV) 중심 생태계 로 급격히 재편되는 전환기 속 에서 진행되는 이번 GM 교섭 은 임금 인상 차원을 넘어선 복 합적 의미를 지닌다. 특히 잉거 솔 카미 공장과 같이 전기 상용 차 생산 라인 구축에 대규모 투 자가 집중된 사업장의 경우, 공 정 자동화와 생산 라인 재편에 따른 고용 유지 및 직무 재교육 비용 부담이 노사간 주요 쟁점 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패턴 교섭은 노동자

의 실질 구매력을 보장하고 노 사 갈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파 업 손실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이 북미 지역 내 고정비 절감과 친환경 투자 재원 마련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노사 양측은 단기적인 임금 인상률뿐만 아니 라 장기적인 북미 공급망 내 캐 나다 공장의 생산성 경쟁력을 유지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모범적인 협상 타결을 통해 산 업 전환기의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를 구축하는 선례가 만들어지기 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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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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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한국인 독자 여러분, 지난 한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이 제는 입추도 말복도 지나고 처서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토 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주상복 합상가의 Food Court에서 스 시가게를 새롭게 Open하시려 는 분의 문의가 있어서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문의> 저는 현재 토론토다운타운 지역에서 일식집을 5년째 운 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 즈니스가 잘되어 이제는 노스 욕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려고 합니다. 예정지는 노스욕 소재 의 유명 주상복합건물로써 렌 트비는 월 $4,500이고, Lease 기간은 2+5년으로 도합 7년 이 남아 있습니다. 이 Food Court는 Landlord가 건물의 주인이 아니라, 각 Unit을 따 로 일반에게 분양을 해서 각 unit마다 unit 소유주가 다른

주상복합상가의 FOOD Court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스시가게)를 하고자 합니다.(1-2) 관계로 취급할 수 있는 음식 종류(Menu)에 대한 특별한 규제나 제한이 없어서 한식, 일식, 중식등 업종 선정이 자 유로운 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는 기존의 세입자가 타주(BC) 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있는 상태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스시가게를 Open하기 위하여 공사자금조 로 대략 13만불 정도 공사자 금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현 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자금은 15만불정도가 있고, 제 자산으 로는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이 현재 노스욕에 있는 데. 시세 는 약 120만불선이고 이중 모 기지는 60만불이 있습니다. 대 략적으로 은행에서 Loan으로 가능한 금액은 얼마나 될까 요? <상담 결과> 이 분과 중요한 한가지 문 제를 협의 드렸습니다. - 첫째, 현 상태를 유지하 고, 그냥 렌트로 진행하실 것 인지.

- 둘째로, 이번 기회에 향 후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대비, 또한 자금 지출을 줄이 면서 자산도 별도로 마련하시 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신지, - 물론 이것은 제 경험에서 나온 제안이었습니다, 예를 들 면 월 내셔야 할 렌트비가 현 재 월 4,500불, 그리고 이 유 닛을 소유하게 되면 월 모기 지 Payment 금액은 $3,310.84 로 대략 $1,000정도 월 부담 액이 줄어들고, 향후 20년(상 환기간)뒤에는 새로운 자산이 하나 추가됩니다. 또한 향후 Landlord로써 노 후 생활에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제 목표는 제 자신 보다는 손님에게 더 유리한 것을 소개시켜 주고, 왜냐하면 추후에 잘되시고 발전하시는 것을 보게 되면 저도 보람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저에게 이것이 가 능하냐고 몇 번을 문의 하신 후, 이 Unit을 구입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자기 소유의 Food Court Unit을 마련하시

60세에 받은 '40만 달러' 퇴직 합의금 노후 준비 '0원'일 때 바로 은퇴 가능할까 비자발적 퇴직으로 갑작스럽 게 수십만 달러의 목돈을 손에 쥐게 되었으나 그 외의 노후 준 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자금만으로 곧바로 은퇴 생활 을 시작할 수 있을까. 최근 캐나다에서 중장년층의 예상치 못한 고용 종료가 잇따 르는 가운데, 60세의 나이에 40 만 달러의 해고 합의금을 받은 직장인의 사례를 통해 해당 자 산의 실질적 노후 보장 가능성 과 효율적인 재정 관리 전략을 짚어본다. 4% 룰 적용 시 연 1만 6,000달러 불과, 65세 연금 수 령 전 '5년 가교'가 성패 갈라 40만 달러라는 금액은 수치상 으로 큰 목돈처럼 보이지만, 이 를 은퇴 자금으로 전환할 때는 차가운 현금 흐름 계산이 선행 되어야 한다. 자산 관리에서 통

용되는 '4% 규칙(4% Rule)'을 적 용할 경우, 은퇴 첫해 인출 가능 한 금액은 연간 1만 6,000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단독 생활비로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통계청 (StatCan)의 2023년 금융안정 조 사에 따르면 55~64세 캐나다인 의 등록은퇴저축계좌(RRSP) 및 은퇴소득기금(RRIF) 중간값은 12만 달러, 평균값은 26만 6,000 달러다. 40만 달러는 평범한 동 연배보다 많은 수준이지만, 별도 의 기업 연금이 없는 상태라면 안심하기 이르다. 가장 큰 문제는 60세부터 정 부 연금이 본격 지급되는 65세 까지의 '5년 공백기'다. 캐나다 국민연금(CPP)은 60세부터 조 기 수령이 가능하지만, 65세 기 준 대비 최대 36%의 감액이 평 생 적용된다. 노령연금(OAS)은 65세부터 시작된다. 즉, 60세부 ③ ④

터 65세까지는 오직 40만 달러 의 합의금만으로 버텨야 하는 가교(Bridge) 기간이다. 65세에 도달하면 평균 CPP(2026년 기 준 월 877.01달러, 최대 1,507.65 달러)와 OAS(월 최대 751.97달 러)를 합쳐 연간 약 2만 100달 러에서 2만 7,100달러의 기본 소 득 기반이 마련되므로, 65세 이 전의 자산 보존이 노후 안정의 핵심 변수가 된다. 퇴직 위로금 세금 폭탄 주 의... RRSP 이월 한도 활용과 단계적 재취업이 해법 합의금 전액이 그대로 통장 에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캐나 다 국세청(CRA)은 부당 해고 등에 따른 합의금을 '퇴직 위로 금(Retiring Allowance)'으로 분 류하여 수령 연도의 과세 대상 소득에 포함시킨다. 지급 시점 에 1만 5,000달러 초과 금액에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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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재 The Dream Financial Corp.

416-566-6071

namyoonjae@gmail.com

기로 결정하신 것은 아주 현 명한 결정입니다. 먼저 간단히 자기 소유의 건물과 아니면 렌탈용 건물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실 때의 중요한 차잇점 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렌트로 매달 나가는 돈은 그냥 공중에 날아가는 돈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소유 의 건물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할 때는 모기지 관련 이자비 용은 비즈니스 경비로 처리하 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은 세금을 내실 자금으로 모 기지 이자를 내시게 됩니다. 즉 은행의 자금을 무이자 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 를 거두시게 됩니다. 그외 부 수적인 효과로는 원금을 상환 함에 따라 저축의 효과 및 부 동산시세의 상승으로 추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분의 정확한 상황은 서류를 검토한 후 가 능하지만, 먼저 간단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습 니다. 먼저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 면 10%다운으로 상가유닛 혹 은 작은 규모의 프라자의 구 입이 가능합니다. 몇가지 조건 이 있으나, 신청인의 크레딧에 문제가 없고, 사업계획서가 뒷 받침이 된다면 단일 프로젝트 당 최대 100만불까지 스몰비 즈니스론들 이용하실 수 있습 니다. 이 금액에는 부동산구입 관련자금 및 관련 공사자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드리면 어 떤분들은 말이 안되는 불가능 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러 나 저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 과거 10여년이상, 금년까지도 10%다운만으로 교민 여러분 들의 가게건물 및, 상가의 구 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 니다. 참고로 다음회에는 이를 이용, 건물과 비즈니스를 SetUp하신분의 이야기를 소개시 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정부보증 스몰비지스론

대해 30%의 원천징수 세율이 기본 적용되므로, 실제 손에 쥐 는 세후 금액은 대폭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수령 과정에서 발 생한 법률 비용(Legal Fees)은 소득 공제가 가능하며, 그동안 쌓인 미사용 RRSP 납입 한도 (2026년 최대 3만 3,810달러)를 활용해 합의금 일부를 RRSP에 적립하면 해당 연도의 세금 부 담을 이월하면서 노후 자산을 재구축할 수 있다. 재정 전문가들은 갑작스러 운 목돈 수령 시 세 가지 단계 적 접근을 권고한다. ▶첫째, 65 세 연금 수령 전까지 5년간의 가교 예산을 철저히 수립할 것. ▶둘째,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 계정을 통해 CPP 수 령 시점별 유불리를 정밀하게 계산할 것. ▶셋째, 단시간 또 는 파트타임 재취업을 통해 최 소한의 생활비를 벌어 자산 인 출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룰 것 등이다. 초기 수년간 주식 시 장 하락기와 맞물려 자산을 과 도하게 인출할 경우 포트폴리 오가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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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순서 위험(Sequenceof-Returns Risk)'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시금 착시 벗어나 자산 보 존에 집중해야... 정교한 재정 설계가 노후 안정 결정 갑작스러운 퇴직과 함께 찾 아온 대형 합의금은 자칫 착 시 현상을 일으켜 대책 없는 조 기 은퇴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 나 정부 연금이 본격화되지 않 은 상태에서의 단일 목돈은 자 산 시장의 변동성과 물가 상승, 예상치 못한 세금 차감 앞에 매 우 취약한 구조를 가진다. 결국 핵심은 '얼마를 받았는가' 가 아니라 '어떻게 65세까지 자 산을 보존하며 소득의 흐름을 다 변화할 것인가'에 있다. 당장의 전업 은퇴보다는 유연한 재취업 을 통한 소득 보완, RRSP 등 비 과세 자산 격리, 그리고 수수료 기반 전문 재정 자문가(CFP)의 조력을 통한 정교한 세금 계획이 수반될 때 40만 달러의 합의금은 비로소 든든한 노후의 버팀목으 로 완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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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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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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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가족 간 재산 이전, Section 160 개정안 (4-4)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기존 소득세법 제160조에 도 여러 단계의 거래를 이용 하여 해당 규정의 적용을 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 래의 명칭이 아니라 실제로 대가가 지급 되었는 지와 자 산이 어디로 이전 되었는 지 입니다. 한 판례에서는 당사 자들이 서로 발행한 약속어

음을 상계한 것이 실제 대가 의 지급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법원은 대가 없이 이익이 이 전되었다고 보아 자산을 받 은 사람이 세금을 추가로 납 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규정에서는 각 거래 단계에서 어떤 자산이 이전 되었고 실제로 대가가 지급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

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거래를 더욱 폭넓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있습 니다. 세금 회피 목적과 거래 사이의 연관성 등 일정 요건 을 충족하면, 세금 채무자에 게서 이전된 자산과 받은 자 산이 서로 다르더라도 직접 이전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 습니다.

제안된 소득세법 제160조 제8항은 일정한 세금 회피 거래에서 자산을 받은 사람 이 지급한 대가의 시가를 0 으로 간주하는 규정입니다. 실제로 대가를 지급했더라 도 세금 계산에서는 이를 인 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지급한 대가만큼 납부 할 세금이 줄어들 수 있었던

기존 소득세법 규정과 다른 부분입니다. 소득세법 제160.01조에 따 른 벌금 규정은 기존에도 존 재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새 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세금 회피 거래임을 알면서도 해 당 거래를 계획하거나 지원 한 사람까지 벌금 부과 대상 에 포함하려는 내용입니다.

캐나다 무스코카 별장 "연 1만 8천 달러 유지비" 무스코카 지역 별장 유지비 연 1만 8천 달러 육박, 10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 자녀에게 별장 물려주려는 부모들의 재정적 부담 가중, 은퇴 자금 고갈 우려 대두 세금 부담 및 역모기지 활용 등 상속 전 면밀한 재무 설계와 가족 간 사전 협의 필수 캐나다의 많은 부모들은 자 녀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큰 희생을 감수한다. BMO은행의 은퇴 관련 조사에 따르면 성인 자녀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계 획이 있는 캐나다인 중 절반 가까이가 이러한 지원이 자신 의 은퇴 자금을 깎아먹는다고 답했으며, 대다수는 이미 그 사 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자녀에게 통신비를 보조하 거나 주택 구입 자금의 계약 금을 보태주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가족의 추억이 담긴 휴양용 부동산을 물려주는 일은 자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다. 문제는 캐나다 전역 의 별장 재산세, 보험료, 일반 유지보수 비용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빠른 속도로 치솟 으면서 이러한 유산 자산을 유지하는 것이 무거운 재정적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 이다. 온타리오주의 대표적인 휴양 지인 무스코카 지역에서 28년 동안 해변 별장을 소유해 온 가 상의 사례를 살펴보면, 현재 이 별장의 재산세와 보험료, 유지 보수 비용은 연간 1만 8천 달 러를 넘어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고정 소득으 www.cktimes.net

로 생활하는 은퇴자 입장에서 는 매년 불어나는 비용이 큰 압 박일 수밖에 없다.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추억을 쌓아온 공간 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치솟 는 유지비로 인해 자신의 노후 생활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 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은퇴 자금 우선 원칙, 자녀 상속보다 노후 안정 자녀에게 별장을 상속하겠 다는 목적이 부모 자신의 노 후 안정성을 희생하는 대가 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령층 의 재정적 건전성이 악화되 면 삶의 질 전반에 타격을 입 게 되며, 노후에 별장 유지비 를 계속 감당해야 한다는 압 박은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 진다. 자금이 묶여 다른 곳에 쓰지 못한다는 박탈감이 커지 면 자녀를 향한 원망으로 이 어질 위험도 존재한다. 인생에 서 휴양용 부동산은 여러 채 가 존재할 수 있지만 은퇴 생 활은 단 한 번뿐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와 함께 복잡 한 상황을 정리하고 명확한 재 무 계획을 세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Unsplash @Clay Banks

남겨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 은 별장 그 자체가 아니라, 지 금 내리는 합리적인 결정에서 비롯되는 탄탄한 재정적 안정 일 수 있다. 비용 분담과 세금 구조, 생전 증여의 함정 별장을 당장 처분해야 하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가족이 모여 전체적인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녀가 미래 의 상속에 대한 투자 개념으 로 매년 발생하는 유지 비용 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분담하 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리맥스 캐나다의 레저용 부동 산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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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유자의 60%가 자신의 부 동산을 장기 자산 전략의 일 부로 여기고 있다. 다만 부모 가 생전에 자녀를 공동 소유 자로 등록하는 과정은 신중해 야 한다. 캐나다 국세청의 세무 규정 에 따르면 부모가 별장을 소유 한 채 사망할 경우 사망 당일의 공정 시장 가치로 매각된 것으 로 간주하여 상속인이 자산 가 치 상승분에 대한 양도소득세 를 부담하게 된다. 이후 자녀는 재설정된 시장 가치로 별장을 상속받으므로 향후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 만 세금을 내면 된다. 반면 부 모가 생전에 지분을 미리 증 여하면 자녀는 부모가 과거

에 취득했던 낮은 취득 원가 를 그대로 물려받게 되어, 향 후 별장을 최종 매각할 때 훨 씬 더 큰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역모기지 활용 대안, 현실적 인 자산 관리 방안 주택 연금 성격의 역모기지 도 검토할 수 있는 대안이지 만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 특 정 금융기관의 주택 연금 상품 을 이용하면 일정 연령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매월 상환 부담 없이 주택 가치의 일정 비율까 지 세금 없는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대출 원리금은 집을 매각하거나 거주자가 영구적으 로 이주 또는 사망할 때 상환 된다. 다만 캐나다의 역모기지는 일반적으로 주거용 주택을 담 보로 설정해야 하므로 무스코 카 같은 휴양지 별장 단독으로 는 자격을 충족하기 어렵다. 이 경우 주 거주지를 담보로 대출 을 받거나 두 부동산을 묶어 포 괄 근저당을 설정하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대출 잔액은 향후 부동 산 매각 대금에서 상환되므로 자녀가 물려받을 몫은 줄어들 수 있으나, 별장이라는 형태와 정서적 가치는 가족 내에 보존 될 수 있다. 자녀의 기대치에 맞추어 무 리하게 자산을 지키기보다는, 부모의 노후 자금 건전성을 최 우선으로 두고 세무 전문가와 함께 현실적인 상속 계획을 문 서화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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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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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기본 조건 ·인출하려는 RRSP 자금 은 최소 90일 이상 예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서명된 주택 매매 계약서

또는 신축 계약서가 필요합 니다. ·인출 금액은 일시 소득으 로 과세되지 않으며, 대신 15년 동안 분할 상환해야 합니다. ·매년 최소 인출 금액의 1/15 이상을 RRSP에 재납입 해야 하며, 상환하지 못한 금 액은 해당 연도 소득으로 간 주되어 과세됩니다. 상환 시작 시점 (중요) ·2021년 이전에 첫 인출한 경우: 인출 후 2년 뒤부터 상 환 시작 ·2022년 이후에 첫 인출한 경우: 인출 후 5년 뒤부터 상

환 시작 예를 들어, ·2020년에 인출했다면 → 2022년부터 상환 시작 ·2023년에 인출했다면 → 2028년부터 상환 시작 주요 장점 · RRSP 자산을 활용해 20% 다운페이먼트를 채움으 로써 모기지 보험료(CMHC 등)를 피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운페이먼트 자금 이 충분한 경우에도, RRSP에 먼저 납입 후 HBP로 인출하 면 소득공제 효과를 통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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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RRSP 주택구입자 플랜 (Home Buyers’ Plan) 캐나다 연방정부의 **주택 구입자 플랜(Home Buyers’ Plan, HBP)**을 HBP)**을 활용하면, **개인당 최대 $60,000 (부 부 합산 최대 $120,000)**까 지 RRSP 적립금을 주택 구입 을 위한 다운페이먼트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첫 주 택 구매자뿐 아니라, 일정 요 건을 충족하는 재구매자에게 도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경 제

Jay Park

416.797.9633 jay.park@limetreefinancial.com

금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전 체 자금 구조를 더욱 효율적 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활용 예시 이미 $60,000의 다운페이먼 트 자금이 있고, 동일 금액의 RRSP 납입 여유(contribution room)가 있다면, 주택 클로징 최소 90일 전 에 RRSP에 $60,000을 납입한 뒤 HBP를 통해 다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60,000은 해당 연도 소 득공제 대상이 되어 세금 환 급이 발생하고,

·환급금은 클로징 비용 충 당이나 향후 RRSP 상환에 활 용할 수 있습니다. 단, 향후 15년 동안 매년 최 소 $4,000씩($60,000 ÷ 15) RRSP에 상환해야 하므로, 장 기 현금 흐름 계획을 함께 고 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RSP 주택구입자 플랜은 주택 구매 시 현금 부담을 줄 이면서 절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제도입 니다. 다만, 상환 의무가 있는 만큼 단기 자금 전략뿐 아니 라 장기 은퇴 계획과 투자 전 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활용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재생 열·풍력으로 무료 전력" 한국·호주신재생성공의'캐나다전력정책메시지' 호주·영국, 신재생 과잉 생산 시 무료 전력 공급 파격 정책 시행 한국, 소각장 에너지 활용해 주민 편의·난방비 지원 성공 캐나다 전력망 대확장…신재생·폐자원 에너지 결합 시급 Unsplash @Nicholas Doherty

에어컨을 마음껏 틀고 전기 차를 충전해도 전력 요금이 '0 원'이 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 왔다. 호주와 영국 등 세계 주 요국들이 태양광과 풍력 발전 의 폭발적 증가로 발생한 '남 는 전력'을 일반 가구에 무료로 배포하는 파격적인 전력 정책 을 도입하면서, 대규모 전력망 개편을 추진 중인 캐나다 전력 당국의 벤치마킹 필요성이 강 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붕 위 태양광과 북해 풍력 의 힘... 호주·영국 '전력 무료 배포' 현주소 호주에서는 매일 한낮 3시간 동안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무 료 전력을 제공하는 제도가 전 격 시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년간 정부 보조금을 통해 전 체 주택의 41%인 450만 가구 에 지붕형 태양광 단지를 보급

한 결과다. 한낮에 태양광 발 전량이 전력망 수용 한도를 초 과해 도매 전력 가격이 음수 (Negative Price)로 떨어지자, 당국이 이를 버리는 대신 일반 소비자가 무료로 사용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영국 역시 북해의 대규모 해 상풍력 단지를 앞세워 비슷한 전력 혁명을 이끌고 있다. 민 간 전력사인 옥토퍼스 에너지 (Octopus Energy)는 바람이 강 하게 불어 전력이 과잉 생산되 는 시간에 맞춰 200만 명 이상 의 고객에게 스마트폰 알림을 발송한다. 해당 시간 동안 추가 로 사용하는 전력에 대해 요금 을 전액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두 국가 모두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 폭증이 가져온 전력 과잉 문제를 소비자의 전기차 충전, 세탁, 냉방 수요와 결합해 스마 트하게 해소하고 있다.

한국의 폐기물자원화 성공 사례... 소각열 난방비 지원과 주민 편익 증진 지역 주민에게 폐열과 전력 을 직접 환원하여 자원 재활용 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달성 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은 한국 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00년대 초 한국 주요 지자체들은 폐기 물자원화 시설(쓰레기 소각장) 을 건립하면서 발생하는 폐열 과 전력을 활용해 대대적인 주 민 지원책을 시행했다. 소각 과 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스팀 을 지역난방 공사로 공급하거 나 자체 전력을 생산해 주변 영향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를 크게 감면 또는 무료 수준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소각장 부지 내에 온 수 수영장, 헬스장, 실내 체육 관, 온실 등 대규모 주민 편의시 설을 조성하고 소각 폐열을 활

용해 무료 또는 최저가로 운영 함으로써 님비(NIMBY) 현상을 극복하고 주민 복지를 혁신적으 로 높였다. 서울 목동 및 강남 자원회수시설, 부천 대장동 자원 순환센터, 수원 자원회수시설 등 이 대표적이다. 이는 에너지 자 원화가 지역 사회의 실질적 혜 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미 20여 년 전에 입증한 팩트 기반의 모범적 선례다. 전력 이슈에 흔들린 캐나다 정치... 마크 카니 정부의 '청정 전력 정책' 시험대 캐나다에서 전력 요금은 정 권을 흔들 만큼 민감한 정치 적 사안이다. 온타리오주만 하 더라도 과거 가스발전소 백지 화 파문과 하이드로원(Hydro One) 민영화 논란이 정권 교체 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최

ID:ck_times

근 마크 카니 연방 총리는 국 가 전력 전략을 발표하며 "저 렴하고 풍부한 청정 전력 공급 을 통해 화석연료 가격 변동성 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 고 약속했다. 문제는 신규 발전소와 송전 선로 건설에 투입될 수천억 달 러의 재정을 국민의 전기요 금 인상 없이 어떻게 조달하느 냐다. 캐나다 기후변화연구소 (Canadian Climate Institute) 등 전문가들은 캐나다 정부가 단순히 인프라를 증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주·영국 및 한 국의 선진 자원화 모델처럼 민 간 투자 자본을 끌어들여 신재 생 에너지 및 폐열 생산에 대 한 수익과 피크 타임에 대량 소모를 유도하는 유연한 전력 요금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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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남보다 5년 더 건강하게 사는 비법 남들보다 최소 5년은 더 오 래, 그것도 더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 떨까요?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 있으며,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는 좋은 인간관계까지 따라 오는 운동이 있다면 말입니다. 바로 골프입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 는 최근 발표한 『Golf and Health 2021-2025』 보고서를 통해, 스웨덴의 세계적인 의 과대학인 카롤린스카 인스티 튜트 연구진이 수행한 대규모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이 연 구에서는 30만 명이 넘는 스 웨덴 골퍼들의 사망률을 분석 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사 망률이 일반인보다 약 40%나 낮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평균 기대수명이 약 5년 더 증가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 라 합니다. 물론 골프만이 그 이유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평가했습니다. 캐나다에 살고 계신 우리 독자님들과 회원님들께, 이 골 프는 정말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최고의 운동입니다. 한 국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즐 길 수 있을뿐더러, 자연 속에 서 운동과 휴식, 그리고 사람 을 모두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취미이기 때문입니다. 파 워 카트를 타지 않고 필드를 걸어서 라운딩하면 비용도 더 욱 절약되고, 18홀을 도는 동 안 약 12,000~16,000보 수준을 걷게 되어 운동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4시간여 동안 휴대폰 은 잠시 접어두고, 파란 하늘 과 하얀 구름 아래 펼쳐진 초 록 잔디 위를 새소리 바람소 리와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날아가 버리고 몸 과 마음은 한결 가벼워 집니 다. 세상에서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는 아마도, 골프에 진심인 사람들끼리 라운딩 후

마시는 생맥주 한 잔이 아닐 까 싶습니다. 치맥과 함께 이 어지는 골프얘기는 그 소재가 무궁무진해 때로는 밤이 깊어 가는 줄도 모를 정도입니다. 골프를 몇 년 치다 보면, 소 개나 조인으로 자연스레 동반 자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마 련입니다. 서로 코드가 맞고 여건이 비슷한 이들은 시즌이 끝난 겨울철 골프 휴가도 함 께 떠나고 스크린 골프모임으 로 인연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인생 후반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소중한 ‘인맥 자산’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 다. 캐나다의 3층 연금 시스템 을 기반으로 주 2~3일 부업을 하며 세미은퇴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매주 이틀이나 삼일 정도는 충분히 필드로 출동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 자산의 셀프 운용을 통해 세 미 은퇴를 하신 분이라면, 매 주 삼사일 이상도 필드로 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유 가 되어 완전 은퇴하신 분들 은 클럽링크 같은 연회원제에 가입해 비 안오는 날이면 무 조건 푸른 잔디 위에서 보내 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늦 은 오후 할인 시간대에는40불 대에 칠 수 있는 반값 골프도 있고, 각종 할인쿠폰이나 미 니 회원제 등을 활용하면 한 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캐나다입니다. 60세 이상이 되 면 시니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나이가 들어 생기 는 몇 안되는 이득도 이 골프 를 통해 챙길 수 있습니다.

날만 좋으면 나가고 싶고, 또 날이 좋아서 더욱 나가고 싶은 운동 이 골프는, 도무지 사람을 집안에 붙들어 놓지 않는 요상하면서 참 기특한 녀석입니다. 무너진 건강은 재 산과 행복을 순식간에 갉아먹 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지키는 ‘몸테크’야 말로 인생에서 가 장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재 테크 항목일 것입니다. ‘골프천국’ 캐나다에 살면서 아직 골프채를 잡지 않으셨다 면, 남보다 5년 더 건강하게 장수하는 이 어렵지 않고 즐 거운 길 위에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발을 내디뎌 보시길 바 랍니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OTPP),상반기수익률9.5%·자산3천억달러돌파 캐나다 최대 연기금 중 하 나인 온타리오 교직원연금공 단(OTPP)이 2026년 상반기 동 안 9.5%의 높은 순수익률을 기 록하며 총 순자산 3,000억 달 러 고지를 돌파했다. 세계 경제 의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속 에서도 주식과 벤처 성장 자산, 물가 연동 자산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목표치를 뛰어넘는 우 수한 운용 실적을 거두었다. 상반기 순이익 266억 달러... 자산 규모 3,032억 달러 급증 온타리오 교직원연금공단 (OTPP)이 1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재무 실적 보고서에 따 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 개월간 거둬들인 투자 순이익 은 266억 달러(CAD)에 달한다. 이에 따라 최근 12개월(LTM) 누적 순수익률은 14.5%를 기록 했다. www.cktimes.net

올해 6월 30일 기준 연기금의 총 순자산은 3,032억 달러로 집 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록했 던 2,794억 달러에서 불과 반년 만에 238억 달러가 급증한 수치 다. OTPP의 최고경영자(CEO) 조 테일러(Jo Taylor)는 "전체 기금의 운용 수익률이 당초 당 국이 설정했던 내부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모든 자산 군에 걸쳐 긍정적인 성과가 이 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OTPP는 온타리오주 내 34만 6,000명에 달하는 전·현직 교사 및 퇴직 연금 수혜자들의 자산 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벤처 성장·공모주·물가연동 자 산 삼각편대, 포트폴리오의 힘 이번 상반기 대형 호실적을 견인한 핵심 축은 벤처 성장 (Venture Growth) 부문과 공모 주(Public Equities), 그리고 인

플레이션 방어 자산(Inflationsensitive Assets)이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 에서 원자재 및 인프라 등 물 가 연동 자산이 연기금 포트폴 리오의 하방을 단단하게 받쳤 다. 동시에 글로벌 증시의 상승 세와 맞물려 공모주 부문에서 견조한 수익을 올렸고, 신기술 및 혁신 기업에 투자한 벤처 성 장 자산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 면서 전체 수익률을 대폭 끌어 올렸다. 특정 자산군에 편중되 지 않고 장기 관점에서 다변화 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 해 온 연기금의 자산 배분 전략 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거시경제 난기류 속 연기금 운용의 이정표... 리스크 관리와 장기 투자의 교훈 글로벌 금융시장이 인플레이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Youtube @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OTPP) 캡처

션 재발 우려와 금리 경로의 불 확실성으로 거센 난기류를 겪 는 상황에서 OTPP가 거둔 상 반기 9.5%의 성과는 단순한 숫 자를 넘어 캐나다 연기금의 뛰 어난 자산 배분 역량을 입증한 다. 특히 물가 연동 자산과 벤 처 성장 자산의 균형을 통해 거 시경제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헤지하면서도 고수익 기회를 포착해낸 전략은 연기금 운용

의 정석을 보여준다.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상 존하는 하반기 시장 상황을 감 안할 때, 자산 가격의 과열 구 간에서 차익 실현을 도모하고 유동성 관리와 대안 투자 포트 폴리오의 내실을 다지는 선행 리스크 관리가 향후 연기금의 장기 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다.


1958 2026년 이라크혁명 7월 15일 수요일 7월 14일 이라크에서 일어난 군사혁명 하심왕조 를 타도하고 공화제를 수립하였다 이라크혁명의 의의는 군주제를 타도함으로써 영국의 군사지배 와 봉건적 색채가 짙은 비민주주의적 국가체제를 무너뜨렸다는 데 CANADIAN 있다 KOREAN TIMES

거에서 민주당 후보 J카터에게 패하였다 1908 시인 청마 유치환 출생 한국의 시인이자 교육자 교육과 시작을 병행 중 고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통산 14권에 이르는 시 집과 수상록을 간행하였다 대표작으로는 허무와 낭만의 절규를 노래한 《깃발》등이 있다

영어낱말운세

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스경도제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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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60,000

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겨울에 주택Pickering 매매 의향이 TOYOTA 있으신가요?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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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한국인 소유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ickering TOYOTA는 TOYOTA 는 동포사회에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Service를 가격과 Service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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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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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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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떡꼬치 이렇게 �재료 재료

�재료

· 떡볶이떡 2/3-1팩, 통깨 적당량 · 소스: 설탕 1Tbs, 간장 0.8Tbs, 고추장 1Tbs, 땡초 가루나 청양 고추가루 1/4Tbs, 물엿 2Tbs, 케챱 2Tbs, 다진 마늘 이렇게 만들게요~~ 0.7Tbs

더 맛있는 제안!! ♣ 떡이 잠길 정도롤 기름을 넣고 센 불에서 튀기면 떡이 폭발 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 해요. ♣너무 센 불에서 구우면 표면이 딱딱해지니 중불에서 살짝만 노릇하게 구워요. ♣케찹많이 들어가면 너무 어린이 맛이 나서 저는 조금 덜 쓰 는 편이예요. 아가 입맛이라면 케찹을 추가해도 좋아요.

코리아 타운에 가끔 돈까스를 먹으러 간다. 나처럼 입 짧고 맛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 는 실로 약간의 기대로 가슴 설 레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반 에 반밖에 못 먹을 커다란 메뉴 를 시키며 자꾸 메뉴판의 떡꼬 치를 힐끔 거렸다. �재료동행한 친구 가 고개를 저었다. 그래, 돈까스 는 돈까스 집에서, 떡볶이이는 떡

볶이집에서 먹는 거야 라며 메뉴 를 덮었다. 돈까스 집을 나와서도 그 떡꼬 치가 자꾸 어른거렸다. 사실 나는 떡볶이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주 식이 떡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닌 지경인데 떡꼬치는 엄격히 따 지면 좀 분야가 다르긴 해도 무늬 가 같지 않은가 말이다. 한국마트 가 길에 널린 코리아 타운이니 가

이렇게 만들게요~~

까운 마트에 들어가 떡볶이떡 하 나를 사 들고 돌아왔다. 이게, 일 도 아닌 이 메뉴가 오랜만에 먹으 니 무척이나 맛이 있다. 요새 입 이 터져 살이 모락 모락 찌고 있 는 가운데 겁도 없이 떡꼬치 4꼬 지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는 깜 짝 놀란다. 입이 달아 걱정이다 생각하는 와중에도 떡꼬치가 너 무 맛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https://www.youtube.com/@limethyme1219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1. 떡은 3-4개씩 꼬지에 끼워요.

2. 소스는 미리 만들어 섞어 둬요.

4. 만들어 둔 소스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 준 후

5.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해요.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www.blog.naver.com/ajlee1219 www.instagram.com/baking_aj/?hl=ko 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 PDPaREaxZF_Q6g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3.기름을 두른 팬에 너무 세지 않은 불로 노릇하게 구워 줘요.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3호 1309호

2026년 8월 7월 20일 2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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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몰고온

하드 스톤 다이얼의 다채로운 매력 최근 지드래곤의 손목 위에서 포착된 한 점의 시계가 명품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그가 개인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착용한 시계는 피아제(Piaget)가 지난해 발표한 식스티 컬렉션으로 맑 은 하늘빛이 감도는 터쿼이즈(터키석)를 다이얼로 사용한 한정판이다. 사진 몇 장에 등장한 게 전부였지만 이 시계는 시계 애호가와 팬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매장 문의도 늘었다. 피아제는 “현재 동일 사양의 제품은 국내 재고가 없는 상태”라고 했다. 지드래곤 효 과와 희소성이 맞물린 결과였다. ◀녹색의 말라카이트 다이얼과 비슷한 색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에르메스의 H-아워. 사진 에르메스

자연 그대로 광물에서 추출, 하드 스톤 다이얼이 다시 뜬다 이 시계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셀러브리티의 선택 때문 만은 아니다. 그 중심에는 시계 의 얼굴 역할을 담당하는 하드 스톤(hard stone) 다이얼이 있 다. 이 다이얼은 터쿼이즈를 비 롯해 말라카이트(공작석), 라피 스라줄리(청금석), 오닉스, 타이 거아이(호안석), 오팔 같은 천연 광물을 얇게 절단해 만든다. 보통 컬러 다이얼은 금속판

위에 화학 처리나 래커칠, 에나 멜링을 거쳐 색을 낸다. 하지만 하드 스톤 다이얼의 경우에는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사용한다. 광물이 가진 패턴도 그대로 살 린다. 그 결과 같은 모델이라도 시계마다 서로 다른 무늬와 질 감을 지닌다. 바꿔 말하면 시계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유니크 피스’다. 스톤마다 패턴이 다른 것도

매력이다. 터쿼이즈는 거미줄처 럼 퍼지는 패턴을, 말라카이트 는 나이테처럼 반복되는 녹색 층을, 라피스라줄리는 짙고 깊 은 청색 위에 마치 은하수처럼 흩뿌려진 것처럼 금빛 입자를 드러낸다. 자연이 만들어낸 이 러한 질감은 각도에 따라 오묘 한 빛과 색을 낸다. 하드 스톤 다이얼 시계가 주얼리 이상으로 대접받는 이유다.

명품 브랜드 통한 잇따른 출시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파인 워 치 브랜드가 하드 스톤 다이얼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전반으로 트렌드가 확산 하는 중이다. 지난해엔 제니스(Zenith)가 설 립 160주년을 맞아 라피스라줄 리를 탑재한 기념 모델을 내놨 다. 롤렉스(Rolex)는 타이거아이 와 레드 재스퍼, 실버 헤마타이 트를 결합한 ‘타이거 아이언’ 다 이얼의 GMT-마스터 II로 화제 를 모았다. 피아제 역시 앤디 워 홀 워치와 라임라이트 컬렉션에 하드 스톤 다이얼을 탑재했다. 올해 초 공개한 여러 브랜 드의 신제품에도 이런 트렌드 가 보인다. 루이 비통(Louis Vuitton)은 타이거아이를 내 세운 에스칼 컬렉션, 불가리 (Bvlgari)는 말라카이트를 얹 은 세르펜티 세두토리를 공개 했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쇼파드(Chopard), 에 르메스(Hermès)는 여성 주얼리 시계를 통해 하드 스톤의 매력 을 강조하고 있다. 오데마 피게(Audemar Piguet) 와 모저앤씨(H.Moser & Cie.)처

▲올해 초 LVMH 워치 위크 행사를 통해 선보인 에스칼 워치 타이거아이 다이얼 버 전. 옐로 골드 케이스와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사진 루 이 비통

▲소달라이트 다이얼을 탑재한 오데마 피게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 인딩 플라잉 투르비용'(왼쪽)과 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미니트리피터 기능을 탑재한 모저앤씨의 '인데버 컨셉 팝' 컬렉션. 터쿼이즈 원석을 다이얼로 사용했다. 사진 각 브랜드

럼 투르비용·미니트리피터를 포 함한 초복잡 기능과 스톤 다이

얼을 결부해 개성과 기능 모두 를 사로잡는 경우도 있다.

▲지드래곤이 착용해 화제가 된 피아제 '식스티' 워치의 터쿼이즈 버전. 한정 생산 된 제품으로 현재 국내 부티크의 재고가 없는 상태다. 사진 지드래곤 SNS 계정, 피 아제

기술력 뒷받침돼야 제작 가능

▲(왼쪽부터) 오팔 다이얼을 탑재한 쇼파드의 '뢰르 뒤 디아망트' 워치와 에르메스 의 하이 주얼리 워치인 '포브르', 짙은 블루 톤의 라피스라줄리가 눈에 띄는 반클리 프 아펠의 '알함브라' 워치 스몰 모델. 사진 각 브랜드

하드 스톤 다이얼의 부상은 단 순한 유행이 아니라 기계식 시 계 시장의 흐름 변화와 맞닿아 있다. 브랜드 간 기술 경쟁이 일 정 수준에 도달하면서 소비자들 의 관심이 성능을 넘어 디자인 으로 옮겨가고 있어서다. 이 과 정에서 자연이 만든 색과 무늬 를 그대로 담은 하드 스톤은 직 관적인 차별화 요소로 떠올랐 다. 동시에 천연 광물을 얇게 가 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 는 파손 위험과 균일한 품질 확 보의 어려움은 희귀성을 더하는 요인이 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 는 시계에 담아낸 디자인 철학 과 장인 정신을 강조할 수 있다.

ID:ck_times

하드 스톤 다이얼 유행은 이 번이 처음이 아니다. 1960~70년 대에 황금기를 한 번 맞았다. 피아제를 필두로 바쉐론 콘스탄 틴(Vacheron Constantin), 파텍 필립(Patek Philippe), 오데마 피게, 쇼파드 등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로 퍼지며 하나의 장르 가 됐다. 유색 스톤 ‘붐’이 일어 날 수 있었던 건 초박형 무브먼 트의 개발 때문이다. 두께 2~3 ㎜ 내외로 무브먼트가 얇아지면 서 디자이너들이 구조적 제약에 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형태 와 장식적 요소를 실험할 수 있 었다. 스톤 다이얼도 바로 그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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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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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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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유류할증료 0원…해외여행 이렇게 가세요 대한항공이 5월 노선별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4월보다 78~86%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천~뉴욕 왕복 노선의 유류할증료가 무려 112만원이다(기본운임 별도). 다른 항공사도 비슷한 비율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했다. 5월 항공사의 유류할증료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유가만 급등한 게 아니다. 원화 가치 하락, 물가 상승으로 해외여행 자체가 부담스러워졌다. 5월에는 공휴일이 많다. 여름 휴가철도 멀지 않다. 해외여 행 계획을 접은 사람이 많다지만, 꼭 나가야 하는 사람도 있을 테다. 알뜰한 해외여행 요령을 정리했다.

불안한 중동 정세 탓에 항공 업계가 직격탄을 입었다. 전 세 계 항공사는 유류할증료 인상만 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버거워 운항 자체를 줄이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도 판매가 부진한 4~6월 국제선 운항을 대폭 축소 했다. 항공사가 운항을 취소하면, 기존 항공 예약은 환불하거나 날짜를 바꿔준다. 그러나 항공 사가 여행객이 따로 예약한 숙 소나 현지 투어까지 책임지지 는 않는다. 만약에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환불 불가’ 조건으 로 숙소를 예약한 상태라면 취 소는커녕 날짜 변경도 매우 어 렵다. 몇 푼 비싸도 어쩔 수 없 다. 환불이 가능한 조건으로 예 약해야 뜻밖의 피해를 피할 수 있다. 그래도 해외를 꼭 가야겠다면,

호텔 조금 비싸도…‘환불 가능’ 옵션은 필수

가장 싼 항공 티켓을 구하는 방 법을 공개한다. 항공권 가격 비

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 들 어가서 목적지를 ‘어디든지’로

설정하자. 그럼 목적지별로 싼 티켓을 싹 찾아준다. 이를테면

4월 22일 현재 6월 미국 호놀룰 루 직항 왕복 일반석 티켓이 84 만원(에어프레미아), 호주 시드 니는 73만원(제트스타)이다. 같 은 날짜 기준 대한항공은 호놀 룰루 149만원, 시드니 174만원이 다. 모두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항공사도 무한정 가격을 올릴 수는 없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사도 경영을 고려해야 해 서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털어놨다. 실 제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자 항공사마다 할인전을 확대하는 추세다. 제주항공은 클룩·트립닷 컴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할 인전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 공은 지방 출발 항공권 할인 이 벤트,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승 객 300만 돌파 기념’ 할인 이벤 트를 벌이고 있다.

인상 없는 패키지…스톱오버 여행도 매력적

▲① 중국 패키지여행의 단골 명소, 장자제. ②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③ 유럽은 저렴한 스페인이 인기다.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진 셔터스톡, 롯데관광]

여행사도 해외여행객을 붙잡 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행사 ‘마이리얼트립’의 ‘유류 세 아직 안 오른 항공권’ 이벤 트가 눈길을 끈다. 중국동방항공·에티하드항공· www.cktimes.net

전일본공수(ANA) 등이 대상 항공사다. 스쿠트항공·싱가포르 항공은 유류할증료가 아예 0원 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중 동의 산유국 항공사를 비롯해

유가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항공사가 의외로 많다”고 설명 했다. 시간이 걸리지만 경유편을 이 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지난달 이란이 두바이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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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한 뒤 중동을 경유해서 유 럽으로 가는 여행객이 급감했으 나, 최근 개별여행객을 중심으 로 중동 경유 노선 수요가 살아 나고 있다. 가격이 월등히 싸기 때문이다.

요즘은 유럽을 갈 때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도시에서 ‘스톱 오버’ 여행을 덤으로 즐기는 여 행자도 많다. 중국 항공사는 애 초에 티켓이 싼 데다 한국이나 유럽 항공사와 달리 러시아 영 공을 통과할 수 있어 실제 비행 시간도 짧다.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국내 여행사는 ‘유류할증료 인상 없는’ 여행상품 판매에 열 을 올리고 있다. 패키지 여행사는 항공 좌석을 일찌감치 계약한 뒤에 여행 상 품을 만들기 때문에 최근 급등 한 유류할증료가 상품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 동남아 휴양 지나 중국 장자제, 일본 알펜루 트 등 스테디셀러 상품이 대표 적이다. 호주나 북유럽 등 장거리 지 역도 유가 급등 이전과 비슷한 가격의 패키지 상품이 많다. 아 예 항공사를 통째로 빌려서 여 행사가 운영하는 전세기 상품 도 유류할증료를 따로 받지 않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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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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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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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제 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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