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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북도민회 고국 초청 방문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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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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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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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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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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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북도민회
고국 초청 방문단 모집 및 이사회· 이사회·총회 개최 3월 27일 사리원 토론토 이북도민회가 2026년 고 국 초청 방문단 모집과 함께 이 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단 접수는 3월 23일 (월)부터 3월 24일(화)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정식 고국 방문 일 정은 6월 22일(월)부터 6월 26일 (금)까지 4박 5일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2026년 이사회 및 총회 는 3월 27일(금) 사리원 토론토 에서 열리며, 연회비와 이사회비, 예산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3월 27일 사리원 토론토서 이 사회·총회… 예산 승인·임원 선출 토론토 이북도민회의 2026년 이 사회 및 총회는 3월 27일(금) 개
최된다. 장소는 사리원 토론토 (Sariwon Toronto, 7388 Yonge St., Thornhill ON)이며, 시간은 오전 11시 이사회, 오후 12시 정 기총회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안건은 ▶2025년 행정 및 회계 감사보고, ▶2026년 예산 승인, ▶연합 회장 및 이사장 선출이 다. 회비는 연회비 50달러, 이사 회비 100달러 이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연례 모임 을 넘어, 새해 운영 방향과 예산, 지도부 구성을 확정하는 자리라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연합회장 정건조(416-986-8383), 연합부회장 서혜석(416-294-1013)·
정은덕(647-300-1758), 이사장 이 순호(416-837-1423), 부이사장 허 달호(416-688-0030)·강희숙(416655-0933) 각 도민회장 연락처로는 함북 회장 황성근(647-268-1937), 함남 회장 박기영(905-580-9578), 평북 회장 김용철(416-414-5549), 평남 회장 김정원(416-992-6506), 황해 회장 송용진(705-238-8705), 강원 회장 맹광수(416-710-0089)가 안 내돼 있다. ◆고국 방문단, 3월 23~24일 접 수, 월드온영 2층 식당가에서 진행 고국 방문단 모집 접수 일시는 2026년 3월 23일(월)부터 24일(화) 까지이며, 접수 시간은 오전 11시
2026상반기‘온라인토론토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개최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KOTRA 토론토 무역관이 공 동으로 ‘2026 상반기 온라인 토 론토 취업박람회(Spring 2026 Toronto Virtual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캐나다 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와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행사 로, 2026년 5월 7일(목)부터 5 월 8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10 시부터 오후 5시(토론토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Zoom, Microsoft Teams 등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과 구직자 간 온라인 개별 면접과 커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참가 대상 및 지원 자격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어와 한 국어 사용이 가능한 (예비) 졸 업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 또한 캐나다에서 취업이 가 능한 비자를 보유한 사람만 지 원할 수 있다. <지원 가능 비자> ·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 · 워킹홀리데이 비자 · Open Work Permit 등 캐나 다 취업비자 소지자 ▶ 참여 기업 및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는 Air Canada, Samsung, LG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포함해 약 1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면 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커 리어 개발을 위한 온라인 멘토 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 · 온라인 채용상담 · 기업과 구직자 간 온라인 개 별 면접 및 커리어 네트워킹 · 온라인 멘토링 · 경력 코칭 전문가와의 1:1 이 력서 첨삭 및 모의 면접 · 글로벌 회계법인 EY 전문가 와 1:1 경력 개발 코칭 및 회계 분야 멘토링 ▶ 지원 방법 및 일정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 마감: 2026년 3월 29일 (일) 오후 11시 59분(EST) ※기
한 엄수 ·신청 방법: 채용 정보 확인 후 참가 신청 ·참가 신청서 작성 및 이력서 업로드(PDF)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게 면 접 일정 이메일 안내 ·신청 링크: https://bit.ly/ kotra-jobfair-spring-26 (구글 계정 로그인 필요) ▶ 전체 진행 일정 · 지원서 접수 마감: 3월 29일 · 서류 심사: 4월 1일~4월 14일 · 면접 일정 안내: 4월 20일 ~4월 24일 · 기업 화상 면접: 5월 7일~ 5월 8일 주최 측은 이번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통해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인재들에게 실 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 간 인 재 매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문의는 KOTRA 토 론토 무역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윤지원 팀장 g1yun@ kotra.or.kr / 장은미 대리 Emily.jang@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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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디자인팀
부터 오후 3시까지다. 접수 장소 는 월드온영 2층 식당가(WORLD
ON YONGE, 7181 Yonge St., Thornhill ON)로 안내됐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3월 19일 ‘K-Town점’ 그랜드 오픈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오는 3월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신규 플래그십 매장인 ‘갤러 리아 슈퍼마켓 K-Town점’을 공식 오픈한다. 새 매장은 갤 러리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 모로 조성돼, 단순한 식료품 구매를 넘어 음식과 문화, 라 이프스타일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선보 여질 예정이다. K-Town점은 넓고 쾌적 한 쇼핑 환경과 함께, GTA 지역 고객들이 K-Food와 K-Culture를 한 자리에서 경 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갤 러리아는 이번 신규 매장을 통해 한인 고객뿐 아니라 다 양한 로컬 고객층에도 한국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 다 폭넓게 소개하는 새로운 거점, 즉 ‘K-Hub’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K-Town점 에는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상품군은 물론, 갤러리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특화 공간들이 대거 들어선다. 특 히 신선한 재료와 검증된 레 시피를 바탕으로 매일 조리되 는 갤러리아 최대 규모의 델 리 키친이 마련돼, 즉석 조리 식과 다양한 먹거리 선택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K-뷰티 전문 매장 ‘여 우’도 함께 선보인다. 이 공간 에서는 한국 뷰티 베스트셀러 부터 최신 트렌드 상품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식품 중심 의 마트를 넘어 뷰티와 라이 프스타일 소비까지 아우르는 매장 구성을 완성하게 된다. K-Town점의 또 다른 특징 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 길 수 있는 푸드코트 ‘갤러리 아 애비뉴(Galleria Avenue)’ 다. 이곳에는 일본 라면 전문 점 ‘겐조라멘’, 정통 한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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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내세운 ‘명품설렁탕’, K-스 트리트 푸드 브랜드 ‘우주분 식’, 붕어빵 카페 등이 입점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개의 풀 세팅 키친을 갖춘 쿠킹클래스 스튜 디오도 조성돼, 단순 방문형 매장을 넘어 직접 배우고 체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 다. 여기에 캐나다 최초로 문 을 여는 한국 대표 커피하우스 ‘이디야커피’까지 입점하면서, K-Town점은 쇼핑과 외식, 체험,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복합 공 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는 정식 오픈에 앞 서 ‘고객과 함께 완성하는 매 장’을 목표로 내실 있는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한 내부 행사를 통해 조직 결속을 다 졌으며, 공식 신청을 통해 선 정된 100여 명의 고객 체험단 이 매장을 미리 방문해 실제 쇼핑 동선과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갤러리아 측은 체험단의 다 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해, 정식 개장 시 더욱 완성도 높은 매장 환경과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K-Town점 은 갤러리아 최대 매장이라는 규모적 의미를 넘어, GTA 내 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 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 로 한인 커뮤니티는 로컬 고객 들에게도 한국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 역할에 더 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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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293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3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트랜스 마운틴(TMX) 확장 후 수출 최대 실적 밴쿠버항 원유 수출 2배 폭증하며 사상 최대 을 수용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 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버라 드 인렛(Burrard Inlet)의 수로 준설 작업을 통해 대형 유조선 의 선적량을 늘리는 한편, 컨테 이너 수용 능력을 30% 확충하 기 위한 '로버츠 뱅크 터미널 2(Roberts Bank Terminal 2)'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도 올 여름 마무리할 계획이다.
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숙 원 사업이었던 트랜스 마운틴 (TMX) 파이프라인 확장 공 사가 완공 후 첫 풀가동 1년 을 맞이하며 캐나다 수출 지 형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9일(월)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밴쿠버항을 통한 원유 수출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폭증 하며 항만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을 견인했다. ▲'에너지 고속도로' 뚫리자 중국으로 향하는 캐나다산 비 투멘 에드먼턴에서 버나비까지 이 어지는 TMX 파이프라인 확장 으로 수송 용량이 세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밴쿠버항의 원유 취급량은 2024년 1,320만 톤에서 2025년 2,440만 톤으로 95% 급 증했다. 특히 중국은 전체 원유 수출량의 64%인 1,550만 톤을 사들이며, 전통적인 최대 고객 이었던 미국을 제치고 캐나다 산 원유의 1위 구매국이 됐다. 이러한 수치는 마크 카니 신 임 총리가 내건 '미국 외 국가 로의 수출액 두 배 확대'라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의 버나비 터미널. Youtube @Vancouver Sun 캡처
경제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피 터 조타 항만청 CEO는 "밴쿠 버항이 캐나다 경제 영토 확장 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제 원유는 석탄에 이어 밴쿠버항에서 두 번째로 큰 수 출 품목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다변화… 곡물 수출도 '풍 작' 원유뿐만 아니라 다른 주
요 원자재 수출도 호조를 보였 다. 프레리 지역의 밀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곡물 수출은 3,030 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했으며, 가륨비료(Potash) 수출 역시 28% 증가했다. 다만, 대중 국 무역 갈등의 여파로 카놀라 수출은 23% 감소했으나, 지난 1월 양국 간 무역 협정 체결 이 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한국과 싱가포 르가 새로운 주요 고객으로 부
상했다는 점이다. 한국은 2025 년 한 해 동안 82만 5,000톤의 캐나다산 원유를 수입하며 전 체 수출량의 3%를 차지했다. 이는 캐나다 에너지 자원이 북 미 시장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 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항만 확장 박차… "캐나다 는 비즈니스에 열려 있다" 항만청은 늘어나는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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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활황, 동부의 기회… 에너지 강국의 위상 되찾나 서부 밴쿠버항에서 들려오는 수출 낭보는 캐나다 경제 전체 에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온타 리오주 경제도 서부의 에너지 수익이 국가 재정으로 유입됨 에 따라 간접적인 혜택을 입게 된다. 과거 미국 시장에만 목매 던 구조에서 벗어나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활로를 넓 힌 것은 공급망 위기 시대에 탁 월한 선택이다. 다만, 특정 국가(중국)에 대 한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점은 향후 외교적 리스크로 작 용할 수 있는 만큼, 한국과 같은 가치 공유국과의 에너지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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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인정한캐나다의료의자존심" 토론토 제너럴 병원, 세계 최고 병원 2위 등극 캐나다 의료의 상징인 토 론토 제너럴 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이 미국 뉴스 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이 름을 올렸다. 이는 캐나다 의료 기관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로, 전 세계 2,500여 개 유수 병원들 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거둔 쾌 거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꺾고 2위 점프, 공공 의료 모델의 승리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6)' 리스트 에 따르면, 토론토 제너럴 병원 은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 했다. 지난 7년간 부동의 2위를 지 켜왔던 미국의 클리블랜드 클 리닉(Cleveland Clinic)은 3위 로 밀려났다. 대학보건네트워
크(UHN) 산하인 토론토 제너 럴은 2019년 이후 매년 톱 10에 진입했으며, 최근 2년 연속 3위 를 유지하다 올해 한 계단 더 상승하며 세계 최정상급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억만장자든 저소득층이든 동일한 치료" 보편적 접근성의 가치 UHN의 케빈 스미스 회장 겸 CEO는 이번 결과에 대해 " 캐나다처럼 보편적 의료 접근 성을 보장하는 공공 의료 시스 템 안에서 세계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순위권 내 다른 병원들과 달리 토론토 제너럴은 환자의 경제적 능력과 상관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동 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 했다. 특히 심장 질환 치료, 장기 이식, 그리고 복합적인 중증 환
자 케어 분야에서 타의 추종 을 불허하는 전문성을 인정받 은 것이 이번 순위 상승의 핵 심 동력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브레인 드레인' 역이용, 미 국의 연구비 축소 틈타 세계적 석학 대거 영입 토론토 제너럴의 비약적 인 도약 뒤에는 영리한 인 재 영입 전략인 '캐나다 리 드 100(Canada Leads 100 Challenge)' 프로젝트가 있었다. 스미스 회장은 "미국 등 해외의 연구 투자 위축을 기회로 삼 아, 백신과 바이러스, 암, 심장 병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들 을 적극적으로 포섭했다"고 설 명했다. 실제로 UHN은 현재까지 미 국에서 돌아온 11명의 캐나다 출신 인재를 포함해 일본, 독 일, 프랑스 등에서 61명의 석학 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미 700명 이상의 후보자가 지원할
[토론토 제너럴 병원 의료진들이 세계 최고 병원 2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기 뻐하고 있다. Youtube @The Canadian Press 캡처]
만큼 토론토 제너럴은 전 세계 의료 연구진이 가장 선망하는 연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스템의 한계 뚫고 일궈낸 '캐나다의 순간' 이번 뉴스위크 순위 발표는 만성적인 예산 부족과 대기 시 간 문제로 고통받는 캐나다 의 료계에 기쁜 소식이다. 공공 재 정으로 운영되는 병원이 거대 자본을 앞세운 미국의 사립 병 원들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 랐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스미스 회장이 시인 했듯, 공공 의료 모델은 주 정 부의 승인 절차와 예산 집행
속도 면에서 여전히 민간 모델 보다 느리다. 하지만 토론토 제너럴은 '임 상 연구'라는 정면 돌파구를 통 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신약과 새로운 치료법을 가장 먼저 테 스트하는 연구 중심 병원의 역 할을 강화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최첨단 의료 혜택을 선제적으 로 제공한 것이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온타 리오와 연방 정부는 불필요한 행정 규제를 완화하고 연구 인 프라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늘 려야 한다. 캐나다 의료 전체를 혁신으로 이끌 새로운 출발점 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50대남성, '특수 코팅 물질' 노출 시 생물학적 노화 가속 가능성 방수·방유 처리, 온도 저항 소재 물질 등 이른바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과불화·폴리불화 알킬물질)가 50대에서 60대 초 반 남성의 생물학적 노화를 가 속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연구는 학술지 Frontiers의 노화 분야 저널에 게재됐다. PFAS와 생물학적 노화… 50대 남성에서 가장 뚜렷 연구진은 1999~2000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26 명의 혈액 데이터를 분석했다. 혈액 속 11종의 PFAS 농도와 DNA 메틸화 패턴을 측정한 뒤, ‘후성유전학적 시계’로 불리 는 생물학적 노화 지표에 대입 했다. 그 결과 PFAS 농도가 높 을수록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연령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 향이 관찰됐다. 특히 50~65세 남성에서 연 관성이 가장 강했다. 65세 이 상 고령층이나 젊은 남성에서 는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
고, 여성에서는 일부 연관성이 있었으나 규모가 더 작고 일관 성이 떨어졌다. 내분비 교란과 성별 차이… 축적 메커니즘 주목 PFAS는 1950년대부터 비점 착 코팅, 방수·방유 처리, 온 도 저항 소재 등에 사용돼 왔 다. 분해에 수십 년 이상이 걸 려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린다. 암, 생식 건강 문제, 고콜레스 테롤, 간 손상, 갑상선 질환 등 과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는 PFAS가 내분 비계 교란 물질로 작용할 가 능성에 주목했다. 남성의 경우 PFAS 축적이 테스토스테론 감 소, 정자 질 저하, 고환·신장암 위험 증가와 연관된다는 선행 연구가 있다. 여성은 임신, 수 유, 월경 과정에서 일부 PFAS 를 상대적으로 더 빨리 배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존재한다. 폐 경 이후에는 남녀 간 축적 차이
가 줄어드는 경향도 관찰된다.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성별 특이적 효과”를 시사한다고 평 가하면서도, 아직은 생물학적 개연성을 쌓는 단계라고 설명 했다. 인과관계는 미확정… 규제와 환경 관리의 과제 연구진 역시 이번 결과가 인 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 라고 선을 그었다. 표본 규모가 크지 않고, 20여 년 전 채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점도 한 계로 지적된다. 업계 측은 탐색 적 연구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PFAS의 위험성 은 국제적으로 관리 대상이 되 고 있다. 대표적 물질인 PFOS, PFOA 등은 2001년 체결된 Stockholm Convention on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에서 단계적 퇴출 대상으로 지 정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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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Malin K.]
거 유해물질 지정 강화를 추진 했으나, 최근 규제 일정은 일부 조정됐다. 캐나다에서도 Health Canada가 PFAS 관련 건강 정 보와 관리 일정을 공개하며 모 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PFAS 는 식수, 식품 포장재, 생활용 품 등 다양한 경로로 노출될 수 있어 개인 차원의 완전 회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연구진은 인증된 정수 필터 사용, 지역 식수 권고사항 확 인, 방수·방오 코팅 제품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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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 등을 실천적 조치로 제 안했다. 다만 근본적 위험 저 감은 규제와 환경 정화 정책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PFAS 노출이 특정 연령대 남성의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연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환경 노출과 노 화 연구가 성별·연령별로 더욱 세분화돼야 함을 시사한다. 공 중보건 논의 역시 단순 노출 여부를 넘어, 어떤 집단이 더 취약한지에 대한 정밀한 접근 이 필요하다는 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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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제설 알바' 도입 여부 '갑론을박' 깊이가 15cm를 넘으면 고장이 잦고, 전신주나 소화전 등 장애 물 주변을 정교하게 치우지 못 한다는 것이다. 반면, 현장 전 문가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한 다. 제설업체 운영자인 조지 암 스트롱은 "제설은 극심한 추위 속에서 장시간 노동을 요하는 위험한 작업"이라며, 충분한 훈 련과 장비 없이 일반인을 투입 할 경우 부상 위험과 관리 감 독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은 '시간당 30달러' 제설 알바 투입 뉴욕시, 기록적 폭설에 '비상 제설원' 시급 인상하며 시민 1,400명 이상 추가 확보 토론토 시민들 "지난달 폭설 대란 반복 말아야" 도입 촉구하나 시 당국은 "검토 안 해" 전문가들 "토론토는 이미 기계화 제설 시스템 갖춰 ... 인력 투입은 안전 및 효율성 문제" 지적 지난달 토론토를 강타한 기 록적인 폭설로 인도가 수주째 눈과 얼음에 파묻히며 시민들 의 원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웃 나라 뉴욕시의 '유료 제설 알 바' 프로그램이 대안으로 떠오 르고 있다. 뉴욕이 시민들에게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하며 제설 사각 지대 해소에 나선 사례가 알려 지자, 토론토 역시 유사한 시스 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 가 커지고 있다. 뉴욕의 '비상 제설원' 제도 ... 폭설 시 시급 45달러까지 지급 뉴욕시는 수십 년 전부터 폭 설 시 일반 시민을 단기 제설 원으로 고용해 버스 정류장, 횡 단보도, 소화전 인근 등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 을 청소해 왔다. 최근에는 블 리자드급 기상 조건에 맞춰 시
작 시급을 30달러(미화)로 인 상했으며, 주 40시간 초과 근무 시 45달러를 지급하는 파격적 인 조건을 내걸었다. 뉴욕 위생 국(DSNY)에 따르면, 시급 인 상과 간편한 등록 절차 덕분에 화요일 하루에만 1,400명의 뉴 요커가 지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토론토 "우리는 뉴욕과 다르 다" ... 기계화 제설 시스템 우 위 강조 하지만 토론토시는 현재 시 민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단 기 제설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 다. 전 토론토 시의원이자 요크 대학교 도시학 교수인 조 미헤 브는 "뉴욕의 해법이 토론토의 해법이 될 수는 없다"고 단언 했다. 뉴욕은 연평균 강설량이 76cm로 적어 상시 제설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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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약하지만, 토론토는 연평균 122cm의 눈이 내려 이미 고도 로 기계화된 전문 제설 시스템 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는 기계화된 시스템이 장기적 으로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라 고 덧붙였다.
"기계의 한계 보완해야" vs " 비숙련 인력 투입은 위험" 보행자 권익 단체 '워크 토론 토'의 딜런 리드 공동 창립자는 기계 제설의 한계를 지적했다. 토론토의 보도용 제설차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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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앞세운 '기계 제설', 보행자 안전은 '뒷전' 토론토시가 자랑하는 '기계 화 제설'은 수치상으로는 효율 적일지 모르나, 지난달 폭설 당 시 인도가 얼어붙은 채 방치되 었던 현실은 시스템의 맹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뉴욕의 사 례는 단순히 돈을 주고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닿지 못하는 '세밀한 공공 안전'을 확보하는 유연한 전략으로 평 가받아야 한다. 시 당국은 적어도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 보도용 제설차 의 성능 개선이나 장애물 구간 을 전담할 전문 인력 확충 등 구체적인 보완책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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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요한계시록 세미나' 성료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10
“종말 신앙, 성경적으로 바로 이해해야”
대표 기도
주일의 공적 예배에는 항 상 장로님들이 대표로 기도 하시고 헌신 예배나 기관 예 배에도 대표자들의 기도가 있으니 곧 대표 기도이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기도하 게 되지만 대표 기도만은 그 리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 이 듣는데서 드리는 기도라 길어도 짧아도 문자를 나열 해도 듣는 이들에 의해 이런 저런 평가를 받기에 쉽게 강 단에 올라 기도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니 자연 집에서 기도 를 준비하기도 하지만 실수 하지 않기 위해 예전엔 종이
에 기도문을 적어 나오시는 경우가 허다했단다. 한 장로 님이 대표 기도를 맡았다. 물론 조심스러워 몇 장 적어 오셔서 열심히 기도문을 읽 으시는데 더운 날씨에 강단 에 틀어놓은 선풍기가 세차 게 부는 바람에 종이가 날아 갔단다. 엉겁결에 “아이쿠, 내 기도..”하셨다는데 그 이 후 어떻게 끝을 맺으셨을까? 진짜일까? 현대에는 어떨까? 종이가 아닌 타블렛이나 셀폰에 적 은 뒤 강단에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다시 “아이쿠!” 하는 말이 터져 나왔다. 배터리 가 다 된 줄 미처 몰랐던 것 이다. 대표 기도가 누구에게 나 어렵기 때문에 종이다 셀 폰이다 하고 탓하고 싶지는 않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께 나의 진심을 아뢰고 있는가? 내가 사람을 의식하는 기도 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해 야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아 쉬운 것이다.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는 강의와 함께 실제 노방 전 도 사역이 병행되어, 이론과 실 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도훈련학교는 오는 3월 24 일(화) 오전 11시 새빛장로교회 에서 정식 개강을 앞두고 있다.
김 경 진 목사
['요한계시록 세미나' 성료]
토론토 전도훈련학교 대표인 박웅희 목사(새빛장로교회 원 로목사)가 인도한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지난 3월 15일(주일) 오후 5시 30분, 쏜힐에 위치한 새빛장로교회에서 개최되어 성 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약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 이비 종파들이 왜곡하여 가르치 는 요한계시록을 성경적으로 바 로 이해하고, 종말 신앙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정립하는 데 초 점이 맞춰졌다. “요한계시록은 두려움 아닌 승리의 메시지” 박웅희 목사는 강의에서 “요 한계시록은 공포를 조장하는 책
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최 종적인 승리를 선포하는 말씀”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때 왜곡된 종 말론과 이단적 해석을 분별할 수 있다”며 신앙적 기준의 중요 성을 설명했다. 참된 교회와 성도의 정체성 강조 세미나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참된 교회의 모습과 성 도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강의 가 이어졌다. 성도는 예수 그리 스도의 증인으로서 끝까지 믿음 을 지켜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 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게 된다 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한 짐 승으로 상징되는 사탄의 세력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다는 성경적 해석도 함께 소개 됐다. “재림 준비하는 교회의 사명 회복” 강의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가 정결 한 신부로 준비되어야 하며, 복 음을 전하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 다. 참석자들은 종말 신앙을 단 순한 미래 예측이 아닌 현재의 삶과 사명으로 연결하는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토론토 전도훈련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요한계시록을 중 심으로 성경적 종말 신앙과 전 도 사명을 함께 배우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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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교협 교회연합 철야 부흥 집회 3월27일(금)오후7:30 ~ 28일(토)오전12:45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 장 박준호 목사)는 다가오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대신하여,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부르짖 는 "교회연합 철야부흥집회"를 개최한다. "교회들이여! 십자가의 능력 으로 일어서라"(고전 1:18)는 주 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 집회는 2026년 3월27일(금) 오후7:30분 부터 28일(토)오전12:45까지 토 론토영락교회(담임 전대혁 목 사, 650 McNicoll Ave. Toronto) 에서 진행된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임 원진는 "미스바 성회로부터 영적 대각성 운동, 그리고 평 양 대부흥 운동에 이르기까 지 역사의 변곡점마다 하나님
께서는 성도들이 모여 기도할 때 강력한 회복의 역사를 허 락하셨습니다."며 "이번 집회 를 통해 온타리오 지역의 모 든 한인교회가 밤을 새워 기 도하며, 우리 세대에 꿈꿀 수 없었던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거룩한 여정에 기쁜 마음으로 많은 동 포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집회 일정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성은 다음과 같다. <1st 세션> 7:30PM-9:00PM 인도및광고: 김성민 목사
강 사: 유충식 목사 기도회 인도: 김주엽 목사 <2nd 세션> 9:15PM-10:45PM 인도및광고: 남궁권 목사 강사: 한석현 목사 기도회 인도: 전대혁 목사 <3rd 세션> 11:05PM-12:45AM 인도및광고: 김용원 목사 강 사: 주권태 목사 기도회 인도:박준호 목사 한편 도네이션을 원하 는 성도들은 e-transfer: ontariokcc@gmail.com로 보내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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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교협 교회연합 철야 부흥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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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분쟁 속 '가짜 뉴스' 확산
이란을 둘러싼 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실 제 교전만큼이나 치열한 허위 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AFP 통신 북미 디지털 조사 책임자인 마리샤 골드해머는 2 일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국어 형태의 가짜 뉴스 및 조작 영상이 광범 위하게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채우고 있는 것이다. X(옛 트 위터)의 '커뮤니티 노트'와 같 은 협업형 팩트체크 기능이 대 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정보 가 바이럴을 타고 확산되는 속 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단순히 정보를 퍼 나르는 일을 넘어, 전문성을 바 탕으로 철저한 검증과 책임을 다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다.
AI 생성 이미지와 조작 영상 온라인 기승 가짜폭발영상·게임화면등이란-이스라엘갈등관련허위정보기승 손가락개수등AI생성물의기술적결함이조작여부판별의핵심단서 AFP조사팀"바이럴노린무분별한공유가허위정보확산의주범"
디지털 전장으로 변한 소셜 미디어... 과거 영상의 '재활용' 심각 이스라엘 핵 시설 폭발이라 고 주장하는 영상은 사실 2017 년 우크라이나의 폭발 장면이 며, 이란 전투기의 공습이라며 공유된 영상은 비디오 게임 화 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텔아비브 공습 영상으로 둔갑한 화면은 2015년 중국 화학 창고 폭발 사고 당시의 기록이었다. AI 기술이 낳은 정교한 가 짜... "손가락 개수를 확인하라" 최근 확산되는 정보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생성형 AI(인공지 능)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이 다. 골드해머는 이란 전투기가 두바이를 공격하는 가짜 영상에 서 AI 생성물의 결정적 단서를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 상 속 인물의 손 모양이 기형적 이거나 손가락 개수가 너무 많
[Youtube CTV News 캡처
은 등의 결함이 대표적이다. 일 부 AI 영상에는 워터마크가 포 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유포자 들이 이를 교묘하게 잘라내어 공유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육 안으로 진위 여부를 가려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단순 전파 넘어선 언론의 ' 검증과 책임'… 관심 경제의 늪 탈출해야 허위 정보가 이토록 빠르게
퍼지는 배경에는 조회수와 관 심을 노린 소셜 미디어 사용자 들의 심리가 깔려 있다. 검증 된 현장 영상이 부족한 상황에 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 자극적인 가짜'가 그 빈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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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익살스러우며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그림이면서 실용을 목적으로 그렸던 소백한 그림입니다. 민화에 담겨있는 길상적인 뜻을 이해하고 기도하듯 꽃잎 한 잎 한 잎에 정성을 담아 그리며 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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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 편향'을 파고드는 가짜 뉴스...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 시가 방어선 이란 분쟁 관련 가짜 뉴스는 단순히 오보를 넘어 대중의 공 포를 조작하고 특정 진영의 유 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심리전' 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 골드 해머가 제시한 역이미지 검색 (Reverse Image Search)이나 세밀한 시각적 분석은 이제 전 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에게도 필수적인 소양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 편향이 강 해질수록 가짜 뉴스는 더 강력 한 생명력을 얻는다. 진정한 언 론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진 실을 가려내는 여과기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무분별한 '복사 후 붙여넣기'식 보도를 지양하 고 집중력 있는 탐사 보도로 독 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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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유대인 커뮤니티 보호 위해 1,000만 달러 긴급 투입
최근 GTA 지역 회당 총격 사건 대응
캐나다 연방 정부가 최근 광 역 토론토 지역(GTA)의 유대 회당(Synagogue)들을 겨냥한 연쇄 총격 사건에 대응하여 유 대인 커뮤니티와 관련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1,000만 달러 규 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했다. 11일(수) 오타와에서 열린 기 자회견에서 개리 아난다상가리 공공안전부 장관은 증오에 기반 한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 하기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회당·학교·캠프 보안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문 인력 배치 지원 이번에 투입되는 1,000만 달러 는 '캐나다 커뮤니티 보안 프로 그램(CCSP)'을 통해 집행된다. 지원 대상은 유대인 예배당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여름 캠 프 및 기타 커뮤니티 시설을 모 두 포함한다. 각 기관은 이 자금을 활용해 보호 장벽 설치, 창문 및 출입 문 강화와 같은 하드웨어 보강 은 물론, 보안 진단 및 비상 대 응 계획 수립, 직원 교육, 그리 고 민간 전문 보안 요원 고용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부 는 이 예산이 유대인 기관들 사 이의 보안 모니터링을 조율하 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 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와 맞물린 증 오 범죄… 정부 "모든 수단 동 원해 엄단" 이번 지원 결정은 지난 일주 일 사이 노스욕과 본 등 GTA
지역의 회당 3곳이 총격을 받 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라 발 생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 다. 아난다상가리 장관은 "캐나 다 유대인 사회가 느끼는 불안 과 공포는 매우 정당한 것"이라 며, "특정 그룹을 향한 공격은 캐나다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RCMP를 포함한 연방 기관들이 토론토 및 요크 지역 경찰의 수사를 적극 지원 하고 있으며, 범인들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들이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심화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발생 한 점에 주목하며, 국제적 갈등 이 국내 증오 범죄로 번지는 것 을 막기 위해 모든 도구를 동원
[Unsplash @Eyosias G]]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너진 안전을 재건하기 위한 '신뢰의 예산' 예배당과 학교에 총탄이 박 히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 은 캐나다의 다문화주의와 안 전에 대한 자부심에 깊은 상처 를 남겼다. 1,000만 달러라는 예 산은 물리적인 벽을 세우는 비 용이기도 하지만, 국가가 시민
을 보호하고 있다는 신뢰를 회 복하기 위한 비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안 인력과 장비만으로 는 증오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 낼 수 없다. 정부의 이번 조치 가 단기적인 방어막을 넘어, 우 리 사회 내부에 번지는 혐오와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근본적 인 사회적 통합 대책으로 이어 지기를 기대한다.
빌리 비숍 공항 소유주, 포드 정부의 ‘공항 현대화 및 확장안’ 전폭 지지 토론토 다운타운의 관문 인 빌리 비숍 아일랜드 공항 (YTZ)을 둘러싼 확장 논의가 온타리오 주정부의 강력한 지 원 사격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 았다. 6일(금) 빌리 비숍 공항 소유주들은 공항 현대화와 확 장을 추진하겠다는 더그 포드 (Doug Ford) 주총리의 발언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활주로 늘리고 대형기 띄우 나... 포드 주총리 "현대화 적극 추진" 지난주 토론토 지역 무역위 원회(Board of Trade) 연설에 서 포드 주총리는 더 큰 제트 엔진 기종을 수용하기 위한 활 주로 연장을 포함해 공항의 전 면적인 현대화를 열망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20여 년간 소음과 환경 문제를 이유로 대형 제트 기 취항을 반대해온 토론토 시 의회 및 지역 시민 단체들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 이어서 향후 치열한 논방이 예 상된다. 항만청 CEO "현재의 낡은
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사카리 아 장관은 "모든 정부 기관이 협력해 성장을 지원하는 선제 적 건설에 나서야 한다"며 포 드 정부가 항만청의 확장 계 획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분 명히 했다.
더그 포드 주총리, 토론토 아일랜드 공항 활주로 연장 및 대형 제트기 취항 의지 표명 토론토 항만청(PortsToronto) CEO, 현행 거버넌스 모델 한계 지적하며 규제 완화 촉구 시 의회와 지역 주민 반대 여론이 변수... 포드 측 "다운타운 주민 70%가 확장 지지" 주장
[빌리 비숍 공항 현대화 및 확장개선계획. Youtube @CityNews 캡처]
거버넌스 체제로는 미래 설계 불가능" 토론토 항만청의 루엘로프얀 스틴스트라 CEO는 프랍 밋 사카리아 온타리오 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행 운영 모델의 문제점을 신랄하
게 비판했다. 그는 "다른 공항 들과 달리 빌리 비숍 공항은 삼자 협정(시-항만청-연방정 부)이라는 낡은 거버넌스 모델 에 묶여 현대적인 항공기 운 항이 제한되고 신규 인프라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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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했다. 특히 항만청은 연방 정부의 강화된 안전 규정에 따른 활 주로 양 끝 안전 구역(RSA) 건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2033년까지인 임대 계약 을 2073년까지 40년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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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실리와 주민 삶의 질, 정면충돌의 시간" 포드 주총리가 인용한 내 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운타 운 거주자의 70%가 공항 확장 에 찬성한다고 하지만, 실제 인 근 콘도 주민들과 환경 단체들 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대형 제트기가 뜨고 내릴 때 발생하 는 소음과 대기 오염 문제는 다 운타운 중심부의 삶의 질과 직 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론토 피어슨 공항 의 포화 상태와 다운타운 접근 성을 고려할 때, 빌리 비숍 공 항의 현대화는 피할 수 없는 경 제적 과제이기도 하다. '쏜힐'이 나 '노스욕' 등 외곽 거주 한인 들에게는 공항 이용이 편리해 지는 이점이 있지만, 다운타운 핵심지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소음 공해라는 현실적인 위협 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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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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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4분기 GDP -0.6% 역성장 기록 2025년 연간 성장률 1.7% 캐나다 경제가 2025년 4분기 연율 기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연간 성장률은 1.7%로 집계 되며 팬데믹 충격이 있었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0~12월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0.6% 감소했다. 직 전 분기였던 3분기 성장률 2.4%(수정치)에서 급격히 둔화 된 수치다. 시장에서는 4분기 성장률이 ‘보합’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수치는 이를 밑돌았다. ▲재고 급감이 성장률 끌어 내려 4분기 성장 둔화의 핵심 요 인은 기업 재고 감소였다. 기업들은 연율 기준 234억6 천만 달러 규모의 재고를 인출 했다. 이는 2024년 4분기와 유 사한 규모다. 통계청은 기업들 이 이전 두 분기 동안 재고를 적극적으로 축적한 뒤, 4분기에
는 신규 생산 대신 기존 재고 를 활용해 수요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생산 활동이 줄어들며 GDP에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주거용 건설 투자 역시 감소 했다. 아파트, 콘도, 단독주택 건설 투자가 연율 기준 4.4% 감소하며 성장률을 끌어내린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출·가계지출은 반등…월 간 GDP는 0.2% 증가 반면 일부 부문은 개선 흐름 을 보였다. 4분기 수출은 1.5% 증가했다. 3분기 0.9% 증가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가공되지 않은 금 수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가계 소비는 3분기 0.2% 감 소에서 4분기 0.4% 증가로 전 환됐다. 총 자본투자도 0.8% 증가했으며, 정부의 무기 시스 템 투자 확대가 이를 견인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12월 GDP 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다만 통계청의 예비 추정에 따
르면 2026년 1월 GDP는 정체 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수치는 향후 수정될 수 있다. ▲연간 성장률 1.7%…중앙은 행 전망과 일치 2025년 전체 성장률은 1.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이후 가 장 낮은 연간 성장률이다. 3분기 성장률은 기존 2.6% 에서 2.4%로 하향 조정됐고, 2 분기 역성장은 연율 -1.8%에서 -0.9%로 상향 수정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연간 성 장률을 약 1.7%로 전망했으며, 4분기 성장률은 보합 수준으로 예상했었다. 실제 수치는 4분기 에서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 였다. ▲성장 동력의 질적 변화 주목 이번 4분기 수치는 외형상 역성장이지만, 세부 항목을 보 면 소비와 수출, 정부 투자는 증가한 반면 재고 조정이 성 장률을 크게 낮춘 구조다. 이
"봄이라고 서둘러 사지 마라" 전문가들, 추가 가격 조정 가능성 제시 매년 3월이면 찾아오는 부동 산 시장의 '봄철 성수기' 공식이 올해는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6일(금) 모기지 전략가 로버트 맥리스터는 칼럼을 통해 "당장 집 을 사야 할 절박한 이유가 없는 대기 수요자라면 서둘러 '패닉 바 잉'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조언 했다. 현재 시장을 짓누르는 여러 요인이 봄철의 계절적 강세를 압 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봄 성수기'는 잊어 라... 부동산 시장 흔드는 4가지 악재 가장 큰 변수는 중동 전쟁이다. 이란 내 교전이 시작되면서 국 제 유가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 록했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박으 로 이어져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 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3%대 중 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고정 모기지 금리가 다시 반등할 위험에 처했다. 높은 금리는 구매 자의 대출 한도를 줄이고 투자자 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시장의 ' 기름칠' 역할을 하던 저금리 혜택 www.cktimes.net
된 상태다. 나노스(Nanos) 조사 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내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믿는 캐나다인은 3명 중 1명(34%)에 불과해 장기 평균인 40%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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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수요는 줄고 매물은 쌓이고... "더 나은 매수 기회 올 것" 공급과 수요의 법칙도 매수자 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내셔널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한 인구 유 입 둔화로 향후 2년간 가구 형성 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 으로 예상된다. 반면, 팔리지 않 은 신축 주택 재고는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해 가격 하락 압력 을 가하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관세 전쟁과 CUSMA 탈 퇴 위협 등 무역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소비자 심리는 더욱 위축
"5%의 기다림이 주는 3만 달 러의 가치... 지역별 차별화 주 시해야" 부동산 시장에서 정확한 타이 밍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 지만, 지금은 무리하게 추격 매 수할 시점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 해 보인다. 맥리스터의 분석처럼 집값이 5%만 하락해도 평균 주 택 가격 기준 약 3만 2천 달러를 아낄 수 있으며, 이는 이자 비용 절감까지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 이다.특히 '토론토'와 인접 지역 의 콘도 및 단독주택 시장은 공 급 과잉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평균 주 택 가격이 65만 3천 달러 선인데, 만약 이번 봄에 64만 8천 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면 이는 계절적 강세를 완전히 거스르는 강력한 하락 신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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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생산 축소보다는 재고 전 략 조정의 영향이 컸음을 보 여준다. 동시에 주거용 건설 투자 감 소는 금리 환경과 주택 시장 조 정 흐름이 실물 경제에 반영되 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간 1.7% 성장이라는 숫자 는 통화당국의 전망 범위 안에 있다. 다만 2026년 초 성장 흐 름이 정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는 점에서, 향후 수요 회복과 투자 동향이 경제 방향성을 좌 우할 변수로 읽힌다.
“자동 갱신은 금물” 2026년 모기지갱신 전반드시확인할‘세가지의문’ 2026년은 캐나다 주택 소유 주들에게 '운명의 해'가 될 전 망이다. 팬데믹 당시 1%대 초 저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가구 들의 모기지 만기가 대거 돌 아오기 때문이다. Rates.ca의 모기지 전문가 빅터 트랜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많은 집 주인이 잘못 알고 있는 모기 지 갱신 관련 미신을 지적하 며, 치밀한 사전 준비만이 '페 이먼트 쇼크'를 막을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첫번째: "기존 은행의 갱신 제안이 가장 좋은 조건일 것 이다?" 많은 집주인이 번거로움 때 문에 기존 은행에서 보내온 갱신 서류에 바로 서명하곤 한다. 하지만 빅터 트랜은 이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경고 한다. 은행이 처음 제시하는 금리는 소위 '고객 유지용'이 지 '시장 최저가'가 아니다. 갱신 시점은 중도 상환 수 수료 없이 은행을 갈아탈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다른 은 행이나 브로커를 통해 금리를 비교하고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 단 0.1%의 금 리 차이도 수만 달러의 이자 비용을 결정짓는다. 두번째: "금리가 다시 낮아 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 리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 을 기다리며 갱신 직전까지 결 정을 미루는 이들이 많다. 하 지만 빅터 트랜은 2026년 금리 가 팬데믹 수준으로 돌아갈 가 능성은 희박하다고 단언했다. 만기 120일(약 4개월) 전부 터 금리 동결(Rate Hold) 신 청이 가능하다. 미리 낮은 금 리를 확보해두고, 만약 실제 갱신 시점에 금리가 더 떨어
진다면 그때 다시 조정하면 된다. 기다리기만 하다가 갑작 스러운 시장 변동에 노출되는 것은 위험한 도박이다. 세번째 3: "갱신은 단순한 행정 절차일 뿐이다?" 모기지 갱신을 서류 하나에 사인하는 단순 절차로 생각하 면 오산이다. 2026년 갱신 대 상자의 약 60%가 상환액 증 가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특 히 토론토와 같은 고가 시장 에서는 월 수백에서 수천 달 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갱신은 자신의 재정 상 태를 재점검하는 '현금 흐 름 테스트'다. 상환 기간 (Amortization) 연장을 통해 월 부담을 줄일지, 아니면 일 시금을 상환해 원금을 줄일지 결정해야 한다. 소득 대비 부 채 비율(GDS/TDS)이 달라졌 다면 타행 이직 시 '스트레스 테스트'를 다시 통과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 담이 필수적이다. 은행은 ‘충성 고객’의 은혜 를 기억하지 못한다 캐나다 금융 시장에서 은행 에 대한 의리는 곧 비용이다. 특히 2021년 0%대에 가까운 초저금리 혜택을 누렸던 이들 에게 2026년의 4~5%대 금리 는 재앙에 가까운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빅터 트랜의 조언처럼, 이제 집주인들은 스 스로를 '신규 고객'의 입장에 세우고 시장을 쇼핑해야 한 다. 은행은 떠나려는 고객에게 만 최선의 패를 보여주기 때 문이다. 2026년 모기지 갱신은 단순히 대출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고금리 시대에 내 자 산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 략 전술의 장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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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캐나다 주별 가장 살기 좋은 '가성비 도시' 순위 트루아리비에르, 소득 대비 주거비 지출 13%로 전국 1위 등극 캐나다 전역에서 주거비와 생활비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 데, 실질적인 주택 비용 부담 이 적으면서도 삶의 질을 보 장하는 각 주별 대표 도시가 선정되었다. 2026년 Numbeo 의 물가 데이터와 Globe and Mail의 살기 좋은 도시 지표 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인구 5 만 명 이상의 도시 중 가장 경쟁력 있는 10곳을 소개한다. 1. 퀘벡주 - 트루아리비에르 (Trois-Rivieres)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저 렴한 도시 1위를 차지했다. 몬 트리올과 퀘벡 시티 중간에 위치하며, 시내 중심가 1베드 룸 임대료가 월 860달러 수준 으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가구 소득 대비 주거비 지출 비중이 13%에 불과해 경 제적 자유도가 가장 높다. 2. 매니토바주 - 브랜든 (Brandon) '밀의 도시'라 불리는 브랜 든은 농업 기반의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
외 1베드룸 임대료가 월 800달 러로 매우 저렴하며, 실업률이 6%로 개선되는 등 고용 시장 도 탄탄하다. 3. 뉴브런즈윅주 - 몽턴 (Moncton) 아틀란틱 캐나다의 핵심 교 통 요충지로, 이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 한다. 이중언어 문화와 활발한 고용 시장이 특징이며, 시외 1 베드룸 임대료는 약 1,112달러 선이다. 4. 브리티시컬럼비아주 - 프 린스 조지 (Prince George) 높은 임대료로 악명 높은 BC 주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 다. 중위 가계 소득이 10만 달 러를 상회하여 소득 대비 주거 비 지출 비중(16%)이 매우 낮 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천혜 의 자연환경도 큰 장점이다. 5. 앨버타주 - 메디신 햇 (Medicine Hat)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 덕분 에 유틸리티 비용이 캐나다에 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일 조량이 풍부한 기후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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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할 수 있다. 9. 온타리오주 - 콘월 (Cornwall) 토론토 등 온타리오 남부의 극심한 주거비 부담을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세인트 로렌스 강변에 위치하며 오타 와, 몬트리올과 인접해 대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다. 임대료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 노바스코샤주 -- 핼리팩 스 (Halifax) 아틀란틱 캐나다의 경제 허 브로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주 거비 압박도 가파르다. 시내 1 베드룸 임대료는 2,102달러로 본 리스트 중 가장 높으며, 고 용 시장 개선에도 불구하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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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농업·에너지 산업을 바탕으 로 하며, 시내 1베드룸 임대료 는 약 1,162달러다. 6. 서스캐처원주 - 리자이나 (Regina) 서스캐처원의 주도로서 타 주도들에 비해 주거 시장이 매 우 안정적이다. 의료 서비스 제 공자 보유율이 81%로 개선되는 등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며, 출 퇴근 시간이 짧아 삶의 질 만족 도가 높다. 7.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 샬럿타운 (Charlottetown) 역사적인 건축물과 해안 생 활권이 매력적이지만, 최근 수 요 증가로 주거 압박이 심화 되었다. 가구의 24%가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어 본 명단 중 주거 압박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8.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세인트존스 (St. John’s)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독특한 지역 공동체 의식(75%)이 돋보인다. 주거비 가 타 주도에 비해 저렴하며 동 부 해안 특유의 고유한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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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상승 부담이 상존한다. ▲단순한 비용 너머의 생존 전략 물가 상승 시대에 '어디에 살 것인가'는 거주지 선택뿐만 아 니라 생존 전략이 되었다. 1위를 차지한 트루아리비에르처럼 소 득 대비 주거비 지출이 낮은 도 시들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여유 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 한다. 다만, 낮은 비용에는 불어 구사 능력(퀘벡주)이나 지리적 소외감 같은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결국 가장 저렴한 도 시란 장부상의 숫자보다 자신의 커리어와 삶의 우선순위가 가장 잘 맞물리는 곳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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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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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LEE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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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노바스코샤'술길'열렸다 더그포드주총리,주간주류직거래전격합의 온타리오·노바스코샤주총리,주간주류무역장벽제거합의안서명 소비자,타주의와인·맥주·증류주온라인으로직접주문가능 "완전한자유무역지향"...캐나다내경제장벽해소의신호탄
[Youtube @CityNews 캡처]
온타리오주와 노바스코샤주가 캐나다 내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주간 주류 무역 장벽을 허물기로 전격 합의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와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총리는 2일 월 요일 오후, 양주 간의 '주류 직접 판매 (Direct-to-Consumer)'를 허용하는 새로 운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온타리오 주민들은 노바스코샤의 유명 와이너리나 수제 맥 주 양조장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되며, 노 바스코샤 주민들 역시 온타리오의 다양 한 주류 제품을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 는 길이 열렸다. "완전한 자유무역에 헌신"... 양국 주 총리의 강력한 의지 협정 서명식에서 두 주총리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주류 거래를 넘어 캐나 다 내 경제 통합을 위한 중대한 걸음임 을 강조했다. 포드 주총리는 "우리 두 사람은 완전한 자유무역(Full-on Free Trade)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주와 주 사이의 불필요한 규제가 경제 성장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휴스턴 주총리 역시 이번 협정이 양주의 소규모 양조장과 와이너 리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소비 자들에게는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캐나다 내 무역 장벽 해소의 촉매제... 타 주로 확산 기대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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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캐나다에서는 다른 주에서 생 산된 주류를 반입하거나 주문하는 데 까다로운 규제와 수량 제한이 뒤따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번 온타리 오와 노바스코샤의 선제적인 합의는 이 러한 구시대적 규제를 타파하는 이정표 가 될 전망이다. 양 주정부는 이번 협정 이 다른 주들에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 어, 캐나다 전역에서 주간 무역 장벽이 무너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 주류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특히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캐나다 내부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권'보다 '실리' 택한 포드-휴스턴의 실용주의 공조 더그 포드와 팀 휴스턴 두 주총리의 이번 공조는 캐나다 연방 시스템 안 에서 주정부들이 어떻게 실용적인 경 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 는 사례다. 수십 년간 정치적 이해관계 와 주류 판매 독점권 문제로 공전하던 주간 무역 이슈를 '완전한 자유무역'이 라는 키워드로 돌파한 것은 카니 총리 체제의 중앙 정부에 던지는 강력한 메 시지이기도 하다. 주 간의 장벽을 허무 는 것은 단순히 술을 사고파는 문제를 넘어, 캐나다라는 하나의 시장을 완성 해가는 과정이다. 이번 협정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소비자 만족도가 증명 된다면, 향후 주류를 넘어 에너지, 노 동력 이동 등 더 넓은 분야의 규제 혁 파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선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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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거 비용 부담' 전국 확산 유일한 ‘희망의 도시’는 에드먼턴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주택부담위기가토론토·밴쿠버넘어오타와·몬트리올·할리팩스로번졌다고경고 2020~2023년사이대부분의주요도시주거가성비폭락했으나,에드먼턴은유일하게안정세유지 인구증가로'내집마련'포기한가구63만돌파...고점대비소폭개선됐으나코로나이전회복은요원 캐나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택 구매 부담 위기가 이제 특 정 대도시를 넘어 전국으로 전 방위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 주 택금융공사(CMHC)의 최신 보 고서에 따르면, 과거 토론토와 밴쿠버에 국한됐던 주거 비용 위기가 이제는 오타와, 몬트리 올, 할리팩스 등 주요 거점 도 시들까지 집어삼킨 것으로 나 타났다. 전국적 가성비 급락 속 에 드먼턴의 선전 ... 7대 도시 중 ‘독보적’ 2026년 2월 25일 CMHC가 발표한 '신규 주택 소유 가성 비 지수'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오타와와 몬트리 올, 할리팩스의 주거 부담은 기 록적인 수준으로 악화됐다. 소 득 대비 모기지 상환액, 세금, 공공요금 등을 분석한 결과 대 부분의 도시가 '부담 가능' 수 준을 크게 벗어났다. 심지어 타
주 이주민들의 성지로 불리던 캘거리조차 주택 가성비가 하 락하며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반면, 조사 대상 7대 도시 중 유일하게 에드먼턴만이 주거 가성비를 유지하며 캐나다 내 유일한 ‘부동산 청정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내집 마련 꿈 잃은 ‘캥거루족 가구’ 급증 ... 인구 증가에 공 급 못 따라가 데자르댕 그룹의 카리 노먼 이코노미스트는 독립적인 주 거 공간을 갖지 못하고 부모 님 집에 얹혀살거나 공유 주 택에 머무는 '독립 지연 가구 (Suppressed Households)'가 63 만 1,000가구를 넘어섰다고 분 석했다.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이어졌지만, 이를 수용 할 만한 저렴한 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 히 치솟은 임대료 때문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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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층이 계약금을 모으지 못하 는 악순환에 빠지면서, 주택 시장 여건이 다소 개선되었음 에도 실제 매수 수요로 이어 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발 생하고 있다. “터널 끝 빛은 보이지만 ...” 타운하우스 등 중저가 주택 공 급 절실
마티유 라베르주 CMHC 수 석 경제학자는 "2023년 저점을 찍은 이후 가성비가 소폭 개선 되고 있어 터널 끝의 빛이 보이 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진단 했다. 그는 현재 시장의 공백을 메 우기 위해 고가의 콘도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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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다는 중산층과 청년층이 접근 가능한 저렴한 타운하우 스와 연립주택의 대량 공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매 시장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대 주택 확충 역시 주택 위 기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 전 망이다. 에드먼턴의 사례와 토론토의 숙제 에드먼턴이 주택 위기의 풍 파 속에서도 가성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유연한 주 택 공급 정책과 상대적으로 낮 은 가격 진입 장벽에 있다. 반 면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시작 된 위기가 캐나다 전역으로 전 염병처럼 번진 것은, 주택을 ' 거주'가 아닌 '투자' 수단으로만 바라본 시장의 부작용과 공급 속도 조절 실패를 극명하게 보 여준다. 다른 도시들이 에드먼 턴의 공급 모델을 학습해 위기 를 극복할지가 향후 캐나다 경 제 지도의 성패를 결정지을 것 이다. 정부는 이제 '어디에' 짓느냐 보다 '누가 살 수 있는 가격에' 짓느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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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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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한 청지기의 삶 아흔의 문턱에서 돌아본 길 윤방현 논설위원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 가?'에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 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듯 이 역사는 현대인들에게 미래 를 비춰보는 거울이다. 이제 초 로의 나이 70을 넘고 80을 지나 90의 문턱에 들어서니 내일은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어라. 긴 세월을 지나 여기까지 와 보니 문득 걸음을 멈추고 뒤돌 아보게 된다. 젊을 때는 늘 앞 만 보고 달렸다. 어느 날 거울 속 얼굴을 보니 내가 걸어온 길 이 어느새 긴 세월을 넘어왔 다. 마음은 아직 청춘이지만 몸 은 예전 같지 않다. 우리 부부 는 어린 세 아들을 데리고 이 땅에 왔다. 이민 짐을 멘 코흘 리개 아이들이 비행기 타던 모 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 이 뜨거워진다. 이민자의 삶은 언제나 낯선 땅에 작은 발자국 하나를 남기는 일과 같다. 길을
만들어 주는 사람도 없고 대신 살아주는 사람도 없었다. 가족 을 지키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살았다. 꽃을 팔며 수많 은 사람의 삶의 순간을 가까이 에서 보았다. 삶은 기쁨과 슬픔이 번갈아 오는 계 절과 같다는 것을 배 웠다. 세월이 흐르 면서 쿠바 선교에 열중했다. 실버 들을 이끌고 쿠 바에 매년 갔다. 최근 한국과 쿠 바가 국교를 맺 었다는 소식을 들 었을 때 우리 부부 의 작은 발걸음이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는 기 쁨이 있었다. KAL기 폭파사건 때 오직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으로 토론토 의사당 앞에서 시 위를 주도하던 때가 있었다. 캐 나다에서 추방 위기에 몰린 탈 북자들을 위해 뛰어다니기도 했다. 그들을 위해 변호사와 국 회의원을 만났다. 북한에 억류 된 임현수 목사를 위해 기도하
며 정부에 탄원서를 쓰고 토론 토스타 기자를 만나 인터뷰하 고 서명운동을 했다. 그때마다 나는
[윤방현 논설위원 부부]
스스로에게 물었다. 왜 이 일을 하는가. 답은 하나였다. 누군가 는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었다. 토론토 한인노인회 종합복지 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위원장 일을 오랫동안 맡았다. 총영사
관과 주재상사 그리고 한인단 체와 기업가들은 물론 식당과 구멍가게까지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렸다. 거절도 당하고 설 득도 했다. 그 과정 속에서 공 동체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수고로 세워 진다는 사실을 배 웠다. 윗비에 있 던 필자의 집이 화재로 모두 타 버린 적이 있었 다. 눈앞에서 평 생 일군 보금자리 가 재가 되는 모습 을 바라보며 망연자 실했다. 그 일을 겪으 면서도 한인노인회 종합복 지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나는 GO트레인을 타고 토론토를 오 갔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지 만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아흔을 넘어가는 지금, 조용 한 오후 창가에 앉아 저녁노을 을 바라보면 지난 세월의 장면
들이 떠오른다. 함께 웃던 사람 들과 서로를 격려하던 친구들 의 미소가 나를 감싼다. 그 중 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다. 젊었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다. 아흔을 넘긴 지금 돌아 보니 기억 속에 남는 것은 함 께 걸어 주었던 사람들의 얼굴 이다. 누군가가 내게 인생이 무 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 게 말해주고 싶다. 인생은 결국 동행이라고. 잠깐 같은 길을 걷 는 사람들과 서로 등을 밀어 주 며 가는 길이라고. 세월은 조용 히 사람을 앞으로 데려간다. 어 느 날 갑자기 늙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등을 밀어 보내 버린다. 얼마나 더 걸어갈지 알 수 없 다. 내 삶의 흔적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삶이란 결 국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 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서로 에게 남기는 따뜻한 온기가 인 생의 의미일지도 모른다. 흘러간 강물은 장밋빛처럼 밝은 인생이어라 아쉬움도 미련도 찬란한 그 리움으로 익는데 어디로 가야 가는지 남은 길 헤아리지 않아 저녁 노을 빛이 저리 고우면 그것으로 족하리
프로 류재형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 전국체전 캐나다 대표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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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활용법' 재는 정청래, 송영길은 보란 듯 뉴이재명 만났다 “다시 국회에 돌아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힘이 되겠 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개최한 ‘뉴이재명 토론회’ 현장. 현장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축 사가 끝나자 100여명의 지지자 가 “송영길”을 연호했다. 이날 참석한 송 전 대표는 9분가량 축사를 통해 “뉴이재명이 분파 와 정파 싸움, 갈라치기가 아 니라 새로운 외연 확장을 통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조국 주권을 지켜낼 토대가 될 것으 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 한 검찰의 상고 포기(지난달 20일)로 무죄가 확정돼 지난 달 27일 민주당으로 돌아온 송 전 대표는 주소를 자신이 5선 을 했던 인천 계양을로 옮긴 뒤 인천 재상륙을 도모하고 있 다. 복귀 후 친정청래파와 반정 청래파(반청파)로 갈린 당내 역 관계에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 지 않았었지만 이날 토론회에 서 송 전 대표는 반청파가 기 대는 지지층인 ‘뉴이재명’을 치 켜세웠다. 인천지역 상황을 잘 아는 한 민주당 인사는 “송 전 대표는 계양을을 두고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인천 전체 를 두고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 대 의원과, 당원들의 지지를 두
고 정청래 대표와 맞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축사는 고 립무원을 타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①우회로 없는 김남준: 송 전 대표가 인천 재상륙 과정에서 가장 먼저 부딪친 장애물은 ‘이 재명의 입’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친 배수진이다. 김 전 대변인은 이달 초 자신의 유튜 브 채널(김남준 TV)을 개설하 고, 지역 행사에 참석하는 등 공천을 전제로 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정치 초보’ 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에게 물려 받는 계양을 이외에 다른 선택 지를 떠올리기 어려운 여건이 다. 여권 관계자는 “계양을에서 지지율은 송 전 대표가 월등히 높지만 ‘명심’을 등에 업은 김 전 대변인이 송 전 대표와 경 선을 치르게 한다면, 정 대표 는 ‘반명’ 낙인을 안고 차기 전 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며 “정 대표에겐 딜레마적 상황”이라 고 말했다. ②인천 맹주 노리는 박찬대: 송 전 대표가 우회로로 인식하 는 길은 박찬대 의원의 인천시 장 도전으로 비게 되는 인천 연수갑 출마다. 그러나 박 의원 은 13일 한 인터뷰에서 “보수 확장성이 있는 후보, 인지도가 높으면서 인천을 잘 아는 후보 가 (연수갑에) 오는 것이 상대 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며 “박남춘 전 시장이 좋은 후 보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의 연수갑 출마설을 견제한 것이다. 이를 두고 민주당 중진 의원 은 “송 전 대표의 인천 재상륙 은 인천 맹주를 노리는 박 의 원에겐 부담”이라고 말했다. 과 거 21대 국회 당시 윤관석, 이 성만, 허종식 의원 등으로 이 어진 ‘송영길계’가 인천 정치권 을 장악했었다. 인천 지역 의원 의 한 보좌관은 “여전히 이들 이 공천한 시의원·구의원이 다 수 활동중”이라며 “송 전 대표 가 인천 어디에서든 원내에 재 진입하면 이들도 송 전 대표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 했다. 박 의원은 당내에선 확고 한 친명 주류지만, 인천에서 조 직력은 아직 송 전 대표에 못 미친다고 평가된다. 인천 지역 의 한 의원은 “인천의 두 거물 급 정치인인 송 전 대표와 홍 영표 전 의원이 맞붙은 2021년 전당대회 때 박 의원이 홍 전 대표를 지지했었다”며 “송 전 대표가 인천 전체에 걸친 영향 력을 회복하면 박 의원은 인천 시장이 되더라도 제약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③차기 당권 노리는 정청래: 차기 당권을 정조준하고 있는 정청래 대표와의 사이에도 전 선이 형성돼 있다. 송 전 대 표가 인천에서 당선되면 일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왼쪽)과 송영길 전 대표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에 유력한 당권 주자로 부상 한다. 지난달 28일 미디어토마 토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 사’(지난달 23~24일 만18세 이 상 전국남녀 1034명 ARS 무선 전화 방식 진행)에서 송 전 대 표(19.4%)는 정 대표(21.6%), 김 민석 국무총리(18.8%)와 3파전 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 남 출신인 정 대표는 김어준씨 가 운영하는 ‘딴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호남 전통 지지층을 규합해 왔는데, 전남 고흥 출신 인 송 전 대표가 부상하면 호 남 당원들의 표심이 분산될 수 있다. 당 일각에서 송 전 대표를 호 남권 보궐 선거에 공천해야 한 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도 이같은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송 전 대표의 호남 공천은 계양을 사수가 필 요한 김 전 대변인, 인천 주도
권을 노리는 박 의원, 잠재적 당권 경쟁자를 견제하는 정 대 표 3인의 정치적 셈법이 맞아 떨어지는 길일 수 있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민주당 의원은 “송 전 대 표는 어떻게든 인천에 남고 싶 을 것”이라면서 “박찬대 의원 이 박남춘 시장을 거론할 순 있어도 대놓고 송 전 대표를 반대하긴 어려울 것이고, 송영 길을 광주로 보내는 건 자칫 차기 전당대회에서 더 큰 변수 를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고 했다. 그는 “어느 쪽이든 송 영길 공천은 조기에 결론 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당 대 표 입장에선 송 전 대표가 연 수에 출마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덜 부담스러운 선택지로 보인다”고 했다.
李 “검찰개혁, 선명성 경쟁 필요 없어 與강경파재차‘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의 검찰제도 개편안에 대한 더불어 민주당 강경파의 반발에 관해 “본질과 괴리된 과도한 선명성 경쟁과 긴요하지 않은 조치 때 문에 해체돼야 할 기득 세력이 반격의 명분과 재결집 기회를 가지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 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 위터)에 “과잉 때문에 결정적인 개혁 기회를 놓치고 결국 기득 권의 귀환을 허용한 역사적 경 험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공소청법·중수청법 정부 수 정안에 대한 여권 내 찬반 토 론이 벌어진 이후, 이 대통령 이 X에 직접 ‘검찰개혁’을 거론 하며 의견을 낸 건 이날이 처음 이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기우(杞憂·
쓸데없는 걱정)”라며 “국민주권 정부는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 이 직접 수사하거나, 영장 청구 등 헌법이 정한 권한 외에 수사 기관의 수사에 관여하지 못하게 한다는 명확한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재입법 예고한 정부 수정안을 ‘당정협 의안’으로 지칭하면서 “이 역시 필요하면 입법 과정에서 또 논 의하고 수정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재수정은 수사· 기소 분리, 검찰의 수사 배제라 는 대원칙을 관철하는 데 도움 이 되는 것이어야지, 만에 하나 라도 누군가의 선명성을 드러내 거나 검찰개혁의 본질과 무관한 다른 목적에 의한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월이 지나고 세
력관계가 변할지라도 언제나 통 용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 적이며 악용되기 어려운 시스템 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추미애 위원장과 김용민 간사 등 민주 당 강경파가 제기한 쟁점도 조 목조목 반박했다. 검찰총장 명 칭 폐지론에 관해 이 대통령은 “헌법은 검찰사무 주체로 검사 를, 검찰사무 총책임자로 검찰 총장을 명시하고 있다”며 “위 헌 논란 소지를 남겨 반격할 기 회와 명분을 허용할 만큼 검찰 총장 명칭을 공소청장으로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납득하기 어 렵다”고 답했다. 검찰청 검사를 일괄 면직시킨 뒤 심사를 거쳐 공소청 검사에 임용해야 한다는 주장엔 “수사·기소 분리와는 직 접 관련이 없는 것”이라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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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기준도 불명확한 마당에 사조직화 주장 등으로 반격할 여지를 만들어 주면서까지 ‘검 사 전원 해임, 선별 재임용’이라 는 부담을 떠안을 이유도 분명 치 않다”고 지적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에 관해선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 만큼 부 패 경찰의 사건 덮기도 문제”라 며 “수사권을 남용하는 검찰의 수사권 제한도 중요하지만,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건 덮기에서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부패 범죄자들을 규제하는 것도 중요 하다”고 제한적 존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수사 종결 후 송치된 사건의 보완수사 문 제는 추후 형사소송법 개정 시 에 심층 논의하기로 돼 있다”며 “보완수사 허용 여부 역시 남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충분히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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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민주 당 초선 의원단 초청 만찬에서 자신이 정부안의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는 전언에 대해 “법안 이란 심의 도중 의견을 모아 언 제든지 수정할 수 있는 것”이라 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 다. ‘나쁜 검사들만 있는 건 아 니다’라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서도 “정치화된 일부 특수부 검 사들도 있지만, 충직하게 본분 을 다하는 검사들도 많으니 ‘전 원 해임, 재임용’ 등으로 전체를 몰아 모욕감을 줄 필요는 없다 는 언급의 일부를 떼어낸 것”이 라며 “말의 진의가 왜곡됐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의 실제 발언과 참석자마다 관 심사에 따른 해석이 혼재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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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선거 종료 김정은탄광선거구서"석탄자립경제동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 1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한국 총선 격)가 실시된 15일 평안남도 천성청년탄광을 찾아 투표했다. 북한이 선거를 통해 대의원 구성을 마친 만큼 조만 간 1차 회의를 열어 ‘적대적 두 국가’를 비롯한 9차 당대회 결정 사항에 대한 법제화에 나설 가 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16일 최고인민회 의 대의원 선거와 관련, 전날 오후 6시 현재 “전국의 모든 선 거구들에서 투표가 끝났으며 선거자 명부에 등록된 선거자 의 99.99%가 투표에 참가”했다 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은 각 선 거구에 입후보한 687명의 단독 후보에 찬반투표를 한다. 찬성 투표함이나 반대 투표함에 표 를 넣어야 하므로 사실상 공개 투표로 볼 수 있다.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는 명 목상 최고주권기관이자 입법기 구다. 헌법 개정, 법 개정, 법률 제·개정, 국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 임명·선출, 조약 비준·폐기 등의 권한을 가 진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5일 순천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에 마련된 선거장에 방문해 투표하는 모 습.노동신문, 뉴스1
다만 당 국가체제를 지향하 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노동당 의 결정을 그대로 추인하는 ‘거 수기 역할’ 정도라는 게 전문가 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북한 은 통상 5년마다 대의원 선거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15기 선거를 하 면서 5년 주기로 열리는 노동당 대회와 주기를 맞췄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 날 ‘순천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 소 천성청년탄광’을 방문해 제 150호구 제48호 분구 선거장의
대의원 후보자인 순천지구청년 탄광연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지배인 조철호에게 투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석탄은 어 제도 오늘도 우리 공업의 식량 이며 자립경제 발전의 동력”이 라면서 “석탄전선을 추켜세우 는 사업은 새 5개년계획의 완 수뿐 아니라 나라의 전망적 발 전에서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 는 중심 고리”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에 폐막한 9 차 당대회에서 석탄공업 부문 에 현재보다 생산량을 1.2배 확 대하라는 과업을 제시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 위원은 “경제·민생 부문 강조를 통해 체제 결속을 이끌고 9차 당대회에서 자신이 제시한 과 업의 달성을 추동하려는 의도 로 보인다”고 짚었다. 한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선거와 관 련해 주요 인사들의 투표 소식 을 전하면서 이선권 전 노동당 10국(구 통일전선부) 부장의 직 책을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 회 위원장’으로 소개했다. 앞서 이선권은 지난달 9차 당대회 직
'서학개미' 국장 복귀하면 양도세 0원
환율안정 3법' 국회 소위 통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고환율 위기 대응을 위 한 '환율안정 3법'을 여야 합 의로 의결했다. 환율안정 3법은 재경위 여 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 원이 발의한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안 등을 말한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해외 증시에 머물고 있는 투자금을 국내로 유도해 환율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투 자자가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시장 복귀계좌 (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비과세 혜택이 포함 됐다. 특히 조세소위는 해외 주식 매도 기한이 이달 말로 임박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수용해 세제 혜택 적 용을 위한 매도 시한을 기존 3월 말에서 5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환율 변동 위험 을 줄이기 위한 환헤지 파생 상품 투자 시 양도소득세 부 담을 완화하는 과세특례를 신 설했다. 기업이 해외 자회사 의 배당금을 국내로 들여올 때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 익금불산입률'을 현행 95%에 서 한시적으로 100%로 상향 해 해외 유보 소득의 국내 유 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재경위 조세소위원장인 박 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환율 관 련 3개 법안은 수정 없이 전 부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들은 17일 재경위 및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전망이다.
후에 열린 전원회의를 통해 ‘당 10국’ 부장직에서 물러난 사실 이 확인됐다. 조선사회민주당은 북한이 복 수정당을 인정한다고 선전하기
위해 ‘천도교청우당’과 함께 명 목상 내세우는 야당 격의 정당 이다. 다만 남측 정당이나 시민 사회, 종교계의 카운터파트로 남 북교류에 나섰던 선례도 있다.
李이어 우원식까지 호출…갑자기 바빠진 민주당 초선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 장 등에 연이어 호출을 받고 있 다. 16일 우 의장은 초선 의원 19명을 모아 개헌 관련 간담회 를 열었고, 이 대통령은 민주당 초선 의원 67명은 두 조로 나누 어 전날에 이어 이날 만찬을 함 께 한다. 초선들 사이에선 “우 리가 이렇게 존재감 있는지 몰 랐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 정 도다. 민주당의 한 3선 의원은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난제를 돌파하기 위해선 초선들의 응 집된 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개 헌 관련해 그간 진행 상황을 초 선 의원님들에게 보고하려고 모았다”고 했다. 간담회는 30분 정도 진행했다. 임미애 민주당 의원은 마치고 나와 “우 의장이 개헌 관련 기자회견 내용과 당 일정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불 러 관련 이야기를 나눴고, 초선 의원들도 각자 자기 의견을 이 www.cktimes.net
야기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초선 의원 34명과 함께한 만찬에서 “정치 화된 일부 특수부 검사들도 있 지만 충직하게 본분을 다하는 검사들도 많으니, 전원 해임→ 재임용 등으로 전체를 몰아 모 욕감을 줄 필요는 없다”는 등 의 말을 했다고 한다. ‘전원 해 임→재임용’은 국회 법제사법위 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 원이 당정 협의를 거쳐 나온 정 부의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 치법안 재수정을 주장하면서 는 꺼낸 주장이다. 한 참석자는 “검찰개혁 강경파에 대한 비판 과 정부 수정안을 통과시켜 달 라는 촉구가 담긴 말로 이해했 다”(초선 참석자)고 말했다. 대 통령실 관계자는 “22대 국회 초 선은 이 대통령이 대표 때에 직 접 공천한 사람들이라 이 대통 령과 동질감이 있고, 메시지에 수용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에도 “당 정협의안 역시 만고불변의 확
정안이 아니라 필요하면 입법 과정에서 또 논의하고 수정하 면 된다”면서도 “그 재수정은 수사기소 분리, 검찰의 수사배 제라는 대원칙을 관철하는데 도움되는 것이어야지, 만의 하 나라도 누군가의 선명성을 드 러내거나 검찰개혁의 본질과 무관한 다른 목적에 의한 것이 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썼다. 이 대통령과 우 의장이 직접 초선 의원들 설득에 나선 건 강 경파와 강성 유튜버에 크게 영 향을 받는 정청래 지도부를 우 회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시 도라는 분석도 있다. 수도권 초 선 의원은 “강성 지지층 눈치 보 느라 정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가 예민한 이슈에 선뜻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니, 초선 의원들 이 행동 대장으로 나서 주길 기 대하는 게 아니겠냐”고 말했다. 초선 의원들은 실제 최근 당 내 의사 결정 과정에서 힘을 보 여주곤 했다. 지난해 12월과 올 해 2월 각각 정 대표가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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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5일 오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 관련 초선의원들과 면담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는 ‘1인 1표제’와 ‘조국혁신당과 의 합당’에 반대한 전례도 있 다. 민주당 초선 모임 ‘더민초’ 는 이날도 기자회견을 열어 “윤 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 사에 국민의힘은 즉각 협조하 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 대표가 “민심의 척 도”라던 김어준씨의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이날도 정치 검사 들에 당했던 이재명도 대통령 이 되니 언행이 이상해져 간다”
“검찰개혁의 주체는 국회”라는 등의 글이 이어졌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과 강성 지지층 사이 에 끼인 모양새다. 이날 당 최 고위원 회의에서 정 대표는 “여 타 다른 개혁과는 질적으로 다 른 상징성을 가진다. 법 조항 하나하나도 중요하고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 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당·정· 청 원팀, 원보이스로 시대정신 과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원론적 메시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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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컷오프까지 꺼낸 이정현…박 “망나니 칼춤” 국민의힘이 ‘이정현 살생부’ 에 발칵 뒤집혔다. 6·3 지방선 거 국민의힘 공천을 주도하고 있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업무 복귀 하루 만에 김영 환 충북지사에 대한 컷오프(공 천 배제)를 결정한 게 발단이 었다. 현역 시·도지사 중 첫 컷 오프에 그치지 않고 박형준 부 산시장 등 전방위 ‘물갈이 공 천’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자 “무자비한 학살”이란 당내 반 발도 거세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 지사 공천 배제와 관련해 “한 사람에 대한 평가 문제가 아 닌,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시 대와 세대교체 요구를 힘 있게 실천할 지도자가 과감하게 등 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 혔다. 당 안팎에선 “김 지사 가 금품 수수 의혹과 오송 참 사 문제로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데다 지지율이 저조한 부 분이 컷오프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자 모든 지역 일정을 취 소하고 상경한 김 지사는 “아
무 기준도 없이 컷오프를 당했 다”며 “절대 승복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 에도 “특정인을 정해 놓고 면 접을 진행하다니 기가 막힌다” 고 썼다. 지역 정가에선 이 위 원장이 충북 정무부지사를 지 낸 1986년생 여성 정치인 김수 민 전 의원을 충북지사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 나왔다. 이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 장 공천 배제 문제를 놓고는 일부 공관위원과 정면 충돌했 다. 이 위원장의 컷오프 주장에 다른 공관위원들이 “절차적 정 당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맞섰 기 때문이다. 박 시장을 배제할 경우 주진우(초선) 의원의 단수 공천이 불가피하자 곽규택·서 지영·정희용 의원 등 일부 공관 위원은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 났고 관련 논의는 중단됐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당을 망하 게 하는 행위이자 망나니 칼 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며 강력 반발했다. 주진우 의원 도 “저는 경선을 진심으로 원
한다”고 밝혔고, 부산 지역 의 원들은 “한쪽 날개를 부러뜨려 최종 후보로 나설 후보의 경쟁 력을 스스로 낮추는 결정”이라 는 입장문을 냈다. 송언석 원내 대표도 “경선을 해야 한다”는 지도부 분위기를 전했다. 대구시장 분위기도 심상찮다. 이 위원장이 중진 전원을 정조 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 장 예비후보는 주호영(6선)·윤 재옥(4선)·추경호(3선)·유영하 (초선)·최은석(초선)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과 이진숙 전 방 송통신위원장 등 총 9명이다. 한 공관위원은 “이 위원장은 중진은 모두 배제한다는 생각 이 확고하다”고 했다. 그럴 경 우 이진숙 전 위원장과 초선의 유영하·최은석 의원이 경쟁하는 3파전이 성사된다. 주호영 의 원은 채널A ‘정치 시그널’에서 “경쟁력 없는 후보를 내세우면 민주당 시장을 만들어주려고 해당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 을 고성국 유튜버가 추천했고, 고성국씨가 이진숙 전 위원장
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라이브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매주 화요 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틱 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정수경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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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 이 17일 마감하는 3차 접수에 응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장동혁 대표는 16일 오 시장이 그간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 해 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에 대한 재임명 안건을 유보하며 한발 물러서면서도 또 다른 핵 심 요구 사항인 혁신 선거대책 위원회 구성은 거부했다.
“국힘 공관위 결정 수용 못해” 반발
김민수 최고위원, 위기의 보수 진단한다 두고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 크쇼다. 선거판의 쟁점이 될만 한 주요 정치 이슈를 좀 더 생생하게 전 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 했다. ‘시사에 밝 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강 찬호 논설위 원과 정치부 기자들이 고 정 패널로 출 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 요일 오전 10 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
을 손 잡고 다니면서 선거운동 을 하니까 그 주문에 따라서 하 고 있는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 했다.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 만 이 위원장은 “개혁에 저항 이 없으면 개혁이 아니다. 장동 혁 대표로부터 공천 전권을 받 은 만큼 털끝만큼도 후퇴는 없 다”고 못박았다. 이런 가운데 후보 등록을 두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지사
공천 갈등 커지는 국민의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의힘 공천 갈등이 커지는 가운 데, 여야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 는 발언을 쏟아냈던 김민수 국 민의힘 최고위원이 17일 중앙일 보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한다. 김 최고위원은 ‘공소취소 거 래설’로 들끓는 여권을 향해 날 선 진단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한 감사원 실태조사를 통해 드 러난 이른바 ‘곰팡이 백신’ 의혹 과 관련해서도 그는 이번 인터 뷰에서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 할 것으로 보인다. 절윤 결의문을 둘러싼 그의 속내도 주목된다. 아울러 이정 현 공관위원장의 복귀와 함께 더욱 증폭된 공천 내홍과 본인 의 지방선거 등판론까지 털어 놓을 전망이다.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6·3 지방선거를 앞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북 지사 공천 심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논의 끝에 현 김영환 지사를 이번 후보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 추가 공천 신청 을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으로 재선 도전에 제동이 걸린 김 영환 충북도지사가 강하게 반 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 지사를 컷오프하는 동 시에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외부 일정을 소 화하던 중 컷오프 소식을 전 해 들은 김 지사는 이후 일정 을 취소하고 집무실로 복귀했 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공관위 결정을 결 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 관위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 과 절차를 파괴했다”고 밝혔 다. 또 “충북도민의 의사를 헌 신짝처럼 버렸다”며 “지금부 터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컷오프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 는 “특정인을 정해 놓고 면접 을 진행하다니 기가 막힌다” 고 주장했다. 김 지사가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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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결정을 수용하지 않 을 경우 재심 요청이나 무소 속 출마 등의 선택지를 검토 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 관리위원장은 김 지사 컷오 프와 관련해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새로운 시 대정신을 담아낼 인물, 혁신을 이끌 비전과 역량을 갖춘 지 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고 설명했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점, 오송 지 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중대시 민재해 위반 혐의 기소 가능 성 등 이른바 ‘사법 리스크’가 공관위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충 북지사 공천을 신청한 윤갑 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 장 외에도 17일까지 추가 후 보 등록을 받은 뒤 조만간 면 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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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캐나다에 미치는 7가지 결정적 영향 장바구니 물가부터 안보 위협까지 미국이 주도한 이란 공격으 로 인해 캐나다 경제와 시민 들의 일상에 거대한 먹구름 이 드리워졌다. 칼턴 대학교의 국방 전문가 스티븐 사이드먼 (Stephen Saideman) 교수는 " 이 전쟁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 을 것이며, 캐나다 경제에 심 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 고했다. 1. 글로벌 연료 공급망 차단 과 유가 폭등... "가솔린 10% 급등" 미국이 주도한 이란 공격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연료 공급 망을 마비시키고 있다.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을 이란이 봉쇄하겠다고 선언하 면서, 이번 주 캐나다 전국 평 균 가솔린 가격은 이미 리터당 12센트(약 10%)나 올랐다. 전문 가들은 유가 상승이 여기서 멈 추지 않고 항공유 가격까지 자 극해 캐나다인들의 여름 휴가 계획에도 큰 차질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 농업 생산성 저하와 장바 구니 물가 비상...
"식료품비 추가 상승" 전쟁은 가뜩이나 높은 캐나 다의 식료품 물가를 더 끌어올 릴 전망이다. 가을 수확기를 앞 두고 발발한 이번 전쟁은 비료 생산에 필수적인 석유화학 제 품과 농기계 연료 공급을 방해 하고 있다. 신선식품은 유통기 한이 짧아 운송비 상승에 매우 민감한데, 에너지 가격 폭등분 이 즉각적으로 마트 가격표에 반영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 인다. 3. 이란 정권의 '초국가적 탄 압' 위협... '쏜힐' 총격 사건의 그림자 캐나다 내 안보 위협도 실재 화되고 있다. 오타와 대학교의 토마스 주노 교수는 이란 정권 이 궁지에 몰릴 때 해외 반체 제 인사들을 공격하는 '초국가 적 탄압'에 나설 수 있다고 경 고했다. 실제로 최근 쏜힐의 한 이란체제 반대성향의 주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17발의 총 탄이 발사된 사건이 발생했는 데, 해당 시설은 반정부 시위 를 조직하던 인물의 소유였다. 이란 정권과 연계된 배후 세력
이 캐나다 국내 치안을 위협할 가능성에 경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4. 국내 공동체 간 갈등 심화 와 증오 범죄 우려 이란 내 다양한 에스닉 그룹 과 분파 간의 무력 충돌은 캐 나다 내 중동계 디아스포라 공 동체로 전이될 위험이 크다. 전 문가들은 지리적 긴장이 고조 됨에 따라 특정 집단을 향한 증오 범죄나 보복성 폭력이 발 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여학교 폭격 사건 등 민감한 이슈를 둘러싸고 캐 나다 내에서도 여론이 극명하 게 갈리며 공동체 간의 균열이 깊어질 수 있다. 5. 캐나다군 파병 가능성... " 나토 동맹 의무와 미국의 압박" 마크 카니 총리는 캐나다군 의 중동 파병 가능성을 부인하 고 있지만 이란과 국경을 맞댄 나토(NATO) 동맹국 터키가 위 협받을 경우 집단방위 조항이 발동될 수 있으며, 미국은 호르 무즈 해협 내 선박 호송 등을 위해 캐나다 해군 자산의 투입 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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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등지에 200여 명의 캐 나다군이 배치된 상태에서 파 병 문제는 정치권의 뜨거운 쟁 점이 될 전망이다. 6. 글로벌 전략 자산 분산과 안보 공백의 연쇄 작용 미국이 중동 전쟁에 몰입하 게 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침공이나 중국의 남중국해 활동에 대한 억지력이 약화될 수 있다. 이는 캐나다가 현재 라트비아 등지에 배치한 안보 자산을 재배치해야 하는 상황 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이 란이 핵무기 보유를 서두르게 되는 '북한식 모델'을 따를 경 우, 글로벌 핵 비확산 체제 자 체가 붕괴하며 캐나다를 포함
한 전 세계 안보 지형이 요동 치게 된다. 7. 이란 독재 정권의 종말과 민주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 많은 이란계 캐나다인들은 이번 전쟁이 47년간 이어진 억 압적인 독재 정권을 끝내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0년 격추된 PS752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정의 구현을 기대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권 붕괴 시 발생할 무정부 상태와 난민 유입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무너지는 정권의 관리들이 캐 나다를 '도피처'로 삼아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입국 심사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 적이 나온다.
미국 군사작전 '작명의 정치학' "장대한 분노"... 확고한 결의 ‘장대한 분노(Epic Fury)' 미국·이스라엘의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 작전명이다. epic은 직 역하면 ‘서사시’란 뜻이다. ‘장대 한’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같 은 뜻으로 의역해 쓴다. 지난 1 월 미군의 베네수엘라 공습 당 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명은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였다. 미국이 체계적으로 작전명을 붙이기 시작한 건 연합군이 대 규모로 참전한 2차 세계대전 시 기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에 ‘대(大)군주 작전(Operation Overlord)’이란 이름을 붙인 게 대표적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 군은 1950년 6·25 전쟁 당시 극도 www.cktimes.net
로 보안을 유지하던 인천상륙작 전에 ‘크로마이트(Chromite·크롬 철광)’란 평범한 이름을 붙였다. 작전명은 처음에는 보안 필 요성 때문에 도입했다. 차츰 짧 은 단어로 작전의 의미를 규 정하려는 목적으로 바뀌었다. 1991년 걸프전 당시엔 ‘사막의 폭풍(Desert Storm)’이란 작전 명을 붙였다. 사막이란 전장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을 ‘폭풍’에 비유 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아 프가니스탄과 전쟁에선 ‘항구적 자유(Enduring Freedom)’를 작 전명으로 정했다. 단순 보복 차 원을 넘어 자유라는 가치를 지 키기 위한 전쟁이란 명분을 강
조했다. 2011년 테러 단체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작전명은 ‘넵튠의 창(Neptune Spear)’이었다. 미 해군 특수부 대(SEAL)가 주도한 작전인 만 큼, 바다의 신 넵튠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창은 정밀하고 치명 적인 일격을 뜻한다. 작전명은 미 전투사령부가 후보를 제출하면 전쟁부(국방 부)가 승인하는 구조다. 최종적 으로 백악관과 조율해 확정한 다. 중복을 피하고, 부적절하거 나 외교적 파문을 낳을 수 있 는 표현은 걸러내는 것을 원칙 으로 한다고 알려졌다. 작전명으로 자주 활용하는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SA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달 28일 플 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사무실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 장 등 참모진과 이란 공습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유’ ‘결의’ ‘정의’ 같은 단어 는 군사 행동을 도덕적 선택으 로 포장하는 효과를 낸다. 국 내 여론을 결집하는 동시에 동 맹과 적국에 보내는 메시지이 기도 하다. 작명 의도가 노골 적인 만큼 군과 정부의 ‘프로
파간다(선전)’인 측면이 있다. 고도의 속임수란 지적이 나오 는 이유다. 윈스턴 처칠 전 영 국 총리는 “작전명은 훗날 가 족이 언급할 때 자랑스러워할 만한 이름이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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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수로 초교 공습"…"이란 소행"이라던 트럼프 "잘 모르겠다" 최소 175명의 사망자를 낸 이 란 여자초등학교에 대한 폭격 이 미국의 표적 설정 오류 때문 일 수 있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그간 해당 폭격에 대해 “이란 이 저지른 짓이라고 생각한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실수로 어린 학생들이 대거 희생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잘 모르겠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NYT는 예비 조사 과정에 정 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군 당국 의 조사에서 미국이 지난달 28 일 발생한 이란 초등학교에 대 한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에 책 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미군이 해당 학교를 공격한 이 유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국방정보국(DIA)이 제공한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 해 공습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 이라고 보도했다. DIA가 초등학교를 군 시설 로 오인해 중부사령부에 공격 좌표로 제공한 이유는 해당 학 교가 원래 이란 혁명수비대 해 군이 사용하던 건물이었기 때 문이다. NYT는 “군 시설로 사
용되던 해당 학교가 언제 개교 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 았다”면서도 “타임의 현장 조사 에 따르면 2013~2016년 사이에 군 기지와 울타리로 분리돼 있 었던 것은 확인된다”고 전했다. 예비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관계자들은 NYT에 DIA는 해 당 사실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학교를 군사 표적으로 분류한 ‘표적 코드’를 만들어 중부사령 부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NYT는 DIA가 오래된 정보 를 바탕으로 군사 표적을 작성 한 배경과 관련 “역사적으로 DIA은 이란의 미사일과 중국, 북한 등 다른 우선순위에 더 집 중해 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다. 이란에 대한 사실상의 전면 적 공습 상황보다는 핵과 미사 일 시설에 집중한 정보 수집이 이뤄져왔기 때문이란 의미다. 조사관들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정보 수집 체계가 오류 의 원인인지도 검토했지만, 이 번 사건은 인적 오류의 가능성 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 정부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됐던 지난달 28일 수업 중이던 이 학
지난 2일 이란 미나브 소재 학교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무덤이 마련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어난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수업 중 이던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75 명이 사망했다. 희생자들 대부 분은 어린 여학생인 것으로 파 악된다. 이란의 언론 매체가 보도한 영상에는 폭격 당시 학교 옆 해 군 기자에 토마호크 순항 미사 일이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 다. 이번 전쟁에 참전한 국가 가운데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 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전용기에서 가진 기 자 간담회에서 “(여학교 폭격 은)이란이 저지른 짓이라고 생 각한다”며 “이란 무기는 정확도 가 매우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전쟁)장관 은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발언 을 지켜보면서도 아무런 언급 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에 도 구체적 근거 없이 “이란도 토마호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 다”며 해당 폭격이 이란의 소행 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그러다
이란이 토마호크 미사일 보유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 이어 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 다”며 한 발 물러나며 “사건 조 사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 이오와 켄터키에서 경제 정책 을 홍보하기 위해 출발하는 길 에 해당 폭격이 미군의 실수 때 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예비 조 사 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글쎄, 잘 모르겠다”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이란 전쟁 와중에 'USA' 모자 쓰고 주말 골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 중인 주말에 골프 를 즐겼다. 외신과 현지인에 따르면 트럼 프가 지난 8일 오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에서 골프를 하는 모습이 목격 됐다. 트럼프가 소유한 내셔널 도랄은 PGA 투어 대회가 여러 번 열린 명문 골프장이다. 트럼프는 이날 금빛으로 ‘USA’를 새긴 흰색 야구 모 자를 쓴 채 일행과 골프를 했 다. 총을 든 경호 인력이 주변 을 경계하긴 했지만, 골프장을 통제하지 않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여러 방문객이 스마트 폰으로 트럼프를 촬영했다. 공교롭게도 트럼프가 쓴 모 자는 7일 델라웨어주 도버 공 군기지에서 쓴 모자와 같다. 이 날 대(對)이란 군사작전 과정 에서 숨진 미군 장병 6명의 유 해 송환식에서 트럼프는 같은 모자를 쓰고 거수경례를 했다. 미 해외 참전용사 단체(Veter-
흰색 야구 모자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8일 플로리다주 마이 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있다. 총을 든 경호원도 보인 다. 독자 제공
ans of Foreign Wars)는 군 장 례식에 참석할 때는 모자나 머 리 장식을 벗어 가슴 위에 두 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이란과 전쟁이 한창인 데다 미군 전사자까지 발생한 상황 에서 골프를 즐긴 셈이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 표는 X(옛 트위터)에 “미국은 전쟁 중인데 트럼프는 골프를 한다”고 썼다. 민주당 거물 개 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X에 “트럼프가 (이란 초등학교
의) 어린이들을 폭격하고, 기름 값을 올려놓고선 골프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엔 유독 골프광이 많았다. 백악관 앞뜰 에 퍼팅 연습장이 있을 정도 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 곤 했다. 역시 골프광인 조지 W 부시(2001~2009년 대통령 재 임)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골프를 끊었다. 대통령에 서 물러난 뒤에야 다시 골프채 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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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이란 미나브 소재 학교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 자들의 무덤이 마련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어난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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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대 난적은 기름값... 치솟는 유가에 푸틴은 웃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 구하며 군사작전 확대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정작 트럼프 대 통령 앞에 놓인 최대 난적은 미국 내 기름값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 공습 이후 중동의 석유 공급망이 흔들리고 이로 인해 미국 휘발유 가격이 급속 도로 치솟으면서다. 7일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 격은 갤런당 3.41달러를 기록했 다. 불과 1주일 만에 14% 오른 수치로, 지난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AAA는 “전국 평균 가격 주간 상승률이 이 정도를 기록한 것은 러시아-우크라이 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 3월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등지에서는 이미 5달러 선을 돌파하며 가계 경 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 작했다. 미 평균 유가 갤런당 $3.41… 가계경제 타격 이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 습 이후 이란이 세계 원유 수 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 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 면서 원유 공급이 차단된 데 따른 결과다. 이란이 미국 군사 기지가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국가들의 석유·가스 인프 라에 보복 미사일을 퍼부은 것
레이션 지표”라는 미국 투자금 융 기업 시버트 파이낸셜의 마 크 말렉 최고투자책임자(CIO) 발언을 인용하며 “기름값 상승 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 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주요 위 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델라웨어주 도버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 하는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 부(국방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도 원유 생산량과 가격에 영향 을 미쳤다. 국제 유가는 이미 급등세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1주일간 30% 이상 올라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호 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까지 급등할 거란 전망이 나 온다. 미국의 디젤 가격과 항공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물류비·항공료·식료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제 기된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 압 력으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에너지 가격 충격 은 가계와 기업에 가장 파괴적 인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라 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혀 걱정 안해…곧 떨어질 것”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이다. 그 는 지난 5일 로이터 인터뷰에 서 치솟는 유가와 관련해 “전 혀 걱정하지 않는다. 이 일이 끝나면 가격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며 “가격이 오를 수 있 지만 이 일은 기름값이 조금 오르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 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을 일 시적 현상으로 치부하며 이란 에 대한 군사적 관여를 위해 단기적 비용은 감수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미 유권자들의 생각 은 다르다. 미국 경제 매체 뉴 스맥스머니는 “기름값은 심리 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갖는다. 사람들이 매일 체감하는 인플
“유가 상승, 트럼프·공화당에 주요 리스크” 최근 여론조사 결과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 지난 5일 공개된 로이터통신 여론조사에 서 ‘미국 내 가스나 석유 가격 이 오를 경우 이란에 대한 군 사적 대응을 덜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답변이 45%를 차지 했다. 전쟁 지지 여론이 유가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대응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공 언과는 다르게 상당한 위기감 이 감지된다. 최근 수지 와일 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참모들 에게 “기름값을 낮추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져오라”고 지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지난 5일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 매에 대한 제재를 30일간 유예 하는 조치를 취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차질을 빚은 국제 원유 공급을 늘려 가격 상승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 이된다.
“러 원유, 미 제재 유예로 인 기상품 돼”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로 발생한 유가 급등 국면이 러시아에 어부지리를 안겨주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월스트 리트저널(WSJ)은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러시아 에너지 산업 은 저유가와 서방의 제재로 현 금 부족에 시달리며 최악의 상 태였다”며 “수백만 배럴의 러 시아산 원유는 바다에 떠 있었 고 대부분 뚜렷한 목적지 없이 방치된 상태였지만 페르시아만 전쟁이 이를 완전히 뒤집었다” 고 짚었다. 이어 “구매처를 찾기 어려 웠던 러시아산 원유는 이제 인기 상품이 됐고 미국은 주 요 러시아산 원유 구매자들의 구매를 허용했다”며 “중동 에 너지 위기의 가장 큰 수혜자 로 러시아가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장기화할 경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 시아산 에너지에 강경한 태도 를 취해 온 유럽이 이를 재고 할 수밖에 없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 석유 정보제공업체 케이플러 의 나빈 다스 선임 애널리스트 는 “분쟁이 지속될수록 세계는 러시아산 원유와 정제유에 점 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유가 급등 우려에 "이란 작전이 우선, 오를 테면 올라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분쟁 확산으로 인한 유가 급등 우려에 대해 특유의 '배짱' 식 대응을 보였다. 5일(목) 로이터와의 단독 인 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유 소 기름값 상승이 걱정되지 않 느냐는 질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를 테면 오르라" 고 답했다. 그는 군사 작전이 완료되면 유가는 다시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며, 지금의 작전 이 가솔린 가격 인상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군사 캠페인을 4~5주 안에 마 무리 짓겠다는 시간표를 제시했 지만,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는 전쟁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 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 실효 www.cktimes.net
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전략비축유 방출 거부..."이란 해군은 이미 바다 밑바닥에" 유가 안정을 위한 카드 중 하 나인 전략비축유(SPR) 방출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비축유를 사 용할 계획이 없으며,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 협이 봉쇄될 위험에 대해서도 " 이란 해군은 이미 바다 밑바닥 에 가 있다"는 거친 표현을 쓰 며 해상 통제권에 대한 강한 자 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실 지표는 심상치 않다. 지난 토요일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는 약 16% 급등 했다. 미국 자동차 협회(AAA) 에 따르면 미국의 전국 평균 가
솔린 가격은 지난주보다 27센트 오른 갤런당 3.25달러를 기록했 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센트 높은 수준이다. 초거대 국가, 초거대 부자의 횡포 불과 한 달 전 국정연설에서 '저렴한 기름값'을 자신의 최대 경제 치적으로 자랑하던 트럼 프 대통령의 태도가 180도 바뀌 었다. "오를 테면 오르라"는 발 언은 안보를 명분으로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라는 메시지지만, 이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 둔 공화당에 상당한 정치적 부 담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물가에 시달리는 유권 자들이 '주유소 물가'에 민감하 게 반응할 경우, 경제적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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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he National Desk 캡처]
강조하려던 공화당의 선거 전략 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캐나다 역시 미국 유가 흐름에 직접적 인 영향을 받는 만큼, 트럼프의 이번 '강공 드라이브'가 온타리 오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의 주
유소 가격을 어디까지 끌어올 릴지 주시해야 한다. 현재 유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캐 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경 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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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쟁 100시간만에 '5조 날아갔다' 매일 1.3조 쏟는 장기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5일 이란이 휴전 협상을 제 안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주 장했다. 심지어 “싸우고 싶은 것은 그들이 아닌 미국”이라며 전쟁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 부) 장관 역시 “탄약은 가득 차 있다”며 장기전을 대비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지에 선 이러한 주장의 현실성에 대 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 고 있다. 핵심은 전쟁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 문제다. 이미 5조원 공중에 ‘투하’… 매일 1조원 추가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 문제연구소(CSIS)가 이날 공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 정부가 지난달 28일 ‘장대한 분 노(Epic Fury)’ 작전을 개시한 이후 100시간 동안 쓴 돈은 37 억 달러에 달한다. 원화로 5조 4686억원이 이미 이란 상공에 투하됐다는 의미다. 전쟁이 길 어질 경우 하루 평균 8억 9140
포함돼 있지 않다. 헤그세스 장관이 수급에 대 한 자신감을 피력한 포탄을 이 란에 투하할 때마다 미국 납세 자들이 내야할 ‘미래의 추가 세 금’은 계속 쌓인다. 외교안보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크리스 토퍼 프리블 선임연구원은 “현 재와 같은 속도와 요격은 몇 주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며 “특 히 저가 드론을 막기 위해 고가 의 미사일을 사용하는 구조는 부담을 빠르게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화수분’ 관세 제동…“대체 관세도 불법”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부과한 관 세를 사실상의 화수분으로 여 겨왔다. 그러나 연방 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결론 내 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했 던 돈줄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대체하기 위해 부과한 10%의 이른바 글로벌 관세에 대해서도 불법 논란이 빚어졌
지난 3일, 이란 미나브에서 학교를 겨냥한 공습으로 알려진 사건의 희 생자 장례식에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만 달러, 한국 돈으로 1조3000 억원이 넘는 돈을 매일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더구나 “아직 큰 파도는 오 지도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 의 말처럼 천문학적 비용이 드 는 최첨단 장비를 추가로 투입 할 경우 전쟁에 드는 비용은 수 직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란 전쟁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전 운영 비의 대부분은 이미 2026 회계 연도 국방 예산에 반영돼 있다. 반면 탄약 보충 비용 31억 달러 (4조5818억원)와 장비 손실 및 시설 복구 비용 3억5000만 달러 (5173억원)의 대부분은 예산에
고, 결국 이날 미국 50개 주(州) 가운데 24개 주가 참여하는 대 규모 소송전이 시작됐다. 소송을 제기한 곳은 대부분 민주당 정치인이 집권한 주들 이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10% 관세를 부과한 근거인 무 역법 122조와 관련 “해당법은 심각한 국제수지 적자가 발생 할 경우 등에 관세 부과를 허용 한다”며 “그러나 (트럼프 대통 령이 내세운) 무역적자는 금융 분야 순유입 등이 포함되는 국 제수지 적자와 다른 개념으로 글로벌 관세는 불법”이라고 주 장하고 있다. 앞서 미 연방 국제무역법원
은 바로 전날엔 원천 무효가 된 상호관세에 대한 환급 절차를 개시하라고 명령했다. 이란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을 충당 하기에 앞서 관세 수입 환급금 마련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예 상보다 빨리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선거 앞둔 승부수?…공화 ‘이 탈’ 최소화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전 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선 기 본적으로 추가 예산이 필요하 다. 그러나 야당인 민주당은 의 회의 동의 없이 전쟁을 확대하 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결의안 을 발의하는 등 이란 공습 자체 에 반대하고 있다. 당연히 천문 학적 전쟁 비용 지출에 동의할 지 여부는 미지수란 관측이 나 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지듯 시작한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자, 공화당은 이란 공습에 대 한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 표결에서 이탈 표를 최소화하며 상원에 이어 하원에 올라온 결의안까지 모 두 부결시켰다. 더구나 이란 공습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제 기되는 가운데 국내 안보 책임 자를 해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오는 11 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악화된 여론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인 동시에 야당의 요구를 일정 부 분 수용한 결정으로 해석했다. 놈 장관은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의 총에 미국 시민 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사 망자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면서 전국적 반이민 시 위를 촉발하는 계기를 제공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후임 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인 마크웨인 멀린 연방 상원의원 을 지명했다. 비(非)백인 장관 을 지명한 것 자체가 정치적 메 시지로 평가된다. 문제는 전쟁부가 소진된 무 기를 보충하기 위해 마련 중인 500억 달러(73조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민주당이 통과시키는 데 동의하느냐다. 미국의 정치 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이와 관 련 “민주당은 군사 지출과 관련 한 사용 계획이 충분히 공개되 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삼고 있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국방)장관이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소 재 맥딜 공군기지 내 중앙사령부(CENTCOM)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 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다 만 “만약 민주당이 찬성해온 우 크라이나 지원 등과 연계될 경 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 제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테러 위협’에도 국토장관 경 질…에너지 점검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심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인사로 관세와 함께 정책적 ‘양대 축’으 로 불렸던 이민정책을 담당해온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트럼프 2기 들어 장관 해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이란 공습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제 기되는 가운데 국내 안보 책임 자를 해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오는 11 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악화된 여론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인 동시에 야당의 요구를 일정 부 분 수용한 결정으로 해석했다.
놈 장관은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의 총에 미국 시민 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사 망자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면서 전국적 반이민 시 위를 촉발하는 계기를 제공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후임 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인 마크웨인 멀린 연방 상원의원 을 지명했다. 비(非)백인 장관 을 지명한 것 자체가 정치적 메 시지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폴리티코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유 권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아 이디어를 가져오라고 참모들에 게 지시했다”며 “백악관이 에 너지 가격, 특히 휘발유 가격 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 한 모든 가능성 검토에 착수했 다”고 보도했다. 이란 공습으로 원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 는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치솟고 있다.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지난 1월 24일 워싱턴 연방재난관 리청(FEMA) 국가대응조정센터에서 ICE 요원의 총에 맞아 숨진 미국인 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를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망자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몰아세우며 논란을 자초한 놈 장관을 5일 전격 경 질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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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박재형
모기지 재융자 (Mortgage Refinance)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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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때 재융자를 고려할 수 있 습니다. 교육, 레노베이션, 부동산 투자, 비지니스 확 장 및 투자, 새차 구매, 이자 율이 높은 크레딧카드/ Line of Credits 부채 상환, 기타 부채 정리등을 하시고 싶다 면 재융자를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재융자의 낮 은 이자율은 월 모기지 지불 액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생긴 여유 자금으로 다 른 투자처(e.g. 적금, 주식, 펀드, 코인등)에 활용 할 수 도 있습니다. ♠증액 재융자
기존 모기지의 발란스를 증 액하고 차액을 현금으로 보 유하시는 대출을 Cash-Out Refinance라고 합니다. 이 증 액한 자금으로 부채 상환, 홈 레노베이션, 학비, 자동차 구 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의 가이드 라인에 만족되는 인컴 수준과 크래딧 점수일 경우, CashOut Refinance로 집 가격의 80%까지 모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기지 재융자시 발생 비용 재융자시 기존 약정 기간 이 남아있다면 금리의 종류 에 따라 조기 상환 수수료가 정해집니다. 변동금리일 경우 대략 3개월치 이자가 페널티 로 책정되며, 고정금리일 경 우 대출 기관에 따라 다르지 만, 3개월 이자 계산법이나, 이자율 차이 손실액(Interest
Rate Differential) 중 높은 값을 위약금으로 정합니다. 또한, 변호사 비용, 감정 비용 등이 추가 발생합니다. 지속적으로 자산을 관리하 고, 정기적으로 새로운 상품 과 정보를 업데이트하는게 급 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자세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통장에서 알지 못하는 지출이 새어 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합니다.
미국 2월 고용 9만2000명 감소 '충격' 실업률 4.4%로 상승 미국의 고용 상황이 지난 2월 예상과 달리 악화된 것으로 나 타났다.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 (BLS)은 6일(현지시간) 2월 비 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9 만2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 가 전망치인 5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이번 감소 폭은 연방정부 셧 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여파로 정부 부문 고용이 급감했던 지 난해 10월(8만6000명 감소) 이 후 가장 큰 수준이다. 셧다운의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작년 10 월을 제외하면 팬데믹 직후인 2020년 12월(18만5000명 감소)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앞서 월가에서는 1월 들어 일자리 증가 폭이 확대되고 실 업률이 낮아지면서 고용 시장 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 가가 제기됐다. 그러나 2월 고 용이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질 가능성이 제 기된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고용 증 가를 주도해 온 의료 부문에서 2만8000명이 감소하며 전체 고 용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됐다. 의료 종사자들로 구성된 www.cktimes.net
카이저 퍼너먼트 노조연맹의 파업이 의료 부문 고용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정보 부문은 1만 1000명, 연방정부 부문은 1만명, 운송ㆍ창고 부문은 1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일부에서는 2월 중 동부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 어진 한파와 겨울 폭설 등 악천 후가 고용 지표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직전 두 달간 고용 수 치는 기존 발표보다 총 6만9000 명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12월 수치는 6만5000명, 올해 1월 수 치는 4000명 각각 줄어들었다. 2월 실업률은 4.4%로 집계돼 1월의 4.3%보다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4.3%도 웃도 는 수준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1 월(62.1%)보다 소폭 하락했다. 노동통계국은 이번 보고서부 터 실업률 산출의 기초가 되는 가계조사에 새로운 인구 추계 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 구 추계는 2026년 1월 고용 보 고서에도 소급 적용됐다. 노동통계국은 새로운 인구 추계 반영으로 경제활동참가 율이 기존보다 0.4%포인트 낮
지난해 8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메드퍼드의 한 미용실 창문에 ‘Now Hiring(구인 중)’ 안내문이 붙어 있다. 로 이터=연합뉴스
아지는 영향이 있었지만 실업 률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 했다. 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인 0.3%를 웃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3.8%로 전망치 (3.7%)보다 높았다. 임금 상승 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 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고용 충격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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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 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 미 국채 금리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 해 상승세를 보여왔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 채 수익률은 고용 지표 발 표 직후 4.17%에서 4.11%로 6bp(1bp=0.01%포인트) 하락했 다가 이후 낙폭을 빠르게 회복 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 기 미 국채 수익률도 발표 직후 3.54%까지 떨어졌다가 곧 반등 해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 감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 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 장은 연준의 올해 금리 결정 전 망을 크게 조정하지 않았다. 다 만 연준이 오는 6월 기준금리 를 동결할 확률은 전날 67%에 서 이날 오전 60%로 소폭 낮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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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New 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2-2) ♠세금 신고가 중요한 이유 이번 제도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 습니다. 최근 몇 년간 식료품 과 기본 생활비 상승률은 전 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습니 다.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구의 경우 생활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체감 부담은 더 욱 큽니다. 이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격 판단 기준이 세 금 신고 라는 점입니다. 소득 수준, 가족 구성, 거주 상태 등 모든 정보는 세금 신고서 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신
고를 하지 않으면 소득이 낮 더라도 제외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 신입 직장인, 소 득이 낮은 은퇴자 등은 세금 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 신고 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 지원은 세금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신고 자체를 기준으로 산정됩 니다. 세금이 없더라도 신고 는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분기별 지급 일정은 기존 GST/HST 크레딧과 동일하 게 7월, 10월, 1월, 4월경 지 급될 예정입니다. 구조는 유 지하면서 금액을 확대하는 방
식이기 때문에 행정 절차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 개편의 핵심 메 시지는 단순합니다. 세금 신 고는 단지 세금을 계산하는 절차가 아니라, 각종 정부 지 원을 받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입니다.
'중동의 시계가 멈췄다' 이란 새 지도자 선출과 국제 유가 폭등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발 발한 지 10일째인 3월 9일, 이란 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문 가 평의회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Mojtaba Khamenei, 56)를 제3 대 최고 지도자로 공식 선출했 다.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의 뒤를 이어 아들이 권력을 승 계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 있는 '세습' 사례다. '베일에 싸인 실권자' 모즈타 바의 전면 등장... 이란의 선택 은 '강대강' 모즈타바는 그동안 대외 노출을 꺼리며 혁명수비대 (IRGC)를 막후에서 조정해 온
인물로, 부친보다 더 강경한 노 선을 걷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선출은 전쟁 초기 지도부 공백을 메우고 항전 의지를 다 지려는 체제의 생존 전략으로 풀이된다. 요동치는 국제 유가, '배럴당 120달러' 돌파 가시권 새 지도부 선출 소식과 함께 중동발 에너지 위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이 보복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 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변국의 석유 및 담수화 시설 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면 서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브렌트유 가격은 개장과 동시
에 급등하여 한때 배럴당 120달 러에 육박했다. 이는 전쟁 시작 전보다 약 65% 폭등한 수치다.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 의 통제 하에 사실상 봉쇄되면 서 유조선들의 통행이 중단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단기적인 유가 상승은 안전 과 평화를 위해 지불해야 할 작 은 대가"라며, 이란의 핵 위협 이 제거되면 유가는 곧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유소 가격표가 무섭다... 장기전 대비한 가계 전략 필요" 필요" 광역 토론토(GTA)의 한인 사회도 이번 사태의 영향권에
Youtube @CTV News 캡처
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미 온 타리오주의 휘발유 가격은 리 터당 2달러를 훌쩍 넘어섰으며,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식료품 가격 인상이 예고되어 있다. 특히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친도 차마 내리지 못했던 '핵 무기 제조' 결단을 내릴 가능성
이 제기되면서, 이번 전쟁이 단 기전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정부 차 원의 유류세 인하 등 대책이 나 오기 전까지는 불필요한 장거 리 운행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를 최적화하는 등 보수적인 가 계 운영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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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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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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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모터스, 씨티베스트PS(CB115PS)
DNA모터스
도심형 모터사이클 씨티베스트PS 공개 DNA모터스가 공개한 씨티 베스트PS(CB115PS)는 배기량 115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이 탑 재됐으며, 시속 60km 정속 주 행 시 리터당 약 75.3km의 연
비를 나타낸다.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소지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 용됐다.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에 LED가 적용돼 야간 시인성
을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인다. USB 포트가 적용돼 주행 중 스 마트폰 충전이 가능해진 점도 포인트다. 시트 높이가 낮아 초보자나
체구가 작은 운전자도 발착지성 이 좋기 때문에 안정적인 정차 가 가능하다. 앞쪽에 디스크 브 레이크가 채택돼 안정적인 제 동력도 확보했다. 4단 트랜스미
션이 적용됐으며, 클러치 레버 가 없는 언더본(Underbone) 바 이크 특유의 로터리 방식이 적 용돼 사용 조작성이 간편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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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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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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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공개..특징은?
벤틀리모터스는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의 정체 성과 기원을 기념하는 스 페셜 모델 ‘벤테이가 아르 테나라 에디션(Bentayga Artenara Edition)’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벤테이 가라는 차명의 유래가 된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섬 의 명소 ‘아르테나라’ 마을
과 ‘로케 벤테이가’ 지형에 서 영감을 받았다고 벤틀 리 측은 설명했다. 벤틀리 는 이 장엄한 대자연의 풍 경을 현대적인 디자인 언 어로 재해석해 차량 곳곳 에 녹여냈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변화 는 벤틀리 비스포크 부서 ‘뮬리너’의 시그니처인 ‘더 블 다이아몬드 그릴’이다.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만 허 용되던 이 그릴과 함께 우 아한 ‘브라이트 크롬’ 트림 이 기본 적용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렬한 스타일을 선호 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부위를 다크 크롬과 글로 스 블랙으로 마감한 ‘블 랙라인’ 사양도 함께 운 영된다.
실내는 ‘로케 벤테이가’의 풍경을 레이저 가공 퍼포레 이션 패턴으로 구현한 시트 와 도어 트림이 적용돼 특 별함을 더했다. 전용 서체가 새겨진 일 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 이트와 전용 배지는 이 모 델이 벤틀리의 역사적 뿌 리와 맞닿아 있음을 증명 한다.
벤틀리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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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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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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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처럼 소중히 사용하는 좋은 세입자 만들기 (1) 토론토 지역에 임대용 콘도 유닛을 보유한 우리 회원님들 과 독자분들 가운데에는 임대 관리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직 접 운영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 니다. 그 분들은 아마도 세입 자가 이사 나간 뒤 오랜만에 유닛을 들여다 보았을 때, “아 이고 어떻게 집을 이렇게까지 사용했을까.”하고 깜짝 놀라셨 던 경험이 있었을 겁니다. 새 까만 먼지가 덕지덕지 내려앉 은 몰딩(걸레받이)은 기본이 고, 한번도 청소 안 한 것처럼 누렇게 찌든 때가 사방에 눌 러 붙은 욕실과 주방의 곳곳 을 보며 ‘정말 집주인 노릇 할 맛 뚝 떨어지는’ 그런 경험 있 으셨을 법 합니다. 특히 요즘 처럼 가뜩이나 유지비는 오르 는데 시장은 불안정한 시기에 는 세입자의 관리부실까지 겹 칠 경우 그 피로감은 더욱 크 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단순 한 불쾌감을 넘어, 투자와 재
테크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어 지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세 입자들이 그런 것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이러한 상황을 미 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토론토 지역의 임대 시장을 보면, 세입자의 상당수는 바 쁜 일상을 살아가는 젊은층입 니다. 이들에게 ‘내 집처럼 사 용하라’는 기대를 갖는 것은, 어쩌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요구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신들의 건강과 직 결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보 일러 필터 교체하는 일 조차 까먹고 먼지 때가 새까맣게 눌러 붙을 때까지 방치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필터를 어디에서 구매해야 하는 지, 어떻게 교 체해야 하는 지 조차 모르는 세입자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배우 지 못했다면 이러한 기본적인
주거 관리 방식이 낯선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태도’ 이전에 ‘정보와 안내의 부재’ 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입자의 무지나 무관심으 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리 부실, 그리고 그로 인한 재산 상의 손실과 불필요한 분쟁은 충분히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출발점은 집주인 의 선제적 대응이라 할 수 있 겠습니다. 법적으로 집주인 은 사전통보를 전제로 연 1~2 회 정도 유닛 내부를 인스펙 션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 다. 이 기회를 활용해 중간 점 검을 실시하고, 필요하다 싶 을 경우 세입자에게 부드럽게 안내하고 설명해 주면 좋습니 다. 작은 습관 하나를 짚어주 는 것만으로도 유닛의 전반적 인 관리상태는 눈에 띄게 달 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이
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 인지상정이 니, 지적이나 통제의 뉘 앙스 보다는 도움과 안 [AI 생성 이미지] 내의 태도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세입자 본인에게도 예기치 수 있겠습니다. 못한 비용 부담이나 분쟁을 또 하나의 현실적인 방법은 예방하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 입주 초기 단계에서부터 방향 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것, 그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일종 것이 좋은 세입자를 만드는 의 유닛 사용 방법과 관리 요 매우 현실적인 출발점입니다. 령을 담은 간단한 안내문을 결국 ‘좋은 세입자’는 우연히 제공하는 것 만으로도 세입자 만날 수도 있지만 적절한 안 의 행동 기준은 자연스럽게 내와 환경 속에서 만들어 질 설정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수도 있습니다. 중용한 것은 ‘톤’입니다. 조금의 관심과 체계적인 접 읽는 사람이 불편함이나 압 근을 통해 세입자가 보다 책 박을 느끼지 않도록 부드럽고 임감 있게 유닛을 사용할 수 배려 있는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도록 유도하는 것, 토론토 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다시 안정과 유닛을 될 수록 깨끗하게 유 회복의 흐름을 되찾을 때까지 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일 내 재산을 지키고 키워갈 수 은 결코 집주인만을 위한 요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일 구가 아닙니다.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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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경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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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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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일 마시는 커피값 내린다” 브라질 역대급 풍작에 캐나다 식료품점 ‘가격 인하’ 예고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으로 하 루를 시작하는 캐나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몇 년간 기후 위기와 공 급망 차질로 고공행진을 이어오 던 커피 가격이 이르면 수개월 내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 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브라질 역대급 풍작 호재 ... 마트 판매가 ‘가시적 하락’ 기대 2026년 3월 1일 공개된 최신 분석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소 매 시장의 커피 가격은 전년 대 비 30%나 치솟으며 소비자들 에게 '스티커 쇼크'를 안겨주었 다. 그러나 구엘프 대학교의 식 품 경제학자 마이크 폰 마소 교 수는 "브라질의 차기 시즌 수확 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만간 가 격 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고 내다봤다. 그는 원두 가격이
폭등 전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 가지는 않겠지만,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원두나 가공 커피 제 품의 가격은 상당 부분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카페 가격은 ‘요지부동’ 가 능성 ... 인건비·우유·설탕 등 제 반 비용 여전 식료품점과는 달리 일반 카 페나 커피 전문점의 메뉴 가격 은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 마소 교수는 "커피 전문점들은 그동 안 원재료값 상승분을 소비자 에게 전부 전가하지 않고 스스 로 흡수해왔다"며 "원두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카페들은 이를 가격 인하보다는 그간 악화되 었던 수익성을 회복하고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 스카툰의 한 카페 운영자는 원 두뿐만 아니라 우유, 설탕, 밀가 루는 물론 포장재 가격까지 줄
줄이 올라 운영비 절감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 ... ‘매일 한 잔’ 대신 ‘전략적 소 비’ 확산 인플레이션 장기화는 캐나 다인들의 커피 소비 습관도 바 꿔놓고 있다. 주 4~5회 카페를 찾던 단골 손님들이 방문 횟수 를 줄이거나 집에서 직접 커피 를 내려 마시는 등 지출에 민 감해진 모습이다. 원재료 가격 하락 전망은 반갑지만, 고물가 에 지친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 갑을 여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두 공급 량 증가가 시장에 긍정적인 신 호인 것은 분명하지만, 물류비 와 인건비 등 다른 변수들이 여 전히 산재해 있어 실제 소비자 가 체감하는 물가 안정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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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원두값은 내려도 '생활 물 가' 장벽은 여전히 높아 브라질의 풍작 소식은 고물 가 시대를 지나는 캐나다 가계 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마크 카니 정부가 민생 안 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시점에서, 필수 소비재인 커피 가격의 하락은 인플레이션 억 제에 긍정적인 심리적 요인으
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카페 가격이 내리지 않는다는 점은 프랜차이즈나 영세 자영업자 모두 임대료와 인건비라는 거대한 비용 압박 에 직면해 있음을 시사한다. 결 국 원두 가격 하락의 혜택은 집 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 에게 먼저 돌아갈 것이며, 외식 물가 전반의 안정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자동차 구매 "수입의 10%만 투자하세요" 전문가가 전하는 차 구매 예산 산정 '황금률' 할부 시 보험·주유비 포함 총비용이 가처분 소득의 10% 넘지 않아야 현금 완납 시 연봉의 20%가 적정선... 자산 가치 하락 고려한 실용적 접근 감가상각 자산에 대한 과도한 지출, 은퇴 자금의 5~6배 손실 초래 경고 차량을 할부 또는 리스로 구 매할 계획이라면, 매달 지불하 는 원리금뿐만 아니라 보험료, 주유비, 정비비, 주차비 등 모든 부대비용을 합산해야 한다. 할부나 리스 이용 시: '10% 의 법칙'으로 생활비 균형 잡기 토론토의 재무 칼럼니스트 레슬리 앤 스코지는 이 모든 비 용의 합계가 월 세후 소득의 1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월 세후 소득이 5,650달러인 경우 자동 차 관련 총예산은 565달러가 적 당하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할부금 325달러, 연료비 75달러, 보험료 115달러, 정비 및 주차 비 50달러로 배분하는 식이다. www.cktimes.net
이 엄격한 기준은 토론토 와 같은 고물가 도시에서 주거 비(40%), 식비 및 가족 부양비 (25%), 부채 상환(10%), 저축 및 투자(10%) 등을 감당하며 재무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차량 유 지비에 소득의 10% 이상을 쏟 아부을 경우, 미래를 위한 저축 이나 자산 증식 기회가 원천적 으로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시불 구매 시: '20%의 법 칙'으로 노후 자산 보호하기 저축해둔 현금으로 차를 직 접 구매하려는 경우라면, 본인 의 연간 총수입(Gross income) 에 0.2를 곱한 금액을 최대 예
산으로 설정해야 한다. 가령 가 구 연봉이 10만 달러라면 자동 차 구매 예산은 2만 달러가 적 정선이다. 이 금액은 신차보다 는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시장 을 겨냥하게 되지만, 매달 할부 금 부담 없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20% 법칙'이 존재하 는 이유는 자동차가 시간이 지 날수록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 는 '감가상각 자산'이기 때문이 다. 자동차 구매에 과도한 목돈 을 지출하는 것은 미래의 투자 자본을 단순 소비로 전환하는 것과 같다. 재무 분석에 따르면 오늘 자동차에 추가로 지출하 는 1달러는 복리 효과를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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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은퇴 시점의 자산 5~6달러 를 포기하는 것과 맞먹는 기회 비용을 발생시킨다. 감가상각 자산과 순자산 증 식 사이의 전략적 선택 차량 구매는 단순히 이동 수 단을 선택하는 문제를 넘어, 평 생에 걸친 자산 형성 과정에 지 대한 영향을 미친다. 부채가 없 거나 직장에서 차량 보조금을 받는 특수한 상황이라면 예산 을 다소 상향 조정할 수 있겠 으나, 전문가들은 항상 "가치가
하락하는 기계에 돈을 더 쓸 것 인가, 아니면 내 순자산을 불리 는 데 투자할 것인가?"를 스스 로 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결국 '10% 법칙'과 '20% 법 칙'은 캐나다인들이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이동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수 학적으로 최적화된 소비 균형 점이다. 올봄 자동차 시장에 나 설 계획이 있다면, 화려한 신차 의 유혹에 빠지기 전 이 냉정한 산식에 본인의 예산을 대입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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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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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캐나다 이민부(IRCC) 처리 기간 업데이트 시민권·부모 초청 '청신호', 방문 연장 '적신호' 캐나다 이민부(IRCC)가 2026 년 3월 9일 자로 최신 비자 및 이민 심사 처리 기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 르면 시민권과 가족 초청 부문 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 난 반면, 경제 이민 영역의 급격 한 팽창과 특정 임시 비자 연장 처리 속도의 급락은 신청자들에 게 새로운 우려를 안겨주고 있 다. IRCC는 전체 신청자의 80% 가 결정을 받기까지 걸린 시간 을 기준으로 이번 통계를 산출 했다. 시민권·가족 스폰서십 심사 속도 개선… 부모 초청 대기 기 간 단축 3월 시민권 관련 데이터는 고 무적이다. 시민권 부여 심사 기 간은 지난달보다 한 달 줄어든 13개월을 기록했으며, 시민권 증 명서 발급 역시 10개월로 단축 되었다. 다만, 시민권 신청 대기 인원은 전월 대비 약 7,300명 늘 어난 32만 명 수준으로 집계되 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현재 IRCC는 2025년 10월 15일경 접수된 시민권 신청서에 대해 접수 확인증을 발송 중이 다. 가족 초청 이민 부문에서는 부모 및 조부모 초청(PGP)의 진전이 눈에 띈다. 비퀘벡 지역 기준 처리 기간이 34개월로 한 달 단축되었으며, 대기 인원도 1,700명가량 줄어들었다. 퀘벡 지역 역시 46개월로 전월 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여, 이 분야가 IRCC의 우선 처리 순위에 올랐 음을 시사한다. 반면 배우자 초 청의 경우 비퀘벡 외부 초청은 15개월로 변동이 없었으며, 퀘 벡 내부 초청은 오히려 한 달 늘어난 36개월이 소요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경제 이민 대기자 폭증… CEC 카테고리 한 달 새 1만 명 유입 경제 이민 분야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의 처리 기간은 대체로 7개월 선을 유지 하며 정체된 모습이다. 하지만
세부 수치를 들여다보면 우려스 러운 징후가 포착된다. 특히 경 험이민(CEC) 대기 인원이 한 달 만에 약 10,100명 폭증하며 총 44,300명에 달했다. 이는 올 해 들어 경제 이민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이다. 연방 기술이민(FSWP)과 주 정부 이민(PNP) 역시 대기 인 원이 소폭 증가했으나 처리 기 간에는 변화가 없었다. 전문가 들은 신청 인원이 처리 속도 를 앞지르기 시작함에 따라, 향 후 몇 달 내에 실제 처리 기간 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 업 비자(SUV)와 자영업 이민 등 특정 부문은 여전히 10년 이 상의 장기 대기 상태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심사가 중단된 것 과 다름없는 상태다. 방문자 연장 및 워크 퍼밋 지 연 심화… 국가별 심사 편차 유 의 임시 거주 비자 부문에서는 방문자 기록(Visitor Record)
연장 처리가 가장 큰 문제로 떠 올랐다. 현재 연장에 소요되는 기간은 226일로, 지난주보다 8 일, 올해 1월 말보다는 무려 65 일이나 늘어났다. 캐나다 내 체 류 연장을 계획 중인 방문객들 은 신분 공백을 막기 위해 최대 한 서둘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국가별 비자 처리 속도에서는 파키스탄 출신 신청자들의 대기 시간이 급증했다. 파키스탄의 경우 학업 허가(Study Permit) 는 15주, 워크 퍼밋은 30주가 소 요되어 타 국가 대비 압도적으 로 긴 심사 기간을 보이고 있 다. 반면 필리핀과 미국 출신 신청자들은 방문 비자 및 학업 허가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처리가 유지되고 있다. 캐나다 내 워크 퍼밋 연장(신규 포함) 은 현재 258일이 소요되어 작년 말 대비 두 달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체 해소와 신규 유입 사이 의 위태로운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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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C가 시민권과 부모 초 청 부문에서 보여준 처리 속도 향상은 분명 환영할 만한 성과 다. 하지만 경제 이민의 핵심인 CEC 대기자가 급증하고, 캐나 다 내 체류자들의 생계와 직결 된 비자 연장 업무가 한없이 늦 어지고 있는 점은 뼈아픈 대목 이다. 특히 방문자 연장에 7개 월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은 행 정 서비스의 심각한 과부하를 의미한다. 신청자들은 정부의 평균 통계에만 의존하기보다 본 인의 서류 완결성을 높이고, 의 료 검사나 범죄 경력 증명서의 유효 기간을 미리 체크하는 등 지연 요소에 능동적으로 대비하 는 지혜가 필요하다.
트럼프, '강경 이민 단속 주도' 크리스티 놈 장관 경질 후임에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취임 초부터 강경한 이민 정 책을 진두지휘해 온 크리스티 놈(Kristi Noem) 국토안보부 (DHS) 장관을 전격 교체하기 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목) 자 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 을 통해 놈 장관이 이달 말직에 서 물러날 것이며, 후임으로 오 클라호마주의 마크웨인 멀린 상 원의원을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출신인 놈 장관은 그간 이민자들을 향 해 거친 언사를 쏟아내며 트럼 프 행정부의 '얼굴'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잇따른 실책과 구 설에 휘말리며 여야 모두로부 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2억 달러 '셀프 홍보' 광고와 오인 사격 사건이 결정타
놈 장관의 발목을 잡은 결정 적 사건은 지난 1월 미니애폴리 스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 요원 들의 오인 사격 사건이었다. 당 시 사망한 미국 시민권자 2명을 즉각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 했던 놈 장관의 주장과 달리,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이 무고한 시민이었음이 드러나며 거센 역풍을 맞았다. 이 사건으 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 별적인 이민자 단속 방식에 대 한 비판이 고조되었고, 공화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터 져 나왔다. 또한, 국토안보부 예산 2억 2 천만 달러(약 3,000억 원)를 들 여 제작한 광고 캠페인도 논란 이 됐다. 해당 광고들이 정책 홍보보다 놈 장관 개인을 부각 하는 데 치중했다는 비판이 제 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
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 광 고에 대해 전혀 몰랐고 승인한 적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반 면 놈 장관은 의회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사전에 승인했다"고 정면 반박하며 대통령과 진실 공방을 벌이는 모습까지 연출 했다. 후임 멀린 지명자... '더 정밀 하고 강력한' 단속 예고 후임으로 지명된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은 10년간 하원 의원을 거친 베테랑 정치인으 로, 트럼프의 이민 정책을 적극 지지해온 충성파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가 이민 정책의 완화 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 석한다. 놈 장관 시절 발생한 무리한 단속과 법적 논란을 피 하면서도,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설계한 '대규모
[Youtube @ABC News 캡처]
추방' 기조를 더욱 정밀하게 실 행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멀린 지명자가 장관직에 오 르기 위해서는 상원 인준 절차 를 거쳐야 한다. 공화당이 상원 을 장악하고 있어 인준 가능성 은 높지만, 놈 장관 시절 불거 진 DHS 내 인권 침해 문제와 예산 관리 부실 등에 대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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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파상 공세가 예상된다. "충성심만으로는 버틸 수 없 는 국토안보부의 무게" 크리스티 놈의 퇴진은 트럼 프 행정부 내에서도 '여론의 향 방'이 정책의 지속성을 결정짓 는 핵심 변수임을 보여준다. 이 민자들을 '기생충'이라 부르며 강경 일변도로 치달았던 그녀 의 방식은 결국 미국 시민권자 사망이라는 비극과 예산 오용 논란 앞에 무너졌다. 새롭게 지명된 멀린 의원은 놈 장관의 '실패한 쇼맨십'을 반면교사 삼아, 법적 테두리 안 에서 더욱 효율적인 단속 체계 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캐나다와 접경한 북쪽 국 경 통제 강화도 그의 주요 임 무가 될 전망인 만큼, 이번 인 사가 캐나다-미국 관계와 국경 보안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리 정부와 관계 기관의 면 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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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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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교육청, 장애학생 전문학교 '9학년 신입생' 모집 중단 "특수 교육 체계 고사 위기" 토론토 교육청(TDSB)이 장 애 학생들을 위한 전문 교육 과 정을 운영해 온 동부 지역의 ' 이스트데일 콜리지에이트'의 내 년도 9학년 신입생 모집을 전격 중단했다. 이는 헤이든 파크 중등 학교 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특수 교육이 필요한 취약 계층 학생 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 학교선 생존 불가능" ... 학부모들, 조기 결정에 '망연 자실' 2026년 2월 27일, TDSB는 학 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내년도 9학년 등록 인원이 4명 에 불과해 해당 학년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하지 만 학부모들은 입학 문의가 집 중되는 시기에 내린 성급한 결 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
다. 지적 장애를 가진 16세 아 들을 둔 안드레아 시번 씨는 " 이스트데일의 집중적인 지원 덕분에 아들이 수학 10학년 과 정을 이수할 정도로 성장했다" 며, "2,000명이 넘는 일반 학교 의 거친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 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 느냐"고 호소했다. 헤이든 파크 이어 두 번째 ... '단계적 폐쇄' 전략 의혹 제기 이번 조치는 앞서 9학년과 10 학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 헤 이든 파크 중등 학교의 사례와 판박이다. 두 학교 모두 경도 지적 장애(MID) 학생들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곳 이다. 현재 온타리오주 법에 따라 학교를 완전히 폐쇄하는 것은 유예된 상태지만, 신입생 유입 을 막아 자연스럽게 학생 수를 줄이는 방식은 사실상 폐교를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 구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학부 모들은 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전문 학 교들을 고사시키고 있다고 주 장하고 있다. 교육청 "통합 교육 강화 차 원" 해명 ... 학부모 단체 집단 행동 예고 TDSB 측은 인근 일반 학교 들이 특수 교육 지원 역량을 강 화함에 따라 전문 학교의 수 요가 줄어든 것이라고 해명했 다. 또한 신입생들은 교육청 내 다른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배 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 나 현장 전문가들은 일반 학교 의 통합 교육이 전문 학교만큼 의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기에 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이 에 따라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교육 당국 관계자들과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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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요구하는 한편, 향후 몇 달 내에 대규모 항의 시위를 포함 한 강력한 집단 행동에 나설 것 을 예고했다. '효율성'에 밀려난 교육 평등 ...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긴다 TDSB의 이번 결정은 교육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라는 명 분 뒤에 숨은 취약 계층 교육 의 소외를 여실히 보여준다. 단 4명의 학생이라도 그들에게 전문 학교가 유일한 교육의 희 망이라면, 교육청은 '수익성'이
아닌 '접근성'의 관점에서 접근 했어야 한다. 특히 일반 학교 로의 통합이 준비되지 않은 학 생들을 강제로 밀어내는 것은 통합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처사다. 학교 폐쇄 유예 조치를 비웃 듯 진행되는 신입생 모집 중단 행정은 캐나다 교육이 지향해 온 '포용성'의 가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제 정부는 숫자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삶이 변하 는 현장의 목소리에 답해야 할 때다.
더그 포드 주총리 "선생님 사비 지출 이제 그만" 초등 교사에게 연 750달러 '준비물 카드' 지급 온타리오주 초등학교 교사 들이 학급 운영에 필요한 비 품을 사기 위해 주머니를 털 어야 했던 오랜 관행이 사라 질 전망이다. 11일(수)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이토비코의 한 학교 에서 폴 칼란드라 교육부 장관 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초등 담임 교 사들에게 연간 750달러 상당의 '소모품 구매 카드'를 지급하겠 다고 발표했다. ♠"달러라마에서 사비 쓰는 교사들 안타까워"… 포드 총리 의 결단 이번 조치는 많은 교사가 미 술 도구, 문구류, 심지어 화장 지나 물티슈 같은 기본 비품을 사기 위해 본인의 월급을 쓰거 나 학부모의 기부에 의존해 온 '누더기식 지원'을 끝내기 위한 것이다. 포드 주총리는 최근 달 러라마에서 학급 물품을 직접 구매하던 교사들을 만난 일화 www.cktimes.net
를 소개하며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개인 돈을 써야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강 조했다. 지급되는 750달러는 전용 웹 사이트를 통해 예술 및 공예 재 료, 고정 문구류, 장식물, 종이 타월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 다. 칼란드라 교육부 장관은 " 만약 해당 연도에 지원금을 모 두 사용하지 못할 경우 다음 해 로 잔액이 이월되도록 설계했 다"며 교사들의 자율성과 편의 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3월 26일 예산안 발표 앞 둔 신호탄… 교육계 반응은 '온 도 차' 이번 발표는 피터 베슬렌팔 비 재무장관이 오는 3월 26일로 예정된 주정부 예산안 발표일 을 공개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교육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 자를 암시하는 신호로 풀이된 다. 하지만 교육계 현장의 반응
은 엇갈리고 있다. 온타리오 초등교사 연맹 (ETFO)의 데이비드 마스틴 회 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언 제나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Kleenex(휴지)나 연필 같은 기본 비품은 교육 현장에 당연 히 구비되어야 할 필수 요소이 지, 임금 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가 주는 '선물'처럼 여겨져 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고교 교사 배제에 따른 형 평성 논란과 향후 확대 가능성 온타리오 중등교사 연맹(OSSTF)은 이번 정책이 초등 교사 에게만 국한된 점을 강하게 비 판했다. 마사 흐라도위 OSSTF 회장은 "불을 끄러 가는 소방관 에게 수표를 쥐여주며 호스를 직접 사 오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교 예산 자체를 정상화하여 교실에 필요한 자원이 이미 갖 춰져 있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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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칼란드라 교육부 장관은 "현재는 초등 담임 교사 를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중등 교사들의 요구 사항도 면 밀히 살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변하 며 진화에 나섰다. 주정부는 여 름 중 물품 구매를 위한 전용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들 이 가을 학기 전 미리 준비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권이 혜택으로 둔갑하 지 않으려면 교실에 비치될 휴지와 연필 을 교사가 사비로 준비해야 했
던 현실은 그동안 온타리오 교 육 현장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750달 러라는 구체적인 액수가 제시된 것은 반가운 일이나, 교사 노조 의 지적처럼 이는 '선물'이 아닌 '정상화'의 과정이어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 외된 점은 현장의 갈등을 유발 할 소지가 크다. 주정부가 이번 정책을 단순한 정치적 선심 쓰 기가 아닌 진정한 교육 환경 개 선의 출발점으로 삼으려면, 모 든 학년과 직군을 아우르는 균 형 잡힌 예산 집행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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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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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목욕탕·지하철···익숙한 K-컬처 - 새롭게 즐겨볼까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흥 행하며 K-컬처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OST ‘골 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 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 르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정상에 올라 세 계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했고 요. 세계인들은 한국을 찾아 ‘케 이팝 데몬 헌터스’ 투어에 나서 영화 속 배경과 생활 문화를 관 람하고 체험하는 등 관광 방향 까지 바꿨죠. 세상의 중심이 대 한민국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저 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데 요. 조금 시원해진 9월엔 여러 분도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우리 문화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K-컬처 투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노래 로 악령들로부터 인간세계를 지 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케이 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는 영화 전반에 걸쳐 한국의 예 술·건축·무속·음식·대중문화가 녹아든 작품인데요. 지난 6월 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그 열기가 도무지 꺼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백범 김구는 자서전 『백범일지』에서 “나는 우리나 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 강한 나라가 아니라 오직 한없 이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 가 되기를 원한다”고 썼는데요. 그 소망이 현실이 된 느낌이죠. 세계를 홀린 케더헌 열풍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 집 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 헌’은 지난 8월 31일까지 누적 2 억66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역대 흥행 1위였던 ‘오징어 게 임’ 시즌 1의 2억6520만을 넘어 섰어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두 작품이 모두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대부분의 넷플릭스 작품이 공개 후 시청 수가 감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케데헌’ 은 두 달이 지났어 도 꾸준한
K팝 뮤비처럼 영상 찍고 먹방 체험,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인도 즐겁죠 1부
▲ 우리 문화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K-컬처 투어를 하기 위해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은 전서진·이윤슬 학생기자·김리 현(왼쪽부터) 학생모델이 K-팝 뮤직비디오에 배경으로 자주 나오는 동전 빨래방 공간에서 음악에 맞춰 멋진 포즈를 취했다.
시청 수가 다시 상승하기도 했 고, 23~24일에는 북미 극장에서 이벤트성 ‘싱어롱’ 개봉으로 약 1800만 달러(약 250억원)의 수익 을 내며 본격적인 극장 개봉작 이 아니었음에도 전체 박스오피 스 1위에 올랐습니다. 주인공인 헌트릭스가 부르는 ‘골든(Golde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째 1 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록곡 인 기도 높은데요. 미국 빌보드는 9 월 2일(현지시각) 차트 예고 기 사를 통해 ‘골든’이 전주와 마 찬가지로 알렉스 워렌의 ‘오디 너리’(Ordinary)를 제치고 1위 를 차지했다고 밝혔죠. 지금까지 ‘핫 100’에서 3주 이상 정상을 지 킨 K팝 장르 노래는 방탄소년 단의 ‘버터(Butter·10주)’와 ‘다이 너마이트(Dynamite·3주)’에 이 어 ‘골든’이 세 번째입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에 싱글 차트 정상 을 밟은 K-팝 곡으로 기록 된 ‘골든’은 9월 5일(현 지시각) 기준 통산 5주 째 1위죠. ‘골든’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 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 이 아미가 불렀는데 세 사람 모 두 한국계 미국인이에요. ‘케데헌’은 김밥과 대중목욕 탕, 호랑이 캐릭터 더피, 저승사 자 그룹 사자보이즈 등 K-컬처 를 제대로 담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친숙한 재미를, 외국인에게는 낯설고 새로움을 전해주는 데 성공했 죠. 여기엔 감독의 의도가 있었 습니다. ‘케데헌’을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이 죠. 그는 8월 22일 열린 내한 기 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설명했어 요. “한국을 다룬 해외 콘텐트를 보면 틀린 게 많아요. ‘뮬란’도 중국 스토리인데 기모노 스타 일 옷을 입고, 이런 부분이 아시 안으로서 기분이 나쁘죠. 한국 문화를 정확하게 담아서 만들 고 싶었어요. 보편적인 스토리 를 만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 다고 생각했죠. 아무것도 숨기 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고, 이해를 못 해도 언 젠가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 어요.” 앞으로도 한국 문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 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K-컬처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은 악령들로부터 인간세 계를 지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걸그룹 헌트릭스.
시 청 수를 기록해 이례적이 라고 하죠. 8월 25일 ‘싱 어롱 버전’이 공개된 후 ③ ④
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방법 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 러내는 것, 자신감 있게 한국적 감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데헌’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1~7월 서울을 방 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828 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15.9% 늘며 동기간 기준 최 고 기록을 갈아치웠죠. 올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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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10 만 명)보다 23.1% 증가한 136만 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찍었 고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도 18.2% 많 죠. 해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인의 일상 경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죠. 전통시장· 한의원·방탈출 카페를 방문하고 때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중 목욕탕, K팝 댄스 클래스 등 애 니메이션 속 한국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상품 예약이 급증했 다고 해요.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 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케데헌’ 공개 이 후 외국인 관광객의 ‘한복 체 험’ 거래액은 전월 대비 30% 늘어났고, 대중목욕탕 체험은 84% 증가했죠. 구글에서 ‘한국’ 검색량은 이전 대비 두 배 가 까이 뛰며 2년 8개월 만의 최대 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문화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 립중앙박물관의 7월 관람객 수 는 74만2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36만1000여 명)의 두 배를 넘어섰죠. 같은 기간 박 물관 문화상품 ‘뮷즈’의 매출도 49억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배 증가했으며, 뮷즈 중 까 치 호랑이 배지는 호랑이 더피 와 까치 서씨를 닮았다는 입소 문이 퍼지며 오픈런·품절 대란 까지 불러일으켰어요.
▲우리 문화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K-컬처 투어를 하기 위해 서울 중구 하이커 그 라운드를 찾은 전서진·이윤슬 학생기자·김리현(왼쪽부터) 학생모델이 걸그룹이 된 것처럼 지하철에서 춤을 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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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현 학생모델·전서진·이윤슬 학생기자(왼쪽부터)가 K-컬처를 제대로 만끽하 기 위해 서울 중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지하철역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시작되고, 치킨집· 분식집 같 은 한국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상점가도 보인다.
▲우리 문화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K-컬처 투어를 하기 위해 서울 중구 하이커 그 라운드를 찾은 전서진·이윤슬 학생기자·김리현(왼쪽부터) 학생모델이 걸그룹이 된 것처럼 무대 위에서 춤을 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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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놀이터 ‘하이커 그라 운드’에 가다 소중 학생기자단이 K-팝, 미디 어아트, 로컬 관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복합문화공간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 해 K-컬처 투어를 해보기로 했 습니다. 서울시 중구 청계천 옆 에 있는 이곳은 2022년 7월 개 관 이래 국내 젊은 세대뿐만 아 니라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 필 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죠. 2025년 3월 기준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2600여 명이 찾습니다. 총 5층으로 구성된 하이커 그 라운드에 들어서면 초대형 스 크린 하이커 월이 맞아주죠. 높 이 약 5m 길이 약 32m 화면에 서는 한국의 자연, 지역 관광지, 전통 문화, 한류 관련 각종 영 상이 송출됩니다. 전민원 도슨 트가 “영상을 통해 이곳의 특별 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한국 관 광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 죠”라고 소개했어요. 하이커 월 은 저녁 시간에 어두운 바깥 공 간에서 바라봤을 때 더욱 아름 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 죠. 김리현 학생모델이 “하이커 그라운드라는 이름은 무슨 뜻 을 담고 있나요”라고 질문했어 요. 전 도슨트가 “전 세계 관광 객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 가운 인사(Hi)와 모든 여행객 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놀이 터(Playground)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에요”라 고 답했죠. 김윤슬 학생기자가 “공간의 콘셉트는 뭔지” 궁금해했습니 다. “이곳에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K-콘 텐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를 진행해요. 현재 2층은 K-팝 을 테마로 한 K-팝 그라운드, 3 층은 한국의 일상 거리를 재현 한 하이커 스트리트, 4층은 한 국 각 지역의 콘텐트를 알아볼 수 있는 로컬 그라운드, 5층 하 이커 라운지는 여행객들이 편 안하게 휴식하며 자유롭게 여 행 계획을 짜볼 수 있도록 한국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 안 내센터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 를 제공하죠.” 전서진 학생기자 가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 는 장소나 체험 공간은 어디인 가요”라고 질문했어요. “2층 K팝 테마 공간이 인기가 많고, 3 층은 다양한 체험 공간이 있어 서 좋아해요. 노래방 공간도 외 국인들이 엄청 좋아하죠.” -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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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캐나다 상공 UFO 목격 1,000건 돌파 온타리오주가‘최다’ 지난해 캐나다 전역에서 1,000건이 넘는 미확인 비행물 체(UFO) 목격 보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발표된 '2025 캐나다 UFO 설문조사' 결 과에 따르면, 눈부신 빛부터 원 통형, 삼각형 물체에 이르기까 지 캐나다인들의 목격 제보는 전국 모든 주와 준주에서 고르 게 나타났다. 온타리오주 307건으로 1위… 목격자 층도 전문가까지 다양 위니펙의 연구원 크리스 루트 코프스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 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52건의 UFO 제보가 집계 되어 2024년(1,008건)보다 소폭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 주가 3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퀘벡(210건), BC주(131건)가 그 뒤를 이었다. 목격된 형태는 단순한 하늘의 불빛(52%)이 절반 이상이었으 나, 구형(11%), 삼각형(5%), 원
반형(5%) 등 구체적인 기하학 적 형태를 띠는 경우도 적지 않 았다. 루트코프스키는 "목격자 들은 농부부터 항공기 조종사, 교사, 경찰관에 이르기까지 매 우 다양하다"며, 대중이 미확인 비행물체를 식별하지 못해 신고 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3%’의 미스터리 전체 보고 사례의 대다수는 별, 비행기, 인공위성 등으로 쉽 게 설명이 가능했다. 그러나 약 3%에 해당하는 사례들은 정밀 분석 후에도 끝내 정체가 밝혀 지지 않았다. 보고서에 담긴 대표적인 미해 결 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 이 포함됐다. · 서스캐처원주 해포드: 도로 위 약 6m(20피트) 높이에서 떠 다니던 은색 돔형 원반 물체 · 온타리오주 서드베리: 하늘
높이 솟구치며 구체(Orb)로 변 한 주황색 다이아몬드형 발광체 · 밴쿠버 국제공항 인근: 조명 없이 비행하던 정체불명의 기계 적 비행물체 특히 연방 교통부의 항공 사 고 데이터베이스에는 알버타 북 부 상공 39,000피트에서 포착된 '원통형 물체' 등 18건의 공식 기록이 포함되어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UFO’에서 ‘UAP’로… 캐나다 판 전담 기구 창설될까 최근 미국 펜타곤이 미확인 이 상 현상(UAP) 전담 조사국을 운 영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기밀 문서 공개를 약속하는 등 국제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국가적 차원의 연 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캐나다 정부 수석 과학 고문 은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UAP 보고를 표준화하고 수집·연구할 연방 기구의 창설을 권고한 바
토론토사상 최악의 경찰 부패 스캔들 연루 경관 5명 오늘첫법정출두"경찰인가범죄자인가" 토론토 경찰 역사상 최악 의 오점으로 기록될 대규모 부 패 스캔들인 '프로젝트 사우스 (Project South)'에 연루된 현 직 경관 중 5명이 오늘(3일) 처 음으로 법정에 선다. 이들은 단 순한 뇌물 수수를 넘어 살인 공 모, 마약 밀매, 기밀 정보 유출 등 조직범죄단과 결탁해 강력 범죄를 공모하거나 방조한 혐의 를 받고 있다. 범죄 조직의 '정보원' 전락한 경관들... 충격적인 혐의 내용 이번 수사는 지난 2025년 6월, 요크 지역의 한 교정 시설 간부 를 살해하려던 음모가 사전에 적발되면서 시작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토론토 경찰 소속 경 관들이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불 법 접속하여 피해자의 집 주소 등 민감한 정보를 범죄 조직에 넘긴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이 들 중 일부는 코카인 밀매에 직 접 가담하거나, 불법 대마초 판 매점을 단속에서 제외해 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도 포 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큰 충 격을 주고 있다.
법정에 서는 5명의 경관 "무관 용 원칙" 강조하는 경찰수뇌부 오늘 법정에 출두하는 5명 은 앞서 체포된 현직 경관 7명 과 은퇴 경관 1명 중 일부다. 주 요 피의자로 지목된 티모시 반 하트(Timothy Barnhardt) 순경 을 비롯해 로버트 블랙(Robert Black) 경사, 사우랍짓 베디 (Saurabjit Bedi) 순경 등이 포 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토론토 서부의 11, 12, 23, 52분 소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근무 해 왔으며, 한 명은 총기 및 갱 단 전담반 소속으로 확인되어 수사 기밀 유출 범위에 대한 우 려가 커지고 있다. 마이런 뎀큐 토론토 경찰청 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근간부터 흔드는 매우 실망스럽고 고통 스러운 사건"이라며, 연루된 경 관들에 대해 무급 정직 등 가장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임 을 명확히 했다. 또한, 온타리오 주 경찰 감찰관에게 이번 부패 사건의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독립적인 외부 조사를 공 식 요청한 상태다.
무너진 공권력, 시스템적 개 혁만이 답이다 '프로젝트 사우스'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경찰이라 는 거대 조직이 어떻게 범죄 조 직에 의해 잠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섬뜩한 사례다. 경찰 의 내부 감시망이 작동하지 않 는 사이, 범죄를 막아야 할 경 관들이 오히려 범죄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시민들에 게 배신감을 넘어 공포를 안겨 준다. 오늘 첫 재판을 시작으로 이 들의 구체적인 범죄 행각이 낱 낱이 공개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왜 이런 일이 가능했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다. 경 찰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 관 리부터 내부 고발 시스템의 실 효성까지, 경찰 조직 전반에 대 한 뼈를 깎는 쇄신이 없다면 ' 민중의 지팡이'라는 신뢰를 회 복하기까지는 매우 긴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번 재판이 경찰 부패 척 결의 끝이 아닌, 진정한 개혁 의 시작점이 되어야 하는 이 유다.
Youtube @CTV News 캡처
있다. 루트코프스키 연구원은 " 영공 침범에 대한 이해를 높이 기 위해서라도 캐나다는 UAP 연구 전담 사무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UFO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목격자가 적극적으로 제 보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라스베이거스서홍학납치한 온타리오관광객 동물학대혐의로체포 온타리오주 출신의 한 캐 나다 관광객이 라스베이거스 의 유명 호텔에서 홍학을 쫓 아가고 그중 한 마리를 호텔 방으로 납치한 혐의로 체포되 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금) CTV 뉴스 보도에 따르면, 라 스베이거스 경찰은 지난 3월 3일 새벽 5시경 플라밍고 호 텔(Flamingo Hotel) 내 야생 동물 서식지에 무단 침입해 홍학을 학대한 혐의로 미첼 그랜트 페어번을 체포했다. 새벽의 황당한 범죄... 호텔 서식지 홍학 잡아 방으로 데 려가 경찰이 확보한 감시 카메라 영상과 피의자의 휴대전화 영 상에 따르면, 페어번은 서식지 안에서 홍학 한 마리의 다리를 잡아 바닥에 내팽개치고 사진 을 찍는 등 괴롭혔다. 이어 그 는 또 다른 홍학을 쫓아가 목 과 다리를 잡아 챈 뒤, 자신의 회색 셔츠로 새를 감싸 엘리베 이터를 타고 14층 자신의 객실 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집에 데려가겠다"며 목 조 르고 웃어... 피해 홍학 '피치' 는 수술 후 회복 중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범행 수법은 잔인했다. 압수된 휴대 전화 영상에는 페어번이 호텔 방에서 홍학의 목을 조르며 "집 에 데려가겠다"고 말하고 비웃 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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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홍학의 날개를 강제로 맞추 려다 혈관을 파열시키는 부상을 입혔으며, 해당 새는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바늘을 꿰 매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페어번은 경찰 조사에서 "카 지노를 걷다가 술에 취해 서 식지에 들어갔다"며 "동물 접 촉 금지 표지판을 보았고 수 의학적 경험도 없지만, 새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그를 4건의 고의적 동물 고문 및 학대 혐의로 기소했다. "국제적 망신과 법적 책임... 과도한 음주 참사" 이번 사건은 장난을 넘어 선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호 텔 측은 이번 일을 "깊은 고 통을 주는 사건"으로 규정하 고, 피해를 입은 홍학 '피치 (Peachy)'와 동료 새들의 안 정을 위해 가해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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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필 필··요크 가톨릭 교육청 전격 관할권 환수 "방만한경영더는못본다" 국제 학생 감소 및 주정부 예산 부족으로 30개 학과 운영 중단 결정 원예, 법률 사무, 박물관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등 오타와 시청 주요 직무 채용 직격탄 시의회 및 경제 단체 "오타와 경제 성장 이끌 인재 파이프라인 끊길 것" 반발 온타리오주 포드 정부가 광역 토론토(GTA) 내 주요 교육청 두 곳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주 정부 직할 체제로 전환했다. 5일(목) 폴 칼란드라 교육장 관은 필 지역 교육청(PDSB) 과 요크 가톨릭 지역 교육 청(YCDSB)에 정부 감독관 (Supervisors)을 임명한다고 공 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주정 부의 직접 감독을 받는 교육청 은 토론토 교육청(TDSB) 등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필·요크 가톨릭 교육청, '재정 파탄'과 '내분'에 결국 자치권 상실 칼란드라 장관은 "두 교육청 모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 력이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며 "심각한 내부 파벌 싸움과
장기적인 재정 불능 상태를 바 로잡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 요했다"고 설명했다. 필 교육청 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 며, 요크 가톨릭 교육청은 예비 비를 모두 탕진하고 실현 가능 한 재정 회복 계획 제출을 거부 한 데다 지난 9년간 교육감이 7 번이나 바뀌는 등 극심한 혼란 을 겪어왔다. 임명된 감독관들 면면 보니... '교육 전문가' 아닌 ' 정치·카지 노' 배경 논란 정부가 임명한 감독관들의 이 력이 공개되면서 교육계의 반발 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필 교육청(PDSB)의 해더 와 트 감독관은 20년 경력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과거 마이크 해 리스 보수당 정부의 비서실장
출신이며, 요크 가톨릭 교육청 (YCDSB)의 캐리 코모스 감독 관은 30년 경력의 고위 공무원 및 카지노·호스피탈리티 업계 임원 출신이다. 칼란드라 장관은 "건전한 경 영을 복구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집중하기 위한 인사"라 고 자평했으나, 현장에서는 "교 육 현장을 모르는 비전문가 낙 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 고 있다. "교육을 도박판으로 만드나" 야당의 맹비난 온타리오 신민당(NDP)의 찬 드라 파스마 교육 비평 의원은 "교실 상황과 학생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교육 전문가 대신 카 지노 임원과 보수당 당직자에게 교육청의 전권을 맡긴 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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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아이들의 미래를 두고 도박 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직격 탄을 날렸다. 교육계 일각에서도 주정부가 물가 상승률에 못 미치는 교육 예산을 책정해 교육청들을 재정 위기로 몰아넣고, 이를 빌미로 지역 민주주의의 상징인 교육위 원들의 권한을 무력화시키고 있 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는 실 정이다. "구조조정의 칼날, 피해는 결 국 학생들의 몫" 주정부가 내세운 '재정 건전 성'이라는 명분은 정당해 보일 수 있으나, 그 이면에 깔린 정 치적 의도는 우려스럽다. 특히 교육과는 거리가 먼 카지노 업
계나 정치권 출신 인사를 감독 관으로 앉힌 것은 교육청을 단 순한 '비용 절감 대상'으로 보겠 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감독관 체제 하에서는 대규 모 교사 해고 방지나 예산 삭감 이 우선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 다. 이 과정에서 특수 교육 지 원이나 노후 학교 보수 등 정작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뒷 전으로 밀려나지 않을지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 포드 정부의 이러한 '교육청 길들이기'가 공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지역 교육 자치를 훼손 하는 흑역사가 될지는 이번에 파견된 감독관들의 행보에 달려 있다.
오타와, 앨곤퀸 칼리지 학과 폐지 후폭풍 오타와시 "인력 채용 비상" 공식 우려 앨곤퀸 칼리지(Algonquin College)가 이번 가을학기부 터 오타와 및 펨브로크 캠퍼 스의 30개 프로그램을 중단하 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타와 시청의 인력 채용 전선에 비 상이 걸렸다. 오타와시가 시의원들에게 배 포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이번 학과 폐지로 인해 시청 내 최소 9개 부문의 채용이 직접적인 영 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오타와 시청 9개 부문 인력난 예고... "타 지자체와 인재 경쟁 심화될 것" 오타와시는 그동안 지리적 이 점을 활용해 앨곤퀸 칼리지 졸 업생들을 안정적으로 수급해 왔 으나, 해당 프로그램들이 사라 질 경우 동일한 인재를 두고 온 타리오주 내 타 지자체들과 치 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처지다. www.cktimes.net
시 관계자는 "직접적인 서비스 차질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 되지 않았으나, 장기적인 채용 도전 과제가 될 것은 분명하다" 고 밝혔다. 원예부터 법률까지... 시정 운 영 핵심 인력 공급처 사라진다 시청 메모에서 언급된 주요 영향 부문은 다음과 같다. · 산림 및 공공사업: 묘목장 운영 및 관리 인력 (원예학과 폐지 영향) · 법무 서비스: 법률 사 무원(Law clerk), 파라리갈 (Paralegal) ·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박물 관 컬렉션 및 유산 전문가, 프 로그램 코디네이터 · 홍보 및 미디어: 그래픽 디 자이너, 사진/영상 및 이벤트 기 획 담당관 · IT 및 재무: 소프트웨어 개
발직군 반면 트랜짓(OC Transpo), 응 급 서비스, 공공 도서관 및 보 건국 등은 이번 조치로 인한 영 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됐 다. 오타와 시의회는 레인 존슨 의원의 발의에 따라 앨곤퀸 칼 리지 총장과 온타리오주 대학부 장관에게 이번 학과 폐지가 시 서비스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 는 공식 서한을 보내기로 의결 했다. 지역 경제계 "오타와 경제의 중추 꺾는 일" 강력 반발 오타와 비즈니스 개선 지역 연합(OCOBIA)을 비롯한 지역 경제 및 문화 단체들도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 은 연합 서한을 통해 "호스피탈 리티, 관광, 이벤트 관리, 요리 과학 등 폐지 대상이 된 학과들 은 오타와 로컬 경제의 핵심 인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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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을 끌어들이는 장치"라며, "학 생들이 레스토랑, 카페, 축제 현 장에서 즉시 투입되는 인력인 만큼, 이 파이프라인이 끊기면 지역 소상공인과 상업 지구에 심각한 타격이 올 것"이라고 경 고했다. "대학의 경영난이 도시의 경 쟁력 하락으로" 대학의 학과 폐지가 단순한 학교 내부의 경영 문제를 넘어 도시 전체의 공공 서비스와 경 제 구조에 균열을 내고 있는 형 국이다. 국제 학생 유입 감소라
는 거시적 환경 변화가 지역 사 회의 구인난으로 이어지는 '도 미노 현상'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오타와 시청과 같이 전 문 기능직(원예, 법률 사무 등) 수요가 꾸준한 기관에 앨곤퀸 칼리지는 지역 교육 기관 이상 의 '인재 공급 기지'였다. 주정 부와 대학이 예산 논리만을 내 세우기보다, 지역 경제의 실핏 줄을 담당하는 인재 양성 기능 이 마비되지 않도록 대체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나 재정 지원 책을 시급히 논의해야 할 시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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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 뒷마당 "하룻밤 사이 나무들이 사라졌다" 토론토 개발업체 '깜깜이 벌목'에 리사이드 주민 분노 토론토의 주택 개발업체 '모 드시티(Modcity)'가 시 조례를 비웃듯 심야 시간을 틈타 거목 들을 무단으로 벌목했다는 의혹 이 제기되어 주민들의 거센 공 분을 사고 있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 ' 전격 벌목' ... 35년 된 삼나무 한순간에 소멸 현지 시각 2026년 2월 26일, 토론토 리사이드(Leaside) 지역 주민들은 개발업체 '모드시티'가 주민들이 잠든 사이 뒷마당의 성숙한 나무들을 잘라냈다고 폭 로했다. 인근 주민 제프 워커는 "밤 11시와 새벽 2시 사이에 내 사유지 경계에 있던 나무 6그루 가 모두 잘려 나갔다"고 전했으 며, 또 다른 주민 러셀 서덜랜 드는 "35년 동안 보아온 아름다 운 삼나무들이 아침에 일어나니 감쪽같이 사라졌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토론토 시 조례
에 따르면 지름 30cm 이상의 나무를 베거나 손상하려면 반드 시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업체 측은 이 절차를 완전히 무 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나무 말인가?" 발뺌하 는 개발사, 시 당국 조사 비웃 는 행태 모드시티의 이러한 행태는 이 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 름 에글린턴 에비뉴 이스트 712 번지 부지에서 80년 된 주엽나무 를 무단 벌목했을 당시, 업체 관 계자는 시티뉴스와의 통화에서 " 그런 일은 없었다. 애초에 나무 가 어디 있었느냐"며 황당한 변 명을 내놓기도 했다. 레이첼 처 노스 린 시의원은 "업체가 나무 를 모두 베어낸 뒤에야 위원회 에 개발 신청을 냈다"며 "현장에 확인하러 갔을 때는 이미 나무 가 사라진 상태라 보호 조건을 걸 수도 없게 만든 것"이라고 지
적했다. 현재 시 당국은 해당 업 체의 벌목 행위와 관련해 총 세 곳 이상의 부지를 조사 중이다. 벌금보다 개발 이익 우선하는 '도덕적 해이' 주민들 불안 확산 무단 벌목 적발 시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 만, 개발 이익이 이를 상회한다 는 판단하에 업체들이 막무가내 식 공사를 강행한다는 분석이 지 배적이다. 현재 모드시티는 돈리 드라이브 부지에 4세대 주택과 레인웨이 하우스를 짓기 위해 구 역 지정 예외 승인을 신청한 상 태다. 주민들은 야간에 나무를 몰래 베어낼 만큼 부도덕한 업체 가 실제 건축 과정에서 또 어떤 규정을 어길지 모른다며 불안감 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 시는 나무 보호를 위해 벌목 허 가 기준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배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 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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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토론토의 녹지 보존 시스템이 개발업자들의 교 묘한 계산 앞에 얼마나 무력한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벌금을 ' 사업 비용'의 일부로 치부하며 야간 벌목을 강행하는 행위는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훼손하 는 명백한 범죄다. 단순히 벌금 액수를 올리는 것을 넘어, 해당 업체의 면허를 박탈하거나 불법 벌목이 확인된 부지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개발 허가를 동결하 거나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 는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솜방망이 처벌이 키운 '막가
파식' 개발 관행 이번 사건은 토론토의 녹지 보존 시스템이 개발업자들의 교 묘한 계산 앞에 얼마나 무력한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벌금을 ' 사업 비용'의 일부로 치부하며 야간 벌목을 강행하는 행위는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훼손하 는 명백한 범죄다. 단순히 벌금 액수를 올리는 것을 넘어, 해당 업체의 면허를 박탈하거나 불법 벌목이 확인된 부지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개발 허가를 동결하 거나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 는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토론토대 치대 학장, 강의 중 ‘인종차별 이미지’ 사용으로 직무 정지 토론토 대학교(U of T) 치과대학 아닐 키션(Anil Kishen) 학장, 최근 강의에서 부적절한 이미지 사용해 조사 대상 학교 측, 해당 이미지가 ‘반유대주의 및 차별적 의미’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즉각 조사 착수 키션 학장, “의도치 않은 실수”라며 사과했으나 조사 결과 나올 때까지 휴직 처분 토론토 대학교 치과대학의 수 장인 아닐 키션 학장이 최근 자 신의 강의에서 인종차별적인 이 미지를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직 무에서 일시 배제됐다. 대학 본 부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 지하고 즉각적인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반유대주의적 풍자화 논란 ... 학장 “의미 인지하지 못했다” 사과 2026년 2월 27일 토론토 대학 교 트레버 영 부총장은 성명을 통해 키션 학장이 최근 강의 중 반유대주의적이고 차별적인 의 미를 담은 이미지를 사용했음 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학교 측은 해당 이미지가 유대인 동 료와 학생들, 그리고 대학 전체 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키션 학
장은 "이미지가 가진 차별적 함 의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사 용했다"고 해명하며,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직접 사과하고 강의 자료에서 해당 이미지를 즉시 삭제했다. 2025년 임명된 세계적 권위자, 5년 임기 시작 1년 만에 위기 아닐 키션 학장은 구강 보건 나노의학 및 근관치료학 분야 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학자이자 발명가다. 2009년 토론 토 대학교에 합류한 그는 탁월 한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 난 2025년 4월 치과대학 학장 으로 임명되었으며, 같은 해 7 월 1일부터 5년 임기를 시작했 다. 하지만 임기 시작 1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이번 '인종차 별 이미지' 논란으로 학자로서 의 명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
[Youtube @デンタルア-ツアカデミ- 캡처]
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 장직 수행이 중단된 상태다. 대학 내 인종차별 및 반유대 주의 감수성 교육 강화 약속 트레버 영 부총장은 키션 학 장이 이번 조사에 전적으로 협
조하기로 약속했으며, 향후 반 유대주의를 포함한 모든 형태 의 차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 다. 토론토 대학교는 이번 사건 을 계기로 모든 강의 자료에 대 한 철저한 검토와 포용적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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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 인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 측은 조사가 진행 중인 만 큼 구체적인 이미지의 내용이나 추가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의도’보다 무서운 ‘무지’ 세계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 나로 꼽히는 토론토 대학교에 서, 그것도 한 학부를 책임지는 학장이 차별적 의미를 담은 이 미지를 강의에 사용했다는 사실 은 충격적이다. 특히 키션 학장 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자이 자 발명가이기도 하다. 키션 학장은'의도하지 않은 실수'라고 항변하지만, 현대 사 회에서 지도층의 '무지'는 때로 '악의'만큼이나 위험하다. 특히 이번 사건이 반유대주의적 성 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 내 인권 감수성 교육이 형식적 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 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단순한 징계를 넘어, 이번 조사가 지식 의 전달만큼이나 중요한 '공감 과 존중의 가치'를 상아탑에 다 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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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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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에 숨은 건강 포인트
겉에 흰 가루 털지 마세요 [식재료 백과사전] 곶감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 양도 더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식재료 백과사전’에서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과 보관법, 활용 법 등을 하나하나 짚어드립니 다. 부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 놓치지 마세요. <편 집자 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 연스레 떠오르는 간식이 곶감 이다.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 맛으로 겨울철 군것질로 꾸준 히 사랑받는다. 곶감은 활용 폭 도 넓다. 수정과에 넣거나 장아 찌, 간단한 디저트 재료로도 사 용된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오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
료 곶감.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곶감의 활용법과 섭취 팁을 정리했다. 영양학적 포인 트도 함께다. 1. 흰 가루는 곰팡이? NO 곶감 표면의 흰 가루를 곰팡 이로 오해하고 꺼리는 이들이 많다. 잘못된 정보 중 하나다. 이는 곰팡이가 아닌 감을 말리 는 과정에서 빠져나온 당분으로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다. 오히 려 이 가루는 기관지와 폐에 좋 아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이들 에게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2. 당뇨병 환자와 임산부는 적당히
곶감은 감에서 건조되는 동 안 갖고 있던 효능이 농축돼 배 가 된다. 특히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탄닌은 건조 과정 에서 떫은맛이 줄고 단맛이 두 드러진다. 다만 열량과 당도가 높은 편이라 당뇨병 환자 등은 지나친 섭취를 자제하는 게 바 람직하다. 철분 섭취가 중요한 임산부도 마찬가지다. 탄닌 성 분이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 흡 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다. 3. 쓰임새별로 크기·모양 달 리 선택 곶감을 고를 때는 꼭지 부분 과 겉면의 사이사이를 꼼꼼히 살펴 곰팡이가 없는지 확인하
곶감은 수정과는 물론 기호에 따라 장아찌나 샐러드, 차 등으로도 활용 해 먹을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는 게 기본이다. 색이 지나치게 검거나 만졌을 때 무르고 딱딱 한 건 피하도록 한다. 쓰임새에 따라 곶감의 크기와 건조 정도 를 달리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수정과용은 씨가 없고 크기가 작으며 꼬치에 꿰 지 않고 한 개씩 말린 제품이 적합하다. 반면 제사상에 올릴 땐 꼭지가 위를 향하도록 납 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은 곶감 을 권한다.
4.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 에 곶감을 보관할 때는 서늘하 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장기간 두고 먹을 경우 비닐 팩 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 관한 뒤 꺼내 먹는 게 좋다. 냉 동된 곶감은 상온에 30분 정도 두면 자연스럽게 해동되면서 본래의 식감과 단맛이 되살아 난다.
"당뇨 오래 앓을수록 위험" 시력 위협하는 '당뇨망막병증' 실명 주요 원인 ‘당뇨망멱병증’ 주의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몸 곳 곳에 합병증이 생긴다. 눈도 예 외는 아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유병 기간이 길어 지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 되면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는 자 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하 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 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지병원 안과 이동현 교수는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매우 어려운 조직”이라며 “당 뇨병 진단을 받은 날은 곧 안 과 검진을 받아야 하는 날로 기 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에게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법과 관리법을 들어봤다. - 당뇨가 눈에 미치는 영향은. 망막은 우리 몸에서 미세혈 관이 가장 밀집한 조직이다. 고 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 액 내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해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 www.cktimes.net
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눈 속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당뇨병 환 자의 상당수에서 눈 이상이 발 생하며 시력 저하 및 실명의 주 요 원인으로 당뇨망막병증이 꼽힌다. - 당뇨망막병증은 모든 당뇨 환자에게 생기나.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당 뇨망막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 다. 유병 기간이 20년을 넘으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 상에서 망막병증이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거나 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 위험은 더 커진다. -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의심 해야 하나. 당뇨망막병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시야가 약간 흐려지거 나 침침할 수 있으나 일상생활
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방 치되기 쉽다. 그러다가 병이 진 행되면 망막이 부어 시력이 갑 자기 떨어지거나 신생혈관이 터져 눈앞이 안 보일 수 있다. 치료를 미루거나 꾸준히 관리 하던 중에도 외래 진료를 몇 차 례 놓치며 안과 추적 관찰이 중 단될 경우, 망막박리가 발생해 시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는 사례도 현장에서 많이 본다. - 진단은 어떻게 이뤄지나. 검안경 검사로 망막을 직접 관찰해 당뇨망막병증을 진단한 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점부터 반드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없어도 최 소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이 필 요하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검사 간격은 2~3개월까지 짧아 질 수 있다. - 치료 목표와 방법이 궁금 하다. 치료 목표는 ‘회복’이 아니 라 ‘악화 방지’다. 망막은 신경 조직이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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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교수는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매우 어려운 조직”이라고 말했다.
면 되돌리기 매우 어렵다. 치료 는 더 나빠지는 것을 막는 과정 이며 현재 시력을 지켜내는 데 의미가 있다. 대응법은 질환 단 계에 따라 다르다. 초기인 ‘비 증식(신생 혈관이 아직 생기지 않은 단계)’ 단계는 혈당과 혈 압, 고지혈증 등을 철저히 관리 해 진행을 늦추는 것이 우선이 다.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 라나는 ‘증식’ 단계에 접어들면 주변부 망막을 레이저로 응고 시켜 나쁜 혈관의 생성을 막는 ‘레이저광응고술’이나 약물을 눈 속에 직접 주입해 혈관을 퇴 행시키고 출혈을 잡는 ‘안내주 사치료’를 시행한다. 망막에 물 이 차는 당뇨황반부종은 1~2개 월 간격으로 ‘안내주사치료’가
필요하다. - 환자는 어떤 점에 주의해 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혈압· 지질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 하는 것이다. 눈에 좋은 약을 찾기보다는 전신의 혈관 건강 을 해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 고 내과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한다. 적절한 운동도 필수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숨을 참 는 힘든 운동은 눈 혈관 압력을 높여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주 의해야 한다. 또한 ‘당뇨병 진 단을 받은 날은 안과 검진을 받 는 날’이라고 기억하면 좋다. 오늘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해 도 혈당 이상은 이미 수년 전부 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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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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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으로 놓치기 쉬운 소장
해답은 '이중풍선 소장내시경' 부산백병원, 이중풍선 소장내시경 적극 도입 수년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러움과 복통에 시달려온 30대 A씨. 여러 병원을 전전했 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 다. 위·대장내시경과 복부 CT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은 없었 다. 결국 대학병원을 찾은 뒤 소장 캡슐내시경과 이중 풍선 소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소장 병변이 확인됐고, 크론병 진단 을 받았다. 크론병은 소장과 대장 어디 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 증성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약 30%는 소장에만 병변이 발생하 지만, 일반적인 위·대장내시경 으로는 소장을 충분히 확인하
기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 우가 많다.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홍 섭 교수는 “크론병은 초기 증상 이 모호해 단순 복통이나 빈혈 로 오인되기 쉽다”며 “진단이 늦어질수록 협착, 출혈, 누공 같 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고 설 명했다. 다행히 최근 진단법에는 많은 진보가 있었다. 이 교수는 “소 장은 오랫동안 ‘진단의 사각지 대’로 남아 있었지만, 최근 캡슐 내시경과 이중 풍선 소장내시경 의 도입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 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캡슐내시경은 알약 크기의
카메라를 삼켜 소장 전체를 관 찰하는 검사로 초기 병변을 찾 는 데 유용하다. 다만 조직 검 사나 치료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는 검사법이 이중 풍선 소장내시경이다. 내 시경과 보조관에 각각 풍선을 장착해 소장을 단계적으로 당 기며 깊숙이 진입하는 방식이 다. 소장 병변의 조직 검사와 출혈 지혈, 협착 풍선 확장술 등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 할 수 있다. 그동안 이중 풍선 소장내시 경은 서울·수도권 의료기관에서 주로 시행돼 부산·울산·경남 지 역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원정
이중 풍선 내시경에 대해 설명하는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섭 교수. [사진 부산백병원]
진료를 떠나야 하는 경우가 많 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백병원 염증성장질환 클리닉은 최근 이중 풍선 소장 내시경을 본격 도입해 진단이 어려운 소장 질환 환자들에게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캡슐내시경으로 병변 위치를 먼저 파악한 뒤 소 장내시경으로 정밀 치료를 시
행하는 단계적 접근이 표준으 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과거에 는 원인을 추정하는 데 그쳤 던 소장 질환을 이제는 직접 보 고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 했다. 이어 “불필요한 반복 검 사와 수술을 줄이고 수도권으 로 이동해야 했던 환자들의 부 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약성 진통제 쓰는 염증성 장질환자 ‘쑥’
“해결책은?” 10년 새 만성 오피오이드 사용자 10배 늘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마 약성 진통제 사용이 급증한 가 운데, 장 내 염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 및 소 분자제제가 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 과 윤혁·전유경 교수 연구팀은 2010~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기반한 염증성 장질 환 환자 전수 조사를 통해 생물 학적 제제, 소분자제제를 포함 한 상급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서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의 사용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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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알려진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 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반복되 는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약 물치료를 중심으로 최대한 염 증을 억제하고 안정된 관해 상 태로 유지하는 것을 치료 목표 로 한다. 이러한 염증성 장질환은 혈 변·설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 각한 복통을 만성적으로 유발 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통증 조절에 실패하면 마약성 진통
제 사용까지도 고려하는데, 이 때 쓰이는 약물로는 오피오이 드를 꼽을 수 있다. 오피오이드 는 마취나 통증 조절을 목적으 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 는 합법적 마약성 의약품이다. 문제는 과도한 오피오이드 사 용이 중장기적으로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독이 될 수 있 다는 점이다. 효과가 강한 마약 류인 만큼 사용 기간이 길어질 수록 약에 대한 의존과 과다 복 용의 위험이 커진다. 장 내 염 증이나 협착, 누공 같은 근본적 인 문제들을 치료하지 않는 한 오피오이드에 의존한 ‘버티기’ 전략은 오히려 잠재적 위험을 키우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 실제 연구팀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42 명에 불과했던 만성 오피오이 드 사용자 수는 2021년 2398명 에 이르며 10배 수준으로 급증 했다. 이때 만성 오피오이드 사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의 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용은 누적 90일 이상 사용 혹은 1년 내 3회 이상 처방을 기준으 로 적용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 에서 사용 비율은 2021년 1.38% 에서 2021년 5.38%로 약 4배 상 승하며 궤양성 대장염보다 높 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에 마약성 진 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 마리도 확인했다. 과도한 면역 반응의 핵심 신호 경로를 선택 적으로 차단하는 생물학적 제 제 혹은 소분자제제를 이용하 는 거다. 상급 치료라고 불리는 이 접근법을 시행한 환자들에 게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유 의하게 감소한 것으로도 파악 됐다. 크론병 환자의 60.8%,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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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대장염 환자의 50.8%가 1 년 안에 만성 오피오이드 사용 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전유경 교수는 “최근 크론병 과 궤양성대장염을 포함한 염 증성 장질환의 유병률이 급증 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 식 및 접근성이 바뀌며 오피오 이드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공중 보건적 차원에서 이에 대 한 경각심을 갖고 염증성 장질 환에 대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오피오이드 사용 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 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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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얇아질수록 가속 노화 혈당·무릎·심장 지키는 하체 근육의 힘 [건강100대 궁금증] 허벅지 근육 단련 자동차에 비유하면 허벅지는 엔진 출력과 같습니다. 엔진이 튼튼해야 차가 오래, 안정적으 로 달릴 수 있듯이 허벅지 근육 이 탄탄해야 몸 전체의 건강이 유지됩니다. 노후 건강을 좌우 하는 핵심 근육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소화 과 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바뀌고,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됩 니다. 이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 바로 허벅지처 럼 큰 근육입니다. 허벅지가 발 달해 있으면 포도당이 효율적 으로 쓰이면서 신진대사가 활 발해집니다. 반대로 허벅지 근 육이 부족하면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돼 혈관이나 내 장, 간 등에 쌓이기 쉽습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비만은 물 론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실제로 허벅지 둘레와 건강 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적지 않습니다. 허벅지가 가늘수록 심장병 위험과 사망률이 높고, 허벅지 둘레가 줄어들수록 당 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결과 들이 보고돼 있습니다. 반대로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일수록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가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허벅 지 근육이 혈당과 혈중 지질을 조절하는 저장고이자 소비처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허벅지는 무릎 건강과도 직 결됩니다.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을 감싸며 충격을 흡수하 는 ‘완충 장치’입니다. 이 근육 이 약해지면 무릎에 직접적인 부담이 전달돼 연골이 빨리 닳 고, 퇴행성 관절염 위험도 커집
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허벅 지 근육이 줄어들면 근력뿐 아 니라 균형감각도 떨어져 넘어 질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곧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 령층에게 하체 운동이 강조되 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허벅지 근육이 노화 와 함께 가장 빨리 빠지는 근육 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몸 근육 의 약 70%가 하체에 몰려 있는 데, 50세 이후에는 매년 상당량 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감소합 니다. 다행스러운 점도 있습니 다. 허벅지는 큰 근육이기 때문 에,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도 운 동 효과를 얻기 쉽습니다.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기본 은 근력 운동입니다. 관절이 약 한 분이라면 물속 운동이 좋은 선택입니다. 물의 부력 덕분에
허벅지 근육은 노화와 함께 가장 빨리 빠지는 근육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무릎 부담은 줄이면서도 근육은 충분히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 니다. 무릎 사용이 많은 평영보 다는 자유형이나 배영이 상대적 으로 안전하고, 수영이 익숙하 지 않다면 물속에서 걷는 것만 으로도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 움이 됩니다. 실내 자전거 역시 관절 부담이 적으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고루 단련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여기에 스쿼 트,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같 은 간단한 동작을 일상에 더하 면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기
초대사량이 올라가 에너지 소 비 효율이 높아지고 복부 지방 과 허리둘레 감소로도 이어집 니다. 걷기와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동작이 수월해지면서 삶 의 질 자체가 달라집니다. 오늘부터라도 엘리베이터 대 신 계단을 한 층만 더 이용해 보시고,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 작을 의식적으로 천천히 해보 시기 바랍니다. 작은 습관의 변 화가 허벅지를 단련하고, 그 허 벅지가 다시 몸 전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을 미치는지에 대한 임상 데이 터도 축적되고 있다. 멘토 메 모리젤 엑스트라(MemoryGel Xtra)의 안전성과 효과를 분석한 'GLOW'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보형물로 수술받 은 환자 287명을 3년간 추적 관 찰한 결과, 위치이탈 발생률이 0%로 나타났다. 이는 가슴 성 형이 단기적인 결과뿐만 아니 라 시간이 지난 이후의 안정성 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 을 시사한다. 김 원장은 “임상 데이터는 특 정 결과를 단정하기 위한 근 거라기보다 수술자가 장기적 인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참고 해야 할 자료”라며 “결국 중요 한 것은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 적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
에 맞춰 수술을 설계하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은 가슴 성형 분야에서 지 속적인 학술 연구와 임상 데이 터 기반 논의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학 술 무대에서도 교류를 이어가 고 있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Breast Symposium Asia Pacific(아시아 태평양 유방 심 포지엄)’에는 아시아 대표 인터 내셔널 패컬티로 선정돼 초청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존슨앤 드존슨 멘토 APAC Advisory Board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가슴보형물 관련 임상 데이터 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임상 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슴 성형 재수술, 원인은 구형구축보다 ‘이것’ 보형물 위치 안정성이 장기 만족도 좌우 “피막이 생기면 안 좋은 것 아닌가요?”, “구형구축 없는 보 형물로 해주세요.” 가슴 성형 상담을 할 때 환자들이 흔히 언 급하는 내용이다. 그만큼 구형 구축은 오랫동안 가슴 성형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으로 인식 됐다. 그러나 최근 임상 현장과 학 술 연구의 관심은 다른 방향으 로 이동하고 있다. 바로 보형물 의 ‘위치이탈(malposition)’이다. 위치이탈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 형물이 옆이나 아래로 이동하 는 현상으로 흔히 옆빠짐, 밑 빠짐, 비대칭, 더블버블(double bubble)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수술 직후에는 문제가 없어 보 이지만,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 가 많아 환자 만족도를 크게 떨 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에이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 은 “최근 가슴 성형 재수술 상 www.cktimes.net
담 환자 중 상당수가 구형구축 보다 위치이탈을 이유로 내원 한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보 형물의 크기나 디자인 문제가 아니라 보형물을 지탱하는 구 조적인 안정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환자가 우려하는 ‘캡슐 (피막)’ 역시 재해석이 필요하 다는 의견이다. 캡슐은 보형물 이 체내에 삽입되면서 자연스 럽게 형성되는 조직으로, 보형 물을 감싸고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 원장은 “캡슐은 무조 건 얇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보형물을 제자리에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지지력을 갖는 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학술 보고에는 캡슐이 지나치 게 얇거나 약할 경우 중력의 영 향으로 보형물이 하부나 측면 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가슴 성형 수술에선 포켓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장기적인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에는 비가시적 박리 방식을 활 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해 부학적 구조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정밀한 포켓 설계에 한 계가 있을 수 있다. 김한조 원 장은 “가슴 성형은 환자마다 해 부학적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중 직접 시야를 확보하고 개별 구조에 맞게 설계하는 과 정이 장기적인 위치 안정성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가슴 성형은 단순 히 ‘예쁘게 만드는 수술’이 아 니라 몇 년이 지나도 형태가 유 지되도록 구조를 설계하는 수 술”이라며 “수술 직후의 모습뿐 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이후의 결과까지 함께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보형물의 물성과 설계가 캡슐 형성 및 장기적 인 위치 안정성에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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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라지는 타 도라지 제품과 비교해 함유량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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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비, 한 잔쯤이야’… 이런 인식 탓 번번이 금연·금주 실패 술·담배 끊으려면 금연과 절주는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목표다. 누구나 해롭 다는 사실을 알지만, 쉽게 바꾸 지 못하는 습관이기도 하다. 시 작이 늦었다고 느낄 필요는 없 다. 담배와 술을 줄이거나 끊는 순간 몸은 이미 변화를 시작한 다. 새해 건강관리의 출발선은 일상에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 는 관리법에 있다. 담배는 흔히 ‘백해무익(百害無 益)’하다고 표현된다. 과장이 아 니다.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 타 르,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다수의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가 운데 상당수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 은 사실상 없다. 흡연량을 줄이 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생각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흡연을 하는 한 건강상 위험 요 인은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확실한 금연이 필요하다.
를 알아챘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숨 가쁨과 기침이 눈에 띄 게 줄었다”고 말했다. 금연 효과는 생각보다 빠르 게 나타난다. 담배를 끊은 지 20분 후부터 혈압과 맥박이 점 차 안정되기 시작한다. 12시간 이 지나면 혈중 일산화탄소 농 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 1년 후에는 심근경색 등 관상동 맥 질환 발생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금연 을 ‘참아야 하는 싸움’으로 접 근하면 실패하기 쉽다. 담배의 해로움을 알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니코틴 의 존 때문이다. 금연 과정에선 불 안, 두통, 집중력 저하, 수면장 애 같은 니코틴 금단 증상이 나 타난다. 이 교수는 “니코틴 의 존은 뇌의 보상 체계와 연결된 중독 문제”라며 “반복적인 금연 실패는 의지력 문제가 아닌 치 료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고 말 했다. 겨울철 흡연, 혈압·심장 부담 금연을 결심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 원 금연클리닉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을 찾아 도움 을 받는 것이 이롭다. 금연클 리닉에서는 흡 연 기간과 흡 연량, 니코틴 STONEGATE DENTURE CLINIC 의존도를 평 가해 금단·갈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망 증상을 조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절하는 약물치 료와 상담 치 료를 병행한다. 금연보조제를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적절히 활용하 는 것도 좋다. 전체틀니, 부분 틀니 니코틴 패치· 껌·사탕은 금 헐거워진 틀니, 단 증상을 줄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이는 보조 수 단이다. 패치는 흡연량에 맞는 용량을 선택해 Bloor St.W. 야 한다. 부착 한 상태에서 흡연하면 어지 3101 BLOOR ST. W. #206 한승희 의치 럼증이나 두통 ETOBICOKE, ON M8X 2W2 클리닉 이 생길 수 있 (Royal York & Bloor) 다. 흡연 욕구 가중 흡연은 전신 건강에 악영향 을 미친다. 혈관을 수축시키 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고혈압 과 동맥경화 위험을 높인다. 이 로 인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 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이 커진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는 이런 신호가 더 뚜렷해진다.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이 규배 교수는 “추운 환경에선 체 온 유지를 위해 말초혈관이 수 축하고 전신 혈관 저항이 증가 한다”며 “이 상태에서 흡연이 더해지면 혈압 상승과 함께 심 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 서 피로감이나 숨 가쁨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담배를 피워온 직 장인 김모(47)씨는 출근길 계단 몇 칸만 올라도 숨이 찼다. 아 침이면 기침이 먼저 나왔고, 온 종일 몸이 무거웠다. 새해를 계 기로 김씨는 한 달 전 담배를 끊었다. 그는 “금연을 하고 나 서야 그동안 몸이 보내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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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패는 뇌의 보상 체계와 연결된 중독 문제다. 이를 해결하는 치료 로 접근해야 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자연스러운 술 문화 속에서 음주로 인한 건강 위 험은 쉽게 가려진다. ‘이 정도는 괜찮다’는 인식 이 과음을 일상으로 만든다. 가 강해지는 시간대에는 가벼 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처럼 행 동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술은 흔히 인간관계의 윤활유 처럼 여겨진다. 퇴근 후 동료들 과 나누는 술 한잔을 일상의 일 부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직 장인 박모(45)씨도 예외는 아니 었다. 연이은 술자리를 거치며 속쓰림과 피로를 느꼈지만 박씨 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술자리가 잦아질수록 증 상은 더 심해졌다. 최근 건강검 진에선 뜻밖의 지방간을 진단받 았다. 박씨는 “폭음은 안 했다 고 생각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소량 음주도 간·심장·위 위협 자연스러운 술 문화 속에서 음주로 인한 건강 위험은 쉽게 가려진다. ‘이 정도는 괜찮다’ 는 인식이 과음을 일상으로 만 든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지 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은 57.1%였다. 한 번에 남성은 소주 7잔, 여성 은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 시는 고위험 음주 비율도 12% 에 달했다. 10명 중 1명은 이미 과음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셈이다. 알코올은 위산 분비를 촉진 해 위 점막을 손상하고 탈수를 유발한다. 고려대안암병원 부 정맥센터 심재민 교수는 “알코 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 세트알데히드는 전신에 독소로 작용한다”며 “특히 얼굴이 빨개 지는 등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음 주에 더 큰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다. 연거푸 이어지는 술잔 속에 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건 간이다.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성 지방간을 부르고 간염, 간경 변, 말기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소량의 음주도 위험하다. 고려대구로병원 연구(2025)에 따르면 주당 소주 6~7잔만 마 셔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약 8% 증가했다. 비음주자가 가벼 운 음주를 시작하면 위암 발생 위험이 약 14% 증가한다는 연 구결과(분당서울대병원, 2024)도 있다. 반대로 금주하거나 음주 량을 줄이면 위험은 감소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연 구에선 하루 2~3잔 이하의 소 량 음주를 주 5회 이상 이어가 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최대 46%까 지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폭음 기준을 이렇게 제시한다. 남성 은 하루 알코올 60g(소주 약 7 잔), 여성은 하루 40g(소주 약 5 잔) 이상이다. 이대서울병원 소 화기내과 전호수 교수는 “안전 한 음주라는 개념은 없다”며 “부득이 마셔야 한다면 남성은 4잔, 여성은 2잔 이하로 제한하 고 음주 다음 날은 반드시 간을 쉬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실적으로 완전한 금주가 어렵다면 최소한의 관리 원칙 은 지킬 필요가 있다. 먼저 공 복 음주는 피한다. 식사 후 도 수가 낮은 술을 선택하고, 물을 함께 마셔 음주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연속 음주도 금물이 다. 음주 후에는 2~3일 금주해 간에 회복 시간을 주는 것이 바 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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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5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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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아프고 지친 몸… '만병의 불씨' 만성 염증 때문 가라앉지 않는 염증 다스리기
작은 불씨가 큰불을 만든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도, 뜨겁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불 씨를 그대로 두면 결국 불길은 번진다. 만성 염증이 그렇다. 몸속 어딘가에서 아주 약하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 관과 장기를 타고 번지며 각종 질환의 출발점이 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만성 염증을 ‘만병 의 불씨’라고 부른다.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쉽 게 피로하다는 사람이 있다. 초음파나 MRI, CT로 몸을 구
석구석 스캔해도 특별한 병명 은 나오지 않는다. 병원에서 는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지 만 몸은 예전 같지 않다. 이 런 경우 서서히 쌓이고 있는 만성 염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MRI·CT로 스캔해도 병명 안 나와 염증은 본래 해로운 존재가 아니다. 외부 자극이나 손상에 맞서 몸을 지키고, 회복을 위 해 작동하는 정상적인 면역 반
응이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부기, 열감은 몸이 위 험을 감지해 대응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런 급성 염증은 문 제를 해결한 뒤 자연스럽게 사 라진다. 염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이 야기는 달라진다. 감염이나 외상이 없는데도 염증 반응 이 낮은 수준으로 계속 이어 지는 상태가 만성 염증이다. 불은 꺼졌는데 경보만 계속 울리는 셈이다. 이때 몸은 끊 임없이 긴장 상태에 놓인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만성 염증 일 경우 면역 세포가 과도하 게 긴장하면서 오히려 제 기 능을 하지 못하고, 산화 스트 레스가 쌓여 몸에 부담을 준 다”고 말했다. 이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몸
은 만병의 토양으로 변한다. 염 증 물질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서 서히 떨어뜨린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 재헌 교수는 “가장 먼저 문제 가 되는 건 동맥경화성 질환” 이라며 “심근경색·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뇌경색· 뇌출혈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일부 암과 만성 염증의 연관성 도 잇따라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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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도 마찬가지다. 염증은 인 슐린 분비를 줄이고, 혈압을 조 절하는 호르몬의 민감도를 낮 춘다. 작은 불씨가 여러 병으로 번지는 구조다. 서 교수는 “만성 염증은 고 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만성 질환의 뿌리로 봐야 한다”며 “염증이 많아지면 만성질환이 악화하고, 만성질환이 있으면 염증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사 질환까지 이어지는 연 결고리 만성 염증의 원인은 대부분 일상과 맞닿아 있다. 스트레스 가 대표적이다. 스트레스를 받 을 땐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코르티 솔 호르몬이 염증 반응을 촉진 한다. 잘못된 식생활도 염증 수 치를 끌어올린다. 과자·튀김류에 많은 트랜스 지방, 오메가6 지방산 위주의 식단은 세포의 염증 반응을 키 운다. 흡연과 음주는 물론 비 만도 만성 염증을 키우는 대 표 요인이다. 비만인 사람은 지 방이 원래 자리인 피하 조직을 벗어나 다른 부위에 과도하게 쌓이는데, 이런 지방이 염증 물 질을 분비한다. 만성 염증은 하나의 병으로 진단되는 개념은 아니다. 대신 혈액검사로 측정하는 CRP(C reactive protein)가 체내 염증 상태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쓰인다. 수치가 1㎎/L 미만이 면 정상 범위로 본다. 강 교수는 “급성 감염이 없 는데도 CRP나 고감도 CRP 수 치가 높다면 만성 염증을 의심 해볼 수 있다”며 “특히 비만, 지방간, 고혈압, 당뇨병이 있 는 경우 증상이 없어도 한 번 쯤 염증 수치를 점검해볼 필요 가 있다”고 말했다. 만성 염증은 크게 아프다고 외치지 않는다. 피로감, 무력 감, 수면장애, 소화불량처럼 누 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 으로 나타난다. 눈에 띄지 않아 더 위험하지만, 동시에 관리할 여지도 있다. 관리법은 거창하지 않다. 서 교수는 “만성 염증은 생활습 관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며 “잘 자고, 과식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기본적인 습관이 만성 염증이라는 불씨를 키우 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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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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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픈데 혈변· 혈변·체중 감소 동반, ‘이 질환’부터 의심해야 염증성 장질환 배가 아프고 설사가 반복되 며 혈변이나 체중 감소가 함께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 심해볼 수 있다. 장에 원인 불 명의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 으로,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 지기를 반복한다. 완치보다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병이다. 진 단이 늦어지면 장 손상이나 합 병증, 장암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 기내과 최형일 교수의 도움말
평생 복통 안고 살아야 하는 '크론병' 헬스경향
로 염증성 장질환의 핵심을 정 리했다. 혈변·야간 복통·만성 피로가 신호 염증성 장질환은 장 점막에 구조적·면역학적 이상이 생기 는 병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은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에 따른 기능성 문제로, 검사에서 염증은 보이지 않는다. 급성 장 염은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원 인으로, 대개 1주 내 호전된다. 반면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와 복통이 6개월 이상 반복되 고 혈변·점액변, 밤에 잠을 깨 울 정도의 복통, 체중 감소, 만 성 피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 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히 사라 지지 않고 재발을 거듭하는 점 이 가장 큰 차이다. 두 가지 얼굴 크론병 vs 궤 양성 대장염 염증성 장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점액변·설사 증 상이 있으며 대장과 직장에만 염증이 생기고, 점막층에 국한 돼있다. 병변이 직장에서 시작 해 연속적으로 퍼진다. 크론병은 설사·복통·체중 감 소가 있으며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어디서나 염증이 발생 한다. 장 깊은 층까지 침범하면 협착·누공·농양 같은 합병증 위 험이 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궤양성 대장 염은 28%, 크론병은 약 36% 증 가했다. 유전적 소인에 환경 변 화가 더해지며 장내 미생물 균 형이 깨지고, 면역 반응이 과 도해질 때 발 병하는 것으로 본다. 가공식 품 위주의 서 구화된 식습 관, 섬유질·채 소 섭취 감소 도 위험 요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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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항생제 자제해야 치료 목표는 염증을 조절해 재발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을 지키는 것이다. 경증 궤양성 대 장염은항염증제(5-ASA)를, 중 등도 이상이면 스테로이드, 면 역조절제, 생물학적 제제, 소분 자 약제 등 단계적·맞춤 적용 치료를 한다. 크론병에서 협착·
누공 등 합병증이 있으면 수술 이 필요할 수 있다. 최 교수는 "섬유질·채소·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정기적인 내시경 추적 검사와 전문의 진료로 장 상태 를 점검하고, 증상 변화에 맞춰 치료를 조정하는 것이 장기 관 리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제철 식재료 봄동
몸에 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이유
김미곤 틀니 전문 클리닉
(Canada Dental Care Plan)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와 복통이 6개월 이상 반복되고 만성 피로가 동반되는 경 우가 많다. [출처: Gettyimagsbank]
[식재료 백과 사전] 봄동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더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식재료 백과사 전’에서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과 보관 법, 활용법 등을 하나하나 짚어드립니 다. 부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 팁, 놓치지 마세요. <편집자 주> 요즘 소셜미디어를 열면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바 로 봄동 비빔밥입니다. 따끈한 밥 위 에 봄동을 수북이 얹고 양념장에 노릇 한 계란프라이까지 더하면 보기만 해 도 입맛을 돋우는 한 그릇이 완성되죠. 손은 많이 가지 않지만 제철의 싱그러 움을 그대로 담아낸 한 끼입니다. 봄동은 겉보기에 일반 배추와 비슷 하지만, 잎이 더 두껍고 연한 게 특징 입니다. 옆으로 넓게 퍼지는 잎의 모양 도 일반 배추와 구별되죠. 장을 볼 때는 몇 가지만 확인해보세 요. 일단 시든 부분과 벌레 먹은 흔적 이 없는 게 좋습니다. 잎이 지나치게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게 고 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편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나선 이들 이 많죠? 봄동은 다이어터들도 눈여겨 볼 만한 식재료예요. 열량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찬 성질을 지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식재료입니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봄동은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 활성화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다.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 활성화와 변 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죠. 제철 봄동의 신선함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비빔 밥 외에 겉절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봄동을 깨끗이 씻은 다음 고춧가루와 멸치액젓, 파인애플즙(또는 올리고당), 매실액, 다진 마늘, 통깨 등 을 넣어 가볍게 버무리면 완성인데요. 봄동을 씻을 때는 먼저 벌어진 잎 을 모아 밑동을 잘라줍니다. 봄동을 뒤집어 사각형으로 칼집을 내 밑동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어 한 잎씩 줄기 사이에 낀 흙을 흐르는 물 에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오늘, 제철 봄동으로 가볍게 한 상 차려보면 어 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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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라면 겨울철 폐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까닭은 심장·신장·뇌 등 약해진 장기에 도미노 악영향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해야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 지며 호흡기 건강관리의 중요 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폐 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폐렴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188만4821명 으로, 2020년 87만3663명과 비교 해 115% 증가했다. 폐렴은 특 히 당뇨병, 심혈관 질환,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만성 콩팥병, 신경계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생명까 지 위협할 수 있어 더욱 주의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폐렴 발생 위 험이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 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난
치성 경과를 보이기 쉽다. 한 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 레르기내과 강혜린 교수는 “폐 렴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인슐 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을 치솟 게 하면 면역력이 저하해 회복 이 지연된다”며 “혈관 손상으 로 인한 항생제 전달 저하와 신경 손상에 따른 무증상 위험 이 더해져 조기 치료를 방해하 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D 환자는 일반인보다 폐 렴 위험이 최대 7배 높고, 사명 률 역시 2배가 넘는다. 이미 폐 기능이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폐렴이 발생하면 호흡부전으 로 급격히 진행하는 데다 치료 후에도 폐 기능이 완전히 회복 되지 않는 등 장기적인 예후가 좋지 않아서다. 강혜린 교수는
“COPD 환자는 세균을 밖으로 밀어내는 섬모 기능이 마비돼 폐가 사실상 외부 침입에 무방 비로 노출된 상태”라며 “손상 된 기도는 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폐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정맥, 관상동맥 질환, 심부 전 등 심장 질환 환자 역시 폐 렴에 주의해야 한다. 심장 질환 환자는 폐에 혈액이 정체돼 물 이 차고 부종이 생겨 외부 미 생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다. 만 성 콩팥병 환자도 노폐물(요독) 축적으로 전신 염증 조절 능력 이 떨어져 폐렴균에 대한 즉각 적인 대응이 어렵고 중증 패혈 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치 매, 파킨슨,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 환자는 삼킴 근육의 기능
저하로 음식물이나 타액이 기 도로 들어가 발생하는 흡인성 폐렴 위험이 높다. 여기에 가 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폐렴 이 장기화하기 쉽고, 이는 환자 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강 교수는 “기저 질환자에 게 폐렴은 폐에 국한되지 않는 다. 폐에서 시작된 산소 부족 과 염증 반응은 심장, 신장, 뇌 등 이미 약해진 장기에 연쇄적 인 악영향을 미쳐 전신 질환이 된다”며 “이런 다장기 기능부 전 상태에서는 폐렴 치료를 견 딜 체력이 고갈되고 회복 가능 성이 작아져 폐렴 환자 사망률 이 2~3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 져 있다”고 경고했다.
폐렴은 조기에 진단하고 적 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예후 가 뚜렷하게 호전될 수 있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다면 겨 울철에 나타나는 기침·가래를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만 여기 고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하다. 강 교수는 “적절한 치료 에도 기침과 가래가 3~4일 이 상 지속하거나 숨이 차는 정 도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고 몸살 기운이 지나치게 심하다 면 지체하지 말고 호흡기내과 를 찾아 진찰과 흉부 X선 검사 를 받아야 한다”며 “기저 질환 이 있는 환자들은 겨울철에 개 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 방접종을 통해 중증 폐렴을 예 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약해지면 앉았다 일어날 때 극심한 허리 통증이 생기고 허 리 지지력 저하로 인한 만성 요 통을 겪기도 합니다. 맥길 싯업은 척추를 크게 움 직이지 않으면서 코어 근육을 활성화해주는 운동입니다. 허리 를 보호하는 ‘내부 코르셋’을 만 드는 데 목적이 있죠. 짧은 시 간 안에도 허리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일단 바닥에 누워 한쪽 무릎 은 세우고, 반대쪽 다리는 편 상태로 둡니다. 이어 두 손을 허리 아래 넣고 숨을 내쉬면서 고개와 어깨만 살짝 들어 올립 니다.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것 을 느끼며 5~10초간 유지한 뒤
천천히 내려옵니다. 좌우 다리 위치를 바꿔 각 1~2세트씩 진행 하며 총 5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하루 3분만 꾸준히 실천해도 앉았다 일어날 때 느 껴지는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 습니다. 허리가 한층 단단해지 는 느낌도 받을 수 있죠. 또 아침 기상 직후나 오래 앉 아 있다 일어나기 전에 실시하 면 허리 안정성을 깨워주는 효 과가 있습니다. 단, 상체를 과 도하게 들어올리지 말고 허리 를 바닥에 강하게 누르거나 말 아 올리지 않습니다. 통증이 느 껴지면 즉시 스트레칭을 중단 하도록 하세요. 도움말=콰트 김하정 운동지 도사
아침에 딱 3분만 도구 없이 허리 부담 줄이는 운동법 [텐미닛 헬스 루틴] 맥길 싯업 (맥길 컬업) “운동할 시간이 없어.” 직장 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말입 니다. 바쁜 일상 속에 건강 관 리는 늘 뒤로 밀리기 쉽죠. 하 지만 출근 전이나 근무 중, 퇴 근 후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 습니다.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 랫폼 콰트(QUAT)와 함께하는 직장인 맞춤 운동법, 사진을 보 며 같이 따라 해보세요.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 편집자 주> Q. 허리가 무겁고 앉았다 일 어날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불 편해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이 있을까요? A. 허리 통증은 ‘허리를 많이 사용해서’ 생기기보다는 허리를 지지하는 안정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 습니다. 특히 복횡근, 다열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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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두부 강정 이렇게 �재료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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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두부 1팩, 표고 7-8개, 전분 반컵, ·양념: 설탕 1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물 3큰술, 후추 톡톡톡
이렇게 만들게요~~
더 맛있는 제안!! ♣ 통깨를 뿌려 서브해요. ♣ 튀김옷은 너무 두껍지 않아야 더 맛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먹거리 중 하나가 버섯이 아닌가 싶다. 버 섯에 입문한지 몇 년 안되는 나 로서는 팽이 버섯, 새송이, 양 �재료 괜찮은 송이나 포타벨라까지도 데 표고처럼 향이 센 버섯은 아
직 조금 거부감이 있다. 하지만 역시 맛이 있는 아이임에는 틀 림이 없다. 왜 튀긴 음식은 신발을 튀겨 도 맛이 있다 하지 않는가. 두 부만 튀기듯 구워도 맛은 있다.
이렇게 만들게요~~
표고 버섯까지 튀기면 맛은 거 의 승천한다. 표고의 그 진한 향 은 조금 가려지고 쫄깃한 튀김 옷까지 고기를 씹는 것보다 맛 있다.
https://www.youtube.com/@limethyme1219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1. 두부는 깍뚝 썰어 키친 타 올로 물기를 제거해 주고
2. 표고는 4조각으로 잘라 3. 전분이 들은 비닐팩에 재료 를 넣고 흔들어 튀김옷을 얇게 줘요. 입혀 줍니다.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www.blog.naver.com/ajlee1219 www.instagram.com/baking_aj/?hl=ko 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 PDPaREaxZF_Q6g
5. 버섯도 같은 방법으로 튀 6. 팬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7. 튀긴 재료를 넣어요. 기듯 구워 준 후 따로 덜어 살짝 끓인 후 둬요.
4.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튀기듯 구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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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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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그노래…다이유가있다 영화 ‘휴민트’(지난달 11일 개 봉) 초반부의 한 장면이다. 슬픈 멜로디에 실린 가사가 영화 속 채선화와 박건의 비극적 운명을 암시한다. 1973년 발표된 ‘이별’은 작곡 가 길옥윤이 패티김과의 이혼을 앞두고 만든 노래로, 김정일 국 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다. ‘휴민트’ 제작사인 외유내강 관계자는 “북한에서 인기 많은 ‘사랑의 미로’(최진희)와 ‘이별’ 을 놓고 고심했지만, 노래 분위 기와 가사 때문에 ‘이별’을 선 택했다”고 말했다. 노래를 직접 선곡한 류승완 감독은 “아름다 운 이별에 대한 고민이 영화에 담겼고, 그 감정선을 담아낼 수 있는 노래로 ‘이별’이 떠올랐다” 고 말했다. 영화 주제곡이 영화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사 와 메시지까지 담아내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제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의 옛 가요들이 선호 되는 추세다.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한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지 난해 12월 개봉)에선 ‘사랑은 봄 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영화의 정서와 서사를 대변했 다. 가수 임현정이 2003년 발표 한 노래는 영화 흥행과 더불어 인기를 누리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극 중 정원(문가영)의 미니 홈 피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이 노 래는 은호(구교환)와의 10여 년 에 걸친 사랑과 이별의 서사를 관통하는 정서적 축 역할을 한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작(564만 관객)인 ‘좀비딸’에선 2002년 발표된 가수 보아의 히 트곡 ‘No.1(넘버 원)’이 주제곡
영화 ‘휴민트’에서 패티김의 히트곡 ‘이별’을 애절하게 부르는 북한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 [사진 NEW]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으로 사용됐다. 좀비로 변했지 만 여전히 소중한 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부성애를 표현하 는 최적의 노래였다는 평가다.
‘헤어질 결심’에는 ‘안개’(정훈희)의 가요가 대표 삽입곡으로 사용됐다. [사진 CJ ENM]
박찬욱 감독은 추억의 가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연출가다. 지난해 9월 개봉한 ‘ 어쩔수가없다’에선 조용필의 명 곡 ‘고추잠자리’가 영화 못지 않 게 화제가 됐다. 만수(이병헌)와 그의 구직 경 쟁자 범모(이성민), 범모의 아내 아라(염혜란)가 한데 뒤엉키는 코믹한 몸싸움 신에서 ‘엄마야 나는 왜/자꾸만 슬퍼지지/엄마 야 나는 왜/갑자기 울고 싶지’라 는 가사가 아련한 선율과 함께 흐른다. 생존을 위해 범모를 죽 여야 하는 만수의 처절한 심경 과 비극적 아이러니가 극대화되 는 순간이다. ‘헤어질 결심’(2022)은 박 감 독이 가수 정훈희의 노래 ‘안 개’(1967)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다. ‘생각하면 무엇 하나 지 나간 추억/그래도 애타게 그리 는 마음/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 까/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는 가사가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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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못한 남녀 주인공의 비통 한 마음과 충격적인 결말을 암 시한다. 요즘 영화들의 대표 삽입곡으 로 옛 가요들이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뭘까. 우선, 영화 흥행 의 키를 쥐고 있는 중장년층 관 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목적을 꼽을 수 있다. 가수 장기하가 음 악 감독을 맡은 ‘밀수’(2023, 류 승완 감독)가 대표적인 예다. ‘밀수’에는 최헌의 ‘앵두’, 김 트리오의 ‘연안부두’, 펄 시스터 즈의 ‘님아’, 산울림의 ‘내 마음 에 주단을 깔고’ 등 시대를 풍 미한 가요들이 영화 곳곳에 배 치됐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이 노래들을 선곡한 영화는 의도대 로 중장년 관객들을 불러들이며 514만 관객을 모았다.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휴민트’ 등의 음악을 담당한 조 영욱 음악감독은 “청년 시절 가 요로 음악적 감수성을 키운 영 화 감독들의 취향이 삽입곡 선 곡에 반영되는 측면도 있다”면 서 “그게 중장년 관객의 정서와 도 맞아 떨어지며, 명곡을 재발 견하는 영화적 재미를 만든다” 고 말했다. 옛 가요들이 요즘 노래들과 달리, 서사적 완결성을 갖추고 있는 점 또한 영화 삽입곡으로 선호되는 이유다. 임희윤 대중 음악평론가는 “시적인 가사, 서 정적 멜로디의 옛 가요들이 영 화의 분위기와 주제를 부각시키 는데 유용한 재료가 되고 있다” 면서 “예전 가요들을 고전처럼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젊은 층에 게도 새로운 발굴의 의미를 제 공한다”고 분석했다. 김장우 음악감독은 “기계적 으로 튜닝한 요즘 곡들과 달리, 예전 가요들은 빈티지하고 인간 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관객 의 정서적 몰입을 높여준다”며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고전 팝 송들이 자주 사용되는 추세”라 고 말했다.
‘좀비딸’에는 ‘No.1’(보아)의 가요가 대표 삽입곡으로 사용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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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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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이 오랜만의 저 녁 식사를 위해 모인다. 세훈과 찬열은 음식을, 디오는 음악을, 레이와 수호는 주문 제작 케 이크를 준비했다. 음료는 카이 가 맡았다. 수호가 준비한 케이 크엔 익숙한 문구가 적혀있다. “사랑하자” 지난 1월 19일 컴백한 보이 그룹 엑소의 여덟 번째 앨범 ‘리버스(REVERXE)’에 수록된 단편소설 ‘EX-VISION’의 도입 부다. “사랑하자”는 엑소가 데 뷔하던 2012년, 수호가 직접 만 든 엑소의 구호다. 소설엔 이 구호 외에도 엑소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 ‘개기 월식’ ‘붉은 기운’ 등 팬이라면 바로 알아챌 소재들이 녹아있 다. 이 소설은 이희주 작가가 썼 다. 그는 K팝 아이돌 팬 문화 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환상 통』(2016), 『성소년』(2021) 과 소설집 『크리미(널)러브』 (2025) 등을 낸 10년 차 소설가 다. 이희주 작가는 “SM엔터테 인먼트 측에서 ‘엑소가 긴 공백 기를 거쳐 컴백하는 만큼, 팬들 이 좋아하는 엑소 세계관을 바 탕으로 소설을 써주면 좋겠다’ 고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K팝 아이돌 그룹과 한국문 학 작가들 간 협업이 늘어나고 있다. 컴백 콘셉트와 잘 어울리 는 글을 발표하거나 아이돌 그 룹의 세계관 완성도를 높일 서 사를 만들고 아이돌을 주인공 으로 한 짧은 소설을 앨범에 싣는 등 다양한 양상이다. SM의 모나리 SMCU개발유 닛장은 “아티스트가 가진 세계 관과 설정에 서사를 덧대고, 그 흐름을 앨범 콘셉트와 다양한 콘텐트로 일관되게 확장해 나 가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엑소가 지금까지 쌓아 온 서사 를 짧은 소설 형태로 정리해보
지난 1월 19일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로 컴백한 보이그룹 엑소. 왼쪽부터 디오, 찬열, 카이, 세훈, 수 호, 레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엑소·아이브·키키까지...
K팝, K문학과 손잡다 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협업 계기를 밝혔다. SM에서 작가의 소설을 앨 범 구성품으로 내놓은 건 이번 이 처음이다. 모 유닛장은 “이 미 K팝 업계에서 다양한 분야 의 작가들과 활발한 협업이 이 뤄지고 있고, (SM도) 올해 여 러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을 준 비 중”이라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걸그룹 키키는 지난해 3월 데 뷔 앨범부터 꾸준히 이슬아 작 가와 협업하고 있다. 2018년부 터 ‘일간 이슬아’라는 이름으로 e메일 산문 연재를 진행하며 젊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작 가다. 산문집 『일간 이슬아 수
지난 1월 컴백한 엑소의 여덟 번째 앨범에 수록된 단편소설 'EX-VISION'. 이희주 작가가 썼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필집』(2018)과 장편소설 『가 녀장의 시대』(2022) 등을 출간 했다.
그는 키키의 데뷔 앨범 ‘언 컷 잼(Uncut Gem)’과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의 수록곡에 작사가 로 참여했다. 지난 1월 26일 키 키가 두 번째 EP ‘델룰루 팩 (Delulu Pack)’으로 컴백했을 땐 수록곡 작사뿐 아니라 키키 홈페이지(kiiikiii.kr)에 ‘드레스 입고 달리기’란 제목의 단편소 설도 공개했다. 스타쉽은 2022년에도 걸그룹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의 컴백 프로모션 영상을 제 작하며 『보건교사 안은영』 (2015) 등을 쓴 정세랑 소설가 와 내레이션 협업을 진행한 적 있다. 하이브는 2022년 걸그룹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질(ANTIFRAGILE)’ 에 수록된 프롤로그 파트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9) 등을 쓴 김초엽 소설가에게 맡겼다. 레드벨벳 조이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 드 러브(From JOY, with LOVE)’로 컴백하며 평소 좋 아하던 작가인 차정은 시인과 협업했다. 시집 『토마토 컵라 면』(2023) 등을 쓴 차정은 작 가는 “사랑에 관한 키워드와 노래 가사 정도만 전달받고 글 을 쓰게 됐다. 산문에 가까운 글”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이 쓴 글은 K팝 아이돌 을 주인공 삼아 썼다는 점에서 ‘팬픽’(Fan Fiction)의 성격을 띠지만, 문학성도 포기하지 않 는다. 이희주 작가는 “멤버들의 성격과 서사를 알기 위해 뮤 직비디오 등을 참고했지만, 문 장과 서사를 구상할 땐 소설을 쓸 때와 다르지 않았다”고 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K팝 업계가 서사를 만드는 ‘전문가’로서 소 설가·시인들을 호명하고 있다 는 점에 주목한다. - 53면에 이어 -
지난 1월 컴백한 엑소의 여덟 번째 앨범에 수록된 단편소설 'EX-VISION'. 이희주 작가가 썼다. (왼쪽) 지난 1월 컴백한 엑소의 여덟 번째 앨범에 수록된 단편소설 'EX-VISION'. 이희 주 작가가 썼다. (오른쪽)사진 SM엔터테인먼트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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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이 2022년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컴백 프로모션 중 하나로 공개한 'I'VE SUMMER'(아이브 서머 필름)의 한 장면. 사진 속 멤버는 장원영이다. 사진 아이브 유튜브 계정 캡처 (왼쪽) SM은 지난해 8월 레드벨벳 조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의 컴백 프로모션으로 차정은 시인과 협업 해 글 네 편을 공개했다. 사진은 그 중 하나. 사진 SM엔터테인먼트(오른쪽)
- 52면에서 계속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 술학과 교수는 “K팝 팬은 작가 들이 쓴 완성도 높은 글을 통 해 가수의 이미지에 더욱 몰입
하게 된다”며 “글이 콘셉트 해 석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담 론을 유발하는 등 2차 콘텐트 의 매개가 되는 것”이라고 해 석했다.
K팝 가수들에게 차별화된 캐 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해 협업 이 늘어났다고 보는 시각도 있 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최근 의 K팝 가수들을 보면 기획사
의 지휘 아래 활동해야 하고, SNS 등 개별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는 등 개별 서사를 쌓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고 말 했다. 이어 “서사를 부여하기
위해 소설가나 시인을 찾는 역 설적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도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회수 4500만 터진 비트박스…
“목표는 빌보드 어워즈” 악기도, 기계도 없다. 오직 한 사람의 호흡과 성대가 빚 은 음가와 리듬, 경이로운 소 음(Noise)이 앨범 한 장을 가득 채운다. 오는 5월 발표 될 비트박서 ‘윙(28·본명 김건 호)’의 첫 정규앨범 ‘도파민’ 얘기다. 윙은 지난해 발표한 동명 의 곡 ‘도파민’으로 비트박 스를 하나의 음악 장르로 격 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윙 의 입술 끝에서 탄생한 이 곡 의 뮤직비디오는 올해 3월 기 준 유튜브 조회수 4500만회 를 돌파했다. 오는 17일엔 또 다른 앨범 수록곡 ‘페노메논 (Phenomenon)’을 선공개한다. 앨범 프로듀싱은 윙과 같 은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 하우스’의 멤버인 ‘히스(25· 본명 오현서)’가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비트박스계의 월드컵으로 통하는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BB)’ 태그 팀 부문에 출전해 2위에 오 르기도 했다. 9일 중앙일보 상암사옥에서 만난 둘에게 비트박스의 매력 을 물었다. “부모님의 반대, 가난할 거라는 주변 걱정 빼
곤 다 좋다”(히스)며 웃었다. 청춘이었다. Q. 요즘 하루 일과는. “밤샘 작업하느라 새벽 6시 에 집에 간다. 그러고는 오후 2~3시쯤 연습실에 나가서 목 을 풀고 연습을 한다. 오전에 공연하면 잠을 거의 못 자고 무대에 선다.”(윙) Q. 준비 중인 정규 앨범을 소개한다면. “‘도파민’이 메인 타이틀이 자 수록곡 제목이다. 11개 트 랙 모두 비트박스 솔로다. 내 가 도파민이 돋는 순간, 누군 가가 도파민이 돋을 때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 (윙) Q. 대한민국 최초의 비트 박스 솔로 정규 앨범(2019)을 낸 게 히스다. “고등학생 때다. 물론 망했 다.(웃음) 나도 정규앨범을 준 비 중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담아낼 것이다.” (히스) 지금이야 대한민국 최고의 비트박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 는 두 사람이지만 시작이 순 탄치는 않았다. 윙은 학창시 절 “비트박스는 취미로만 하
라”는 부모님의 채근에 대학 입학까지 했다가 휴학했다. 히스도 국내 대회 우승을 한 후에야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Q. 언제 비트박스를 시작했 나. “초 6때 사촌형이 비트박 스를 하는데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다. 그땐 유튜브도 없 어서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 TV’ 같은 곳에서 영상을 찾 아 거울을 보며 따라했다. 처 음 ‘북치박치’ 소리 내는 데 2 개월 걸렸다.”(윙) “중 2 때 같은 반 친구 따 라 시작했다. 우리 땐 독학 말곤 선택지가 없었다. 온라 인 카페에서 만난 아마추어들 과 연습하고 대회도 나가며 컸다. 그맘 때 쯤 건호 형(윙) 도 만났다.”(히스) Q. 비트박스의 어떤 점이 좋았나. “내 입을 뚫고 소리가 나올 때의 쾌감을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다. 일론 머스크가 와 서 5조 줄테니 ‘도파민’ 연주 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한 들 가능하겠냐. AI도, 로봇도 대신 못한다. 계급장 떼고 노
윙(위)과 히스. 둘이 합심해 만든 윙의 정규 앨범이 오는 5월 공개된 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력한 만큼 소리 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다.”(윙) 이들의 앞으로 목표는 정 규 앨범으로 빌보드 어워즈에 서 수상하는 것이다. 이에 대 해 윙은 “나는 앞으로도 (단 순 기술자가 아닌) 예술가로 살아남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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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스는 지금도 새로운 소리, 형식이 계속 탄생하는 장르다. 앞으로는 또 다른 클 래식이 될 거다. 언젠가, 누군 가가 인생의 한 순간에서 반 드시 떠올리게 되는, 그런 음 악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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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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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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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왕사남' 옥에 티 뒤늦게 '호랑이 CG' 수정 나선 이유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 면 중 옥에 티라고 지적받은 호 랑이 CG(컴퓨터 그래픽)가 개 선된다. 배급사 쇼박스는 11일 "CG 회사에서 추후 IPTV에 공개할 때라도 개선된 버전을 반영하 고 싶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CG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와 관 련해 현재 영화에 어떻게 반영 될지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밝 혔다. 앞서 전날 유튜브 채널 '임수 연의 배산임수'에서 임수연 저 널리스트는 해당 영화 속 호랑 이 CG 완성도와 관련해 "원래
계획보다 개봉 시기가 조금 앞 당겨지면서 작업 시간이 충분하 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 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인드 시사회 반응 이 좋았고, 설 연휴 극장가에서 경쟁력이 있을 거라 판단해 예 정보다 빨리 개봉이 결정됐다더 라"며 "그래서 지금도 CG 팀이 호랑이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는 극장 상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부가 판권이 나 다른 플랫폼 공개도 남아 있 으니까 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CG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 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 과 사는 남자'는 강원도 영월 유 배지로 떠난 단종 이홍위(박지 훈 분)가 마을의 촌장 엄흥도(유 해진 분)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 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 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영화는 전 날 누적 관객 수 1180만명을 넘 어섰다. 영화가 개봉한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랑이 CG 장면이 아쉽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에 대해 장 감독은 당시 "CG의 생명은 투입시간이다. 몇 달간 작업해야 한다"며 " 호랑이 털을 충분히 표현하려
“많은 분이 궁금해해” 진태현이 밝힌 ‘세딸’ 입양한 이유 배우 진태현이 세 딸을 입양 한 이유를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 스타그램에 ‘부천로드레이스’를 다녀온 후기를 올렸다. 그는 “ 저는 부상에서 다 회복하고 좋 아졌지만, 다음 목표를 위해 절 대 무리하지 않기로 해서 아내 만 10km 대회에 출전했다”며 “ 혼자 출전했지만 아주아주 예쁘 게 달려 아름답게 골인했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우리 지혜도 대회에 출전하고 본인 기록에서 50초 가까이 빨리 들어와 PB를 기록 했다”며 “또 예천 대회에서 딸 처럼 아끼는 우리 꿈나무 후원 선수가 5km 대회에서 18분 26 초로 전체 5위, 중학교 1학년 1 위로 멋지게 성적을 냈다”고 축 하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이 저 희를 궁금해 수군대거나 너무 너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 을 꺼냈다. 진태현은 지난 2015 년 아내 박시은과 결혼해 2019 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 고, 지난해 1월 두 딸을 더 입 양했는데, 이를 의아해하는 시 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왜 남을 저렇게까 지 아끼고 나누며 사냐고, 그리 고 남의 자식을 자녀 삼냐고”라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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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렌더링 시간이 어마어마한 데 물리적으로 수정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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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 L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진영, JYP 사내이사직 내려놓는다
"K팝 위한 새 대외 업무 집중"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 원장인 가수 박진영(54)이 자 신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 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 진영이 이달 26일 열리는 정 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예 정이라고 밝혔다. JYP는 “박진영은 아티스트 로서의 크리에이티브(창작자) 활동, 후배 아티스트 육성, 그 리고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 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1994년 가수로 데 뷔한 이후 작곡가와 프로듀 서로도 활동하며 K팝 산업에 서 영향력을 이어왔다.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 며, 2011년부터 사내 등기이사 를 맡아왔다. JYP는 구체적인 사임 이유 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회사가 ‘K팝 산업을 위 한 새로운 대외 업무’를 언급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 총괄 책임자. 뉴스1
한 점을 고려할 때, 박진영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 회 활동에 보다 집중할 것이 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진영은 사내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사에서 맡고 있 는 창의성 총괄 책임자 직책 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JYP는 “박진영은 앞으로도 K팝 산업에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인스타그램
며 “일단 저희는 누구에게 보이 기 위해 이런 삶을 살지 않는다. 억지로 찾아가고 함께하고 같이 먹고 시간을 기꺼이 나누며 사 랑하면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행 함은 성경책에 남겨 놓으신 하 나님의 말씀 때문이라 생각한 다”며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이 많은 가족을 품을 수 있게
기도하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 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그런 삶을 꿈꾸고 살아간다.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사는 이유도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을 바 라보기 위함”이라며 “아내와 함 께 이 삶의 여정, 늘 달리는 로 드레이싱처럼 힘차게 완주해 보 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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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 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K컬처 체험존 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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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제압한나나 "흉기 보고 본능적 방어…무술 배운 적 없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가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을 당 시 상황을 직접 전했다. 나나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 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지 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강도 사 건을 언급했다. 당시 강도 A씨는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 자택에서 흉 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요구하는 과정에 서 상해를 입혔다. 그는 준비한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올라 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 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나 나의 어머니를 발견한 A씨는 목 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 어머니 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나나 가 A씨를 막으려 나섰고, 몸싸 움 끝에 모녀가 그를 제압해 경 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나나는 " 정신이 없었다. 천만다행이었고
저는 그 순간이 굉장히 길게 느 껴졌는데 찰나의 순간이었다"며 "사건이 정리되고 나서 든 생 각은 '위급한 상황에서 무언가 닥쳤을 땐 본능적으로 행동해야 겠구나'라는 거다.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는 찰나에 내 오히려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흉기가 없었으면 그렇게까지 용기가 났을까 싶 다"며 "상상도 못하고 나갔는데 떨어진 흉기가 보였다. 본능적 으로 방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 엄마는 거실에 계 셨고 전 방에서 자고 있었다. 방 이 거실과 많이 떨어져 있고 문 이 잠겨 있어서 소리가 안 들린 다"며 "근데 축복처럼 엄마의 그 작은 소리가 귀에 들려 잠에서 깼다. 엄마는 제가 깰까 봐, 딸 이 있으니까 소리를 못 지르셨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목이 졸려
서 살짝 실신하셨는데, 숨이 넘 어갈 때 '진아야 문 잠가!' 소리 를 한마디라도 할 걸 하고 후회 가 되더라고 하셨다"며 "그 얘 길 듣는데 그 순간 엄마의 감정 들과 얼마나 무서웠을지가 느껴 지면서 '우리는 서로를 평생 지 키겠구나' 싶었다. 엄마와 더 돈 독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덧 붙였다. 사건 이후 나나가 특공무술 공인 4단 보유자였다고 보도된 데 대해서는 "아니다. 저는 무 술을 배워본 적도 없다"고 말 했다. 이어 "진짜 아무 생각 없 이 '엄마가 위험한 상황이다'라 는 직감 하나로 그냥 나간 것" 이라며 "보자마자 바로 달려들 었다"고 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월 나나 모 녀와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 흉기에 의해 턱부위를 다쳤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경찰은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혐의없 음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나나는 A씨를 무고죄로 추 가 고소했다.
잔나비 최정훈에 "만나자" 요구 살해 협박까지 한 가해자 결국
이재룡 또 음주운전에… "최고 주당" 술부심 부린 그 예능 결국 삭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 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배우 이 재룡(61)이 최근 출연했던 술 예 능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 처리 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 엽' 측은 지난달 23일 게시한 ' 공평하게 원샷→ 만취 (feat. 윷 놀이 대참사) 이재룡 윤다훈 성 지루 안재욱'이라는 제목의 영 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날 이 재룡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면서 논란이 일자 영상을 비 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룡은 이날 오전 2시쯤 서 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 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 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 다. 그는 사고 직후 자신의 집 에 차량을 주차한 후 지인의 집 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 시 음주 측정에서 이재룡의 혈 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최근 이재룡이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연합뉴스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영상 이 논란이 됐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이 채널에 출연한 이재룡은 당시 가방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테킬 라를 꺼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안재욱이 "이제는 술에서 좀 빠 져야 할 때 아니냐"고 묻자, 그 는 "그래도 아직까지는"이라며 웃어 보였다. 안재욱은 또 "내가 아는 배우 중 재룡이 형이 주량이 가장 세 다"며 "이겨본 적도 없고 취한 모습을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룡이 "지난번에 완전 히 취해서 갔다"고 하자, 신동엽
역시 "맞다. 재룡이 형 취하는 걸 보는 건 쉽지 않다"고 했다. 이날 이재룡의 음주운전이 보 도된 이후 해당 영상 삭제를 요 구하는 댓글들이 이어졌고, 제 작진은 결국 이재룡의 출연분을 미공개 처리했다. 이재룡의 음주 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3년에도 강남에서 음주 운전으로 사고 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 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다. 2019년에는 음주 상태로 강남구 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 유예 처 분을 받았다.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 을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달 거나 스토킹, 성범죄를 저지 른 가해자가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 직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정훈을 상대로 악성 댓글 을 달거나 스토킹을 한 가해 자가 500만원의 벌금형과 스 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 령을 확정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 는 최정훈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 게시글에 욕설, 사적 인 만남 요구, 살해 협박성 발언, 본인의 사진 등이 포함 된 수백 회 이상의 일방적인 비밀 댓글들을 게시했다. 성 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 으키도록 하는 글과 사진도 올렸다. 또한 소속사 건물 근 처에 찾아와 이를 알리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이어왔다. 이에 소속사는 스토킹 범 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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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가해자를 고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가 특정되었으며, 피해자 보호 를 위한 접근 금지 등 잠정 조치가 내려졌다. 법원은 가 해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 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 램 이수 명령도 내렸고 최종 확정됐다. 소속사는 "향후에도 온라 인상의 악성 게시물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 포, 통신매체이용음란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 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 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이어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 물을 상시 채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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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사고 칠 일 없는 ‘가상 오 빠’가 마음 편해요.” 지난 5일 오후 직장인 성이현 (29)씨의 스마트폰 화면 속 가상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말을 건넸 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 브(PLAVE)’의 라이브 방송이었 다. 화면 속 캐릭터는 팬들이 채 팅창에 올린 글을 즉석에서 읽 으며 농담을 던졌다. 이씨는 “ 캐릭터 너머로 본체(실제 사람) 의 목소리와 움직임이 실시간으 로 동기화된다는 걸 알기에 이 교감이 가짜라고 느껴지지 않는 다”며 “오히려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인적·도 덕적 리스크를 첨단기술이란 필 터가 한 번 걸러준다는 점에서 더 안전하고 완벽한 ‘덕질’이 가 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연예계를 관통하는 뜨거 운 키워드는 단연 톱스타들의 ‘ 인적 리스크’ 관리다. 인기 아 티스트의 절세 의혹과 음주운전 등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에게 완벽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팬덤 의 높은 기준과 이들의 실제 행 태가 충돌하며 파장을 일으켰 다. 이에 더해 톱스타들이 팬들 과 라이브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거침없는 모습은 친밀감 을 높이는 동시에 돌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엔터업계, AI 콘텐트 개발 주력 이런 팬들의 피로감 증폭은 통제 가능하고 변치 않는 가상 존재를 새로운 안식처로 탐색하 게 하는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 다. 대학생 김모(23)씨는 지난해 5년간 좋아했던 보이그룹의 팬 클럽 활동을 그만뒀다. 멤버의
"덕질할 맛 나요"
사생활 없고 늙지도 않는 '오빠'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사생활 논란이 연달아 터지면서 다. 김씨는 “밤새 투표하고 앨범 을 사며 응원했는데, 한순간의 사고로 팀 전체 이미지가 망가 지는 걸 보며 큰 허탈함을 느꼈 다”며 “반면 가상의 버추얼 아 이돌은 ‘캐릭터’라는 확실한 가 이드라인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 에 아티스트의 돌발 행동으로 상처받을 일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버추얼 아이돌 ‘플레 이브’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 위를 차지하고 가상 걸그룹 ‘메 이브(MAVE:)’가 글로벌 차트에 서 선전하는 현상은 더 이상 ‘그 들만의 리그’에 머물지 않고 있 음을 보여준다. 팬들은 이미 이 들을 ‘가짜’가 아닌 ‘리스크가 제 거된 진화된 아티스트’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 점에서다. 직장 인 박수민(32)씨는 “버추얼 아 이돌은 늙지도 않고, 군대에 가 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팬들을 배신하지 않는다”며 “실제 사람 이 뒤에 있다는 걸 알기에 실력
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반면 ‘인간적 유대’의 본질을 강조하며 가상 존재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전통적인 아이돌 팬덤을 유지하 고 있다는 류서인(31)씨는 “아 이돌의 매력은 무대 위에서 땀 흘리며 팬들과 눈을 맞추는 ‘생 생한 실존’에 있다”며 “때로는 실수하며 성장하는 ‘성장 드라 마’가 빠진 기술적 완벽함은 금 방 식상해질 것 같다. 상처받더 라도 살아있는 스타와 함께 나 이 들며 소통하고 싶다”고 말 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팬덤 의 이동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도 구조적 재편 바 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 기획사들이 아티스트 한 명을 육성하기 위해 수년간 막대한 비용과 리스크를 감내해야 했 다면, 이제는 인공지능(AI) 기 술을 활용해 초기 기획 단계부 터 통제 가능한 ‘IP(지식재산권)
중심’의 비즈니스로 체질 개선 을 꾀하고 있다. 최용호 갤럭시 코퍼레이션 대표는 “버추얼 아 티스트는 인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팬들과의 접점을 무한히 넓혀준다는 점에서 ‘상호 보완 적’ 개념”이라며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게 핵심으로, 인간 의 감성과 기술의 외형이 결합 된 ‘하이브리드 모델’이 엔터 산 업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되 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한 관계자도 “AI는 이제 작사· 작곡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 들과의 24시간 맞춤형 소통까지 책임지는 핵심 제작 도구가 됐 다”며 “인적 리스크를 상쇄하는 동시에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 팬들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효율성 덕분에 너도나도 가상 아티스트와 AI 콘텐트 개발에 뛰어드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첨단 기술과 인간 본연의 감정이 충 돌하는 ‘과도기’로 진단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 가능 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 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 수는 “실존 인물의 잇단 논란 은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 게 되고, 팬들은 이에 대한 방어 기제로 완전무결한 AI 스타를 찾는 것”이라며 “하지만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위로에 인간이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클 수밖에 없는 만큼 가상 세계에 지나치게 몰 입하지 않도록 오프라인 관계와 의 균형을 잡는 현명함이 필요 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딥페이크 등 악용 막을 매 뉴얼 필요” 김헌식 중원대 특임교수는 세 대별 소비 특성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Z세대는 실존 여부보 다 ‘내가 원하는 콘텐트의 질’을 우선시하는 탈진실 시대의 특징 을 보인다”며 “이젠 엔터테인먼 트 산업도 지속 가능성을 담보 하려면 단순히 기술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젊은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수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딥페이크 등 악용 사 례는 팬덤과의 동반 성장을 저 해하는 만큼 시장 논리 측면에 서 자정과 운영 매뉴얼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 버추얼 아이돌은 인적 리스크 를 극복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활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즈 니스적 가치가 크다”며 “가상 존재라도 대중에게 진정한 감 동을 준다면 예술로 인정하는 유연한 시각과 함께 이를 뒷 받침할 윤리적 울타리를 만드 는 작업이 병행돼야 할 때”라 고 주문했다.
‘반지의 제왕’피터 잭슨 감독,
칸영화제 명예황금종려상 수상자 선정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를 연출한 뉴질랜드 출신 영 화감독 피터 잭슨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명예황금종려상 을 받는다. 칸영화제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 선정 소식을 밝혔다. 영화제 측 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작 가주의 영화를 탁월한 예술적 비전과 기술적 대담함으로 결 합시킨 그의 작품 세계를 인정 www.cktimes.net
한 선정”이라고 설명했다. 칸영화제 명예황금종려상은 세계 영화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영화인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톰 크루즈, 메릴 스트리프, 로 버트 드 니로 같은 유명 배우 와 아녜스 바르다, 마르코 벨로 키오 등의 영화감독이 이 상을 받았다. 잭슨 감독은 “칸영화제 명 예황금종려상을 받게 된 것은 제 경력에서 가장 큰 영광 가
운데 하나”라며 “언제나 대담 하고 비전 있는 영화를 기념해 온 칸영화제에서, 제가 존경하 는 영화인·예술가 사이에서 인 정받게 돼 감사하다”라는 소감 을 전했다. 잭슨 감독은 지난 1998년 데 뷔작인 ‘배드 테이스트’로 칸영 화제 필름마켓에 처음 참석했 다. 2001년에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의 개봉을 앞두고 일부 장면을 칸영화제에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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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보였다. 이후 잭슨 감독이 만든 ‘반 지의 제왕: 두개의 탑’(2002)과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등 세 편의 ‘반지의 제왕’ 시리 즈는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 했다. 잭슨 감독은 이어 ‘킹콩’ (2005)과 ‘러블리 본즈’(2010) 등의 작품을 남겼다. 2012년부 터는 ‘반지의 제왕’ 이전 이야 기를 다룬 프리퀄 ‘호빗’ 3부작 을 연출했다.
피터 잭슨 감독
시상은 오는 5월 12일 열리 는 칸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 된다.
미국의 제40대 1981년부터 1989년까 2026년대통령으로 2월 9일 월요일 2001년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에 당선 지 재임하였으며 공화당 소속이었다 취임 초 경 이스라엘의 군인정치가 육일전쟁 때 시나이반 제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레이거노믹스(Rea ganomics) 를 주창하여 경제를 활성화시켰으며 도 진격작전에 참전했고 욤 키프르전쟁에서는 전 대외정책은 레이건독트린을 기초로 군사력을 바 차사단장으로 시나이전선 사령관을 겸임하며 수 J i m에즈운하 & R o대안에 g e r교두보를 s 본바닥 영어 탕으로 한 평화를 표방했다 KOREAN TIMES 구축했다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가로 세로 낱말 퀴즈 Youre out of your mind; 제 정신이 아냐 (Larry sees his roommate Brian on the living room floor) (래리가 보니 룸메이트인 브라이언이 거실 바닥에 있는데)
Larry: What are you doing? 래리: 뭐 하는 거야? Brian: Im stretching my back 브라이언: 등을 펴는 운동을 하는 거야 Larry: What are you doing that for? 래리: 그건 왜 하는데? Brian: My back has been acting up 브라이언: 요즘 등이 안 좋아
기억할만한 표현 *by hand: 손으로 만든 That rug was sewn by hand (저 양탄자는 손으로 짠 거야) *put in (something): (무엇에) 시간이나 정성 을 들이다
년생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새것을 잡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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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가 될 듯 59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7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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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연도예 쿠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리더십을 발휘하고 목표에 듯 83년생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도달할 : 한마음 길방 : 北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을 줄 수 95년생 능력 발휘하고 이미지 상승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나이 60년생 모든 36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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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 72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도 84년생 화합이 성 공의 열쇠 96년생 권한이 커질 수도 있다
대 흐름에 맞출 것 78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90년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02년생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1881년 도스토옙스키 사망 1984년 유리 안드로포프 소련공산당 서기장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사망 넣어야 합니다
1967년 한미행정협정(SOFA) 발효 1966년 7월 9일 서울에서 한국 정부 대표 외무 부장관과 미국 정부 대표 국무 장관 간에 조인 되어 1967년 2월 9일에 발효된 협정 정식 명칭 은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 간의 상호방위 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 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이다 즉 주 한 미군에 관한 한미 간의 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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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생 적을 알고 날 알아야 위험이 없다 82년생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을 듯 94
가로열쇠 세로열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사람을 사랑하므로 적으로 (2)물건이나 자재를 저장하거나 보관하는 건물 (1)어진 사람은 모든 Larry: Youre out of your mind That ex 37년생 사랑과 감사와사람이 소망의 삶을 살자 49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푸른 마음 61 (4)생일에 먹는 칼슘이 풍부한 바다의 대하는 없음 인□□□ (2)맑고 하 ercise looks like torture 래리: 제바닷말 정신이야?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다 73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85년생 배우자 채소라고도 하죠 (7)자기와 남이 함께 인정함 늘 (3)선사 시대의 돌무덤 (4)항문을 이루는 창 그건 운동이 아니라 고문처럼 보이는데 와 불꽃 사랑 97년생 사랑엔 용기가 필요 (8)끼니 외에 떡이나 과일 과자 따위 자의 끝부분 (5)형세가 뒤집힘 경기 내내 뒤져 Brian: My doctor said□타□□ it would be good for me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팀은 : 기쁨 길방 :東 의 군음식을 먹음게 맛이나 있던 우리 가까스로 ~에 성공했다 (6)어 브라이언: 의사가 그러는데 이렇게 하는 좋대 재미 또는 심심풀이 여유로운 하루 50년생 근심 멀고 평화로운 날 62년생 평범한 일 음식 □□부□ (9)매우 가파른 돌의 38년생 언 한가롭고 린아이에게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하라 Larry: It looks like 로 its먹는 good for nothing 상이 소중한 것 74년생 실행 아닌 기획의 단계 86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덕 데크 계단을 지나고 ~을 올라간다 (11)정지 는 뜻으로 내는 소리 도□□□ (10)돼지의 가 래리: 도움이 전혀 안 될 것 같은데 시작 98년생 자신감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 를 나타내는 죽 안쪽에 두껍게 붙은 허연 기름 조각 (12)몸 Brian: Well it relieves the pain신호 상태가 위험함을 알리는 징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무술 南 후나 조짐 (13)어느 을 보호하기 위한 태권도 유도 따위가 브라이언: 있잖아 이렇게 하면 등이 편안해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 싶은 것만 들으면 안 된다 51년생 잘해주기만 하면 권리인 줄 안다 어가 말to(14)갓 결혼한 남자 (15)남의 39년생 작 듣고 있다 (13)전지를 두 번 접어 넷으로 자른 크기 Larry: How often do you아닌 have do this? 63년생 사람은 고쳐서 쓰지 못한다 75년생 첫 단추를 잘 맞춰야 한다 87년생 조 품의해야 일부를 몰래 따다 씀 (16)별의 빛이나 용히 위 살자의 종이 (16)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시 래리: 이걸 얼마 간격으로 되는데? 99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간이 지날수록 하는 짓이나 몰골이 더욱 꼴불견 Brian: Everyday for치 the운행 rest따위를 of my 보고 life길흉을 점치는 점술 (18) 재물 : 무난 건강 □입□□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20)정당 임 (17)경축 환호의 느낌으로 외치 브라이언: 앞으로 죽 매일 40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52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4년생 두 하지 못한 돈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당한 돈처 는 말 대한민국 ~ (19)운이 좋고 나쁨과 불길 드려라 열릴 것이다 76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88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럼 탈바꿈하여 자금 출처의 추적을 어렵게 하는 함과 복스러움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일 맛이 날 수도 00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일time (22)한집안에서만 대대로 전하여 내려오는 과 나쁜 일 재앙과 복을 모두 모아 이르는 표 She puts in a lot of each week doing 재물 : 보통 건강 □흉□□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약의 처방 현 (20)깔고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매 homework (그녀는비밀스러운 매주 숙제 하는 데 많은 시 □전□□ (24)나 41년생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면 안 됨 53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기엔 아깝다 65년 무돌풀꽃 자연 □□초□ (26)형태나 색채 우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음 (21)부리로 나무에 간을 써) 생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 77년생 단것이 치아를 망친다 89년생 책임질 일 *put a price on (something): (무엇에) 가격 무늬 등이 묘하고 아름다운 관상용의 자연석 구멍을 내어 그 속의 벌레를 잡아먹는 새 딱따 은 회피하라 01년생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을 매기다 (27)묽게 고아서 굳지 아니한 엿 꿀을 청이라 구리 (23)날이 예리하고 짧은 칼 (25)산속의 나 재물 : 보통 건강 : 돌 보통사이에 사랑 : 만남모아 길방 : 北 You cant put a price on 만든 a 150 year old 고 하므로 꿀이라는 뜻이죠 무나 놓은 꿀(청) 42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하라 54년생 새 물건을 구입하기에 적기 66년생 시 tree (150년 된 나무에 가격을 매길 수 없지)
오늘의 역사 - 2월 9일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로 소설가비평가사상가였다 넋의 리얼리즘이라 스도쿠 문제 1 불리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정치적사회적으로 복 잡화된 인간의 내면 심리를 그려내었다 20세기의 사상과 문학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영어낱말운세
46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58년생 유비무환 미리 준비해야 힘들지 않다
러시아의 정치가로 소련공산당 중앙위원과 당 정치국 원 공산당서기장 스도쿠 문제 등을 2 거쳐 최고회의 간부회 의장이 되었고 7개월 만의 1인체제 구축이라는 신화를 만들 었다 이는 크렘린 권력투쟁사에 하나의 신화 였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도 55년생 꿩도 먹고 알도 먹어보자 67년생 넘 치면 모자란 것만 못한 것이다 79년생 이익을 따지기보다 파이를 먼저 키워라 91 년생 NO라고 말하지 말고 YES라고 말할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4년생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56년생 적당한 소비는 윤활유가 된다
1989년 우주소년 아톰의 제작자 만화가 데즈 카 오사무 사망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신 이라고 불리는 일본 의 만화가 다양한 소재와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일본 만화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 놓았으나 지나친 상업화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68년생 물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80년생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잘 맞출 것 92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줄 서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5년생 나이 들수록 언행에 낱말퀴즈 품격을 담아야 한다 57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고 몸 정답 관리 69년생 한 번에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라 81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 생각 93년생 나서지 말고 뒤에서 따르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의 강 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대회이다 90여 개국에서 2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198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두 번째로 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46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이다 58년생 사람이나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70년생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가 필요 82년생 괜찮은 정보나 일이 생 길 수 94년생 모험심과 긍정 마인드 필요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7년생 내 몸은 내가 알아서 관리해야 한다 59년생 남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하 자 71년생 양쪽 사이에서 경쟁을 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83년생 할 말은 남보다 먼저 할 것 95년생 내 몫을 잘 챙겨야 한다 스도쿠 문제 1 정답
A
가로열쇠 (1)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내가 살던 ~은 꽃 피는 산골 (2)쇠로 만든 낯가죽 염치가 없고 뻔 뻔스러운 사람 (4)얼었던 것이 녹아서 풀림 (5) 아주 되게 지어져 고들고들한 밥 (6)다리를 받치 는 기둥이 없이 배나 뗏목 따위를 여러 개 잇대 어 매고 그 위에 널빤지를 깔아 만든 다리 (8)인 사의 뜻으로 두 사람이 각자 한 손을 내밀어 마 주잡음 (9)전화로 말을 주고받음 (10)첫째가는 큰 부자 거부 (12)채무의 변제를 확보하는 수단 으로 채권자에게 제공하는 것 (13)산이나 절벽 따위에 부딪쳐 되울려 오는 소리 (14)무게가 천 금과 같음 그 가치가 매우 귀함 (15)깎아지른 듯 높이 서 있는 가파른 지형 (16)지켜야 할 차 례나 절차 동물의 세계에도 엄격한 ~가 있다 (18)봉급을 정한 날짜 전에 지불함 (20)라디오 따위의 방송이 잘 들리지 않음 ~ 지역 (21)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 (23)문에서 두 문설주 아래에 가로 댄 나무 (24)뒤에서 도와줌 저희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을 부탁드립니다 (25)퍼센트 % (26)어떤 기관이나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 찾아가 서 사람을 만나 봄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1)신호를 위하여 길게 내는 기적 따위의 소리 (2)깨질 염려가 없는 밥통 안정적이고 해고의 염려가 없는 직장 (3)몸 표면을 싸고 있는 외피 (4)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어떤 일을 해 질 무 렵까지 계속함 ~으로 밭일을 하다 (5)곱슬곱슬 하게 꼬부라진 머리털 (7)아군이 육지에 오르거 나 강을 건너기 위한 발판으로 적군 지역에 마련 한 작은 진지 (11)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사용 하는 무기 목표물에 맞지 아니하면 되돌아온다 (12)높은 온도에서 달군 금속을 물에 넣어 급격 하게 식히는 일 (14)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 려움 일일이 막아 내기 어렵게 사방에서 마구 지 껄여 댐 □구□□ (15)벼의 열매가 더부룩하게 많이 열리는 부분 ~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17)쥐를 의인화하여 이르는 말 (19)사람들 사 이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규칙 (22)백을 바라봄 아흔한 살 (24)잘못을 깨치고 뉘우침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지금까지 ~하고 있어/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너무나도 사랑했던 너/~ 해도 이제 소용이 없네/또다시 한번 널 사랑할 수 있다면(조수미)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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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2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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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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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과 60년만에 동계올림픽 귀환한 몽클레르 몽클레르가 오는 2026년 2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 밀라노·코르티 나 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 몽클레르는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의 공식 스폰서이자 브라질 스노 스 포츠 연맹 알파인 스키팀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한다. 개·폐회 식 의상과 경기용 장비를 모두 지원하며, 약 60년 만에 올림픽 현장 에 다시 선다. 몽클레르 회장 겸 CEO 레모 루피니는 “동계올림픽으로의 귀환 은 몽클레르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브랜드 정신을 세계 겨울 스포츠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는 계기”라고 말했다. 몽클레르는 1968년 프 랑스 그레노블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에 공식 참여한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5 가을·겨울 캠페인. 왼쪽부터 캠페인에 함께한 루카스 피 니에로 브라텐, 클로이 킴, 앰버 발레타, 뱅상 카셀 사진 몽클레르
테일러링 감성을 입은 퍼포먼스 DNA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5 가을·겨울 캠페인에 참여한 스노보더 클로이 킴. 사진 몽클레르
몽클레르의 정체성은 몽클레 르 그레노블 2025 가을·겨울 캠 페인을 통해 구체화된다. 알프스 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캠페 인에는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
▲이번 그레노블 컬렉션에 사용된 테 크니컬 데님, 멜란지 울 개버딘, 고어 텍스 등 일상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 은 소재들. 사진 몽클레르
www.cktimes.net
을 비롯해 두 번의 올림픽 금메 달리스트인 스노보더 클로이 킴, 영화 ‘블랙 스완’(2010)과 ‘라 아 인’(1995)으로 알려진 프랑스 배 우 뱅상 카셀, 1990년대를 대표하 는 슈퍼모델 겸 스타일 아이콘 앰버 발레타가 참여했다. 몽클레 르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를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번 시즌 그레노블 컬렉션은 데님, 스웨이드, 플란넬, 울 개버 딘 등 도심에서 주로 사용되던 소재를 산악 환경에 맞는 기능성 소재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데님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고 지마에서 개발한 테크니컬 데님 은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추면 서도 데님 특유의 질감과 실루엣 을 유지했다. 또한 YKK 아쿠아 가드 지퍼, 프리마로프트 단열재 등 혹한 환경을 고려한 기능 요 소도 적용됐다. 스키와 스노보드용 퍼퍼 아우 터에는 코듀로이와 울, 벨벳 소 재를 사용하고 금속과 가죽 디테 일을 더했다. 2-레이어 고어텍스 ® 캔버스, 4-웨이 스트레치 테
크 나일론, 2-레이어 메커니컬 스 트레치 더미작스 DX 등 고기능 성 소재를 활용해 방수성과 활동 성을 확보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키 이후 휴식 과 이동, 일상 착용까지 고려한 아프레 스키(après-ski, 스키 직 후 활동) 스타일을 반영해 디자 인됐다. 톤온톤 스웨이드와 시어 링, 멜란지 울 개버딘을 나일론 소재와 조합해 절제된 실루엣의 아우터웨어를 선보였다. 꽈배기 패턴이 특징인 아란 니트와 다채 로운 색감의 페어 아일 니트 등 전통 편직 기법을 적용한 니트웨 어도 포함됐다. 또한 ‘스노보드의 전설’로 불리 는 브랜드 앰배서더 숀 화이트가 디자인한 ‘화이트스페이스 x 몽 클레르 그레노블(WHITESPACE x Moncler Grenoble) 스노보드’ 도 공개됐다. 해당 스노보드는 모든 지형에서 사용할 수 있도 록 설계됐다. 블루와 레드 컬러 의 넘버링 보드 100개와 블랙·화 이트 그래픽 버전 100개가 한정 제작됐다.
▲영화 블랙 스완(2010), 라 아인 (1995)으로 알려진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의 캠페인 이미지.사진 몽클레르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올림픽 함께 하는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브라질 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몽클레르의 레이스 수트를입고 설원을 달리는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 선수 모 습. 사진 몽클레르
이번 올림픽 프로젝트의 중심 에는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브랜 드 앰배서더이자 스키 월드 챔피 언인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이 있다. 노르웨이에서 브라질로 국 적을 전향한 그는 밀라노· 밀라노·코르티 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브 라질 대표로 출전한다. 브라질인 어머니를 통해 이어진 상파울루 의 뿌리와 브라질 최초의 스키 월드컵 우승 기록은 그를 동시 대 스키계의 상징적인 선수로 만 들었다. 몽클레르는 지난 2년간 루카스 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경기력 뿐 아니라 그의 정체성과 비전에 주목해 왔다. 루카스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몽클레르와의 관계
에 대해 “몽클레르는 저를 선수 로서뿐 아니라 아이디어와 정체 성, 비전을 가진 한 사람으로 존 중하며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들의 협업은 경기 현장을 넘어 창작 영역으로도 확장됐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몽클레르 그레노 블 2025 가을·겨울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내년 동계올림픽에 서는 몽클레르 그레노블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루카스와 함께 공동 제작한 플 래그십 레이스 수트는 기술적 정 교함, 브라질의 헤리티지, 몽클레 르 고유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다. 브랜드 DNA를 기반으로 루 카스의 브라질 국기에서 영감 받 은 요소를 담았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293호 1290호
2026년 3월 2월 19일 2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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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무시해서 죄송합니다,
족보 있는 '순대'의 세계 순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지만, 전통 음식으로서는 제대로 대접받은 적이 없다. ‘싸구려 간식’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다. 추운 겨울을 버티는 비결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순댓국처럼 값싸고 즉각적인 효험을 지닌 음식도 드물다. 지난 연말 국내 최초의 ‘순대 명인’이 탄생했다. 농식품부가 99번 째로 지정한 ‘대한민국식품명인’ 육경희(64)씨다. 육씨는 전국에 40여 개 지점을 둔 순대 프랜차이즈 ‘순대실록’ 대표이자, 전 세계 의 순대 이야기를 담은 『순대실록(2017)』을 쓴 순대 전문가다. 육 경희 명인은 “온갖 것을 버무리고 남김없이 알뜰하게 채워 만드는 순대는 한국인의 삶의 방식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명인과 우리 네 순대 문화를 돌아봤다. ◀지난 연말 농식품부가 99번째로 지정한 ‘대한민국식품명인’ 육경희(64)씨. 전 국 40여 개 지점을 둔 순대 프랜차이즈 ‘순대실록’ 대표이자, 전 세계의 순대 이야 기를 담은 『순대실록(2017)』을 쓴 순대 전문가다. 우상조 기자
순대 약사(略史) “구수한 뼈국 냄새와 선지국 냄새가 교양없이 코를 찌르고 다부지게 생긴 순대가 또한 입 안의 침을 생키게 한다. 일단 석 유상자를 깔고 앉으면 양반 쌍 놈이 없는 곳이다. 여자 대학생 이 맛있게 순대국을 먹고 있는
가 하면 귀부인이 땀을 흘려가 면서 선지국을 마시고 있다.” 1950년 월간지 『신천지』에 실린 ‘순대국과 대포술’의 한 대 목이다. 70여 년 전 국밥집 풍 경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더 먼 시절에도 순대는 있었 지만, 요즘 같은 순대의 꼴을 갖 춘 건 1960~70년대에 들어서다. 양돈업이 뜨며 돼지 부산물이 시장으로 쏟아지면서, 자연스레 순대 생산이 늘었다. 여기에 값 싸고 다루기 쉬운 당면이 속 재
순댓국의 국물은 뽀얗다. 대개 돼지머리와 사골을 장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백종현 기자(왼쪽) 동인천역 앞 옛 송현동 순 대골목의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오른쪽)
전국 순대 열전 육경희 명인은 300곳이 넘는 전국의 순댓집을 직접 찾아다녀 『순대실록』을 썼다. 고유한 매력을 품은 지역 순대의 다양 성을 지켜내고 싶어서였다. 그 가 정리한 지역의 대표 순대를 하나씩 보자. 강원도 속초는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의 고장이다. 함경도 향토 음식으로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정착촌에서 재현됐다. 아바이순대는 채소와 찹쌀의 비 중이 크고, 선지가 적게 들어간 다. 순대는 대개 돼지 소창으로 만드는데, 아바이순대는 대창을 피(皮)로 써 유달리 두툼하다. 당면·찹쌀·시금치 등을 오징어 에 채워 통으로 찌는 오징어순 대도 있다. 속초 중앙시장의 ‘진 양횟집’처럼 손수 오징어순대를 만드는 곳도 있지만, 요즘은 식
당 대부분이 공장에서 만든 순 대를 사서 쓴다. 전라도에는 피순대가 있다. 피순대는 선지를 잔뜩 넣어 맛 도 빛깔도 진하다. 특유의 냄새 탓에 취향은 갈린다. 막창을 피 로 쓰는 식당이 많은데 누린내 를 잘 잡는 게 관건이다. 선지도 내장도 신선해야 잡내가 없다. 충청도는 천안에서 뿌리내 린 병천순대가 유명하다. 양배 추·파·생강·당근 등을 푸짐하게 채워 부드럽고 담백하다. 경기 도 용인 태생의 백암순대는 돼 지 선지 대신 소 선지를 사용 해 색이 연한 편이고 뒷맛이 깔 끔하다. 한 점 한 점 먹을 때는 특색이 적어 보이지만, 순댓국 으로 먹을 때는 육수가 잘 배 어 감칠맛이 살아난다. 제주도 식 전통 순대는 ‘수애’라고 하는
데, 쌀 대신 메밀가루와 선지를 섞어 만든다. ‘찍어 먹는 장’도 지역색이 뚜 렷하다.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소금+후추’ ‘소금+고춧가루’ 조 합이 친숙하지만, 경상도 사람 은 막장에 순대를 찍어 먹는다. 피순대를 즐기는 전라도에서는 초장이 대세를 이루는데, 새콤 한 초장이 선지의 진한 풍미를
료의 주인공이 되자 순대는 서 민의 분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당면순대의 대량 보급 이후 전국의 순대는 비슷비슷해졌다. 이전에는 선지에 채소와 찹쌀로 속을 채워 순대 맛이 제각각이 었다. 고민 끝에 순댓집은 순댓 국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순 댓국 육수의 깊이’로 경쟁하게 된 것이다. 순댓국의 국물은 곰탕보다 뽀 얗고 묵직하다. 대개 돼지머리 와 사골이 육수의 기본이 되고, 식당에 따라 닭 뼈 따위로 맛을 보강한다. 진한 육수를 내려면 10시간 이상은 끓여야 하는데, 기름을 걷어내며 저어주는 작업 을 계속해야 한다. 값도 달라졌다. 1960년대 순
댓국 한 그릇이 50원이던 시절, 100원이면 소주 한 병 곁들여 “ 푸짐하고 거나하게” 배를 불릴 수 있었다. 요즘은 순댓국 한 그 릇에 1만원을 훌쩍 넘기는 곳이 적지 않다. 그래도 순댓국은 여 전히 값싼 한 끼 식사이자 푸짐 한 안주고, 속을 풀어주는 최고 의 ‘겨울 음식’이다. 순대는 본래 서민 음식이 아 니었다. 돼지를 잡는 날에만 허 락된 특별식으로, 마을 잔칫상 에 오른 귀한 음식이었다. 육경 희 명인은 “요즘 유통되는 순대 의 90% 이상이 당면순대”라며 “공장화하며 위생과 관리 측면 에선 이점이 생겼지만, 순대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있다”며 아 쉬워했다.
산뜻하게 잡아주기 때문이란다. 육경희 명인은 전통 순대 복 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통 음 식으로서 순대의 위상을 회복하 는 게 목표다. 가게의 대표 메 뉴도 1800년대 말 조리서 『시 의전서』에 등장하는 ‘도야지슌 대’를 재현한 순대다. 기록에 따 라 두부와 숙주, 미나리, 무 등 을 채워 넣는단다. 씹을수록 고
소한 맛이 은은히 퍼진다. 피순 대에 콩나물을 더한 ‘도저장’, 소 고기를 넣은 ‘소순대’도 조선 시 대 기록에서 발굴해 복원한 메 뉴다. 육경희 명인은 “어떤 재료 든 담아낼 수 있다는 게 순대 의 매력이고 잠재력”이라며 “순 대는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강 조했다.
▲대학로 '순대실록'의 상차림. 피순대에 콩나물을 넣어 아삭함을 더한 ‘도저장’, 소고기를 넣은 ‘소순대’ 등 조선 시대 전통 순대를 복원해 최근 신메뉴로 내놨다. 우상조 기자 (왼쪽) 전주 남부시장의 조점례남문피순대의 피순대. 선지가 잔뜩 들어 가 검붉은 빛깔을 띤다.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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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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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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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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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alow-Raised
$
1,3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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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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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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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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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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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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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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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
5
3500-5000
Wal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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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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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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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6
35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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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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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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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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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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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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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 Apartment
$
660,000
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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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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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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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89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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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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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주택 매매 의향이 있으신가요? "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쟁이 적습니다. 겨울에는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적어 선택폭도 좁습니다. 구매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가격대를 원할때 선택지가 적어서 귀하의 매물이 눈에 띄게 될것 입니다. 2. 겨울철 주택 구매자들은 필요에 의해 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을 찾는 구매자들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오픈하우스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한 구매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적극적인 구매자입니다. 3. 값비싼 조경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장점중 하나인 외관 관리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꽃이 활짝 핀 정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된 집을 기대합니다. 조경 비용을 절약한 만큼 더 나은 주택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중요한 실내 개선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집의 장점을 부각할 기회 입니다. 집안에 있는 사계절 내내 중요한 요소들, 에너지 효율 이 뛰어난 창문, 리모델링된 주방, 원목 바닥, 아늑한 벽난로, 실용적인 개방형 구조 등, 구매자가 집을 둘러 볼때 실내의 요소들에 집중하게 합니다. 5. 전체 거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주택 검사관, 감정평가사, 대출 기관, 변호사 등의 업무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빨리 일정을 잡고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6. 부동산중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활발하게 일을하는 중개인들은 고객의 부동산에 더욱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겨울에 성공적으로 집을 매매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겨울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 하고 집을 매력적인 모습으로 꾸미고 겨울에도 활발 하게 활동 하는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수많은 겨울철 주택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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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3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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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 1293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브램턴 시 'LED 스마트 횡단보도' 파일럿 도입 검토 속도 단속 카메라 금지 대안
Youtube @CityNews 캡처
온타리오주 포드 정부가 과속 단속 카메라(ASE) 운영을 금지 한 지 약 4개월이 흐른 가운데, 브램턴(Brampton) 시가 운전자 들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고육 지책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LED 스마트 횡단보도’ 카드를 꺼내 들었다. 11일(수) 브램턴 시의회는 과 속 카메라의 빈자리를 채울 새 로운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스 마트 LED 횡단보도 파일럿 프 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속도 단속 카메라 사라지자
과속 '두 배' 폭주… 기존 대책 실효성 의문 브램턴 시의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 되었을 당시 차량 평균 속도는 시속 9km 감소했으며, 일부 상 습 과속 구간에서는 최대 시속 25km까지 속도가 떨어지는 등 확실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카메라 운영이 중단 되고 과태료 부과가 멈추자마 자 규정 속도 위반 사례가 이 전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급 증하며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로위나 산토스 시의원은 "기 존의 과속 방지턱이나 표지판 강화만으로는 과거만큼의 효과 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단 순한 물리적 장애물을 넘어 운 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직접적 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하이테크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면에서 빛나는 횡단보도… "눈 덮인 날에도 안전 확인 가능"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의 핵 심인 '스마트 LED 횡단보도'는 캐나다 기업이 개발한 통합 시
스템이다. 차량이 지역 사회 안 전 구역이나 스쿨존에 진입하 기 전 미리 속도를 측정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지면에 설치된 LED 조명이 밝 게 빛나며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이 시스템은 안개가 끼거나 어두운 밤은 물론, 노면 표지가 가려지기 쉬운 폭설 시에도 횡 단보도의 위치와 보행자의 존재 를 명확히 알릴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브램턴 시는 이 기술 이 단속 카메라만큼의 강제성은 없더라도, 운전자의 주의를 환 기해 사고율을 낮추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00만 달러 세입 대신 700 만 달러 지원금… 예산 부족 극 복이 관건 브램턴 시는 당초 과속 단 속 카메라 운영을 통해 연간 약 3,000만 달러의 과태료 수익을 기대했으나, 주정부의 금지 조 치로 인해 이 계획이 무산됐다. 현재 시가 주정부로부터 받은 교통 대책 지원금은 70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해, 고가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시 전역에 확대 설 치하기에는 예산적 한계가 뚜렷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번 파 일럿 프로젝트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가장 효율적인 위치 에 선별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이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과속 방지턱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교통 표지판 증설 등 전통적인 방식도 병행할 방침이다. 단속의 빈자리, 기술이 채울 수 있을까 벌금을 부과하던 단속 카메라 가 사라진 자리에 '빛나는 횡단 보도'를 설치하는 것은 흥미로 운 시도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 상 '과태료 고지서'라는 직접적 인 타격이 사라진 상황에서 시 각적 경고만으로 얼마나 오랫동 안 과속 억제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브램턴 시가 직면한 2,300만 달러의 예산 공백 또한 첨단 기 술 도입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의 화려함이 아니라, 보행자의 생 명을 보호하려는 운전자의 의식 변화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주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 체 입법이다.
허드슨베이파산1년...비어있는캐나다의랜드마크 이 모두 문을 닫으며 3세기 넘 게 이어온 역사는 마침표를 찍 었다.
백화점 모델에서 실속형 매장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
텅 빈 랜드마크와 저가 브랜 드로 재편되는 유통 시장 캐나다 프레스의 분석에 따 르면, 폐쇄된 96개 매장 부지 중 73곳(약 76%)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로운 주인을 찾 지 못한 채 비어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중심부를 지키던 1670년 첫 매장을 열었던 허드슨 베이. Youtube @CBC British 거대 매장들이 활기를 잃으면 Columbia 캡처 서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기 신청했다. 한때 6개 매장이라 현재 운영을 재개한 일부 부 업 인 허 드 슨 베 이 컴 퍼 니 도 살리기 위해 인수자나 대출 지들은 과거의 화려함과는 거 (HBC)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처를 물색했으나 끝내 나서는 리가 먼 모습이다. 어반 비헤이 지 정확히 1년이 흘렀다. 작년 이가 없었고, 결국 그해 6월까 비어나 디자이너 디포 같은 저 3월 7일, HBC는 11억 달러라 지 캐나다 전역의 80개 HBC 가형 의류 브랜드나 대형 가구 는 천문학적 부채를 감당하지 매장과 16개 삭스 피프스 애비 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 못하고 법원에 채권자 보호를 뉴(Saks Fifth Avenue) 매장 어, 캐나다 유통 시장이 고급
흩어지는 역사의 파편과 오 프라인 매장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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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C는 지난 1년 동안 회사 의 역사가 담긴 4,400여 점의 예술품과 유물들을 경매에 부 쳐 자금을 회수했다. 모피 무역 시대를 상징하는 유물부터 캐 나다 현대 미술품까지, 한 기업 의 자산을 넘어 캐나다 역사의 일부로 평가받던 소장품들이 개인 소장가나 박물관으로 뿔 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이는 온라인 쇼핑의 공습과 소비 패턴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기지 못한 오프라인 백화점 의 몰락을 상징하며, 거대한 매 장을 유지하는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현실에서 '캐나 다의 자부심'조차 디지털 전환 의 파도를 넘지 못했음을 시사 한다. 남겨진 거대한 빈 공간, 도시 재생의 새로운 기회로 허드슨 베이의 퇴장은 캐나 다 유통업계에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 변화에 둔감한 전통 권 위는 더 이상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론토'와 '미시사가' 등 대도시 핵심 요지에 남겨진 이 거대한 빈 공간들은 역설적 으로 새로운 도시 재생의 기회 가 될 수 있다. 단순히 다른 매 장으로 채우는 것을 넘어, 주 거 공간이나 문화 시설, 하이테 크 오피스로의 전환 등 혁신적 인 공간 재창출이 필요한 시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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