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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임박’ 연방정부 접종 준비 박차 “물량 최대 4억정 확보 이르면 내년초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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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식당-술집 실내영업 금지령 4주일 연장 보건국장 “코로나 확진 급증세 … 방역 지침 추가 강화” 매니토바 등 일부 주 정부 2차 사회 봉쇄 이수진 기자 토론토가 신규 코로나 확진 급증세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 2차 사회봉쇄에 들어가 고 식당의 실내영업 금지조치가 연장된다. 10일 엘린 디 빌라 토론토시 보건국장은 “현재 급증세가 여 직껏 경험하지 못했던 위험 수 위로 치닫고 있다”라며 “주민들 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역에 퍼 져 있음을 주지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빌라 국장은 “이번 주말 을 기해 방역지침을 강화한다” 라고 선포하고 “특히 14일부터 요식 유흥업소에 대해 실내 영 업을 다시 허용하려던 방침을 철회하고 앞으로 최소 4주일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당, 술집에 이어 피트니스 센터(헬스클럽)도 실내영업이 규 제되며 카지노와 빙고홀, 교회 예배 집회 등도 실내 참석인원 이 제한된다. 스포츠와 각종 행사도 제한 대상에 포함되며 추가 방역지침
10일 엘린 디 빌라 토론토시 보건국장(오른쪽)이 존 토리 시장이 지켜 보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을 위반할 경우 5천달러에서 2 만5천 달러가 부과된다. 빌라 국장은 “식품 및 약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 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 했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 토시장은 “규제 조치를 연장한 이번 결정은 전문가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것”이라며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것”이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요식협회 는“토론토 식당 업주들에게 크 게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많
은 업소가 더 이상 견딜 수 없 는 한계선에 몰리게 될 것”이라 고 우려했다. 토론토는 지난 8일과 9일 이 틀째 일일 신규 확진 케이스가 5백 건을 넘어서 지난 3월 코로 나 사태 발발 이후 최다치를 기 록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에 따르면 10일 하루 새 케이스가 1천426 건으로 전날 1천3백여 건에 이 어 또다시 가장 많은 수치를 보 였다. 11일 크리스티 엘리엇 보 건장관은 “10일 하루 동안 필지
코로나 취약층이
꼭 알아야 할 행동수칙 *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송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임산부 등
역에서 468건이 확인됐으며 토 론토에서는 전날보다 120여 건 이 줄어준 384건이 나왔다”고 밝혔다. 엘리엇 장관은 “이어 요 크 지역과 더럼 지역, 해밀턴에 서 각각 180건과 63건, 62건이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11일 오전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실시된 감염검사 건수는 3만6천7백 건으로 이전 24시간 때 보다 7천건이 늘어났다. 현재까지 주민 5백47만여 명 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누적 건수는 3만4 천여 건으로 확진 케이스가 증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입 원 중인 감염환자는 424명으로 이들 중 88명이 중병환자실에 수용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적으로도 감염환자 가 급증하고 있어 퀘벡주와 브 리티시 컬럼비아(BC)주, 매니토 바주 정부가 추가적인 규제 조 치를 잇달아 발동했다. 11일 새 벽 4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24시 간 새 전국의 신규 확진 케이스 가 4천여 건이 추가돼 전체 감 염자 수는 27만3천여 명을 넘
었고 사망자 수도 1만6백여 명 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말 2천 명대로 늘어난 일일 신규 환자 는 11월 들어서 3천 명대를 넘 긴 이후 지난 7일부터 4천 명대 를 기록, 빠른 증가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매니토바주는 10일 코로나 상 황을 적색 경계 수준으로 격상 하고 앞으로 한 달간 경제 활동 폐쇄와 여행 제한 조치 시행에 나섰다. 주 정부는 이날 교회의 현장 예배와 가족 외 외부인 초청 모 임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행사 규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또 비필수 소매 영업장 폐쇄와 식 당 실내 영업 금지 등 경제 규 제도 강화했다. 코로나 발병 지역인 퀘벡주는 각종 영업활동을 제한해온 부분 적 경제 봉쇄 조치를 2주일 연 장 시행키로 했다. BC주도 일일 신규 환자가 연 일 5백 명대를 기록하면서 오는 23일까지 모임·행사 규모를 축소 하는 등 집합 제한 조치를 긴급 도입했다. 또 지역별 이동 제한 등 규제 대책을 크게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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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임박’ 연방정부 접종 준비 박차 온주정부,가정자녀교육비추가지원 “물량 최대 4억 정 확보 … 이르면 내년 초부터 공급”
권우정 기자 코로나 백신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방정부 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대대적 인 접종을 위한 물량 공급에 나 설 계획이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지난 9 일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한 3 상 실험에서 90% 이상의 효능 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전염 병전문가들은 화이자가 곧 당국 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올해 연말 안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 면 연방정부는 최근 화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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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천만 정 공급 계 약 을 맺었 으며 앞으 로 7천만 정을 추가 확보할 방침 이다. 연 방정 부 는 순조로 운 백신 확 보와 공급 을 위해 모 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캐나다 주민 3천8백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쉬 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백신 승인을 위한 연방 보건성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일반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연방정부는 긴급 승 인을 내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 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국내 최대 약품 공급사인 ‘McKesson Canada’는 “최소한 7천5백만 정이 필요할 것”이라 며 ”캐나다는 이를 보관하기 위 한 특별 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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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새로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우 리가 가진 시설로는 이같은 물 량을 제대로 보관하고 공급하 기에 역부족한 상태”이라고 말 했다. CBC 방송은 “연방정부는 현재 70여 개 관련 회사들과 공 급계약을 협의 중이다”며 “저스 틴 트뤼도 총리는 가능한 한 빠 르게 각주 정부에 백신을 공급 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고 전 했다. 이와 관련, 연방 보건성 관계자는 “현재까지 여러 제약 사와 1억9천4백만 정의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최대 4억만 정 이상을 확보하 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 이외에도 현재 백신을 개발 중인 다국적 제약 사로는 △모더나 △아스트라제 네카 △존슨앤드존슨 △노바백 스 등이며 대부분 현재 임상3상 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자사 백신의 유럽·미국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연내 받 을 것으로 점쳐지며, 노바백스 는 내년 1분기를 전망하고 있다. 긴급사용승인 후 전 세계 상용 화 시기는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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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산안 총 지출 1,087억 달러 “13살까지 2백 달러 지급” 이수진 기자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는 코 로나 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어 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차 구호 금을 지급한다. 보수당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연기했던 예산안 을 5일 발표하고 추가 지원 내 용을 내놓았다. 총 1천 87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은 특히 미성년자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한 추가 지원 조치 를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문 전 체 예산은 지나해 3억 2천만 달 러에서 올해엔 31억 달러로 늘 어났다. 총 재정적자 규모는 385억 달러로 역대 최다 수준으 로 주 정부는 “내년과 2022년까 지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지난 3 월 당시 주 정부는 12살까지 자 녀 한 명당 2백 달러의 보조금 을 지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로드 필립스 온주 재무장관은 “1차 지원 이후 온 라인 수업 등 자녀 교육 비용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모두 3억 8 천만 달러의 보조금 예산을 책
정했다”고 밝혔다. 이 보조금은 1차때와 같이 어린이 한명당 2 백 달러 수준으로 13살까지 대 상이다. 이에 대해 자유당은 “실질적 인 도움을 주기엔 부족한 금액” 이라며 “특히 코로나 사태로 드 러난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미 흡하다”고 지적했다. 필립스 장 관은 “인종차별과 사회 불평등 이 심각한 문제로 떠 올랐다”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 으로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예산안의 하이라이트를 보 면 우선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병원에 5억7천2백만 달러를 포 함해 의료시스템에 75억 달러가 배정됐다. 또 노년층을 대상으 로 주택 개보수비용의 25%까지 면세 혜택을 제공해 1만 달러까 지 지원하는 조치가 포함됐다. 올해 학교 신설 및 시설개선 에 17억 달러, 내년엔 19억 달 러가 지출되며 온주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내 관광 여행 자에 대해 비용의 20%까지 정 부가 보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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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코로나사태 악화일일 확진자 1천명 초과
주민 대다수
9일 하루 1,328명 감염 확인 토론토 520명, 이틀째 5백명대
코로나 야간통금 감수
백신 개발 희소식 미 화이자 “3상실험서 90% 이상 예방 효과” 이수진 기자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인한 일일 확진 케이스가 1천여 건을 훌쩍 뛰어넘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백 신과 관련해 희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온주 보건부에 따르면 특히 확진 온상인 토론토는 이 틀째 5백건을 초과하며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전국 적으로는 8일과 9일 이틀간 각 각 4천 건의 신규 확진케이스 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는 26만8 천723명의 사망자는 1만563명에 이르렀다. 온주 보건부는 “9일 하루 새 신규확진자 수가 1천328명으로 전날 1천2백42명에 이어 지금까 지 가장 많은 케이스를 보였다” 고 밝혔다. 토론토는 520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늘어나 지난 3 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이후 최다치를 나타냈다. 이어 필 지역이 395명으로 두 번째 많았고 요크 지역이 100 명, 필턴 지역이 72명, 나이아가
라 지역이 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5명이 증가해 현재 까지 모두 3천245명이 숨졌다. 보건부는 “9일 하루 동안 2만9 천1백 건의 감염 검사를 실시했 다”며 “이번 주말까지 7만여 건 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 론토 보건국은 지난 6일(금)부터 8일까지 3일새 1천350건의 케이 스가 추가됐다며 이는 매우 심 각한 상황으로 주민들은 경계심 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 다. 보건국의 엘린 디 빌라 박사 는 “하루 평균 500건이 넘어선 것은 크게 우려되는 현상”이라 며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 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 19) 백신의 효능 초기 분석 결과에서 90% 이상 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저스틴 트뤼 도 연방 총리는 “늦어도 내년 초쯤에 캐나다 전역에 걸쳐 백 신이 보급될 것으로 희망한다” 며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바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 르면 화이자는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백신과 관련, 외부 전문가 패널 들의 첫 공식 검토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에서 이처럼 밝혔다. 화이자는 “코로나 19 감염 병 력이 없는 임상 3상 실험 지원 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투약
캐나다 주민 과반수 이상 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 해 야간통행 금지가 시행된 다면 이를 감수하겠다고 동 의했다. 10일 여론조사전문 ‘Leger’에 따르면 최근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 의 67%가 “야간 통행 금지 시행에 찬성할 것”이라고 답 했다. 각 주별로 보면 찬성 을 밝힌 응답자 비율이 매 니토바주(MB)/사스카츄완주 (SK)가 각각 77%로 전국에 서 가장 높았고 브리티시 컬 럼비아(BC)주는 76%로 두 번째였다.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
한 결과 예방 효과가 90% 이 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심각한 안전상의 우려는 관찰 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화이자가 이날 발표한 결과는 이 중 94명을 분석한 결과다. 화이자는 “2회차 투약 7일 뒤, 1차 투약으로부터는 28일 뒤에 백신의 효과가 나타났다”며 처 음 예상보다 훨씬 높은 예방률 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다 른 참가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
는 64%, 퀘벡주는 63% 등 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18~34세는 55%로 절반 정도만 지지했 으며, 35~54세는 65%로 평 균 정도, 그리고 55세 이상 은 76%로 높은 지지도를 보 였다. 또 코로나로 인한 장 기적인 영향에 대해 전 국민 의 41%가 경제적 회복에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봤으며, 소매와 의료 분야가 수년 또 는 영원히 회복하지 못한다 고 보는 비율이 20%, 장기 적인 정신적 이상 징후가 나 타날 수 있다는 대답도 14% 등이 나왔다.
예방률 수치는 변할 수 있다. 결과에 고무된 화이자는 곧 백신에 대해 미 식품의약 국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요 청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화이자와 20만정 분량을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 을 맺었으며 트뤼도 총리는 “백 신 접종 초기 성과가 확인되면 추가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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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무역관
캐나다우체국
온라인 취업상담회 및 멘토링 행사 개최
연말맞아 임시직직원채용
김영미 기자 KOTRA 토론토 무역관(관 장 정영화, 2 St. Clair Ave. W. #800 Toronto)은 주토론토총영 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한국 및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직자 참가 규모는 약 50여명으로 한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 주권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 다.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7일 (금) 개최되는 취업 면접에는 LG전자, 기아자동차, 하나은행, 신한은행, 씨젠 등 13개 기업 이 참가하며 오는11월20일(금) 과 27일(금) 오후7시 양일간에 개최 되는 멘토링 행사는 Bell
시간당 21.19달러 지급 '경력 무관' 는 11월 15일부터 1월 15일 까지 우편물과 소포들을 고 객과 기업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잇게 분류하고 전산입력 하는 일을 담당할 예정이 다. 창고나 분류작업 경험이 없더라도 현장 교육을 통해 일을 바로 배울 수 있다고 업무를 배우는 데 부담이 없음을 강조했다. 현재 온 주지역에서는 워터루, 캠브 릿지, 구엘프 등의 지역에 서 구인 공고가 나왔다.
김영미 기자 연말 연휴 우편물 배달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캐 나다 우체국이 임시직 직원 을 채용할 방침이다. 연말 연시 바쁜 연휴기간 동안 시간당 21.19달러를 벌 수 있는 이 일자리는 경 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 하다고 캐나다 포스트 측은 설명했다. 이 임시직 사무원들은 오
주토론토총영사관
해외납세자가 알아야 할
세금 상식 및 온라인 세무 설명회 개최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 태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 월 19일(목) 오후 9시, 26일(목) 오전 10시, 두 차례 온라인 세
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세청에서 매년 해외납세자 를 위한 현지 세무 설명회를 개 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의 (유튜브 제작) 및 실시간 온라 인 세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Canada, PwC 등 캐나다 유수 기업 취업에 성공한 8명의 멘토 들이 성공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이라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자, 자동차, 은 행 등 한국의 진출기업뿐만 아 니라 애니메이션, 회계, 물류 등 현지 유망 서비스, 전문 직종을 타겟으로 취업 인터뷰를 진행하 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로 인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캐나다 취업시장에 우리 청년들 이 보다 많은 정보와 기회를 얻 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취업면접은 사전 신청 구직자 중 구인처의 서류 전형을 통과 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11월15일 (일) 까지 하면 된다. 반면, 멘토링 행사는 사전심
사가 없으며 신청자 누구나 참 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KOTRA 토론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채용공 고 확인, (https://c11.kr/apply-tokmove) 주소로 접속 후 참가신 청 및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토론토 무역관 정영화 관장 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 업환경이 더 악화된 상황이지만 온라인 취업면접을 통해 열정 에 찬 우수한 청년들이라면 이 번 취업박람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면서 “기 업 HR담당자와의 온라인 면접 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청년 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 다”고 전했다. 문의 (416) 368-3399, nathan. cho@kotra.ca
한국 국세청에서 재외국민 등 해외납세자를 위한 온라인 세무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 go.kr/ca-toronto-ko/index.do) 접속 후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를 작성하여 오는 11월15일(일)
까지 국세청 국제협력과 이메일 (attache@nts.go.kr)로 신청하 면 된다. 접속 방법과 이용 안내는 신 청자에게 개별 통보 할 예정이 라고 알렸다. 문의attache@nts. 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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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
바이든, 대선승리 공식화 트럼프 ‘불복’
“세계 지도자 중 처음 협력 다짐”
인수팀에 자금 지원 안 해 … 안보 브리핑 못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이 패배한 대선 결과에 불 복하면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이양 절차가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9일 바이든 당선인 측정권 인 수팀은 이날 연방총무청(GSA) 에 대선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 정하라고 촉구했다. 차기 대통령의 인수위가 제대 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받으려면 GSA가 대선 결과를 공식화하 고 필요 자금 630만 달러(약 70 억 원)를 조기 지급해야 한다. 인수팀 관계자는 "대선 결과가 뚜렷해지면 GSA는 통상적으로 24시간 안에 당선인이 누구인지
공식화한다"라며 "(이런 절차를 진행하지 않으면) 인수팀이 법 적 대응을 할 수 있다"라고 말 했다. 이어 "언론이 바이든을 승자 로 선언했기 때문에 GSA도 연 방법에 따라 속히 대선 결과를 발표해 원활하게 정권이 이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촉구 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의 압박에 GSA는 요지부동이다. GSA는 9일 낸 성명에서 "대 선 결과를 아직 공식화하지 않 았다"라며 "우리는 2000년 클린 턴 행정부가 정한 관련 연방법 과 관례를 지키겠다"라고 반박 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접근하지 못 하는 것은 비단 GSA의 자금
지원뿐이 아니다. 국무부는 대통령 당선인이 가 려지면 보통 다른 나라 정상과 통화를 주선하는 데 대선이 끝 난 지 한 주가 지났지만 이런 정상 차원의 외교도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국무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다른 나 라 정상과 통화를 주선하고 있 다.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 관이 정부 부처와 기관의 고위 관료들에게 바이든의 인수팀에 협조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보 도했다. 익명의 한 고위 관리는 WP에 "(바이든 승리를 보도한) 언론 을 무시하고 정부의 공식 발표 를 기다리라고 지시받았다"라고 말했다.
먼저 전화를 걸어 이루어진 것 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은 설명 자료를 내고 “총리와 당선인은 캐나다와 미 국 간 특별한 관계의 중요성에 의견을 함께하고 국제무대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대처 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을 이루어 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또 “두 지도자가 기 후변화와 세계 안보 대처에 협 력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토:NATO)와 주요 7개국(G7)에 서도 긴밀히 일해 가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 관계자들은 두 지 도자가 양국 통상 관계 및 미국
산 우선 구매 정책, 중국 문제 와 함께 중국에 장기간 구금 중 인 캐나다인 2명에 대해서도 논 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키 스톤 XL 송유관 문제와 국제기 구 참여 등도 논의에 포함됐다 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권우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오른쪽) 사진 출처=로이터 연합뉴스
김영미 기자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현안 대처에 협력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트 위터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해 선거 당선을 축하했다면
서 이같이 밝혔다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우리는 예전 에 서로 협력해 일했다”며 “우리 는 그 같은 작업을 다시 시작해 기후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를 포함, 양국의 당면 과제와 기회에 대처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는 트뤼도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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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새 프로그램은 언제부터 시 작돼 언제까지 계속되는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시행되며 지난 9월24일부터 10월 24일 기간 렌트 비용에 대해 보조 혜택을 소 급 적용한다. 현재 이 법안이 확정 되지 않아 신청을 받는 날짜도 정 해지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새 프로그램에 대한 입법 절차를 가능한 빠른 시일 안 에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문) 이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는 어디인가? 긴급임금 보조프로그램 (CEWS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와 마찬가지로 연방 국 세청(CRA)가 맡는다. 전국자영 업 연맹(CIBF)관계자는 “국세청은 CEWS를 효율적으로 잘 운영해 새 프로그램도 별다른 문제없이 시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소도시 폭력 사태 우려 비상령 발동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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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임대료 부담의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긴급 렌트 보조프로그램(CERS-Canada Emergency Rent Subsidy)’을 골 자로 한 관련 법안이 하원에 상정 돼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새 프로그램은 기존 ‘긴급 상업 렌트 비 보조프로그램(CECRA-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 조금을 임대주가 아닌 세입 업주에 게 직접 지급한다. 이는 임대주들 이 사실상 렌트비를 인하해야 하는 ‘CECR’에 대한 참여를 꺼리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다. 이번 관련 법안은 또 스몰비즈 니스에 대한 대출프로그램(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법안 내용에 따 른 신청 자격과 절차 등을 문답으 로 알아본다(편집자주)
의 40%까지 지급된다. 매상 감소가 60% 이상일 경우 렌트비 등 운영비용의 50%를 넘는 보조금을 받으며 70%까지 매상이 줄어든 업주에게는 65%까지 지원 된다. 또 업소 내에서 감염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의해 영업 중단 지시를 받은 업주의 경우 25%에서 90%까 지 보상을 받는다.
마스크 의무규정 찬반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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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정 기자
온타리오주 런던 남쪽에 위치한 소도시 엘일머에서 마스트 의무착용 을 놓고 주민 간의 찬반 갈등이 격 화되면서 시 당국이 폭력 사태를 우 려해 비상령을 발동했다. 5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주말 찬반 시위가 예정돼 지역 비즈 니스업소들과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남서부 쪽으로 2백KM 떨어진 이곳에서 이같은 상황은 마 스크 의무화를 포함한 방역지침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이 지난 달 집회를 열며 시작됐다.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주민들은 “마스크 규정은 선택의 자유를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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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지금까지 평화롭게 집회를 열어 왔으나 찬성 측 주민들이 거세게 대 응해 문제가 커진 것”이라고 주장했 다. 시 당국은 양측의 충돌 사태를 막 기위해 지난 2일 비상령을 내렸으며 경찰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 다. 경찰은 “주민들은 집회의 자유권 을 당연히 행사할 수 있으나 평화적 으로 진행해야 한다”라며 “현재 찬 반 양측 주민들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일 머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타 지에서도 찬성 측과 반대 측 주민들 이 몰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 다”라며 “이 지역 비즈니스업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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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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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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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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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저소득층 교통 요금 할인제 재개 토론토시 “12월부터 신청 접수” 이수진 기자 토론토시는 코로나 사태로 중단한 저 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 요금 할인 제를 12월부터 재개한다. 시의회가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저소 득층 주민에 대해 일일 요금은 33%, 월 정기승차권은 21%까지 할인해주는 제 도다. 서류 신청을 받아 자격 여부를 가려 혜택을 제공해온 시 당국은 코로나 사 태로 대면 업무가 중단되면서 이 프로 그램 시행도 제동이 걸렸다. 실무진이 5일 시의회에 제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시 당국은 12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아 할인 혜택 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전 신청 해 이를 이용해온 주민들은 자격을 계 속 인정받았다”며 “다음 달부터 이 제 도를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 당국이 이 프 로그램에 따른 전자탑승권인 프레스토 카드를 더이상 무료로 제공하지 않고 있 다”며 “할인제 이용자는 자비로 6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일반 주민이 61%나 감소 한 반면 할인 카드를 소지한 저소득층 주민의 이용률은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무인단속카메라 적발 9천 7백건 9월보다 줄어…새 지역에 설치되어 운영예정
이수진 기자 10월 한달동안 단속카메라에 과 속 적발된 건수는 전달보다 65% 감소한 총 9천 719건으로 집계됐 다. 무인 과속단속카메라가 시행 된지 첫달에는 2만2천건 이상의 단속티켓을 발행되었으며 두달째 였던 지난 8월에도 1만 5천건 이 상의 티켓을 발부된 것으로 나타 났다. 던밀과 에글링턴 교차로 인근의 게이트웨이 블러버드에 설치된 카 메라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6 일까지 총 955건의 과속운전을 단 속하며 전체단속의 10%를 차지하 는 등 가장 많은 티켓이 발행된 지역으로 조사됐다. 에글링턴 에비뉴와 킬스트릿 교 차로 인근의 비크넬 에비뉴의 단 속카메라는 시속 30km 구간에서 78km로 달리는 차량을 적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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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달러의 벌금을 부과 해 제일 높은 벌금 티 켓을 발행한 곳으로 나 타났다. 중복 단속 사례 의 경우 총 604건으로, 전달인 9월의 1천 198 건에 비해 594건이 줄 었다. 제일 많이 적발된 운전자 6명은 베더스트 와 스틸 교차로 인근의 패트리샤 에비뉴의 단 속카메라에 6번씩 적발 되었다. 무인 단속카메라에 적발된 과속차량 운전자는 벌점이 나 운전 기록에 영향을 미치지 않 으며 차주에게 티켓이 발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시내 과속단속카메라 50대의 위 치가 새롭게 변경될 것이며 단속 카메라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은 세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과속 운전자들에게 티켓이 발행될 것이라는 경고문은 별도로 세우지 않는다고 전했다. 존 토리 시장은 무인 단속카메 라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학교와 보호구역에서 과속운전 사례가 점 차 줄어들고 있다며 그 효과를 분 명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속이 줄고 있는 것은 여러 사람들이 과속 운전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분 명하다며 단속 카메라의 위치가 변경되어도 지속적으로 같은 결과 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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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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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회사‘빅3’ 시장 90% 이상 독점 횡포
워터루 지역 하객 16명 양성판정 토론토 서부 워터루지역의 한 결혼식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집 단감염사태가 발생해 보건당국 이 대응조치에 나섰다. 4일 워터루지역보건국은 결 혼식이 열린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하객 16명이 감염자 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보건 국 관계자는 “당시 결혼식과 피 로연에 참석했던 주민들을 대상 으로 접촉자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토론토 북부 본 지역에서도 결혼식발 집단 감염사태가 나왔다. 요크 지역 보건국에 따르면 항시 1백 여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참석했 으며 이들 중 44명이 감염된 것 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요크지역교육청은 “본 지역 우드브리지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 현재까지 7건의 확진 사례가 발견됐다”며 “이 학교에 대해 바로 휴교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교사들 '출근거부'
캐나다 인터넷 요금 세계 최악
또 결혼식서
박혜원 기자 벨과 로저스, 텔러스 등 일명 ‘빅3’가 캐나다의 이동통신 시장 을 90% 이상 장악하고 있는 가 운데 캐나다의 인터넷 요금이 주요 선진국들 중 가장 비싼 것 으로 드러났다. 최근 필란드 헬싱키에 소재 한 모바일 마켓 분석 전문사인 ‘Rewheel’가 올해 2분기(4~6월)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 의 월 인터넷 요금을 조사한 결 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 유럽 과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등의 48개국 168개 이동통신회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캐 나다의 텔러스가 가장 비싼 요 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이어 벨 캐나다와 로저 스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를 차지해 ‘빅3’가 사실상 경쟁을 허용하지 않는 독점 체제를 지 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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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감독당국이 이런 실태를 방관하고 있어 이들 ‘빅3’의 월 평균 요금은 90달러 선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필란 드와 영국이 업계의 경쟁이 치 열해 가장 낮은 요금을 유지하 고 있다. ‘Rewheel’에 따르면 100기가 바이트를 기준으로 로 저스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요금을 걷어들이고 있다. 로저스의 월 요금은 인도와 비 교할 때 무려 17배나 비싼 것으 로 밝혀졌다. ‘Rewheel’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 모바일 마켓의 스마트 폰과 인터넷 등 이통 서 비스 요금을 조사해 관련 보고 서를 내놓고 있다. 올해 초 연 방 정부는 이들 ‘빅3’에 대해 스 마트 폰 요금은 앞으로 2년 안 에 25% 인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연방 정부는 지난 3월 이 같은 지침을 발표하며 “이통 서 비스는 더이상 사치가 아닌 필 수”이라고 강조했다. 이통 업계를 감독하는 연방방
초등학교 11명 확진판정 "학교 안전하지 않아" 이수진 기자 스카보로의 한 공립 초등학 교에서 11건의 코로나 확진 사 례가 나왔지만 학교가 폐쇄되지 않아 일부 교사들이 출근을 거 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0일(금) 스카보로에 위 치한 글래모건 공립초등학교 (Glamorgan Junior Public School)에서 교직원 9명과 학생 2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코로 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 며 이에 따라 함께 수업을 진행 했던 58명의 직원과 학생이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 로 알려졌다. 건물 한 동에서만
송통신위원회(CRTC)는 10여 년 전 인터넷 서비스도 다른 공공 서비스 같이 사용량에 따라 요 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못박았으 나 별다른 규제 조치를 도입하 지 않았다.
확진 사례가 나온 것으로 밝혀 지면서 다른 한 동은 폐쇄 하 지 않은 채 수업을 진행하자 교 사와 교직원이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토론토 교사 연합 존 웨더럽 회장은 일부 교 직원들이 학교가 안전하지 않다 는 것을 이유로 들며 출근을 거 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학교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 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청 이 그들을 위한 제대로된 안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자녀에 대 한 걱정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 이 커져가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캐 나다 소비자 단체 측은 “연방정 부가 직접 개입해 이통사들의 요금 횡포를 근절시켜야 한다”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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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업체 최대 5천달러 방역비 지원 자격조건 충족업체에 한해 … 신청 서둘러야 이수진 기자
로얄 뱅크(RBC)와 온타리오 주 상공회의소, 연방정부는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규모 업체들을 위해 1 천 4백만달러 이상을 지원한다 고 발표했다. '캐나다소규모업 체연합지원금(Canada United Small Business Relief Fund)' 라 불리는 이 지원금은 신청 요 건이 충족되는 소규모 사업체 에 최대 5천달러를 무상으로 지 원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는 연매출 15만 달러에서 3백만 달러이하에 7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중소 기업체로서 100만달 러 이상의 상업 보험에 가입 중이 어야 한다. 또한 2020년 3월 1일 이전 에 정부에 등록된 업체 중에서 2020년 9월 1일 이후에도 영업 중인 업체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20년 3월 15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발생한 비용에 한해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보호 장비 구입에 사용된 비용과 코 로나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 을 지키기 위해 시행한 보수 작 업비용, 그리고 온라인 등 전자 상거래를 위해 기기 등을 업그 레이드 하는데 사용된 비용 등 3가지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평가기준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자격조
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금이 처 리되기 까지는 영업시간 기준 약 40일 소요되며, 조건이 충족 되지 않는 신청서는 처리되지 않는다. 정부관계처는 모든 조 건을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중요한 점은, 한번 지 원할 경우 재지원이 불가능하 므로 자격 요건을 잘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26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 지원금 제도는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연방정부의 지원금액에 도 달할 경우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서둘러야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온타리오주 상공회의소 웹사이 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occ.ca/canada-unitedsmall-business-relief-fund/
한인 추정 캐나다 예비 군인 사망 지난 10월 30일 야간 실탄사격 훈련 중 총상 소속 예비군 29 세의 제임스 최 상병이라고 지 난 1일 발표했 다. 국방성은 사 망 군인의 출신 배경을 공개하 지 않았으나 그 의 성이 최인 것으로 보아 한 인으로 추정된 다. 국방성은 최 상병이 2016년 에 캐나다군에 입대했으며 보 병훈련을 받은 병사였다고 밝 박혜원 기자 지난 10월 30일 알버타주 소 재 캐나다군기지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예비군인이 훈련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나다군 당국은 지난 10 월 30일(금요일) 알버타주 의 캐나다 군기지 웨인라이트 (Wainwright)에서 있었던 야간 실탄사격 훈련 중 총상을 입고 숨진 병사가 브리티시 컬럼비아 (BC)주 로얄웨스트민스터 연대 www.cktimes.net
혔다. 사고 당시 최 상병은 경보병 핵심 능력을 훈련하기 위한 추 계 추가 훈련 차 캐나다 패트리 샤 공주 캐나다 경보병연대, 제 3대대에 배치되어 있었다. 사고 당시 최 상병과 다른 동 료 병사들은 실탄 사격 훈련 중 이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 발 생 경위를 밝히기 위해 훈련에 참여 한 군인 등을 대상으로 조 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탄 사격장에서 총상 사고는 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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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 자신을 겨눌 수가 없어, 대부분 동료 병사가 제대로 총 기를 다루지 못해 발생하는 오 발로 일어나기 때문에 최 상병 도 이런 오발 사고의 피해자로 추측됐다. 국방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 난 10월 30일 오후 10시에 부대 에서 실탄 사격 중 한 병사가 몸에 총을 맞는 부상을 당해 급 히 비행편으로 병원으로 후송됐 지만 결국 총상으로 인해 31일 새벽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 다. 캐나다군의 조나단 밴스 합 참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사망 한 병사와 로얄웨스트민스터 연 대와 함께 제1기계화 여단, 제3 패트리샤 공주 캐나다 경보병연 대 등을 같이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저스틴 트 뤼도 연방 총리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국방부와 군 은 그의 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최 상병의 가 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 며 “캐나다 국민은 최 상병 가 족과 함께하고 그의 희생을 절 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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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추가수입 받아도 기쁘지 않다? 1천달러 추가수당에 평균 341달러 세금징수 권우정 기자 최근 경제관련 자료에 따르면 모든 근로자 중에서 추가 수입 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근로자 는 최하위 근로자인 것으로 나 타났으며 최하위 근로자에게 소 득이 증가한다는 것은 납부해 야할 세금이 많아진 것 외에도 저소득층으로서의 혜택을 잃는 것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연봉 2만 5천달러에서 3만 4 천달러인 근로자가 추가수당 1 천달러를 벌어들일 경우 다른 근로자에 비해 가장 많은 세금 액수인 413달러를 내야한다. 반면, 연소득 11만 4천 570달러 이상의 고소득 근로자는 1천달러 추가수익에 402달러의 세금만 내 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 근로자의 경우 추가 소득이 생길 수록 세금 납부액 이 늘어나고 양육수당(Canada Child Benefit)등 소득을 기반 으로 책정한 정부 지원금이 줄 어드는 나타났다.
지난 2017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근로자 1천 9백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 사에서 1천달러의 추가 소득마 다 341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내 야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 히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더 많 은 세금을 내야 했던 것으로 밝 혀졌다. 경제 노동 전문가들은 추가 수당이 생겨도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거나 정부 지원금이 줄 어든다면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하 기도 했다. 이런 세금제도 때문에 남성에 비해 수입은 적은 여성이나 맞 벌이 부부의 경우 여성들이 직 장을 포기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아 생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발표 자료는 자유당 정부 가 소득에 대한 세금책정과 팬 데믹 관련 혜택들을 수정하는 데 있어 연방 정부의 유익한 지 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온주 주민 절반 “코로나, 2년은 계속될 것” 설문조사서 72% “주 정부 잘 대처하고 있다” 평가
이수진 기자 온타리오주 주민 절반 이상이 지난 3월 발발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코로나 사태가 앞으로 최 소한 2년간 계속될 것으로 인식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일 여론조사 전문 ‘캠페인 리서 치’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 코로나 사태가 향후 1 년에서 2년 정도 지속할 것이라 고 밝힌 응답자들의 비율이 전 체의 58%에 달했다. 또 13%는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관적인 전망 을 내놓았으며 2%는 3개월 안 에, 6%는 6개월 안에 완전히 종식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주 전역에 걸쳐 성인 1천118명을 대상으로 온라 인으로 진행됐다. 온주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 72%는 “잘 대처 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5% 는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응답자들의 절대다수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지침 에 따른 경제활동 규제를 11월 말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코로나 사태를 주시 하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며 “조만간 끝이 나지 않을 것 이라는 보건 전문가들의 지적에 동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52%가 지난달 10일부터 토론토와 미시사가 를 포함한 필 지역 등 4곳을 대 상으로 식당, 술집의 실내영업 을 또다시 금지한 온주 정부의 조치에 찬성했다. 반면 19%는 “규제 수위를 지난 3월 발발 당 시 발동한 외출 자제 등의 사회 봉쇄 1단계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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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어떻게 경쟁이 되겠어요?
코로나 2차 확산탓 고용 위축 전망
소규모 업체가 직면한 온라인 배송료 문제
“10월 새 일자리 5만 8천개에 그칠 것”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샤라즈 카삼 사진출처 Toronto Star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장을 방 문하는 쇼핑객들이 줄어드는 반 면 온라인으로 물건을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 다. 이에 일부 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영업만 실시하는 경우가 늘어나 면서 '배달 서비스' 문제에 직면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자상거래 가 급증하면서 올해 3월, 구글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온라인 거래는 전년대비 200% 증가했 고 2020년 한해동안 평균 3배 이 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부터 온라 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마 트나 아마존 등의 대형 유통 회 사는 소규모 업체에 비해 큰 부 담없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소 매업체들은 출하량이 많아 저렴
한 요금을 내고 캐나다 포스트 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소 매업체를 운영하는 샤라즈 카 삼씨는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며 "밴쿠버 에서 뉴욕으로 택배를 보내는 것 보다 써리에서 버나비로 보 내는 비용이 더 비싸다"고 전했 다. 써리와 버나비는 광역 밴쿠 버 도시로 두 지역간의 거리가 불과 20km가 채 되지 않는다. 쥬얼리 사업과 비즈사업을 함 께 하고 있는 카삼씨는 고가 의 쥬얼리 같은 경우 배달 비용 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마진 이 적은 비즈사업은 매출이 증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비 용을 감당할 수 없어 사업을 정 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비즈사업의 2019년 온라인 매출 액은 약 2천달러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 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0만달 러 이상의 매출을 냈다고 전했 다. "밴쿠버에서 약 400km 떨 어진 켈로나까지 0.22kg의 소 포를 부치는데 비용은 11.19달 러인데 비해, 같은 소포를 뉴욕 으로 보낸다면 8.92달러밖에 들 지 않는다"며 배달 요금을 감당
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또한, 아마존 등의 대형 업체들이 소 비자에게 "75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같은 서비스를 실시 할 수 밖에 없 다고 전하며 "배달 요금이 매 출의 18%를 차지한다. 그 때문 에 전자상거래를 통한 순수익 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매 업체가 반강제적으로 온라인거 래에 의존하게 되면서 카삼씨를 비롯한 대다수 캐나다 소매업체 들에게는 '배송'에 대한 큰 부담 을 안고 있다. 캐나다자영업자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es)은 소 규모 업체들을 위해 무료배달서 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캐나다 포스트의 존 해밀튼 대변인은 구체적인 요금제에 대해서는 말 을 아꼈으나 FedEx나 UPS등 의 다른 배달 업체들보다는 저 렴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포스트 측은 " 지난 2달간 우편물 배송량이 폭 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번 블 랙 프라이 데이와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 기간에 배달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현재 토론토를 비롯해 전국 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캐나다 고용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왔다. 5일 미국 블럼버그 통신에 따 르면 최근 캐나다 경제전문가 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사에서 대부분이 “10월 일자리 창출이 이전보다 저조할 것”이 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경제 활동에 대한 규제 가 강화돼 10월 한 달 고용증 가는 5만8천 개에 그칠 것”이 라고 예상했다. 이는 6일 발표 되는 연방 통계청의 ‘10월 고용 실태 보고서’에 앞서 나온 것이 다. 고용 시장은 지난 5월 경제 재개가 시작된 후 빠른 회복세 를 보여 지난 7월엔 41만 8천 개, 8월엔 24만 6천 개, 9월엔 37만 8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 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지난달 10일부터 식당과 술집 등의 실 내 영업을 또다시 금지하는 추 가 방역 조치가 발동됐으며 오 는 7일부터 부분적으로 완화된
다. 한 전문가는 “5월 이후 이 어져 온 고용 증가 추세가 주 춤한 상황”이라며 “올 연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이 라고 지적했다. 또한, “9월 일 자리 증가는 개학과 함께 경제 활동이 활기를 띤 덕분”이라며 “이에 따라 실업률도 소폭 낮 아졌으나 지난달에 큰 기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 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 실업률은 지난 5월 13.7% 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9월 엔 9% 선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코로나 2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온 주와 퀘벡주의 대도시에서 극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이 다시 문을 닫았고 토론토와 미시사가 등 4곳에서 는 식당과 술집의 실내 영업이 중단됐다. 연방 중앙은행이 지 난달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 비 즈니스 3곳 중 1곳이 “최소한 내년까지 근로 인력을 현 수준 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 뱅크의 더그 포터 경제수석은 “여전히 활기를 지 속하는 분야가 있다”며 “건설 업계의 경우 주택시장의 열기에 힘입어 고용이 크게 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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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마스크 쓰고 밥 먹게 되나
코로나 시대는 온라인 데이트가 대세
토론토 시장, 실내 영업시 엄격한 규제 도입
싱글남녀 대부분 비디오 데이트 선호 송혜미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적 거리 유지가 필수가 되면서 데이트 문화도 바뀌고 있는 것 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확산 방지에 따른 국 경봉쇄와 경제 활동 제재조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데이트를 즐기거나 상대 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 로 조사됐다. 이들은 줌, 페이 스타임, 데이팅앱 등을 활용해 서 화상 채팅으로 다양한 만남 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 데이팅 앱 '범블(Bumble)'의 경우, 코로 나 팬데믹 이후 메세지 전송량 이 26%나 증가했으며 화상 채 팅 건수는 93% 급증했다고 밝 혔다. 또 다른 데이팅앱 '틴더 (Tinder)'의 경우 자체 비디오 채팅 기능인 '페이스 투 페이스' 를 추가했다. 북미 전역에서 각각 다른 나 이, 인종, 수입, 배경 등을 가
진 5천명의 싱글 남녀를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팬 데믹 이후 5명 중 1명이 데이 팅앱을 설치해서 이용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스 마트 데이팅 아카데미 벨라 간 디 대표는 “보통 데이트를 즐길 때 날짜, 시간, 장소 등을 생각 해 어떤 옷을 입고 무슨 향수를 뿌릴지, 계산은 어떻게 할지 등 등 준비하고 생각해야 할 것들 이 많다. 하지만 온라인 데이트 의 경우 처음에는 긴장이 되겠 지만 일반 데이트와는 다른 독 특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65%는 “온라인 데이트를 선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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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드는 무언가가 있다”고 답 했고 59%는 “온라인 데이트에 서 오히려 더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 다. 간디 대표는 온라인 데이트 가 안전하게 데이트 할 상대를 찾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 가 화상 데이트를 통해 로맨틱 한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고 말 했으며, 50%는 온라인 화상 데 이트를 통해 상대와 사랑에 빠 졌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온라인만 남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자 연스러운 현상으로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의 한 심리학과 교수 는 “비대면 사회가 본격화될 수 록 온라인 데이팅앱은 젊은 세 대에게 효율적인 만남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온라인 사기나 성범죄 등의 우 려 때문에 데이팅앱을 통한 만 남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스크 반대 운동가, 영화 포스터 훼손 안티마스커, 영화 보랏2 광고포스터에 분노표출
사진출처 Narcity
박혜원 기자 오는 6일(금)부터 토론토 제 재 2.5단계 해제를 앞두고 토론 토에서 식당과 술집의 실내 영 업이 재개될 예정이나 여러가지 규제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존 토리 시장은 경제를 살리 고 더이상의 식당이나 휘트니스 시설이 폐업하지 않도록 수용 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식당에서 실내 영업이 허용 되면 보다 엄격한 "마스크 착용 규제" 가 필요하다고 말했 다. 토리 시장은 "식당 실내에 서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볼 때와 종업원에게 주문할 때, 그리고
음식을 기다릴 때 등 음식은 먹 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 간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스토랑과 바 등 요식 업체들 은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식 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도 록 일찍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 고 지적했다. 앞서 토론토시는 코로나 바이 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온타 리오주의 '코로나 핫스팟'으로 분류되어 지난 10월 10일(토) 부터 '수정된 경제 활동 2단계 제재'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이 에 따라 레스토랑과 바의 실내 영업이 중단되고 헬스장 등 체 육 시설의 영업이 금지된 상태 이며 오는 6일(금)에 해제될 예 정이다.
홍콩 거주 캐나다 국민 철수 계획 마련 연방정부, 유사시 30만명 소개령 공개 김영미 기자
송혜미 기자 영화 <보랏2>의 광고 포스터 가 지난달 워터프론트에 등장하 며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포스터는 주인공 사샤 베 런 코언이 전라인 상태에서 가 랑이 사이에 의료용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시선을 끄는 포스터에는 마스 크를 착용해 목숨을 구하자라는
영어문구가 'Wear Mask, Save Live'를 담고 있다. 이 광고는 영화를 홍보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보건당국의 규 제를 잘 따르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포스터가 일부 사람에게는 재미있고 시선이 가는 영화 포 스터 중 하나로 여겨질 지 몰라 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마 스크 반대 운동가인 안티마스커 에게는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문구 가 그들에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몰라도 안티마스커들은 이 포스 터에 "거짓말이다" "가짜다" 라 는 낙서를 써 넣는 등 등 포스 터를 훼손시켰다. 퀸스트릿 이스트 교차로와 제 라드 스트릿 이스트 교차로에 설치된 광고포스터도 까맣게 칠 해지는 등 훼손되면서 일부가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 히 안티마스커들은 이 광고물에 낙서하는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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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유사시 홍콩에서 자국인을 철수시킬 계획을 세웠다. 5일 홍콩 매체 명보에 따 르면 제프 낸키벌 홍콩마카 오 주재 캐나다 총영사는 지 난 2일 캐나다 의회의 캐나 다-중국 관계 위원회 증언 에서 유사시 홍콩에 거주하 는 캐나다인을 철수시킬 비 상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 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 안법) 시행 넉 달이 지나고, 중국과 캐나다가 중국 화웨 이 부회장인 멍완저우(孟晩 舟) 체포 등으로 갈등을 겪 는 와중에 캐나다의 자국 민 소개령 계획이 공개된 것 이다. 홍콩에는 캐나다인 약 30만 명이 살고 있다. 낸키벌 총영사는 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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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개령이 실제로 실행 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낸키벌 총영사는 또한 망명 을 원하는 홍콩인이 홍콩 주 재 캐나다 영사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껏 망명 신청을 한 홍콩 인은 없으며, 영사관에서는 망명을 받을 수 없다고 답했 다. 그는 망명을 원하는 홍 콩인에게 제3국을 통한 망 명을 안내할 수는 있겠으 나, 특정한 홍콩인들은 아마 도 홍콩을 떠나는 데 제약 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 9월 1일 홍콩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한 30대 부부의 난 민 지위를 인정했다. 이에 충 페이우 캐나다 주재 중국대 사는 "내정 간섭이며 폭력 범죄를 조장하는 일"이라며 캐나다 정부에 홍콩인의 정 치적 망명을 받지 말라고 경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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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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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광역 토론토 주택시장 ‘이상 열기’ 지속
렌트비 하락과 수요감소로 콘도매매가 하락세
전년동기 대비 10월 거래 25.1% 증가 … 단독형 가격은 14.4% 상승 이수진 기자
광역 토론토 지역(GTA) 주택 시장이 지난달 코로나 2차 확산 사태에 불구하고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며 ‘이상 열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 회(TRREB)가 발표한 ‘10월 주 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GTA 주택 시장에서 지난 한 달 전체 거래 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25.1%가 증가했다. 코로 나로 인한 경제 침체와 실직 사 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달 모두 1만 563채가 팔려 6월 이
후 4개월 째 증가세를 거듭했 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전원 지역 거주지를 선 호하는 추세가 늘어나며 집 소 유자들이 앞다퉈 매물을 내놓아 3천 514채가 거래됐다. 토론토 외곽 지역은 7천 49건 의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독주택 거래가 활기를 보였으 며 반면 콘도는 거의 변동이 없 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GTA 전 역에 걸쳐 단독과 타운하우스, 콘도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평균 거래 가격은 1년 전보다 13.7%나 뛰어오른 96만 8천 318달러 집계 됐다. 단독주택은 14.4%나 상승 한 1백20만 달러에 달했으며 거 래도 33.9%나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10월 이후 지난 달까지 매물이 두 배나 증가한 콘도는 지난달 평균 62만 2천
투자목적 콘도구매 신중할 필요있다
122달러에 팔려 전년동기 대비 0.7% 오른 데 그쳤다, TRREB 의 리사 파텔 회장은 “지난 달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 게 늘어나며 여전히 인기를 끌 고 있다”며 “거래 가격이 계속 두 자리나 치솟고 있다”고 전했 다. 또한 “이에 반해 콘도는 매 물이 급증하며 구입 희망자들의 선택폭이 커져 가격이 소폭 오 름세에 머물렀다”며 “이런 현상 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났으 나 코로나 사태로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TRREB의 제이슨 머서 분석 가는 “올해 연말까지 가격 상승 폭과 거래 건수가 기록적인 수 준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연방정부가 발표한 이민문 화 개방 정책도 이를 부채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 사태 탓 10월 고용 위축
매한 사람들에게는 콘도 가치가 떨어지고 렌트비가 하락세를 보 이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매가 끝나기 전에 구매자 권리를 양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토론토의 콘도 시 장은 오랜기간 동안 여유가 있 는 사람들에게 좋은 투자로 여 겨지며 사랑받았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 민자들의 수가 급감하고 유학생 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렌트 를 원하는 ‘렌트족들이 줄어 들었으며 2020년 한해에만 2만 3천여개의 신규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콘도 매매가격이 하락 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콘도 매매가격의 하락세는 업 계와 투자자들에게는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평소 내집마 련을 희망하던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혜미 기자 최근 광역 토론토에서는 몇 개월 째 낮은 임대료의 콘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 박씨는 이 런는 상황에서는 투자를 목적으 로 콘도를 구매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정부의 코로나 팬 데믹 규제로 인해 콘도를 렌트 해서 거주하던 유학생들이 자국 으로 돌아가면서 에어비앤비 등 의 렌트시장이 수요가 급격하게 줄면서 매물이 늘어나면서 렌트 비는 물론, 콘도 매매가도 하락 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 상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 안 주택시장에서 콘도는 유일하 게 매매가격이 오르지 않았으 며, 미리 콘도를 분양 받은 사 람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임 대하기 위해 투자 목적으로 구
새 일자리 8만4천개 … 실업률 8.9%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인해 지난 10월 캐나다 고용증가세가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통계청이 내놓은 ‘10월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달 창출된 새 일자리는 8만4천개에 그쳤다. 전국 실업
캐나다 전 지역
률은 8.9%로 현재 전체 실업자 는 1백 8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 계됐다. 통계청은 “구직 포기자들 을 포함할 경우 실제 실업률은 11.3%에 이른다”며 “지난달 말 을 기준으로 현재 근로 활동 인
구수는 지난 2월에 비해 60만여 명이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업자들의 25%가 최소한 6개 월째 일을 못 하고 있어 이같은 장기적 실직 상태는 1978년 이 후 최악인 것으로 분석됐다. 코 로나 사태 발발 전인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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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실업률이 5.6%로 지난 40년 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경제재개가 시작된 5월부터 괄목할 수준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졌으나 식당과 술집 실내 영업이 또다시 금지된 9월 이 후 저조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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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알버타주, 뉴펀드 랜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 드주 등 5개 주는 증가세를 기 록했으나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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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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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날갯짓 캠페인 캐나다 한국인, 중앙일보가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동포 및 사업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뭉친다면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한인 사업체를 이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이 작은 날갯짓 하나가 나비효과를 내어 모두 같이 잘사는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
날갯짓 2
⊙ 식당 ⊙ 일식
중식
한식
●갈 스시 905.597.0176
●가야금 647.340.8086
●엄마 해물탕 905.889.0707
●만리장성 905.731.0500
●낙원 416.590.1435
●이남장 416.512.1345
●북경성 905.660.1352
●달빛소나타 416.229.9999
●인사동 416.746.0777
●상해반점 647.430.7560
●돼지야 돼지야 905.597.1522
●임가네 647.435.2700
●자금성 416.650.9384
●사리원 905.881.5103
●정수네 416.222.4267
●해룡반점 905.707.5550
●샤브랑 콩불 647.430.7560
●정수네 본가 905.737.5850
●홍콩반점 647.560.4917
●서울관 416.782.4405
●조선옥 905.707.8426
●소공동 순두부 647.346.9292
●초원식당 416.250.7422
●송쿡 돌솥밥집 647.678.8000
●코비벌집삼겹살 905.597.1548
●식객 647.847.1030
●평원집 416.225.0904
●낭만 포차 416.551.8683
●불닭 본가 905.881.0230
●아지매 집밥 416.512.2007
●허가네 416.901.1288
●달동네 416.226.6034
●엽기떡볶이 416.225.5353
●더 프라이 416.546.0483
●자매보쌈 416.221.7764
●마이마이 치킨 905.731.2048
●치킨 인더 키친 416.224.5509
●명동 참맛 칼국수 416.733.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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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스시 905.707.0546 ●스시 이치방 416.447.3250 ●스시봉 416.227.0022 ●오야지 스시 905.237.6272 ●이찌방 스시 416.203.7990
기타
날갯짓 리스트에 빠진 업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416.736.0736 혹은 news@cktimes.net으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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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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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코로나 봉쇄 조치가 극단적 선택 부른다” 정신건강 전문가들 영국 정부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충격적 경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극단적 선택과 자 해,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 등 의 증가를 불러올 것이라는 지 적이 나왔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조간신문 <데일리 메일>이 11월1일(현지 시각) 영국의 정신건강 전문가 들이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정신적 외상 및 가정폭력 전 문가 케리 닉슨 박사는 “봉쇄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을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하지 만 암과 같은 다른 신체적 질병 뿐 아니라 올해 이미 급증한 알 코올, 마약 중독, 극단적 선택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늘어
날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닉슨 박사는 42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서명해 정부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같이 경고했다 고 귀띔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서한을 통해 “봉쇄 조치는 극심한 외로 움과 우울증을 초래, 나이든 사 람들에게 죽음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건강 악화와 밀접 하게 연관돼 있을 뿐 아니라 고 령자들을 코로나19에 더 취약하 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봉쇄 조치 시행 보다는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중점 보호’ 정책이 더 바람직하 다고 권고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 면 첫 봉쇄 조치 이후 영국 국
영국 왕세손 윌리엄, 4월에 코로나 감염 부친 찰스와 비슷한 시기에 확진 판정…여론 우려해 비공개
민들의 심리적 건강은 크게 악 화돼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알코올 소비와 가정 학대 등이 크게 증가했으 며, 특히 젊은 이들 사이에 극 단적 선택 충동 도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또 극단적인 지난 10월31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올드 콤튼가에서 시민들이 저녁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모습. 공포와 위험이 증가했으며 정신장애 위험을 가 장기간 지속되면, 그것은 신체 전문가와 의사들이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사회적 진 어린이는 9명 중 1명에서 6 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거나 손상 연결과 인간적 접촉은 심리적 명 중 1명으로 증가했다”고 지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적하면서 “코로나19와 사망 간 ‘세상은 위험하고, 전염되고, 무 “반면 고립감은 외로움을 유발 의 관련성을 더 넓은 맥락에서 섭다’고 믿게 만들어 심각한 부 할 수 있으며 극단적 선택을 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2차 봉쇄에 정적·심리적 결과를 가져오는 측할 수 있는 변수라고 덧붙였 다.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다”면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첫 봉쇄 조치 이후 “영국의 접근법에 대해 재고할 공개서한에 서명한 42명은 영 국의 가장 잘 알려진 정신건강 영국의 정신질환 발병률이 60% 때가 됐다”고 말했다.
목소리 높이는 아베, 우익결집 정치 행보 부친 묘소 참배하며 ‘헌법 개정’ 발언…스가 내각 영향력 강화 시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맥주 공장을 지나가는 모습.
윌리엄 영국 왕세손(케임 브리지 공작)이 지난 4월 코 로나19에 감염됐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11월2일 보도했다. 영국 왕실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는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비슷한 시기에 코로 나19에 걸렸던 것으로 여겨진 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 매 체 <더 선>이 처음 보도했는 데, 38세의 윌리엄 왕자는 국 민들이 놀라는 것을 막기 위 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 개하지 않았다. 윌리엄 왕자의 사무실이자 본거지인 켄싱턴궁은 공식 논 평을 거부했다. <더 선>에 따 르면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는 “중요한 일이 있었고 나는 아무도 걱정시키 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 나19 양성 반응 판정을 받은 www.cktimes.net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 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잉글랜드 동부 지방 노퍽에 격리되어 왕실 의사들 로부터 치료를 받았고 정부의 지침을 따랐다고 선지는 덧붙 였다. <BBC>의 왕실 담당기 자 조니 다이먼드는 “윌리엄 왕자의 병세가 당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영국 분위 기 속에 국민들에게 더 큰 경 각심을 피하기 위해 공개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왕실은 가족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윌리엄 왕자는 4월 한 달 동안 14건의 전화와 화상통화 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윌리엄의 부친인 찰스 왕세자는 지난 3월 코로나19 에 감염돼 가벼운 증상을 보 인 뒤 스코틀랜드에서 7일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416.736.0736
지병 악화를 이유로 사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정치행보에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 우익 지지층을 결집 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에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지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2일 일본의 유력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재는 11월1일 사임 후 처음 으로 지역구인 야마구치(山口) 현 나가토(長門)시에 위치한 선 친인 아베 신타로(安倍晋太?) 전 외무상의 묘소를 참배했다는 것. 그는 참배 후 취재진에게 “야 당은 아베 정권에서는 헌법 개 정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 금은 스가 정권이므로 그 변명 은 통하지 않는다”며 야당 측에 개헌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 다. 아베는 또한 “컨디션도 돌아 왔다. 앞으로는 한 의원으로서 스가 총리를 지지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 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해외 정상들과의 친분을 활용해 스가 총리를 지원할 것 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가 총 리는 해외 정상들과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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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11월1일 선친 아베 신타로 전 외무상의 묘소를 참배하 고 있다. <사진=NHK 화면 갈무리>
에 앞서 아베 전 총리에게 전화 를 걸어 종종 조언을 구한다”고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9월16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를 이후로 사임한 후 우익 지지층 결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27일에는 극우 성향 의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 는 모임’이 아베 전 총리를 초 청해 최고 고문에 취임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9월25일에는 집 권 자민당 내 보수 의원 모임인 ‘창생일본(創生日本)’ 회동에 참 석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 다. <요미우리신문>은 “두 모임 다 스가 정권으로 바뀌면서 보
수색이 옅어지고 있어 아베를 전면에 내세워 존재감을 과시하 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10월22일 일 본의 근대화 과정을 전시한 도 쿄 소재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방문해 군함도 옛 주민들과 만 나, 일제 시대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가 차별 대우를 받은 데 대해 “이유 없 는 중상(中傷·비방)”이라고 주 장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10월16일 총리직에 서 사임한 후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靖國) 신사를 두 차례나 참배 하는 등 우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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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만평에 대한 무슬림 충격 이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0
마크롱 대통령은 신성 모독이 라는 무슬림의 비판에도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이슬 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 을 ‘표현의 자유’를 들어 옹호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슬람 국가 들은 잇따라 반발 성명을 내놓 고 있다. 민간에서는 프랑스산 제품 불매 운동이 전개되고 있 다. 사정이 이쯤 되자 마크롱 대
러분은 안정을 증진하고 (표현 의 자유 등) 일련의 권리를 수 호해야 하는 현재의 내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국제 보도전문 채 널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무슬림이 풍자 만평 에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폭력이 정당 화될 수 있다는 점은 결코 받아 들일 수 없다”고도 했다. 아울
의 운동과 개인이 자행하는 폭 력의) 첫 번째 희생자이기 때문 에 이슬람에도 문제가 된다”며 “테러의 희생자 중 80% 이상이 무슬림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비판하는 극단주의는) 우리 모 두의 문제다”라고 했다. <알자지라>는 “마크롱 대통령 이 이슬람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프랑스와 유럽, 이 슬람 세계 간의 긴장 해소를 위
월29일(현지 시각) 니스의 흉기 테러 현장을 찾아
노트르담 교회 근처에
“풍자 만평은 정부 프로젝트가 아니라 독립적 언론사에서 나왔다”
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은 지난 10월31일(현지 시각)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풍자 만평에 충격을 받은 무슬림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 만 자신이 싸우려는 ‘급진 이슬 람’은 무슬림에게도 위협이 된 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중동 지역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는 위성방송 <알자지라>와의 인터 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령은 “풍자 만평은 정부 프로 젝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부 소속이 아닌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사에서 나왔다”며 “(불매운 동 등) 일련의 반응은 나의 발 언과 관련된 거짓말과 왜곡 때 문이라고 생각한다. (왜곡 보도 로 인해) 내가 풍자 만평을 지 지한다고 사람들이 믿게 됐다” 고 했다. 그는 이어 “나는 (무 슬림들이) 표출하는 감정을 이 해하고 존중한다”며 “하지만 여
반정부 시위 4개월째 이어지자 이미지 개선 위해 CNN 인터뷰
러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 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세계 에는 이슬람을 왜곡하는 사람들 이 있다”며 “그들은 자신이 수 호한다는 이슬람의 이름으로 죽 이고 또 죽인다. 현재 이슬람의 이름으로 일부 극단주의 운동과 개인이 자행하는 폭력이 존재한 다”고 말했다. 그는 “무슬림이 (일부 극단주
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 적하면서 “승자는 없고 패자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면서 패자가 있다면 유럽의 무슬림이 될 것” 이라고도 했다. <프랑스24>는 마크롱 대통령 이 무슬림에게 다가가기 위해 아주 부드러운 어조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10월31 일(현지 시각)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
이날 행사 에서는 우기 에서 겨울로의 변화를 기념해 태국에서 신성 시되는 에메랄드 부처의 의상 을 바꾸는 의식이 치러졌다. 통상 왕궁에서 진행되는 왕 실 행사라면 왕실 전담 뉴스 팀에만 취재가 허용되지만, 이 번에는 외신 기자단이 와치랄 롱꼰 국왕을 보기 위해 기다리 는 군중 사이에 앉아 있도록 초대됐다고 한다. 국왕을 상징하는 노란색 옷 을 입은 지지자 수천 명이 궁 에 모여들어 와치랄롱꼰 국왕, 수티다 왕비, 시리완나와리 나 리랏 공주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태국 전역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화 시위 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쿠데 타로 집권한 군부 출신 쁘라윳 짠오차 총리 사임과 부패한 왕 실을 개혁하라고 촉구해왔다. 왕실 모욕 시 최대 징역 15
면서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확 인하고 10월29일 프랑스 니스에 서 발생한 흉기 테러에 대해 의 논했다고. 중국의 <신화통신> 등에 따르 면 “사이에드 대통령은 어떤 형 태의 폭력과 테러도 단호히 비 난한다”면서 “그러나 일부 세력 들은 많은 나라에서 사회적 안 정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음 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 다”고 전했다. 두 나라 대통령은 전화로 대 화하면서 불법 이민과 난민문제 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이 문제 에 대해서 양국이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니스에서는 10월 29일 아침 한 남성이 노트르담 성당에서 신도들을 흉기로 공격 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용의 자는 튀니지 국적의 20대로 밝 혀졌으며 이 때문에 두 나라 정상이 전화통화를 했다고 튀니 지 대통령실은 밝혔다.
태국 국왕 “시위대 사랑해” 발언 왜?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 이 최근 진행 중인 반정부 시 위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발 언을 했다. 11월1일(현지 시각)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CNN> 에 따르면 와치랄롱꼰 국왕은 방콕 왕궁에서 왕실 행사 중 <CNN> <채널4뉴스>와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넉 달 넘게 지속하고 있는 군주제 개혁 요 구 시위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 다. 시위대를 향해 발언을 해달
라는 요청을 받은 와치랄롱꼰 국왕은 “노 코멘트”라고 답했 다. 이어 “우리는 그래도 여전 히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국왕의 권력 제한을 원하 는 시위대와 협상할 여지가 있 느냐고 묻자 “태국은 타협의 땅”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를 두고 이례적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CNN> 은 68세인 와치랄롱꼰 국왕이 외국 언론과 이야기한 건 왕세 자 시절인 1979년 이후 처음이 라고 전했다.
미국 코로나 폭발…“12월 가장 힘들 것” 미국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겨울이 시작되며 기하급수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CNN>은 11월1일(현지 시 각)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 산 지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 난 10월 한 달 동안 미 전역 최 소 31개 주에서 적어도 한 번씩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을 보
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 시간이 10월31일 하루 3792명의 코로나19 확진을 보고하면서 주 내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했다. 일리노이도 같은 날 역대 최다 인 일일 7899명 확진을 발표했 다. 켄터키는 앤디 버시어 주지 사가 11월1일 성명을 내고 지난 일주일 동안 팬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 국면 시작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켄터 키에선 10월31일 197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역대 최 다 수치다. <CNN>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에만 미국에선 6차례에 걸 쳐 일일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이 깨졌다. 특히 10월30일엔 하루 ID:cktimes
동안 9만9321명이 확진됐다. 월 드오미터 집계로는 10월30일 하 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을 넘었다. 전문가들은 겨울로 접어들며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한다. 스콧 거들립 미국 식품의약국 (FDA) 전 국장은 <CBS> 인터 뷰에서 현재 미 일부 주 상태를 “기하급수적 증가세의 시작점 “이라고 평가했다. 또 ”추수감사절이 감염 확 산의 기점이 될 수 있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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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 처하는 태국에서는 수십 년 만에 벌어진 왕실 규탄 움 직임이다. 시위대는 와치랄롱 꼰 국왕이 일년의 대부분을 독 일 등 외국에서 머물면서 막대 한 부를 쌓아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쩌면 12월이 가장 힘든 달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 포스(TF)가 인용해온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 구소(IHME) 전망에 따르면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미국에선 오는 2021년 2월1일까지 코로나 19로 39만9162명이 사망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을 보편화 할 경우 같은 기간 누적 사망자 추정치는 33만7669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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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선택”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기후위기 공동대응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1월3일 “기 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 수”라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서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 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 대에서 주재한 제55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규제에 이끌려 가기보 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과감히 도전에 나설 필요가 있 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 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이를 계 기로 우리 사회 전 영역의 혁신 을 추동하면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 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고 선언한 바 있다. 당초 올해 목표로 했던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P4G) 정상회의가 내년으로 연 기되자 국가적 비전을 시정연 설에서 대신 밝힌 것으로 풀이 됐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 이다.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 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앞선 유럽연 합(EU)은 지난해 그린딜을 통 해 2050년 탄소중립을 발표했 고, 중국은 2060년, 일본은 2050 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
언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전방위 노력…저탄소 사회 이행 속도 높일 것” 하는 등 전 세계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 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도 국제사회
6억 이하 주택 재산세 낮추기 방침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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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월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
“탄소중립은 반드시 갈 길…에너지 전환 가속화 강구하겠다”
“정부여당 표 떨어질까봐 개혁 흐지부지”
김종철 정의당 대표(사진)는 11월3일 정부가 공시지가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재산세를 낮추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내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가 떨어질 게 우려되니 개혁을 흐지부지하 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보유세(재산세)의 실 효세율은 0.16%로 OECD 평균 보유세율인 0.33%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며 “그런 점에서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인상은 선진 복지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시지가를 시세의 90%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것도
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 같 은 세계적 흐름에 적극 동참해 야 한다. 저는 국회 시정연설에 서 그 의지를 담아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무 거운 약속을 했다. 기후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필요한 대응과 행동에 나서겠 다는 선언아더”라고 했다. 그러 면서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다. 화석연료 의존이 높으면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아직 낮 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로서는 더욱 쉽지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인데 왜 갑자기 재산세 인하를 하는 지 의문“이라며 “그럴 것이라면 공시지가는 왜 올리느냐”고 꼬 집었다. 정부가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10억 원 으로 유지하기로 한 데 대해서 도 “내년부터 3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 대해 적용하기로 했으 면 조금 비판이 있더라도 뚝심 있게 나아가야지 왜 또 다시 후 퇴하는 것이냐”며 “양도차익이 5000만 원 넘는 부분부터 과세 하는 것인데 지금 여당의 행태 는 도대체 어떤 개혁성이 있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정치세력이 표를 의 식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루고자 했던 복지국가 와 그것에 필요한 재원은 어떻 게 마련할 수 있느냐”며 “개혁 에는 비판이 따르게 마련이다. 애초에 개혁 방향을 잡았다면 욕을 먹더라도 확실히 끌고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여당의 지속적인 정책 후퇴가 우려된 다”며 “개혁의 초심을 다시 돌 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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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도전”이라며 “대체 에너지 의 비용을 낮추는 것도 큰 과 제”라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의 성장 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 한 과제다. 이미 저탄소 경제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EU 등 주요 국가 들은 환경 규제와 장벽을 더욱 높이고 있어 이를 뛰어넘으려 면 기업들도 친환경·저탄소 경 제로 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며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 전을 위해서라도 탄소중립을 오 히려 기술 혁신과 산업구조 혁
신의 계기로 삼고, 신성장 동력 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 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 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서 는 국가적으로 차분하고 냉철하 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를 친 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 너지 전환 로드맵을 정교하게 가다듬으면서 온실가스 감축 계 획도 재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탈탄소와 수소경 제 활성화, 재생에너지 비중 확
대 등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 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주 기 바란다”며 “녹색 산업 생태 계 구축을 위한 산업 혁신 전략 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탄 소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면서 산 업계의 혁신적 탈탄소 신기술과 대체연료 개발을 강력히 뒷받침 해야 하겠다”며 “건물과 수송의 저탄소화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하 고, 재활용·재사용을 최대화하는 순환 경제로의 대전환을 힘있게 추진하면서 저탄소 경제로의 이 행에 따른 기업과 노동자 보호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 다”고 당부했다.
“좋은 일자리는 탈북민 정착의 핵심” 이인영 통일부 장관 “다양한 탈북민 지원책 마련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사진) 은 11월2일 “좋은 일자리야말 로 탈북민 정착의 핵심”이라 며 “정부 차원에서도 탈북민 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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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고 있 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0 북한이탈 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에 참
석해 이같이 말한 뒤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원에서는 올해 6월 직업교육관을 개관했 다”고 전했다. 그는 “훈련 직종과 교육시 간을 확대하고 연령,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해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 고 있다”며 “취업장려금도 보 다 현실화해서 대상자별로 50 만 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 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탈북민 일 자리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 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올해 143건의 경영개선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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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청년의 나라…청년정신으로 위기극복" 정세균 총리 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청년정신’ 강조
정세균 국무총리(사진)가 11 월3일 “불가능에 도전하는 청년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 시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1주년 학생독립운 동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 다. 학생독립운동기념식은 1930년 학생들의 항일 독립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 로 2018년부터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돼 진행되고 있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은 청
년의 나라”라며 “조국이 위기일 때마다 결연하게 일어선 청년들 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왔 다”고 했다. 이어 “91년 전 세계 어느 나 라도 일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우리 민족이 독립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 리 청년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결코 희 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평가 했다.
정 총리는 “91년 전 광주의 청년 학생들이 그러했듯, 불가 능에 도전하는 청년정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우 리는 지금 위기를 뚫고 더 나 은 대한민국, 세계를 이끄는 선 도국가로 발돋움해야 할 역사적 사명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 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저는 우 리 청년들에게 ‘실패해도 괜찮 다’고 말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
다”다고 했다. 이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실패가 성공의 받침돌이 되는 나라, 성공한 사 람이 자신의 성공을 기꺼이 나 누는 함께 사는 진정한 청년의 나라다”라고 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지난 2년 간 학생독립운동유공자 158명을 발굴·포상했다”며 앞으로도 예 우를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18 특별법 만드는 것 자체가 큰 의미” 광주 간 김종인, “5·18 특별법 입법 상식선에서 결정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원장(사진)은 11월3일 더불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에 대해 “법을 만드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내용에 대해서 는 입법하는 과정에서 상식선에 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원했고 259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으며 19개 탈북민 사업체가 생산품 홍보 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회 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남 북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고 탈북민 생산품을 구매자들과 연결해주는 ‘이음상회’도 열었 다” 고 말했다. 이 장관은 “탈북민 정착 노 력에 있어서는 국회와 정부,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 다”며 “탈북민 사업체에도 지 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기를 바란다. 오늘 전시회 에 참여한 사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 는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낸 다”고 덧붙였다.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 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간 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이 ‘5·18 특별법 통과를 확실하게 밀어준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특별법이란 게 지금 막 제출돼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기 때문에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결론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에둘 러 답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월27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과 5·18 명예훼손 처벌법 으로 구성된 5·18 민주화운동 특 별법안을 발의했다. 특별법에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권 한, 범위 확대와 5·18 민주화 운동 을 부인·비방·왜곡·날조한 사람에 대한 처벌 조항이 담겼다. 한편 김 위원장은 잇단 호남 방문으로 TK(대구·경북) 지지율 이 떨어지는 등 홀대론이 제기
되는 것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는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 도 있다”며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가 한번 설정한 것에 대 해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호남 방문 소감에 대해 서는 “지난번 위령제(5·18민주 묘지 방문)에 갔다가 두 번째로 (광주에) 왔다”며 “국민의힘이 호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 고 호남 동행의원까지 만들어가 지고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 다. 전날 서울지역 중진들과의 만찬에서 부동산, 세금 문제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에 대해서는 “집값 문제가 서울 에 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고 부동산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니 재산세니 (세금 만) 올려놨기 때문에 일반 시민 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 으니 거기에 큰 관심 안 가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 진연) 관계자들 10여 명은 ‘5·18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라’ ‘5·18 망언 의원 당장 제명하라’ 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김 위원 장을 향해 “역사왜곡 국민의힘 사과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오만방자 윤석열에 철없는 검사들 부화뇌동” 최강욱 “검찰의 주인은 총장도, 검사도 아닌 국민이라는 점 명심하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사 진)는 11월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에 일선 검사 들의 실명 비판이 줄을 잇는 데 대해 “진실과 정의를 외면하고 권세를 누리려던 과거의 행태에 대한 통렬한 반성은커녕 일부 정치검사들과 그에 부화뇌동하 는 철없는 검사가 여전히 준동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그러니 추미애 법 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인사권·감찰권 행사 등을 비판 한 검사들에게 사표를 받으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이틀 만에 답변 요건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것”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국정감사에서 보 인 검찰총장의 안하무인과 오 만방자한 태도에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와중에, 소위 ‘커밍 아웃’을 한다면서 일부 검 사들이 과거 부정한 권력을 돕 고, 자신의 치부를 감싼 데 대 한 진정 어린 반성 없이 적반하 장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준엄한 국민의 판단과 명령을 거역하려는 시도를 멈추 고, 공직자의 직분과 도리에 대 하여 깊이 성찰하기 바란다”며 “검찰의 주인은 총장도, 검사도, 검찰 선배도 아닌 국민이라는 점 ID:cktimes
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또한 이명박 전 대 통령 징역 17년형 대법원 확정 판결과 관련해 “특히 BBK의 실 제 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사실 이 확정되었다는 점은, 정치검 찰의 행태가 얼마나 많은 국가 적 피해를 낳는지 절감하는 사 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을 지적하고도 억 울하게 실형을 살았던 정봉주 전 의원이야말로 정치 보복의 증거”라며 “그의 억울함과 진실 을 향한 분투를 다시 강조하고 자 한다. 재심 등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반드시 바로잡혀 명예가 회복되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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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4·7 재보궐선거 준비위원 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김성회 열린당 대변인은 “열 린민주당은 당원에 의한 공천을 통해 지난 총선을 치른 바 있 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 역시 당원의 뜻을 잘 받들어 치러가 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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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후보 김경수? “지역구도면 김경수 답” 집준분석
2020년 3월 대선 '차기 대권 구도'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석좌교수. 변호사.
자타가 공인하는 진보좌파 대 통령 3인의 킹메이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천기누 설을 했다. 이해찬은 김대중, 노무현, 문 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각 각의 정부에서 교육부장관, 국 무총리, 당 대표를 지냈다. 21 대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을 했 지만, 여전히 친노 문빠의 대부 로서 막강한 역향력을 행사하며 차기 대권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가 힘이 세다는 것은 최 근에 아들 군 복무 문제와 관련 하여 야당과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던 추미애를 구하기 위 해 소위 '오더'를 내리니까 민주 당 호위무사들이 추미애를 결사 옹호하면서 확전을 조기에 차단 시켰다. 그런 그가 최근에 민주 당 대권주자에 대한 촌평을 내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의 경우 "그분이 입지 전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성 격이 굉장히 강하다"며 "그런 건 정치권에서 있을 수 있는 논 란이다. 그런 게 없으면 되나" 라고 답했다. "대법원에서 무죄 를 받고 나서 인터뷰한 것을 보 면, 본인 생각이 깊어진 것 같 다"며 "과거 여러 논란을 만들
는 거다. 이재명의 경우 당내 의 엇갈리는 반응은 제쳐두고라 도, 최근 대법원 무죄 받고, 과 거 논란을 만들 때와는 달리 생 각이 깊어진 것 같다는 대목을 보면 차기 대선에서는 이재명은 흥행조로서 조연이지 주요 플레 이어가 아니라는 거다. 즉, 대법 무죄 판결을 두고
이해찬…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정치 책사 김경수 재판, 만약 살아돌아온다면 지켜봐야 할 주자라는 대목 놓았는데, 말 속에 뼈가 있다 고..... 그의 의중을 그만 들켜버 렸다. 유력한 대권주자들에 대 한 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살 펴보자. 김경수의 차기 대권도전 가능 성과 관련하여 "일단 재판 결과 를 봐야 한다. 만약 살아 돌아 온다면 지켜봐야 할 주자는 맞 다"고 말했다. "김경수가 동안이 라 그렇지 대선 때 55세면 어리 지도 않다. 이재명하고 별 차이 도 안 난다"고 덧붙였다. 이낙연에 대해 "경험이 아주 풍부한 분이다. 기자도, 국회의 원도 해봤고 도지사로 지방행정 을 오래 했다"며 "총리를 한 2 년 하면 많은 걸 알게 되는데, 그런 게 묻어나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www.cktimes.net
때와 비교해보면 그렇다"고 덧 붙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꼈는가? 김경수의 재판 결과를 봐야 한 다는 대목에서는 사법부를 장악 한 상태에서 재판 결과가 문제 이다.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 지 켜봐야 할 주자라는 대목에서 는 이너서클에서는 이미 김경수 로 낙점을 했다는 이야기고, 이 재명하고 차이가 안 난다는 대 목에서는 대권후보로서 현재 1 위인 이재명과 비교해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 가 읽혀지지 않는가? 이낙연에 대해서는 화려한 스팩에 경륜 이 묻어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즉, 미래를 말하면서 비전 제 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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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이재명 간 모종의 합 의, 즉 무죄 조건으로 경기도지 사직에 전념하고 대선에서는 하 는 시늉만 낸다는 소문이 근거 가 있어 보이지 않는가? 그래 서 이재명 본인도 이슈 파이팅 은 하되, 문심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치고 빠지는 전략 으로 금도를 지키고 있는 것이 다. 물론 언론에서는,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 2위를 다투는 이재명과 이낙연을 중심 으로 민주당 주류세력인 ‘친문’ 이 재편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회자된다. 그러면서, 이 재명 지지로 돌아선 김태년 원 내대표의 최근 행보를 예로 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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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당권파로 분류되는 김 태년이 최고위원회의와 정책조 정회의 공개 발언을 통해 이재 명에게 힘을 싣는 목소리를 내 고 있다. 그는 “남북한 정상 간 합의의 구속력 있는 실천을 위 해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 회 비준동의안을 야당과의 합의 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 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는데, 이 는 이재명이 SNS를 통해 요청 한 사안이다. 또한 “지역 화폐가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효자 노릇을 톡 톡히 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 화폐의 실효성을 놓고 한국조세 재정연구원과 각을 세우고 있는 이재명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또한 최근에 당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주변으로 몰려드는 친문 의원들을 예로 든다. 이낙연과 함께 최고위원으로 입성한 양향자 의원과 부산·경 남(PK) 지역 친문으로 분류되 는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낙연 당선 전부터 물밑에서 이낙연을 도운 친문이다. 문재인 대선 캠프에 몸담았 던 3선의 박광온 사무총장도 일 찍부터 이낙연의 당선을 도왔 다. 3선의 홍익표 의원이 민주 연구원장으로 재선의 권칠승 의
원이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조인 했다. 이들은 모두 친문으로 분 류된다. 친문 인사들이 속속 이 낙연 측에 줄서는 형국이다. 나는 이런 논리를 펴는 언론 과는 근본적으로 생각이 다르 다. 김경수가 무죄 받고 대권 레이스에 조인하기까지 이낙연 과 이재명 양강 구도를 유지하 면서 흥행을 해야하니까 친문이 나서서 그런 분위기를 주도한다 고 본다. 문재인의 마음 속 후 보는 김경수고, 속내를 모르는 대부분의 문빠들은 여전히 보류 상태인 걸 아는가? 왜 그럴까? 이낙연, 이재명 모두 아니라고 보는 거다. 대 권으로 직행하기에는 아직 넘어 야 할 산이 많다는 거다. 친문 의 시선은 오히려 법원으로 향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11월에 김경수의 재판을 기점으 로 친문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의 말 이 의미심장하다. '친문 적자’ 타이틀을 가진 김경수가 '재판 에서만 자유로워지면 본격적으 로 세력을 불려나갈 것'이라며 ' 지금은 상황이 불투명하니 모두 가 눈치를 보고 있다'고 했다. 선거는 일종의 전쟁이다. 일 단은 승리해야 한다. 패배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즉,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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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Andy Biggs)공화의원 ‘한국전쟁 종식촉구 결의안’ 가세 미국 민주-공화 52명 공동발의, 초당적 지지로 확산...한반도 평화지지 내막 취재/김충열(정치전문 기자)
152 결의안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를 지역구로 두고 워싱턴 DC?지난 10월30일 공화당의 앤디 빅스 (Andy Biggs, 아리조나)의원이 한 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을 촉구하는 연방하원 결의안 (House Resolution 152)의 공 식 지지를 발표해 이 결의안의 첫 번째 공화당 공동 발의자가 됐다. 152 결의안은 캘리포니아 실 리콘밸리를 지역구로 두고 있 는 로 칸나 (Ro Khanna) 의 원이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 회담 직전에 발의했으며, 이
있는 로 칸나 (Ro Khanna) 의원이 2019년 하노이 북미정 상회담 직전에 발의했으며, 이 날 빅스 의원의 발표로 공 동 발의자가 총 52명으로 늘어 차기 미국 대선 결과가 어 떻게 나오든지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로 가는 길에 힘 이 실릴 전망이다. 원 (Brad Sherman, 캘리포 니아), 호아킨 카스트로 의원 (Joaquin Castro, 텍사스), 그 레고리 믹스 의원 (Gregory Meeks, 뉴욕)모두도 이 결의 안의 공동 발의자이다. 칸나 의원은 “지난 7
나 팬데믹으로 인해 방한을 포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바 있다. 위민크로스DMZ (Women Cross DMZ) 미국조직담당자 인 이현정 (Hyun Lee)씨는 “이런 발전은 미 의회 내에도
공화당 앤디 빅스 아리조나 의원 '한반도 전쟁 종식 촉구결의안 발의참여' 미 대선결과 어떻게 나오든 한반도 전쟁종식-평화로 가는 길 힘실릴 전망 날 빅스 의원의 발표로 공동 발의자가 총 52명으로 늘어 차 기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로 가는 길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차기 연방하원 외교위원 장 후보인 브래드 셔먼 의
월 27일 Women Cross DMZ, Quincy Institute 및 American Conservative가 공 동 주최한 비디오 원탁회의에 서 빅스 의원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한국 국회의원들과 한 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방안 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
한반도 관련 압력과 긴장보다 는 평화와 외교를 중심으로한 대담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 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며, “칸나 의원 과 빅스 의원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기대 된 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30일 공화당의 앤디 빅스 (Andy Biggs, 아리조나/사진)의원 이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연방하원 결의안 (House Resolution 152)의 공식 지지를 발표해 이 결의안의 첫 번째 공화당 공동 발의자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Peace Action,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Win Without War, Quincy Institute, Women Cross DMZ 등 한반도 평화를 지 지하는 미국 시민단체들 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해 외동포연대 (Peace Treaty Now), 코리아 피스 나우 풀 뿌리 네트워크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APAC 미주민주참여포럼 등 재미동포 연대 조직체들로 구 성된 대규모 네트워크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기에 높게 평가되고 있다. Quincy Institute 의 동아시 아 프로그램 선임 연구원인 제 시카 리 (Jessica Lee) 씨는 “차기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광범위한 전 략의 일환으로 한국 전쟁의 종 식을 선포하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 어야 한다”며, “이것은 공화당 혹은 민주당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한 안보 문제다”라고 피력했다.
선거구도다. 선거의 달인 이해찬에게는 구도로 볼 때 누가 후보로 적합한 지 답이 나오지 않겠는가? 지역구도로 보면 김경수가 답이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호남기반의 민주당이 승리한 경우는 부울경과 연합해서 이뤄낸 결과다. DJ는 부산-울산-경주의 맹주 YS와 암묵적 연대로 이인제를 통해 보수진영이 최소한의 득표를 하게 하여 승리를 했다.
김경수는 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봉하마을 전통계승 최적자 정치는 살아움직이는 생물, 너무 변화무쌍 한 치 앞 내다볼수 없어 체를 통해 집권을 해야 하는 것 이다. 한국정치에서 확장하려고 하면 무한대인 청와대 권력이 의회를 압도한다. 야당이 아무리 용을 써도 10% 이하의 권력을 분점할 뿐 이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인 물이 제일 중요하다. 구도와 이 슈는 다음이다. 그래서 인물 발 굴을 잘 하는 게 절반의 성공을 담보하는 거다. 그러면, 김경수 는 인물에 부합할까? 이해찬이 생각하기로 김경수가 승리카드 인 이유는 많다. 우선, 정통성이다. 이해찬이 보기에 김경수는 노무현, 문재 인으로 이어지는 봉하마을 전
통을 계승하는 최적자다. 즉, 그 들끼리 리그에서는 진골로 신뢰 할 수 있다는 거다. 현재권력인 문재인 입장에서도 퇴임 후 최 고의 안전장치가 아니겠는가? 이낙연은 호남 출신으로 오 히려 DJ 계승자에 가깝고, 이 재명은 민주당에 뿌리가 약하 다. 두 사람이 문재인 퇴임 후 를 보장할까? 다음으로, 인물론이다. 이해 찬은 김경수를 이재명에 비교 하면서 김경수가 어려보이지만, 이재명과 나이 차이가 나지 않 는다고 했다. 말이 나이지 스팩 에서 나오는 경륜을 말한 것이 다. 즉, 이재명이 중앙대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으로, 성남 시장을 거쳐 경기도지사를 하고 있는데 비해, 김경수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운동권 출 신으로, 청와대 비서관과 국회 의원을 거쳐 경남도지사를 하고 있으니 표면적으로는 차이가 없 어 보인다. 물론 이들 두 사람이 이낙 연에 비해서는 훨씬 못 미치 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선거구도다. 선 거의 달인 이해찬에게는 구도로 볼 때 누가 후보로 적합한 지 답이 나오지 않겠는가? 지역구 도로 보면 김경수가 답이다. 역 대 대통령 선거에서 호남기반 ID:cktimes
의 민주당이 승리한 경우는 부 울경과 연합해서 이뤄낸 결과 다. DJ는 부산-울산-경주의 맹 주 YS와 암묵적 연대로 이인제 를 통해 보수진영이 최소한의 득표를 하게 하여 승리를 했고, 노무현과 문재인은 부울경 출신 후보로서 '우리가 남이가'라는 고향정서를 자극하여 부산-울산 경주에서 최대한의 득표를 하여 승리를 했다. 이낙연은 호남 출 신이고, 이재명은 부산-울산-경 주와는 결이 다른 TK출신에다 가 정치적 기반이 경기도다. 진 영구도로 봐도 김경수가 답이 다. 운동권 출신으로, 운동권이 핵심 코어인 노심과 문빠의 중 심에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지 지층을 100% 그대로 가져간다. 이낙연은 운동권 출신이 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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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진영논리에서는 중심에 설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그나마 이재명은 운동권 변방은 된다. 그럼에도 워낙 이슈 생산을 급진적인 방식으로 하기 때문 에 정서적 동일체가 되기 어렵 고, 그래서 호불호가 엇갈린다.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 고 한다. 너무 변화무쌍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그래 도 예측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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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은 경제 산업화-정치 민주화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과제와 동맹의 미래
글/정경영(한양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서 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 스퍼(Mark T. Esper) 미 국방 장관이 공동 주재하고 한미 국 방·외교 고위관계관들이 참석 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가 2020년 10월 14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한 미 양국은 1968년 청와대기습 미수사건인 1·21사태를 계기로 한반도 위기관리를 위해 전략 협의체인 SCM과 군사위원회회 의(MCM: Military Committee Meeting)를 통해 위협판단과 연합전비태세를 평가하고, 군 사현안을 해결해왔다. 이 글 은 올해 SCM 공동성명을 토 대로 한미간 현안별 인식과 평
신화하고 있음을 주목하였다. 미 국방장관은 한국방위에 대 한 지속적이고 흔들림 없는 공 약을 재확인하였으며, 핵, 재래 식, 미사일을 운용하여 확장억 제를 제공할 것이며, 한미 국방 장관은 맞춤형 억제전략과 확장 억제 공동연구 정책제안을 이행 하기로 하였다. 장차전쟁은 지· 해·공을 넘어 사이버, 우주영 역까지 확장되는 다영역복합전 이 예상되며, 새로운 위협에 대 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양국의 정책 변화 공유, 양 국 사이버사령부 간 교류와 우 주 상황인식 정보공유체계 발 전, 우주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우주전문인력 양성 협력 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과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 리의 대응전략은 ‘협상을 통한 북핵 폐기’, ‘사실상의 핵보유 국(de facto nuclear state) 상 황’, 협상 완전결렬 후 우려되는 ‘핵미사일 대량생산과 전력화’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0월2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평택 미군기지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한미동맹 기억 및 감 사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한 한측 시설 및 공역의 공동 사용과 연합합동다목적실사 격장(Combined Joint Multipurpose Live-fire Training Complex) 개발 일정을 발전시 켜 추진하기로 하였다. 과제: 정치적 이유, 훈련장
서욱 국방장관-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공동주재 한미안보협의회의 미 국방장관, 한국방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흔들림 없는 공약 재확인 가를 고찰하고 과제와 해결 방 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제52 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국방부,2020.10.15).” h t t p : // w w w. k o r e a . k r / n e w s / p r e s s R e l e a s eV i e w. do?newsId=156415421 &call_ from=rsslink. (검색일: 2020. 10. 15)).
I. 현안별 인식과 평가 그리고 과제
1. 위협판단과 연합전비태세 인식과 평가: 북한의 핵·탄도 미사일의 심각한 위협을 포함 군사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판 단을 하였으며, 유엔 안보리 결 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 화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 다. 북한의 증대된 직접적 위협 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연합방위 태세와 어떠한 안보 도전에 대 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 가 되어 있다고 평가하였다. 변 화된 작전환경과 한반도 및 역 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사 작전계획과 동맹 절차를 최 www.cktimes.net
등 세 개의 시나리오를 상정하 여, 시나리오별로 평화협정 체 결과 북미수교, 핵 대량살상무 기 전략적 타격체계 조기 구축 과 나토형 핵공유, 전술핵 재배 치가 없을 경우 핵무장을 통한 핵전쟁 예방 등 다양한 옵션을 동시 병렬적으로 추진해 나가 야 할 것이다. (출처: Kyungyoung Chung, South Korea: The Korean War, Armistice Structure, and A Peace Regime (Berlin: Lambert Academic Publishing, 2020), pp.270-272.)
2. 한미 연합훈련 평가: 한미 국방장관은 동맹 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한반도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 련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재확 인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도 2020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 (CCPT: Combined Command Post Training)과 조정된 방식 의 연중 균형된 연합훈련이 한 미 연합대비태세를 강화하였 다고 평가하였다. 한반도에서 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합방위태세 지속 유지가 필 요하며, 주한미군의 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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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등으로 한미연합전술훈련 이 제한받고 있다. 주한미군이 알라스카 등 원정 사격훈련을 하는 실정이다. 한미연합훈련 의 현저한 축소·조정으로 한반 도에서 평화 유지 기능을 제대 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된 다. 한미연합군의 지상군, 전술 항공, 해군전력이 참가하는 지 속적이고 강화된 한미연합·합동· 제병협동기동훈련이야 말로 북 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출처: 에이브럼 스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철수 근거없어…한미훈련 준비 태세에 필수,” 《자유아시아방 송》, 2020년 7월 1일: Robert Abrams 연합사령관은 2020년 7 월 1일 한미동맹재단 주최 포럼 에서 지상과 공중에서 실사격 훈련과 같은 강도높은 한미연합 및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오 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 태세(Fight Tonight)를 유지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전술훈련이 사라지게 되 면 주한미군의 존재 가치가 상 실되고, 주한미군은 철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결국 한미동 맹은 형해화(形骸化)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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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작권 전환 인식과 평가: SCM 모두 발언 에서 서 욱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기에 구비해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데 함께 노 력할 것”이라고 밝힌 데 반해, 에스퍼 장관은 “전작권을 한국 군 사령관에게 넘기기 위한 모 든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으 로 이견이 있었으며, 공동성명 을 통해 “전시 작전통제권이 미 래 연합사로 전환되기 전에 상 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 권 전환계획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 인하였다. 현 정부 출범 후 2017년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군으로의 조속한 전작권 전환”에 합의하였으며, 「2015 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 환 기본 계획」 과 「2018년 수 정 1호」 에 따라 ① 한국군 주 도 핵심군사 능력 확보, ② 북 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필수 능 력 확보, ③ 전작권 전환에 부 합하는 안정적인 한반도 및 역 내 안보 환경 개선 등 세 가지 조건 충족과 한국군 장성이 지 휘할 미래연합사의 기본운용능 력(IOC: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완전운용능력 (FOC: Full Operational Capability), 완전임무수행 능력(FMC: Full Mission Capability) 3단계 검증 평가가 마무리될 때 전작권 전환이 이 루어질 전망이다. 국방예산 평균 증가율은 노 무현 정부 8.7% 이명박 정부가 5.5%, 박근혜 정부가 4.0%, 문
재인 정부가 7.8%이다. 국방비 증액에 힘입어, 원인철 합참의 장은 "우리가 조건들을 빨리 충 족시키면서 전력이 신장됐고 능 력도 갖춰갔다"면서 "FOC를 실 시하고 특정 연도를 정하면 조 건이 아닌 ‘타임 베이스’로 전 환된다"고 하면서 "조건1 핵심 군사능력 대부분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조건2도 많은 부분에 진전이 있다고 평가한다"고 국 정감사에서 밝혔다. (출처: 원인 철, "전작권 전환 지연될 경우, 한미간 합의 수정할 필요 있 다." 《파이낸셜뉴스》, 2020년 10월 8일.) 또한 조건3에 대해 판문점·평 양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과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 등을 통해 한반도 안보환경 개선과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을 통한 동북아다자안보협력 추진, 신북 방정책 추진, 동북아 팬데믹 방 역협력 제안 등 역내 안보환경 을 개선해왔다. 과제: 미래연합사는 창설부대 가 아니다. 현재의 연합사체제 를 유지하면서 사령관을 미군 4 성 장군에서 한국군 4성 장군으 로 조정하는 것으로 미군 요원 이 함께 연합으로 구성된 상황 에서 창설부대로 간주하여 임 무수행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것 은 무리가 따른다. 한국군 역시 일본 자위대에서 볼 수 없는 단 일지휘체제하에서 전작권 전환 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나치 게 우려하는 것은 기우다. 오히 려 과도하게 설정된 조건을 완 전히 충족하는 데 집착하다보 면 추동력을 상실하여 시간을 끌게 되고 한국 방위의 한국화 는 멀어져 가게 될 것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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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자립화 성취 '동맹모델' 구비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인 가. (출처: According to Global Fire Power, an American institution that evaluates military power of various nations, South Korea ranked sixth and North Korea ranked 25th in the 2020 Military Strength Ranking, https://www. globalfirepower.com/https:// www. globalfirepower.com/ country-military-strengthdetail.asp?country_id=southkorea, (검색일: 2020. 10. 16).) 비대칭 동맹에서 호혜적 대 칭동맹으로 변환하는 전작권 전 환이 던져주는 함의는 장중하 다. 한국 국민의 자존감을 되살 리고 한국군이 더욱 주도적으로 북한 위협을 관리할 수 있기 때 문에 주한미군은 인도-태평양지 역의 우발사태에 대처할 수 있 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용성 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 성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의미 는 북한이 우리군을 경시하는 작 태로부터 범접하지 못하는 강하 고 용맹무쌍하면서 군사력을 운 용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 의지 와 전략이 있는 국군으로 거듭난 다는 것이다. (출처: 김정은 위 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 낸 2019년 8월 5일자 서한: “한 국군은 북한군과는 상대할 대 상이 못된다.” Bob Woodward, Rage (New York: Simon & Schuster, 2020), p.173: As you mentioned at some point, we have a strong military without the need of special means, and the truth is that South Korean military is no match against my military.”)
4. 방위비 인식과 평가: 미 국방장관은 SCM 모두 발언에서 “방위비 부 담이 미국 납세자에게 불공평 하게 떨어져선 안 되고, 한반도 에 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보장 하기 위해 빠른 방위비분담금특 별협정(SMA: Special Measures Agreement) 합의가 필요하며,” 공동성명에서도 “방위비 분담금 이 조속히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동맹의 준비태세에 지속적 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한미 양측은 “협정 공백이 한미동맹에 끼칠 영향을 고려하 여,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공평하 고 공정하며,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조속히 타결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과제: 미 측은 현재 분담금 8 억 4천 600만 달러(1조 389억 원) 에서 53%를 인상한 13억 달러(1 조 5,964억 원)를 요구하는 것으 로 알려졌고, 우리는 최대 13% 증액된 9억 5,600만 달러(1조 955 억 원)를 상한선으로 역제안한 상황으로 방위비 협상은 교착상 태에 있다, 과도한 방위비 요구는 돈을 주 고 거래하는 동맹으로 비화되어 신뢰와 가치동맹을 균열시킨다. 적정 방위비는 무엇보다 한국 안 보의 기여도, 우리 재정 부담 능 력, 안보 상황, 주한미군의 안정 적 주둔 보장에 기준을 두고 책
산했을 때 한국은 0.053%, 일본 은 0.043%, 독일은 0.019%로 한 국이 가장 높다. 2008?2017년 미 국산 무기 구매 측면에서도 사 우디, 호주에 이어 한국이 3위로 지난 10년 동안 7조 600억 원, 67 억 3,100만 달러로 이는 일본의 37억 6,000만 달러의 2배이다. 평 택기지 이전 비용의 90%인 10억 9천 만 달러를 한국이 부담을 했 다. 이는 미국 일자리 창출과 경 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특히 주 한미군의 성격이 북한 위협 대비 못지않게 인도-태평양지역의 우 발사태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 하고 있다면 오히려 미군이 우리
향후 적정 방위비는 1년에서 5년 유효기간으로 하면서 20%내외 선에서 합의하는 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주한미군의 28,500명의 현 수 준은 미 국방수권법에 의거 유 지되어야 한다.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리고 남북 관계의 실질적인 평화프로세스가 진척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한미 군의 감축 또는 철수는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북한으로 하 여금 전면적 무력도발을 유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5. 유엔사와 남북 군사적 신뢰구축 인식과 평가: 한미 국방장관 은 유엔사의 정전협정 준수와 집 행 역할을 재확인하였으며, 유엔
과도한 방위비 요구 돈 거래하는 동맹으로 비화 신뢰-가치동맹 균열 한미동맹은 동맹국 상호 깊은 신뢰가 있을 때 동맹이 생명력을 발휘 정되어야 한다. 방위비 분담의 범위와 항목, 원칙에 합의하고, 방위비 규모도 총액이 아닌 항목 별 비용을 기준으로 산출해야 한 다. 그리고 미군이 주둔하고 있 는 일본이나 독일보다 한국이 동 맹 기여도 높다는 것을 부각시킬
에게 주둔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출처: 정경영, 『피스 크리에이션- 한미동맹과 평화창 출』(파주: 한울아카데미, 2020), pp.184-191.) 적정 방위비를 분담하는 대신 한국군 전력증강에 족쇄로 작용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지난 10월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결과 규탄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필요가 있다. 베트남전쟁 참전은 물론 이라크전쟁 파병은 이들 국 가들과 차별화되며, 또한 GDP 대비 국방비 측면에서 한국이 2.5%, 일본이 0.9%, 독일 1.1%로 서 한국이 훨씬 높다. 경제 규모 와 주둔병력 대비 방위비 분담 금을 고려할 때도 한국 주둔 미 군 2만 8,500명에 1조 389억 원(8 억 7,670만 달러), 일본 주둔 미군 5만 4,000명에 2조 599억 원(17억 3,830억 달러), 독일 주둔 미군 3 만 6,000명 주둔에 방위비 9,441억 원(7억 3,830만 달러)이다. 이를 GDP대비 방위비 분담비율로 환
하고 있는 제한사항을 풀어야 한 다. 이미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을 통해 미사일의 고체연료 개발 제한을 폐지한 것처럼, 한미 군 사과학기술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 나토형 핵공유, 핵재처 리능력과 농축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위협에 대비하여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을 허용하는 등 의 반대급부를 받아야 한다, 그 동안 방위비 인상폭이 평균 10% 내외 증액이었던 것을 고려하여, ID:cktimes
사가 67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 정에 기여해 왔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완전히 존중하는 가운데 그 임무와 과업을 수행하고 있 음을 평가하였다. 서 장관은 북 방한계선이 남북 간의 군사력을 분리하고 군사적 긴장을 예방하 는 효과적 수단이었음에 주목 하였다. 또한 미 국방장관은 군 사적 신뢰구축 조치들이 한반도 평화정착에 중요하며, 유엔사가 한반도에서의 정전협정을 이행 하고 신뢰구축 조치 실행에 중 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 하였다. 서 장관은 정전협정과 유엔안보리결의안에 의거 유엔 사에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지 지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과제: 유엔사는 북한의 실질적 인 비핵화 진전시 남북한 간 군 비통제를 추진할 때 이행 촉진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유 엔사가 남북교류협력 추진시 군 사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해 야 할 것이다. 또한 전작권 전환 시 정전시 정전협정 준수 및 집 행 역할과 함께 북한 무력도발 시 한국군의 자위권 행사를 존 중해야 할 것이다. 유사시 전력 제공(Force Provider) 역할을 수 행하고 유엔사의 일원으로 파병 되는 전투병력에 대해서는 전투 작전 국면에서 미래연합사에 전 술통제(Tactical Control)를 부여 하는 등 전작권 전환 시 미래연 합사와 유엔사의 지휘관계에 대 해 합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Kyung-young Chung, “Building a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Future of UNC,” Korean Journal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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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alysis, Vol. 31, No.4 (Dec 2019).)
6. 미래 한미동맹의 군사비전 인식과 평가: 한미 국방장 관은 한미동맹을 한반도와 동 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 (Linchpin)으로 상호보완적이 고 미래지향적으로 지속 발전시 켜 나가기로 하였다. 미래 한미 동맹의 군사비전 연구를 근간으 로 한미관계의 기반인 자유, 민 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동의 가치와 미래 국방협력, 상호 신 뢰 등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 임에 인식을 함께하였다. 과제: 한반도 차원에서 한미 동맹은 전쟁 억제 기능을 수행 하면서 유사시 승리하여 자유민 주 통일정부를 수립할 준비를 하 면서 한반도 평화창출 기능을 수 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동북 아 역내에서 자연재해, 방역 등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조작전 (HA&DR: Human Assistance & Disaster Relief Operations) 에 참여하고, 항해 및 비행의 자 유가 보장되며, 자유무역과 규범 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유 지될 수 있도록 하고, 해상교통 로 보호 등 해양안보협력, WMD 확산방지, 인권과 빈곤퇴치, 평화 유지작전에도 함께하는 동맹으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II. 가치와 신뢰동맹인 한미동맹은 한국 안보에 더없이 값진 자산 한미동맹은 일대 전략적 변환 기에 있다. 전작권 전환은 국가 안보의 기본틀이 바뀌는 것으로 국군통수권자 주관하에 군수뇌 부, 국회 국방·재정위원장, 재향 군인회·성우회장, 안보전문가 등 이 참석하는 전작권 전환 추진 회의를 반기에 정례적으로 개최 하여 국민적 차원, 범정부 차원, 군 차원, 국회 차원에서 준비해 야 할 사항은 없는가를 확인해서 철저히 준비하여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전작권 전 환이 이루어질 때 한국안보의 비 정상을 정상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국이 이 나라 안보 를 스스로 책임지는 당당한 국가 가 되었다는 데서 자부심과 결기 가 용솟음칠 것이다. 또한 한미 동맹은 경제 산업화, 정치 민주 화에 이어 안보의 자립화까지 성 취하는 동맹의 모델로 칭송받게 될 것이다. 한미동맹은 한국안보에 더없이 귀한 자산이다. 가치동맹이기도 한 한미동맹은 동맹국에 대해 상 호 깊은 신뢰가 있을 때 동맹이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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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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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민칼럼
폭행과 사면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할 사항들이 많 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본인 혹은 가족 중 범죄 기록이 있는지에 대한 것을 확인하 는 것이 필요합니다. 범죄 기 록에 대한 인식은 개인차가 커서 벌금형 정도는 범죄 기 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 가 있는가 하면 전혀 문제되 지 않을 정도의 경범죄임에 도 좌절부터 하는 사람도 있 습니다. 사면의 심사기준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2차 대유 행이 심화되면서 연방정부가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 신 고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 연방정부는 11월 21일부 터 항공기를 이용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탑
대표 허인령
1
공증법무사/공인이민컨설턴트 문의 : 403-450-2228
한국이 아닌 캐나다의 연방 형법에 있는데 이를 간과하 고 한국의 처벌 결과로 판단 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형법 체 계의 차이로 캐나다에서는 처벌이 되지 않을 내용이 범 죄 기록에 남는 경우도 있고, 캐나다보다 가볍게 처벌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음 주운전 다음으로 흔한 폭행
죄의 경우를 사례를 들어 살 펴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폭행은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절차에 따 라 처벌을 받게 됩니다. 경찰 및 검찰의 조사를 통 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재판으로 정당방위나 위법성 에 대한 판단 및 처벌이 이 루어지기 때문에 비록 단순 한 폭행이라도 한국에 비해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매우 가벼운 상처도 2주의 진단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
폭행이란 상대방에게 물리 적인 힘을 가하는 행위로 가 볍게 밀치는 것도 폭행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형 법에서 단순 폭행은 “반의 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상대 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면 공 소를 취하할 수 있는 까닭에 단순 폭행을 심각하게 인식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 캐나다 이민국의 입장에 서는 단순 폭행을 넘어 폭행 치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도 있습니다. 따라서 폭행 범 죄 기록으로 사면을 신청하 는경우, 사건 전후의 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상대의 피 해 정도와 이후 치료과정 및 재범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잘 어필하는 것이 특히 중요 합니다.
캐나다, 입국자 코로나 신고 강화 승 전에 자가격리 계획, 연락 처,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비드 19) 증상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도록 의 무화한다고 발표했 다. 캐나다가 최종
를 제시해야 한다. 만약 비행 기 탑승 전 자가격리 관련 정 보를 ArriveCAN으로 제출하 지 않았을 경우 구두 경고에서 1,000달러까지의 벌금을 물게 된다. 단 휴대폰을 할 수 없을
경유해 타 국가로 가는 경우도 예외다. ArriveCAN 앱으로 제출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경 우에는 웹사이트 Canada.ca/ ArriveCAN나 이메일 phac.
연방정부, 자가격리 계획서 사전 제출 의무화 목적지인 여행객은 국경서비스국(CBSA) 직원에게 ‘ArriveCAN’ 앱 접수번호
정도의 장애나 인터넷 등의 적 절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 은 곳에서 출발했을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된다. 또 캐나다를
기회의 땅,
알버타로 오십시오
영어 5점과 잡오퍼면
arrivecan.aspc@canada.ca로 제출하면 된다. 육로나 해상으 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ArriveCAN 앱이나 온라인으
YSN &
(2부에 계속)
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필수 적으로 즉시 제출해야 한다. 또 21일부터 항공기나 육로, 선편으로 입국을 한 모든 입국 자는 ArriveCAN 앱이나 무료 전화 1-833-641-0343으로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보고할 정보는 캐나다에 도착 한 후 48시간 이내에 자가격리 장소에 도착했고, 매일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내용이다. 만약 필수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입국자는 사법기관이 우 선적으로 감시 대상으로 중점 관리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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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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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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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강자인 삼성, 한 차원 더 진화시킬까? ‘이재용 시대’의 막이 올랐다. 이건희 삼 성전자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장이 삼성그룹 경영의 주도권을 잡게 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4년 부친이 쓰러진 이 후 사실상 총수 역할을 해왔고 2018년 공정 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 동일인에 지정돼 공식 적인 총수에 올랐지만 ‘회장’ 타이틀은 아직 달지 않았다. 지난 10월25일 이건희 회장이 유명을 달리하면서 1인자로 나서게 된 이 부회장은 ‘뉴 삼성’의 기치 아래 삼성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 로 보인다. 하지만 그룹을 한 차원 더 진화시켜야 하는 등 ‘이 재용의 삼성’에 남겨진 과제도 적지 않다. 미국 경제 전문지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전자제 품을 생산하는 삼성은 성공적이지만 여전히 취약하다”면서 “이 재용 부회장의 가장 큰 과제는 하드웨어 강자인 삼성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트 이건 희’ 시대를 이끌어야 하는 ‘이재용 시대’의 과제를 들여다봤다.
대 막 오른 이재용 시 나? ‘뉴 삼성’ 어디로 가
1. 이재용 회장 취임 초읽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 난 10월25일 타계하면서 아들 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끄는 ‘이재용 시 대‘가 본격 개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7년간 삼성그룹 의 성장을 이끌어온 이건희 회 장이 향년 78세로 유명을 달리 하면서 향후 삼성의 핵심 경영 권은 장남인 이 부회장이 이어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삼성그 룹 회장 취임은 형식적인 절차 에 불과하다. 이 부회장은 선친 인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사실상 삼성그룹 총수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공정거래위 원회의 기업집단 동일인에 지 정돼 공식적인 총수에 올랐지 만 아직까지 ‘회장’ 타이틀은 달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삼 성그룹 경영의 주도권을 잡고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어쨌든 ‘이재용 회장’의 선임 절차는 주주총회를 거칠 수도 있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사 회 기구에서 보고·의결하는 방 식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 회장·부회장·사장 등은 법률 (상법)상의 직함은 아니다. 지 금까지 고(故)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은 각각 삼성전 자의 회장과 부회장을 맡아왔 지만 법률적으로 ‘미등기임원’ 상태로 남아 있다. 이건희 회장의 ‘회장 업무’를 단순히 물려받는 경우라면 이 사회를 통해, 장례 절차 마치고 도 금방 회장직에 오를 수 있 다. 앞서 지난 10월1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이 회장직에 오를 때도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방식으로 결정됐 다.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임원
이 되려면 주주총회를 거쳐야 한다. ‘대표이사 회장’이 되거 나 ‘이사회 의장 겸 회장’이 되 는 경우라면 주주총회에서 이 에 대한 안건이 결의·통과돼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1987년 11월19일 이병철 선대회장이 타계한 지 20여 일 뒤인 1987 년 12월1일 회장직에 올랐다. 2. 지배구조 변화 불가피 이건희 회장 타계 이후 보유 지분 상속 등으로 인해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가(家) 중심의 지배구조 체제에 변화는 없지 만,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서 통과될 경우 지배구조 변화 가 불가피하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 는 삼성전자 지분 4.2%, 삼성 생명 지분 20.8%, 삼성물산 지
이재용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차에서 내려 영결 식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국민연금 5.9%, 이마트 5.9%, 자사주 10.2%, 기타 31.0% 등 으로 분포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지분구조는 삼성 생명 8.8%를 비롯하여 삼성물 산 5.0%, 이건희 회장 4.2%, 홍라희 0.9%, 이재용 부회장 0.7%, 삼성화재 1.5%, 국민연 금9.7%, 기타 69.2% 등으로 분 포되어 있다. 삼성에스디에스 지분구조 는 삼성전자 22.6%를 비롯하 여 삼성물산 17.1%, 이재용 부
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 전자 지분 8.8%의 상당부분을 매각해야 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 원은 “보험업법 개정으로 삼성 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의 상당부분을 매각하게 된다 면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실 질적인 지주회사로서 삼성전자 지분을 매입하는 명분은 충분 하다”면서 “삼성전자의 시가총 액이 크기 때문에 매입자금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1인자 나서게 된 이재용, ‘뉴 삼성’ 기치 아래 변화 주도할 듯 삼성家 중심 지배구조에 변화 없지만 변수는 ‘보험업법 개정안’ 승계 열쇠는 ‘3남매의 삼성물산’…삼성전자 지분 얼마나 확보? 분 2.9% 등에 대해 상속이 이 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크게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 →삼성생명→삼성전자로 연결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 삼성물산의 지분구조는 이재 용 부회장 17.5%를 비롯하여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5.6%,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 장 5.6%, 이건희 회장 2.9%, KCC 9.1%, 국민연금 7.6%, 자 사주 12.5%, 기타 39.2% 등으 로 분포되어 있다. 삼성생명의 지분구조는 이건 희 회장 20.8%를 비롯하여 삼 성물산 19.3%, 삼성문화재단 4.7%, 삼성생명공익재단 2.2%,
회장 9.2%, 이부진 사장 3.9%, 이서현 이사장 3.9%, 국민연금 6.5%,기타 38.6% 등으로 분포 되어 있다. 현재의 삼성그룹 지배구조 체제에서는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 상속의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당장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정부여당이 추진 중 인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서 통과될 경우 지배구조 변화 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보험 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될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는 삼성전자 주식 보유분을 시 가로 평가하고 총자산 3% 초 과분은 법정 기한 내에 처분해 야 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삼 ID:cktimes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 스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 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삼성전자에 매각하고,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매입하는 것이 유력 시 나리오로 회자된다. 결국에는 삼성물산이 삼성전 자 지분을 얼마만큼 확보하느 냐가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삼성家 3남매 계열분리? 이건희 별세 이후 삼성그룹 오너가 3세들의 계열 분리 가 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텔신라를 이끌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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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계열 분 리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호텔 신라 우선주는 10월26일 상한 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관심 이 뜨거웠다. 창업주 이병철 회장 타계 이 후 오너가 2세들 중 CJ그룹과 신세계그룹으로 떨어져 나간 바 있다. 이부진 사장이 호텔· 레저 부문을 아우르는 호텔신 라를, 이서현 이사장이 삼성물 산 패션부문을 맡아 독립할 가 능성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이 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에 대 한 상속세 대부분은 삼성전자 보유 지분 상속에서 발생할 것 이기에 상속받은 삼성전자 일 부 지분에 대한 매각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 한 과정에서 이부진 사장과 이 서현 이사장의 경우 상속받은 삼성전자 지분을 다 매각하고 삼성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매 입하면서 계열 분리 수순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 했다. 호텔신라 최대주주는 삼성 생명 등 특수관계자(삼성 계열 사)로 17%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나 이부진 사 장은 개인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호텔신라가 계열 분 리를 하기 위해서는 이부진 사 장이 호텔신라 지분을 매입하 거나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5.6%, 삼성SDS 3.9% 등의 지 분을 스왑(맞교환) 방식으로 호텔신라 지분과 바꾸어야 한 다.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 재단 이사장은 제일기획 경영 전략 담당 사장, 삼성물산 패 션부문 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 다. 이서현 이사장이 경영에 복 귀할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계 열사를 분리할 수도 있을 것이 라는 관측도 없진 않다. 이서현 이사장 역시 삼성물산 5.6%, 삼성SDS 3.9%의 지분을 보유 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가 3세 들의 계열분리 가능성을 점치 지만 당장 이뤄질 가능성은 낮 다”며 “이미 지배구조 개편이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부진 사 장과 이서현 이사장이 그룹의 핵심인 삼성물산 대주주 자격 을 버리면서까지 독립해, 모험 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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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구글·애플처럼 2050년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최초 SK그룹 한국 기업 긴뜻 ‘RE100’ 가입에 담
SK그룹 8개 계열사가 구글·애플처 럼 205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 지만 쓰는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국적 기업 들의 환경 캠페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참가를 공식 화한 것이다. SK그룹은 8개 관계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한다고 11월1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이 지난 10월 CEO 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Environment) 부문의 실 행을 가속화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2014년 시 작했으며 10월 현재 구글·애 플·GM·이케아 등 전 세계 263 개 기업이 가입했다. 11월1일 SK그룹에 따르면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 이닉스, SKC, SK실트론, SK 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고 실행한다. 더 클라이밋 그룹은 발전이 나 정유, 석유화학, 가스 등 화 석연료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 의 경우 자체심사를 거쳐 가 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RE100 가입은 사업부 단위로 는 허용되지 않으며 회사 단위 로만 가능하다.
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는 뜻 을 밝히기도 했다. SK 8개사가 신청서를 제출 함에 따라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최종 확정된다. RE100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 년 이행상황을 점검 받게 되며,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100%로 늘리게 된다. 8 개사는 향후 정부가 시행을 준 비 중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발 전사업자, 한국전력과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한 국전력에 프리미엄 요금을 지 불하고 전력을 구매하면 재생 에너지 사용으로 인정받는 ‘녹 색요금제’ 등이 있다. 지분 투
8개 계열사, 다국적 기업 환경 캠페인 ‘RE100’ 참가 공식화 미래 성장전략으로 최태원 회장 강조했던 ‘ESG 경영’ 가속화
SK그룹 8개 계열사가 구글·애플처럼 205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 만 쓰는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SK 사옥.
취재/송경 기자 SK그룹 8개 계열사가 다 국적 기업들의 환경 캠페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참가를 공식화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 자.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 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 달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영 국 런던 소재 다국적 비영리
포럼장 연사로 나선 장 최태원 SK그룹 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새로 쓰겠다”고 공언 했다.
최태원(60)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새로 쓰겠다”고 공언했다. 포럼장 연사로 나선 최 회장 이 “기업을 바라보는 사회의 www.cktimes.net
일부 부정적 인식에 대한 책 임을 통감하고, 사회가 기업과 기업인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공개적 으로 선언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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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등 8개 사가 11월2일 한국 RE100위원 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고. SK E&S, SK에너지, SK 가스 등 가입 대상이 아닌 관 계사들은 자체적으로 RE100 에 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 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 업은 회사 단위 가입 조건에 따라 금번에 가입은 못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OEM 및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를 감안하여 RE100과 동일한 목표를 세우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그룹 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 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ESG 를 지속 강조해왔다. 최 회장은 2018년 그룹 CEO세미나에서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등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라” 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난 10 월 열린 CEO 세미나에서도 친 환경 노력은 모든 관계사가 각 자의 사업에 맞게 꾸준히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9월 전 직원에게 보낸 이 메일을 통해 ESG를 기업 경영
자도 주요 방법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에 지분을 투자하면 재생에너 지를 사용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SK그룹은 이번 가입 으로 시장과 사회로부터 ‘글로 벌 최고 수준의 ESG 실천 기 업’이라는 신뢰를 확보하는 것 은 물론, 미국·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강화에 대응하는 측면에서도 한발 앞 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연합(EU)이 ‘탄소 국경세’(탄소배출량이 높은 수
“기업의 사회적 역할 새로 써나가겠다” 최 회장의 이 같은 의지 표 명은 ‘SK 회장’ 자격이 아닌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 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 다는 뜻으로, 그동안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 등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최 회장은 10월30일 경북 안 동시 소재 전통 리조트 ‘구름 에’에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 “우리 기업들이 덩치를 키우고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 에서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시선도 있지만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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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역시 컸던 것이 사실”이 라며 “기업인으로서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있으며,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밝 혔다. 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과거 벌목회사를 예로 들면서 기업 은 기업에 필요한 가치와 함 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치 를 만들어 내야 지속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과거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나무를 베어 비싸게 파는 것이 최고 의 가치였다”면서 “그러나 필 요한 가치만 추구하게 되면 삼림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가 높아질 뿐 아니라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히려 사 업환경이 악화돼 존속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최 회장은 “삼림보 호, 이산화탄소 감축,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같은 인류의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야 기업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됐 다”면서 기업인의 근본적 인 식 전환을 촉구했다. 이제는 우리 기업도 성장 일 변도에서 벗어나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이 돼야 기업의 발 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메시 지를 제시한 것이다. 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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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제품에 관세 부과) 도입을 검토하는 등 국제사회는 친환 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해 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 를 위해 RE100과 같은 저탄 소, 친환경 경영의 도입은 필 수적인 상황이다. 한편, SK그룹은 RE100 가 입 이전부터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확대해왔다. SK E&S 는 지난 9월 새만금 간척지에 여의도 크기(264만㎡·80만평) 의 태양광발전 단지를 조성하 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발전 규모는 200메가와트(MW)에 달한다. SK E&S는 2030년까 지 국내외 재생에너지 발전규 모를 10기가와트(GW)까지 늘 린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BEMS(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및 AI, Cloud 등 New ICT 기술을 활용하여 소모 전 력을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전국 의 사옥 및 교환국사 옥상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SK건 설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 지 발전소를 경기 화성과 파 주에 준공해 가동 중이다. SK SUPEX추구협의회 이 형희 SV위원장은 “이상기후 등 전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경 흐름에 한국 기업 또 한 본격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 장 확대와 에너지 솔루션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작은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은 한발 더 나아가 사회가 원 하는 가치를 추구할 때는 세 대, 지역, 성별, 국가, 인종 등 에서 비롯되는 다양성을 인정 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아마존 열대우림 에 멸종생물이 늘어나면 먹이 사슬이 무너지고 생태계 다양 성도 사라져 결국 열대우림은 황폐한 사막으로 바뀌게 된 다는 점을 상기시킨 뒤 “우리 사회 역시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구성원들 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힘인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 다양성의 핵심 요소는 공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최 회장은 최근 들 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상
실적 공개 SK하이닉스 3분기
“반도체 하락에도 1조3000억 벌어들였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1조3000억 원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3분기 에 매출액 8조1288억 원, 영업 이익 1조2997억 원, 순이익 1 조7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장사를 얼마나 잘 했는지를 보여주는 영업이익률 은 16%, 순이익률은 13%로 나 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증권가에서 예측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를 소폭 넘어서거나 부합하는 수준이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3분기 매출 7조8000억 원대, 영업이익 1조2000억 원대를 예 상했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모바 일향 메모리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데이터센터향 서버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과 신규 게임콘솔향 SSD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 은 9% 증가했으나, 서버향 제 품의 가격 약세로 평균판매가 격은 1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도 모 바일 시장의 계절적 수요 강세 가 이어지는 가운데 PC향 수
에, 3분기에 본격적으로 판매 하기 시작한 128단 기반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 할 계획이다. 이날 3분기 실적 발표에는 SK하이닉스 이석희 CEO가 참 석해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 인 수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매출액 8조1288억, 영업이익 1조2997억, 순이익 1조779억 기록 D램과 SSD 수요가 약세를 보 였고 메모리 시장의 가격 흐름 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어 3분 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분 기 대비 각각 6%, 33% 줄어들 었다고 설명했다. D램은 서버 고객의 수요 부 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그 래픽 신규 수요와 일부 컨슈머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은 4% 증가했으나, 서버 D램 등의 가 격 약세 흐름으로 인해 평균판 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향 제품 의 공감과 감수성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지난 10월23일 막을 내린 CEO 세미나에서도 “CEO들은 고객, 투자자, 시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적합 한 각 사의 성장 스토리를 제 시하고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 내야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기 업도 이제는 사회의 일원으 로 다양성과 공감을 바탕으 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 나 가야 한다”면서 “저 역시 기 업인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 자를 대상으로 한 책임과 역 할을 다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 주어진 새
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은 10나노 급 2세대(1Y) LPDDR5의 판 매를 확대하는 등 모바일 수요 대응에 집중하는 한편,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결합한 uMCP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4GB 이상 고용량 서버 향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고 HBM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 는 등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버 D램 시장 내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도 안정적인 모바 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 로운 책임과 역할을 적극 실 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강연 직후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과 특 별대담을 갖고 다양성과 공감 의 시대에 필요한 기업의 새 로운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문화 다양성 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이철 우 경북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 월1일까지 사흘 동안 학술행 사와 함께 콘서트, 영화제 등 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초청 강연을 마친 뒤 경북 영주 소 재 SK머티리얼즈 본사를 찾 ID:cktimes
가치 창출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와 관련된 배경과 계획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통해 향후 3년 내 자생적 낸드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5년 내 낸드 매출을 인수 이전 대비 3배 이 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낸드 시장 성장 의 핵심 동력이 될 솔리드스테 이트(SSD) 기술력과 제품 포 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보하고 시장 후발 주자로서 단기간에 았다. 반도체 핵심 소재인 초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에 성 공한 SK머티리얼즈는 지난 2016년 SK그룹 편입 이후 매 년 20% 이상 성장 중이며, 올 해 매출 역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 SK머티리얼즈 통합분석센 터, 고순도 불화수소 공장 등 을 순차적으로 둘러본 최 회 장은 “올해 초고순도 불화수 소 생산에 성공한 것은 SK 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위해서도 큰 일을 한 것”이라고 격려한 뒤 “SK머티리얼즈가 보유한 분석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반도체 소재 생태계 발 전에 기여하고 협력사와의 동 반성장에도 힘써 달라”고 당 부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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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 쉽지 않았던 규모의 한 계를 해소하기 위해 인수를 결 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D램 선도 기업으로만 인정 받았던 기업 가치를 탑 메모리 플레이어로 인정 받도록 할 것”이라며 “D 램과 낸드 사업 간 균형잡힌 사업 구조를 통해 보다 안정적 인 현금 창출 능력을 홥고하고 메모리 사업을 넘어선 미래 성 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20 일 인텔의 옵테인 사업을 제외 한 낸드 전체 사업부를 총 90 억 달러(10조3104억 원)에 인 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인수 대금이 지나 치게 높아 재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강조 했다. “인수 대금의 절반은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향후 창출되는 영업 현금 흐름을 활용할 계획 이다. 잔여분은 차입금으로 외 부 조달하고 필요 시에는 자 산 유동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 다.” 이 사장은 또한 “이번 낸드 사업부 인수를 통해 창출되는 시너지가 고객과 협력사를 포 함한 글로벌 ICT 산업뿐 아니 라 주주, 지역사회,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제 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급격한 기후변화는 기 업의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 라 인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 는 문제”라며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기 여하기 위해 최근 RE100에 가 입, 2050년까지 소비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 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끝으로 “HDD 대 비해 일반 SSD는 50%, 저전 력 SSD는 94% 가량 전력 소 모가 적기 때문에 전 세계 데 이터센터 중 HDD 스토리지 가 모두 저전력 SSD로 대체되 면 41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돼 약 4조2000억 원 이상 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다”며 “향후 SSD 전환을 가속화함으 로써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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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반도체와 동맹 맺는다 정의선의 글로벌 미래차 전략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공개한 계단을 오르는 자동차(엘 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이미지. [사진 현대자 동차]
정의선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로 봇 전문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 스를 현대자동차에 매각하는 방 안을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통 신이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거래는 최대 10억 달러 규 모”라고 전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MIT 대 출신 연구진이 1992년 설립했 다. 네 다리로 걷는 로봇 개 ‘스폿’ (spot)으로 유명하다. 옆에서 밀 어도 스스로 중심을 잡고 실제 동 물처럼 걷는 로봇이다. 2015년 선보인 스폿은 초당 1.58m 속도로 뛰거나 계단을 오 를 수도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뛰어 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제품의 양산에 성공하지 못했다. 회사 주
젠슨 황 인이 여러 번 바뀐 이유다. 2013 년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했다가 2017년 소프트뱅크에 팔았다. 블 룸버그는 “(현대차와) 협상은 초
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 전시회(CES)에선 계 단을 오르는 자동차(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손정의 로봇업체, 1조에 인수 추진 차+로봇 결합 모빌리티 연구 가속 엔비디아, ‘반테슬라’ 대표 주행SW GV80 이어 2022년부터 확대 장착 기 단계로 구체적인 조건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와 제휴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지 만 결정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 협상을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현대차의) 보스턴 다 이내믹스 인수는 시장성 있는 가
Sunnie Jung 채무칼럼
개인파산 신청자격 파산보호법에 따른 파산 신청자의 자격요건은 ‘지급불능상태 (being insolvent)’ 에 빠진 개인 또는 사업자 인데, 과연 법은 어떻게 정의하고 있 을까요? The BIA (Bankruptcy and Insolvency Act) defines “Insolvent Person” as follows: 1) Not Bankrupt - 현재 파산중인 채무자 (파산자) 는 제외 2) Resides, Carries on Business, or has Property in Canada - 캐나 다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또는 현 재 캐나다에서 비지니스 사업체를 했 거나 운영하고 있는 채무자, 또는 캐 나다에 현재 재산 (동산, 부동산, 금융 재산, 개인 사유품등) 을 가지고 있는 채무변제상환불능자 또는 그러한 재외 거주자; 3) Has Liabilities of At Least $1,000 적어도 $1000 이상의 채무를 진 채무자; 4) Is Insolvent - 지급불능상태에 놓인 채무자; (법적 정의는 아래와 같 습니다) a. is for any reason unable to www.cktimes.net
격에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지, 핵심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는지 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가 갖고 있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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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인수·합병(M&A)으로 채 워나가는 건 바람직한 방향”이라 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의 자 율주행 업체 앱티브와 합작법인 을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20 억 달러를 투자했다. 로봇 분야는 도심항공교통(UAM)과 함께 현 대차그룹이 지속적으로 투자하 는 분야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미 국 실리콘밸리 에 미래형 모빌 리티(이동수 단) 개발 조직 meet obligations as they generally 인 ‘뉴호라이즌 become due - 채무변제상환불능의 스 스튜디오’를 원인/이유와는 무관하게 채무상환기간 설립했다. 지난 이내에 빚을 갚을 수 없게되어서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경우 또는 그런 지급불 능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는 채무자; b. has ceased paying his current obligations in the ordinary course of business as they generally become due - 현재 채무 체납상태에 놓여있거나 한달 또는 그이상의 기간 동안 지급불능상태에 처한 채무자; 또 는 c. has obligations exceeding the FMV (Fair Market Value) of the property - 집이나 콘도등의 부동산 을 소유한 채무자중에서 총 무담보채 무액 (Unsecured Debts) 이 부동산의 총 순자산액 (Equity) 을 초과해서 과 도한 빚을 진경우. (다음호에 계속) 법무사 SUNNIE JUNG LSO #P07990, aka M, Highfield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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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 체 업체 마이크 론테크놀로지 가 9일(현지시 간)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 시 메모리를 양 산하기 시작했 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128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을 연 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 차는 자동차가 바퀴로 도로를 달 리다가 험한 길이나 계단을 만나 면 네 발로 걸을 수 있는 기술을 개 발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10일 미국의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와 기술 개발 및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 을 발표했다. 영상정보처리장치 (GPU) 업체로 출발한 엔비디아 는 올해 들어 증시 시가총액에서 인텔을 추월했다. 최근에는 소프 트뱅크가 소유했던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을 인수했다. 현대차는 정보통신기술 (ICT)과 자동차를 연결한 ‘커넥
티드카 운영체제’(ccOS)를 개발 했다.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G80 등에 넣었다. 2022년 출시하는 차량에 확대 적용하는 게 목표다. 엔비디아의 차량용 컴 퓨터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 브’를 적용했다. 커넥티드카 운영체제는 초 고속 통신망에 연결해 차량 주행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 한다. 도로 상황이나 날씨, 온라인 쇼핑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통 합적으로 제공하고 처리하는 방 식이다. 자율주행·전기차와 함께 미래차 분야의 핵심 기술로 통한 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에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까지 성사시킨다면 현대차로선 글로 벌 ‘합종연횡’의 큰 흐름에 더욱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보스 턴 다이내믹스는 구성원의 독립 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새 주인에 게 고분고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업계에서 나온다.
마이크론 176단 낸드플래시 세계 첫 양산, 삼성 추월 도체다. 쌓아올린 층수가 많을수 록 저장 용량이 늘어난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쌓 아두는 창고 역할(데이터 저장 기 능)을 한다. 전원을 끄면 데이터 가 날아가는 D램과 달리 낸드플 래시는 전원을 꺼도 데이터를 계
는 속도는 35% 빨라졌다. 현재 싱 가포르의 위탁생산 공장에서 양 산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기업 간 거래(B2B)용뿐 아니라 일반 소 비자용(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 브·SSD)으로도 판매할 계획이 다.
한국 업체 128단 기술 뛰어넘어 단 낸드플래시 보다 어려운 기 술이다. 3차원 (3D) 낸드플래 시는 기본 저장 단위인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메모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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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관한다. 스마트폰·PC 등 개 인용 전자기기뿐 아니라 데이터 센터에서도 낸드플래시의 활용 가치가 높은 이유다. 마이크론에 따르면 176단 낸 드플래시를 기존의 96단 낸드플 래시와 비교하면 칩 면적이 30% 줄었다. 반면 데이터를 읽고 쓰
마이크론은 보도자료에서 “64단과 176단을 비교하면 에펠 탑(프랑스 파리·300m)과 부르 즈칼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 이·828m)의 높이만큼 차이가 난 다”고 설명했다. 최근 낸드플래 시 시장은 업체 간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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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온다” 항공여행정유주 급등 이른바 ‘화이자 효과’에 전 세계 증시가 활짝 웃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 결과에서 90% 효과를 냈다 는 뉴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전 해지면서다. 9일 미국의 S&P500(1.2%) 과 다우 지수(2.9%)는 모두 상승 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 수 ( 7. 5 7 % ) 와 영 국 런 던 의 FTSE 100 지수(4.67%) 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월스트 리트저널(WSJ)은 “증시가 백신 뉴스에 춤을 췄다”며 “S&P500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종가를 기 록했다”고 전했다.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이날 고객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시장 의 해탈(market nirvana)”이라 는 표현까지 쓰며 “S&P 500 지수 가 내년 초에 현재보다 11%가량 오른 4000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 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신 개발 로 코로나19 확산이 억제될 가능 성이 커지고, 미 대선으로 인한 불 확실성이 사라지며 강세장을 펼 칠 것이라는 장밋빛 해석이다. 투 자회사 글로볼트의 톰 마틴 전략 가는 “삶이 (팬데믹 이전으로) 정 상화되는 것을 드디어 상상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로 한 발 짝 더 다가선 상황은 증시의 ‘새 판 짜기’ 신호탄으로도 여겨진다. ‘언택트’(비대면) 상황의 수혜를 톡톡히 누렸던 빅테크가 힘을 잃 고, 감염병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루저로 전락했던 ‘컨택트’(대면) 종목의 약진을 기대할 수 있어서 다. 실제로 백신 개발의 희소식
9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이 증시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화이자 주 가는 장중 15%까지 올랐다.
[AP=연합] 미국 주요 종목 상승률(9일) 단위: %
델타항공
힐튼 월드와이드
엑손모빌
화이자
17.03 12.23 12.66 7.69 이 전해졌던 이 날 그동안 하락의 늪에서 허우적댔던 여행·원유업 계 등 컨택트 종목이 오랜만에 상 승 랠리를 펼쳤다. 델타항공은 이
한국 주요 종목 상승률(10일) 자료: 한국거래소
대한항공
하나투어
S-Oil
KPX 생명과학
11.24 9.17 14.68 29.75
주가 포진한 나스닥(NASDAQ) 은 울상이었다. 전날보다 1.53%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대표주자 인 아마존(-5.06%)과 넷플릭스
자동차 기업인 롤스로이스와 철 도 관련 기업인 트레인라인, 국제 항공그룹(IAG) 등은 상승 흐름 을 보였다.
화이자가 부른 ‘포스트 팬데믹’ 증시 컨택트 종목 부활, 오랜만에 상승 넷플릭스·아마존 ‘빅테크’는 급락 JP모건 “S&P 4000 간다” 장밋빛 전망 백신 배포시점 불확실 신중론도 날 하루 17%, 석유 기업 엑손모빌 은 12.6%가 올랐다. 반면 언택트 종목으로 분류되는 빅테크 기술
(-8.59%)의 낙폭이 컸다. 유럽 증 시에서도 배달 전문 유통기업인 오케이도(Ocado)는 하락했지만
한국 증시도 10일 비슷한 흐 름이었다. 대한항공(11.24%)· 제 주 항 공 ( 1 1 . 1 1% ) · 하 나 투 어
(9.17%)·모두투어(6.9%) 등 항 공·여행 관련 주식들이 크게 올랐 다. 현대중공업지주(6.65%)·기 아차(4.21%) 등 경기민감주도 상 승했다. 실제 개발까지는 시간이 더 필 요하겠지만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 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그동안 증시 랠리를 이 끌어온 게임·정보기술(IT) 등 언 택트 관련 종목과 진단키트 관련 주는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에 따라 주목을 받았지만, 앞으로 는 이 같은 수혜가 제한적일 수 있 다는 판단에서다. 컨택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 로 많이 오른 가격부담도 매물이 쏟아진 배경이었다. 김일구 한 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개발 로 자율적인 경기회복이 가능해 진다면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 이 가장 큰 혜택을 입는다”면서 “개인 소비에서 컨택트 소비 비중 이 언택트 소비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경기회복을 이끌 힘은 충 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중론도 제기된다. 90%의 효과를 낸 것은 중간 결과 로 최종적으론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가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에만”이라는 단서를 달면서 경고 를 한 배경이다. 김상만 하나투자증권 연구원 은 “백신의 승인·배포 시점은 아 직 불확실해 호재를 미리 반영하 기에는 리스크가 있다”면서 “예 상보다 빨리 배포되면 오히려 대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될 수도 있다”고 했 다.
우버의 고향 캘리포니아 “우버 기사는 직원 아닌 개인사업자” 우버의 고향이 결국 우버를 되 살렸다. 우버 기사는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법안이 캘리포 니아 주민투표로 통과돼, 주 의회 가 만든 플랫폼노동 규제법안이 뒤집힌 것이다. 우버의 고향인 캘 리포니아는 이번 대선에서 바이 든을 지지하면서도 우버의 정체 성에 대한 해석은 정반대 선택을 했다. 지난 3일 미 대선과 함께 치러 진 캘리포니아 주민투표에서 ‘우 버·리프트 기사는 직원이 아닌 개 인사업자로 본다’는 내용의 주민 발의안이 58.4% 찬성으로 통과됐 다. 주민발의제는 주민이 법을 직 접 만들거나 기존 법을 폐지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제도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지 난해 만든 플랫폼 노동 규제법 (AB5)은 힘을 잃었다. 이 법안은
서도 노동 규제에선 유연성을 택 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당은 캘리포니아에서 대승했지만, 주
금의 120%를 보장하고 주 15시간 이상 일할 시 건강보험료를 보조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민투표서 주의회가 만든 법 제동 “규제하면 일자리 줄어” 공감 얻어 최저임금 120% 보장, 건보료 보조 우버로 대표되는 플랫폼 업체가 종사자를 ‘직원’으로 대우해야 한 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직원임에 도 ‘독립계약자’(프리랜서)로 분 류돼 실업보험·휴가 같은 노동권 을 못 누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 한 것이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AB5 법을 공 개 지지해왔다. 그러나 캘리포니 아는 바이든에게 65% 표를 주면
민투표 내용을 보고 (이곳의) 자 유주의적 성향에 감을 잡아야 한 다”고 보도했다. 주민발의안 통과의 의미는 결 코 작지 않다. 무엇보다 일자리 가 아닌 일거리를 주는 ‘긱 이코 노미’의 합법적 존속이 가능해졌 다. 발의안에는 승차 공유와 배달 앱에서 일하는 이를 개인사업자 로 보되, 회사는 이들에게 최저임 ID:cktimes
우버는 ‘규제하면 일자리가 줄 어든다’는 논리로 AB5에 반대하 면서 ‘대다수 종사자 들은 유연하게 추가 일감과 소득을 얻기 원한다’는 논리로 주 민발의안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우버 CEO 다라 코 스로샤히는 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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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른 주에도 적용하겠다고 밝 혔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플 랫폼 업체들이 다른 주에서도 비 슷한 법적 절차를 거쳐 노동 규제 에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브스는 이번 주민투표에 대해 “미국 운송산업에는 대선만큼 중 요한 투표”라며 “미국 5900만 프 리랜서와 독립계약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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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박재형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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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대출에 필요한 신용 점수(크레딧 스코어) 관리 크래딧 리포트(Credit Report, 신용평가서)는 개인의 신용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 가 항목별로 점수를 계산하여 표기하는 문서입니다. 신용평 가서는 은행등의 여신 관련 의 사결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 용되고 있습니다. 이 신용평가서에 기재된 신 용등급점수는 은행에서 좋은 이자율을 받을 때 뿐만 아니라 콘도나 집을 렌트할 때, 새로 운 직장에 취업 했을때, 새로 운 차량을 구입할때 등 이 밖 에 여러 다른 경우들에 사용되 고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Equifax 와 Trans Union 이란 신용 기록 기관에서 신용 기록을 관리하
고 있습니다. 주택 구매에 필 2. 신용 활용도 (Credit Uti요한 모기지 대출시에도 크레 lization) 딧 점수와 정보는 매우 중요 크래딧 카드나 홈 에퀴티는 한 대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사용 한도가 정해져 있어, 그 한도 이상을 사용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신용 점수의 크래딧 카드나 홈 에퀴티의 다섯 가지 평가 요소 최대 한도 가까이 사용하고 최 1. 과거 상환 기록 (Past Pay- 소 납부액만 지불한다면 활용 ment History) 도가 낮아져 신용 점수를 저 크래딧 점수를 향상시킬 수 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최대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납된 한도액의 75%이상 넘지 않도 잔액을 납부일에 맞추어 갚는 록 항상 주위하고, 최소 납부 것입니다. 금액 이상 갚을 수 있도록 해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최소 야 합니다. 한의 납부액(Minimum Payment)이라도 맞추어 내서, 크 3. 신용기록 (Credit History) 래딧 점수의 악화를 막아야 합 얼마나 오래 그리고 성실히 니다. 신용 기록을 관리해 왔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랜 기간 크래딧 카드나 홈 에퀴티 어카운트를 잘 관리해 왔다면, 신용 점수 향상에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4. 조회 기록 (New Credit Requests) 여러 은행 또는 대출 기관 에서 짧은 기간 다수의 신용 조회가 이루어진다면, 신용 점 수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 니다. 특히, 대출 받으실때 이자율 쇼핑 (Rate shopping)을 한다 면, 매번 신용 조회를 하지 마 시고, 신중한 결정 뒤에 꼭 필 요할 때에 하시는것이 현명한 신용 관리 방법 입니다.
5. 다양성 (Types of Mix Credit)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성이란 얼마나 다른 타입 의 부채를 섞어 쓰고 있는지 입니다. 다시 말해 크래딧 카 드(Credit Card), 자동차 대출 (Auto Loan), 모기지, Line of Credit 등 여러 다른 종류 의 론으로 분배되어 있을때 더 좋은 신용 점수를 받을 수 있 습니다. 이와 같이 은행과 대출 기관 들은 개인이 부채를 얼마나 책 임감 있게 관리하고 사용해 왔 는지 신용 평가서(Credit Report)를 통해 평가하고 있습 니다. 본인의 ‘신뢰’를 높일수 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 입니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폰, 화웨이 위협 ‘대륙의 실세’로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워 ‘대 륙의 실수’로 불리는 중국 샤오 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 의 제재로 궁지에 몰린 화웨이 의 빈자리를 틈타 중국 안방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 대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스마 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는 상위 5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출하 량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 비 13.4% 늘었다. 시장 점유율 역시 13%로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IDC는 “샤오미의 레드미9과 K30 등 하이엔드와 미드 레인 지 모델이 자국 내에서 호평을 받았고, 오프라인 채널 확장 전 략도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분
오미의 올 상반기 매출은 1032 억 위안(약 1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 다. 영업이익은 152억6000만 위 안으로 같은 기간 22.3% 늘었
화웨이 미국 제재로 주춤한 사이 3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홀로 성장 글로벌 시장서도 애플 꺾고 3위 가성비 넘어 ‘AI+IoT기업’ 변신 중 석했다. 9일 발표된 시장조사업 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 서도 샤오미의 3분기 중국 스 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1%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증
레이쥔 샤오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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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격적 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스 마트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 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
416.736.0736
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서도 이른바 ‘미팬(米紛·샤오미 팬)’을 늘려가고 있다. 카운터 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 는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4620만대를 출하해 애 플(4170만대)을 제치고 세계 3 위에 올라섰다. 시장 점유율은 13%로 5%포인트 증가했다. 카 운터포인트리서치는 “유럽과 중남미·중동 등에서 화웨이 제 재를 틈타 점유율을 빠르게 확 대했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 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 다”고 분석했다. 실적도 고공비행 중이다.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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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스마트폰 부문 매출이 전체 의 60%를 차지했지만, 다른 가 전제품의 판매 증가도 호실적 에 힘을 보탰다. 징둥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 시작된 중국 광군제 행사 첫 사흘간 샤오미는 건조기와 공 기청정기, 로봇 청소기, 미밴드 등 115개 제품을 앞세워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액 1위 에 올랐다. 샤오미의 광군제 매 출은 2012년 100억 위안, 2017 년 1000억 위안, 지난해 2000억 위안을 돌파하는 등 초고속 성 장 중이다. 그간 ‘박리다매’ 전략을 펼쳐 온 샤오미는 상대적으로 약하 다는 연구개발(R&D)에 공격적
인 투자에 나서면서 변신을 모 색 중이다. 지난해 R&D에 전 년 대비 30% 증가한 75억 위 안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8 월 말 기준 이미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올 초에는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인 ‘AIoT’에 향후 5년간 500억 위안(약 8조5000 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의 합친 말이다. 스 마트폰을 허브로 AI와 IoT를 아우르는 종합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샤오미에 대한 평가도 달 라지고 있다. 올해 중순 보스 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 한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 업’에서 샤오미는 24위에 이름 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포 춘 ‘500대 기업’ 리스트에 이름 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422 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 9일 홍콩증시에서 샤오미의 주가는 장중 26.5홍콩달러로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석 달 사이 75%, 1년 전보다는 2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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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전문가 총집결…인류에 편리한 기술 탐구 미래 엔진 이재용 부회장이 찍은 모저모 ‘삼성 AI 포럼 2020’ 이
세계 TV 1위, 메모리반도체 1위, 스마트폰 1위를 달리는 삼성전자가 또 한 번의 글로 벌 1위를 목표로 육성하는 분야는 인공지능(AI)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 찌감치 이 분야에서 큰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AI를 ‘미래 엔진’으로 찍었다. 이 부 회장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은 자리에서 “AI 기술 발전으로 라이 프스타일도 급변하고 있다”면서 “미래세대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생각의 한계를 허물어 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기술 개발과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바스찬 승(승현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으로 영입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위구연 하버드대 석좌교수 등 AI 분야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인력의 겸직을 허용하는 등 혁신 인재 수혈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 AI 포럼 2020’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기남 대표이사(부회 장).
취재/송경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 엔진’으로 찍은 인공지능(AI) 분야 경쟁 력 강화를 위해 전 세계 AI 전 문가를 한 자리에 모으고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 는 ‘멍석’을 깔았다. 인류의 삶 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탐색하 는 ‘AI 포럼 2020’ 행사를 연 것. 11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펼쳐진 ‘AI 포럼’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생 중계로 진행됐다. 올해로 4번째 를 맞이한 ‘삼성 AI포럼’은 세 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근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 술원 주관으로, 둘째 날은 삼성 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 튜브를 통해 중계돼 전 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세 계적인 석학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류에게 도움 되는 AI 기술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AI 기술 이 사람들의 삶에 빠르게 적용 되며 긍정적 영향을 주었지만 팬데믹, 자연재해와 같은 대량 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문제 들은 현재의 AI 알고리즘과 하
드웨어로는 해결이 어려운 도 전과제”라며 AI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또한, “삼성전자 는 AI 생태계의 핵심 기술 회 사로서,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 해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적극 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삼성 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 막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학
삼성 AI 포럼 2020’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 장(사장).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개척한 미국 뉴욕대학교 얀 르쿤(Yann LeCun) 교수는 ‘자기 지도학 습(Self-Supervised Learning)’ 관련 최신 모델을 발표했 다. 자기 지도학습은 데이터 내 에서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정 답을 찾아내 학습하는 방식으 로, 사람 수준의 문장을 생성 하는 대규모 언어모델에 적용
Cycle)’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저명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 됐다. AI 연구가 추구해야 할 큰 그림 이번 포럼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사람은 뇌과학과 AI 분야 의 세계적 석학인 승현준 삼성 리서치 소장이다. 승 소장은 둘째날 기조연설 을 통해 “이번 포럼의 주제
김기남 “AI 기술로 코로나19 해결 위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 승현준 “인간 중심 AI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삼성 비전과 일맥상통” 계와 산업계의 저명한 연구자 들과 함께 우리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영감을 얻고, 인 류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의미 있는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 장이자, 올해 ‘삼성 AI 교수 (Samsung AI Professor)’로 선임된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University of Montreal) 요 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는 포럼 첫째날인 11월 2일 ‘인과 관계 표현의 발굴 (Towards discovering Causal Representations)’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벤지오 교수는 학습되지 않 은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 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 시하고 초기 연구 성과를 소개 했다. 영상인식에 널리 쓰이는
된 바 있다. 이어, 미국 스탠 포드대학교 첼시 핀(Chelsea Finn) 교수는 ‘대칭 현상을 발 견하기 위한 신속한 적응(FewShot Adaptation to Uncovering Symmetries)’을 주제 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 희 펠로우(Fellow)는 ‘두뇌의 재구성(Reconstruction of the brain)’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타라 사이너스(Tara Sainath) 박사는 ‘음성인식을 위한 종단 모델(End to End Models for Speech Recognition)’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리 서치(Microsoft Research)’ 제니퍼 워트만 본(Jennifer Wortman Vaughan) 박사는 ‘기계학습 전반의 이해 가능성 (Intelligibility Throughout the Machine Learning Life ID:cktimes
인 ‘인간 중심의 AI(HumanCentered AI)’는 우리의 삶 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 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자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일맥상통한 다”고 강조했다. 승 소장은 “연구 자유도가 높은 학문적 연구와 달리 현실 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 업들의 연구에는 극복해야 할 제약이 많다”면서, “이러한 제 약이 기업의 창의적 문제 해결 과 혁신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 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연구가 추구해야 할 큰 그림(Big Picture)의 예 로, AI 기술이 적용된 삼성 제 품과 서비스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AI 연구자들이 극복해야 할 기술 적 도전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 다. 승 소장은 삼성전자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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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그래픽(Vision & Graphics), 음성과 언어(Speech & Language), 로보틱스(Robotics) 등 전통적인 AI 분야 는 물론,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 분야와 AI를 통 해 삶에 새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과 웰니스(Health & Wellness) 분야도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또한, 각 분야가 당면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 자가 진행 중인 연구 현황, 글 로벌 대학·기업과의 협력 성과 와 파트너십도 함께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승 소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AI 가 어떻게 우리의 행동 변화 를 이끌어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를 보다 심도 깊게 고 민할 필요가 있다”며 발표 를 마무리했다. 이어, △자연 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세션에는 미국 스 탠 포 드 대 학 교(S ta nford University) 크리스토퍼 매닝 (Christopher Manning) 교수 △비전 세션에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데비 파릭 (Devi Parikh) 교수 △인간 과 로봇의 상호작용(Human Robot Interaction) 세션에 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Arizona State University) 수바라오 캄밤파티(Subbarao Kambhampati) 교수 △로보 틱스 세션에는 삼성리서치 뉴 욕 AI센터장 다니엘리(Daniel D. Lee) 부사장이 발표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최근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AI 전 문가들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 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AI 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 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미국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조경 현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Stanford University) 첼 시 핀(Chelsea Finn) 교수 △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세스 플랙스만(Seth Flaxman) 교 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지 아준 우(Jiajun Wu) 교수 △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주어-루이 시에 (Cho-Jui Hsieh)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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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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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캡쳐의 비밀 자신의 민낯을 드러낸 필자 의 해명글이 달갑지 않았을 기자 C씨는, 무슨 해명이든 ‘ 또 악의적으로 기사화할 것이 뻔하지 싶습니다’ 말씀드렸던 지난주 칼럼의 예상이 역시나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위로금 펀드 조성계획’ 발 표 글에 대한 폄하성 기사 를 또 게재했는데요. ‘사실무 근 내용을 이렇게 기사화 해 도 되느냐’는 항의에 “누군가 한 얘기를 따옴표로 썼으니 문제 없다”는 입장이더니 급 기야, 이름도 없는 누군가의 카톡을 그대로 스크린 캡쳐해 기사 자료 사진으로 까지 활 용했습니다. 오로지 한쪽의 주장만을 사 실 확인도 없이 그대로 받아 적고 다른 쪽의 주장은 앞뒤 자르고 프레임에 짜집기해 넣 은 기자 C씨는, 본인의 의견
이나 말이 아니라는 증거를 위해 카톡 스크린 캡쳐 기능 까지 동원한 것일까요? 한국 에서도, ‘아니면 말고’식 보도 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억 울함을 모으면 태산과 같다 합니다. 발로 뛰는 취재는 찾아보기 힘들고, 조회수 올리기가 주목 적인 일방적 받아쓰기 기사로 언론의 신뢰가 땅바닥에 떨어 진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 니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 리 토론토 한인사회에서도 이 어처구니 없는 실정은 별반 다름 없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얼굴도 모르는 기자 C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이전 편집장님은 기사로 쓸 가치조차 없다 판단하셨던 억지 제보자의 황당주장을, 이 제는 사실 확인 조차 없이 시 리즈로 기사화한 건가요? 기
자라면 ‘문제의 본질’을 취재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당신 은 힘이 센 이들은 취재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요? Independent Legal Advice 를 맡아 투자상품의 주 요 계약조항 설명을 담당했던 한인 변호사님에게는, 그 많 은 기사를 쓰는 동안 왜 전화 조차도 단 한통도 하지 않고, 리스크를 정말로 공지 했는지 묻지조차 않는 것인가요? ‘리스크 공지는 누구에게도 들은 적이 없다’는 주 제보자 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라 도, 담당 변호사를 찾아가서 취재하거나 최소한 전화문의 한통 정도는 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투자상품을 만든 포트리스社의 경영진도 찾아 가 인터뷰 했어야 하는 거 아 닐까요? 그리고, 해당 투자상 품을 통해 예산 대출을 받았
으나 상환을 못한 건설사들의 경영진을 인터뷰할 엄두는 왜 못 내시나요? 부실감독의 책 임이 큰 금감원도 찾아가 몇 마디 질문이라도 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금감원이 허가해 주고, 2015~2017년 사이 감사까지 통과해 준 해당 투자상품은 필자가 만든 것이 아니라, 포 트리스社가 만든 것입니다. 2010년경 부터 거의 2만명 에 이르는 캐나다 사회내 투 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필자는 그 상품을 우리 한인사회에 소개한 일개 에이젼트에 불과 할 뿐 아니라 본인도 그 상품 에 투자한 투자자입니다. 포트리스社 투자상품을 취 급한 단순 에이전트임에도, 고 객별로 그동안 투자건들의 성 과를 따졌을 때 손실액이 훨 씬 큰 경우에는 응원과 격려
를 계속 보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위로금 펀드’를 조성하 겠다 한 것인데, 그게 그렇게 폄하 당해야할 일인가요. 상 술이라 해도 좋고, 장삿속이 라 해도 좋으며 회사와 필자 의 이름을 지키기 위한 편법 이라 비아냥 거려도 상관 없 습니다. 수혜자 명단은 이미 만들 어 지고 있으며, 찾아와 주셨 고 명부에 올라 계신 분들이 요청하면 언제든 그 조성방법 과 목표금액 및 지급시기 등 은 공유되고 있습니다. 억지주장으로 일관하는 주 제보자 Y씨 등은 당연히 그 수혜대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 이며, 펀드조성이 완료되면 수 혜자 명부에 계신 분들께 지 급은 반드시 실천될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매각설도 나왔던 넥슨에 왜? 디즈니·틱톡 이끈 이 남자 떴다 엔터테인먼트를 ‘미래 성장엔 진’으로 장착하려는 게임사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 체 상태인 국내 게임시장을 벗 어나 글로벌에서 새로운 활로 를 찾으려는 시도다. 9일 넥슨 은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 어를 내정했다. 내년 3월 이사회 등 관련 절 차를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 이다. 월트디즈니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일했던 메이어 는 2018년부터는 스트리밍 서 비스 사업부인 D2CI(Direct to Consumer and International)를 맡아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Hulu)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러 다 지난 6월 동영상 공유플랫 폼 틱톡(Tiktok) 최고경영자 (CEO)로 자리를 옮겨 화제가 됐으나 미중 갈등 영향으로 8 월 말 사임했다. 이날 케빈 메이어는 “넥슨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상 세계 기반 엔터테인먼트 분야 www.cktimes.net
글로벌 리더”라며 “새로운 기 술과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 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회장의 매각 추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넥슨은 매각 무산 이후 올해 초부터 전열을 재정비했 다. 현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 우고 자금 확보 및 공격적 투
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던전앤파이터 개 발사인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조 4961억원 을 차입해 현금 및 현금성 자 산 규모를 2조2073억원까지 늘 렸다. 넥슨 본사는 지난 6월 이 자금을 글로벌 엔터테인먼 트 회사들에 투자한다는 계획 을 발표했다. 투자금은 15억 달러(당시 1
넥슨의 사외이사로 내정된 케빈 메이어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전략 책임자, 틱톡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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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8375억원)였으며 투자 기업 은 "훌륭한 경영진이 이끄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 오를 보유한 회사"라고 설명했 다. 이후 넥슨은 지난 8월 2분 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자금의 50%가량을 이미 투자했다고 밝혔다. 회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 법인)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 인먼트 산업은 영화, 음악 등 을 들려주는 한 방향에서 상호 작용을 하는 양방향(interactive)으로 전환 중”이라며 “우 리는 이미 세계적인 IP 보유 기업이지만 한편으로는 미래에 또 다른 승자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안팎에선 이번 케빈 메 이어 영입은 넥슨의 이 같은 글로벌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 이 나온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향한 진격은 넥슨뿐만이 아니 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전 세계 K팝 팬들을 위한 앱 ‘유 니버스’를 내년 초 출시하겠다 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플 랫폼이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위 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게임 산업은 디지털 액터(Actor·배 우)를 만드는 산업”이라며 “앞 으로 미래 문화 콘텐트는 디지 털 액터 기술에 의해 쌓아 올 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방탄소년단(BTS) 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 2014억원을 투자한 넷마블 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적극 공략 중이다. 지난해 6월 방탄 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 드(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지난 9월 소셜 게임 ‘BTS 유 니버스 스토리(개발사 넷마블 몬스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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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64곳 석 달간 계열사 24개 늘렸다! 리서치로 본 재계 IN & OUT 취재/김수정 기자 최근 3개월 간 대규모 기업 집단 64개사의 소속회사가 24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 위)는 “셀트리온·태영이 새 지 주사를 설립했고, KT는 케이뱅 크를 계열 편입했다”고 11월2 일 밝혔다. 또한 회사설립·지분 취득 등으로 56개사가 계열사 로 편입됐고 흡수합병·지분매각 등으로 32개 회사가 계열사에 서 제외됐다. 해당기간 중 소속회사 변동 이 있었던 대기업은 38곳이 다. 계열편입 사유는 ▲회사설 립(30개) ▲지분취득(15개) ▲ 기타(11개)다. 계열제외 사유
로는 ▲흡수합병(12개) ▲지분 매각(7개) ▲청산종결(6개) 순 이었다. 공정위가 이날 발표한 ‘최근 3개월(8월1~10월31일) 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 동 현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 은 지주사 체제를 확립하기 위 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사 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셀트리온은 지난 석 달 사이 지주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셀트리온헬 스케어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새로 설립했다. 사진은 셀 트리온 1공장 전경.
오페이지를 통해 파괴연구소· 필연매니지먼트·배틀엔터테인 먼트·인타임 등 4개 회사의 지
씨카드가 무의결권 전환 주식 의 보통주 전환권을 행사해 케 이뱅크은행의 최다 출자자(지
셀트리온 지주사 체제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새로 설립 태영, 지주사 전환하려 태영건설 인적 분할해 티와이홀딩스 설립 새로 설립했다. 태영그룹은 지 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태 영건설을 인적 분할해 티와이 홀딩스를 설립했다.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을 강 화하기 위해 소속 회사인 카카
분을 인수했다. 금융회사 지분 을 취득해 계열에 편입시키거 나, 소속 회사 업종을 비금융업 에서 금융업으로 바꾼 경우도 있었다. KT는 케이뱅크를 계열 사로 편입했다. 소속 회사인 비
분율 34.0%)가 된 데 따른 후 속 조처다. 농협·미래에셋·한국 투자금융·IMM인베스트먼트·다 우키움 대규모 기업 집단 5곳 은 펀드 운용사(GP)로 참여해 금융사의 지배력을 얻었다. 유
진프라이빗에쿼티는 사모펀드 (PEF) 운용 수익 매출액 등을 고려해 업종을 금융업으로 변 경했다. 대규모 기업집단 간 지 분을 거래해 소속 집단이 바뀌 거나, 친족의 독립 경영으로 소 속 집단에서 제외되는 사례도 있었다. 한국투자금융은 드림 라인·드림마크원·드림라인쏠라 파워2호 3개사의 보유 주식을 IMM인베스트먼트에 모두 매각 했다. 카카오는 총수 친족이 운 영하는 빌드제이가 독립 경영 을 결정함에 따라 기업집단 계 열에서 제외됐다. 조사대상 집단 64곳의 소속 회사는 2301개에서 2325개로 24곳 증가했다. 56개 편입, 32 개 제외다. 계열 편입 사유는 회사 설립 30개(신규 27개·분할 3개), 지분 취득 15개, 기타 11 개다. 제외 사유는 흡수 합병 12개, 지분 매각 7개, 청산 종 결 6개, 기타 7개다.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
2020년 ‘샐러리맨의 별’ 단 여성 늘었다 올해 국내 100대 기업 내 전 체 임원 수는 지난해 대비 60 명 정도 줄어들었지만, 여성 임 원은 오히려 40명 정도 늘어나 극심한 불황 와중에도 대기업 에 여풍(女風)이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 숫자는 지난해 240명대에 서 올해는 280명대로 증가했고, 여성 임원 보유 기업 수도 올 해 처음 100곳 중 60곳으로 늘 었다. 또 올해 조사된 100대 기 업 여성 임원 중 65%는 1970년 이후 출생자였고, 단일 기업 중 에서는 삼성전자가 여성 임원만 55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 악됐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 업체 ‘유니코써치’는 ‘2020년 국 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 조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11월3일 공개했다. 조사결과 올해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은 286명으로, 지난해 244명에서 42명 증가했다. 1년 새 여성 임원이 17.2%나 급증 한 것이다. 특히 100대 기업 전 체 임원 수가 지난해 6932명에 서 올해 6871명으로 61명 줄어 든 상황에서 여성 임원을 40명 넘게 등용시킨 점이 눈에 띈다. 100대 기업 전체 임원 중 여 성 비율도 지난해 3.5%에서 올 해 4.1%로 늘었다. 100대 기 업 여성 임원 숫자는 지난 2004 년 당시만 해도 13명에 불과했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왼쪽)와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
다. 이후 2006년(22명)→2010년 (51명)→2011년(76명)으로 증가 하다 2013년에는 처음으로 여 성 임원 100명 시대를 열었다. 2013년 당시 여성 임원 수는 114명이었다. 2014년에는 106
기업 수는 2004년 10곳→2006 년 13곳→2010년 21곳으로 조 금씩 증가해왔다. 이후 2011년 30곳→2013년 33곳→2015년 37 곳→2016년 40곳→2018년 55곳 →2019년 56곳으로 많아졌다.
생년도 중에서는 올해 만 49세 인 1971년생이 41명으로 최다 였고, 1970년생(28명), 1969년 생(26명), 1972년생(25명), 1968 년·73년생(각 22명) 순으로 나 타났다. 1971년생인 김철연 네 이버 책임리더, 노미정 삼성전 자 연구위원, 오정화 아모레퍼 시픽 상무, 이수진 삼성SDS 상 무 등은 모두 현재 회사에서 1 년차 신임 임원이다. 100대 기업 중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55명의 여성 임원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 와 CJ제일제당은 각 17명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네이버는 지
전체 임원 60명 줄었지만 여성 임원 40명 증가해 여풍 당당 삼성전자 여성 임원 55명 활약…非오너家 출신 여사장은 ‘0’ 명으로 상승 추세가 한풀 꺾 였다가 2015년(138명)→2016년 (150명)→2018년(216명)→2019 년(244명)으로 늘었고, 올해도 280명대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금과 같은 여성 임 원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 년엔 100대 기업 여성 임원 300 명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 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을 보유한 기업수가 올해 처음으로 60곳 대로 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연도별 여성 임원 보유
대기업 내에서 여성 임원을 보 유하지 않은 기업들은 점차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양상이 다. 또한 올해 파악된 100대 기 업 여성 임원 286명 중 65%에 해당하는 186명은 1970년 이후 에 출생한 젊은 임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970년대 초반 출생자가 116 명(40.6%)으로 가장 많았고, 67~69년 64명(22.4%), 74~76년 43명(15%), 64~66년생 620명 (7%) 순으로 많았다. 단일 출 ID:cktimes
난해 12명이었고, CJ제일제당은 14명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해 1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 명 줄었다. 현대차(13명), 삼성 SDS(11명)도 여성 임원을 10명 이상 보유한 기업군에 포함됐 다. 여성 임원이 10명 이상인 기 업은 지난해 8곳에서 올해 6곳 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조사에서 4명에 불과하 던 여성 임원이 올해는 9명으 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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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정기보고서에서 이름을 올린 임원들은 대다수가 1970년대생 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의 선 회장이 젊은 여성들을 적극 중용해 현대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 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출신대학별로 보면 이화여대 (36명), 연세대(19명), 서울대(17 명) 순으로 여성 임원을 다수 배출했다. 조사 대상자 중 22명 은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윤심 삼성SDS 부사장 (파리 제6대학 전산학), 안정헌 LG화학 수석연구위원(휴스턴대 화학), 신해진 아모레퍼시픽 상 무(플로리다주립대 교육공학), 고혜진 삼성생명 상무(노스캐 롤라이나대 통계학), 정효주 네 이버 책임리더(워싱톤주립대 생물통계학) 등이 박사학위까 지 받은 대표적인 여성 핵심 인 재군에 속했다. 이번에 조사된 100대 기업 여성 임원(286명) 중 비(非) 오너가 사장급 이상 임원은 네이버 한성숙(1967년) 대표이사가 유일했다. 차기 사 장급 1순위 후보군에 있는 부사 장급(부사장 대우 포함)은 8명 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민희경(1958년) CJ 제일제당 부사장과 이영희(1964 년) 부사장 두 명만 임원 경력 이 10년을 넘어 사장 승진에 가 장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민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 내 임원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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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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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세납자 의도에 따른 거주지 분류 (1)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의도 (Intention) 해석에 따른 거주지 분류 자산을 처분하거나 수익이 발생할 경우 자산의 종류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게 됩 니다. 같은 주택일지라도 두 가지 종류의 자산으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자산의 한 종류는 income property입니다. Income property는 그자산을 빠른 시일 내에 처분할 의도(intention)를 가지고 구입한
자산을 말합니다. 이자산을 처분할 경우 세제혜택은 없 으며 HST 가 적용될 수 있 습니다. 흔히 flip 라 불리 며 단기간에 주택을 구매하 여 처분 하는 것이 그 예입 니다. 다른 종류는 capital property입니다. 이는 자 산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 을 의도(intention)를 가지 고 구매한 것을 말합니다. Capital property 처분 시 발생하는 수익은 50%만 수 익으로 보고 됩니다.
다시 말하면 자산을 구입 할 당시의 의도에 따라 자산 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것입 니다. 주거주지 면세는 거주 지가 capital property로 분 류될 때만 가능합니다. 의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해두고 아래 몇 가지 흔 한 질문들 정리 해 놓았습 니다. 첫 번째는 대부분의 세납 자 분들이 거주지에서 실제 로 거주하셨을 경우 주거 주 지 면세를 모두 받는 것으
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의도 (intention)가 중요하다고 위해서 말씀드렸듯이 주택에 거주하셨을 지라도 그 의도 가 거주지를 처분하여 이익 을 얻고자 한 경우 이는 사 업소득으로 분류되며 사업소 득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없 습니다. 두 번째는 세무청은 집을 구매한 분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세무 청은 집을 구매한 분의 의도
를 알 수는 없을지라도 구매 자의 의도를 추측 (assess/ assume) 할 것입니다. 보통 직업이나 종전의 매매기록 등을 비교해보며 그 의도를 추측합니다.세무청에서 구매 자의 의도를 추측할 경우 세 무청의 추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여야 하는 의무 는 세납자에게 있습니다. 이 러한 이유로 증빙 자료 보관 은 세무청의 잘못된 추측을 피하기 위해 세납자가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바이든 ‘탄소 제로’ 약속, K배터리·전기차 ‘큰 장’ 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인의 친환경·그린에너지 정책 에 따라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는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 으로 관측된다. 바이든 당선인 은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 프라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친환경 관련 정책에 힘을 쏟 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4일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에 미 대통령이 되면 트 럼프 정부가 탈퇴했던 파리기 후협약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말뚝 박아 놓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규제 조처도 이 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자동 차부품과 철강업계는 계속 고 전할 전망이다. 바이든의 선거 슬로건은 ‘미국 내에서의 생산 (Made in All of America)’ 이었다. 미국 내 공장에서, 미 국인 근로자가 만들어낸 제품 이 더 많아지도록 정책 수단을 쓰겠다는 취지다. ①‘K배터리’ 업체에 호재=바 이든의 친환경 정책은 LG화학· 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이 른바 ‘K배터리’ 업체에는 호재 다. 미국의 친환경차 판매 비 중은 상대적으로 적다. 올 8월 www.cktimes.net
미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2만 8317대로 전체 판매 자동차의 2.1% 선이다. 반면에 중국은 5.4%(9만3297 대), 유럽은 11%(9만7482대)에 이른다. 그만큼 미국에서 전기 차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도 크 다는 얘기다.
② 전기차도 기회 “미국서 밀 리면 타격”=바이든 당선인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현대· 기아차는 2021년을 ‘전기차 원 년’으로 삼고, 내년부터 전기 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 용한 신차를 잇따라 선보일 계
가 늘며 시장이 커질 것”이라 고 말했다. 송기호 국제통상 전문 변호 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에서 미국과 협의 해 국제규범을 도출하는 게 우 리 입장에선 득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국산업 영향 친환경에 2조 달러 투자 공약 전기차·자율차 시장 급성장 예고 중국 배터리는 발목, 한국 3사 기회 차부품·철강은 계속 고전 전망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지 을 수 있는 업체는 LG화학· 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국 내 3사와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정도다. 하지만 일본 파 나소닉은 테슬라와의 거래에 집중하고 있고, 중국 CATL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발목이 잡혀 있다. 한국 배터리 3사에 가장 큰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이는 주가에도 반영됐다. 지난 2일 주당 12만2500원이던 SK이노 베이션의 주가는 6일 14만1500 원으로 15.5% 올랐다. 같은 기 간 62만3000원이던 LG화학의 주가 역시 72만원(15.6% 상승) 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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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 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적 으론 기회다. 미국에서 전기 차 등 친환경 차에 대한 수요
조 바이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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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뚫어야 할 난 관도 있다. 이항구 연구위원은 “기존 전기차 강자인 테슬라와 미국 완성차업체 GM, 독일 3
사 등 전 세계 모든 자동차 메 이커가 미국에서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며 “미국에서 밀릴 경우 테슬라는 물론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도 뒤질 수 있 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1~9월) 글로벌 시장에서 12만7661대의 전기차를 팔았지 만, 미국 시장에선 4242대 파는 데 그쳤다. ③철강 “기존 규제 유지 될 것”=트럼프 시절 맞은 철 강 반덤핑관세 등은 바이든 시 대에도 유효할 것으로 관측된 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 월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 로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해 반 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한국 이 중국산 철강의 우회 수출국 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게 근거 였다. 통상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단기간에 이 법안의 수정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 수는 “에너지·환경 부문 미국 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 의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며 “업계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 도록 국내 그린뉴딜 정책과 연 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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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죽 쑤는 새 LG생건 훨훨…1등 뺏았다! 취재/김수정 기자 3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아든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 강의 희비가 교차했다. 아모레 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지만, LG생활건강은 62분기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7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후폭풍 으로 잘나가던 중국 시장이 얼 어붙으면서 LG생활건강에 전 체 매출 기준 1위 자리를 내준 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명성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아모레퍼시픽 울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 분기 매출 1조2086억 원, 영업 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 간 대비 각각 23%, 49% 줄어 든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 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1조 886억 원, 영업이익은 560억 원 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48% 줄었다. 코로나19 영향과 채널 재정비로 면세점,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 매출 이 하락했다. 비레디, 브로앤팁 스, 큐브미, 순플러스, 레어카 인드 등 신규 브랜드와 미쟝센,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vs LG 실적 성적표 뷰티 맞수 3분기 해피바스, 일리윤 등 생활용품 브랜드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 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라 네즈 ‘네오쿠션’은 출시 두 달 만에 12만개 이상 팔렸다. 해외 매출은 13% 감소한 42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 익은 43% 줄어든 197억원이 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럭 셔리 브랜드 매출이 전년비 80%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설화수는 인도 나이카, 에뛰드 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멀티 브 랜드숍 채널에 입점했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의 실 적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니스프리는 매출 803억 원으 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8% 줄 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감소가 이어져 영업이익은 적 자로 전환했고 영업손실 2억
아모레퍼시픽 본사 야간 전경(왼쪽)과 LG생활건강 사옥 야간 전경(오 른쪽).
털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은 기간 혁신상품 출 시와 온·오프라인 시너지 마케 팅을 통해 실적개선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웃고 그 반면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2조706억 원이다. 영 업이익은 5.1% 증가한 3276억
은 뷰티 사업 영업이익 감소폭 이 줄었다. 생활용품과 음료사 업 호조세가 지속돼 매출과 영 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뷰티 사 업 매출은 1조1438억 원, 영업 이익은 1977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 대비 1.5%, 6.7% 감소했 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5088 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찍 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교했을 때 매출은 26.8%, 영업
아모레/매출 1조886억 22%↓, 영업이익 560억 48% 뚝↓ LG생건/매출 52조706억, 영업이익 3276억…분기 최대 기록 원을 기록했다. 에뛰드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한 매출 266억 원을 기록했다. 영 업손실은 51억 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 11번 가, 무신사, 알리바바 등 디지
원, 당기순이익은 6.7% 증가 한 2317억 원을 달성했다. 분 기 최대 매출이다. 2005년 3분 기 이후 59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2분기 증 가세를 이어갔다. LG생활건강
이익은 47.9% 늘었다. 음료사 업은 매출 4180억 원, 영업이 익 632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 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익 은 15.1%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
이 지속되고 경쟁이 치열한 상 황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화장품 주요 채널들의 약세가 이어지 고 관광객수도 전년 대비 96% 감소했지만 후, CNP 등 럭셔 리 브랜드의 국내외 수요에 힘 입어 매출을 회복했다. 화장품 매출 비중의 3분의 1을 차지하 는 면세점 채널 매출 감소폭이 상반기 대비 축소 돼 실적 개 선에 기여했다. 정혜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 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대 비 부진한 면세 채널 실적이 아쉽다”면서도 “해외 사업부문 비용관리 성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됨에 따라 실적 회 복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당분 간 면세 채널매출 회복에는 시 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CJ 제일제당 화이트 바이오 사업 진출
1조원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 휘어잡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 효 기술의 초격차 경쟁력을 무기로 미래 성장성이 매우 밝은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 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 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의 물 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 환경 사업분야로 그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 재인 PHA(Poly hydroxyl alkanoate)를 화이트 바이 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삼 아, 내년 인도네시아 파수루 안에 있는 바이오 공장에 전 용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 간 5000톤 규모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 공
장의 주력 품목인 아미노산과 PHA 생산에는 ‘미생물 발효 기술’이 공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본생산 전임에도 불 구하고 유럽 등 유수의 글로 벌 기업들이 초기 양산 물량 을 뛰어 넘는 5000톤 이상의 선주문을 해옴으로써 향후 안 정적 물량 확보와 함께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 다.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시장 에서 ‘해양 생분해가 가능하 고 기존 소재의 단점을 극복 한’ CJ제일제당의 PHA에 대 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PHA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소재 다. PHA에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 양과 해양을 비롯한 모든 환
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 기 때문이다. 현재 널리 사 용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Polylactic acid)가 특 정한 공정을 거쳐야만 분해되 는 반면, PHA는 바닷물 속에 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다. 현재 100% 해양 생분해 플 라스틱 생산기술은 CJ제일제 당을 비롯한 극소수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올해 1 조원, 향후 5년 내 약 3배 이 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 상되는 글로벌 생분해 플라스 틱 시장을 노린다. 유럽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늘고, ‘환경 보 호 = 인류의 건강’이라는 사 회적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 시장은 급성장하 ID:cktimes
고 있다. 특히, 재활용 비닐로 PHA 외에도 친환경 소재 포 시작해 빨대와 페트병, 포장 트폴리오를 확대해 화이트 바 재, 나아가 섬유에 이르기까지 이오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생분해 소재의 활용도가 확대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최고 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매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 우 크다. 는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특히,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 R&D를 지속하는 한편, 해외 으로 생산 기반 확보에 나서 혁신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 면서 향후 시장 확대에 적극 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나선다는 전략도 세웠다. 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카콜라가 2030년까지 전체 페 PHA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 트병의 50%를 친환경 원료로 김할 계획이다. 만들겠다고 발 표했고, 나이키 도 친환경 재생 소재로 만든 운 동화를 출시하 는 등, 수백 조 원에 이르는 1 회용·범용 플라 스틱 시장이 친 환경 소재로 빠 르게 대체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HA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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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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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미결정’ 신중해야…졸업 늦어지면 학비부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전공을 결정해야 제대로 된 방향 잡을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쓰 게 되는 말 중 하나가 ‘첫 단 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것이 다. 시작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 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학생과 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꼭 마주치게 되는 이슈 중 하나가 전공에 관한 것이다. 요즘 워낙 STEM이 대세라 학생들의 희망전공을 물어보 면 절반 이상이 이 분야들에
연관된 것들이지만, 자신이 무 엇을 전공해야 할지 마음의 결 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아예 자 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과 재능 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학생들이 문제가 있다 고는 절대 보지 않는다. 이유 는 간단하다. 이제 고작 17~18 년을 살아온 아이들에게 인생 의 긴 시간을 함께할 전공을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고 강요
하거나, 어떤 특정한 것이 좋다 고 주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자신의 희망 전공은 이 것이라고 당당히 얘기한다고 해도 막상 대학에 진학해 다양 한 교양과목과 활동, 교수 및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 운 것에 흥미를 가질 가능성이 얼마든 지 존재하고 있다는 사 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관 이나 삶의 가치가 바뀌는 것처 럼 어린 학생들도 자신의 관심 사나 희망, 목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학생이나 학부모들과의 상담에 더욱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과목 들의 성적과 과외활동 내용을 분석하고 인터뷰를 통해 학생 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통해 전공을 결정(declared)할 것인 지, 아니면 대학진학 후 결정 하도록 놔둘 것인지를 고민해
야 한다.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병행한다. 만약 결정을 미루는 쪽으로 흘러가게 되면 꼭 나오는 질문 이 전공을 결정하지 않았을 경 우 합격 가능성이 낮아지지 않 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 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대학들은 전공을 결정하지 않은 지원자들을 해마다 접하 고 있고, 이러한 솔직함을 존 중하고 있으며, 입학사정에서 악영향이나 차별을 주지는 않 는다. 하지만, 훨씬 더 뛰어난 실력 을 보여줘야 하고, 강한 입학의 지와 관심을 지원서와 에세이 에 충분히 담아 놓아야 한다. 또 STEM 분야의 경우 해마다 지원자들이 넘치기 때문에 대 학 입학 후 이 분야의 전공을 선택하려면 기회가 매우 적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전공을 선택하고 입학한 학
생들과 비교할 때 아무래도 출 발이 늦어지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때문에 전공을 결정하지 않고 지원할 계획이라면 자신 이 지원할 대학에 대한 충분한 리서치, 즉 올바른 전공을 결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희 망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기 회가 주어질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명심해야 할 점은 졸업 이다. 사실 이는 전공을 선택한 경우에도 해당하지만 중간에 전공이 바뀌면 졸업이 늦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곧 학비 부담이 증가한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전공을 결정하지 않고 진학한 경우 더 많은 노 력과 판단을 통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전공을 결정하는 것 이 중요하다. 전공을 선택하고 안 하고를 ‘첫 단추’라고 정 의할 수 없다. 대신 어느 쪽을 선택하든 4년이란 시간 속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아 원하는 결 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간 성적이라면 지역 명문대 도전 기출 Writing 문제를 위한 유용한 표현 Intelligent machines such as robots are widely applied to take the place of human beings. Please discus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2. Robots are widely used in developed countries. In Japan, one out of ten thousand workers are robots, which not only improve the working efficiency, but also enhance accuracy. 로봇은 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되어 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만 명의 노동자 들 중에 한명이 로봇입니다. 그리고 로 봇은 작업 효율을 높일 뿐 만 아니라 정확성을 향상시킵니다. developed countries = advanced countries 선진국, developing country 개발도상국 / one ou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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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 열중 하나 / 관계대명사 which 의 계속적인 용법에 대해서는 지난 칼 럼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 not only A but also B는 잘 아시 죠. A뿐만 아니라 B도 / enhance 향 상시키다..라는 단어는 에세이에서 자 주 사용되어질 수 있는 동사입니다. 필 히 암기하셔서 활용해보세요. enhance capacity 능력을 향상시키다.
글 : Mark Kim 김남호 Representative Director of Herald Language College 647-60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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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대입 경쟁으로 성적 이 우수한 학생들도 탈락 통보 를 적잖이 받는다. 톱 대학에 당당히 지원해 가고 싶지만 평 균 학업성적이 B학점인 학생 들은 지망 대학을 고르기가 쉽 지 않다. 그렇다고 될 대로 되라는 심 정으 로 포 기하기는 이르다. 4000여 개가 넘는 대학 중에 는 한인들에게는 낯설지만 주 류에서는 명문으로 알려진 곳 이 많기 때문이다. 교육 매거진 US뉴스앤월드 리포트지가 최근 발표한 ‘B 학점 학생들을 위한 A+ 대 학’ 순위는 GPA 3.0~3.9 사
이의 학생들 을 위한 대학 명단 이다. 이 명단은 전국대 순위 50 위에서 100위권 순 위의 대학 들 이지만 입학 기 회의 문은 의외 로 넓다. 이들 대 학 합격선의 상 위 2 5%~하 위 25% 사이에 해당되는 중간 성 적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도전 해볼 만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바 이 올라 대학 샌디에이고스테이 트대학 라번대학이 나란히 상 위권에 올라가 있다. 전국대 공동 187위의 바이올라 대학 은 신입생의 SAT 평균 점수 가 1110~1320점이며 합격률 은 45%다. 또 샌디에이고 스테 이트 대학(전국순위 공동 143 위)의 경우 신입생의 SAT 평균 점수가 1110~1320점 합격률 34%이며 라번 대학(전국순위 공동 112위)은 1040~1190점 합격률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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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1.2 ~11.27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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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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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매 교시 마치면 칸막이 검사
어린애 낙서 같은 작품 속에
“커닝 페이퍼로 쓸라”
빛나는 꿈과 열정
교육부, 부정행위 방지 대책 발표 신분 확인할 땐 마스크 내려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 능)에서 수험생은 상시 마스크 를 써야 하고 책상마다 칸막이 가 설치된다. 수험생은 신분 확 인 시에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보여야 하고 칸막이에는 시험 내용 등을 적지 말아야 한다. 교육부는 5일 2021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확 정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 의 무화와 책상 칸막이 설치 등
시험 환경이 바뀐다. 수험생은 바뀐 환경에 따른 부정행위 규 정을 숙지해야 한다. 부정행위 적발 시 시험이 무 효 처리되며 유형에 따라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도 박탈된다. 수험생은 상시 마스크를 착 용해야 하지만 감독관이 신분 을 확인할 때에는 마스크를 잠 시 내려 얼굴을 보여야 한다. 확인 요구에 불응하면 부정행 위로 간주된다. 책상 앞면에는 반투명 칸
막이가 설치된다. 칸막이에 시 험 내용 등을 적어두거나 손동 작으로 부정행위를 하는 일을 막기 위해 감독관은 매 교시 칸막이를 검사하고 시험 중에 도 감독한다. 지난해까지 수능은 시험실 당 28명이 배치됐지만 올해는 거리두기를 위해 24명으로 축 소된다. 감독관은 시험실당 2 명 이상 배치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253명 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가장 많은 부정행위 유형은 106명 이 적발된 4교시 응시방법 위 반이다. 수험생은 본인 선택과 목 시간에 해당 과목 시험지만 봐야 한다. 다른 과목 시험지 를 보거나 2개 이상 시험지를 동시에 보면 부정행위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 마트기기, 계산기, 전자식 화면 (LCD 등)이 있는 시계, 전자담 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에 아예 가져갈 수 없다. 만약 부득이하게 전자기기 를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 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낙서 미술의 대가, 반항기 가 득한 천재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 어린아이 가 낙서한 듯 자유분방한 붓 질, 자유와 사회에 대한 저항 이미지, 여러 의미가 담긴 문구 등 그의 선구적인 작업은 20 세기 시각문화의 새로운 가능 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죠. 1980년대 초, 작업을 시작 함과 동시에 인기 작가가 된 바스키아는 28세의 나이로 짧 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 동 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 습니다. “나는 한낱 인간이 아니다. 나는 전설이다.” 그의 말이 예언이라도 된 것처럼 살 아서도 화려한 스타였고, 스물 여덟 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며 그야말로 전설이 된 인물입니다. 바스키아는 미국 뉴 욕 브루클린에서 아이 티공화국 출신의 아버 지와 푸 에르 토리코 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서 태어났습니다. 프랑 스어가 모국어였던 아 버지와 스페인어를 쓰 는 어머니 밑에서 성장 해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었어 요. 그런 덕분에 그의 작품에 서는 다양한 언어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전시는 초기 작품을 기록 한 사진을 선보이며 시작됩니 다. “바스키아가 스프레이로 물감을 뿌리고 있는 게 보이 죠.” 1978년 고등학교를 자 퇴하고 집을 나와 거리 생활을 하던 바스키아는 친구인 알 디 아즈와 함께 SAMOⓒ를 결 성, 뉴욕 거리 곳곳에 낙서를 남겼는데요. 세이모(SAMO) 는 ‘흔해 빠진 낡은 것(SAMe Old Shit)’이라는 뜻으로 저작 권 기호 ⓒ를 붙여 하나의 로 고처럼 사용했습니다.
빨강·노랑·파랑···이번엔 어느 색을 피해 도망갈까 닐까 의심될 정 도로 놀이에 빠 져 행복한 하영 순이라고 해요. 어렸을 때 가졌 던 놀이의 즐거 움과 행복을 지 금의 아이들에 게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옛 놀이를 찾아보 고 때로는 저의 기억을 끄집어 내기도 합니다. 아 이들 에게 놀이터에서 주 로 무슨 놀이를 하느냐고 물어 봤더니 ‘발잡 술래가 놀이기구에 있는 색깔 중 빨강·초록·노랑 등 기’ 놀이를 한 3가지를 부르면 아이들은 이 색을 제외한 색깔만 밟 다며 재미있다 으며 이동할 수 있다. 고 했죠. “오 늘 해 볼까?” 요즘은 아이들이 눈에 띄 면 같이 놀고 싶어 몸이 근질 했더니 고개를 돌려 쭈욱 돌 근질~ 혹시 놀이 중독이 아 아보고선 “색깔이 없어서 안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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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 놀이터에서 해야 해요” 라고 하는 겁니다. 어떤 놀이 인지 모르는 저로서는 왜 안 된다고 하는지 의문을 품은 채 ‘발잡기’ 놀이방법을 알 려달라고 했죠. 가위바위보로 술래가 정해 지자, 술래만 남고 모두 빠르 게 놀이기구에 올라갑니다. 술래가 “회색, 노랑, 파랑” 을 외치고 또 2, 5, 10을 외친 후 놀이기구로 달려갑니다. 아이들은 술래에게 발을 잡 히지 않으려고 놀이기구 위에 서 회색·노랑·파란색을 제외 하고 다른 색을 밟으며 이리 저리 이동합니다. 술래는 회 색·노랑·파란색을 밟으며 친 구의 발을 잡으려고 하죠. 술 래가 다가오면 발을 잡히지 않으려고 몸을 웅크리고 발 을 감싸지만 결국 술래에게 발을 잡혀서 술래가 됩니다. 발을 잡힌 아이가 술래가 되 어 놀이기구의 색깔 중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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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부르면 다시 놀이가 시 작되죠. 놀이를 지켜보면서 어릴 적 놀던 색깔찾기 놀이가 떠올 랐어요. 색깔찾기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색깔 중에서 술래 가 특정 색깔을 외치면 다른 아이들이 그 색을 찾아야 하 는 놀이입니다. 색깔을 찾지 못한 채 술래에게 잡히면 다 음번 술래가 됩니다. 지금 아 이들이 하는 발잡기 놀이는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처럼 제한된 장소에서 가능한 놀 이 형태지만, 색깔이 관련된 놀이라서 비슷하게 느껴집니 다.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 는 단순놀이를 하면서도 아 이들은 연신 까르륵까르륵 즐 거워하죠. 처음에는 놀이를 지켜보다가 “선생님도 같이 해요” 권유를 받아 놀이에 참여했습니다. 지켜볼 때는 “과연 재미있을까?” 했는
데, 막상 놀이에 참여하니 은 근 긴장감도 있고 역동적이면 서 재미도 있었죠. 놀이를 하면서도 밀려오 는 아쉬움은 지금의 발잡기 놀이는 대형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이에요. 이 놀이를 누가 언제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놀이를 좋아하고 놀고 싶 어 하는 누군가, 그러면서 다 양한 놀이를 접해보지 못한 누군가가 놀이터에서 놀면서 우연히 해 본 놀이가 이렇게 퍼진 것은 아닐까?’라고 생 각해봅니다. 발잡기 놀이가 언제까지 이 어질지 어떻게 또 다른 모습 으로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현 재의 발잡기는 아이들이 연령 에 관계없이 아무런 도구 없 이 즐기는 놀이니만큼 함께 경험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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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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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알아야 읽기 수월해…풍부한 어휘력은 독서 뿐 1985년 전국영어교사협회 (NCTE)에서는 공식적으로 더 이상 학교에서 문법을 가르치 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단 계적으로 영어 교과 과정에서 문법을 제외시켜 왔다. 이후 학생들은 6학년이나 7 학년까지 명사 동사 그리고 형 용사를 배우지만 그뿐이다. 지 금 학교에서는 소설이나 이야 기 읽기 에세이 쓰기에 초점을 맞춰 가르치고 있다. NCTE의 이러한 결정은 많은 이유가 있 었지만 주요 요인 중 하나는 한 사람의 연구에 기인한 것이 다. ‘문법은 타고난다(Grammar is innate)’라는 문구 는 언어학의 근간 중 하나다. 그 말을 한 사람은 미국 언어 학 교수이며 철학자이고 뇌 과학자인 노엄 촘스키(Noam
Chomsky)다. 촘스키는 다년 간에 걸쳐 뇌기능과 수백 가지 의 언어를 연구해 이런 아이디 어를 얻었다. 그는 모든 인간의 언어는 뇌의 공통적인 특성에서 비롯 된 경우에만 귀결되는 비슷한 특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 만 불행히도 촘스키의 주장은 미국 교육에 가장 큰 해악 중
하나를 초래했다. 촘스키가 ‘어린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능력 이 있다’라고 한 말은 옳다. 3 살이 될 무렵에는 대부분의 아 이가 대화를 할 수 있다. 촘스 키의 주장은 대화 언어에서는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높은 수 준의 언어는 공식 문법을 이해 하지 못하면 납득하지 못한다.
1837년에서 1901년 사이 의 기간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 로 불린다. 이 기간 동안 영어 는 가장 진보된 수준에 도달한 다. 빅토리아 시대 문학의 특징 은 아주 긴 문장이며 보통 40 개 단어가 넘는다. 물론 대화 영어는 단순했지 만 필기 영어는 복잡하다. 작가 들은 모든 문법 규칙을 사용해 개별 문장에 가능한 많은 뜻을 담으려고 집중했다. 결국 영어는 보다 단순한 신문 표기스타일의 소설을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영향으 로 더욱 단순해졌다. 부모들이 이러한 영어 역사 를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SAT나 AP 영어시험 을 위해 빅토리아 시대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게 먼저 선행돼 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 문법 개념을 배우지 않았 다. 각 개별 단어의 정의를 알 고 있는 학생도 문법의 기초가 없으면 문장을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고 독해 문법을 스스로 이 해할 수 있는 학생 유형은 영 어에 대한 동기 부여와 흥미가 있어야 하며 풍부한 어휘력과 이 기간 동안 매일 약 2시간 이 상 문학책을 읽어야 한다. 7학년부터 9학년생 자녀를 둔 모든 부모의 목표는 자녀와 함께 온라인 웹사이트나 개인 교습을 통해 도움을 얻는 것이 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법 배 우기를 싫어하지만 수준 높은 읽기 기술이 교육의 모든 것을 훨씬 쉽게 만든다. 이것은 그들 에게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 하다.
‘공부 왜 하지’ 자신에게 질문…답 찾아 스스로 공부에 빠졌죠 “학창시절 ‘왜 학교를 다녀야 하지,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이 런 질문을 계속했었어요. 청소년이라면 저처럼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으면 좋겠어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면 스스로 찾아보고 또 공부해야 하죠.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의 눈으로 세 상을 보게 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은 좀 덜 들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또 는 선생님이 제시하는 것은 그분 한 사람만의 생각일 뿐이니까 요. 그분들이 지금 결정해 준 것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는 하나도 적용되지 않아요.”
2013년 미국 뉴 욕시립대 버룩칼리지(Baruch College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전 공을 직접 창안했고, 현재는 인공지능 기반 피트니스 서비 스 OPCT를 운영하는 스타트 업 커넥젼ai(Connexionai)의 정원석(34) 대표 이야기입니다. 중·고 교 시절 학교에서는 ‘왜 공부해야 하나?’라는 질 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 어요. 고2 때 호주로 유학을 떠 난 후 다양한 문화 사람들과 영감을 주는 건축물을 접하면 서 답을 찾을 수 있었죠. 당시엔 건축 분야에 관심이 컸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사람 들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를 디자인으로 푸는 것에 몰두했 죠.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 있 는 유명한 건축(디자인) 분야 대학으로 유학 가겠다는 목표 를 세웠고, 한국에 돌아와 먼 저 군 복무를 했어요. 진로 방향을 바꿔야 했습니
다. 2011년 종합대학인 뉴욕 시립대에 입학해 본격적인 진 로 탐색에 들어갔죠. 경제·회 계·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전공 을 경험하면서 전과를 5번이나 시도했어요. 결국 자신에게 맞 는 전공이 없다는 결론을 얻은 원석씨는 스스로 하고 싶은 공 부를 할 수 있는 전공을 만들 기로 했어요. 마침 학교에 학생
결국 수학·컴퓨터공학·커 뮤니케이션 3가지 과목을 조 합해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전공 커리큘럼을 만 들었어요. 2013년 당시 미국 내 어떤 대학에도 그런 전공 은 없었죠. 그가 설계한 데이 터 사이언스 전공은 데이터를 가지고 어떠한 결과를 내고, 그 에 맞게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 까지 포함합니다. 전공을 직접 창안하기까지 6 년간 공부했고 2016년 6월, 한 국으로 돌아왔죠. 당시 알파고 쇼크로 인해 인공지능·빅데이 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어 요. 원석씨는 국내에 드문 데이 터과학 전공자라는 이유만으 로도 주목받았죠. 하지만 비즈 니스 컨설팅을 시작한 그가 배
인공지능 연구, 석·박사보다 사이드프로젝트로 정보 비대칭 해결 위해 인공지능 강화학습 활용 스스로 전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하지만 전공을 새로 만드는 일은 위험한 도전이고 과정 역 시 복잡했어요. 혼자서 학교의 커리큘럼을 모으고 분석해 4 명의 학과장에게 프레젠테이 션(PT)하고, 설득해 최종 서명 을 받아야 했습니다. 힘들었지 만 꼭 하고 싶은 일이었기 때 문에 포기할 수 없었죠.
우고 실현하고자 했던 것과 현 실은 매우 달랐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컨설팅은 데이터를 가지고 결과를 낸 다 음 그걸 설득하는 작업인데, 한국에서는 그 의미가 좀 달랐 어요.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 고 그것에 맞게 데이터를 만들 어 결과를 도출하는 작업을 해 야 했죠. 제가 공부했던 것과 현업에서 마주친 문제점의 괴 ID:cktimes
리감이 매우 컸습니다. 그때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러 미 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죠.” 미국행을 고민하던 그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인의 제안으로 화장품 플라 스틱 용기 제조 공장의 ‘스마 트팩토리’ 프로젝트를 맡게 된 거죠. 6개월간 인공지능을 돌려보 며 관찰한 결과, 두 가지 문제 점을 도출했어요. 중간 관리자 의 위압적인 태도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불행했고, 이는 높은 퇴사율로 이어져 회사는 계속 신규 직원을 뽑아 교육해야 하 는 비효율이 악순환되는 문제 였죠. 원석씨는 2가지 해결책 을 제시했어요. 우선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기술을 사용해 용기 제작 과정을 매뉴얼화했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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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는 챗봇을 만들어 연차휴 가·급여 확인 등 보장된 권리 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행사할 수 있도록 소통 장벽을 허물었죠. 1년 8개월 동안의 성과였습니다. “저는 연구원·개발자들에 게 대학 석·박사보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많이 해볼 것을 조 언합니다. 자신이 고민하는 어 떤 문제를 사이트프로젝트 형 태로 풀어내 증명할 수 있다면 석·박사 과정에서 4~6년 보내 는 것보다 값진 경험이 될 겁니 다. 또 개발자들이 커뮤니케이 션을 잘 못 한다는 단점이 있 는데, 깃허브(GitHub)에 오픈 소스로 자기 프로젝트를 올리 고 홍보해 보세요. 자신을 알 리고 협업하기 위해서라도 개 발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 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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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연결돼 있다···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
국제회의 의장단 단상에 자리한 박수연·추현준·박한나·김다은(왼쪽부터) 학생기자.
지구촌이라는 말, 아마 들어 본 적 있을 거예요. 지구 전체 를 하나의 마을로 표현한 용어 로 뉴스나 책, 노래 가사에도 등장하죠. 이는 통신기술과 교 통수단의 발달로 예전보다 부 쩍 가까워진 세계를 나타냅니 다. 조선시대에 서울에서 부산까 지 걸어서 보름이 넘게 걸렸다 면 지금 우리는 고속열차를 타 고 3시간이면 갈 수 있죠.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아르헨 티나도 비행기로 하루면 가고 요. 사람뿐 아니라 수많은 상 품도 나라 사이를 오가죠. 무 역이 활발해지면서 자본도 국 경을 넘어다니고요. 심지어 온 라인 세계로 들어가면 실제로 어느 지역에 있든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가 교류하며 정치· 경제·문화·군사·범죄·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영향 을 주고받고 있죠. 이를 세계화 (Globalization)라고도 표현해 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화 의 속도가 빨라지며 지구촌 사 람들이 서로 연결돼 돕고 살면 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거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 국인 소식에 기뻐하고, 무역으 로 경제적 이익을 늘리고, K팝 등으로 문화 교류에 힘쓰는 식이에요. 또 지구온난화와 기 후변화, 늘어나는 플라스틱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여러 나라가 협력하기 쉬워 졌고요. 세계화를 이끄는 힘은 자본 입니다. 예로부터 더 많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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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기 위해 한 나라 안에서 팔 던 물건을 옆 나라로, 더 먼 나 라로 가지고 나가면서 시장을 확장했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화 흐름을 타고 세계 경제는 급속 도로 발전했습니다. 경제 규모 가 커지며 전 세계가 이전보다 잘살게 되었다고도 하지만, 그 로 인한 이익은 거대 자본을 보유한 일부 기업·국가에 쏠 리며 빈부 격차가 커지고 불평 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와요. 경제뿐만 아니에요. 권력과 돈이 있는 쪽의 문화만 널리 퍼지고 소수민족 등 세계 각지 의 고유한 문화는 사라질 위험 에 처해 있어요. 보통 미국 할 리우드 영화는 알아도 다른 나 라 영화는 잘 모르죠. 발리우드라고 불리는 인도 영화를 본 적 있나요. 세계 영 화 4편 중 1편은 인도 영화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시장 인 인도 영화도 우리나라 영화 관에선 잘 볼 수 없는데, 더 작 은 나라·민족의 영화를 비롯 한 문화 이야기는 더 접하기 어 려운 게 현실입니다. 2020년을 지배한 코로나바 이러스는 어떤가요. 중국 중남 부에 위치한 우한에서 처음 나 타난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 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 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새로운 전염병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 고 있죠. 그렇다고 세계화를 거 부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 죠.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봉 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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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관광객은 막을 수 있어도 생필품을 실은 비행기·배를 다 막을 순 없어요. 올해 초 중국 과 국경을 닫은 북한이 2달 만 에 심각한 식량난에 처한 예도 있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네 스코 아태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본부의 협 정으로 2000년 설립됐죠. 유 네스코 회원국과 함께 국제이 해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퍼 트리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 적으로 한 국제기구예요. 특 히 유네스코 교육 2030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에 담긴 세계시 민교육과 관련해 주요 선도 기 관으로 앞장서서 활동하죠. 소중 학생기자단의 첫 질문 은 ‘세계시민의 정의는 무엇 인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 을 세계시민이라고 부를 수 있 는지’였어요. 임 원장이 “질 문한 그대로, 지구에 살고 있 는 우리는 다 세계시민”이 라 답하자 모두 깜짝 놀랐죠. “다만 방금 학생기자 여러분 이 놀란 것처럼 다 같은 세계시 민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유네스코 같은 곳에서 세계시민임을 알고 책 임 있게 행동하자고 교육하는 거예요.” 본인이 세계시민이라는 걸 알게 된 현준 학생기자가 “세 계시민은 어떤 덕목을 갖춰야 하는지, 세계시민이라서 좋은 점은 무엇인지” 궁금해했죠. 임 원장이 덕목이 뭐냐고 되묻 자 현준 학생기자는 사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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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좋은 점이라고 답했어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어?’ ‘사람이면 이래야 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처 럼 기본적으로 인간이 갖춰야 할 좋은 생각과 태도를 분류해 서 덕목이라고 하죠. 임 원장은 “세계시민이 갖 춰야 할 태도·생각도 그만큼 많다”며 그중 3가지를 설명했 어요. “먼저 우리가 다 세계시민 인데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했 죠. ‘나는 세계시민 아니고 한국의 시민이야’ 이렇게 생 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 니까 다른 나라 신경 쓸 필요 도 없고, 나는 한국에서도 어 느 시·도에 사니까 여기만, 그 중에서도 무슨 구 무슨 동 일 만 신경 쓰면 돼. 우리가 왜 아 프리카나 중남미 사람들을 걱 정해야 돼?’ 이런 식이죠. 그 게 바로 세계시민의식의 반대 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지역,
다른 나라 사람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란 걸 깨닫고 그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걸 인정하는 게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그들에 게 관심을 갖는 거죠. 이걸 한 마디로 ‘인류 공동체 의식’ 이라고 해요.” 한나 학생기자가 “공동체 란 말은 많이 들었다”며 “인 류는 지구에 사는 사람이니까 합치면 세계시민이랑 통하네 요”라고 덧붙였죠. 임 원장이 바로 그렇다며 “다른 지역,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다 관계 없는 게 아니라 연결돼 있다는 걸 인식하는 게 중요해요. 지 금 유럽에선 코로나19로 2차 락다운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 하죠. 유럽이랑 우리나라는 멀 리 있으니까 상관없을까요” 물었죠.
학생기자단이 모두 아니라 고 고개를 젓자 이는 두 번째 덕목과 이어졌습니다. “맞아 요. 우리도 위험해요. 우리가 하나로 연결돼 있으니 코로나 19 같은 문제를 다 같이 해결 할 수 있게 나서야겠죠. ‘힘 합쳐 해결하자’는 협력·협동 이 두 번째예요. 우리가 다 연 결돼 있지만 또 다 다르잖아 요. 여기 다은 학생기자와 현 준 학생기자만 봐도 같은 학 년이지만 생각도 다르고 좋아 하는 것도 다르죠. 다 다르다 보니 협동하기도 쉽지가 않아 요.” 반 친구들이랑 마음이 잘 맞 느냐는 질문에 현준 학생기자 는 “요즘은 학교에 잘 안 가 서 모르겠는데, 5학년 때 보면 많이 싸운 것 같다”고 했죠. “같은 반 친구들끼리도 많이 싸우는데, 학교가 다르면 그 차이가 더 심하고, 지역이나 나 라가 다르면 더욱더 심하겠죠. 우리는 생각하는 것 도, 음식이나 생활 방 식도 각자 매우 달라 요. 그런 점을 존중해 야지 무시하거나 따 돌리면 안 돼요. 세 번째는 나와 다른 이 를 존중하자는 ‘다 양성 존중’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 은 내용에 한나 학생 기자가 누가·언제· 어떻게·왜 세계시민 교육을 시작하게 됐 는지, 뭘 배우는지 궁 금해했죠. “세계시민 이라고 하면 현대 개념 같지만, 오랜 옛날부터 있었어요. 다만 2012년에 반기문 당시 유엔사 무총장이 세계시민교육을 해 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보다 더 열심히 여러 나라에서 하게 된 거예요.” “어릴 때부터 세계시민교육 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수 연 학생기자가 “그런데 교과 서에선 못 본 것 같아요. 어린 이·청소년이 접하기 쉬운 프 로그램이 있나요” 물었어요. 임 원장은 “세계시민교육은 수연 학생기자가 경기도 성남 시민이자, 한국시민이자, 세계 시민임을 깨닫게 하는 교육, 나 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라고 말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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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1.2 ~11.27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강좌
월 강사
$ 80 + HST / 4Weeks 오후 1:00~2:30
이수진
- 스마트폰 기본 사용방법 (휴대폰 기본설정, 메일, 필요한 어플다운 등) - 유튜브
(금)
4Weeks 강사 Sonny
$200 +HST 오후 1:00 - 3:00
강사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101 Finch Ave. W. #8 Toronto
1. 시작과 회사 설정 2. 계정과 고객관리 3. 거래처 관리 기록 4. 재고와 급여 5. 견적, 인보이스 발행
남자 Cut 속성레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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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퀵북 초급 실무
금
문의
가구제작&나무소품
목
$199 +HST 오전 11:00~12:30
Kelly Yoo
현 Hair 1010 원장
컴퓨터는 수강생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재료비 별도)
강사
$120 +HST [재료비별도] 오전 10:00~12:00
박정규
현 J WOODWORK 대표 www.jaywoodwork.com Sheridan collage "Craft and Design Furniture" 호주 TAFE "Furniture Making"
온타리오 미용협회 정회원 조지브라운 컬리지 헤어메이크업, 에스테틱 라이선스 취득 패션 아트스쿨 패션디자인과 졸업
- 기본가위 사용법 - 신문지로 머리 자르는 연습 - CUT 기본 다잡기 (마네킹 연습) - 집에서 손쉽게 남자 머리 자르는 법
-Woodworking tools 소개 및 사용법 -DIY Repair: 가구, 몰딩, 키친도어 등 -Finishing수업: Sanding, Staining & Painting -소품에서 가구까지 실제제작을 통한 수업 (기초과정 통한 tools 숙지 후 자유작품 제작) ※ 사전준비물 문의 바람
잘되는 음식 장사 [Food Business]
월 강사
$60 +HST 오후 2:00~3:30(주2회)
박구용 (Kay)
- 실제 Restaurant & Catering 사업운영 - Hotel Ritz Carlton Toronto/Hotel Shangri-La Toronto 외 미국과 한국 등에서 20년이 넘는 쉐프 경력 - Ontario Certified Red Seal Chef(No. 400179530) - 양식, 일식, 중식, 한식, Butcher, Baking 자격증 및 현장경험. - 식당 & 부동산 Consultant
-
음식장사의 진실 잘되는 음식장사의 시작요령 (창업) 음식장사의 형태에 따른 성공전략. 음식장사, 잘되고 있나요? 음식장사, 언젠가는 팔아야 한다. 질문&답변
카카오톡 & 스토리 활용법
고려수지침 강좌
금 강사
$100 +HST / 4Weeks 오전 10:30~12:00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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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 15기 학술위원 / 수지침사 자격증 한국 정신과학 연구소 뉴로피드백 교수위원 현) 파낙토스 토론토 통합뇌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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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수지침 총론 - 신체에 해당되는 상응요법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 고려수지침의 처방 (병증을 손에서 처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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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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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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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들어가자 측근들 눈물…옆에선 “구속 축하”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 된 이명박씨가 11월2일 오후 구 치소에 재수감됐다. 이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동부구치 소에 검은색 검찰 차를 타고 도 착했다. 이날 오후 이씨의 측근 들도 구치소 앞에 모였다. 장제 원·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이은 재 전 의원 등 측근 약 10여 명 이었고, 이들은 오후 2시32분께 부터 구치소 정문에서 대기했 다. 이씨의 측근들은 이씨를 태운 차량이 동부구치소로 들어가자 “대통령님 건강하십시오”라고
자택을 떠 날 때도, 검 찰에 출석할 때도 이씨 는 별도 입 장표명을 하 지 않았다. 진을 친 취재진 앞 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씨는 중 앙지검까지 검은색 차량을 타고 이동했으나, 동부구치소로 갈 때는 검찰 수사차량으로 바꿔 탔다. 이씨는 검찰에 출석해 신 원 및 건강 확인, 형집행장 제 시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서울동부구치소로 압송됐다.
날 이명박 재수감 되던 치 동부구치소 현장 스케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 확정으로 재수감되는 이명박씨가 11월2일 서 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자택 떠날 때도, 검찰 출석할 때도 별도 입장표명 하지 않아 형 확정된 ‘기결수’ 신분…교도소 이송 여부 12월 결정될 듯 외쳤고 일부는 “이명박”을 연 호했다. 이씨의 지지자로 보이 는 시민도 모였다. 이씨의 측근 으로 보이는 이들 중 일부는 이 씨가 구치소에 도착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진보 성향 유튜버들은 인근에서 “이명박 구속 축하”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이씨 는 이날 오후 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택을 나 서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2시10분께 다시 검찰을 떠나 동부구치소로 출발했다.
강훈 변호사에 따르면 이씨 는 “너무 걱정 마라. 수형생활 잘하고 오겠다. 나는 구속할 수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 고 말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 관)는 지난 10월29일 오전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 원은 또 이씨 측이 낸 보석 취 소 결정에 대한 재항고도 기각 했다. 이씨는 지난 1992~2007년 다
스를 실소유하면서 비자금 약 339억 원을 조성(횡령)하고, 삼 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 스 소송비 67억7000만 원을 대 납하게 한 혐의 등으로 2018년 4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징역 15년에 벌금 130 억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약 82억 원을 명령했다. 2심에서는 형이 더 늘어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 원이 선고됐다. 이씨는 1 심 선고 이후 보석을 청구해 349일 만에 석방됐다. 2심 선고 로 법정에서 구속됐으나, 구속 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시 석방됐다. 이씨는 10월29 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 대법원의 판단을 비판하기도 했 다. 이씨는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 은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 의롭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11월2일 오후 2시40분 께 서울 송파구 소재 동부구치 소에 도착해 수감 절차를 밟았 고 화장실이 있는 13㎡의 독거 실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갇히던 날 저녁 동부 구치소에서는 두부버섯국과 꽁 치김치조림, 오복지무침 등이 식사로 나왔고, 11월3일 아침에 는 소불고기와 배추김치 등이 제공됐다.
이씨는 형이 확정된 ‘기결수’ 신분이다. 통상 기결수는 분류 심사를 받고 구치소가 아닌 교 도소로 이송된다. 이씨 역시 같 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다만 분류심사가 끝난 뒤에도 구치소에서 계속 생활할 가능성 도 있다. 앞서 수감 생활을 했던 노태우·전두환 씨는 형이 확정된 이후에도 계속 구치소에서 생활 했다고 한다. 이씨의 경우 분류 심사가 끝나면 법무부가 교도소 이송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씨의 이송 여부는 12월 중 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12월 분류심사 대상이 며, 분류심사는 매달 10일 내외 로 열린다. 이씨는 동부구치소에서 머 무는 동안 대부분의 일과를 4 평 남짓의 독거실 안에서 보내 게 된다. 동부구치소에는 별도 의 작업장이 없다. 잠깐의 운동 시간과 접견만 허용된다. 기결수 신분인 만큼 접견 횟 수도 제한된다. 미결수의 경우 매일 1회 접견이 가능하지만, 기결수는 등급에 따라 접견 가 능 횟수가 다르다. 1급은 1일 1회가 가능하지만, 4급은 한 달에 4회만 가능하다. 기결수 등급은 분류심사를 통해 정해지는데, 분류심사 전에는 4 급에 준한 규칙이 적용되는 것 으로 알려졌다.
BBK 폭로 주역 김경준 입장문 이명박씨가 다스(DAS) 실소 유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 역 17년을 확정받은 가운데, 전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씨가 “검찰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선 역사의 법정이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씨는 10월31일 변호인의 입 장문을 통해 “이씨가 다스의 실 소유주로 밝혀지면서 다스가 투 자하고 이씨가 인·허가와 실제 경영을 담당한 BBK의 주가조작 과 횡령이 온전히 저희 책임이 아님이 밝혀지게 됐다”며 이같 이 주장했다. 김씨는 이어 “십수 년 전 BBK와 이명박씨의 관계를 폭 로하기 위해 국내로 입국했다가 당시 검찰에 의해 진술이 묵살 됐다”며 “제 입국 의도를 조작 한 일명 ‘BBK 가짜편지’ 사건 과 당시 노무현 정권의 사주에 의한 기획입국이었다는 누명으 로, 거짓말쟁이로 몰려 혼자 모 www.cktimes.net
"MB에게 면죄부 줬던 검찰 반성하라" 든 죄를 뒤집어썼다”고 언급했 다. 그러면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BBK 및 다스 실소유자가 이명박씨라는 사실에 관해 수차 례 주장하고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했으나 완전히 묵살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씨는 “이명박씨
장했다. 김씨는 이어 “한 개인의 인격 을 완전히 파멸시킨 대한민국 검찰이 대한민국에서 역사의 법 정에 선다면 어떠한 불이익을 감수하고 증언대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던 이명박씨가 BBK의 실소유 주라고 폭로했던 인물이다. 김 씨는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 으며,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 원이 확정됐 다. 김씨가 설립한 BBK는 지난
“BBK와 MB 관계 폭로하려 입국으나 당시 검찰이 진술 묵살” 의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현 시점까지 ‘그때는 틀리고, 현재 는 맞다고 한’ 검찰의 진정어린 반성과 정치검찰들의 왜곡된 행 태에 대한 진실규명이 없다”며 “이명박씨에게 면죄부를 줘 국 민의 눈을 가렸던 당시 수사검 사와 특검 등은 반드시 역사의 재판대에 올려져야 한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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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교도소 수감을 마 친 김씨는 당시 박근혜 정부에 서 강제퇴거 명령을 받고 미국 으로 강제송환 됐다. 이후에도 국내 입국허가를 요청하고 있으 나, 아직 국내로 입국하지 못하 는 상황이라고 한다. 김씨는 2007년 대선 직전 당 시 한나라당 유력 대선 후보였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2002년 상장폐지 직전 주가조작 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회 사다. 이명박씨가 지난 2000년 한 대학 강연에서 “BBK를 설립 했다”고 말하는 동영상이 대선 때 공개되면서, 그 역시 BBK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함께 검찰 수사 대상이
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 사팀은 BBK 주가조작은 김씨 의 단독 범행이며, BBK 역시 이명박씨의 소유가 아니라는 수 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곡동 땅 의 매각 대금이 다스로 가긴 했 지만, 그 돈이 이명박씨의 것이 라는 증거도 없다고 했다. 이후 에 꾸려진 특검도 같은 취지의 수사 결과를 내놨다. 2012년 이른바 ‘내곡동 사저 매입 사건’에서 다스 의혹은 다 시 떠오르면서 재차 특검이 꾸 려졌으나, 비자금의 출처와 다 스의 연결관계를 밝혀내지 못했 다. 이후 2017년 참여연대 등은 과거 특검이 봐주기 수사를 했 다며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검 찰은 수사팀을 꾸려 다스의 비 자금 조성 의혹부터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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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청와대 국민청원 나흘 만에 40만 명 동의
“커밍아웃 검사 사표 받아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과 인사권, 감찰권 행사 등을 비판한 검사들에게 사표 를 받으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이 게시 나흘 만에 40만 명 이 상의 동의를 얻었다. ‘커밍아웃 검사 사표 받으십 시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 민청원에는 11월3일 오후 2시 40분 기준 39만4391명이 동의 했다. 이 청원은 지난 10월30 일 게시됐으며, 이틀 만에 답 변 요건인 20만 명을 넘어섰 다. 청와대는 청원글에 한 달 동안 20만 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관계 부처 장·차관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이 관련 답변을 하고 있다. 청원인은 “정치인 총장이 검 찰을 정치로 덮어 망치고 있 다”며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
윤석열 검찰총장
장관을 겨냥, “그 목적과 속내 를 감추지 않은 채 인사권, 지 휘권, 감찰권이 남발되고 있다 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추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이 검사를 두
“정치인 총장이 검찰을 정치로 덮어 망치더니 대놓고 정치” 자랄 정치검찰이 이제는 아예 대놓고 정치를 하기 시작한다” 고 꼬집었다. 청원인은 이어 “감찰 중에 대전을 방문해 정치하고, 그를 추종하는 정치검찰들이 언론 을 이용해 오히려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자성의 목소리는 없이 오히려 정치인 총장을 위해 커밍아웃 하는 검사들의 사표를 받아주십시 오. 검찰개혁의 시작은 커밍아 웃하는 검사들의 사표를 받는 일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커밍아웃 검사’는 추 장관이 자신의 수사 지휘권 행사 등을 비판한 이환우(43) 제주지검 검 사를 비판하며 썼던 표현이다. 앞서 이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추
고 “좋습니다. 이렇게 커밍아웃 해주시면 개혁만이 답입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최재 만(47) 춘천지검 검사는 ‘이프 로스’에서 “저도 이환우 검사와 동일하게 ‘현재와 같이 의도를 가지고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 리는 상황은 우리의 사법역사 에 나쁜 선례를 남긴 것이 분 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저 역시도 커밍아웃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내부의 비판이 이어 지자 추 장관은 10월31일 다시 SNS에 글을 올려 “불편한 진 실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때까지 말이다. 저도 이 정도인지 몰랐 다”고 지적했다.
에서 체포됐다. 우리 사법당국 은 윤씨에 대한 국내 송환을 요 청했고, 그가 불복하면서 두 차 례에 걸친 재판 끝에 송환 길이 열린 것이다. 앞으로 네덜란드 법무부 장 관이 윤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도 록 결정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하지만 윤씨가 네덜란드 법무부 장관의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 기하며 행정소송을 낸다면 또다 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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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선택적 순종과 선택적 반발 이유 뭔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사들 비검사 출신 장관에 선택적 반발” 일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사진)이 “검사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과 같이 비검사 출신 장관에게 선택적으로 반발한다”고 지적했 다. 조 전 장관은 11월1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 스)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07년 이명박씨에 대한 검찰 수사, 2013년과 2015 년 이뤄진 김학의 전 법무부차 관 조사, 검찰 내 성추행 사건 등을 언급하며 “유죄 판결이 난 지금, 자성의 글이나 당시 수사 책임자 및 지휘라인에 대한 비 판은 왜 하나도 없느냐. 검찰은 무오류의 조직이라는 신화를 여 전히 신봉하고 있는 것인가”라
고 따져 물었다. 조 전 장관은 “이상의 세 사 건 외에도 많은 유사한 사례가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가 출범하면 다 밝혀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과거 검찰 출신 법무 부 장관 또는 민정수석이 비공
식적 방법으로 내린 수많은 수 사지휘에 대해서는 반발하기는 커녕 ‘대선배의 지도편달’이라 며 공손히 받아들였다”면서 “왜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비검찰 출신 법무부장관이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교정하기 위해 공식적 지휘를 했을 때만 ‘검란’ 이 운운되는 것인가”라고 반문 했다. 그러면서 “선택적 수사와 선 택적 기소 외, 선택적 순종과 선택적 반발의 행태의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이상 질문은 검 찰옹호 일변도의 보도를 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던지고 싶다” 며 글을 맺었다.
“정경심 표창장 무죄…유죄라면 소림사의 나라” 진혜원 검사, “표창장 유죄면 장풍·염력으로 살인 인정”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표창장 위 조 의혹을 두고 진혜원(45) 서 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무죄 취지의 주장을 폈다. 진 검사는 11월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 교수 사 건은) 공소사실대로 재현이 안 되는데도 표창장 관련해 유죄 판결이 선고된다면, 장풍과 염력 으로 살인죄가 인정되는 소림사 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검사는 “이 사건의 문서가 위조됐다면 명의인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또한 이러한 표창 장이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알 수 없다”며 “표창장 사건은 기 소 당일 한 국회의원이 언론에 표창장 컬러 파일을 공개했는데, 검찰은 시급한 사건이었다며 야 밤에 기소했으나 증거목록을 내 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증거목록을 내지 않은
‘최순실 집사’ 데이비드 윤, 송환거부 기각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의 주역인 최서원(64·개명 전 최 순실)씨의 ‘독일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씨가 국내 송환을 반대하며 소송을 냈지만 네덜란 드 사법당국이 받아들이지 않았 다. 11월1일 법무부에 따르면 네 덜란드 대법원은 최근 윤씨가 낸 한국 송환 결정 취소소송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는 것. 윤 씨는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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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윤씨가 계속 불복할 경우 3심까지 재판이 이어질 전망이 다. 윤씨는 한모씨와 함께 지난 2016년 5월 서울 서초구 소재 한센인 자활촌인 헌인마을 도시 개발사업 관련 업자를 속여 50 억 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착 수금 명목으로 3억 원을 받아 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최씨 와의 친분을 이용해 헌인마을의 뉴스테이 지정을 받게 해주겠다 ID:cktimes
이유는, 기소 시점에서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소 후 자택 등 70군데를 압 수수색했지만 흑백 사본이 부산 의전원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된 외에는 원본이 나오지 않은 반 면 야당 국회의원은 원본의 파 일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 검사는 “청문회 당 일, ‘아내가 기소되면 사퇴할 거 냐’는 이상한 질문이 지속적으 로 제기된 것도 중요한 사실관 계”라며 “표창장 원본은 최성해
며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는 지난 2017년 12월 재판 에 넘겨졌지만, 윤씨는 행방이 묘연했다. 검찰은 윤씨가 국외 도피 중인 것으로 보고 인터폴 에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한편 여권 무효화 조치를 내렸다. 대 법원은 지난해 4월 한씨에게 징 역 3년6개월과 추징금 1억5000 만원을 확정했다. 재판 과정에서 한씨는 윤씨 를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그가 귀국해서 증언해야 실체가 밝혀 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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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장 본인이 작성해서 사본 을 장관님 측에 줬고, 최 전 총 장 본인이 준 것인데도 위조된 것처럼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거 짓말하고 전달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최 전 총장은) 이를 ‘사 퇴 종용 블러핑용’으로 사용하 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 편 인 줄 알았던 박지원 전 의원이 전 국민에게 문서 원본 파일을 공개함으로써 일이 틀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우고, 검 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11월5일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앞서 서증조사를 통 해 동양대 강사휴게실 컴퓨터에 있던 정 교수 딸 조씨의 표창장 파일의 작성과정을 타임라인 형 식으로 제시하고 표창장 위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국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2018년 4월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 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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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접대 의혹 검사…‘라임 몸통’ 수사 뭉갰다”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봉현 스타모 빌리티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올해 4월26일 오후 경기 수
표 등이 라임 돈 약 300억 원으 로 필리핀 막탄 섬에 있는 이 슬라리조트를 인수한 혐의 등 으로 고소했는데, A검사가 채 대표는 김 회장이 이슬라리조 트를 인수할 때 명의만 빌려줬 다는 취지로 해석했다는 것이 다. B씨는 “한국에 있던 채 대표 가 해외도피 중인 김 회장에게 모든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진 술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A검 사가 여기에 쉽게 휘말리는 게 의아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채 대표가 혐의 없다고 결정을 짓고, 도피 중인
다. 이후 증거자료를 여러 번 제출하고, 수사 상황을 파악하 기 위해 A검사실에 여러 번 연 락했지만 매번 수사관 등이 받 은 후 “검사님이 직접 수사하신 다고 들었다”거나 “검사님이 검 토 중”이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부부장검사인 A검사 가) 일반 검사실로 이 사건을 내려보내지도 않고, 본인이 깔 고 앉아 있었다”며 “라임 수사 를 등한시한 것 아니냐“고 주장 했다. 이어 “그러다 최근 김 전 회장에게 접대를 받은 검사가 A검사라는 보도를 보고, 일부러
률이 급락할 위기에 처하자, 김 회장의 메트로폴리탄 계열사 등 에 라임 돈을 빌려준 후 그 돈 으로 라임이 소유한 부실채권 에 투자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을 쓴 내용도 담겼다. 이런 혐의는 이 전 부사장의 배임 등 혐의 공소장에 기재됐다. B씨 고소사건도 남부지검에 서 영등포경찰서로 수사지휘가 내려가 최초 고소인 조사도 2월 18일 경찰에서 했지만, 관련 수 사를 검찰이 주도하면서 라임 관련 사건들과 병합돼 검찰로 넘어갔다. <뉴시스>가 B씨 주장에 대한
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모습. <뉴시스>
박훈 변호사가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접 대를 받은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A검사가 라임자산운용 (라임) 사태 ‘몸통’으로 추정되 는 메트로폴리탄 실소유주 김모 회장에 대한 고소 사건을 뭉갰 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월3일 <뉴시스> 보도에 따 르면 지난 1월13일 B씨가 라임 사태에 연루된 김 회장과 메트 로폴리탄 채모 대표, 라임자산 운용(라임) 원종준 대표, 이종 필 라임 전 부사장을 사기 및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도 A검사가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B씨는 이 사건 수사가 지지 부진하자 수차례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제출하러 검찰청에 들렀 고, 지난 3월25일 세 번째 자료 제출 당시에는 A검사 사무실에 직접 올라갔다고 했다. B씨는 “당시 A검사가 ‘답답 하니까 한번 올라오신 거죠’라 고 하더니, 15분가량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말해줬다”고 전했다. B씨는 면담 중 A검사가 ‘채 대 표는 명의만 빌려준 것인데, 죄 가 되겠느냐’는 취지로 말했는 데, 이 대목에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 다고 했다. 당시 B씨는 김 회장과 채 대
‘김봉현 접대’ 그 검사, 메트로 김 회장 등 고소 사건도 맡아 고소인 “3월 면담으로 15분간 대화…해외도피 피고소인 집중” 김 회장을 수사하려는 듯해 수 사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 다”고 덧붙였다. 고소장에는 이슬라리조트 인 수 대금 약 300억 원이 메트로 폴리탄 법인에서 나왔는데, 채 대표가 개인 명의로 이 돈을 대 여해 이슬라리조트 최대 주주가 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B씨는 “개인으로 자금을 대여받아 최 대주주로 올라간 것 자체가 죄 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B씨가 A검사와 직접 면담한 건 3월25일 한 번뿐이라고 한
‘룸살롱 접대’ 그 검사, 그 변호사 고발당했다!
수사를 뭉갠 것 아니냐는 의심 이 들더라”고 했다. 다만 A검사가 해당 사건을 실제 고의로 뭉갰는지는 미지수 다. B씨가 고소한 핵심 인물인 김 회장이 해외로 도피하면서 관련 수사가 난항을 겪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라임 수사가 여러 갈 래로 진행되면서, B씨가 고소한 내용 중 일부는 실제 수사가 진 행됐고 기소까지 됐다. B씨 고소장에는 원 대표와 이 전 부사장이 라임 펀드 수익
A검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A검사 는 전화, 문자메시지 등에 응답 하지 않았다. 한편 해당 고소사건은 검찰 인사이동으로 A검사실에서 다 른 검사실로 재배당됐다. 새로 부임한 검사는 지난 10월23일 B 씨를 불러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한 후 적극적으로 수사하겠 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 졌다.
‘라임’ 판 前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 최후진술
시민단체, A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 서울중앙지검 고발 시민단체가 김봉현 전 스타모 빌리티 회장이 옥중편지에서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검사와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사세행)은 11월3일 접대 의혹 에 휩싸인 검찰 출신 A변호사 와 현직 검사 3명에게 청탁금지 법, 수뢰 후 부정처사 등 혐의 가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A변호사를 제외 한 나머지 3명은 현직 검사인 검찰 공무원으로서 어느 공무원 보다 청렴해야 할 의무를 저버 리고 사건 관계인이자 사실상 피의자였던 김 전 회장으로부터 고액의 향응을 받았다”며 “청탁 금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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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사 중 1명은 김 전 회 장이 연루된 라임 금융 사기 사 건의 수사팀장으로 재직하다가 외부 기관에 파견됐다는 것이 법무부 감찰에서 확인됐다고 법 무부 장관이 지난 10월26일 국 정감사에서 직접 밝혔다”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향응을 받은 후 라임 사기 사건 수사팀장으 로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법 앞에 평등이라는 헌법 규정이 전·현직 검사들에 게는 달리 적용돼 형사사법시스 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더 붕괴시키는 일이 없도록 철 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0월16일 공개 된 첫 번째 옥중편지를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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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A변호사와 검 사 3명에게 1000만 원 어치 술 접대를 했고, 이 가운데 한 명 이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0월21일 두 번째 입장문에서 “술접대를 한 검사 3명은 대우조선해양 수 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들”이라고 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이 지목 한 검사 3명에 대한 수사를 의 뢰했고, 서울남부지검 전담수사 팀은 10월20일 꾸려졌다. 검찰은 이후 접대 의혹을 받 는 검사 2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 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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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2019년 10월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 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검찰이 2000억 원에 육박 하는 라임자산운용(라임) 펀 드 불완전 판매 혐의를 받는 전 대신증권 센터장에게 중형 을 선고해달라고 1심 재판부 에 요청했다. 11월3일 서울남 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 사 신혁재)는 자본시장과 금
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금융알선·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 (42) 전 대신증권 반포WM센 터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 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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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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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47억 원으로 호화생활…
익산 원룸사기 주범 징역 13년6월 중형 임차인들이 낸 수십 억 원의 원룸 보증금으로 외제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유흥비로 탕진한 임대사업자들에게 사법 부가 중형을 때렸다. 이 사건으로 전기세와 수도 세 등이 밀려 일부 임차인들은 전기와 가스가 끊기는 등 열악 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 독(부장판사 모성준)은 11월3 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임대사업자 A(46)씨에게 징 역 1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사기 범행 일부 에 가담한 B(31)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A씨의 재산을 은닉할 수 있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C(60·여)씨에게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을 대상 으로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피 해를 본 사람이 적지 않고, 피 해 회복이 어려운 점, 수사 개 시 직전까지 전세보증금을 최대 한 편취하려한 점, 범죄 수익을 은닉하려고한 점, 책임을 부정하 고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 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지 난해 3월까지 익산에 있는 원광
대학교 인근에 서 원룸 임대사 업을 하면서 임 차인 122명에게 받은 전세 보증 금 46억9370만 원을 챙긴 뒤 개인 용도로 사 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친인척 관계인 A씨와 B씨는 원광대 인근에 있는 오래된 원 룸 건물을 값싸게 사들인 뒤 해 당 원룸 임차인들에게 받은 전 세금으로 다시 원룸 건물을 매 입하는 수법으로 원룸 건물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법으로 늘린 원룸 건물만 16동에 달했다. 경찰은 원룸의 전세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 지 못한 임차인들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사 에 착수했다. 고소장을 낸 이들은 대부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 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임차인이 낸 전세 보증금으로 고급 외제 승용차를 사고 100여 차례나 해 외여행을 가는 등 유흥비로 탕 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는 중 에도 국내 한 카지노에서 도박 을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편취한 자
금으로 제주시 소재 펜션 건물 등 5건의 부동산을 구입한 후 동생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동생의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부인 했고, B씨 역시 “삼촌들의 지시 를 받았을 뿐 이 사건 범행 내 용을 알지 못한다”고 서로 책 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피고인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금융거 래내역, 피해자 및 공인중개사 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처음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의사 없이 범행을 저지른 사실 을 밝혀냈다. A씨 등은 원룸 광고를 보고 온 대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임 차인 현황 및 선순위 대출금액 등을 허위로 고지하고 전세계약 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 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5년,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종필 실력 믿다가 사기 당했다” 전 센터장에 대해 징역 10년,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검찰 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금융회 사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가 크게 훼손돼 죄질 또한 매우 불량하다. 대형 금융기관 인지 도를 이용해 범행했지만, 신빙 성 없는 진술로 범행을 부인하 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 전 가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엄 한 처벌 불가피하다”고 구형 의견을 전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라임의 잘못된 운용에서 비롯됐다”면서 “판매 사로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피고인이 이 종필을 믿었고 블라인드 펀드 인 라임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이) 자산운용사와 같
이 취급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대신증권 측이 라 임펀드 투자자들에 대해 보상 절차를 진행해 255억 원을 선 지급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처음부
신적 피해 드리게 됐다”면서 “어떤 표현으로도 부족할 정도 로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혐 의 부분에 대해서 그는 “유수 의 자산운용사를 알아보고 분 석한 결과 라임이 가장 우리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
경찰이 고(故) 개그우먼 박 지선(37)씨에 대한 부검은 하 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살 가능성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 는 취지다. 11월3일 경찰에 따르면 서 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박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 씨와 모친의 부검을 하지 않 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 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 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 로 보인다”면서 “유족들의 의 사를 존중해 부검은 하지 않 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 식, 통화내역 조회 등 통신수사 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은 11월2일 오후 2시15분께 서 울 마포구 박씨 자택의 현관문 을 강제 개방한 뒤 진입, 박씨 와 박씨 모친의 변사체를 발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선 오후 1시44분 께 박씨의 부친이 “아내와 딸 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9 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신에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 됐다. 박씨는 평소 지병으로 치 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어머니 가 상경해 박씨와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2007년 KBS 22기 공 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EBS <고양이를 부탁해>, 채널
했기 때문”이라며 “저의 진심 과 고객에 대한 진심이 재판장 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전 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전 센터장은 이날 결심절치에 앞선 피고인 신문에서도 이종 필 라임 전 부사장의 유능함을 믿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는 이종필은 “CFA(공인 재무분석사)라고 저희 업계에
변호인 “잘못된 운용이 원인…라임 속속들이 알지 못했다” 공한다고 믿었다”면서 “이종 필을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고객을 생각하는 펀드매니저라 평가했는데 이 믿음으로 대한민국 초유의 금 융사기를 당할지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라임을 권유한 것은 당시 어느 펀드보다 고객에게 가장 유리하고 적절하다 판단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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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
검찰, 안전성·수익성 속여 펀드 판매한 혐의로 10년 구형
터 오랫동안 고객으로 같이 알 고 있던 분들에 대해 매우 죄 송하다고 생각은 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하 지만, 유무죄에 대해서는 재판 부가 변론의 요지를 충분히 검 토해달라”고 했다. 장 전 센터장은 최후진술에 서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저 를 믿은 고객들에게 물질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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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사법고시라고 생각하는 어려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 었고, 대체투자 관련 국제 자격 증도 있었다”면서 “원종준 대 표도 이종필을 영입할 때 굉장 히 유명한 분을 모시게 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장 전 센터장이 대 신증권 반포센터 직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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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씨와 모친의 빈소가 11월2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은 장례 식장 모니터 모습.
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사 망 소식이 알려지자 생전 박지 선씨가 가장 좋아한 캐릭터였 던 펭수는 SNS에 박지선과 함 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동료 개그맨 김지민은 “선 후배로 만나 동갑친구로 지내 면서 서로의 허물보다 서로의 매력을 얘기하느라 웃고 웃느 라 눈물도 찔끔 보이고 그것 조차 소소한 행복으로 느꼈던 너와의 시간들이 가슴 시리도 록 그립고 아프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특히 “지선아, 지선아”라고 부르며 “카톡(카카오톡)의 1이 없어지질 않아 이렇게 글을 쓰 고 있다. 아직 이곳에 있다면 이 글 좀 꼭 읽어줘”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께 라임 펀드를 판매하면서 수 익률과 안전성을 제대로 알리 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 겼다. 지난 7월 첫 재판에서 검 찰은 “발생 가능한 위험을 고 지하지 않고, (안전성이) 거짓 표시된 설명자료로 1965억 원 상당의 라임 17개 펀드를 투자 자 470명에게 판매했다”고 공 소사실을 밝혔다. 장 전 센터장은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라임 펀드가 투자한 코스닥 상 장사 에스모와 스타모빌리티의 내부 정보를 제공 받아 주식 투자에 이용한 혐의도 받는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 장의 요청으로 자신이 관리하 던 고객으로부터 15억 원의 대 부를 알선하고 채무에 대해 자 신이 연대보증한 혐의도 있다. 장 전 센터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2일로 예정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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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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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바꿔라!"는 고 이건희 회장의 외침 삼성전자 고 이건희 회장의 비서공개…이건희 회장의 감춰진 삶 글/가재산(한류경영연구원 원장)
세간에서는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이건희 회장은 실제로 회사에 출근하거나 경영현장에 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회사에 출근 하는 날이면 회사 출근길은 기 자들로 대혼란을 겪는다. 나는 1989년부터 4년간 비서 실에 근무하면서 그리고 25년간 근거리에서 직접 뵌 것은 창업 55주년 그룹행사 시 실무를 총 괄하면서 직접 뵌 것을 포함하 여 단 3번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출근과는 관계없이
또 출장도중 비행기에서 삼 성 디자인 고문 후쿠다로부터 삼성의 문제점을 담은 보고서와 품질문제로 고장 난 세탁기를 수리하기위해 칼로 깎는 사내고 발 방송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는다. 마침내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충격요법으 로 전세기를 띄워 임직원들을 한데 모아놓고 이역만리 떨어진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은 이제 양 위주의 의식, 체질, 제도, 관 행에서 벗어나 질 위주로 철저 히 변해야 한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이다. 1987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취임식 장면.
'제2창업' 선언…삼성체질 굳건 '세계 초일류기업 키워' 많은 자료 정리 알기쉽게 ‘신경영 추진 체계도’ 만들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던지는 메 시지와 미래를 예측하고 결단하 는 힘은 늘 파괴력이 있었다.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서 거로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 회 장은 1988년 3월 삼성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삼성의 체질을 굳건히 다져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나가 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전개하려 했지만 임 직원들은 '국내 최고'라는 자만 에 빠져있던 터라 ‘등허리에서 식은땀이 난다’며 질타해도 혁 신은 고사하고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1993년 2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도쿄와 프랑크푸르트 로 이어진 해외시장 순방 투어 와 회의를 떠난다. 미국 현지 유통 매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외면 받는 삼성 TV를 목격 하고 통탄했다.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알 려진 이 회장의 발언은 삼성이 국내에서 1등이지만 변하지 않 으면 망한다는 위기감으로 ‘등 골에 식은땀이 난다’고 소리쳤 다. 나는 그 뒤 이어진 런던에 서 9시간동안 특강을 들었는데 변화하라는 이회장의 호소이자 절규였다. 이후에도 계속 회의와 특별 교육이 스위스 로잔, 영국 런던,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이어 졌다. 약 6개월에 거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회의와 특별교육 을 실시했다. 그러나 문제는 회장의 절규 를 넘어 변화의 채찍을 휘둘렀 지만 교육을 받고 나서도 사장 단이나 간부들은 경험을 해보지 못한지라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 해야 할지 아무도 잘 몰랐다. 그래서 비서실과 각사에 발족 된 것이 ‘삼성 신경영 추진 사 무국’이었다.
지난 10월25일 사망한 고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장면.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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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에도 그러한 경험을 한사람이 없다 보니 교육을 총 괄하는 필자가 속한 인사팀에 일이 떨어졌다. 마침 그룹교육 실무를 총괄 하고 있던 필자가 얼떨결에 그 룹 신경영을 총괄하는 사무국을 실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때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이 회장이 그토록 강조한 내용 과 혁신해야 할 과제들이 무엇 인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20 만 명이 탄 항공모함을 한 방향 으로 유도하기위한 대대적인 교 육을 시행하는 일이었다. 바로 비서실내에 T/F를 구성 하고 호텔신라에 200여평의 방 을 빌려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그 많은 메시지 중에 가장 기 억에 남는 것은 “자식과 마누 라 빼고 다 바꿔라!”였다. 회장 인 나부터 변화할 테니 따라오 라는 강한 의지를 내보인 점이 었다. 그리고는 나부터, 위에서 부터, 쉬운 것부터 바꾸어 보라 는 지시였다. 그 예로 왼손잡이는 팔을 묶 어 보라고 했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하루 세 번씩 꼭 칫 솔질 하는 자신의 습관부터 바 꾸어 보라고 했다. ‘나부터 변화하라’는 그룹임직 원 신경영 교육은 2년간 지속되 었는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997년 외환위기 때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다. 위기
진짜 위기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 다. 삼성전자 실적이 역대 최고 를 구가할 때였다. 신경영신경영 20주년 만찬 에서도 “앞으로 우리는 자만하 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 야 한다”며 끊임없이 위기의식 을 강조하던 그가 쓰러진 것은 만찬 반년 후인 2014년 5월이었 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든 힘의 원천은 바로 남탓이 아니 라 ‘나부터 변화’라는 메시지를 그룹임직원 20만에게 공유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의지가 이루 어 낸 쾌거라고 생각된다. 요즘 장기불황이 계속되고 미
신경영 10주년인 2003년 '핵심인재경영'골자로 제2신경영을 선언 고 이건희 회장, 위기를 기회로 만든 불멸의 경영인으로 기억돼야 속기사 40여명을 불러 모아 그 동안 강의나 회의록을 모두 정 리했다. 이 회장이 임직원들과 나눈 6개월간의 특강과 대화는 무려 350시간에 달했고 이를 풀 어 쓴 결과 A4용지 8.500매에 달했다. 이 많은 자료를 정리하여 한 장으로 알기 쉽게 ‘신경영 추진 체계도’를 만들고 ‘삼성신경영’ 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요약집 도 만들어 이를 교재로 하여 교 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현장의 여사원들을 위해 만화로 유명했던 이원복 교수에 게 부탁하여 만화로 그린 신경 영책자를 만들어 활용하기도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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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되 는 법이다. IMF위기로 다른 그 룹이나 기업들은 갑작스런 충격 에 부도가 나고 문을 닫아야 했 지만 삼성은 위기가 닥치자 저 력이 나타난 것이다. 결국 철옹성 같았던 소니는 2003년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 에 역전되는 소니 쇼크가 발생 하였고 그 이후 소니나 내쇼날, 후지쓰 같은 일본 전자왕국이 하나 둘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 회장의 위기경영은 계속됐 다. 신경영 10주년인 2003년엔 ' 핵심인재경영'을 골자로 한 제2 의 신경영을 선언했다. 2010년 3월 비자금문제가 불 거져 경영에 복귀해선 "지금이
중무역 갈등이 겹치면서 경제가 어렵다.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위기 는 위대한 기회다. 이제 디지털 강국인 대한민국이 꽃을 피울 절호의 기회다. 대한민국은 IT를 앞세워 코 로나위기를 남 탓이 아니라 나 부터 변화하여 지구상에 우뚝 선 ‘디지털 실크로드’의 꿈을 꾸 어 본다. 그래서 고 이건희 회장이야 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불멸 의 경영인으로 기억되어야만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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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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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팰리세이드·모하비에 도전장..과연 소비자 선택은?
올 뉴 렉스턴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4일 쌍용자동차가 출시 한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은 대형 SUV G4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 델로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 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모 하비 등과 시장 경쟁을 펼 친다. 올 뉴 렉스턴은 부분변 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신 차급 못잖을 정도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국내 최 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 템 ‘인포콘(INFOCONN)’ 과 무려 15개에 달하는 능 동형 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등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시장에서는 차체 사이즈 측면에서 대형 SUV 에 속하면서도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3695만 ~4975만원으로 책정돼 경쟁 차 대비 가성비가 뛰어나다 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올 뉴 렉스턴은 쌍 용차의 플래그십 SUV로서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 과 도시적 세련미가 더해졌 다. 새롭게 바뀐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대형 으로 바뀌었다. 강력한 카리 스마를 엿보이게 하는 대목 이다. 여기에 듀얼 프로젝션 타 입의 풀 LED 헤드램프는 레이어드 구조를 통해 라디 www.cktimes.net
올 뉴 렉스턴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내부 디자인
에이터 그릴과 함께 웅장함 과 입체감이 돋보인다. 측면에서는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만을 위한 전용 휠 아치와 도어 가니시, 20인치 스퍼터링 블랙휠이 적용됐 다. 후면의 LED 리어램프는 T형상으로 변화됐으며, 히 든 타입의 듀얼 머플러는 세련미를 더한다. 전면에서 부터 후면에 이르기까지 일 체감 있는 디자인 테마를 완성해 쌍용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점도 포인트다. 실내는 고급감을 높였다. 계기판은 화려한 그래픽으 로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 터로 변신했다. 주행데이터와 내비게이션 경로, AVN 콘텐츠까지 운 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디 스플레이함으로써 운전편의 성을 높였다. 유저 선호에 따라 클러스터 테마를 3가 지 모드 중 선택할 수도 있 다. 퀼팅 패턴 시트와 도어 트림이 적용됐으며, 정통 SUV의 멋을 살린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 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 로 스포티 엣지 형태다. 센터콘솔에서는 컵홀더 배 치를 세로 형태로 변경하고, 덮개가 추가돼 깔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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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오버헤드 콘솔에는 하 이그로시 소재의 신규 디자 인과 터치식 스위치로 스타 일과 편의성을 높였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볼스 터 사이즈를 증대하고 높이 를 조절해 착좌감이 개선됐 다. 등받이는 139도까지 리 클라이닝 된다. 트렁크는 784ℓ 용량을 적 재할 수 있는데,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2열을 폴딩하면 1977 ℓ로 확장된다. 올 뉴 렉스턴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 m(1600~2600rpm)의 파워 를 발휘한다. 기존 모델 대 비 15마력, 2.0kgf.m가 향 상됐다. 트랜스미션은 변속 감이 부드러운 8단 자동변 속기와 조합된다. 복합연비 는 11.6km/ℓ. 쌍용차의 김부식 마케팅 담당 부장은 “올 뉴 렉스턴 에는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 브 크루즈 컨트롤(IACC)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 이 대거 적용됐다”며 “여기 에 커넥티드카 시스템은 국 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신차 중 가장 뛰어나다”고 자신 했다. 올 뉴 렉스 턴에는 앞 차 량 과 의 안 전 거 올 뉴 렉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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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 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 하는 IACC를 비롯해 후측 방경고(BSW), 후측방 충돌 보조(BSA), 차선변경 경고 (LCWS), 고속도로 안전 속 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탑승객 안전하차경고(SEW) 등 15 가지의 ADAS 시스템이 적 용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은 차 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를 비롯해 보안, 차량 관리, 국내 유일 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 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제공 한다. 차량 운행 서비스는 모바 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에어컨/히터 공조, 도 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가능하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 이 작동될 경우 인 포 콘 상담센 터 를 통
외부 디자인
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 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 계에서 유일하게 10년간 무 상 제공된다. 올 뉴 렉스턴은 이와 함 께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 롤,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 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과 네이버가 제공 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 능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쌍용차의 박성진 상 품마케팅본부장(상무)는 올 뉴 렉스턴은 SUV로서 카 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타일 로 디자인이 변경된데다, 첨 단 기술이 적용된 안전성 과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 티드 시스템이 채용됐다”며 “이렇게 신차급으로 상품 성이 개선됐으면서도 가격 은 3695만~4975만원으로 책 정돼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 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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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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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코스포츠 액티브’ 트림 추가..라인업 ‘강화’
포드 에코스포츠 액티브 외부 디자인
포드는 브랜드의 오프로드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액티브 (Active) 트림 레벨을 에코 스포츠(EcoSport) 라인에 추 가했다. 에코스포츠 액티브는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포드 는 "모험을 사랑하는 고객들 이 그들의 활동적인 생활방식 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 한다. 차량의 외관은 강인한 느 낌을 주는 검은색 플라스틱 바디 피복재가 적용됐으며, 독특한 17인치 알로이 휠을
포드 에코스포츠 액티브 내부 디자인
장착됐다. 그리고 업그레이 드된 서스펜션이 적용돼 거 친 지형에서도 향상된 성능 을 제공한다. 더불어 차량에는 포드 에 코스프츠 티타늄(EcoSport Titanium)에 적용된 대부분 의 표준 장비가 적용됐다. 따 라서 차량에는 실버 루프 레 일, 자동 헤드라이트, 크루즈 컨트롤, 리어 주차 센서, 리어 뷰 카메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 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차량은 600파운드(한 화 약 90만원)의 추가 비용 으로 사양을 액티브 X 로 업 그레이드할 수 있다. 옵션 패 키지에는 뱅앤올룹슨 스테레 오 시스템, 전자 접이식 도어 미러, 리모컨 키가 필요 없 는 키리스고(Keyless go) 등 의 기능이 추가됐다. 더불어, 데저트 아일랜드 블루(Desert Island Blue), 럭스 옐로우 (Luxe Yellow), 프로즌 화이 트(Frozen White) 등 5가지 외관 마감색상이 제공된다. 이 외의 옵션으로는 HID
전조등, 분리식 견인봉, 열선 내장 시트와 열선 내장 스티 어링 휠이 포함된 윈터 패키 지 등이 있다. 그리고 프론트 주차 센서, 사각지대 모니터 링 시스템, 자동 하이 빔 기 능이 추가된 운전자 보조 패 키지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포드의 터보차지 1.0리터 3기통 가솔 린 엔진이 적용됐다. 이 엔진 은 최고출력123마력, 최대토 크 17.34kg.m 파워를 발휘한 다. 포드는 차량이 정지상태 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
데 11초가 걸리며, 최고속도 는 약 180km/h이라고 말한 다.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와 결합됐으며, WLTP 기준 연비는 20.4km/l다. 포드 에코스포츠 액티브의 판매 가격은 2만 1645파운드 (한화 약 3200만원)에서 시 작된다. 새 모델은 포드 피에 스타 액티브(Fiesta Active) 및 포커스 액티브(Focus Active)와 함께 내년 초부터 미국 및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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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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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그날이 사라졌다고요? 골밀도 검사 받고 운동 강도 높이세요
여자 나이 쉰이면 건강관리의 기로에 선다. 이때를 기점으로 노화가 빨라지고 병치레가 잦다. 원인은 폐경이다. 단순하게는 매 달 겪던 생리가 사라졌을 뿐이라 고 생각하기 쉽다. 폐경에 접어 들면 혈관 세포 기능을 보호하면 서 뼈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이 정상의 10분의 1 수준으로 급 감한다. 이로 인해 여성은 폐경 직후부 터 고혈압·고지혈증·골다공증 등 예기치 않던 건강 문제를 겪는 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 에 따라 인생 후반기 삶의 질이 달라진다. 11월 폐경 여성의 달 을 맞아 소홀하기 쉬운 폐경 증상 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성의 몸은 평생 여성호르몬 에 의해 성장하고 늙는다. 10대
초·중반 무렵부터 여성호르몬 이 본격적으로 분비되면서 자궁 이 발달하고 자궁 내막이 증식돼 초경을 경험하고, 40대 중·후반 엔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해 난 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폐경을 겪 는다. 대한폐경학회가 발표한 한국 여성의 폐경 연령은 평균 49.7세 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50세 전 후로 폐경에 이른다. 삼성서울병 원 산부인과 이동윤 교수는 “폐 경은 여성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 한 변화 중 하나”라며 “다달이 여성의 건강을 지켜주던 여성호 르몬이 사라지면서 몸 이곳저곳 이 삐걱거리게 된다”고 말했다. 폐경은 본격적인 노화의 시작 을 알리는 신호다. 여성호르몬 이 급감하면서 신체·정신적 변 화가 두드러진다. 얼굴이나 목,
가슴 등이 붉어지면서 불쾌한 열 질환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한 을 외부에서 보충하면 각종 폐경 감을 겪는 열성 홍조를 비롯해 다”고 말했다. 폐경 이후 여성은 증상을 확실하게 완화할 수 있 인지·기억력이 떨어진다. 동맥경화 진행 속도가 빨라져 심 다. 폐경 이후 건강 취약점을 보 방광·질·요도 등 비뇨생식기 혈관 질환 위험도가 25% 증가한 완하는 효과도 있다. 가장 이상 의 위축성 변화로 배뇨 시 작열 다는 분석도 있다. 폐경 이후 급 적인 치료 시작 시점은 폐경 초기 감, 절박뇨 등 비뇨기계 증상도 변하는 여성의 건강을 지키려면 다. 생긴다. 감정 기복도 심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60세 미만 또는 폐경 후 10년 폐경으로 여성의 생식 기능을 상 첫째로 폐경 증상의 중증도는 이내인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받 실했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우 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여성 으면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이 울·불안감을 호소한다. 은 누구나 폐경을 겪는다. 그런 48% 줄어든다. 또 폐경과 관련 만성질환 발생 위험도 껑충 뛴 데 폐경 증상의 양상·강도·빈 된 골 소실을 막아 골다공증 골 다. 우선 폐경기에 접어들면 뼈가 도·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 절 빈도를 줄여준다. 폐경 여성 빠르게 약해진다. 신촌세브란스 이다. 가볍게 1~2년 만에 지나기 139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호 산부인과 이인하 교수는 “뼈가 도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르몬 치료를 시행했더니 요추의 만들어지는 것보다 사라지는 속 는 강렬한 폐경 증상으로 10년 골밀도는 4.3%, 대퇴골은 3.2% 도가 빨라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 이상 고통을 겪기도 한다.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한다”고 말했다. 이인하 교수는 골밀도는 폐경 후 “폐경 여성에게 본격 노화로 감정 기복 심해져 3~5년 내 가장 빠 장점이 많은 호 고혈압·고지혈증 등 발병 급증 르게 소실된다. 여 르몬 치료 지만 성이 골다공증에 유방암 발생 위 폐경 증상·빈도 사람마다 달라 취약한 이유다. 험이 높다는 과 촘촘했던 뼈가 엉성해지는 골 가볍게 지나간 또래나 언니들 도한 우려로 치료를 기피하는 경 다공증으로 작은 충격에도 부러 이 조금 참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 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기 쉽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 을 그대로 나에게 적용하는 것은 마지막으로 뼈·심장 건강을 과 김용진 교수는 “골다공증약 위험하다. 폐경 증상이 얼마나 챙기는 생활 습관을 기른다. 폐 으로는 추가적인 골 손실을 억제 심각한지, 언제까지 지속할지는 경은 그동안 내 몸을 지켜왔던 할 뿐, 이미 약해진 뼈를 되돌리 예측하기 어렵다. 김용진 교수는 보호막이 사라진 상태다. 예전 긴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폐 “혼자 끙끙 앓으면서 고생하다 과 똑같이 생활하면 살이 더 잘 경 이후엔 골밀도 검사로 뼈 상태 가 치료 적기를 놓칠 수 있다”고 찌는 등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를 점검하는 게 좋다. 말했다. 수 있다. 운동을 했더라도 횟수· 고혈압·고지혈증 같은 심혈 둘째로 스스로 일상이 불편하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 지속적 관 질환도 조심해야 한다. 여성 다고 느낀다면 의학적 효과가 검 인 운동은 폐경으로 무기력해진 호르몬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중 증된 호르몬 치료 등을 적극적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트레 콜레스테롤 조절해 심혈관을 보 으로 고려한다. 심한 폐경 증상 킹·걷기·계단 오르기·스쿼트 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동윤 교 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 처럼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서 적 수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의 다. 당한 근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산 혈관 보호 작용이 사라져 심혈관 급격하게 감소한 여성호르몬 소 운동이 좋다.
약도 듣지 않는 극심한 생리통, 혹시 자궁내막증? 방치하면 난임의 원인될 수 있어 주의해야
최근 초경이 빨라지고 임신 시 기가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월 경을 하는 기간이 늘고 있다. 이 로 인해 월경통을 호소하는 여성 도 적지 않은데, 심한 월경통이 지속될 경우 단순한 통증이 아 니라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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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 자궁은 내부가 비어있고 가장 자리는 두꺼운 근육층으로 이루 어져 있다. 근육의 내부를 자궁 내막이라고 하는데 이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로 이 동하여 발생하는 상태를 자궁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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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증이라고 한다. 주로 난소나 나팔관, 골반 벽, 장에 발생되고 이는 월경주기에 맞춰 성장하고 출혈을 하게 된다. 출혈하면서 유착된 공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흉터를 남기면서 심한 이차성 생 리통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 병으로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생 길 수 있다. 최근에는 자궁내막 증 환자의 3명 중 1명이 2~30대 로 젊은 여성층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임신계획을 가진 여성이 라면 자궁내막증에 유의해야 한 다. 자궁내막증을 통해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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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정자의 운동 및 나팔관의 움직임을 방해하여 불임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상 적으로 수정했더라도 착상하는 과정을 어렵게 만들어 자연 유산 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원래 월경 때 통증이 없던 사람 이 생리통이나 배변통이 생기거 나,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 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 전되지 않는 경우엔 자궁내막증 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골반을 바 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 거나 심한 성교통도 자궁내막증 의 증상 중 하나이다. 증상이 없어도 1년 이상 임신 시도를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상황일 땐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진단은 질식 초 음파검사, 골반 MRI검사, 혈액 검사, 복강경 검사 등이 있지만, 대부분의 진단으로 복강경 검사 후 확진하게 된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크게 약 물과 수술로 나뉜다. 복강경이 나 로봇수술로 병변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약 물치료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 다. 장하균 교수는 "특히 자궁내 막증과 관련된 난임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가임 확률이 가장 좋을 수 있어 임신 계획을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수 술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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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 이상 있으면 심부전 위험 높아져 식생활 서구화, 고령화 영향으로 점차 발병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국내 의료진이 관상동맥 미세 혈관 기능장애와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과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 원 양정훈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 팀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심혈관 센터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 심도자술로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심부전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15 년 사이 침습적 관상동맥 미세혈 관 기능장애 평가를 받은 심부전 환자 1720명 중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 환자162명을 대상으로 미세혈관 기능이상 지 표와 심초음파상 이완기 기능장 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들 중 미세혈관 기능이상 환
자는 72% 에 달했으며, 내피세 포 독립성 미세혈관 기능 이상이 있는 환자들은 심초음파상 이완 기 기능 감소, 좌심실 충만 압력 증가와 연관이 있었고 추적 시 사망률 증가를 보였다. 심부전은 크게 좌심실 수축 기능이 떨어진 수축기 기능 감 소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HFrEF) 과 이완 기능 문제로 발 생하는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 (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HFpEF) 으 로 나뉜다. 이중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은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 운 병이다. 활동 시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여러 검 사를 받고 이상이 없다고 듣는
경우가 흔하게 있으며, 대부분의 검사는 안정 시 시행하기 때문에 실제 활동할 때 느끼는 호흡곤란 의 원인을 찾아내기 어렵다.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 전(HFpEF)은 전체 심부전 환자 의 40%이상을 차지한다. 고령· 비만·동맥 경직도·심방세동을 동반한 좌심방 기능 부전 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식생활 서구화, 고 령화 영향으로 점차 발병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정확 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현재 임상 결과를 호전시키는 특별한 치료제도 없는 실정으로 세계적 으로 질환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 하면서 다양한 약물 연구가 진행 중이다. 양정훈 교수는 “심장뇌혈관
난시 함께 교정하는 노안 백내장 수술, 이것 따져야 수술 난도 높아 첨단 장비와 의사 숙련도 요구돼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 체 탄력·조절력이 떨어지면 서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 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것으 로 시야 흐림, 눈부심, 시력 저하를 동반해 불편함을 초 래한다. 센트럴서울안과 김 균형 원장의 도움말로 백내 장 수술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노안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동시에 생기거나 순 차적으로 발생한다. 노화와 함께 진행되므로 피할 수 없 다. 한 번 진행하면 수술 없이는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일 역시 불가능하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 해진 수정체를 깨끗한 인공수정 체로 교체하는 치료다. 환자의 직업이나 취미,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단초점·다초점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난시가 있는 환 자는 전문의 판단에 따라 난시 교정 기능이 추가된 렌즈를 사용 해야 한다. 노안 역시 수정체 이상으로 야 기된다. 백내장과 동일한 수술 법으로 교정한다. 노안 교정 백 내장 수술에는 다초점 인공수정
체를 사용한다. 수술하면 돋보 기 없이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 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다만 다 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 수정체보다 가격대가 높고 야간 시력 선명도가 떨어지거나 빛 번 짐이 있을 수 있어 수술 전 전문 의와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 다. 난시가 있는 사람은 노안 백내 장 수술을 할 때 좀 더 유의해야 한다. 특히 다초점 렌즈는 잔여 난시에 민감하다. 수술이 성공적 으로 이뤄지더라도 난시를 교정 하지 않으면 교정시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수술 후 난시 교 정 안경을 따로 써야 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 술 후 1디옵터 이상의 난시가 예 상되면 난시 교정용 특수 인공수 정체 사용을 추천한다. 난시를 함께 교정하는 백내장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 전 난시의 방향을 정확히 확인하 는 것이다. 난시 방향이 위아래 면 물체의 상이 위아래로, 양옆 이면 물체가 왼쪽 오른쪽으로 퍼 져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난시 방 향을 계측해 교정해야 한다. 이 를 위해 각막 곡률 검사, 각막 지 형도 검사, 레이저 안구 계측기 검사 등을 시행해 오차 범위를 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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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중재시술팀과 심부전팀간 다학제 진료를 통해 기존 안정 시 검사로 밝혀지지 않은 설명하기 어려운 호흡곤란 환자들을 대상 으로 심도자실에서 관상동맥 미 세혈관 기능을 평가하면서 누워 서 자전거를 타면서 우심도자술
을 시행할 때 측정되는 혈역학적 지표와 심초음파 지표를 동시에 모니터해 안정 시와 활동 시 변화 를 분석해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 존 심부전을 조기 진단하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말했 다.
뼈에 금 가도 바로 알아채기 어려운 ‘소아 골절’ 6살 준석이는 얼마 전 집에서 팔을 다쳤다. 집에 엄마도 함께 있었지만 아이가 다친 걸 바로 알 아채지 못했다. 잠들기 직전 팔 이 아프다는 아이의 말에 살펴 보니 약간 부은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괜찮다는 아이 말을 믿고 일주일이 흘렀다. 또 다시 팔이 아프다는 준석이 말 에 병원을 찾았을 땐 뼈에 금이 갔다는 예상치 못한 골절 진단 을 받았다. 유소아는 골막이 두텁고 뼈가 유연하다. 같은 충격이라도 뼈가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 골격 일부 만 부서지거나 금이 간다. 일상 에서도 침대·쇼파 등에서 뛰놀 다가 넘어져 흔히 골절이 생길 수 있다. 골절은 단순 타박상과 다르 다. 타박상·염좌로 인한 통증은 1~2일 내로 호전된다. 하지만 뼈 가 손상된 골절은 통증이 2주 정 도 지속된다. 손상된 뼈 주변에 통증·압통이 발생해서다. 노원 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권영우 교 수는 “표현 능력이 서툰 유소 아는 자기가 어떻게 아픈지 설명 하지 못하고 보호자가 뼈에 금 이 가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며 “팔·다리를 잘 움직여 겉으 로는 괜찮아 보여도 아이가 계속 아파하면 X-ray 검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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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조언했다. 유소아 골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판 손상 여부다. 성장 판이 손상되면 골절 부위의 저성 장 혹은 과성장이 발생한다. 실 제로 소아 외상으로 인한 골절환 자 중 20% 정도는 성장판 손상 을 동반한다. 권 교수는 “성장 판 부분은 X-ray 상 검게 보이기 때문에 골절을 진단하는 것이 까 다로워 CT·MRI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소아는 성인과 달리 뼈의 골 화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다. 사 람에 따라 골화 중심이 생기는 연령도 다르다. 따라서 골절을 진단할 때 반대 쪽도 같은 방향에서 촬영해 양 쪽을 비교·관찰하면서 골절 여 부를 판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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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쬐고 우유 많이 마셔요, 칼슘 체내 흡수율 높아져요
칼슘은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 한 영양소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7)에 따르면 한국인은 권장 량 대비 67.4%만 먹는다. 모든 영 양소 섭취율 중에서 가장 낮다.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10년간 조사에서 1일 권 장 섭취량을 채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늘 칼슘이 부족한 상 태인 셈이다. 단단하고 치밀해야
할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위 험이 커진다. 칼슘은 어떻게 보 충하느냐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다르다. 약이 되는 칼슘 보충법 을 소개한다. 칼슘은 뼈 건강에 핵심적인 역 할을 하는 영양소다. 신체 골격 을 이루는 뼈는 항상 만들어지고 파괴되길 반복한다. 오래된 뼈 조직은 분해돼 몸속으로 흡수되
고 그 자리를 새로 만들어진 뼈 가 대체한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는 “칼슘이 부족 한 상태로 지내면 뼈에 저장된 칼 슘을 빼내 쓰다가 속 빈 수수깡 처럼 엉성한 뼈로 변한다”고 말 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30대 후 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 출되는 속도 가 빨라진다. 이런 상태가 지속하면 작 은 충격에도 뼈가 견디지 건강한 식사가 대사증후군을 예방한다 못하고 부러 진다. 적절한 <지난 호에 이어> 변화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칼슘 보충이 필요한 이유 대사증후군이라는 개념은 오래전 포도당은 우리 몸에 가장 기초적인 다. 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이를 처음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성분으로, 항상 부족한 칼 정리한 사람은 제럴드 리본(Gerald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 슘을 효과적 Reaven) 박사입니다. 리븐 박사 연 다. 그런데 운동이나 식사등으로 포 으로 채우려 구팀은 1988년, 대사증후군에서 나 도당이 급감하거나 급증하면 혈중 포 면 무엇을 고 타나는 증상들은 모두 체내의 인슐린 도당 농도를 조정하기 위해 우리 몸 려해야 할까. 저항성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의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첫째는 충분 X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분비합니다. 즉, 혈액내 포도당 함량 한 양이다. 한 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 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간에 국인은 칼슘 기구(WHO)는 1998년 인슐린 저항 서 포도당을 생산하는 것을 중지시키 섭취량 자체 성이 모든 증상을 포괄적으로 포함할 고 근육 세포등에서 포도당을 세포 가 적다. 식단 수 있다는 확증이 없기 때문에 인슐 안으로 흡수하도록 유도합니다. 에서 칼슘을 린 저항성 증후군 대신 대사증후군이 <다음 호에 계속> 충분히 보충 라고 명명하였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하기 어려워 서다. 이르고 있습니다. 칼슘은 우 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 유치즈요구 일까요? 인슐린 저항성을 이해하려 르트 같은 유 면 체내에서 인슐린이 하는 일이 무 제품을 비롯 엇이고, 그에 따라 포도당이 어떻게 해 멸치, 뱅어 포 등 뼈째 먹
생식과 건강
대사증후군-당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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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작은 생선, 케일브로콜리청 경채배추 같은 푸른 잎 채소, 김, 미역 등 해조류에 풍부하다. 그런데 양질의 칼슘을 함유한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을 주식 이 아닌 간식으로 먹는다. 채소도 칼슘 보충에는 도움이 안 된다. 한국인은 주로 소금에 절인 김치로 채소를 먹는다. 건 국대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 수는 “소금 속 나트륨은 칼슘 도둑”이라고 말했다.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칼 슘도 같이 끌고 나간다. 둘째는 체내 흡수율이다. 칼 슘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영양 소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속 으로 흡수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 다. 칼슘은 식품에 따라 체내 흡 수율에 차이를 보인다. 칼슘을 가장 잘 흡수시키는 식품은 우유 다. 섭취한 칼슘의 50%가량이 흡수된다. 반면 채소 속 칼슘의 체내 흡 수율은 10% 이하로 낮다. 정윤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리 드 교수 연구팀은 칼슘 섭취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조사했 다. 그 결과 칼슘 섭취가 과하면 심근경색 위험이 30% 증가했다 고 밝혔다. 칼슘 섭취는 식품이 우선이 다. 인마그네슘 등 다른 무기질 과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된다. 참고로 한국영양학 회에서 권고하는 한국인의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은 700~800 ㎎이다. 뼈 건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 는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이보 다 높은 800~1000㎎의 칼슘 섭 취를 권한다. 칼슘 보충제가 필요한 사람도 있다. 칼슘 필요량이 높아 식품 으로만 채우기 힘들어서다. 특히 ▶골감소증골다공증으로 뼈 가 빠르게 약해지고 있는 사람 ▶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소금에 든 나트륨은 칼슘 도둑 보충제는 일부만 필요, 식품이 우선 석 교수는 “채소에는 피트산염 이 많이 함유돼 있어 먹은 만큼 몸속으로 흡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양의 칼슘을 채소 가 아닌 우유로 보충하면 그만 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셋째는 단짝 영양소다. 칼슘 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될 수 있도록 생체 이용률을 높여준 다. 비타민D가 대표적이다. 우리 몸에 들어온 칼슘은 비타민D가 있어야 흡수가 더 잘된다. 비타 민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만 들어진다. 그래서 흔히 ‘선샤인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전지은 교수는 “비타민D 는 소장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것 을 도와 튼튼한 뼈를 만든다”고 말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도 있다. 탄산음료햄버거피자커 피 등 인스턴트식품은 인 성분이 많아 칼슘 배출을 유도한다. 알 코올은 뼈 재생을 억제하고 소장 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단, 칼슘도 과하면 독이 된다. 뼈를 생각해 필요 이상으로 칼슘 을 많이 먹으면 혈중 칼슘 농도 가 높아진다. 전 교수는 “칼슘 이 혈관에 쌓이면서 심혈관 질환
줄어 뼈 분해가 활발해지면서 골 다공증 위험이 높아진 사람 ▶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 람 ▶채식 위주로만 먹어 식품으 로 칼슘 섭취량을 채우기 어려운 사람 등은 칼슘 보충제 복용을 고려한다. 만성적인 칼슘 부족 으로 뼈가 부러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보충 제로 먹는다면 1회 칼슘 섭취량, 제품 생산에 사용한 원료, 함께 함유된 영양소 등을 꼼꼼히 살 펴야 한다. 칼슘 보충제는 소량 을 하루 2~3회에 걸쳐 나눠 먹는 다. 한번에 500㎎ 이상씩 고함량 으로 먹으면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칼슘은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 느냐에 따라 복용법이 달라진 다. 수용성인 구연산 칼슘은 식 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 다. 하지만 탄산칼슘은 위산 분 비가 줄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어 식후 곧바로 먹어야 한 다. 또 비타민DK, 마그네슘 등 칼 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영양소 가 포함돼 있다면 뼈에서 칼슘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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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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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굳는 강직성 척추염 통증 없으면 괜찮을까? 강직성 척추염은 소리없이 삶을 파괴하는 병이다. 주로 10대 후반에 서 20대 초반에 젊은 남성에서 발병하는데, 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 계 이상으로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척추 마디가 점차 굳는다. 질병이 진 행할수록 엉덩이부터 시작해 허리·가슴·목까지 타고 올라가면서 척추 가 대나무처럼 통뼈로 굳는다. 망가진 척추가 딱딱하게 변형이 온다고 해서 강직성이라고 부른다. 척추가 굳으면서 하나로 연결되면 등이 앞 으로 굽고 목을 움직이는 행동이 점차 불편해진다. 척추를 움직여 세수 하기나, 걷기 등 일상도 어려워진다. 강직성 척추염의 날(11월 첫째 주 금요일)을 계기로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봤다.
강직성 척추염은 허리디스크 등 쉬면 낫는 허리 통증과는 다 르다. 진행성 염증 질환으로 발 병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 혀지지 않았다. 증상은 척추관 절에 관절염·강직감·통증이 나 타나고 더 진행하면 모든 방향의 척추 운동이 어려워진다. 주로 허리 아랫부분과 엉덩이 부위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 한 증상이 몇 시간 동안 지속한 다. 대개 운동하거나 몸을 움직 이면 통증이 점점 호전되는 경향 을 보인다. 강직성 척추염은 질병이 진행 할수록 척추와 척추 사이 관절 이 딱딱하게 굳는다. 초기엔 목· 등·허리 등의 척추 통증과 뻣 뻣해 불편하다가 점차 무릎·발 목·손가락 등이 말초 관절이나 아킬레스건이 붓고 아픈 말초관
절염을 동반한다.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눈의 포도막염이나 피부가 각질화하는 건선, 장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장 질환을 동반한다. 강직성 척추염을 단순한 허리 통증의 문제로 보면 위험하다. 진단이 늦어지면 척추 변형으로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으로 악화 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대부분 발병 후 10년 이내에 일상생활 활동에 어 려움을 겪는다. 특히 말초 관절염의 발생, 강직 성 척추염의 X-ray 상 척추 변화 및 대나무 척추로의 진행과 크게 관련이 있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통증·강 직이 심해지면서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고 신체적 기능이 손상된 다. 결국 삶의 질이 나빠진다. 한
번 변형된 척추 관절은 다시 본래 상태로 회복하지 않는다. 따라 서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될때 가능한 빨리 류마티스내과 에 방문해 질병 진행을 억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 히 강직성 척추염 초기에 치 료를 시작하면 추가적인 증 상 악화를 예방하면서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정상적 인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는 일차 적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 통제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없애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에는 척추 변형 억제 효과까지 고려한 생물 학적 제제 치료를 고려 하기도 한다. 질병활성도가 높을 땐 적합하다.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창근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신생 골 형성으로 인한 비가역적인 척 추 변형”이라며 “척추 마디에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면 운동범 위가 제한대고 점차 대내무처럼 척추가 굳은 척추의 강직이 생긴 다. 초기부터 척추 변형을 억제 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 다. 실제 생물학적 제제인 인터루 킨 17A 억제제(제품명 코센틱
스)가 등장하면서 강직성 척추 염 환자의 임상 증상이 개선되 는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TNF-α억제제는 강력한 염증 조절효과에도 불구하고 척추 변 형을 막는데는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코센틱스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으로 염증·통증 완화 등 효 과뿐만아니라 지속적인 척추 변 형 억제효과도 확인했다. MEASURE1 연구의 3년 연 장 연구에 따르면, 치료 4년 차 강 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80%에 서 방사선학적 척추변형이 나타
나지 않았다. 적극적인 치료로 척추의 구조적 손상을 적극 예 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미 다. 이창근 교수는 “지속적 치 료·관리가 중요한 강직성 척추 염 환자에게는 엄청난 일”이라 고 말했다. 강직성 척추염의 효과적인 치 료를 위해서는 비약물적 치료 도 병행해야 한다. 자세를 바르 게 유지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칭 으로 척추 등 관절 유연성을 높 이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한 다. 또 강직성 척추염 진행을 재 촉하는 담배는 삼간다.
당뇨 환자 손발 저림, 방치하다 후회 당뇨병은 질환 자체보다 당뇨 천성모병원 신경과 김영도 교수 수 있다. 합병증이 더 심각하다. 평소 꼼 는 "정확히 진단하고 초기부터 김영도 교수는 "증상 없이 말 꼼히 확인하고 관리가 필요한 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 초신경 손상이 진행될 수 있기 유다. 당뇨합병증은 당뇨병성 말 만 심혈관질환, 신장병, 망막질 때문에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진 초신경병증, 심혈관질환, 당뇨병 환 등과 같은 다른 당뇨합병증에 단 후 5년,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성 망막병증, 만성신부전, 당뇨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부족한 진단과 동시에 말초신경병 선별 발 등이 있다. 편"이라고 말했다.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 특히 이 가운데 손발 저림이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위 다”며 “또 비슷한 증상을 유발 감각 이상이 있는 당뇨병 환자 험인자는 고령, 당뇨병 유병 기 하는 다른 질환들이 많은 만큼 는 ‘당뇨병 정확한 진단 을 성 말초신경 위해 전문의의 말초신경병증 30~40%는 사지 통증 등 호소 병증’을 의 상담과 검사가 족부 절단 가능성도 심해야 한다. 필요하다”고 말 당뇨병성 말 했다. 초신경병증은 혈당이 잘 조절되 간, 혈당조절, 고혈압, 흡연, 이상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치 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 지질혈증, 비만, 인슐린분비 기 료 목적은 통증 및 증상을 완화 속할 경우 말초신경계 손상으로 능 저하, 심혈관계 질환 등이다. 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발생하는 당뇨합병증으로 감각 대체로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데 있다. 또 신경의 퇴축을 막아 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 등에 인지가 어려워 간과하기 쉽다. 주 재생을 돕고 사지 손상과 같은 심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적절하 요 증상은 ▶이상 감각, 이질통, 각한 합병증을 막는다. 게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말초혈 통각과민, 통증과 같은 양성증 약물치료는 알파 리포산, 듀 관 질환과 동반돼 족부의 궤양은 상 ▶통각감퇴, 온도, 진동, 압력 로세틴, 프레가발린 등이 주로 물론 절단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 에 대한 감각저하 ▶반사저하, 무 쓰인다. 그 외 삼환계 항우울제, (당뇨발)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인 감각 같은 음성 증상으로 나눌 항경련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 ID:cktimes
수 억제제 등이 사용될 수 있다. 만약 호전이 없을 경우 기전이 서 로 다른 약물로 변경하거나 병합 을 시도해볼 수 있고, 심한 경우 마약성 진통제(아편유사제)를 추가해 볼 수 있다. 김영도 교수는 “고혈당과 당 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중증도 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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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다. 이외에도 흡연, 심혈관질환의 과거력,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의 관 리도 필요하다”며 “대사증후 군, 당뇨 전 단계 및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 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발생을 예 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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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끌려다니지 말고 일상 루틴으로 건강 지켜라” 세계가 주목하는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 ‘맥스 루가비어’가 말하는 최강 건강법 요즘만큼 많은 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던 때가 있을까. 바이러 스 하나가 인류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새롭고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앞으로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 들의 전망이다. 아플 때 병원에서 관리받던 건강을 이제는 습관으 로 정착시켜야 할 때다. 알츠하이머와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맥스 루가비어(Max Lugavere)는 건강 및 과학 분야 글을 쓰는 저널리 스트답게 여러 의학 전문가들을 만나고, 믿을 만한 자료들을 찾아 가며 건강에 대해 탐구하고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의 모 든 걸 관장하는 뇌가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야 인류가 보다 강인해 질 수 있음을 발견한다. 루가비어는 최근 한국에서 펴낸 책 <지니어 스 라이프>(니들북)에서 그 과정에서 깨달은 뇌 건강을 지키기 위 한 가장 강력한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할 실 용적인 팁을 알려준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연의 시간을 따라 생 활하며, 몸속 에너지를 깨워라, 힘들게 운동하지 않더라도 되도록 일어나 움직이고, 주변에 독소를 치우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라, 그리고 이 모든 걸 루틴으로 만들어라 등이 바로 그 팁. <뉴욕타임 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아이튠즈 건강 팟캐스트 1위에 빛나는 맥 스 루가비어의 간결하고 명확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에 관 심 없던 사람이라도 뇌의 명령과 호르몬에 따라 움직이는 몸과 정 신의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개인의 생활에 적용할 건강 루틴 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취재/김혜연 기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 라!”, “건강은 자신하는 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서 숱 하게 들었지만 사는 게 바쁘 고 정신없다 보니 미안하게도 내 건강까지 챙겨줄 여력이 없 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19라 는 신종 바이러스가 일상을 침 투해 모든 걸 바꿔버린 현실을 목도하고 나니 그제서야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다.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 다는 건 알았지만 아플 때 병 원 가면 다 고칠 수 있다고 현 대 의학 기술에 나를 내맡겨 왔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 다. 미국의 의학 전문 저널리스 트인 맥스 루가비어는 알츠하 이머와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뒤, 현대 의학의 한계를 체감 하고 개인이 지킬 수 있는 건 강한 삶에 대해 더욱 몰두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 들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자 <지니어스 라이프>라는 팟 캐스트를 시작하고, 그동안 우 리가 잘못 알고 있던, 혹은 꼭 알아야 하는 건강 상식을 이해 www.cktimes.net
하기 쉽게 대중적으로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 을 받는다. 사람들을 매료시킨 ‘지니 어스 라이프’는 무엇이고, 수 많은 건강 채널 중에서도 독보 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유는 뭘까?
▲ 점심식사 후 햇빛을 받으며 산책하거나 퇴근길에 한 정거장 전에서 내려 걸으면 칼로리를 태우고 우울증을 예방하 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은 시민들이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빨갛게 물든 단풍길을 걷는 모습. <뉴시스>
소화는 비교적 노동 집약적인 과정이라 무엇을 먹든 칼로리 소비가 늘어난다. 하지만 음식 마다 대사 과정에서 연료로 소 모되는 칼로리 비중은 다르다. 가공식품은 열 효과가 가 장 적은 반면, 단백질이 풍 부한 식품은 가장 높다. 실제 로 단백질로 소비하는 열량의 20~30퍼센트가 소화 과정만 으로 연소된다. 이것은 잘 알 려진 단백질의 배고픔 억제 효 과와 함께 단백질 섭취만 늘려 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이 유를 설명해준다.”
을수록 피부에 멜라닌이 더 많 다. 멜라닌은 자연의 자외선 차단제라 피부 노화를 느리게 해주지만 비타민 D가 부족할 위험이 있다. 백인은 여름에 10분만 햇빛을 받아도 충분하 지만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최대 2시간까지 필요하다. 비타민 D 생성 능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져서 똑같은 양의 햇빛을 받아도 77세는 18세 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신 장의 비타민 D 활성화 능력도 약해진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요성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게 들었을 테지만 저자는 힘들게 운동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쇼핑을 하고, 이불을 개고, 강 아지를 산책시키는 모든 활동 이 결국 운동이다. 굳이 힘들 게 운동하고 싶지 않다면 일어 나서 그냥 움직이기만이라도 하자. “오랫동안 앉아 있기만 하 면 뇌의 혈류가 감소해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하지만 간단한 운동만으로(30분마다 2분씩 걷기) 혈류가 정상화된 다. 그 원리는 이렇다.
인간의 모든 걸 관장하는 뇌가 본연의 기능 되찾아야 몸도 강인 뇌 건강 잡을 6가지 방법
‘지니어스 라이프’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뇌에 본연의 기능을 찾아주면 몸과 정신,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다 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맥스 루 가비어는 6가지 방법을 제시 한다. 대중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도 있는 의학과 건강법을 주 제별로 지루하지 않게, 오히려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 첫째 는 영양이다. 가공식품 보다 자연식품 중심의 식단으 로 바꾸고, 단백질 중심으로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건강하 고 풍부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와 뇌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단백질 식품은 기초대 사율을 높여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것을 식이 성 열 효과(thermic effect of feeding) 혹은 TEF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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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먹고, 자연의 시간 따라 생활, 몸속 에너지 깨워라! 힘든 운동 않더라도 되도록 일어나 움직이고, 주변 독소 치워라! “임부의 생선 섭취는 태아 의 뇌 발달을 도와주고 일주일 에 적어도 한 번씩 생선을 먹 는 아이는 전혀 먹지 않거나 덜 먹는 아이보다 잠을 더 잘 자고 IQ가 평균 4점 높다. 그 리고 생선을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먹는 15세 남성은 18세 에 이르러 IQ가 4점 올라갔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사 람은 두 배 이상의 효과가 나 타났다.” 둘째 는 시간이다. 자연적인 시간에 인간의 생활을 맞춰야 더 건강할 수 있다는 것. 환할 때만 식사를 하고, 인공 조명 대신 햇빛을 잘 받기만 해도 면역력과 우울증, 불면증이 사 라진다. “비타민 D의 생성에는 피 부색도 중요하다. 피부색이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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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노출(또는 비타민 D 복용 량)도 늘려야 한다.” 셋째는 에너지다. 몸속 숨은 에너지를 깨우기 위한 좋은 스 트레스도 있음을 알려준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혈 중 멜라토닌 농도가 최소화돼 있다. 일어날 때 알람 시계를 이용하더라도 잠자는 도중에 최고조에 이르는 멜라토닌이 아침에도 계속 높은 수치로 남 아 있을 가능성은 작다. 아침 에도 우리 몸에 남아 있는 멜 라토닌은 낮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 혈당 조절 기 능을 방해한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 한 시간 정도 후에 아 침식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알람시계를 이용해 일어 난다면 말이다.” 넷째는 운동이다. 운동의 필
몸을 움직이면 혈압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 혈액과 영양소 를 뇌로 밀어낸다. 뇌 혈류 감 소는 장기적으로 그저 노화 의 일부분이라고 착각하는 정 신 기능 약화를 일으킨다. 알 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의 원 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혈관 성 치매의 경우, 뇌로 가는 혈 류를 아주 작은 장애물이 연속 적으로 방해한다. 작은 규모의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세 번 산 책하는 것만으로 초기 또는 경 증 혈관성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이 개선되었다.” 다섯째 로는 우리 주변에 흔 한 독소들을 알려주니 집 안 곳곳에 숨은 독소를 찾아내 치 워버리자! 마지막은 이너피스다. 잘 자 고,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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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5분 명상을 하는 것만으 로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 는 호르몬 렙틴(leptin)과 배 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ghrelin)을 조절한다. 잠이 부 족하면 신호가 엉망진창이 되 어 더 많이 먹게 된다. 그뿐 아 니라 의사결정과 충동 억제처 럼 식탐을 억제하는 중요한 기 능을 수행하는 전전두엽도 느 슨해진다. 하루에 4~5시간밖 에 자지 못하는 사람은 뇌가 특히 당과 지방이 합쳐진 음식 을 거부하지 못해 매일 약 400 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된다. 수면 부족이 계속 이어지면 일 년에 15만 칼로리, 지방 약 19 킬로그램을 더 섭취하게 된 다.” 더 이상 바이러스 두렵지 않다
아직도 건강 습관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지는가?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유기농 채소, 방목한 고기, 자연산 생선을 고르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무염버터를 사는 것부 터 시작해볼 수도 있다. 점심 식사 후에 햇빛을 받으며 산책 하거나 퇴근길에 한 정거장 전 에서 내려 걷는 것도 좋다. 일 주일에 세 번은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가끔씩은 힘들지 만 찬물 샤워를 하면 칼로리를 태우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쉽고 일상적인 건강 법이라면 누구나 나만의 루틴 을 짜서 실천해볼 수 있지 않 을까? 하지만 말이 쉽지 습관은 하 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맥스 루가비어 또한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루 틴을 일상화할 수 있는 4주간 의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첫 번째 주에는 독소를 주변 에서 치우고, 잘 잘 수 있는 환 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관리 한다. 둘째와 셋째 주에는 식 습관 개선을 위해 주방을 정리 하고, 먹어도 되는 것과 먹어 서는 안 되는 것을 분리한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나의 탄 수화물 점수를 확인하고, 각자 에 맞게 탄수화물을 섭취량을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지니어스 라이프를 실천하는 실용적인 팁을 시간대별로 안 내하고 있어서 이를 참고 삼아 나만의 하루 루틴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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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예방에 관한 모든 것
“확실하고 든든한 매뉴얼이 당신 생명 지킨다!” 코로나19 공포는 시간이 지나도록 전 세계인을 공포의 도가 니로 몰아넣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백신이 개발되고 모든 사 람에게 적용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코로나 를 두려워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서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과 대처에 대한 관심은 그 어 느 때보다 뜨겁다. 이제 감염병 방역에 대한 매뉴얼은 ‘권장사
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의무이자 모든 국민이 지켜야 할 ‘규 칙과 습관’이 되었다. 방역 수칙 지키기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 이며, 처음이자 끝이다. 전 세계 수많은 언론에서 K-방역 시스 템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논평을 내놓았지만, 결론은 의외로 단순하다. 효과적인 매뉴얼과 방역 협조 시스템, 국민들이 매뉴 얼을 얼마나 습관처럼 지키느냐다.
2019년 연말 중국 우한에 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 러스 ‘코로나19’는 2020 년 전 세계에 유례없는 전 지구적 위기를 가져왔다. 바 이러스는 국경과 대륙을 넘 어 이제는 세계인의 일상 모 습을 바꾸어놓았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는 예상을 뛰어넘어 장기화되 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국민 들은 마스크 착용하기와 손 씻기, 거리두기 같은 일상의 습관으로 방역 매뉴얼을 지 키는 것이 감염병 창궐 예방 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일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습관이 조 금이라도 무너지거나 무시 되었을 때, 잠잠해지는 줄 알 았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발 히 전파되며 더 많은 확진자 를 양산하게 되는 패턴도 경 험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개발 되어 대중에게 보급된다 하 더라도 그것이 바이러스 위 기의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당분간은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에 대한 매뉴얼을 철저히 지키 는 것만이 이 위기에 대응하 고 살아남는 최선의 방법이 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 본,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 에 비해 성공적인 방역시스 템을 구축했다고 인정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정부가 제시한 방역 매뉴얼을 대부분의 국민이 준수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감염 병 전파 초기부터 사회적 거 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자가 격리, 감염자 접촉 동선 제 공, 개인위생 지키기 등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익숙하지 않았던 일상 속 방역 매뉴얼 이 이제는 누구나 당연히 지 켜야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 졌다.
릴 때는 변기의 뚜껑을 닫고 내립니다. 오염된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입, 코, 눈을 만 지지 않는다.”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는 주변 이웃은 물론 내 가 족 중의 누군가도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는 우리 일상 속의 감염병으로 자리 잡았 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
매뉴얼의 힘은 이렇게 강 력하다. 일상화하고 습관화 한 행동 수칙이 건강을 지키 고 생명을 지킨다. 생명을 위 협하는 바이러스 예방에 관 한 모든 것을 담은 책 <바이 러스 대처 매뉴얼>(모아북 스)은 감염병과 관련한 모 든 상황에서 누구나 즉시 대 처할 수 있도록 꾸며 호응을
▲ 코로나19 공포는 시간이 지나도록 전 세계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 아넣고 있다. 사진은 핼러윈데이를 앞둔 10월29일 오후 경기 용인시 보정 동 카페거리에서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을 하는 모습. <뉴시스>
얻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겪 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고 행동 수칙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어 든든한 예방의 역 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하는 행동 수칙 은 일상적인 소독과 거리두
되, 의심증상 여부를 매일 점 검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 체 온계를 마련해 놓고 매일 발 열 여부를 측정한다.” 이렇듯 책에서는 체온 체 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 리 두기, 손 소독제와 비누 사용법 등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시작으로 가족
이러스, 모기 등 동물 매개 감염병, 역사 속 감염병과 팬 데믹 등 감염병 치료와 예방 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정 보를 제공하여 상식을 늘리 고 바이러스 대처법에 대한 매뉴얼을 체화시키도록 한 다. 그러면, 감염병 매뉴얼을 실천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 한 지침일까? 전문가들은 다 음과 같은 점을 강조한다. 첫 째 , ‘ 인 포 데 믹 (infodemic: 잘못된 정보가 바이러스 팬데믹처럼 퍼지 는 현상)’에 현혹되어 기본 매뉴얼을 무시해서는 안 된 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폐 를 소독한다며 세탁기나 전 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소금 물을 뿌리면 바이러스를 죽 일 수 있다고 착각하거나, 바 이러스 예방을 위해 알코올 이나 소독제를 마셨다가 사 망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은 기본 매뉴얼이 아닌 근거 없 는 잘못된 정보를 믿었기 때 문에 발생한 일들이다. 둘째, 사태가 진정되는 듯 보인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방심하는 순간 팬데 믹은 다시 시작된다. 특히 개 인의 욕심이나 편리함을 위 해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것은 타인의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위 험하고 이기적인 행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백신 개발돼 보급된다 하더라도 바이러스 위기의 끝 아니다 코로나 시대 살아남는 최선의 방법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 기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 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 용이다. 계절과 상황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자신과 타인의 분비물과 접 촉한 후 곧바로 손을 씻는다.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높 은 장소와 물건에 주의하며, 화장실을 사용한 후 물을 내 ID:cktimes
건강 대처법과 가족 중 환자 와 임산부가 있을 경우 대처 법을 거쳐 야외, 여행, 학교, 직장, 행사장, 대중교통, 음 식점, 쇼핑몰 등 각종 장소 이용과 방문 시 주의사항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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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국가, 시민, 행정시 스템이 변화에 적응하고 협 조해야 한다. 이 매뉴얼을 통해 비상시 에도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 게 대처하고, 코로나 사태를 효율적으로 이겨내어 건강 과 안녕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다.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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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연어 등 생선 자주 먹으면 생기는 일 출로도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아 져, 건강관리에 부정적인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전체 대상자 6454 명을 고지혈증 여부와 간 수치에 따라 그룹을 나눠 혈중 수은 농 도를 비교했다. 혈중 지질 검사 (총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 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 방)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3699명(57.3%)이 고지혈증 으로 확인됐다. 고지혈증 그룹 에서 남성의 평균 혈중 수은 농
집단의 혈중 수은 농도가 정상 집단에 비해 높았다. 히 성별·나이·BMI(체질량 지수)·흡연·음주 등과 함께 개인별 복용약의 영향을 고려한 뒤에도, 혈중 수은이 1µg/L 증가 할수록 고지혈증의 발생과 간 수 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11%, 35%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직업적 노출이 아닌 일반 인구집단, 즉 일상에 서 저농도의 만성적인 수은 노 출로도 고지혈증 발생 등 건강
만성적 노출로도 혈중 수은 농도 높아져 간 기능 떨어지고 고지혈증 발병 위험 높아져 국내 연구진이 수은의 위험성 을 다시 한 번 경고했다. 특히 직 접적 노출이 아닌 일상에서 만성 적인 저농도 노출만으로도 고지 혈증과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 학과 박재범 교수 연구팀은 2012~2014년까지 전국에서 표본 추추한 성인 6454명을 대 상으로 수행한 국민환경보건기 초자료 조사를 활용해 평균 혈중 수은 농도와 이에 따른 건강 위 해요소를 살폈다. 현재 수은은
일시에 고농도로 노출되면 신경 계에 독성 영향을 일으킨다고 알 려졌다. 하지만 일상적인 노출이 건강 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뚜렷 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그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는 3.11µg/L다. 또 4명 중 1명꼴로 이상반응이 일어나 지 않는 수은의 건강영향 기준치 (HBM-I, 5µg/L)의 최고 농도를 초과했다. 이 같은 평균 혈중 수은 농 도는 미국 NHANES, 캐나다
CHMS, 독일 GerES 등 선진 국 가가 주도한 바이오모니터링 연 구결과와 비교해 약 3~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한 국인의 혈중 수은 농도는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감소 추세 를 보이고 있으나 선진 국가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 다. 상어·참치·연어 등 먹이 사슬 꼭대기에 있는 생선류를 자 주 먹으면 수은이 체내로 들어 독성이 가장 높은 메틸수은 형태 로 변해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아 진다. 연구팀은 저농도 수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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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힌 것 에 주목을 받으며, 국제 학술지 ‘Toxics’ 저널에 게재되었으 며 웹사이트 표지 메인 기사로 소개되고 있다. 논문 제목은 ‘수은 노출 과 고지혈증 및 간수치 상승 과의 연관성: 전국 단면조 사연구(Mercury Exposure and Associations with Hyperlipidemia and Elevated Liver Enzymes: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다.
만성 기침 시달리는 어르신, 우울증 위험 3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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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4.03µg/L, 여성은 2.83µg/ L이고, 정상 집단의 남성은 3.48µg/L, 여성은 2.69 µg/L로, 고지혈증 집단의 혈중 수은 농도 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 간 기능 검사(ALT, AST, GGT) 분석결과, 대상자 중 1189명(18.4%)이 간 수치 상승 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는 남성 4.36µg/ L, 여성 3.25µg/L이고, 정상 집 단의 남성은 3.64µg/L, 여성은 2.70µg/L로, 역시 간 수치 상승
만성기침을 하는 노인은 우 울증 위험이 높 고 삶의 질도 떨 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 기내과 손경희 교수, 분당서울 대병원 알레르 기내과 장윤석 교수는 '노인에 서 만성 기침과 우울증의 연관 성: 한국 노인 코호트 분석'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 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 리나라 65세 이 상 1000명을 대상으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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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및 인지 기능에 대 한 다각적 심층 설문 과 건강 상 태의 연관 성을 조사 했다 그 결과, 3개월 이상 지속된 만 성 기침과 야간 기침 은 우울증 과 연관성 이 3배 이상 높았고, 삶의 질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 노인에게 두드러졌 다. 추가로 비염 증상이 인지기 능 저하와도 연관돼 있다고 연 구팀은 밝혔다. 손경희 교수는 “이번 연구 는 특별한 건강 이상이 없는 어 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 기침
과 같은 증상이 삶의 질 및 우울 증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밝혔 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장윤석 교수는 “만성 기침 의 원인은 알레르기질환과 관 련이 많은데, 노인 인구에서 만 성 기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 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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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심하다고 진해제 임의로 복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기침은 폐와 기관지 내에 생긴 가래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신체의 중요한 방어기전이다. 횟 수·강도가 심할 경우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다. 또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돼 숨어있는 질 병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도 한다. 의학적으로 기침은 지속기간 에 따라 ▶3주 미만은 ‘급성기 침’ ▶3주~8주 이내는 ‘아급
이지만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 반되기도 한다. 감기에 따른 기 침은 증상에 따라 진해제, 거담 제 등을 복용하면 2주 이내에 증 상이 호전된다.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 면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을 의 심, 이를 감별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폐 렴이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원인으로, 폐와 전신 에 걸쳐 증상이 나타난다.
요하다. 반면 폐에 병변이 없다 면 별도의 검사를 통해 질환을 찾고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만성기침의 대표적인 원인은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다. 알레 르기성 비염이나 부비동염, 인후 염 등의 상기도 염증 질환이 원인 으로, 목이 간질거리는 기침과 함께 후비루·인후부의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형 천식도 만성기침의 원 인일 수 있다. 이는 기관지 천식
다양한 원인 발견 어려워 진단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진행해야 성 기침’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으로 분류한다. 기 침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증상부터 자세히 살펴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의 조언 이다. 2주 미만의 급성기침은 흔히 감기라 부르는 상기도 감염이나 급성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 이다. 대개 기침과 함께 콧물, 재 채기, 인후통, 열, 몸살 등이 동반 된다. 바이러스 감염이 주 원인
기침과 함께 수반되는 가래, 호 흡곤란, 호흡 시 통증,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두 통이나 근육통 등 신체 전반에 걸 친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하면 만 성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세한 신체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전에 흉부X선 촬영을 하지 않았다면 이 시기에 검사를 받 아 폐에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필
중 호흡곤란이나 천명음(쌕쌕거 림)과 같은 증상이 없으면서 기침 만 있는 천식이다. 주로 밤이나 새 벽에 증상이 심해진다. 냄새와 찬 공기, 운동 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하면 호흡곤란, 천명 등의 천 식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 후 기침은 감기를 앓고 난 후 기침 증상이 지속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감기를 앓은 후에 기 도에 염증이 남아있거나, 기도 가 예민해지면서 작은 외부자극
에도 기침이 악화하는 상태가 된 다. 감염 후 기침의 증상은 기침 외 가래, 후비루 등의 증상이 동반 되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요할 경우 가래나 후비루 치료를 위한 거담 제 등을 처방할 수 있으나, 투약 후에도 1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 면 부비동염을 의심해야 한다. 정훈 교수는 “기침의 양상이 나 동반 증상, 유발되는 환경에 따라 질환을 측정할 수 있으므
로, 만약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 다면 흉부X선이나 부비동 촬영, 폐기능 검사 등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만성기침이 지속한다고 자의적으로 강력한 진해제를 복 용하면 원인 발견에 어려움을 겪 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지속하 면 병원을 방문한 이후 원인에 맞 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암 환자 10명 중 8명에서 먼저 나타나는 '이 증상' 간암은 국내에서 4번째로 많 이 발생하는 암이다. 하지만 사 망률은 폐암 다음으로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암의 국내 발병률이 높은 이 유는 대부분 B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이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 비해 아직 국내 B형 간염 유 병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물론 1990년대 중반 이후 백신 접종 으로 지금 젊은 층에서는 보유자
순우 교수는 “A형 간염은 그 자 체만으로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 으로 보기 힘들다. 보통 급성으 로 발병해서 대부분 호전되고 만 성으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이 다”며 “그러나 기존에 B형이 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거나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는 간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 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순우 교수는 “간염이나 간 경변의 위험이 있는 위험군에서 는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화기 내과(간) 전문의의 진료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간암을 초 기 작은 크기일 때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큰 화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간암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 다. 수술을 해도 2년 재발률이
간경변증 먼저 나타나…초기 간암, 증상 거의 없어 비율이 매우 낮지만, 아직 40대 이후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은 비율 을 보인다. 또 음주에 관대한 사 회 통념상 자주 그리고 많은 양 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알코올성 간경변증도 많은 편이 다. 국내 간암 발생률이 높은 이 유도 이렇듯 바이러스와 술 때문 에 심한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을 앓는 국내 환자들이 많은 영 향이 크다.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남
간경변증 유무는 간암 발생률 에 큰 영향을 준다. 간암 환자의 80%에서 간경변증이 선행하고 간경변증을 앓는 경우 간암 발생 률은 1000배 이상 증가한다. 간 경변증 환자에서 파괴되고 경화 된 간세포는 다양한 요인에 의한 면역반응과 발암 기전으로 인해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크게 높아 지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보유 자나 경증의 만성간염 환자보다 더 자주 진료를 받고 검사도 주기 적으로 실시해 초기에 간암 발생
40% 이상이다. 재발할 경우 수 술이 가능하면 절제술을 재시행 할 수 있지만 만약 어렵다면 단 계를 하나씩 높여 간동맥화학 색전술을 반복하거나 경구 항암 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접근해 치료한다. 재발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간암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 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수다. 간암 예방법은 간경변증의 원 인이 되는 B형 간염이나 C형 간 염의 예방이 중요하다. B형 간염 ID:cktimes
은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 감 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못 했기 때문에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한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사침 1회 사용, 부적절한 성접촉 피하기, 문신이나 피어싱 등에 주의한다. 여럿이 손톱깎이 나 면도기를 사용 것도 절대 피해 야 한다. 또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예방을 위해 과도한 음주를 자제 하고 알코올성 간 질환이 발생할 경우 절대 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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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우 교수는 “간암 원인의 대부분은 심한 만성간염이나 간 경변증이다. 이 질환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본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수다”며 “간염이나 간 경변증이 있는 위험군 환자는 6 개월 간격으로 종양지표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 기에, 초기 치료가 가능한 상태 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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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은 4주 이내만 사용, 프로포폴은 투약 전 사용 이력 확인
성인 불면증 치료에 쓰이는 졸 피뎀이 4주 이상 투약이 금지된 다. 또 전신 마취에 사용하는 프 로포폴은 투약 횟수가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과거 투약 이력
을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용 마약류 졸 피뎀·프로포폴의 적정 사용· 처방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을 마
련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졸피뎀·프로포 폴의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 를 위해 개최한 제 2차 마약류안 전관리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처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의사협회 가 주관한 식약처 연구사업 내용 을 토대로 대한의사협회·대한 약사회·대한신경과학회·대한 마취통증의학회·대한성형외 과의사회 등 전문가 협의체를 통 해 검토·보완했다. 구체적으로 졸피뎀은 남용·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 에 주의해야 한다. 졸피뎀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지 말아야 한다. 또 만 18세 미만 환자에게는 사
사랑니 났다면 반드시 빼야 할까 30대 남성 A씨는 몇 달 전부터 사랑 니가 난 부위에 통 증이 심했다. 치과 를 찾은 결과 사랑 니를 모두 빼야 한 다는 진단을 받았 다. 사 랑 니는 그냥 두면 아프고 빼도 통 증 이 심하다고 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 다. 사랑니는 상하좌우 총 4개 가 날 수 있다. 모두 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도 없는 사 람도 있다.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나중에 나고 자라므로 턱뼈에 공간이 부족하면 똑 바로 나오지 못하고 주변의 잇몸을 괴롭히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이 자꾸 붓고 아픈 경우 ▶사 랑니와 그 앞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으나 치료가 어려운 경우 ▶사랑 니 앞의 어금니를 치료해야 하는데 사랑니로 인해 정상 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데 사 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X
나오면서 주 변 잇몸과 인접한 치 아를 계속 자극 해 통증과 충치 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완전히 나오 지 않은 사랑니 를 빼는 건 복잡 한 수술 중 하나 다. 하악골(아래 턱뼈) 속에는 입 술과 잇몸의 감 각을 느끼게 하는 신경이 지 난다. 상악골(위턱뼈) 속에는 축농증이 일어날 수 있는 부 분인 상악동이 있다. 이들이 사랑니 뿌리와 근접하거나 겹 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는 콘빔형전산화단층촬영 (CBCT)을 포함한 사전 검사 와 평가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비스듬히 나고 주변 잇몸 붓는다면 발치해야 그렇다고 사랑니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빼야 하는 건 아 니다. 주변의 큰 어금니처럼 똑바른 방향으로 나와 있고 칫솔질을 할 때 잘 닦을 수 있 으면서 음식을 먹을 때 사랑 니로도 잘 씹는다면 꼭 뺄 필 요가 없다. 반대로 어떨 때 사랑니를 꼭 빼야만 할까.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비스듬히 난 경우 ▶사랑니 주변 잇몸 www.cktimes.net
선 검사 소견 상 사랑니 주변 에 혹으로 의심할 만한 부분 이 나타난 경우 사랑니를 반 드시 빼야 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치과구 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 는 “젊을 때 빼지 않아도 되 는 사랑니라고 판정받았어도 나이가 들면서 사랑니를 빼야 하는 사례가 생긴다”며 “나 이 들수록 잇몸뼈의 양이 줄 어 사랑니가 뼈 밖으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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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나 깊이 묻혀 있는 사랑니를 한 번에 여러 개 빼는 수술을 해야 한다면 마취과 전문의와 협력해 수술 중 통증을 전혀 없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 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의에 게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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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지 말아야 하고, 하루 10㎎ 을 초과해 처방하지 않아야 한 다. 프로포폴은 오남용 가능성이 큰 약물임을 항상 인식해 사용해 야 한다. 간단한 시술을 위한 프 로포폴 투약 횟수는 월 1회를 초 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투약 전 환자의 과거 프로포폴 사용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장했 다. 프로포폴을 사용할 때는 환 자 체중에 따라 적정량을 투약하 고, 시술·수술 또는 진단과 무관 하게 단독으로 투약하지 않아야 한다. 식약처는 이와함께 의료용 마 약류 졸피뎀 및 프로포폴 안전 사용기준과 함께 사전알리미 및
자발적 보고 제도를 시행한다. 사전알리미는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보고된 자료를 분석 해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마약 류를 오남용 처방·투약한 것으 로 의심되는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다. 자발적 보고는 의사가 불가피하게 안전사용기 준을 벗어나 마약류를 처방·투 약할 경우 이를 미리 보고하는 제도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오 남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나친 의료 용 마약류 사용으로부터 건강 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코골이 심한 수면무호흡증, 폐렴 위험 3배 높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와 더불어 면역력을 지 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 기다. 동일한 환경에서 병원균 에 노출됐을 때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발병 여부, 중증도, 치료 예 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해소, 규칙 적인 운동과 함께 중요한 것이 적절한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 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일 상에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가 장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다. 수 면 습관이 감염병 위험을 낮추 기 때문이다. 실제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일 수록 감기 바이러스 감염 확률 이 증가한다. 총 수면 시간이 7시 간 미만인 사람들은 수면시간 이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들보 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또, 침대에서 보낸 전체 시간 중 실제로 수면을 취한 시간의 비 율을 나타내는 수면 효율성이 92% 미만인 사람들은 98% 이
상인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5.5배 높았다. 문제는 한국인 대부분이 수 면 부족에 시달린다는 점이다. 2016년 OECD(경제협력개발 기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한 수면장애 환자도 해마다 증 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 르면 2018년 국내에서 수면장 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57만 명으로 2014년 42만 명에서 5 년간 37% 증가했다. 수면장애 중 대표적인 것은 수 면무호흡증이다. 기도 위쪽 공 간이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한다. 숙면 을 방해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치매,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 뇨 등 중증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면역력을 저하하 고 각종 질병의 발병 여부 및 중 증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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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2020.11.2 ~11.27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SL 기본 영어 회화 (5개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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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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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아, 서양화가 서울여대 서양화과 &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 수석 졸업 개인전 및 다수 해외 전시 20년 이상의 렛슨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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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2:00PM - 오른손 스트럼 반주 - 멜로디 연주
나는야 빵선생 (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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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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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석사) 최근, 비영리 선교단체 영어강사 역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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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년간 한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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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인, 해피코리아에 푸드 칼럼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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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아직 사람의 손길 덜 탄 그 섬으로 가고 싶다! 코로나19 습격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꾸기 어려운 세상이 도래했다. 그러다 보니 여행에도 새로운 기준이 생겨났다. 안심하고 떠나는 비대 면 여행, 자연과 가까워지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
11월에 가볼 만한 청정 여행지
는 유명 관광지와 숙박업소를 피하고, 그 대안으로 미지의 청정 여행지 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누구의 간섭도, 재촉도 받지 않은 채 청정 자연 속에서 여행의 묘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친환경, 비대면 여행을 위해 11월에는 섬으로 떠나보길 권하고 있다. 싱그러운 해 풍과 투명한 물빛, 다정스러운 둘레길이 있는 섬이 지금 당신을 향해 손짓하고 있 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칼같이 지키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만추의 낭만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직 사람의 손길이 덜 탄 우리 섬 여행 지 2곳을 소개한다.
▲ 하늘에서 본 노도. 바다 건너 벽련마을이 보이고, 뒤로 금산이 병풍처럼 솟았다.
정리/김수정 기자
경남 남해의 섬 경남 남해는 조선 시대에 대 표적 유배지였다. 자암 김구는 〈화전별곡〉에서 남해를 ‘일점 선도(一點仙島)’ ‘산천기수(山川 奇秀)’의 땅으로 노래했다. 자암 이 남해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면, 서포 김만중은 절해고도인 노도에 유폐돼 창작열을 불태웠 다. 수려한 명소가 많은 남해에 서 노도가 알려진 건 전적으로 김만중 덕분이다. 김만중은 한 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3년 남짓 노도에 살다가 55세에 숨 을 거뒀다. 남해군은 김만중의 유적과 이 야기를 엮어 노도를 문학의 섬 으로 조성했다. 김만중문학관, 서포초옥, 야외전시장, 작가창작 실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 문학 여행지로 제격이다. 상주면 벽련마을은 노도를 바 라보는 마을이다. 벽련항에서 노도로 가는 여객선이 다닌다. 도선대합실 앞에 방풍림으로 심 은 팽나무 몇 그루가 우뚝 서 있다. 나무 그늘 평상에 앉아 노도를 바라본다. 섬이 삿갓처 럼 생겨 삿갓섬이라 불렀는데,
른쪽에 김만중 조 형물과 앵무새 의 부조가 있다. ▲ 산비탈에 옹기종기 자리한 노도마을의 집. 조형물 아래쪽에 ‘우리말을 버리고 임진왜란 때 이 섬에서 노를 많 이 만들어 노도라 했다. 김만중 다른 나라 말을 통해 시문을 짓 도 여기서 배를 기다렸을 것이 는다면 이는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과 같다’고 적혔다. 다. 그 심정이 어땠을까. 삐~ 기적을 울리며 여객선이 <서포만필>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런 김만중의 주장은 성리 도착했다. 배는 잔잔한 물살을 가볍게 헤치고 5분 뒤 섬에 닿 학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 았다. 노도는 벽련마을에서 직 한 시대에 매우 파격적이었다. 선거리 1.3km에 불과하다. 지금 서포는 송시열을 따르는 서인이 은 이처럼 쉽게 갈 수 있지만, 었다. 송시열은 주자의 경전 해 서포에게 이 바다는 돌아갈 수 석을 조금이라도 달리 풀이하면 사문난적으로 공격했는데, 김만 없는 장벽이었다. 김만중은 1686년 장희빈 일가 중은 뜻을 굽히지 않고 <구운몽 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과 <사씨남정기>를 한글로 썼 숙종의 미움을 받고 평안도 선 천으로 유배된다. <구운몽>은 선천 유배 시절에 홀로 남은 노 모를 위로하기 위해 쓴 소설이 다. 선천 유배가 끝나고 불과 4 개월 만에 다시 남해 노도로 유 배된다. 이번에는 죽을 때까지 그 공간을 떠날 수 없는 위리안 치를 받았다. 노도선착장에 도착하자 문학 의 섬을 알리는 조형물이 반긴 다. ‘서포의 책’은 왼쪽에 <구운 몽> 본문을 발췌한 내용이, 오 ▲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노을.
17명쯤 산다. 노도 주민에게 김 만중은 ‘노자묵고할배’로 통했 다고 한다. ‘놀고먹다’라는 뜻으 로, 밤낮 저술에 매달리는 김만 중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인 모 양이다. 마을 끝 갈림길에서 오른쪽이 작가창작실, 왼쪽이 김만중문학 관으로 가는 길이다. 먼저 작가 창작실에 가본다. 조망이 시원 한 길이다. 건너편 남면과 상주 면 사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 고, 반대편은 여수 돌산도가 아 스라하다. 펜션 형태 건물 3동 이 작가창작실이다. 아직 입주 한 작가는 없다. 이 멋진 공간 에서 글을 쓰면 작품이 술술 풀 릴 것 같다.
다. 국문학사 에서 김만중을 높이 평가하는 점이다. 노도선착장 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 면 노도마을 이 나온다. 한 때 70여 가구 가 살고 초등 학교 분교도 있었지만, 지 금은 12가구
다시 갈림길에서 10여 분 산 책로를 따르면 김만중문학관이 나온다. 문학관 왼쪽 수풀 안에 김만중이 직접 팠다는 우물이 있다. 물이 귀한 섬에서 여전히 찰랑찰랑 물이 가득하다. 문학 관은 서포의 일대기와 작품 세 계 등을 알 수 있는 전시실, 영 상관, 전망대 등을 두루 갖췄다. 코로나19 때문에 개관이 연기돼 내년 봄 오픈할 예정이다. 문학관 위로 난 길을 따라 조 금 오르면 서포초옥이 나온다. 본래 문학관 자리에 김만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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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초가가 있었는데, 이곳으 로 옮겼다. 새 건물이라 서포의 흔적을 짐작하기는 쉽지 않다. 서포초옥에서 150미터쯤 더 오 르면 너른 터가 펼쳐진다. 여기가 야외 전시장으로 구 운몽원과 사씨남정기원이 있 다. 소설의 주요 장면을 모티프 로 동상을 세워 이야기를 엮어 간다. 동상과 설명을 보면 소설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서 100미터쯤 더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전 망 정자에 닿는다. 봄철 유채꽃 과 다랑논이 유명한 두모마을과 금산 쪽 풍광이 수려하다. 노도 둘러보기는 정자에서 마무리된 다. 노도선착장으로 돌아가려면
▲ 남해 대국산성 성벽 위에서 본 풍경.
길을 되짚어야 한다. 내년 봄에 트레킹 코스가 열리면 전망 정 자에서 작가창작실로 곧장 내려 갈 수 있다. 노도에서 나오자 해가 기울 시간이 가까웠다. 서둘러 설리 해수욕장 쪽으로 차를 몰았다. 설리스카이워크는 솔정솔바람해 수욕장에서 설리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자리해 노을이 멋지다. 설리스카이워크 앞에 도착하 니 노을이 바다와 하늘을 시나 브로 물들이고 있었다. 목도 뒤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 종교와 예술이 어우러진 기점·소악도.
쪽 여수 돌산도로 해가 지는 풍 경이 일품이다. 긴 다리처럼 생 긴 설리스카이워크는 전망대 끝 에 설치된 그네가 백미다. 11월 말이나 12월 개장하면 그네를 타고 푸른 바다의 품으로 뛰어 드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남해보물섬캠핑장에서 묵었 다. 남해군이 직영하는 캠핑장 으로, 옛 분교를 리모델링해 아 담하고 시설이 좋다. 이곳의 자 랑은 운동장에 만든 잔디 사이 트다. 푹신한 잔디를 밟고 노는 아이들 모습이 보기 좋다. 운동 장을 가로지르는 남해대교 모형 이 재미있다. 다리 위에서 캠핑 장과 사촌해수욕장 일대가 보인 다. 마지막 코스는 설천면 진목 리에 있는 남해 대국산성(경남 기념물 19호)이다. 인적이 뜸해 가족이나 친구와 호젓하게 찾기 좋다. 남해현을 지키던 읍성으 로 추측하는 대국산성은 대국산 (376미터) 정상 일대 약 1.5km 에 둘렀다. 아담한 산성이지만, 조망은 상상을 초월한다. 남쪽 으로 남해읍이 한눈에 잡히고, 북동쪽 멀리 지리산 능선이 아 스라하다. 어깨춤 들썩이며 성 벽 위를 걸어 남해 여행을 마무
리한다. <글·사진/진우석여행작가)> 전남 신안의 섬 전남 신안군에 접어들자 ‘1004섬’이란 표지가 눈에 띈다. 신안군 내 1004개 섬이 있다는 의미다. 섬이 많아 불편하던 지 역적 한계를 오히려 매력 요소 로 부각한 지역 브랜드 성공 사 례로 꼽힌다. 천사(天使)와 발 음이 같아서 ‘천사의 섬’ ‘섬의 천국’이란 수식어도 붙었다. 이 런 표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섬 이 탄생했다. 최근 순례자의 길 로 화제를 모은 기점·소악도다.
반겨준다. 소기점도와 소악도 사이에 자 리한 기쁨의집(마태오)을 지나 소악도 소원의집(작은야고보)을 보고, 진섬에서 칭찬의집(유다 다대오)과 사랑의집(시몬)을 만 난다. 마지막으로 딴섬에 홀로 자리 한 지혜의집(가롯유다)까지 둘 러보면 순례자의길을 완주한 셈 이다. 어른 걸음으로 3시간 이 상 걸리는 코스다. 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 순례 길에 비하면 짧 은 거리지만, 각 예배당의 건축미 를 감상하며 돌 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창을 통해 들 어오는 빛을 해 와 달로 형상화 한 안드레아의집, 스테인드글라스 로 예배당을 지어 ▲ ‘섬티아고’로 다시 태어난 기점·소악도의 순례자의길 해의 위치에 따라 표지판. 다채로운 색감을 가 기독교인이고, 이웃한 증도 빚어내는 바르톨 에 한국 기독교 최초 여성 순교 로메오의집, 프로방스풍 오두막 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가 에 오래된 목재를 이용해 동서 자리한 데서 착안했다. 양이 어우러진 작은야고보의집 우리나라와 프랑스·스페인의 은 건축을 넘어 종교적 의미까 건축·미술가들이 기점·소악도 지 돌아보게 한다. 에 머물며 열두 제자를 모티프 파란 지붕과 하얀 외벽이 그 로 작은 예배당을 지었다. 대기 리스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하는 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베드로의집, 붉은 벽돌과 삼나 딴섬까지 이어지는 순례자의 길 무 등을 활용해 프랑스 남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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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게 효율적이다. 노두 를 먼저 건너고 예배당이 가장 많은 대기점도를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려 전기자전거를 빌 려도 좋다. 예배당 12곳을 차례 로 둘러본 뒤 소악도에서 반납 하고 여객선에 바로 오를 수 있 다. 섬 내 편의 시설은 마을에 서 운영하는 식당과 게스트하우 스, 카페가 전부다. 물 한 병을 사려고 해도 이곳에 가야 한다. 마실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이 왕이면 섬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여유로운 일정을 추천한다. 지난해 개통한 천사대교는 신 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다. 접근성이 좋아진 덕분에 암 태도와 자은도, 반월·박지도가 새롭게 주목받는다. 암태도는 SNS에서 인기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벽화가 유명하다. 담 벼락에 그린 할머니의 퍼머 머 리가 마당에 심은 애기동백나무 와 묘하게 어우러진다. 앙증맞 은 벽화가 인기를 끌자, 그 옆 에 할아버지 얼굴도 그렸다. 이 제 여행객이 줄 서서 사진 찍는 명소다. 자은도에는 무한의다리(Ponte Dell’ Infinito)가 있다. 둔장해 변에 놓인 이 다리는 무인도인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차례 로 연결한다. 천사의 섬 신안답 게 총 길이도 1004미터다. 세계 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와 이 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박
기점·소악도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본뜬 ‘섬티아고’로 다시 태어나고… 12km 걷는 순례자의 길, 예배당 건축미 감상하며 돌아보는 재미 쏠쏠 기점·소악도는 2017년 전라남 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 다. 전남엔 무려 2200여 개 섬 이 흩어져 있는데, 각 섬의 독 특한 해양자원을 발굴하는 이 사업에서 기점·소악도는 스페인 의 산티아고를 본뜬 ‘섬티아고’ 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 대다수
▲ SNS에서 인기 있는 암태도 할머니와 할아버지 벽화.
은 이렇게 완성된 예배당 12곳 을 따라 총 12km를 걷는다. 대기점도선착장에 자리한 건 강의집(베드로)을 시작으로 생 각하는집(안드레아), 그리움의 집(야고보), 생명평화의집(요한), 행복의집(필립)을 거쳐 소기점 도로 넘어가면 감사의집(바르톨 로메오)과 인연의집(토마스)이
▲ 퍼플섬 반월·박지도에 만발한 숙근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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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를 담은 필립의집, 러시아 정교회의 황금빛 양파 모양 지 붕이 인상적인 마태오의집처럼 이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예배당 도 눈길을 끈다.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지만 은화 30냥에 예수 를 배반한 가롯유다의집은 사람 이 살지 않는 외딴섬에 지어 순 례길의 무게를 더한다. 순례자의길을 걸을 때 유의 할 점은 노두다. 섬과 섬을 잇 는 노두는 밀물이면 사라지는 데, 이때 무리해서 건너면 위험 하다. 적어도 3~4시간 뒤 썰물 에 건너야 한다. 대기점도와 소 기점도, 소기점도와 소악도, 소 악도와 진섬이 노두로 연결된 다. 섬을 방문하기 전에 국립해 양조사원의 조석예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루 일정이라면 소악도선착 장에서 내려 대기점도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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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이 섬과 섬 사이를 연결함 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이름 지었다. 다리 의 건축미도 뛰어나지만, 그 배 경이 되는 푸른 하늘과 갯벌, 수많은 생명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반월·박지도는 보랏빛 섬으 로 변신했다.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물론 마을 지붕과 도로, 심지어 마을식당에서 사용하는 그릇까지 온통 보라색이다. 보 라색 옷을 입은 여행객은 입장 료 무료 혜택을 준다. 여름에 는 라벤더, 가을엔 숙근아스타 가 만발해 보랏빛 낭만을 더한 다. 걷거나 자전거 통행만 가능 하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 과 호텔이 있어 느긋하게 돌아 보기 좋다. <글사진/권다현(여행작가)> <콘텐츠 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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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수진의
영화이야기
남자의 로망
핫라인 마이애미(Hotline Miami)포스터.
시대가 흐르고 가치관과 통념 이 변해도 인간의 유전자에 각인 된 본능에서 비롯되는 열망이란 것이 있다. 인간이 아직 짐승에 가깝던 시 절부터 수컷은 무리를 지키며 짐 승을 사냥하고 암컷은 열매를 채 집했다. 긴 시간이 흘러 문명이 성에 대한 고정관념 으로 부터 해 방된 21세기, 남자 디자이너가 명품 핸드백을 디자인하고 여군 이 사막에서 테러리스트를 수색 하는 시대가 왔다. 그래도 수컷의 보호본능은 사 라지지 않아 중세의 백마 탄 왕자 를 향한 동경으로부터 불량배로 부터 곤경에 처한 여인을 구해내 는 현대적 판타지로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중세 기사들이 귀부인에게 충 성을 맹세했듯이, 사랑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남자의 로망이라 할수 있다면 “드라이브”는 그러 한 로망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영화다. 운전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주인공, 스턴트맨은 해가 떠 있 는 동안 촬영 일을 하거나 차를 정비하고 밤에는 범죄자들을 실 어나르는 두 개의 삶을 살고 있 다. 후견인이자 매니저인 섀넌과 함께 하루하루 일만 하며 살아 가는 스턴트맨. 섀넌과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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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들을 제외하면 그가 타인과 교류를 하는 시간은 가끔 옆집 에 사는 여인과 퇴근길에 마주 칠 때 뿐이다. 그렇게 서로 얼굴만 알며 살아 가던 중, 장을 보고 오는길에 여 인의 차가 고장나자 태워준 것을
행복은 끝난다. 아들 베네치오에 게 '자주 찾아오는 엄마 친구' 얘 기를 들은 남편 스탠다드는 스턴 트맨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다. 껄끄러운 사이지만 얼마 지나 지 않아 아파트 주차장에서 재회
개구리에게 등을 빌려줄 것을 부 탁하지만 개구리는 독침에 쏘일 까 두려워 거절한다. 개구리가 쏘이면 자신도 물 에 잠겨 죽을것 이라 며 개 구리를 설 득한 전갈 이지만 연못 을 반쯤 건 너자 독침 으로 개구 리를 찌르 고 만다. 함께 물에 잠 기며 개구리는 왜 자기를 찔렀나 묻고 전갈은 이 렇게 답한다 '나는 전갈 이야, 내 본성은 어쩔 수 없 어'. 이 우화는 드라이브의 뼈대 가 된다. 주인공 스턴트맨은 밤 이 되어 범죄자들의 운전사가 될 때면 등에 전갈이 수놓아진 자 켓을 입는다. 전갈이 본능을 참
험한 도시다. 버버리 힐즈, 산타 모니카 등의 관광지와 부촌은 최고 수준의 치안이 보장되지만 스키드 로우같은 번화가와 콤 튼 같은 빈민 가 는 우범지 대로 악명 이 높 다. 드라이브 는 이렇게 극과 극 을 달리는 도시의 양 면을 스크 린에 완벽하 게 담아내고 있다. 아이린과 베네치오 모 자와 함께 햇살 아래서 드라 이브를 즐기는 장면은 너무나 도 따듯하지만 범죄자들을 태우 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 는 장면은 도시의 차가운 공기와 네온사인의 날카로운 빛이 싸늘 하게만 느껴진다. 도시의 찬란하면서도 냉기 어
영화드라이브(Drive)영화 내용 중 주인공 스턴트맨이 밤에 범죄자들의 도주 를 도와주는 장면.
영화드라이브(Drive)영화 내용 중 주인공 스턴트맨이 아이린과 그녀의 아들 을 만나는 장면.
계기로 스턴트맨은 그녀와 가까 운 사이로 발전한다. 여인의 이 름은 아이린. 가녀리고 유약한 인상의 아이린에게 스턴트맨은 보호본능과 연심을 품게 되고, 복역 중인 남편을 기다리며 아 들 베네치오를 혼자 키우며 살아 가던 아이린 역시 남편의 빈 자 리에 파고들어온 스턴트맨에게 복잡한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아이린의 남편의 출소 일이 정해지며 스턴트맨의 짧은
지 못하고 개구리를 찌르듯이 영 화의 잔잔한 분위기를 찢고 폭발 적인 폭력이 터져나온다. 이런 연출을 통해 영화는 관객 에게 질문을 던진다. 스턴트맨은 전갈들을 태우고 다니가 결국 범 죄의 독에 쏘인 개구리인가? 혹 은 본능을 억누르지 못한 전갈 인가? 영화의 무대가 되는 로스 앤 젤레스는 미국 도시들의 평균보 다 26% 높은 범죄율을 가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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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탠다드는 감옥에 있을때 폭 력배에게 보호세를 빚졌고 빚을 갚기 위해 상점을 털도록 협박당 하는 중이었고 그 위협은 아내와 자식에게마저 번지고 있었다. 결국 스턴트맨은 아이린과 베 네치오를 지키기 위해 스탠다드 의 범행을 돕기로 결심한다. [전갈과 개구리] 전갈과 개구리라는 우화가 있 다. 전갈은 연못을 건너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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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야경을 스크린에 아름답게 담은 드라이브는 예술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깊은 분위기를 은유적으로 풀어내는데 성공했 다. 우화에 뼈대를 둔 어른의 동 화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다. 수진 2013년 캐나다 이주 2014-2018년 Sheridan College 2017년 Toronto Artscape Youngplace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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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거짓말 하겠냐"던 홍진영, 표절 인정 하루 만에 방송 강행 학위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 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학위를 반 납하겠다고 밝힌 가수 홍진영이 신곡 홍보는 물론 방송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 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조 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진영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전공은 무역이다. 교수인 아 버지와 매일 아침 7시에 학교에 같이 출근했다"고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진행자들이 "박사 가수 냐?"고 묻자 "무역학 박사다. 진 짜"라고 했고 "석사·박사 모 두? 논문도 다 제출했느냐?"고 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이것 때문에 스트 레스를 진짜 많이 받았다"며 "'돈 주고 박사 땄다'고 하고 '아빠가 대신 써준 것 아니냐'고 하더라.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라 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홍진영 자매.
그러면서 "제가 그것(학위) 가 지고 왜 거짓말을 하겠냐"며 "저 는 가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단에 설 생각도 없다. 제가 무 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그걸 했 겠냐"고 했다. 과거 홍진영의 이같은 주장과 달리 최근 한 매체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에서 홍진영 의 석사 논문을 검사한 결과 표 절률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사진 SBS 캡처]
나왔다. 논문 표절과 함께 부친이 조선 대 교수로 재직한 것이 학위 취 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홍진영은 지 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0여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 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면서 "진 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저는 2009년 대학 원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했다" 며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 들었다. 하지만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 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 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 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 고 속상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하니 제
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 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진영은 "저의 불찰 이고 잘못"이라고 사과한 지 하 루 만에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 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7일 MBC '쇼! 음악 중심'에 출연해 최근 발표 한 신곡 '안돼요'를 열창했다. 8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나 와 같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도 자매인 홍선영과 출연했다. 8 일 방송에는 홍선영이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응원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 미운 우리 새끼' 채널에는 "범법 행위를 저지른 자가 TV에 나오 는 모습 불편하다" "학위 논란 있 는데도 계속 나오네" "도덕성 문 제가 아니라 죄를 지은 것" "논란 있는 홍진영 가족 모두 하차하세 요" 등 의견이 수백개 달렸다.
빅히트 “BTS 슈가 좌측 어깨 수술…당분간 대부분 활동 중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 소년단(BTS) 슈가(27·본명 민 윤기)의 건강 상태와 관련, “당 분간 일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 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 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는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 해 “슈가가 지난 3일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 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과거 8년 간 지속적으 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수술 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슈가는 현재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에 따르면 슈가는 2012년 개인적인 사고를 겪은 후 2013년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가, 이후 어깨 통 증이 지속되다 2019년 전문의 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 골이 파열된 것을 의미하는 ‘좌 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 빅히트는 또 수술 결정 이유에
료를 거쳐 건강 한 모습으로 다 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했 다. 이어 오는 20 일 발매되는 신 보 ‘BE’ 활동 기간에도 팬 여 러분과 만남이 어려울 수 있다 며 “상심과 염 려를 끼쳐 송구 하다”고 덧붙 였다. 빅히트 엔터테 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 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멤버 대해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슈가의 건강과 관련하여 팬 여러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 분께 말씀드립니다. 슈가는 지난 3일 좌측 어깨 부 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 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 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 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과거 8년 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어깨 다. 빅히트는 “(슈가의) 수술 부 부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됐다는 되었고,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의사 소견을 받고 나면 재활 치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ID:cktimes
슈가는 현재 충분한 안정과 휴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팬 여러분이 알고 계시 다시피 슈가는 오랜 기간 어깨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 다. 슈가의 어깨 이상은 데뷔 전 부상 후유증이 원인으로, 2012 년 개인적인 사고를 겪은 후 2013년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 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어깨 통증이 지속되다 2019년 전문의로부터 왼쪽 어 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된 것 을 의미하는 ‘좌측후방관절와 순파열’ 진단을 받았고 이후 활 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 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슈가는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동작이 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을 겪어왔고, 활동 내내 각종 재활 훈련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안타 깝게도 크게 호전되지 않았습니 다. 최근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주 기가 더 짧아져 무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컸습 니다. 또한,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 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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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 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당사와의 긴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하였습 니다. 이번 수술로 슈가는 당분간 일 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 전 념합니다. 수술 부위가 안정적 으로 회복됐다는 의사 소견을 받 고 나면,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 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활동 기간에도 팬 여러 분과 만남이 어려울 수 있습니 다. 슈가를 기다려온 팬 여러분 께 상심과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 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슈가는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 아쉽고 서운한 마음 모두 잘 알고 있다. 더 건강한 모습으 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 는 시간으로 생각해주시고, 제 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기다 려달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 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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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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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선과 각별했던 유스케
“뒤늦은 안부 대신 안녕을 보낸다”추모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 추모 영상을 내보 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 의 스케치북'에서 진행자 유희열 은 방송 말미에 "스케치북에서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 했었던 박지선씨의 소식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유희열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슬픔 없이 항상 행복 만 가득하고, 늘 그래왔듯이 웃 는 얼굴이 가득하길 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남긴 착하고 따 뜻했던 웃음 마음속 깊이 간직 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고인은 생전에 해당 프로그램 보조 엠씨로 활약했다. 3년여간
진행한 코너 '수질 검사 하러 왔 어요'에서 관객과 소통을 통해 웃음을 끌어내 큰 사랑을 받았 다. 이날 스케치북 제작진은 고인 이 생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 습을 담은 추모 영상을 내보냈 다. 영상에는 "고맙습니다. 당신 과 함께 웃음 짓던 시간들. 헤아 릴 수 없어 가늠하지 못했던 당신 의 아픔에 뒤늦은 안부 대신 안 녕을 보냅니다. 부디 그곳에는 활짝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삼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자 막이 달렸다. 또 "스케치북의 마스코트, 상 징, 여신, 그분을 불러보겠다" " 진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세 요" "지선이 진짜 아끼는 동생이 니까" "오늘 또 우리에게 즐거움 을 주신 박지선씨께 박수 부탁드 립니다" 등의 유희열의 과거 음 성도 담겼다.
고인과 유희열은 프로그램 밖 에서도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 다. 고인은 지난 2012년 트위터를 통해 유희열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고인이 "오빠 사랑해요" 라고 하자 유희열은 "그러지 마" 라고 짧게 답한다. 또 고인이 "보 고 싶어요"라며 웃자 유희열로 부터 "참아봐~"라는 답장이 왔 다. 이같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곧잘 회자하며 인 기를 끌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 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 럭'도 지난 4일 생전 고인이 출연 했던 방송분과 함께 "늦는 게 고 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나갔지만 가슴 깊이 오래 도록 존재할 것입니다"라는 자 막으로 애도를 표했다.
30주년 015B 장호일 "팀 해산하며 만든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오늘 결혼
'이젠 안녕' 성공으로 지금까지…"
"기억해줘서 감사…예쁘게 잘 살 것"
객원가 수 시스템, 독특 한 팀명, 감각 적인 가사와 혁신적인 음 악실험, 명문 대 출신 멤버 들, TV에 출 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등 당시 큰 화제 를 몰고 다녔 던 그룹이죠. 015B 데뷔 30주년을 맞아 멤 버 장호일이 그동안 외부에 공 개되지 않았던 그룹에 얽힌 비 화들을 밝혔습니다. 015B가 데뷔 당시 화제가 됐던 요인 중 하나는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팀인 무한 궤도 출신들이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팀명 015B도 0= 무(無)=0, 1=한, 5B=궤도 (Orbit)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는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하지 만 이날 장호일은 이에 대해 선 을 그었습니다. 그는 “초창기 회사에서 홍 보 거리를찾다 보니 무한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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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예들이라는 후광으로 해 보려고 했다”며 “그 홍보자 료 때문에 그렇게 기억하는데 사실 정확하게 큰 뜻은 없다” 고 말했습니다. “당시에 숫 자와 알파벳을 붙여 작명하는 UB40나 B-52 같은 외국의 인기그룹이 있었다. 뭔가 암 호 같기도 하고 신비로워보여 서 우리도 이런 이름을 짓자고 만든 것”이라면서요. 015B의 많은 히트곡 중 가 장 아끼는 가사로는 2집의 ‘이젠 안녕’을 꼽습니다. 이 노래는 지금도 졸업식 이나 수련회 등에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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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리는 노 래 중 하나 죠 . 실 제로 015B 역시 2 집 음반을 준 비하면서 멤 버들과 이별 을 준비하며 만든 곡이라 고 합니다. 장 호일은 “원 래 그 노래를 만들 때는 이 제 015B는 없고, 2집에서 끝 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 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회사는 신 해철 솔로 데뷔에만 관심이 있 다 보니 무한궤도 잔류 멤버인 우리는 1집을 기념 음반처럼 내고 멤버들이 흩어졌는데 자 연스럽게 떠서 회사에서 마음 이 바뀌어서 2집을 한 번 더 낸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까 지만 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며 노래 가사에 중간에 나오듯이 작은방에 모여 멤버들이 피아 노를 치면서 파트를 나누고 같 이 불렀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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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김성민 (29)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성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5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이면 다솜이와 저의 결혼식"이라며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 속돼 한 명 한 명 초대장을 다 드 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레 기사까지 나 서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분들 까지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셔 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고 했다. 김성민은 "아 직도 나를 기억 해주고 관심 가 져주시는 분들 이 있구나를 새 삼 느끼며 혼자 감동도 하고 감 성에 젖어 주저 리주저리 감사 인사를 남긴다" 며 "모두 너무 사 랑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솜이랑 정말 누 가 봐도 이쁘게 행복하게 살아 볼 테니 응원해달라"며 "일단 내 일 결혼식을 잘 마치겠다"고 덧 붙였다. 김성민은 대학 선후배로 만난 신부와 5년간 교제 끝에 이날 백 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 난 2016년부터 서울 강남구 역 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 다.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 말까지 방송된 SBS 시 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유치 원생 김의찬 역을 맡아 박미달 을 연기한 김성은과 함께 큰 인 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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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땐 상상 못한 하루 4끼…정수정 "임산부 역 안 할 이유 없었죠" “임산부라고 했을 때 ‘헉’ 했는데 대본 보니 너무 재밌어 서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첫 스크린 주연작 ‘애비규 환’(12일 개봉, 감독 최하나) 에서 임신 5개월 차 대학생 ‘토 일’을 연기한 정수정(26)의 말 이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 리스탈’로 활동해온 그다. 아 이돌 출신 배우가 연하 남자친 구와 혼전 임신을 하고 결혼을 선언한 임산부 역할이라니 파격 적 행보다. 5일 서울 삼청동 카페 에서 만난 그는 대수롭지 않다 는 듯 웃었다. “이미지에 대해 크게 생각하 진 않는다”면서 “당차지만 뻔 하지 않은 성장통이랄까. 강단 있고 스스로를 100% 믿는 토일 같은 캐릭터를 살아보고 싶었 다”고 했다. 첫 연기에 도전한 시트콤 ‘볼
기할 수 있는 아이”다. “(아이 돌 활동 때도) 무조건 시키는 대 로 하지 않았다. 항상 사람은 자 기 의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는 정수정도 토일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이해 안 간 순간 도 있었단다. 그럴 땐 최 감독이 설명에 나 섰다. 90년대생 또래에 취향까 지 비슷한 최 감독과는 촬영 전 단둘이 대본 리딩하며 좋은 친 구 사이가 됐다. 최 감독이 첫 미팅 때 “임산 부니까 볼살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한 덕에 “평소 좋아하는 스포츠, PT, 필라테스 다 끊고 하 루 서너 끼씩 편하게 먹은” 것 도 아이돌 시절엔 꿈도 못 꿨을 경험이다. 일어날 때 배를 잡는 등 임신 한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하자 “실제로 (배 보형물을) 차보니
“현장에서 실제 엄마 아빠처럼 두 분과 제 일상, 고민 얘기도 하 며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게 또 영화 에 보인 것 같아 감사하 죠.” 스포일러 탓에 다 밝 힐 순 없지만 토일과 엄 마의 엔딩장면도 “되 게 새로웠다. 촬영하면 서 쾌감이랄까. 멋있었 다. 많은 엄마, 딸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돌 이켰다. “어릴 때부터 결혼 과 임신, 예쁜 아기에 대한 상상은 늘 했어 요. 평범하게, 모든 여 자가 생각할 수 있을 정 도로요. 실제 남편이 이
첫 스크린 주연 '애비규환' 12일 개봉 연하 남친과 임신 5개월 대학생 연기 "처음엔 '헉' 했지만 대본 너무 재밌었죠" 수록 애교만점’(2010)으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 문 여자신인상을 차지하고 시 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 습’(2011~2012)에선 실제 미 국서 나고 자란 경험을 살려 미 국 유학 중 집이 망한 고등학생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한 그다. SBS ‘상속자들’(2013),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2017) 등 드라마마다 거침없는 캐릭터를 맡아 안정감 있는 연 기를 펼쳐왔다. 지난달부터 방 영한 OCN ‘써치’에선 최전 방 비무장지대의 의문의 사건을 밝히는 대찬 엘리트 장교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 토일도 예 사롭지 않다. 부모가 결혼을 반 대하며 “누굴 닮아 그러냐” 고 호통치자 그는 그길로 15년 전 엄마(장혜진)와 이혼하곤 연 락이 끊긴 친아빠(이해영)를 찾 아 나선다. 그렇게 얼굴도 잊어 버린 친아빠, 엄마와 재혼한 현 재 아빠(최덕문), 예비 아빠인 남 자친구 호훈(신재휘)까지, 제목 답게 ‘애비들’로 인한 눈 뜨 고 못 봐줄 ‘아비규환(阿鼻叫 喚)’의 소동이 펼쳐진다. 이번에 각본을 겸해 장편 데뷔 한 최하나 감독에 따르면 토일 은 “‘임신했어’ 같은 큰일도 ‘나 돈가스 먹었어’처럼 얘
까 진짜 임신한 것마냥 나왔다. 없던 게 생기니까 불편한 자세 가 저절로 생기더”란다. 토일이 한문 교사인 새아빠와 어려운 사자성어를 줄줄대며 외 국어 하듯 말다툼하는 장면도 재밌다. 정수정은 “시나리오 볼 땐 사전 찾아 읽으면서 너무 재밌었는데 막상 하려니 입에 안 붙어서 힘들었다. 긴 장면인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크리스탈로도 활동 중인 배우 정수정을 새 주연 영화 '애비규환'으로 5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에이치앤드]
영화 호훈처럼 너무 ‘해바라 기’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 요.(웃음)” ‘애비규환’이 초청돼 지난 달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온 그는 “시기(코로나19)가 시기 다 보니 큰 축제 느낌은 아니었 지만, 첫 영화로 부산영화제에 간 것만으로 너무 영광이었다” 고 했다. “평소 독립영화의 현
'애비규환'에서 정수정(왼쪽부터) 고등학교를 1년 꿇은 스무 살의 고3 남자친구를 둔 대학생 임산부 토일 역을 맡았다. 극 중 토일의 의상은 정수정과 최하나 감독이 집에서 가져 온 것이 적지 않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데다 싸움신이라 대사 ‘핑퐁’ 이 돼야 해서 걱정했는데 현장 가서 ‘아빠’랑 하니 생각보 다 어렵지 않게 나왔다”며 웃 었다. 현실 부모자식 호흡을 찰 지게 살린 토일 엄마 역의 장혜 진, 새아빠 역의 최덕문을 그는 ‘엄마’ ‘아빠’라 불렀다.
“재밌는 것, 도전을 좋아해 요. 쭈글쭈글하게 분장하든 뭐 든 제가 끌리면 하는 것 같아요. 긴 생머리를 좋아하지만 ‘슬기 로운 감빵생활’ 땐 캐릭터에 맞게 단발로 싹둑 잘랐죠.” 가수활동에 대해서도 “항 상 열려 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과 연기 둘 다 할 수 있는 게 축복 같다”고 했다. 배우 선배
'기생충'에서 충숙 역을 맡았던 장혜진(왼쪽부터)이 이번 영 화에서 정수정과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실감, 정적이고 감정이 어우러 진 면을 좋아한다. 이번 영화 제 작사 아토ATO도 ‘우리들’ (감독 윤가은)을 봐서 알고 있었 다”는 그다.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고, 작은 영화도 좋은 작 품이면 다 OK, 열려있다”고 거 듭 말했다. ID:cktimes
들에게 “네가 춤을 춰서인지 몸 쓰는 게 자유롭고 편해 보인 다”는 얘기를 듣곤 한다는 그 는 “연기가 현실적이라면 무대 는 그 이상의 판타지적인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차이점을 말 했다. “일단 (가수) 무대는 카메 라를 (손가락으로) 집어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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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끼 부려야 하고, 잡아먹어야 죠. 화려하고 뭔가 각이 맞춰진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연기는 진짜 날 것 그대로인 것 같아요. 연기하다 진짜 가끔 저 도 모르게 가수 때 습관 탓에 렌 즈를 볼 때가 있어요. 그럼 ‘악 죄송해요!’ NG 나는 거죠.” 언니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 신 제시카가 최근 K팝 스타들 의 냉혹한 현실을 들춰낸 첫 소 설 『샤인』(알에이치코리아) 을 발표해 화제가 된 터다. 정수 정은 “픽션이지만 언니가 실 제 그 일을 했고 그런 일생을 살 아온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이 기 때문에 저 같은(아이돌 출신) 입장에선 너무 공감 갔다”면서 “되게 디테일하게 무대 뒤가 어떤지 알 수 있어서 독자들도 놀라실 것 같다. 언니와 저의 경 험이 좀 녹아든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담아두지 않는 면은 엄마랑 언니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엄마도, 언니도 빨리 잊어버리고 별로 신경 안 쓰고 부정적인 것에 너무 얽매이지 않거든요. 고맙죠. 가족이기 때 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잖 아요. 근데 언니가 그런 모습을 나한테 보여줬고 알게 모르게 많이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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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이보다 도발적, F4보다 귀여운 ‘구미호뎐’ 러시아산 여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궁리 하고 타협하기보다는 본능이 시 키는 대로 직진하는 것. 덕분에 그는 ‘달콤’과 ‘살벌’을 오 가며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을 배워나간다. 배우 김용지(29)는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러시아산 여우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다. 푸른빛이 감도는 렌즈는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고, 한곳에 갇히지 않은 사 고방식은 자유분방함을 안겨줬 다. 2015년 모델로 먼저 데뷔 이 후 가장 많이 들었다는 “국적과 성별을 잘 모르겠다”는 말과 꼭 들어맞는 배역을 만난 셈이다.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러시아산 여우 기유리를 맡은 김용지.
‘도발적이다. 귀엽다. 그리 고 미쳤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 뎐’에 등장하는 기유리(김용 지) 역에 대한 설명이다. 겉보기 엔 잘나가는 모즈 백화점 이사 로 우아하고 기품 있지만 한 꺼 풀만 벗겨보면 속은 영락없는 여 우. 그것도 러시아에서 밀수돼 지방 동물원에서 학대받으며 자 라다 사람의 탈을 쓴 지 얼마 되 지 않은 탓에 아직 ‘여우티’ 를 벗지 못한 신입이다. 한국 전 래동화에서는 종적을 찾아볼 수 없는 외래종이지만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신 출신 이연(이동욱) 과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 어난 이랑(김범) 등 쟁쟁한 구미 호들 틈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진 tvN]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도깨 비’(2016~2017)의 저승이보 다 도발적이고 ‘꽃보다 남자’ (2009) F4 소이정 선배보다 귀 여운 매력이 통한 것이다. 일찌감치 인간 세상에 정착한 다른 구미호들과 달리 야생동물 의 습성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사람 앞에서 꼬리를 숨기는 것을 까먹을 만큼 순진하기도 하고, 밥 주는 손은 일단 물고 볼 만큼 주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 는다. 자신을 학대하던 사육사 를 찢어버리고 자유를 선사해준 이랑에게는 한없이 순한 양이지 만, 수의사 구신주(황희)에게는 “안락사 같은 거 시키면 안락하 지 못하게 죽게 될 것”이라며 늑대처럼 쏘아붙이기도 한다.
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어 릴 적부터 관심 있던 연극으로 눈을 돌린 케이스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한 그는 연출을 전 공했지만 사진과 친구들 작업을 도와주다가 모델 일을 하게 됐 고, 광고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영상에 흥미를 갖게 됐다 고. “궁금한 것은 해봐야 직성 이 풀리는” 성격이 그를 새로운 길로 이끈 것이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미있 게 일하는 게 좋아서”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2017 년 이병헌ㆍ한지민ㆍ김고은 등
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미스터 션샤인’에 서는 오매불망 구동매(유연석) 곁을 지키는 비련의 여인이었다 면, ‘더 킹’에서는 황실 근위 대장 조영(우도환) 덕질로 시작 해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덕분에 지난해 출연한 ‘모두 의 거짓말’과 ‘왓쳐’ 편집본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진실 을 좇는 바른일보 기자부터 배 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사기꾼까 지 ‘이랑은 모르는 기유리의 과 거’ ‘러시아산 여우의 과거’ 등으로 화제를 모으는 것이다.
동물원서 학대받다 금수저 거듭난 김용지 이동욱·김범 사이서도 눈에 띄는 달콤살벌 2018년 배우로 첫발을내디딘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타로 를 보는 묘령의 여인 호타루 역 을 맡아 일본인 혹은 혼혈로 오 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고 등학교 시절 캐나다에서 3년간 유학했던 그는 과거 잡지 인터뷰 에서 “모델 일을 하면서 세 보 이는 작업을 많이 해서 강한 이 미지가 생긴 것 같다”며 “인 상이 강하기보다는 개성이 강한 얼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다. 그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은 우연한 선택이 쌓인 결과다. 유 학 시절 새로운 작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요리 공부를 시작한 그는 귀국 후에도 이어가길 원했
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데뷔작부터 ‘미스터 션샤 인’이라는 대작을 만난 것이 부 담될 법도 했지만 그는 되려 도 전을 즐기는 쪽이었다. “외적 으로 신비하게 생겼으며 말을 하 지 못하는 점성술사” 호타루에 부합하는 김용지를 첫 미팅에 캐 스팅한 이응복 PD는 “서툴지 만 훈련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 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고, 그 대범함에 반한 김은숙 작가는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에도 잇따라 기용했다. 대한민 국에서는 건물주이자 카페 사장 인 명나리로, 대한제국에서는 황실 공보관 명승아로 1인 2역
출연하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모 습을 보여주면서 그를 향한 기대 감도 커졌다. 불과 다섯 작품 만 에 주목할 만한 신예로 거듭나면 서 향후 주연급으로 역할이 커지 면 또 어떤 얼굴로 나타날지 궁 금증을 자아낸다. 이왕이면 남 주를 쫓아다니며 헌신하는 역할 이 아닌 자립심 투철한 여성으로 서 면모를 보고 싶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도전정 신,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용감함과 순발력 등 그가 지닌 장점이 더 발휘되지 않을까. 부 디 오래도록 현실에 적응하되 길 들지 않는 야생동물의 습성을 간 직할 수 있기를.
'제주도 마지막 여행' 끝낸 김철민 “항암치료 시작…끝까지 버틸 것”
[사진출처=개그맨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3)이 "5박6일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항암치료에 들 어간다"며 "걱정해주고 응원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며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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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몸의 암이 심 각하게 퍼져 있어 제대로 걷지 못해 방에서 멀리 보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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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보다가 왔다”고 근황을 전 했다. 이어 “저를 생각해서 여 러가지 민간요법 등을 권하시 는 분들 정말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 앞서 김철민의 30년 지기인 DJ 하심은 지난달 30일 “지금 김철민의 종양 수치가 3000이 넘어갔다고 들었다. 지금 간과 폐에도 전이가 됐다”며 “친 구가 마지막 여행을 가겠다고, 마음을 정리하러 가야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 기 판정을 받았다. 같은 해 11 월에는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며 통증 이 크게 줄었다고 알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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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도 "항암제(타그리 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 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분명 히 좋아지고 있고 기적은 일어 난다"고 말했으나 이후 부작용 으로 복용을 중단했다. 김철민은 지난달 22일 국회 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 합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 로 참여해 "검증되지 않은 대체 요법의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현 장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건 강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 영상 으로 대체됐다.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펜벤 다졸을 복용했던 그는 "암세포
가 더 커졌고 경추에도 큰 수술 을 받아야 할 정도로 전이가 됐 다"며 "병원에서 (개 구충제) 내 성이 생기면 치료가 더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해 복용을 중단했 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5일에 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병원 환자복을 입은 김철민은 “뇌 MRI를 찍었는데 뇌 쪽은 전이가 안 됐다”며 “오늘 항 암주사 1차 했고 다음 주 월요 일부터 골반 2곳 방사선치료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총 10번, 여러분의 작은 기도, 응 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끝까지 버티겠다”고 의지 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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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던 날김혜수 “실제 죽은 채 방치된 꿈 1년 꿨죠” “제목을 봤을 때 이미 마음을 빼앗긴 느낌이었어요. 저한테 는 운명 같은 영화죠.” 12일 개봉하는 새 영화 ‘내 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에서 심리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형 사 현수를 연기한 김혜수(50)의 말이다.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 혼 소송으로 고통받던 현수는 복직 전 외딴 섬에서 실종된 한 소녀의 사건을 자살로 종결짓기 위해 섬으로 향하지만, 믿었던 가족에게 배신당한 소녀에게서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된다. 스타 내려놓은 김혜수의 민낯
실종된 소녀 세진 역의 신예 노정의, 목격자인 순천댁 역의 이정은, 현수의 친구 역 김선영 등 배우들의 고른 호연 속에 김
을 겸해 이번에 장편 연출 데뷔 했다.
구나. 그게 우리 영화의 현 수랑 정말 맞닿아있다는 생 각이 들었죠.”
내가 죽어있는 꿈, 실제 1년간 꾼 악 몽이죠
“작위적인 것은 최대한 배제 하자”는 원칙으로 사전 작업 단계에서 박 감독, 배우들, 주요 제작진이 모여 저마다의 내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단다. 이때 김혜수가 과거 1년 정도 꿨다고 털어놓은 악몽이 제작진의 권유 로 영화에 반영됐다. 극 중 현수 가 친구 민정(김선영)에게 왜 자 신이 세진의 감정, 외로움에 집 착하는지 이야기하는 장면이 다. “아이(세진)가 자신의 잘못 도 아닌 일로 외롭고 고통스럽 고 두려운 시간을 보내는 게 자
동갑 이정은과 복잡하고 뭉클 한 연대 나눠
현수의 시선을 쫓다, 세 진을 들여다보게 되고, 또 순천댁을 만나며 얻게 되는 연대감 속에 비로소 자기 자 신의 현실도 직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정은씨, 김선영씨, 노정의씨…. 잘하는 배우 와 공연한 것 이상으로 촬 영장에 따뜻함이 충만했어 요. 그것만으로 아름답고 특별한 현장이었죠.” 촬영 중엔 개인적인 얘기 보단 서로 손잡고, 어깨동
남편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인 형사 역 이정은·노정의·김선영…女연대 뭉클 이번 영화 속 악몽에 경험 반영했죠" 혜수의 상처받은 표정 연기가 마음을 흔든다. 지난해 이 영화 촬영 직전인 7 월, 그가 2012년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거액 빚 변제로 고생 한 뒤 인연을 끊고 지낸 사실이 대중에 알려져 충격을 던진 터 다. 6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그는 “이 영화를 만나기에 가 장 최적의 컨디션일 때 만났고 그래서 더 내 작품처럼 느껴졌 다”면서 “요즘 관객들에겐 좀 느리고 서정적인 감정 위주 영 화가 따라가기 힘들 수 있지만, 내가 글에서 느낀 감정·위안을 관객이 몇명이든 간에 손 내밀 듯 잘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했다. 한국영화아카 데미 출신 박지완 감독이 각본
기(현수) 같은 거죠. 악몽을 꾸 고, 깨면 낯선 장소여서 두려워 하는 것도 자기 같고…” 그는 자신의 꿈이 이 순간 현수의 상 황, 영화 제목과도 묘하게 일치 하더라고 돌이켰다. “그동안 열심히 잘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다 죽어서 없 어져 버린 것 같은 느낌. 내가 다 잘못한 것 같고. 저 역시 그런 심 리 상태에서 실제 그런 꿈을 꿨 어요. 영화 속 대사가 딱 그때 생 각이었죠. 꿈에서 내가 죽어있 는데 죽고 나서 오래 방치된 것 같아요. 그게 막 가엾다, 너무 슬 프다, 무섭다가 아니고 누가 좀 치워주지. 좀 치워라도 주지. 그 생각을 (과거에 실제) 매일 하면 서 깼거든요. 알죠, 제 스스로도. 아, 내가 지금 심리적으로 죽었
무하며 그 장면의 분위기에 젖어 들곤 했단다. 특히 이번에 처음 호흡 맞 영화 춘 동갑내기 이정은과는 서 로 눈만 마주쳐도 눈물 나는 애틋한 사이가 됐다. “저는 경 이로운 정은씨, 이렇게 부르는 데 참 좋은 사람이고 훌륭한 배 우에요. 실제 순천댁 같이 마음 을 크게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 어요. 표 안 나게, 조용히, 좀 더 용기 낼 수 있게, 힘낼 수 있게 해 줬죠.” 순천댁과 현수가 모든 진실을 마주하며 마지막으로 만나는 순 간은 두 배우 모두 가장 인상적 인 장면으로 꼽았다. 언론시사 회 후 이정은과 함께 참석한 기 자간담회에서 김혜수는 “촬 영 전 멀리서 정은씨가 리어카 를 끌고 오는데 그 자체로 순천 댁이었다. 대본을 봐서 다 아는 상황인데도 그렇게 눈물이 나 서 보니 순천댁도 똑같이 울고 있더라. 서로 손잡고 한참 울었 다”면서 “촬영할 때도 말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연대하는 아 주 복잡하고 뭉클한 순간을 경 험했다”고 했다. 도연이는 뭘하면 저렇게 연기 잘한 대? 묻기도 했죠
열여섯에 ‘깜보’(1986)로 스크린 데뷔 후 ‘스타’로 살 아온 그다. 화려한 조명 뒤에 감 ID:cktimes
'내가 죽던 날' 주연 배우 김혜수를 6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춰온 속내도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나이보다 조금 뒤처져 있었다”면서 “청소년기에 갑 자기 연예인이 되는 바람에 삶 이 좀 편협해진 것 같다. 누구나 얻어야 할 보편적인 것을 놓치 고, ‘진짜’를 받아들이기엔 제 스스로 너무 어리고 미약했 던 혼돈의 시기가 있었다”고 했다. 연기에 대해서도 “대학 초반 까지는 철없게도 재밌는 취미생 활, 특별활동처럼 해왔고 더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시기가 오 면서 불안해졌다. 뒤늦은 사춘 기처럼 20대를 힘들게 보내고 30대가 되면서 배우를 계속해 야 하나, 고민하며 새롭게 시도 를 해보기도 했지만, 워낙 많은 것이 부족했다”고 했다. “잘 하는 배우가 되려면 자기를 버 려야 한다는데 뭘 버려야하는지 몰랐다. 매니저한테 ‘(전)도연 이는 평소에 뭘하면 저렇게 연 기를 잘한대?’ ‘염정아는 평 소에 영화 많이 본대?’ 묻기도 했다”면서 “그런 시간을 보내 다가 저 스스로 일상성에 결핍 이 있고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 는 것을 알았다. 어떤 면은 집중 적으로 발전했는데 어떤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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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어있다는 걸 느끼면서 혼자 많이 불안했다”고 했다. 늘 일치하진 않지만,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 꿈꾸죠
“충실히 살고 제대로 느끼면 나도 모르게 좋은 베이스가 쌓 이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살 았지만 “표현하는 건 또 다른 영역”임을 깨달으며 또 다른 벽에도 부딪혔단다. “좋은 사 람과 좋은 배우가 늘 정비례하 진 않는다는 것을 알고 혼자 충 격받으면서”다. “그래도 아 직까진 좋은 인간으로, 배우로 같이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그 순간에는 성장을 기대하 거나 알기 어렵지만 지나고 나면 성장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 란 존재 같아요.” 그는 최근 다 시 시를 읽고 있다며 올해 노벨 상을 받은 미국 시인 루이스 글 릭의 ‘눈풀꽃(Snowdrops)’ 을 가만히 되뇌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절망 을 안다면 당신은 겨울의 의미 를 이해할 것이다….’ 시를 읽 으면 따뜻한 손길이 어깨를 토 닥이는 것 같죠. 우리 영화가 그 런 느낌이에요.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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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20대 연기 민망…그래도 40대가 편하다” 취재/강진아(뉴시스 기자)
“‘김희선한테 이런 모습이 또 있구나’ 하는 반응을 보 면 ‘이번에도 나름 잘 해냈구 나’ 하는 생각이 든다. 힘도 많이 얻고 감사하다. 현재 자리 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김희선이 SBS 금토드 라마 <앨리스> 종영 소감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은 다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 고 말했다. <앨리스>는 지난
고 웃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역할을 하다 보니 어려움도 있다고. 김 희선은 “대사 분량이 매우 많 다”며 “드라마 촬영은 시간적 인 한계가 있다 보니까 선영에 게 빠진 감정에서 다 빠져나오 지 못했는데, 곧바로 태이로 다 시 분장하고 최대한 빨리 감정 과 연기 톤을 바꿔야 하는 점은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만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 한 연령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 었다. 김희선은 “실제와 같은
SBS ‘앨리스’ 종영 후 김희선 감회 인터뷰 30대는 물리학 교수답게, 40대 는 엄마로 모성애를 보여주려 고 했다.” 김희선이 맡은 박선영은 박 진겸 역을 소화한 주원의 엄마 역할이다. 주원의 엄마 역할이 라는 점에서 걱정도 했지만, 아 들을 지키려는 뜨겁고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 을 남겼다. “우리 아이가 지금 초등학
20대·40대 넘나들며 천재 물리학자·과학자 1인 2역 찰떡 소화 “지금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고 싶다” 10월24일 최종회 9.1%의 시청 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 률 기준)로 막을 내렸다. 김희선은 이번 드라마에서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려는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 간여행자이자 그 비밀을 쥔 미 래의 과학자 박선영으로 1인 2 역을 소화해냈다. 전작 <나인 룸>에서도 1인 2역을 한 김희 선은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 보다 재미있다”며 “오롯이 한 역할만 하면 이제는 심심하다”
40대를 연기하는 게 가장 편했 다”며 “20대 연기는 생각보 다 민망했다”고 떠올렸다. “20대는 오래돼서 생각이 잘 안 난다. (1999년 드라마) < 토마토> 때 상징적인 머리띠와 곱창밴드로 포인트를 줬고 캠 퍼스 룩을 입었다. 사실 얼굴은 감출 수 있지만 목소리 연기가 어려웠다. 내가 20대 때 갖고 있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안 나오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 왔다. 그래도 20대는 산뜻하게,
교 5학년이다. (주원은 초반에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그래 도 모성애가 다르진 않다고 생 각했다. 딸아이를 생각하며 연 기한 적도 많고, 내가 가진 모성 애를 최대한 담으려고 했다. 시 청자들이 인상 깊게 봐주셨다 면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주원의 엄마로 나올 때 많이 울 었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열심 히 한 만큼 잘 표현된 것 같아 만족한다.” <앨리스>는 시간의 문이 닫
▲ 배우 김희선.
히고 김희선과 주원의 재회로 끝이 났다. 죽었던 사람들이 살아났지만, 윤태이를 제외하 고 아무도 박진겸을 기억하지 못했다. 박진겸은 아무것도 떠 올리지 못했지만, 기적처럼 윤 태이를 기억해냈고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은 이 같은 엔딩에 대 해 “시청자들이 생각할 수 있 는 시간을 드린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드라마 <앨리스>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SF 로 어렵다는 평도 나왔다. 김 희선은 “모성애와 연결해 쉽
“내게도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 붙었으면…” 있게 잘 읽혔다”며 “죽 음과 장례라는 무거운 주 제지만 어둡지 않았고 거 부감이 전혀 없었다. 누 구나 직면해야 할 주제이 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 다. 안성기 선배님이 출연한다 는 말에 당연히 하겠다고 했 다”고 미소를 지었다. 극 중 유진은 얼굴에 큰 상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 유진 든든한 인터뷰
▲ 배우 유진.
“‘죽음’은 누구나 한 번쯤 직면해야 하는 주제다. 영화는 이 주제를 무겁지 않게 아름 답게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죽 음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 다는 게 <종이꽃>에 담긴 의 www.cktimes.net
미다.” 배우 유진이 11년 만 에 영화 <종이꽃>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그 는 지난 10월21일 서 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 뷰에서 “굉장히 오랜 만이다. 눈 깜짝할 새 몇 년 이 지나, 스크린 컴백 이 11년이라는 게 믿기 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 지혁(김혜성 분)과 살아 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 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 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유진은 “시나리오가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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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인데 도 희망을 품는다. 그래서 대 조적으로 아픔이 드러나는 장 면에서는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감정 이입이 잘 됐다.” 실제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영화 속에서 딸과 헤어지지 않 기 위한 엄마의 심정을 묻자 왈칵 감정에 북받쳐 눈시울이 붉어졌다.
비가 된 지혁의 간호를 맡으 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인 물이다. ‘지혁’ 역을 맡은 배우 김 혜성과의 호흡은 좋았다고 밝 혔다.“함께한 장면이 코믹하 게 나와서 좀 놀랐다. 우리는 정말 진지하게 촬영했다. 마냥 잔잔하거나 어둡지 않고, 예상 치 못한 곳에 웃음 포인트가
아픈 과거 지닌 채 딸과 함께 밝게 살아가는 은숙 역 열연 “시나리오 재밌고 안성기 선배 출연 소식에 선뜻 출연 결정” 처와 아픈 과거를 갖고 있지만 딸 노을(장재희 분)과 함께 밝 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은숙 역을 맡았다. “감독님이 요구한 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밝은, 티 없이 맑고 긍정적인 캐릭터였 다. 은숙은 딸을 키우는 입장 에서 아픔을 숨기고 더 밝고 긍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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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이 다시 생각나 울 컥한다. 강제로 아이와 헤어진 다는 게 너무 가슴 아팠다. 아 이를 낳으니까 그 감정을 실제 로 느끼는 것 같다. 아이가 얼 마나 놀라고 걱정할까, 은숙은 딸을 안심시키려 한다. 엄마가 되니 아이와 엄마의 감정이 마 음속에 훅 들어왔다.” 은숙은 사고로 하반신 마
있어서 좋다.” 또 안성기와 함께 연기한 소 감에 대해 “좋은 기회이고, 솔직히 그 어떤 배우도 거절을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은 “연기를 함께하는 건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다. 후배 배우 들과 스태프를 위한 배려”라 며 “성품도 그렇고 그래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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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풀려고 했는데 물론 어렵 다고 하는 분도 있을 것”이 라며 “시간이나 비용적 한 계로 처음 생각한 만큼 보여 드리지는 못환 것 같아 아쉽 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도 SF 연기는 쉽 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나올지 연기할 때는 모른다. 첫 회에 태이가 미래에서 과거로 와서 총 쏘 는 장면도 CG로 만들었다. 상상에 맡겨서 촬영하는데 적응이 잘 안 됐다. 상상하 고 추측하며 연기하니 한계 도 있고 어렵긴 했다. 그래도 앞으로 더 수준 높은 SF 장 르를 위해 많은 시도를 했으 면 좋겠다.”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호 흡을 맞춘 배우 주원·곽시 양에 대해선 착하고 성실한 배우들이라고 칭찬했다. “주원은 막내라서 그런지 애교도 많고 살갑다. 연기도 잘하고 좋은 배우다. 몸 관리 를 많이 하는데 건강을 생각 하면서 항상 내것까지 챙겨 주고 누나 춥다고 옷도 벗어 주고 많이 배려해줬다. 곽시 양도 너무 착하고 성실하다. 가끔 통화할 때 보면 늘 대본 연습을 하고 있디. 둘 다 나 한테 ‘예쁘다’ ‘여신님이 다’ 하면서 기분을 좋게 해 줘서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
다.” 촬영 중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촬영이 다 취소되는 상 황도 있었다. “25년 넘게 연기를 했지 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디. 지 난해 11월부터 촬영했는데 코로나19가 2~3월께 본격 적으로 터지면서 야외 촬영 이 취소됐다. 모두 세트장으 로 바뀌었고 무대 세트팀과 소품팀이 밤을 지새가며 고 생을 너무 많이 했다.” 드라마처럼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아무 걱정 없 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 다고 했다. 김희선은 “20대 때는 원없이 활동해 다시 돌 아가기 싫다. 다시 그렇게 하 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웃었다. “20대 때의 활동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지만, 당시에 는 쉬면 존재감이 사라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한 작품 끝나면 바로 다음 작품 을 하고 수동적으로 연기했 다면, 지금은 시간을 갖고 시 나리오를 충분히 보면서 내 가 하고 싶은 작품을 하고 감 독님한테 자유롭게 의견도 낼 수 있는 나이와 경력이 됐 다. 사실 지금이 가장 좋다. 굳이 돌아간다면, 엄마가 주 는 용돈을 받고 원없이 놀던 시절로 가고 싶다.”
금까지 대배우로 현존하고 계 시는구나 생각했다. 굉장히 많이 배웠고 너무 좋은 경험 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17년에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내 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벌써 3년이 흘렀다. 그 앨범으로 10년은 가지 않을 까. (웃음) 셋이 마음을 모으 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앨범이 성사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 간이 필요해 쉽지 않다. 요즘 ‘환불원정대’에 정 화 언니도 오랜만에 나오고 요즘 세대와 다 같이하는 걸 보니 재밌더라. 바다 언니가 최근에 아이를 낳았고, 우리 도 언젠가 보여드릴 기회가 또 올 것이다.” 유진은 10월26일 첫 전파 를 탄 SBS 월화극 <펜트하 우스>로 안방극장에도 찾아 왔다. 드라마 역시 5년 만의 복귀다. 유진은 “로희를 낳고 4개 월 만에 <부탁해요, 엄마> 드 라마에 갑자기 컴백했는데
그때 아쉬움이 있었다”며 “ 훌륭한 아빠가 잘 키워줬지 만, 엄마의 부재에 나 자신이 아쉬웠다. 둘째를 낳으면서 컴백을 서두르진 않았다. 어 느 새 5년 공백이라는 말을 듣고 나도 놀랐다”고 밝혔다. 유진은 대중들에게는 ‘믿 고 보는 배우’라는 말을 들 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 었다. 영화의 최애 장르로 ‘로 맨틱 코미디’를 꼽으며, 좀비 물이나 SF 등 뚜렷한 장르물 이나 웃기는 코미디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연기를 잘한다 는 칭찬이 가장 듣고 싶다. 연 기자로서의 길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지만 많은 사람에 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일으 키는 연기를 하는 건 쉽지 않 다. 그래도 꾸준히 계속해 나 가면서 ‘믿고 보는 배우’라 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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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멜로 ‘올가미’ 감성에 끌려 출연했죠” 임수향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 배우 임수향은 10월20일 서 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 된 MBC TV 수목극 <내가 가 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종 영 기념 인터뷰에서 “(시동생 이)형수를 사랑한 게 아니라 다 행”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 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 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 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임수향은 하석진(서진 역)지수(서환 역) 형제와 엇갈린 로맨스에 빠진 비운의 여인 오 예지로 분했다. 두 남자에 갇힌 절절한 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먹먹한 여운을 남 겼다. 임수향은 “예지 입장에 서는 서진이 도피처였다”며 “도망치고 싶은 순간마다 서 진 나타났고 가족을 만들고 싶 어 서진과 결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 진심이 통한 건 서환이 라고 생각한다. “예지가 엄마 에게 ‘그애(서환)와 나는 영 혼이 같다’는 말을 하는데 영 혼이 같다는 말은 진짜 끝판왕 이다. 이성적으로 끌린 건 멋진 어른남자인 서진이었지만 ‘ 진짜 내 편’은 서환인 걸 뒤늦 게 자각했다.” 결국 예지는 아무와도 이뤄 지지 않았다. 임수향은 “예지 로서는 최선의 결론이었던 것 같다. 예지만을 생각하면 서환 과 떠나도 됐지만 서환에게서 형, 아버지, 어머니라는 가족을 뺏을 순 없었을 것”이라며 “ 예지가 비정하다기보다는 서 환을 생각한 결론”이라고 해 석했다. ‘멜로’지만 정작 배우 지 수와는 키스신도 없었다. 임수 향은 “남녀 주인공이 키스도 안 하는 최초의 드라마”라며 “사실 처음 받았던 초고에는 첫회 첫신에서 키스부터 하고 시작하지만 바뀌었다”고 전 했다. <내가예>에 출연한 이유 를 묻자 “드라마가 가진 ‘올 가미’ 감성이 좋았다”는 답 이 나왔다. “어릴 때 <불새> <미안하 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이런 드라마를 보면서 연 기자의 꿈을 키웠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그런 감성, 정통 멜 로 느낌이 나와 그 결이 좋았 다.” ID:cktimes
▲ 배우 임수향.
남녀의 사랑뿐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 했다. “서환과 서진의 가족, 예지와 엄마, 고모의 이야기, 하다 못해 예지와 서진도 가족 이라 캐리(황승언 분) 입장에 서는 범접할 수 없었던 것이었 다. 가족이 주는 힘에 대해 생 각하게 됐다.” 초반 ‘연잎’을 쓰고 빗속 을 뛰어가는 장면이 인상적이 었다. “서환이 예지에게 반하 는 순간인데, 감독도 예쁘게 나 와야 한다고 해서 고민도 많았 고 부담도 많았다”고 했다. ‘연잎’과 ‘예지’가 연 결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 잎은 겉으로 보기엔 순수하고 고결해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더러운 물에서 산다”며 “예 지도 겉에서 보기엔 예쁘지만 진흙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게 연잎으로 표현된 것 같 다”고 말했다. 감정 소모가 많은 작품이었 다. “여태까지 했던 작품 중 감정 소모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기구한 여자 가 어디 있겠나. 너무 안 된 여 자다.” 그래서 배우로서 더 욕심도 났다고. 그는 “자칫 잘못하면 ‘가족 치정극’이 될 수도 있 으니까 아슬아슬한 선을 잘 타 야 했다”며 “스무 살 처음 데 뷔 때 대본을 들고 갔던 연기 선생님을 찾아가서 다시 배웠 다”고 말했다. <내가예>를 통해 많이 배웠 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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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본이 나오면 무조건 선생 님을 찾아갔다. 연기하다 보면 자꾸 과거의 습관들을 꺼내 쓰 게 되는데 그런 것들을 배제하 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 다. 부족한 부분도 많이 느끼 고, 많이 배운 작품이다.” 상대역 서진, 서환은 전혀 다 른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었다. 그는 “어릴 때라면 서진처럼 짜릿하고 나쁜 남자가 좋겠지 만 지금의 나라면 안정감을 주 는,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가 좋 을 것 같다”며 사실상 ‘서환 파’임을 고백했다. 두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을 까. 임수향은 “지수와는 3살 차이고 사실상 또래”라며 “ 지수가 장난기도 많고 해서, 재 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하석진에 대해서는 “워낙 노련한 사람이고 배울 점도 많 다”며 “그가 가진 여유가 굉 장히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드라마는 혼자 잘해선 안 되고 서로 감정을 받아야 하니 까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다. 감 정적으로도 힘들고, 장마도 길 고, 코로나도 있고 해서 찍는 것도 역대급으로 힘들었는데 전우애가 생겼다.” 임수향은 그간 <신기생뎐> 기생, <아이리스2> 킬러 등 주 로 범상치 않은 인물들을 연기 해왔다. <내가예>에서도 ‘예 술가’로 분한 데 대해 “따지 고 보면 기구하지 않은 주인공 이 어딨겠나”라며 “내가 하 면 좀더 사연 있어 보이긴 한 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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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도 못하고 사는 세상…위로하고 싶었다” “위로를 말하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위로
은 제때 도착했다. 그의 37년 만의
라는 것은 비단 요즈음에만 필요한 건 아니니까.
솔로 앨범이지만 늦지 않게 느껴지
인간은 원래 나약하니까, 어느 시대든 위로가 필
는 이유다. 지난 10월18일 오후 6시
요하다. 그런데 타인을 위로하는 것도 너무 소중
발매된 <문(門)>에 실린 11곡은 ‘뭉
하지만 ‘나를 어떻게 위로하고 살지’에 대해서는
근한 희망’을 안긴다. 좋은 노래는 ‘내가 좀 더 나
간과하고 있지 않나 싶다.” 위로가 특히 필요한 시
은 인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긍정의 신호임을 깨
대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의 솔로 앨범 <문(門)>
닫게 한다.
, 37년 만에 솔로 앨범 김창완 잔잔한 인터뷰
시스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올해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로 꼽히는 tvN <사이코지만 괜 찮아>에서 사람 좋은 얼굴로 모 든 걸 꿰뚫는 괜찮은 정신병원 원장 ‘오지왕’의 표정으로 김창 완은 말했다. “시간은 화살처럼 앞으로 달 려가거나/차창 밖 풍경처럼 한 결같이 뒤로만 가는 게 아니야/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고 멈 춰 서있기도 한단다/더 늦기 전 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시 간) 김창완은 1977년 사이키델릭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 후 가 수, 배우, DJ, 작가, ‘김창완밴드’ 리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 다. 다만 그간 솔로 앨범을 내놓 지 않았다. 솔로 앨범은 1983년 ‘기타가 있는 수필’ 이후 처음이 다. 이번 앨범의 부제로 ‘시간의 문을 열다’를 붙인 김창완은 바 쁜 일정으로 매일 시간에 매여 살다 보니 정작 자신의 시간에
그건 ‘비가역적인 시간’의 개념을 다 루는 방식이다. 놀 “시간은 모든 것에 무관심했 란은 영화 <인터스 지만/추억을 부스러기로 남겼지 텔라>에서 웜홀 을 ~/가끔은 생각이 나 지나온 날 통한 이동과 블랙홀 들이/그 시간들이 남의 것 같아 너머 4차원의 공간 ~”(<노인의 벤치> 중). 을, 최근작 <테넷> 김창완이 이번에 정규 앨범을 에서는 순방향의 시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 간과 역방향의 시간 타이틀곡 <노인의 벤치>는 삶을 을 한 장면에 담아 함부로 껴안고 관찰하거나 관조 내는 성취를 이뤄냈 ▲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10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이파리엔터테이니움 소속사 사무실에서 인터 하는 대신, 살며시 어깨동무를 다. 하며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리는 김창완의 노래에 뷰를 하고 있다. 그의 성향을 닮았다. 서도 과거의 시간과 누구보다 음악의 가능성을 신 어 있을지도 모를 별의 빛일 수 어에 존중의 표시를 남긴 이유 지금의 시간이 살갑 봉하는 사람이 뮤지션이지만, 게 공존한다. 37년 전 <어머니 도 있고. 그런데 우리의 모습과 다. 김창완은 그걸 강요하거나 단정 “세대를 억지로 구분하는 건 와 고등어>에서 “어머니는 고등 그 별빛이 한 컷에 담기면, 과 하지 않는다. 삶의 불완전함의 어를 구워주려 하셨나 보다”는, 거 그리고 너와 나의 시간이 모 자기 배를 가르고, 허리를 자르 굴곡을 드러내는 것이 예술가들 이번 앨범에서 시간의 문을 열 두 같이 있는 게 아닌가. 나는 는 것과 같다. 장맛 하나를 지 의 일이란 걸 김창완은 깨닫게 고 들어와 “옥수수 할머니 옥 그 빛을 찍으려고 한 것도 아니 키는데도 3대가 필요한데, 인류 한다. 수수 찐다”로 연결이 된다. 일상 었다. 우리 모두 다르지만, 같은 를 지키기 위해서 그 대는 수없 지난 10월16일 오후 서울 서 이 누적돼야 한다. 그러니 세대 의 풍경을 노래로 끌고 들어와, 시간을 체험하는 것이다.” 초구 자택에서 김창완을 만나자 멜로디와 박자가 흐르는 라이 를 구분하고나 반목시키기보다 투박한 생명력을 슬며시 노래하 마자 “<문(門)>을 듣고 나도 모 브 음악은 <시간의 예술>로 통 켜켜이 잘 쌓여 갈 수 있게 만 는 건 김창완의 전매특허다. 르게 눈물이 났다”고 덜컥 고백 노랫말이 “보고싶어 어머니/ 하는데, 그걸 피상적으로 느끼 들어야 한다.” 했다. 김창완이 동요에 대해 꾸준 보고싶어 아버지”가 전부인 <보 고 있다가 이번 앨범을 작업하 면서 체감을 하기도 했다. 히 애정을 가져온 것도 같은 맥 “순간이 영원이고, 영원이 순 락이다. 산울림 시절에 이미 < “나 위로하자고 노래 만들어…내가 이렇게 못돼 처먹었다우” 간이라는 말은 그럴 듯하다. 무 산 할아버지> <개구쟁이> 같은 ‘좋은 어른’답게 11곡 수록한 앨범 통해 뭉근한 희망 노래 엇보다 자기 시간이 유한하다는 ‘동요’를 발표했던 김창완은 지 것을 다들 알고 살지 않는가. 그 난해 생애 첫 동시집 <무지개가 그는 “이번 앨범을 미리 들은 대해 톺아볼 기회는 없었다고 고 싶어>에서는 기타로 연주한 런 만큼 자신의 생명이 가장 소 뀐 방이봉방방>을 출간했다. 분들이 ‘뭔지 모르겠는데 울컥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옥수수 두 민요 <한오백년>의 멜로디가 내 중한 것이고, 우주의 어떤 역사 한다’고들 하더라. 젊은 친구들 “어느 날 문득, 내 몸·내 마음 내 흐른다. <시간>에서는 “시간 를 이룬 일부분이라는 사실도 개에 이천원>과 함께 <글씨나무 은 ‘잘 모르겠는데 슬프다’고 하 의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은 모든 것을 태어나게 하지만 된다. 별과 대화를 나눌 수 있 >가 그런 결의 곡이다. “글씨나 고”라며 고개를 조심스레 끄덕 실존으로서 ‘시간의 끝’이 내 존 언젠간 풀려버릴 태엽이지/시간 는 인생에서 음의 순간이나 의 무가 자란다 장난감 써서 붙여 였다. 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 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지만 미를 깨닫는 것들이 너무 소중 라 글씨나무가 자란다 내 이름 “어쩌면 (앨범에 담긴 정서 다. 그러다 보니 결국 내게 위로 찬란한 한순간의 별빛이지”라고 해지는 것이다.” 도 붙여라/초록색 칠판 위에 커 를) 우리가 잊고 살아온 것이 를 전하는 앨범이 된 거다. ‘나 통찰한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나름의 다란 나무 그리고/예쁘게 글씨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위로하자고 앨범을 만들다니, 김창완이 풀어놓은 음악적 시 깨달음을 얻었지만 여전히 우 를 써서 마음대로 붙여라.” 의도하고 만든 앨범은 아니다. 사람이 이렇게 못돼 처먹을 수 간의 새 영역이다. 려되는 것이 있다. “이런 ‘개인 어느 날 분교를 방문한 김창 (앨범에 실린) <시간>은 4년 전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하.” 김창완은 “최근 충격적으로 적인 체험’이 음악을 통해 어떤 완이 아이들이 칠판에 빼곡하 에 발표한 곡이다. 그런데 들으 ‘자신을 위로하지 못하는 사 받아들이는 시간 개념이 있었 설득력을 가질까”라는 생각 때 게, 희망이 담긴 글을 적는 걸 면서 눈물이 난다는 건, 우리가 람은 남도 위로할 수 없지 않겠 다. 내 시간과 상대방의 시간은 문이다. 보고 만든 곡이다. “아이들은 무심하게 지내온 날이 많은 것 냐’고 묻자, 쑥스러운 듯 씨익 다르게 갈 거라고 생각을 했는 이렇게 김창완으로부터 자기 글씨를 적어 벽에 붙이는 것만 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데, 그게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가 안다고 생각하는 걸 함부로 으로도, ‘그걸 가졌다’고 생각한 다.” 강요하지 않는, ‘좋은 어른’의 모 다. 그런 아이들이 너무 예뻤다. 이번 김창완의 앨범을 들으면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김창완은 울지도 못 서, 미국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가상의 장면이 찍힌 사진을 습을 본다. 김창완의 <너의 의 글씨 하나하나가 나무처럼 자라 하고 사는 세상에 대해 안타까 놀란을 떠올릴 이들도 꽤 될 것 그 예로 들었다. “2억3000만 광 미>를 재해석한 가수 겸 배우 서 하나하나의 꿈이 되는 것 아 워했다. 이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년 떨어진 별을 2020년에 같이 아이유가 그를 롤모델로 꼽고, 닌가.” “우는 것을 너무 두려워한다. 를 만드는 영화감독과 한국의 보고 있다고 칩시다. 2억3000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김창 김창완의 멜로디 하나, 노랫 눈물을 흘리면, 곧바로 실패자 ‘어쿠스틱 대명사’인 김창완에게 광년에 걸쳐 도달한 별빛은 지 완의 에세이집 <안녕, 나의 모든 말 하나에도 여전히 꿈의 시간 로 낙인을 찍고. 우리는 카타르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금의 빛이 아니잖아요. 이미 죽 하루>를 잘 읽겠다며 소셜 미디 이 담겼다. 취재/이재훈(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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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연재 81
캐나다 헬렌홍 이야기
The Relationship Sought After
홍성자 두번째 수필집
PART
01 화 동 돌리며 슬슬 사무실을 떠나 는 그 사람들은 신문기자들이 었단다.
은장도 銀粧刀 [1]
“당신들이 여기 직원이요? 왜 여기로 출근을 합니까? 당장 나가요” 지금으로부터 한 40여 년 전 일이다. 친정아버지께서 충남도교육위 원회 재무과장으로 계실 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버지가 재무과장으로 발령 을 받아 출근하여 집무를 시 작한 지 며칠 째, 직원이 아닌 남자 서너 사람이 손님이 오 면 기다리는 의자에 신문들을 흩어 놓고 앉아 있더라는 것 이다. 그것도 하루 종일. 사실 아버지는 알고 계셨단다,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아버지는 시침을 딱 떼고 부 드러운 말로 “당신들은 무슨 볼 일로 오 셨습니까?” 그 분들은 깜짝 놀 라는 듯.......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하는 눈빛이었단다. 아버지는 단호한 어조로 “여기가 당신들 직장이요? 아니잖소, 당신들의 직장으 로 출근하시오” 그 말에 서로 들 눈치를 보며 꼼짝도 안 하 더란다. “당장 나가시오, 당장” 호통 을 치니 느긋하게 일어나며 하 는 말들 “최 과장! 두고 봅시다, 털어 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으 니까” 재수 없다는 듯 눈을 옆으로
그 당시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충청일보, 대전일 보 등에 소속된 기자들이었다 는데, 공공기관에 와서 죽치고 앉아 뭐 기사거리 없나? 밥 얻 어먹고 커피 얻어먹고 담배 얻 어 피고, 그곳으로 아예 출근 을 한다는 것이었다. 직원이 말하기를 감히 그들 을 나가라거나 뭐라고 하는 사 람은 지금까지 전혀 없었다면 서, 혹시라도 뭐 잘못을 하면 기사가 크게 나갈 까봐 무서워 서 벌벌 떨었다고 했다. 거기에다 “과장님 이러시면 안 되는데 요?” 라고 하며 말리기까지 하 더라는 것이다.
아버지는 직원들을 향하여 왜 당당하지 못하고 벌벌 기고 사느냐고 야단쳤다고 하셨다. 지금까지 아주 나쁜 버르장머 리로 그들을 키워주었다는 데 에 더 큰 문제가 있다면서, 이 래가지고 부정부패를 어찌 척 결하겠느냐고, 나부터 목을 대 고 해야 할 일이 아니냐고 통 분하여 강하게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런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격을 가진 사람도 드물 것이다. 한국의 신문 기자들이 다 그 렇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그 당시 그 곳의 상황만을 말 하는 것이니, 읽으시는 분들은 오해 없기를 바란다. 공무원인 직원들도 기자들 밥 사주고 커피사주고 하는 돈
들은 어떻게 해서 쓰는가? 그 자체부터가 부정부패 아닌가? 잘못 쓰고 떼어먹다가 걸리면, 직장 떨어지고 퇴직금 못 받 고 가문에 망신당하는 일인데, 목숨 걸고 그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이었단다. 이래도 걸리 고 저래도 걸리는 박봉의 불 쌍한 공무원들이지만, 공과 사 를 왜? 분명히 판단 못하느냐 고, 공금은 일전이라도 공금이 니 공금으로 사용되어야 할 것 이며, 사적으로 일전이라도 썼 다면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한다 고 하셨단다. 내가 정직하면 당당하다는 말씀으로 우리 사 남매를 교육 시키시며, 비굴하거나 비겁하 게 살지 말라고 하셨다. 검소 에 검소를 더하고, 절약에 절 약을 더 하면서 내 비록 월급 이 적고 가난하여 때로는 꽁 보리밥에 소금물을 찍어 먹고 살았을지언정, 비겁하게 살지 는 않았다고, 너희들도 정직하 게 사는 길이 옳은 길이고, 자 신과 하늘 앞에 떳떳한 일이니 정직하게 살라고 하시며, 거짓 은 인간 불행의 시작이며 가장 큰 수치라고 하셨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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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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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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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디올 재킷이 내 캔버스” 화가 차경채의 특별한 실험 “빈티지 디올을 캔버스로 사 용하는 화가” 지난달 15일 유명 패션 잡지 ‘보그’ 미국판 온라인 기사의 제목이다. 영문 이름 에 스텔(Estelle), 한국 이름 차경채 (28)씨의 인터뷰 기사다. 미국 보스톤의 예술대학 SMFA와 터프츠 대학에서 각각 순수미술과 철학을 공부한 차씨 는 현재 ‘eee’라는 레이블을 운 영하며 아주 특별한 작품을 만 들고 있다. 1980~90년대 생산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과 리바이스 재킷의 등 부 분을 네모나게 오려 모서리마다 벨크로(‘찍찍이’라 불리는 접착 도구)를 꿰맨 다음 직접 그린 그림들을 붙인다. 말하자면 빈 티지 디올·리바이스 재킷은 차 씨가 그린 그림의 움직이는 액 자가 되는 셈이다. “극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순수예술을 좀 더 많은 사람들 과 공유하기 위해 패션을 접목 시킨 거예요.” 차씨는 유명 패션학교인 파슨 스 파리 분교와 런던 센트럴 세 인트 마틴에서 단기과정으로 패 션 디자인도 공부했다. “순수미술은 패션 디자이너 들이 아주 좋아하는 분야죠. 하 지만 그들은 그림을 프린트로 옮기거나 색을 따오는 정도로 만 빌려 쓸 뿐이죠. 그래서 저 는 입고 다니는 옷의 기능을 이 용해 갤러리 벽에 걸린 작품들
미술가 차경채씨가 29일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경채씨는 1980~90년대 빈티지 디올, 리바이스 재킷의 등 부분을 오리고 벨크로를 이용해 자신이 그린 그림을 붙이는 작업을 한다. 말하자면 빈티지 디올, 리바이스 재킷은 입을 수 있는 옷이자 움직이는 그림액자가 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을 직접 거리로 끄집어 낸 거예 요.” 명품 패션에서 벨크로를 사용 하면 저렴해 보인다. 그럼에도 차씨가 벨크로를 사용한 건 순 전히 그림 때문이다. 옷핀, 똑딱 이 단추 등 여러 방법을 써봤지 만 그림이 울지 않도록 단단하 게 잡아주는 도구는 벨크로였단 다. 그럼, 왜 80~90년대 빈티지 디올일까.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이 50~60년대에 ‘뉴룩’을 선보이면
서 새로운 여성 패션이 등장했 어요. 80~90년대엔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지위가 높아지면 서 어깨에 뽕이 들어간 파워숄 더가 등장하죠. 저는 이 두 시 대에 나타난 여성 패션의 혁신 적인 아름다움과 힘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참고로 여러 데님 브랜드 중 리바이스를 택한 건 그림을 잡 아줄 만큼 튼튼하고 좋은 소재 이기 때문이란다. 이외에도 차 씨의 작품엔 여러 상징성이 녹 아 있다.
“패션 회사에서 인턴생활을 할 때 버려지는 옷이 너무 많다 는 걸 알게 됐어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리퍼포싱 밸류 (repurposing value)’라는 건데 다른 목적(용도)에 맞게 고친다 면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는 의미죠. 오래된 빈티지 제품 들을 사용하는 이유죠.” 차씨가 직접 그리는 그림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제목은 ‘스 모킹 조디악’. 12개의 별자리 상 징물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가 궁 금해 탄생 별자리로 점을 보면 서 동시에 수명을 단축시키는 흡연을 즐기죠. 모순이에요. 메 멘토모리. 삶과 죽음은 우리 곁 에 나란히 존재한다는 걸 표현 하고 싶었어요.” 페미니즘부터 환경문제까지 작품에 녹여내는 차씨의 성숙한 사고는 이미 중학교 때부터 유 명했다. 그는 2008년 고양시에 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의 통역을 맡으면서 ‘통역계 김연아’로 유 명세를 탄 바 있다. 전직 피겨 스케이터 출신이자 스포츠학 박 사인 어머니 설수영씨를 도와 중학교 3학년 나이로 통역 자원 봉사를 하면서다. 차씨는 어린 시절을 부모와 함께 호주에서 지냈다. 그는 요즘도 새벽에는 미 콜 럼비아 대학원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코로나로 미국으로 돌 아가는 게 어려워지자 시간을 낭비할 수 없어 선택한 방법이 다. 낮에는 브랜딩 관련 회사 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코딩 학원 수업을 듣는다. “제 작품을 살 수 있는 eee 웹사이트를 갤러리 사이트처럼 꾸민 것도 누구나 부담 없이 그 림을 소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앞으로 는 순수예술과 미디어아트의 접 목을 탐구할 계획입니다.”
초계국수·금돼지식당…패션 브랜드, 이제 맛집과 손잡는다 불닭 볶음면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가 만나 불닭처럼 붉은 색 내복을 출시하고, 속옷 브 랜드와 육포 브랜드가 만나 육 포 무늬 팬티가 탄생한다. 라 면 업체의 로고를 그대로 차용 한 이불·베개 등 침구도 나왔 다. 패션 브랜드와 식음료 업 계의 협업은 하나의 트렌드다. 의외의 조합이 가져오는 시선 끌기 효과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엔 식음료 브랜드를 넘어 ‘줄서는 유명 맛집’이 협업 파 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경기도 남양주 시 와부읍에 위치한 ‘팔당초계 국수’ 앞마당에는 스포츠 브랜 드 ‘휠라’의 팝업 스토어가 차 려졌다. 사이클화 시냅스의 론 칭을 기념해 팔당초계국수와 협업한 한정판 사이클화 200족 이 이날 이곳에서 처음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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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식당과 운 동화의 조합이 참 뜬금 없지 만, 휠라가 이 식당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 다. 휠라 관계 자는 “일반적인 패션 운동화가 사이클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남한강 자 아니라 목표 구 전거 길의 팔당초계국수 식당과 협업한 바코드까지 붙여 진공포장된 티셔츠는 돼지고기를 연 휠라. 식당 상호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상시킨다. 사진 한세엠케이 매자가 명확한 [사진 휠라코리아] 제품인 만큼 사 이클 동호인들의 상징적인 장 들어갔는데 이날 팝업 스토어 등에 새겨 출시했다. 서울 약수역 인근에 위치한 소가 필요했다”며 “팔당초계국 에서 완판됐다. 사이클 매니어 들의 취향을 파악해 정확하게 금돼지식당은 미식가들이 꼽 수는 단순한 식당이라기보다 는 맛집으로 이미 이마트 피 사이클 동호인들만이 향유하 소통한 결과다. 패션 브랜드 TBJ는 지난달 코크와 함께 햄·김치찌개 등의 는 일종의 문화코드”라고 설명 29일 미슐랭 식당으로 유명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했다. 휠라 신제품 한정판에는 이 ‘금돼지식당’과의 협업을 알렸 BTS 등 스타들의 단골집으로 식당 상호에서 딴 초성 ‘ㅊㄱ 다. 금돼지식당의 시그니처 로 도 유명하다. TBJ를 전개하는 ㄱㅅ’과 함께 국수를 연상케 고인 돼지코·입 아이콘을 티셔 한세엠케이의 김지원 대표도 하는 색상, 물결무늬 패턴이 츠와 볼 캡, 앞치마와 에코백 이곳의 단골로 식당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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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보고 협업을 제안했 다는 후문이다. 돼지코·입 아 이콘 외에도 제품 곳곳에 돼지 고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반영됐다. 실제 고기를 포장한 것처럼 진공 포장된 티셔츠에 는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다. 식당 외관의 흰색 타일을 연상 시키는 격자무늬 디자인은 앞 치마와 제품 포장 등에 쓰였는 데 이는 금돼지식당 박수경 대 표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강인식 TBJ 마케터는 “몇 시간씩 줄을 서더라도 맛집을 찾는 MZ세대에게 유명 식당 은 이미 하나의 브랜드”라며 “잘 아는 맛집과의 협업은 소 비자에게 친숙함과 더불어 의 외의 조합이라는 재미와 희소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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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83
착하고 맛있는 한 끼
콩나물 비빔밥
재료 콩나물 무침: 콩나물 1봉지, 중파 두 뿌리, 다진 마늘 0.5큰술, 소금과 참기름 약간
이렇게 다진 소고기 볶음:만들게요~~ 다진 소고기 200g, 간장& 설탕 각1.5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각 1작은술. 양념장 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고추가루1.5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참기름 0.5큰술, 청양고추 2-3개,
더 맛있는 제안!! 양념장을 사용할 것이므로 콩나물을 무칠 때 간이 살짝 약해도 상관 없어요. 양념장을 만들어 부침개를 찍어 먹을 때나 두부조림, 무 조림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내가 중국 칭다오에 처음 이주 해 갔을 때 집에서 멀지 않은 작 은 개척교회를 다녔는데 그 교회 는 교인이 적어 가능 했는지 매주 점심을 제공해 주셨고 메뉴는 소 고기 국밥이거나 콩나물 비빔밥 딱 두가지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점심을 준비하시는 집사님은 그 곳에서 나름 유명한 작은 식당-그 식당에 가면 세 번 놀란다고 하는데 처음엔 너무 허름한 환경 에 놀라고 두번째는 음식이 맛있 어서 놀라고 마지막으로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란다고--의 사장님 이셨다. 입이 재료 짧은 나는 늘 먹는
음식만 먹고 늘 가는 식당만 가는 편이라 기회가 되어 이렇게 먹어 보지 않는다면 유명하다고 구태여 찾아가 보지는 않았을 것인데…
간장을 넣어 매콤하게 비벼 먹는 이 비빔밥은 가격 착한 콩나물 한 봉지로 국까지 끓인다면 콤보로 한끼를 뚝딱 해결 할 수 있는 기 특한 아이가 아닐 수 없다.
얹히는 거라곤 콩나물과 볶은 소고기뿐이고 양념 간장을 넣어 비벼먹는 이 별거 아닌 비빔밥이 어찌나 맛이 있던지 이후로 나는 가끔 이 메뉴를 카피 하곤 한다. 간혹 내게 이 비빔밥을 대접 받는 사람들은 볼품 없는 비주얼 뒤의 그 담백한 맛 있음에 의외라는 표 정을 짓곤 한다. 딸랭이가 마법의 간장이라고 부르는 라앤타표 양념
이렇게 만들게요~~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www.blog.naver.com/ajlee1219 www.instagram.com/baking_aj/?hl=ko 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 PDPaREaxZF_Q6g
1. 다진 소고기는 분량의 양념에 2. 냄비에 물 5컵을 넣어 끓인 10분이상 재 놓았다가 달군 팬에 후 콩나물 한 봉지와 소금 1작 볶고 양념장은 분량의 재료로 미 은술을 넣고 삶는다. 리 만들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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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져 낸 콩나물은 참기름을 넣 4. 넓은 대접에 밥 한 공기를 넣 고 소금을 솔솔 뿌려 다진 파&마 고 콩나물과 소고기 볶음을 얹고 늘과 함께 잘 섞는다. 양념장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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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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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질주, 우승까지?…60년 만에 기록 쓰나 개막전 패배 후 7연속 무패행진 이적생 맹활약으로 팀 득점 2위 다가오는 강팀과 맞대결이 변수
잉글랜드 토트넘 듀오 손흥민(오른쪽)과 케인.
토트넘 홋스퍼가 이러다 60년 만에 우승하는 건 아닐까. 토트넘은 8일 2020~21시즌 잉 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앨 비언(WBA)을 1-0으로 꺾었다. 5승2무1패(승점 17)의 토트넘은 경기 직후 리그 1위로 올라섰 다. 토트넘이 리그 순위표 맨 위 에 이름을 올린 건 2014년 이후
[AFP=연합뉴스]
6년 만이다. 2시간 뒤 레스터시 티가 1위가 되면서 토트넘은 2 위로 내려왔다. 최근 두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2강 구도’였다. 올 시즌 구도가 바뀌 었다. 1위(레스터시티)부터 10위 (맨시티)까지 승점 차가 6에 불 과하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토트넘의 리그 우승은 1961년이 마지막이
다. 최근 최고 성적은 2016~17 시즌 2위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그 후 7경기 연 속 무패다. 최근 번리(1-0 승), 브라이튼(2-1 승)을 상대로 어 떻게든 이기더니, WBA도 후반 43분 해리 케인의 막판 골로 승 리했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이지만, 리그에서 8골-2
도움을 기록 중이다. 20개 팀 중 토트넘은 팀 득점 2위(19골) 다. 최근 영입한 수비형 미드필 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헌신적이고, 양쪽 풀백 세르히 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도 제 몫 을 해주고 있다. 다만 WBA전에서 처음 동반 선발출장한 ‘KBS(케인-베일손흥민) 라인’ 완성도가 아직 미흡하다. 최소 실점(9실점) 팀 이지만, 중앙수비수인 에릭 다 이어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도 불 안할 때가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리그 1 위가 수시로 바뀌는 등 순위가 요동친다. 코로나19로 프리시즌 준비 기간이 짧았다. 그 여파 로 부상자도 많다. 누구든 우승 이 가능한 대혼돈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도 우승 가능성이 있다. 변수가 많은 시 즌 초반, 모리뉴 감독 승부수가 주효한 적이 많다. 이적생 영입
으로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 다만, 경쟁팀의 로테이션 멤버 와 비교할 때 중장기적으로 선 수층과 파괴력이 떨어진다. 빡 빡한 일정을 넘어 내년 2월까지 성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2일 맨시티, 30일 첼시, 다음 달 6일 아스널, 17 일 리버풀 등 강팀과 대결을 줄 줄이 앞뒀다. 우승으로 가는 중 요한 시험대다. 케인은 “우리는 우승 할 수 있는 스쿼드다. 지난 4~5년간 고비를 넘지 못 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 즌 한 팀이 독주하지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모리뉴 감독 은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어려 운 리그다. 시즌을 잘 보내고도 챔피언이 되지 못할 수 있다. 최선을 다 할 거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어 디에 위치했는지 보자”고 말했 다.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에 4-1 대승 ‘환호’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가 안방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 드를 잡았다.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19) 은 활기 넘치는 연계 플레이와 위협적인 슈팅으로 경기 분위 기를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9일 스페인 발 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 라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 알에 4골을 몰아친 끝에 4-1 로 이겼다. 지난달 4일 레알 베티스전 패 배(0-2)를 시작으로 2일 헤타 페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던 발렌시아는 강 호 레알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 두며 환호했다. 16위까지 떨어 진 순위도 9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흐름은 레알이 장악했 지만, 발렌시아가 필요한 순간 에 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 등 행운이 따르는 득점포를 차곡 차곡 쌓아 올리며 승리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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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르의 득점 직후 환호하는 발렌시아 선수들. 이강인 (20번)도 보인다. [AP=연합뉴스]
갔다. 선제골은 레알이 기록했다.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은 카림 벤제마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 서 위력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 발렌시아가 동점을 만들었다. 호세 가야가 크로스 한 볼이 레알 루카스 바스케스 의 오른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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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세르히오 라모스(왼쪽)와 이스코(오른쪽) 사이로 드리블 돌파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선언됐고, 두 차례 시도 끝에 카 를로스 솔레르가 득점에 성공 했다. 역전골은 전반 43분에 나왔 다. 레알 수비수 라파엘 바란 이 걷어내려던 볼이 빗맞아 골 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자 책골로 연결됐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황급히 쳐냈지만, VAR 판독을 거쳐 바란의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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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판정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후반 7분과 14 분 두 번의 페널티킥 기회를 더 얻어냈고, 솔레르가 모두 성공 시켜 스코어를 4-1로 벌렸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기 록하지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볼처리와 위력적인 슈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반 2분 기습적인 슈팅 장면
이 돋보였다. 상대 아크 에어리 어 정면에서 순간적으로 빙글 돌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를 제친 뒤 왼발로 시도한 슈팅 이 몸을 던진 레알 골키퍼 쿠르 투아의 손끝에 살짝 걸린 뒤 골 대를 강타했다. 3분 뒤 상대 페널티 박스 방 면으로 쇄도하다 기습적으로 시도한 슈팅은 몸을 던진 라모 스의 태클에 걸렸다. 이강인은 후반 35분께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 드에 쓰러졌고, 동료 선수와 교 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 에게 7.2점을 매겨 준수한 활약 을 인정했다.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한 솔레르(8.1점), 레알의 파상 공세를 막아낸 수문장 도메네 크(7.5점)과 수비수 호세 가야 (7.4점)에 이어 발렌시아 출전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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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마친 토론토, 류현진 있을 때 대권 도전하나 팀 리빌딩(재건)은 끝났다. 메 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 이스가 류현진(33)을 앞세워 대 권 도전에 나설 움직임이다. 토론토는 왼손 투수 로비 레 이와 1년 800만 달러(약 90억 원)에 계약했다. 이번 오프시즌 첫 자유계약선 수(FA) 영입이다. 레이는 지난 시즌 도중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뒤 5 경기(4선발)에 나와 1승1패 평 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이다.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 레로 주니어, 보 비셰트, 케반 비지오 등 스타 선수 아들 위주 로 팀을 개편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AL) 전체 승률 8위(32승 28패) 토론토는 4년 만에 포스트시즌(PS)에 진 출했다. 리빌딩이 어느 정도 성 공한 셈이다. PS 진출 성공 요인 중 하나 는 에이스 류현진 영입이었다. 토론토는 지난해 FA 류현진과 4년 총액 8000만 달러(900억원)
코로나19 긴축 가운데 선수 영입 FA 최대어 바우어 영입설도 돌아 MLB 구단들은 이번 겨울 선수단 정리에 열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구단 운영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마이너리그 조 직을 축소하고, 선수를 대거 방 출하고 있다. FA 시장 역시 얼어붙을 거라 는 전망이다. 그런 상황에서 토 론토가 일찌감치 레이와 계약한 건 의미가 있다. 그만큼 전력 보강에 적극적이라는 뜻이다. 토론토는 지난 몇 년간 리빌 딩에 집중했다. 대표적인 게 선 수 2세를 육성했던 ‘블러드 볼’
에 계약했다. 구단 역사상 투수 최고액이다. 류현진은 AL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되는 활약을 펼 쳤다.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당연히 토론토도 류현진이 기 량을 유지할 때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 토론토 영입설이 나오는 선수 도 하나둘 나오고 있다. MLB 닷컴은 8일 MLB 30개 팀에게 가장 어울리는 FA 선수를 선정 했다. 토론토에 어울리는 선수로는
LA 다저스 베테랑 내야수 저스 틴 터너(36)가 꼽혔다. 터너는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저스는 트레이드 또는 코리 시거의 포지션 변경 등이 가능해 터너에게만 매달리 지는 않을 전망이다. 3루가 취약한 토론토에 터너 는 매력적인 카드 다. 지난 시즌 타율 0.306, OPS(장타율+ 출루율) 0.860 이다.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아 젊은 팀 토론토의 클럽하우스 리 더가 될 수 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3 루수 후보로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 이름도 거론했다. 스포츠넷은 “성적 예측 프로그램 ZiPS에 따르면 김하성이 WAR 3.5(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팬 그래프닷컴 기준)를 기 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터너 정도는 할 수 있다. 비용 면 에서도 효과적인 대 안”이라고 설명했다.
선발투수 한 자 리도 외부 영입 을 통해 채울 듯하다. 토론 토는 현재 까지 류현 진, 네이트 피어슨, 레 이, 태너 로 어 크 등 4명이 내년 선 발진으로 유력하 다.
류현진이 1선 발, 최고 시속 104마 일(약 167㎞)까지 던지는 우완투수 피어슨이 2선발 후보다. 피어슨은 아직 경험이 부족
하고, 팔꿈치 부상 경력이 있다. 올해 FA 선발투수 최대어는 신시내티 레즈 우완 트레버 바 우어다. 내년에 서른이 되는 바 우어는 올 시즌 11경기 5승4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 상이 확정적이다. ‘FA로이드’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FA를 앞두고 잠깐 좋은 성적 을 낸 것)라는 평가도 있지만, 향후 2~3년간 바우어만큼 젊고 좋은 투수는 드물다. 바우어는 최근 “토론토는 좋 은 도시다. 내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우어가 토론토에 온다면 류 현진과 좌우 원투펀치를 구성할 수 있다. 다만 토론토가 감당 하기에 몸값이 비싸다. 연평균 2000만 달러인 류현진보다 더 줘야 한다. ‘괴짜’인 바우어가 의외 의 선택을 할 수도 있 다. 바우어 외에도 다나 카 마사히로, 마커스 스 트로먼, 찰리 모튼 등 시장에 나오는 선수가 많아 토론토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류현진의 토론토가 전력 보강중이다.
[AFP=연합뉴스]
채태인·이용규까지 잘랐다···프로야구 전례 없는 방출 러시 프로야구 가 을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각 구단 들은 발 빠르게 선수단을 정리 하고 있다. 감독, 단장 등 수뇌 부를 비롯해 오랫동안 함께 한 코칭 스태프와 프랜차이즈 선수 까지 내보내고 있다. 이른바 '방 출 러시'다. 올해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처졌던 9위 SK 와이번스와 10 위 한화 이글스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는 지난 6일 구 단 창단 멤버였던 김원형 두산 투수 코치를 감독으로, 9일 류 선규 운영 그룹장 겸 데이터분 석 그룹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 임했다. 1, 2군 코치 10명과도 결별 했다. 박경완 1군 수석코치와 이 종운 2군 감독은 최근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또 구단은 1군 박재상 타격코치, 서한규 작 전주루코치, 이지풍 컨디셔닝코 치, 2군 김경태 투수코치, 최상 덕 PDA 투수코치, 김필중 배터 리 코치, 정수성 작전주루코치, 조문성 컨디셔닝 코치에겐 재계
올해 한화를 떠난 한용덕 감독, 장종훈 코치, 송진우 코치(오른쪽부터). 프리랜서 김 성태
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또 투수 박희수, 윤강민, 이 재관, 내야수 채태인, 윤석민, 석호준, 박준영, 김성민, 외야수 김재현, 나세원 등 11명의 선수 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올해 최원호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한화는 아직 감독 선임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대신 지난 6일 1군 송진우 투 수 코치, 이양기 타격 코치, 2군 김해님 투수 코치, 김성래 타격
코치, 채종국 수비 코치, 차일목 배터리 코치, 전형도 작전 코치, 육성군 장종훈 총괄, 재활군 구 동우 코치, 정민태 투수 코치 등 10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수도 대 거 내보냈다. 지난달 23일 김문 호 등 총 6명의 선수를 방출한 데 이어 5일엔 지난 시즌 유일 하게 규정타석을 채운 주장 이 용규에게 방출 통보했다. 30대 ID:cktimes
중반으로 그동안 한화를 이끈 베테랑 송광민, 최진행, 윤규진, 안영명 등도 짐을 쌌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 모색, 새로운 강팀으로의 도약 실현을 위해 쇄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작업" 이라고 했다. 그래도 한화 구단 의 전설로 불리는 송진우, 장종 훈 코치를 비롯해 송광민, 최진 행, 윤규진, 안영명 등 프랜차이 즈 선수들을 내보낸 것이 의외 였다. SK와 한화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정비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 런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가을 야구를 치르고 있는 두산도 발 빠르게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 다. 지난 8일 투수 권혁, 김승 회, 전용훈, 전태준, 윤산흠, 포 수 정상호, 지원근, 이승민, 내 야수 안준, 신민철, 구장익, 외 야수는 한주성, 최지원 등과 계 약하지 않기로 했다. 권혁과 김 승회, 정상호는 은퇴 의사를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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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NC 다이노스도 투수 홍성민, 박성민, 내야수 유영준, 송동욱, 외야수 박영빈, 노학준 등 2군 선수들을 정리했다. 이런 방출 러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이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으로 인한 도미노 현상 이라는 분석이다. 프로야구 관 계자는 "올해 관중이 급감하면 서 구단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 다. 내년 시즌에도 허리띠를 졸 라매야 하는 상황이라 각 구단 이 시즌이 끝나면 연봉이 높은 고참과 코치들은 정리하자는 공 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10개 구단은 내년도 예산 계 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여 파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 에 운영비는 줄어들 예정이다. 선수단의 규모는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연봉 총액을 줄여 경영난을 타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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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오거스타 파 72를 파 66으로 구긴 헐크 디섐보 파 5홀 4개 모두 파 4홀로 만들고 파 4홀 2개 파 3홀로 여기고 공략 마스터스가 12일 개막한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 도 오거스타에 짐을 풀었다. 장 타를 치기 위해 몸을 불린 디섐 보는 지난 1월 마스터스를 대비 한 몇 개 홀의 게임 플랜을 밝 혔다. 1번 홀은 벙커를 넘기느냐, 돌아가느냐의 차이가 샌드웨지, 6번 아이언 차이다. 2번 홀에 서 330야드를 치면 벙커를 넘길 수 있다. 그러면 가파른 내리막 을 탄다. 100야드 정도 굴러갈 수도 있다. 다른 선수들이 220 야드에서 샷을 할 때 디섐보는 100~150야드에서 두 번째 샷을 할 수도 있다. 무려 4 50야드의 7 번 홀에 선 티샷을 그린 근처까지 보내 쇼 트게임으 로 버디를 잡겠다 는 작전을 쓴다. 파 5인 8번 홀 은 570야드의 오르막이어서 2온 이 잘 안 되는 홀인데 디섐보는 320야드 앞에 있는 벙커를 넘겨 버리겠다고 했다. 그러면 미들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개울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
가는 아멘코너의 끝자락 13번 홀 공략법도 흥미롭다. 디섐보 같은 오른손잡이가 왼쪽으로 휘 어 치려다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디섐보는 14번 홀 페어 웨이로 치겠다고 했다. 옆 홀로 가면 땅이 평평하고 그린을 공 격하는 각도도 좋다. 오거스타 내셔널은 러프를 기 르지 않는 전통이 있 다. 거포에 대항한 오 거스타의 최정예 수비는 벙커 다. 장타자의 탄착점에 배치 한 모래 함정들은 크고 깊다. 빠지면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 어렵다. 그러나 공을 높이 띄워 서 캐리가 긴 헐크 디섐보에게 별 문제는 아니다. 대회가 4월에서 11월로 연기 됐지만 전략은 유효하다. 9일 연습라운드에서 그의 계획이 실 현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비 때 문에 런이 적었는데 디섐보는 파 5인 2번 홀에서는 8번 아이 언, 8번 홀에서는 7번 아이언으 로 2온을 했다. 3번 홀에서는 3 번 우드로 그린을 넘겼다.
10일에는 타이거 우즈, 저스 틴 토머스, 프레드 커플스와 후 반 9홀 연습라운드를 했다. 파 5인 13 번 홀(505야드) 포함, 아멘코너 의 3개 홀(11~13 번 홀)에서 모두 피 칭 웨지로 그 린에 올렸다. 마지막 파 5
브라이슨 디섐보.
인 15번 홀(530야드)에서는 185 야드를 남기고 7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했다. 헐크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파 5홀 4개 모두 2온을 할 수 있 다. 그 중 2개는 웨지나 쇼트아 이언을 쓸 쉬운 파 4가 될 것이 다. 까다로운 짧은 파 4인 3번 홀(360야드)과 7번 홀(450야드) 은 파 3로 생각하고 공략한다. 결국 디섐보는 파 5홀 4개를 파 4홀로, 파 4홀 중 2개를 파
3홀로 생각한다. 파 72인 이 코 스를 힘으로 구겨 파 66으로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바람 과 비 등 날씨에 따라 변수 는 있겠지만 일단 큰 얼 개
[EPA=연합뉴스]
는 그렇다. 물론 디섐보가 파 66 코스에 서 매번 66타를 치는 건 아니 다. 다른 선수가 69타를 치면 3 언더파로 생각하는데 디섐보는
3오버파로 여긴다는 뜻이다. 디섐보의 올 시즌 평균 드라 이브샷 거리는 평균 344.5야드 로 1위다. 지난 시즌 322야드에 서 22야드 늘렸다. 최근엔 400 야드 벽도 깼다. 볼 스피드가 시속 211마일에 캐리 거리 403 야드도 기록했다. 디섐보는 연습라운드 후 인 터뷰에서 “공의 스핀이 너무 많 이 걸려서 거리 손해가 있었 다. 3.5도인 드라이버 헤드 로 프트를 4.5도로 바꾸려한다”고 했다. 그러나 관심이 됐던 48인치 드라이버는 쓰지 않았다. 그는 “좀 더 실험이 필요하다. 다른 대회에서 먼저 사용해보고 내 년 마스터스에 가지고 나올 계 획”이라고 했다. 디섐보는 마스터스에서 성적 이 나쁘지 않았다. 아마추어이 던 2016년 21위를 했으며 2018 년 38위, 2019년 29위로 모두 컷을 통과했다.
창단 첫 라운드 전승
OK금융그룹 6연승 1위 복귀
장하나,3년만에여자골프세계랭킹톱20재진입
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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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여 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상위권 성 적을 낸 장하나 (28)가 여자 골 프 세계 랭킹에 서 톱20에 진입 했다. 장 하 나 는 지난 8일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안나린(24)에 이어 준우승했 다. 앞서 지난 1일 막을 내린 SK네트웍스 서 울경제 레이디 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장하 나는 연이은 우 승권 성적으로 10일 발표된 여 자 골프 세계 랭
킹에서 19위로 올라섰다. 10월 말 34위였던 세계 랭킹 이 15계단 뛰어오른 셈이 됐다. 2016년 개인 최고인 5위까지 올 라섰던 장하나는 2017년 10월 이후 3년여 만에 세계 랭킹 톱20 에 재진입했다. 8 일 일 본 여자 프 로 골 프 (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 식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신지애(32)도 세계 랭킹 을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지난 주 33위에서 7계단 상승한 26위 에 올라 다시 20위권 내에 진입 했다. LPGA 투어 대회가 없었기에 세계 랭킹 톱10 변화는 적었다. 고진영(25)이 1위, 김세영(27)이 2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2)도 5 위를 그대로 지켰다. 박성현(27) 이 9위, 김효주(25)가 10위에 랭 크돼 톱10 중 한국 선수가 절반 인 것도 변함 없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나린(24)은 95위에서 77위로 18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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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B손해보험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1라 운드 전승을 달렸다. 케이타를 앞세운 KB손해보험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O K금 융그룹 은 10 일 안 산 상 록 수체육 관 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 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20, 25-18) 역 전승을 거뒀다. OK금융그룹은 1라운드 6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승점 15점으로 단독 1위가 됐다. KB손해보험은 5연승을 마감하 고, 2위(5승1패, 승점12)로 내려 앉았다. OK금융그룹은 창단 첫 라운 드 전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 난시즌 막바지 3연승을 더해 창 단 최다인 9연승을 이어갔다.
서브에서 승부가 났다. OK금 융그룹은 이날 서브 에이스 숫자 10-1로 우세했다. 펠리페가 3개 의 서브득점을 올렸다. 특히 조재성을 선발로 투입한 게 주효했다. 유독 KB손보전에 서 활약했던 조재성은 이날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렸 다. KB는 케이타가 맹활약하며 1 세트를 따냈고, 2세트도 22-19 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케이타가 막판 두 개의 공격범실을 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3세트 이 후에도 케이타에게 몰린 공격을 OK가 효과적으로 봉쇄하면서 내리 세 세트를 내줬다. 케이타는 양팀 통틀어 최다 인 46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 는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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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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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만 중개해도 월급” 공인중개사 시험 34만명 몰렸다 34만3076명. 지난달 31일 전국 460곳 시험장에서 치러 진 제31회 공인중개사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수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이 래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렸 다. 지난해(29만8227명)보다 약 13% 늘었다. 공인중개사시험은 ‘국민 고 시’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 어왔지만, 올해 유독 응시자 가 폭발했다. 취업난에 집 값이 폭등하자 부동산 공부
집값이 뛰자 중개수수료도 덩달아 뛰면서 이목이 쏠리기 도 했다. 현재 부동산 중개 보수 요율은 지자체별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다. 서울의 경우 9억원 이상 주 택 매매를 중개하면 주택 가 액의 최대 0.9%가 중개수수료 다. 10억짜리 아파트 매매를 중개하면 중개수수료가 900만 원, 이를 매도자와 매수자 모 두에게 받으니 총 1800만원에 달한다.
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 택 거래량이 대폭 줄면서 폐업 하는 공인중개사도 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폐·휴업한 공인 중개업소는 지 난 7월 1087건에서 8월 1097 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개업은 7월(1468건) 대비 8월(1302건) 에 11.3% 줄었다. 기획재정부 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19개 분야 블록체 인 활용 실증’ 항목을 발표했 는데, 여기에 ‘중개인 없는 부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중개보수 부 담이 커졌다는 소비자들의 어 려움이 있고, 시장 거래가 활 발하지 않아 중개사에게 부담 이 된단 말도 있어서 전체적 인 상황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자산 관리의 시대에 최근 부동산값이 폭등하면서 관심도 덩달아 커졌고, 취업난 도 심해지니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생이 늘어난 것”이라며 “ 중개업소 창업과 폐업은 특히 경기에 민감한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상 최다 응시, 30·40대가 61%…취업난·치솟는 집값에 관심 급증 를 겸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 하는 젊은 층 응시생이 많았 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 면 올해 시험 접수자의 연령 대는 40대 32%, 30대 29%로, 30∼40대가 10명 중 6명을 차 지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절반이 시세 9억원 이 상 아파트이니, 집 한 채만 중 개해도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 다 돈을 더 번다는 인식이 시 중에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창업에 앞서 주의할 점이 많
동산 거래’가 포함됐다. 이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중단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중개보수 요율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김현미 국토교 통부 장관은 지난 16일 열린
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1회 공인중개 사 시험에 응시생들이 시험실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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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ience, Smok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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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Sale: 5.5 Million/년(6 센트/리터) , 컨비 세일 $900,000/년 (평균 25% 마진) , Country Style & Pizza : $400,000/년 (평균 60% 마진) Rental Income: $50,000/년 , 로토: $15,000/년, ATM: $4,000/년, 41,900 Sqft, 이사 창고에서 년 $570,000 수입
2) ESSO GAS + 컨비 + 5.57 Acres 상업용 땅 + 3 Tenants (토론토에서 1시간 반거리)
Gas Sale 4 Million/년, 컨비 $450,000/년(25% 마진), 코너 위치로 5.7 에이커 컴머셜 땅위에 3개의 테넌트로 부터 년 $6만 넷 수입, 년 넷 수입 $295,000
1) 고층 오피스 빌딩내 스포크 샵
$58,000 주 5일 & 짧은시간 오픈, 주매상 $2,500, 담배매상 2% 도 안됨, 45% 마진, 로토$1,000/월, 많은 가능성
2) CONVENIENCE+LOTTO (Toronto)
$579,000
SOLD
Sale $35,000/Week, Rent: $5,610/Mo(Inc.Tmi), Lease 3.5 Yrs + 5 Yrs Option, Lotto $140,000/Yr(2 Machins), ATM & Nevada: $25,000/Yr, Rebate: $15,000(Cigarette Company), Cigarette 75%-80% Opening Hour 6Am-10:30Pm
3) 편의점 + 로토 (미시사가)
7) ESSO GAS & 3 + 2 베드 방갈로
$4.45 Million (Hwy 12) 3 에이커 대지, 개스(5.6 Million 리터/년 @ 5.5 센트/리터 & 1.9 센 트/-Cross 리스), 컨비($600,000/년 @ 25% 이윤), Country Style ($160,000/년 @ 70% 이윤) Popane($42,000/년 Net Profit), Lotto Commission($24,000/년), ATM & Air($11,000/년)
8) ULTRAMAR GAS+컨비+SUBWAY(시외)
$10 Million
$3 Million
13) Commercial Space For Rent, 밀톤
SOLD
$4.35 Miilion 개스 세일 8.8 Million Litre/년(4 센트/리 터), 컨비 $1.7 Million/년(25% 이윤), 렌탈 인컴(Subway) 넷넷 $33,000/년, ATM $12,000/년
$698,000
주매상 $4만(평균 25% 마진), 렌트 $8,700/월 (TMI 포 함), 리스 2년 + 5년 + 5년 로토 커미션 $78,000/년( 2 대 기계),리베이트 $35,000/년, ATM & MONEYGRAM $12,000/년, 직원 1 (Full Time + 2 Part Time($60,000/년, 50% 담배 매상
$298,000 대지 146.49 Feet x 93.40 Feet, 건물 사이즈 3,000 Sqft, 현재 가정 사정상 비즈니스를 크로즈했음, 매우 좋은 위치, 많은 파킹장소, In & Out 이 편리함, 많은 가능성, 돈안내고 렌트로도 할 수 있음
ID:cktimes
급매
1) DRY CLEANING PLANT (New Market)
$138,000
Sale $4,000/Week(Counter Sale), $1,500/Week(Whole Sale) , Rent: $3,250/Mo, Lease 3 Yrs + 5 Yrs Option, 35 Pound Dry to Dry Machine(3.5 Yrs Old), Shirt Machine(7 Yrs Old), Boiler(7 Yrs Old), POS System
2) 높은 오피스 건물안에 있는 Fast Food
$158,000 주매상 $4,000-$4,500, 렌트 $2,978/Mo(Tmi & 모든 Utilities 포함), 리스 2년 + 5년 + 5년, 매우 간단한 운영 & 많은 가능성
3) Harvey's & Swiss Chalet In Mall (Sudbury) $288,000 1년된 가게로 연매상 넷 $630,000 (Project 매상 2019년 $780,000), 렌트 $3,250/월(TMI 포함), 리스 Jan 31, 2027 + 2x5 년 옵션, Food Cost 31%, 영업시간(월-목 8Am7Pm, 금 8Am-8Pm, 토-일 10Am-5Pm), 너무 많은 가능성
4) Mr. Sub In Mall(Sudbury)
$98,000 연매상 넷 $225,000. 렌트 $2,055/월(TMI 포함), 리스 Oct 31, 2021+2x5 년 옵션, Food Cost 32%, Royalty 9%(6% +3%), 영업시간(월-금 10Am-5Pm, 토-일 10Am-4Pm)
5) Fish & Chips(New Market)
$209,000
SOLD
주매상 $9,000, 렌트, $4,400/월(Tmi 포함), 리스 9년 + 5년 옵션, 주 6일 & 짧은 시간 오픈
6) Restaurant & Sport Bar(토론토)
$395,000 연매상 $1.55 Million/년 , 렌트 : $18,761/Mo(Tmi 포함), 리스: 5년 + 5년 옵션, Food Cost: 29%-30% 로얄티 + 광고비 (5% + 2%), 5,000 Sqft, 96 좌석 In Dinning Rm, 70좌석 In Bar, 64 좌석 In Patio 넷 넷 인컴 $295,000/년 ,
7) 몰안의 베이커리 샵(토론토)
$168,000 주 6일 & 짧은시간 오픈 , 주매상 $6천, 렌트 : $5,245/월( TMI & 물 & 히팅포함), 리스 3년 매우 쉬운 운영, 월 $7천 넷 수입, 많은 가능성
4) 편의점 + 로토(토론토 다운타운)
8) Sushi Take-Out(캔싱톤 마켓,토론토)
$318,000
$98,000
주매상 $21,000, 로토 $49,300/ 년, ATM $8,000/년, 평균 29% 마진, 월 Net 인컴 $21,000, 렌트 $8,850/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현주인 30년 운영
주매상 $8,000, 렌트 $4,750/월(TMI 포함), 리스 3년 + 5년 , 캔싱톤 마켓에서 가장 바쁜위치. 주 6일 & 11:30 -8 Pm 오픈, 매상에서 95% Take-Out, 너무 많은 가능성
5) Gate Way In Mall (Sudbury)
$118,000
9) 컨비 + 건물(시외)
Dry Cleaning, Food, Restaurant & Bar
주매상 $12,000 (세금 포함 하지 않 음), 렌트 $2,500/월(모든것 포함), 리스 3.5 년 + 5년 옵션, 짧은 시간 오 픈, 간단한 운영, 모든것이 직원에 의 해서 운영, 로얄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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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estaurant & Variety(토론토에서 30분)
$378,000 연매상 $1.19 Million/년(Resturant $540,000/년, Variety $$650,000/년 + Lotto($19,000/년) + ATM($5,000$/년) 건물 사이즈: 3,400 Sqft, 렌트: $7,141.03/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직원: 5 Full & 5 Part Time 오픈시간: 7일 오픈 & 식당: 5Am-3Pm, Variety: 5 Am-8Pm, Pay Roll : $156,265/년, Net Income: $250,000/년 주인은 일을 안함. 주인이 일을 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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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의 15배 “규제 풍선효과” 서울의 집값 안정을 위해 도 입한 부동산 규제가 수도권 집 값 급등의 불쏘시개가 됐다. 올 해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서울의 15배에 달한다. 한국감 정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아 파트값은 8.26%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54%에 그쳤다.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구리시다. 18.55% 나 올랐다. 수원시는 16.38% 상 승했다. 팔달구(19.6%)와 권선 구(18.01%)가 크게 올랐다. 용인 시(13.11%)도 수지구(15.78%) 와 기흥구(14.73%)의 상승 폭 이 크다. 광명시(11.76%)·오산 시(12.18)·화성시(11.69%)·안 산시(10.65%)·하남시(9.56%)도 많이 올랐다. 수도권의 평균 매 매가격 상승 폭은 더 크다. 대 부분 지역이 1억원 정도 올라 서울의 상승 폭과 상승률을 모 두 웃돌았다.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129만원 오른 8억8855만원으로 7% 올랐다. 구리시는 지난해 말 4억4152 만원이었던 평균 매매가격이 현 재 5억4981만원이다. 9개월 새 매매가격이 1억829만원(24%) 이나 올랐다. 수원 영통구, 용 인 수지구, 하남시 등도 9개월 새 1억원 넘게 올랐다. 서울보 다 평균 매매가격이 비싼 지역 도 있다. 과천시(12억7635만원) 와 성남시 수정구(9억1708만 원), 성남 분당구(9억4600만원) 등이다. 지난해 0.46% 하락했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올해 급등한 데는 규제 영향이 크다. 지난해 12·16대책이 도화선이 됐다. 정 부는 서울 강남을 정조준해 9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세율 인상 등 고 가주택 규제를 쏟아냈다. 그러 자 규제를 피해 9억원 이하 아 파트를 찾는 수요가 서울과 가 까운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으로 몰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나 기 시작했다.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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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묶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 지원센터 부장은 “핀셋 규제가 선제적 효과보다는 시차를 두고 수도권 집값을 올리는 양상을 초래했다”며 “주택 부족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꾸준히 완화해
자상품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5대 은행 9월 전세대출 급 증=KB국민·신한·하나·우리·NH 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 면 이들 은행의 9월 말 기준 전
경기도 평균 8.26%, 서울 0.54% 9억 기준 대출·세금 규제하자 서울 인접 구리·수원·용인 등 9억 미만 아파트에 수요 쏠려 지난 2·20대책으로 수원·안양 등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며 ‘핀셋 규제’에 나섰다. 하지만 ‘구·광·화’(구리·광명·화 성), ‘오·동·평’(오산·동탄·평택) 등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확산했다. 정부는 다시 6·17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 역을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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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 방 데이터랩장은 “저금리와 풍 부한 통화 량을 분산 할 수 있는 부동산 펀 드나 리츠 같은 부동 산 간접 투
세대출 잔액은 99조1623억원으 로, 1개월 전보다 2조6911억원
(2.8%) 늘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6 년 이후 역대 최대인 지난 2 월(2조7034억)과 비슷한 수준이 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 로 전세 매물이 급감했지만, 전 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대출 증 가 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 승률은 0.14%로 작년 8월 이후 61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 트 전셋값은 0.08% 올라 67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외곽 일부 단지의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넘어서는 경우가 나오면서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북지역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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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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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차 부담…"재융자 매력 떨어져"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재융자를 꺼 리는 주택 소유주들이 있다. 모 기지 분석업체 ‘블랙 나이트’ 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240만명 이 현재 모기지 금리보다 평균 0.75% 높은 모기지를 갚아나가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자 4명 중 3명 수준이다. 블랙 나이트는 이들 중 크레 딧 점수 최소 720점 이상인 경 우는 재융자가 가능할 것이라 며 그 규모를 1930만명으로 분 석했다. 만약 이들이 재융자를 받으면 매달 아낄 수 있는 금 액은 평균 299달러 이상으로 예 측됐다. 그런데도 재융자를 받지 않 는 까닭에 대해 리서치 전문회 사 유고브(YouGov)가 포브스 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3분의 1 “가치가 없다” 지난 5~6일 이틀간 유고브가 427명의 모기지 대출자를 포함, 136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재융 자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 인가?”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 은 34%는 “재융자가 가치가 있 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표 참조> 또 복수응답을 허용한 이번 설 문에서 23%는 “이미 재융자를 받았다”고 답했고 16%는 높은 수수료를, 7%는 복잡해진 재융 자 절차를 이유로 꼽았다. 이에 대해 메릴랜드대 경영대 학원의 클리포드로시 교수는 대 출자들이 극도의 피로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출받은 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수 년간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 기록을 새롭게 세우면서 이 에 대한 대응에 대출자들이 지쳐 가고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하는 주택 소유주가 많은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는 내년도 좋은 타이밍이라고 전망하지만 가능하면 서두 를 것을 권했다.
로시 교수는 “어느 시점에는 0.25%포인트 이자율을 아낄 수 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또 바뀌 고 미디어가 부추기고 하는 과 정을 반복하면서 피로를 느끼고 있다”며 “또 처음 대출받을 때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 심이라는 것이다. 로시 교수는 “ 론 오피서를 만나고 왔는데 일주 일이 지나도 다른 연락이 없다면 먼저 전화해야 한다”며 “고객 시 선에서 보면 불만이겠지만 대출
수 있는지 답을 내놓길 강요당하 고 있다. 여기에 미래 어느 시점 에 지금 사는 집에서 이사를 나 갈지 까지 계획을 세워서 고려해 야 하니 보통 어려운 수학 문제 가 아니다.
유고브, 주택 소유주 조사 3분의 1 이상 "확신 안 서" 16% "높은 수수료 부담돼" 전문가 "내년도 타이밍 좋아" 처럼 복잡한 서류 작업도 다시 하기 싫어하는 양상이 보인다” 고 말했다. ▶재융자가 복잡해진 이유 코로나19 이후 모기지 렌더들 은 모기지 납부 유예 신청자들과 새로운 모기지 신청자들 사이에 서 업무량 증대의 부작용에 시 달리고 있다. 이런 까닭에 신규 대출과 재융자를 포함한 신청서 적체, 충분하지 않은 커뮤니케이 션, 잘못된 정보의 전달 등 부작 용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 매튜와 제이미 홀랜드 부 부가 재융자 신청을 한 뒤 겪은 가장 큰 불편함은 렌더가 신 용정보회사와 제대로 접촉하지 못한 것이 다. 제이미 홀랜드는 “시간이 자꾸 지체되 면서 클로징 비용이 덩달아 늘게 됐다”며 “재융자를 받으면 매 달 볼 수 있는 절약 액이 200달러 수준인 데 이걸 넘어설 정도 가 됐고 이런 조급한 상황은 현실이었다” 고 말했다. 결국 재융자 신청
담당자는 이미 다른 일들로 제 정신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 부담도 커져 유고브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상당수 주택 소유주 들이 미래에 아낄 수 있는 재융 자 이득을 당장 수수료 등으로 날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큰 것 으로 나타났다. 실제 16%가 높 은 수수료를 부담으로 지적했는 데 재융자가 가치가 있는지 모 르겠다는 응답에 이어 두 번째 로 높았다. 이런 응답이 기우가 아닌 이 유는 재융자 액수와 디스카운트 포인트, 렌더 등에 따라 달라지 지만, 수수료 부담은 커진 것이 사실이다. 국책 모기지 회사 프레디 맥 에 따르면 재융자 평균 수수료 는 5000달러이고 오는 12월부터 더 비싸질 전망이다. 전체 모기지의 70%를 차지하 는 프레디 맥과 파니 매 등 국 책 모기지 회사를 통한 모기지 에 대한 재융자 수수료가 0.5% 인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재융자를 고려하는 이들은 셈법 의 함정에 빠졌다. 당장 얼마나 많은 수수료가 들 것인지, 미래 에 얼마나 많은 페이먼트를 아낄 ID:cktimes
▶재융자 비용 낮추는 법 TD 뱅크의 모기지 담당인 스 콧 린드너 디렉터는 만약 재융자 가 최선의 방법이 아닌지 모호하 다면 경험 많은 전문가에게 도움 을 요청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사는 집에서 얼마 나 더 오래 살 것인지만 정한다 면 전문가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려줄 수 있다” 고 말했다. 높은 수수료가 부담인 경우도 협상만 잘한다면 방법이 없는 것 도 아니다. 세금, 크레딧 리포트 요청, 각 종 승인 신청 등은 모두 고정된 비용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렌더에게 내는 수수료는 충분히 협상이 가능한 부분이다. 또 이 자율과 애플리케이션 및 오리지 네이션 수수료 역시도 고정은 아 닌 점에서 승산이 있다. 당연히 복수의 렌더를 통해 더 나은 조건을 얻을 수 있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린드너 디렉 터는 “재융자 이자율을 결정하 면서 렌더는 크레딧 점수, 소득 과 재산, 재융자 금액과 기간 등 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당 연히 재융자 신청자는 이들 요소 중 많은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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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한다면 협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융자 이익 누릴 시간 충 분해 유고브 조사에서 15%가량은 내년 이후에 재융자를 고려할 것 이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가까 운 미래라면 현재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재융자의 이점을 누릴 기 회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리얼터닷컴’의 대니얼 헤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이자율은 내년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 만 거시경제 활동과 고용시장이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이 자율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추가 경기부 양책 논의는 공전 중이고 코로 나 백신 개발도 진척이 더딘 상 황이다. 이에 다른 높은 실업률은 미 국채 수익률을 낮춰 결과적으 로 모기지 이자율 등 시장금리 의 하방 경직성을 키울 것이란 분석이다. TIAA 뱅크의 스콧 버랜더 수 석 부행장은 “시장이 선호하지 않는 대선 결과와 부족한 백신 개발 속도 등은 이자율을 더 낮 은 수준으로 떨어뜨릴 것”이라 며 “당연히 경기 둔화와 코로나 에 따른 피해 확산은 기업은 물 론, 개인 재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즉 버랜더 부행장은 가능하다 면 이미 낮은 현재 수준에서 재 융자 이자율을 고정해 두는 것 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해 미루는 것 은 모험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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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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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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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부익부 빈익빈…호화 주택 '훨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주택거래는 큰 폭의 증가세에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도드라진 모습을 보이는 부문 은 고급 주택시장이다. 매매가격으로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거 래는 지난해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렌스 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수석경제학자는 최근 비영리 언론매체 NPR과의 인터뷰에서 “12개월 기간에 주택 거 래가 2배로 늘어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아주 특별 한 경우”라고 밝혔다. 고급 주택시장 거래가 활발한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 부익부 빈 익빈 현상이 더 심화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기도 하다. NAR 보고서에 따르면 인기 있는 고급 휴양지에서의 주택 거래는 지난 7월 이후부터 급격 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9 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 가했다. 로렌스윤 수석 경제학자는 최 근 발표한 기존주택거래 보고 서에서 “코로나19팬데믹이 언 제 종료될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재택근무 증가 요인이 겹치면서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는 레이 크 타호, 중부 대서양 해변, 저 지 해안 지역 등을 포함하는 지 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해졌다” 고 분석했다. 다른 자료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분석업체 레드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고급 주택 거래는 1 년 전보다 42%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 다. 같은 기간 중간 가격대 주 택 거래는 3% 상승에 그쳤다. 영세민을 위한 저가 주택은 오 히려 거래가 4% 감소했다. 주택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 즉 부자와 가난한 자의 두 부류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팬데믹 속에서도 여전히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부류는 자신들이 더 부유하다 고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 반
면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잃 은 부류는 아파트 렌트비나 모 기지 페이먼트를 내기조차 힘들 수 있는 게 현실이다. 은행권이 첫 주택구매자에 대 한 대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 하는 상황에서 재택근무의 특권 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팬 데믹은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 고 있다. 반면 부유한 사람은 치솟는 주식시장과 역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방역을 위해 더 많은 방이 있는 더 큰 집을 찾 도록 하고 있다. 더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다수의 대기업 직장인은 비싼 주택시장 의 대도시를 벗어나고 있다. 여 기에는 LA, 샌프란시스코, 뉴 욕 등이 포함된다. 팬데믹으로 직장과 학교가 한 지붕 아래 통 합된 상황에서 재정적으로 안정 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훨씬 면 적이 넓은 집을 찾을 수밖에 없 을 것이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 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계속 유 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비 용 효율 면에서 더 큰 집으로 이사하기 좋은 기회다. 대릴 페어웨더 레드핀 수석경 제학자는 보도자료에서 “고급 주택시장은 일반적으로 부자가 자신의 지출을 줄이는 불경기에
고급 주택시장이 활황세다. 1억6000만불에 매물로 나온 베벌리힐스 호화 저택. [질로 사이트]
활성화되곤 한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일반적인 불경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첫 주택구매자는 모기지 대출 승인 받기가 쉽지 않거나 매물이 부
분야 종사자들이 더 멀리 이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A 동쪽에 위치한 남가주 인 랜드 엠파이어의 고급 주택 시 장 거래도 63%의 증가율을 보 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만을 가로질러 있는 오클랜드도 61%
증시 활황·최저 수준 모기지 영향 1년전 대비 거래량 2배나 늘어 족한 상황에서 재정 형편에 맞 는 집을 찾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이 어렵다. 하지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상황은 주택시장에 기회를 제공했고 부 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교외 로 이주하며 새로운 경향을 이 끌고 있다. 레드핀은 고급 주택시장을 상 위 5%의 가장 비싼 주택을 꼽 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서쪽 으로 90마일 떨어진 새크라멘토 의 고급 주택시장은 무려 86% 나 거래가 급증했다. 이는 주요 대도시 가운데 최고의 증가율 이다. 원인은 실리콘 밸리 기술
증가했다. 오리건 포틀랜드 역시 61% 거래가 늘었고 플로리다 웨스 트 팜 비치는 60% 증가했다. 뉴 욕 나소 카운티 고급 주택시장 은 워낙 매물이 부족해 거래가 2% 줄었다.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 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 다. 1년 전보다 6.5% 올랐다. 같은 시기 저가 주택 가격 상승 률은 2.9%였다. 페어웨더 레드핀 수석경제학 자는 “고급 호화 주택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 그 이유는 해당 주택 소유주는
재정적으로 다양한 수단을 가지 고 있고 지금 같은 팬데믹에도 옮길 수 있는 유연성이 있기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 고급 주택 매물 증가는 재정적 으로 여유 있는 부유한 바이어 에게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생 기고 그들이 원하는 옵션을 갖 춘 주택을 찾을 확률이 훨씬 높 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세에 있 다. 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상 태이고 집을 사려는 바이어는 꾸준히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NAR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 월 주택가격 25만~50만 달러 대 매매는 36% 증가했다. 9월 전 국 주택 중간가격은 역대 최고 치인 31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4.8% 증가 한 액수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갈수록 첫 주택구매자의 내 집 마련 기 회가 줄어든다는 의미로도 해석 할 수 있다. 주택시장에 경고등 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침체 빠진 강남대로 상권…상가 공실률 서울 최대 상승 강남대로 상권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 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 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강남대 로 상권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 률은 16.4%를 기록했다. 지난 2 분기(8.5%)보다 7.9%포인트 늘 며 서울 내에서 공실률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매출도 낮은 수 준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www.cktimes.net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 비전 통계를 통해 상권 내 커 피전문점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 9월 기준 평균 추정 매출
원)보다 8455원 낮았다. 점포 방문 수요자가 적고 객단가도 낮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업무시설이 많은 만큼
로는 은행을 비롯해 각종 상업, 업무시설과 공원이 있어 강남 대 표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 나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상
3분기 중대형 평균 16.4%, 2분기보다 7.9%P 늘어 은 208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는 상권이 속한 서울시 강남구 평균 추정 매출(4994만원)보다 2911만원 낮은 수치다. 또 1회 방문 시 평균 결제금액(9039원) 도 강남구 평균 결제액(1만7494
416.736.0736
방문 인구는 여전히 많았다. 9 월 기준 강남대로 상권의 일평 균 유동인구는 44만6678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 약 1340만명의 유동인구가 강 남대로를 찾는 셈이다. 강남대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권이 침체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 원은 "강남대로 상권은 많은 수 의 기업이 있어, 직장인 고정수 요가 있고 관광객들도 찾는 유명 상권 중 하나였다"며 "하지만 코
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상권의 분위기가 얼 어붙으며 강남대로 상권의 분위 기도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임 대료와 권리금도 있어 자영업자 상권 진입 장벽이 높아 공실이 생겨도 쉽게 채워지지 않는 특 성을 지니고 있다”며 “코로나19 가 종식되지 않는 한 당분간 이 런 분위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 다"고 내다봤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5호
부동산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T 416-222-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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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York Condo for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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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Sheppard
Stouff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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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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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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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94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제 101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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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리스팅가격
Size(sqft)
침실
화장실
차고
락커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600-6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University / Dundas
$64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Finch
$653,000
800-899
2
2
Yes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 Gerrard
$66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Charles /Bloor
$679,900
500-599
1
1
None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Bay/ Queen
$829,900
700-799
2+1
2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College
$838,888
700-799
2
2
None
None
North York
콘도
Yonge/Finch
$749,000
800-899
2
2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688,000
500-599
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Empress
$708,000
600-699
1+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799,800
800-899
2
2
Yes
owned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35,000
500-599
1+1
1
No
None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59,000
600-699
1+1
1
Yes
None
Midtown
콘도
Yonge/Davisville
$699,900
800-899
1+1
1
Yes
Exclusiv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479,000
500-599
1
1
Yes
Non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599,000
600-699
1+1
2
Yes
None
Etobicoke
콘도
Bloor/ Islington
$599,000
800-899
2
2
Yes
Exclusive
Mississauga
콘도
Hurontario /Burnhamthorpe
$596,000
1200-1399
2+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Burnhamthorpe / Living Arts
$519,500
900-999
1+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Eglinton/ Erin Milsl Pkwy
$699,900
900-999
2+1
2
Yes
Owned
Oakville
콘도
Trafalgar /Dundas
$699,900
1200-1399
3
3
Yes(2)
None
Oakville
콘도
Upper Middle/ Bronte
$789,000
1400-1599
2
2
Yes
Owned
주택 매물 지역
주택형태
North York
단독주택
North York
타운하우스
North York
Story
주소
리스팅가격
Lot(Feet)
년수(Apx Age)
사이즈(Apx Sqft)
침실
화장실
차고
Drive 주차
지하실
Backsplit 4
Yonge/Finch Ave East
$1,588,000
49 x120
3+1
2
1
3
Finished
3 Story
Bayview / Sheppard
$1,598,000
15.88 x70.57
3
4
1
1
Finished
단독주택
Bungalow
Empress/ Sheppard
$1,620,000
40.86 x140.04
51-99
700-1100
3
2
1
1
Finished/별도출입구
North York
단독주택
2 Story
Yonge / Finch
$1,698,000
33 x 120
6-15
2500-3000
4+2
4
2
2
Apartment/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Bathurst / Clark
$999,900
29.53 x 129.5
31-50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Bungalow
Bathurst / Atkinson
$1,099,000
39.37 x 108.27
2+1
3
2
2
Finished/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Steeles / New Westminster
$1,179,000
34.74 x 99.26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Dufferin / Glen Shields
$1,249,000
44.89 x 109.74
3000-3500
4
4
2
2
Apartment/Walk Out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2 Story
Yonge / Bantry
$999,000
22.44 x 107.48
0-5
1500-2000
3+1
4
1
1
Finished/별도출입구
Richmond Hill
단독주택
2 Story
Bayview / Major Mackenzie
$1,198,000
27 x168
6-15
2500-3000
4
4
2
4
Full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3 Story
Bayview / Hwy 7
$1,188,000
20x 89
0-5
2000-2500
3+1
4
1
1
Fin Walk Out/별도출입구
Bungalow
Bloor / Kipling
$948,000
39.37 x 165
2+2
2
2
2
Finished/Apartment
Etobicoke
단독주택
www.cktimes.net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5호
부동산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95
3년 감면 끝나면 재산세 두 배로…결국 부자도 서민도 ‘부동산 증세’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 방안’ 이란 것을 발표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 화율)을 조정하는 로드맵을 세우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 안을 제시하겠다는 내용이 포 함됐다. 정부가 비싼 부동산 만 콕 찍어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대폭 올리자 납세자 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었다. 그로부터 11개월이 지났다. 지난 3일 국토부는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단계적으로 90%까지 올리겠다는 방안을 전격으로 발표했다. 담당 기 자들에겐 오후 1시쯤 브리핑 안내 문자를 보냈다. 브리핑 예정 시간(오후 4시)에서 불 과 3시간 전이었다. 국토부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던 시 간에 브리핑 참석자 중 한 명 인 김흥진 주택토지실장은 서 울 출장 중이었다. 김 실장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합동 브리 핑에 참석하기 위해 부랴부랴 KTX를 타야 했다. 청와대가
급하게 브리핑을 열라고 지시 했다는 얘기가 기자들 사이에 서 돌았다. 공시가격 인상안 발표에 앞 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있 기는 했을까. 국토부는 지난 달 27일 공시가격 관련 공청
가격 공시제도 운용실태’라는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의 개별주택(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이 부 실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땅 값만 산정한 공시지가가 땅값 과 집값을 더한 주택 공시가격
년부터 2023년까지 0.05%포인 트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3년 간 한시적인 조치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 자문센터 팀장이 주택 소유자 의 보유세 부담을 시뮬레이션 (모의계산)해봤다. 서울 노원
공시가 산정 방식 논란 여전한데 청와대 주도해 ‘공시가 90%’ 강행 회를 열었다.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 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80%나 90%나 100%로 하는 안을 제 시했다. 공청회에선 세 가지 안을 놓고 논의하자고 했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공 청회는 형식적인 절차였을 뿐 이다. 공시가격과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산정 기준 의 투명성이었다. 공시가격이 정확하지도 않고 객관적이지도 않다는 지적이다. 납세자들 사 이에선 공시가격의 조사·산정· 평가방식 등의 근거자료를 공 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감사원은 지난 5월 ‘부동산
보다 비싼 경우가 전국 22만 8475가구에 달했다. 부동산 공 시가격은 재산세뿐 아니라 건 강보험료 등 60가지 세금·부담 금의 산정 근거로 쓰인다. 현 재 토지나 단독주택의 공시가 격 결정권은 국토부(표준지·표 준주택)와 지자체(개별지·개별 주택)로 나뉘어 있다. 공시가격의 신뢰성은 바닥인 데 정부는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치만 앞세운다. 정부가 내세운 ‘공시가격 현실화’가 결국 증세 를 위한 로드맵이었다는 비판 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6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내
구 중계동의 무지개아파트(최 근 실거래가 6억원, 공시가격 2억6800만원) 전용면적 59㎡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왼쪽)과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 제실장이 3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 화 방안 등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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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MMatiaatiaKimKim 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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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condos.ca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7620 Yonge Street Unit 400 Thornhill Ontario L4J 1V9 T. 416.218.8800 | F. 416.218.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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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연세대 공학석사(토론토대학 인정석사) ·국제표준화기구(ISO) 감사사 ·신동아 그룹(63빌딩), 방산업체 기술연구소 등 근무·캐내디언 회사 품질관리본부장 ·언론인(코리아저녈 사장 / 전 캐나다한국인 편집인 등) ·프랜차이스 비즈니스 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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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5 Mercer 5162 Yonge St ■ 노스욕 센터역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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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년 재산세가 42만원으로 올해보다 3만원가량 줄어든다. 하지만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 이 90%가 되는 2030년에는 재 산세로 98만원가량을 내야 한 다. 앞으로 집값은 변동이 없 고 공시가격만 정부의 목표치 에 맞춰 인상된다고 가정한 결 과다.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객 관성 확보라는 본래 목표는 사 라지고 남은 것은 증세뿐이다. 결국 부자와 서민을 가리지 않 고 모든 부동산 소유자가 ‘세 금 폭탄’을 맞게 됐다.
정종규
정종규 C: 416-841-4376 James Jung,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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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12일 (목요일)
제 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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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rchitectural Landmark Yonge and St. Clair will soon be home to One Delisle - the first residential building in Canada designed by visionary architect, Jeanne 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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