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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젊은층 3명 중 2명 “코로나 탓 파산 위기” 기성세대보다 경제적 피해 심각 “수입 2백달러 줄면 생활고”
요" 라 몰 지 일 언 리 ' 이수현 일 뮤 '악 에 한 격 첫 솔로 출 "당신도 데뷔 6년만에 솔로로 나서
주택시장 ‘코로나 면역’ ‘이상 열기’ 지속 GTA 집값 1년 새 11% 상승9월 말 평균 92만2천여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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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200,000명 초과 4개월 새 10만명 발생 사망자 9천7백여명째
신곡 '에일리언(ALIEN)'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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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겨울시즌 파티오영업 허용 검토
경쾌한 댄스팝에 담아내
일부 식당, 술집 난방시설 설치 분주 … 상당수는 비용 꺼려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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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10종 최종 임상시험 3단계 돌입 효능입증되면 승인 거쳐 접종 …전문가들 “확산사태 바로 진정되긴 어렵다” 이들은 특히 백신 생산과 공 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종 우 선 대상을 선정하는데 어려움 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밀턴의 맥마스터대학 유행 병 전문가인 매튜 밀러 박사는 “정부 승인이 나도 그 자체로 만 하루아침에 사태가 해결되 는 것은 아니다”며 ”대대적인 접종을 위해 백신을 대량 생산 하고 보급하는 과정에 많은 시 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박사는 “제약업계가 충 분한 물량의 백신을 생산하기 까지 우선 접종대상을 정하는 데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보건당국은 접종 초기 단계에
선 일선 의료 요원들과 감염에 이수진 기자 취약한 노인층을 최우선 그룹 으로 선정할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전국적 연방정부는 코로나 사태 초 으로 코로나 2차 확산사태가 기 10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미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 개발 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개발 되고 있는 백신들을 대상으로 중인 수십여 종의 백신 후보들 사전 주문 계약을 마쳤으며 임 중 일부가 최종 시험단계에 돌 상시험 결과와 보건성의 승인 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을 거쳐 최다 7천6백만 명분을 21일 국영 CBC 방송은 “코 확보할 계획이다. 로나 사태가 발발한 직후부터 토론토대학 약대의 알리 전 세계에 걸쳐 150여 개 연구 슨 톰슨 교수는 “이르면 앞으 팀이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하 로 수개월 안에 백신이 완료될 고 있다”며 ”현재 10종의 백신 것”이라며 후보들에 대한 임상시험 3단계 “연방과 각주 정부는 접종 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정에서 주민 계층 임상시험 3단계는 정 과 지역별 차이를 막 부 승인을 받기 위한 마 기 위한 사전 계획을 지막 절차로 효능이 확 세워야 한다”고 말했 인되면 지금까지 각종 다. 유행병에 대한 백신 개 연방정부의 코로나 발 사례들 중전례 없는 대책을 주도하고 있 빠른 성과로 기록된다. 는 연방 최고위 보건 이와 관련, 캐나다 전 관리인 테레사 탐 박 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사는 “독감백신 접종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 이 코로나 백신 접종 리 되도 현재 끝이 보이 에 앞선 예행연습의 지 않는 코로나 사태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로 진정되지는 않을 사스캐처완대학의 유행성 호흡질환 연구소에서 한 연 강조했다. 구원이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 취약층이
꼭 알아야 할 행동수칙 *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송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임산부 등
더프린 글로브파크 아이스링크 폐쇄 "코로나로 갈 곳 없는 올 겨울 어디로 가나? " 이수진 기자 지난 25년간 토론토 시민들 에게 겨울 내내 사랑받던 더퍼 린 그로브 공원의 실외 아이스 링크장을 교체작업을 위해 폐 쇄한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아이스 링크 상태를 확인한 후 교체공 사에 착수하기 전 지역사회와 협의를 마치는 등 필요한 과정 들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글로 브 파크 아이스링크 관계자는 "지어진 지 약 25년이 지나 보 수공사가 필요하다. 시민들에게 좋은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아직 공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올 겨울 글로브 공원 아이스링크장은 개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근처에 거주하는 이안 메링거씨는 "지난 12년동간 매 년 겨울마다 가족들과 이곳을 찾아 스케이팅을 즐기곤 했다. 하필이면 코로나19로 갈 곳도 줄어든 요즘같은 상황에 교체 공사 소식은 절망적이다"고 아 쉬워했다. 메링거씨에 따르면, 원래 이 링크장의 보수공사는 올 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정이 연 기된 것으로 안다며 올해 스케 이팅 시즌이 끝나고 내년부터 교체공사를 하는 것이 더 낫다 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론토시 관계자는 만약 지금부터 공사를 시작하면 내년 겨울 전 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 지만 올 시즌 이후에 공 사를 하게되면 내년 시 즌에는 오픈을 하지 못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차라리 올해에 하는 것 이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등 효과적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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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젊은층 3명 중 2명 “코로나 탓 파산 위기”
캐나다-미국 국경 통제 연장
기성세대보다 경제적 피해 가장 심각 “한달 수입 2백달러 줄면 생활고”
연방공안장관 “11월 21일까지 유지 “
이수진 기자 밀레니얼과 ‘z세대’의 캐나 다 젊은층이 다른 연령그룹에 비해 코로나 사태의 타 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밀레니얼세대는 1981 년~1995년 사이 태어난 25세에서 39세 미만 그 룹이며 ‘z세대’는 1996 년~2012년 새 출생한 24세 미만 그룹을 지칭 한다. 14일 캐나다의 회계비지니스 컨설팅 전문 사 ‘MNP’에 따르면 최 근 연령별 코로나 피 해 실태 조사에서 ‘Z세 대’ 응답자들의 69%가 한달 수입이 2백달러만 줄어도 파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 다. 또 이 그룹의 3명중 1명꼴은 “이미 사실상 파산 상황에 직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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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밝혔다. 조사 관계자는 “20대 중반과 후반, 30대 초반까지 젊은층 상당수가 다른 연령그룹에 비 해 일자리를 더 많이 잃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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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크게 줄었다”며 ”지난 여름시즌 3명중 2명 꼴이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3분기(7~8월) 기간에 실시 된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가정 의 47%가 2백달러 선 한계선에 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1분기때 보다 5% 증가한 수위 다. 26%는 이미 파 산 상태라고 답했 고 부채 상환능력 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 발발한 3월 이후 최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와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의 양극화 민낯이 드 러나고 있다고 지 적했다. 젊은층과 저소득 층은 사회봉쇄조치 로 경제가 침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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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생계 유지가 힘들어진 반 면 집 소유자들과 고소득층은 자산 증가의 반사 이익을 챙긴 것으로 지적됐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부유 세를 신설해 이를 통해 마련되 는 재원을 젊은층과 저소득층 을 돕는데 써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부동산전문회사인 로열 르페지는 최근 보고서에서 “고 소득자들이 코로나 사태로 비 지니스들이 문을 닫아 돈을 쓰 고 싶어도 쓸수 없는 상황에서 여윳돈을 부동산 투자로 돌리 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침체기에서도 집 값이 1년새 8.6%나 상승했다” 며”고소득의 집 소유자들은 팬 데믹 사태에 아랑곳 않고 재산 증식을 누렸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업계의 또 다른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코 로나 사태 와중에도 선진 7개 국(G7) 중 집값이 가장 빠르고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와 미국은 지난 3 월 코로나 사태 발발 이 후 시행하고 있는 양국 육 로 국경 통제 조치를 최소 한 4주일간 또 다시 연장하 기로 합의했다. 19일 빌 블 레어 연방공안장관은 “국경 통제를 11월 21일까지 유지 한다”며 “캐나다 주민의 안 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 혔다. 양국은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지난 3월 21일부 터 운송의료인력 통행 등 필수 목적을 제외한 여행을 상호 금지하기로 한 뒤 지 금까지 30일 단위로 시행을 연장해 왔다. 이에 따라 관 광 또는 쇼핑 등 이유의 입 국이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캐나다는 시민권자 또는 영 주권자 직계 가족의 방문을 케이스별로 허용하고 있다. 독감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양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통제 조치를 가능한 조 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거 듭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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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코로나 면역’‘이상 열기’ 지속
코로나 여파 식품값 들썩
광역토론토 지역 집값 1년 새 11% 상승 9월 말 평균 92만2천여 달러
그로서리 업계 가격 경쟁 사라져 인상 추세
권우정 기자
지난달 광역토론토지역 (GTA) 집값이 1년새 두자리 나 뛰어오르며 전국에 걸쳐 주 택시장이 코로나사태에 아랑곳 없이 이상 열기를 이어가고 있 다. 14일 부동산중개전문사 ‘로 열 르페지’가 내놓은 관련보고 서에 따르면 9월말을 기준으로 3분기(7~9월) 기간 GTA 평 균주택가격이 1년전과 비교해 11% 상승한 92만2천421달러로 집계됐
다. 보고서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평균 집값은 69만3천달러 로 지난해보다 7% 오를 것”이 라며 “지난 3개월째 전국 주요 주거지역의 97%가 집값 상승 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로열르페지의 필 소퍼 최고경영인(CEO)는 “상 승폭이 정상수준을 벗어나 있 어 계속될 수는 없을 것”이라 며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침 체한 가운데 겨울들어서 주택 시장의 이상 열기가 가라앉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4분기(10~12월)엔 집값 상승폭이 8.5%나 낮아지고 내 년
1분기에 이보다 더 내려갈 것 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지역 부동산위원회는 최근 보고서 를 통해 “9월 한달 GTA 주택 시장에서 거래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무려 43%나 급증했으며 가격도 14%나 치솟은 96만달 러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위원회 관계자는 “GTA 전역에서 지난 9월 수 요가 매물을 크게 앞서며 서 로 사겠다는 경합이 벌어져 가 격이 두자리나 뛰었다”고 전했 다. 로열 르페지의 소퍼 CEO 는 “이같은 현상은 지난 봄 코 로나 사태 초기때 사회봉쇄조 치로 발이 묶였던 집 구입 희 망자들이 5월 이후 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 라고 말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모기지 대출에 대한 상환능력 을 검증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으로 집장만을 보류한 주 민들이 현재 전례없는 낮은 금 리에 편승에 앞다퉈 구입에 나 선것도 또 다른 요인이라고 지 적했다. 그는 이어 “2008년 금융위기 때 처럼 경제 침체기엔 주택 등 큰돈이 드는 구입을 꺼리는 것이 일반적이나 코로나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번에 매우 이례적인 패턴이 나 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오샤 와와 해밀턴, 미시사가 등 토 론토 외곽지역에 더해 윈저등 소도시에서 토론토보다 더 큰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 윈저의 경우 지난 3개월째 평균 집값이 17% 치솟았다. 반 면 토론토 콘도시장은 일반주 택시장에 비해 거래건수와 가 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부터 9월말까지 3개월 기 간 콘도가격은 4.9% 올랐고 반 면 매물은 215%나 급증했다.
코로나 사태로 그로서리 업계의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 경쟁이 사라졌으며 앞 으로 식품 가격이 뛰어 오 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 다. 19일 달하우지 대학교 농 식품연구소의 실바인 찰레 보이스 교수는 “코로나 사 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난 3월 이후 그로서리체 인들간 가격 경쟁이 자취 를 감쳤다”며 “현재 추세 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업 계의 경쟁에 따라 싼 가격 을 즐겨온 소비자들의 식품 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지난해 4% 상승폭을 내 다봤던 찰레보이스 교수는 “내년에도 최소한 4% 정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로서리 체인들이 온라 인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 년에만 매장 3백여개에서 4 백여개가 문을 닫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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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테러범 다음달 재판 시작
제56차 정기총회 성료
한인 3명 포함 10명 살해 혐의 기소 지난 2018년 토론토 노 스욕에서 미니밴이 인도 로 돌진해 한인3명을 포 함해 10명을 숨지게한 살 인용의자 알렉 미나시안 에 대한 재판이 11월9일 부터 시작된다. 이 재판 은 코로나 사태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 지만 법원과 검찰, 변호 인측은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시안은 2018년 4월 23일 대낮에 한인업소가 밀집해 있고 한인들이 많 이 거주하는 노스욕 영스 트릿에서 렌트한 미니밴 을 몰고 행인들 덮쳐 사 망자들에 더해 16명이 부 상을 당했다. 당초 미나 시안에대한 재판은 지난 4월6일로 잡혀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됐다. 14일 검찰은 “11월 재판 을 일반인들이 사회적 거 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직 접 참석해 지켜볼 수 있 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한인회
한국문화엿보기 온라인세미나성료 캐나다한인 미술가협회 Korean Artist`s Society Canada
<정기총회 토론토 한인회관>
<정기총회 참석자 screen shot>
캐나다한인 미술가협회(회장 차유경은)는 지난 13일(화)과 15 일(목)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 문화 엿보기 세미나가 성료되었 다. 토론토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비한인 2 세들을 포함 총 135명의 참가자
가 참여해 한국 미술에 대해 알아 보며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더 풍 성한 시간이 되었다.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 미나가 한국 미술이 세계에 알려 지는 기회가 되며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 는 지난 15일(목) 오후 7시 온 라인으로 진행된 “제56차 토론 토한인회 정기총회”가 성료되 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참석 80 명, 위임 79명으로 총159명이 참석하여, 성원보고와 개회선 언의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 었다. 안건토의는 2019년도 사업보 고, 결산보고 등의 순서로 진
행되었으며 기타안건으로는 2020년도 추가경정 예산 수정 에 관한 모든 권한을 이사회 에 위임해 주는 안이 가결되 었고, CRA 관련 비용발생을 집행하기 위하여 Bank Loan $80,000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토론토한인회는 “많은 동포 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19년도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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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캐나다 전역에 5G 네트워크 구축
캐슬뷰양로원한인봉사회
베일 벗은 아이폰12... 5G, LTE 자동전환
코리안 바비큐 식사 대접
이수진 기자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 이폰12가 베일을 벗으면서 캐 나다 최대 통신사 로저스가 전 국에 5G 네트워크 서비스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로저 스는 이미 지난 1월에 밴쿠버 와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에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의 KT를 비롯해 버라이즌(미국), 보다폰(유럽), 텔스트라(호주) 아메리카 모 빌(멕시코) 등 6개 대륙별 주 요 통신사들과 '5G 퓨처포럼' 을 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저스 측은 앞으로 캐나다 130여개 지역에 5G 네 트워크 서비스망을 구축해 모 든 지역의 사람들이 5G 이동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 다고 발표했다. 로저스 인피니트와 로저스 비즈니스 데이터플랜 요금제를 사용중인 고객들은 추가 요금 없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존스턴 무선서비스사업 부 담당자는 "5G 서비스 확대 는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생산성을 촉진시키는데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한다"고 전했다. 조지 페르 난데스 최고기술정보책임자도 "5G 이동통신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된 1985년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3일(화)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 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 12(6.1인치) ▲아이폰12 프로 (6.1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 (6.7인치) 등 4종의 기기와 스 마트스피커 '홈팟 미니'를 공개 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 자는 "5G는 다운로드, 업로드, 질 좋은 영상스트리밍, 실시간 상호작용 등을 위한 새로운 수 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폰12에는 4G LTE 와 5G를 기기 스스로 전환하 는 ‘스마트 데이터 모드’를 적 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 트웨어와 하드웨어간 매끄러 운 통합, 즉 최적화를 내세우 는 애플 특유의 방식이 5G에 도 적용됐다. 아이폰12는 5G 속도가 필요 없는 작업을 할 때는 자동으 로 LTE로 전환하고 고사양 그 래픽 게임을 할 때는 자동으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캐나다에서 책정된 새로운 아이폰의 가격은 아이폰12미 니가 979달러, 아이폰12가 1천 129달러, 아이폰12프로가 1천 399달러, 아이폰12프로맥스 1 천549달러이다.
캐슬뷰양로원한인봉사회 (회장 박주희)는 지난 3월 부터 코비드19로 인해 매주 한인 거주자를 위해 진행되 던 한식 런치 봉사와 노래 방, 윷놀이, 수공예 등의 모 든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한식을 그리워할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9월부 터 매달 1회 코리안 바비큐 를 대접하고 있으나 코비드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봉사 자만 참석이 가능하여 양로 원에 들어가 봉사할 수 있는 봉사자 확보가 힘들다고 전 했다. 이런 상황 속에도 지 난14일(수) 박주희 회장, 심 태섭 회계 그리고 봉사자들
이 코비드 검사를 마치고 준 비해간 음식과 도네이션 된 송편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을 가졌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후를 양로원에 위탁하고 계신 한국 어르신 들을 섬길 수 있다면 좋겠다 는 생각과 우리에게 시간과 마음과 또 봉사에 필요한 재 물과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 달 행사는 오는 11월 18일(수)에 진행 될 예정이 며 몸으로 마음으로 또 음식 으로 함께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문의 (647)463-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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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문제때문에
독감백신접종시작,곳곳마다‘문전성시’ 일부 약국은 물량 동나 … 온주보건부 “지속적 공급될 것”
시달리고 계십니까? 이수진 기자
과중한 빚! 채무 독촉! “희망의 빛을 찾아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해 독감으로 이중 전염병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 아가고 있는 가운데 독감백신 접종 을 실시하는 곳곳마다 주민들이 몰 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최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병원마다 독감환자가 몰려 들면 의료시스템이 코로나에 이어 한계에 달할 수 있다”며”이같은 상 황을 피해가기 위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무료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 고 말했다. 연방공중보건국(PHAC) 는 “독감시즌에 대비해 백신을 지난 해보다 약 2백만명분 늘린 1천3백 만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온주보건부는 “7천만달러의 예산 을 들여 주민 5백10만명을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주문해 놓았다”며 “거주지역내 약국과 가정의 등을 통 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이에 따라 온주에서는 이달 들
어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 나 주민들이 봇물을 이루면서 일부 약국 등은 벌써 백신 물량이 동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혼잡이 빚어지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 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 적까지 나왔다. 샤퍼스 드러그 마트 측은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 다. 샤퍼스 드러그 마트 관계자는 “접종 희망자들이 예상보다 엄청나 게 많이 밀려들고 있다”며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온주보건부는 “백신이 떨어져 접 종을 못받는 사례를 절대 없을 것” 이라며 약국 등에 계속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의 소아과 전문의인 다이아나 쿨릭 박사는 “혼잡을 줄이는 방법으로 드 라이브 스루 접종을 고려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의 경우 백신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감은 코로나와 같이 모든 연령 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대부분 경증 경과를 보이는 반면 고위험군에 속 하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들은 중증 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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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연금 중단 … 이달까지 꼭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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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자유당정부는 수만여명의 노인들이 아직까지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아 앞으로 각종 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신고를 해 달라고 당 부했다. 12일 연방정부에 따르면 소득 신고가 마감된 현재 6만 3 천여명의 노인들이 신고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 련, 연방정부 는 “ 미 신 고 노인 들 은 보 장 소 득 보 조 금(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등 연금을 내년 1월부터 지급받지 못한다”며 “신고 내용을 기준으로 지급액을 채정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 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GIS 등 일 부 연금은 해당자의 소 득 실태를 확인하지 못하면 지급 이 중단된다. 지난 2017년의 경우 노인 10만 5천여명에 대한 지급이 중단됐으 며 지난 2018년과 지난해엔 각각 7만 5천명과 7만 3천명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연방정부는 4월 말 신고를 마감하고 7월까지 연금 지 급액을 산정해왔으나 올해엔 코로 나 사태로 마감일이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이달 마감 일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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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고교 학기말 시험 취소
‘코로나 2차 확산’토론토 경제에‘직격탄’ 경제전문가들 “일자리 27만여개 사라질 것 상당수는 영구 상실”
토론토 등 대부분 교육청 “정상실시 어렵다”
송혜미 기자 온타리오주 전역에 걸쳐 대부분의 교육청들이 코로나 사태의 파장으로 고교생들의 학기말 시험을 취소했다. 최근 온주 교육부는 현재 제한적인 대면 수업과 온라 인 수업 시스템으로는 시험 을 제대로 실시하기 힘들다 며 각 교육청이 판단해 결정 토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 다. 교육부는 주 전역 72개 교육청의 재량에 맡길 것이 라며 시험을 과제물 등으로 대체해 학업평가를 할 수 있 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13일 현재 토론 토와 필지역, 더퍼린, 듀람
이수진 기자
및 일부 지역 교육청들이 시 험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온주고교연맹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시험을 치를 수 없다”며 “학 생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차원에서도 취소 결정에 찬 성한다”고 말했다. 온주교육위원회협회 관계 자는 “원칙적으로 동감하지 만 대학 진학 때 문제가 생 기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지 적했다. “교육부가 모든 교육청이 따를 수 있는 동일한 지침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교육부의 캘트 린 크락 대변인은 “한차례 시험 성적 대신에 여러가지 과제물을 평가해 점수를 매 기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 다”고 말했다. 토론토공립교 육청측은 시험을 보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과제물 등을 반영해 성적을 평가할 것 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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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이 또 다시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차 확산사태이후 간 신히 견뎌온 많은 비즈니스업 소들이 추가 봉쇄로 재개가 불 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게돼 일 자리가 대거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3월과 4 월 1차 사회봉쇄조치때 3백여 만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며 5월 중순부터 경제재개로 2백25만 여개를 회복했다. 민간경제단 체인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 의 페드로 앤툰스 경제수석은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경제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회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종 코로나 구호 프 로그램으로 엄청난 지출을 감 수하고 있는 연방과 각 주정부 도 이를 계속이어갈 수는 없 다”며 “재정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긴축정책이 불가피하며 이는 경제 성장 속도를 위축하 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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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지난 9월 들 어 코로나 2차 확산사태가 시 작된 이후 확진케이스가 속출 하고 있는 토론토가 장단기적 으로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 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지 난 24시간 사이에 821건의 새 확진케이스가 확인됐으며 이중 토론토에서만 327건이 나와 또 다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 다. 토론토에 이어 필지역에 서 136건, 오타와에 서 79건, 요크지 역과 할턴, 해 밀턴에서 각 각 64건과 46건, 36건이 발생했다. 보건부는 “3명이 또 숨져 현재 까지 전체 사망자는
3천53명으로 늘어났다”며 “19 일 하루동안 모두 2만4천건의 감염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다. 이같이 토론토가 연일 신 규확진 온상으로 지목된 가운 데 경제전문가들은 2차 확산에 따라 경제적 파장이 오래갈 것 이라고 지적했다. 민간경제연구단체인 ‘캐나다 대안정책센터’의 데이비드 맥 도날드 경제수석은 “광역토론 토지역에서 이번 2차 확산사태 로 일자리 27만여개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중 상당수는 다 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맥도날드 경제수석은 7 월말 경제재개 3단계 로 25만여명이 일 터로 복구했으나 지난 10일부터 식당과 술집 실내 영업 금지 등 방 역지침 강 화 조치 로 이 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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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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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 토론토 교통 위원회 “현 상황에서는 이행 불가능”
권우정 기자 토론토교통위원회(TTC) 버스들 중 일부가 코로나 방역 지침의 핵심을 사 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많은 승객 들을 태워 확산 위험이 높다는 지적 이 나왔다. 최근 한 여성 승객은 만원 버스 내부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트위 터에 올리고 “TTC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 다. 이에 대해 TTC는 “현재 상황에서는 더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불가능하다”며 “만원버스를 피해 다음 버스를 기다려 달라”고 해명했다. 14 일 스튜어드 그린 TTC 대변인은 “불 편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하면서 “지난 6월부터 승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
해 왔으나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고 밝혔다. 그는 “혼잡한 노선에 버스 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며 “전체 운행 버스들 중 92%는 탑승인원이 정원의 절반 수준인 25명 미만”이라고 강조했 다. TTC는 지난 7월 2일부터 모든 탑승 자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험버 리버 병원의 필리핀계 남 성 간호사는 지난 8일 퇴근길에 오른 버스의 운전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지적했다가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간호사는 “지적을 받은 버스 운전사는 ‘너희 나 라로 돌아가라’며 인종 비하적 언사를 했다”며 “이 운전사는 이어 버스의 모 든 승객들을 내리게 하고 경찰에 신고 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일어났 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린 대변인은 “해당 운 전사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경찰 이 현장에 출동해 경위를 확인했다”며 “모든 버스 운전사는 마스크를 착용토 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은 상황을 확인한바 기소등 별다른 조 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성탄절소포제때배달보장못한다” 캐나다포스트 “쇼핑 앞당겨 바로 접수발송이 최선책” 권우정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연말 연시때 온라인 구입물품, 국제행 소포가 코로나 사태로 제때 배달된 다는 보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다. 14일 캐나다포스트(연방우정공 사)측은 “예년엔 지금쯤 연말연시 소포 접수 마감일을 공고했으나 올 해엔 현재까지 정하지 못하고 있 다”며 “정시 배달을 보장할 수 없 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는 “최근 4천여명 의 임시직원을 채용하고 배달용 차 량 1천여대를 추가로 마련했다”며 “업무 시간도 연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48%가 “올해는 크리스마스 쇼핑을 온라인 을 통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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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는 “이달 말 또는 11월 초까지 는 쇼핑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등 코로나 방 역지침을 염두에 둔 것으로 쇼핑몰 등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을 자 제하겠다는 의미다. 이와관련, 캐나다 포스트 관계자 는 “크리스마스 전후를 맞춰 소포 를 제때 보내고 받으려면 쇼핑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라 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의 경 우 배달일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물 건이 도착하면 가능한 바로 목표지 로 발송하는 것이 차질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코 로나 사태가 기승을 부린 지난 4월 캐나다포스트는 외국에서 보내온 모든 소포물에 대해 정시 배달 보 증을 중단한바 있다. 캐나다포스트는 이달 초일부 국 제 우편물 대상국에 대 해 배달을 잠정 중단한 다고 발표한바 있다. 관련 정보는 캐나다 포스트 웹사이트(www. canadapost.ca)를 접속 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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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징 허드슨베이 코로나 위기 임대료 연체…소매업자 법적절차 진행 월, 11곳의 지점 중 8곳은 렌트비를 당 분간 낼 수 없다고 법원에 자료를 제 출한바 있다. 옥스 포드측은 허드슨베 이는 3곳에서만 임 대료를 지불했다고 이수진 기자 350년 역사를 자랑하며 캐 나다를 상징하는 고급 백화점 체인점 허드슨베이(Hudson's Bay Company)가 코로나 대 유행 이후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아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게 되었다. 부동산 임대회사 옥스포드 프로퍼티사는 퀘백의 허드슨 베이 지점 두곳을 상대로 밀린 임대료를 받기 위한 소송을 제 기했다. 반면 허드슨베이는 지난 9
전했다. 옥스포드와 부동산투자신탁 회사 커미너는 총 5곳의 지점 에 대해 부동산 보호명령을 내 려줄 것을 법원에 요청해놓은 상태이며, 허드슨베이 3개 지 점의 퇴거까지 요청한 상태이 다. 허드슨베이 대변인은 이메 일을 통해 "옥스포드와 커미너 는 공정거래를 거부하고 있다" 며 "계약임대의 의무를 이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계속해서 "캐나다 전역 에 있는 대부분의 소매업체와 마찬가지로 허드슨베이도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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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경영난이 심각해졌 으며 대부분 임차인은 임대인 과의 상호이익을 위해 합의하 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줬 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스포드의 법원제출서 류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임 대료를 지불하지 않은 허드슨 베이에 렌트비 감면 등을 검토 하기 위해 재정관련 서류를 요 구했으나 허드슨베이는 그 정 보는 제공할 수 없다며 공개하 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전, 현재, 미래 의 소매업」의 저자이자 소매 업 분석가 브루스 윈더씨는 코 로나19 이전에도 이미 허드슨 베이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었다고 말했다. 허드슨베이는 매출이 안정적 인 도심지역의 지점에 주역하 기 위해 외곽지역의 백화점과 자산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고 분석했다.
캐나다도 영향 … 최대 300여명 해고될 수도 권우정 기자 세계 2위 규모의 정유회사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이 인원 감축을 예고했 으며 캐나다 내 직원들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쉘 정유 회사는 2022년 까지 전체 직원의 10%에 달하 는 약 9천명의 인원을 줄이겠 다고 발표했다. 이번 구조 조 정을 통해 연간 약 2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쉘 캐나다 대변인 타라 르메 이씨는 캐나다 내 주유소를 포 함한 쉘 직원은 3천 5백여명으 로 전체 직원 8만 3천여명 가 운데 약 4퍼센트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이번 감원 정책으 로 인해 약 350여명이 해고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감원 에 대해 구체적으로 내용이 정 해지지는 않아 정확한 감축 인 원수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석유기업 쉘사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국제유 가 급락 여파로 큰 타격을 받 았으며 2분기 적자 규모가 약 220억달러(한화 26조4천억원) 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쉘사는 지난 4월엔 2 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주 주 배당을 줄였고 지난 7월에 는 220억달러 자산 상각에 나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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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하루 2백여건이 넘는 신규 코로나 확진 케이스가 나오고 있는 토론토가 전국 주요 도시 들 중 실업율이 가장 높은 것 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직후 3월과 4월 사회봉쇄로 사라진 3백여 만개의 일자리 중 5월 이후부터 9월 말까지 220여 만 개가 회복됐으나 토론토는 여
전히 침체 를 벗어 나 지 못 하고 있다. BMO 이 코노믹스가 내놓은 ‘고 용시장 실 태 보고서’ 에 따르 면 9월 말 현 재 토론토 의 실업율은 12.8%로 전국 33 개 도심권 중 최고 수위를 기 록했다. 토론토에 이어 캘거리와 에 드몬턴이 각각 12.6%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밴쿠버는 11.1%로 조사대상 33곳 중 31번째로 고용실태가 나쁜 도시로 지목됐다. 몬트리 올도 10.7%의 실업율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 보고서는 실업율에 더해 전체 인구 대비 근로 활동 인
구와 지난해 일자리 창출 건수 들을 반영해 고용실태를 평가 했다. 이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 는 토론토 서부 피터보로가 일 자리를 찾기 가장 어려운 곳으 로 나타났다. 조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 태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심권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 를 봤다”며 “호텔과 식당, 여행 업, 공연 등 일자리가 가장 많 이 사라진 부문이 대부분 도심 권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 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매니토바주는 전체 일자리들 중 코로나 사태 로 상실된 비율이 1.8%로 전국 평균치 절반에 그쳤다”며 “고 용사정이 다른 곳들에 비해 양 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런던 지역은 9월 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의 고용 증가를 기록하며 오히려 일자리가 더 많았다.
김영미 기자 온타리오주 전기 요금이 11월 부터 인상된다. 13일 온주에너지위원회는 11 월 1일부터 전기료 2% 인상안 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온주신민당의 피 터 타번스 주의원(토론토-댄포 스 지역구)은 “2018년 총선 당 시 더그 포드 주수상은 전기료 를 12%까지 인하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이번 인상 조치를 이 약속을 어긴꼴”이라 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포 드 주 수 상은
“2%는 물가 상승폭 을 반영한 최소한 의 수준”이라며 “가 정당 월 평균 2달 러 24센트를 추가 부담하게 되는 매우 소폭”이라고 강조했 다. 현행 요금체제는 시간별 차등제로 수요가 적은 시간대엔 상대적으로 낮은 요금 이 적용되고 있다. 포드 주수상은 “이번 인상 결정은 반갑지 않으나 앞으로 인하 공약은 계속 이행할 것”이 라며“모든 가능한 방안을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부터 전력 소비가 상대적 으로 적은 주말과 주중 오후 1 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킬 로와트당 요금은 10.5센트로 오 른다. 이어 소비가 많은 오전 7시부 터 오전 11시까지는 21.7센트가 적용된다.
자율주행버스 도입 시범운행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20만명 초과
토론토시 내년 봄부터 진행 예정
4개월새 10만명 발생 사 망자 9천7백여명째
박혜원 기자 토론토시가 전기 자율 주행 버스를 도입해 내년 봄부터 시 범운행에 들어간다. 14일 토론토시는 “미국 포닉 스에 소재한 로칼 모터스와 전 기동력의 자율 주행 버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며 “내년 봄 에 6개월에서 1년간 시범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이 버스 는 최다 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목적지 도착을 알려주 는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 다. www.cktimes.net
이 버스는 무인 자율 주행 기능을 갖고 있으나 시 범 운행 기간엔 안전을 위해 운 전사 2명이 탑승 한다. 토론토시 관 계자는 “스카보 로 루지 힐 고트 랜지 역에서 시범 운행한다”며 “루지 힐 거주 주민들은 로 렌스 에비뉴 버스노선을 이용 하는데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 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 실태를 지켜본 후 필 요하다는 추가로 도입해 투입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연방교통성과 온주대중교통통합기관인 메트 로링스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 행된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코 로나 사태로 보다 효율적인 대 중교통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 아졌다”며 “이 프로젝트는 앞 으로 이와 관련한 로드맵을 제 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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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정 기자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2차 확산사 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 나다의 전체 확진자가 19일 20 만명을 넘어섰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날 현재 신규 확 진자는 전날보다 2천423명이 증가 한 20만1천437명 으로 집계돼 지난 6월 중순 10만 명 을 돌파한 이후 4 개월 만에 두배 로 늘었다. 지난 1월 첫 감염 사 례가 발생한 이후 10만명으로 증가 하기까지는 5개월 이 걸렸다. 주로 퀘벡주와 온타리오주에 집 중되는 양상이지 만 2차 확산 속에 다른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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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퀘벡 주는 신규 환자 1천38명이 늘 어 총 9만4천429명을 기록했으 며 온타리오주 누적환자는 704 명 늘어난 6만5천75명으로 집 계됐다. 전체 환자 중 16만9천671명 이 회복했고, 2만1천950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총 9천 778명이다. 토론토 대학의 전
염병전문가인 콜린 퍼니스 박 사는 “20만명 초과는 현재 진 행되고 있는 실태의 한 부분만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제가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수를 모 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퍼니스 박사는 “얼마나 많 은 무증세 확진자가 감염사실 을 모른채 검사를 받지 않았는 지 알 수 없다”며 ”그러나 전 체 인구 대비 감염율을 3% 이 내로 억제할 경우 미국이나 유 럽 같은 확산이나 사회적 파급 현상은 피할 수 있지만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맥마스터대학의 자인 차글라 박사는 “지금까지 캐나다 역사 상 이처럼 빠른 시일내 이같이 많은 주민들이 유행병에 감염 된 사례는 없었다”며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수치이 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경고 했다. 연방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박사는 “지난 수개월째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 오고 있다”며 “주민들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 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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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률 그래프로 확인하는 온주 지역별 확진자 통계 및 분석 이수진 기자 | news@cktimes.net 21일(수)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는 총 790건으로 집 계됐다. 지역별로는 ▲토론토 321건▲필 157건▲요크 76건▲오타와 57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4시간동 안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수는 약 3 만 2천 6백건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20일(화) 일일 신규 확진 사례는 821건으로 지난 일주일간 온주 일일 확진사례는 600건에서
▲온타리오주 일일 신규 확진 사례 1일(수)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 진 사례는 총 790건으로 집계됐 다. 현재까지의 온타리오주의 일 일 확진자 수를 확인해보면, 온주 에서 ‘2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9월 28일 확진자 수가 전날인 27 일 491명에 비해 209명이 증가한 700명을 기록했다. 2차 팬데믹 시작 이후 제일 적은
800건대를 맴돌았다. (▲15일 783건 ▲16일 712건 ▲ 17일 805건 ▲18일 658건 ▲19일 704건) 확진자 수만 놓고 보았을 때 일일 확진자 939건을 기록했던 지난 10 월 9일을 제외하고 9월 28일 코로 나바이러스 2차 재확산의 시작 이 후부터 지금까지 일일 확진사례는 500건에서800건대를 유지해 그 수 치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신규 확진자 수가 아닌 ‘양성판정률’ 이다. 양성판정률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대비 확진자 판명 비율로, 그 수치가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그 수치를 자세히 알아 보고자 온타리오주에 코로나 2차 재확산이 시작된 이후 확진 사례와 양성 판정 비율 등을 분석해보았다.
온주에서 일일 코로나바이러 스 확진자 수는 연일 비슷한 수준 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 서 안심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이틀간 동일하게 일일 확진 사례 800건을 기록했다 가정했을 때, 하루는 바이러스 검사 수가 4만 건, 다른 날은 3만건 이라고 한다 면, 4만명 검사 후 확진자 8백명이 나온 것과, 3만명 검사 후 8백명이 나온 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 다.
▲일일 바이러스 검사 수 온주 일일 확진자 수는 538명을 기 록한 지난 10월 1일이며 , 이 기록은 지금까지 가장 낮은 확진 사례이 다. 22일(목) 오전 9시 현재, 온주 의 일일 확진 사례는 ‘코로나 2차 대유행의 정점’이라 불리는 최고 확진사례 939건을 기록한 지난 10 월 9일을 제외하곤 500건에서 800 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일일 바이러스 검 사 수를 10월 중순까지는 5만건, 11월까지는 6만 8천건까지 늘리 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10월 6일 부터 바이러스 검사소를 예약제 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1일(수) 크리스틴 엘 리엇 온타리오주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완료된 검사수는 3만 2천 6백건 에 불과 했다. 20일(화)에는 24시간동안 완료
된 바이러스 검사 수가 2만 4천건 에 불과했으며 그보다 3일 전인 17일 일일 검사수(4만 4천 7백건) 보다 약 2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20일 일일 바이러스 검사수는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검사소가 예약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10월 6일 이후, 바이러스 검사수는 증가하 는 듯 싶었으나 점점 줄어드는 추 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 지역별 일일 확진 사례를 살펴보면, 온타리오주 내 52 개 도시 중 토론토가 제일 많 은 확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필 지역이 그 뒤를 따르 고 있다. 오타와와 요크지역이 3, 4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21일(수) 온타리오주의 코 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수 는 790건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www.cktimes.net
로는 ▲토론토 321명 ▲필 157명 ▲요크 76명 ▲오타와 57명 등으 로 나타났다. 또한, 전날인 20일(화) 온타리 오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 진자는 총 821명이다. 20일 온주 지역별 확진자는 ▲ 토론토 327명 ▲필 136명 ▲오타 와 79명 ▲요크 64명 등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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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 판정률(%) 앞서 전했 듯,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 비율은 바이러스 검사 대비 확진자 판명 비율로, 그 수치 가 높을 수록 위험하다. 21일(수) 온타리오주 신규 확진자는 790명, 바이러스 검사 수는 3만 2천 6백건 으로 21일 양성 판정률은 2.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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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됐다. 한편, 전날인 20일(화) 양성 판정 비율은 3.4%로, 역대 최 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일일 확진사례 939건을 기록하며 코로 나 2차 재확산의 정점이라 불리는 지난 10월 9일과 비교해보았을 때 도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 출처오류 위 자료는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부장관 및 온주 정부 웹사이 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 로 분석되었다. 다만, 지정공휴일 인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10월 12일(월) 당일, 12일의 신규 확진 사례가 발표되지 않았다. 대신 다음날이었던 13일(화)에 12일13일 이틀간의 자료가 함께 공개되었다. 정부는 각각의 일일 바이러스 검사 수를 전하지 않고 이틀을 합쳐 6만 7천 7백건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를 절반으로 나눈 3 만 3천 850건을 12일과 13일 각각 의 일일 검사 수라고 추정하여 계 산했다. 때문에 12일과 13일의 수 치(일일 바이러스 검사 수 및 양성 판정 비율)에는 약간의 오차 범위 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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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날갯짓 캠페인 캐나다 한국인, 중앙일보가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동포 및 사업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뭉친다면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한인 사업체를 이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이 작은 날갯짓 하나가 나비효과를 내어 모두 같이 잘사는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
날갯짓 7
⊙ 모기지 ⊙ 권수정 416.829.3210
박상화 416.882.8300
유진현 647.354.9677
권오민 647.202.5585
박수원 437.981.4989
이규선 647.980.6840
김강은 416.509.6416
박정수 647.449.7890
이동주 416.919.2090
김대용 416.433.7638
박재형 416.797.9633
이봉옥 647.500.4224
김상식 416.624.3424
송용희 416.457.3996
이영희 416.302.8990
김선정 647.539.4696
신정범 647.554.0123
이원희 416.937.9992
김순옥 647.544.5158
안준철 416.567.9588
이은주 647.888.0104
김태완 416.72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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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 905.59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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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겨울 시즌 파티오영업 허용 검토
토론토,필-요크지역 할로윈 자제령
일부 식당, 술집등 난방시설 설치 분주 … 상당수는 비용 꺼려 주저
온주보건당국 , 사실상 취소 지침 발표
송혜미 기자 온타리오주정부의 추가 방역 지침이 19일부터 요크지역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토론토시 의회가 겨울에도 식당과 술집 의 파티오(옥외)영업을 허용하 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에따라 일부 업소들은 난 방시설 설치를 서두르고 있으 나 많은 업소들은 비용을 걱정
하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식당협회측은 “겨 울에도 손님들이 올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 결정을 못하고 있 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국자영업연맹(CFIB)의 리 안 몰로우 부회장은 “겨울시즌 에서 파티오 영업을 계속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업소는 극 히 일부에 그치고 있다”며 “설 치 공간도 문제이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옥외에 텐트를 설치하는데는
토론토시의 까다로운 각종 규 정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하루아 침에 난방이 된 새로운 추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 다”며 “업소들의 이같은 사정 을 감안해 새로운 가이드라인 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 다. 이와관련, 몰로우 CFIB 부 회장은 “요식유흥업계는 실내 영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파티오을 갖추고 있 는 업소들중 상당수가 난방시 설을 설치하는대신 테이크아 웃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 식당업주는 “주변에 건축 공사 가 진행되고 있어 파티오를 손 질할 상황이 못된다”며 “식내 영업 금지가 오래가면 살아남 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우려 했다. 한 술집업주는 “파티오 영업 이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 다”며 “난방시설에 드는 추가 비용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토론 토와 필지역, 요크지역 주민들 에대해 오는 31일 할로윈 이벤 트를 자제해 달라는 지침을 내 놓았다. 19일 온주보건부의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이들 지역은 현재 코로나 확진케이스가 집 중 발생하는 곳으로 예년과 같 은 할로윈행사는 무리”이라며 “부모들은 자녀들이 이웃을 돌 며 사탕 등을 챙기는 대신 집 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전염병전문가들은 아 이들의 축제인 할로윈을 사실
캐나다 친이민정서 오히려 확산
운전면허 등 서비스 전산화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 회복에 필수”
포드 온주수상 “디지털 정부 추진” 박혜원 기자
송혜미 기자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캐 나다 주민들의 친 이민정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드 러났다. 19일 캐나다 비영리단 체인 엔바이론닉스 인스티튜드 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설문조 사에서 응답자들의 84%가 “이 민자는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으 로 기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부 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2천명 을 대상으로 전화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2.2%다. 이 조사에서 66%는 “연 이민 자 쿼터가 너무 많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www.cktimes.net
지역별로 전국에 걸쳐 이같은 친 이민정서가 퍼져 있으며 반 이민정서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알버타주 주민들과 저소득층, 노년층에서도 반감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체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이 “캐나 다 인구 증가를 위해 새 이민자 들을 계속 받아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 이민정서의 핵 심인 “새 이민자들이 국내 태생 주민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 다”는 주장에 대해서노 응답자 들의 78%에 공감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조사 관계자는 “코로 나 사태에 따른 경제 회복을 위 해서는 새 이민자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지적에 대부분의 주민 들이 동의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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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정부는 코로나사 태에 따라 운전면허 신청-갱 신 등 각종 대민 서비스를 대 면 접촉없이 디지털로 제공하 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19일 더그 포드 온주수상은 “지난 2018년 집권직후부터디 지털 정부를 추진해 왔다”며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이를 앞 당긴다”고 말했다. 포드 주수상은 “주민들은 결 혼 신고나 운전면허증 경신 또는 비즈니스 등록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 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 명했다. 금융권과 식품업계 등 모든 비즈니스가 코로나 사태에 맞 춰 고객들의 편리를 우선한 디 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정부도 이를 따라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포드 주수상은 “30여가지의 업무 를 전산화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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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운전 면허와 출생신고 등을 디지털 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온주 도심권과 외곽 지역의 인터넷및 이동통신 네 트워크를 개선하고 약국도 온 라인으로 처방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정부 관계자는 “날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동참해 정부의 대민서비스도 바꿔야 할 때”이라며 “주민들 의 편의와 효율적인 서비스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 다.
상 취소한 이번 결정은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 했다. 토론토 전문 가 이삭 보고치 박사는 “감염위 험을 최소한으 로 줄이며 어린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가 인솔해 방역지침을 지 키면서 조심하게 접근하면 감 염위험을 피해가며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대해 더그 포드 온주수 상은 “이 결정은 권고 수준으 로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이라 며 “정부차원이 아닌 보건실무 진들이 내린 것”이라고 말했 다. 포드 주수상은 이어 “할로윈 으로 인해 감염사태가 확산되 는 상황보다는 과잉대응이라고 지적을 받지만 신중한 결정이 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팀홀튼, 코로나 영향 매출 감소 레스토랑 브랜드는 9월 30일에 끝난 분기보고서에 서 회사가 소유한 모든 프 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및 레스토랑 매출이 전년 대 비 5.4% 감소했다고 발표 했다. 캐나다 대표 커피프랜차 이즈점 팀홀튼의 비롯해 서 북미의 인기 패스트푸 드점 버거킹, 파파이스를 소유한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네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은 3분기 매출이 13 억 2천만달러에서 13억 4 천만달러 사이가 될 것이 라고 예상했다. 이는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날 기업이 소유 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지점의 94%가 9월 영업을 재개하면서 이와같은 예측 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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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르는 금태섭, 김종인 “한번 만나볼 생각 있다” 내년 서울시장 보선 주요 변수로 금태섭 “천천히 말할 기회 있을 것” 여당 “탈당, 큰 의미 둘 일 아니다” 야당 친문 패권 민낯 드러났다
금태섭 전 의원이 더불어민 주당을 탈당한 21일 정치권에는 미묘한 파문이 일었다. 그의 탈 당 소식이 보도(중앙일보 10월 21일자 1면)된 이날 오전 “내로 남불과 편 가르기에 절망했다” 는 취지로 민주당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탈당의 변을 올린 데 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정치 지형에 유의미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금 전 의원은 오전 6시 페 이스북에 올린 ‘민주당을 떠나 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징계 재심 뭉개기’가 탈당 이유의 전 부는 아니다”며 “민주당은 예전 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 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 했다”고 적었다. 이어 “편 가르기로 국민들 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 람을 범법자·친일파로 몰아붙 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 가 가장 큰 문제”라고 민주당 을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열성 지지자 들의 비판과 관련, “지지자들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당의 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 마저 양념이니, 에너지니 하면 서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눈치 를 보고 정치적 유불리만을 계 산하는 모습에는 절망했다”고 했다. ‘양념’은 문재인 대통령이, ‘에너지’는 이낙연 대표가 열성 민주당 지지자에게 쓴 표현이 다. 금 전 의원의 탈당에 야당 은 “친문 패권주의의 민낯이 드 러났다”고 의미를 부여한 반면, 민주당은 평가절하했다. 야권에서는 특히 금 전 의원 의 탈당과 향후 정치 구도를 연 결짓는 논평이 이어졌다. 김무 성 국민의힘 전 의원은 “소신 있는 결단”이라며 “당내 권력 에 굽히지 않고 옳은 소리를 하 는 모습에서 지도자로서의 잠재 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평가했 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는 “금 전 의원의 생각과 판단 에 상당히 같은 부분들이 있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의 향후 정치 진로와 관 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번 만나볼 생각이 있다”고 했
다. 2016년 민 주당 비대위 대 표 시절에 금 전 의원에게 총 선 공천장을 준 인연이 있는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언론 인터 뷰에선 금 전 의원과 박용진 민주당 의원을 ‘소신 있는 정 치인’으로 꼽기 도 했다. 금 전 의원 은 이날 중앙 일보와의 통화 에서 향후 정 치 진로와 관련 해 “천천히 말 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민주당 허 영 대변인은 “자연인으로서 의 탈당”이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더불어 며 “큰 의미가 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21일 탈당했다. 금 전 의원이 이날 서울 용산 사무실로 이동하 [뉴스1] 있을는지 모르 고 있다. 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민주당 했다. 그는 “내가 못 먹는 우물, 는 되지만 동의하기 어렵다”면 대표는 “아쉬운 일”이라며 “충 남도 먹지 말라는 못된 마음으 서 “정당정치의 기본은 당 안에 고는 저희가 마음으로 받아들인 로 침을 뱉고 떠난다”면서 “초 서 소신껏 하는 것이다. 탈당은 등학생 수준의 이기적인 모습”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다. 조응천 의원도 “금 전 의원 그러나 일단 떠나신 것을 아 이라고도 했다. 금 전 의원과 함께 ‘조금박 글의 많은 부분에 공감하지만 쉽게 생각한다”고 짤막하게 논 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소신 탈당 결정은 야속하고 원망스럽 평했다. 이른바 ‘조국내전’의 당 사자로 금 전 의원과 대립각 발언을 했던 조응천·박용진 의 다”고 했다. 김해영 전 최고위원 을 세웠던 김남국 민주당 의원 원과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아 은 “안타깝다. 어디에 있건 뜻깊 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한 은 “자리와 이익을 쫓아가는 철 쉬움을 나타냈다. 박용진 의원은 “놀랐고 이해 숨을 내쉬었다. 새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비판
전국민 고용보험? 기존 영세근로자 지원금 빼내 특고 돌려막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 서 일하던 근로자에 대한 정 부의 고용보험료·국민연금 납 부 지원이 내년부터 끊긴다. 대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하 특고)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전 국민 고용보험 이 영세 근로자의 지원금을 빼내 특고로 돌려막는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21일 고용노동부와 유경 준(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 면 정부는 내년 전 국민 고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예산으로 8103 억원을 책정했다. 올해(1조1490억원)보다 29.5% 줄었다. 지원 대상도 감 축했다. 올해는 근로자 274만 명에게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
만5000명 감소한다. 문제는 지 원 대상이 물갈이됐다는 점이 다. 내년에 보험료 지원을 받 을 수 있는 영세 사업장의 근 로자는 81만 명이다. 다만 새로 고용보험이나
되거나 그동안 가입에 엄두를 내지 못한 근로자에게만 지원 한다는 뜻이다. 올해까지는 이 미 가입했더라도 저임금 등 근로조건이 취약한 계층임을 고려해 보험료의 30%를 정부
10인 미만 사업장 보험료 지원 중단 특고·예술인, 지원 대상 새로 편입 에는 근로자 81만 명, 특고와 예술인 46만5000명 등 지원 규 모가 총 127만5000명으로 146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로 한정했다. 사실상 영세 사업 장에서 일하더라도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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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원해 줬다. 대신 예술인 3만5000명, 특고 종사자 43만 명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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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편입됐다. 이들에게 는 정부가 고용보험료의 80% 를 부담한다. 국민연금은 지원 하지 않는다. 유 의원은 “전 국민 고용 보험을 한다면서 특고는 대거 지원하고, 정작 보험료를 차 곡차곡 내 온 근로자에게 불 이익을 주는 것은 보험 원리 에 맞지 않는다”며 “취약계층 안에서도 홀대와 우대를 갈라 놓는 또 다른 사각지대를 생 성하는 정책으로, 재고해야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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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야당 수사 안하나” 라임수사 지검장 불러 호통친 여당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김기정 기자 “우리 박순철 검사장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수사하세요.”(박범 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알겠 습니다.”(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박범계 의원이 19일 라임자 산운용 펀드 사기사건 수사를 지 휘하는 박순철 지검장을 향해 호 통을 쳤다.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자리 에서다. “김봉현으로부터 (검사 술자리 접대 관련) 진술을 못 받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박 지검장이 답변을 머뭇거리자 나 온 질타였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46·구속기 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최 근 공개한 옥중 입장문을 근거 로 검찰이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여당 정치인들만 팠다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박주민 의원은 “여권 정치 인만을 대상으로 한 ‘선택적 수 사’ ‘비정상적 방식의 수사’가 있었는지 여부를 보면 검사가 대부분 진술서를 작성한 후에 그 내용을 인정시키는 방식으로 끼워맞추기식 수사를 했다는 내 용이 (옥중 입장문에)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검 사 3명 룸살롱 접대, 야당 정치 인을 동원한 은행 로비 등 진 술했으나 사건 전혀 진행이 안 됨’이라고도 적혀 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피 의자가 여야 정치인과 관련된 진 술을 여러 가지 했는데, 수사를 야당 쪽은 봐주고 여당 쪽은 다 그쳤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 수석) 잡을 것을 내놓으라는 진 술이 있다. 이게 사실이면 엄청 난 정치개입이잖나”라고 추궁했 다. 그는 또 “야당 정치인과 관련 된 부분을 김봉현 전 회장이 몇 달 전에 진술했다고 한다. 남부 지검장은 언제 알았느냐”고 물었 다. 이에 박 지검장은 “부임(8월 11일) 이후 알게 됐고, 8월 말께 (대검에) 정식 보고를 했다. 당시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 고 말했다. 또 “지난 5월에도 전 임 검사장(송삼현)이 총장과 면 담하면서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 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옵 티머스 펀드 사기사건 의혹을 집 중 제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투자자 명단을) 확인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수원 고검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상범 국 민의힘 의원의 옵티머스 사건 자료를 모니터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성윤 등‘추미애 사단’국감 출석 박범계 “정신 똑바로 차려라” 질타 야당 “옵티머스 투자, 여권 이름 여럿” 보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경협 의원 외에 민주당·청와 대 관계자의 이름이 여럿 나온 다”며 “이들의 동명이인 여부를 확인했느냐”고 이성윤 서울중앙 지검장에게 물었다. 이 지검장 은 “특정 내용에 대한 수사 여 부나 내용 언급은 적절하지 않 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옵 티머스 펀드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의 해외 도피를 문제삼았다. 조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출입국 기록에 ‘불상의 국가’라고 적혀 있다”며 “이 전 대표가 혹시 대 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출국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고 주장 했다. 문홍성 수원지검장은 “그
내용은 제가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조 의원=“수사팀이 자진 귀국해서 조사받으라고 연락했습 니까?” ^문 지검장=“직접 연락은 안 됐고, 친척을 통해 면담한 것 으로….” ^조 의원=“지금 저렇게 연
오종택 기자
락처도 다 있고, 카카오톡으로 기자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 니다. 그런데 검찰에서 직접 연 락을 안 했다고요?” ^문 지검장=“연락처는 지 금 처음 받았기 때문에 연락을 취할지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편 이날 국감장에는 이성 윤·박순철 지검장을 필두로 추 장관 아들 휴가 미복귀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김관정 서울동부 지검장, 추 장관 측근으로 분류 되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등 ‘추미애 사단’ 간부들이 여럿 모 습을 보였다.
김봉현 입장문 속 검사는 윤갑근·이성범? 여권 폭로에 윤갑근 “그와 일면식도 없다” 법무부 감찰 결과“이성범도 아니다” 이름 오른 윤대진“내가 김봉현 구속”
라임자산운용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서신’이 ‘실명 폭로전’으로 비화 하고 있다. 지목된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일부 사실과 다른 실명 폭로도 있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김 전 회장 이 룸살롱에서 접대한 검사들” 이라며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과 www.cktimes.net
라임 수사팀에 소속돼 있는 이 성범 검사를 지목했다. 박훈 변호사도 페이스북에 “이른바 김봉현의 폭로 문건 원 본을 봤다”며 김 전 회장이 입 장문에서 공란으로 비워뒀던 부 분의 실명을 공개했다. 박 변호 사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이 우리 은행 로비를 담당한 인물로 지 목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 치인 변호사(O O O 전 대표 최
416.736.0736
측근)’에 등장하는 ‘전 대표’는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였 다. 윤 전 고검장은 해당 정치인 변호사로도 지목돼 있다. 이강세 전 광주MBC 사장 과 함께 정치인들을 소개해 준 인물로 지칭된 사람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었고, 검찰 내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검사장은 윤대진(전 수원지검장) 사법연 수원 부원장이었다고 박 변호사 는 전했다. 박 변호사는 실명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그 누구라도 (문 건을 이용해) 정치게임을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부연설명했 다.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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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윤 전 고검장은 중앙일보와 의 통화 등을 통해 “김 전 회장 과 일면식도 없으며 김 의원이 언급한 검사나 그 누구와도 룸 살롱에 간 적이 없다, 김 의원 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 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은행 로 비 의혹과 관련해서도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회장과 정상 적인 자문계약을 체결해 일했 고, 자문료에 대해 세금 처리까 지 다 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라고 반박했다. 이성범 검사는 김 의원의 주장과 달리 술접대 검사가 아 닌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가 지난 사흘간의 감찰로 특정
한 ‘술접대 검사’ 중에 이 검사 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게 법조 계의 전언이다. 윤대진 부원장 도 “수원지검장 재직 당시 변호 인이나 누구로부터도 김 전 회 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 오히려 당시 김 전 회장을 구속했다”고 반박했다. 김장겸 전 사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강세 전 사장이 김 전 회장을 집안 동생이라며 소 개해 3명이 만난 적이 두어 차 례 있지만, 그 자리에서 라임 얘 기를 들어본 적은 없다. 정치인 들을 소개해 준 적도 없으며, 김 전 회장의 주장은 사실무근”이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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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라임 수사 지휘 못하게 돼 비호 세력 단죄해달라” 추 장관 이전에는 2005년 당 시 천정배 장관이 ‘6·25는 통일 전쟁’ 발언으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불구속 수사하라 며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김 종빈 당시 검찰총장은 지휘를 수용한 뒤 사직했다. 모두 단일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이었을 뿐 이번처럼 5개 이상의 사건에 대해 무더기로 수사지휘 권을 행사한 건 전례가 없다.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이후 여권의 계속된 사퇴 압박 에도 윤 총장이 사임하지 않자 추 장관이 초강수를 둔 것이라 는 분석이 나온다. 한 현직 검사 는 “윤 총장은 본인 사건과 관 련해 공정성을 잃었다고 판단해 그냥 손을 떼고 내려오라는 것” 이라고 해석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의 한 검찰 간부는 “채널A 수사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때보다 이번이 더 심각하다”며 “기존 에 제기된 루머 수준의 의혹이 나 수사 중인 사건 등 경중을 가리지 않고 모두 지휘권 발동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다른 검사는 “대규모 금융 사기범의 일방적 주장에 기초해 총장의 지휘권을 무력하게 만들 고 수사 지휘라는 형식으로 명
‘라임 사태’ 수사를 놓고 갈등 중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19일 각각 정부과천청사와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조치 30분 만에 입장 표명 가족 의혹 관련해선 언급 없어 법무장관 지휘권 발동 사상 3번째 야당 “사기꾼 편지 한장에 식물총장” 예를 훼손하는 것이 용인되는 기이한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야당도 일제히 추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 장제원 국민 의힘 의원은 “사기꾼의 편지 한 장에 검찰총장이 수사지휘권을 잃고 식물 검찰총장으로 전락한 희대의 사건”이라며 “명백한 법 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남용이 자 직권남용이며 이럴 바엔 장 관이 검찰총장을 겸직하는 편 이 더 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도읍 의원도 “장관이 자기 정치를 한다고 검찰을 뒤 죽박죽 만들어놓고 있다”며 “누 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수사지휘 권 발동”이라고 지적했다. 윤 총장은 수사지휘권이 발 동된 지 30분 만에 수용 입장 을 밝혔다. 윤 총장은 대검 대변 인실을 통해 “법무부 조치에 의 해 총장은 더 이상 라임 사건의 수사를 지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어 “검찰의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대규모
펀드 사기를 저지른 세력과 이 를 비호하는 세력 모두를 철저 히 단죄함으로써 피해자들의 눈 물을 닦아주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며 수사팀에 대해 당부하기도 했다. 윤 총장은 가족과 측근 사 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내놓 지 않았다. 한 검찰 간부는 “추 장관 부임 이후 채널A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검찰 인 사 시 총장 배제 등 전례 없는
일들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대 꾸하는 것조차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검찰 간부는 “지난 70년간 검찰 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발동이 자제되던 수사지휘권이 추 장관 부임 이후 1년도 안 돼 두 번이 나 발동됐다. 윤 총장이 기본적 인 책무를 지키는 것 말고 무엇 을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 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윤 총장 이 이날 “비호 세력에 대한 단 죄”를 언급한 걸 두고 추 장관 등 여권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22일로 예정된 대검 국감에서 윤 총장이 강한 의견 표명을 할 가능성이 있다 는 관측도 있다.
윤석열 부인 운영 갤러리 협찬금 의혹 업체들 부인 아닌 언론사에 협찬한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9일 취임 후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사건은 물론 윤석열 검찰총 장 가족과 주변 인물에 대해 제 기된 네 가지 의혹 수사에서도 손을 떼라고 명령했다. 먼저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 나컨텐츠가 2019년 대형 전시회 를 개최하면서 수사 대상 업체 등으로부터 협찬금을 수수했다 는 의혹 사건에 대해 지휘권을 박탈했다. 이 사건에 대해 윤 총장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지난해 “해당 전시회 협찬은 윤 총장이 후보로 추천되기 이전에 완료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협찬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
은 “해당 업체들은 김씨의 회사 가 아닌 주최사인 언론사에 협 찬한 것”이라고 의혹을 반박했 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도 당시 야당의 의혹 제기에 업 체들과 같은 주장을 펴며 윤 총 장을 옹호했었다. 1년여 만에 입
경찰 내사는 사건화되지 못하 고 종결됐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금감원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통보받았다”며 김씨 연 루 의혹은 물론 주가 조작 혐의
이에 대해 최씨 측은 “이 미 판결을 통해 최씨가 관여되 지 않았다는 점이 명백히 드러 났다”며 “그럼에도 이사장에서 중도 사퇴했으며 최씨는 오히려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자”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가족사건 거론되는 의혹들 도이치 주가조작에 부인 관여설 금감원 조사서 무혐의 통보받아 장이 180도 바뀐 것이다. 김씨가 2010~2011년 도이 치모터스 관련 주가 조작에 관 여됐다는 의혹도 수사지휘권 발동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2013년 폐기된 경찰 내사 보고 서를 근거로 제기된 의혹이다.
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윤 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2013년 투자한 요양병원 사건 관련자들은 의료법 위반 등으 로 사법처리됐다. 하지만 최씨 는 입건되지 않아 무마 의혹이 일었다. ID:cktimes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 되는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 의 친형(윤우진 전 용산세무서 장) 로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검찰 출신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도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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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 명했다. 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 는 “수사지휘서를 보면 라임 수 사보다 윤 총장 가족 의혹이 더 중점적으로 적시돼 이참에 하고 싶었던 사건을 다 꺼낸 듯하다” 며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남용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장관이 특정 사건에 대 해 수사를 지휘함에 따라 이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순배) 등 수사 팀은 대검에 수사 내용을 보고 하지 않고, 그 결과만 윤 총장에 게 보고하게 된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이 날 “윤 총장은 애초부터 가족 관련 사건 수사에 대해 개입하 거나 보고를 받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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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당 공세에 문 대통령 정면 돌파 자신감 작용했나? 야권이 국정감사 기간 내내 ‘라임·옵 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화력을 집중하는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 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 할 것을 공개 지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이 10월14일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을 두고 정면 돌파를 통해 논란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 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권력형 게이트’로 사태의 성격을 규정하려 는 보수야당의 프레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논란의 확산을 막겠다는 것 이다. 자칫 야당의 공세에 계속 끌려다닐 경우 내년 재보궐 선거는 물론 대 선 국면까지 발목 잡힐 수 있다는 위기감도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 권력형 비리인가, 허풍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 스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10월1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엄 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면서 “빠른 의혹 해 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 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 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브리 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 대는 검찰이 라임 수사 관련 출 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검찰수사 협조하라”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서 “다만, 검찰이 (지난해 7월) 요청했다는 CCTV 영상자료는 존속 기간이 지나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CCTV 자 료의 경우 관리 지침에 따라 중요 시설은 3개월, 기타 시설 은 1개월 동안 보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SBS는 전날 검찰이 ‘라임 사 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측근, 이 전 대표의 지난해 7월 출입 기 록을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에 CCTV를 포함한 자료를 요청했 지만 청와대가 거부했다고 보 도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10월13일 이 에 대해 “검찰의 수사 요청이 있었는지는 확인해드릴 수 없 다”면서 “청와대 출입기록 등 은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는 입 장을 내놨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는 검찰 측에서 수사 요 www.cktimes.net
청이 있을 때 적극 협조하겠다 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이 문제 에 대해 청와대가 적극 협조하 라고 지시해 (검찰 측) 요청이 오면 지시를 배경으로 더 협조 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전 했다. 다만 공공기관 정보공개 에 규정된 법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민정의 기존 업무 기 조를 무너뜨리는 것은 아니라 는 점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석열 검 찰총장의 수사팀 증원 지시 등 을 비롯해 야권에서 특별검사 도입을 통해 진상 규명을 요구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통 령의 지시가 ‘관련한 모든 의혹 을 포괄하고 있는 취지냐’는 질
문재인 대통령이 10월14일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 지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무에 대해 세세히 설명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또 청와대 들어올 당시 인사 검증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해드리기 어렵 다”고 했다. ‘옵티머스 리스트‘의 진위 여 부와 관련해서는 “무슨 문건인 지 금시초문”이라며 “터무니없 는 문건이 돌아다니는 것 같지 만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겠 다”고 말했다. 어쨌든 문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가 연루된 검찰 수사와 관 련해 적극 협조를 공개 지시한
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 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확 인해 줄 수 없다던 전날까지의 수세적 대응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강 대변인은 전날 오후 늦게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출 입기록 등은 공공기관 정보공 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 린다”며 관련 보도에 대한 입 장을 전한 바 있다. 검찰이 강
보수야당 ‘권력형 비리’ 집중공세로 후반기 국정운영 차질 우려 문 대통령 “검찰수사 협조” 지시…수사결과 자신감 작용한 듯
문에 대해 “원칙적 차원의 말 “이라며 “대통령께서 이번에 검찰 수사의 적극 협조를 지시 했기 때문에 (검찰 측의) 요청 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수사에 대해 성역 이 있을 수 없으니 자료 제출 이라든지 (검찰 측으로부터) 협 조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 협력 하라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사로 지목되는 이모 전 청와대 민정 수석실 행정관과 관련해 이 관 계자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이 전 행정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어떻 게 보시느냐‘는 질문에는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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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앞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유 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 위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특 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전· 현직 청와대 인사가 연루된 검 찰 수사가 몇 차례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수사 협조를 지시 한 적은 없었다. 대부분 검찰의 청와대 압수 수색에 자료를 임의제출 하는 방식으로 ‘수동적 협조’만 이뤄 졌었다. 청와대는 법에서 정하고 있 는 청와대의 협조 의무를 원칙 적인 차원에서 언급한 것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할 사안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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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 전 정무수석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청와대 내부 만남 여부에 대한 확인 차원의 출입기록과 CCTV 영 상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는 SBS 보도에 대한 반응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 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입장 변화 배경에 관해 “처음 에 (검찰) 수사 내용을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한 것은 그동 안에 일반적으로 민정(수석실) 업무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 지 않아서 말씀을 드렸던 것” 이라며 관행에 따른 대응이었 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문 대통령이 검 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
라는 지시를 하셨기 때문에 공 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검찰의 협조) 요청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이라고 했다.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에서 규정하고 있는 비공개 요 건을 제외한 자료에 한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하지만 해당 법률에는 국가 안전보장, 외교관계, 수사·공소 의 제기 및 유지 사항, 경영·영 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 등비공 개 정보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청와대가 협조 할 수 있는 자료가 극히 제한 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비록 원론적 차원의 입장이 라 하더라도 문 대통령이 청와 대 관계자를 향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 지시를 내린 것을 두고 남다른 의미 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 의힘 등 보수야당의 계속된 공 세로 인해 후반기 국정 운영에 차질을 우려한 ‘정치적 판단’과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자신감 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 니겠느냐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의 수사 협조 공개 지시는 공 수처 출범, 공정경제 관련 입법 등 후반기 국정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야당의 공세에 끌려 갈 수만은 없다는 인식이 반영 된 것”이라며 “그동안 청와대 차원의 수세적 대응에서 벗어 나 공세적 대응으로의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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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더라 통신” vs “권력형 비리” 그런가 하면 집권여당도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이 라임·옵티 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시중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 는 수준”이라고 맞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10월13일 오 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 책회의에서 “그래도 제1야당이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주장 하려면 최소한 그에 부합하는 사실이나 근거를 제시해야 되 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그냥 대통령 흔들고 정부 흠집내고 여당 공격하면 야당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건 얕은 정치이 고, 야당의 얕은 정치만 심화시 킬 뿐”이라며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사모펀드 금융사기 사 건이다. 국민의힘이 권력형 비 리라 주장하는 명확한 근거가 있으면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 고 떳떳이 공개하면 된다”고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라임·옵티머 스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수 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 할 것을 검찰에 다시 한번 촉 구한다”며 “어제 검찰이 수사 인력을 확대했고 추미애 법무 부 장관도 관련자에 대한 범죄 인 인도청구를 요청했다고 밝 혔다. 엄정한 수사의지를 보여 줬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야당의 허위주장과 의혹 부풀리기에 대해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야권은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몰며 특별검사를 통 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 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 표 등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까 지 거론하며 여론전에 불을 지 피는 모양새다. 이는 북한에 의한 우리 공무 원 피살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 심도가 현격히 떨어진 데다 추 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 가 특혜 의혹도 검찰의 불기소 로 더는 끌어갈 수 없는 카드 가 된 상황에서 남은 ‘불씨’인 사모펀드 사태에 기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월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표단 회의에서 이낙연 민주 당 대표를 향해 “여당 대표께 서 실체가 불분명한 의혹이라 고 단정하고 예단하는 건 섣부 르다”면서 “여당 대표까지 나
서서 가이드라인을 주고 보탤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그러면서 “‘엄정하고 철저하 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라’ 는 이 대표의 말이 진정이라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그 진정성 이 인정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들이 ‘청와대 인맥’ 팔았나? 이런 가운데 라임자산운용
이 전 대표에게 들었다고 말하 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 이후 강기정 전 수석은 김 전 회장을 위증죄로 고소하면서 “라임 돈은 1원 한 장도 받은 적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강 전 수석은 10월15일 김봉 현 전회장이 과거 ‘청와대 민정 수석과 정무라인을 타고 있다’ 고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 로 규정하고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시중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는 수준”이라 고 맞받았다.
문자는 라임 사태를 우려한 지 인을 안심키려는 상황에서 ‘민 정수석, 정무수석의 라인을 타 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 다는 게 <조선일보> 보도의 취 지다. 강 전 수석에게 5000만 원을 전달하라며 이 전 대표에게 돈 을 건넸다는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을 계기로 보수 야당은 라 임 사태 무마를 위한 로비 창구 로 청와대가 개입된 것이 아니 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의 진술과 달리 이 전 대표는 5000만 원 이 아닌 1000만 원을 받았으며, 강 전 수석에 대한 로비 자금 이 아닌 기자들 접대 명목이었 다고 주장하는 등 서로의 진술 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강 전 수석은 김 전 회장이 자신에게 5000만 원을 전달하 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배 경에 관해 “추징금을 줄여보려 고 출처를, 돈이 나간 것을 막 이야기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또는) 자기의 사기꾼 느낌을 희석시키려고 하는 것 둘 중에 하나일 것 같다”고 추정했다.
‘정·관계 로비’ 논란 시작인 김봉현 회장 발언의 신빙성 도마 위에… 실체 있는 ‘권력형 게이트’ 사건으로 보기는 성급한 것 아니냐는 분석 라임 사태 연루자들 ‘청와대 인맥’ 운운…코너 몰리자 국면타개용 허풍
(라임) 사태와 ‘정·관계 로비’ 논란의 시작인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발언의 신 빙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사건을 실체 있는 ‘권력형 게이트’ 사건으로 보기에는 아 직 성급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전 센터 장 등 라임 사태에 연루된 이 들은 지난해부터 ‘청와대 인맥’ 을 운운했는데, 당시 코너에 몰 렸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허 풍이었을 가능성도 있어 수사 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 10월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월8일 서울남부지법 형 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진행된 이강세 전 스타 모빌리티 대표 재판에 증인으 로 나온 김 전 회장은 ‘이 대표 가 고향 친구인 강기정 전 청 와대 정무수석을 청와대에서 만난다기에 5000만 원을 건넸 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김 전 회장은 강 전 수석이 당시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직 접 전화해 “억울한 면이 많은 모양”이라고 발언했다는 것을
보도와 관련해 “로비의 증거가 아니라 김봉현의 사기 증거라 는 기사”라고 말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 해 “김봉현씨가 (지인과) 문자 를 주고받은 것은 (지난해) 6월 5일이고, 이강세 씨가 저를 만 나러 온 것은 7월28일이다. 김 봉현씨는 그 전부터 강기정 또 는 민정수석을 팔고 다니고, 사 기를 치고 다닌 것”이라며 이 렇게 말했다. 자신은 김봉현 전 회장과 일 면식도 없을 뿐더러 친분이 있 는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 표를 만나기 전에 ‘정무라인을 타고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지 인에게 보낸 것으로 미뤄볼 때 로비가 아닌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했을 수 있다는 의미 로 해석된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조 간에 김 전 회장이 라임 펀 드 환매 중단 사태 4개월 전인 2019년 6월5일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도했다. 해당 ID:cktimes
그러면서 “이것은 금융 사기 사건인데, 조선일보의 허위 기 사와 김봉현 씨의 위증으로 인 해서 권력형 게이트로 변화가 되고 있다”며 “사기 범죄인인 김봉현 씨가 권력 투쟁의 선봉 장이 되어 있는 등 지금 이상 하게 돼 있다”고 했다. 강 전 수석은 의혹의 핵심인 이 전 대표와의 청와대 만남에 서 5000만 원을 받았는지 여부 에 대해선 “그런 사실이 없다” 고 잘라 말했다. 수령 후 안 받은 것으로 이 전 대표와 말을 맞췄을 가능성 도 없다고 했다. 강 전 수석은 “5000만 원을 청와대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이 돼야 저와 이강세씨가 입을 맞춰서 안 받았다 할 수 있겠다”면서 “그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서는 김 전 회장이 지난해 6월 지인에 게 보낸 “(청와대) 민정수석, 정무수석 라인을 타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이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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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로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루 가능성까 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해 조 전 장관은 10월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 당무계한 주장”이라고 즉각 반 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 도 했다. 실제로 김 전 회장의 증언이 나 문자메시지 내용에 대한 ‘펙 트 체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 다. 이 전 대표 역시 강 전 수 석을 만나기 전 김 전 회장과 만난 것은 맞지만 라임 관련 기자회견 명목으로 돈을 받았 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검찰이 정·관계 로비 의혹을 덮는 바람에 수사가 제대로 이 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에도 의 문이 제기된다. 김 전 회장이 정·관계 로비 를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지난 6월께부터다. 수사 과정에 서 강 전 수석을 만나러 간다 는 이 전 대표에게 5000만 원 을 건넸다는 취지의 증언도 이 때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검찰은 해당 진술이 나온 직후 인 지난해 7월 청와대에 폐쇄 회로(CC)TV를 요청했다는 사 실이 전해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라임의 청와 대 연루설을 거론했던 대신증 권 반포WM센터 장모 전 센터 장의 발언도 부실 펀드 피해자 설득을 위한 타개책 정도로 읽 히는 부분이 있다. 올해 3월께 에는 장 전 센터장과 부실 펀 드 피해자인 개그맨 김한석씨 가 지난해 12월 대화한 녹취록 이 공개됐는데, 여기서 장 전 센터장은 “라임 거요, 이 분이 다 막았어요”라고 언급한다. 김씨에 따르면 당시 장 전 센터장은 금융감독원(금감원) 출신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 명함을 보여줬다고 한다. 하지만 김 전 행정관은 김 전 회장조차도 지난 10월8일 재판 증언 중 라임 사태 무마 와 관련해 ‘도움을 받지 않았 다’는 취지로 답한 인물이다. 당시 이 전 대표의 변호인이 ‘김 전 행정관을 통해 금감원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유 가 무엇니야’고 하자, 김 전 회 장은 “실시간으로 사건이 너무 커졌다”고 했다. 그런 만큼 현재 나온 사실만 으로 김 전 회장의 모든 발언 을 ‘권력형 게이트’로 단언하기 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가 많 다. 결국 돈을 줬다는 사람이 든, 안 받았다는 사람이든 로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 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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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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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4대 금융지주 회장님 띄우려 홍보비 3년간 5200억” 2020 국감 돋보이는 의원
여야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감을 앞둔 10월4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원내대표는 10월7일 부터 26일까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야가 코로나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알렸다. 2020년 국감에 서는 14개 상임위원회가 700곳이 넘는 피감기관을 감사하고, 집행한 예 산과 정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진행되는 국감인 만큼 상 임위별로 쟁점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맹폭할 태세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장치인 국정감사 를 무한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태도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여야가 국감 현장 에서 또 한 번 뜨겁게 격돌할 전망이다. 의원 개인 입장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있는 국정감사 기간이야말로 국민 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대목’이라고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의원들은 앞다투어 언론에 보도자료 를 배포하며 국민 대표자로서 본인의 정책과 활약상을 알리기에 바쁘다. 국감 기간 동안 경제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의원과 정책감사 활동의 이모저모를 간추려 소개한다.
&
트 경제 분야 정책감사 리포
취재/송경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 대 금융지주가 언론사에 집행한 광고 등 홍보비가 회장 연임 시 기 등에 맞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4대 금융지주사의 홍보비 지출 현황’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3 년간 약 5200억 원을 홍보비로 사용했다. 홍보비는 신문과 방송, 인터 넷 언론 등에 집행한 광고비를 모두 합했다. 홍보비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기간에 홍보비를 가장 많 이 지출한 곳은 총 1433억 원 을 지출한 KB금융이었다. 이어 신한금융 1307억 원, 하나금융 1288억 원, 우리금융 1171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 2017 년 1430억 원이었던 4대 금융지 주의 홍보비는 지난해 2095억 원으로 2년 새 666억 원(46.6%) 이 상승했다. 이들 기업의 홍보비는 회장 연임시기 등에 맞춰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의 2019 년 홍보비가 급증했다. 우리금 융은 2018년 350억 원보다 139 억 원(39.5%)이 증가한 489억 원을 썼다. 신한금융도 2018년 415억 원 보다 145억 원(34.9%) 증가한 560억 원을 집행했다. 2019년은 우리금융과 신한금 융의 회장 연임이 다음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시 기였다. www.cktimes.net
당시 우리금융은 국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F·디엘에 프)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의 검사, 제재가 있었고, 신한금융 도 조용병 회장이 채용비리 혐 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다. 이후 손태승 회장과 조용병 회장은 2020년 3월 각각 주주총 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다른 금융지주사 역시 회장 연임을 앞두고 홍보비가 증가하 고 있었다. KB금융은 지난 2017 년 4대 금융지주사 중 가장 많 은 397억원을 집행했다. 전년보
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금 융지주 회장의 연임 직전에 재 임 시 성과 관련 기사가 집중적 으로 보도되고 DLF 제재 이후 에는 금감원의 비난성 기사가 집중되는 것은 우연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지주회장의 ‘회전 문 인사’, ‘셀프 연임’ 등 1인 지 배체제가 공고화되면서 금융의 사유화가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지주사의 언론 홍보비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금
박용진 의원
대한 금융당국의 봐주기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10월13일, 금감원 으로부터 받은 ‘삼성물산 합병 관련 민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당국에 2015년 7월8일 삼성 합병 의결권 행사 권유를 제목 으로 하는 민원이 접수됐고, 금 융당국이 서둘러 종결 처리시킨 정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박용진 “금감원, 삼성물산 합병 당시 삼성증권 불법행위 봐주기” 홍문표 “70억 투입에도 농협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1669억 달해”
김한정 의원
홍문표 의원
다 17% 증가한 수치다. 윤종규 KB금융회장은 2017년 11월 연 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 그룹도 2018년 3월 김정태 회장의 3연임을 앞두고 2017년 371억 원, 2018년 424억 원의 홍보비를 집행했다. 김한정 의원은 “언론 홍보비 가 그룹사 홍보 차원 이외에 다 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
융지주 체제의 전면적인 점검과 그 결과를 토대로 금융지주회사 법규, 내규 등을 개편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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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박용 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 독원 국정감사에서 삼성물산 합 병 당시 삼성증권의 불법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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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민원 내용에서 민 원인은 삼성증권이 삼성물산 주 주인 투자자들에게 찬성을 권유 하고 위임장을 대신 받는 문제 를 지적하고, 현행법 위반 유무 를 판단해 달라고 기술했다. 이 민원 내용은 최근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삼성 이재용 삼성 전자 부사장 공소장에도 나오 는 내용이다. 검찰은 공소장에 서 “합병 추진을 공표한 이후 제일모직 자문사인 삼성증권 이 삼성물산과 삼성물산 주주 의 이해관계와 상충되는 행위 를 한 사실이 있다”는 취지로 적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 서 해당 내용이 자본시장법 제 44조제2항 위반이라고 지적하 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 의원은 당시 금융당국의 민원처리에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으며, 지금 이라도 재조사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금감원이 사실상 제 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민원인
에게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통 보한 점 △민원이 종결된 게 아니라 취하된 점 등이 문제라 는 것이다. 박 의원은 “석연찮게 종결, 취하된 민원이 5년이 지난 지금 검찰 공소장에 다시 나온 부분 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이 라도 금융당국이 재조사를 벌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 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삼 성증권의 자본시장법 위반에 대 해 신속 조사에 착수해 최단 시 간 내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검찰 협조를 받아 최단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박용진 의원의 질의에 대해 “빨리,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같이 한다”면서 “러프하게라도 조사 계획을 세 워 종합감사 전에 보고하겠다” 고 답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또한 10월 12일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의 행위가 이해상충 가능성이 있다 는 점에 동의하고, 금감원과 조 사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10월13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 적시되어 있는, 삼성증권이 △ 직원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동원하고 ·딜로이트안진 에 삼정KPMG가 작성한 합병 비율 검토보고서 제공하고 ·삼 성물산에 고객 정보 제공한 것 에 대해서도 금감원 차원의 조 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한 삼성증권이 삼성물산 찬성의결권 위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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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려고 접촉한다는 취지의 민 원이 금감원에 접수되었다 철회 된 적도 있고, 삼성증권이 지점 평가를 위임장 실적으로 한다는 기사가 났다가 삭제된 적이 있 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석연치 않게 종 결, 취하된 민원이 5년이 지난 지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의 불법승계 의혹에 대한) 검 찰 공소장에 다시 나온 점을 주 목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금 융당국이 재조사를 벌여 진실을 밝혀라”고 말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시중은행 중 보이스피싱에 가 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농협이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까지 70 억 원에 달하는 자금과 35명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는 오히려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의원이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해에만 피해건수가 2018년 대비 38.1% 증가했고, 피해금액은 2 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농협을 통한 보이스피 싱 사기범죄로 1만2976명이 피 해를 입었고, 피해금액만도 무 려 1669억 원에 달해, 1인당 평 균 피해금액은 1286만 원인 것 으로 나타났다. 사기피해 신고를 통한 계좌 지급거래 중지로 돌려받은 금액 은 648억 원으로 전체 사기피해 금액의 17.7%에 불과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 년간 합산하면 농협 계좌를 통 해 3만5973명이 보이스피싱 사 기를 당했으며, 누적 피해금액 만도 3664억 원에 달했다. 올해 8월 말까지만 봐도 3839 명이, 707억 원에 달하는 사기 피해를 당해 농협을 통한 사기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는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많은 농촌에 있는 지 역농협을 통해서 67%나 피해 자가 발생했으며, 피해금액 기 준으로도 68%에 달해 보이스 피싱 범죄가 연령이 높은 농촌 어른신에게 집중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홍문표 의원은 “농협이 막 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도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오히 려 증가하고 지능화된다는 것은 피해예방대책이 부실하다는 반 증일 것이라”며, “농촌 어르신 들에 대한 사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시스템 구축이 필 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병 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 한 결과 최근 3년간 프랜차이 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 반이 총 595건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강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 부터 2020년 6월까지 피자 프랜 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총 228건(2017년 92건, 2018년 59건, 2019년 59건, 2020 년 18건)이나 됐다. 위반 현황을 브랜드별로 살 펴보면 도미노 피자 56건(가맹 점 343개), 미스터 피자 52건(가 맹점 259개), 피자스쿨 24건(가 맹점 576개), 피자헛 21건(가맹 점 319개), 피자알볼로 20건(가 맹점 271개), 임실치즈피자 18건 (가맹점 87개) 등이었다. 도미노 피자는 가맹점 연간 매출 총합 이 2709억으로 업계 1위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가맹업
폐업이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가맹업체 역시 위생교육 미이수 및 위생 적 취급기준 위반이 154건, 기 준 및 규격위반 110건, 멸실·폐 업이 50건이었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 CISS(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피자, 제과제빵 관련 위 해정보도 꾸준했다. 소비자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 월부터 2020년 5월까지 CISS에 접수된 피자 위해증상 현황은 총 400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 의 위해정보가 접수됐다. 위해증상은 ‘신체 내부 장 기손상(복통, 구토 및 설사)’이 2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 부 및 피하조직 손상(두드러 기, 피부염, 발진, 출혈 및 혈종 등)’이 71건, ‘근육 및 뼈, 인대 손상(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 아 파쇄 등)’이 17건이었다. 식 중독도 3건이었다. 제과제빵은 피자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동기간 CISS에 접 수된 제과제빵 관련 위해증상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한 “식약처 역시 거대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식품 위생법 위반이 반복되면 두고 볼 게 아니라, 본사에 일정 수 준의 제재를 가하며 국민이 먹 거리를 안심하며 섭취할 수 있 도록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 식 약처가 소비자원과 CISS를 공 유하며 주요 식품 이상 동향은 물론 매년 피자와 제과제빵 등
강병원 의원
강병원 “피자 및 제빵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3년간 595건” 홍성국 “고위험 해외 선물옵션 권하는 증권사, 도덕적 해이 심각” 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같은 기간 총 367건에 달했다. 위반 현황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가맹점 수 1위인 파리바게트가 178건(가맹점 3367개)으로 가 장 많았다.
현황은 총 1749건으로 매년 평 균 400건 이상의 위해정보가 접 수됐다. ‘신체 내부 장기손상’이 687건으로 압도적이었고,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이 256건이었
홍성국 의원
다음으로는 뚜레쥬르 150 건(가맹점 1306개), 던킨도너 츠 34건(가맹점 588개) 등이었 다. 2017년 104건, 2018년 126건, 2019년 105건, 2020년 32건 등 제과제빵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 반 역시 매년 꾸준히 발생했다. 위반내역 세부현황을 살펴보 면,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업체 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위생교 육 미이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준 및 규격위반이 55건, 멸실·
다. 식중독은 35건이었다. 강병원 의원은 “도미노 피자, 파리바게트 등은 ‘이름만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프랜차 이즈다.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꾸준한 식품위생법 위반은 이러 한 신뢰에 대한 배반이다. 가맹 점이 많다는 핑계로 방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 본사는 가맹점을 지속 관리 하며 교육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위생기준 준수를 위한 지원도 ID:cktimes
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적극 조 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0월13일 국 회 정무위 국정감사 장에서 일명 ‘서학 개미’로 불리는 개 인투자자들에게 증 권사들이 고위험 해 외선물옵션 투자를 권하며 위험성 안내 및 투자자 보호는 소홀히 하고 있어 도덕적 해이가 심각 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국회 정무위원 회 소속 홍성국 더 불어민주당 의원 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해 외선물?옵션 종목인 나스닥100 E-mini, Micro E-Mini에 투 자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량이 올해 8월 기준 2,034만 계약을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거래량인 745 만 계약에서 173% 증가한 규모 다. 약정금액은 1조4344억 달러 로, 전년 전체 8,446억 달러에서 70% 증가했다. 올 연말까지 포 함하면 증가폭은 훨씬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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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초고위험 파생상품 으로 손꼽히는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계약당 금액과 레버리지 가 크기 때문에 수익률 변동성 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성이 높 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서도 손 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국 내 선물·옵션거래는 최소한의 진입장벽을 설정하고 있다. 최 초 1천만 원 이상 기본예탁금, 약정금액 0.51~84.45%의 위탁증 거금을 예탁하고 파생상품의 위 험성에 대한 사전교육 1시간, 모의거래 과정 3시간 이상을 이 수해야 한다. 그러나 해외선물·옵션거래 진 입장벽은 국내 거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 거 래소 기준의 증거금 제도만 있 을 뿐 기본예탁금이나 사전교 육, 모의거래과정 이수 의무는 없었다. 금융투자업규정으로 정 한 ‘해외투자와 관련한 위험고 지서’를 14장 분량으로 제공하 고 있을 뿐이다. 국내 거래보다 위험성은 높은데 안전장치는 미 흡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약 18만 원(150달 러) 수준의 증거금만으로 거래 가 가능한 ‘마이크로 해외선물’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각 증 권사마다 계약당 0.5달러 수준 의 수수료 인하, 현금 리워드,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경 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입 장벽을 낮춰 투자 경험을 유도 하는 잽(Jap) 전략이다. 일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는 해외선물투자를 소개하면서 기 본예탁금 없이 증거금만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 며 ‘1/10의 증거금으로 투자 가 능’, ‘풍부한 유동성’, ‘리얼 투 자의 세계’ 등 긍정적인 홍보 문구만을 나열하고 있었다. 위 험성 고지는 맨 하단에 작은 글씨로 덧붙였다. 홍성국 의원은 정무위 국감 에 출석한 윤석헌 금감원장에 게 “규제와 감독의 사각지대를 파고들어 개인투자자에 고위험 투자를 권하는 증권사들이 우 리 유통시장의 신뢰를 떨어뜨 리고 스스로 코리아디스카운트 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본시장과 투자자 보호에 대 한 감독당국의 의견과 계획을 종합감사 전까지 답변해달라” 고 주문했다. 에 윤석헌 금융감 독원장은 “최근 파생상품 유통 을 포함한 자본시장의 투기성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 선물·옵션 거래 규제 필요성에 동의하며 금융위원회와 구체적 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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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2020 국감 돋보이는 의원
&
트 경제 분야 정책감사 리포 취재/송경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이 법무부 장관에게 중대 한 사건 등에 대해 보고하지 않 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 면 ‘검찰보고사무규칙’에 따라 중대한 사건 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되어야 함에도 현 실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 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검찰사무보고규칙’은 ‘검찰청 법’의 위임을 받아 만들어진 법 무부령으로 각급 검찰청의 장 이 해야 하는 검찰사무보고와 정보보고에 관한 사항을 정하 고 있다. 해당 규칙은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범죄 △판사 또는 변 호사의 범죄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의 범죄 △공직선 거법 위반 사건 △특히 사회의 이목을 끌 만한 중대한 사건을 포함한 총 12가지의 사건에 대 해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사무보 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각급검찰청의 장은 △사 회적 불안을 조성할 우려가 있 는 경우 △정부시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범죄가 발생한 경우를 포함한 총 5가지의 경우 그 내용을 요약하여 법무부 장 관에게 정보보고를 해야 한다. 박범계 의원은 “검찰사무보 고규칙에 의하면 해당 규칙에서 정해진대 로 각급 검찰청의 장 이 상급 검찰청의 장과 법무부 장관에게 동시에 보고하도록 규 정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때는 법무부 장관에게 선 보고 후 상급 검찰청의 장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런데 해당 규칙에 따른 보고 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12일 법무부 국정감 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법적 통제 또는 민주적 통 제를 통해 국민의 인권을 보호 하는 수사기관이 되도록 하는 책임이 법무부 장관에게 있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휘·감 독권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내실화하기 위해서 사무보고나 정보보고를 제대로 받아야 되 는 것인데, 현재는 그것이 제대 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박범계)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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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의원님의 지적이 현실이다”라 며 “검찰권력의 1인을 정점으 로 한 검사동일체의 원칙이 현 존하고 있는 현실을 민주적으 로 바꾸기 위해 검사 이의제기 권의 현실화, 지검 단위에서 지 휘권자가 실제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기능의 분화·분산을 이 루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다. 법치국가에서 법령이 위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며 “법치국가의 법무·검찰은 체계와 근거와 권한과 책임이 잘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 지금 과 같은 검찰총장만을 위한 원 톱 시스템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등이 수사지휘를 하 고, 법에 따라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지는 검찰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범계 의원은 또한 관련 대 검의 지침 제정 이후 검사의 이의제기가 한 차례도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했다. 박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박범계 “검찰, 법무장관에게 중 대사건 보고 않는다” 기 위해 구체적 사건과 관련하 여 소속 상급자의 지휘·감독의 적법성 또는 정당성에 대해 이 견이 있을 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도입된 것이다. 검찰의 상명하복식 의사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정치적 외압 등 위법·부당한 수사지휘 를 차단하여 검찰권 행사의 공 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있어 ‘검사의 이의제기권’이 실 질적으로 행사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현재 이러한 ‘검사 의 이의제기권’이 전혀 작동되 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검사의 이의제기권’이 사문화 되고 있는 이유로 현재의 ‘검사 의 이의제기 절차 등에 관한 지 침’ 내용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행 지침의 경우, △이미 상 당한 이견이 존재하여 이의제기 를 하려는 상황에서 이의제기를 하려는 검사와 해당 상급자 사 이에 논의를 거치도록 하고 △ 그래도 이견이 존재하는 경우
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범계 의원은 “검사의 이의 제기 절차 등에 관한 지침 역 시 검찰청법에서 검사의 이의제 기권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절차규정이 마련되지 않 아 검사의 이의제기권이 사문화 되었다는 비판과 지적으로 2017 년 9월 법무·검찰개혁위원회와 2017. 11. 대검 검찰개혁위원회 의 권고로 만들어진 예규”라며 “그런데 이러한 지침이 검사의 이의제기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해당 지침이 빨리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미 지침이 가지 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2019년 11월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지 적을 하였지만, 해당 지침이 공 개된 것 외에는 바뀐 것이 하나 도 없다”며 “검찰조직의 민주적 통제와 내부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서라도 한시라도 바삐 사문 화되어가고 있는 검사의 이의제 기권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적극적으로 나
양경숙 “마약단속 적발건수 폭증, 2015년부터 마약청정국 명성 잃어” 정운천 “10년간 해외 작물 로열티 1400억, 2019년 종자수입 1452억”
양경숙 의원
정운천 의원
박범계 의원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이의제기 절차 등에 관한 지침’이 2017년 12월 28일 제정돼 2018년 1월2일 시 행된 이래 올해 9월25일까지 검 사가 이의제기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의 이의제기권’은 2004년 검찰청법 개정 시 검사동일체의 원칙을 삭제하면서, 검사의 직 무상 독립성 및 중립성 보장하
‘해당 상급자’에게 이의제기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이의제기 검사에게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부담감을 지우고 있다. 또한 △이의제기 결과에 대 한 불복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이의제기 검사가 원하 는 경우에도 이의제기의 내용, 이의제기사유, 최종 처리결과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투명성 부분에서도 문
서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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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마약단속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종마 약 종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 졌다고 10월14일 밝혔다. 대한민 국 관문에서 신종마약을 적발하 기 위해 활약하는 관세청의 역
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신 종마약을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양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검거 단서별 마약류 단속현황’에 따 르면 마약 적발건수는 매년 증 가했으며 세관 자체적발이 주를 이뤘다. 이 가운데 반입 경로별 마 약류 단속현황을 살펴보면, 여 행자가 의류 등을 통해 은닉해 서 들어오다 적발된 ‘항공 여행 자’ 적발 건수가 278건으로 전체 503건 중 5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하공자 적발 건수 313건의 89%에 해당하는 수치 이며, 입출국이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할 때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보인다. 특송화물을 통해 적발되는 금 액은 올해 585억 원으로 지난해 211억 원의 2배를 넘어섰다. 양경숙 의원은 “마약류가 급 증한 이유는 미국·캐나다와 같 은 일부 주에서 마약이 합법화 되고, 동남아·멕시코 등에서 필 리핀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국 내 유입또한 증가했을 것”이라 고 분석했다. 식약처는 지난 4월20일 크로 토닐펜타닐 8종과 브로마졸람 등 4종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 고했다. 이와 같이 국내외 신종 마약류는 매년 증가하고, 전체 마약단속 건수 중 신종마약 적 발건수는 매년 증가해 올해는 전체 549건 중 231건인 42%가 량의 신종마약이 적발되었다. 양경숙 의원은 이와 관련, “신종마약류에 대한 마약 판독 기 등을 새롭게 개발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탐지견 훈련 시 탐지대상에 신 종마약류를 포함시키거나, 무색 무취한 신종마약에 적발 대응책 을 마련하는 등 현 시스템을 개 선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통관절차 가 간단한 ‘특송화물’ 중 정부가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한 ‘목록 통관’ 방식을 통해 악용되는 사 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며 이 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도 요 구했다. 양 의원은 “과거 우리 나라는 ‘마약 청정국’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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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그 명성을 잃었다” 며 “대한민국 관문에서 활약하 는 관세청은 신종마약 등 마약 밀반입 근절방안에 최선을 다해 야 한다”고 밝혔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버섯·장미·국화 등 해외에서 수입한 종자 사용료로 매년 140 억 원씩 로열티를 외국에 지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 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농작물 종자의 로열티로 지급한 금액은 매년 140억 원씩 총 1358억 원 에 달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로열티는 버섯이 492억 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 고, 장미가 3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품종개발 을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 지 총 1,128억 원, 연평균 225 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 지만, 작물별 국산품종 자급률 은 포도(4.1%), 배(14.2%), 난 (19.4%) 등 20%도 미치지 못하 는 상황이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가 29.1% 로 가장 낮았고, 화훼는 장미 30.3%, 국화 32.7%, 포인세티아 38.6% 등으로 다른 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급률이 낮았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양파는 종 자 구입비로 2019년 145억 원을 포함하여 지난 5년간 739억 원 을 지불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5년간 총 392건의 신품종을 개발하여 194건을 보급했지만, 같은 기간 국내 종자수입액은 6848억 원 으로 종자수출액 3114억 원의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운천 의원은 “농촌진흥청이 국내 품종 개발에 막대한 R&D 예산을 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품종 자급률은 여전히 낮 은 수준이다”며, “농업인의 소 득증대와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신품종 개발과 보 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하 국시원)에서 운영하는 시 험 중 ‘의사시험’의 경우, 실기 와 필기시험 중 하나의 시험에 합격할 경우 다음 1회에 한해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었지만, 나머지 시험은 면제제도가 없 어 형평성에 어긋나게 운영되 고 있었다.
국시원이 국회 최혜영 의원 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 시원이 운영하는 시험직종 26개 중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시행하는 직종은 7종이었으며, 그 중 ‘의사(예비)시험’에만 ‘합 격 분리인정과 면제제도’가 있 었고 나머지 시험에서는 합격 분리인정과 면제제도가 없는 것
차 시험을 볼 필요 없는 응시자 도 1차와 2차 시험이 포함된 응 시수수료(13만5000원)를 부담하 고 있었다. 그런데 1차 시험에 서 불합격했지만 2차 시험의 응 시수수료까지 부담한 1차 시험 불합격자는 과연 몇 명이나 되 었을까? 국시원이 최혜영 의원 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최혜영 의원
사 시험’은 실기시험 후 필기시 험을 시행하고 있어 시행령과 부합하지 않고 있었다. 최해영 의원실이 그 이유를 살펴봤더니 현재 치과위생사 실 기시험의 경우 11월 중순에 시 행하고, 필기시험은 12월 중순 에 실시하고 있었다. 실기시험 의 경우 11월 중순에 시험을 보 아도 시험 내 용이 학제 과 정상 지장이 없지만, 필기 시험은 교육과 정 전체를 담 기 때문에 2학 기 일정이 마 무리되는 12월 중순에 실시하 는 것이 효율 적이라는 현장 의견 및 전문 가 검토 결과 에 따라 실기 시험 후 필기 시험을 진행하 고 있었다. 이에 대해
최혜영 “필기·실기 모두 치는 시험 중 ‘의사시험’에만 면제제도 있어” 강기윤 “연예인·유튜버·자영업자 등 올해 국민연금 체납액 1조894억”
강기윤 의원
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연 몇 명이나 의 사시험 면제제도 혜택을 받았 을까? 국시원이 최혜영 의원실에 제 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281명이 ‘의사시험 면제제도’ 혜택을 누렸으며, 실기시험에서 82명, 필기시험에서 199명이 면 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급구조사, 치과위생 사, 의지?보조기기사 시험’의 경 우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따로 시행하지만 분리접수를 하지 않 아 1차 시험에서 불합격해서 2
근 3년간 ‘응급구조사, 치과위 생사, 의지?보조기기사 시험’ 응시자 중 1차 시험에서 불합 격한 사람은 총 970명으로 직 종별로는 △1급 응급구조사 191명 △2급 응급구조사 250명 △치과위생사 354명 △의지?보 조기기사 175명인 것으로 나타 났다. 결국 이 970명은 부담하 지 않아도 될 2차 시험의 응시 수수료를 부담한 것이다. 한편 ‘의료기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만 실시한다’라 고 규정하고 있지만 ‘치과위생 ID:cktimes
최혜영 의원 은 “의사시험 만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합격 을 분리해서 인정하고 면제 제도를 부여 하는 것은 엄 연한 특혜”라 면서 “국시원 은 모든 시험 기준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형 평성에 맞도록 시험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한 “‘응급구조사, 치과위생 사, 의지?보조기기사 시험’의 경 우 부당하다고 느끼는 응시자들 이 없게끔, 1차 시험 합격자 발 표 이후 2차 시험의 응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 하다”면서 “현실과 법이 부합하 지 않는 ‘치과위생사 시험’ 운영 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시 행령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연예 인, 유튜버, 웹작가, 프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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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종사자(의사·약사·변호사· 법무사·세무사·회계사 등), 고소 득 자영업자 등 납부 능력이 충 분하다고 추정되는 자들의 올해 국민연금 체납액이 1조894억 원 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눈 길을 끌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 료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연 예인, 유튜버, 웹작가, 프로선수,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자영업 자 등 국민연금 특별관리대상자 (26만5426명)의 올해 보험료 체 납액이 무려 1조894억 원에 달 했지만 6월 말 기준 전체 체납 액의 6.5%인 713억3300만 원만 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웹작가, 웹개발자 등 고소득 유망업종(자영업자에 포 함)의 경우 2777명이 119억 원 을 체납했고, 전체의 7.6%인 9 억1000만 원만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보면 고소 득 자영업자(유튜버·웹작가 등 포함)의 체납액이 1조757억 원 (26만 2488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로선수(85억1100만 원, 1929 명), 연예인(34억5400만 원, 680 명), 전문직 종사자(17억6900만 원, 329명) 등 순이었다. 징수율의 경우 전문직 종사 자가 8.1%로 가장 높았고, 고 소득 자영업자(6.6%), 연예인 (6.1%), 프로선수(5.8%)가 그 뒤를 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정감 사에서 강기윤 의원에게 “상담· 설득을 통한 독려 후 납부거부 자 등 체납처분(예금압류)을 실 시하고, 필수납입기간, 예상연 금액, 지급시기, 연금 제반 사항 및 제도 등 유용한 정보 안내를 통한 분할납부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제도의 보 험료는 사실상 준조세로서, 저 소득자는 소득재분배 기능에 따라 고소득자보다 납부액 대 비 더 높은 비율로 연금을 받 게 된다. 이러한 사회보장제도 의 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납부능력 이 충분한 가입자들의 성실한 보험료 납부가 전제되어야 한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건강보 험공단이 체납자들에게 개별접 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진 납부 유도를 하고 있지만 효과 가 크지 않다”며 “국민연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을시 향후 국가가 책임질 공적부조 등을 고려하여 국민연금도 건강보험 제도처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을 적극 공개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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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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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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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칼럼
사실혼배우자자격으로동반비자, 영주권신청하기 임시 비자나 영주권 신청시 주 신청자는 자격 요건을 만 족 해야 하지만 배우자와 자 녀는 특별한 결격사유만 없다 면 동반 가족의 자격으로 비 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영 주권자나 시민권자라면 스폰 서쉽으로 배우자를 초청함으 로써 영주권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 로 혼인신고를 한부부라면 해 당 국가의 결혼증명서를 제출 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캐나다에서 결혼했다면, 해당 주에서 발행하는 Marriage Certificate, 한국에서 결혼했 다면혼인 관계 증명서와 가 족 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됩 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법적인 혼인관계가 아니더라도 동성 간의 결혼을 허락하고 있으 며 사실혼관계 (Common-inLaw)에있다면 사실혼 배우 자 (Common-Law Spouse) 를 초청 할 수있습니다. 오늘 은 사실혼에 대하여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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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는 비자는 어떤 것들이 있 는지, 어떠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에 유학을와서 혹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 에 있는 동안 인연을 만나사 랑에 빠지는 일은 흔하게 일 어납니다. 그 중에서 일부는법 적인 절차를 거쳐 혼인신고에 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 는 법적인 절차까지 가지 않
캐나다 영주권 취득 이민자 갈수록 ‘주춤’ 8월 기준 신규 이민자 1만1000여 명 그쳐 코로나 2차 확산 영향··· "이민자 유입 총력"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코로나19 2차 확 산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공 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 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 보이기 시작한 지난
8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약 1만1000여 명 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3만1600명) 에 비해 35% 감소한 수준으 로, 지난 7월(1만3645명)과 비 교해도 2300명 가량 낮은 것으 로 확인된다. 보고서는 경재 재
개가 진행되기 시작한 5~6월 사이 신규 영주권 취득자 수가 급증했으나, 지난달부터 코로나 19의 재확산 여파가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캐나 다는 올해 1월에서 8월 사이 총 12만8400명의 신규 이민자 를 맞이했다. 현재 추세로 볼 때, 캐나다의 영주권 취득자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20 만 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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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5점과 잡오퍼면
는 사실혼관계를 선호하는 분 위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 다. 캐나다 이민국이 정의하는 사실혼이란 최소 12개월이상 연속적으로 동거하는 경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서 동성간의 혼인이 허락되는 것과 같은 취지에서 동성간의 사실혼관계 역시 증빙만 가능 하면 배우자초청이 가능합니 다. 이때 동거라 함은 단순히 함께 거주한다고 하여 모두
이는 대유행 이전에 캐나다 가 올해의 이민자 수용 수준을 34만1000명으로 목표했다는 점 을 고려하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신규 이 민자 수치가 지속적으로 하락 세를 보이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정부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신규 이민자를 환영하기 위한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9월 말, 캐나다 정부 는 이민을 코로나19 대유행 이 후 캐나다의 경제 회복을 지 원하기 위한 핵심 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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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되는것이아니라, 인생의 동반자 자격으로 재정적으로, 감정적으로 서로 공유하며, 의 지하는관계를 의미합니다. 동 거 기간 산정은 캐나다 외에 도 해외에서 동거한 기간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동거 중에 는 출장 등 예외적인 사유로 한시적으로 짧게 떨어져 지낸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속적으 로동거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로 설정했으며, 이번주 초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 (PGP)의 신청 재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이민부는 2021년에 3만 개의 PGP 신청 을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PGP가 보통 매년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신규 이민자의 약 6%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 안할 때, 2021년의 목표 계획 은 캐나다가 내년부로 30만 명 이 넘는 이민자들을 맞이할 것 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캐나다는 아울러 이달 말 2021~2023년 이민 수준 계획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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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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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자동차 핸들 잡은 정의선“미래의 새 장 열겠다” 십 현대차그룹 뉴 리더 ‘정의선 시대’ 개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0월14 일 그룹 회장에 취임하며 ‘정의선 시대’의 막 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변화하는 시기에 현대 차그룹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격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헤쳐나가게 된 것이다. 정의선 신임 회장은 국내 오너 3 세 경영인 중 경영수업을 가장 충실히 받고,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물로 꼽힌다. 결국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그룹 회장을 맡으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3세 경영 시대가 열렸다.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이 날 9시에 현대차그룹 전체 직원을 상대로 온라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인류, 미래, 나눔 등을 강조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김혜연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열어젖혔다. 정 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 장이 지난 10월14일 그룹 회장 에 취임하며 ‘정의선 시대’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정의선 시대’ 본격 개막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 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7시30 분부터 1시간 동안 임시 이사 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 을 보고했다. 세 회사의 이사 회는 ‘정의선 회장 선임 안건’ 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 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회장은 창 업주 정주영 회장과 그룹의 기 틀을 세운 정몽구 회장에 이어 현대차그룹을 이끌며 미래산업 의 생태계를 주도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 10년 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 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이날 그룹 명예회장으 로 추대됐다. 정의선 신임 회 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 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 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 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임 회장 선임은 최근 정몽구 명예회장이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정의선 회 장에게 “회장직을 이어받으라” 는 뜻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 로 알려지고 있다. 재계 소식통에 따르면 1939 년 3월19일생으로 올해 82세인 정몽구 회장이 가족들에게 아 들인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으라는 뜻을 전했
다는 것.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경영능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판단, 회장직을 넘기기로 결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7월 대 장게실염 수술을 마친 후 서울 아산병원에 석 달째 입원 중이 다. 대장게실염은 대장벽 바깥쪽 으로 주머니가 돌출, 이물질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 로, 통상 회복에 2주가량 걸린 다. 정몽구 회장의 경우 서서 히 건강이 회복되고 있지만 노 령으로 입원기간이 길어지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0월14일 그룹 회장에 취임하며 ‘정의선 시대’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 렸다.
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 룹 혁신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현 대자동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피력하며 “고객의 다양한 목소 리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배려 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
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어 “로보틱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 리티),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 같은 언급은 정 회장의
내연기관→전기차 급변 시기에 그룹 이끌며 미래산업 생태계 주도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3사 이사회, ‘정의선 회장 선임’ 적극 지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정몽구 회 장 입원 이후 바쁜 일정을 소 화하는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부친의 병실을 찾은 것으 로 알려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정의 선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 로운 장(New Chapter)을 열
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론인 고객 존중,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의 새로운 창 출의 당위성을 분명히 한 것으 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고객 의 평화롭고 건강한 삶과 환경 을 위해 모든 고객이 쉽게 이 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영 방침에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이 중심 에 있음을 시사한다. IT 기업의 성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2003년 창업한 테슬 라가 100년 넘게 시장을 주름 잡던 자동차 회사들을 단숨에 따돌리는 현장을 목격한 정 회 장의 취임사에는 위기감도 묻
수석부회장 재임 기간 그룹 미래혁신 제시 및 핵심사업 성공 평가 취임 메시지에서 “고객, 인류, 미래, 나눔” 그룹 혁신의 지향점 제시 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한 다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미 래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 다. 첫 메시지는 ‘미래의 새 장’ 정의선 신임 회장의 첫 메시 지는 “미래의 새 장을 열겠다” 는 것으로 압축된다. 정 회장은 이날 전 세계 그 룹 임직원들에게 밝힌 영상 취 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필
정 회장은 특히 고객의 가치 를 인류로 확장했다. 정 회장 은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 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 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 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준 비도 역설했고, 향후 사업 방 향에 대해서는 전기차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정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 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 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 야에 활용하여 인류의 미래 친 ID:cktimes
어났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모빌리 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핵심 성 장축인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 연료전지 분야와 함께, 로보틱 스, UAM, 스마트시티 등에 대 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 이다. 정 회장은 나눔을 통한 사랑 받는 기업으로의 변화도 힘주 어 강조했다.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 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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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들을 전 세계 고객들과 나누 면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이웃과 미래세 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 겠다는 소신의 반영으로 해석 된다.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의 모든 활동들이 인류의 삶과 안전, 행복에 기여하고 다시 그룹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 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평적 소 통과 자율을 기반으로 그룹 체 질 개선과 창의적이고 열린 조 직문화 구현을 더욱 촉진할 것 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전 세계 사업장 의 임직원 모두가 ‘개척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룹의 성장과 다음 세대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의 귀중한 역량이 존중 받고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도록 소통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 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범(凡)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 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세계적 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 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두 분의 숭고한 업적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 아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 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임직 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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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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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한다”며 그룹 임직원에게 미래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 의 동참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되면 되게 만드는’ 창의적인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긍정적 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격려 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충분 히 이루어낼 수 있다”고 덧붙 였다. 강력한 리더십 확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 룹 시무식을 처음으로 주재한 2019년에도 “정몽구 회장의 의 지와 품질경영, 현장경영의 경 영철학을 계승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 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의선 회장은 1999년 현대 차에 입사, 2002년 현대차 전 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는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을 맡아왔다. 기아차 사장 당시 디자인 경 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 환시키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랜드 제 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 은 2년여 기간 동안에는 그룹 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 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에 선 제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 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세계 최고 완전자율주행 기 술 확보를 위해 합작 기업 ‘모 셔널(Motional)’을 설립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업,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 대하고 있다. 미래 친환경 에너 지인 수소의 가능성에도 주목 하고 차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 에서의 활용을 통한 수소 생태 계 확장도 견인해 왔다. 특히 ‘IT 기업보다 더 IT 기 업 같은 회사’로 탈바꿈해야 한 다고 강조하며 수평적 조직문 화를 확산시키고 일하는 방식 에서의 변화를 가속화했다. 이로써 올해 3월 현대차 이 사회 의장으로도 선임된 정 회 www.cktimes.net
장은 이사회 의장과 회장을 겸 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확보하 게 됐다. 정의선, 풀어야 할 숙제 많아 하지만 10월14일자로 현대자 동차그룹의 공식적인 대표자가 된 정의선 회장이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가장 큰 숙제는 안정적인 지
(16.53%)→현대자동차 ▲ 현 대 자 동 차 (6 . 8 7 % ) → 현 대 제 철 ( 5 .7 9 % ) → 현 대 모 비 스 (16.53%)→현대차 등 4개의 순 환출자 고리로 지배구조를 형 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정몽구 명예회장 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현 대자동차 5.33%, 현대모비스 7.13%, 현대제철 11.8%, 현대
정의선 신임 회장은 창업주 정주영 회장과 그룹의 기틀을 세운 정몽 구 회장에 이어 현대차그룹을 이끌며 미래산업의 생태계를 주도하게 됐다.
분 확보와 그것을 위한 계열사 간 지배구조 개편이다. 정의선 회장의 그룹 주요 계열사 보유 지분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순 환출자 고리로 짜여진 지배구 조를 풀어내는 것 역시 현대차
글로비스 6.71%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 대모비스 등이 핵심 계열사지 만 정의선 회장의 지분은 지난 6월 말 기준 현대차 2.62%, 기 아차 1.74%, 현대모비스 0.32%
로 꼽힌다. 2014년 현대자동차 가 10조 원을 들여 부지를 매 입한 신사옥 부지에 GBC를 완 공하기 위해서는 3조 원 이상 의 개발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 정된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연기금, 글로벌 투자펀드 등 투자자들 을 확보해 GBC를 공동 개발하 기로 방향을 잡았지만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세계 경기 위축 으로 투자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서울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 큼 장기적 투자유치에는 문제 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 하다. GBC는 2026년 준공 예 정으로, 준공 후 20년간 265조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정 회장은 실적을 끌어올리 는 숙제도 짊어졌다. 경영의 내 실을 꾀하려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려야 하고 중국 시장 실 적 개선 성과도 내놓아야 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 차그룹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2013년 7.5%에서 지난해 3.6% 로 반토막이 났다. 올해 상반기 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5%까 지 낮아진 상황이다.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 익은 5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 은 기간 대비 52.3%나 줄어들 었다. 현대차는 2분기 실적 발 표 당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이 동반 부진해 세계 자동차 수요가 예 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 정주영 선대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 업적과 기업가 정신 계승 발전 다짐 그룹의 해묵은 숙제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기 존 정몽구 회장 중심으로 짜여 진 지배구조를 정의선 회장 중 심으로 재구축하는 작업에 나 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현대모비스-현대 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 지는 순환출자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아자동차(17.28%)→ 현대모비스(16.53%)→현대 자동차(33.88%)→기아자동 차 ▲기아자동차(17.27%)→ 현 대 제 철 ( 5 .7 9 % ) → 현 대 모 비스(16.53%)→현대자동차 (33.88%)→기아자동차 ▲현 대자동차(4.88)→현대글로 비스(0.69%)→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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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불과하다. 정 회장은 이 외에 현대글로비스 23.29%, 현 대오토에버 19.47%, 현대엔지 니어링11.72%, 현대위아 1.95% 등을 보유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8 년 지배구조 변경을 추진했지 만 미국계 행동주의펀드 엘리 엇 매니지먼트 등의 반대로 무 산된 바 있다. 이제는 정의선 회장이 지분 23.29%를 보유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그룹 순 환출자가 시작되는 현대모비스 의 합병 등을 통해 매끄럽게 경영권을 승계할 묘수를 찾아 야 하는 상황이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완공, 중고차 시장 진출 등도 정의선 회장이 풀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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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했었다. 중국 시장은 지난 2017년 사 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보복 이후 판매량을 회 복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현 대차 중국 판매는 114만2016대 로 시장 점유율이 5.1%였지만, 지난해에는 65만123대, 점유율 3.1%에 그쳤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정의선 회장의 취임은 미래성 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고 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조직 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 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고객의 기대 에 부응하며, 인류의 삶과 행복
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으 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신임 회장 취임사 다음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 룹 신임 회장의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현대자동차그 룹 임직원 여러분 ! 올 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 로나로 인한 불안과 걱정, ?익 숙하지 않은 불편한 생활 속에 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세 계 각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 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 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전 세계 사업장의 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이 사회를 통해, 그동안 우리 그룹 을 이끌어 주신 정몽구 회장님 을 명예회장님으로 추대하고, 제가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직을 맡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범 현대그룹의 창업자이신 정주영 선대회장님, 현대자동차 그룹의 오늘을 이룩하신 정몽 구 명예회장님의 높은 업적과 깊은 경영철학을 계승하여 미 래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 을 느낍니다. 정주영 선대회장님께서는 전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현대 자동차와 현대건설을 설립하시 어 범현대그룹의 기틀을 마련 하셨고,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끄셨습니다. 또한, 정몽구 명예회장님께서 는 지난 2000년 자동차전문그 룹으로 출범시키신 이후, 품질 과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철학 을 바탕으로 전세계 10개 국가 에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현대· 기아차를 글로벌 선도 업체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 선진국 도약을 선도하셨 습니다. 저는 두 분께서 이룩하신 숭 고한 업적과 기업가 정신을 이 어받아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여러 분 ! 최근 ‘코로나19’라는 전혀 예 상하지 못했던 글로벌 팬데믹 은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 면 트렌드와 이동의 제한으로 일상생활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 환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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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통합과 개방 을 추구하는 세계화 흐름이 후 퇴하여, 미·중 간 무역분쟁과 같은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 면서 교역 환경과 경제 전망도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급격한 기후변화를 초래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 경보호의 중요성은 물론, 새로 운 친환경 에너지원의 필요성 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 미래 인류의 생활방식과 수요의 변 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예 상됩니다. 자동차 산업 또한 이전과 다 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더 욱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러한 변화 속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 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 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그 결실들을 전 세계 모든 고 객들과 나누면서 사랑받는 기 업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 한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 행복의 첫 걸음은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
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 다. 우리는 항상,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 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고객의 평화로운 삶과 건강한 환경을 위해 성능과 가 치를 모두 갖춘 전기차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 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구현하 겠습니다.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풍 요로운 삶을 위해?세상에서 가 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 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 현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환경 과 미래를 위한 또 다른 도전 과 준비도 필요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 전지 기술을 자동차는 물론 다 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인류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 로 자리 잡게 할 것입니다. 그 리고, 로보틱스, UAM, 스마트 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
뗀 현대차그룹 경영 손 적 정몽구 명예회장 업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 회장은 최근 회장직 사임의사를 밝히고, 아들인 정의선 수석부 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 엄중한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혁신 주 도를 당부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그간 정의 선 회장 체제를 통한 그룹의 새 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뚝심경영’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을 성장시킨 정몽구 회장은 20년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몽 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 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 을 이끌었다. IMF 외환위기 당시 국내 자 동차 업체들이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명예 회장은 기아자동차를 인수해 성 공적으로 회생,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육성했으며, 2010년 현 대·기아차를 글로벌 톱5 업체로 성장시켰다. 1938년 강원도 통천에서 태어
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만들어 갈 이러한 미래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고, 임직 원 여러분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국민들도 자랑스러워하 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 니다. 이러한 소중한 사업의 결실 을 주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우리의 다양한 이웃들과 함 께 나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 다.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 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협 력업체를 비롯한 사회와 다양 한 이웃,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기업 활동들이 인류의 삶과 안전, 행복에 기 여하고 다시 우리 그룹의 성장 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 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여러 분 !
우리 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 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온 저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그룹이 만들 어온 성과는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님과 정몽구 명예회장 님을 비롯하여, 정세영 회장님, 정몽규 회장님 그리고 김철호 회장님과 전현직 모든 임직원 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 습니다. 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 려움이 있겠지만, "안되면 되게 만드는" 창의적인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 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사업장의 임직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개척자’라는 마음가 짐으로 그룹의 성장과 다음 세 대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면 위기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의 귀중 한 역량이 존중 받고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 이 확보되는 창의적인 근무환 경을 마련하고, 소통과 자율성 이 중시되는 조직문화를 조성 하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 들어 나갈 그룹의 새로운 미래 가 많이 기대되고, 그 여정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뚝심’으로 현대차 글로벌 톱5 올린 승부사
정몽구 회장은 재임 중 ‘뚝심’ 과 ‘통 큰 투자’로 승부사적인 면 모를 보였다. 정 회장의 과감하 고 통 큰 경영 스타일은 정주영 명예회장을 꼭 닮았다는 평가 다. 정몽구 회장은 1997년 외환위 기 당시에는 부도위기에 처한 기아차를 인수해 현대차그룹의 외연을 넓혔다. 정 회장은 인도 공장을 증설하고, 중국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도 개척했다. 2010년에는 현대그룹의 모태 인 현대건설을 품에 안았다. 같 은 해 자동차 사업을 세계적 규 아들에게 회장직을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모로 확장하려면 고급 자동차용 명예회장. 강판을 자급자족해야 한다는 신 념으로 2010년 충남 당진에 현 난 정몽구 회장은 경복고와 한 세상을 뜬 후에는 장자 역할을 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준공했다. 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맡았다. 현대정공, 현대자동차 현재 현대차가 세계 선두를 에 입사했다. 서비스, 현대강관, 현대산업개 달리고 있는 ‘수소차’의 기틀도 1970년 현대차 서울사무소 부 발, 인천제철 회장을 지냈고, 정몽구 회장이 마련했다. 1998 품과 과장을 맡았으며, 현대차 1998년 현대차 회장에, 1999년 3 년 수소전기차 개발에 착수한 서울사업소 부장, 현대건설 자 월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현대차는 2000년 11월 시험용 재부 부장, 현대차 서울사업소 2000년에는 동생인 고(故) 정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선보였고, 이사, 현대차서비스 사장, 현대 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경영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투싼 정공 사장, 현대강관 사장을 지 권 분쟁을 벌였고, 현대차 계열 수소전기차를 내놓으며 수소차 냈다. 사만 가지고 나와 지금의 현대 양산 시대를 열었다. 1982년 형 몽필씨가 사고로 차그룹을 일궜다. 정몽구 회장은 2006년 조성된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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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구개발(R&D)거점 마북 연구소를 찾아 “수소는 민주적 인 에너지”라며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도 자동차는 굴려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하고 싶은 기술을 마음껏 다 적용해보라”며 투자의지도 나 타냈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정몽구 회장의 공헌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포 드 창립자 헨리 포드, 발명가 토 머스 에디슨, 벤츠 창립자 칼 벤 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품질경영, 현장경영,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 더십으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 범시키고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 재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 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건설,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친환 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 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을 제시했다. <송>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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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10조원 메모리 승부수 인텔 낸드사업 통째로 샀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부 문을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고 20일 발표했다. 한국 기업의 인 수합병(M&A) 역사를 새로 쓴 ‘빅딜’이다. 사상 최대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 중 D램 분야에 서 두각을 나타냈던 SK하이닉스 가 낸드 분야까지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 진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계약에 따 라 인텔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 이 브 (SSD) 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반도체 원 재료인 실리콘 기판)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 등 낸드 부문 대다수를 인수하게 된다. 인텔이 차세대 메모리 분야로 육성 중인 옵테인(D램과 낸드의 장점을 합친 제품) 사업부문만 제외하고 메모리 사업 전체를 통 째로 SK하이닉스에 넘기는 셈이 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오늘은 SK하이닉스 37년 역사 에 기록될 매우 뜻깊은 날”이라 고 밝혔다. 그는 “낸드 사업에서도 D램 사 업만큼 확고한 지위를 확 보하기 위한 도 약 의
Sunnie Jung 채무칼럼
발판을 마련하고자 과감한 결정 을 내리게 됐다”고 인수 배경을 최태원 회장 설명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의 매출 비중이 7대3 정도로 차이가 컸다. 점유율에서도 D램은 30%(2분 SK하이닉스, 국내 사상 최대 M&A 기) 정도를 차지해 삼성(43%)과 함께 경쟁사에 한참 앞서있지만, 낸드 점유율 11.4→22.9% 두배로 낸드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두 D램 이어 낸드도 글로벌 2위 도약 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SK하이 증권가, 인수대금 10조 부담 우려 닉스는 낸드 분야에서도 삼성에 이어 세계 2위로 도약하게 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 면 올 2분기 낸드 시장 점유율은 언하기까지 했다. 삼성(33.8%), 키옥시아(17.3%), 놓고 있다.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웨 스 턴 디 지 털 ( 1 5 % ), 인 텔 (11.5%), SK하이닉스(11.4%) 순 의 양대 축인 D램과 낸드 부문에 좌교수는 “인텔의 최고경영자 이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이 엎 서 모두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인 (CEO)인 로버트 스완이 재무 전 치락뒤치락하며 4~5위권을 텔로서는 비주력인 메모리 부문 문가 출신이라서 엔지니어 출신 꾸준히 형성하고 있는 을 덜어내고 주력인 비메모리 부 인 종전 CEO와는 달리 과감하게 사업 재정비를 택한 것 같다”며 데 두 회사의 점 문에 집중하게 됐기 때문이다. 인텔의 메모리 부문 매출 비 “SK하이닉스로서도 강점이 있 유율을 더하면 20%가 훌쩍 넘 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의 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집중적 6% 정도에 불과하다. 경쟁사인 으로 육성할 수 있게 돼 양사 모두 는다. 2위인 키옥시 AMD의 도전을 받고 있는 주력 에 좋은 계약이 될 것”이라고 평 아(옛 도시바 메 부문 중앙처리장치(CPU) 분야 가했다. 증권가엔 긍정과 부정의 평 모리)를 가볍게 의 아성도 흔들리고 있다. 7나노급 미세공정 도입이 연기 가가 공존한다. 따돌리게 된다. 역대 최고인 10조원의 인수대 이번 빅딜 되면서 기술개발 속도까지 더뎌 에 대해 업계는 진 상태다. 주요 고객인 애플은 노 금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 대체로 ‘윈윈’이 트북 컴퓨터에 자체 개발칩을 탑 려 때문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라는 평가를 내 재하겠다면서 ‘탈(脫) 인텔’을 선 마련된 채무청산 복지제도입니다. 종 기적으로 낸드 점유율 상승에 종 상담해 오시는 다수의 채무자분들 따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가운데에는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있다”면서도 “2025년 3월까지 단위: % 낸드 메모리 시장 점유율 종전과 같이 사용하면서 그리고 신용 다롄 생산시설에 대한 운영권이 2020년 2분기 은 신용대로 좋게 유지하고 모든 사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1차 딜 유재산은 재산대로 보호받고, 빚만을 클로징(종료) 시 8조원 자금 지 SK하이닉스 탕감받을 수 있는지?’ 라고 물어오십 11.4 급은 부담이라고 판단된다”고 니다. 말했다. 마치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이 정 실제로 SK하이닉스와 인텔 부에서 제공하는 “Magic Wand” 혹 은 계약에 따라 2021년 말까지 인텔 11.5 은 “Aladdin’s Magic Lamp” 쯤으로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얻은 오해하고 있는듯 하셔서 안타까울때 후 70억 달러(8조192억원)를 먼 웨스턴 디지털 15.0 가 있습니다. 저 지급한다. 키옥시아 17.3 잔금이 치러지는 2025년 3월 (다음호에 계속) 에 지적재산권과 다롄 생산시설 삼성 33.8 운영 인력 인수가 마무리된다. 자료: 옴디아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날보다 1500원(1.73%) 하락한 8 SK하이닉스 제품 매출 비중 법무사 SUNNIE JUNG 만5200원에 마감했다. LSO #P07990, aka M, Highfield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D램 낸드플래시 미국에서 인텔의 주가는 전날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채무상담 : 647-560-HOPE (4673) 보다 0.8% 오른 54.7달러를 기록 www.zero-debtcanada.com www.4debtors.ca sjung@zero-debtcanada.com 했다.
Canadian Bankruptcy law -
‘helping the honest but unfortunate debtor’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채무청산제도 의 일환으로1985년부터 실시해오고 파산보호법 (Bankruptcy and Insolvency Act) 은 ‘성실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피치못하게 어쩔수 없이 채 무변제 상환능력을 상실해서 지급불 능 (Insolvent) 에 처한 ‘불운한 채무 자’ 를 구제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 다. 이 파산보호법에 의거해서 채무 자들이 부채청산을 할수있도록 연방 정부차원에서 마련한 이 법적제도에 는 회생과 파산이 있습니다. 파산은 또한 개인파산 (Personal Bankruptcy) 과 법인파산 (Corporate Bankruptcy) 2가지 종류로 나 누어집니다. 캐나다 파산보호법이 ‘helping the honest but unfortunate debtor’ 라 고 정의하고 있는것 처럼 말그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어쩔수 없이 빚을 지게 된 불운한 채무자’ 들을 위해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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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18개월, 소비자 불만 분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올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보유 주식의 가치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총수의 2020년 연초 대비 3 분기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을 분 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0 월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가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 집단 으로 지정한 64곳 중 동일인이 있 는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 다. 공식적으로 총수직에서 물러 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실질적 총 수 역할을 하는 정의선 현대자동 차그룹 수석부회장 2명을 포함해 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52명의 총수 중 39명 은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명의 총수들 의 올 초(1월2일) 전체 주식평가 액은 57조6150억 원, 3분기 말(9 월29일)에는 63조1913억 원으로 5조5763억 원(9.7%) 늘어났다. 같 은 기간 총수 39명 중 17명은 주식 재산이 불었지만 22명은 감소해 희비가 교차했다. 주식평가액 증감 금액으로 살 펴봤을 때 연초 대비 9월 말에 주 식가치가 가장 크게 늘어난 총수 1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 것 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의 3분기 말 주식평가액은 올 연초 대비 2
5G에 속터진 리턴족 56만명 소비자단체 집단소송 움직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5G의 연결이 끊기는 불통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항의 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속도는 사우디 이어 세계 2위지만 기지국 구축률 지방은 10% 미만 비싼 요금제 쓰는데 서비스 불통 분쟁조정위 “최대 35만원 보상을”
조6497억 원(139%) 증가한 4조 5564억 원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2조 7015억 원에서 4조7295억 원으로 주식재산이 2조279억 원 수준으
로 높아졌다. 다만 서 회장의 3분 기 주식가치는 6월 말에 기록한 5 조8458억 원보다는 1조원 넘게 낮 아졌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도 9
개월 새 주식재산이 1조5600억 원 이상 늘어 3조4410억 원에 달했 다. 이 밖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도 주식재산이 500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 악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 장의 주식재산은 1조7969억 원이 나 줄었다. 올해 초만 해도 서 회장은 보통 주 보유 주식으로만 4조9975억 원 으로 50대 그룹 총수 중 세 번째로
주식재산 규모가 컸지만 9월 말에 는 3조2006억 원으로 7위로 밀렸 다. 최태원 SK 회장도 9개월 새 주 식재산이 7712억 원 감소했다. 또 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5586억 원, 정몽준 현대중공업 아산재단 이사장은 4706억 원, 조양래 한국 타이어 회장은 3138억 원의 주식 평가액이 각각 하락했다. 이 중 신 세계 이 회장과 한국타이어 조 회 장은 자녀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주식재산이 크게 낮아졌다. 올 3분기 말 기준 50대 그룹 총 수 중 주식갑부 1·2위는 삼성의 이 건희 회장과 아들 이재용 부회장 이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의 9월 말 주식재산 은 17조6117억 원으로 주식재산 1 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2일 주식평가액 때보 다 2316억 원 많아진 금액이다. 이 재용 부회장은 7조1298억 원으로 연초 때보다 1461억 원 줄었다. 또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 범수 카카오 의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총수 주식평가액 상위 5위 권에 들었다. 이어 방준혁 넷마블 의장, 서경 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의선 현 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 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해진 네이버 GIO, 이재현 CJ 회장도 3 분기 그룹 총수 주식재산 1조 클 럽에 이름을 올렸다. <송>
현대차·LG화학, 배터리 재활용까지 동맹 맺다 전기택시에 2~3년 대여 뒤 회수 폐배터리로 급속 충전장치 제작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 위해 손잡는다. 최근 전기차 화재 건으로 두 기 업 간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지만,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 는 게 두 회사의 공식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4 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 회(규제 샌드박스)를 열어 ‘전기 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사업’ 3건 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산하 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은 이번
전기차 배터리 렌탈사용 후 재사용 시스템
1
전기택시 배터리 렌탈 서비스
배터리 렌탈
2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3
전기택시 배터리 데이터 플랫폼
재사용
배터리 탈거
데이터 수집
전기택시 운영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여부 분석
재활용 폐기
관리분석보안공유
ESS
5 ESS 급속충전서비스 규제 샌드박스에서 전기차 택시 에 대한 배터리 대여사업을 승인 받았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전기
4 에너지 저장장지(ESS) 충전 시스템 차 배터리를 전기차 택시회사인 KST모빌리티(마카롱 택시)에 빌려주고, 2~3년 뒤 나오는 폐배 터리는 LG화학이 전기차 급속 충 ID:cktimes
전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로 제작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배터 리 활용사업은 배터리-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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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한 사례로, 연대 와 협력의 산업전략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는 자체 보유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계한 ESS 컨테이너 실증 특례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폐배터리는 전기차에 사용하 기엔 효율이 떨어지지만 70~8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에너 지 저장장치로는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를 재가공해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결합해 더 큰 용량의 ESS로 활용 하는 것이다. 또 자동차 폐차 및 부품 재활 용 기업인 굿바이카는 지자체가 보유한 폐배터리를 사들여 작은 용량의 보조 배터리로 만든 뒤 캠 핑용 배터리(파워뱅크)로 만드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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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모기지 재융자: MORTGAGE REFINANCE 독자분들 부디 이번 어려운 시기 힘내시고 편안하고 건강 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진심 으로 기원 합니다. 따라서 이 번 칼럼은 이런 시기에 모기지 금액을 증액해서 Cash Flow 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모 기지 재융자에 대해서 설명하 려고 합니다. 모기지 재융자 (REFINANCE): 기존 모기지를 차환하고 새롭 게 대출 금액, 금리, 상환 기 관 등을 재조정해 동일 은행 및 다른 은행에서 모기지를 재 취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 로 시장 금리의 하락, 부동산 가격의 상승 또는 그동안 모 기지를 갚으면서 쌓아온 자산 (EQUITY)의 일부분을 현금 으로 융통시키는 재융자 금융 상품 입니다.
토론토의 경우 지난 몇 년간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으로 집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그에 따 라 소유하고 있는 집에 대한 자산도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 집값의 80%까 지 모기지를 받았던 분들이 집 값 상승으로 인해 LTV(Loan to Value)가 50% 이하로 떨 어지게 되면서 집에 쌓여있는 자산에 대한 활용 방법을 찾 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방법중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바로 모기지 재융자(REFINANCE) 입니다. 모기지 재융자(REFINANCE) 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로 기존 모기지가 만기되어 보다 좋은 금리 또는 대출 금액을 증액하 여 모기지를 옮기는 경우, 홈 레노베이션(수리), 고금리 부채 상환(크레딧 카드, 라인오브크
레딧), 분산된 부채 통합, 자 이와 같이, 고금리 부채들을 녀 학자금, 다른 부동산 구매 모기지 재융자(REFINANCE) 를 위한 자금 마련 등에 이유 로 통합하면 월에 약 $850불 로 발생합니다. 가량 절약할 수 있으며, 기 DEBT
LOAN AMOUNT
INTEREST RATE
MONTHLY PAYMENT
MORTGAGE
$ 400,000.00
2.99 %
7.00 %
LINE OF CREDIT
$ 60,000.00
8.00 %
$ 400.00
CREDIT CARD
$ 20,000.00
19.99 %
$ 333.17
OSAP
$ 15,000.00
7.00 %
$ 262.50
TOTAL
$ 2,675.67
모기지 재융자 $ 495,000.00 (고금리 부채 통합 후) DEBT
LOAN AMOUNT
INTEREST RATE
MONTHLY PAYMENT
MORTGAGE
$ 495,000.00
2.00 %
$ 1,828.00
위의 예시는, 모기지 재융자(REFINANCE)로 여러 부채 를 하나의 모기지로 통합하여 얼마나 월 지불 금액을 절약 할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예시 입니다. (부채 합계 : $ 495,000.00)
존에 이자만 내던 LINE OF CREDIT과 CREDIT CARD 의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 나갈 수 있습니다. 또, 각각 의 부채 납기일을 일일이 체 크 하지 않고 하나의 모기지 와 낮은 이자로 납부로 진행 가능합니다. 모기지 재융자(REFINANCE) 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일반 모 기지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승 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과 거 첫 모기지때의 서류가 아닌 최근 업데이트 된 서류로 새 롭게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동 안 불어나 있는 내 집의 에쿼 티를 적극 활용하여 고금리 부 채 상환을 통한 비용절감, 나 아가서는 적극적인 자산증식이 가능하니 활용하시길 추천드립 니다.
T맵 독립…SKT, 자율주행시대 차 안의 지배자 꿈꾼다 SK텔레콤이 미래 성장 잠재 력이 큰 모빌리티 사업을 따로 떼 독립 법인을 만든다. 통신업 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텔 레콤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 고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 을 결정했다. SK텔레콤이 신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 서비스에 활용한다. 지난 7월 출시한 맛집 추천 ‘T맵 미식로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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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50명 규 모의 모빌리티사업단을 출범해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설 법인은 우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중심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발 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모 빌리티 사업단은 스마트폰 내 비게이션인 T맵에서 파생된 T 맵 택시, T맵 주차, T맵 대중 교통, T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T맵은 올해 8월 기준 월 간 순사용자(MAU)가 1289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스마트 폰 내비게이션이다. 차두원 차 두원모빌리티연구소장은 “시 장 잠재력이 큰 모빌리티 시장 에서 몸집을 가볍게 해서 빠른 변화에 밀접하게 대응하고, 투 자·제휴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 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 다. 전문가들은 신설 법인이 이 런 T맵 기반의 서비스를 토대 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인공
416.736.0736
성장 잠재력 큰 모빌리티사업 분사 월 사용자 1300만 T맵 기반으로 AI·쇼핑·페이 연계 서비스 개발 “몸집 가볍게 해 변화에 신속대응”
지능(AI) 기술과 자율주행·쇼 핑·SK페이 등을 접목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이승웅 하이투자증권 연 구원은 “티맵을 중심으로 SK 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 합하고, 이를 통해 축적되는 소 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 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 T맵에 적용된 SK텔레콤의 AI 플랫 폼인 ‘누구’, 음악 플랫폼인 ‘플 로’ 외에 SK텔레콤의 자회사 인 11번가, 결제서비스인 SK페 이 등을 접목하는 것도 가능하 다. 예를 들어 현재 T맵은 경 로 주변 맛집 검색 기능을 제 공하는데 여기에 SK페이 결제 까지 한 번에 되는 방식으로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 자 연구원은 “자율주행 시대가 되면 차량 내에서 엔터테인먼 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쇼핑과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며 “SK텔레콤의 전략은 한마디로 자율주행 시대 차량안의 지배 자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 했다. 글로벌 협력도 강화될 것으 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 설된 법인은 미국의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로부터 10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 SK텔레 콤은 그동안 BMW·볼보·재규 어 등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등 을 공급해 왔다. 또 미국 방송
기업인 씽클레어, 삼성전자가 인수한 세계 최대 전장 기업인 하만 등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 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 발 중이다. 모빌리티를 둘러싼 이 같은 광폭 행보에는 미래 성장 산 업인 모빌리티 영역에서 기술 력을 축적함으로써 종합 정보 통신기술(ICT) 회사로 거듭나 기 위한 SK텔레콤의 ‘큰 그림’ 이 깔려있다. SK텔레콤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린 ‘CES 2020’의 전시 부스에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통 합 IVI), HD맵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 차세대 단일 광자 라 이다 등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차두원 소장은 “모빌리티 분 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 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기술의 총체”라며 “이 분 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ICT 분야 전반에서 경쟁 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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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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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파운드리 왕좌’ 큰그림 위하여 ASML 직접 챙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박7일간 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월14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장비업 체 ASML을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스위스 IOC(국제 올림픽위원회)에 들르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 5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김기남 부회장과 함께 반도체 제조사에 EUV 노광장비를 독점 공 급하는 네덜란드 장비업체 피터 베닝크 ASML CEO와 만남을 가 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10대 이상의 EUV 노광장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번 행보를 두고 삼 성전자의 경기도 평택캠퍼스 반도체 2라인 가동을 위해 추가 장 비를 공급받기 위해 ASML을 직접 챙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 시장 전망은 1위가 TSMC(53.9%), 2위가 삼성전자(17.4%)다. 이 부회장은 이날 ASML의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공장도 방 문해 EUV 장비 생산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도 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6년 11월에도 삼성전자를 방문한 버 닝크 CEO 등 ASML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미세 공정 기 술에 관한 협력 방안 을 논의한 바 있으며, 2019년 2월에는 프랑 스 파리에서 만나 반 도체 산업에 대한 의 견을 나눴다. 이번 미팅에는 김기 남 삼성전자 DS부문 장 부회장이 배석했 다. 삼성전자는 차세 대 반도체 구현을 위 해 EUV 기술이 필요 10월8일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던 이재용 하다는 판단에 따라 삼성전자 부회장이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 2000년대부터 ASML 고 10월14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김포비즈 과 초미세 반도체 공 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전용기로 입국했다. 정 기술 및 장비 개발 을 위해 협력해 왔으 래 반도체를 위한 차세대 제조 며, 2012년에는 ASML에 대한 기술 개발 협력 △코로나19 사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파트 태 장기화에 따른 시장 전망 너십을 강화했다. EUV 노광 및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 기술은 극자외선 광원을 사용 한 미래 반도체 기술 전략 등 해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새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기는 기술로, 기존 기술보다 세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 노림수 6박7일 유럽 출장
취재/송경 기자 지난 10월8일 유럽으로 출장 을 떠났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이 6박7일간의 일정을 마 치고 10월14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 센터(SGBAC, Seoul 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를 통해 전용기로 입국했다. 비즈 니스항공센터는 국내외 기업, 개인 등의 비즈니스항공기 수 요자를 위한 운항지원 전용시 설로서, 출입국 수속시설을 갖 춘 여객터미널과 항공기 보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격 납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5개월 만의 해외 출장 왜? 긴 코트 차림에 마스크를 쓴 이 부회장은 손에도 장갑을 낀 모습이었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부회장은 출장 목적에 대해 “EUV(극자외선) 장비 공 급확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또한 “이번 출장길에 IOC(국제 올림픽위원회)도 다녀왔다”며 “다음 출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과 출장에 동행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일행 은 곧바로 마리나베이호텔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 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네델 란드는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를 해제한 국가이며 이 부회장 의 출장은 기업인 신속통로 합 의에 따라 출입국한 경우에 해 당돼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 리는 면제된다. 이 부회장의 이번 해외 출장 은 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 인 지 5개월 만이다. 이 부회장 의 해외 출장은 지난 5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이 마지막이 었다. 이 부회장은 당시 세 차 례의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불편을 감수하면서 삼성의 핵 심 먹거리인 반도체 사업을 점 검한 바 있다. ASML과 반도체 기술개발 협력 이 부회장은 이번 유럽 출 장에서 극자외선(EUV) 노광 기를 독점 공급하는 장비업체 ASML의 네덜란드 본사를 방 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언 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 해 이 부회장이 10월13일(현 지 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 아 피터 버닝크(Peter Wennink) CEO, 마틴 반 덴 브링 크(Martin van den Brink) CTO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강화 방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협력방안 논의 파운드리 1위 ‘TSMC’ 꺾으려 EUV 노광장비 독점공급 등 승부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월13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EUV 장비를 살펴보는 모습. 왼쪽부터 마틴 반 덴 브링크 ASML CTO,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 삼 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피터 버닝크 ASML CEO.
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 회장과 버닝크 CEO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 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장비 공급계획 및 운영 기술 고도화 방안 △AI 등 미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7나 노 이하 공정을 진행하는 곳 은 삼성전자 외에 파운드리 1 위 업체인 대만의 TSMC뿐이 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 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파운드 ID:cktimes
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해 인공 지능(AI)·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최첨단 고성능·저전력·초소형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ASML은 EUV 관련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 해 초기부터 △EUV에 최적화 된 첨단 반도체 소재 개발 △ 장비 생산성 향상 △성능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 어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시스템반도 체에 이어 최첨단 메모리반도 체 분야까지 EUV의 활용 범 위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특히 파운드리 사업이 빠르게 성장 하면서 두 회사 간의 협력 관 계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10 대 이상의 EUV 노광장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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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진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삼성전자의 경기도 평택캠퍼스 반도체 2라인 가동을 위해 추 가 장비를 공급받기 위한 행보 로 해석된다. 네덜란드 찍고 스위스 현장경영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브라질, 5월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유럽에 재확산되는 와중에도 네덜란드 와 스위스를 찾아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길 에 스위스 로잔의 IOC도 방문 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IOC 위원으로 활동하다 2017 년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했고, 이후 IOC 명예위원이 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말 토마 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올 해까지였던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을 오는 2028년까지 8년 더 연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 그리고 2028 년 LA올림픽까지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번 해 외 출장 재개를 시작으로 비즈 니스 이슈가 있는 베트남과 일 본, 중국 등 출장 일정도 고려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에선 기업인 입국 절차 간소화가 7개월 만에 시 행된 일본이나 삼성전자 연구 개발(R&D) 센터가 한참 지어 지고 있는 베트남을 유력한 출 장지로 예상했지만 이 부회장 은 유럽행을 먼저 택했다. 다만 이 부회장은 경영권 불법 승계 문제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10월22일 과 26일로 각각 잡혔고,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두 사건에 대한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되는 만큼 재판 일정을 고려한 행보 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 장은 외국 정부 최고위층을 비 롯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인 공지능(AI) 분야 석학 등과 꾸 준히 교류하며 1년의 3분의 1 을 해외에서 보냈는데 코로나 19 사태로 출장이 중단된 것” 이라며 “자가격리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기업인 신속통로가 개설된 곳을 중심 으로 조만간 해외 현장 경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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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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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info@baytreerealcapital.com 카카오톡: Baytree Group 문의전화: 416.226.5999 / Toll Free: 1.855.226.5999
위로금 펀드 조성계획 모 신문에 시리즈로 보도된 기사의 헤드라인에는,“깜깜 무소식”이나“나 몰라 라”같은 자극적인 용어들도 보였습니다. 현장 취재도 없던‘카더라 통신’수준의 엉터리 기사라 들었는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 ‘깜깜 무소식’ ‘나 몰라라’도 역시 사실과는 많이 다른 내용 입니다. 과거 투자애널리스트 활동 경력도 있으나 주식에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필 자는,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담 보력을 갖춘 대안투자 상품만을 연구하고 소개해 왔습니다. 그동안 소개해 드린120여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에 는 어느덧 수천명의 투자자분들 이 참여하셨고, 성과가 좋아 실 익을 보신 규모를 금액으로 환 산하면 수천억원 단위를 넘어 섭니다. 워낙 소개해 드린 프로 젝트들과 투자고객들의 수가 많 다보니, 그 중에는 안타깝게 잘 풀리지 않았거나 오래도록 답 보상태인 것들도 있으며 실망 이 크신 투자자분들이 더러 계
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 락 주시고 찾아 주시는 분들은 현 상황 진단과 중간평가 업데 이트 등을 성실하게 해 드려 오 고 있습니다. 아울러, 투자건들에 대한 수 익과 손실을 종합 평가해 만일 손해가 너무 크게 발생한 경우 에는, 지속적인 응원과 신뢰를 주신 분들에 한해『위로금 펀 드 조성계획』도 있음을 안내 드려 왔습니다. ‘크게 수익 본 건 내가 잘해 번 것이고 손해가 난 건 소개한 에이젼트가 잘못 해 손해가 난 것이니 물어내라, 다른 투자자들이야 내 알바 아 니니 내 것만 물어내라! 안 그 럼 가만 있지 않겠다.’는 막무가 내 억지주장 끝에 해당신문사를 찾아가 항의한 것이 주제보자
윤모씨의 실상이고 해당 신문에 는 전혀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 드 스토리입니다. 『아니면 말고』식 졸속 기 사를 쓴 해당신문 기자분과 윤 모씨가 함께 만들어낸 “오해 유 발 & 와전 유발 기사”를 보시 고수십명의 다른 투자자분들도 그 뒤를 이어서 제보를 하셨다 고 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점 은, 제보자 분들 중에는 다른 투 자건에서는 백만불 이상을 버시 고도 포트리스 건에서 5만불 정 도 손해 난 것이 억울하다며 제 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신 분 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당시에 는 계약까지 하셨던 추후 대박 난 투자건들은 며칠 후 마음 바 뀌어 취소하시고 포트리스건만
투자를 계속 진행해, ‘모든 투자 는 본인의 판단과 선택’임을 스 스로 증명하신 분들도 제보자 중에 계신 것 같습니다. 주제보자 윤모씨는 여러 투자 건에 대한 서류리뷰를 위해 한 인 변호사 면담을 (Independent Legal Advice) 무려 5차례 나 하신 분이었으며, 변호사님 은 한번도 빠짐없이 그때마다 주요조항들을 우리말로 설명하 였고, 리스크 공지조항도 당연 히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 다. 그리고 주제보자 윤모씨는 주식형 펀드투자에도 수십만불 을 투자 하셨던 경험에, 개인 프 라이빗 랜딩(Private Lending) 까지 하셨던 분입니다. 그러한 소위 ‘투자의 고수’라 할 만한 분이 ‘리스크는 전혀 없는 줄 알았다.’ ‘리스크가 있 다는 얘기는 전혀 못 들었다.’ 주장하며, ‘내 것만 소개 에이 젼트가 물어내라’는 것이었습 니다.『모든 투자에는 위험성이 따른다는 상식의 범주』를 애써 본인은 극구 모른다 부인하시
는 이유를 필자는 아직까지 이 해를 못 하겠습니다. 본인이 투 자하신 건들에 대해더하고 빼고 종합해 보셨을 때, ‘손해가 이건 너무 크다’ 생각되시는 분들께 서는 부디 연락을 주시고 찾아 주시고 자초지종을 들어보시고, 복구방안에 대한 제안도 받아 보시거나 추후 위로금 펀드 수 혜자 명단에 올라 주시기를 바 랍니다. 모신문 보도가 있기 훨 씬 이전에 『위로금 펀드 조성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신 한 분께서 “투자건을 소개한 에 이젼트가 그런 마음까지 갖어 주다니, 정말 훈훈한 사례로 신 문에 날 일이네요..” 라 칭찬해 주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그와는 정 반대의 왜곡된 기사로 신문에 보도가 되었는데요. 소개해 드 린 에이젼트 역할을 수행한 필 자는 적대시 하셔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한 배를 타고 있는 입 장이라는 점 부디 인지해 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월 12일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 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 하자”고 말했다. 지난 10월9일 창립 68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10월1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김 회장의 창립 68주년 기념사 를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창립 기념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끝난 10월12일에 계열사별 언택트 창
나를 주도하자”는 내용의 메시 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 지털’, ‘지속가능’을 화두로 제 시했다. 김 회장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규 정하며, 변화된 산업지형과 새 로운 규칙이 지배할 포스트 코 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 도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
디지털 기술로 고객 일상에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책 임을 다하는 투명한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한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태 양광,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사업 등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 더로서 한화그룹이 환경을 위
그린 뉴딜 메시지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지속가능 화두 제시 한화그룹이 환경 위한 혁신 움직임에 박차 가해야 한다는 점 강조 립기념 행사가 진행됐고, 코로 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기존 계열사별 집합 행사로 진행하던 창립기념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또한 한화그룹 각 계열사는 소규모의 사업부 또는 팀 단위 로 장기근속자 포상 행사를 진 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위기를 미래 창 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 www.cktimes.net
했다. 또한,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디지 털 기반 인프라와 조직문화로 위기대응에 민첩한 시스템을 구 축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하게 언급했다. 금융부문에는 앞선 금융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디지 털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을 요 청했다. 제조 부문에는 AI 및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환경 구축을, 서비스 부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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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혁신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 를 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 다. 김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을 두고, 업계에서는 정부가 강조 하는 산업정책 방향과 발을 맞 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 7월 ‘한국판 뉴 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이 이 계획의 두 축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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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한화그룹 창립 68 김승연 회장 기념사 을 극복하고 있 는 임직원의 노 고에 대한 격려 도 잊지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 은 코로나 감염 의 위험 속에서 그 룹 임 직 원 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게 무엇보다 건 강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 는 비대면 행사를 기획했다. 한 도 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창 화디펜스 창원 2사업장에서는 립 68주년을 맞아 릴레이 사회 한화예술더하기 활동의 일환으 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각 계열 로 국악 배움 활동이 진행되었 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대면 고, 어르신용 손수레인 ‘사랑의 과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절 나르미카’ 20대도 기증될 예정 히 조합해 거리두기로 더욱 어 이다. 한화그룹은 ‘사업보국’의 려울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창업 이념과 ‘함께 멀리’의 사 회공헌 철학을 통해 창립 68주 할 계획이다. 판교 지역의 한화에어로스 년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 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5개사 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 는 임직원 개인 물품을 기증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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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접는다 미국의 제재로 궁지에 몰린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 사 업을 접는다.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사업을 집중해 제재를 견디겠다는 의 도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사업 에서 물량 기준으로 삼성전자 와 세계 1·2위를 다투던 경쟁 도 사실상 포기한 셈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 신은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 폰 브랜드인 ‘아너’를 중국 업 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 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각 가격은 250억 위안(약 4 조원)이며, 아너의 유통사인 디 지털차이나그룹이나 TCL·샤오 미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서브 브랜드 ‘아너’ 매각 추진 미국 제재로 반도체 수급 곤란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기로
화웨이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아너는 화웨이의 서브 브랜 드로 주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여왔
다. 연구개발과 부품조달은 물 론 판매 유통망까지 화웨이 브 랜드와는 별도로 조직돼있어 매각이 수월한 구조다. 화웨이가 아너를 내놓는 것 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에 들 어가는 반도체칩 수급이 어려 워진 상태다. 업계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 널리스트는 “이번 결정은 화웨 이와 아너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너가 화웨이로부터 독립할 경우 부품 구매에서 더이상 미 국의 금지 대상이 아니다. 화 웨이로서도 프리미엄 제품에만 집중하면서 버틸 시간을 벌게 된다. 화웨이는 최근 트위터에서 “22일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 트폰인 메이트40을 공개하겠 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 제품에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인 기린칩이 탑재된다. 미국 제재로 기린칩 생산은 현재 막힌 상태지만 비축분을 활용했다. 이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메 이트40의 판매가 주로 중국에 서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 다. 그러나 화웨이도 믿는 구
석이 있다. 중국인들의 ‘애국소 비’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시장 은 화웨이가 전체의 절반가량 인 46%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비보(16%), 오포(16%), 샤오미(10%)가 잇는 구조다. 다만 아너를 덜고 몸이 가벼 워진 화웨이도 체급이 떨어지 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글로 벌 스마트폰 점유율 싸움에서 빅3(삼성·화웨이·애플) 구도는 여전히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 나 지난해 2억4000만 대를 판 매하며 1위 삼성전자(2억9510 만 대)를 턱밑까지 쫓았던 상 황은 다시 오기 힘들게 됐다. 올 2분기에 화웨이의 스마트 폰 판매량은 5580만 대인데, 이중 4분의1 가량인 1460만 대 가 아너 제품이었다.
83조 글로벌 친환경 시장 잡으려 ‘그린경영’ 앞장 조현준 효성 회장이 ‘그린경 영 비전 2030’을 내걸고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그린경영 비전 2030’은 2030 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Business As Usual, 의도적 인 감축 노력을 하지 않고 지 금 추세로 진행할 때 2030년 배출될 온실가스의 총량) 대비 20.5%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을 목표로 한 것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 회 ( S o c i a l ), 지 배 구 조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ESG 평가점수가 높 은 기업은 미래에도 고객들이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 즉 지속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기업투자 결정 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 다. 10월14일 업계에 따르면 효 성은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배출 목표와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는 것. 효성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울산과 구미 공장의 경우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하고 있다. 용연·창원·구미·대구·옥산 사업장은 폐기물 소각열을 생 산공정에 재활용한다. 용연 공 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열로 발 생한 고압 폐열 스팀을 타 공 장에 공급하거나 외부에 판매 하고 있다. 울산과 용연 사업 장에도 태양광 집진판을 설치
를 공급하며 글 로벌 친환경 섬 유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효 성 티 앤 씨 가 개발한 ‘마 이판 리젠 로빅 (MIPAN?regen robic)’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나일론 고강력 사 브랜드로 섬 유 제품 생산단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지난해 8월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오 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 른쪽)을 만나 ‘탄소섬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용 해 만든 친환 해 내부 전열용으로 사용하고 기 위한 되돌림’에 참여했다. 경 소재다. 가벼운데다 인열강 펌프나 집진기 등 주요 사업장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제주 도(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 별 특성을 반영한 인버터를 도 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 와 내마모성이 뛰어나 배낭·작 입했다. 보일러에 사용하던 벙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제 업복·수영복 등의 아웃도어 제 커C유 등 고유황 연료 또한 액 주(regen?jeju)’를 만들었다. 친 품에 적합하다. 재생 나일론 섬 화천연가스(LNG)와 공정 부생 환경 가방 제조 스타트업 플 유는 1kg 생산할 때마다 6~7kg 가스로 전환했다. 효성은 이러 리츠마마가 해당 섬유로 가방 CO2 상당량의 온실가스 절감
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20.5% 감축 목표로 시설 구축 친환경 섬유소재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 공략 확대 한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을 2017년 약 44만1000tCO(이 산화탄소톤)에서 2018년 43만 9000tCO으로 줄였다. 전 사업 장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 께 다양한 소재 재활용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4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 도 제주도개발공사 플리츠마마 와 제주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 ‘다시 태어나
을 제작해 지난 6월 출시했다. 이 가방은 버려진 페트병 16개 로 만들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재활용 플 라스틱 수입 대체 효과는 물 론 전국적으로 페트병 등 재 활용품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 씨는 지난 9월 세계 1위 아웃 도어 백팩 브랜드인 ‘오스프리 (OSPREY)’에 친환경 섬유소재 ID:cktimes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로 꼽힌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분기부터 미국 오스프리 사(社)에 고강력 재생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을 공 급하기 시작했다. 오스프리는 내년 봄 시즌 마 이판 리젠 로빅을 적용한 플래 그십 백팩 라인 ‘탤런/템페스트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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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인 ISPO(글로벌 스포츠 용품&아 웃도어 박람회)에서 오스프리로 부터 직접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어 달 라”는 요청을 받았다. 수년 간 오스프리에 마이판 리젠 로빅 의 일반 섬유 버전인 ‘로빅’을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아 온 효성티앤씨는 1년 여의 개발 끝에 고객맞춤형 친 환경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 빅을 내놓았다. 한편, 최근 프 리미엄 시장인 미주, 유럽 등 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이 기 위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이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 (Carbon Border Adjustment)’ 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 제도가 실시되면 온실가스 배출이 많 은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하 기 때문이다.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의 규 모는 연평균 약 10%씩 성장 중 이며 2025년에는 약 700억 달 러(한화 약 83조 원)에 달할 것 으로 전망1)된다. 이 같은 트렌 드에 따라 효성티앤씨의 친환 경 섬유 부문 매출도 2017년부 터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 다. 효성티앤씨는 마이판 리젠 (나일론), 리젠(폴리에스터), 크 레오라 리젠(스판덱스) 등 친환 경 섬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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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법인 투자수익 개정안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법인의 잉여소득을 주식, 채권 혹은 부동자산에 투자 하여 발생하는 소득을 the passive investment income이라 합니다. 예로는 배당, 이자 및 양도 소득이 있습니다.
새 개정안 새 개정안에서 세율의 변 화는 없습니다. 다만 the passive investment income 이 $50,000를 초과하 였을 경우 소규모 사업체들 이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이 축소됩니다. 축소되는 세금 혜택은
small business deduction 입니다. Small business deduction이란 이라는 법인 소규 모 사업장에 대해 세제혜택 을 부여하는 것으로 법인이 개인사업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세율을 적용받는 것은 이 세제 혜택 때문입니다. The passive investment income 이 $50,000을 초 과할 경우 $1 초과 시 $5 의 small business deduction 이 줄어들게 됩니다. Small business의 최대치는 $500,000이므로 the passive investment income 이 $150,000일 경우 small
business deduction 관련 세제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5 x ($150,000$50,000)= $500,000. 예를 들어서 사업 관련 순수익이 $300,000인 법인 이 있으며 이 법인이 현재 $100,000의 투자 수익이 발 생 했다고 가정합니다.
투 자 수 익 이 $50,000($100,000-$50,000) 을 초과하므로 small business deduction 은 $250,000 ($5 x $50,000)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법 인에서 받을 수 있는 최 대 small business de-
duction은 $250,000 ($500,000-$250,000)이며 $50,000($300,000-$250,000) 에 대해서는 small business deduction 세제 혜택을 받 을 수 없습니다. 이경우 처음 $250,000에 대해서는 낮은 세율이 적용 받으며 $50,000에 대해서는 26.5%의 세금이 추가 적용 받게 됩니다. Small Business Deduction 적용받은 수익의 세율 을 12.2%로 가정하였을 경 우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됩 니다. $250,000 x 12.2% + $50,000 x (12.2%+26.5%) =$49,850.
35만1000원 치솟다 25만8000원 마감…빅히트 못한 빅히트 공모주 청약에선 ‘빅히트’였 지만 증시 상장 첫날은 ‘빅히 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 히트엔터테인먼트의 15일 코스 피 상장 첫날 모습이다. 시작은 호조였다. 빅히트 의 시초가는 공모가(13만5000 원)의 두 배인 27만원에 형성 됐다. 오전 9시 증시가 열리자 마자 상한가(30% 상승)인 35 만1000원으로 치솟으며 이른바 ‘따상’(공모가의 두 배+상한가) 에 성공했다. 하지만 10분 만에 주가가 34 만원대로 떨어지더니 오전 11 시쯤에는 30만원 밑으로 내려 갔다. 오후 들어선 주가 하락 폭이 깊어지더니 결국 시초가 보다 4.4%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빅히트의 종가는 공모 가보다 10만원 이상 높지만 첫 날부터 ‘따상’을 기대했던 공 모주 투자자들에겐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빅히트와 함께 올해 공모주 ‘빅3’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은 www.cktimes.net
BTS 소속사, 상장 첫날 한때 ‘따상’ 상한가로 시작해 10분만에 하락세 27만원 시초가서 1만2000원 빠져 시총 SM·JYP·YG 합보다 6조 많아 방시혁 “세계최고 엔터플랫폼 될것”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 카카오게임즈는 이틀 연속 상 한가를 기록했었다. 지난 5~6
일 빅히트의 공모주 청약에는 투자자들이 맡긴 증거금으로 58조원 넘게 몰렸다. 당시 1억
원을 증거금으로 맡긴 투자자 라면 2주를 배정받았다. 시가총액 29위로 코스피 시 장에 첫선을 보였던 빅히트는 결국 시가총액 33위로 첫날 거 래를 마쳤다. 빅히트의 종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한 시가총액 은 8조7323억원이었다. 이미 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던 JYP(1조2087억원)·YG(8256억 원)·SM엔터테인먼트(7469억원) 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한 것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 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 넷째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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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6조원가량 많다. 빅히트의 최대주주 방시혁 대표가 보유 한 주식(1237만7337주)의 가치 는 약 3조2000억원에 이른다. 15일 빅히트의 거래대금은 1 조940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 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 목을 통틀어 거래대금 1위였 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팔 자’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2400억원 넘게 사 들였다. 주요 증권사들은 빅히트의 주 가로 20만원대를 적정한 것으 로 보고 있다. 한화증권은 26 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 만2000원을 적정 주가로 제시 했다.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 표 주가는 23만3000원이었다. 방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 에서 “음악과 아티스트로 모두 에게 위안을 주겠다는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 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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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억 헬릭스미스, 고위험자산 2600억 투자해 큰 손실 한때 코스닥 시총 2위 바이오업체 헬릭스미스 최근 실적
팝펀딩 등에 최소 300억 넘게 물려
매출액
2800억 증자 빨간불
2020년 반기
2019년 반기
2019년
2018년
23억3200만
14억1900만
44억5500만
31억2700만
-382억 2400만
-189억 4600만
-417억 3300만
-199억 9100만
영업이익 (손실)
주식 하한가,
단위: 원
최근 1년간 헬릭스미스 주가
단위: 원
8만 8876
6만4000명 소액주주들 피해 우려 2만 1550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에 올랐던 바이오 기업 헬 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최 악의 경우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이 회사가 지난 5년간 팝펀딩 등 고위험자산에 투자 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 나면서다. 약 6만4000명에 달 하는 헬릭스미스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16일 장 마감 이후 2016년부터 5년 간 사모펀드·사모사채·파생결합 증권(DLS) 등 고위험 자산에 2643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 다. 지난해 매출(45억원)의 60 배에 가까운 규모다. 같은 기 간 투자한 상품만 68개에 달한 다. “바이오 기업이 아니라 투 자운용사였느냐는 지적이 나 오는 이유다. 손실이 적지 않았다. 헬릭
자료: 한국거래소
2019년 10월 23일
2020년 10월 19일
지난해 9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엔젠시스(VM-202)’ 미국 임상 3-1상 실패 결과 설명에 앞서 인사 를 하고 있다. [뉴시스]
스미스는 옵티멈자산운용과 코 리아에셋투자증권이 운용한 팝펀딩 관련 사모펀드에 390 억원을 투자했지만, 회수한 자 금은 64억원에 그친다. 팝펀딩 은 올 중순 1000억원 넘는 환 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개인 간 거래(P2P) 업체로 현재 검 찰 수사를 받고 있다. 팝펀딩은 지난 7월 폐업했다. 투자위험 1등급인 아너스 전문 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 2 호에는 74억원을 투자해 51억 원만 회수했다. 또한 환매 중 단 사태를 일으킨 독일 헤리티
지 DLS에도 25억원을 투자해 한 푼도 회수하지 못했다. 회 사 측은 부실 자산 외에 추가 로 상환 중단 및 지급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알 려지면서 19일 헬릭스미스 주 가는 하한가(2만1550원)를 기 록했다. 헬릭스미스가 추진 중인 286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 회사 가 19일 기준 시가총액(5768억 원)의 절반에 달하는 유상증자 를 추진하는 이유는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비율은 54.4%였다. 이 비율이 최근 3년 중 2개 년도에서 50%를 초과하면 관 리종목에 편입된다. 올 상반기 기준 비율은 33.25%다. 관련 업계에선 소액주주들 을 볼모로 잡는다는 비판이 나 온다. 한 소액주주는 대주주 (김선영 대표)도 이번 유상증 자에 참여하지 않는데, 유상증 자에 실패하면 관리종목에 편 입될 수 있다며 개미들의 참여
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자금 조달 길이 막히 고, 금융기관의 차입금 만기연 장이나 상환 압박이 이어질 수 있어서다. 최악의 경우 매매거래 정지 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 고 당장 대규모 실적을 기대하 기도 어렵다. 이 회사의 지난 해 매출은 45억원, 영업손실은 383억원이었다. 올 상반기 매출 역시 23억원 에 그쳤다. 매출 대부분은 바 이오신약이 아닌 다래 추출물 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특 히 지난해 9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임상시험 3상에 실패하며 기대감도 꺾였 다. 이와 관련, 제약·바이오업 계의 한 전문가는 국내 바이 오 기업 중에는 헬릭스미스처 럼 본업보다 투자로 당장 이익 을 내려는 곳이 적지 않다며 헬릭스미스가 거래 정지 중인 제2의 신라젠 사태로 번질 가 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잘못된 선택으로 위험도가 높은 상품 에 투자해 손실이 발생해 송구 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다며 다만, 모든 상품에 손 실이 발생한 것이 아니며, 향 후 면밀한 관리를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카드사 손잡는 편의점들, GS25선 적금도 들어요 이자+최대 2만5000원 상품권 줘 BGF리테일은 KB카드와 제휴 고객 데이터 활용해 새 사업 모색
편의점과 금융회사가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생활 공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의 고객 접근성과, 금융회사가 보 유한 고객의 금융 거래 데이터 를 결합하면 세밀한 마케팅 전 략을 세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SC제일은행과 제 휴했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 이션(앱)인 ‘더팝’으로 SC제일 은행의 적금 상품(퍼스트가계
적금)에 가 입한 고객 에게 선착 순으로 편 의점 상품 GS리테일은 19일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적금 상품을 권을 준다 출시했다. [사진 GS리테일] 는 설명이 다. 퍼스트가계적금은 고객이 명 안에 들면 최대 2만5000원 매달 10만원씩 적립하는 6개월 의 상품권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만기 상품이다. 적금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적금 금리는 연 1%로 다른 은행과 비교하면 별로 높은 편 1만원짜리 GS25 모바일 상품 이 아니다. 하지만 선착순 3500 권을 받는다. 적금 가입 후 2개 ID:cktimes
월이 되면 GS프레시몰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 5개 월이 되면 1만원짜리 GS25 모 바일 상품권을 챙길 수 있다. GS리테일은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해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도 업 무 협약을 맺었다. GS리테일의 고객 수는 하루 평균 500만 명 이상이고 신한카드의 회원 수 는 2400만 명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GS리테일과 신한카드의 결합 데이터는 고객 중심 의사 결 정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 인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 는 BGF리테일은 KB국민카드 와 제휴했다. 소매유통(CU)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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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KB카드)의 데이터를 결 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 보자는 취지다. BGF리테일은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데이 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개별 편의점에 맞춤형 운영 전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CU의 점포 수는 전국 1만 4000여 곳이다. BGF리테일은 “KB카드와 제 휴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 타일과 소비 욕구를 심층적으 로 파악할 것”이라며 “고효율 의 편의점 운영 전략을 도출하 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개발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생활에서 빅데 이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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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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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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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영어·수학 점수 ‘역시 1위’ 2020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 칼리지보드 보고서 1207점…백인보다 앞서 응시생은 전년보다 하락
대표적인 대입시험 SAT에 응시한 학생 중 아시안의 평균 점수가 가장 앞섰다. 칼리지보드가 최근 공개한 ‘2020년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미전 역에서 SAT에 응시한 학생은 총 219만8460명이다. 전년보다 2만1627명이 줄어 든 규모다. 반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전체 졸업생(42만7665명) 중 67%인 28만4631명이 응시했 다. 가주의 경우 지난해보다 1 만 명 이상 늘어난 학생들이 시험을 치러 SAT가 여전히 강 세임을 보였다.
▶ 아시안 수학 실력 월등 가주 전체 응시생의 평균 점 수는 1600점 만점에 1049점 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1065 점에서 16점이 하락한 점수다. 영어(ERW·증거기반 독해 및 문법) 점수의 경우 527점, 수학은 522점으로 나타났다. 에세이 시험을 포함했을 경우 1057점으로, 영어는 531점, 수학은 527점으로 다소 높다. 아시안 학생의 평균 점수는 1207점으로 인종별 점수에서
는 가장 높았지만 역시 전년도 의 1214점보다 떨어졌다. 전체 응시생의 20%를 차지 한 백인 학생은 아시안보다 49 점 낮은 1158점으로 파악됐 다. 그 뒤로 혼혈 학생이 1149 점으로 3번째로 높았다. 전체 응시생의 50%인 히스패닉/라 티노 학생들의 경우 962점을 기록했으며 흑인은 938점이었 다. 대입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벤치마크 달성률은 전체 응시 생 10명 중 4명꼴인 44%로 파
기출 Writing 문제를 위한 유용한 표현 It is said that people’s life now is becoming more and more stressful. What are the causes and how to solve it? 1. Secondly, people should communicate with others frequently and confess their trouble and difficulty to others, which is a very magic way to release one’s pressure. 두 번째로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 빈번 히 의사소통해야 하고 그들의 문제점들 을 다른 사람들에게 터놓아야 한다. 이 것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매우 마법적인 방식이다. 의사소통하다 communicate with / 다른 사람들을 other people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줄여서 others를 쓰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 confess A to B = A를 B에게 고백하다. / 콤마 whic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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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으로는 관계대명사의 계속적인 용법이라 해서 까다롭게 여겨질지 모르 지만 에세이에서는 즐겨 사용해 볼 필 요가 있는 어법입니다. 해석을 한다면 ‘그리고 그것은’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원래 두 문장을 연결할 때 주로 사용하 는 것이 and 라는 접속사이나 사실 A 라는 문장과 B라는 문장을 그냥 접속사 and 로 연결하는 것이 상당히 유치하고 저급의 영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 런 저급의 영어 롸이팅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주로 두 가지의 기법을 사용합니다. 첫 째가 바 로 분사구문의 활용이죠, 즉 and + 주 어를 생략해버리고 동사+ing로 처리하 는 방법입니다.
글 : Mark Kim 김남호 Representative Director of Herald Language College 647-60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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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됐다. 벤치마크는 대학에 입학한 첫해에 C학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하는 수 치다. 시험 영역별로는 영어 65%, 수학 46%로 나타났으 며, 아예 벤치마크를 달성하지 못한 응시생도 33%나 됐다. 반면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 학생의 벤치마크 달성률은 전 체 아시안 응시생의 73%를 기 록했다. 백인(67%)보다 6%포 인트 많았다. 영역별로는 영어 가 84%, 수학이 77%였다. 벤 치마크 미달성률은 12%에 그 쳤다. 반면 흑인의 경우 응시생의 절반이 넘는 51%가 미달했으 며, 영어와 수학 양쪽 영역에 서 벤치마크를 달성한 비율은 22%에 그쳤다. 히스패닉/라티노 학생 역시 양쪽 영역에서 벤치마크를 달 성한 비율은 27%(영어 51%, 수학 29%)에 그쳤으나 미달성 률은 46%에 달했다. 백인 학생의 경우 전체 벤치 마크 달성률은 67%였다. 영어 는 86%로 아시안 학생을 리드 했으나 수학은 69%로 8%포 인트 뒤처졌다. ▶미 전체 절반만 합격 미 전체 응시생의 평균 점 수는 1600점 만점에 1051점 (에세이 포함시 1081점)을 기 록했다. 2018년 1068점(에세 이 포함시 1096점), 2019년의 1059점(에세이 포함시 1088 점)에 이어 3년 연속 하락한 점수다. 벤치마크 달성률은 45%, 에세이 포함시 50%로 2명 중 1명 꼴로 파악됐다. 영어 는 66%(에세이 포함시 70%), 수학은 48%(에세이 포함시 53%)였다. 인종별 점수는 아 시안 학생이 1217점으로 가 장 높았다. 이 역시 전년도의 1223점에서 6점이 하락한 것 이나, 전체 평균 점수보다는 136점이 많다. 에세이 시험이 포함됐을 경우 166점이 더 많 다. 전체 응시생의 41%를 차 지한 백인 학생은 아시안보다 113점 낮은 1104점을 기록했 다. 그 뒤로 혼혈 학생 1091점, 히스패닉/라티노 969점, 하와 이 원주민/기타 아태계 948점, 흑인 927점 순이다.
인종별 벤치마크 달성률을 보면 아시안 응시생의 74%가 통과했다. 영역별로는 영어가 83%, 수학 80%를 기록했다. 백인 학생은 전체 56%, 영어 와 수학은 각각 79%와 59% 로 파악됐다. ▶ 부모 학력과 비례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의 학 위가 높은 자녀의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부모가 석사 학위 소지자인 응시생의 경우 평균 시험 점수 는 1225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학사 소지자의 자녀 (1144점), 준 학사학위(AA) 소 지자의 자녀(1035점), 고교 졸 업장 소지자의 자녀(991점) 순 으로 나타났다. 또 집에서 영 어만 쓰는 학생의 점수가 평균 109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외 국어 사용자는 평균 1018점, 집에서 영어와 외국어를 같이 사용하는 학생은 평균 1015점 이었다. ▶UCLA.UC어바인 선호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학생 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망대는 UCLA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UC어바인, 캘스테이트(CSU) 롱비치로 파악됐다. 이는 SAT 점수 제출 캠퍼스 지원자 수에 따른 순위다. 타주 대학의 경 우 애리조나대학, 오리건대학, 뉴욕대, 워싱턴대, 보스턴대학 순이다. ▶PSAT도 아시안 리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메릿 스칼라십 대상 자를 선정하는 기준인 PSAT/ NMSQT에 응시한 가주 11학 년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935 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시안 학생은 1101 점을 기록해 인종별로 가장 높 았다. 백인 학생의 경우 1028 점, 혼혈 학생은 1045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생은 56만6002명 으로, 이 중 46%가 히스패닉/ 라티노, 19%가 백인, 아시안 은 13%인 7만7580명이었다. 이밖에 8학년생과 9학년생 을 위한 예비 SAT 시험도 응 시생이 늘었다. 지난해에 각각 12만명과 14만명이 도전해 응 시생의 23%와 27%가 벤치마 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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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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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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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빼야 하는가? 2.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 3. 어떻게 빼야 하는가? 4. 나에게 맞는 방법 <방법> * 강의 및 매주 체중 & 식단 점검 * 7인 이상 수강시 1시간 30분 강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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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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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 학습해야 AI시대 인재 된다" 고대부터 인간의 지식은 서 로 나누고 공유하면서 혁신적 으로 발전해왔다. 어떤 지식이 한 사람의 머릿속에 그대로 있 었다면 문명은 일으켜지지 않 았을 것이다. 말로 퍼뜨리고 글로 남겨왔기에 원래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이 생겨 나고 원래 지식도 보완될 수 있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소통 을 통해 문화와 문명 그리고 지식을 이끌어온 것이다. 코로 나19 퇴치를 위해서도 전 세계 가 정보를 공유하며 바이러스 의 속성을 좀 더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시간 은 걸리더라도 인간은 곧 질병 극복사라는 역사 속의 한 장면 을 남기게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 교육은 이런 자연의 생존방식과 거리 가 멀어 보인다. 우리는 많은 부분을 기존의 지식을 얻기 위 해서 또, 다른 사람보다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기 위 해 여전히 (지식을 오픈하고
공유하기보다는) 자신의 지식 을 숨기고 서로 경쟁한다. 경 쟁으로 학업 능력을 평가받고, 대학 서열이 결정되기 때문이 다. 21세기는 연결의 시대이다. 그 바탕에 공유 경제와 IoT(사 물인터넷), 인공지능이 등장했 다. 인간 고유의 언어와 도구
를 통한 소통이라는 가치가 더 욱 중요해진 시대다. 하지만 지금 학생들에겐 공유나 협력 학습보다 경쟁이 익숙하다. 수 업을 잘 듣고, 홀로 공부해서 문제를 잘 풀어내는 훈련을 주 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상위권 대학에 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기반의
‘창의적 제품 개발’ ‘혁신 적 공학 설계’ 같은 협업이 필요한 수업에서 문제가 발생 하곤 한다. 각자 생각이 명확 해, 다른 이의 의견을 인정하 기 어려워, 소통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심지어 프로젝트를 같 이 한 이후로 등지는 사이가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문제 인식은 점차 교육 환경 변화의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협동 학습이란 이름으로 피어 티칭(Peer Teaching), 거 꾸로 교실(Flipped Learing), 프로젝트 베이스드 러닝(PBL) 등이 시도되고 있다. 피어 티 칭은 자기가 아는 지식을 동료 에게 서로 가르쳐 주는 방식이 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지식을 점검하고 체계화할 수 있다. 배우는 입장에선 동료가 비슷 한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기 때 문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꾸로 교실 역시 집에서 간단 히 영상으로 배울 내용을 익힌 후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서로
토론하며 보다 정확한 개념의 이해로 가는 과정이다. 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을 도출 해내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란 것이다. 이러한 수업의 가장 큰 장점 은 지식을 내재화, 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잘 배 워도, 스스로 체화하지 못한 지식은, 며칠 후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어, 그거 들어본 것 같은데?’ 정도의 반응만 나올 뿐이다. 체화되지 않은 지식은 필요 한 상황에서 나오지 않는다. 배운 것을 진정한 자신의 것으 로 만드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 습은 21세기에서 추구해야 할 목표라 할 수 있다. 팀원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한 방식을 설계하고 분 담하고 협동하며, 여러 자료를 찾아 하나의 지식체계를 만들 어 가는 것. 하나의 목표를 위 해 필요한 지식을 찾고 배우며 이뤄지는 실질적인 학습인 것 이다.
가장 존경받는 직업 vs 가장 저평가된 직업,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 국을 위해 24시간 깨어있는 이들이 있어요. 활활 타오르 는 불길과 싸우고 사람을 구 하죠. 화재를 진압할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를 비롯 한 위급 상황에 출동해 국민 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지 기도 합니다. 이들이 누구냐 고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타인을 책임지는 수호자, 소 방관이에요. 2016년 포털사 이트 알바몬의 설문조사 결 과에 따르면 소방관·구급 대원은 대학생이 꼽은 ‘존 경하는 직업’ 1위에 올랐어 요. 하지만 동시에 ‘한국에 서 가장 저평가된 직업’ 1 위로 선정됐죠. 존경받아 마 땅하지만, 걸맞은 대우는 받 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에 정부는 소방관 처우 개선 과 효율적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일 전국의 모든 소 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 했죠. 4대 극지 마라톤에 도전하 는 정은주 전남 담양소방서 소방관과 폐방화복을 업사 이클링(Upcycling)한 제품을 제작·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www.cktimes.net
방화복과 우비를 착용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 학생모델·한채연(경기도 불곡중 1) 학생기자.
소방단체에 기부하는 이승우 119레오 대표인데요. 소방관 은 무슨 일을 하는지, 국가직 전환 이후 어떤 점이 달라졌 는지 그리고 소방관 권리 보 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 까요. 2019년 11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 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지 방교부세법, 소방재정지원특 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등 소방관 국가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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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법률안과 소방복합치유 센터 설립 근거가 담긴 '소방 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 본법'이 통과됐어요.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 제정 이후 47년 만에 지방직 소방 공무원 5만2516명이 국가직 으로 전환된 거죠. 소방공무 원 국가직화에 따라 소방관 처우 개선은 물론, 소방서비 스의 지역 격차도 해소될 전 망이에요. 국가직 전환 이전 소방공 무원의 근무 여건은 매우 열 악했어요. 특히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였죠.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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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소방공무원 운영정원 은 법정 정원(5만8976명)의 68.9%인 4만605명에 그쳤 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 구는 ▶2017년 1091명 ▶ 2018년 1004명 ▶2019년 926명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 세지만, 일본(779명)·미국 (911명)보다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었죠. 소방공무원 1명 이 담당해야 하는 면적의 지 역별 격차도 상당했어요. 서 울은 0.09㎢인데 비해 강원 은 5.22㎢로 여의도 면적(2.9 ㎢)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 를 소방공무원 1명이 담당해 야 했죠. 이렇게 소방인력이 턱없 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5 년 사이 2509명의 소방공무 원이 공무 중 다치거나 사망 했어요. 매년 평균 502명에 달하는 숫자죠. 순직(직무 수 행 중 사망)과 공상(공무 수 행 중 입은 부상)을 인정받지 못한 경우를 포함하면 그 수 는 훨씬 많습니다. 순직과 공상을 인정받지 못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 로 제기한 소송이 매년 10여
건에 이르지만, 이 중 20%가 량만이 순직·공상을 인정받 았죠. 공무상 재해 증명 책임 조차 소방관 개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관 트라우마’도 문제로 꼽혔어요. 소방청이 2019년 5~6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소방공무원 5만 2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6% 인 2704명이 외상 후 스트레 스 장애 위험군인 것으로 나 타났죠. 우울증 위험군은 2203명 (4.6%), 극단적 선택 위험군 은 2453명(4.9%)에 달했고, 참혹한 현장에 노출된 경험 은 연간 평균 7.3회였어요. 소방공무원의 평균 수명이 69세로 공무원 직군 가운데 가장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 죠. 이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 인 81세보다 무려 12년 짧습 니다. 소방직 국가직화가 본격적 으로 논의된 건 2014년부터 예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 고 등으로 소방관들의 열악 한 근무 여건이 알려지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국가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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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음악·영상 넘나들며 배우고 일했죠, 지금은 유튜버예요 “흔히 영상 작업을 극한의 신체노동인 ‘막노동’에 비 유합니다. 그만큼 유튜브 채널 운영은 매우 고된 작업이에요. 단순히 유명인이 되거나 큰 수 익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 로 유튜버가 되겠다고 했다가 는 실망이 클 것입니다. 유튜버 는 인생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고 쉬는 시간 역 시 콘텐트를 짜내기 위해 골방 에서 지내야 하죠. 저 역시 지 난 1년 동안 오늘이 며칠인지 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어요.” 7년간의 미국 이민자의 삶 을 접고 귀국 후 1년여 만에 역 사와 신화 이야기를 주제로 하 는 유튜버로 주목받는 김희범 (34)씨의 이야기예요. 그는 유 튜브에서 2개 채널을 운영하 는데요. 역사채널 ‘역TV’ 는 2019년 4월부터 단짝친구 ‘장의사’(닉네임)와 재미 삼 아 시작해 현재는 구독자 10 만 명이 넘었죠. 희범씨가 단독 으로 1년째 운영 중인 ‘신전 TV’ 는 어릴 적부터 관심사
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죠. 소방공무원이 직 접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등에서 1인 시 위도 했고요. 이후 2019년 4월 4일 강원 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 시판에 ‘소방공무원을 국가 직으로 전환해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사흘 만에 정부 답 변 기준인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죠. 문재인 대통령이 소 방공무원 국가직화 법률안의 신속 처리를 호소하면서 같 은 해 11월 19일 국회 본회 의를 통과, 2020년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 명이 국가직으로 바뀌었습니 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우선 재난이 일어났을 때 초 기부터 관할 구분을 초월한 대응이 가능해지죠. 과거에 는 관할에 얽매여 초기 출동 이 늦어지기도 했는데요. 국 가직화 이후에는 관할 소방 서보다 더 가까운 이웃 지역 소방서가 있다면 두 소방서 에서 모두 출동할 수 있습니 다. 지역별 격차도 줄어들고 있어요. 중앙정부에서 인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해 김희범씨가 집 한쪽에 마련한 작업실. 디스플레이 태블릿, 맥 북프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마이크, 프롬프터, 카메라, 조명 등의 장비르 사용한다.
였던 성경이나 신화를 주제로 3만 명이 넘게 구독하고 있습 니다. 중학교 시절 희범씨에겐 아 픈 친구가 있었습니다. 희범씨 는 그 친구를 즐겁게 해주고 싶 었어요. 개인 인터넷방송을 개 설해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거나 직접 연주했죠. 우 울해하던 친구가 무척 즐거워 하는 모습에 신이 나 곡도 쓰고 연주도 하면서 더욱 몰입했죠. 라디오를 들으며 그림을 그 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던 희
력·시설·장비 등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광역 시·도 에 따른 소방 역량·서비스
범씨는 그림 실력도 뛰어났어 요.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서 울미술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입학과 동시에 그림에는 흥미 를 잃고 말았죠. 석고상을 가운 데 두고 다른 각도에서 그리는 일만 반복하는 수업에서 그 어 떤 의미나 재미도 찾을 수 없었 던 거예요. 결국 희범씨는 미술고등학교 를 다니면서 음악학원을 기웃 거리는 엉뚱한 학생이 되었습 니다. 고교 시절 홍대 인디밴드 에서 음악 활동을 하며 싱어송
오는 2024년 충북혁신도시 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소방의 소명 품고 달린다, 정은주 소방 관
소방관은 무거운 장비를 차고 부상 자를 부축해야 합 니다. 강인한 체력 과 정신력이 필요 하죠. 전남 담양소 방서 소속 정은주 소방관은 과거 산 악구조대로 근무 하며 ‘더 강해져 야겠다’는 생각 을 했대요. 오지 마 라톤에 도전한 이 유이기도 하죠. 4 대 극지 마라톤 중 칠레 아타카마 사 막 마라톤을 완주 전남 담양소방서 소속 정은주 소방관. 지난해 8월 한 정 소방관은 지 몽골 고비사막 마라톤에 도전한 정 소방관은 119 난해 8월 몽골 고비 레오와 함께 ‘정은주 소방관 250㎞ 사막을 달리 다’ 펀딩을 진행했다. 사막 마라톤을 앞 두고 이승우 119대 차이를 개선하고 있죠. 열악 표 대표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 근무 환경·스트레스·고 했어요. 바로 ‘정은주 소방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에 관 250㎞ 사막을 달리다’ 대한 처우도 개선되는데요. 펀딩입니다. 정 소방관이 달 소방관 치료와 공무상 재해 리는 모습이 담긴 물병과 소 입증 자료 확보 및 연구를 맡 방관들이 입던 방화복으로 게 될 ‘국립 소방병원’이 제작한 텀블러백을 리워드로 ID:cktimes
라이터로서 존재감을 인정받 기도 했어요. 20대 초반 그는 힘든 가정사 를 겪으며 의도치 않게 가장 역 할을 했고, 더 이상 버티기 힘 들다 느껴졌을 때 도피하듯 군 에 입대했죠. 전역 후에는 꿈에 도 생각지 못했던 미국 이민을 떠나게 됐습니다. 첫 정착지는 어머니가 먼저 자리 잡고 있던 남부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시, 현대차 앨라배 마 공장이 있는 곳이었어요. 희 범씨는 현대차 협력업체에서 몰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했 습니다.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 고 전문적인 기술도 없었기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죠. 그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에퀴터블빌딩에 위치한 미주 한인방송사TVK24에서 한국방 송 송출요원 모집 공고가 난 거 죠. 대학에서 전공하거나 방송 엔지니어링을 배우진 않았지 만 희범씨는 그 일을 해낼 자신 이 있었어요. 면접에서는 어릴 때부터 취미로 음악방송 작업
을 해왔기 때문에 방송장비 다 루는 데 익숙하다고 장담했죠. 가장 큰 스트레스는 다음에 뭘 만들어야 할까 하는 콘텐트 고민입니다. 물론 저작권 문제 역시 늘 고민거리죠. 하지만 자 신감 넘치고 두려움 없는 성격 이 밑천이었다면 무엇이든 빨 리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즐기 는 태도가 오늘의 희범씨를 만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해야지’ 의 도하고 했던 일은 하나도 없었 습니다. 그저 재미있어서 손에 잡히는 걸 했는데 그 모든 것이 어느 순간 연결이 되더군요. 여 기엔 계속 무언가를 한다는 단 서가 붙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놀랍고 인상적이었던 점은 고 등학생들이 다양한 외부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죠. 한 국의 청소년들도 대학 입시라 는 한 가지 목표에만 자신을 가 두지 말고 관심 분야 책도 읽고 영화를 보는 등 외부활동을 죄 책감 없이 즐기면서 하면 좋겠 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 킨 다 . ” 1 1 9 레 오 (REO·Rescue Each Other) 에 담긴 메시지예요. 119레 오는 수명을 다한 폐방화복 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가 방 등 패션 상품을 제작하고 수익금 절반을 기부하는 사 회적 기업입니다. 건국대학교 동아리 프로젝 트로 시작해 2년 만에 법인 으로 성장했죠. 이 대표를 비 롯한 멤버들은 암 투병 소방 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펀딩 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방관 들의 권익 향상 활동을 진행 하고 있어요. 이 대표가 119레오를 시 작하게 된 계기는 고(故) 김 범석 소방관의 이야기를 듣 고 난 뒤부터입니다. 8년간 사고 현장을 누빈 김 소방관
은 희귀암인 혈관육종암 판 정을 받고 7개월 만인 2014 년, 31살의 나이에 눈을 감았 죠. 평소 건강했던 김 소방관 을 떠나보낸 유가족은 공무 상 상해를 인정해 달라며 공 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보 상을 청구했지만 거부당했어 요. 질병과 공무 수행의 연관 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이 유에서였죠. “공무원은 공무원연급법 에 따라 공상 승인을 받아야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 죠. 그런데 증명 책임이 당사 자·가족에게 있어 어려움 을 겪는 케이스가 많아요. 당 시 암 투병 소방관 150여 명 중 공상 인정 사례는 1~2건 에 불과했죠. 공상 승인을 받 지 못하면 엄청난 치료비를 개인이 감당해야 하죠. 각종 유독물질과 사고 위험에 노 출될 가능성이 높은 소방관 의 공상 승인을 일반 공무원 과 똑같은 조건에서 심사하 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일었어요.” 모두가 알지 못했던 부분 을 알리면서 암 투병 소방관 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던 중 탄생한 게 바로 119레오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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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 펀딩을 통해 126만 8000원이 모였고, 제작비· 배송료를 제외한 금액에 정 소방관과 이 대표가 기부금 을 보태 총 82만8130원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죠. 해당 기부금은 투 병 중인 소방관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영웅의 옷을 새활용한다, 이승우 119레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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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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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드는 세 가지 이유
제법 찬바람이 붑니다. 길거리 에 다니는 사람들의 길어진 옷소 매에서도 가을이 깊어지는 것을 느끼죠. 10월 1일 추석(秋夕)도 지났고, 그 뒤로 한로(寒露)·상 강(霜降) 등 차가운 단어들이 들 어있는 절기가 이어집니다. 한 달 뒤면 훨씬 더 추워지고 곧 겨울이 닥칠 것입니다. 숲속 동물들도 먹이를 저장하거나 겨울잠 잘 준 비를 하고, 식물들도 겨울을 준 비하죠. 우리 주변 식물들의 비밀 이야 기 7 단풍
가을이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 는 것이 울긋불긋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입니다. 단 풍이라고 하죠. 코로나19가 없 던 시절, 가을이 깊어지며 단풍 이 들기 시작하면 공원이나 산에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주말이면 단풍 구경에 도 로가 막힐 정도였지요. 푸르게 만 인식했던 숲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가는 모습은 오래전 인류 에게도 신비한 장면이었을 겁니
다. 세상이 왜 붉게 물들어가는 지 의문도 품으며 자연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자연에 더 가까워졌겠 죠. 다양한 물감으로 색칠한 그 림 같은 가을 풍경은 우리 인간 들이 색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예술적 감성을 갖는 데 큰 도움 이 됐을 거예요. 많은 예술가들 은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든 멋진 그림을 보면서 영감을 얻고 흉내 내고자 노력해왔죠. 우리 주변에 어떤 종류의 나무가 어떤 색으로 물드는지 둘러보면서 ‘나는 무 슨 색이지?’ 하고 나만의 팔레 트를 가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단풍은 왜 생기는 걸까
식물에게도 양분이 필요하고 그 양분을 만들어낼 장소가 필 요하죠. 그게 바로 잎입니다. 잎 은 광합성을 해요. 물과 이산화 탄소 그리고 햇빛을 이용해 양분 을 만들어내는 거죠. 동물은 절 대 흉내 낼 수 없는 멋진 일인데 요. 가을이 되면 대부분의 나무 는 잎을 떨어뜨리고, 풀들은 아 예 몸체가 모두 말라서 죽게 됩
니다. 가을이 되면 햇빛의 세기 가 약해지고 낮의 길이도 짧아져 요. 그렇게 되면 광합성으로 만 들어내는 당분보다 호흡활동으 로 사용하는 당분이 많아져서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단풍이 드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에너지 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물에서 답을 찾 을 수 있습니다. 나무들은 뿌리
닌 등의 색소 종류와 양에 따라 그 빛깔이 겉으로 드러나는 겁 니다. 세 번째 역시 물과 연관이 있어요. 겨울이 되면 여름보다 는 강수량이 적어지고 땅도 얼어 서 땅속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 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광합성을 해서 증산작용으로 잎에서 물을 뿜어내고, 뿌리는 물을 흡수하 지 못하면 결국 말라죽겠죠. 이
로 물을 빨아들이고 광합성하면 서 다시 잎으로 물을 내뿜죠. 물 덩어리이기도 한 잎은 온도가 낮 아지면 얼어서 조직이 파괴돼 죽 겠죠. 어차피 죽을 잎이라면 미 리 죽이는 쪽을 선택합니다. 잎이 줄기와 붙어있는 부분에 ‘떨켜(이층·離層)’라는 조직 이 있는데 가을이 되면 떨켜가 물 과 양분이 오가는 길을 막아 더 이상 못 가게 합니다. 이동이 어 려워지면 잎은 서서히 죽게 되는 데요. 죽어가면서 광합성을 더 이상 하지 못하니 엽록소가 파괴 되면서 초록빛을 잃고 잎이 가진 카로티노이드·안토시아닌·탄
러한 이유로 나무는 잠시 광합성 을 멈추는 것입니다. 무조건 앞 만 보고 달리기보다 한 박자 쉬며 다음을 준비하는 거예요. 소나무는 왜 단풍이 안 들까
가을이 되어도 잎을 그대로 단 채 초록으로 유지하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흔히 늘푸른나무(상 록수)라고 하죠. 늘푸른나무에 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잎이 바 늘처럼 가느다란 소나무·잣나 무·전나무 같은 바늘잎나무(침 엽수)와 동백나무·사철나무처 럼 넓은잎나무(활엽수)이면서 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 늘푸른
넓은잎나무(상록활엽수)가 있 습니다. 둘 다 수분 증발을 줄이 고, 얼지 않는 부동액 같은 성분 을 잎 내부에 갖고 있죠. 겨울에 잎을 떨어뜨리고 봄이 올 때까지 쉬기보다 빛이 적어도 조금씩이 라도 광합성을 하면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 입니다. 이 역시 에너지의 효율을 위한 거죠. 그렇다면 소나무는 아무 리 시간이 지나도 잎이 그대로일 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잎은 수 명이 있습니다. 흔히 보는 잎떨어 지는나무(낙엽수)들은 잎의 수 명이 6~7개월입니다. 그에 비해 늘푸른나무들은 2~7년 등 그 수 명이 상대적으로 길죠. 아직 잎 이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이듬해 새잎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첫 잎이 떨어져도 푸른빛을 이어가 게 됩니다. 우리에겐 늘푸른나 무들이 잎을 안 떨어뜨리는 것처 럼 보이지만, 모든 나무는 잎을 떨어뜨립니다. 그 수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옛날 사람들은 늘푸른나무를 숭상하는 문화를 갖고 있었습니 다. 모두가 변하는 때 홀로 변치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는 늘푸른나무에게서 신성함·강 인함·특이함·개성·고집과 같 은 인상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스스로 균형 잡고 절개를 지키고 자 하는 마음에서 소나무를 숭 상했겠죠. 시대가 빨리 변하면서 주변 친구들부터 지식인, 언론,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런 때일수록 균형감과 나다움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찍 취침해야 학습능력 향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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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청소 년의 건강, 행복, 그리고 지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 다. 그리고 이 점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취급된다. 왜 그럴까? 브라운 대학 칼스카돈 교수 www.cktimes.net
의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게 하는 멜라토닌이란 요소가 십 대의 경우 일반 성인이나 어린 아이보다 비교적 늦은 밤에 방 출된다고 한다. 그래서 청소 년은 일찍 잠자리에 들지 못 하며, 아침에 일어나도 두뇌 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어 른에 비교해 시간이 더 필요하 다. 아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근무하는 부모는 십대 자녀가 밤늦게나 새벽이 되어 서야 잠자리에 들고, 오전이나 오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 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을 것 이다. 이것이 나쁜 습관 때문 만은 아님을 인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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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도 떨어진다. 사람의 두뇌는 잠을 자는 동안 정보를 정리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잠이 부족하 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가 어려워지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지 못한 다. 자, 그럼 해결책은 무엇일 까? 첫째,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해결 책이 아님을 인식하자. 앞서 말했듯이 멜라토닌이 두뇌에 서 방출되는 시간이 청소년의 경우 늦은 밤이기에 그렇다. 물론, 일찍 잠자는 습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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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학생이라면 큰 문제 없겠지 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과제가 늘어나고, 봉사활동 및 취미 활동을 더 많이 하기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쉽지 않다. 둘째, 수면제 복용이 단기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요즘은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멜라 토닌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소 아청소년과 의사도 수면이 부 족한 아이들이나 잠을 깊이 자 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멜라토 닌 복용을 권한다. 중독성도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셋째, 아이가 잠을 자고 싶 어 할 때 가능한 잠을 깊이 잘
공간과 분위기를 제공하라. 코 로나 사태로 시간이 넉넉할 때 나태해지지 않는 한 아이가 푹 자게 하는 것 상책이다. 넷째, 학교 등교시간을 늦추 는 것이다. 많은 학자는 중고 교생의 첫 시간을 십대의 생물 학적 시계(biological clock)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 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수업 시간을 늦춘 학군을 연 구한 미네소타 대학의 월스트 롬 교수는 학생들이 8시30분 또는 그 이후에 등교할 때 우 울증이 줄어들었고, 성적은 올 라갔고, 졸업생도 더 많이 배 출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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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강좌
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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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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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4Weeks 강사 So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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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101 Finch Ave. W. #8 Toronto
1. 시작과 회사 설정 2. 계정과 고객관리 3. 거래처 관리 기록 4. 재고와 급여 5. 견적, 인보이스 발행
남자 Cut 속성레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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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퀵북 초급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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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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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Yoo
현 Hair 1010 원장
컴퓨터는 수강생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재료비 별도)
강사
$120 +HST [재료비별도] 오전 10:00~12:00
박정규
현 J WOODWORK 대표 www.jaywoodwork.com Sheridan collage "Craft and Design Furniture" 호주 TAFE "Furniture Making"
온타리오 미용협회 정회원 조지브라운 컬리지 헤어메이크업, 에스테틱 라이선스 취득 패션 아트스쿨 패션디자인과 졸업
- 기본가위 사용법 - 신문지로 머리 자르는 연습 - CUT 기본 다잡기 (마네킹 연습) - 집에서 손쉽게 남자 머리 자르는 법
-Woodworking tools 소개 및 사용법 -DIY Repair: 가구, 몰딩, 키친도어 등 -Finishing수업: Sanding, Staining & Painting -소품에서 가구까지 실제제작을 통한 수업 (기초과정 통한 tools 숙지 후 자유작품 제작) ※ 사전준비물 문의 바람
잘되는 음식 장사 [Foo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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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용 (Kay)
- 실제 Restaurant & Catering 사업운영 - Hotel Ritz Carlton Toronto/Hotel Shangri-La Toronto 외 미국과 한국 등에서 20년이 넘는 쉐프 경력 - Ontario Certified Red Seal Chef(No. 400179530) - 양식, 일식, 중식, 한식, Butcher, Baking 자격증 및 현장경험. - 식당 & 부동산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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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의 진실 잘되는 음식장사의 시작요령 (창업) 음식장사의 형태에 따른 성공전략. 음식장사, 잘되고 있나요? 음식장사, 언젠가는 팔아야 한다.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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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수지침 총론 - 신체에 해당되는 상응요법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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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닦아야 인생길 제대로 갈 수 있어요!’ 작가가 쓴 인생론
코로나 19 시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내 몸…
정구영 칼럼니스트, 언론인(주필), 수필가, 평론가, 저술가, 코로나 자연치유 전 문 강사, 저서(코로나 자연치유, 자 연치유, 산야초 대사전, 약초 건강 사전, 질병 치유 산야초, 약초에서 건강을 만나다, 산야초 민간요법 외 40권 저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내 몸이다. 노자가 쓴 <도덕경(道 德經)>에서 “화광동진(和光同塵)” 은 ”몸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그 깨달음을 안으로 감추고 겉으 로는 다시 평범한 일상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광채(지식, 돈, 명 예)를 줄여서 주변 사람들과 빛 과 조화를 맞추는 삶에 대한 경 종이다. 옛날 선인(先人)의 신체관은 내 몸을 다스리는 것이었다. 우 리 속담에도 “발 등의 불을 꺼 라”라는 말은 “몸을 챙겨라”라는 뜻이고, 주역 <계사전(繫辭典)> 에서 “근취제신(根取諸身) 원취 제물(遠取諸物)”은 “세상을 보기 전에 몸을 먼저 챙기라”라는 뜻 이다. 코로나 시대에도 몸이 건 강할 때 편한 것이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전쟁 과 같은 위기와 난세(亂世)를 떨 치고 일어서는 길은 무엇보다도 내 몸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공자가 사는 춘추전국시대는 난세(亂世)였는데, 어떠한 상황 에서도 “수기(修己)하라”고 했다. 여기서 수기는 몸과 마음을 닦는 전인적(全人的)인 공부는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닦을 수 있는가? 항상 몸이 먼저라는 것을 깨 닫고 남이 보기 전에 내가 나를 닦고, 나를 깨끗게 하고, 나를 더럽히지 않고 양심적으로 살면 된다.
생(生)과 사(死) 성찰(省察)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건강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속에 서 총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말 로는 다할 수 없을 정도로 사느 냐 죽느냐의 갈림길에서 살고 있 다. 예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어도 현재 하는 일과 살아 있 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 회복될지 모르 는 상황에서도 예전처럼 만족 할 수 없다 해도 이 세상과 타협 하기 전에 자신과 먼저 타협해 www.cktimes.net
야 희망을 꿈꿀 수 있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는 신체적 정신 적으로 심각한 증상을 말한다. 우 선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다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경제와 정신적 스트레스에 자유롭지 못 하다. 하찮은 일에도 화가 치미는 병이 화병(火病)이다. 화병은 어 떠한 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지 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내 자신이 마음을 다스리는 길밖에 없다. 평소 나를 닦는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가슴 속에서 불이 난다. 코로나 시대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도 따지 고 보면 외부의 자극보다는 마음 을 다스리지 못한 데 있다. 내 마음의 분노는 상대방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다스리 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선비는 한자 의 참을 “인(忍)” 자는 마음 “심 (心)” 위에 칼날(刀)이 놓여 있는 글자로 조합되어 있다. 분노를 낼 때마다 자신의 심 장 위에 있는 칼이 자신의 심장을 찌른다. 또한 “재(災)” 자는 시내 (川) 아래 불(火)이 있듯이 사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지난 10월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 대 거리 일대 모습. 사진/뉴시스.
우리 속담 “발 등 불을 꺼라”라는 말은 “몸을 챙겨라”라는 뜻 생존을 위한 제일 나은 선택 중 하나는 날마다 자신을 닦는 일 은 사소한 일에도 분함(怒)을 참 지 못해서 자신의 몸을 망치게 된 다는 깊은 뜻을 마음관에 두고 살 았다.
생명은 사고팔지 못해 옛날 선인(先人)은 물질적으로 궁핍했어도 자연과 교감하며 정 신은 보석(寶石)처럼 빛나는 느 림을 예찬하며 살았다. 코로나 시 대에도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 든 것이 마음을 닦는 일이다. 돈만을 쫓는 것과 눈에 보이 는 현상의 세계에 집중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놓 치게 되고, 발등에 떨어진 불을 못 끄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도 그래도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시급하다. 코로나 시대에도 변함없이 계 절이 바뀌듯이 세월은 일방적으 로 간다. 인생은 하루씩 쌓여 이 루어지기 때문에 인생을 돈으로 따져 흥정하고 살 수는 없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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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라도 정작 소중한 것을 깨닫 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정립해야 인간의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다. 누구나 옳은 것을 좋아하고 그 른 것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시 비가 멈추지 않는다. 저마다 저만 잘났다고 아우성을 치는 통에 세 상은 바람 잘 날이 없지만, 겸허 하고 소박하게 살면서 생존을 위 한 제일 나은 선택 중 하나는 날 마다 자신을 닦는 일이 아닐까? 사람은 저마다 화두(話頭)가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떤가? 돈만 을 쫓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잘 난 체를 많이 했고, 독불장군인 양 제멋대로 살아오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 직 돈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 살 면서 상식에 어긋나게 살아왔다. <명신 보감>에서 “명철보신(明 哲保身)은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고 현명하게 처신 해서 자신의 몸을 보전한다”라는 뜻이다. 코로나 시대 이대로 살아 야 하는가? 무엇이 잘사는 것일 까? 요즘 이런 물음 앞에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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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멈추곤 한다. 예전에는 명철보신을 할 수 있는 곳이 산속이었다면, 지금은 내 건강과 돈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 고 누구나 살기가 옹색해진 탓으
로 저마다 나름대로 사람답게 살 아보자고 아우성이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지금 욕 심을 앞세울 뿐 마음을 다스리지 않는 게 문제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회심(回心)의 순간은 오지 않는다. 돈이라는 사 물(事物)과 나 사이의 장벽을 무 너뜨려야 회심(回心)의 장(章)이 열린다.
“병든 닭 잡자고 투망 던지면 취재/최애리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 장은 지난 10월14일 정부·여당 이 추진하는 '공정경제3법(공정 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 과 관련 "병든 닭을 잡으려고 투망을 던지면 모든 닭들이 다 어려워지지 않겠나"라며 우려 를 드러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 시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 상의-민주당 공정경제TF 정 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제계가 갖고 있는 우려와 걱정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는 규제가 과 연 사안별로 봐서 필요한가. 필 요하면 얼마가 필요한가 고려 해 주셨으면 한다"며 "기업들에 문제가 되는게 일부 기업 문제 인지 전체 기업의 문제인지, 기 업들의 개선 노력 등을 다 감안 했을 때 규제가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 다. 이어 "두 번째는 해결 방법 과 대안을 고려해주셨으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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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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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종착역 도착을 앞두고 꼭 정리해야 할 일들
누구나 인생 마지막을 앞두면 내면적으로 정리해야 할 일들이 있어 글/김덕권(시인) 인생 종착역 도착을 앞두고 꼭 정리해야 할 일’에 대해서 알아봅 니다. 이 일은 한마디로 ‘살면서 쌓인 업(業) 가볍게 줄이기’에 대 한 주장일 것입니다. 누구나 인생 마지막을 앞두면 내면적으로 정리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말기 암환 자가 특히 그렇습니다. 또 본인은 건강하지만, 그런 가족이나 친지를 둔 사람들 역 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여러 가 지로 어려운 일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 당사자가 보다 현 명하고 행복하게 인생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게 가족이 도와주어 야 하는 것이지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산 상 속 같은 세속사(世俗事)에 대한 해결보다 자신의 생을 돌아보는 일입니다. 바둑으로 치면 복기(復 棋)하는 것인데 어디서 잘하고 잘 못 했는지를 확실하게 알고 참회 하고 용서하는 일이지요. 설령 생 생하게 젊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도 이런 ‘자기 인생 복기’ 태도는 인격적 성숙과 지혜, 그리고 편안 함과 행복감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죽음학회’ 를 창설했던 최준식 이화여대 한 국학과 교수는 저서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 학 강의>에 서 임종을 앞 둔 사람이 해야 할 6가지 실질적인 일에 대해서 다음 과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차가 오고 가는 서울역 장면
유산상속 같은 세속사 해결보다 자신의 생 돌아보는 일 죽음을 공부해서 알고 가면 저승길이 환해지지 않을까? 첫째, 살면서 남에게 잘못한 것 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라. 살다 보 면 어떤 사람을 심히 괴롭혔거나 해를 끼친 일이 있을 수 있습니 다. 남을 해치면 그만큼 자기 마음 에도 흔적이 남지요. 본인의 의식 은 몰라도 무의식은 압니다. 만일 그의 마음을 풀어주지 않으면 그 가 갖고 있는 부정적 에너지가 훗 날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진심으로 용서 를 구하면서 자신 마음에 맺힌 것도 반드시 풀어야 하는 것입 니다. 만일 그 사람이 죽었거나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기 진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 은 또 "세 번째는 현실의 문제"라며 "법을 꼭 개정 해야 한다면 현실적인 부작용이 무엇인지, 최소화할 대안은 무엇 인지, 부작용 과연 감내할 수 있 는지, 현실적 문제도 권고됐으면 한다"고 했다.
모든 닭이 어려워져” 다"며 "일부 기업이 문제가 있다 고 해도 병든 닭을 잡으려고 투 망을 던지면 모든 닭들이 다 어 려워지지 않겠나. 해결책이 과연 이거 하나인가 생각해달라"고 강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용서를 구 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 이 ‘진심(眞心)’이지요. 둘째, 남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일이 있다면 훌훌 털어 버려라. 우 리는 남에게 피해를 준 것보다 자 신이 받은 피해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 때문에 미움, 한, 복수심을 갖게 되고 마 음이 ‘꽁’하게 맺혀 있을 수 있습 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정리하고 훌훌 털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 지 않으면 이런 마음이 저승으로 가더라도 그대로 함께 가져가기 때문이지요. 내가 남에게 실수하
듯이 남도 내게 그럴 수 있습니 다. 살다 보면 ‘그럴 수밖에 없 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어 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일어나는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따 라서 그렇게 생각하고 그 사건 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 다. 사실 상대방도 어쩔 수 없 는 상황에서 그런 일을 했는지 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셋째, 원한이나 복수심은 절 대 금물이다. 이런 마음을 갖고 서는 영혼이 하늘을 가볍게, 편 하게 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감정은 사람의 마음을 뭉치게 만들지요. 우리 몸도 피가 뭉쳐 있는 어혈(瘀血)이 생기면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넷째, 마무리가 잘 안된 인간관 계가 있다면 정리하라. 이번 생에 생긴 것은 이번 생에서 정리하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방학 숙제가 하기 싫다고 계속 뒤 로 미루었다가 개학날이 돼서 얼 마나 힘들었는가요? 이 숙제 가운 데 지금 상황에서 할 일은 자신의 마음을 가능한 한 가볍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정법(正法)을 깊이 공부 하라. 마음을 가다듬는 데는 종교 가 제일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역 사가 길고 영향력이 큰 세계 종교 에는 인류가 그동안 닦아 온 지 혜가 송두리째 들어 있습니다. 그 종교를 공부하되 지금 임종이 얼 마 안 남아 있는 만큼 종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사후 생(死後 生) 에 집중해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 다. 죽음을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 로 대처해 큰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여섯째, 공덕을 쌓아라. 자신의 깊은 내면에 들어가면 반드시 만 나는 소리가 있는데 바로 ‘공덕을 높이 쌓는 것입니다. 이 소리에 따 라 공덕을 짓지 만 그에 대한 대 가나 보상을 바라는 마음은 전혀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리어 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지요. 죽음에 대해 조금은 공부해 알 고 가면 저승길이 조금은 환해 지지 않을까요?
우려하는 바를 충분히 전달하고 합리적으로 선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 가면 좋겠다는 생 각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자 리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곧 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한 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경제계는 정부의 상
정부여당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 놓고 재계 우려 조목조목 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 기업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
지난 10월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민주 당 공정경제 TF 정책간담회'에서 유동수 TF위원장(왼쪽)과 박용만 대한상
조했다. 그러면서 "법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바운더리라고 알고 있다. 선진경제로 갈수록 법보다 규범에 의해 해결하는 일이 많아
그는 아울러 "이번 법 개정 은 정치권, 기업 등 어느 한쪽이 강변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토론을 통해
법·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코로나 19 사태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 에서 기업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라고 반발해왔다. 공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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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회장(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사진/뉴시스
3법 중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 표소송제도 신설 ▲감사위원 분 twitter.com/kdailytoronto
리선임 ▲3% 의결권 제한규정 개 편 등이 골자다.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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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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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故 김홍영 사건’ 면피조사 논란 상급자의 폭언 등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고(故) 김홍영 검 사 관련 사건이 최근 검찰수사 심의위원회에(수사심의위)서 논 의됐다. 수사 착수 후 1년 가까이 결 론을 내지 않던 검찰은 수사심 의위가 소집된 이후에야 피고 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늑장수 사’로 일관하다 외부 전문가들 이 참여하는 수사심의위가 소집 되고 나서야 움직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는 10월16일 현안위원회를 열고 폭 행 등 혐의로 고발된 김 전 부 장검사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 검사는 지난 2016년 5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 시 발견된 유서에는 업무 스트 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고, 상사의 폭언과 폭행 의혹이 불 거져 파문이 커졌다. 상사인 김모 전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감찰을 받고 해임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김홍영 검사의 근무지였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한 10월8일 오전 고인의 부모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발했다. 결론은 금세 나올 것으 로 예측됐다. 대검 감찰 기록이 있고, 김 전 부장검사가 제기한 해임 불복 행정소송도 대법원 판단까지 끝난 상황이었기 때 문이다. 하지만 검찰은 좀처럼 수사를 매듭짓지 못했다. 사건을 형사 부에 배당하고 올해 초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것이 외 부에 알려진 수사상황의 전부였 다. 김 검사의 유족은 물론 피 고발인 조사조차 진행하지 않았 기 때문에 수사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답답한 마음으로 수사를 지 켜보던 유족은 변호사와 상의한
10월16일 수사심의위 논의…2016년 대검 감찰 있었지만 3년 뒤 고발 감찰기록 있는데 1년 수사답보…심의위 소집 후 돌연 피고발인 조사 다. 김 부장검사에 대한 수사는 김 검사가 세상을 등진 뒤 3년 이 지나서야 시작됐다. 대검 감 찰 당시에는 고발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에야 대한변호사협회가 형사적 검토가 더 필요하다며 김 전 부장검사를 폭행 등 혐의로 고
“법관 기피할래” 5년간 4583건 신청
끝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 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 등이 제기된 사건 수사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청취하는 제도
다. 수사심의위가 소집되면 검 찰도 수사를 계속 미룰 수는 없 으리라는 것이 유족 측의 판단 이었다. 현재까지 상황은 유족 측의 기대처럼 흘러가고 있다. 지난 9월24일 수사심의위 소집이 결 정됐고, 이후 검찰은 고발 10개 월여 만에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유족에겐 다행스러운 일이지 만 한편으로는 검찰의 수사 행 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 다. 앞서 검찰이 10개월째 피고 발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소 환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했 거나 일부러 수사를 지연했거나 둘 중 하나다. 전자라면 수사심의위 때문에 검찰이 판단을 바꿔버린 것이 고, 후자라면 고의적 수사 지연 을 인정한 것이다. 검찰의 이번 판단이 형사사건 전반에 잘못된 메시지를 남겼다 는 지적도 있다.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신속 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수단 으로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구하 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 측이 나온다.
SK·애경, 가습기살균제
법관 ‘제척·기피·회피’ 신청 5년간 4583건 신청…단 7건만 인용 다. 같은 이유로 당 사자가 법 관에 대 해 회피를 신청할 수 있으며, 법관 스스 로도 기피 하는 것이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8일 국회에서 열린 가능하다. 지난 5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년 간 민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소송에 최근 5년간 법관 기피신청 서의 법관 제척·기피·회피 신 이 4500여 건에 달하지만 인 청은 총 3345건으로 ▲2015 용률은 0.15%에 그치는 것으 년 763건 ▲2016년 510건 ▲ 로 나타났다. 2017년 490건 ▲2018년 528건 10월12일 최기상 더불어민 ▲2019년 613건 ▲2020년 6 주당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 월 441건이다. 이 가운데 2건 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인용됐다. 같은 기간 형사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 소송에서의 법관 제척·기피· 지 민사 및 형사소송에서의 회피 신청은 모두 1238건으로 법관 제척·기피·회피 신청은 ▲2015년 227건 ▲2016년 182 모두 4583건이었으며, 이 가 건 ▲2017년 204건 ▲2018년 운데 7건만 인용됐다. 225건 ▲2019년 287건 ▲2020 법관이 사건 관계인과 부부 년 6월 133건이다. 이 중 5건 이거나 관련 증언 등을 했다 만 법원이 받아들였다. 면 제척돼 소송을 맡을 수 없 최근 5년간 대법관에 대한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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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척·기피·회피 신청은 각각 민사소송 464건, 형사소송 125 건이었고 인용된 것은 없다. 법원별로 보면 지난 5년간 민사소송에서 법관 제척·기 피·회피 신청이 가장 많이 접 수된 곳은 서울중앙지법(1108 건)이었다. 수원지법(347건), 부산지법(262건), 서울남부지 법(178건), 대전지법(17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형사소송에서 법관 제척·기 피·회피 신청이 많았던 곳도 서울중앙지법(276건)이었다. 수원지법(123건), 대구지법 (108건), 부산지법(86건), 광주 지법(84건) 순으로 집계됐다. 최기상 의원은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가 드러난 이후 법 관에 대한 제척·기피 신청이 증가한 것은 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할 것이라는 신뢰가 무너졌다는 일례”라며 “국민 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사법불 신 해소를 위해 법원이 제척· 기피·회피 제도를 적극 활용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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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서를 서울 중앙지검에 제 출했다. 특조위 는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직원 들이 가습기살 균체 참사 대응 과 피해자 소통 8월31일 가습기살균제 참사 유족과 환경보건시민 업무를 진행하 센터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면서 피해자와 9주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단체 동향 등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정탐하는 등 사찰한 것으로 의 (이하 특조위)가 가습기살균제 심하고 있다. 참사와 관련, 기업 측의 피해 먼저 특조위는 애경산업 소 자 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 수 속 직원이 피해자를 사칭, 단 사를 요청했다. 기업 측의 조 체 활동 관련 게시물을 열람했 직적 관여 여부 등을 수사할 고 이는 사찰에 해당한다고 주
특조위, SK케미칼, 애경산업 직원들을
업무방해 혐의 주장…“피해자 사칭,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특조위는 10월13일 가습기살 균제 피해자 단체 등 사찰 의 혹과 관련해 SK케미칼과 애경 산업 소속 직원 각 1명과 기업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업무방해 혐의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장하고 있다. 앞서 특조위는 이와 같은 의혹에 관한 신청 사건을 조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특조위는 지난 해 5월께 피해 관련 단체인 ‘가 습기살균제 항의행동’ 밴드 실 명제 전환 과정에서 기업 직원 의 활동 사실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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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 의혹’ 수사 뒤늦게 속도전 검찰이 나경원 전 의원의 자 녀 입시비리 의혹 등 고발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이날 검찰이 확보한 자료 참관 등 절차 진행을 위해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를 소 환했다는 것. 검찰은 최근 나 전 의원 아 들의 ‘제4 저자’ 등재 의혹 관
해 연구윤리를 위반했다는 의 혹을 받고 있다. 또 기존에 발 표된 논문을 가져다 썼다는 표 절 논란까지 받았다. 당시 김씨는 윤 교수의 지도 아래 국제학술단체에 ‘제1 저자’ 와 ‘제4 저자’로 두 개의 발표문 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 가 운데 제4 저자‘로 이름을 올린 발표문에 대해 ’부당하다‘는 결
자녀 입시비리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SOK) 관련 의혹이다. 따 라서 나 전 의원 사건 수사는 두 가지 의혹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 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고발인에 대한 수사만 13차례 진행하는 동안 피고발인에 대 한 수사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전 의원이 9월21일
서울대 교수 소환…나경원 아들 ‘제4 저자’ 등재 의혹 자료 확보 SOK 관련 영장 재청구 후 발부…추미애 “오해 안 받게 신속 수사” 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대 의대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 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의 아들 김씨는 고 등학교 시절인 지난 2015년 미 국 전기전자 기술자협회 IEEE 에 제출한 연구 발표문에 ‘제4 저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소속 을 ‘서울대 대학원생’으로 표기
론을 내린 바 있다.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등 은 나 전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 한 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제출했 고, 형사7부가 최근 이 사건을 재배당 받은 직후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중앙지검 형사7부로 배당해 속도를 내고 있는 사건은
피해자 사찰 의혹 특조위는 또 조사 과정에서 SK케미칼 소속 직원 역시 비 슷한 방식으로 피해자 단체에 서 활동한 내역을 파악했다고 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8 년께부터 제3자 명의를 이용 해 피해자 모임에서 활동했다 는 게 특조위 측의 주장이다. 특조위 측은 “SK케미칼 소 속 직원이 가입해 활동한 피 해자 온라인 모임은 가습기살 균제 항의행동 밴드, 가습기살 균제 4차 접수 판정 정보공유,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가 습기살균제 피해자 포럼 등 4 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K케미칼과 애
관계자들의 관여 여부, 증거인 멸 또는 축소 가능성 등에 대 해서도 강제력을 동원한 조 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 사 건 수사 요청을 한 것으로 파 악된다. 특조위는 “SK케미칼 은 올해 1월 소속 직원이 출 석요구를 통보받은 직후 그의 업무용 컴퓨터를 교체했다”며 “해당 직원은 조사 전 SK케미 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사무실을 방문해 피해자 온라 인 모임에도 로그인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후 조사 과정에서 온라인 모임 접속에 사용한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단말기 를 조사관에게 제시했다”며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애경산업 소속 직 원은 온라인 모임에 가입한 뒤 관련 정보를 수집해 주간 보고, 애경산업 임직원이 속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방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상급 자들에게 보고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대상으로 검찰 수사 요청
피해단체 활동 게시물 등 열람” 경산업 소속 직원들은 자신들 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이라고 주장했으나, 조사결과 해당 직원과 그 가족 구성원 들은 피해 신고를 한 사실이 없었다”고 전했다. 특조위는 두 기업 소속 직 원 2명과 더불어 다른 기업
해 검찰에서도 오해를 사지 않 도록 신속하게 수사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절차에 따라 필요 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설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명했다. 추 장관은 “(나 전 의원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처음에 일괄 기각이 됐지만 이후 서울대병원과 SOK에 대해서는 재청구해 발부됐고, 지난 9월29 일 압수수색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 입시비리 의혹 관련) 성신여대에 대해서는 압
수수색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 토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지난 9월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나 전 의원 사 건 등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 장의) 수사 의지를 본 적이 없 다”고 질타한 바 있다.
‘등록금으로 변호사비’ 이인수 벌금형 확정 등의 위 법이 없 다”며 상 고를 기 각했다. 이 전 총장 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교수 재 이인수 전 수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016년 2월15일 오전 수 임 용 소 원지방법원에서 수원대학교 이인수 총장이 업무상 배임·횡령 송 및 직 혐의 첫 공판을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원 해고 무효 소 학교 운영에 문제를 제기하는 송 등을 벌이면서 변호사 선임 교수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비용인 총 2100여만원을 수원대 뒤 변호사 선임 비용을 등록금 교비회계에서 지급한 혐의로 재 에서 지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 판에 넘겨졌다.
있었다”며 “그렇더라도 임면권이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속한 이상 소송 당사자는 여전히 학교법인 으로, 소송비용 역시 법인회계에 서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고소 한 내용은 수원대나 학교법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기보다 이 전 총 장 개인의 명예가 훼손됐으니 처 벌해달라는 내용“이라며 “교육에 직접 필요한 용도가 아니다”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 고했다. 교재 판매 수익금을 법 인회계로 보낸 것에 관해서는 이 전 총장의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 를 인정하면서도, 관련 없는 용 처에 사용한 점은 입증되지 않았 다며 일부 무죄 판단했다. 2심은 교재 판매 수익금이 법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 등록금으로 명예훼손 등 소송비용 지출 교재 판매비, 법인회계 편입 혐의…2심 “회계편입 무죄“ 벌금형 에 넘겨진 이인수 전 수원대학 교 총장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 심 박상옥 대법관)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했다고 10월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에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 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 를 벗어나 사실을 잘못 인정하는 ID:cktimes
온라인 게시판에 대학 운영 관련 의혹을 제기한 수원대 교수 들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뒤 변 호사 선임 비용 4400만 원도 교 비회계에서 지출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 이 전 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교양교재 를 판매한 수익금 3억6000만 원 을 수원대 교비가 아닌 법인 회 계로 보낸 혐의도 적용됐다. 1심은 “수원대가 교수 및 교직 원의 인사문제와 관련된 소송의 결과에 직접 영향을 받는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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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회계로 입금됐을 당시에는 이 전 총장이 법인학원의 이사장이 아닌 수원대 총장으로 있어 관여 하지 않았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교재 판매 수익 금에 관한 회계 처리는 이 전 총 장의 결재가 전혀 필요하지 않 아 관여할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전 총장이 교재 판매 수익금이 수원대 교비회계 로 입금돼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 면서도 이를 묵인했다고 보기 어 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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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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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돕자는 지역화폐, 골프장서 캐시백 혜택 논란 태백·대전 사용액 일부 현금 환급 “코로나 특수인데 왜 돕나” 여론 일부 지자체 제한 업종으로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지역화폐들 가운데 일 부가 골프장 이용자들에게까지 캐시백 혜택을 주면서 도입 취 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9일 강원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카드형 지역화 폐인 ‘탄탄페이’를 발급받은 회 원은 태백시 전체 인구 4만2937 명의 45%(1만9267명)에 달한다. 지난 8일 기준 발행 금액은 224 억원이며, 사용 금액은 213억원 (소진율 95%)에 이른다. 탄탄페이의 가장 큰 특징 은 캐시백 혜택이다. 캐시백은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소비자 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 다. 태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말까지 개인별 월 사용액 한 도를 100만원(당초 70만원)으 로 높이고, 캐시백은 사용액의 10%로 정했다.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있는
상점에서 1만원을 쓸 경우 캐 시백 1000원을 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태백의 한 골프장 이 탄탄페이 가맹점으로 등록 된 것을 놓고 지역 상인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태백 지역 내 리조트를 갖춘 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주는 건 맞지 않다면서다. 이 골프장에서는 태백시민 이 주말에 이용료를 탄탄페 이로 결제하면 1인당 1만3000 원(그린피 1만1000원, 카트료 2000원)의 캐시백을 받는다. 주 중에는 9000원의 캐시백을 받 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 등에 따라 골 프장 이용료를 탄탄페이로 결 제하는 시민들도 늘어나는 추 세다. 최근 이 골프장 이용객 중 15~20%가 지역주민이고, 이 들 대부분은 탄탄페이로 결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 이 리조트에 서 결제된 탄탄페이 사용액은
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를 두 고 한 전통시장 상인은 “골프 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도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성업 중 인데 캐시백 혜택까지 주는 것 은 불공평하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영세업자 등의 어려움을 시민이 함께 극복하 자는 탄탄페이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태백시 관계자 는 “지역화폐 역할은 영세상인 과 전통시장 활성화 외에도 지 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 는 목적도 있다”며 “향후 사용 제한 업종을 매출 규모로 하는 등 개선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 전’도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 에서 사용이 가능해 도입 취지 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 다. 캐시백 혜택은 10%다. 한 주민은 “소상공인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은 사용을 제한하 면서 매출 규모가 큰 골프장에 혜택을 주는 건 의문”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소상공인 보 호를 이유로 지역화폐 ‘여민전’ 의 골프장 할인 혜택을 제한해 태백시나 대전시와 대조를 이 뤘다. 세종시 관계자는 “소상공
지난 4월 출시된 태백시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의 발행금액 대비 사용비율(소진율)이 지난 8일 기준 95%에 이르고 있다. 사진은 카페에 서 탄탄페이로 결제하는 류태호 태백시장.
인 보호라는 도입 취지를 감안 하면 골프장이 조건에 부합한 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돼 사 용처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 다. 지역화폐를 발행한 상당수 지자체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역 특성에 맞게 조례로 사용제 한 업종을 지정한다. 대체로 유흥업소나 사행성 산업,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SSM), 외지에 본사를 둔 직영 점 등에는 지역화폐 사용을 제 한하고 있다. 안은정 청주시 지역경제팀 장은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
[연합뉴스]
대기업이 아닌 이상 관내 업체 의 매출 규모를 일일이 따져 제한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 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역화 폐의 사용처 선정을 신중하게 하고 업종별, 매출액별로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권용범 춘천경실련 사무처 장은 “지역화폐는 세금을 들여 발행하고 운영되는 만큼 업종 선정을 할 때 조정위원회를 상 시 운영해 경제 상황이나 지역 상인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로 숨죽이던 지역축제‘거리두기 관람’으로 기지개 서울 노원구‘달빛산책’예약 받아 강남·양천구는‘랜선 축제’로 시동
코로나19 일상화 시대에 각 지역축제가 생존 모색에 나섰 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완화하자 일부 지역에 선 ‘거리 두기 관람’을 앞세워 현장 축제 재개에 나선 곳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울 노원구는 오는 23일부 터 다음 달 15일까지 당현천 일 대에서 ‘노원달빛산책’ 축제를 열기로 했다. 축제 기간을 두배 늘리고 행사 구간도 늘려서 ‘거 리 두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축제 주제는 ‘달빛’. 노원구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 과 평화의 상징이 되어준 ‘보 름달’이 코로나로 고단해진 구 www.cktimes.net
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번 축 제 의도와 잘 어울린다”고 설 명했다. 5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등(燈)이 당현3교에서 수학문 화관까지 2㎞에 걸쳐 전시된 다. 전시 시간은 저녁 6시부 터 밤 10시까지다. 관람을 돕 는 구민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 영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회 당 인원은 10명으로 한정해 사 전 예약을 받기로 했다. 밀집 우려가 있는 각종 부 대 행사와 체험 부스는 운영하 지 않고, 행사 구간마다 질서 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늦가을
416.736.0736
노원구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당현천 일대에서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
정취가 담긴 당현천을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 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가을 현장 축 제가 어려워진 지자체들은 ‘랜 선 축제’로 방향을 틀고 있다. 강남구는 오는 24일까지 ‘강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엔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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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무대에서 ‘영동대로 K-팝 콘서트’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 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랜선 콘서트로 열어 총 3만3000명이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양천구 는 오는 21일 신남중학교에서 환경뮤지컬 ‘환경 마을’ 공연 상 영을 하기로 했다. 브로드웨이
[사진 노원구]
에서 연출상과 극본상, 작곡상 등을 수상한 ‘유린타운(오줌마 을)’을 각색한 작품이다. 유튜브 채널 ‘양천TV’에서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환경 감수성을 키우며 스스로 삶의 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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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더 뉴 코나’ 출시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가격은 2031만~2814만원
실시..가격은 3700만~5000만원
현대 더 뉴 코나 내부 (위) 현대 더 뉴 코나 외부 (아래)
현대자동차는 15일 상품성 을 개선한 소형 SUV ‘더 뉴 코나(The new KONA)’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 판에 나섰다. 2017년 출시 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코나 는 더욱 날렵한 디자인에 역 동적인 주행성능,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해 상품성이 개 선됐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 명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독창적 인 스타일에 감성을 더한 스 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날렵 하면서도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 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 드, 힘차게 솟은 스키드 플 레이트를 적용해 전면부의 첫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측면에서는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또렷해진 존재감과 함께 앞뒤 범퍼와 연결되어 차를 감싸듯 위치한 클래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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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동적이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 디자 인과 연결되는 리어램프와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이 당당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실내는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 하면서도 보다 넓게 느껴지 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 스템과 클러스터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다. 센터페시 아는 수평적 구조가 강조됐 다. 더 뉴 코나 ‘N 라인(N Line)’은 고성능 감성을 담 아낸 디자인이 추가로 적용 돼 코나만의 개성 있고 스포 티한 주행감성을 강조한다. 가솔린 모델과 N 라인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 간 제어 장치(CVVD)와 통 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스트 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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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올 뉴 렉스턴
탑재해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파워 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9km/ℓ. 여기에 더 뉴 코나에는 전 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 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 도로 주행보조(HD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의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또 눈길이나 진흙길, 모 랫길 등 험로상황에 최적화 하여 주행 안전성을 올리고 가속 성능을 증대시켜주는 2WD 험로 주행 모드가 기 본으로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코나는 동급 최대 출력의 차 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우수 한 주행성능과 함께 경제 성·안전·편의성을 모두 갖췄 다”며 “가장 본질에 충실한 SUV, 더 뉴 코나가 한 차원 높아진 상품성과 함께 개성 있는 고객층의 높은 만족도 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 다”고 했다. 한편, 더 뉴 코나의 국 내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 림 가솔린 1.6 터보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 스퍼레이션 2716만원이며,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 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 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이다. 가솔린 1.6 터보N 라인은 모던 2460만 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 이다.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쌍용자동차는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 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4일 공 식 출시되는 ‘올 뉴 렉스턴 (All New Rexton)은 최첨 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과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적용되고, 내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변화됐다.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 로젝션 타입의 풀l LED 헤 드램프가 적용됐다. 다이아 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 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 감을 더한다. 후면은 가로 배치된 T 형 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루프 스포일러 일 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 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 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 를 부여했다. 실내디자인 변화의 중심에 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 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화 려한 그래픽을 통해 AVN 스크린을 상당 부분 대체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 보를 표시하고 유저 선호에 따라 3가지 모드로 화면 구 성을 변환할 수 있다. 파워업한 올 뉴 렉스턴의 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올 뉴 렉스턴을 더욱 강력하고
부드럽게 이끈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 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 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 버를 채택했으며, 차동기 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을 통해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레버 채 택과 더불어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로 공간 활용이 더 욱 편리하고 여유롭다. 랙 타입(R-EPS) 스티어 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향 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 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 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렉 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 디의 신뢰성과 조합하여 막 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 선변경 경고(LCWS) ▲내 비게이션과 연계된 안전 속 도 제어(SSA) ▲후측방 접 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 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 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 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 차경고(SEW) 시스템이 탑 재됐다. 올 뉴 렉스턴의 국내 판 매 가격은 ▲럭셔리 3700 만~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만~4200만원 ▲더 블랙 4950만~5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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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G바겐을 위한 벤츠의 도전..오프로더로 변신한 EQC
EQC 4X4 (왼쪽) EQC 4X4 내부 디자인 (오른쪽)
벤츠가 전기 구동계를 탑 재할 G바겐(G -Class)를 위해 온로드를 지향하는 EQC를 오프로더로 탈바꿈시켰다. 도로에 밀착한 차체는 멀 티링크 대신 포털 액슬로 껑 충 뛰어올라 20인치 오프로 드 전용 타이어와 한몸을 이 루며, 전기모터의 강력한 토 크가 모래, 돌, 자갈 등의 장 애물들을 집어 삼킨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EQC 4X4는 우렁찬 배기음 을 자랑하는 V8 대신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품을 차세대 G
바겐을 위한 테스트 성격을 띄고 있다. 벤츠는 EQC의 전기 구동 계를 유지한 채 오프로드 전 용 서스펜션 탑재를 위해 전 고를 두 배 이상 키웠다. 덕 분에 기존 140mm의 지상고 는 293mm로 껑충 뛰어올랐 으며, 접근각과 이탈각이 각 각 31.8˚, 33˚로 G바겐에 버금가는 수치를 자랑한다. 높아진 전고는 거친 물살 을 해치는 능력 또한 상승했 다. 기존 250mm 깊이가 최 대였던 EQC는 400mm 깊이
의 물웅덩이 앞에서도 거침없 는 주행을 이어간다. 높아진 전고에 감춰진 서스펜션은 포 털 액슬 방식이 사용된다. 차축이 바퀴 중심보다 높 이 위치하는 포털 액슬은 온 로드 주행의 편의성 대신 오 프로드 주행만을 염두해둔 방식으로 전기구동으로 움직 일 G바겐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 또한 유사한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 다. 높아진 지상고만큼 넓어진 좌우 트레드에는 285/50 20
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가 짝을 이루며, 별도로 부착 된 오버 펜더가 보호한다.기 존 EQC의 하체를 모두 변경 한만큼 이를 뒷받침할 소프 트웨어의 변경도 함께 이뤄 졌다. 벤츠는 새로운 오프로드 전용 모드를 추가해 토크 곡 선을 개선했으며, 언덕길 주 행 시 작동되는 회생 제동 시스템의 설정값을 새롭게 변경했다. 벤츠의 R&D 책임자 인 마르쿠스 쉐퍼(Markus
Schaefer)는 “EQC를 활용한 오프로드 연구는 전기차에 분 야에서도 벤츠가 강력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말했다. 벤츠는 EQC 4X4의 연구 를 통해 전기구동 G바겐의 출시를 서두를 전망이다. 이 미 기본 설계를 끝마치고 프 로토 타입 테스트를 준비 중 인 벤츠는 이른 시일 내 우 렁찬 배기음의 V8 G바겐 대 신 조용하고 강력한 오프로 드 주행성능을 갖춘 G바겐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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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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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보다 흔한 잇몸병, '3S병'이라 불리는 이유는 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예방하 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염 환자의 잇몸 모습. 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면 잇몸병(치주 질환)을 의심 해야 한다. 아프지 않다고 방치 했다간 치아를 잃어버릴 지 모른 다. 지난해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 질환 은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제치 고 1위를 차지했다. 환자가 많아 오히려 증상을 간과하기 쉽지만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을 포함 한 심각한 전신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필수다. 서울대치과 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의 도움 으로 치주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을 알아봤다. 치주 질환이란? 치주질환은 치아를 유지하는 치아 주위 조직인 치은(잇몸), 치 주인대, 치조골에서 일어나는 염 증 질환으로서 조용한(Silent), 사회적인(Social), 예방 가능한 병(Self controllable disease)이 라 하여 흔히 ‘3S 병‘이라 일컫 기도 한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구강 내 세균과 음 식물에 의해 치태가 형성되고, 제때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치석 을 형성하여 치주 질환을 유발한 다. 세균들이 분비하는 물질은 잇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초기에 잇몸에만 국한된 염 증을 ’치은염(Gingivitis)‘이 라고 하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면 ’치주염 (Periodontitis)‘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때에는 치조골 파괴와 치은 퇴축(잇몸 조직의 상실로 인해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 것)이 일 어나게 되며 심한 경우 치아동요 (치아가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 리는 것)를 유발하고 결국 치아 상실까지 초래한다. 치주 질환의 증상은?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
염은 잇몸 색깔이 빨갛게 변하고 붓거나, 양치시 피가 나는 증상 을 보인다. 초기에는 염증이 잇 몸에만 국한되어 스케일링 등 간 단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 하다. 하지만 치은염의 경우 대부분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환 자들이 치과를 방문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치주 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을 넘어 서서 치조골까지 확장되어 치아 가 흔들리며 잇몸이 내려가게 되 고, 시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힘 이 없는 느낌 또는 통증이 발생한 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아가 흔 들리거나 통증이 발생한 후에야 치과에 방문하는데, 이런 경우 이미 적절한 치료시기가 지나서 치아를 뽑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치주질환은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시기가 중요하므로, 정기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의 상관 관계는? 치주병원균은 혈류를 통해 다 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이동이 가 능하기 때문에 전신 질환과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당뇨병, 심혈 관계질환(고혈압 등), 만성호흡 기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이 질환들은 치주 질환과 함께 대표적인 비감염성질환(전염성 병원체에 의해 유발되지 않으며, 장기간 지속되고 천천히 진행되 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며 흡 연·음주·운동부족 등이 주요 공통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치주 질 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2형)은 1.5~2.3배, 심혈관질환 1.1~2.4
배, 만성호흡기질환 1.1~2.0배 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 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서는 공통위험인자 조절을 통해 치주 질환 및 전신 질환의 통합적 인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앞 장서고 있다.
치주 질환의 치료 및 예방법 은? 치주 질환의 치료는 크게 비수 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 다. 비수술적 치료는 스케일링, 치근활택술이 대표적인 기본 술 식이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 여 치은 염증을 해소하고 재부착 을 방지한다. 수술적 치료는 치 은소파술, 치은절제술, 치주판 막술, 치주성형술, 치주조직재 생술 등이 포함되며, 잇몸 절개 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여 치주치 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 며, 조직재생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 단 교수(치주과 전문의)는 “치 주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 한 치조골 파괴 및 치아 예후불 량으로 발 치하는 경 우에는 임 플 란트 를 통해 저작 기능을 회 복할 수 있 다 ”며 “치주 치 료를 했더 라도 자가구강관리(올바른 칫 솔질, 치실·치간칫솔 사용 등)가 미흡하다면 언제든 치주 질환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유지관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벅지·엉덩이 '찌릿' 허리 MRI 이상 없으면 디스크 아닌 '이것'
허리디스크와 이상근증후군의 차이
허리통증은 한국인의 고질 병이다. 특히, 척추 뼈 사이를 지탱하는 디스크(추간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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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허리디스크일 때는 허리는 물론 엉덩이, 다리까 지 저려 와 삶의 질이 뚝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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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치 료만으로 증상이 낫지 않을 때는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한번쯤 의심해야 봐야 한다. 대표적인 엉덩이, 다리 통 증의 원인으로 이상근증후군 이 있다. 날개병원 박인웅 원장(정 형외과 전문의)은 “이상근 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증상 이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심하는 진단이 아닌, 허리 MRI상 디스크가 전혀 없는 경우처럼 허리디스크가 진단 에서 배제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근은 고관절을 단단하 게 붙잡아 주는 근육으로 척 추 아래 끝부분에 위치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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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앞쪽과 대퇴골 대전자부 뒤쪽에 붙는 근육이다. 다소 생소한 병명이지만, 손목의 신경이 눌려 손저림과 엄지 손가락 힘 빠짐 등이 나타나 는 손목터널증후군도 이상근 증후군의 일종이다. 이상근증후군은 허리디스 크가 아니면서 골반 MRI에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이상 근이 나타날 때 진단한다. 초기 소염 진통제 및 물리 치료를 통해서 신경 주위염 증을 가라 앉혀 주는 치료를 받고 생활습관 교정을 더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뛰거나, 자전거, 중량을 드 는 운동 등은 중단하고 고관 절을 내회전 해주는 운동으로
발목에 테라밴드나 케이블 같 은 것을 걸어주고 반대쪽 하 지로 지지한 상태에서 이환 부위 고관절을 오므렸다가( 내전) 벌려주는(외전)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증 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박인웅 원장은 “이상근증 후군의 경우 단순 증상만으 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 증을 의심할 수 있지만 진단 만 제대로 된다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단기간의 증상 호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허리나 다리 통증이 있다 면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 지 말고 초기에 전문의 진료 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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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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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발가락이 뜨겁고 저리다면 30대 이후 흔한 '이것'일수도 서 있거나 걸을 때 발 앞부분 이 뜨겁고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 야 한다.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인 지간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자 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단 단해져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주로 세번째 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 사이가 아 프고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 다는 특징이 있다. 지간신경종의 가장 큰 원인은 신발이다. 연세건 우병원 이호진 원장(족부 전문의)은 “지간신경종 은 주로 30대 이후 여성 환 자가 많다”면서 "주로 발 볼이 좁은 신발이 원인이 된다”고 설 명했다. 초기에는 볼이 넉넉한 편한 신 발만 신어도 증상 관리가 가능 하다. 이 원장은 "맨발로 서서 신 발을 발 위에 올려놓았을 때 바
깥으로 발이 나가지 않을 정도 로 폭이 있는 신발이 좋다"고 권 했다.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 치 하면 통증이 발가 락으
로 뻗치면서 저리고 화끈거리며 양말을 신거나 발바닥에 껌이 붙어 있는 것처럼 감각이 둔해지 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여기서 증상이 더 진행되면 발 바닥에 불이 난 것처럼 뜨거운 이상 감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에 비 해 신체활동이 급격히 줄고 지 병과 장기 기능 저하가 나타나 기 쉽다. 소외감,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 도 는다. 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 수면장애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서 국내 불면증 환자가 급증한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0 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5명 중 1 명이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잠 자는 도중 깨는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정석훈 교수와 울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심창선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2005~2013년)을 바탕으 로 불면증 환자의 연간 신규 발 생률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
어떻게치료할까
발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한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발바닥 통증은 보통 전체 보 행 자세에 문제를 일으킨다. 통 증부위를 피해서 걷다 보면 보 행이 불균형해지고 이렇게 되면 다른 관절에 부담을 줘서 무릎·척추질 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보존적 치 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체외충격파나 스테로이드를 병변 내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수술 은 10명 중 6명(64%)에서만이 만족스러운 결과을 얻었고 장기 적으로 볼 때 재발될 수 있어 신 중해야 한다. 이 원장은 "통증이 발생한다 면 참기 보다는 의심하고 전문 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 아야 더 큰 병으로 악화하는 것 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적인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성별로는 여성 불면증 유병 률은 2005년 4.94%에서 2013 년 7.20%로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에도 2.79%에서 4.32%로 늘었다. 여성은 성 호르몬 등의 영향 으로 남성에 비해 우울증을 가 진 비율이 높은데, 이러한 우울 증이 여성 불면증 발생에 영향 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 건강의학과 교수는 “노인은 젊은 사람보다 신체 기능이나 면역력, 정신적인 회복도가 종 합적으로 저하돼 있다. 불면증 을 방치할 경우 기저질환이 악 화된다거나 새로운 질환이 발 생하는 등 심각한 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최근에는 불 면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 료하려는 노인 환자가 많아졌 다. 불면증은 충분히 나아질 수 있는 병이므로, 병원을 방문해 잘못된 수면습관을 교정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제때 해소 하는 게 우선이다. 비약물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전문 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수면제 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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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손소독에심해진손습진,
잠 못 드는 노인, 80세 이상 5명 중 1명 불면증 혔다. 유병률은 한 집단 중 이전부터 해당 질병이 있었거나 새로 그 질병 을 가진 모든 사람의 비 율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2013년 고령층의 불면증 유병 률은 60대 10.28%, 70 대 15.22%, 80대 이상 18.21%로 나이가 들수 록 증가했다. 60세부터는 10명 중 한 명, 80세 이상은 5명 중 한 명 꼴로 불면증이었다. 20대(1.58%), 30대(2.59%) 40대(3.74%), 50 대(6.50%)보다 눈에 띄게 높았 다. 한편 전체 조사대상자 가운 데 불면증을 앓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의 비율은 2005년 3.1%에서 2013년 7.2%로 증 가했다. 지난 10년 새 잠 못 이 루는 성인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불면증 유병률이 늘어난 건 인간관계나 업무로 인한 스트 레스, 운동 부족, 카페인 섭취 증가 등으로 매년 신규 환자 발 생이 꾸준히 증가한 데다, 기존 환자도 불면증을 방치하지 않 고 병원에 방문해 수면 교육이 나 수면제 처방을 받는 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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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손 습진으로 고생하는 사람 이 늘고 있다. 손 습진은 자극 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손 소 독을 위해 물·알코올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습진 이 생기기 쉽다. 본래 손 습진은 간호사를 괴롭히는 고질병이다. 코로 나19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도 병원 내 위생관리를 위해 자주 손을 씻고 소독한다. 손 습진은 단순히 손 표면 피부 가 벗겨지고 가려울 뿐이라 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손 습진이 악화돼 중증으로 진행하면 손이 갈 라지는 듯한 통증을 겪는다. 손이 붉어지거나 갈라져 수 포가 생기고 가려움증도 심 하다. 또 손을 구부려 문을 여 닫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일상생활도 어려워진다. 갈 라진 손을 보고 전염된다고 생각해 사회관계에도 부정 적이다. 실제 전국 종합병원에 근 무하는 간호사 422명을 대 상으로 손 습진 여부와 삶의 질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6.9%) 는 손 습진에 시달린다고 답 했다.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손 습진 심각도는 중등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54.6%다. 특히 병원에서 근무하지 않 을 때는 손 습진 증상이 호전 된다고 답한 비율이 94.2% 에 달했다. 손 습진 초기에는 국소 스 테로이드 제제로 피부 자극 반응을 줄여줘 치료한다. 하 지만 치료해도 반복적으로 피부 자극물질에 노출되면 중증으로 악화한다. 재발도 잦다. 일반적으로 손 표면의 30% 이상이 습진이 생겼을 때, 3개월 이상 손 습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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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될 때, 1년에 두 번 이상 손 습진이 재발할 때 만성 중증 손 습진으로 진단한다. 손 습진이 심해지면 어 떻게 대처할까. 간호사의 22.9%는 근무하는 부서 변 경을, 28.7%는 사직까지 고 려한다고 응답했다. 손을 자 주 씻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 폴란드의 한 연구에서는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의 48%가 손 습진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보 고도 있다. 서울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는 “병 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은 어쩔 수 없이 손을 자주 씻어 만성 중증 손 습 진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보습제로는 해결되지 않 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 중증 손 습진을 체계 적인 치료가 필수다. 일반적 인 국소 스테로이드로는 치 료가 까다롭다. 이럴 때는 알 리트레티노인 성분을 활용 한 2차 치료 등을 고려해야 한다. 3~6개월 꾸준히 복용 하면 손 습진 재발을 막고 증 상을 개선할 수 있다. 국제가 이드라인인 유럽접촉피부 염학회(ESCD)에서도 2차 치료인 국소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2차로 알리트레티노인을 사용하 도록 강력하게 권하고 있다. 알리트레티노인은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권하는 유 일한 2차 치료제다. 최소 4주 동안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 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쓰 인다. 손 습진 증상이 사라져 피 부가 깨끗해질 때까지 하루 1 회 10~30㎎을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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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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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고 콧물 흐르면 무조건 코로나19 의심? 5년간 10% 넘게 증가한 알레 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이 특 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하면서 콧물 등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 는 질환이다. 최근 알레르기 비 염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 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623 만5214명에서 2019년 707만 4671명으로 13% 증가했다. 2019년 기준으로 연령별로 살 펴보면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274만4620명으로 약 38%를 차지하는 등 성인은 물론 소아· 청소년 모두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요즘 같은 봄·가을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 진다. 최근에는 계속되는 재채기 와 콧물 때문에 혹시 코로나19 는 아닐까 오해받는 경우도 많 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과 코로 나19는 증상은 다르다. 알레르 기 비염은 일단 열이 나지 않고, 맑은 콧물, 발작성의 재채기, 코 막힘, 코의 가려움증 중 2가지 이상 증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지 속한다. 반면 코로나19는 38.5 도 이상의 고열과 마른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며, 여기에 두통, 콧 물 증상, 심하면 호흡곤란을 보
성피로를 호소하면서 학습능력 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알레르 기 비염은 내버려 두면 축농증 으로도 쉽게 발전한다. 만성기침, 안면 통증, 후각감 퇴를 겪으며 집중력과 기억력 저 하를 호소하고, 심한 경우 우울 감과 불안감도 높아지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의 경우 초기에 적극 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괴로운 사람이 있 다. 기침·콧물을 달고 사는 알레르 기 비염 환자다. 증상 그 자체로도 힘든데 주변 사람의 시선까지 신경 써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 비인후과 이건희 교수의 도움말로 코로나19와는 다른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생활 속 대처법에 대해 알 아봤다.
이기도 한다. 코의 구조적 문제와 알레르기 치료 병행 필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 대부분은 알레르기 증상 외에도 코의 구조적 문제를 동시 에 가지는 경우가 많다. 콧살이 부어 있거나, 코 가운데 뼈가 휘 어 있거나, 축농증이 있거나, 코 에 물혹이 동반한다. 치료는 코의 구조를 교정하는 것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한다. 이 비인후과 이건희 교수는 “코뼈
나 콧살, 물혹 등 코의 구조적 문 제를 교정하면서, 근본적인 알 레르기에 대한 치료를 함께 진행 해야 좋은 치료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로 코 구조 정상화 후 알레 르기 치료 코의 구조적인 교정은 수술로 진행된다. 주로 내시경을 이용하 여 비갑개절제술, 비중격교정술, 부비동내시경수술을 실시한다. 소아는 피타수술로 코 구조의 정상화 분비물이 목 쪽으로 쉽게
빠져나가게 한다.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는 알레 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찾 아 주사하거나 혀 아래에 물약이 나 알약으로 면역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원인 물질에 대한 직접적인 치 료인 만큼 유일한 근본적 치료라 고 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히 나이가 어릴 수록 놓치기 쉽다. 알레르 기 비염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채 로 불편한 상태에서 제대로 치료 하지 않고 지낸다. 수면장애·만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알레르 기비염 건강수칙 1. 직접 흡연은 물론 삼가고, 간접흡연에도 노출되지 않는 것 이 좋다. 2.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성 코 질환들이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감기, 독감 예방을 위 해 손 씻기를 잘해야 한다. 3. 실내는 깨끗이 청소해 집먼 지진드기가 번식할 수 없도록 청 결을 유지한다. 4.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냉난 방기로 인한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도록 한다. 5.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꽃가 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 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6. 마지막으로 효과적이고 검 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 리하여,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 의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한다.
양쪽 귀 난청이면 소리 듣더라도 이해 능력 떨어져
생식과 건강
알면 건강이 보인다 (3) <지난 호에 이어> 인류에게 최초로 주어진 먹을거리 는 씨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였다. 우 리의 치아구조나 장의 구조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인간을 위 해 창조된 40만 가지가 넘는 식물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않는 식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인체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모자라 활력을 잃거나 병고 에 시달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는 멀쩡한 세포를 파괴하여 우리를 늙고 병들어 죽게하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과 비타민, 미네 랄 등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 문이다. 또한 식물 중 거친 부분에 해당하 는 섬유소는 당이나 지방의 흡수를 조정하고 노폐물과 흡수된 중금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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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물질의 배설을 도움으로써 변비는 물론 비만, 당뇨, 동맥경화증, 대장암 등을 막는 역할에 동참하는데 이런 섬유소의 부족도 질병의 원인이 된 다. 영양학적으로 바람직한 식사란 비옥한 토양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 의 도움없이 제대로 자라 제철에 수 확된 다양한 채소류,곡식,두류,버섯 류,해조류,과일,견과류를 위주로 약 간의 생선,달걀,우유 등의 동식물 식 품을 곁들여 먹는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청소년기 에 양쪽 귀 모 두 난청이 생 기면 대화 중 소리를 들어 도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 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 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서울 아산 병원 이비인 후과 정종 우·안 중 호 교수팀은중· 고등학교 학 생 2700여 명 을 대상으 로 난청 여부와 중 추 청각 처 리능력을 검 사한 결과, 양 측 난청이 있 는 경우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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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처리능력 이 정상 집단 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는 연구결과 를 28일 발표했 다. 중추 청각 처리능력은 귀로 들 어온 청각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 에서 소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 하는 능력을 뜻한다. 중추청각 처리능력에 이상이 생기면 시끄 러운 상황에서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하지 못해 의사소통을 힘 들어하고, ‘발·밤·밥’ 등 비 슷한 소리를 구별하기 어려워 자 주 되묻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호소한다. 정 교수팀은 청소년 난청 줄 이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 국의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791명을 대상으로 2016년 6 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순음청
력검사와 중추청각처리장애 선 별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난청을 진단하기 위한 순음청 력검사는 주파수별로 얼마나 작 은 소리까지 들리는지 측정하는 검사로, 한쪽 귀에만 난청이 있 으면 ‘편측 난청 집단’,양쪽 귀 모두 난청이 있으면 ‘양측 난청 집단’,두 귀 모두 정상이면 ‘정 상 집단’으로 구분했다. 그 결 과, 난청이 있는 청소년은 242명 으로 10명 중 1명(8.7%)에 달했 다. 정상 청력 집단과 비교할 때 성별, 학력, 가족 소득, 가족력 등 인구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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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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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작아 스트레스? 키 성장 열쇠 ‘뼈 나이’ 확인을
‘키 작은 아이’의 기준은 같 은 나이와 성별을 가진 어린이의 평균 신장보다 3백 분위 수 미만 에 속하는 경우다. 즉, 또래 100 명 중 키 순서가 앞에서 3번째 안 에 속하면 저신장에 해당한다. 가족성 저신장, 체질성 성장 지연이라면 유전적인 요인이 크 다. 이땐 부모로부터 받은 최종 키 가능 범위를 확인해 보자. 부 모 키를 합한 다음, 남아는 13을 더해 2로 나누고 여아는 13을 빼 서 2로 나누는 방법이다. 예를 들 어 아빠 178 c m, 엄마 16 4 c m일 경우 딸 의 예상 키는 (178+16 4)-
6 . 5 / 2 =1 6 4 . 5 c m 아 들 은 (178+164)+6.5/2=177.5cm 가 된다. 다만 이는 유전적인 요인을 계 산하는데 이용될 뿐 실제 자녀 의 예측 키를 의미하진 않는다. 부모가 작다고 해서 자녀가 모두 작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실 제 예상 키는 X선 검사를 통해 뼈 나이(성장판)를 고려해봐야 한 다. 뼈 나이 검사는 양손 뼈마디 성장판 간격을 통해 확인한다. 성장판 간격이 벌어져 있다면 성 장판이 열려 있어 성장의 여지가 있다. 성장클리닉에서 키 성장 을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은 성장 호르몬 주사다. 그러나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의미가 없 으며 성장호르몬을 1년 이상 투 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성장판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 후 투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장 단계는 ▲성 인 신장의 25%까지 성장하는 급성장기(1~2세) ▲성장호르몬 에 의해 성장하는 성장기(3~12 세) ▲성장호르몬+성호르몬 에 의해 성장하는 제2급성장기 (13~16세)로 나뉜다. 제2급성 장기 땐 남아가 25~30cm, 여아 가 20~25cm까지 성장한다. 체질적 성장지연으로 사춘기 가 늦게 오거나 성선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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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숨쉬기 힘들고 흉통 있다? 이것 의심을
이 있는 경우 키가 늦게까지 크지 만 보통 남자는 만 16~17세, 여 자는 만 14~15세에 성장이 종료 된다. 성장호르몬 치료 전 가족력 확인도 필수 유전적 저신장, 체질성 성장지 연인 아이들은 성장호르몬 분비 문제가 아니므로 성장호르몬 치 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간혹 너무 작아서 스트 레스를 받거나 아이 본인이 치 료를 원한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따라 서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가 없는 아이라면 본인이 의사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때 시작해야 한다. 물론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 관절통, 피부 점 크 기 증가, 얼굴 부종, 혈당 증가, 고 관절 탈구, 두통, 혈압 증가, 가성 뇌 부종 등 나타날 수 있는 부작 용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갑상 샘 질환이나 당뇨병이 많은 가족 력이 있는 경우 유전 질환 발생 률이 증가할 수 있다. 두통은 주로 터너증후군 환아 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백혈병이나 종양의 발 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으 나 유전적으로 백혈병이나 종양 발생이 많은 가족력이 있다면 맞 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거나,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한다면 기흉을 의심할 수 있다. 기흉은 폐가 자리하고 있는 가슴으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폐가 찌그러져 흉통과 호흡 곤 란을 유발하는 병이다. 폐의 표 면에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폐 기포가 파열되면서 들이마신 공기가 새면서 발생한다. 기흉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눈 다. 원발성 기흉은 기저질환이 없으면서 키가 크고 마른 청소 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차 성 기흉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같은 폐 질환자에게 발 생하는 기흉을 말한다. 폐기포 와 관계없이 가슴을 관통하는 외상을 입거나, 교통사고 등으 로 늑골이 골절되면서 늑골이 폐를 찌를 때 발생하는 외상성 기흉도 있다. 증상은 가슴 통증과 답답함 이나 호흡곤란 등이다. 폐활량
이 정상인 젊은 사람의 경우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 지만, 고령에 폐 질환이 있어 폐 활량이 감소한 사람의 경우에 는 호흡부전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흉 부외과 이송암 교수는 “기흉 이 의심되면 먼저 흉부 X선 검 사를 한다”며 “기흉이 크지 않을 때는 별도의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나아진다”고 말했다. 기 흉의 범위가 넓거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지환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과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산소 치료와 바늘로 공기를 바깥으로 빼내는 방법, 국소적으로 마취한 후 흉관을 삽입해 공기를 빼는 시술 등이 있다. 치료 후에도 공기가 계속 새거나 재발한 경우에는 늑막 유착술이나 수술을 하는 경우 도 있다. 이송암 교수는 “기흉은 일부 소수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위험 한 병은 아니지만, 재발률이 높 은 편”이라며 “재발 시 재시술 과 재입원이 필요하고, 입시나 입사 문제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흉은 일부의 경우 수술이 필 요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간단 한 시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 다. 다만 전체 환자의 20% 정도 가 1년 내 재발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보습제 2주 사용한 환자 80% "건조함·가려움증 눈에 띄게 개선"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진 정시키는 데 단기간 보습제 사 용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와 미국 존스홉킨 스병원 피부과 공동 연구팀은 최근 이런 결과를 담은 ‘건조 한 피부에서 꾸준한 피부관리 요법을 통한 객관적/주관적 증 상의 호전’ 논문을 국제학술 지 '피부과 치료 저널'에 발표했 다고 18일 밝혔다. 김수영 교수팀은 중등도 이 상의 건조한 피부를 가진 52명 을 대상으로 2주 동안 매일 2회 의 순한 클렌저를 보습제와 함 께 사용한 그룹(39명)과 보습 제 없이 순한 클렌저만을 사용 한 그룹(13명)으로 나눠 연구 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피부과 의사가 평 가하는 객관적인 지표인 홍 반·인 설·균 열 을 평 가 하 는 임상점수 ( T C S -To t a l Clinical Score)와 시각건조 점수(VDS-Visual Dryness Score)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
으로 나타났다. 2주간의 꾸준 한 보습제 도포만으로도 주관 적인 가려움증과 연관된 삶의 질(ItchyQoL) 역시 크게 향상 됐다. 또, 치료그룹의 참여자 80% 이상이 순한 클렌저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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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킨케어 이후 건조증 과 가려움증이 감소했고, 자극 감도 유의하게 줄었으며, 피부 가 부드럽고 촉촉하게 변했다 고 답했다. 보습제 등 피부 관리 제품이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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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데일리 스킨케어의 유효성, 환자의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 적인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 다. 이번 연구는 환자들과 피부 과 의사들 사이에서 저평가 된 보습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 연구로 평가된다. 김수영 교수는 “꾸준한 2 주간의 보습제 도포만으로도 피부 건조 증상을 개선시키고 환자들의 피부 건강을 회복할 뿐 아니라, 주관적 만족도와 삶 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것 을 확인했다”며 “건조한 피 부를 가진 분은 꾸준한 보습 스 킨케어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 부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조 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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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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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변화를 이용해 감정을 다스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명상’이라고. <사진 출처=Pixabay>
마음이란 것은 보이지도 않고 실체도 없
는 몸과 마음, 삶이 바뀌 박지숙의 오감 처방전
어서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알기 어렵다. 그런데도 자꾸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고쳐야 하나 고민하니 해결이 안 된다. 그럴 땐 먼저 몸을 기분 좋고 편안
하게 해주는 일이 우선이다. 그러고 나서 마음으로 접근해 야 한다. 마인드힐링 전문가이자 기업명상 전문가인 박지 숙은 우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몸 을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감’ 이 바로 그 열쇠다. 눈으로 보는 것, 코로 숨 쉬는 것, 입으 로 말하는 것, 귀로 듣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이 다섯 가 지를 몸이 편안해하는 상태로 만들어주면 거기부터 변화 가 시작되는 것. 이 변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넘어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한다. 아침이 반갑고 발걸음은 가벼워 지며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속이 편해지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유연해진다고. 국내 ‘힐링’ 문화를 선도 해온 그는 최근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 이 다섯 가지를 다스리면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이 바뀐다는 메시지 를 풀어낸 신간 <눈 코 입 귀 촉>(쌤앤파커스)을 선보여 주 목을 받고 있다. 그의 책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킨다는 박지숙의 오감 치유법을 소개한다.
눈·코·입·귀·촉을 정화시키면 몸도 삶도 ‘개~운’ 사람 잡는 스트레스
취재/김혜연 기자
입과 코를 마스크 속에 가린 채 사는 하루. 당장 1년 전까지 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다. 청 명한 가을 공기를 맘 놓고 들 이쉴 수 없다니. 매 순간 답답 함을 느낀다.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불사하고 전철을 타고, 길을 걷고, 노심초사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손에 닿는 모든 것 을 불결하게 느끼며 소독제를 꺼내고…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상 태가 되는지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모두가 한 번씩, 혹 은 지금도 겪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쉽게 화가 나고 참을 성이 사라진다. 면역력이 저하 되고 일에 집중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잘 안 된다. 피부에 트 러블이 나고 눈이 뻑뻑하고 머 리가 많이 빠지고…. 어디 그 뿐인가. 우울증, 공황장애, 기 분조절장애 등 심리적 질병이 나타나는 것 또한 이제 흔한 일이다. 몸이 보내는 이런 심각한 시 그널 앞에 사람들은 그저 “스 트레스 때문에 그래”라고 당 연한 듯 말한다. 아니, 애초에 스트레스 받는 것 자체를 당연 하게 여기는 듯하다. www.cktimes.net
하지만 사람들은 제대로 모 르고 있다. 전쟁보다 위험하고 핵폭탄보다 무서우며, 총알보 다 더 높은 확률로 사람을 죽 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트 레스’라는 것을. 여기에 발가 벗긴 채 노출되어 있는 것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물 론,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 스트레스로 가 득 찬 마음을 비워내고 정화하 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지금 슬프
반대로 해보는 것이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일까지 세어 본다거나. 잠시 바람 부는 창 밖을 내다보며 머리를 식히는 것이다. 그러면 벌렁거리던 심 장은 고요해지고 상기되었던 얼굴은 차분해지며 띵하던 머 리도 이성을 되찾게 된다. 긴 장되었던 몸이 이완되고 열이 내리면, 아까의 분노는 사그라 지고 화가 나던 상태를 지나친 후 정신을 차리게 된다.” 국내 ‘힐링’ 문화를 선도 해온 대한민국 대표 마인드힐 링 전문가이자 기업명상 전문
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제 임스(william James)가 자신의 논문 <감정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에 덴마크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칼 게오르그 랑게(Carl Georg Lange) 역시 같은 의견을 제시 했다. 박 소장은 “‘제임스-랑 게 이론’은 내가 말하고자 하 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 다”면서 “몸을 먼저 건강하 고 즐겁게 만들었을 때 마음의 행복과 풍요를 가져오는 일이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설명
스트레스로 가득한 마음 비우고 정화하는 시간 ‘반드시’ 필요 마음이 힘들다면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 정화하는 일 급선무 니깐 울고, 즐거우니 웃고, 무 서워서 몸이 떨리고, 긴장되 어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생각 한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울어서 슬퍼지 고 웃으니 행복해지고 몸을 떠 니 무서위지고 두근거린다고 느끼니 긴장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 자. 이 불구덩이 같은 감정과 관련된 모든 신체적 변화를 없 앤다면 어떻게 될까? 즉, 화가 나는 건 나는 거고 행동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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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박지숙 ‘카루나마인드 힐링 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박 소장은 이처럼 몸을 구속 하면 자유를 빼앗긴다고 느끼 고, 도망치는 상황에서는 공포 심이 생기며, 신체가 편안한 상태에서는 쾌감이 생기고 웃 음이 나오는 등의 현상을 설명 한 이론을 ‘제임스-랑게 이 론(James-Lange Theory)’ 이라고 귀띔한다. 이는 정서심리학의 가설 중 하나로, 자극에 대한 신체 반 응을 지각함으로써 정서가 유 발된다고 보는 것이다.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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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일상생활을 통해 한번 예 를 들어보자. 어디선가 차가 갑자기 뛰어나왔을 때, 어떻게 하는가?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먼저 몸을 잽싸게 피할 것이 다. 절대 그 상황에서 화부터 내거나 두려움에 가슴부터 뛰 지는 않는다. 감정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몸을 일단 급히 피하고 난 후의 일이다. ‘제임스-랑게 이론’으로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설 명할 수는 없으나, 우리가 지 금 겪고 있는 고등과 행복의
감정은 분명히 신체 변화와 함께 온다는 사실은 알 수 있 다.” 감정 다스리기엔 명상 최고
박 소장은 동국대학교에서 ‘선(禪)심리치유’ 박사 학 위를 취득하고 하버드의학전 문대학원(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심신의학, 생활의 학 교육 과정을 수료한 박 소 장은 ‘힐링’이라는 말이 아 직 상용화되기 전인 2007년, 이경제 한방병원과 협업하여 ‘카루나마인드힐링 연구소’ 를 개설했고 소장으로서 본격 적인 임상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명 운동선수, 방송인, 정치인들의 개인 상담은 물론 국내 유수 기업의 CEO와 경영 진, 관공서 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코칭, 명상지도 등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주식회사 카루나 힐링’ 대표이자 국내 대기업 명상지도위원으로 임직원에게 강연, 힐링캠프, 맞춤 명상 등 을 제공하고 있다. 또 ‘LGD 문경힐링센터’에서 오감 치 유법을 적용한 심신치유 프로 그램 운영을 맡고 있다. 몇 해 전 SBS 예능 프로그 램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대 중들에게 힐링 문화를 본격적 으로 전파했다. 이후 대한민국 에는 그야말로 힐링 붐이 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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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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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는 또 하나의 새로운 트 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가 자 타공인 힐링 문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다.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제거한다’는 뜻의 산스크리 트어 ‘카루나(karuna)’처럼 개인의 심신 건강과 치유를 돕 고,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얼 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박 소장의 인생 소명이라 고 한다. 박 소장은 신체 변화를 이용 해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적인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명상’ 이라고 강조한다. “명상의 기본은 호흡을 다 스리는 것이고, 호흡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다. 호흡을 잘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과부하 에 걸린 뇌는 순식간에 진정될 수 있고, 천천히 깊게 호흡하 면 할수록 몸은 자연스럽게 안 정되면서 충분히 이완되고 따 뜻해진다는 것. 호흡은 심지어 긴장된 어깨 와 목 근육도 부드럽게 풀어 준다. 백 페인(back pain)도 감 소시켜 준다. 이처럼 뇌와 몸 이 진정되고 부드럽게 이완되 고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마 음도 함께 편안하게 안정되고 감정으로 요동치던 가슴에 어 느새 평화가 조용히 찾아듦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박 소장은 “정서적 치유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 람들을 맞을 때 그들의 신체 적 편안함과 안락함을 가장 우선하여 주의를 기울인다” 면서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거나 신경성 질병으로 고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을 먼저 치료하려 한다”고 설명 한다. 마음보다 몸부터 다스려라
“마음이 괴롭고 힘들다면, 그 마음을 다스리고 고치려 하지 말고 나의 시각·후각· 미각·청각 그리고 촉각을 정 화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그 러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 더불어 인생도 함께 정화되고 저절로 다스려져 행복하고 건 강해진다.” 그런데 사실, 마음이란 것은 보이지도 않고 실체도 없기 때 문에 어떻게 정화시켜야 하는 지, 어떻게 쉬게 해줘야 하는 지, 또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알기 어렵다. 그런데도 자꾸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 떻게 고쳐야 하나 고민하면 더 욱 어렵다. 박 소장은 “그럴 때일수록
먼저 몸을 기분 좋고 편안하 게 해주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 다”면서 “그러고 나서 마음 으로 접근하면 훨씬 수월해진 다”고 귀띔한다. 박 소장은 무엇보다도 “마 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을 먼저 다 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 우울증을 치료하 는 데 아무리 햇볕 산책이 도 움 된다고 하더라도 몸이 천근 만근이고 움직이기 어려우면
많은 부분도 열리기 시작했다 는 강력한 증거이며 마음이 변 화하고 치유될 수 있다는 긍 정적인 신호다. 이렇게 편안해 진 몸은 즉각적으로 ‘좋은 기 분’을 들게 한다. 모든 것의 실마리는 여기부터다.” 지금 내게 필요한 아로마 오 일을 이용해 후각만 편안하게 해주어도 우리 뇌는 즉각적으 로 반응하고 몸은 기분이 좋다 고 느낀다고. 몸이 편안한 상 태에서는 마음이 훨씬 쉽게 움
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라고 한다. 그러면 친근만근이 던 몸에 서서히 움직일 수 있 는 원동력이 마련되고 나도 모 르게 기분이 화사해지며 상큼 한 향기와 건강한 미각으로 어 느새 삶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한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이미 마음의 많은 부분도 열리기 시작했다 는 강력한 증거이며 마음이 변 화하고 치유될 수 있다는 긍정 적인 신호라고.
아로마 오일로 후각만 편안하게 해줘도 뇌와 몸은 즉각적 반응 오감이 맑고 깨끗해지면 몸도 가볍고 개운…당신 삶도 반짝반짝 시도조차 할 수 없다. 화병을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이 최선 이라 할지라도 무기력하고 통 증이 있는 몸으로는 일어서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 유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을 먼 저 다스리는 것이다. 따뜻한 물과 향기로운 아로마 입욕제 로 반신욕을 하여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다든지, 가벼운 마사 지로 긴장되고 굳어 있는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평소 좋아 하던 음악을 들으며 불편한 느
직이고 변화하기 용이한 상태 가 된다. “귀한 오일의 향을 코로 흡 입하면 대뇌변연계에 신호를 전달하여, 즉각적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피부를 통해 모세혈 관에 흡수시키면 기관이나 조 직으로 확산되어 심신의 균형 을 회복해준다. 이는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위한 것들이다.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일종 의 아로마 테라피로 볼 수 있
편안한 몸의 열쇠는 오감
박 소장은 우리가 가장 자연 스럽고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 로 몸을 기분 좋고 편안한 상 태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그 열쇠는 바로 ‘오감’이 다. 우리 몸이 무언가를 받아 들일 때 가장 먼저 거치는 곳, 즉 몸과 바깥세상을 연결해 주는 눈과 코, 입과 귀 그리고 촉이다. 눈으로 보는 것, 코로 숨 쉬는 것, 입으로 말하고 먹 는 것, 귀로 듣는 것, 마지막으 로 손으로 만지는 것. 이 다섯 가지를 먼저 몸이 좋아하 는 것, 몸이 편안 한 상태로 만들어 주면 변화가 시작 된다고 한다. 이는 몸과 마음 이 건강해지는 정 도의 변화를 말하 는 것이 아니다. 삶이 바뀌는 변화 를 뜻한다. 오감 을 깨우고 정화시 켰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실로 즉 각적이고 일상에 ▲ 아로마 테라피는 인류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면역력을 개선시 확연하게 드러난 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포 재생을 돕는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일으킨다. 다. <사진출처=Pixabay> 일어나고, 걷 고, 일하고, 사람 낌이 없는 촉감 좋은 옷을 입 다. 그러므로 광범위한 관점에 들과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바 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서 본다면, 약초를 이용한 한 뀐다. 아침이 반갑고 발걸음은 가벼워지며 일의 능률이 올라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약 역시 아로마 테라피다. 마음이 훨씬 쉽게 움직이고 변 아로마 테라피는 인류의 고 가는 것은 물론이고, 내 속이 화하기 용이한 상태가 된다.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 편하므로 관계도 유연해진다. 박 소장이 소개하는 치유 천근만근이던 몸에 서서히 움 스를 완화해, 면역력을 개선시 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되 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 법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 고 나도 모르게 기분이 화사해 포 재생을 돕는 등 현대인들에 다. 먼저 몸과 마음이 하나라 지며 상큼한 향기와 건강한 미 게 꼭 필요한 활동을 일으킨 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첫 단계다. 그러고 나서 5주간 각으로 어느새 삶을 즐기고 있 다.” 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또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 의 마음 정화, 즉 오감을 하나 그리고 그것은 이미 마음의 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사람들 씩 정화하고 치유하는 단계로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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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선다. 눈(시각과 관점), 코 (후각과 호흡), 입(미각과 말), 귀(청각) 그리고 손과 몸으로 느껴지는 촉각의 순서다. “1박 2일 단식과 같이 정 기적으로 속을 비우는 활동은, 장을 해독해주고 더 나아가 뇌 를 비롯한 신경계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또 앓고 있는 병 이나 통증 등이 호전되기도 한 다. 이는 면역세포의 활동과 관련 있다. 인간의 면역세포 중 40%는 소장에 있다. 쭉 펼치면 테니 스 코트보다 조금 더 클 정도 로 엄청난 면적을 가진 소장의 안과 밖에 면역세포들이 밀집 해 있는데, 단식을 하여 소화, 흡수 작용이 멈추면? 이들이 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이때 이 면역세포들이 손상된 장기 라든지 몸의 곳곳으로 퍼져 활 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간이 안 좋은 사 람의 경우를 보겠다. 간에 면 역세포가 아무리 많이 배치된 다고 해도 5%를 넘을 수 없다. 간이 안 좋을 경우, 간 속 유해 균과 면역세포가 오랜 기간 대 치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잠시 멈추고 있는 상황일 수 있는 데, 이때 소장에서 할 일이 없 어진 면역세포들이 간으로 지 원을 오는 것이다. 또 단식을 하게 될 경우, 인 간이 가지고 있는 60조 개 세 포 중 소멸되어 없어질 세포들 이 더 빨리 사라지고 활력 있 고 신선한 세포로의 대체가 신 속하게 이루어진다. 즉, 정상 적이고 건강한 세포의 기능이 촉진되는 것이다.” “장 뇌를 부드럽고 따뜻하 게 활성화시키는 것은 생명 뇌 의 뇌간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힘으로 연결된다. 특 히 배가 자꾸 차가워지거나 딱 딱하다고 느낀다면 몸이 심리 적으로 긴장한 상태임을 인지 하고 우선 복대나 찜질팩 등으 로 배를 따뜻하게 문질러 주 면서 심호흡을 천천히 해준다. 이렇게 막힌 적을 풀어주고 차 가운 냉기로 가득찬 배를 따뜻 하게 마사지해주면 기운이 상 쾌하고 시원하게 통한다. 그 리고 기운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심신이 편안해진 다.” 감각의 경계선을 열고,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박 소장의 처방전을 따라 하나씩 실천해보라. 그러 면 어느덧 편안한 몸과 마음으 로 충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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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계란 먹지 않는 여성, ○○ 위험 세 배 높아요
영국 시그너처社 연구팀 논문, 영양 회보 최근호 게재 계란을 먹지 않은 여성의 빈혈 유병률이 계란을 즐겨 먹는 여성 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계란을 즐겨 먹는 여 성은 과일, 채소, 생선, 등푸른 생 선 등을 더 많이 섭취하는 등 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했다. 영국 사우샘프턴 소재 ‘시그 너처’(Sig-Nurture)사 시그리 드 깁슨(Sigrid Gibson) 디렉터 (영양사)팀은 2017년 영국 국립 식이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47명(남 273명, 여 374명)을 대 상으로 계란 섭취 여부와 여러 질 병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을 먹 은 여성은 면역력 강화 비타민인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계란을
섭취하지 않은 여성보다 17% 높 았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 기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삼시 세 끼’ 계란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 다. 눈 건강에 이로운 항산화 성분 인 루테인(lutein)의 혈중 농도도 계란을 섭취한 여성이 더 높게 나 타났다. 베타카로틴·리코펜 등 카로티노이드(항산화 성분)와 대표적인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 늄의 혈중 농도도 계란 섭취 여성 에서 더 높았다. 혈관 건강에 이 로운 불포화 지방과 오메가-3 지방, 미각 발달을 돕는 아연, 비 타민 B군, 비타민C의 혈중 농도 도 계란 섭취 여성이 더 높은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빈혈 예방 성분인 철분 함 량도 계란을 즐겨 먹은 여성에서 더 높았다. 계란 섭취 여성은 저 장 철인 페리틴(ferritin)의 혈중 농도가 72㎍/L인데 비해 계란 미(未)섭취 여성은 49㎍/L에 그 쳤다. 계란 섭취 여성의 빈혈(여 성의 경우 헤모글로빈 12g/dL 미만) 유병률은 5%였다. 계란 미 섭취 여성은 이보다 세 배 이상 높은 18%였다. 남성에선 계란 섭취 여부에 따른 빈혈 유병률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계란 섭취 여성의 빈혈 유병률 이 낮은 것은 계란 노른자에 철 분이 들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지 만, 계란을 즐겨 먹는 여성이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 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실제로 계란 섭취 여성과 미섭 취 여성은 과일 섭취량(각각 하 루 평균 116g 대 75g), 채소 섭취 량(195g 대 159g), 생선 섭취량 (24g 대 14g), 기름이 많은 생선 섭취량(12g 대 5g)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영국인 의 적색육(소고기·돼지고기 등 붉은색 고기) 섭취량은 감소 추 세이지만 계란 소비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영 국 여성은 계란을 주 평균 5개, 남 성은 평균 6개를 섭취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유산소 운동하면 손 힘도 세져, 악력 약할 땐 빈혈 위험 2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소는 11일 연구소 소속 기유미,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이 각각 악력과 빈혈, 악력과 유산소 운 동 시행 여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 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 준에 따라 남자는 헤모글로빈 13g/dL 미만, 여자는 헤모글로 빈 12g/dL 미만일 때 빈혈로 봤 다. 디지털 악력계를 활용해 악 력의 세기에 따라 대상자를 분 류하고 각 그룹의 빈혈 유병률 을 비교했다. 그 결과, 대상자 10명 중 1명 (7.7%) 가량은 빈혈을 갖고 있 었다. 연구팀이 성별과 나이, 소 득, 동반 질환 등 빈혈에 영향을 미치는 용인을 보정한 뒤 악력 과 연관성을 검토한 결과 정상 악력 그룹에 비해 약한 악력 그 룹이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
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이 빈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생한방병원 기유미 한의사 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악력의 세 기와 빈혈 유병률의 관계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악력 측정 으로 빈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인구를 미리 예측하고 빈혈의 원 인을 임상적으로 추적하는데 사 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은 유 산소 운동 시행여부와 악력 의 연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 찬가지로 국민건강영양조사 (2014~2017년) 결과를 이용했 다. 관련 설문에 응답한 성인 1만 9650명을 대상으로 유산소 신 체활동 실천율(일주일 동안 중 등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 상 실시했거나 고강도 신체활동 을 1시간 15분 이상 실천한 사람 의 비율)과 악력의 상관관계를 검토했다. 분석 결과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성인이 유산소 신체 활동을 하는 성인 보다 악력 저 하 위험성이 약 1.4배 높았다. 만 성질환인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는데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악력이 저하될 위험성은 약 1.8배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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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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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혈변 등 배변 습관
대상포진방치하면치매위험커진다
변하면 '이것' 의심해야
"항바이러스치료주저말아야"
대장암은 국내에서 위암에 이 어 발생률 2위 암이다. 남녀 성 비는 1.5대1로 남성이 더 많고, 연령별로는 70대 26.0%, 60대 25.9%, 50대 21.2% 순이다. 다행히 대장암은 국가 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정기적으로 내 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 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대 장에 암이 생기면 장의 연동운 동이 더뎌지면서 변비가 생기거 나 피가 묻어나는 혈변, 검은 변 을 볼 수 있다. 또 대장 안의 악성 종양으로 대장이 좁아지면서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복 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세 가 나타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훈 교수는 “혈변이 나올 경우 흔히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지만, 대장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전과 다르게 변비가 생기거 나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을 보 는 등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긴 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 하면 대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같이 포화지방 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 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김지훈 교수는 “기름기가 많 은 고기나 소시지, 햄, 베이컨 같 은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대장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 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장암은 대장내시경으로 충 분히 예방할 수 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에 생기는 용종 이 자라서 암이 된다. 즉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대부분의 대장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대장 암의 발병 연령이 젊어지고 있 는 만큼 만 40세가 되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5년 주기 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필 요하다. 김지훈 교수는 “대장내시 경을 하면 용종이 있는지 없는 지 확인할 수 있고, 또 내시경을 하는 동안 의사들이 용종을 떼 어내기 때문에 대장암의 검사 와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갖고 몸이 보내 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대상포진을 방치하면 치매 발 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 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 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 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 터를 이용해 대상포진으로 항바 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집단과 치 료를 받지 않은 집단의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이 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 혔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 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 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 질 때 신경 주변으로 퍼져서 발 생한다. 수포와 통증이 느껴지 면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 로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물집과 발진
이 사라진다 해도 이차 감염이나 만성 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대상포진의 신경 침해적 성질 이 국소부위 또는 전신의 염증과 면역체계 이상을 유발해, 치매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대 상포진 바이러스는 세포 안으 로 침입할 때 인슐린분해효소 (IDE)를 수용체로 이용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을 분해하는 효소인데, 대상포 진 바이러스로 인해 효소 활성 이 차단되면서 대뇌에 베타 아밀 로이드 단백질 침착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대상포진과 치매 의 연관성을 역학적으로 검증해 이런 가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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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의 분석에 따르 면,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은 그룹은 치료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 비율이 1.3배 높았다. 반면 대상포진을 앓았어도 항바이러 스제로 치료 받은 그룹은 향후 치매에 걸릴 위험이 4분의 1 정 도 감소했다. 연구팀은 비교집단 간에 성 별·나이·기저질환은 물론 경제 적 수준 등이 유사하도록 두 집 단을 1:1 성향점수매칭에 따라 보정한 뒤 치매 발생률을 분석했 다. 김성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흔하게 발생하는 대상포진과 완 치가 불가능한 치매의 역학적 연 관성을 빅데이터를 이용해 밝혀 낸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두 질병의 인과관계를 확 정적으로 입증한 것은 아니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 다. 아울러 “대상포진에 걸렸 을 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 을 것을 권장한다. 백신을 접종 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을 6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에 걸 리기 쉬운 50세 이상 성인은 미 리 백신을 맞고 평소 충분한 영 양섭취와 수면 유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정 신의학·임상신경과 학 아 카 이브( Eu rop e a n A r ch ive s of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최근호에 게 재됐다.
장 튼튼히 만드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아시나요
장 건강에 유산균이 이롭다 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세계적으로 장내 미생물 연 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우리 몸 에 실제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건 유산균 자체보다는 유산균의 대 사산물이자 균체 성분, 이른바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연 구결과가 속속 나왔다. 포스트 바이오틱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 같은 추세에서 포스트바이
오틱스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베 름은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한국베름 연구 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포스 트바이오틱스 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업단지공 단과 강원도 의료바이오MC가 지원하고, 서울대 허철성(경제 동물과학 교수) 장내미생물센터 장, 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 수, 에프앤디넷 김진식 대표 등 다수 연구진과 업계 인사가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선 한국베름의 포스트 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에 끼 치는 영향과 가능성에 대한 연 구 발표가 이뤄졌으며 서울대 차
세대융합기술원 정밀의학연구 센터 부센터장인 양경민 박사가 기조 발표에 나섰다. 양 박사는 ‘한국베름의 EF-2001 유산 균사균체의 대장암 개선에 대한 연구 결과 및 계획’을 설명하며, 올 하반기에는 이 연구를 토대로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할 예정 임을 밝혔다. 메드팩토 연구소장을 맡은 함 기백 소화기내과 전문의(전, 차 암예방연구센터장)는 ‘한국베 름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파마바 이오틱스(의료용 프로바이오틱 스)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부분 에 대해 발표했다. 고려대 안암 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는 ‘현재 병원내에서 큰 문제 중 하 ID:cktimes
나인 슈퍼박테리아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베름의 포스트바이오 틱스를 활용한 VRE(반코마이 신 내성균) 치료에 대한 연구 계 획’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기대 를 한 몸에 받았다. 한국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 스는 일본에서도 MRSA(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치료 및 예방 효과에 대해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일본의 환자식 업체 인 뉴트리(NUTRI)와 국내 한국 엔테랄푸드에서 제품으로 개발 해 병원에 환자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베름의 한권일 대표는 " 살아 있는 균인 유산균을 사균 화해 유용한 물질인 포스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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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틱스를 선보이고 있다. 베름만 의 기술로 효능·효과를 유지하 며 오랫동안 저장하거나 제품화 하기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한국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 는 현재 음료, 스낵, 분말, 필름형 제품, 젤리 등 다양한 식품뿐 아 니라 화장품·사료 등에도 널리 사용된다. 한국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 스와 면역 연구를 선도하고 있 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EF2001 유산균’은 1그램당 7조 5000억마리 포스트바이오틱 스가 함유된 고함량, 고농도의 제품이다. 식품업계 최초이자 유 일하게 기획재정부로부터 고도 기술 수반사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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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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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 '분수령' 맞는 40대, 대비책은? 100세 시대인 요즘. 질병치료 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시대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런 노화현상 이 온다. 치아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 면 치아는 언제부터 노화 대비에 들어가야 할까? 적극적인 치아 노화 대비 시기는 40대부터다. 40대 이후부터는 노화와 만성치 주염이 시작되는 시기로 치아와 구강조직의 부식이 빨라지기 때 문이다. 이 시기부터는 구강구조 점검 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장기적으 로 입 속 전체를 관리하는 ‘치아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다.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 표원장은 "이른바 '치아 리모델 링'은 단순히 치료·예방 차원이 아닌 사람마다 다른 구강 상태를 분석해 현재의 치아 문제를 보완 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질 병 위험을 미리 예방하는 활동" 이라며 "당장 보이지 않는 질병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치료하면
치주질환 등의 문제가 생겨도 잇 몸이나 치아 뿌리가 건강한 상태 에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40대 이후부터는 노화와 만성 치주염이 시작돼 치아와 구 강조직의 부식이 빨라진다. 충치 나 치주질환 등이 생기면 이전보 다 피해 범위가 크고 치료 과정도 복잡하며 회복이나 효과도 상대 적으로 떨어진다. 이때부터는 단
순 치료나 스케일링 등으로 예방 하는 것만으로는 20대 같은 구 강 건강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 다.치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유디치과에 따르 면 45~54세 연령대는 만성 치주 염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치태·치석을 관리하고, 마모되 거나 부서진 치아를 원래대로 돌 리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55~64세는 저작 기능이 떨어 지기 시작하고 치아가 상실될 확 률이 높으므로 잇몸뼈·치아 등 의 상태를 파악해 임플란트·브 릿지치료·부분 틀니 등의 치료 를 고려해야 한다. 치열의 무너짐 을 막고 저작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75세 이상은 틀니 등으로 인 한 잇몸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자석 틀니 등을 시행해 씹는 힘을 회복시킨다. 임플란트 자석 틀니는 부분틀 니에 1~2개 또는 2~3개의 임플 란트만을 추가해 자석 같은 특수 장치로 연결한 틀니를 말한다. 임플란트가 틀니의 지지대 역할 을 해 훨씬 안정감 있고 잇몸 통 증도 덜 하다. 40대 이상부터는 치아에 별 이 상이 없음에도 이가 시리고 아픈 경우가 있다. 주로 미세하게 치아 에 금이 가거나 깨진 상태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를 세게 다물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는 등
의 생활습관이 있는지 확인하 고, 정밀진단으로 치아 균열 상 태를 확인한 뒤 깨진 부위와 깊이 에 따라 신경치료·보철치료 등 을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강해진 치 아를 유지하기 위해 주치의가 꾸 준히 치태 관리 등 보존치료를 시 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생 활 속에서 주치의가 안내한 올바 른 양치질 방법과 생활습관 등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대윤 대표원장은 “40대 초 반에 세운 치아 리모델링 계획 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현명한 선 택”이라며 “치아 리모델링 계 획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노년기에 고통, 비용으로 이중고를 겪지 않고 행 복 100세를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심장병 위험 32% 낮추고 허리둘레 2㎝ 줄이는 견과류는? 치 변화를 파악해 등 심혈관질 환 위험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더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면 간식거리로 비스킷이나 쿠키 대신 아몬드를 선택하란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연구팀은 영국 성인 6802명을 아몬드 섭 취 그룹과 비슷한 열량을 가진 다른 간식 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6주 후 두 그룹 간 심장 대사 건강 지표(cardio metabolic health markers)의 차이를 비 교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아몬드·쿠키·비스킷 비교 연구 발표
식사 시 곁들이기만 해도 살 이 빠지면서 심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견과류가 있을까. 아 몬드를 식단 에 곁들 이 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32% 까지 낮추고, 허리둘레와 체 질량지수(BMI)도 줄일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게재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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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으로 영국 킹스컬리지 런 던대학의 식품과학과 웬디 홀 교수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영국 정부가 매년 자국민을 대 상으로 진행하는 국가 식이 영 양조사(NDNS)의 연례보고 서 가운데 2008~2017년 데이 터를 바탕으로 아몬드 간식 섭 취와 체질량지수(BMI), 총콜 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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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섭취군, 체질량지수 0.8㎏/m² 낮아
그랬더니 아몬드를 매일 섭 취한 사람의 혈관 내피 기능이 더 우수하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은 것이 확인됐다. 아몬드 섭취는 심혈 관 질환 발생 위험을 32% 낮추 는 데 기여했다. 허리둘레도 아몬드 섭취 그 룹이 다른 간식을 섭취 한 그룹보다 2.1㎝ 짧 았 다. 체질량 지수 ( BM I )도 0. 8 ㎏ / m² 더 낮았다. 식단의 질에서도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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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몬드 섭취군의 건강 식단 점수는 6.4점으로 비섭취군 (5.7점)보다 0.7점 높았다. 아몬드 섭취군은 단백질, 총 지방, 단일불포화 지방, 오메 가-3 지방, 오메가-6 지방, 식 이섬유, 엽산, 비타민 C, 비타 민 E, 칼륨, 마그네슘, 인, 철 섭 취량이 더 높지만 트랜스 지방 산, 총 탄수화물, 설탕, 나트륨 등의 섭취량은 적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아몬드 섭취 그룹은 건강에 해로운 트 랜스지방, 총 탄수화물, 설탕, 나트륨 섭취가 더 적었다"며 "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내피 기능에 긍정 적인 영향을 끼치는 아몬드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 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지역 담당 김민정(미국 국 가 공인 영양사) 이사는 "허리 둘레는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 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 서 건강한 식단 관리를 통한 적 정한 허리둘레 유지가 무엇보 다 중요하다"며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천연 건강식품 아몬드로 식단의 영 양가를 높이고 하루 한 줌(23 알, 30g) 아몬드 섭취를 생활화 해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 다"고 말했다. 다양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몬 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한 줌 (30g, 약 23알)이다. 여기에는 단백질(6g), 식이섬유(4g), 비 타민 E(8mg), 단일불포화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 하고 있다. 특히 아몬드는 견과류 가운데 식이섬유, 비타 민E, 리보플래빈, 나이아신 함유율이 가장 높아 영양 학적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체중조절, 피부· 머릿결 건강에도 도움 되는 영양·뷰티 간식 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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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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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SL 기본 영어 회화 (5개월 완성)
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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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e
한인회 문화강좌 ESL 생활영어 강사 역임 이민자 대상 ESL 교육
$80 (4weeks) +HST
강사 :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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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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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강사경력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준비물: 노트,바인더,필기구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새로운각오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실 분
1101 Finch Ave. W. #8 Toronto
- 필수코드
- 아르페지오 반주
2:00-3:30PM
- 스케일 솔로에 - 필요한 테크닉 - 핑거스타일
- 고급스트럼 - 모던스타일 반주
Graduation of seoul jazz academy guitar curriculum. The First place at Peel music festival on guitar competition Certification of RCM guitar and theory grade 8
Fine Art Class
목
$180 +HST 오전 11: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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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심판 출신의 괴상한 Baker
$14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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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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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아, 서양화가 서울여대 서양화과 &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 수석 졸업 개인전 및 다수 해외 전시 20년 이상의 렛슨 경험
15년 경력 Home Baking Instructor 유명 카페 메뉴 개발, 지도 및 납품
영국 캠브리지 대학 ESL 교재 사용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2:30-2:00PM - 오른손 스트럼 반주 - 멜로디 연주
나는야 빵선생 (이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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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기타교실
강사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석사) 최근, 비영리 선교단체 영어강사 역임
(금)
강좌안내
문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년간 한식 지도
드로잉 & 수채화
캐나다 한국인, 해피코리아에 푸드 칼럼 연재 중
베이킹을 1도 모르는 사람부터 누구나 할 수 있다. - 기초부터 시작하는 참 쉬운 베이킹 - 가족을 위한 간식, 선물용으로 참 좋은 베이킹 - 센스 만점, 엄마표 홈 베이킹
수업 재료 개인 준비 재료 안내: 이젤, 화판, 스케치북 4B 연필 & 지우개 수채화물감, 파렛트, 붓 & 물통
※ 2명 이상 등록시 수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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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한국 민화
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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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민화를 손쉽게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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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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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새벽 안개커피…“그래 이 맛이야!” 코로나19 습격 이후 해외여행 은 꿈도 꾸기 어려운 세상이 도래 했다. 그러다 보니 여행에도 새로 운 기준이 생겨났다. 안심하고 떠
안심하고 떠나는 비대면 여행지
나는 비대면 여행, 자연과 가까워 지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 거리는 유명 관광지와 숙박업소를 피하고, 그 대안으로 오토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사람 이 늘고 있다. 누구의 간섭도, 재촉도 받지 않 은 채 청정 자연 속에서 여행의 묘미를 오롯 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때마침 한국 관광공사에서는 ‘10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쉬었다 오는 캠핑 여행 을 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칼 같이 지키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가 을 낭만과 멋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캠핑차박 여행지 2곳을 소개한다.
▲ 홍천 모곡밤벌유원지에 자리한 밤벌오토캠핑장.
정리/김수정 기자
홍천의 오토캠핑 코로나19가 여행의 방식과 풍 경을 많이 바꿔놓았다. 사람들 은 유명 관광지 대신 인적이 뜸 한 여행지를 찾고, 자전거나 등 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 3~4년 전 엄청나게 유행했다가 수그러든 오토캠핑 열풍이 다시 불면서 오토캠핑 가이드북과 캠 핑 요리책이 잘 팔린다. ‘차박’ 이 새로운 트렌드가 됨에 따라 SUV 자동차를 찾는 사람도 늘 고 있다. 주말이면 캠핑장마다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강원도 홍천 모곡밤벌유원지 에 자리한 밤벌오토캠핑장은 캠 핑과 함께 물놀이, 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뒤로 팔봉산이 펼쳐지고 앞에는 맑고 투명한 홍천강이 흐른다. 홍천강 중간쯤 에 있는 팔봉산은 해발 327미터 로 나지막하다. 크고 작은 여덟 봉우리가 형제처럼 솟아서 붙은 이름이다.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넘어가
는 길목에 자리한 홍천은 1시간 이면 닿는다. 홍천은 어느새 가 을빛이 완연하다. 밤벌오토캠핑 장은 이름처럼 밤나무로 가득 한 곳이다. 주변에 수령 50년이
넘는 밤나무 500여 그루가 있 다. 밤꽃이 가득 피는 초여름이 나 밤이 주렁주렁 열리는 가을 에 이곳이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모닥불 피우고 커피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홍천강의 새벽 풍경 그윽 강물 흐르는 소리, 새 지저귀는 소리 ‘생생’…캠핑의 묘미는 이런 것!
▲ 캠핑의 낭만, 이른 아침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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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넉넉히 두고 설치하는 것 을 잊지 말자. 평일인데도 차들이 제법 있다. 의자에 앉아 바로 앞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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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캠퍼.
강 따라 들 어선 캠핑장은 특별히 사이 트를 구분하지 않았다. 강변 으로 차를 몰 고 가서 마음 에 드는 자리 에 텐트 치고 장비를 설치하 면 된다. 코로 나19 확산 방 지를 위해 다 른 텐트와 간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주를 마시는 캠퍼도 있고, 이제 막 텐트를 치느라 굵은 땀을 흘 리는 캠퍼도 있다. 아이들은 물 수제비를 뜨며 논다. 수심이 얕 고 강변 자갈밭이 넓은 캠핑장 은 한나절 가족 놀이터로 좋은 환경을 갖췄다. 365일 선착순으 로 이용하는 밤벌오토캠핑장은 지면이 모래와 자갈이며, 텐트는 300여 동까지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캠핑 장 앞에 흐르는 홍천강이다. 홍 천군 서석면 생곡리부터 143km
를 달려 청평호로 흘러드는 홍 천강은 낚시터로도 최고다. 바닥 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강에는 1 급수에 산다는 꺽지를 비롯해 피라미, 모래무지, 쏘가리, 누치 등 민물고기가 지천이다. 견지낚시도 해볼 수 있다. 견 지낚시는 흐르는 강물에 반쯤 몸을 담그고 낚싯줄을 연줄처럼 감았다 풀었다 하면서 물고기를 낚는 방법이다. 파리채처럼 생긴 견지에 살아 있는 미끼를 끼우 고 물의 흐름에 따라 물고기를 유인해 낚는다. 피라미뿐 아니 라 제법 큰 어종도 잡을 수 있 어 나름 손맛이 좋다. 홍천강은 물살이 잔잔해 견지낚시 초보자 에게도 적당하다. 캠핑장 가까 운 매점에서 견지낚싯대 세트를 판매하고 카약을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견지낚시나 무동력 수상 레포츠를 즐겨보자. 새벽녘 강에 피어오르는 물안 개는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 보 인다. 캠핑의 묘미는 자연과 함 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 그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무도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이다. 강물 흐르는 소 리며 새 지저귀는 소리가 이토 록 생생한지 캠핑을 하면 비로 소 알 수 있다. 호텔이나 펜션에서 맞는 아침 과 확연히 다르다. 텐트에서 나 와 모닥불을 피우고 커피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홍천강의 새벽 풍경이 그윽하다. 밤벌오토캠핑 장은 자연 발생한 곳이고 관리 주체가 없어, 이용 시간이나 이 용료도 없다. 아이들과 떠난 여행이라면 반 드시 들러야 할 곳이 알파카월 드다. 화촌면 풍천리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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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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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4000㎡(11만 평) 숲에서 알 파카와 사슴, 타조, 토끼, 염소, 양, 말, 앵무새, 독수리, 올빼미 등 온갖 동물이 뛰어논다. 남아 메리카 안데스산맥에 사는 알파 카는 선한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얼굴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 에 받는다. 알파카월드에 가면 들판에서 뛰노는 알파카를 만져 보고 먹이도 주며 동물과 교감 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에게도 더없이 로맨틱한 장 소다.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자연 휴양림으로 가자.가리산 동쪽 자 락에 있는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노송과 기암괴석이 어 우러진 곳. 싱그러운 삼림욕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삼 봉자연휴양림은 전나무와 주목 등 침엽수, 거제수나무와 박달나 무 같은 활엽수가 울창하다.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 〈1박 2 일〉에 등장하기도 했으며, 산장 과 등산로, 삼림욕장, 오토캠핑 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 다. 삼봉자연휴양림에 홍천 광원 리 삼봉약수(천연기념물 530호) 가 있다. 물맛이 좋아 일찍이 ‘한국의 명수 100선’에 들었다. 양양 오색약수, 인제 개인약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약수로 꼽힌 다. 철분을 다량 함유해 쇠 맛이 은은하게 나며, 위장병과 빈혈에 특히 효과가 있다. 불소와 탄산 이 들어 톡 쏘고, 신경쇠약과 피 부병, 신장병, 신경통 등에도 좋 다. 인근 식당들은 이 약수로 닭 백숙을 만드는데, 보통 물을 사 용한 백숙보다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다. 약수로 지은 밥은 푸 르스름하다. <글사진/최갑수(여행작가)> 울주의 오토캠핑 가을 캠핑은 나지막한 풀벌 레 소리, 새벽이슬 머금은 숲 향 기가 함께한다. 얼굴 빼꼼 내놓 고 하늘을 보면, 가을밤 별과 달 이 높다. 영남알프스에 속한 경 남 울주 신불산군립공원은 작괘 천계곡 따라 작천정달빛야영장 과 오붓한 오토캠핑장들이 주목 받는다. 작천정달빛야영장은 올 2월에 문을 열었다. 야영장 옆으로 작 괘천이 흐르고 47개 캠핑 덱이 조성됐다. 야영장은 달빛존과 왁 자지껄존으로 나뉜다. 달빛존은 35개 오토캠핑 덱을 갖췄으며, 캠핑 사이트 둘레에 심은 광나 무가 소박한 울타리 역할을 한 다. 달빛존 하부 덱은 지대가 낮 아 계곡과 가깝게 연결되는 구 조다.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기기
▲ 신불산군립공원 작천정달빛야영장. 오토캠핑 덱을 갖춘 달빛존 하부.
편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텐트 주변으로 스며드는 자욱한 물안 개도 경험할 수 있다. 작괘천에
옆 숲길을 따라 오르면 야영장 이름의 유래가 된 작천정이 모 습을 드러낸다. 작천정은 고려
도록 피크닉존을 별도로 조성했 다. 야영장 내에 산책로와 벤치, 목공 체험이 가능한 숲공작소도
텐트에서 얼굴 빼꼼 내놓고 하늘을 보면, 가을밤 별과 달이 드높고… 아침에 눈 뜨면 텐트 주변으로 스며드는 자욱한 물안개 “한폭 그림” 는 간월산에서 맑은 물이 흘러 든다. 왁자지껄존은 솔숲 아래 대형 나무 덱 12면이 마련됐다. 캠핑 장 건립 당시 글램핑장을 조성 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캠핑 덱 으로 전환해 넓은 공간이 확보 됐다. 달빛존과 달리 자동차는 왁자지껄존 초입에 두고 이동해
말 포은 정몽주가 글을 읽었다 는 사연이 전해지는 곳으로, 누 각과 흰 너럭바위, 맑은 작괘천 계곡이 어우러진다. 예부터 시객 들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긴 곳 으로, 바위에 다양한 글귀가 새 겨졌다. 작괘는 바위가 물에 깎 여 움푹 파인 모습이 ‘술잔을 걸 어둔 것 같다’는 뜻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발산마을 풍경.
야 한다. 자유롭게 떠들 수 있도 록 ‘왁자지껄’이라는 이름을 붙 였지만, 이용객 대부분 야간에 정숙한 분위기다. 나무 덱은 높낮이가 각각 다 르며, 간이 펜스를 설치해 오붓 함을 더했다. 대형 덱이 입소문 나면서 최근에는 왁자지껄존이 인기다. 달빛존 옆에는 작은 연 못과 모래놀이터, 계곡을 가로지 르는 출렁다리가 있다. 달빛존은 숯 이용이 가능하나 장작은 사 용할 수 없으며, 숲속 왁자지껄 존에서는 숯과 장작 모두 사용 이 금지된다. 작천정달빛야영장에서 계곡
있다. 작천정달빛야영장과 작천 정별빛야영장은 계곡 옆 숲길을 따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등억온천단지 초입에 자리한 등억알프스야영장은 곤충 모양 캐러밴이 명물이다. 야영장 내 상상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동 반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선호 한다. 오토캠핑 덱 48면과 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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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간월재, 간월산, 영축산을 잇는 등산 코스가 수려하다. 등 산로 입구의 영남알프스 복합웰 컴센터에는 국제 규격 실내외 암벽등반 코스를 갖춘 국제클라 이밍장이 눈길을 끈다. 초보자 도 1일 암벽등반 체험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등정 모습 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넘친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 터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주 무대인 산속 영화관(알프스 시네마)도 있다. 언양 방향으로 이동하면 울주 의 대표 유적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 를 만난다. 대곡천 변에 있는 반구대 암각 화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모습이 담겼다. 암각 화는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래 외에 호랑이, 사슴 등 300 여 점이 새겨졌다. 반구대 암각 화는 대곡천 수위와 햇살에 따 라 감상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데, 반구대에 햇살이 비치는 오 후 3시 이후 방문하는 게 좋다. 반구대 암각화까지 습지대 옆으 로 산책로가 이어지며, 초입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있다. 작천정달빛야영장 주변 작괘 천과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대 곡천은 태화강으로 흘러든다. 태 화강국가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 에 이어 지난해 2호 국가정원으 로 지정됐다. 대나무생태원, 작 가정원, 나비생태원 등 자연과 쉼을 모토로 테마 공간 20여 곳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발산마을 풍경.
작천정달빛야영장 외에 작천 정별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이 신불산군립공원에서 운영하 는 오토캠핑장이다. 캠핑 마니아 들에게 인기 높은 작천정별빛야 영장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에서 떨어져 숲속에 고즈넉하게 들어 섰다. 오토캠핑 덱 20면 외에 대 중소형 일반 야영 덱 58면을 갖췄다. 솔숲 그늘 아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외관이 독특한 캐빈하우스도 자리했다. 작천정별빛야영장 주변 작괘 천계곡은 한결 오붓하고 수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야영장은 캠 핑족 외에 일반 입장객이 즐기 ID:cktimes
밴 사이트 20면을 갖췄으며, 야 영장에서 영남알프스의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온라 인으로 예약한다. 이용료는 오토 캠핑장 평일 1만7000원, 주말공 휴일 2만5000원, 성수기 3만 원 이고, 일반 야영 덱은 평일 1만 5000원, 주말공휴일 2만2000원, 성수기 2만5000원이다.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후 1시이며, 체크인할 때 본인 확인용 신분증이 필요하다. 계곡 은 야간 입장이 제한된다. 신불산군립공원 일대는 가을 에 억새 산행으로 인기다. 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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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갖췄다. 갈대숲길과 코스모스 길, 국화정원이 가을 분위기를 돋우며, 수백 m 이어지는 덩굴 터널도 볼거리다. 대나무정원 내 십리대숲에는 야간 산책로 은하 수길이 조성됐으며, 9월 태풍으 로 훼손된 구간은 정비 후 다시 문을 열었다. 태화강국가정원 입장은 무료 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 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 기 조치로 야영장이나 관광지 방문 전, 시설 이용과 관람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글사진/서영진(여행작가)> <콘텐츠 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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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의
영화이야기
인형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열 세시간 내로 고블린 도시 의 미로를 지나 성에 온다면 네 동생을 돌려주마. 하지만 시간 을 넘기면 네 동생은 내 고블린 이 될 것이다!" 고블린 왕의 내기를 승낙한 사라는 창밖에 갑자기 생겨난 미로를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고블린 왕의 마법이
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연출한 다. 인형들은 공들여 만든 세트 와 어우러져 동화같은 분위기 를 자아내고 결국 시간의 시험 을 견뎌내어 오늘날까지 30년 전의 예술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삽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짐 헨슨과 그가 만든 머펫과 세서미 스트리트.
아동 교육방송의 전설인 세 서미 스트리트의 아버지 짐 헨 슨은 비범한 유머감각과 기발 한 상상력으로 인형극이라는 분야의 새 장을 연 인물이다. 머펫과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끝나지 않는 그의 재능은 스크 린에서도 펼쳐졌는데, 그 대표 적인 작품으로 '다크 크리스탈' 과 '사라의 미로여행' 등이 있다. 짐 헨슨이 창조한 스크린 속 세상의 매력은 널리 사랑받아
타지 영화로서 선명히 남아있 다. 주인공 사라는 감수성 풍부 한 사춘기 소녀다. 동화속의 공 주에 자신을 비춰보는 그녀는 성에 갇힌 공주고 그녀를 이해 하려 애쓰는 새엄마는 못된 계 모처럼만 보인다. 지긋지긋한 집에서 멀리 떠나고 싶은 그녀 는 부모님이 외출한 동안 어린 동생을 돌보며 스트레스를 참 지 못한다.
'사라의 미로여행' 의 주인공 사라.
수많은 팬들을 낳았다.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도 짐 헨슨이 감독했던 1982년작 미니어쳐 영화 '다크 크리스탈' 의 속편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을 정도 다. 그런 그가 1986년 감독한 판 타지 블록버스터 '사라의 미로 여행' 은 80년대의 유년기를 보 낸 이들의 마음속에 인생 첫 판 www.cktimes.net
동화속의 고블린의 왕에게 동생을 데려가달라 소원을 빌 자 갑자기 그치는 동생의 울음 소리. 이내 하늘이 뒤집히며 고 블린의 왕 자레스가 나타나 동 생을 훔쳐간다. 동생이 사라지자 겁에 질린 사라는 자레스에게 동생을 돌 려달라 빌고, 자레스는 사라에 게 제안을 한다.
416.736.0736
'사라의 미로여행' 영화 내용 중 사라와 그녀의 친구들이 고블린 군대와 싸우는 장면.
가득한 미로는 쉽사리 길을 열 어주지 않는다. 자레스의 성으로 가기 위해서 사라는 수수께끼를 내는 문지 기들과 말하며 꿈틀대는 손들 로 가득찬 구덩이를 지나가야 한다. 그 뒤에는 영원한 악취가 나는 늪을 건너고 로봇 거인이 지키는 고블린들의 도시를 뚫 어야 자레스의 성에 비로소 닿 을 수 있다. 함정과 고블린들의 방해를 뚫고 동생을 구해내기 위해 사 라는 꿋꿋이 나아간다. 미로 속에서 만난 구두쇠 난 쟁이 호글, 마음씨 착한 털보 거 인 루도, 무모한 기사 디디무스 경과 그의 애마 겁쟁이 강아지 암브로시우스, 믿음직스럽지 못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사라 의 동화나라 여행이 시작된다. 지금 영화계는 컴퓨터 그래 픽 덕분에 어떤 환상적인 장면 이라도 연출해낼수 있다. 80년대에도 그래픽이 영화에 쓰이지 않은건 아니지만 지금 같이 감쪽같은 그래픽과는 거 리가 멀다. 엉성한 그래픽에 기 대는 대신 라비린스는 애니매트 로닉과 인형들을 이용해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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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로 안의 세계는 동화 속 세 상 답게 모든 것이 톡톡 튄다. 날 붙이 대신 날카로운 이빨 달린 짐승이 끝에 메달린 창, 작은 고 블린이 운전하는 조립식 거대 로봇, 울음소리로 바위를 조종 하는 괴물 등 동심 묻어나는 상 상력이 여기저기 빛난다.
의 거대한 존재감 역시 돋보인 다. 못생기고 작은 괴물 고블린 들의 왕인 자레스는 아이러니 하게도 훤칠한 미남이다. 화려 한 의상과 분장이 돋보이는 글 램 록 스타일로 치장한 자레스 는 사라를 협박하기도 하고 유 혹하기도 하는 기묘하고도 매 력적인 악역이다. 보위는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본업 인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십 분 살려 영화의 삽입곡들을 작 업하면서 뮤지컬마저 소화해냈 다. 사람은 성장한다. 언제까지 고 동화 속 세계에서 살고 싶은 소년 (少年) 도 어른이 되어야 할 때가 온다. 사라의 미로여행 역 시 공상의 세계에서 현실로, 어 른으로서의 한 발짝을 내딛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만 결국 환상은 유년기 의 잔재로 남아야 한다 생각하 게 되는 마지막 순간, 유쾌한 반 전과 함께 영화는 현실 속으로 환상을 끌고 온다. 비단 사라뿐만 아니라 우리 관객에게도, 어른이 되어 현실 속에 살아 갈 지언정 마음 한켠 에 꿈과 동심을 품고 있어도 괜 찮다 말하며 어께를 다독여주 는 것이다.
'사라의 미로여행' 영화 내용 중 고블린 왕이 동료 고블린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장면.
벽돌 사이에서 말하는 벌레가 기어나와 차를 권하고 돌바닥 밑에서 소인 (小人) 들이 튀어나 오는 것을 보며 관객들은 다음 엔 어떤 엉뚱한 장면이 나올까 기대하게 된다. 악역을 맡은 데이비드 보위
수진 2013년 캐나다 이주 2014-2018년 Sheridan College 2017년 Toronto Artscape Youngplace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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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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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돌멩이’로 첫 주연 김대명…미생·슬의생의 존재감 재확인 돌멩이 하나만 있으면 물수제 비 뜨며 혼자 놀 줄 아는 심성. 자 신을 의심하는 노신부에게 매미 처럼 매달려서 “내 믿어요?” 라고 돌직구 질문을 할 수 있는 영 혼. 그런 ‘어른아이’를 김대명 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갓 그린 수 채화처럼 연기할 수 있었을까. 김정식 감독의 영화 ‘돌멩 이’(15일 개봉)에서 8살 지능을 가진 30대 석구 역을 맡은 김대 명. “바깥에서 어떤 레퍼런스를 찾기보다 내 안에서 여덟살 김대 명은 어땠을까 찾아가는 과정이 었다”는 그는 첫 스크린 주연작 을 통해 ‘미생’ ‘슬기로운 의 사생활(슬의생)’ 등 안방극장 에서 다져온 존재감을 재확인시 켰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 서 만난 김대명은 “맞고 틀리다 가 아닌 ‘다름’에 대한 이야기 를 하고 싶다”면서 “영화를 찍 은 뒤 나 또한 상대가 아니라고 할 때 한번쯤 더 귀 기울이는 변화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석구는 정이 많은 농촌마을에 서 홀로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성 당 노신부(김의성)의 돌봄을 받 는 유쾌한 ‘어른아이’다. 아빠 를 찾으러 마을에 온 가출소녀 은지(전채은)와 눈높이 우정을 쌓다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은
15일 개봉하는 김정식 감독의 영화 ‘돌멩이’. 여덟살 지능을 가진 시골마을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않은 범죄에 휘말리면서 겪는 ‘진실’과 편견의 문제 등을 건드린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8살 지능의 '어른아이' 통해 진실 질문 "인기 모르겠고 빠져들면 자신 없을 듯"
지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모두로부터 등 돌림을 당하 게 된다. 김대명은 자신이 처한 상 황을 납득하지 못한 채 세상에 대 한 선의를 놓지 않는 석구를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천진함 과 안타까운 몸짓으로 표현해냈 다. 엔딩 장면의 저수지에서 자신 이 디딘 물속 혹은 세상의 깊이를
어림짐작하려 애쓰는 그의 표정 이 일렁이는 물음표를 던지는 영 화다. 김대명은 “친구를 대가 없이 믿어주고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는 석구가 오히려 부러웠다” 면서 “돌이켜보면 어렸을 땐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감추더라. 슬퍼도 기뻐 도…. 그래서 솔직한 감정을 표현
하는 걸 연구해야 했다”고 돌아 봤다. 석구 같은 이들을 돌보는 시설 에도 찾아갔다. 다만 이들을 직 접 부딪치기보다 20년 이상 돌 본 교사를 만나 얘기를 듣는 쪽 을 택했다. “선생님께서 이들이 직접 만든 DVD를 건네줘 봤는 데, 정말 우리와 다를 게 없더군 요. 투박하게 촬영한 영상 속에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그대 로이고, 내게 남아있던 마지막 편견까지 깨버리는 계기였죠.” 관객은 문제의 사건 장면을 음 소거된 상태에서 지켜보는데, 앞 뒤 맥락을 보고서도 석구의 ‘진
실’을 100% 확신하지 못한다. 자신이 본 것을 100% 확신하는 쉼터 교사 김 선생(송윤아)처럼 관객의 판단 역시 오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노신부도 처음엔 석구 를 도우려고만 하지 그의 진실을 밝히려는 입장은 아니다. 외면하는 친구들을 향해 돌멩 이를 던지는 석구의 혼란이 안타 깝기 그지없지만 김대명의 시선 은 사뭇 다르다. “(석구가) 안쓰 럽고 힘들 거라는 것도 나의 착각 일 수 있죠. 오히려 모든 게 명확 한 내가 더 힘들지 않나 생각도 드 니 말이죠.” 추석 연휴 땐 곽도원·김희원 등과 공동주연으로 좌충우돌 범 죄수사물 ‘국제수사’도 선보 였다.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 해 올해 만 14년째인 그는 “연기 가 제일 어렵고 거꾸로 얘기하면 제일 재미있어 괴로운 일 같다” 고 했다. “인지도가 높아져서 어떠냐 고들 하는데, 전 특별히 달라진 게 없어요. 실은 (인기를) 평상시 에 느끼지 않으려고 해요. 빠져 들면 자신이 없거든요. 그냥 좋 은 사람들과 작업하는 게 너무 좋 고,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 것도 좋고. 이번 영화에 ‘슬의생’ 동 료들이 응원 영상 보내준 것도 고 마울 뿐이죠.”
가수 이승환 소속사 “악플러 고소 집행유예…선처없이 강경대응”
[사진 드림팩토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 고소 와 관련해 판결 내용을 전하며 향후에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승
환과 소속사 법률대리인 법무 법인 가로수 김솔하 변호사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해 7월 자신과 자신 팬들의 명예를 훼 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김반장’ 등 총 50명을 고소했다. 김 변호사는 “이승환씨는 고소 직후 수사기관에 직접 출 석해 피해자로서 장시간 조사 를 받았고, 이후에도 피고소인 들의 신원을 특정하거나 추적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 다”며 “고소 이후에 추가로 발견된 악의적·모욕적 인터 넷 게시글에 대해서는 추가 고 소를 병행해 나가기도 했다” 고 밝혔다. 또한 “피고소인들 중 그 신 원이 확인된 김반장은 수사기 관에 의해 검거됐으며, 검찰은 지난 5월 김반장의 혐의에 대 해 법원에 약식명령(공판절차 없이 약식절차에 따라 벌금 등 의 재산형을 과하는 재판)을 청구했다”며 “그러나 법원 은 김반장의 죄질이 매우 불량 하다고 여겨 직권으로 이를 공 판절차에 회부했고 지난 6월 부터 정식 재판절차가 진행됐 ID:cktimes
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10월 15일 김반장에 대한 판결이 선고됐 다”며 “법원은 공소장에 적 시된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 을 모두 유죄라고 인정한 뒤, 피고인의 범행 내용이 상당히 악의적이고 저급하며, 이로 인 한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상 당하고, 아직까지 피해자의 피 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을뿐 더러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거듭 탄원하 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피고인 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 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법원은 검찰이 피고 인에 대하여 벌금형을 구형했 음에도 이는 피고인의 죄책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수 준이라고 보아 직권으로 피고 인을 그보다 무거운 징역형에 처하고 다만 그 형의 집행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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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했다”며 “법원은 피고인 에 대해 상당 시간 동안 사회봉 사를 할 것을 명하기도 했다” 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법원은 무책 임한 ‘악성댓글’ 범죄를 강 하게 처벌하고 있는 최근의 경 향에 맞추어 또 하나의 선례를 남긴 것”이라며 “이승환씨 는 김반장에 대한 이번 판결의 선고에 그치지 않고, 향후 김 반장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는 등 중단 없이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 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그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기소중지 상태 에 놓여 있는 다른 피고소인들 에 대해서도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수사재개요 청을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 링과 제보 수집을 통해 적발되 는 기타의 범죄행위에 대해서 도 선처 없이 이를 추가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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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구시보의 어이없는 변명 "BTS 논란 키운건 한국 언론 탓"
니호구시광? 상견니? 왜 中·대만 드라마 제목은 외계어 같을까
지난 7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밴 플 치아문단순적소미호.[사진 바이두바이커]
리트 상'은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온라인 갈라 생중계 캡처]
중국 매체 환구시보(環球時 報)가 BTS의 수상 소감을 둘러 싼 '한국전쟁 발언 논란'에 대한 책임을 한국 언론의 보도에 돌 렸다. 후시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15일 논평에서 "한국 언론은 중 국 네티즌의 반응을 선정적으로 보도했다"며 "한국 언론은 중국 네티즌의 표현할 권리를 존중하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후 총편집인은 "중국 네티즌 이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불만 을 표출했지만, 이를 보도하거 나 논평한 중국 주류 언론은 극 소수였다"며 "중국 외교부 대변 인의 답변도 자제하는 모습이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는 대조적으 로 한국 주류 언론은 모두 중국 네티즌의 반응을 보도했고, 선 정적 성향이 뚜렷했다"고 덧붙 였다. 그는 "한국 여론은 한국 사람 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언 론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옳다 고 생각하지만, 중국 네티즌의 불만 토로는 부적절하다고 여긴
다"며 "중국 네티즌은 단지 국수 주의적으로 치부된다"고 불만 을 표출했다. 하지만 BTS의 수 상 소감을 둘러싼 논란은 중국 네티즌의 반응을 환구시보가 보 도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환구시보는 지난 12일 "올해 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 는 양국(한국과 미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 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는 BTS의 벤 플리트 상 수 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BTS가 '항미원 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 한을 도움)의 역사를 잘 알지 못 한 채 전쟁에서 희생된 중국 군 인을 존중하지 않고 중국을 모 욕하고 있다"는 중국 네티즌의 반응을 보도해 사태를 키웠다. 일부 중국 네티즌은 한국산 제품 불매 운동을 거론했고, 이 에 따라 삼성전자·현대차 등이 BTS가 등장한 광고를 중국에서 급하게 내렸다. 이에 대한 논란 이 커지자 환구시보는 공식 사 이트에서 해당 보도를 삭제하기 도 했다.
중국을 공부하고 취재해 기사 를 쓰면서 중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졌을 뿐이다. 이 미 중드와 대드의 매력을 잘 아 는 마니아가 이 글을 보면 언짢 을 수 있어 하는 말이다. 잘 모르 는 사람이 함부로 이야기한다고 느낄 것 같아서다. 그렇기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중국 드라마를 접할 기회가 많 아졌다.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 기 때문이다. 기자도 그랬다. 구 독한 넷플릭스와 왓챠가 화면에 띄워줬다. 그때 본 드라마 제목 에서 들었던 의문과 호기심. 기 자만 가진 건 아닐 거라 생각한 다. 의아했다. 분명 한글로 쓰였 는데 뜻을 알 수가 없다. 솔직히 미미일소흔경성에선 사람 이름 (미미)이(나중에 알아보니 맞았 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선 이빨(치아)이, 상견니에선 ‘상 견례’가 떠올랐을 뿐이다. 물론 사진과 소개 자막을 보고 추측은 했다. 중국과 대만 드라 마이니 중국어 원문 제목(한자) 을 한국어 독음으로 그대로 옮 겼겠네. 그래도 외계어 같다고
느껴진 건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다. 미미일소흔경성은 ‘웨이웨 이(微微)의 미소는 아름답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순수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어린 시 절’, 상견니는 ‘네가 보고 싶 어’란 뜻인 것을. 풀이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됐다. 드라마의 성 격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제목이 었구나. 그래서 이상했다. 한국인도, 그렇다고 한문이 아니라 중국인 도 알아듣지 못하는 한글 제목. 왜 쓸까. 이런 전통이 갑자기 생겨난 건 아닌 것 같다. 한국에서 인기 를 끈 홍콩·중국 영화를 보자. 대부분 원문 제목을 한국어 독 음으로 옮겼다. 정무문, 영웅본 색, 동방불패 등등. 한자 문화를 공유한다는 특성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네티즌 중에는 이런 관행이 지 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니 냐고 추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영화는 제목이 대부분 짧은 사자성어, 한 단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어
색하지 않았고, 이해가 어렵지 않았다. 최근에 나오는 중국 드 라마도 사극에선 제목의 어색함 이 덜하다. 문제는 현대 중국어 문장으로 구성된 제목이다. 중국 드라마 ‘니호구시광’을 보자. 한글 만 읽으면 전혀 이해가 안 된다. 하지만 원문을 보자. 웬만한 한국 사람도 아는 중국 어 ‘니하오’ 가 눈에 뜨인다. 원문 제목의 뜻은 ‘안녕, 옛날 이여’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이런 상황이 잦을 수밖에 없다. 한자를 그대로 표기할 수도 있지. 무엇이 문제냐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영어 제목을 제외하면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웬만한 외국 드라마와 영화는 원문 표기를 그대로 제목으로 쓰지 않는다. 한국어로 번역하거나, 아예 다 른 제목을 단다. 물론 흥행 때문 이다.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이 찾는 걸 기대한 거다. 앞서 말한 치아문단순적소미 호는 넷플릭스에서 ‘아름다웠 던 우리에게’란 제목으로 방영 됐다.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있 었던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 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 我們 一起追的女孩)’ 도 원문을 한 국어로 번역해 개봉했다. 중국 드라마 문외한의 어이없 는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중국 드 라마가 한국에서 흥행하려면 이 런 문외한에게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마케팅 차원에서 고민할 문제 라고 본다. 콘텐트를 제작한 업 체가 됐던, 넷플릭스와 같은 플 랫폼 사업자가 됐던 말이다.
‘지난주 방송 재송출’ tvN 또 사고…신서유기8 “편집 지연”
케이블 채널 tvN이 또다시 방 송사고를 냈다. 지난 3월 송출 사고에 이어 7개월 만이다. tvN은 지난 16일 오후 ‘신서 유기8’ 2화 내용을 방송하던 도중 지난 9일 내보냈던 1화의 내용이 1~2분가량 방영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2화 음악 장학 퀴즈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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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도중 갑자기 1화 때 방송했 던 이어말하기 게임 장면이 방 영된 것이다. 자막이 겹쳐 나오 는 편집사고도 발생했다. 제작진은 방송 도중 “방송 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라는 자막을 내보 냈다. 이어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편집 지연 문 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죄송 하다. 시청자 및 출연자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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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 다”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 했다. tvN의 방송사고는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tvN은 지난 3월 1일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더블 캐스팅'에서 송출이 끊기 는 사고를 냈다. 당시 참가자 임규형의 무대가 방송되던 중 갑자기 화면이 암 전되고 tvN의 다른 프로그램 인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송 출됐다. 약 10분 후 다시 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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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무대가 방송됐으나 이내 화면이 다시 끊기고 CF가 방 송됐다. CF 이후에는 임규형 이 아닌 다른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2017년에는 컴퓨터그래픽 작 업 지연으로 드라마가 방송 도 중 종료되는 대형 사고를 일으 켰다. 차승원과 이승기가 주연 을 맡았던 주말극 '화유기' 제 작진은 2화 방송 도중 두 차례 에 걸쳐 10여분씩 방송이 지연 되는 사고를 낸 데 이어 드라
마 도중 방송이 종료되는 사고 를 냈다. 2013년 12월 20일에는 드라 마 '응답하라 1994'의 본방송 종료 10여분을 앞두고 tvN ' 코미디 빅리그'와 광고, 예고 편이 방송되는 사고도 일어났 다. 당시 tvN 측은 "제작진이 편집에 완벽히 하다 보니 테이 프 입고가 늦어졌다"며 "앞으 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 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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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1년 안돼 105억 벌어들이자…날름 본사로 데려온 EBS 공영방송인 EBS가 수익을 위 해 자회사에서 만든 인기 캐릭터 ‘펭수’의 라이선스를 회수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질 의혹이 제 기됐다. 하지만 EBS는 경쟁력 강화와 사업 효율화를 위한 과정 이고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 당 의원은 15일 EBS 국정감사 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 의원이 공개한 ‘EBS미디 어 캐릭터 사업 본사 이관계획’ 에 따르면 EBS 본사는 지난해 11월 펭수, 방귀대장 뿡뿡이, 보 니하니, 번개맨 등 ‘효자 캐릭 터’ 7개를 EBS미디어로부터 이관했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펭수 는 자회사 EBS미디어에서 만들 었다. 그해 9월쯤 인기가 치솟 자 이후 11월 EBS 본사가 자회 사인 미디어로부터 캐릭터 라이
선스 사업을 빼앗았다는 지적이 다. 이후 EBS는 펭수를 통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광고 모델 및 협찬, 이미지 라이선스, 라이선스 상품 사업을 통해 105 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EBS 미디어 지난해 전체 매출 117억 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펭수를 포함한 캐릭터 라이선 스 사업 외에 테마파크, 키즈카 페, 공연사업 등을 진행하는 공 간공연 사업, EBS프로그램 기 반으로 진행되는 단행본, FM어 학 등 출판사업 등도 이관됐다. 이는 2019년 기준 전체 EBS 미디어 사업 중 27% 비중을 차 지하고 금액으로는 20여억원의 기대매출 사업이 EBS본사로 이 관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캐릭터 사업 이관으로 EBS미 디어 직원 27명 중 캐릭터, 출판, 공간공연사업을 하는 직원 5명 이 잉여인력으로 내몰렸다는 우
노래하는 펭수.
[자이언트 펭TV]
려가 나온다. 한 의원은 “EBS 본사의 무리 한 사업권 회수로 기존 EBS미디 어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 원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달 리고 하던 일이 한순간에 사라졌 다”며 “마구잡이식 업무가 배 정되는 실정이고, 담당 업무가 없으니 실적 압박도 따라오고 있 다”고 지적했다.
‘사재기·학폭 논란’ 박경 현역 입대 “사재기폭로 영웅 되려던 거 아냐”
박경.
[일간스포츠]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와 과거 학교폭력으로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28)이 현 역 입대한다. 당초 박경은 올해 1월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본인이 의 혹을 제기한 음원 사재기 관련 조사를 위해 입대를 한 차례 연 기했고, 이후 9개월여 만에 입대 를 하게 됐다. 박경은 1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사훈련을 마 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 한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사재 기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 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언급 된 가수들은 사실을 부인하며 법 적 대응의 뜻을 밝혔고, 박경은 지난 9월 법원으로부터 명예훼 손 혐의로 500만원 벌금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후 박경은 학교 폭력 가해자 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9월 한 네티즌은 중학교 시절 박경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박경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당시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 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최근에는 학교 폭력 피해자를 직 접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입대를 앞 둔 박경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 스타그램에 음원 사재기 의혹 제 기와 과거 학교 폭력 논란에 대 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경은 “사재기 발언 후 마 음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며 “오늘 저는 현역으로 입대한 다”고 전했다. 박경은 “처음 학폭(학교폭
트와이스 정연, 활동 잠정 중단 “긴장과 불안감 겪고 있어”
력) 기사가 나온 날, 저의 철없던 시절이 늘 마음에 걸렸던 터라 곧바로 사과문을 올렸고 과장 섞 인 이야기에 당황스럽기도 했지 만 죄송한 마음이 먼저였다”며 “피해자를 만나 진심으로 용서 를 구했고,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겠다”고 했다. 이어 “중학교를 지나 유학을 다녀온 시기 이후, 제 가치관은 달라졌다”며 “방송에 비친 제 모습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했 던 말과 행동들이 과거의 제 모 습 때문에 모두 부정되는 것 같 아 속상하고, 부끄럽고 후회스 럽다”고 덧붙였다.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 고 박경은 “‘어떻게 너 같은 사람이 사재기 폭로를 하냐, 양 심이 있냐’라는 말씀들을 하신 다”며 “염치 불구하고 말씀드 리고 싶은 것은 저는 절대 영웅 이 되고 싶거나 정의로운 척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닌, 제가 사랑 하는 음악에 관한 회의감과 속상 함 때문에 용기를 내서 올린 글 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 에 대한 질타는 혹독히 해주시되 메시지를 바꾸지 못하니, 메신 저를 망가트려 본질 자체를 흐리 려 하는 상황을 부디 객관적으로 바라봐 달라”고 강조했다. ID:cktimes
한 의원은 “EBS는 공영방송 사로서 책무에 보다 중점을 둔 방송을 아는 곳이고 EBS미디 어는 수익창출형 자회사”라며 “본사가 100% 자회사인 미디 어를 상대로 ‘갑질’한 것”이 라고 비판했다. 이날 국감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갑질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
사장은 “자회사인 EBS미디어 는 8년 동안 수익모델을 찾지 못 하고 본사에도 도움이 되지 못했 다”며 “펭수뿐 아니라 캐릭터 사업 전체를 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캐릭터 사업의 경우 법 률적 전문성이 필요한데 미디어 쪽에는 아무도 없고 우리는 변호 사만 셋”이라며 “결과적으로 (펭수) 매출이 오른 것이지만 캐 릭터 사업을 가져올 당시에는 매 출이 안 올랐었다. EBS 본사 내 35명의 팀원들이 펭수를 키워 내고 수익을 창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BS 관계자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EBS미디어는 최근 몇 년간 계속 수익 부분에서 어 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변화 를 모색해야 한다는 고민은 계속 있었고 그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 다가 지난해 캐릭터 사업 부문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
[일간스포츠]
9인조 그룹 트와이스 멤 버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 든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는 17일 “정연이 심리적으 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 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 다”며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린 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연 본인 및 멤 버들과 상의를 거쳐 이러한 판단을 내렸다며 “현재 상 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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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추가 진행과 함께 절대 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 해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 고 조치하기 위해 이같은 결 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정연이 휴식을 취하는 동 안 트와이스는 8인 체제로 활동한다. 트와이스는 오 는 26일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아이즈 와이드 오 픈'(Eyes wide open)을 발 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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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스타 되자 서로 할퀸다…‘가짜 사나이’로 본 유튜버 세계 재적 안티’로 바뀔 수 있다” 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도 거론된다. 과 거사나 부적절한 처신 등의 문 제가 터졌을 때 이를 관리하는 전문적 매니지먼트사가 뒤에 없 다는 것도 약점. 이근 대위가 성범죄 판결이 공개됐음에도 아무 일 없었다 는 듯 인스타그램에 일상생활 을 게시한 걸 두고서도 곽 교수 는 “갑자기 모든 것을 잃게 되 는 심리적 공허를 채우기 위한 행위 같다”면서도 “대중의 실 망을 누그러뜨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절한 리스크 관 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가짜 사나이’로 ‘대세’가 된 이근(37) 해군특 수전 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가 3일 ‘빚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방송서 못 본 ‘날 것’ 그대로의 군대
재”라면서 “다만 과거엔 각종 규제나 시청자 눈높이 등을 고 려해 ‘너무 순화됐다’는 불만 이 많았는데, ‘가짜 사나이’ 는 혹독한 훈련 과정과 교관과 훈련생의 관계를 날 것 그대로 내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근 대위, 로건 교관 연예인급 인기
과거 부적절한 처신 폭로되며 추락 자숙기간 거친 뒤 부활 가능할까 말 그대로 날개 없는 추락이 다. 인기 유튜브 채널 ‘가짜 사 나이’의 상황이 그렇다. 군대 신드롬과 함께 화제를 몰 고 다닌 유튜브 예능 ‘가짜 사 나이’가 16일 방영 중단을 선 언했다. ‘가짜 사나이’를 제작한 피 지컬갤러리 측은 16일 “훈련 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 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 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다. 최근 이근 대위(예비역)의 ‘빚투’ 문제와 성범죄 논란에 조교로 출연했던 로건과 정은주 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등 의혹 이 겹쳐지면서 악화한 여론을 버티지 못한 것이다. 보름 전만 해도 각종 방송과 CF에선 ‘이근 모시기’ 경쟁 이 벌어졌다. ‘화무십일홍’ 이 따로 없다. 전문가들은 롤러코스터를 보 는 듯한 ‘가짜 사나이’의 짧 은 흥망성쇠가 콘텐트 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유튜브의 생태계 를 잘 보여준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Raw(날 것)’ ‘Risk(잠재적 위험)’ ‘ R e v e a l ( 폭 로 ) ’ ‘Revival(회생)’ 등 ‘4R’ 로 정리해봤다. www.cktimes.net
①Raw(날 것)=전문가들이 꼽는 유튜브의 강점은 기존 방 송에서 볼 수 없는 ‘날 것’의 유통이다. 욕설이나 편향성 같
②Risk(잠재적 위험)=그러 나 유튜버들은 기획사 등의 검 증이나 관리를 거치지 않아 이 성·금전 문제 등 과거사의 위
③Reveal(폭로)=검증 과정 없이 ‘벼락스타’가 된 유튜버 들은 폭로에 취약할 수밖에 없 다. 이 과정에서 유튜버들이 서 로를 저격하며 퇴장시킨다는 점 이 유튜브 세계의 특징이다. 테슬라의 창업 초기 주주로 슈 퍼카나 별장 등을 보유했다며 한때 ‘준재벌’로 관심을 모았 던 카걸·피터박 부부 유튜버 는 지난 8월 폭로 전문 유튜버 구 제역이 “테슬라 주요 주주 명 단을 확인한 결과 일반 개미 투 자자” “‘BBC 탑기어 수석 편집자’가 아닌 ‘탑기어코리
수 강민경에게까지 불똥이 튀었 다. ‘가짜 사나이’도 유튜버 정 배우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이근 대위의 성폭력 전과와 로건의 몸캠 피싱 의혹 등을 폭로하며 추락하기 시작했 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연예계 에선 서로의 약점은 함구한다는 업계 불문율이 있는 반면 유튜 버들은 개인으로 움직여서 그런 지, 폭로를 자신의 인지도 상승 과 수입 창출의 통로로 활용하 는 것 같다”고 말했다. ④Revival(회생)=자숙을 통 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점 은 연예인과 비슷하다. 다만 기 존 연예인보다 회복에 걸리는 속도는 보다 빠른 편이다. 인기 유튜버 송재익은 7월 ‘피자나 라치킨공주’에서 치킨을 배달 받았는데, 누군가 베어먹은 흔 적이 있다고 방송해 파문을 일 으켰다.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 었다. 이에 송재익은 사과 영상을 올 리고 자숙을 선언했으나 한 달 뒤 활동을 재개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버에게 기대하는 도덕적 기준이 낮다 보니, 연예인이라
7월 첫 선을 보인 ‘가짜 사나이’는 군대를 다룬 기존의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혹 독한 훈련 과정과 교관과 훈련생의 관계를 가감없이 내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캡처]
7월 첫 선을 보인 ‘가짜 사나이’는 군대를 다룬 기존의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혹 독한 훈련 과정과 교관과 훈련생의 관계를 가감없이 내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캡처]
은 문제도 지적됐지만 한편으론 과도한 규제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콘텐트 소비자의 마 음을 파고들었다. ‘가짜 사나 이’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 9일 첫선을 보인 뒤 순식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 며 유튜브는 물론 기성 방송까 지 휩쓸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MBC 예능 ‘진짜 사 나이’가 보여줬듯 군대는 한 국 예능 시장에서 잘 먹히는 소
아’ 외주 PD”라고 폭로하면 서 유튜브를 중단했다. 수백만의 구독자를 가진 쯔양 (253만명), 문복희(462만명), 나름(148만명) 등 먹방계 스타 유튜버들을 침몰시킨 것도 유튜 버 참PD였다. 참PD는 8월 이들 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이라며 ‘먹방’을 했지만 실제로는 뒷광고를 받았 다고 폭로했다. 이후 쯔양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방송인 한혜연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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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성이 연예인보다 크다. 수십 만에서 수백만의 구독자를 자랑 하던 유튜버 하늘(학교 폭력), 찌 워니(도박빚), 약쿠르트(성폭 력) 등 부적절한 개인사가 드러 나 하차 혹은 자숙을 선언한 경 우가 적지 않다. 급격한 ‘신분 상승’도 뇌관 이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는 비교심리 가 강해서 유튜버가 뜰 때는 흐 뭇하게 보다가도 자신보다 잘살 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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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상당 기간 활동을 중단할 일 도 한두 달이면 잦아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짜사나이’는 회생할 수 있을까. 1인 유튜버가 아니라 복수의 진행자가 얽혀있 어 회생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 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이근 대위의 한 지인은 “주변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 어떤 식으로 든 활동은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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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솔로출격한'악뮤'이수현"당신도에일리언일지몰라요" 데뷔 6년만에 솔로로 나서
비밀은 딸이 지구를 뒤집어 놓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진 ‘에일리언’이라는 것이다. 딸 은 엄마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 어 정말 슈퍼 에일리언이었던 자 아를 찾게 된다. 혹시 본인이 아 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곡을 듣고 자신도 어떤 비밀 을 가진 슈퍼 에일리언 같은 존 재가 아닐지 파헤쳐보면 어떨 까.
신곡 '에일리언(ALIEN)' 발표 자존감 낮은 소녀의 극복담 경쾌한 댄스팝에 담아내
“목소리가 너무 개성 있다. 마치 프랑스에서 샹송 부르는 여 자 목소리와 비슷하다. 남매지 만 이수현만 데뷔시키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2013년 3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2'에서 남매 그 룹 '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의 공 연을 본 뒤 심사위원이었던 양현 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렇게 말했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몽골에서 생활하며 독학으 로 음악을 익혔다는 이들은 담백 한 가사가 돋보이는 자작곡들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선한 충 격을 안겼다.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악뮤 는 YG에 캐스팅되어 데뷔했고, 이제는 대중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수로 성장했다. 이후 이수현은 라디오 DJ와 구독자 148만명을 가진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 재능을 뽐 내고 있다. 당시 양 대표가 따로 솔로로 데 뷔시키고 싶다고 했던 '바람'이 7 년 만에 이뤄졌다. 악뮤의 이수현이 16일 오후 6 시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출격이다. 이 번에 내놓은 신곡 ‘에일리언
16일 신곡 '에일리언'을 들고 데뷔 6년만에 솔로로 나선 악동뮤지션 이수현. [사진 YG엔터테인먼트]
(ALIEN)’은 기존 어쿠스틱한 밴드 분위기에서 벗어난 경쾌한 댄스팝 장르의 음악이다. YG 측 은 “아마도 기존 예상을 벗어난 대중적인 곡일 것”이라며 “그 동안 악뮤에서 한 번도 시도하 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다”고 말했다. 작사, 작곡은 악 뮤의 멤버이자 오빠인 이찬혁이 맡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 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 뷰에서 이수현은 “오래전부터 솔로곡을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드디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 서 “저만 할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 고, 악뮤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다양한 끼를 더 표현해보고 싶었 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데뷔 6년만에 낸 신곡 '에일리언' 소개 포스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앨범에 대해 소개하자면? ='에일리언’은 독특하면서 도 쾌활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노래는 자존감이 낮아진 딸에게 엄마가 용기를 주기 위해 그동안 감춰왔던 비밀을 고백하면서 시 작된다.
-솔로 음반을 내는 데 6년이 걸렸다. =오빠(이찬혁)와 함께 음악 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 는 과정을 통해 성장했다. 오빠 는 저의 색깔을, 저는 오빠의 색 깔을 이해하고 서로의 것으로 만 들거나 시너지를 내면서 악뮤만 의 음악을 잘 정립해온 것 같다. 또 그동안 솔로곡을 내고 싶다 는 생각을 한 이후로 많은 고민 을 하면서 작업을 했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음악적으로도 성장했다. 솔로 이수현과 악뮤 이수현으로서 다른 모습과 음악 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역량을 쌓 은 6년이었던 것 같다.
-악뮤로 활동할 때와 차별점 은 무엇이고 기대하는 것이 있다 면? =악뮤로서 활동하면서도 음 악적 취향도 계속 달라져 간다는 걸 느꼈다. 변화를 스스로 체감 하면서 저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담은 결과물을 만들어 소통하고 싶었다. ‘악뮤의 이수현이 아 닌 솔로 가수 이수현은 이런 색 을 내는구나’라고 즐겁게 봐주
시고 힘이 드실 땐 에너지를 얻 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또 악뮤 때와 솔로 때의 가장 좋은 차별 점이라면 센터가 오직 저 하나라 는 메리트가 있다. -악뮤는 일상의 순간을 포착 하고 개성 있는 가사와 리듬을 담 아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나. =이번 곡도 그렇지만 평소에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아! 이 거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 이 한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게 번뜩 생기면 바로 작업에 시작하 는 스타일이다. 즉흥적이기도 하고, 그만큼 몰 입도가 강하다. 하고 싶은 걸 마 음에만 품고 있으면 또 다른 걸 하고 싶어하는 편이기 때문이 다. 그 정도로 호기심이 많고, 새 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고 싶은 열정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감을 받으면 회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곧바로 실행한다.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 또 다 음 목표는? =저는 듣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용기를 주는 음악을 하 는 것이 목표다. '에일리언'도 그 런 제 마음과도 닿아있는 곡이 다. 매일매일 생각이 달라지고 하고 싶은 게 변하기 때문에 다 음 솔로는 어떨 것이라고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의 저를 고스란히 담아낸 ‘에일리언’ 처럼 그때그때 저의 생각과 표현 하고 싶은 색깔들을 담은 솔로곡 혹은 앨범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 다.
샘 해밍턴 “한 달 수익? 월세 살다 2년 전 전세로 갔다”
윌리엄(왼쪽), 샘 해밍턴(가운데), 벤틀리.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 한 이유와 한 달 수익 등에 대 해 털어놓았다.
[사진 일간스포츠]
샘 해밍턴은 19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서 “한 달에 얼마 버느냐?” 는 코너 고정 질문에 “이런 질 문은 실례 아닌가요?”라고 답
했다. 이에 진행자 박명수가 “금 액을 물어보는 게 아니라 수익 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어보는 것”이라고 하자 “먹고 살 수 있는 만큼 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예전과 비교하면 어떠냐?”고 재차 묻자 “월세 로 살다가 2년 전에 전세로 갔 다”고 말했다. 두 아들의 수익도 크게 도 움이 되냐는 물음에는 “충분 히”라고 답했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 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샘 해 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는 키즈 브랜드, 화장품, 전자제 품 광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ID:cktimes
다만 샘 해밍턴은 “수익 면 에서 도움된다기보다 자기들 이 앞으로 살아갈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아이들 수 익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아 이들이 나중에 커서 알게되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 다. 이날 샘 해밍턴의 다이어트 소식도 화두에 올랐다. 박명수 가 “고등학교 2학년의 얼굴이 됐다. 청소년 같다”고 하자 “ 계산해보니 제 몸에서 윌리엄 과 벤틀리가 나갔다. 둘이 합치 면 30kg 정도 되니까”라고 했 다. 샘 해밍턴은 “4개월 만에 30kg을 뺐다. 다이어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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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정신적 으로 잘 버티니까 괜찮았다” 고 말했다. 살을 뺀 계기에 대해서는 “ 오래 살고 싶어서”라고 답했 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늦 게 낳은 편이라 많은 노력을 해 야 한다”며 “살을 빼면 성인 병에 걸릴 확률도 낮고 다이어 트 이후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약간 기운이 없 어 보인다”며 웃자 샘 해밍턴 은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 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 다”며 “고등학교 시절 몸매 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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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이연재 만나 행운”…최희서 “다음에도 함께하고파” ‘비밀의 숲2’ 종영 그후 출연진 2인방 감회 인터뷰 ○…배우 윤세아(왼쪽)가 ‘ 다음’을 알 수 없는 기업 회장 의 두 얼굴을 제대로 소화하며 <비밀의 숲2> 종영에 깊은 여 운을 남겼다. 지난 10월4일 막을 내린 tvN 주말극 <비밀의 숲2>에서 윤세 아는 시즌 1에서 2로 넘어오며 가장 큰 간극을 보인 인물 이연 재를 연기, 소름 끼치는 두 얼굴 을 보이며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연재는 그간 한조의 회장 으로 제 역할에 충실했다. 한조 의 수장은 달라졌지만 한조는 달라지지 않았다. 박광수 변호사 사망 사건의 핵심은 한조가 이들을 모이게 만들었다는 것. 하지만 수면 위 로 떠오른 건 검찰과 경찰의 불 법 접대와 시체를 유기했다는 사실뿐이었다. 한조는 여전히 뒤에 있었다. 검찰 커넥션을 유지하며 비리 는 감추고 있었다. 이연재는 모 든 진실을 덮고, 앞을 향해 나 아가는 기업의 회장으로서 그 중심에 있었다. 이연재는 오빠와 아버지가 걷 던 길을 걸었고, 이창준(유재명 분)의 죽음은 마음 한편에 덮어 뒀다. 그런 이연재를 찾아 급소 를 찌른 건 전 동부지검장 강원 철(박성근 분)이었다. 이연재를 향해 이창준의 죽
음 의미를 들먹이며 던진 강원 철의 비난이 비수로 꽂혔다. 연재는 분명 분노하고 항변 했지만, 비난 끝에 “회장님은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윤세아는 “사전 제작이어서 촬영은 방송 시작 전에 끝났지 만 이제야 진짜 마친 느낌이 든
않은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연재가 김병현(태인호 분) 과 만나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장면이 화제였다. 윤세아는 “심야까지 이어지 는 긴 촬영이었지만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갖고 촬영했다. 앞서 준비도 많이 했고 우스워 보이 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현장 의 노력이 모여 잘 나온 것 같 다”며 “지금도 그날 기억이 생생하다. 머리카락이 주뼛주 뼛 설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 꼈다”고 했다. 최종회에서 강원철에게 이창 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 이 어땠을까. 윤세아는 “급소를 찔렸다. 버티느라 못 본 척하고 있는데 확 찔렸다”며 “이연재의 자기 합리화겠지만 말은 그렇게 해
윤세아, ‘다음’ 알 수 없는 기업 회장의 두 얼굴 제대로 소화 최희서, 서동재 아내 역 맡아 첫 등장만으로 시청자 눈길 꽉 바꾸실 수 있습니다”라는 말 에 고인 눈물을 삼켰다. 이후 연재는 서동재(이준혁 분)를 찾았다. 병실에 누워 있 는 서동재를 걱정하듯 안부를 전하며 “그이는 서 검사도 참 아꼈어요. 그 후배는 본인이 알 아서 참 잘사는데 마음이 쓰인 다고“라는 말로 이창준의 말까 지 빌렸다. 이어 나지막이 “서동재만 남 았어. 죽은 변호사하고 날 연결 시킬 수 있는 건“이라고 말해
다”며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 져줘서 그저 너무 감사할 뿐” 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세아는 ‘이창준의 죽음’ 에 대해 “드라마 내내 이연재 에게 드리워져 있는 그림자 같 은 존재이고, 아마 이연재의 삶 내내 지배받는 이데올로기일 테고 이연재에게 잘 해내고 싶 은 숙제 같은 무게감”이라며 “ 아무리 잘하고 싶다고 해도 이 연재의 현실이 호락호락하지
도 ‘나도 나름의 사정이 있고 방법을 찾고 있어’라는 마음으 로 항변했다”고 전했다. 그는 “안갯속처럼 겹겹이 쌓여 있는 의혹들 속에서 진실, 정의를 좇아 함께해 준 시청자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태로운 이연재를 애정 어 린 마음으로 지켜봐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1편에 이어 2 편까지 연재로 인사드릴 수 있 었던 과정이 행운이었고 영광
‘밉상 서동재’는 꼭 만나보고 싶었던 친구“ 서도 서동 재는 빛났 다. 서동재 가 침묵하지 않았기에 태안 익사 사건의 범인도, 박 광수 변호사 사망 사건의 진실 도 파헤쳐 질 수 있었다. 결말 역시 서동재에게 향했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 역 이준혁
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준혁이 스스로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표현한 인물 서동재는 현실에서 조금 더 나 은 현실로 나아가기 위해 발버 <비밀의 숲2>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밉상’ 서동재 검 사를 제대로 소화한 배우 이 준혁(사진)이 “다음에 또 서 동재로 뵐 수 있길 바란다”며 시즌3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준혁은 10월4일 막을 내 린 tvN 주말극 <비밀의 숲2> 에서 선역이라고 하기에는 너 무 얄밉고, 악역이라고 하기 에는 너무 짠한 서동재를 맡 www.cktimes.net
다는 생각이 든다. <비밀의 숲 >을 두 시즌이나 했다는 게 놀 랍다”며 “혹여라도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다면 서동재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종 영 소감을 남겼다.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 과의 재회가 반가웠지만 ‘실
“다음 시즌에도 서동재 나온다면 점잖아져서 만났으면 좋겠다” 둥 치는 인물이었다. 시즌 1의 서동재는 얄미움 을 사며 ‘느그 동재’로 불 렸다면, 시즌 2에서는 ‘우리 동재’로 불렸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주제 의식에
416.736.0736
다. 마지막 순간 한조그룹과 검찰 커넥션의 진실을 알고 있 는 유일한 인물이 된 서동재가 어떤 길을 선택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남긴 채 결말을 맞으 며 엔딩을 장악했다. 이준혁은 “시간이 참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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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돼 버린 탓에 많은 사람 들을 만나지 못했다. 이준혁 은 “사실 동재가 많은 사람 을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다” 며 “조승우 형, 배두나 누나 는 말할 것도 없고 윤세아 누 나, 최희서씨, 최무성 선배 모
이었다고 생각한다. <비밀의 숲>을 오래 기억해줬으면 좋겠 다.” ○…배우 최희서(오른쪽)는 <비밀의 숲2> 결말에 대해 시 즌3을 기대하게 되는 결말이었 다며 다음에도 꼭 함께 하고 싶 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희서는 10월6일 소속사를 통해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 던 작품에 직접 출연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최근 종영한 tvN 주말극 <비밀의 숲 2> 관련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 아내 역 을 맡아 첫 등장만으로도 시청 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의심스러웠던 첫 등장과는 달리 극 말미에서는 절절한 감 정선을 눈빛과 말투, 눈물로 표 현했다. 최희서는 “시즌 1부터 작품 과 작가의 열혈 팬이었다”며 “ 처음 서동재 검사 부인 역으로 특별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너 무 기쁘고 설렜다”고 운을 뗐 다. “굉장히 복잡하고 미스터리 한 인물이기에 의문스러웠던 첫 등장부터 애끊는 감정의 후 반부까지 감정의 변화들을 디 테일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감 독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연기 했고 팬심 이상의 열정과 노력 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 최희서는 조승우와의 심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두 뵐 때마다 다정히 대해줘서 감사했다”고 웃었다. 시즌2 첫 등장부터 우태하( 최무성 분)를 찾아가 8분30초 가량 자기 PR을 하는 동재의 대사량과 이준혁의 원 테이크 촬영 등이 화제가 됐다. 그는 “단기적인 암기력은 좋은 편인데 빨리 잊어버린다. 기억력이 안 좋은 편”이라며 “특히 오래된 일을 정말 기억 못 한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했다”고 기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 해 그는 “사실 동재는 말이 너무 많아서 모든 장면이 기 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며 “한 번 나오면 혼자 열 페이 지씩 말을 한다. 대부분 기억 에 남는다”고 했다. 시즌 1과 2의 동재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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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이었던 황시목의 심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 는다. 평소 팬이었던 조승우 선배와의 촬영을 앞두고 무 척 떨렸는데 선배가 ‘특별 출연 해줘서 고맙다’며 먼저 말도 걸어주고 긴장도 풀어 줘서 한결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최희서는 또한 “남편이 구조되는 과정을 뉴스로 접 하고 무너지는 장면이 있었 는데 상대역 없이 소리 없 는 자료 화면만을 보고 연기 해야 해서 꽤 힘들겠구나 했 다”며 “감독의 디테일한 디 렉션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 다는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 다”고 전했다. 결말에 대해서는 “마지막 에 비로소 남편 서동재와 만 나게 된다”며 “배우이자 작 품 팬의 입장에서도 <비밀의 숲3>를 기대하게 되는 결말 이었다”고 평했다. 최희서는 “박현석 감독, 이수연 작가, 또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 네가 열광했 던 작품에 직접 출연해 연기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또 불러준다면 꼭 다시 함 께 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비밀의 숲2>뿐만 아니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최희 서는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딸이 유괴되고 경찰서에서 오열하는 신을 꼽았다.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너무 가슴이 아팠다. 세상의 전부인 딸이 유괴됐을 때의 심정은 상상하기도 힘들지
않나. 또 이 장면에서 영화의 감정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중요한 신이기도 했고 그만 큼 책임감도 막중했다.” 아직 엄마가 되어본 적은 없지만 딸 ‘유민’ 역을 맡 은 아역배우 박소이와 가까 워지면서 감정 몰입에 성공 했다는 설명이다. “딸을 잃은 엄마의 마음 을 디테일하게 상상하면서 연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 다. 홍원찬 감독과 홍경표 촬 영감독도 제가 집중할 수 있 는 환경을 잘 조성해줬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최희서는 “작품이 어떤 세계관을 갖 고 있는지, 어떤 좋은 메시지 를 줄 수 있는지, 관객들이 필 요로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 며 작품을 본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 다음으로 중 요하게 생각하는 게 캐릭터 의 다면성”이라며 “내가 맡 을 역이 어떤 여정을 거쳐 성 장해가는지 그 과정을 내가 어떻게 그려낼지가 보이면 역할의 크기에 상관없이 그 작품을 선택한다. 가장 중요 한 건 역할의 크기가 아니라 내가 그 역할을 얼마나 확장 시킬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연이든 조연이 든 어떤 캐릭터도 저만의 색 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늘 무궁무진한 가 능성을 탐구해 나가는 배우 로 계속 인사드리겠다.”
동재가 시목(조승우 분)을 인 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 그런 신뢰와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 시즌 1에서 동재는 너무나 대단한 사람들을 만났다. 황 시목, 한여진(배두나 분), 이 창준(유재명 분), 영은수(신 혜선 분)”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들 너무 대단한 인물들이지 않나. 본인도 그 들을 통해 뭔가 느끼는 건 있 었겠지 싶다”며 “또 이창 준이란 인물이 사라지면서 동재의 세상 하나도 사라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종회에서 시목의 꿈에 시즌 1 출연진인 유재명, 이 규형, 신혜선 등이 출연했다. 그는 “정말 반가웠다. 촬영 장면이 몽환적인 분위기이기
도 해서 정말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모두 전보 다 성장하게 더 단단해졌다 고 느꼈다. 과거를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을 만큼 현재를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너 무 좋아 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준혁은 “동재는 작품 에서 꼭 만나보고 싶었던 친 구다. 처음 시즌 1부터 매력 을 느꼈다”며 “다시 만나 게 된다면 점잖아져서 만나 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말 을 건넸다. “긴 시간 또 한 번 이야기 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 린다. 동재를 그렇게까지 걱 정해줄지 몰랐는데 정말 감 사했다. 덕분에 나도 이제 동 재를 좀 더 좋아해 볼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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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만에 주연 김대명 잔잔한 인터뷰 “(장애가 있는) 석구 같은 캐릭터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 은데 조심스러웠다. 특별한 존 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주위 에 있는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연기했다. 어떻게 하면 이 땅에 발붙이며 잘 살아가고 있 는 누군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 지난 10월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대명 은 영화 <돌멩이>와의 첫 만남 을 이렇게 기억했다. 영화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 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8살 지능의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 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 기를 담는다.
▲ 영화 ‘돌멩이’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김대명.
“포스터에 내 얼굴 크게 박힌 것 보니 어깨 무겁더라” 김대명의 첫 스크린 주연작 이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 주인공을 맡다 보니 부담 도 컸다. “작품을 할 때마다 부담은 있는데, 영화 포스터에 내 얼굴 이 크게 있더라. 그 전에도 캐 릭터 포스터는 있지만 이번에 는 다른 의미여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 같이 출연한 의성 선 배, 윤아 선배를 보면서도 이러 한 무게감을 견디면서 오셨구 나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
기하고 질문을 던져서 더 끌렸 다.” 기존 작품을 참고하기보다 본인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어느 작품을 참고하기보다 는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더 중요한 작품이었다. 어렸을 때 모습에서 찾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8 살 때 내 모습과 석구의 교집합 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8살 김 대명이 기뻤을 때, 친구들과 싸 웠을 때, 어른들에게 혼났을 때 의 기억을 떠올리며 연기했고
습을 보여준 것 같아 큰 도움 이 됐다.” 영화 속 14살 가출 소녀 은지 (전채은 분)와의 호흡도 새로운 시도였다. 솔직한 표현 덕에 마 음을 열고 작품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채은이는 연기 경험이 이 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너 무나 밝고 사고가 깨어 있었다. 진짜를 얘기하더라. 연기를 할 때도 채은이가 주는 에너지를 크게 받았다. 채은이는 더 직관 적이고 솔직한 연기를 하더라.
영화 ‘돌멩이’에서 8살 지능 정미소 주인 석구 역 맡아 열연 “김대명의 8살 시절 기억들 떠올리며 연기했고 큰 도움 됐다” 다.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편견과 믿음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그는 영화 가 던지는 질문에 깊이 공감해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고 했다. 그가 연기한 석구는 마을 사 람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던 주 민의 일원에서 점차 사람들에 게 외면당한다. “평소에도 편견에 대한 많 은 생각을 하긴 했다. 작은 오 해일 수도 있는데 살면서 많이 경험하다 보니 더 공감이 됐다. 가르치려고 하지는 않는데 나 라도 알고 있으려고 한다. ‘맞 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다르다는 것에 대해 얘 ID:cktimes
도움이 됐다.” 8살 지능에 멈춘 지적장애인 을 연기한 그는 캐릭터를 소화 하기 위해 시설을 찾아 선생님 과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보라매공원에 있는 시설 에 찾아가서 20년간 가르친 선 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 분의 시선이 더 정확할 수 있 다고 느꼈다. 또 석구같이 8살 의 마음을 가진 장애인들이 만 든 영화가 있었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 친구들의 일상을 다룬 영상이었는데 우리와 다 를 게 없었다. 어떻게 보면 나 조차도 편견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석구의 진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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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게 괜 찮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마음을 열고 연기를 하 도록 도와줬다.” “빨리 관객과 만나고 싶긴 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는 시기인 것 같다. 이 영 화는 가을의 분위기가 다 묻어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있 을 정도로 힘든 시기인데 가벼 운 영화는 아니지만 관객들이 우리 영화를 보고 편한 마음으 로 돌아가면 좋겠다.” <돌멩이>는 순제작비 10억 원이 든 중소형 영화다. 코로나 19 여파로 개봉도 수차례 밀리 다 우여곡절 끝에 10월15일 개 봉을 극장에 간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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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말단직원 고아성·이솜·박혜수, 90년대 페놀사건 파헤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여상 출신 셋 폐수 방류 뒤쫓다 더 큰 비리 발견 “시대 넘은 직장인애환 공감할 것”
이솜(30)·고아성(28)·박혜 수(26) 공동 주연의 영화 ‘삼 진그룹 영어토익반’(21일 개 봉)의 무대는 1995년 허구의 전자 대기업 삼진그룹이다. 3개 월 안에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로 승진시켜준다는 공고가
나오고, 상고 출신 말단 여직원 들은 사내 영어 토익반에 모여 든다. 그러던 어느날 입사 8년 차자영(고아성)은 공장에 잔심 부름을 갔다가 유독성 폐수 불 법 방류 현장을 목격한다. 동기 유나(이솜), 보람(박혜수)과 함
께 증거를 찾아 나선 그는 회사 가 감춰온 더 큰 비리와 맞닥뜨 린다. 고구마 캐다 무령왕릉 발 견한 식의 소동극이 좌충우돌 경쾌하게 그려진다. 실제 90년대 글로벌화 시기 모 기업의 사내 토익반 강사로 일했던 홍수영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초고를 썼고 여기 에 이종필 감독이 90년대를 떠 들썩하게 한 페놀 유출 사건을 허구의 설정에 버무려냈다. 영화 ‘괴물’ ‘설국열차’ 의 고아성, ‘소공녀’로 주연급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솜, ‘K 팝스타’ 출신으로 JTBC 드라 마 ‘청춘시대’, 영화 ‘스윙키 즈’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박 혜수 등이 주연을 맡아 제작 단 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직장 경험이 없는 90년대생 배우들에겐 90년대 풍광도 낯 설었다. 유니폼을 입고 출근하 거나 전 직원이 사내 방송에 맞 춰 아침 체조하고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특히 그 랬다. 동묘시장, 엄마·이모 사 진을 뒤져 레트로 패션을 발굴 하고 눈썹을 뽑아가며 ‘갈매 기 눈썹’을 매만진 경험이 재미
있었다면, 상고 출신 말단 여직 원들의 고충은 충격이었단다. 고아성은 영화 초반 자영이 허드렛일 하는 장면을 언급했 다. 닦아놓은 구두, 담배 따위 를 상사 자리에 놓는 자영의 모 습에 누군가가 “그 사람은 왜 지 일을 남한테 시켜” 하는 대 사가 겹쳐지는 장면. 그는 “그 장면이 감독님 메시지구나, 딱 알면서 영화를 파악하게 됐다” 고 했다. 실무능력이 뛰어난 자영은 커 피 10잔 12초 만에 타기에 매 진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I love myself(나는 나를 사랑한 다)”가 입버릇인 ‘걸크러쉬’ 유나는 대졸 사원에게 아이디 어를 도둑맞기 일쑤다. 올림피 아드 우승자 출신인 보람은 천 재적 수학 실력을 가짜 영수증 처리에 쓴다. 박혜수는 “꼰대 부장이 (보람에게) ‘야!’ (막 말)하는 걸 들으면서 직장 다니 는 내 친구들이 이렇구나 싶어, 되게 울컥했다. 나를 너무 하찮 게 여기는 누군가의 눈빛을 느 끼는 기분은 시대를 넘나들어 누구나 공감하실 듯하다”고 했 다.
이솜이 연기한 유나는 할 말 은 하며 속을 뚫어주는 캐릭 터. 유나가 사사건건 꼬투리 잡 는 상사에게 “니 인생이나 신 경 써” 일갈하는 대목을 고아 성·박혜수 모두 명장면으로 꼽 았을 정도다. ‘회장 빽’ 믿고 사고 치는 오 상무(백현진), 돈 벌이에 혈안 된 빌리박 사장(데 이비드 맥기니스) 등 영화 속에 는 ‘어른’이랄 수 있는 기성세 대가 없다. 그 속에서 주인공들 이 옳다고 믿는 길을 만들며 성 장해나가는 여정이 뭉클하게 그려진다. 극 중 노래방 장면에서 세 배 우는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 다. “솜이 언니는 정말 열정적 으로 연기해요. 극 중 유나처럼 아이디어뱅크죠. 나중에 DVD 만들면 영화에 안 담긴 이솜 배 우 애드리브 헌정 부분을 만들 어야 할 정도로요. 혜수의 단단 하고 겸손한 자세는 신기할 정 도예요.” 고아성의 말이다. 이솜은 “아성씨 작품을 거 의 다 봤는데 감성이 정말 좋 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어른스 러우면서도 소녀다운 사랑스러 움이 있다”고 했다.
김창완, 솔로앨범 ‘문’ 여는데 37년 걸렸어요 ‘시간의 문을 열 다’라는 부제가 붙 은 이번 앨범은 여 러모로 ‘기타가 있 는 수필’과 연결돼 있다.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 던” 어머니(‘고 등어와 어머니’) 는 어느덧 “자리 누우신 지 삼 년” 김창완은 서울 반포동 집으로 사람을 초대하는 것 이 되어 “자리 떠 을 좋아한다. 종종 계단에 걸터 앉아 기타를 치 난 지 칠 년”된 아 며 노래를 부르곤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버지와 함께 생각 만 해도 눈물이 나 37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는 존재(‘이제야 보이네’) ‘문(門)’을 내놓은 가수 김 가 됐다. 그 역시 “아침에 일 창완(66)의 말이다. 18일 발매 어나 틀니를 들고 어떤 게 아 를 앞두고 서울 반포동 자택 래쪽인지 머뭇거리는 나이” 에서 만난 그는 “코로나19로 가 되어 “사실 시간은 동화 예정된 공연이 다 취소돼 시간 속처럼 뒤엉켜 있단다(…) 앞 이 좀 낙낙해졌다. 자신을 돌 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고 멈춰 아보면서 깨닫게 된 일상의 소 서있기도 한단다”(‘시간’) 중함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고 나지막이 읊조린다. 기타를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든 그는 말하듯 노래하고, 노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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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하듯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덕분에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김창완 주연의 모노드라마 OST같다. 기타 연주곡 ‘엄마, 사랑해요’로 시작해 ‘비가 오네’로 끝을 맺으면서 그 안에 타이틀곡 ‘ 노인의 벤치’ 같은 진중한 곡 과 동요 ‘옥수수 두 개에 이 천원’ 등을 골고루 실어 37 년간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았다. 노래 속 내레이션은 운치를 더한다. 그는 “멜로 디가 안 떠오를 때, 성급히 말 하고 싶을 때, 만사 제치고 이 이야기부터 하고 싶을 때” 내 레이션을 쓰게 된다며 웃었다. “‘기타가 있는 수필’ 앨 범에 ‘꿈’이라는 내레이션 곡이 있어요. ‘예쁜 성이 있 어서 거기에 왕자가 살고 또 다른 성에는 예쁜 공주가 살 고 있으면 좋겠다’라고 시작 하는 곡인데 그때는 내가 혹시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런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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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을 하는 이들이 어딘 가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거든요. 그런데 이번 ‘노인 의 벤치’엔 그 사람들이 현현 (顯現)해요. 오래전 내 우상이 었던 여인을 공원에서 만나요. 그 생각이 구체화 된 거죠. 아 름다운 사랑이 다른 곳에 있을 거란 생각을 버려라, 지금 당 신이 하는 사랑이 전부라는 얘 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는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고여 있는 시간’에 대한 생 각이 많아졌다고 했다. 동생 김창훈·창익과 함께한 산울 림 시절도 그중 하나다. 2008 년 창익씨가 사고로 세상을 떠 난 이후 “김창완밴드가 산울 림 곡을 연주해 봤지만 두 팀 의 경기가 사뭇 달랐다”고. “산울림이 타고난 운동선수 라면 김창완밴드는 열심히 훈 련한 선수랄까. 하나는 원색적 이고 야성미가 있다면 하나는 좀 세련미가 있죠.
놀랍게도 그는 자신이 출연 한 작품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사이코지 만 괜찮아’를 찍는 동안 너 무 행복했어요. 판타지가 있 으니 촬영장에 가면 꿈꾸러 가 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일과 기쁨은 촬영 현장에 서 다 끝났다고 생각해요. ‘ 요정 컴미’(2000~2002), ‘ 하얀거탑’(2007)이나 ‘밀 회’(2014)도 모두 촬영 현장 장면으로 간직하고 있죠.” 이 달 초 20주년을 맞은 SBS 파 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 창완입니다’ 오프닝 멘트를 직접 쓰는 것도 같은 맥락이 다. “지금 살아 숨 쉬는 순 간보다 더 절실하게 그 순간 을 느낄 순 없는 것 같아요. 미 리 써 놓을 때도 있지만 결국 그날 아침 다시 써요. 당일이 면 그것도 쉰밥이니까. 아침을 가불할 순 없더라고. 시간이란 게 참 묘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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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연재 81
캐나다 헬렌홍 이야기
The Relationship Sought After
홍성자 두번째 수필집
PART
01 화 동
놀아도 거기 가서 놀아요 [2] (지난호에 이어) 댄스를 잘 하고 싶은데 렛슨 만 받는다고 잘 되지도 않고, 혼자서 연습한다고 늘지도 않 는다. 댄스연습장엘 가야 한 다. 놀아도 거기 가서 놀아야 한다. 남들 땀 흘리며 연습하 는 것도 보면서 자극 받으면 욕심도 생기고, 한쪽에서 댄스 선생들이 가르치는 것도 눈 여 겨 보면서 따라 해보고, 쉬었 다 또 해보고 놀다가 또 해보 고 거기서 살아야 된다. 거기 가면 댄스에 관련된 얘기들만 하니까....... 춤 잘 추려면 거 기에 가야 한다. 말 잘 타는 것? 마찬가지
다. 말똥 냄새 맡으며 말 털 긁어주고 마장에서 살아야 한 다. 말 타는 거? 그냥 잘 타 지는 게 아니다. 한 30 분 신 나게 타고 와서 말하고 놀다 가 또 한 번 타고, 그래서 몇 번 타고 와야 한다. 되도록이 면 일주일에 한두 번씩이라도 가서, 거기 가면 말과 말 타는 것에 관련된 이야기들만 하니 까. 시간과 열정, 돈은 말해 무엇 하리. 투자 없이 성공할 수 있 나? 그 동안에 말똥도 많이 치웠다. 갓 태어난 귀엽고 사 랑스러운 말 새끼도 많이 보 고....... 나의 애마 베엘(말 이 름)의 눈을 보면 ‘내 등에 올 라타라, 말갈기 휘날리며 달려
줄게, 고삐만 놓치지 마라’ 하 는 눈빛이다. 발 발굽에 밟히 는 낙엽 소리가 스산하게 바스 락 바스락. 색소폰 잘 부는 것? 마찬가 지다. 무슨 무슨 색소폰 동호 회에 가입하여 색소폰 부는 사 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연습하 고 모르면 물어 보고, 물어오 면 가르쳐 주기도 하고, 색소 폰 정보를 서로 나누며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 놀더라도 그들 있는데 가서 놀아야 한다. 내 말이....... 그들은 만나면 색소폰에 관 련된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이 고 거기서 프로가 나오니까.
“어떻게 하면 옷 좀 멋지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어?” 몰 (Mall, 백화점) 의 화장품가게 에서 일하는 후배에게 물어 본 말이다. “Mall 에서 살아야 해요” Mall에서 살다니....... 나에게 어울릴만한 스타일을 눈 여겨 보고 이거다 하면 입 어도 보고, 몰 안에서 빙빙 돌 며 몰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 그도 맞는 말이다. 돈 들여 많 은 시행착오도 겪어야 할 길 이다. 머리도 예쁘게 하려면 미장 원엘 자주 가서 스타일도 바꿔 보고, 짧은 머리도 해보고 길 면 긴 머리도 해보며, 머리카 락 관리라던가 머리에 관한 이
야기들을 많이 듣게 되니 미장 원엘 자주 가서 거기서 시간을 보내라는 말이다. 그들의 대화 는 주로 머리에 관한 이야기들 을 할 테니까. 글을 잘 쓰려면 글 쓰는 사 람들이 모이는 데로 가야 한 다. 그들은 주로 글 쓰는 일, 문학에 관한 말들을 많이 할 것이고 영양가 있는 무엇이라 도 건져 올 테니까, 건질게 있 어야 한다. 시간과 관심, 점심값 커피 값 등등 역시 당연 투자지! “놀아도 거기 가서 놀아요” 라 는 말, 새겨볼수록 참 명언이 다. 건져 올 것이 없는 이름만 번 지르르한 모임은 속빈 강정일 뿐이다. 꿈은 클수록 좋다는데....... 나도 이제 위에 나열한 것들에 대하여 프로로 가는 꿈을 야무 지게 꾸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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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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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싶은건 다 걸쳤어"···가슴 뻥 뚫리는 환불원정대 패션 글라스에 은빛 안경 체인을 걸 고 가죽점퍼를 입었다.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검정으로 맞춰 입은 그는 "이렇게 입으니 가 슴이 뚫리는 것 같다"며 센 언 니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주로 포멀한 재킷이나 점
'환불원정대'.
대표적이다. 첫 모임에선 캐주얼한 모습 을 보였던 둘째 ‘천옥’ 이효 리는 눈을 검게 칠한 스모키 아 이 메이크업에 큰 링 귀걸이와 초커 목걸이로 센 캐릭터를 표 현한다. 여기에 핑크색 터틀넥,
사진 MBC '놀면 뭐 하니'
환불원정대는 ‘싹쓰리’에 이은 MBC 예능 프로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으 로 엄정화·이효리·화사·제 시가 멤버다. 지난 여름 싹쓰리로 활동하 던 이효리가 “센 캐릭터의 여 가수들만 모아 그룹 활동을 하 면 재미있겠다”고 언급한 것 이 계기가 됐다. 엄정화와 이효리로 30~40대 를, 제시와 화사로 20~30대를 겨냥한 김태호 PD의 영민한 전 략이 엿보인다.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로 뭉친 4명의 멤버들.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엄정화, 이효리, 화사, 제시. 사진 MBC '놀면 뭐 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로 뭉친 4명의 멤버들.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엄정화, 이효리, 화사, 제시. 사진 MBC '놀면 뭐 하니' 특히 멤버 모두 화려함과 카 리스마라면 누구에게도 뒤지 지 않는 가수들이다 보니 이들 의 개성 강한 패션을 보는 재미 가 쏠쏠하다. 싹쓰리가 1990년대 활동했 던 비와 이효리를 통해 당시 패 션을 재현하며 향수를 불러일 으켰다면, 환불원정대는 ‘센 언니’ 캐릭터를 극대화해 카 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 준다. ‘만옥’ 엄정화와 '천옥' 이효리
“세다 싶은 건 다 걸었어.” 환불원정대의 첫 모임에 등 장한 맏언니 엄정화의 말이다. 그는 이날 갸름한 사이파이 선
작곡가 라도(가운데)와 함께한 '환불원정대'.
퍼에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 또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스 타일을 선보이는데 50대의 나 이가 무색할 만큼 잘 어울린다. 어깨가 큰 오버사이즈 재킷에 소매가 유별나게 긴 독특한 원 피스를 입고 흰색 부츠를 신거 나, 가죽 재킷·반바지에 끈으 로 묶는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
사진 MBC '놀면 뭐 하니'
빨강 가죽 재킷, 소매가 극단적 으로 긴 노랑 재킷 등 눈에 확 띄는 원색의 옷들을 선택해 강 렬함을 극대화했다. ‘은비’ 제시와 '실비' 화사
최근 '마리아' '눈누난나'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화사와 제 시는 트레이닝복 바지에 몸에
딱 달라붙는 보디수트·배꼽티 등을 입어 세련된 스트리트 패 션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 는데, 환불 원정대에서도 겹치 는 부분이 꽤 많다. 대표적인 게 청남방과 청바 지를 함께 입는 청청패션이다. 언니들이 가죽과 컬러로 승부 했다면, 이들은 상·하의를 모 두 데님으로 맞춰 입는 캐주얼 로 센 언니를 표현한다. 무대에 선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평 소엔 순하고 어리바리한 매력 을 보여주는 막내 '실비' 화사는 특히 데님 패션을 즐겨 입는다. 청바지 위에 이효리가 준 드레 스를 로브처럼 걸쳐 입거나, 청 치마 위에 흰 티셔츠를 입고 새 파란 하이힐을 신는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패션 을 연출했다. 셋째 ‘은비’로 활동 중인 제시는 캐주얼을 입어도 몸매 를 드러내는 섹시한 스트리트 룩으로 풀어낸다. 청남방을 입을 때도 몸에 딱 달라붙게 입고 앞 단추를 다 풀 어버리거나 하의로 레깅스를 입어 섹시함을 강조한다. 몸에 딱 달라붙는 검정 원피스엔 무 릎까지 끈을 올려 묶는 글래디 에이터 샌들을 신는다. 옷은 단 순하고 캐주얼한 것을 고르지 만 목걸이를 여러 개 겹쳐 걸거 나 버스 손잡이 크기만 한 링 귀 걸이를 하는 등 주얼리로 힘을 주는 게 제시의 스타일이다.
레깅스에 힙합바지…골프복도 아재 패션은 싫어요 코로나19로 패션 시장이 전 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유일 하게 골프복이 호황이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낮 아진 데다, 코로나19로 야외 운 동인 골프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젊은 골프웨어 브랜드 가 주목받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주 고객층 으로 하는 중저가 골프웨어 브 랜드가 속속 론칭 중이다. LF 가 지난 8월 론칭한 ‘더블 플 래그’는 일명 스트리트 캐주 얼 골프복으로 2030이 좋아할 만한 힙합 스타일의 넉넉한 실 루엣과 로고 플레이가 특징이 다.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온 라인 편집숍 ‘무신사’에 입 점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닥 스골프’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3040 라인의 ‘닥 스 런던’을 출시했다. 심플하 www.cktimes.net
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골프 한 실루엣으로 필드뿐만 아니 복으로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 라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입 겠다는 전략이다. 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2535 젊은 골퍼들을 겨냥한 브랜드 골퍼들을 겨냥한 온라인 편집 들의 특징은 명확하다. 일단 스 숍이다. 다양한 골프 브랜드를 타일면에서 젊은 세대가 선호 선별·소개하는 것은 물론, 트 하는 ‘스트리트 패션’ 코드 렌디한 골프웨어 스타일 콘텐 를 넣었다. 기존 골프웨어에선 트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볼 수 없었던 넉넉 지난 9월에는 더 카트 골프 의 자체 브랜드 ‘더 카 트’를 출시했다. 남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 는 젊은 골퍼가 주 타깃 으로 골프와 일상을 넘 나드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 이다. 지난 9월 론칭한 여 성 골프웨어 브랜드 ‘마이컬러이즈’도 젊은 골퍼들이 늘면서 골프웨어도 젊어지고 있다. 지나치게 멋 부리지 않 기존 공식에서 탈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 은 세련된 컬러와 단순 주얼한 골프웨어가 환영받는다. 사진 더블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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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실루엣과 경쾌한 로고 플레 이, 무채색으로 세련미를 더하 는 식이다. 로고가 앞면에 크게 수놓인 오버사이즈 후드 티셔 츠 또는 아예 어떤 로고도 없는 단순한 스타일의 바람막이 점 퍼, 조거팬츠, 스냅백 등이 대 표적인 예다. 덕분에 일상복으 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스 타일이 많다. 이 같은 스타일은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2030 젊은 세 대들에게 특히 유효하다. 최효 선 LF 골프사업부 마케터는 “ 필드와 일상의 트레이닝을 겸 하는 하이브리드형 골프웨어 가 대세”라며 “한 개의 아이 템에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출이 가능 한 똑똑한 골프웨어가 인기” 라고 했다. 골프웨어로 레깅스를 선보 인 곳도 있다. 한성에프아이
의 ‘레노마 골프’는 올해 가 을·겨울 시즌 주력 제품으로 레깅스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달리기나 요가를 할 때 입는 레 깅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신축 성 있는 디자인이다. 지혜원 레노마 골프 홍보 담 당자는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 등 실내에서 운동하는 젊 은 여성 골퍼들에게 제안하는 제품”이라며 “이들에게 레 깅스는 워낙 친숙한 패션 아이 템인 데다 스윙 동작 시 움직임 이 편안해 반응이 좋은 편”이 라고 했다. 레깅스로 유명한 패션 브랜 드인 ‘젝시믹스’는 최근 스 커트 레깅스를 주요 아이템으 로 한 골프웨어 콘셉트의 화보 를 제작했다. 배꼽이 보일 정도 로 길이가 짧은 크롭 티셔츠에 플레어 스커트 레깅스를 더한 경쾌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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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Food Story 83
라앤타 표 세상 쉬운 김치국
재료 물 4컵, 다시 팩 1봉지, 김치 한 컵, 고추가루 1/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맛 소금 1/4 작은 술
이렇게 만들게요~~
더 맛있는 제안!! 김치에 양념이 적다면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조절 하세요. 신 김치를 쓰는 게 맛이 좋아요. 다시 물을 되도록 진하게 우려 주세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나는 음식을 하며 맛 보는게 그 렇게 싫을 수가 없다. 참 괴상하 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릴때부 터 뭘 먹는 걸 싫어한 여파가 아 닌가 싶다. 역시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일에 미쳐 살림을 제대로 못 배 운 나는 보통의 주부들이 하는 일 재료 반적인 한식, 가정식을 잘 하지
못한다. 수미네 반찬을 공부 삼아 정독한 이후 많이 좋아졌다. ㅎㅎ 주부 0단이었던 시절부터 내가 유일하게 잘 끓이는 것이 있었으 니 그것은 김치국인데
어렵게 만들지는 못한다. 맛도 안 보고 내 맘대로 아무렇게나 만들 어도 맛만 좋으면 된거 아님?
남편 왈 : 너 그거 맛도 안 보 고 막 끓이는 김치 국 좀 해 주 지.. 뭐 이러곤 한다. 실력이 없으니
이렇게 만들게요~~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1. 물 4컵에 다시 팩 하나를 넣 고 국물을 내 준다.
2. 국물이 끓어 오르면 다시 팩 을 빼고 잘라 놓은 신 김치를 넣어 준다.
4. 콩나물을 넣고 3-4분 더 끓 여 준다.
5. 소금을 넣고 마무리 한다.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3. 고추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충분히 끓여 준다.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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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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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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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10년간 꿈꿨던 큰 무대, 우승 위해 준비할 것”
최지만
WS 진출 탬파베이 최지만 인터뷰 “아마추어 시절에 못 해봤던 우승 MLB서 처음 하니 짜릿하고 좋아 지난해 가을야구 경험이 큰 도움 최선 다할테니 한국서 응원 부탁”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 해 도전한 지 만 10년. 드디어 최고 무대에 선다. 메이저리그 (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 만(29·사진)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WS·7전4 승제)에 출전한다. 상대는 LA
다저스. 21일 시작하는 WS를 앞두고 서면을 통해 최지만과 인터뷰했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탬파베
이에서 입지를 다졌고, 마침내 WS까지 나간다. 최지만은 “ 기분이 참 좋다. 아마추어 시절 에 우승 경험이 없었다. 프로, 그것도 MLB에서 첫 우승(아메 리칸리그)의 기쁨을 맛봐 정말 짜릿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 어 “기쁨은 잠시 접고, 더 큰 우승(월드시리즈)을 위해서 준 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처음 미국에 왔 을 때는 날씬하고 피부도 좋았 는데, 이제 30대가 된다. 세월 이 빠른 것 같다. 10년이란 세 월 동안 꿈꿨던 메이저리거가 됐고, 평생 한 번 경험하기 힘 든 월드시리즈까지 가게 됐다. 좋은 동료, 코칭스태프를 만나 가능했다. 난 운이 좋다”고 지 난 시간을 돌이켰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3연승 뒤, 3연패 했다. 7차전까지 가서야 4승3패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우리 팀) 선수 대다수는 3연 패 뒤에도 ‘할 수 있다’는 자 신감이 있었다. 특히 휴스턴 애 스트로스는 지난해 디비전시리 즈에서 2승3패로 아쉽게 졌던 상대여서 ‘또 질 수 없다’는 오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최지만의 활약은
눈부시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 홈런·4타점이다. OPS(장타 율+출루율)는 0.952로 팀 내 3위다. 그는 “지난해 경험한 게 도움이 됐다. 개인 성적보다 어떻게 팀 승리에 기여할까 생 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 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의 수비 장면도 화제 가 됐다. 프로야구 원년 ‘학다 리’로 불린 OB 베어스 신경 식(현 LG 코치)처럼, 여러 차례 다리를 찢어 포구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그는 “다른 1루수 수비를 연 구하며 고민했다. 유연성을 길 러 다리를 찢을 수 있으면 도움 될 것 같았다. 쇼트 바운드 공 을 잡는 ‘스쿱 플레이’를 집 중적으로 연습했다”고 소개했 다. 탬파베이는 MLB 30개 구단 중 총연봉 28위(2829만 달러) 다. WS에 만나는 다저스(1억 792만 달러)의 4분의 1 수준이 다.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모아 ‘저비용 고효율’로 성과를 냈다. AL 승률 1위(40승20패) 였고, 1998년 창단 이후 첫 우 승까지 노린다. 탬파베이의 중심엔 젊은 감
독 케빈 캐시(43)가 있다. 그는 오프너(구원투수가 선발로 1회 만 던지는 전략), 플래툰(상대 투수에 따라 다른 라인업), 투 수 적시 교체 등을 다양한 전술 을 구사한다. 최지만은 “캐시 감독은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지낸다. 특정 선수에게 의지하 지 않고,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준다. 그래서 랜디 아로자레나 같은 깜짝 스타도 나올 수 있었 다”고 전했다. 최지만이 언급한 아로자레나 는 이번 가을 최고 스타다. 지 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25세 신 예인데, 이번 가을 14경기에 출 전해 홈런 7개를 터트렸다. 최 지만은 “지금 아로자레나 모 습은 지구인이 아니다. 팀원들 도 ‘이런 미친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라며 놀라고 있다. WS에서도 계속 미쳐주길 바란 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예년 같았다면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WS를 지켜봤을 텐데, 올해는 내가 직 접 뛰게 됐다. 과거 이 무대를 경험했던 박찬호, 김병현, 류현 진 선배처럼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테 니 한국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 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초접전 2~5위 싸움, 명운 걸린 마지막 2주 프로야구가 전체 일정의 95.3%를 소화했다. 매일 5경 기가 열리는 정규 편성 일정은 18일로 마무리됐다. 20일부터 는 그동안 비로 순연된 잔여 경 기가 편성돼 팀별로 각기 다른 일정을 소화한다. 대진이 거의 매일 바뀔 정도 로 일정이 복잡하다. 5강권에 서는 1위 NC 다이노스와 3위 KT 위즈가 8경기, 5위 두산 베 어스가 7경기, 2위 LG 트윈스 가 5경기를 각각 남겨뒀다. 유 일하게 돔구장을 쓰는 4위 키 움 히어로즈는 홈 경기를 모 두 끝내고 원정 2경기만 치르 면 된다. 상대 팀은 두 번 다 두 산이다. 6위 KIA 타이거즈와 7위 롯 데 자이언츠는 가장 많은 10경 기를 소화해야 한다. 잔여 일 정 2주 가운데 첫 일주일 동안, KIA와 롯데, 두 팀만 매일 경기 가 잡혀 있다. 8~10위 삼성 라 이온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 글스는 나란히 6경기씩 더 하 고 시즌을 마친다. www.cktimes.net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이지만 순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2위부 터 5위까지 위치한 수도권 네 팀의 싸움이 치열하다. [뉴스1]
5강 윤곽은 거의 드러난 것 으로 보인다. 5위 두산과 6위 KIA의 게임 차는 5.5경기다. 두 산이 남은 7경기에서 3승 4패 만 하면, KIA가 다 이겨도 뒤 집을 수 없다. LG(1승)와 KT(3 승)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코 앞이다. KIA와 롯데의 패전이 늘어나면 더 빨리 확정될 수도 있다. 다만 상위권 순위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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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이다. 포스트시즌 제도 가 계단식인 KBO리그에선 상 위 시리즈에 선착해야 우승 확 률을 높일 수 있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2위와 준플 레이오프부터 출격하는 3위를 놓고 네 팀이 혈투 중이다. 4위 와 5위는 하루만 쉬고 와일드 카드전을 시작해야 한다. 숨 돌 릴 틈이 없다. 매일 초접전이다.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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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5경기가 시작되기 전, 2~5 위는 LG-키움-KT-두산 순 이었다. 이날 LG와 키움이 지 고 KT와 두산이 이기면서 순위 는 다시 바뀌었다. KT가 키움 에 게임 차 없이 승률 0.003 앞 선 3위로 올라섰다. 5위 두산도 3·4위 팀을 다시 1경기 차로 따라잡았다. 세 계단 위에 있는 2위 LG와의 격차도 불과 1.5경 기다. 이 와중에 맞닥뜨린 잔여 경 기 일정은 네 팀에게 기회이자 위기다. 2~5위 팀 간 맞대결이 계속 이어진다. 이길 때의 소득 과 질 때의 손실이 모두 두 배 다. 당장 잔여 일정 첫날인 20일 수원에서 2위 LG와 3위 KT가 만난다. LG가 이기면 KT와 경 쟁에 여유가 생긴다. KT가 이 기면 곧바로 순위가 뒤집힌다. 같은 시간 부산에서 롯데를 상 대할 두산은 어느 쪽이 이기든 마음껏 웃을 수 없다. 22일엔 잠실에서 두산과 KT가 맞붙는 다. 올해 두 팀 대결에선 KT가
8승7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정 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장 중요한 순간 치르게 됐다. 23일엔 잠실에서 두산과 키 움이 경기한다. 객관적인 조건 으로는 키움 쪽이 유리하다. 일 주일에 한 경기를 치르는 키움 은 마운드를 총동원할 여력이 있다. 자력으로 순위를 올릴 기 회가 두 번뿐이라 두산전에 모 든 걸 쏟아부을 수밖에 없다. 반면 두산은 KT와 혈전을 벌인 다음날 키움을 상대한다. 올 시 즌 상대 전적도 키움이 8승1무 5패로 두산에 앞서 있다. 시즌 종료일인 30일에 마지 막 외나무다리가 놓인다. 두산 과 키움의 정규시즌 마지막 대 결이 잠실에서 열린다. 야구 관 계자들은 “시즌 마지막 날까 지 전체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LG는 인천 SK전, KT는 대전 한화전에서 각각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두산-키움전 결 과가 LG와 KT의 순위까지 영 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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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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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통하는 ‘꿈의 듀오’ 손흥민-케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골 합작 4위 시즌 8골, 통산 28골 ‘찰떡호흡’ 견제받던 케인 변신에 상승효과 출퇴근 함께하고 대화도 계속해
꿈의 듀오(Dream Duo). 스 페인 매체 AS는 올 시즌 맹활 약 중인 토트넘 공격 콤비 손흥 민(28)과 해리 케인(27)의 ‘찰 떡 호흡’을 이렇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 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 햄전에서 2골을 합작했다. 올 시즌에만 8골을 합작했다. 웨 스트햄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손흥민은 리그에 서만 7골(시즌 8골)을 넣었다.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 과 득점 공동 선두다. 케인은 이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 록했다. 손흥민-케인 콤비의 발끝 은 경기 시작과 함께 번뜩였다. 케인이 후방에서 찔러준 롱패 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 스 왼쪽에서 수비 한 명을 제 치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웨스
트햄 골문을 갈랐 다. 기록은 전반 1 분이었지만, 실제 로는 45초 만에 골이 터졌다. 전반 웨스트햄전에서 리그 7호 골을 터뜨린 뒤 해리 케인에게 안기는 손흥민(위). 2015~16시즌부터 여섯 시즌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둘은 올 시즌 8골, 통산 28골을 합작했다. [사진 토트넘] 8분에는 손흥민이 케인을 도왔다. 왼 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손흥민 에리 앙리-로베르트 피레스( 특급 도우미’로 변신한 게 계 이 페널티박스 정면의 케인에 전 아스널)와 세르히오 아구에 기다. 앞선 네 시즌은 손흥민이 게 패스했다. 케인은 수비 둘을 로-다비드 실바(전 맨체스터 케인의 조력자 역할을 주로 했 뚫고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아 시티)가 공동 2위다. 손흥민- 다. 20골을 합작했는데, 손흥민 쉽지만 3-3으로 비겼다. 케인 콤비는 이번 시즌 2위까 어시스트로 케인이 넣은 게 13 손흥민-케인은 토트넘 지는 무난히 올라설 것 같다. 골이었다. 갈수록 상대 수비진 의 역사를 새로 썼다. 두 사람 아직 33경기가 남았다. 영국 의 견제가 심해지자. 케인이 플 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축구 통계업체 옵타는 “전설 레이 스타일을 바꿨다. 올 시즌 2015년 이후 28골을 함께 만 적인 공격 콤비로 이름을 올린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했다. 골 들었다. 구단 레전드인 테디 셰 손흥민-케인은 ‘텔레파시가 대신 어시스트에 주력했다. 케 링엄-대런 앤더튼 콤비(27골 통하는 사이’(Telepathic)” 인은 올 시즌 데뷔 후 최다인 합작)를 제쳤다. 라고 거론했다. 어시스트 7개다. 리그 도움 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 손흥민-케인 콤비는 올 시 두다. 은 골을 합작한 콤비 순위에서 즌 ‘완전체’ 업그레이드한 지난달 22일 사우샘프턴전 도 4위에 올랐다. 통산 36골의 양상이다. 두 차례(2015~16, 은 ‘도우미’ 케인의 활약이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득 가장 돋보인 경기였다. 손흥민 드(전 첼시)가 1위, 29골인 티 점왕에 오른 골잡이 케인이 ‘ 은 이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4골을 넣었는데, 모 두 케인의 패스가 출발점이었 다. 올 시즌 두 사람이 합작한 8 골 중 케인 도움에 손흥민 마무 리가 6골이다. 영국 BBC는 “ 케인이 2선으로 물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이유는 손흥민이 최 전방 공격수 역할을 해내기 때 문이다. 두 사람은 리그에서 가 장 위협적인 조합”이라고 표 현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케인 과 손흥민은 서로에게 득이 되 는 존재다. 결정적인 슈팅 기회 를 주고받을 수 있고, 상대 수 비를 분산하는 효과도 크다” 고 설명했다. 둘의 절묘한 호흡 은 긴 시간 쌓아 올린 두터운 신뢰에서 나온다. 손흥민은 최 근 기자회견에서 “케인과 단 단한 사이”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평소 훈련장 출퇴 근도, 공항 가는 길도 동행한 다. 손흥민은 “케인과 5년 이 상 함께 했다. 서로를 잘 이해 한다. 훈련과 전술 분석 때도 계속 대화한다. 연습이 완벽함 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 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개러스 베일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 다. 7년 5개월 만의 친정팀 복 귀전이었는데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닥친 코로나 악재…호날두·존슨 확진 판정 전 세계 스포츠계가 또다시 코로나19 몸살을 앓고 있다. 스타 선수가 줄줄이 확진 판 정을 받으면서 안팎의 불안 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축구 계는 13일 크리스티아누 호 날두(35·유벤투스)의 코로 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요동 쳤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호날두의 경우 별다른 증상은 없고, 자 가격리를 시작했다”고 발표 했다. 호날두는 A매치 기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합 류해 스페인전(9일), 프랑스 전(12일) A매치 두 경기를 치 렀다. 감염 시점과 전파 경로는 분명치 않다. 다만 감염 예방 노력이 부족했던 건 확인됐 다. 호날두는 확진 판정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대표팀 동료와 식사하는 자신 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 다. 그들 중 마스크를 휴대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호날두의 팀 동료 및 상대 팀 관계자는 모두 음성 판정 을 받았다. 다만, 잠복기가 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더스틴 존슨. [AP=연합뉴스]
나지 않은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 가능성은 남아 있다. 로 이터 통신은 “스페인, 프랑 스 선수들은 물론이고, 그들 의 소속팀까지 코로나19 위 험에 노출됐다”고 우려했다. 13일에는 골프계도 발칵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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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졌다. 남자골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36·미국)의 코 로나19 감염 소식이 전해지 면서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은 14일 “존슨 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 가격리에 들어갔다. 1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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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하는 PGA투어 CJ컵에 출 전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존슨은 “크게 실망했다. 대 회를 정말 기대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건강한 운동 선수가 코로나 19에 쉽게 감염되는 이유는 면역력 변화 때문이다. 격렬 한 훈련이나 경기 직후 2~3 일간 면역력이 급감한다. 이 시기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호날두와 존슨 외에도, 네 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폴 포 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상 축구),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농구)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 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 고 치료한 뒤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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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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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PGA 투어 진출 꿈꾼다면 ‘아이언을 갈고 닦아라’
CJ컵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영건 임성재. [사진 더 CJ컵]
CJ컵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영건 김시우. [사진 더 CJ컵]
한국선수 11명 참가 CJ컵의 교훈 빅리그와 아이언 타수 차이 4.7타 퍼트는 국내파가 해외파보다 좋아
19일(한국시각) 미국 라스 베이거스 인근 섀도 크릭 골프 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골 프(PGA) 투어 더 CJ컵 우승은 20언더파의 제이슨 코크락(미 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 11명 이 참가했다. PGA 투어 출전 권이 있는 해외파 5명, CJ 측 초청을 받은 국내파가 6명이었 다. 해외파 중에선 김시우(25) 가 7언더파 17위로 가장 성적 이 좋았다. 안병훈(-3), 임성재 (-2)도 언더파를 기록했다. 국 내파는 김한별(-1)을 제외
하곤 모두 오버파였다. 국내 대 회를 치르고 바로 이동하느라 시차 적응이 힘들었고, 긴장감 탓에 첫날 스코어가 나빴다. CJ컵은 상금이 많고(975만 달러), 컷 탈락이 없으며, 고급 골프장에서 열려 PGA 투어의 최고 선수 대부분이 참가했다. 이런 엘리트 대회에서 김한별 (24·48위), 김성현(22·52 위), 이재경(21·59위) 등 국내 파 젊은 선수들이 중위권 성적 을 낸 건 나쁘지 않다. 김한별 은 버디를 19개 잡았고, 김성 현은 드라이브샷을 357야드나
치기도 했다. 이재경은 핀 위치 가 어려운 최종일에 6언더파를 쳐 잠재력을 보여줬다. 큰 무대이다 보니 한국 선수 의 약점도 드러났다. 한국 선수 는 거리가 달려 PGA 투어에서 힘들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대 회만 놓고 보면 드라이버보다 아이언 때문에 고생했다. PGA 투어 통계사이트의 타수 득실 에서 한국 선수 11명은 아이언 이 전체 선수 평균보다 -2.52 타였다. 그린 주위 쇼트 게임 은 -1.81타, 퍼트는 -1.42타 였다. 반면 드라이버는 네 항목 중 가장 좋은 -0.33타였다. 미국 PGA 투어 카드를 가진 해외파와 국내파 간 차이도 있 었다. PGA 투어의 한국 선수 는 드라이버를 잘 쳤다. 전체 선수 평균보다 2.11타 이득을 얻었다. 반면 국내파는 2.37타 를 잃었다. 아이언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PGA 투어의 한
CJ컵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영건 김한별. [사진 더 CJ컵]
국 선수는 0.12타를 얻었고, 국 내파는 -4.72타였다. 이번 대회로만 보면 국내파 가 미국에 진출하려면 아이언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는 결론 이 나온다. 그린 주위 쇼트 게 임은 PGA 투어의 한국 선수가 1.51타, 국내파가 2.05타를 잃 었다. 퍼트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 왔다. PGA 투어 시드를 가진 한국 선수는 퍼트로 무려 3.92 타를 손해 봤다. 5명 중 퍼트를 평균보다 잘한 선수는 임성재 (0.02)뿐이었다. 나머지는 그린 에서 큰 점수를 잃었다. 국내파 가 해외파보다 퍼트는 오히려 잘했다. 0.66타로 선수 전체 평 균보다 조금 잘 쳤다. 섀도 크릭의 그린이 매우 빠 르고 경사가 심한 것을 고려하 면 한국 선수의 퍼트 능력은 수 준급이었다. 이재경이 그린 적 중 시 퍼트 순위 2위, 전체 퍼트
순위 6위였다. 국내파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한별은 “거리는 괜찮았 는데 웨지 컨트롤이 부족했다. 그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느 꼈다. 내년에 PGA 2부 투어 진 출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김 성현은 “이번 주에 컨디션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다시 출전 하게 된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큰 대회에서 안 좋은 흐 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배웠 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대회는 경기 여주 의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 린다. 2017년 창설된 국내 유 일의 PGA 정규 투어 대회인 더 CJ컵은 지난해까지 제주의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탓 에 미국에서 열렸다. 대회 관계 자는 “수도권에서 열리게 되 면 대회 위상과 팬들 관심이 높 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국영, 전역 후 첫 대회서 10초31로 우승 “맞바람 불었지만…”
김국영(가운데)이 19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제41 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가 남 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남자 100m 기록 보유 자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 이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19일 경상북도 예 www.cktimes.net
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체 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 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 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 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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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10초3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 규형(10초51·경산시청)과 격 차는 0.20초였다. 이날 김국영은 초속 0.5m의 맞바람 탓에 자신이 보유한 한 국 남자 100m 기록(10초07)에 근접하는 속도를 내지는 못했 으나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에 는 모자람이 없는 실력을 발휘 했다. 김국영은 경기 후 “대회를 준비하면서 애를 먹은 게 사 실”이라면서 “경기 도중 계 속 맞바람이 불었는데 이 정도 기록이면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분도 민간인으로 돌아왔고 내년에 올림픽도 있 기 때문에 이를 더 악물고 열심 히 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 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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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은 국군체육부대(상 무)에서 복무하다 지난 9월 16 일에 전역했다. 김국영은 군 복무 중에도 2019년 10초12, 2020년 10초29로, 한국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로 올 시즌 일정을 마친 김국영은 도쿄올림픽 기 준 기록(10초05) 통과를 노리 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10 초79로 남자 고등부 우승 이날 고등부에서는 '한국 육 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 마(17·원곡고 2학년)가 10초 79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웨사의 부모는 콩고 출신 이지만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 어나고 자랐다. 비웨사는 초등 학교 때부터 육상에 재능을 드
러냈지만 한국 국적을 얻지 못 해 중학교 때까지는 전국 대회 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18년 어머니와 함께 한국 국 적을 얻었다. 이후 원곡고에 진학해 전문 육상 교육을 받은 비웨사는 전 문 교육을 받은 지 1년 6개월 만에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떠 올랐다. 이날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10초69) 경신에는 실패했 지만 문해진(10초86·전북체 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 을 통과했다. 비웨사는 경기 후 "이번 시 합이 전과 다르게 쉽지 않았는 데 그것도 하나의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 습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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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 나오면 바로 연락달라" 강남 4채중 1채 외지인 샀다 강남 주택 쇼핑 '지방 큰 손' 비중 5년 만에 최고치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서울 강남의 주택 쇼핑에 나선 '지 방 큰 손'의 비중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차례에 이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도 '서울 집값, 특히 강남의 집값은 내려가지 않는다'는 시 장의 인식이 전국으로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일보에 제공한 ‘ 최근 5년(2016~2020년 8월 신 고일 기준)간 강남 3구 주택 매입자의 거주지 현황’ 자료 에 따르면 연초 이후 8월까지 서울 서초ㆍ강남ㆍ송파구에서 거래된 1만5311채 중 4119채 (26.9%)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의 매매 비중 은 2016년(18.8%)보다 8%포
똘한 한 채'를 찾아 자금이 움 직였기 때문이다. 강남 아파트 를 겨냥한 정부의 규제가 ‘강 남 불패’ 신화를 더 공고히 하 는 역설을 낳고 있다. 이런 흐름에 불을 붙인 것 은 6ㆍ17대책이다. 수도권을 넘어 대전과 충북 청주까지 규제 지역에 포함되자 자금이 투자가치가 높은 서울 강남권 으로 집중됐다. 그 결과 월별 로 따진 올해 외지인의 강남 3 구 주택거래는 6ㆍ17 대책 직 후인 7월(953건)이 가장 많았 다. 전달보다 43%(299건)나 늘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 강남권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 업체 대표는 “올해 지방 자 산가들은 지방에 보유한 주택 을 다 팔더라도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고 싶 다는 상담이 늘었다”며 “이중 계약한 사례도 여러 건이고,
인트 이상 늘어나며 최근 5년 내 가장 컸다. 외지인은 '강남 3구' 중에서도 강남구를 가장 선호했다. 올해 8월까지 강남 구 전체 주택매매 거래(4140 건)의 29%(2081채)는 서울 밖 외지인으로 집주인이 바뀌었 다. 서울 강남구에서 거래된 주택 3채 중 1채꼴이다. 지역 별로는 강남 집주인으로 입성 한 외지인은 경기ㆍ인천(2482 채)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부 산(134채)과 충남(119채), 충 북(118채), 대구(116채), 경남 (111채), 대전(101채) 등이 뒤 를 이었다. 규제의 역효과, ‘강남 불패’ 인식 확산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3 차례에 이르는 부동산 대책에 도 강남 집값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정부의 부동산 옥죄 기가 본격화하자 오히려 '똘
급매물 나오는 즉시 연락 달 라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개포우성, 석 달 사이 1억 또 올라 이른바 '강남 3구' 주택 시 장은 '그들만의 리그'였다. 2016년 이후 5년간 '강남 3구' 주택 매입자의 절반 이상은 ' 강남 3구' 주민이었다. 손바뀜 도 그 안에서 이뤄졌던 셈이 다. 진입 장벽도 높아졌다. 지 난해 12ㆍ16대책 이후 15억 넘는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막히며 '전국 현금 부자들의 리그'가 됐다. 강남ㆍ서초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17억원 (한국감정원)을 넘었기 때문 이다. 그럼에도 집값은 신고 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 다. 매물 품귀 현상 속에 강남 입성을 노리는 지방 부자들의 대기수요가 더해진 영향이다. 서울 도곡동 개포우성4차 전
용면적 126㎡는 지난달 25일 27억8500만원(국토부 실거래 가)에 거래됐다. 석 달 전(26 억75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더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 은 전국적으로 서울 강남 주 택 선호현상은 지속할 것으로 입을 모았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규제의 역효과로 서울과 지방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서울 강남 주택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 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자산가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부동산이 저성장ㆍ저금리시대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 고해지고 있다”며 “강남은 교 육을 비롯해 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를 잘 갖춰 집값이 하락하더라도 단기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 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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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독 주택 렌트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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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부동산 1) 1.5년된 SHELL GAS + 컨비 (Hwy 12 & Hwy 47 Corner), + 8 Acres 땅
$월1,500 +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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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Sqft, Full Basement, 18대의 파킹 , Provincial Park 입구 레스토랑이나 어떤 리테일로도 적합
4) Lot For New Home
$10.5 Million Wasaga Beach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집을 짓 기 위한 대지 70 Acres 땅 or 120 Lots, 타운에 서 집을 짓기위한 모든 서류를 완비 현재 15개의 집을 지어 분양했고 현 Builder 가 건강상 이유로 팔기를 원함.Acre 당 $150,000,
Convenience, Smoke Shop
5) ULTRAMAR GAS + 컨비 (오렌지빌 북쪽)
$3.18 Million $3.18 Million 개스 세일 $7 Million/년, 컨비 $83만/년, 6년된 개스바, 년 Net 인컴 $285,000/년
6) ULTRAMAR GAS + 컨비 (Blue Mountain)
$2.68 Million 개스 세일 6.5 Million 리터/년, 컨비 $60만/년, 연 Net 인컴 $$273,000/년
Gas Sale: 5.5 Million/년(6 센트/리터) , 컨비 세일 $900,000/년 (평균 25% 마진) , Country Style & Pizza : $400,000/년 (평균 60% 마진) Rental Income: $50,000/년 , 로토: $15,000/년, ATM: $4,000/년, 41,900 Sqft, 이사 창고에서 년 $570,000 수입
2) ESSO GAS + 컨비 + 5.57 Acres 상업용 땅 + 3 Tenants (토론토에서 1시간 반거리)
Gas Sale 4 Million/년, 컨비 $450,000/년(25% 마진), 코너 위치로 5.7 에이커 컴머셜 땅위에 3개의 테넌트로 부터 년 $6만 넷 수입, 년 넷 수입 $295,000
1) 고층 오피스 빌딩내 스포크 샵
$58,000 주 5일 & 짧은시간 오픈, 주매상 $2,500, 담배매상 2% 도 안됨, 45% 마진, 로토$1,000/월, 많은 가능성
2) CONVENIENCE+LOTTO (Toronto)
$579,000
SOLD
Sale $35,000/Week, Rent: $5,610/Mo(Inc.Tmi), Lease 3.5 Yrs + 5 Yrs Option, Lotto $140,000/Yr(2 Machins), ATM & Nevada: $25,000/Yr, Rebate: $15,000(Cigarette Company), Cigarette 75%-80% Opening Hour 6Am-10:30Pm
3) 편의점 + 로토 (미시사가)
7) ESSO GAS & 3 + 2 베드 방갈로
$4.45 Million (Hwy 12) 3 에이커 대지, 개스(5.6 Million 리터/년 @ 5.5 센트/리터 & 1.9 센 트/-Cross 리스), 컨비($600,000/년 @ 25% 이윤), Country Style ($160,000/년 @ 70% 이윤) Popane($42,000/년 Net Profit), Lotto Commission($24,000/년), ATM & Air($11,000/년)
8) ULTRAMAR GAS+컨비+SUBWAY(시외)
$10 Million
$3 Million
13) Commercial Space For Rent, 밀톤
SOLD
$4.35 Miilion 개스 세일 8.8 Million Litre/년(4 센트/리 터), 컨비 $1.7 Million/년(25% 이윤), 렌탈 인컴(Subway) 넷넷 $33,000/년, ATM $12,000/년
$698,000
주매상 $4만(평균 25% 마진), 렌트 $8,700/월 (TMI 포 함), 리스 2년 + 5년 + 5년 로토 커미션 $78,000/년( 2 대 기계),리베이트 $35,000/년, ATM & MONEYGRAM $12,000/년, 직원 1 (Full Time + 2 Part Time($60,000/년, 50% 담배 매상
$298,000 대지 146.49 Feet x 93.40 Feet, 건물 사이즈 3,000 Sqft, 현재 가정 사정상 비즈니스를 크로즈했음, 매우 좋은 위치, 많은 파킹장소, In & Out 이 편리함, 많은 가능성, 돈안내고 렌트로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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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1) DRY CLEANING PLANT (New Market)
$138,000
Sale $4,000/Week(Counter Sale), $1,500/Week(Whole Sale) , Rent: $3,250/Mo, Lease 3 Yrs + 5 Yrs Option, 35 Pound Dry to Dry Machine(3.5 Yrs Old), Shirt Machine(7 Yrs Old), Boiler(7 Yrs Old), POS System
2) 높은 오피스 건물안에 있는 Fast Food
$158,000 주매상 $4,000-$4,500, 렌트 $2,978/Mo(Tmi & 모든 Utilities 포함), 리스 2년 + 5년 + 5년, 매우 간단한 운영 & 많은 가능성
3) Harvey's & Swiss Chalet In Mall (Sudbury) $288,000 1년된 가게로 연매상 넷 $630,000 (Project 매상 2019년 $780,000), 렌트 $3,250/월(TMI 포함), 리스 Jan 31, 2027 + 2x5 년 옵션, Food Cost 31%, 영업시간(월-목 8Am7Pm, 금 8Am-8Pm, 토-일 10Am-5Pm), 너무 많은 가능성
4) Mr. Sub In Mall(Sudbury)
$98,000 연매상 넷 $225,000. 렌트 $2,055/월(TMI 포함), 리스 Oct 31, 2021+2x5 년 옵션, Food Cost 32%, Royalty 9%(6% +3%), 영업시간(월-금 10Am-5Pm, 토-일 10Am-4Pm)
5) Fish & Chips(New Market)
$209,000
SOLD
주매상 $9,000, 렌트, $4,400/월(Tmi 포함), 리스 9년 + 5년 옵션, 주 6일 & 짧은 시간 오픈
6) Restaurant & Sport Bar(토론토)
$395,000 연매상 $1.55 Million/년 , 렌트 : $18,761/Mo(Tmi 포함), 리스: 5년 + 5년 옵션, Food Cost: 29%-30% 로얄티 + 광고비 (5% + 2%), 5,000 Sqft, 96 좌석 In Dinning Rm, 70좌석 In Bar, 64 좌석 In Patio 넷 넷 인컴 $295,000/년 ,
7) 몰안의 베이커리 샵(토론토)
$168,000 주 6일 & 짧은시간 오픈 , 주매상 $6천, 렌트 : $5,245/월( TMI & 물 & 히팅포함), 리스 3년 매우 쉬운 운영, 월 $7천 넷 수입, 많은 가능성
4) 편의점 + 로토(토론토 다운타운)
8) Sushi Take-Out(캔싱톤 마켓,토론토)
$318,000
$98,000
주매상 $21,000, 로토 $49,300/ 년, ATM $8,000/년, 평균 29% 마진, 월 Net 인컴 $21,000, 렌트 $8,850/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현주인 30년 운영
주매상 $8,000, 렌트 $4,750/월(TMI 포함), 리스 3년 + 5년 , 캔싱톤 마켓에서 가장 바쁜위치. 주 6일 & 11:30 -8 Pm 오픈, 매상에서 95% Take-Out, 너무 많은 가능성
5) Gate Way In Mall (Sudbury)
$118,000
9) 컨비 + 건물(시외)
Dry Cleaning, Food, Restaurant & Bar
주매상 $12,000 (세금 포함 하지 않 음), 렌트 $2,500/월(모든것 포함), 리스 3.5 년 + 5년 옵션, 짧은 시간 오 픈, 간단한 운영, 모든것이 직원에 의 해서 운영, 로얄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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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estaurant & Variety(토론토에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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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웃돈, 제비뽑기, 세입자 위로 금까지…임대차 시장 진풍경 계약갱신청구권, 전ㆍ월세 상 한제 영향 주택 임대차 시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 (2년+2년)과 전ㆍ월세 상한제 (5%) 시행 두 달여 만이다. 임차인이자 임대인인 홍남기 경제 부총리의 처지가 상징적이 다. 서울 마포구의 전셋집은 집 주인이 들어오겠다고 해서 비워 야 하고, 경기 의왕시 집은 세 입자가 갱신청구권을 쓰면서 매 매 계약이 깨질 위기다. 이 뿐 아니다. 귀해진 전셋 집을 구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에 웃돈을 주고, 전셋집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 졌다. 집을 비우는 대가로 ‘위 로금’을 요구하는 세입자도 있 다. 자연히 주택임대차 분쟁은 급증했다. #1. 귀한 전셋집 구하려 중개 수수료 ‘웃돈’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아파트 에서 전세를 사는 김모(44)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집주 인이 실거주하겠다고 해서 현 재 사는 전셋집을 12월 말까지 비워야 하는데 아직 새 전셋집 을 구하지 못해서다. 초조해진 김 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 셋집이 나오면 먼저 연락을 주 는 조건으로 ‘웃돈’을 제안했다. 전세보증금이 8억원 이하여 서 640만원(0.8%)을 중개수수 료로 주면 되지만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김씨는 “사춘기인
중학생 딸이 전학은 싫다고 해 서 다른 동네로는 못 가는데 한 달이 지나도록 전셋집 구경도 못했다”고 말했다. #2. 전셋집 보기 위해 휴가 내고 제비뽑기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사는 임 모(34)씨는 최근 전셋집을 보기 위해 휴가를 냈다. 기존 세입 자가 수요일 오전 10시에만 집 을 볼 수 있다고 해서다. 약속 한 시각보다 5분 늦게 도착한 임씨는 1층에서 20분을 기다려 야 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5분 단 위로 대기자 5팀과 약속을 해서 다. 임씨는 “딱 5분 늦었는데 1 번이었던 순서가 5번으로 밀렸 다”며 “전세보증금을 더 내겠다 는 사람에게 밀려서 계약은 결 국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는 한 아파트 전셋집을 보기 위해 10 여 명이 현관 앞에 줄을 서고, 계약을 희망한 5명이 제비뽑기 로 계약자를 정하는 일도 벌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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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입 자가 태도를 바꿨다. 계약 갱신청구권 을 써서 2년 더 살겠다는 것이다. 매수인은 전씨에게 계 약파기 책임을 물어 계약금만 큼 위약금(8000만원)을 요구했 다. 다급해진 전씨는 세입자에 게 새 전셋집을 구할 중개수수 료와 이사비를 대신 내줄 테니 퇴거해달라고 제안했지만, 합의 에 실패했다. 전씨는 500만원을 제안했지만, 세입자는 4000만원 을 요구했다. 전씨는 “세입자가 위약금 8000만원 무는 것보다 는 절반인 4000만원을 쓰는 것 이 낫지 않겠냐고 하는데 강도 같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생긴 데는 국회
#3. 퇴거 조건으로 이사비 수 천만 원 요구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를 전 세 놓은 전모(52)씨는 11월 전 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8월 실거 주를 원하는 매수인과 매매계약 을 맺었다. 세입자에게도 미리 설명을 했고 ‘알았다’는 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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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 3일 만에 시행된 계약갱신 청구권과 전ㆍ월세 상한제 영향 이 크다. 세입자가 계약갱신청 구권을 사용하고, 재계약이 늘 면서 새 전셋집이 시장에 나오 지 않으면서 전세물건이 확 줄 었다. 전셋값을 5%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게 된 데다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이 당장 현 금을 마련할 수 있는 월세(반전 세)를 선호하는 것도 전세 품귀 의 이유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 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5262건 으로, 임대차법 시행 직전인 7 월(1만2092건)보다 57% 감소 했다. 지난 해 9월 대 비 44% 줄 었다. 거래 는 물론이 고, 전세로 시장에 나 오는 아파 트 자체도 확 줄었다. 부동산 빅데 이터 업체인 아실에 따르 면 지난 두 달간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5일 기
준)은 77% 감소했다. 두 달 전 전세 물건이 3만6008가구였지 만, 현재는 8313건에 불과하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전 세수급지수(10월 첫 주)는 192 로, 2013년 9월 이후 가장 높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숫자 가 커질수록 공급이 부족하다 는 의미다. 전세물건이 귀해지자 전셋값 은 뛰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 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률은 5월 0.06%, 6월 0.24%, 7 월 0.45%에서 임대차법 시행 후 8월 0.65%, 9월 0.60%로 뛰었 다. 임대차 관련 분쟁은 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 면 8~9월 임대차 분쟁 상담 건 수는 1만7839건으로,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 자문센터 팀장은 “이번에 계약 갱신청구권을 첫 적용한 전세 물건이 한꺼번에 나올 2년 후에 는 전셋값이 더 오르고 월세 전 환 속도가 빨라져 전세물건이 더 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 수는 “9억원 미만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실수요자 가 집을 살 수 있게 해줘야 궁 극적으로 전세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7620 Yonge Street Unit 400 Thornhill Ontario L4J 1V9 T. 416.218.8800 | F. 416.218.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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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들여 안짓겠다"…공공재건축 '공수표'되나
정부의 8·4 주택 공급대책이 시작 단계부터 삐걱대고 있다. 8·4 대책의 핵심인 서울 ‘공공 재건축’ 사업이 정부 뜻대로 흘 러가지 않고 있다. 지난달 공공재건축·재개발을 지원할 ‘공공정비사업 통합지 원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한달 이 넘도록 공공재건축을 하겠다 는 재건축조합이 나타나지 않 고 있다. 정부는 8·4 대책에서 2028년 까지 공공재건축으로만 5만 가 구를 공급하겠다고 장담했다. 8·4 대책에서 밝힌 물량의 38% 정도로, 공급처별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공 공재개발’이 순항 중이라는 것 이다. 공공재개발은 공공재건축과 비슷한 형태로, 8·4 공급대책 엔 공공재개발 2만 가구가 포 함돼 있다.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 주택도시공사(SH)와 같은 공 기업이 재개발·재건축에 참여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용적 률 상향과 같은 인센티브를 주 는 대신 공공임대 등으로 이익 의 일부를 환수하는 방식이다. 공공재건축은 아파트 최고 층 수를 35층에서 50층으로 올리 고, 용적률을 300∼500%까지 높이는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70%를 공공임대로 환수키 로 했다. 재건축조합 입장에선 용적률 이 두 배가량 증가하지만, 그 만큼 임대주택을 들여야 한다. 공공재개발도 마찬가지다. 재 개발 절차가 간소화하고, 분양 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 되지만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 외한 나머지 물량의 50%를 공 공임대로 내놔야 한다. 두 사업이 비슷한 형태지만, 참여율은 극명하게 갈린다. 공 공재건축은 하려는 곳이 없다. 정부는 통합지원센터의 컨설팅 을 받기로 한 곳이 5곳이라고
삐걱대는 8·4 주택 공급 대책 임대 거부감, 수익성도 떨어져 컨설팅 신청만 5곳 지지부진 공공재개발은 첫날부터 인기 사업 속도 더딘 조합들 새 출구 “재건축은 투기란 인식 바꿔야”
밝혔지만, 컨설팅 수준인 데다 이마저도 정부가 강요했다는 후 문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건 축 사업으로 상승한 집값의 최 고 50%를 환수), 민간택지 분양 가 상한제 등의 규제는 그대로 인데, 임대주택 수천여 가구를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 지가 공공재건축을 한다면 임 대주택 물량만 2000~3000가구 에 이른다. 재건축조합으로선 짓지 않아 도 되는 공공임대까지 들여가 면서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셈 이다. 이와 달리 공공재개발은 사 업이 더딘 재개발조합의 관심 을 받고 있다.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 모를 시작한 21일 한남1구역이 용산구청에 공모 신청서를 제 출했다. 용산구청 측은 “공모 신청서
를 제출한 만큼 주민 동의, 노 후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 했다. 한남1구역은 공모 신청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인 10%를 훌쩍 넘은 25%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동작구 흑석2구역, 성북구 성북1구역·장위9구역,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등 20여 곳이 공공재개발에 관심을 갖고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 장관도 21일 오전 열린 부 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서 “공공재개발은 시범 사업지 선정에 수십 개 조합이 참여 의 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분위 기를 전했다. 비슷한 사업인데 공공재개발 에만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공 공임대에 대한 ‘거부감’이 덜 하 기 때문이다. 재개발은 재건축과 달리 지 금도 반드시 전체 가구 수의 10~15%를 임대주택(이른바 임
대주택의무비율)으로 지어야 한다. 낡은 다세대·다가구주택 에 세 들어 살던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 차원인데, 어차피 임 대주택을 들여야 하는 만큼 공 공재개발 사업을 신청해 각종 인센티브를 받고 사업 속도라도 높이자는 전략인 것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임대주택 의무비율 상한선을 올리려는 움 직임을 보이자 공공재개발에 대 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임대주택의무비율이 늘어나 면 그만큼 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어야 하고, 그러면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 재개발 사업의 채 산성은 악화한다. 그럴 바엔 공 공재개발이 낫다는 계산이 선 것이다. 특히 정부가 재개발이 무산 (해제구역)된 곳까지 공공재개 발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참 여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 에 따르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
8·4 주택 공급 대책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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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임한 2013년 이후 2017년 까지 해제된 정비구역이 총 354 곳에 이른다. 이 중 170곳(48%)을 시장 직 권으로 해제했다. 정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재개발 구역은 이 해관계가 복잡해 재개발이 시 급한 데도 사업을 진행하지 못 하다 해제된 곳이 많다”며 “이 들 지역은 공공재개발이 새로운 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8·4 대책의 핵심 축인 공공재건축이다. 서울은 집 지을 땅이 남아 있 지 않아 재개발·재건축이 유일 한 주택 공급처나 다름없다. 특 히 재건축은 한번에 수천여 가 구를 공급할 수 있는 주요 공 급처다. 재개발은 일부 구역을 제외 하면 대부분 중소 단위인 데다 상대적으로 조합원이 많아 주택 공급 효과가 덜한 편이다. 정부가 공공재개발 목표 가 구 수를 공공재건축의 절반도 안되는 2만 가구로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공공재건축을 활성화해 야 8·4 대책이 힘을 받을 수 있 는 상황이지만, 전망이 그리 밝 지 않다. 시장에선 공공재건축 활성화 를 위해선 공공임대가 아닌 공 원 등으로 기부채납을 받거나, 개발 이익 환수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현실 가능성은 떨어진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8·4 대 책 직후 “용적률이란 공공의 것 으로, 특정 지역에 용적률을 완 화해주는 것은 그만큼 혜택을 주는 것”이라며 더는 혜택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 업인데 정부는 개발이익이 발생 하므로 투기라고 본다”며 “공공 재건축을 활성화하려면 이 같은 정부의 시각부터 바꿔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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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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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에퀴티 활용 땐 고정금리 대출이 최선 집에 쌓이는 가치인 홈 에퀴티가 늘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의 홈 에퀴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하며 6200억 달러에 달했고 가구당 평 균 1만 달러씩 늘었다. 코로나와 경기침체를 뚫고 에퀴티가 늘어난 것으로 2분기를 기준으로 지난해는 전년 대비 4.8% 증가해 가구당 4900달러에 그쳤지만, 올해는 금액 기준으로 2배가량 늘었다. 홈 에퀴티 증가가 주택 소유주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또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홈 에퀴티란 모기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경우라면 실제 소유주가 가진 부분을 홈 에퀴티라 부른다. 현재 집의 시세와 지금까지 갚고 남은 모기지 대출 잔액의 차액을 일컫는다. 모기지 대출업 체 ‘실버핀 캐피털’의 앤드류 와 인버그 대표는 "현시점에서 집 을 팔고 대출받은 모기지를 갚 고 나면 남게 되는 금액이 홈 에 퀴티”라고 설명했다. 직접 계산 해 보려면 집의 현재 시세에서 모기지 밸런스를 뺀 뒤 다시 현 시세로 나누면 된다. 예를 들어 현재 시세 60만 달 러인 집의 모기지 밸런스로 45 만 달러가 남았다면 이 소유주 는 25% 에퀴티를 가진 셈이다. 에퀴티를 늘리는 지름길은 모 기지를 갚아가는 것이다. 또 집 의 가치에 따라 에퀴티는 달라 진다. 시세가 오르거나 집을 고 쳐서 가치를 높이면 에퀴티는 함께 커진다. 부동산 시장정보 업체 '블랙 나이트’의 앤디 월 든 이코노미스트는 “홈 에퀴티 증가 원인은 집값의 놀라운 상 승세였다”며 “지난 8년간 집값 은 상승했고 올해도 지난 8개월 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 다”고 말했다. ▶에퀴티의 다양한 활용법 에퀴티가 늘었다면 여러 장점 을 누릴 수 있다. 우선 현재 모 기지 보험료를 내고 있다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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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티 정도에 따라 보험을 취소 할 수 있고 월 페이먼트를 낮출 수 있다. 보통의 모기지라면 에 퀴티가 20%에 도달했을 때 모기 지 보험이 필요 없게 된다. 또 에퀴티를 담보로 캐시아웃 재융자나 홈 에퀴티론이나 필요 할 때 뽑아 쓸 수 있는 형식의 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HELOC)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리스팅 업체 ‘홈 캡틴’의 그랜트 문 설립자는 “홈 오너들은 이 런 식으로 확보한 재원으로 집 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기존의 다 른 부채를 갚거나 또 다른 부동 산을 산다”고 말했다. 최근 생긴 에퀴티 공유 스타 트업인 ‘유니슨(Unison)’, ‘하 우스(Haus)’, ‘홈탭(Hometap)’ 등은 집주인으로부터 에퀴티의 일부를 구매하고 현금을 지급하 기도 한다. 현금에 대한 상환이나 이자는 없고 다만 차후 집을 팔 때 이 들 회사는 인수한 만큼의 이익 을 챙기는 식으로 수익을 낸다. ▶네거티브 에퀴티의 악몽 중간 요약하면 대출을 받아 집을 사서 열심히 대출금을 갚 았더니 상환하거나 집값이 오른 만큼은 집주인의 진정한 소유가 됐다. 이를 담보로 현금을 대출 받거나,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상 태를 확보하거나, 이 부분만 팔 아 현금을 확보하기도 할 수 있 다.매력적이지만 기억할 점은 여 전히 불확실성은 존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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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으로 홈 에퀴티가 증가하면서 이를 담보로 대출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산으로 에퀴티를 지 키기 위해 가능한 한 고정된 조건의 대출을 조언했다. [AP]
지난 1년 새 가구당 평균 1만불 늘어 캐시아웃 재융자·에퀴티 매각도 가능 투자자산 보호·리스크 감소가 최우선
이다. 집의 가치가 모기지 밸런 스보다 낮아질 수도 있는데 이 를 네거티브 에퀴티(negative equity)라 부르고 10여 년 전 금융위기 때 큰 문제를 일으 킨 악역이다. 코어로직의 프랭 크 노태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 “2009년 주택 소유주의 26% 는 네거티브 에퀴티를 경험했고 연쇄작용으로 압류가 늘었으며 2010년 말까지 400만명 가까운 이들이 실제로 집을 잃었다”고 전했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퍼스트 아메리칸 뱅크’의 존 워드 행장은 “금융위기 직전 홈 에퀴티 대출은 사상 최대를 기 록했고 소비자들은 집을 또 다 른 현금 제조기로 여겼다”며 “ 결과적으로 주택 소유주와 은행 등 금융회사 양측에 재앙을 가 져왔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현재 상황은 덜 끔찍하다는 것으로 올 7월 집값 은 최근 2년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네거티브 에퀴티는 10년 래 가장 낮은 3.2% 수준이다. 노태프트 이코노미스트는 "집값 이 오르는 시장에서 홈 에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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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HELOC 선택 유의해야 에퀴티를 사용하는 쪽이라면 마지막 남은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는 방법까지 알아야 할 것이 다. 첫 번째는 올바른 대출기관 을 고르는 것으로 와인버그 대 표는 우선 HELOC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변동금리가 기본인 HELOC는 대출 초기 낮은 월 페이먼트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 이지만 결국에는 상환하는 과정 에서 페이먼트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다반사다. 와인버그 대표는 가능한 한 HELOC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변동금리가 기본인 HELOC는 대출 초기 낮은 월 페이먼트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결국 에는 상환하는 과정에서 페이먼 트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다반 사다. 또 다른 약점은 보통의 모 기지와 달리 납부하는 이자가 세액공제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 이다. HELOC는 오직 집을 고 치는 비용에 쓴 금액의 이자만 을 공제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많은 HELOC는 처음
수년간 이자만 낼 수 있는 특징 이 있는데 반대로 보면 대출 원 금은 갚지 않고 끌려다닐 수 있 다는 설명이다. 와인버그 대표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홈 에퀴티를 담보로 30년 만기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며 "본인이 스스로 예상하고 제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 에퀴티를 지켜라 이미 확보한 홈 에퀴티를 유 지하는 것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돈을 저축에 묶어두는 것 처럼 불확실성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특히 이후 주택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기든 상관없이 매달 페이먼트를 정확하게 하면서 살 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랜트 문 설립자는 “집의 가 치는 오르기도 하지만 내리기도 한다”며 “만약 네거티브 에퀴티 상황이 될 것 같다면 최대한 빨 리 행동에 나서 집의 가치가 오 르기를 기다리면서 페이먼트를 해야지 아니면 집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또 다른 불확실성 제 로인 옵션은 홈 에퀴티를 있는 성격 그대로 두는 것이다. 워드 행장은 “만약 홈 에퀴 티를 주요한 투자로 생각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아무 데 도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미래에 홈 에퀴티는 보다 강력한 자산 의 일부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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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그린벨트 지역 2층주택 $1,3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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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Sheppard
Stouffville
Salesperson
매매:$130,000
최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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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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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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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94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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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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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형태
주소
리스팅가격
Size(sqft)
침실
화장실
차고
락커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600-6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University / Dundas
$64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Finch
$653,000
800-899
2
2
Yes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 Gerrard
$66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Charles /Bloor
$679,900
500-599
1
1
None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Bay/ Queen
$829,900
700-799
2+1
2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College
$838,888
700-799
2
2
None
None
North York
콘도
Yonge/Finch
$749,000
800-899
2
2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688,000
500-599
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Empress
$708,000
600-699
1+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799,800
800-899
2
2
Yes
owned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35,000
500-599
1+1
1
No
None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59,000
600-699
1+1
1
Yes
None
Midtown
콘도
Yonge/Davisville
$699,900
800-899
1+1
1
Yes
Exclusiv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479,000
500-599
1
1
Yes
Non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599,000
600-699
1+1
2
Yes
None
Etobicoke
콘도
Bloor/ Islington
$599,000
800-899
2
2
Yes
Exclusive
Mississauga
콘도
Hurontario /Burnhamthorpe
$596,000
1200-1399
2+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Burnhamthorpe / Living Arts
$519,500
900-999
1+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Eglinton/ Erin Milsl Pkwy
$699,900
900-999
2+1
2
Yes
Owned
Oakville
콘도
Trafalgar /Dundas
$699,900
1200-1399
3
3
Yes(2)
None
Oakville
콘도
Upper Middle/ Bronte
$789,000
1400-1599
2
2
Yes
Owned
주택 매물 지역
주택형태
North York
단독주택
North York
타운하우스
North York
Story
주소
리스팅가격
Lot(Feet)
년수(Apx Age)
사이즈(Apx Sqft)
침실
화장실
차고
Drive 주차
지하실
Backsplit 4
Yonge/Finch Ave East
$1,588,000
49 x120
3+1
2
1
3
Finished
3 Story
Bayview / Sheppard
$1,598,000
15.88 x70.57
3
4
1
1
Finished
단독주택
Bungalow
Empress/ Sheppard
$1,620,000
40.86 x140.04
51-99
700-1100
3
2
1
1
Finished/별도출입구
North York
단독주택
2 Story
Yonge / Finch
$1,698,000
33 x 120
6-15
2500-3000
4+2
4
2
2
Apartment/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Bathurst / Clark
$999,900
29.53 x 129.5
31-50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Bungalow
Bathurst / Atkinson
$1,099,000
39.37 x 108.27
2+1
3
2
2
Finished/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Steeles / New Westminster
$1,179,000
34.74 x 99.26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Dufferin / Glen Shields
$1,249,000
44.89 x 109.74
3000-3500
4
4
2
2
Apartment/Walk Out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2 Story
Yonge / Bantry
$999,000
22.44 x 107.48
0-5
1500-2000
3+1
4
1
1
Finished/별도출입구
Richmond Hill
단독주택
2 Story
Bayview / Major Mackenzie
$1,198,000
27 x168
6-15
2500-3000
4
4
2
4
Full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3 Story
Bayview / Hwy 7
$1,188,000
20x 89
0-5
2000-2500
3+1
4
1
1
Fin Walk Out/별도출입구
Bungalow
Bloor / Kipling
$948,000
39.37 x 165
2+2
2
2
2
Finished/Apartment
Etobicoke
단독주택
www.cktimes.net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2호
부동산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95
신혼부부 싫다는 곳에 마구 짓는 신혼희망타운 LH 올 착공 절반이 입지 C·D 등급 교통·생활 인프라 제대로 안 갖춰 5만4000가구 미분양 폭탄 우려 정부가 신혼부부 주거 지원 책으로 추진하는 ‘신혼희망타 운’의 절반가량이 하위 등급을 받았다. 해당 단지에 입주하려 는 수요가 부족하거나 교통·생 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 했다는 뜻이다. 7일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일보에 제공한 ‘신 혼희망타운 입지평가 및 수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토지
주택공사(LH)가 올해 착공하 기로 예정한 신혼희망타운(전 체 11만6000가구) 중 46.6%(5 만4000가구)가 C등급 또는 D 등급을 받았다. 한국부동산경 영학회와 경일감정평가법인이 연구용역을 맡아 평가한 결과 다. 이번 연구에선 잠재수요와 교통 접근성, 교육시설, 생활 인프라 등 입지여건을 분석한 뒤 A~D의 네 단계로 등급을
매겼다. 신혼희망타운은 결혼 한 지 7년 이내인 부부나 예비 부부, 6살 이하 자녀를 둔 부 모가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C등급은 4만 6000가구였다.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 남양주 왕숙과 양정 역세권, 경기도 평택고덕, 전 북 전주역세권 등이 해당했다. 신혼부부의 입주 수요가 부족 해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는 이 유였다. D등급은 8000가구였 다. 경남 김해진례, 강원도 원 주무실·남원주역세권, 충북 청 주지북지구 등이다. 잠재 수요 나 입지 평가에서 최하위 점 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신혼희망타운 은 20~30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주거안 정을 위한 중 요한 정책”이 라며 “공급자 가 아닌 수요 자의 관점에서 정확한 입지평 가와 수요분석 을 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는 “수요와 분양 여건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B:416-218-8800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B:416-218-8800
채 종구 구 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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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부의 레지덴셜 (957 가구)과 Cresford Developments •• Developer:
주요경력 ·연세대 공학석사(토론토대학 인정석사) ·국제표준화기구(ISO) 감사사 ·신동아 그룹(63빌딩), 방산업체 기술연구소 등 근무·캐내디언 회사 품질관리본부장 ·언론인(코리아저녈 사장 / 전 캐나다한국인 편집인 등) ·프랜차이스 비즈니스 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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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Lake Shore Blvd
• 전체 거대 단지의 가장 중심부 입지 • 401 고속도로와의 상당한 거리로 소음 차단 • 최첨단 Technology 실내시설 Sheppard E /공원 Bessarion 지하철 • 바로 옆 대규모 커뮤니티 입지 •• 단지내 전체 거대 단지의센타, 가장 초등학교 중심부 입지 주변 병원, Bayview Village •• 단지 401 고속도로와의 상당한 거리로 쇼핑몰, 지하철역 소음 차단 • 최고급 자재 및 방안 Buil-in 가구 옷장 • 최첨단 Technology 실내시설 기본 설치 2022년 여름 입주 • 바로 옆 대규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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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Condos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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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 시공사: CenterCourt Developments • 규모: 46층, 579유닛 • Yonge St. 동쪽 라이어슨 대학 가까이 위치, 토론토대학, 죠지브라운대, 도보 통학 가능, College역과 Dundas역 도보접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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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n센터, College Park 등)
연결된 편리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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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0년 10월`22일 (목요일)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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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01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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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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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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