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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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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연방통계청, 캐나다 9월 고용시장 활기 지속 새 일자리 37만 8천개 창출  새 이민자 취업도 개선

전문가와 주정부 코로나19 2차 확산 대응책 이견 갈등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로 미스터리 스릴러 연기 소화 “평소 감정 안 드러내는 성격…속내 알 수 없는 수진과 닮은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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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내 영업 금지해야” VS “경제재개 되돌릴 수 없다”

10미터 다이빙대에서 물구나무 섰을 때 뿌듯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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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서머타임 연중 단일시간제로 대체 추진

”

온주 집권보수당 의원 발의 … 정부가 사전 승인 확정 기정사실 10p

내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퇴출

영화 ‘디바’ 수진 역 이유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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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여전히코로나확산‘온상’ 일일 신규 확진케이스 270건 … 온주전체는 721건

이수진 기자 지난 주말부터 온타리오주정 부의 추가 방역조치가 시행되 고 있으나 토론토의 코로나 확 산사태가 좀처럼 진정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온주정부 는 지난 10일부터 토론토와 필 지역, 오타와 등 3 곳을 대상 으로 식당, 술집 실내영업 중 단을 포함한 수위를 한층 높인 추가 방역지침을 발동했다. 그러나 이 3곳에 더해 요크 지역과 해밀턴 등에서도 감염 자가 속출하고 있어 새 규제 지침이 확대될 가능성까지 언 급되고 있다.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30분을 시점으로 지 난 24시간 사이 새로 확인된 확진케이스는 721건으로 또 다 시 7백여건을 웃돌았다. 토론 토는 270건으로 여전히 최다 케이스를 기록했고 필지역과 오타와에서 각각 170건과 39건 이 새로 나왔다. 이에더해 요크지역에서 79

건, 해밀턴에서 41건을 확인돼 류됐다. 광역토론토지역의 온주 전체 이와관련, 또 다른 전문가는 신규 케이스는 거의 90%를 차 “주전역에 걸쳐 병원들이 수용 지했다. 능력 한계선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최악의 경우 의료시스템이 마 가 젊은층에서 노년층으로 옮 비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겨가며 입원환자들이 늘어나고 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보건국 있어 이에 따른 우려가 높아가 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식당 고 있다. 토론토의 전염병전문 과 술집등을 대상으로 새 방역 가인 로스 업서 박사는 “증세 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검사를 는 감염된 뒤 1주일에서 2주일 벌였다. 보건국에 따르면 사 후에 나타난다”며 “앞으로 입 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한 원환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 업소 4곳에 벌금티켓을 발부하 고 지적했다. 보건부자료에 따 고 16곳에 경고조치를 내린 것 르면 지난6월 입원환자는 278 으로 알려졌다. 명에 이들중 73명이 중환 자실에서 치 료를 받았으 며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 세를 보였다. 그러나 13일 현재 230명이 입원해 있으 며 이들중 60 명이 집중 치 14일 몬트리올의 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료소에서 주민 료 환자로 분 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취약층이

꼭 알아야 할 행동수칙 *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송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임산부 등

코로나 이후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 '캐나다' 정부의 강력한 여행규제 시행…관광산업 신뢰 쌓기

송혜미 기자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팬데믹 이후에 '캐나다는 여행해도 안 전한 국가'라는 신뢰가 중요하 다고 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의 관광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으 며 2분기 관광관련 수입이 전 년 대비 66.7%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캐나다 연방 정부는 지 난 3월 코로나사태 이후 외국 인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캐나다에 입국하는 국내외인

들에게 14일 간 자가격리 를 의무화하 는 규제를 시 행했다. 이러한 조 치는 여행사 과 항공사의 반발이 있었 으나 정부의 이러한 규제 가 확실하게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2차 대유행이 오면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증가 하고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캐나다의 사망자는 인구 1백만명 당 250명으로, 미국 (1 백만명 당 640명)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니 졸리 경제개발부 장 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나 면 외국 관광객이 캐나다는 여 행하기에 안전한 국가라는 인 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산업에서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테스트 어떨 때 받아야 할까? * 방문 시 온타리오 의료카드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의료기관 방문이나 불가피한 외출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기저질환 치료제 복용은 반드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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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캐나다 고용시장 활기 지속 새 일자리 37만8천개 창출  새 이민자 취업도 개선

'축구 슈퍼스타' 호날두 코로나 확진판정 무증상 코로나19 양성 ...포르투갈 대표팀서 격리

권우정 기자 지난 9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증(코비드 19) 2차 확산 사태에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 으며 이민자들의 취업상황도 개 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전국에 걸쳐 새 일자리 37 만8천개가 창출돼 2.1%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5월 13.7%까지 치솟았던 실업 율도 이후 4개월째 감소세를 이 어가면서 9월엔 9%로 낮아졌 다. 9월초 개학이 고용증가를 부 채질해 교사 등 교육계 관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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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6만8천여개 늘어났으며 부모들도 일터로 되돌아가 고용 실태가 크게 나아졌다. 지난 5월부터 경제재개 조치 가 시작된 이후 고용이 활기를 되찾으며 8월에도 24만6천개의 새 일자리가 추가됐다. 이에따라 코로나 사태로 3월 과 4월새 사라졌던 일자리 3백 여만개중 2백20여만개가 회복됐 다. 특히 지난달 생겨난 일자리들 중 거의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고용증가를 보였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각각 16만7천개와 7만6천개, 브 리티시 컬럼비아주가 5만4천개

416.736.0736

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고용증가 를 주도했다. 캐나다 정착 5년이 넘은 이민 자의 경우 취업율이 1.7% 증가 한 57.8%로 이들의 상당수는 코 로나 사태의 여파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 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서비스업에 일하 던 국내 정착 5년 미만의 새 이민자들이3월과 4월 기간 대 거 실직 사태를 겪었다”며 “그 러나 이 그룹의 전체 취업율은 63.6%로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5월 이후 고 용사정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 나 아직까지 근로자 4명중 1명 꼴이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정상을 회복할때까 지 오래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 다. 민간경제단체인 캐나다상공 회의소(CCC)는 “주로 여성들이 일하는 요식업과 소매업및 숙박 업계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 장 타격이 심해 고용상황이 이 전 수준을 되찾기까지는 갈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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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미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 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코 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포르투칼 대 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던 호날두 는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고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공식 홈페 이지를 통해 밝혔다. 협회는 "호날두는 10월 A매 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칼 대표 팀에 소중된 상태였으며 현재 무증상 감염증상을 보이고 있으 며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이미 스페인, 프랑 스를 상대로 두경기를 치른 상 태이며 함께 경기를 치룬 다른 국가 선수 중에서 감염자가 나 오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에두아르두 카바빙가 선수는 경기 후 호날 두의 유니폼을 교환하고 기뻐했 는데, 호날두의 유니폼에 감염 된 비말이 묻어있을 확률이 높 다며 감염위험을 경고했다. 한편, 호날두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15일 진행될 스웨덴과의 경기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포르투갈은 스웨덴을 상대로 UEFA 네이션스리그 4라운 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협회는 "포르투칼의 나머 지 선수들은 화요일 오전에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으며 그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정상적으로 훈련에 나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소속팀 이탈리 아의 유베투스로 돌아가도 당분간 경기에 출전이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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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확산 대응책 이견 갈등

식당 주류 판매 허용 규정 영구화

전문가들 “실내 영업 금지해야”  주정부 “경제재개 되돌릴 수 없다”

온주정부 관련 법안 주의회 상정

식당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고 설명했다. 코로나확산자 급증하자 토론 토 공중보건의 에린 드 빌라 박사는 "온타리오 정부가 식당 의 실내 영업을 4주간 중단해 야한다"고 주장하며, "최근 토 론토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 스 케이스의 44%가 식당 실내 공간에서 감염되었다"고 전했 다. "식당의 실내영업을 28일 간 중단하면 바이러스 확진자

이수진 기자

토론토시와 온타리오 정부가 '식당 실내영업 중지'라는 안 건을 놓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 다. 한편, 식당 업주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가지 규제로 인해 매출 감소를 감수하고 있 다며 실내영업 중단은 안된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우드 레스토랑 앤 바(Woods Restaurant and Bar) 로빈 싱 사장은 "토론토시가 테이블 당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한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 저녁 예약손 님 가운데 24개 예약이 취소됐 다. 이는 우연이 아니며 우리 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 했다. 로빈 싱 사장은 "10명으로 예약해 둔 손님에게 전화로 상 황을 설명하고 4명은 다른 테 이블에 앉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하니 바로 예약을 취소했 다. 지난 달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0% 남짓이다"라며 다른

는 눈에 띄게 감소할 것"이라 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더그 포드 온주수상 은 이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계에 한번 더 타격을 주는 것에 강한 반대를 표하며 "굳이 식당의 영업을 다시 중단시킬 필요가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식당의 실내 영업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되어 확진자가 급증했다는 실

질적 증거를 제시하면 실내영 업 금지를 승인할 수 있다. 하 지만 입증된 아무런 자료가 없 다"고 덧붙였다. 올리버 & 보나시니(Oliver & Bonacini) 최고 경영자 앤 드류 올리버는 "20여명 이상이 모여있는 사적인 모임이 식당 이나 바의 실내공간에 있는 것 보다 감염 확률이 낮은가?"라 며 식당 실내영업 중단 의견에 반대를 표했다.

온주에서 코로나 감염 검사 예약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6일 토론토의 한 진료소에 이와관련한 안내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 업소들을 돕기 위해 도입한 술판매 규정을 영구적으로 시행한다. 프라브미트 사라 카리아 스몰 비즈니스부 장 관은 주류 면허를 갖고 있 는 모든 식당들에 대해 주 문 음식과 함께 술을 팔수 있도록한 현행 규정을 영구 적으로 못박는 관련 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 사라 카리아 장관은 “정부는 요 식업소와 유흥업소들이 처 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며 “이번 조치 이외에도 앞 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이의 일 환으로 코로나 방역 장비를 구입하는 스몰비지니스에 대해 업소당 1천달러의 그 랜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직 후 도입된 관련규정은 식당 과 술집 등이 배달 음식과 함께 포도주와 맥주, 양주 등 술을 같이 판매할 수 있 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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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필름메이킹 워크샵 김영미 기자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 1133 Leslie St. Toronto)는 A City Of Toronto Cultural Hotspot Spark Project 의 일 환으로 오는 11월12,19,26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 또 는 11월 14,21,28(토) 오전10시 부터 오후12시, 두섹션중 한섹 션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Diverse Toronto In North York’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인과 비한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을 통한 촬영,편집등의 교육을 통해 영상제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 참가방 법은 kccatoronto.ca에 등록하 면 된다. 오는 12월10일(목) 오

수재민 돕기 모금액 송금 완료

후7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최고의 영상제작자들에게 상품 이 주어진다. 문의 events@kccatoronto. ca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 1133 Leslie St. Toronto) 는 지 난 8월 19일부터 9월15일까지 모국 수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 을 진행했다. 많은 동포들의 적 극적인 협조로 수재민 돕기 모 금액이 총 $54,201.00이 모금되 었다. 이 모금액은 지난 10월 5일 (월)에 한국의 ‘희망브리지전국 재해 구호 협회’에 전달되

었다. 이에 모금액을 송금받은 ‘희 망 브리지-전국 재해 구호협 회’에서 10월6일(화)자로 아래 와 같은 메시지와 영수증을 보 내 왔다고 전했다. 토론토한인 회는고국의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에 동참해준 동포들 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토론토 한인회

상업용 렌트보조금 직접 지불 연방정부 새 지원 프로그램 시행 권우정 기자 연방자유당정부는 코로나사 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 니스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지 원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9일 발표된 새 프로그 램인 ‘캐나다응급렌트보조금 (CERS)’은 내년 6월까지 임대 료와 모기지를 지원한다. 이미 시행중인 캐나다상업용 임대료보조프로그램(CECRA) 는 오는 12월19일까지 렌트 비의 65%까지 지원하며 이후

CERS로 대체된다. 연방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영업을 중단해 야할 경우 CERS를 통해 렌트 비의 25%를 추가 지원해 90% 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조 금은 직접 세입자 사업체에게 지불한다. 이전까지 보조금은 건물주 가 신청해 받는 방식이었는데, 25%의 수입감소를 꺼려하는 건물주들이 신청을 기피해 왔 다. 연방정부는 또 코로나로 인 해 수입이 급감한 사업체를 대 상으로 직원들의 임금보조를 해 주는 캐나다응급임금보조금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도 내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12월 19일까지 는 현재와 같이 자격이 되 는 경우 임금의 최대 65%까 지 지불된다. 그리고 재정 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체 등을 위한 무이자 대출 지 원인 캐나다응급사업계좌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도 기존 4만 달러에 추가로 2만 달러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해 준다는 계 획이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입니다. 2020 수해 피해 이웃 돕기에 따뜻한 온정과 손길을 보내 주셔 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삶의 터 전을 잃어 버린 피해 이웃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생계지원 등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해외에 계셔서 영문증서도 필요하실것 같아 같이 보내드립니 다. 첨부해 드린 기부증서 확인해 주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1544-9595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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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타임 연중 단일시간제로 대체 추진

코로나 재확산 요식업계 울상 식품 식자재 공급업체도 함께 위기 맞아

온주 집권보수당 의원 발의 정부가 사전 승인 확정 기정사실 김영미 기자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는 서머 타임(Daylight Saving Time; 일광 절약 시간제)를 폐 지하고 연중 내내 단일시간제 를 도입한다. 7일 집권보수당 의 제레미 로버츠 주의원(오타 와 웨스트-니핀 지역구)는 의 원 개인 발의로 시간제도법 개 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 이 발의안은 사전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수 당은 원내 절대 의석을 갖고 있어 법안 확정이 기정 사실로 간주된다. 특히 이 발의안은 이 미 입법절차의 2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 발의안이 최종 확정 발효되면 1년 내내 단일 시간제가 시행 되어 매년 3월 과 11월 두 차례 시간을 조정 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그러나 광역토론토지역 (GTA)의 경우 겨울에 해가 오 전 9시쯤에나 떠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어두운 상황에서 출

퇴근과 등교를 감수해야 한다. 또 온주 정부는 퀘백주와 뉴 욕주가 같은 법안을 채택할 때 까지 시행을 유보키로해 서 머 타임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 을 전망이다. 로버츠 주의원은 “서머 타임을 단일시간제로 묶 으며 일몰 시간이 늦춰져 주 민들이 일상 생활을 더 즐길 수 있다”며 “일례로 저녁 늦게 까지 쇼핑을 할 수 있어 경제 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온주에서는 이전에 도 이같은 시도가 있었으나 온 주의 주요 교역 대상인 퀘백 주와 뉴욕주가 동참하지 않 아 번번히 무산됐다. 요크 대 학교의 패트리시아 라킨-토마 스 교수는 “서머 타임은 19세 기 말에 시작됐다”며 “이는 1 차 세계대전 직후 사라졌으나 2차 세계대전 때 다시 등장했 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엔 해가 길어 겨울보다 1시간씩 일찍 당겨서 생활하면 해가 떠 있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할(시 킬) 수 있다’ 라는 아이디어에 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권우정 기자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모 든 경제활동이 일시 중단되었 다가 재개된 이후 가장 큰 타 격을 입은 사업이 요식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식당과 카페의 평균 매출 이 급감하면서 음식점에 식품 과 식재료를 납품하는 식자재 공급업체도 함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는 "팬데믹 기 간동안 식당과 식자재 공급업 체의 결재시스템과 관계에 변

화가 생겼다. 이로 인해 앞으 로 레스토랑의 폐업이 더 늘어 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자재 공급 업체는 식당이 갑자기 폐 업을 하게 되어 결재가 안될 것에 대비해 선불 결재를 요구 하거나 결재납부 기한을 줄이 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식당업주는 코로나 사 태 이전보다 수입이 감소해 식 자제 비용을 제때에 지불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식자제 업체도 함께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달하우지 대학교 식품공급정책학과 실베인 사르

보아교수는 "많은 개인 식당들 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식자재 및 경영을 위한 대금을 제때에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 다. 기업 계열사인 "그룹형 레 스토랑"은 살아남을 수 있지만 가맹점 등 소규모 음식점들은 폐업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예상했다. 식당 뿐만 아니라 식자재 공 급 업체 역시 "생각보다 타격 이 심해 대형 식자제업체들은 버티고 있긴 하지만, 소규모 업체들은 2-3개월 안에 폐업하 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다운타운에서 위치한 식당의 수석 요리사는 "코로나 2차 대 유행으로 경제활동이 다시 중 단되면 식당들은 식자재 납품 업체에 작은 빚만 남을 것이 다. 하지만 이것은 곧 식당의 폐업을 의미하기도 한다. 식당 들이 폐업을 하게 되면 식자재 업체들도 함께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2차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입은 경제적 손실 액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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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일회용플라스틱용품퇴출 연방정부, 환경보호 차원 쇼핑 비닐백 등 사용 금지 김영미 기자 내년 말부터 캐나다 전역에 걸쳐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이 금지된 다. 지난 총선때 환경보호차원에서 비 닐백을 포함한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을 공약한 연방자유당정부는 7일 이 와 관련한 시행 내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닐 쇼핑백과 빨대, 스틱, 플라스틱 칼과 포크, 테이크아 웃 음식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등이 퇴출되며 연방정부는 내년 말까지 금 지법안을 마무리해 바로 시행에 들어 간다. 이 날 조나단 윌킨슨 연방환경 장관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제품을 대상에 포함했다”며 “금지 조 치가 시작되면 소매업소들은 종이백

등 플라스틱 대체 용품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윌킨스 장관은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플라스틱 얼굴 가리 개 등 방역 용품과 의학용 제품은 제 외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연방정부의 관련보고 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한해 평균 2 만 9천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 며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23억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국영 CBC 방송은 “코로나 사 태로 플라스틱 쓰레기 방출량이 250% 에서 30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보 도한바 있다. 환경보호 단체측은 “버 려지는 플라스틱 용품의 10% 미만이 재활용되고 있다”며 “재활용을 강조 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계의 주장 은 받아드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환경보호단체 관계자는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과 생태계 를 위협하고 있다는 경 고는 이미 60년 전에 나 왔다”며 “오는 2050년쯤 에 전세계 플라스틱 제 품 물량이 현재보다 3 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 상돼 피해가 더욱 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사가 쥐떼 기승 주민들 비명 건축공사로 서식처 잃어 주택가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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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의 한 주택가에서 쥐떼 들이 기승을 부리며 지역 주민들 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7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70여 주택이 들어서 있는 미시사 가 애플우드 힐스의 주민들은 지 난 봄부터 쥐떼들이 몰리며 퇴치 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필 지역 지자체 관계자는 “이 지역 인근의 건축 공사로 쥐떼들 이 주택가로 몰려들고 있다”고 지 적했다. 이 지역 한 주민은 CBC 방송 과 인터뷰에서 “눈에 띤 쥐 한마 리 뒤쪽엔 최 소한 10마리 정도가 서식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며 필 지역 지자체는 퇴 치 비용을 지 원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주의 나이아가라와 세인트 캐 서린 지자체는 가구당 퇴치 비용 의 절반 또는 최대 2백달러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다. 반면 토론토시는 주택가에 나타 나는 쥐를 퇴치하는 것은 집 소유 자의 책임이라고 못박고 있다. 지난달 필 지역 지자체 실무진 은 쥐떼 출몰 신고 건수가 지난해 54건에서 올해는 현재까지 74건에 달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이 보고서는 “쥐들이 병균을 전 파하는 위험이 있으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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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방정부, 유학생 입국 허용

토론토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 봇물

“이달 20일부터 완화조치 시행”

교육청 “지도교사 확보에 어려움” 들 중 상당수가 정원수가 늘어나는 교실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립교육청은 “일례로 2 개 교실을 하나로 통합해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진행 할 것”이라며 “그러나 코로 나 방역지침을 따르는 선에 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번 통합 조치는 오는 13일쯤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립교육청은 산하에 초 등학교 583개와 재학생 24만 7천명을 관할하는 전국 최 대 규모다.

송혜미 기자

권우정 기자 연방정부는 유학생을 대상 으로 외국인 입국 규제조치를 완화한다. 6일 연방정부는 “자가격리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승인받 는 대학들에 대해 유학생 수강 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대학들은 운영 예산 의 큰 몫을 차지하는 유학생들 이 입국 금지 조치로 발이 묶 이자 연방정부에 완화를 촉구

해 왔다. 가을학기에 등록한 유학생 수는 현재까지 집계되지 않았 으나 지난 여름 시즌 조사에서 최소한 22%나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빌 블레어 연방공안장관은 “유학생 대상 완화 조치는 오 는 20일부터 적용될 것”이라며 “캐나다 대학 등 교육 기관에 서 학업을 희망하는 세계 각국 의 학생들을 배려한 결정”이라 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앞서 연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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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미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에 대해 입국규제 조치를 면제했 으며 또 3월 18일 이전 유학 비자를 받는 학생들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캐나다의 외국 유학생은 지 난2016년부터 2019년 기간 50%나 급증했으며 지난해 60 여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캐나다 명문 토론토 대학과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의 경우 전체 재학생 중 유학 생 비율이 각각 25%와 30%를 차지했다.

토론토 공립 초등학교 학 생 수만여명이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을 선택해 교육 청이 정상적인 운영에 고심 하고 있다. 7일 토론토 공립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을 신청 한 학생수가 8만여명에 달 해 지도교사 확보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공립교육청은 최근 학부 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 에서 “대면수업을 맡고 있 는 교사들 중 수백여 명을 온라인 수업 지 도로 돌리고 있다”며 “324 학교에서 각각 최소 4명 이상의 교사 가 대상”이라고 밝혔 다. 이로 인해 현재 대 면 수업을 받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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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반 인종차별’ 계몽 캠페인 전개 코로나사태로 동양계 주민들 폭행, 폭언 등 엉뚱한 봉변 빈발

이수진 기자 코로나 사태로 동양계 주민들을 표 적한 폭력까지 동반한 인종차별-증오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시가 대응 캠페인에 나섰다. 국영CBC방송은 “코로나사태가 시작 된 이후 전국중국커뮤니티위원회가 집 계한 자료에 따르면 6백여건의 사례가 집계됐다”며 “특히 이중 30%가 폭행 등 폭력행위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CBC방송과 인터뷰 에서 “우려되는 현상이지만 전혀 예상 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이라며 “중 국에서 시작됐다는 사실만으로 동양계 주민들이 엉뚱한 봉변을 당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전국에서 발생한 사 례중 25%가 토론토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을 포함한 다른 보 고서들도 2월말부터 중 국 우한지역을 넘어 글로 벌 팬데믹 사태로 확산되 면서 캐나다 전국에 걸쳐 중국계는 물론 남아시아 계, 인도계 등도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다. 전국의 중국계 주민 5백여명을 대 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 의 절반이 폭언 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61%는 “봉변을 피하기 위해 밖에서 매우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토론토시는 소셜미디어 등 을 통한 계몽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계를 비롯해 이슬람, 흑 인들을 표적한 차별과 증오행위가 잘 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틴 웡-탐 시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반감을 부추기고 있다” 며 “사회나 학교에서 아시안계가 왕따 및 차별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로 빈부격차 심화 설문조사서 5명중 2명꼴 “생활 수준 하락” 송혜미 기자 코로나 사태에서 캐나다의 빈부 격차가 더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 다. 13일 회계-재정 비즈니스 컨설 팅 전문사이트 ’BDO 캔다’에 따르 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자 5명중 2명꼴이 “코로나 1차 확 산 사태로 생활 수준이 하락했다” 고 답했다. BDO의 의뢰로 이번 조사를 진 행한 여론조사전문 앵거스 리드는 “이같이 답한 응답자들은 부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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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캐나다 고용 불평등 ‘부채질’ 가전제품 수요 폭증 품귀현상 제조업계 부품 조달 어려움 공급 부족난

저임금 근로자 5명 중 1명꼴 실직…시급 40달러 일자리는 급증 이수진 기자 코로나 사태가 캐나다의 고용 불평등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국내주요시중은행 인 ‘CIBC’가 내놓은 ‘고용 시장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와중에 저임금 근로자 5명 중 1명꼴이 일자리를 잃은 반면 고소득 직종은 고용 증가의 혜 택을 누렸다. 보고서는 “팬데믹 상황 속에 고용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한 층 심해졌다”며 “서비스 업계

등 저임금 종사자들과 최근 대 학문을 나선 대졸자들이 상대적 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가 기 승을 부린 시기에 사회에 나온 대졸자들이 취업난에 직면해 전 체 실업자 5명 중 1명꼴을 차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어 “전국에 걸쳐 경제재개 조 치가 시작된 5월 이후 여름 기 간 가파른 고용 증가를 기록했 으나 앞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CIBC’ 의 캐서린 저지 경제수석은 “향 후 매달 약 5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 출돼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에 버금 갈 것이지만 코로 나 사태로 사라진 일자리들 중 1백 1만개가 회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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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기자 코로나 사태 여파로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 현상까 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6일 가전제품 판매업계에 따 르면 수요가 폭주하고 있는 반 면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한 실 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쇼핑 대목 시즌을 앞두 고 주문도 폭주하고 있으나 공 급 체인이 차질을 빚고 제조 업 체들도 부품 조달 등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매 업계는 “연말연시 쇼핑 시즌이 시작되 기 전에 상황이 개 선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 들이 원하 는 물품을

제때 구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 가전제품 매장 관계자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례 대목 기간인 다음달 블랙 프라이데이에 앞서 물품을 제대로 갖출 수 있을지 걱정이 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밀린 주문 물량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수 준”이라며 “재고 물량을 충분히 갖고 있는 업소들이 가장 큰 대 목을 누릴 것”이라며 “내년 상 반기까지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가전생산업체인 ‘Whirlpool Canada’ 측은 “공 장을 풀 가동하고 있 다”며 “그러나 코로 나 방역 지침에 따라 작업이 제 한 받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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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으며 연방정부는 이를 최소한 이달말까지 유 지하고 이후 해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 캐나다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해외 직 다. 연방총리실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 계가족에 대한 입국 규제 완화 조치가 8 나 사태 초기보다는 바이러스 전파 실 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영 태를 잘 알고 있다”며 “해외 유입보다는 주권-시민권자의 해외 거주 부모 또는 지역사회 감염이 주 경로”라고 완화결정 조부모및 형제자매, 배우자 등의 입국이 의 배경을 설명했다. 허용됐다. 한편 국내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지난 2일 연방정부는 현재 시행중인 는 캐나다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 외국인 입국 금지 규정을 가족상봉을 배 리 의무화 조치를 풀 때가 됐다고 보고 려해 완화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정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당시 마르코 멘디치노 연방이민장관 이 항공사는 자체 연구 결과를 통해 은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입국 국경 방역에서 코로나검사 강화가 자가 규제조치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그 격리 조치를 대치할 수 있다는 근거를 러나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가족 상봉 얻었다고 밝혔다. 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멘디 에어캐나다는 민간 연구소 맥매스터 치노 장관은 “직계 가족은 아니지만 장 헬스랩스와 합동으로 지난달 3일부터 한 례식 참석 등 특별한 케이스에 한해 인 달간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입국하는 도주의적 차원에서 친인척의 방문도 허 국제 항공기 승객 1만5천 명에게 코로나 용할 것”이라고 밝혔 19 검사를 실시했다. 다. 빌 브레어 연방공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안장관은 “입국이 허 이 검사에서 지원자들은 용된 경우에도 2주일 이후 자가 테스트 키트 자가격리 규정을 적 2개를 받고 자가격리에 용받는다”고 강조했 들어갔다. 지원자들은 이 다. 키트를 이용해 1주 간격 이번 조치와 별도 으로 2차례 검체를 채취 로 오는 20일부터는 해 연구소로 보냈다. 유학생들에 대한 입 에어캐나다는 맥매스 국 규제도 풀린다. 캐 터 연구소가 이 결과를 나다는 지난 3월 코 종합해 분석한 결과, 자 로나 사태가 발발한 원자의 99%가 음성 판 직후 미국과의 육로 캐나다-미국 국경통관소에서 차량들이 절 정을 받은 것으로 밝혔 를 봉쇄하고 항공편 차를 기다리고 있다 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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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홀로코스트(나치 독 일의 유대인 학살)를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게시물을 자체적으로 삭 제하기로 했다. 홀로코스트란 인간 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 나 학살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이 지만, 역사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 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 대인 대학살을 뜻한다. 13일(화),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모든 게시물을 금지하는 혐오 게시 물 관련 정책을 수정했다"고 발표 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에서 홀 로코스트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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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면, 정확한 정보가 뜰 수 있 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올해 말에는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용어를 직접 찾아 삭제하는 작업을 시작하겠다 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한 인터뷰에서 "홀로코스트를 왜곡 하는 정보에 불쾌감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페이스북이 공 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18~39세 성인을 대상으로 홀로코스트와 관 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 분이 기본적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63%는 '홀로코스 트로 6백만명의 유대인이 살해됐다 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고, 36% 는 '홀로코스트로 살해된 유대인은 2백만명 이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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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21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날갯짓 캠페인 캐나다 한국인, 중앙일보가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동포 및 사업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뭉친다면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한인 사업체를 이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이 작은 날갯짓 하나가 나비효과를 내어 모두 같이 잘사는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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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2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학생들 감기증상 있어도 등교 가능

캐나다 대학들 코로나 사태 탓 유학생 급감 34억달러 재정손실

학생들 위한 코로나 심사 규정 변경

박혜원 기자

이수진 기자 온주 교육청은 콧물이 나거 나 두통 등의 감기 증상을 보 여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고 등교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 했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학교 내 코 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약을 변 경하겠다"고 전했다. 온타리오 공중보건의 바바 라 야페 박사는 "새로운 규정 은 BC주 보건부 및 소아전염 병 전문의들과 협력해 만들었

캐나다 전 지역

다"고 덧붙였다. 최근 BC주는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 심사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학생 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호흡 곤 란, 기침, 발열·오한, 후각·미각 감소 등 4가지 증상을 보일 경 우 바이러스 검사 후 음성 판 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 감기 또는 독 감 등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콧 물, 두통, 인후통(목따가움), 메 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

우 24시간 동안 집에서 머물며 상태를 지켜볼 것을 권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개론병원 전염병 학자 자닌 맥크리디 박 사는 "개학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 중 일부는 콧물 등 '단순감기' 증상을 보였다" 며 우려를 표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야 페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단 순 감기 증상을 코로나 증상 과 혼돈해 검사를 받을려고 검 사소로 몰려들어 문제가 발생 했다"며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규정 일부가 변 경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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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유학생들 이 크게 줄어들어 캐나다 대학들이 수십억달러의 재 정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 13일 연방통계청은 20202021년도 학기에 유학생들 의 유입이 끊기며 대학들이 안게 될 손실이 34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3-2014년도 학기 때 유 학생들의 등록금이 전체 대 학 예산의 24.7%를 차지했 고 2018-2019년도엔 29.4%로 높아졌다. 유학생은 국내 태생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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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비해 많게는 5배나 비싼 등록금을 낸다. 올해 들어 연방이민성이 발급한 유학비자건수는 전 년대비 58%나 감소했고 발 급된 비자의 13%는 9월 이 전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캐나다에 서 재학 중이던 17~24세 학 생들 중 20%가 재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것으 로 알려졌다. 전국대학연합회 관계자는 “현재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학들의 예산 문제를 확인하기는 이르다”며 “그 러나 연방 정부의 코로나 구호금이 도움을 주고 있으 며 대학들이 새 상황에 적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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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011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23

캐나다, 대북제재 위반 감시 동참

코로나바이러스지폐표면에도생존

호위함헬기 한반도주변지역배치

호주연구진 “온도, 습도 맞으면 최장 28일 존재”

송혜미 기자 캐나다가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기 위해 호위함을 아시 아 태평양 지역에 배치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해군 호위 함 위니펙호를 대북제재 위반 감시를 위한 네온 작전에 투입 해 동중국해에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국방부는 위니펙호 와 이 배에 탑재한 해상 헬기 CH-148 사이클론이 동반자들 과 협력해 해상에서 제재 회피 의심 활동을 식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니펙호는 10월 말까지 대 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벌인 후 기존 작전으로 복귀했다가, 11월 중에 다시 동중국해로 돌 아와 네온 작전을 재개한다. 캐나다는 다음 달에는 CP140 오로라 정찰기와 405 장거 리 초계대대 병력 약 50명을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추가 배치해 대북제재 위반 감시활 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지트 싱 사잔 캐나다 국방 부 장관은 "캐나다는 유엔 안 보리의 대북제재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공동 목표인 한반도 안보안정 실현을 위해 동맹국 동반자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국방부도 지난달 말 해상 초계기 P-8A 포세이 돈을 아르고스 작전에 투입해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 10월 말까지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 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호주가 대북제재를 위해 포 세이돈 초계기를 일본에 파견 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작전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부 장관은 "아르고스 작전은 인 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안정 번영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보 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캐나다 호위함 위 니펙호

이수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 폐를 포함해 표면에 최소 한달 가량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토론토 CTV 뉴스에 따르면 최근 공개 된 관련 학술지에 게재된 호주 연구진의 보고서에 이같은 결 과가 포함됐다. 보고서는 “지폐 등 표면에서 온도가 맞은면 코 로나 바이러스는 최장 28일까 지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습도에 더해 온 도는 섭씨 20도, 30도, 40도 등 3가지 환경을 조성해 바이러스 의 잔존 여부를 확인했다.

이 결과 바이러스가 7일에 서 14일, 28일까지 존재하는 것 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바이러 스와 같은 계열인 사스 바이러 스의 경우 20도와 절적한 습도 등 최상의 환경에서도 14일 이 상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와 관련, 토론토 대학 교 전염병전문가인 콜린 퍼니 스 박사는 “이 연구 결과를 일 상 생활과 바로 직결해 판단 하는 것은 무리”라며 “지금까 지 확인된 연구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 에서 접촉만으로는 쉽게 전파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 히 호주 연구진은 암실에서 자 외선을 배제한채 연구를 진행 했다”며 “야외에서 햇볕에 노 출되면 이번 바이러스를 비롯 한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는 바 로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숙주인 사람 몸 밖에서 는 번식 등 생성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치 상향 조정

아파트 렌트비 코로나 파장 내림세

국제통화기금 “회복까지는 오래 걸릴 것”

9월말 기준 토론토 방1개짜리 1년전 대비 15% 하락

송혜미 기자

권우정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사태 속에 뒷걸음질 하 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 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타격이 애초 우려 보다는 덜한 상황을 반영한 것 이지만, 회복까지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13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세계 경제는 4 월 대봉쇄(Great Lockdown) 동안 급락했던 깊은 곳으로부 터 올라가고 있다"며 올해 세 계 경제 성장률로 -4.4%를 제 시했다. 이는 6월 내놓은 전망보다 0.8%포인트 오른 수치다. 그러나 지난 4월의 전망치보 다는 -1.1%포인트 낮은 것이 다. 앞서 IMF는 6월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 4월 전 망 때보다 전망치를 1.9%포인

코로나 사태로 토론토를 비 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렌트 비가 전례 없는 내림세를 거듭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온라인 렌트비 정보사 이트인 ‘rentals.ca’에 따르면 9월말을 기준으로 지난 3분기 (6~9월) 토론토 일부 지역에서 방 1개짜리 아파트 렌트비가 1 년전과 비교해 20%나 낮아진 것으 로 밝 혀졌다. 또 콘도의 경우도 16%나 내려갔다. 현재 토론토의 방 1개 짜리 렌트비는 평균 2천달러 미만으 로 1년새 15% 하락했으며 방 2개짜리는 12%나 내렸다. 특히 토론토 대학교와 라이 얼스 대학교 등 대학 주변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며 대면 수강을 받는 대신 부모님 집에 머물며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 어 세입 수요가 사실상 끊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코로나 사태로 가 장 큰 피해을 겪고 있는 토론 토에서 콘도 시장도 여파를 피

트나 하향했다. 4월 당시 IMF는 캐나다 경 제와 관련해 올해 캐나다의 국 민총생산(GDP)가 6.2% 감소 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6월 전망보다 나아진 데 대해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 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실 적이 우려한 것보다 좋은 상황 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MF는 "여전히 심각한 침체 (recession)이지만, 6월 전망에 비해선 다소 덜 심각할 것"이 라며 그 요인으로 예상만큼 주 요 선진국의 2분기 GDP가 부

정적이지 않았고 3분기에 더 빠른 회복 조짐이 보이며 중국 의 성장 복귀가 예상보다 강했 다는 점 등을 꼽았다. 다만 코로나19가 계속 확산 해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올라서는 것은 오랜 기간이 걸리며 여전히 좌 절을 겪기 쉽다고 지적했다. IMF는 "대규모의 신속하고 전례 없는 재정, 통화 정책과 규제 대응이 없었다면 결과는 훨씬 더 약했을 것"이라며 이 런 조치가 2008∼2009년 금융 위기 재발을 막았다고 말했다.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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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 못하며 임대 매물이 크 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몬트리올과 키치너는 각각 렌트비가 1년 전과 비교 해 17.2%와 11.5% 상승해 전 국에서 렌트비가 뛰어오른 곳 으로 지목됐다. 전국 평균 렌트비는 9월 말 1천 769달러로 추산되어 연평 균 9.5% 떨어졌다. 방 3개짜 리 아파트는 평균 렌트비가 2 천 258달러에서 2천 155달러로 4.6%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 컬럼비 아주의 평균 렌트비는 2천 65 달러로 가장 비싼 수준을 보였 고 온타리오주는 2천 4백달러 로 두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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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건 치 강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김여정 워싱턴行? 한반도 종전선언? ‘서프라이즈’로 미국 대선판 흔든다!

미국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 은 상황에서 지지율 추락으 로 위기를 느낀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한반도에서 ‘마 지막 빅쇼’를 연출할 것이라 는 풍문이 돌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조기 퇴원’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향후 행 보에 지구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 난 10월5일(현지 시간) 밤 입원 치료를 끝내고 백악관에 도착하자마자 당당하게 마스크를 벗었고 카메라를 향 해 엄지를 척 들어 보이며 특유의 ‘쇼맨십’을 구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보다 지지율 격차가 16%포인트나 벌어지자 다급한 기색이 역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속한 선거운동 복귀 의지 를 표명하며 대선 2차 TV토론에 예정대로 참여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뜻대로 될지는 불투명하 다. 이쯤 되자 위기를 느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서 ‘마지막 빅쇼’를 연출할 것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한 매체가 “한국 정부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미국 방문 주선을 계획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 말로 대선 직전 한반도에서 ‘서프라이즈’를 기획하고 있을까?

프 바이든에 밀리는 트럼 ·說 ‘10월 마지막 빅쇼’ 說

함민정 기자 지난 10월2일(현지 시간) 코로 나19 확진 판정 이후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갖 이슈를 빨아들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 내고 있다. 미국 언론은 말할 것 도 없고 전 세계 매체들이 트럼 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 과정 과 퇴원 소식으로 온통 도배를 하는 사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 통령 후보의 존재감은 빛을 잃었

다. 이쯤 되자 한 달도 채 남지 않 은 대선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 령의 코로나19 관련 소식이 각종 선거 쟁점을 빨아들이는 ‘블랙 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 럼프 대통령은 ‘손해 볼 게 없는 장사’라고 여긴 듯 ‘코로나 확진 →퇴원→빠른 복귀’ 과정에서 특 유의 쇼맨십을 이어가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걸려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 만인 10월5일(현 지시간) ‘퇴원’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5일 오 후 6시30분 훌륭한 월터 리드 의 료센터를 떠날 것”이라며 “기분 이 매우 좋다! 코로나를 두려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을 지배하 게 두지 말라”는 소식을 트위터 에 날렸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아래 몇몇 매우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며 “나는 20년 전보다 더 기분이 낫다!”고 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수시간, 심 지어 며칠 동안 병원 밖에 서 있 던 많은 팬과 지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내가 안전한 차량에 탔다고 언론이 언짢아 한 다고 알려졌다”고 꼬집은 뒤 “내 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언론은 무례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담당의사 숀 콘리 박사는 이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이 가능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콘리 박사는 “대통령이 지 난 24시간 동안 계속 호전됐다” 며 “아직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 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의료팀 과 나는 모든 평가와, 무엇보다 도 그의 임상적 상태가 퇴원을 뒷받침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 악관에서 계속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관리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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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시간 뒤 트럼프 대 통령은 병원을 떠나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으 로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병원 앞에 집결한 지지자들을 위해 자동차를 타고 깜짝 외출을 감 행했고, 차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손을 흔들어 무모하다는 비 판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도 착하자 “나, 돌아왔다”고 알리듯 마스크를 벗은 채 카메라를 향 해 엄지를 척 들어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캠프는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직접 겪어 봤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보다 유리하 다”고 주장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재선캠프의 에린 페린 공보국장 은 10월5일(현지 시간) <폭스뉴 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 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 황에 대해 “직접 경험은 항상 누 군가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다”며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 스에 걸렸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그 가 이에 관해 말하는 방식도 달 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페린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 이 코로나19도 겪었고 대통령과 사업가로서의 경험도 갖추고 있 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아니 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도 9월29일 1 차 대선 TV 토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했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2차례 검

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 다. 비록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 로나19 확진에 따른 이미지 손

지지율 16% 밀려 다급해진 트럼프, ‘한반도 빅쇼’ 연출할 것이라는 풍문 김정은, ‘트럼프 위로 메시지’로 친분 확인…‘깜짝 놀랄 일’ 벌어지려나?

상과 외부 활동의 어려움 등으 로 대선 레이스 막판에 치명타 를 입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트럼프보 16%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과 이슈 싹쓸이 와중에도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한층 크게 벌리는 양상 이다. CNN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10월1∼4일 미국 전역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CNN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 은 상황에 가장 격차가 크게 벌 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감도 질문에는 바이든 후보 가 52%, 트럼프 대통령이 39% 였다. 응답자들은 국가 통합에 있어 바이든 후보(61%)가 트럼 프 후보(33%)보다 나을 것이라 고 평했다. 정직성과 진실성에 있어서도 바이든 후보가 58%로 트럼프 대

은 10월7일 워싱턴발(發) 풍문 을 근거로 “한국 정부가 11월 미 국 대통령 선거 전에 김여정 북 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미국 방 문 주선을 계획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는 한국·미국·일본 소 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는 난 항을 겪고 있는 북미 비핵화 회 담을 재개하기 위해 미국 대선 직전 북미 간 고위급 회담 개최 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성인 120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 과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7%,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1%였다.

통령(33%)을 앞섰다. 여성 유 권자의 지지에 있어서는 바이 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 난 9월 57% 대 37%였던 것에서 66% 대 32%로 더 크게 벌어졌다. 유 색인종 유권자 지 지에서도 59% 대 31%였던 9월에 비 해 69% 대 27%로 차이가 더 났다. 이런 가운데 워 싱턴 조야에는 북· 미 간에 모종의 접 촉이 이뤄지고 있 다는 얘기가 흘러 다니고 있다. 특히 ‘북한의 2인자’로 떠오른 김여정 북 한 노동당 제1부부 장이 미국 대선 직 전 워싱턴에 깜짝 등장할 것이 라는 풍문도 떠돌고 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북·미 접 촉의 북한 측 책임자 역할을 맡 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요미우리 신문>은 아울러 “한국은 당초 북미 정상 간에 대 담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톱다 운 방식’의 회담을 모색했으나,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 담에 이어 또 다시 회담이 결렬 될 것을 우려해 북미 고위급 회 담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여정 제1부부장 의 워싱턴 방문 방안이 부상한 것은 지명도가 높고 북한 내에 서 권력기반도 탄탄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마이크 폼페이 오 국무장관의 회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더해 “한국의 국가정보 원이 지난 8월20일 국회 정보 위원회에서 김 제1부부장이 북 한 국정 전반을 위임통치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은 ‘김여정 제 1부부장의 방미를 위한 사전작 업’이라는 게 소식통의 견해”라 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8월20일 국가정 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 보고에서 “김여정이 대남

CNN의 조사가 이뤄진 시기 는 지난 9월29일 첫 TV토론 이 후다. CNN 방송은 대부분의 조 사가 10월2일 새벽 트럼프 대통 령의 코로나19 확진 공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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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대미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요미우리 신문>은 또한 “김 제1부부장이 지난 7월10일 담화 에서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사 관련 DVD를 개인적으로 꼭 소 장하고 싶다’고 밝힌 것도 미국 방문을 위한 사인이었다”고 분 석했다. 외교가에서는 7월10일 ‘DVD 소장’ 발언에 대해 방미 가능성 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했다. 김여정의 담화를 계기로 북미 간의 물밑 접촉이 본격화됐다는 것. <요미우리 신문>은 끝으로 “한국 정부는 북미 고위급 회담 을 통해 북미 간의 ‘옥토버 서 프라이즈(October Surprise)’를 노렸으며, 10월7~8일로 예정됐 던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 시 김 여정 제1부부장의 방미 계획을 조율할 계획이었다”면서 “그러 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린 데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 한도 취소되면서 사실상 실현은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 나19 감염에 이어 지지율마저 고 전을 면치 못하면서 ‘옥토버 서 프라이즈’ 카드가 완전히 물 건 너간 것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 다. 북한의 남측 해양수산부 어업 지도원 총격·사살 사건이 발생하 면서 변수가 생겼지만, 한·미 당 국은 미국 대선 전 북미 대화 성 사를 시사해왔고 최근 그 준비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섭본부장은 9월30일(현지 시간) 방미 기간 동안 한반도 종전선 언과 관련한 더 좋은 토대가 만 들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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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 구상…‘대북·뉴딜’ 해법은 과연?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추석 연휴를 주요 국정 구상의 시간 으로 활용해왔다. 올해 추석 역 시 청와대 관저에 머물며 산적 한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 에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추석인 10월1일 청와대 관저에 서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냈 다는 것. 문 대통령이 관저에서 추석을 보낸 것은 취임 첫해 이 후 3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했던 만큼 솔 선수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청와 대에 남기로 했다. 앞선 추석의 경우 연휴를 쪼 개 귀성객을 위한 라디오 생방 송 인사(2019년),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특별 근로자 격려 통화 (2017년) 등 추석 민심을 고려 한 일정을 소화했지만, 올해는 불요불급한 외교 일정을 제외한 이벤트성 일정은 가급적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문 대통령 앞에 놓인 국정 현 안 가운데 해결이 시급한 것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 부 공무원 A씨 사건에 대한 진 상 규명으로 평가된다. 남북 공 동조사를 단절된 남북관계 복원 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게 문 대

통령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28일 수 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번 비극적 사건이 사건으로 만 끝나지 않고 대화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고, 남북관계를 진 전시키는 계기로 반전되기를 기 대한다”며 군사 통신선 복구와 재개를 공개 제안한 바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 례적으로 즉각 사과한 것으로 미뤄봤을 때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탄난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겠다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의지가 반영됐다.

남북관계 복원 노 력과 밀접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외교전략 수정 작업 도 주요 과제 중 하 나로 꼽힌다. 문 대 통령은 그동안 미 국 대선 이후 변화 를 예상하고 발빠르 게 준비해왔다. 유 엔총회 기조연설에 서 화두로 던졌던 ‘한반도 종전선언’도 이러한 맥락 위에 서 해석된다. 중단된 북미 비핵 화 협상의 조속한 재개의 필요

문재인 대통령.

있다. 중국·영국·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P5)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

공무원 피살 규명, 남북관계 복원…후반기 외교전략 수정 코로나19 방역·경제 ‘두 마리 토끼’…뉴딜 행보 박차 예정 개각 구상도 중요 부분…후보 물색, 인사 검증 병행할 듯 정부는 남북 공동조사 조사 를 공식 요청했지만 북한은 아 직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 고 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진 상 규명을 위해 초기 판단 근거 로 삼았던 첩보에 대한 원점 재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국가안 전보장회의(NSC)는 미국·일본 등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을 통해 진상규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성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국제 사회에 한반도 이슈를 선제적으 로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양제츠(楊潔?) 중국 중앙정 치국 위원과의 한·중 고위급 회 담(8월22일)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 접견(9월16일) △블 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한· 러 정상통화(9월28일) 등 전·현 직 고위급 간 외교 행보는 한반 도 정세와 직간접적인 개연성이

는 과정에서의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김현종 국가안보 실 2차장의 방미(9월16~20일)를 계기로 미국 대통령의 변화 가 능성까지 포함한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의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구상이 폭넓게 다뤄질 것 으로 점쳐진다. 9월 이후 태풍 피해복구와 굵직한 외교적 흐름 에 가려진 측면이 있지만 코로

김정은, 비대면 외교로 대미·대남 상황 관리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친 서를 주고받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10월3일 코 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는 등 비대면 외교로 대미· 대남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진 뒤 하루 만에 전문(전보의 내용 이 되는 글)을 보냈다. 김 위원 장은 이날 ‘위로 전문’에서 “나 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비 루스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 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다” 며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 게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나는 당신과 영 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www.cktimes.net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당신과 영부 인께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의 관계에 문제 가 없음을 공표했다. 북미 관계 에 진전이 없는데다 최근 미국

월8일 코로나19와 태풍을 함께 이겨내자는 친서를 보냈고, 김 위원장은 9월12일 이에 화답하 는 편지를 보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코로 나19 시대에 어울리는 비대면 외교를 구사하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

그의 시신을 전시했다는 내용 등으로 김 위원장이 격노할 것 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점은 북미관계 와 개인적 친분을 분리대응하 고 있는 김 위원장의 외교스타 일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미국 대선 결과와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에 ‘위로 전문’ 보내 쾌유 기원 문 대통령과 친서 교환 통해 정상 간 우호관계 변함 없음 강조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 노’에서 자신의 친서 내용이 여 과 없이 공개되는 등 갈등 요소 가 있었지만, 김 위원장은 이번 전보를 통해 관계 악화설을 일 축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문 대 통령과 친서 교환을 통해 정상 간 우호 관계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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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교수는 이날 “김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친서를 통한 비대면 외교를 통해 대미, 대남 관계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내밀한 친서내 용들을 허락 없이 공개했고 장 성택의 죽음과 관련해 참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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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의 향방은 불투명하지 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변함 없는 친분을 과시함으로써 상 황 급반전을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그러면서 “김 위원 장의 이런 태도는 문재인 대통 령을 대하는 태도와 흡사하다” 며 “남북관계 개선은 당장 어렵

나19 방역과 경제 회복도 임기 내내 챙겨야 할 주요 국정 과제 다. 성공적인 방역과 함께 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두 잡겠다는 게 문 대통령의 확 고한 인식이다. 문 대통령은 추석 이후 가급 적 매주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판 뉴딜 정책의 추진 동력 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임기 국정을 함께 책임 질 개각도 문 대통령의 ‘추석 구상’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차 지한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 장 보궐선거 일정을 고려할 때 후보군 물색과 인사검증 작업에 착수할 시점이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문 대통령에게 ‘책임

지만 개인적인 존중과 신뢰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황 변화 에 대응하려는 전략적 태도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 수는 “김 위원장이 위로서한 발 송 사실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 분을 가장 먼저 공개함으로써 친분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며 “'격노'에서 드러났듯이 트럼프 와 김정은 간 친서외교는 여전 히 가동 중이며 김정은과 친분 을 과시하고 있는 트럼프 또한 이번 전문에 답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 김 위원장이 미국 대선을 앞 두고 이번 전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우 회적으로 표명한 것이라는 해 석도 있다. 양무진 교수는 “이는 북한이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의 재선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 을 암시한다”며 “트럼프 재선 시 북미관계가 급진전할 가능 성에 대비한 사전포석으로 보 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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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권한 강화’를 약속 받았던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정례 회동 때 개각의 필요성을 공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이라는 국정 철학과 방향 성이 비교적 뚜렷하지만 모멘 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개 각의 의미는 남다른 것으로 평 가된다. 최근 통일부·국방부 장 관과 국정원장 등 안보라인을 재편했다는 점에서 이를 제외 한 나머지 경제·사회분야 장관 을 폭넓게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개각의 틀 안에서 노 영민 비서실장의 뒤를 잇는 사 실상 ‘마지막 비서실장’이 함께 논의될 가능성도 크다.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박 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 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 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 관 등이 우선 대상으로 꼽힌다. 보궐선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교체 가능성이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역시 서 울시장 출마 후보군에 꼽히기 는 하지만 시기는 유동적이라 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아들 군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은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 임명을 통한 검찰개 혁 과제 완수를 명분으로 스스 로 물러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추석 민심은 더 확실한 혁신과 두터운 포용 요구” 이낙연 대표, “공수처 설치 더는 늦출 수 없는 시기 다가온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사 진)는 10월5일 추석 민심과 관련 해 “포용과 혁신을 강화해야 한 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필수 노 동자를 뵙고 말씀을 나눴다. 또 한 코로나 같은 감염병의 치료 제 백신을 개발하는 한국생명과 학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 진단키트 기업 SD바이오 센서를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 다. 그러면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과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같은 포용 은 더 두텁게 해야 한다. 그는 또한 “코로나에 갇힌 올 해 추석은 예년과 같을 수 없었 다”며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추석 민심 파악한 것을 올려달 라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부탁 했다. 그 의견을 취합해 정책에 반영할 건 반영하겠다”고 말했 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 설치, 공정경제 3법, 이해충 돌방지법 처리를 늦출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온다”며 “그건 여당 이나 야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길이다. 지혜와 용기를 내야 한다”고 독

려했다. 윤리감찰단에 당 소속 선출 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다주 택 보유·비위 조사를 지시한 것 과 관련해선 “최기상 단장이 조 사 계획 등을 보고해달라”며 “또한 국민과 당원들이 누구나 윤리감찰단이 조사할 만한 문제 를 신고할 수 있게 당에 청렴신 고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했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또 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와 관 련해선 “야당의 몹시 거친 공세 가 이어질 것”이라며 “터무니없 는 공세는 사실로 차단하고 근

대통령의 (코로나19) 조속한 쾌 유를 기원한다”며 “우리는 미 국 대선 이후 한미관계를 포함 한 한반도 문제에 면밀하게 대 처하기 위해 당내에 관련 상임 위원과 외부전문가들로 가칭 한반도TF를 구성해 가동하겠

“추석 민심 정책에 반영…공수처·공정경제 3법 처리” “야당의 국정감사 공세 차단…정부도 잘못 시정하길” 거 없는 왜곡도 사실로 조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상대는 정쟁을 해 도 우리는 정책으로, 상대가 공 세를 취해도 우리는 민생으로 대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부에 대해선 “의원의 잘못된 주 장은 의연하게 시정하되 정부 의 잘못이 있다면 즉각 사과하 고 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 대선과 관련해선 “트럼프

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 대표는 전날 인 10월4일 코로나19 방역체계 와 관련해 “지금은 강력하고 촘 촘한 방역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에 따르는 불편과 그것을 참 는 게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공부방에서 가진 코로나19 돌봄 취약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방역을) 어디를 좀 더 풀 수 없는지 방역당국과 긴 밀히 상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코로나19로 인 한 돌봄 취약계층이 참석해 애 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종옥 부회장은 “지난 두달간 감염원 이 될까 봐 아이를 집에 붙잡아 죽을 힘을 다해 데리고 있었는 데 이제 한계점에 온 것 같다” 며 “비대면 상황에서 집에서 무 엇인가 한다는 건 아이에게 아 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사 회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장은 “코로나 세대의 교육 격차와 발 달 격차가 굉장히 우려된다”며 “보육·발달·성장을 고려한 적극 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이 대표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복지관에도 나가지 못 하고, 싱글맘·워킹맘, 돌봄 일선 에 계신 분들이 어떤 비참한 상 황에 놓이는지 들었다”며 “아이 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미 상처를 받고 자라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이른바 코로나 세 대의 상처는 크나 큰 과제”라고 동조했다.

군 정보 공개 관련…정치권 입씨름

주호영 “소총으로 사살” vs 최인호 “기밀공개 조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왼쪽)는 10월4일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어 업지도원)을 7.62㎜ 소총으로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서 “우리 군 특수정보(SI)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 로 하라고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며 “762는 북한군 소총 7.62㎜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북한 당 국이) 762로 하라는 것은 ‘762로 사살하라’는 지시가

분명이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 당은 청문회를 비롯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정보 출처와 관련해서는 “저희는 SI에 접근할 만한 통로가 없 다”며 “저희 조사단이 국방 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서 SI 내용을 파악하려고 했 지만 접근은 안 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럼에도 이런 이야 기가 나오는 것은 전적으로 이 정보를 생산하고 교환하 는 국방부, 국정원 쪽에서 나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정부여당과 관계부처에 화살 을 돌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사 건에 대해 “정권의 위기관 리 능력과 국민 생명을 대하

는 이중적 태도, 그리고 굴종 적 대북관계가 한 번에 드러 난 사건”이라며 “제 나라 공 무원이 해상 조난 끝에 총에 맞아 비참하게 죽고 시신마 저 소각돼도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뚜렷한 증거없이 월 북자로 몰아가고 북한에 제 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있 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우 리 군을 눈치만 보는 순한 양 같은 존재로 만들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구하는 노력의 10분의 1만이 라도 국방부가 했다면 공무 원의 목숨을 구했을 것이다. 국방을 튼튼히 한다고 자랑 할 게 아니라 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단호하게 판단하고 작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반면 최인호 더불어민 ID:cktimes

주당 수석대변인(오른쪽)은 10월5일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떤 경로를 통해 취득했는지 모르지만 기밀에 가까운 정보를 공개 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국 익에 과연 도움이 되는지 다 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 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 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 침저널> 인터뷰에서 주 원내 대표가 우리 군의 특수정보 (SI) 등을 근거로 ‘북한군 소 총 7.62㎜로 사살하라’ 등 구 체적인 북한 상부 지시를 공 개 발언한 것에 대해 이같이 날을 세웠다.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한 추 석 민심을 묻자 “국회가 따 질 것은 따지더라도 진상규 명을 위한 남북공동조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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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이 문제로만 정기국회가 진행돼선 안 된다. 코로나 방 역과 민생문제를 해결할 대 안을 만들어가는 민생국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나 정부가 북한에 공동조사를 계속 촉 구해야 한다”며 여당 일각에 서 제기되는 유엔 차원 조사 에 대해선 “북한의 협조 없 이는 별 실효성이 없을 것이 다. 다만 남북간 공동조사가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유엔에 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볼 순 있다”고 여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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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여야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감을 앞 둔 10월4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원내대표는 10월7일부터 26일까지 국정감사가 진행 되는 만큼 “여야가 코로나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알렸다. 2020년 국감에서는 14개 상 임위원회가 700곳이 넘는 피감기관을 감사하고, 집행한 예산과 정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된 다.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진행되는 국감인 만큼 상임위별로 쟁점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 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맹폭할 태세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대한 감 시와 견제장치인 국정감사를 무한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태도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여야가 국감 현장에서 또 한 번 뜨겁게 격돌할 전망이다. 의원 개인 입장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있는 국정감사 기간이야말로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대목’이라고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의원들은 앞다투어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국 민 대표자로서 본인의 정책과 활약상을 알리기에 바쁘다. 국감을 앞두고 사회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예고하는 의원과 정책감사 활동의 이모저모를 간추려 소개한다.

2020 국감 돋보이는 의원

&

트 경제 분야 정책감사 리포

우상호 “이동통신 요금 공급비 원가보다 1.5배 비싸다” 취재/송경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통신 서 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1명에게 받아내는 통신비 평균 매출이 공 급비용 원가보다 약 140%가량 비 싼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과기부가 통신3사의 IR(investor relation)을 근거로 공 개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은 3만 원대 수준이었지만, 대외 비 내부문서에는 5만 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의원실(서울 서대 문갑)이 입수한‘5G 이용약관 개 정근거’자료에는 최근 3년간 4G LTE 전체 요금의 월정액 기준 평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는 5만784원(2019년 1월 기준), 5G 요금을 합산한 추정 ARPU는 5 만1137원이다. 또 최근 3년간 4G LTE 총가입 자당 월 평균 공급비용 원가는 3 만4160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G 요금의 공급비용 추정 원가는 3만6740원에 불과했다. 결국,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만 원대 중반의 LTE와 5G 서비스 공급원가로 소 비자 한 명 당 평균 1만4000~1만 6000원가량의 요금수익을 거둬들 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 사들이 고가 요금제에 혜택을 집 중하며 저가 요금제 이용자를 차 별해온 이유가, 6만~10만 원 대의 고가 요금제가 저가 요금에 비해 마진 폭이 크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통신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등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대 리점이나 판매점에 제공하는 수 조원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이 공 급원가에 포함된 걸 고려할 때 소비자 요금부담은 가중된 셈이 다. 지난 10년간 통신3사는 마케팅 비용으로 78조 원 이상을 지출했 고, 이 가운데 소비자가 아닌 유 통망에 투입된 장려금 비율이 최 소 60%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약 48조 원이 대리점과 판매점에 www.cktimes.net

흘러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A통신사가 공개한 마케팅 비 용 세부내역을 보면, 2018년 2조 2085억 원 중 대리점과 판매점 에 장려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은 64%, 단말구입 지원비용(공시지 원금) 32%, 광고선전비(TV 등) 5%로 대부분의 마케팅 비용이 유통망에 들어가고 있다. 5G가 출시된 2019년 마케팅 비 용도 전체 3조2263억 원 중 유 통망에 지급되는 장려금 규모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비용까지 포함된 통신요금

우상호 의원

을 소비자들이 지불하고 있는 만 큼, 유통비용을 줄여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 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실제, 가계통신비도 2019년 5G

1만~1만5000원 정도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우 의 원의 설명이다. 또한 “통신사업자들은 개별 소 비자들을 상대로 한 통신 서비스 중심의 사업 체계를, 5G 기반의 신산업 창출 방식으로 투자 범위 를 넓히는 데 더 주안점을 두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문재인 정부 들어 2030세대가 만든 ‘마통’, 곧 마이너스 통장이 6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

김상훈 의원

다. 10월4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 장 개설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 터 2020년 7월까지 20·30대가 신규

건으로 줄었으나, 2019년 들어 34 만332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2020 년에는 7개월여 만에 21만4146건 이 신규로 개설돼 연말쯤에는 40 만 건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한 점은 2019년 들어 20대 의 신규 계좌수가 급등했다는 점 이다. 2018년까지 최대 6만9234건 에 머물렀으나, 2019년 들어 8만 2538건으로 1만 계좌 이상 급증했 고, 대출한도 또한 3000억 원가량 늘어났다. 올해 7월 현재 계좌수 는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이나, 대 출 한도액은 거의 근접했다. 30대

박상혁 의원

에 이어 20대까지 빚을 내는 사례 가 늘고 있는 것이다.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 3 년여간 가중되는 대출규제와 집값 상승, 취업난 등으로 인해 청년세

김상훈 “문재인 정부 3년간 2030 ‘마통’ 123만 계좌 62조 넘었다” 박상혁 “하자신청 많은 곳은 호반건설…2위 엘로이, 3위는 GS건설” 출시 후 가구당 월 평균 통신비 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 으나, 통신요금 등이 포함된 통신 서비스 비중은 오히려 상승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경우 15~20%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5G 서비스 가입자의 통신 요금 부담은 지나친 폭리라고 할 수 있다. 국가기간통신망으로 사 업을 운영하는 통신사업자들이 지나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의 책임 도 가볍다고 할 수 없다. 우상호 의원은 “현재의 요금체 계를 정액제를 기반으로 한 데이 터 무제한 요금제로 개편할 필요 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고 가의 통신 서비스 가입자 당 약

416.736.0736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이 계좌수만 도 123만2123건에 이르렀으며, 한 도액은 62조4056억 원에 달했다. 근래 새로 만들어진 마이너스 통 장 3건 중 1건 이상은 청년세대가 만든 것이다. 2030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액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7 년 15조8659억 원이었던 한도액 은, 2018년 들어 15조9281억 원으 로 전년 대비 622억 원 증가했고, 2019년에는 무려 4824억 원 증가 하여 16조4105억 원으로 올라섰다. 아울러 2020년에는 7월 현재 14조 2011억 원으로 상반기 정도 만에 지난해 수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 타났다. 신규 계좌수의 경우, 2017 년 34만6768건에서 2018년 33만877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대로서는 내집마련을 위한 영끌, 주식투자를 위한 빚투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경기침체가 오래 갈수록 자산과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세대 로서는 빚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해야 할 때다”라고 주문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올해 들어 아파트 하자분쟁 신 청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베르디움’으로 유명한 호반건설주 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 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 사를 앞두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

터 7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 회에 접수된 하자심사분쟁신청 건 수(하자신청 건수)는 총 2570건에 달한다. 상위 20개 건설사 중 하 자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호 반건설주택으로 총 194건이다. 지 난해 1위 건설사의 연간 신청 건 수(201건)에 근접했다. 하자분쟁 건수 2위는 엘로이종 합건설(98건)이, 3위는 GS건설(94 건)이 차지했다. 4위는 두산건설 (88건), 5위는 유승종합건설(87건) 이다. 이밖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신청 건수는 2016년 3880 건에서 2017년 4089건으로 늘었다 가 2018년 3818건으로 줄었다. 지 난해엔 다시 429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하자판정 비율은 2016년 49.7%, 2017년 37.0%, 2018년 46.5% 의 수치를 보이다 2019년 51.7%를 기록했다. 올해 7월까지 하자판정 률은 56.9% 수준이다.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된 하자신청 건 수는 1만8657건, 하자판정 건수는 8896건이다. 박상혁 의원은 “하반기부터 새 로운 하자판정기준이 도입돼 주요 하자의 인정 범위가 이전보다 확 대하고, 종래 기준이 명확하지 않 았던 반복·다발성 하자에 대한 명 확한 판단기준도 마련되는 만큼, 정부와 조정위도 아파트 주민의 신속한 하자 민원해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 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지난 5년 간(2015년~2019년) 국세청이 ‘민생 침해 탈세자’에 부과한 추징세액 이 약 1조800억 원에 달한다고 밝 혔다. ‘민생침해 탈세자’는 국세청이 자체적으로 분류하는 기준으로, 서민을 상대로 불법·탈법 행위를 통해 이익을 취하면서도 변칙적으 로 세금을 탈루하는 불법 대부업 자, 다단계 판매업자, 성인게임장, 고액 입시학원 등을 말한다. 김두 관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불 법 대부업자의 탈세 건수는 3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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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추징세액은 1033억 원이었으 며, 고액 입시학원은 185건에 551 억 원, 성인게임장·다단계 판매업 자 등은 518건에 9232억 원이었 다. 부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불 법 대부업은 2015년 적발건수 40 건에 추징세액 248억 원에서 2019 년 72건에 178억 원으로 건당 추 징세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고액 입시 학원은 65건에 169억 원에서 33건 에 88억 원으로 적발 건수와 추징 세액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것으 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성인게임 장·다단계 판매업자 등 ‘기타’ 부 문은 118건 1236억 원에서 76건 1921억 원으로 건당 추징세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두관 의원은 “2015년 이후 인 터넷 불법 도박이나 온라인 다 단계 판매업 탈세가 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상황을 이용하여 이들 업종이 서민 생활 에 파고들 위험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이 이들 업종을 ‘기타’로 분류하여 현황을 정확하 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 적한 뒤, “당국이 서민들의 고통 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자 에 대해 더욱 정확한 통계를 조 속히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단 속과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김두관 의원이 국 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등록된 대부업 법인수는 1644개로 2018년 에 비해 221곳이 신규로 등록됐 다. 또한, 이들이 국세청에 신고 한 2019년 수입은 무려 3조8058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5년 만에 약 7000억 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 인됐다. 특이한 점은 대부업 법인수와 수입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 만, 오히려 대부업체가 부담한 세 금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대부업계가 신고한 수입 은 3조 5,564억 원이며 부담한 세 액은 2천 201억 원이었다. 이어서 2019년 대부업계는 전년 대비 약 2천 500억 원 증가한 수입을 신고 했지만 정작 세금은 2천 76억 원 만을 납부하여 2018년에 비해 총 부담세액이 약 130억 원 정도 감 소했다. 김두관 의원은 “대부업계가 호 황을 누린 만큼 서민들의 가계부 채 및 고금리 부담은 가중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시중 은행들이 연이어 대출한도 축소 및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어 서 민들의 대부업 고금리 대출 이용 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라고 말 하며 “고금리 부담을 줄여줄 제 도권 내의 진정한 서민금융 마련

이 절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년 이후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는 평균 3억1200만 원의 빚을 내서 집을 샀고, 10대 322명은 평 균 6400만 원을 상속받아 집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 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 사를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약 60만 건의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8년 1 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 청년들은 평균 1억 5500만 원의 자기자금과 3억1200 만 원의 차입금을 통해 집을 장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청년들은 1억5500만 원의 자기자금 가운데 금융기관에 예치 해둔 평균 6000만 원의 예금이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가 족 등으로부터 상속받은 약 3500 만 원과 부동산 매각이나 보증금 회수를 통해 마련한 약 3300만 원, 약 2200만 원의 현금 등 기타자금,

예금과 약 2200만 원의 현금, 약 4100만 원의 부동산 처분대금 등 1억2000만 원의 돈을 가지고 있 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소 의원은 “1억2000만 원의 돈 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월 43만 원 씩 꼬박 20년을, 매월 92만 원씩 꼬박 10년을 저축해야 한다”고 지 적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국세청 은 조속한 시일 내에 10대 청소년 들이 어떻게 4900만 원의 예금과 2200만 원의 현금 등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조 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만약 10대 청소년들 이 주택 구입에 필요한 예금과 현 금 등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불법 이나 탈법 행위가 있었다면, 국토 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제5항에 따라 수 사기관에 고발하고,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소 의원은 “서울에서 집 을 산 10대 청소년 322명 가운데 76.4%, 246명이 ‘주택을 매입한 후 임대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 러한 자금 출처 조사가 제대로 이

은 수준이다. 민형배 더불어민주 당 의원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 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산업은 행 신입사원 초임이 5141만 원으 로 8개 금융공기업 중 1위를 차 지했다. 금융공기업 신입사원 평 균초임 4508만 원보다 14%인 633 만 원이 많았다. 산업은행 다음으로 중소기업 은행이 5045만 원, 신용보증기금 4605만 원, 한국예탁결제원 4599만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4344만 원 순이었다. 8개 공기업 중 신입사 원 연봉이 가장 적은 서민금융진 흥원은 3895만 원으로 산업은행보 다 1246만 원 적었다. 기본급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3965만 원으로 제일 많고 예금보 험공사가 2361만 원으로 가장 적 었다. 고정수당은 한국예탁결제원 이 2017만 원으로, 예금보험공사 가 300만 원으로 격차가 컸다. 복 리후생비는 신용보증기금이 190만 원이었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00원에 불과했다. 성과상여급은 한국산업은행이 1488만 원으로 신

김두관 “지난 5년간 민생침해 탈세자 추징세액 1조800억 원에 달해” 소병훈 “20대는 서울에서 빚 내어 집 샀고, 10대는 상속받아 집 장만” 약 500만 원의 주식과 채권 등을 통해 약 1억 5500만 원의 자기자 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청년들이 집을 사는 과정 에서 낸 빚 3억1200만 원의 절반 이상은 세입자들의 보증금에서 나 왔다. 은행에서 받은 대출은 1억 원 수준에 불과했고, 소위 ‘갭투 기’라 불리는 세입자가 낸 보증금 이 1억6800만 원을 차지했다. 소병훈 의원은 “전체 주택가격 에서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30대 이후에는 보통 20~25% 내외였는데, 20대는 36%에 달했다”면서 “그만큼 20 대들이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을 이용한 갭투기에 적극적이었다는 것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에 집을 산 10대 청 소년은 가족 등으로부터 상속받 은 약 6400만 원의 자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금융기관 에 예치해둔 약 4900만 원의 예 금과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마 련한 약 4100만 원, 현금 등으로 보유하고 있던 약 2200만 원과 주식 약 800만 원을 통해서 약 1 억8000만 원의 자기자금을 마련, 평균 3억3900만 원의 집을 산 것 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병훈 의 원은 이러한 통계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은 특 히 “어떻게 10대 청소년들이 부 모의 도움 없이 약 4900만 원의

김두관 의원

소병훈 의원

뤄지지 않을 경우, 금수저 청소년 임대사업자들을 양산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서울에서 집을 산 10대 청소년 들이 빌린 1억5500만 원의 차입금 가운데 1억3600만 원이 세입자들 의 주머니에서 나왔다”면서 “만에 하나 갑작스러운 가계경제 악화로 위기에 처했을 때, 경제적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을 집주인으로 둔 세입자들이 보증금 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토부가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 을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기업 중 2019년 기준 신입사원 평균 연 봉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산 업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이 가장 적은 서민금융진흥원 대 비 31.9%, 국내 대기업 신입 평 균 연봉보다 43.7%, 중소기업 신 입평균 연봉과 비교해 87%나 높 ID:cktimes

용보증기금의 224만 원보다 6.5배 이상 많았다. 타부처 산하 금융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도 대부 분 높은 연봉 수준을 보였다. 기 술보증기금 4,656만 원, 한국수출 입은행 4487만 원, 한국무역보험 공사 4191만 원, 주택도시보증공 사 4116만 원, 한국투자공사 4013 만 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3927 만 원으로 평균 4232만 원이었다. 2019년 기준 인크루트 자료에 따르면, 신입사원 예상초임은 대 기업의 경우 3576만 원, 중견기업 3377만 원, 중소기업 2747만 원이 었다. 민 의원은 “금융 공공기관은 취 업준비생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리며 입사가 고시를 방불케 하 는데, 높은 임금만큼 공공기관으 로서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의 식도 강화해야 한다”며, “고용난 탈피를 위한 채용확대 방안을 모 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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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5년간 대기 업보다 11조 원의 전기요금을 더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 만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전력공 사를 통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 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고 압A를 주로 쓰는 중소기업의 판 매단가는 평균 117.28원/kWh, 고 압B·C를 주로 사용하는 대기업의 판매단가는 평균 97.39원/kWh으 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평균 17%(19.89원/kWh) 비싸게 전기요 금을 부담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간 고압A와 고압B·C의 판매단가 차이는 2016년 18.08원/ kWh이었던 것이 2020년 20.97원/ kWh으로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판매단가 차이를 금액으로 환 산하면, 지난 5년간 한전의 중소 기업(고압A) 판매수입은 66조8632 억 원이며, 대기업(고압B·C)의 단 가를 적용했을 경우 판매수입은 55조5699억 원으로 그 차이는 무 려 11조2933억 원에 이른다. 한전의 설명에 따르면, 중소용 량 기업은 통상 설비구성, 조업조 정 제약으로 인해 경부하 대비 중 간 및 최대부하시간대 전력소비량 이 많고, 주로 배전선로(고압A)를 사용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 반면 에 대기업은 설비구성 및 조업조 정 여력이 높아 구입단가가 낮은 경부하 시간대 전력소비량이 많 고, 주로 송전선로(고압B·C)를 사 용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 서 한국전력공사의 김종갑 사장 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산업 용 전기를 16% 더 비싸게 쓰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 으며, 지난해 4월 감사원 감사(전 기요금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감 사보고서)에서도 전기를 많이 쓰 는 고압B·C사용자 때문에 발생하 는 전기 판매손실을 중소규모 전 기사용자인 고압A 사용자에 대 한 판매수익으로 보전하고 있어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김경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 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불공평한 요금체계는 하루빨리 바로잡아 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소제조 업체 90% 이상이 전기요금에 대 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현행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형평 성 제고와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소기업전용요금제 도 입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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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탄희 “법원 성폭력 처벌수위, 국민 법감정 못미친다” 여야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을 시작했 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감을 앞둔 10월4일 비 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원내대표는 10월7일부터 26일까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야가 코로나 극 복과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알렸다. 2020년 국감에서는 14개 상임위원회가 700곳이 넘는 피감기관을 감사하고, 집행한 예산과 정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진행되는 국감인 만큼 상임위 별로 쟁점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맹폭할 태세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장치인 국정감사를 무 한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태도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여야가 국감 현장에서 또 한 번 뜨겁게 격돌할 전망이다. 의원 개인 입장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있는 국정감사 기간이야말로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대목’이라고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의원들은 앞다투어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 하며 국민 대표자로서 본인의 정책과 활약상을 알리기에 바쁘다. 국감을 앞두고 사회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예고하는 의원과 정책감사 활동의 이모저모를 간추려 소개한다.

2020 국감 돋보이는 의원

트 사회 분야 정책감사 리포

이탄희 의원

취재/송경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원, 성폭력 사건 유독 관대 성폭력, 아동학대, 산재사고 가 반복될 때마다 법정형, 양형 기준이 강화됐지만 법원의 처벌 수위는 국민 법감정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상황이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원(1심)이 선고한 성폭력처 벌법 사건에 대한 집행유예 비 중은 2015년 27.4%에서 2019년 34.7%로 7.3%p 증가한 반면, 5 년간 4명 중 1명만 실형이 선고 됐다. 아동학대처벌법 사건에 대한 집행유예 비중은 2015년 42.1% 에서 2019년 43.6%로 소폭 증 가했지만, 실형 선고율은 4년 새 26.3%에서 11.5%로 절반 이 하로 감소했다. 2018년 8월부 터 ‘아동대상 범죄’ 처벌 강화 하는 양형기준이 적용되고 있지 만 2019년 실형 비율(15.0%)은 2017년 29.6%의 절반 수준에 불 과하다. 매년 산재사고로 2000명 이상 사망하고 10만 명 넘는 사람들 이 사고를 당하고 있지만, 산업 안전보건법 위반 사범 중 실형 을 받은 사례는 거의 없고, 상 당수(69.4%)가 벌금형을 부과받 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벌금형 비중은 73.8%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았다.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건에서 노동자 4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당시 사업주가 받은 벌금은 2000만 원에 불과했다. 사망 1인당 50만 원에 불과한 www.cktimes.net

벌금이다. 반면 2008년 8살 여아 를 성폭행해 탈장 및 장기 훼손 등 영구적 장애를 초래한 조두 순은 징역 12년 형을 부과받아 올해 12월 출소할 예정이다. 이탄희 의원은 “성범죄, 아 동학대, 산재 사망사고 등 사회 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

다. 최근 SNS와 다크웹을 통해 마약 구매가 쉬워지면서, 10·20 대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함께 마약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는 저렴한 가격에 환각효 과가 강하기 때문에 젊은 층 사

년 마약 투약자를 지원할 수 있 는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 다”며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하 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을 수 있 도록 조기교육이 병행되어야 한 다”고 말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희 “일베 차별비하 5년간 2870건…청소년 유해매체 지정 시급” 고영인 “무연고사망자 4년 새 40% 늘고 시신 인수포기 2.5배 증가” 는 국민 상식에 맞게 가중처벌 이 타당함에도 법원의 양형은 국민 상식에 반할 정도로 약했 다. 양형절차를 개선해 이들 범 죄에 대한 처벌 수위에 있어 법 원과 국민 법감정 간 간극을 줄 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6월15일 1호 법안으로 성폭력, 아동학대, 산재사고 범죄 등에 대해 국민 상식에 맞는 적절한 형이 선고 되도록 하는 ‘양형절차개혁법’을 대표발의했다. -청소년 마약사범 67.1% 급증 2019년 19세 미만 청소년 마 약사범이 전년 대비 67.1% 증 가한 239명을 기록했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중독성 약물 노 출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마약 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 또한 낮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 하다. 이탄희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5~2019) 10·20대 마약 류사범이 2.6배 증가하며, 전 연 령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 다.전체 마약류 사범은 1.3배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 60세 이상이 그 다음으로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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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

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러한 젊은 층의 마약중독은 마약중독 치료 현황에서도 그대 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르면, 지난 5년간 중독질환 치 료에 해당하는 ‘아편유사제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10·20 대 환자가 56명에서 103명으로 1.8배 증가했다. 30대, 60대, 80 대 이상이 그 다음으로 증가했 고 40대, 50대, 70대는 감소주체 를 보였다. 마약사범과 중독질환 치료자 중 감소추세를 보이는 40·50대 와는 다르게 10대와 20대는 지 난 5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청소년 마약 중독의 폐해는 성인보다 훨씬 크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청소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고영인 의원

최근 5년간 온라인 상의 차별 비하 시정건수가 7,14건에 달하 며 이 가운데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 사이트가 2870건으로 가장 많은 차별비하 글이 게시되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소속의 김상희 부의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지 난 5년간 전체 7714건의 차별비 하 시정요구 건 중 일베가 2870 건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디 시인사이드가 2757건, 워마드 84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 226 건, 132건으로 이용자수 등 규모 에 비해서는 차별비하 등 문제 게시물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부의장은 ”네이버·카 카오 등 대형 사이트에 비해 일

베 등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용자가 적은 데도 차별비하 건수가 네이버 226건에 비해 일 베가 7714건으로 34배에 달한다 “며 ”일부 커뮤니티의 혐오 등 의 차별비하 행태가 도를 넘었 다“고 밝혔다. 김상희 부의장은 “일베 등 문 제 커뮤니티 등의 청소년 접속 이 자유로운 실정인데, 가치관 을 형성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경우 혐오 표현이 만연한 환경 에 노출된다면 특히 더 큰 문제 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일베 등 에 대한 자유로운 청소년 접속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독일의 경 우, 2018년부터 비교적 강력한 ‘헤이트 스피치법’을 운용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상 혐오발 언이 포함된 게시글을 규제하지 않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최대 5000만 유로(683억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제 재를 강화하는 추세”라며 “우리 의 경우도 이를 참고할 만 하 다”고 설명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일베와 같 이 차별 비하 표현이 범람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청소년 유해 매체 지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일베가 사회문제화 된 지난 10 여 년간 청소년 유해매체 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아직도 지지부진하다”며 “납득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역설했 다. 이와 관련해 김 부의장은 “이 번 국감에서 일베 등의 혐오 사 이트에 대한 청소년 유해매체 지정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겠 다”고 밝혔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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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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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연고 사 망자는 4년 전에 비해 40% 늘 고, 그중 시신인수 포기각서를 제출하고 장례절차까지 포기한 죽음은 250%가 넘게 증가했다 고 밝혔다. 2016년 1820명 수준이었던 무 연고 사망자수는 2019년 2536명 으로 140% 증가했다. 세종·충남 등이 200% 이상 증가율을 보였 고, 서울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특히, 무연고 사망자들 중에 서 시신안치 비용, 장례 비용 등의 부담을 이유로 어렵게 찾 은 연고자들이 시신 인수를 포 기하는 건수가 해마다 큰 폭으 로 상승해 4년 전에 비해 250% 나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8배나 증가해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 으며, 전남이 733% 증가해 2위 를 기록했다. 충남과 전북은 4 년 전에 비해 오히려 약간 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1인당 장례식장 위임비의 경우 에는 대부분의 시군구에서는 75 만~150만원을 지급하고 있었지 만, 7개 지자체에서는 200만 원 이상 지급하고 있었으며, 경기 도 화성시의 경우 1인당 315만 7000원을 지급하고 있어 전국 최고를 기록해 지자체간 편차가 4배 이상(420%) 나타났다. 고영인 의원은 “무연고 사망 자가 늘어나고 특히, 연고자를 찾아도 장례비용이 없어 시신인 수조차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 운 사회적 슬픔”이라고 이야기 하며 “우리와 함께 생을 살다간 분들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최 소한의 작별인사와 슬픔을 건넬 수 있도록 죽음에 차별 없는 장 례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 최근 5년간 범죄를 저지른 경찰에 대한 경찰의 기소율이 25.2%을 기록하며 일반국민 기 소율 57.4%의 절반 수준으로 드 러나, 일각에서 ‘셀프 기소면제’ 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 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 감사를 앞두고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전체 형사입건된 사람은 총 534만8848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그중에서 307만4963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 3년 평균 57.4%의 기소의견율을 기록했다.

그 반면 입건된 경찰공무원 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764명으로 확인돼 연평균 1588 명이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수는 3년 간 1205명, 기소의견율은 전체 형사입건에 대한 기소의견율은 25.2%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국민의 기소의견율 57.4%에 비 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경찰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공 무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까지 3만525명이 입건되어 연 평균 1만175명이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고,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숫자는 1만4375명으로 연평균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은 대부분 범죄발생시계 가 느려졌으나, 지능범죄는 오 히려 범죄시계가 짧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20세 미만을 대상 으로 한 지능범죄시계는 2015년 29.3분당 1건이었으나, 2019년에 는 21.6분당 1건으로 나타났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1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주요 범죄시계가 빨라지고 있어 경찰 청에서 대비책을 어떻게 강구하 고 있는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살펴보겠다”며,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노인 범죄 관련 담당인력 확충, 노인

김영배 의원

김영배 “경찰 기소의견 송치 일반 국민의 절반…제식구만 감싸기” 오영훈 “15분당 1건씩 노인폭행 발생…노인 범죄시계 빨라지고 있다” 강선우 “노인 정신질환 최근 10년 새 5배 증가…90세 이상은 더 폭증” 4791명 수준이다. 이들에 대한 기소의견율은 평 균 47%대로 확인됐으며, 일반국 민의 57.4%에 비해 낮지만 경찰 공무원의 기소의견율 25.2%보 다는 21.8% 높은 것으로 확인됐 다. 셀프 기소면제를 지적한 김 영배 의원은 “일반 국민의 시각 에서 볼 때 경찰공무원은 지나 치게 기소의견율이 낮아 불필요 한 의혹을 낳고 있다”며 “경찰 이 스스로 제식구 감싸기에 나 서고 있지는 않은지 면밀한 확 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고센터 마련 등 노인범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년 노인폭행 범죄가 15분 당 1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 영훈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 61세 이상에 대한 범죄유형별 범죄시계’ 자료에 따르면, 61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 요 범죄시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시계란 범죄의 종류별 발 생 빈도를 시간 단위로 분석한 것이다. 2015년에 피해자가 61세 이상인 강력범죄 사건이 1181건 발생했으므로, 445.0분당 1건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자료에 따르면, 61세 이상 노 인을 대상으로 한 폭렴범죄는 2015년 18.5분당 1건 발생했으 나, 2019년에는 14.9분당 1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1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지 능범죄 역시 2015년 17.8분당 1 건씩 발생하던 것에서 2019년 11.9분당 1건 발생으로 범죄시 계가 빨라졌다.

다가오는 2025년 우리나라 국 민 5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년층이 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정신질환 을 앓는 노인들이 10년 새 많 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 속 강선우 의원이 건강보험심 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노인 우울증 등 정신질환 관련 진 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황 장애를 앓는 60세 이상 노인 은 2010~2019년 7495명에서 3만 9284명으로 5배 증가했다. 동기간 중 비기질성 수면장 애 환자의 경우 9만563명에서 17만9891명으로 2배 가까이, 식 사장애 환자 역시 1115명에서 3714명으로 3배 늘었다. 우울 관련 질환을 겪는 노인은 19만 5648명에서 30만9749명으로 2배 많아졌다. 이는 최근 5년간 통계청 자 료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 비 율보다 확연히 빠른 속도다. 이 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 또한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 10년

오영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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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간 60세 이상의 공황장애·수면 장애·식사장애·우울증 환자로 인해 발생한 요양급여 비용은 총 858억7800만원에서 1648억 5600만원으로 평균 2배 이상 증 가했다. 식사장애는 7배, 공황 장는 5배, 수면장애는 3배, 우 울증은 1.7배 올랐다. 특히, 90세 이상 초고령층에 서 정신질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90세 이 상 초고령 정신질환 환자는 총 2540명에서 8860명으로 3배 이 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공황 장애 환자는 2010년 22명에서 2019년 319명으로 무려 14배 나 격증했고, 식사장애 환자 역 시 29명에서 388명으로 13배 나 뛰었다. 우울증은 1188명에 서 4657명으로 4배, 수면장애는 1,301명에서 3,496명으로 2배 이 상 올랐다. 강 의원은 “노인을 65세 이상 의 동질성을 지닌 집단으로만 전제하는 정부의 기존 인식부 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 하며, 초고령층 정신질환 폭증 에 대해 “생애주기별 관점에서 노인 세대 내의 특성을 세분화 한 섬세한 복지정책으로 이들 에게 ‘더 나은 노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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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월세 5~10만 원짜리 영구임 대주택 거주자 중 일부가 고가 수입차를 모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 천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 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영구임 대주택 입주자가 등록한 수입 차는 총 555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BMW가 133대로 가장 많았으며, 벤츠 (75대), 폭 스바겐 (68대) 순이었다. 이 중에는 차량가액 3000만 원 초과 고가차량도 33대 포함 됐다. 한 입주자는 차량가액이 7835만 원인 레인지로버 스포 츠(출시가 1억3080만 원)를 보 유하고 있었으며, 또 다른 입 주자는 차량가액이 5190만 원 인 메르세데스벤츠 CLA45 4Matic(출시가 6830만원)를 소 유하고 있었다. 이들 차량은 등록제한 상 한액인 2468만 원(장기전세는 2768만 원)의 3배 수준에 이른 다. 지난 2016년 국토부 공공주 택 업무처리지침 훈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자산 등 관련 요건 에 제한을 두었지만, 기준을 초 과하더라도 1회에 한해 재계약 을 체결할 수 있고, 기존 임차 인의 경우에는 계약을 3회까지 유예할 수 있다. 김교흥 의원은 “영구임대주 택은 가장 취약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 하는 사업으로, 대기자 수만 2 만 명이 넘는다”면서 “서민 주 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한 편, 거주자의 고가차량 보유가 적절한지 검토하고 공공임대주 택이 주거비 부담이 큰 사람들 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될 수 있 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해나가 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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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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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앞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날 전쟁은 ‘제5세대전쟁’이다"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대한민국 국군에 제안'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예비역 육 군소장, 북한학박사, 시인, 화가, 소 설가, 칼럼니스트

지난 10월1일은 국군의 날이 었다. 그동안 국민들과 함께 한 반도 평화를 지켜온 군인들의 생일날이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 서 너무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 며, 국군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들이 앞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날 전쟁의 양상과 가공할 전쟁의 피해를 생각이나 해보았 는지 묻고 싶다. 한반도의 평화 를 지키는 국군은 더욱 강해져 야 한다. 이를 위해 미래 전쟁양 상을 분석하고 몇 가지 대응방 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날 전 쟁은 ‘제5세대전쟁’이다. 제5세 대전쟁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보이지 않는 수단과 방법을 이 용한 지식정보ㆍ정치ㆍ경제ㆍ심 리전 등을 말할 수 있다. DDoS 공격과 GPS교란행위처럼 누가 적인지 분간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방의 공격 수단과 방법을 식별하기도 쉽지 않다. 전ㆍ평 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된다. 군사적인 목표뿐만 아니라 정 치ㆍ경제ㆍ사회적인 목표까지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상대국 국민들의 전쟁의지를 약화시키 고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킨다. 사회적인 큰 혼란을 유발한다. 전쟁 시 전 국토는 파괴되고, 엄 청난 국민들이 희생된다. 이러한 제5세대전쟁의 양상과 위협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쟁의 양상과 모습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전쟁이 진 행되는 모습을 상정하기가 쉽 지 않다. 둘째, 전시와 평시의 구분이 모호하다. 전쟁은 전시에 일어 나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평 시에 일어나는 행위를 전쟁이라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평시에 발생하는 행위이지만 전시보다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평 시에도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공 www.cktimes.net

격할 수 있다. 셋째, 공격 대상으로 군인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전투 행위는 군인과 군인과의 접촉행 위이다. 민간인에 대한 공격행위 는 국제법에 의해 처벌의 대상 이다. 그러나 제5세대전쟁의 공 격목표는 무차별적이다. 모든 민 간인 즉 대한민국 국민이 공격 의 목표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넷째, 전후방의 구분이 없다. 전후방의 모든 군사시설 뿐 아 니라 민간시설도 공격대상이다. 우방국의 시설도 쉽게 공격의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다섯째, 지상, 해상, 공중과 우주 사이버 등 공간의 개념이 없다. 모든 공간을 통합해서 운 영된다. 공간이 한없이 확장될 수 있다. 여섯째, 전쟁의 수단이 제한 되지 않는다. 지식정보화 시대 의 최첨단 수단이 주로 활용되 지만 테러, 게릴라 등 제4세대 전쟁의 수단과 심리전 등의 전 통적인 수단 등이 통합되어 활 용될 수 있다. 일곱째, 적과 아군의 식별 이 용이하지 않다. 분명히 공격 을 당했으나 공격의 주도국이 나 세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 다. 즉 행동의 주체를 파악하기 가 어렵다. 전쟁의 주체 세력을 상대국의 정부나 군대로 한정 할 수 없다. 여덟째, 기습이 용이하다. 재 래식 전쟁과 같은 별도의 큰 준

수 있다. 따라서 쉽게 적법한 대 응을 할 수 없다. 제5세대 전쟁에서는 공격의 목표 및 대상이 실물의 파괴에 서 의지(mind)의 파괴로 전환된 다. 즉 적의 군사력 중심의 파괴 에서 지휘역량과 의지의 파괴로 전환된다. 전체의 파괴에서 중 심ㆍ핵심ㆍ급소ㆍ노드의 파괴로, 대량 살상 및 파괴에서 정밀 살 상 및 파괴를 통한 효과 중심의 파괴로 전환된다.

기뿐만 아니라, 테러 행위와 정 치·심리공작에도 매우 능숙하다. 최근에는 또 다른 비대칭적 수 단으로서 사이버전과 전자전 등 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 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군의 이러한 능력 강화에 대비하여, 한국군은 ‘5세대전쟁’ 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전개념이 정립 되어야 한다. 우선은 현존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와 한반도 전

군사적 목표뿐만 아니라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목표까지 공격대상 적은 공격비용으로 상대에게는 엄청난 손실을 유발시킬 수 있어 비가 없이 소수의 집단에 의해 쉽게 시간적·공간적·방법적·수단 적인 기습이 가능하다. 적의 의 지를 굴복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기습이 구현될 수 있다. 아홉째, 적은 공격의 비용으로 상대에게는 엄청난 손실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즉 비용 대 효과 면에서 공자는 항상 유리한 위 치에 서 있다. 특히 핵과 미사일 을 보유한 북한은 이러한 전략 을 관철시킬려고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피아의 식별이 어 렵다. 적의 실체가 보이지 않으 니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공격 자는 자국의 영토를 벗어나 다 른 나라에서 상대국을 공격할

416.736.0736

우리에게 문제는 북한군이 제 5세대 전쟁수행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데 있다. DDoS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GPS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기 폭탄(EMP)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는 첨단 네트워크 중심의 전력 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점을 이용하려는 비대칭적 기도라고 판단된다. 핵무장을 강화하면서 공갈과 협박에 의한 심리전으로 민심을 교란하고 있다. 테러수단과 방 법을 개발하고 있다. 북한은 핵 과 미사일을 포함한 대량살상무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구작전 수행능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 면 제5세대 전쟁양상에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즉 북한군의 제5세대전쟁 수단인 사이버공격, 전자기 폭탄, 심리전에 대한 대 비에도 소홀할 수 없다. 북한의 능력 및 기도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정보전과 전자전 및 심리 전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 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올바른 전 략개념이 없이는 목표지향적인 개혁과 전력증강이 어렵다. 이러 한 개념이 올바르게 정립이 된 다면 국방개혁의 전력증강 우선 순위에 대한 논란은 종식될 수 있을 것이다.

‘안보’는 국가의 생존을 보장 하는 산소요, 국민의 생명과 재 산을 지키는 보험료다. 특히 북 한의 2010년의 ‘천안함폭침’과 ‘연평도포격’, 2011년의 ‘DDoS 공격’, 그리고 지속된 핵과 미사 일 실험과 개발 이후 한반도 안 보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제3세대, 제4세 대, 제5세대 전쟁을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 까지를 염두에 두고 안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힘’은 불안한 정세를 진정시 키는 특효약이 될 수 있다. 조국 의 영광은 때로는 싸워서 쟁취 해야 할 때도 있다. 이제는 우리 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정치ㆍ심 리와 경제 등이 포함되는 포괄 적인 안보전략이 수립되어야 하 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한반도를 초 토화시킬 수 있는 전쟁을 함부 로 말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평 화를 지켜나가고 만들어가야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 야 한다. 그래야 전시작전통제 권을 가져올 수 있는 국군이 될 수 있다. 그래야 국민이 신뢰하는 국 군이 될 수 있다. 군의 선배로 서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이러 한 제안을 할 수 있음을 영광으 로 생각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이여 강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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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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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리더십 위기의 미국, 국제정치 불안정의 진원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한겨레신문 기자와 청와대 정치국장을 거쳐 영 남매일신문 회장과 2018평창동계 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역 임했다.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 일 본 외무성 초청 시즈오카 현립대 초 빙교수, 중국 외교부 초청 칭화대 방 문학자로 활동했다. 서울미디어대 학원대학교 석좌교수와 남양주시 국제협력 특별고문 등을 맡고 있다.

대선을 한달 앞둔 미국 정치 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트럼 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 때 문에 사실상 선거운동을 중단했 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TV토론 은 조롱과 증오가 난무하는 사 상 최악의 토론회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도 20만명을 넘겼다. 급기야 트럼프 대통령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 는 등 코로나19가 관리되지 않 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 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무릇 '난세에는 영웅이 나온 다'는 말이 있는 데, 요즘 미국 을 보면 그 말이 들어맞지 않 는 것 같다. 코로나19 방역 실패 와 경제 위기, 진영 싸움, 인종 갈등 등으로 국가가 심각한 위 기 국면인데도 정작 이를 극복 할 리더십은 보이지 않는다. 미

국은 건국 이래 위기 때마다 위 대한 지도자와 리더십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독립전쟁 시기에는 조지 워싱턴이 있었고, 남북 갈 등 시기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나서 국가 분열을 막았다. 대공 황 시기에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가 있었고,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이 나왔다. 대서양 건너 신생 독립 국이던 미국이 건국 200여년 만 에 세계 1등 국가로 우뚝 선 것 은 바로 이들의 리더십에 힘입 은 것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심각한 리더십의 위기를 겪고 있다. 세 계 최강의 군사력과 세계 최고 의 경제력을 갖고도 국내외 정 치 현안들에 무기력한 모습이 다. 국내정치는 최악의 진영대 결로 치닫고 있고, 국제정치에 서 미국의 존재감은 갈수록 왜

체할 리더십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민은 누구의 말을 따라 야할 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 습이다. 트럼프의 리더십은 국내외적 으로 이미 바닥을 친 상황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무시한 그 가 결국 확진자가 된 것은 리더 십 파산의 상징으로 보여 진다. 그는 미국을 진영 싸움으로 몰 아가 증오의 정치를 몰고 왔다. 국제정치에서도 협력과 대화에 기반한 다자주의를 외면하고 대 립과 갈등의 일방주의 노선으로 일관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국제연대를 외면한 것은 치명적 인 실수이다. 중국에 대한 공격 으로 일관하는 그의 국제정치는 새로운 위기를 몰고 왔다. 코로 나19 사태라는 미증유의 국제위 기에 세계는 협력 대신 각자 도 생의 길을 걷고 있고, 환경과 경

코로나19 팬데믹 국면 미국이 불안의 진원지가 되고 있어 미국, 건국 이래 최악 분열상태…이념-인종갈등 폭발직전 소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우방 국 조차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마디로 국제정치에서 '영(令)'이 서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위기의 진원지는 리더십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은 이미 파산지경인데, 이를 대

제, 빈곤 문제 등에서의 협력도 뒷걸음질 하고 있다. 트럼프는 늘 가상적을 두고 ' 워 게임'하듯이 국정을 운영해 파당적 이익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로 인해 미국은 건 국 이래 최악의 분열상태에 직 면했다. 이념과 인종의 갈등은

미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왼쪽)와 조 바이든(오른쪽). 사진/뉴시스.

폭발직전의 모습이다. 그러면 조 바이든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그는 트럼프로 인해 훼손된 미국의 리더십을 되살릴 인물인가? 이 같은 질문 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회의적 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은 지난번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와 별반 차 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비전과 정책으로 차별화 하기는 커녕 트럼프와 말싸움을 벌이는 그의 모습은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 었다. 그는 고령으로 인한 판단 력의 문제와 불륜 스캔들, 아들 의 마약 복용 문제 등으로 리더 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그가 대

통령이 된다고 하더라도 분열된 미국이 하나가 되기는 힘들 것 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국제정치의 안정을 이끌어야할 미국이 불안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문제는 이미 '트러블 메 이커'로 낙인찍힌 트럼프 대통 령의 리더십도 파산지경이지만, 조 바이든의 리더십도 별반 나 아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 음 달 대선에서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제정치의 풍랑은 가라앉기 힘들 전망이 다. 이제 미국의 리더십 위기를 대체할 국제연대가 필요한 시 점이다.

민주당 김교흥 의원 조사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및 과태료 부과 현황'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최근 3년간 46% 급증, 과태료 1,028억 취재/김충열 정치전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 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 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 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실거래가 신 고 위반 및 과태료 부과 현황’

2019년 10,612건으로 최근 3 년간 46% 급증했다. 부과된 과태료는 2017년 385억 3,600 만원, 다음해 350억원 2019년 293억 2,800만원으로 총 1,028 억 6,400만 원에 달한다. 신고 위반 유형으로 보면 매년 지연과 미신고가 가장

건, 2019년 354건), ▲업계약 (2017년 391건, 2018년 219건, 2019년 303건)순으로 나타났 다. 신고 위반에 따라 과태료 가 부과된 금액은 다운계약이 전체 1,028억 원 가운데 36% 인 약 365억원으로 가장 많았

부동산 거래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 김교흥 의원 “부동산규제 법망 피하기위한 시도 늘고 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건수는 27,471에 달하며 부과된 과태료만 1,028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264건이던 신고 위 반 건수는 2018년 9,596건,

많았다. 2017년 5,231건, 2018 년 8,103건, 2019년 7,012건으 로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기타(조장 방조 등) 사유(’17년 869건, 2018년 668건, 2019년 2,943건), ▲다 운계약(’17년 772건, ’18년 606

으며, ▲지연 혹은 미신고 약 244억 원, ▲기타 사유 약 232 억 원, ▲업계약 약 20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집값 과열 양상을 보 이는 세종시의 경우 2019년 25건에서 올해 6월까지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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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을 위 반 하 며 1,152% 증 가 율 을 보인 사 례 도 있었다. 이 에 김 교 흥 의 원 은 “부동산 규제 법 망을 피 하기 위 한 시도 김교흥 의원 가 늘고 있다. 인위적인 시세 조작은 세금 탈세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 담합 조장 등 거래 질서 를 교란하는 행위”라며,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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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래 신고 내역 모니터링 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 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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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민칼럼

사면신청자격이안된다면,Temporary Resident Permit (2부에 이어) B씨는 8년간 캐나다에서 쌓은 것을 포기해야 할지 도 모른다는 절망감을 안 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 고 싶은 심정으로 찾아왔습 니다. 캐나다에서는 한국과 달리 벌금 납부의 기한이 없 습니다. 다만 벌금을 미납하 는 경우 징역형으로 대신해 야 하기때문에 B씨의 경우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은 이민자가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을 초청할 수 있는 ‘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 램’이 오는 13일 재개된다. 연 방 이민부(IRCC)는 5일 성명 을 통해 부모·조부모 초청 이 민 신청을 오는 10월 13일 오 후 12시(동부 시간)부터 11월 3 일 오후 정오까지 받는다고 밝 혔다.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 그램은 앞서 매 1월마다 추첨 을 진행해오다 새로운 선발 시 스템에 대한 검토와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되어 왔다. 발

태로 인정 된 것입니다. 사 면이 거절 되었을 때 신청자 가 캐나다 밖에 있다면 캐나 다 입국이 불가하며 만약 캐 나다 내에 있다면 출국을 해 야합니다. 스스로 출국하지 않는 것 이 발각되면 추방 절차가 진 행됩니다. 이 경우 B씨가 해 야 하는 것이 바로 TRP입 니다. 벌금 미납에 고의성이 없었던 점, 3년 경과 후 납 부가 불가한 점, 그리고 자

녀들이 오랜 기간 캐나다에 서 지냈기 때문에 다시 한 국에서 적응하기는 어려운 점 등을 어필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은 다행히 이 민관의 마음을 움직여 TRP 가 승인되었습니다. 비자 만 료일이 지난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합법적인 체류의 신분을 회복할 수 있게 된것 입니다. 비자없이 지낸 2년의 기간 동안 자녀들은 때 맞춰 진학

대표 허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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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법무사/공인이민컨설턴트 문의 : 403-450-2228

할 수 없었고 가족들의 마음 고생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 니다. 이처럼 비자 수속은 문제 가 생기기 전까지는 아무것 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문제가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B씨의 사례는 한국을 떠나기 전이 나, 캐나다 정착 초반에 누 군가가 정확한 안내만 해주 었더라면 겪지 않아도 될 고

통을 겪은 안타까운 경우입 니다. 이처럼 사면을 위하여 처벌 후 5년이 경과해야 하 는 조건을 만족하지못했거 나, 사면이 거절된 경우라도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 다. 하지만 더욱 이상적인 것 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 리 예방하여 불안함조차 없 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

올해 ‘부모초청 이민 신청’ 열린다 이민부, '무작위 추첨제' 재진행 발표 13일부터 약 3주 기간 내 EOI 접수 표에 따르면 이번 부모초청 신 청 방식은 랜덤 형식인 ‘무작 위 추첨’ 시스템을 따른다. 이 추첨식 시스템은 모든 신청자 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 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해 새로운 ‘온라인 선착순’ 시 스템으로 전환됐었으나, 이번에 다시 추첨제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 따라서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신청 희망자들은 주어진 3주 기간 동안 접수를 마치고, 승인이 떨어지면 60일 기간 안 에 필수 서류들을 모아 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부는 올해 부모 초청 이 민 프로그램에서 최대 1만 건 의 신청을 수용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총 3만 건의 신규 신청을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

기회의 땅,

알버타로 오십시오

영어 5점과 잡오퍼면

다. 또한 이민부는 코로나19 대 유행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영 향을 받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로, 부모 초청 이민 의 최소 소득 자격 기준을 한 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발 표에 따르면 기존의 ‘최소 소 득 자격+30%’ 기준에서 30%의 추가 소득 의무가 올해에 한 해 면제되며, 캐나다 실업급여 (regular EI)가 올해 최소 소 득 증빙액에 합산될 수 있다. 한편, 올해 부모 초청 이민

YSN &

신청은 총 3단계 접수 방식으 로 이뤄진다. 자세한 신청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부모 초청에 대한 스 폰서 자격에 부합한다고 판단 되는 신청 희망자는 주어진 3 주 안에 이민부 홈페이지에 EOI(Expression of Interest) 를 접수한다. 2. 이민부가 모든 제출 내용 을 검토한 뒤 무작위의 잠재적 후원자에게 신청 초대장을 발 송한다. 3. 초대장을 받은 신청자는 60일 이내에 부모초청 이민 신 청서 및 증빙 자료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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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연결해 식당예약, 자동차는바퀴달린 스마트폰 회사원 김정원(45)씨는 주 유소에서 지갑을 열지 않는다. 지난달 산 제네시스 GV80에 장착된 ‘카 페이(Car Pay)’ 기 능을 이용하면 차 안에서도 결 제가 가능해서다. 제휴된 주유소에 도착하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카 페 이로 결제하겠느냐’는 질문이 뜨고 주유량과 결제 여부만 선 택하면 끝이다. 스마트폰에 결 제 기능이 담긴 것처럼 자동차 가 결제 기능을 갖게 된 것이 다. 완 성 차 회 사 들 이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앞다퉈 적용하 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초 세계 최초로 ‘카 페이’ 기능을 탑재했다. 서비스 자체가 놀라 운 건 아닌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한 이유는 보 안과 서비스의 확장성 때문이 다. 블록체인은 거래 장부나 데이터를 모두가 나눠 가진 뒤 서로 대조해 같을 때만 인증되 도록 하는 기술이다. 간편 결 제는 물론 자동차 키 없이 차 량에 접근하는 ‘디지털 키’ 다 른 차량을 이용해도 자신의 세 팅 값이 그대로 옮겨오는 개인 프로필 기능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이뤄진다.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데이터나 부품 현황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에 적용된 카 페이 기능(왼쪽 사진). BMW코리아가 7일 출시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사진 현대자동차·BMW코리아]

제네시스 전용 카 페이로 주유결제 BMW 암호화폐는 현금처럼 활용 해킹 걱정없이 다양한 서비스 가능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데 에도 사용한다. 문제는 보안인데 이런 세 세한 정보를 서버에 보관하면 아무리 보안 기능이 뛰어나도 해킹으로 뚫릴 수 있다. 하지 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해킹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개별 고객의 다양한 이용 행태 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내

놓기 위해선 완벽한 보안이 필 요한 것도 완성차 업체들이 블 록체인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아예 암호화폐를 스스로 만들어 유통하는 자동차 회사 도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7일 블록체인 기반의 라이프스 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 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 다. 신차를 구매하거나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게임, 목표 등을 달성하면 독자적인 암호화폐를 제공하고 실제 온· 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방 식이다. 화폐를 새로 만든 셈 인데, 사용하는 암호화폐의 이 름도 ‘BMW 코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선보인 신형 S클래스에 ‘웰컴 홈’ 기능을 탑재했다. 스티어링휠에 지문을 인식하 면 자동차가 탑승자를 알아보 고 저장된 시트 위치, 자주 가 는 장소 등을 알려준다. 차 안 에서 호텔이나 식당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이밖에 일본 도요타는 자

율주행차 개발과 주행 데이터 거래,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 에버도 암호화폐 기반 시장 생태계 구축 차량 생애주기 관리 중고차 운행·사고 이력 위변조 방지 등의 기술을 개발 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한 블록체인 기술 시장은 급증할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사이먼 커처 앤드 파트너스는 최근 발 간한 보고서에서 관련 시장 이 2030년까지 1200억 달러(약 13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스프 CEO “한국 빨리빨리 문화, 코로나 극복에 큰 경쟁력” 브루더뮐러 CEO는 독일 명 문 칼스루에 공과대학(KIT)에 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후연 구원(포스닥)을 지낸 화학 전 문가다. 2018년부터 바스프그룹 이사 회 의장과 CEO를 맡고 있지 만, 여전히 자신을 최고기술책 임자(CTO)로 소개하고, 직원들 도 그를 ‘박사’라고 부른다. - 혁신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뭔가. “연구와 기술력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여기에 새로운 아 이디어에 대한 개방성, 변화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 특히 젊은 기업인들에게 호

기심·정직성·진실성, 이 3가지 를 지켜가라고 하고 싶다. 준비 없이 기회를 잡을 순 없다. 내 모토는 ‘내일도 성공하 고 싶다면 오늘 올바른 계획을 세워야 한다’다. 내가 바스프 CEO이면서 CTO로 남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관계를 맺으려면 ‘케미스트리 가 맞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 데, 이는 코로나도 바꿀 수 없 는 진실이다.” 바스프는 최근엔 ‘사회적

- 코로나19 사태로 바스프엔 어떤 변화가 생겼나. “모든 임직원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근무 방식과 소통에 적응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출장이 줄었다. 가 끔은 디지털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 간의 교류와 만남이 그립 다. 독일에선 사람 사이에 좋은

가치 회계기준’ 만들기에 돌입 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무 제표에 적듯 기업 활동이 사회 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단위로 나타내는 것이다.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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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난해 바스프 주 도로 출범한 VBA(Value Balancing Alliance·가치균형협의 체)에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 스, 한국의 SK그룹 등 8개 글 로벌 기업과 딜로이트·PWC 등 글로벌 4대 회계법인,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도 참여하고 있다. 브루더뮐러는 “최근 BMW 와 구찌 브랜드를 거느린 프 랑스 명품기업 케링(Kering), 독일 자동차부품 기업 셰플러 도 VBA에 함께 하기로 했다” 며 “2022년까지 국제적으로 통 용되는 사회적 가치 회계표준 을 확정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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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핵심 계열사 전면에…후계자 경영실력은 과연? 한화그룹이 추석 연휴 직전인 9월28일 10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 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한 점 이다. 김동관 신임 대표는 지난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부 사장으로, 다시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 섰다. 김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 업 재편과 미래사업 발굴을 주도하며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그룹 입사 10년 10개월 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화솔루션 경영을 책임지는 사장 자리에 오른 김 대 표의 승진을 두고 한화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김 대표가 핵심 계열사 지휘관으로 전면에 나선 만큼 오너 경영 능력을 검증받는 시험대에도 오르게 됐다.

관 김승연 큰아들 김동 승진 한화솔루션 사장

취재/송경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 9월28일 ‘포 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 한다는 취지로 10개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조기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 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 동관(37)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 며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석유화학, 태양광, 첨단소재 등 핵심사업을 아우르는 한화솔 루션은 한화그룹 내에서 주력회 사로 꼽힌다. 김동관 ‘3세 경영’ 등판 한화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1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그룹 회 장실 차장, 한화솔라원 기획·영 업실장, 한화큐셀 전략 마케팅· 영업실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2015년 전무로 승 진한 지 4년 만에 부사장으로, 다시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 하며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서 게 됐다. 입사 후 사장 승진까 지 걸린 시간은 만 10년 10개월 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 대표와 태양광 등 신사업에서 호흡을 맞춘 인사들도 대거 대표이사에 올라, 한화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그룹 측은 김 대표의 승 진과 관련,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 도약을 위한 사 업재편과 미래사업 발굴을 주도 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 여한 공이 컸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1월 한화케미칼, 한화큐 셀앤드첨단소재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한화솔루션의 실적 상승 을 이끌고 미래사업 발굴을 주 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 한화그룹 측은 “기후변화 등 www.cktimes.net

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 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 서 “김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더욱 요구되는 점도 승진 배경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김 대표는 과거 큐셀 인수 및 한화솔라원과의 합병을 주도했 다.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2015 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현 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 장에서 톱 티어의 위치를 공고 히 하고 있다. 김 대표의 승진으로 한화솔루 션은 케미칼 부문 이구영 대표, 큐셀 부문 김희철 대표, 첨단소 재부문 류두형 대표 등에 이어 전략부문 김동관 대표까지 총 4 인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김 대표는 미래 경쟁력 확보 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 화솔루션은 미국 에너지 소프 트웨어 회사(GELI)를 인수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활용 한 4차 산업 기반의 미래형 에 너지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 했다. 또 지난 8월에는 315MW 규 모 포르투갈 발전소 사업권을 수주하며, ESS를 결합한 태양 광 발전소 사업 진출에도 성공 했다. 김 대표 외에도 태양광 사업 안착에 참여한 임원들이 이번

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 전략의 선제적 수 립, 조직 안정화 등을 위해 주 요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앞 당겼다”면서 “나이와 연차에 상 관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전문경영인을 과감히 발탁했다” 고 설명했다 인사 대상 계열사는 ▲㈜한 화·글로벌부문 ▲㈜한화·방산부 문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 스 ▲한화솔루션·전략부문 ▲한 화종합화학·사업부문 ▲한화종 합화학·전략부문 ▲한화토탈 ▲ 한화에스테이트 ▲한화역사다. 최종 선임은 각 사별 주총 및 이사회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40대 대표이사, 여성 대표이사 발탁 등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높이 겠다는 한화그룹의 의지가 드러 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로 한화그룹 최고경 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55.7 세로 이전(58.1세)보다 2세 이상 낮아졌다. 후계자로 보여줄 실력은? 그러나 경영 승계의 ‘9부 능 선’을 넘어선 김 대표에게도 풀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부사 장으로, 다시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한화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섰다.

지난 6월 ‘제2의 테슬라’라 는 평가와 함께 나스닥에 상장 한 니콜라의 지분가치가 급등하 면서 한때 지분가치가 7배 이상 늘어나며 투자 프로젝트를 주도 한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의 리 더십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화그룹 측은 “김동관 부 사장이 창업주 트레버 밀턴을 직접 만나고 수시로 교류하는

2015년 전무 승진 4년 만에 부사장, 다시 9개월 만에 사장 승진 신사업 호흡 맞춘 인사 대거 사장 승진…한화 ‘3세 경영’ 본격화 핵심 계열사 전면에 나선 만큼 경영 능력 검증받는 시험대 올라 인사에서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맹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한화 글로 벌부문, 한화큐셀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김승모 ㈜한화 사업지원 실장이 ㈜한화 방산부문, 박승 덕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이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김종서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이 한화토 탈 등에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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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 할 숙제는 남아 있다. 최근 사기 논란이 불거진 미 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투자 이슈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 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 은 지난 2018년 11월 그룹의 성 장동력 개발의 일환으로 글로벌 유망 벤처기업으로 꼽히던 ‘니 콜라’의 지분 6.13%를 약 1205 억 원에 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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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최근 니콜라를 둘러싼 각종 사기 의혹에 휘말리면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의 주가도 덩달아 추락해 한화그룹 과 김 대표의 부담이 커진 상황 이다. 일각에서는 ‘김동관 체제'’ 전 환을 두고 한화솔루션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태양광 사업에 서 그가 보여준 성과를 근거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다. 실제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 업은 지난 2010년 사업 진출 이 후 수년째 적자를 이어갔지만, 지난 2012년 김 대표가 사업에 합류한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 환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과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 한화솔루션 은 올해 상반기 2900억 원의 영 업이익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 러냈다. 김승연(68) 회장은 내년 2월 께 경영 복귀가 점쳐진다. 2014 년 2월 배임 등의 혐의로 선고 받은 집행유예(5년) 기간이 이 미 만료됐고, 그 후 2년 취업제 한(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도 풀린다. 경영 복귀를 앞두고 장 남을 사장에 미리 승진시킨 것 으로 분석된다. 결국 김동관 대표가 그룹의 후계자로서 앞으로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에 어느 때보다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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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그룹 총수 3분기 주식가치 엿보니…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올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보 유주식의 가치가 가장 크게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 대 그룹 총수의 2020년 연초 대 비 3분기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 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 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가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 집단 으로 지정한 64곳 중 동일인이 있는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진 행됐다. 공식적으로 총수직에 서 물러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어났다. 같은 기간 총수 39명 중 17명은 주식재산이 불었지만 22 명은 감소해 희비가 교차했다. 주식평가액 증감 금액으로 살 펴봤을 때 연초 대비 9월 말에 주 식가치가 가장 크게 늘어난 총 수 1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의 3분 기 말 주식평가액은 올 연초 대 비 2조6497억 원(139%) 증가한 4조5564억 원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2조 7015억 원에서 4조7295억 원으 로 주식재산이 2조279억 원 수 준으로 높아졌다. 다만 서 회장

로 파악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 장의 주식재산은 1조7969억 원 이나 줄었다. 올해 초만 해도 서 회장은 보 통주 보유 주식으로만 4조9975 억 원으로 50대 그룹 총수 중 세 번째로 주식재산 규모가 컸지만 9월 말에는 3조2006억 원으로 7 위로 밀렸다. 최태원 SK 회장도 9개월 새 주식재산이 7712억 원 감소했 다. 또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5586억 원, 정몽준 현대중공업 아산재단 이사장은 4706억 원,

카카오 김범수 의장 연초 대비 2조6497억 증가한 4조5564억 셀트리온 서정진 2조279억↑…아모레 서경배 1조7969억 뚝↓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실질적 총수 역할을 하는 정의 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2명을 포함해 총 52명을 대상으 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52명의 총수 중 39명 은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명의 총 수들의 올 초(1월2일) 전체 주식 평가액은 57조6150억 원, 3분기 말(9월29일)에는 63조1913억 원으로 5조5763억 원(9.7%) 늘

의 3분기 주식가치는 6월 말에 기록한 5조8458억 원보다는 1조 원 넘게 낮아졌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도 9개월 새 주식재산이 1조5600억 원 이상 늘어 3조4410억 원에 달 했다. 이 밖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 정의선 현대 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주식재산 이 500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은 3138 억 원의 주식평가액이 각각 하 락했다. 이 중 신세계 이 회장과 한국타이어 조 회장은 자녀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주식재산이 크 게 낮아졌다. 올 3분기 말 기준 50대 그룹 총 수 중 주식갑부 1·2위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아들 이재용 부 회장이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의 9월 말 주식재

산은 17조6117억 원으로 주식재 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2일 주식평가액 때보 다 2316억 원 많아진 금액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7조1298억 원 으로 연초 때보다 1461억 원 줄 었다. 또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정몽구 현 대차 회장이 총수 주식평가액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이어 방준혁 넷마블 의장, 서 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의 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 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 다. 이해진 네이버 GIO, 이재현 CJ 회장도 3분기 그룹 총수 주식 재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송>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경영권 분쟁 본격화

차남 조현범 vs 3남매 구도로 ‘쫙’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 (32)씨는 올해 가을 외투 쇼핑을 포기했다. 그는 “화상회의 때 무

릿해지는 것도 시즌리스 패션을 부추기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시즌리스는 국내 패션업계만 의 관심이 아니다. 이탈리아 브랜

장남 조현식 부회장, 부친 조양래 회장 후견심판 공식 참여 한국타이어家의 경영권 분쟁 구도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 난하게 입을 니트와 티셔츠·카디 건 정도를 살 생각”이라고 말했 다. 그러면서 “(예년엔) 가을이 오면 유행하는 디자인·소재·컬러 별로 입는 재미가 있었는데 올해 는 여름에 산 원피스도 아직 입어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패 션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 다. 특히 계절을 고려하지 않는 ‘시즌리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 올랐다. 계절 변화나 유행에 둔감 한 ‘집콕족’ 등이 늘고 있어서다. 기후 변화로 사계절의 구분이 흐

월 온라인 전용으로 ‘텐먼스’ (10MONTH)라는 브랜드를 선 보였다. “1년 중 10개월간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컨셉트다. 지 난달까지 매출은 목표의 세 배를 넘겼다. 최근에는 신발 제작에도 나섰 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 섬은 올해 가을·겨울용으로 시즌 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타임·더캐 시미어·톰그레이하운드 등의 브 랜드에서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 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 웨어’의 지난 7~8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드 구찌는 기존의 신제품 발표 관 행을 버리고 시즌리스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지난 5월 선 언했다. 구찌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 터를 맡은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인스타그램에서 “이 위기(코로 나19)는 우리 모두를 본질적 시험 앞에 서게 했다”며 “대대적인 변 화가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 다. 지난 10여년간 패션업계를 이끌어온 축은 패스트패션(SPA) 이었다.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지만 ID:cktimes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왼쪽)과 조현범 사장.

한 계절만 입었다가 버리는 쓰레 기를 대량으로 만든다는 비판도 받았다. 자라·H&M 등 SPA 브랜드는 2 주마다 신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유행 주기가 짧다. 전문가들 사이 에선 2~3년 전부터 MZ세대(1980 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중 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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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리스가 확산하는 요인 중 하나 라는 의견도 나온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 수는 “세계적으로 MZ세대는 환 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의 가 치를 옹호하는 브랜드를 선호하 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한 계절 유행이 지나 버리기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의류·신발·액세서리 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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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코로나·카마겟돈 돌파할 미래차 속도낸다 <자동차+아마겟돈>

“미래 현대차 그룹은 자동차 가 50%, 개인용 비행자동차가 30%, 로봇이 20%인 회사가 될 것이다.” 지난해 10월22일 서 울 양재동 본사 ‘타운홀 미팅’ 에서 정의선 수석 부회장이 밝 힌 현대차그룹의 청사진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 에 오르면 이런 청사진의 현실 화에 급격한 가속도가 붙을 전 망이다. 그는 2018년 9월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현대 차그룹의 혁신을 사실상 주도 해왔다. 그의 회장 취임을 계 기로 요동치는 ‘카마겟돈(자동 차+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의 합성어)’ 시대에 맞춰 현대차 그룹의 체질 개선 및 사업구조 개편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 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그룹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자동 차산업이 한층 격변기를 맞은 지금이야말로 정 수석부회장이 그룹 책임경영에 나서야 할 시 점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 다. 현대차그룹은 치열해지는 미래차 대전에서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 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엔 글로벌 빅3 자율주행 소프트웨 어 업체인 앱티브와 각각 20억

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 해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 는 등 외부와의 협업을 확대하 는 중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친환경 차와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장을 강조해왔다. 수 소 전기차와 수소 트럭 등 수 소 산업에 그룹 차원의 역량을 쏟아붓고 있기도 하다. 미래차 에 2025년까지 41조원을 투자 한다는 그룹의 청사진도 정 수 석부회장의 작품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그간 추진 해온 그룹문화 변화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 대차그룹이 어떤 IT기업보다 더 IT기업다워야 한다”는 평 소 소신에 따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UAM 쪽의 인재 보 강은 더욱 광폭의 속도로 이 뤄질 전망이다. 정 수석부회장 은 그동안 알버트 비어만 연 구개발본부장(사장), 호세 무 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COO), 삼성 출신 지영조 전략 기술본부장(사장), 미국 항공우 주국(NASA) 출신 신재원 도 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부 장(부사장) 등 국내외 인재들 을 직접 영입했다. 재계에서 의 행보도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올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3세경영 시대 공식 개막

2018년 이후 경영 맡아 능력 입증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집중 투자 차 50% 비행자동차 30% 로봇 20% 사업구조 재편 속도 빨라질 전망 글로벌 M&A·인재영입 강화될 듯 앞으론 소통과 협력 경영 필수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그룹 총수를 잇따라 만나 미래차 배터리 협력 방안 을 논의한 바 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 과 교수는 “최근 내놓은 SUV 와 제네시스 등 연이은 신차 성공으로 자동차그룹 최고 경 영자로서 정 수석부회장의 역 량은 입증된 셈”이라며 “향후 미래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Sunnie Jung 채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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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른 Personal Financial Assessment 를 통해서 재 무평가를 받고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인가되어진 채무자에 한해서입니다. 개인파산은 특히나 개인차가 심하 므로, 개인파산을 위한 자격요건과 관련 충분한 사전 지식과 이해가 선 두되어져야 파산시 성공적인 부채탕 감과 무엇보다 중요한 파산면책의 법 적 혜택을 최대한 보실 수 있겠습니 다. 이와는 상반되게, 개인파산 보다 는 개인회생이 더 합리적인 채무 해 결책이 되는 채무자의 경우에는 가진 재산은 재산대로 지키면서 합법적인 빚청산과 더불어 효율적인 신용회생 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법무사 SUNNIE JUNG LSO #P07990, aka M, Highfield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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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투자를 놓고 그룹 내 통솔력과 자본 집행력이 필요 한 시점에서 회장 선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 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1세대(고 정주영 회 장)가 자동차의 국산화, 2세대 (정몽구 회장)가 글로벌화와 상품성 개선에 성공했다면 정 의선 회장 체제에선 미래 모빌

업계 88% “특수고용 종사자 고용보험 의무가입 반대”

캐나다에서 채무청산하는 방법 2 - 개인 파산 앞서 소개해 드린 ‘캐나다에서 채 무청산 방법 1 - 개인회생’ 에 이어 서 이번에는 채무청산 방법의 그 두 번째로서 개인파산 (Personal Bankruptcy) 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드 리겠습니다. 개인파산을 해서 경제적으로 유리 한 채무자와 그리고 파산신청으로 인 해 득보다 실이 커서 가진 것을 많 이 잃게 되는 불리한 채무자의 경우 가 있겠습니다. 즉, 개인파산이 유 리한 채무자란, 총 채무금액이 얼마 든지 간에 무조건 법정파일링 비용 (Bankruptcy Costs) 인 1,800불만 내고 파산기간 9개월후에 자동면책 (Automatic Discharge) 을 통해서 모든 부채를 탕감받는 경우가 되겠습 니다. 이것은 가장 경제적으로 빚탕 감 방법으로 “전에 파산한적이 없고, 재산이 없고 잉여수입이 없는 경우” 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1,800 불의 법정 파산비용만을 내고 개인파 산절차를 통해서 온전한 빚탕감을 받 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자격심사

정몽구

리티 선도력을 갖춰야 한다”며 “자동차·개인항공·로보틱스로 구현되는 미래 모빌리티 영역 은 이종 산업과의 협업이 필수 적이기 때문에 협력과 소통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장 선임 결정은 오랜 기간 내부 협의와 소통을 거쳐 나온 결론이란 게 현대차에 정통한 재계 인사들의 전언이다. 일각 에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가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취임을 앞 당겼다는 시각도 있지만, 이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재계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노 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 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2018년 9월 수석부회장 승진 당시에도 회장 선임에 대한 얘 기가 논의됐다. 재계 관계자는 “당시 정몽구 회장이 정 수석부회장에게 바 로 회장 자리를 맡을 것을 권 했지만, 정 수석 부회장 본인 이 고사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최근 정몽구 회 장이 또다시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한 의견을 밝힌 데다 이사진과 주변 참모들도 이를 강력하게 권유했던 것으 로 안다”고 전했다.

특수고용직 (특고) 종사자 가 반드시 고용 보험에 가입하 도록 하자는 정 부의 법 개정안 에 대해 관련 기업 열 곳 중 아홉 곳꼴로 반 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 다. 대한상공회의 소는 12일 보험 사와 학습지 회 사, 택배 대리 점 등 관련 기 업 151곳을 대 상으로 한 ‘특 고 고용보험 도 입에 대한 업계 의견’ 조사 결 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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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료를 사업주 와 특고 종사자가 절반 씩 부담하게 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선 반대 의견이 절 반을 넘었다. 응답 기업의 26.5%는 특고 종사자가 고용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봤다. 31.8%는 사업주가 일부를 부 담하더라도 특고 종사자가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의 견이었다. 반면 41.7%는 사업 주와 특고 종사자가 절반씩 부 담하는 방식에 동의한다고 응 답했다. 전인식 대한상의 고용노동정 책팀장은 “미국·일본 등에서도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을 의 무화하지 않고 있다”며 “국회 의 법안 논의 과정에서 특고 당사자와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착륙할 수 있는 제도 를 설계해 달라”고 말했다.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대상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88%가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 당연 가입 방침에 반 대했다. 특고 종사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등 사업 주와 계약을 맺고 자영업자처 럼 일하는 사람들이다. 응답 기업의 64.2%는 특고 종사자들이 원칙적으로 고용보 험에 가입하되 개인의 선택에 따라 빠질 수 있도록 예외 조 항을 넣어야 한다고 봤다. 23.8%는 특수 고용직 중 원 하는 사람만 가입하게 하는 임 의가입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고 응답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대로 모든 특고 종사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는 방식(당 연 가입)에 찬성한 곳은 10.6% 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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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어 카카오  플랫폼 공룡들 ‘라이브커머스’ 쟁탈전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 올해 3조원, 2023년 8조원 전망 쿠팡도 관련 서비스 출시 앞둬 과장·허위광고 대책 서둘러야 카카오가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라이브커머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카카오 커머스는 12일 ‘카카오 쇼핑라 이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네이버가 라이브커머 스를 도입했고 쿠팡도 관련 서 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판 매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경 쟁이 치열한 분야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에 따르면 라이브커머 스의 거래 규모는 올해 3조원 에서 2023년 8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브커머 스는 모바일과 영상에 익숙한 20~30대의 쇼핑 패턴에 딱 맞 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셀렉티브)을 내 놓고 지난 7월에는 ‘쇼핑라이 브’라고 이름을 바꿨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2분기 실 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전 화 회의)에서 “라이브커머스 를 메인화면 과 검색화면 에서 잘 보 일 수 있도 록 강화할 방침”이라 고 말했다.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가 스스로 콘 텐트를 제작할 수 있게 정보기 술(IT) 도구를 지원한다. 네이 버가 받는 수수료는 매출액의 3%가량이다. 홈쇼핑 방송과 비 교하면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 다는 게 네이버의 주장이다. 네 이버 쇼핑라이브엔 현대·롯데 백화점과 CJ오쇼핑 등도 참여 한다. 카카오의 라이브커머스 는 홈쇼핑 방송처럼 자체 콘텐 트 제작 경험이나 기술이 없 는 판매자들에게 콘텐트 기획 부터 연출·판매까지 일괄적으 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 들은 5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뜨 겁다. 지난 3월 네이버가 먼저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했고 12일에는 카카 오가 쇼핑라이브를 열었다. [카카오·네이버 화면 캡처]

카카오톡을 방송 무대로 활용 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간은 카톡으로 예고한다. 방 송 도중 실시간으로 카톡에 올 라오는 소비자 질문에 응대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 까지 43회 방송에서 누적 시청

건수는 880만 건을 넘었다. 삼 성전자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 와 협업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라이브 휠라 에디션’은 지 난달 9일 판매 시작 50분 만에 1500세트(3억원)가 모두 팔렸 다. 카카오는 장기적으로 카카 오M 소속 연예인과 카카오TV

의 라이브 기능을 쇼핑과 연결 할 가능성이 크다. 김성수 카카 오M 대표는 지난 7월 미디어 데이에서 “콘텐트와 커머스(전 자상거래)를 통해 ‘셀럽(셀러브 리티·유명인)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다만 라이브커머스에서 제 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보호 제 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 다. 케이블·인터넷 TV(IPTV)의 홈쇼핑은 당국의 규 제(방송통신위원회) 와 심의(방송통신심 의위원회)를 받는다. 홈쇼핑 업체들이 방 송에서 제품을 소개할 때는 과 장된 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 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반면 라이브커머스에서 제품을 판매 할 때는 과장이나 허위 광고를 해도 방송법의 규제를 받지 않 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 송위원회 소속 양정숙(무소속) 의원은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송출 이란 특성 때문에 허위·과장 광 고가 있어도 증거 확보가 어렵 다”며 “라이브커머스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해 법률과 규제가 없는 공백 상태”라고 지적했다.

위안화 따라 뛴 원화, 15개월만에 달러당 1150원 깨져 바이든 당선 기대감 높아진데다 중국 뚜렷해진 경기 회복세 영향 전날보다 6.5원 오른 1146.8원 원·위안화 강세 지속 땐 증시 호재 원화가치가 올해 최고수준으 로 올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전 거래 일보다 6.5원 오른(환율은 내 림) 달러당 114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환율이 1150원을 밑돈 건 지난해 7월 1일(1148.9 원)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원화 강세의 배경엔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가 있다. 달 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신흥국 통화 같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가 살아나는데, 원화도 이와 비 슷한 흐름을 보인다. 또 중국과 의 경제적인 관계가 깊다 보니 원화는 위안화 환율과 동조화 경향이 크다. 달러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

이 커지며 가치가 떨 어지고 있 다. 바이든 후보가 당 선되면 재 정 확대와 저금리 기 조가 이어질 전망인데, 이는 달 러가 시장에 풀리면서 약세 요 인이 된다. 박빙이 예상됐다면 시장엔 불안심리가 작용해 안 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 있겠지만, 표차가 커질 것으로 보여 그런 효과도 나타 나지 않는다. 위안화는 무역분쟁으로까 지 불붙던미·중갈등이 잦아드 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중 무역분쟁은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 안화 가치가 떨어지는 식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재선 가 능성이 낮아지며 이런 우려가 완화됐다. 여기에 최근 중국의 경기 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위안 화 강세를 거들고 있다. 중국은 국경절 연휴 소비가 지난해보 다 5% 늘어나는 등 양호한 경 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ID:cktimes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 에 편입되는 등 자본시장 개방 도 확대하고 있다. 이승훈 메리 츠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후보 가 당선되지 않고 트럼프 대통 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위 안화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런 환율 흐름은 우리 증시 엔 긍정적이다. 통상 원화 가치 가 올라갈 때는 외국인 투자자 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나타난 다. 주식 투자를 통한 자본이득 에 더해 원화 투자에 따른 환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주식시장을 떠받치던 개 인투자자가 주춤한 때에 상승 을 견인할 다음 타자로 외국인 이 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2017년 코스피가 2600선에 올 랐을 때도 위안화 강세가 동 반됐다”며 “원화 강세는 한국 의 자체적 동력보다는 달러와 위안화가 강한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이예신 신한금융투 자 연구원은 “단기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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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추가적인 원화·위안화 동반 강세가 확인될 경우 한국 증시 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 라면서 “최근 10년간 환율 구 간별 외국인 수급 동향을 보면 원·달러 환율이 1140~1160원일 때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로 돌 아서기 시작했고 1120~1140원 범위에서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다만 잠깐 씩 되돌림이 나타나거나 강도 가 이전 같지 않을 수 있다. 중 국 인민은행이 속도 조절에 나 설 수도 있고, 미국 대선 이후 에 부양책 실시가 미뤄질 수 있어서다. 그럴 경우 위험 회피 로 인해 달러 강세가 다시 나 타날 수 있다. 위안화나 원화가치가 이미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더 오르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6월 이후 원·달러 환율이 이 미 6.7% 하락한 만큼 향후 강 세 속도는 완만해질 것”이라면 서도 “1120원 선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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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박재형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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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활용 부채 통합 <부채 통합의 목적>

<부채 통합 옵션>

월별 지출액 감소 모기지를 이용한 부채통합 은 페이백 기간이 늘어나 월 지출액이 감소합니다. 이자율 감소 모기지 론은 주택과 자산이 뒷받침되는 최저 이자율이 며, 은행측에서도 가장 안정 적인 대출 상품입니다. 신용 점수의 향상 여러 부채들의 통합은 대출 에 대한 월 지불을 편의하 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개 인 신용 점수의 개선에 좋 은 영향을 끼치고, 미래 더 많은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초석을 만듭니다.

1. 재융자 모기지 재융자의 주된 목 적은 좀 더 나은 이자율 을 받거나, 대출액을 증액 하여 여타 부채 또는 필요 한 곳에 사용하기 위함입 니다. 재융자는 기존의 모 기지와 기타 부채를 소유 한 주택 가치에 빼고 난 80% (Loan to Value)까 지 증액 가능합니다. 모기 지 텀이 남아있다면 조기 해약에 따른 페널티가 발 생하는데, 변동 금리의 경 우 3개월간의 이자가 페널 티로 책정되며, 고정 금리 인 경우 대출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 이자 계산 법이나, 이자율 차이 손실 액(Interest Rate Differential) 중 높은 값을 위약 금으로 정합니다. 2. 주택 담보 대출 (HELOC) 새로운 모기지를 융자 받 지 않고 현재 소유한 집 에 쌓인 자산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집 담보 대출 (HELOC)이 있습니다. 모 든 HELOC은 변동 모기 지 이자율로 기존의 5 년 변동 모기지 금리보다 약 간 높은 이자율이 적 용됩니다. HELOC은 일반 모 기지와 달 리

자금의 사용 여부에 따라 이자만을 갚을 수 있는 유 동성이 있습니다. 3. 2nd 모기지 & Private 모기지 대부분의 메이저 은행들은 1차 모기지가 해당 은행에 서 대출되었을때, 2차 모 기지에 대한 신청을 받습니다. 2차 금 융권에서 제공되 는 이차 모기지 는 1차 모기지 에 비

해 이자율이 꽤 높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와 같은 고금리 대출에 비하면 2차 모기지 이자율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모기 지 규정 강화에 따른 승인 율이 낮아지면서 private 모기지의 수요 또한 증가 하고 있습니다. Private 모기지의 경우 부 채 대비 주택 가 격의 비율이 안정 적인 경우, 소득 및 신용등급의 심 사가 수월하여 중,단기적인 대출 상품 으로 적 합 합니 다.

트럼프 ‘중국 때리기’ 이번엔 마윈의 알리페이 미국이 또 중국 때리기에 나 설 태세다. 미국 정부가 중국 앤트그룹과 텐센트 등 중국 전 자결제 플랫폼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화웨이와 틱톡에 이어 이번엔 중국 핀테크 기업에 칼 을 댈 가능성을 검토 중인 셈이 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 경 제 관련 관료들은 지난달 30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관련 회의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 자리 에서는 중국 핀테크 기업의 영 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이어 졌다고 한다. 백악관이 중국 핀 테크 기업에 대한 제재 명분으 로 내세우는 것은 미국인과 세 계 각국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보호다. 중국 국내법상 중국 당국이 요구에 중국 기업이 소비자의 정보를 넘길 수 있다는 조항이 www.cktimes.net

백악관 “소비자 정보 넘길 가능성” 중국 전자결제 플랫폼도 제재 검토 앤트그룹 사상 최대 IPO 계획 비상

있기 때문이다. 앞서 화웨이와 틱톡 제재에도 활용됐던 논리 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 창업 자인 마윈(馬雲)이 지분의 절 반 이상(50.5%)을 보유한 중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 업이다. 전 세계 사용자가 9 억이 넘는 중국의 전자결제 핀테크 기업 대표주자다. 알 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중 국인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제 플랫폼을 운영한다. 앤트그룹은 이 달 안에 홍콩 증 시와 중국의 기술 주 중심 나스닥 (NASDAQ)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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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는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 학혁신판에 동시에 상장할 전 망이다. IPO를 통해 최소 350 억 달러(약 41조원)의 자금을 조 달할 계 획이다.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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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을 모으게 되면 사우디아 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 람코의 294억 달러(약 35조원) 를 넘는 역대 최대 IPO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미국의 중국 핀테크 기업 제재가 현실화하면 미국 투자자들의 앤트그룹 주식 매 매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제3 국 투자자도 IPO 참여를 재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텐센트도 역시 전자 결제 플랫폼 제재 대상으로 거 론된다. 텐센트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미국의 다음 제재 대상 으로 언급돼왔다.

이를 막기 위해 텐센트가 지 난달에 공화당 출신으로 반중 (反中) 기수로 꼽혀온 에드 로 이스 전 하원의원을 로비스트로 고용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11월 3일 미국 대통 령 선거 전까지는 구체적인 움 직임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는 게 블룸버그 등의 분석이다. 대 선을 앞두고 백악관이 중국 때 리기에 나선 제스처에 불과하다 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오는 배 경이다. 또 미국 국내법상 근거 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고, 앤트그룹 IPO를 주 관할 금융사가 시티그룹 등 미 국 투자은행인 만큼 미국에 제 발목을 찧 는 처사가 될 수 있다. 블룸 버그가 “제재 확정이 임박한 것은 아닌 듯 하다”고 전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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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볼거리 가득…‘색다른 실험’ 통할까? 신세계그룹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의 네 번째 점포 ‘스타필드 안성’이 지난 10 월5~6일 프리오픈을 거쳐 10월7일 정식 으로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안성은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다. 신세계프라 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 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 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리오픈 첫날 인 10월5일 오후 신세계프파퍼티 임영록 대표와 이마트 강희석 사장 등 그룹 주요 임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이날 고메스트리트,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장을 둘러본 뒤 “스타필드는 쇼핑 테마파크를 뛰어넘어 고객 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환경을 끊임없 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 드 안성 오픈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 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 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합 쇼핑몰 경기 남부 최대 복 격 스토리 ‘스타필드 안성’ 출

취재/송경 기자 ‘지역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의 네 번 째 점포를 선보였다. 경기 남 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 필드 안성이 10월5~6일 프리오 픈(가개장)을 거쳐 10월7일 정 식으로 개장했다. 정용진 신세 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0월5 일 프리오픈을 한 스타필드 안 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 티 대표, 강희석 이마트 사장 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스타필드 안성을 찾았다. 10월7 일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에 한참인 임직원들을 격려하 는 한편 고메스트리트, 노브랜 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 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스 타필드는 쇼핑 테마파크를 뛰 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환경을 끊임없 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드 안성 오픈 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 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 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넘 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 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 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 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고, 그동안의 경 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민 을 위한 맞춤형 쇼핑, 엔터테인 먼트, F&B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들이 안 심하고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방 역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이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자, 명절 이후 개점을 결정했으며, 오픈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트 레이더스를 지난 9월25일 먼저 오픈했다. 매장 내 방역도 철저

신세계그룹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의 네 번째 점포 ‘스타필드 안성’이 지난 10월5~6일 프 리오픈을 거쳐 10월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사진은 ‘스타필드 안성’ 전경과 정용진 부 회장.

할 예정이다. 쇼핑몰에서 색다 른 힐링 스타필드 안성은 외부 야외 공간과 각종 전시 콘텐츠, 비대 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 객들이 줄을 서거나 모이지 않 고도 힐링과 체험을 할 수 있 도록 기획했다. 먼저, 대표 공간 중 하나로 63미터 높이의 ‘스타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스타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창한 상수리나무 숲과 야외 광장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도록 했고, 전망대 4층 에 핫플레이스 카페 ‘가배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배도 아라

가의 <코스모스>, 큐브로 기둥 을 쌓은 박선기 작가의 <CUBE TOWER> 등 스타필드 안성 곳곳에서 숨겨진 예술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필드만의 차별화 요소인 키즈 및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더욱 확충했다. 3000평 규모의 아쿠아필드는 고급 찜 공간인 ‘파동석룸’, 핀란드식 증 기욕 로울리와 전통 한국식 불 가마를 결합한 ‘로울리 불가마’,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열대 해 수어를 감상할 수 있는 ‘피시 룸’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230평에 달하는 친환경 해수풀 프리미엄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키즈 스플래쉬’가 처

정용진 부회장 “지역상권 전체 살아나도록 상생에 관심 가져라”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경기 남부 최대 복합 쇼핑몰

히 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의 체 온 측정을 위해 모든 출입구에 유인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 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운영 한다. 또, 스타필드 내 각 매장 에는 출입자 명부를 비치해 고 객들이 매장 방문시 필수적으 로 작성하도록 했고, 비상 상황 을 대비해 안성시 보건소와 항 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 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

모드’도 최초로 선보여 고풍스 러운 카페 분위기 속에서 안성 시내 전경을 보며 스페셜티 커 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반려동물과 맘껏 뛰놀 수 있고,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펫파크’와 친환경 습지주변으 로 계절마다 새로운 꽃과 초목 이 심어지는 ‘산책로’ 를 조성 해 고객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 낼 수 있도록 했고, 아이와 함 께 나들이 오는 고객들을 위 해 실내에는 아이들의 꿈과 행 복을 키워줄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실외에는 어린이 체험 시설이 가득한 ‘어린이 놀 이터’를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 다. 대형 예술작품들도 고객들 을 반긴다. 중앙 통로 천장에서 밝은 빛을 뿜어내는 오유경 작 ID:cktimes

음으로 들어서고, 고공 실내놀 이 체험 시설인 ‘챔피언 1250’ 의 업그레이드 버전, ‘챔피언 1250X’도 들어와 키즈 고객들 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농구·배구부터 실내 클라 이밍 등 30여 종의 스포츠 콘 텐츠가 모인 ‘스포츠몬스터’에 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 보키퍼, 짚잭, 버티컬슬라이드 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 고, 메가박스에서는 글로벌 음 향 전문 회사 돌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상영관 ‘돌비시네마’ 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 한 키즈 전용관도 선보였다. 지역 최초 브랜드 대거 입점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트렌 디하고 색다른 F&B 매장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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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메스트리트와 시티마 켓, 잇토피아 등 1층부터 3층 까지 층마다 다양한 F&B 시설 들을 갖추고, ‘랍스터바’, ‘낙원 테산도’, ‘비파티세리’ 등 SNS 상에서 핫한 70여 개의 맛집들 을 선보여 스타필드 안성을 찾 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도시 개발로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 는데 반해 쇼핑 시설이 상대적 으로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 해 일부 수도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할인 전문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등을 지역 최초 로 대거 유치했다. 창고형 할인 점 ‘트레이더스’, 오프 프라이스 매장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지역 내 처음 들어서고, 글로 벌 SPA 브랜드 ‘H&M’, ‘자라’, ‘COS’가 동시 입점한다. ‘파타 고니아’, ‘난닝구’, ‘제이에스티 나’ 등 인기 패션 및 잡화 브랜 드들도 처음 선보였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이사는 “수도권을 동서로 지원 하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이어 경기 남부권을 책임질 스 타필드 안성이 지역민들의 기 대 속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며, “무엇보다 방문한 고객들 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 면서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고 자 준비했으며 지금까지 출점 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 받은 다양한 키즈, 엔터테인먼 트, F&B 시설을 강화하고, 지 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 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어 디서도 볼 수 없었던 쇼핑 테 마파크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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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info@baytreerealcapital.com / 카카오톡: hopapa 문의전화: 416.226.5999 / Toll Free: 1.855.226.5999

따옴표의 비밀 “Baytree를 통해 포트리스 신디케이트 모기지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해본 한인이 수백명에, 손실액만 수천만달러”라는 모 신문 보도내용이 사실인가요? A.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신문기사를 보고 놀라 신 회원님들께서, 기사가 나간 후 정말 사실인지 문의 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필자도 그 내용을 보자마자 ‘아니 어떻게 사실관계 확인 도 없이 이런 헤드라인을 담 은 기사를 쓰실 수 있느냐?’며 해당 기자님에게 항의 전화를 했었는데요, 돌아온 답변이 참 기가막힌 그것이었습니다. 기자님의 짧은 한마디 답변 은, “따옴표 썼잖아요!” 였습 니다. 누군가의 주장을 옮긴 표시 로서 따옴표를 붙이며 그 문 장을 썼기에 괜찮다는 것이었

는데요. 순간 머리 속에는 “와..” 하 는 말만 떠오를 뿐 다른 단어 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수익 본 건 얘기하지 말 고 손해 본 것만 얘기하자, 다 른 이들은 모르겠고 내가 손 해본 내 것만 물어내라 안 그 럼 가만 있지 않겠다!”던 다 분히 이기적인 주제보자의 주 장을 그대로 따옴표로 인용해 옮겨 썼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해당 기사를 읽는 그 어떤 독자님이 ‘아, 따옴표가 있으니까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은 누군가의 주장일 뿐이겠 구나..’ 라고 받아 들일까요 ? 따옴표는 과연『현장취재도

없고, 전화 통화 한두통으로 앞뒤 자르고 살 붙이고 억 양 변조시켜 ‘아니면 말고’식 기사』를 쓴 기자님의 면죄 부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 기사가 나간 후 필자는 한 투자자분으로부터 “어떻게 그 런 식으로 말할 수가 있나요 ?” 라는 항의 전화를 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 습니다! 해당 신문에 편파적 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라며 한참을 설명드리고 이해 시켜 드려야 했는데요. 그나마 전화라도 주시는 분 들이야 다행이지만 기사를 그

대로 받아들이셨을 지 모르는 수를 알 수 없는 많은 독자 님 / 회원님들의 마음 속에 남 겨진 오해는 어떻게 풀어드려 야 할까요. “감감 무소식” “나 몰라라” 라는 표현의 악의적인 기사들 도 사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혹시라도『무소식에, 나 몰 라라』가 사실로 받아 들여 지시는 투자자 분들이 계시다 면 그동안 나갔던 우리말 안 내문들을 못 보셨거나, 바쁘 신 와중에 업데이트 미팅에 참여를 못 하셨거나 다른 사 유들로 연락이 끊어지신 분들 일 수 있으니 부디 언제라도 수화기를 들고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Baytree는 지금도 영업중 에 있으며, 찾아주시면 상세 한 업데이트 받아 보실 수 있 답니다. 다음 주에도 ‘오해와 와전’ 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 다른 분야도 가능… 공정위장이 인정 쇼핑 검색 결과 자사 우대로 물의 국민의힘 “뉴스 조작도 가능할 것” 네이버, 분쟁 조정 거부 1위 기업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검 색 알고리즘을 변경해 자사 제 품을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했 다며 최근 네이버에 시정 명령 과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알고리즘 조정· 변경이 다른 분야에서도 가능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8일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 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네이버 쇼핑 과 동영상에서 알고리즘 조작 이 있었는데 다른 분야에서도 조작이 가능한가”라고 물은 데 대한 답변이었다. 조 위원장은 다만 네이버와 관련해 “알고리즘 조정·변경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조정·변경을 통한 자사 우대를 www.cktimes.net

문제 삼은 것”이라며 “공정위 는 소관 법률(공정거래법) 위 반 여부만 봤다”고 했다. 성 의원은 “업무방해죄 등 다른 법 위반도 될 것”이라며 “알고리즘 조작으로 뉴스 조 작도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네이 버와 같이 자사 서비스가 있 는 경우 그 분야의 알고리즘 조정·변경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가능성을 말한 것”이 라며 “공정위가 본 것은 쇼핑 과 동영상 분야이고, 다른 분 야는 조사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국감장엔 이윤숙 네이 버쇼핑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 했다. 이 대표는 “(공정위를 포

416.736.0736

함한) 많은 사람이 (네이버 검 색 결과에) 문제 있다고 하지 않느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 당 의원의 질문에 “저희는 쇼 핑 검색 결과 랭킹(순위)은 조 작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 회 처분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네이버는 온라인 플랫폼 사 업자로서 소상공인에게 플랫폼 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스마 트 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여러 다른 쇼핑몰과 동등한 랭 킹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다” 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었다. 그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 조사 발표 내용을 인 정하지 않느냐”고 하자 “그렇 다. 저희는 쇼핑 검색 결과 랭 킹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했 다. 윤 의원이 “그럼 공정위 가 조작이라고 뒤집어씌운 것 이냐”고 재차 묻자 이 대표는 “쇼핑 검색의 품질을 좋게 하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고, 다양한 상품이 나오도록 개선하고 있는데 그 과정이 조 작처럼 보였을 수는 있다고 생 각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포 털 공룡’에 걸맞은 기업 윤리 도 주문했다. ▶윤 의원=“네이버의 계열 사가 무려 44개다. 아이디어 베끼기나 검색 배제,차별로 1 년에 소송이 몇 건인 줄 아느 냐. 온라인 영역에서 네이버의 위치는 삼성과 마찬가지다. 만 약 삼성이 이렇게 했으면 나라 가 뒤집어졌을 것이다.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 강화를 고민해 야 한다.” ▶이 대표=“맞는 말씀인 것 같고 돌아가서 더 깊이 고민해 보겠다.” 윤 의원은 이어 “뉴스 알고 리즘 조작 얘기 때마다 AI가 하느니 해서 절대 불가하다고 발표하지 않았나. 그런데 변수

값을 조작하면 인위적 요소 개 입이 가능하다는 것 아닌가”라 고 몰아쳤다. 최근 야당이 제기했던 추미 애 장관 관련 검색 조작 논란 에 대해 이 대표는 “그때는 정 말 실수였고, 검색 조작은 아 니었다”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 지 않도록 내부 기준을 만들 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무위 소속 민주당 전재수 의원 실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 은 ‘조정 거부 다발(多發) 기업 명단’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는 지난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가 조정 결정한 138건 중 27건 (19.6%), 올해엔 124건 중 16건 (12.9%)에 대해 ‘수락하지 않 겠다’는 거부 의사를 밝힌 것 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실은 “네이버는 조정 거부 빈도가 단일 기업 중 가 장 많은 1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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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키우려 경쟁사 노출 막다가 ‘철퇴’ 자사 상품·서비스를 우선 노출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 작한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동영상 부문이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 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자사 상품·서비스(스마트스토어 상품, 네이버TV 등)를 검색결과 상단에 올리고 경쟁사는 하단으로 내리는 등 부당행위를 벌인 네이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 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6일 밝혔다. 과징금은 쇼핑 부문 약 265억 원, 동영상 부문 2억 원 등이 다. 그러나 국내 유통 업계에서는 공정위의 네이버 제재와 관련, 부과된 과징금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네이버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면서 수익을 누린 기간과 규모를 감안할 때 과징금이 과하지 않다는 것.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 파문

취재/송경 기자 공정위는 10월6일 국내 최대 포털회사 네이버가 검색 알고 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검색 상 단에 올리고 경쟁사는 하단으 로 내린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 과징금를 부과하기로 결정 했다. 네이버 쇼핑은 자사 오픈 마켓 입점업체 상품이 검색결 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검색 알 고리즘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265억 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 았다. 네이버 동영상 부문은 자 사 동영상에 가점을 주거나 경 쟁사에 검색 알고리즘 개편 사 실을 알리지 않는 방식으로 검 색결과를 왜곡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2억 원의 과징금이 책 정됐다. 과징금 265억 너무 약하다? 공정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 해 오픈마켓, 이커머스 업계 등 은 이제라도 네이버의 시장 지 배적 지위 남용 행위가 근절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65억 원의 과징금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다. 적 지 않은 금액이지만 네이버가 그동안 불공정 행위를 통해 얻 은 수익과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들의 손해를 따져볼 때 적정한 금액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네이버는 2012년 자 사 오픈마켓 출시 전후로 경쟁 사 노출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 정했다. ▲2012년 2월 경쟁 오 픈마켓 랭킹 가중치 하향 조 정 ▲2012년 7월 자사 오픈마 켓 노출 비중 보장 및 확대 ▲ 2013년 1월 오픈마켓 판매지수 가중치 부여 등이 네이버가 그 동안 불공정행위를 일삼은 주 요 사례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로 인해 네이버 쇼 핑 검색결과에서 네이버 오픈 마켓 상품의 노출 비중이 증가 하고 경쟁 오픈마켓 상품의 노

출 비중이 감소했다고 설명했 다. 상품의 노출 비중 변화가 수 익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 할 때 네이버가 그동안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다소 약한 처벌이 내 려졌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지 적이다. 또 구글의 경우 네이 버와 유사한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를 한 바 있는데 이 행위로 인해 EU(유럽연합)로부 터 천문학적인 과징금 철퇴를 맞은 것과 비교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구글은 네이버의 124배 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라는 처 벌을 받았다. 앞서 구글은 자사의 비교쇼 핑 서비스 검색결과 화면 최상 단(또는 근처)에 노출되도록 했 고, 경쟁사의 비교쇼핑 서비스 는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해 노 출 순위를 낮췄다. 이 같은 사 실이 적발된 이후 2017년 6월 EU 집행위원회는 구글에 24억 20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매겼 다. 우리 돈으로 3조3000억 원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 다. 네이버 “부당함 다툴 것” 하지만 네이버는 공정위 의 시정명령에 대해 부당하다 는 입장을 내놨다. 향후 법원에 서 처벌의 부당함을 다투겠다 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날 입 장문을 통해 “공정위가 충분한 검토와 고민 없이 네이버의 사 업 활동을 본질적으로 침해하 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매 우 유감이다”며 “공정위 결정 에 불복해 법원에서 그 부당함 을 다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네이버는 “검색 결과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소상공인 들에게 상품 노출의 기회를 제 공하기 위해 쇼핑 검색 알고리 즘을 수시로 개선해왔으며, 조 사가 이뤄진 2010~2017년에도 50여 차례에 걸친 개선 작업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공정위는 50여차례의 개선 작업 중 5개 의 작업만을 임의로 골라 네이 버쇼핑이 경쟁 사업자를 배제

자사 상품·서비스를 우선 노출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한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동영상 부문이 공정위의 철퇴를 맞았다.

켓 상품에 적용되는 판매지수 에 대해서만 가중치를 부여해 상품 노출 비중을 높였다고 악 의적으로 지적했다”라고 설명 했다. 네이버는 이어 “네이버 쇼핑 등록 상품 중 30~35%가 주요 오픈마켓 상품으로, 오픈 마켓은 네이버쇼핑의 생태계 를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파트 너이고, 오픈마켓에 있는 다양 한 상품들을 검색하는 것은 이 용자들이 네이버쇼핑을 찾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며 “이 를 배제하는 건 검색 결과 품 질 하락으로도 직결되기 때문 에 네이버 입장에서 오픈마켓 을 배제할 이유도 전혀 없고,

공정위, 네이버 쇼핑·동영상에 각각 265억, 2억 과징금 부과 네이버, “알고리즘 변경은 특정 사업자 쏠림 막는 조정” 주장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이 10월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서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 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와 함께 체벌적 측면에서 네이버 법인에 대한 고소·고발 이 후속 조치에 포함돼야 하고 재발 방지 측면에서 네이버 본 사에서 쇼핑을 분사해 불공정 행위를 반복할 수 있는 여지를

하려 했다고 판단했다”라고 토 로했다. 네이버는 또한 “보다 신뢰도 높은 검색 결과를 위해 정확한 판매실적 정보를 제공 하는 모든 쇼핑몰에 대해 가중 치를 부여했다”며 “하지만 공 정위는 네이버가 자사 오픈마 ID:cktimes

배제해서도 안 된다”라고 해명 했다. 공정위가 네이버의 시장 지 배적 지위를 인정한 것에 대해 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네이버는 “국내 온라인 커머 스시장은 소셜커머스, 오픈마 켓, 종합쇼핑몰은 물론 롯데, 신세계 등 대기업은 물론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 을 펼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에서 네이버쇼핑이 비교쇼핑시 장에서 다나와, 에누리 등과 경 쟁할 뿐, 오픈마켓과는 경쟁하 지 않는다면서, 네이버의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인정한 공정위 의 판단도 안타깝다”라고 언급 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총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135조원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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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네이버를 통한 거래액의 비 중은 14.8%에 지나지 않는다는 외부기관 조사결과도 들었다. 이어 “네이버쇼핑이 오픈마 켓과 경쟁하지 않음으로 시장 지배적 지위에 있다는 공정위 의 판단이 과연 현재의 온라인 쇼핑 시장의 현실 및 이용자들 의 온라인쇼핑 행태에 부합하 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 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동영상 검색 서비스 에 관한 이번 공정위의 판단에 대해서도 부당함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동영상 검색 개편 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검색 결 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산 물“이라며 “당시 동영상 시장 은 유튜브가 장악해 유튜브 외 모든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었다”라고 언급했 다. 더불어 “공정위가 가점을 주었다고 언급한 자사 동영상 서비스는 네이버 동영상 전체 가 아니라 네이버TV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별된 약 20%의 동영상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 다. 또한 “네이버는 양질의 콘 텐츠를 확보해 사용자에게 제 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여 왔고, 동영상의 경우에도 우 수한 창작자를 발굴해 대가를 지급하고 고품질 동영상을 확 보해 관리하고 있다”며 “이러 한 동영상들은 통상 사용자들 의 선호도가 높고 저작권 이슈 도 해결돼 있어 2017년 동영상 검색 알고리즘 개편 당시 수많 은 검색 품질 테스트를 거쳐 검색 알고리즘상 극히 미미한 수준의 가점을 부여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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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이장원

HST기본 상식 (2)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HST 등록 후 생각해야 할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Supply의 종류 에 따른 HST 환급금 (Input Tax Credit)입니다. 한 사업주가 Taxable supply 와 Exempt supply를 같 은 시점에 공급할 수 있고 이때 지출 경비에 포함된 HST환급은 Taxable supply와 Exempt supply의 비 율에 따라 환급되는 비율이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Chiropractor의 경우 제공 하는 의료 서비스 외의 서비 스나 물품은 HST가 붙을 수 있습니다. HST 환급을 비율 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이 두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 자가 2020년 3분기(7~9월) 실 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 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 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한 66조원, 영업이익은 58.1% 늘어난 12조3000억원으 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발표 했다. 시장에선 이번 삼성전자 의 영업이익을 최대 10조원 수 준으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한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 째로 큰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와 4분기(10조8000억원)에 영 업이익 10조원 이상을 기록했 다. 2018년의 호실적이 ‘반도 체 수퍼사이클(초호황)’ 효과 를 등에 업은 덕분이라면, 이 번 실적은 모바일·가전 등 기 업-소비자 간 거래(B2C) 부문 이 분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에 억눌렸던 전자기 기 수요 상당 부분이 3분기에 뒤늦게 살아났기 때문이다. 이 른바 ‘코로나19 보복 수요’(펜 트-업 수요)로 인해 삼성전자 는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분기 대비 하 www.cktimes.net

종류의 매출을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서비스나 물품 이 배달되는 장소입니다. 만약 Manitoba 주에 거주 (residency)하는 분이 물품 을 Ontario 주에 거주(residency) 하는 분에게 판매를 하였을 경우 요구되는 GST/ HST는 Ontario 주의 HST rate에 따라야 합니다. 세 번째는 HST가 적용되 는 날짜입니다. 물품이나 서 비스가 제공된 날짜 기준으 로 GST/HST가 요구되는 것이 아닌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관련 계약서날짜를 기 준으로 GST/HST가 요구되

어야 합니다. 이 이외에 아래에 흔하지 는 않지만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요약하였습 니다.

미수금 계약서가 만들어진 날짜 기준으로 HST납부하는 규 정 때문에 판매금을 받기 전 에 HST를 먼저 납부해야 하

는 상황이 있을 수 다. 하지만 미수금이 경우 미리 납부했던 환급 신청을 할 수 다.

위 약 금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여 위약금을 물었을 때 위약금 에 HST가 포함되었다 여겨 짐니다. 그러므로 위약금을 받은 분은 위약금에 포함된 HST를 세무청에 납부해야 하며 위약금을 낸 분은 위약 금에 포함된 HST를 환급받 을 수 있습니다.

집콕 소비 폭발, 삼성전자 ‘수퍼 서프라이즈’ 3분기 영업익 58% 늘어 12.3조 가전·폰 특수, 사상 두번째로 많아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도 한몫 증권가 “4분기도 10조 넘을 것”

락한 가운데서도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삼성전자 B2C 사업의 한 축인 휴대전화 는 올 3분기 8000만 대 이상 판매될 전망이다. 갤럭시S20을 공개했던 올 1분기(6400만 대) 에 비해선 약 25%, 코로나19 가 한창 번졌던 2분기(5700만 대)와 비교하면 약 40% 증가 한 수치다. 3분기 들어 코로나 19의 확산 추세가 주춤해지고, 삼성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2’와 노트20, 준고급형 ‘S20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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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 생겼을 HST은 있습니

에디션(FE)’까지 신작을 잇따 라 발표한 효과다. 글로벌 투 자은행 맥쿼리는 “서유럽·인도 등지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시 장 점유율이 늘어났고, 코로나 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 면서 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 했다. 서유럽은 화웨이, 인도 는 샤오미가 득세했던 지역이 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선 고 무적인 결과다. 화웨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 조치에 따라 북미뿐 아니라 영국·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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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미국의 우방국이 포진한 서 유럽에서도 스마트폰 판매 부 진을 겪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삼성전자의 IM(IT·모바일) 부 문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 기(1조9500억원) 대비 배 이상 증가한 4조5000억원, TV·생활 가전을 맡는 소비자가전(CE) 부문은 2분기(7300억원) 대비 배 가까이 늘어난 1조3800억원 으로 보고 있다. CE 부문의 영 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경우 2016년 2분기(1조원)를 뛰어넘

는 역대 최고 실적이 된다. 주력 사업부서인 반도체(DS) 부문의 영업이익은 5조5000억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는 2분기(5조4300억원) 영업이익 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 이다.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이지 만 4분기 전망을 놓고선 낙관 론과 비관론이 혼재한다. 하반 기 들어 상승 추세가 꺾인 D 램값이 아직 반등하지 않았고, 4분기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 작이 발매됨에 따라 북미·유럽 등지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 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 원은 “현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0조 900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3 분기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10 조원 이상은 될 것이란 얘기 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설 명회(콘퍼런스 콜)는 오는 29 일 열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 다 0.33% 내린 5만9700원에 거 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6만 700원까지 오르며 1% 이상 상 승세를 보이다가 차익 실현 매 물에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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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정보·보행로봇·세포치료 등 미래기술 키운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어떻 게 맛을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 ‘나노미터 크기의 용액 방울 안 에서 일어나는 분자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 ‘유전자의 이상 변화 를 인지하는 동시에 치료가 가능 한 차세대 세포치료법 기술’ ‘강유전체의 특성을 지배하는 인자에 대한 연구’ ‘4족 보행 로봇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 술’ 등. 삼성전자가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가 될 기초과학과 혁신기 술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업 삼성미래기술육성사 보기 하반기 지원과제 엿

취재/송경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 성사업’이 올 하반기 지원할 31 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10 월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5개, 소 재 분야 7개, ICT 분야 9개 등 총 31개로 연구비 396억3000만 원이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 과학 분야 216개, 소재 분야 206개, ICT 분야 212개 등 총 634개 과제에 8125억 원의 연구 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연구 과제로 생명과학· 세포치료법·보행 로봇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했다. 먼저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수리과학 5건, 생명과학 4건, 화학 4건, 물리학 2건 등 총 15 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생리·자연현상의 기초 원리를 규명하기 위해 기존 가 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또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과제가 다 수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명 환 교수는 사람이 음식물을 먹 으면 어떻게 ‘맛’을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재 맛을 느끼는 현상에 대 한 이론은 혀는 감각을 측정하 는 등 단순한 센서로만 기능하 고, 미각과 관련된 복잡한 정보 처리는 모두 뇌에서 이뤄진다 고 알려져 있다. 최 교수는 혀에서 미각에 대 한 정보처리가 가능하다는 새 로운 이론을 제안하고 이에 대 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미각에 대한 패러 다임 전환은 물론, 식품과 관련 된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텍 화학과 서종철 교수 는 나노미터 크기의 용액 방울 안에서 일어나는 분자의 움직 임을 직접 관찰할 예정이다.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

은 비커와 같은 용기처럼 넓은 공간에서의 반응에 비해 빠르 게 진행되거나 전혀 다른 물질 을 생성하는 등 특이한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나노미터 크기의 용 액 방울 안에서 어떤 화학 반 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아, 반응 생성물을 통해 간접적으 로 유추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 교수는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나노미터 크기의 용액 에서 분자의 움직임과 화학 반 응을 관찰하는 기법을 확립하 고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할 계 획이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화학 반응들의 모형을 제시할 수 있 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재 분야에서는 세포 치료법과 같은 의학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이용 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지 등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 총 7 개 과제를 지원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0년 하반기 지원 과제에 선정된 교수들 포스텍 서 종철 교수, 서강대 유효빈 교수, 강원대 이지민 교수, 연세대 주철민 교수, 서울대 최명환 교수, KAIST 황 보제민 교수.

경우, 기존 세포치료법의 부작 용으로 꼽혔던 암 발생 가능성 증가와 외래 유전자 도입에 따 른 안전성 문제들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유효빈 교수는 강유전체의 특성을 지 배하는 인자에 대한 연구를 진 행할 계획이다. 강유전체는 메모리 집적도 한계를 돌파해 반도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고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활발 히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강유전체는 균일하지

장비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총 9개 과제가 선정됐다.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 민 교수는 4족 보행 로봇이 스 스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4족 보행 로봇은 재해현장, 건설, 탐사 등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돼 연구가 활발 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재 기술력으로는 평지에서 미리 설정해 둔 움직 임만 구현 가능하다. 황보 교수는 움직임 제어와

‘혀의 미각’ 연구 지원…식품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듯 유전자 이상 변화 인지 즉시 치료하는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 지원 4족 보행로봇 스스로 목적지 찾아갈 수 있는 기술 개발도 도와 강원대학교 분자생명과학과 이지민 교수는 유전자의 이상 변화를 인지하는 동시에 치료 가 가능한 차세대 세포치료법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세포치료는 환자의 질병 세 포를 채취해 정상 세포로 바꾼 후, 환자에게 재주입하는 방식 으로 뇌졸중, 백혈병과 같은 난 치성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치 료법이다. 이 교수는 난임, 임신 중독증 등 태반 형성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에 집중해, 양·돼지 등 다 른 종으로부터 추출한 외래 유 전자를 도입하지 않는 차세대 세포치료법 기술 개발에 도전 한다.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않은 적층, 소자 구동시 물성 변화 등 실용화를 위해 해결해 야 하는 기술적 난제가 많다. 유 교수는 오페란도(Operando, 구동 중인 소자에서 발 생하는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 투과 전자현미경 분석 등을 기 반으로 소자 구동 중에 발생하 는 빛의 간섭 무늬 변화를 측 정해 강유전체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구동 중인 반도 체 소자 내에서 강유전체의 전 기·구조적 모델을 제시해, 반도 체 집적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CT 분야에서는 보행 로봇 제어 등 미래 핵심기술 연구 분야와 차세대 망막 질환 진단 ID:cktimes

경로 탐색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복잡하 고 험난한 지형에서 스스로 경 로를 찾아 갈 수 있는 4족 보 행 로봇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연세대학교 주철민 교수는 안구 질환을 높은 해상도로 빠 르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 발에 나선다.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안 구 질환은 실명의 주요한 원인 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반 검사 장비로는 망막 질환 신호를 조 기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없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주 교수는 높은 해상도의 편 광 현미경과 영상 복원 알고리 즘을 개발해 망막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포를 3차원으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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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한 다. 이 연구는 안구 질환 진단의 기존 기술 한계를 뛰어넘을 뿐 만 아니라 인체 내 조직 구조, 세포 형태 측정 등 다양한 분 야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634개 과제에 8125억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 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 연구 분야 육성·지원을 목 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 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 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 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 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 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 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 책임자가 연구 성 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 석 연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애뉴 얼 포럼’, 연구 성과의 산업 활 용도를 높이기 위한 R&D 교류 회, 고품질의 IP출원을 지원하 는 IP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 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삼성미래기술육성사 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 드,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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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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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감’ 이후 건강검진·학교 간호사 제도 강화 로 겪었던 변화를 오늘날 반면 교사로 삼는 것은 분명 유익한 일이다. 과거 팬데믹으로 바뀐 3가지 교육 제도를 정리했다. 학교 간호사 제도 정착

1918년 인풀루엔자 팬더믹으로 정착된 학교 간호사 시스템은 학생들의 결석률을 절반으로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들이 모 두 문을 닫았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는 오는 코로나19 감염률이 심 각한 카운티 산하 교육구들에 오는 8월 말부터 시작될 가을학 기도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라고 명령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학기가 시작돼도 등 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 같다.

이처럼 초유의 상황이 교육 전 반계에 나타나고 있지만 알고 보 면 처음 겪는 현상이 아니다. 현재의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매우 유사하게 연방 정부가 전국 의 학교에 휴교 조치를 내린 경 험이 있다. 바로 1918년 미 전역 을 강타한 인플루엔자 때문이 다. 스페인 독감으로도 불리는 인 풀루엔자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 면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

자 이를 막기 위해 약 4개월에 걸 쳐 휴교 조치를 내린 경험이 있 다. 보스턴 대학교 아메리칸ㆍ뉴 잉글랜드 역사학과의 메리 배튼 펠드 교수는 최근 당시 팬데믹 상황과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는 교육계에 대한 보고서 를 온라인매체 더컨버세이션에 발표했다. 과거를 미화하는 것은 분명 경 계해야 할 부분이지만 이를 토대

기출 Writing 문제를 위한 유용한 표현 2. To relieve the pressure, I think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feasible and practical.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아래의 제안이 도움이 되고 실제적인 것 같습 니다. relieve the stress 스트레스를 해소 하다. 적절한 동사는 항상 존재합니다. relieve 꼭 외우세요. defuse라는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 아래의 혹은 따라 나오 는.. 이라는 의미를 표현할 때 적절한 단 어가 바로 following입니다. 그 반대는 above-mentioned를 쓰시면 됩니다. / feasible = possible 에세이에서는 동일 한 단어의 나열을 극히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의미의 다른 어구들을 많 이 알아야 하는 이유이죠. paraphrasing 이라고 합니다. 3. Firstly, people are suggested to go in for some sports games in their s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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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r at weekends. Sports can build up people’s physique and make them vigorous. 첫째로, 사람들은 그들의 여가시간에 혹은 주말에 스포츠에 참여하라고 권해 집니다. 스포츠는 사람들의 체격을 키워 주고 열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be suggested to -하도록 권해지다. / go in for 참여하다. 물론 이외에 participate in 이라는 표현도 있지만 함께 알아두세요. paraphrase 기억하시죠. / spare time = free time = leisure time 여가시간 / build up physique 바로 외 워서 써먹을 수 있는 점수를 잘 받는 표 현입니다.

글 : Mark Kim 김남호 Representative Director of Herald Language College 647-60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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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ㆍ중ㆍ고교에 간호사 (School Nurse)를 배치하는 제 도는 1902년 처음 도입됐다. 당시 학교 간호사 시스템은 아 픈 학생을 치료하지 않고 집으로 조퇴시켜 수업을 빠지게 하는 대 신 학교에서 1차적 치료를 제공 하고 학생의 가족에게 건강 상 태를 제공했다. 이후 학생들의 결석률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후 1918년 가을 미국에 인 풀루엔자 팬데믹이 일어나자 학 교마다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공 식화시키고 범위도 확대했다. 학 교 간호사들은 전염병으로 의심 되는 어린이들을 격리시키기 위 한 계획을 마련했다.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도 일 상적으로 제공하고, 시력, 청력, 치과 검사를 도입하는 커리큘럼 도 설치했다. 아이들뿐만 아니 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 생과 질병 예방에 대해 교육하기 도 했다. 당시 학교 간호사들의 역할은 1950년대까지 공립학 교 커리큘럼의 표준이 됐다. 1918년 11월 로열코플랜드 뉴욕시 보건국장은 ‘다음 세대 를 위한 전염병의 교훈’이란 제 목의 보고서를 통해 “검증된 사람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하 에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안전 을 제공받았고 보건당국은 학생 과 학부모들의 보건 관련 정보 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고 학교 간호사의 역할을 강조 했다. 파트너십을통한보건시스템구축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 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1918년 미국의 43개 의 도시는 보건, 교육, 그리고 정 치계가 하나로 뭉쳐 팬데믹을 타 개했다. 밀워키, 위스콘신과 로체스 터, 뉴욕은 학교와 보건당국, 그 리고 이민자들을 대표하는 커뮤 니티와 함께 팬데믹 전담팀을 구 성했다. LA는 시장, 보건국장, 경 찰국장, 교육감이 함께 협력하 여 감염률을 통제하고 교사들 을 위한 추가교육을 했으며 집에 서 수업하는 약 9만 명의 학생들 을 위한 숙제를 제작해 배달하 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급식 시스템·출석 의무화 제

정 1916년 연방 교육부가 “학 교에서 가르치는 교육도 중요하 지만, 생명과 보건은 더 중요하 다”라고 선언한 후 학교 점심 프 로그램과 운동장 신설 및 학생 건강을 위한 야외활동 교육이 제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의 복지와 보건 증진의 걸림돌이 되는 미 성년자 노동법을 개정하여 학교 출석을 의무화했고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다세대주 택 환경을 개선했다. 팬데믹이 퍼질 당시 우드로 윌 슨 대통령은 1918년을 ‘어린 이의 해’로 지정한 후 학교가 집 으로 교육 교제 뿐만 아니라 음 식과 약품도 함께 배달될 수 있 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2020년 팬데믹 속 학교 현황

학교 간호사의 중요성을 깨달 은 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 학교 간호사 고용률은 점점 감소하 고 있다. 미 전역에서 60%의 학 교만 풀타임 간호사를 고용하 고 있고 약 25%는 아예 고용하 지 않고 있다. 최근 분석 자료에 따르면 팬데 믹 상황에서 학교 간호사를 고 용하고 안전하게 캠퍼스를 재오 픈하기 위해서는 교육구 당 약 40만 달러의 추가예산이 필요 하다. 이 수치들은 유색인종, 저소 득층 및 이민자 학생들을 교육 하는 대도시권 학교들에 큰 부 담을 주고 있다. 가뜩이나 팬데믹이 가져다준 재정적 부담으로 이미 예산을 축소하는 교육구들에 간호사 채용은 계획하기 어려울 만큼 힘 들다. 이러한 상황과 때로 분열 을 야기하는 연방정부의 태도 속 에서도 1918년과 같이 지역 공 동체는 서로 협력하여 팬데믹에 맞서 싸우고 있다. 보스턴, 시카고, 달라스, 새크 라멘토를 비롯한 많은 도시의 시의회와 교육구, 비영리단체, 그리고 노조와 사 측이 연합하 여 소속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다른 점은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 망사건이 지핀 제도적 인종차별 에 대한 분노의 불씨가 학교 경 찰의 권한 및 예산 축소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 다 공립학교의 재정적 지원이 절 실한 시점에서 예산의 재분배는 분명 고민해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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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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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보조에세이주제는‘나’를알리는내용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우 리 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 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 공 동지원서에 다소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이 지원서 에는 학생들이 250 개 단어 내로 이 위기 가 지원자의 ‘건강 과 복지, 안전, 가족 상황, 미래 계획, 교 육, 그리고 테크놀러 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나 조용히 공부 할 수 있는 장소’까 지 어떤 영향을 미쳤 는지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 다. 새로운 에세이 주 제이지만 지원자에 게 고등학교 재학중 아주 큰 문제에 부 딪혔던 경험을 설명 할 수 있는 보조에세 이(supplimentary essay)의 주제와 아 주 유사하다. 이런 유 사성의 이유로 지금 우리가 당면 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 한 에세이도 동일하게 서술되어

야 한다. 아주 큰 문제에 부딪힌 경험에 대한 에세이는 가족 상황, 건강 문제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 교 생활과 성적에 어떤 영향을 끼 쳤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했다. 하지만 이 공간은 낮 은 학점에 대한 변명을 서술하는 곳이 아니므로 반드시 우수한 학생들만이 에세이 옵션을 택해 야 한다. 에세이 내용으로 쓸 수 있을만 한 어려움이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과 학습능력 에 방해가 되었다거나, 경제적인 궁핍으로 인해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을 돌보는 일에 더 많은 책임 감이 부여되었다거나, 어린 동생 들을 더 많이 돌봐야 하는 것 또 는 부모님의 이혼 등의 내용이 포 함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웠던 상황을 서술하는 에 세이는 당사자인 학생이 어려움 이 일어나기 전과 그 후에 학교생 활을 잘하고 있었을 때만이 실질 적 효과가 있다.

20개 땄고, 5개 곧 딴다 영화같은 '국가자격증 스펙' 대학생 전자기기기능 사, 소방안전 관리자, 위험 물안전관리자 자 격증 등 이 대표 적이다. 대학에 입학해 선 건설기계정 비 산 업 기 사, 자동차정비산 업기사, 용접산 구미대 2학년인 손병무씨가 자신이 취득한 자격증을 들어보 업기사를 추가 이고 있다. [사진 구미대] 로 따냈다. 손에 든 국가기술자격증 20 이후 손씨는 기중기 운전기능 개, 현재 원서를 접수하고 도전 사, 불도저 운전기능사, 로더 운 중인 국가기술자격증 5개. 영화 전기능사, 롤러 운전기능사, 지 에나 나올법한 스마트한 주인공 게차 운전기능사, 굴삭기 운전 의 '스펙'을 소개하는 게 아니다. 기능사를 더했다. 이어 용접기능 경북 구미의 한 20대 대학생의 사, 설비보전기능사까지 취득했 실제 이야기다. 다. 정보기술자격(ITQ) 3가지(A 주인공은 구미대학교 2학년 등급)와 덤프트럭 운행이 가능 손병무(25)씨. 특수건설기계과 한 대형면허도 자격증 스펙이다. 에 재학 중인 그는 대학 입학 전 5 현재 준비 중인 새 자격증은 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고, 공조냉동기능사, 전기기능사, 지난해 2월 대학 입학 후 20개월 공유압기능사, 가스기능사, 에 간 15개의 자격증을 새로 땄다. 너지관리기능사. 모두 취득하면 그리고 5개의 새 자격증 시험을 25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 도전 중이다. 한 대학생이 된다. 자격증 종류는 취업에 유리한 구미대 측은 "자격증을 이만 방향에 맞춰져 있다. 건설기계정 큼 많이 가진 대학생은 국내에 많 비기능사와 자동차정비기능사, 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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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손씨가 자격증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이유는 무엇 일까. 그는 경북 한 전자공고를 졸 업하고 취업을 했다. 그렇지만 자 신의 일자리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군에 입대한 손 씨는 복무 중 수도권의 타워크레 인 붕괴 사고를 뉴스로 접했다. 그때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문가 가 되면 좋겠다는 목표를 세웠 다. 그러곤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 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욕심이 생 겼다고 한다. 제대 후 대학에 입 학한 그는 특수건설기계과를 전 공으로 선택한 후 자격증 취득에 집중했다. 학점도 우수하다. 대학 입학 후 3학기 동안 학점은 4.5 만점 에 4.4. 성적 장학금은 물론 생활 관(기숙사) 자치회장을 맡아 근 로장학금까지 휩쓸었다. 학비는 물론이고 생활비까지 장학금으 로 해결하고 있을 정도다. 손씨는 "졸업 후 사회에 나가 건설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 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취업을 한 후에도 공부를 계속해서 회사 에 필요한 관련 자격증을 더 따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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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학생이 과외 활동을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에세이 옵 션은 그동안 계획했던 활동들이 본의 아니게 취소되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내가 맡고 있는 학생 중 한 명은 5월로 계획되었던 병원 봉사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취소 되었다. 다른 한 명은 보잉사에서의 인 턴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두 명의 학생들은 올해 초까지만 해 도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으 므로 그들의 이야기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염병이 시작되기 전까지 아주 미미한 활 동을 한 학생들에게 기회상실에 관한 에세이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학생이 코로나로 인한 가 족이나 정신적 고통에 관한 에세 이를 쓰고자 한다면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서술하여야 한다. 메 인 에세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효과적인 대처능력 상황을 설명 하거나 개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 는 서술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이다. 코로나로 인한 건강상의 위기 는 다방면에 거쳐 비극을 초래하 고 있다. 어른들을 포함한 대부 분의 사람은 이런 경험을 겪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시기는 우 리가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상의 장점을 끌어내어 개 발할 수 있는 시간이다. 부모로서 우리는 우리 아이들 이 더 강하고 더 나은 개개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시 간을 내야 한다. 코로나에 관한 에세이는 젊은이들에게 지금 이 고통의 시간처럼 스스로를 들여 다 보고 성숙한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야 한다. 이는 대학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정신력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이러 한 개인의 특성들이 대학진학 과 정에서 지원자들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입다문 아이, 불안감 큰 10대에게 도움이 되는 책 저자에 따르면 아 이와 부모와의 평행 선 같은 사이를 좁히 기 위해선 먼저 각자 의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에 게 영향을 미치고 싶 어하는 욕구가 있고, 아이 역시 그걸 바란 다. 다만 각자 아이들 의 성향과 특성이 달 라 그 속에서 부조화가 생긴다고 지적한다. 부조화는 아이의 나 이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걸음 마 아기의 부조화 신호는 '떼쓰 기'다. 하지만 저자는 떼쓰기는 아이가 주변을 경험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부모에게 알리는 방법이며, 부모를 향한 저항이 아니라고 말한다. 부조화 문제 자체가 마냥 나쁜 현상만은 아니 라는 것이다. 저자 로스 W 그린은 버지니아 공대 심리학과 겸임교수이며 하 버드 의대 교수로 20년 넘게 재 직한 아동 심리학자다. 그만큼 육아에 대해 진중하고 학문적으 로 접근하고 있다. 또 문제 상황 이 벌어진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몰입감을 더 한다. 싱 글맘으로 삼 남매와 매일 아침

전쟁을 치르는 가정, 막 이성 친구를 사귄 딸과 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가정 각 상황 이 어떻게 해결돼 가 는지를 보여준다. 아 이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확신이 서 지 않는 부모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살얼음판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10대와 그런 10대 를 보낸 성인에게 도움이 된다. '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마음 과 감정을 조절하고, 현실 상황 에 건강하게 반응하는 법을 설명 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청소 년 전문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는 그웬돌린 스미스 박사는 블로그 를 시작하며 많은 10대의 질문 을 받았다. 닥터 노우(Dr. Know) 라는 이름으로 불안, 우울, 자해 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상담해주 며 이 책을 펴내게 됐다. '인지적 추론' '점쟁이 오류' '부정적 정신 여과' 등 다루는 내용이 결코 일 반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체계적 인 설명 덕에 10대 청소년이 쉽 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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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책 읽혀라 지 난 해 전 국 학 업 성 취도평가( Nationa 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NAEP)가 공개되자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매 2 년마다 실시되는 NAEP 평가에 서 4학년 학생들의 35%, 8학년 학생들의 34%만 독해 능력이 우 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이다. 이마저도 2년 전 조사보다 2% 떨어진 수치다. 그렇다면 아 이들의 독해 능력을 어떻게 향상 시킬 수 있을까. 정답은 결국 독 서 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원격 수업을 받고 있는 자녀들의 실력 하락을 걱정하고 있는 학부모들 이 많다. 미국 교사와 교수들을 위한 매거진 ‘아메리칸 에듀케 이터’는 최신호에 “학교의 가 장 기본적인 교육은 학생들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 고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 키려면 일단 책이 재미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 메리칸 에듀케이터가 소개하는 효과적인 독서법과 잠재력을 일 깨워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1. 소리내어 읽어라 전 국립아동보건인재개발원 원장이자 비영리 교육재단 ‘소 프리스’의 학습연구 자문 및 컨 설턴트인 루이사 C. 모츠는 “독 해력은 단어 인식과 언어 이해의 산물”이라며 “로켓을 제작하 려면 정교한 과학기술을 공부해 야 하듯이 독해력을 늘리려면 이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그 렇지 않다면 개인의 읽기 이해력 은 저하된다”고 강조했다. 모츠가 읽기를 가르치는 것을 로켓과학과 비교하는 이유는 언

어의 정교함 때문이다. 인쇄된 단어에 대한 독자의 인식은 이해 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확하고 자동적이어야 한다. 좋은 독해력 을 가진 사람은 언어의 소리와 음 절을 순간적으로 연상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어린이는 입력된 단어를 소리내기 전에 그 단어가 어떻게 나열되거나 배치 되어 있는지 어렴풋이 인지한다. 읽기를 빠르게 습득하는 어린이 들은 언어의 구조, 소리와 연계 된 문자의 패턴, 음절, 단어의 의 미 등을 무의식 중에 빠르고 정 확하게 인지한다. 이것이 읽기의 심리학이며 읽기가 발전하는 과 정이다. 자녀가 어리다면 글자를 소리 내어 읽게 하거나 그림을 보여주 며 연상되는 단어를 말하게 함으 로써 음절, 박자 등 언어의 음운

체계를 발달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부모가 언어의 체계 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러한 지식이 없다면 자녀가 언어 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실 수할 때 단어에 대한 설명과 비 교, 올바른 예시도 제공하지 못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듣을 때 집중력을 놓쳐 이 해력도 떨어진다. 2. 단어의 뜻을 가르쳐라 ‘단어인지’는 다양한 음소 들(ex. 밤이란 단어의 음소는 ㅂ, ㅏ,ㅁ으로 구성된다)과 운소들 이 뇌에서 활자처럼 각인되면서 글자의 반복성, 철자법, 그리고 의미를 가진 단어를 깨우치는 방 식이다. 예를 들면 영어단어 Sip 과 Zip 등 다른 음소를 보이는 여 러 단어들을 낱말카드로 만들

어 반복적으로 자녀에게 보여주 는 것이다. 또는 ‘브라운 백 잇 (Brown Back It)’이라는 게임을 하며 a라는 음소와 apple이라 는 문자소를 서로 매칭함으로써 서로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게 할 수 있다. 읽기의 이해의 또 다른 필수 요 소인 ‘언어이해’는 단어인지 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배경지 식, 단어, 독해력을 통해 문자들 을 서로 엮어가며 읽은 본문을 이 해해 나가는 방식이다. 모츠에 따르면 단순히 책 읽을 환경에 많 이 노출을 시킨다고 아이들의 읽 기 능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다. 언어이해 요소 발달은 4학년 이 후 어린이들부터 발견된다. 여기서 도해 조직자를 활용하 면 더 큰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 다. 한 가지 예로는 K-W-L 차트 를 활용하는 것인데 이미 알고 있 는 본문(K), 새롭게 배우고 싶은 본문(W), 그리고 본문을 읽은 후 배우게 된 내용(L)을 분류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통적 인 분류’(Classic Classifying) 이라는 게임이 있다. 예를 들면 ‘사자’(lion)이라는 단어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음식’, ‘집’, ‘행동’, ‘외모’ 등 주 제와 관계 있는 4가지 이상의 단 어 또는 문장을 글로 적는 것이 다. 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언 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로 흝 어져 있는 단어와 문장들을 함께 배열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3. 현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책을 읽어라 시카고 대학의 교육학 명예교 수인 티모시 샤하나한은 자녀의 읽기 수준보다 더 어려운 책을 읽

게 하는 것이 잠재력 발달에 도 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샤 하나한 교수 는 19 9 6년 소 개된 아 이린 폰타 스 와 게 이 수 피넬의 저서 ‘독서지침: 모든 아이들을 위한 첫 가르침 (Guided Reading: Good First Teaching for All Children)’을 소개하며 책의 전체 어휘 수, 고 빈도 어휘수, 문장의 길이, 문장 의 복잡성, 그림 도움 등 10개의 항목을 고려하여 독서지침단계 를 A부터 Z까지 총 26가지 단계 로 나누고 연령과 수준에 맞게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설명한다. 샤하나한 교수는 비록 특정 단 계의 독서에서 아이들이 어려움 을 겪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어려운 단계의 독서를 돌입하 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의 독서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 했다. 실제로 최근에 밝혀진 연 구에 따르면 독서 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 약 2학년에서 최대 4학년 높은 수준의 책을 읽게 했 을 때 학생들 모두 독서력의 향상 을 보였다. 단순히 읽기 어려운 책을 읽게 하고 어려운 단어 뜻을 설명해 주 는 도움은 최소화하되, 문단의 주제를 찾아내게 하는 연습이나 단락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또는 문장을 어떻게 분해하여 뜻을 해 석하는 지 등을 가르치는 등 질 적인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 최소 한이지만 적재적소에 이러한 교 육지원이 이뤄질 때 오히려 4학 년이 읽기 쉬운 2학년 독서를 수 천 번 반복해서 읽는 것보다 2학 년 독서 수준을 가진 자녀가 4학 년 수준의 책 한 권을 읽는 도전 을 택하는 것이 잠재력을 더 개발 해주는 일이 될 것이다.

부정적 언어는 갈등 생겨 대화할 때도 원칙 지켜야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집 으로 돌아가 도란도란 이야 기꽃을 피우며 함께하는 시 간은 행복한 가정의 표상이 다. 가족은 오히려 대화하기 에 쉽지 않은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족은 사람 수가 적 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 며, 애정이 더 크기에 서로 에게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 이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했 을 때 더욱 감정적이기 쉽 다. 만일 가족 간에 이미 감정

적이고 큰소리가 오가는 방 식에 익숙해져 있다면 오늘 부터 가족 간에 대화를 할 때는 원칙을 지켜놓고 서로 존중하며 지켜나가는 훈련 을 해 볼 것을 추천한다.

불만은 끝이 없다. 또 사랑 이 가득한 부모들은 자녀에 게 기대가 커지게 마련이고 따라서 부족한 부분에 눈이 가며 나무랄 일이 많다. 이 럴 때 모두 멈추고 감사로

1. 감사하기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든 불만을 품을 수 있듯이 감 사의 마음을 가질 수도 있 다. 10대 청소년들은 아직 미숙한 성장 단계에 있으 므로 부모의 지시에 불 만을 품는 경우가 많다. ID:cktimes

눈을 돌리자. 2. 사과하기

일부러 그랬든, 화가 나서 그랬든, 모르고 그랬던 상대 방이 화가 나 있다면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게 마련 이다. 이럴 땐 우선 미 안한데 한마디로 상대의 화를 내려 놓고 대화할 수 있게 도와 주자. 화를 내 려놓아야 상 대방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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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들을 수 있으며 내 입 장도 이야기할 수 있을 테니 까. 3. 부탁하기

혹시 상대방의 말이나 행 동 때문에 마음이 언짢았거 나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면 상대의 탓을 하지 말고 ‘나’는 이럴 때 어떻게 느 끼고 생각하게 되는지, 힘든 부분은 무엇인지 이야기하 고 원하는 바를 긍정적인 태 도로 부탁하는 것은 큰 도움 이 된다.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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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사회 공부, 지도 활용하라” 코로나 시대 초등 학습법 를 즐긴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찾아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한 곳이 어디인 지, 3·1운동이 일어난 아우내장 터가 어디인지 찾아보자. 역사와 지리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전도에 아무 표시도 되 지 않은 백지도도 좋다.” 백지도는 어떻게 활용하면 되나. 경남 밀양초 오정남 교사

경남 밀양초 오정남 교사는 30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쳤 다. 일상생활 속 상식과 사회 교과를 연계해 가르쳐 온 그는 “추석은 초등 전 학년 교과에 꼭 등장하는 주제”라며 “놀이 와 음식으로 아이들이 추석의 의미를 익히도록 접근하면 좋 다”고 권했다. 저학년은 클레이 나 지점토로 송편을 만들게 하 고, 고학년은 쌀가루를 구해서 실제 송편을 만들어보는 식이다. “사회 교과는 암기과목이라기 보다 교양과 상식 모음”이라고 말하는 그는 그러한 경험을 토대 로 올해 『달력으로 배우는 우 리 역사 문화 수업」을 출간하기 도 했다. 대한민국 전도로 사회 교과 엄마 표 학습

사회 교과를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저학년은 다양한 체험과 박 물관 견학 등을 해야 하는데, 현 재 코로나 19로 어렵다. 대안으 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 아야 한다. 코팅된 대한민국 전 도를 벽에 걸어보라. 지리와 역 사, 인물 등 사회 과목의 모든 내 용을 담아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 눌 수 있다.”

“아이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 리거나 색칠하고, 메모하면 된 다. 고조선을 배운다면 영토를 표시하고, 각 지역 특산물을 찾 아 그릴 수도 있다. 인터넷에 검 색하면 백지도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러 장 출력을 해 놓고 연습장처럼 활용하면 좋다. 가 족여행 간 곳을 표시하고 색칠할 수도 있다. 여행 갈 장소에서 태 어난 역사적 인물을 적고 사진을 붙이면 일종의 교과서 여행지가 될 것이다.”

구체적 지도 활용 팁이 궁금하 다.

활용할 주제를 어디서 찾으면 좋 은가.

“지리는 지도의 산맥을 살펴 보라. 뉴스를 보면 태풍이나 폭 염처럼 계절마다 나타나는 날씨 가 있다. 태풍이 남쪽에서 올라 오는지 북쪽에서 내려가는지, 너무 덥다는 지역은 지형이 어떤 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은 주로 어느 쪽인지 등을 찾아보라. 아 이들이 저학년일수록 이런 대화

“최근엔 유튜브에도 유해요 소가 줄고 교육적인 콘텐츠가 많 아졌다. 1, 2학년은 선사시대, 구 석기나 신석기 시대를 검색해보 라. 구석기와 신석기에 사용된 도구들이나 살았던 곳들을 보면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한다. 3, 4학 년은 역사나 인물을 검색하면 좋 다. 삼국시대에 일어난 전쟁이 잦

다. 이때 등장하는 장군들의 이 야기에 아이들은 관심이 많다. 5, 6학년은 놀이보다는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된 역사 이야기를 들 을 때다. 설민석 강사와 같은 스 타강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가르친다.” 고학년을 위한 학습법을 추천해 준다면

“비주얼씽킹도 좋은 학습법 이다. 역사 강의를 듣고 나서 간 단하게 이야기 스토리를 그리는 거다. 마인드맵과는 조금 다르 다. 마인드맵은 하나의 주제로 가지를 뻗어 나가는 방식이다. 비 주얼씽킹은 이야기를 한눈에 알 아보기 쉽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다. 삼국시대의 황산벌 전투 예 를 들면, 내가 생각하는 계백 장 군과 황산벌 전투를 그려보는 식 이다.” 사회 공부를 위해 전집을 많이 활용하는데 효과적이라 보는가.

“전집은 많은 양으로 아이들 이 좀 질려 하는 경향이 있다. 초 등학생에게는 한국사 전체를 다 룬 전집보다는 한국사에서 음식 만 다뤘다든지 하는 식으로 좁 고 깊게 흥미별로 다룬 책을 권한 다. 특정 시대 삶이나 생활도구 에 대해 분류된 책도 있고, 시대 별로 두 세권으로 나온 책도 있 다. 아이가 관심 있는 부분에 맞

춰주는 것도 중요하다. 3, 4학년 쯤 되면 자신이 관심 있는 사회 분야의 책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된다.” 학습만화의 효과에 대해서 어떻 게 생각하나.

“사회 과목의 특성상 효과가 있다고 본다. 5학년 2학기에 역 사를 처음 배우면 힘들어하고 지 겨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아예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은 역사를 어려워하는데, 학습 만화를 읽 은 아이들은 연도도 얘기할 정도 로 상식이 생긴 경우를 본다. 저 학년 학생에겐 학습만화의 부작 용이 더 클 수 있다. 선사시대가 등장하는 3학년 정도부터는 조 금씩 접해도 좋겠다” 엄마표 사회 학습에 대해 조언해 달라.

“초등학생은 고학년이라도 혼자 해보라고 주는 것보다 부모 나 교사가 함께해줄 때 가장 교육 적 효과가 크다. 단 너무 많은 것 을 해줄 필요는 없다. 교실에서도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 치려 하면 아이들이 지치고 힘들 어한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것 을 주입하려 하기보다, 핵심적인 한 가지 내용을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시간을 주면 아이들이 거기서부터 발전시켜 나간다.”

교육의 목적은 선과 악 지도, 반복적인 훈련해야 가능

‘덕(virtue)’을 다룬 대표 적인 서구 철학자는 아리스토 텔레스다. 참고로 그는 플라 토의 제자였고, 플라토는 소 크라테스의 수제자였다. 아리 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대왕 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최대업적은 ‘니코마코 스 윤리학’이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덕이 무 엇이며, 왜 인간이 덕을 추구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행동 해야만 덕을 세우는 것인지를 www.cktimes.net

꼼꼼히 다뤘다. 그가 말하는 일곱 가지 덕 은 용기, 절제, 재물, 명예, 노 여움, 관계, 그리고 겸손이다. 용기는 모든 사람이 쉽게 이 해할 수 있는 덕이다. 아리스 토텔레스의 윤리 뒤에는 선이 존재한다. 학문 중 가장 고귀한 철학 은 궁극적으로 선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흥미로운 것은 진화론이 주 장하듯 윤리란 생존과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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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을 위한 인간의 도구가 아님을 아리스토텔레스가 그 옛날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는 인간의 체험과 지(智) 의 한계를 넘어 독립적인 진 리(truth)가 수학과 물리학에 존재함을 인지하고 같은 이론 을 윤리에도 적용했다. 즉, 윤 리와 덕도 독립적으로 존재하 는 진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DNA와 덕은 별개이 며, 오직 교육과 반복적인 훈 련을 통해 생기는 습관만이 덕을 이루는 방법이라고 주장 했다. 그 가르침이 리케이온 이란 아카데미를 통해 제자들 에게 전수되었는데 그래서 아 리스토텔레스는 교육자요 교 장 선생님이었다. 학생은 다듬어지지 않은 보 석과 같다. 그래서 공을 들여 가르치되 울퉁불퉁 튀어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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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성품의 모서리도 다듬 어줘야 한다.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되어선 안 된 다. 윤리를 다뤄야 한다. 필자 가 사역하고 있는크리스천 학 교는 공부도 중요히 여기지만 윤리, 진리, 그리고 성품 개발 에 더 큰 비중을 둔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배 우는 자로 하여금 선과 악을 분별하고, 덕스러운 성품을 소유하고, 더 나아가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라 믿기 때문이다. 학교가 정 보만 전하면 CS 루이스가 경 고하듯 ‘영리한 악마’만 만 들어낼 수 있다. 지난 30년간 미국 내 초중 고등학교는 정보와 기술 전달 에만 전념해왔다. 빌 게이츠 같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정보 시대에 필요한 일꾼을 배출해 달라 호소한 것과 종교와 교

육을 분리해야 한다는 진보주 의 측의 주장이 큰 영향을 끼 쳤다. 그런데 요즘 폭동과 약탈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교육방침 이 틀렸음을 인정해야 한다. 진리를 가르치지 않았고, 배 움과 반복을 통해 윤리적 사 상이 학생의 마음에 뿌리내리 지 못했기에 요지경이 된 것 이다. 학교에서 덕과 윤리를 다루 지 않는다면 부모가 그 몫을 감당해야 한다. 사실, 가정이 학교보다 먼저 자녀를 교육하 는 곳이다. 그렇다면 학교만 탓할 수 없고, 오히려 부모에 게 더 큰 책임이 있다. 가르침과 훈련을 통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윤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반복 을 통해 덕스러운 결정과 행 동을 선택하도록 자녀를 가르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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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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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등판…‘맷집’ 누가 더 좋을까? 법사위 국감 난타전 예고 취재/김가윤(뉴시스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본격 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최대 이슈 로 꼽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장 대결이 주목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월7일 부터 26일까지 국감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10월12일, 대검찰청은 10 월22일로 각각 국감이 예정돼 있 고 10월26일엔 법무부, 대법원, 헌 법재판소, 법제처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이 가운 데 단연 주목을 받는 피감기관은 법무부다. 추 장관 아들의 군 휴 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 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논란은 다 소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추 장관과 보좌관의 카카오톡 대 화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불씨 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은 지난 10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계정을 통해 “몇 가지 답 변을 짜깁기해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행태는 정말 지양돼야 할 구태”라며 “단 한 번도 부당 한 청탁이나 외압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 결과가 미흡하다는 논란, 추 장관 아들·딸의 다른 의혹 등 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아들 군 휴가’ 검찰 불기소 이후 야당 공세 돌파력 관심 윤석열 배우자·장모 의혹, 언론사 사주와 회동…어떤 입장 내놓나? 슈는 여전히 남아 있어 야당은 국 감장에서 거친 공세를 이어갈 것 으로 보인다. 이에 대응해 추 장관과 여당은 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공수처)를 화두로 던질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법무부의 중차 대한 과제로 공수처 설치를 매번 꼽아왔다. 공수처법은 이미 시행 됐지만, 공수처장 후보 추천 권한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줄다리기로 출범이 늦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 한 논의도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

망이다. 아울러 검찰 조직개편, 인 권수사 제도개선 등에 대한 언급 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형사·공판부를 강화하겠다는 기조 아래 두 차례 인사를 단행했고, 이 에 따라 검찰 조직은 크게 재편된 상태다. 추 장관이 추석 연휴 첫 날 고(故) 김홍영 검사의 사무실 을 방문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언 급한 데다 하반기 조직개편도 추 가로 예고돼 있어, 이에 대한 구상 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그밖에 법무부는 ‘낙태죄 비범

“악의적 가짜뉴스 유포…무관용 대응할 것” 추미애 장관 “야당과 보수언론 본질 벗어나 거짓말 프레임 몰고 있다” 추미애 장관이 아들 서모씨의 군대 미복귀 의혹 수사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공 개적으로 표명했다. 추 장관은 10월자신의 사회관계 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악 의적·상습적인 가짜뉴스를 유포하 는 언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어 “면책특권과 불 체포특권을 방패 삼아 허위 비방 과 왜곡 날조를 일삼는 국회의원 들에 대해서는 합당한 조치가 없 다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강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 은 “검찰의 수사가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됐지만, 야당과 보수언론은 본질에서 벗어난 거짓말 프레임으 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들은 그 동안 집요하게 저의 부당한 지시 로 청탁·외압·특혜가 있었던 것처 럼 이 건을 왜곡해 왔다”고 설명 www.cktimes.net

죄화’, 성범죄자 재범 방 지 이슈 등과도 관련돼 있다. 12월 만기 출소가 예정된 조두순에 대한 확 실한 대책을 요구할 경우 법무부는 관련 답변을 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와 함께 최대 이 슈로 떠오른 피감기관으 로는 대검을 꼽을 수 있 다. 윤 총장은 검찰총장 신분으로는 지난해에 이 어 두 번째로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 인다. 윤 총장은 현재 배 우자·장모 의혹뿐만 아니 라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했다. 또 “검찰수사 결과가 나오 기 전까지는 ‘보좌관을 통해 압력 을 넣었다’는 등 근거도 없는 이 야기로 국민 여론을 호도했다”며 “제기된 의혹이 모두 해소되자 검 찰이 발표한 ‘지원장교님’이라는 군 관계자의 전화번호 전송을 두 고 문제를 삼고 있다”고 지적했 다. 추 장관은 “이미 보좌관과 지원 장교는 일주일 전인 6월14일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1차 병가 연장 을 상의한 바 있다”며 “그런 보좌 관에게 21일 아들에게 전달받은 지원장교님의 전화번호를 전달한 것을 두고 보좌관에 대한 지시라 고 볼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가 오갔던 21일은 아 들이 실밥을 뽑고 부대에 제출할 진단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갔던 날”이라며 “아들로서는 여전 히 걷기도 힘든 상태라 선임병에 게 병가 연장이 가능한지를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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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 확답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 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들은 제게 그런 사정 을 다 말하지 못하고 지난 1차 병 가연장 당시 지원장교와 연락했 던 보좌관에게 한 번 더 가능한지 문의해 달라는 취지로 지원장교의 전화번호를 제게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며 “저는 그날 대선 직후로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하느라 아 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 했기에 보좌관에게 아들과 통화해 달라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추 장관은 “이후 상황은 검찰 의 발표 그대로다. 아들이 보좌관 에게 수술 후 건강 상태와 사정을 이야기했고, 보좌관은 지원장교에 게 추가적으로 병가가 연장이 가 능한지 문의한 것”이라며 “국회 회의장에서 저를 상대로 집요하 게 윽박지르며 얻어낸 몇 가지 답 변을 짜깁기해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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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장과의 ‘비밀회동’ 의 혹도 받고 있다. 추 장관과는 달리 그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었던 만큼, 이에 대한 윤 총장의 입장은 직접 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번 국감에서 윤 총장에 대한 여당 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 는 만큼,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 된다. 이와 함께 신임검사 신고식 등 공식 석상에서만 밝혔던 검찰개혁 등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힐 것으 로 보인다. 윤 총장은 검찰개혁을 포함, ‘검·언 유착’ 의혹이나 한명 숙 전 총리 사건 등에서 추 장관 과 사사건건 부딪쳐 왔다. 윤 총장은 과거 국감에서 “사 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등 의 어록을 남긴 바 있어, 이번 국감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난 구세주” “보물 많다” 사기꾼…징역 4년6월 자신을 구세주로 칭하게 하며 들기름 주사를 놓거나 구리와 마늘을 갈아 약을 만 드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 진 인물에게 재판부가 징역형 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 법관)는 사기, 의료법 위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6 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다고 10월3일 밝혔다. 재판부 는 “원심 판결에 논리와 경험 의 법칙에 반해 자유심증주의 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 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식 초를 푼 물인 이른바 ‘해인감 로수’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속 여 판매하고, 스스로를 구세 주 등으로 칭하며 종교 조직 을 꾸린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인감로수 사건으로 A씨는 지난 2014년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뒤 가석방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아버지 가 일본인 창고지기였는데 광 복 후 일본인이 돌아가 아버 지가 소유권을 승계했고 내가 보물을 물려받았다’며 신도 4 명에게서 보물 감정비 명목의 돈 1억3000만 원을 뜯은 혐의 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가석방으로 풀려난 뒤인 지난

2018년 자신의 추종자 등에게 ‘발전소가 필요 없는 무한동 력기를 만들 수 있다. 수익의 일부를 주겠다’며 1억30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있다. 이후 A씨는 생강, 전복 껍 데기, 자수정 등을 빻아 치매 치료제를 만들거나 구리, 마 늘, 생강 등으로 제조한 약을 자신의 수련원 수강생들에게 나눠준 것으로도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수련원에서 ‘혈을 뚫어 젊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엉덩이에 침과 주사 를 놓고 들기름을 주입해 자 격 없이 의료 행위를 한 혐의 로도 기소됐다. 1심은 “각종 질병이나 노환 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현혹 해 자신을 추종하도록 하고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 았다”며 징역 4년6개월을 선 고했다. A씨는 자신이 실제로 많은 도자기를 소유하고 있 었으며, 무한동력기의 원리는 실현이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 했다. 하지만 2심은 “A씨는 서 울 인사동 등에서 구입한 도 자기를 값비싼 도자기로 위장 해 피해자들을 기망했다”면서 “무한동력기는 설계도 대신 A씨가 직접 손으로 그린 조 악한 그림만 존재할 뿐”이라 며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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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분석 20만8290건…3건 중 1건 2019년 국과수 감정 처리 엿보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지난해 감정 처리 건수가 사상 처음 60만 건을 넘어섰다. 10월3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0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 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과수 가 경찰과 검찰, 해양경찰, 군 등 일선 수사기관의 의뢰를 받 아 감정서를 회신한 건수는 60 만1336건이었다. 이는 전년(52만 6315건)보다 14.3%(7만5021건) 늘 어난 것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 한 이후 사상 최대치다. 종전 가 장 많았던 해는 2017년의 57만 2765건이었다. 범죄자들의 수법이 날로 고도 화되면서 수사 과정에서 생기는 빈틈을 메워주는 과학수사의 중 요성이 커진 영향이다. 국과수의 감정 처리 건수는 매 년 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29 만8729건→2013년 33만5009건 →2014년 34만8117건→2015년 38 만6918건→2016년 47만6560건으 로 늘더니 2017년(57만2765건)에 는 50만 건을 넘어섰다. 전년 대 비 증가 폭으로는 2013년(12.1%) 10%대로 올라선 뒤 주춤했다가 세월호 참사(2014년 4월16일)가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전경.

그 다음은 혈액형>향정신성의약품>의약품>음주 순 감정서 회신 60만1336건…통계 집계 이후 사상최대 발생한 이듬해인 2015년(11.1%) 다시 두 자릿수로 커졌고, 2016 년(23.1%)과 2017년(20.1%) 2년 간 20%를 넘겼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신원 확인 감정이 2018년 들어 종료되면서 전년 대 비 8.1% 줄었었다.

국과수 관계자는 “대형 사망 사고가 발생한 해의 감정 처리 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경 향이 있다. 특히 2015~2017년 3년간 세월 호 참사 관련 감정이 많았다”며 “과학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70세 조두순 출소 뒤 “재범 위험” 판단, 왜? 취재/이윤희(뉴시스 기자) 잔혹한 아동 성범죄로 복역 중인 조두순의 출소가 두 달 앞 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무부가 “재범 위험이 있다”고 평가한 사실이 알려져 우려가 가중되 고 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지만, 재범 위험성을 해 소하고 시민 불안을 덜어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월4일 김도읍 국민 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조두순 출소 후 재범방지 대책 보고’에 따르면 법무부는 조두순에 대 해 “사전면담 결과 재범 위험성 이 있다”고 보고 있다. 법무부의 판단은 보호관찰소 가 진행한 조두순과의 사전 면 담을 토대로 이뤄졌다. 당시 조 두순은 “사회적으로 많은 관 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앞으

로는 제대로 살겠다”는 등의 의 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두순의 아내가 “여전히 애정을 갖고 끝까지 책임을 지 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고, 조두순 역시 아내에 대한 고마 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법무부는 조두순이 출소 이후 구체적인 사회생활 계획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 측면에

아울러 법무부는 18회에 달 하는 조두순의 범죄 대부분이 음주 상태에서 발생한 점도 주 의깊게 보고 있다. 불안정한 생 활상태가 음주로 이어질 가능 성도 고려 대상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책 마련 에 한창이다. 법무부는 조두순 전담 보호 관찰관을 지정해 1대1 전자감 독을 시행키로 했고, 법원에 음

높아지면서 민간 의뢰가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지난해 국과수가 처리한 감 정 유형을 보면 ‘유전자(DNA) 분석’이 20만829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34.6%를 차지 한다. 한 해 유전자 분석 건수

주제한, 외출제한, 피해자 접근 금지 등의 준수사항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피해자 입장에 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 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고, 안 산시는 순찰인력 증원, 방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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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2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지 난해가 처음이다. 뒤이어 혈액 형 12만5302건(20.8%), 향정신성 의약품 4만7910건(8.0%), 의약품 3만8544건(6.4%), 혈중알코올(음 주) 3만3538건(5.6%), 일반독물 3 만881건(5.1%), 법치의학 1만6061 건(2.7%), 마약·대마초 1만5349건 (2.6%), 컴퓨터 포렌식 1만2880 건(2.1%), 토양·유리·광물·섬유·유 류 1만489건(1.8%), 교통사고 1만 226건(1.7%) 등의 순이다. 전년보 다 감정 증가세가 두드러진 분야 는 영상분석(51.5%)이었다. 2018 년 6102건에서 지난해 9247건으로 늘었다.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면서 향 정신성의약품과 마약·대마초 감 정도 덩달아 많아졌다. 향정신성 의약품은 2018년 3만2312건에서 지난해 4만7910건으로 48.3%, 마 약·대마초는 1만1177건에서 1만 5349건으로 37.3% 각각 증가했다. 컴퓨터(PC)에 남아 있는 디 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 를 찾는 수사 기법인 컴퓨터 포 렌식도 전년 대비 31.8%(9776→1 만2880건) 증가했다. 이어 부정· 불량식품(29.9%), 화공약품·중금 속·CO 등(25.9%), 유전자 분석 (18.1%), 유해 환각물질(17.4%), 혈 액형(16.4%),농약·살서제(13.8%) 등의 순으로 많이 늘었다. 반 면 법 최면(-62.5%), 교통사고 (-41.6%), 총기·화약(-35.7%), 시체 부검·검안(-6.6%) 등은 감정 의 뢰가 줄었다.

메라 확대 등을 추진 하고 있다. 다만 법 무부가 재 범가능 요 인으로 언 급한 ‘구 체적 사회 생활 계획 부재’에 대 해서는 마 2010년 3월16일 오후 경북 청송교도소 보안과에서 징역 땅한 대책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이 CCTV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 이 나오지

법무부, 조두순 대책 보고서에 재범 위험 언급…그 근거는 사전 면담 조두순 “뉘우친다” 발언…출소 후 구체적 생활계획 없어 불안정 판단 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어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 단했다. 조두순은 1952년생으로, 출소 후 한 달이 지나면 우리 나이로 70살이 된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거나 사 회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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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만 기복역한 범죄자에 대한 생활 대책까지 마련해야하느냐는 고 민이 있을 수 있어 보인다. 피해자의 부친은 지난 9월25 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 인터뷰를 통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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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부친은 “(조두순이) 나와서 무엇을 하겠나. 그런 사 람을 데려다 쓸 사람이 누가 있 겠느냐“며 “그러면 어디 조용한 데 국유지라도 임대를 해줘서 자급자족 (하게) 하든 그런 식 으로 그 사람을 (피해자와) 떨 어뜨리면서 해줄 수 있는 방법 도 있다. 왜 못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두순은 오는 12월13 일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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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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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비상  수도권 노인·정신병원 종사자 16만명 조사 부산=황선윤·이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요양병 원에서 직원과 환자 53명이 무 더기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1 명은 숨진 뒤 양성 판정을 받았 다. 만덕동은 지난 9월 초부터 10월 12일까지 고깃집·목욕탕 등에서 23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전국 동 단위로는 처음으로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 졌던 곳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13일 1명, 14일 52명 등 총 53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는 직원 11명, 환자 42명 이며, 연령별로는 80대 29명, 70 대 10명, 60대 9명, 50대 4명, 40 대 1명이다. 179병상 규모의 이 요양병원 에는 직원 99명이 근무하고 환 자 165명이 입원해 있다. 보건당 국은 이날 해뜨락요양병원을 동 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했다. 입원한 노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딸 최모씨(62)는 “지난 3월 코로나 이후 면회가 금지됐다. 그러다 7월쯤 비대면 면회를 허 용해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엄마를 본 게 마지막이었다”며 “이후 병원에서 화상통화를 시 켜주면 통화를 한 번씩 했을 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본 지는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 요양병원에선 9월 이후 8명의 환자가 숨지고, 이 가운 데 7명은 호흡곤란과 폐렴 증세 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 건당국은 사망원인이 단순 폐렴 인지,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증 세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요양병원의 환자 절반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이 환 자의 코로나19 증상을 제때 인 지하지 못해 직원·환자 사이에 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을 것으 로 보고 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지난 3월 부터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가 금지된 점으로 미뤄 간호조무사 등 출퇴근하는 직원으로부터 최 초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13일 처음 확진된 환자가 50대 여성 간호조무사다. 보건

19 잠복 기간이 진행 중인 데다 환자 간 접촉에 따른 교차 감염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가 더 나 올 수도 있다. 주기적으로 검 사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아 울러 부산시는 만덕동에 있는 요양병원·요양 원 9곳을 포함 해 관내 168개 의 요양병원과 115개 노인 요 양시설, 201개 의 주·야간 보 호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 어갔다. 중역방역대 부산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책본부도 이날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건물 주변 방역작업을 [뉴시스] 브리핑에서 “코 하고 있다. 이 병원 전체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로나19 감염 고

해뜨락요양병원 환자 절반이 치매 간호조무사 사망자 접촉 뒤 첫 확진 9월 이후 숨진 8명 코로나 여부 조사 신규 확진자 세 자릿수로 늘어날 듯 당국은 이 간호조무사가 “확진 된 사망 환자를 지난 7일 전담 관리한 뒤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코로나

위험군에 대한 정밀 방역을 강 화하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노인·정신병 원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선

제적 전수 검사를 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전수 검사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약 1주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 수도권과 부산 등 전국 곳

곳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이어지면서 14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84명 늘었다. 전날(102 명)보다 18명 줄며 다시 두 자 릿수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날 통계에는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수가 반 영되지 않아 15일 발표될 신규 환자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저출산·고령화로 지출 급증, 엄격한 재정준칙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엄 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한은 금융통화위 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저출 산과 급속한 고령화 진전으로 연금이나 의료비 등 의무 지출 이 급증할 것”이라며 “태생적으 로 (한국이) 비(非)기축통화국 이란 점은 재정 운용에 있어 상 당한 리스크(위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국가채무를 억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 다. 재정준칙에 대한 이 총재의 훈수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세부 방향까지 조언했다. “재정 총량 지표에 대한 목표가 단순 www.cktimes.net

하고 명쾌해야 하고, 재정준칙 의 시행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구속력이나 투명한 감사기구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지난 5일 발표 한 ‘한국형 재정준칙’은 빠져나 갈 구멍이 너무 많은 데다 시

판 여론이 일고 국감에서도 난 타당한 상황인데, 한은에서까지 훈수 두기에 나선 데 대해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이 총 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 기 어렵다”면서도 “2025년 시행 예정이긴 하나 2024년 (부채 비

금리를 연 0.5%로 유지해 통화 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 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1.25%였 던 기준금리를 0.5%까지 빠르게 낮춘 뒤, 7월부터 이날까지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를 내리지 않은 건 비교적

“재정준칙 감사기구 둬야” 지적에기재부 “느슨한 준칙 아니다” 강조 한은, 기준금리 0.5%로 3연속 동결 행 시점도 문재인 정부 임기 후 인 2025년으로 미뤄놨다는 이 유에서 ‘맹탕’ 논란에 휩싸였다. 이 총재의 발언을 두고 기재부 내부에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 다. 정치·경제계 할 것 없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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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전망을 고려하면 상당한 재 정 건전화 노력이 필요하며, 절 대 느슨한 준칙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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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 한 판단이다. 부동산·주식 등 자 산시장 과열 논란이 끊이지 않 는 점도 고려했다. 이 총재는 “11월에도 기준금 리 인하 기대는 크지 않은 것으

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이 총재는 급증하는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이 총재는 “3분기 연속 가계부 채 증가율이 높아지고, 특히 6 월 이후 주택 거래나 주식 투자 자금 수요가 늘면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큰 폭으 로 증가했다”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어느 정도 증가는 불 가피하지만, 최근 증가세는 우 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 다. 길어진 저금리로 부실한 한 계기업이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에 대해선 “조급 히 구조조정을 하는 경우엔 생 존 가능한 기업까지도 같이 피 해를 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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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되나…BTS도 병역특례 줘야” 취재/정명훈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원은 지난 10월6일 "손흥민은 되 는데 왜 BTS는 안 되냐. 밥 딜 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왜 우 리는 딴따라로만 보냐"며 방탄 소년단(BTS)의 병역특례를 거 듭 주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이 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산업기술인력이나 전 문연구인력, 예술인,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병역특례가) 실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유독 대중문화 를 하는 분들에 대해서만 적용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최고위원은 "지금은 밥 딜 런이 노벨 문학상을 받는 시대 인데 대중문화란 이유로 옛날식 으로 딴따라로 폄하해서 제외해 도 된다는 논리는 과거 잣대에서 보는 것"이라며 "한류의 대표가 BTS이고 미래전략산업의 대표라 고 할 수 있는데 (병역특례에서) 제외한다면 제도의 입법취지와 도 안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퓨전의 시대, 그리고 장르가 지금 구분이 안 되는 이 시대에 대중음악을 너무 폄하하 는 것 아니냐"며 "그럼 나훈아는 왜 추석 때 그렇게 인기를 끌었 고 멋지게 평가를 받느냐"고 반 문했다. BTS 멤버들 스스로가 군대에 가겠다고 밝힌데 대해선 "기본적으로 국방의 의무인데 자 기가 안 간다고 얘기한다면 우리

방탄소년단(BTS).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노웅래 “한류의 대표가 BTS이고 미래전략산업의 대표”주장 국익에 어떤 게 더 도움 되느냐 측면에서 검토할 필요 있어 국민이길 포기하는 것이다. 당연히 당사자는 간다고 얘 기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저희 는 제3자 입장에서 국익에 어떤 게 더 도움이 되느냐는 측면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노 최고위원은 또 "병역면제는 병역을 완전히 면해주는 것이고 병역특례는 국가가 정한 분야에 서 일정한 기간 동안 요건에 맞

게끔 일해야만 군복무를 하는 것 으로 인정하는 것이어서 면제랑 은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선 "논 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2002년

월드컵 때 1분 뛰고도 사실상 병 역특례를 받은 선수가 있었다. 특례도 군복무지만 그 분야 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군 복무하는 사람이랑 차이가 있는 데 어떻게 이게 공정한 것이냐 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국민 적 공감대가 필요하고 국민정서 와 직접적으로 민감하게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서삼석 의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자료' 공개

보리-밀-콩-옥수수 70% 이상이 저가 수입산 '식량자급 위기' 취재/김충열 정치전문 기자 수입산 보리, 밀, 통, 옥수수 가 낮은 관세를 바탕으로 저렴 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 같은 수입 곡 물 때문에 국내 식량 자급률이 45.8% 수준까지 떨어져 국내 농 가를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영암?무안?신안)이 지난 10월7 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쌀,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5대 식량작물에 대한 10년간 TRQ(저율관세 할당량)현황’ 자 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소비되 는 4개 품목 식량작물의 70% 이 상이 저가 수입산인 것으로 드 러났다. 특히 2009년 당시 190만

7천톤이 수입돼 전체 소비량의 88.7%를 차지했던 밀은 2019년 240만5천톤(113%)까지 대폭 늘 어나 국내 소비량을 넘어선 것 으로 나타났다. TRQ는 특정품목에 대해 정해 진 물량까지 저율 관세를 부과 하고 그 선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

없이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다. 저율관세 수입이 늘어난 것 은 비단 밀 뿐만이 아니다. 보 리, 콩의 경우도 각각 2009년 17 만톤, 22만8천톤에서 2019년에는 21만3천톤, 24만2천톤으로 수입 이 늘었다. 2009년 저율관세 할 당량이 없었던 옥수수는 2014년 부터 TRQ가 적용되어 2019년

두 70%를 상회한다. 이처럼 TRQ 곡물수입이 문 제가 되는 이유는, 낮은 관세를 바탕으로 가격경쟁력 면에서 우 위를 점해 국산 식량작물 농가 의 생산기반마저 심각하게 위 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가 격경쟁력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다. 2019년 기준 콩과 옥수수는

서삼석 의원. 서 의원 “지난 2009년 당시 190만7천톤이 수 입돼 전체 소비량의 88.7%를 차 지했던 밀은 2019년 240만5천톤 (113%)까지 대폭 늘어나 국내 소

국내 소비 보리 74.2%, 콩 72.2%, 옥수수 75.1%가 저가 수입산 밀은 국내 소비량의 113%가 저가 수입산, 수입이 소비보다 많아 는 제도로, 수로 수입 농산물에 적용된다. 품목별 저율 관세는 보리 0%~30%, 콩 0%~5%, 옥수 수 0%~3% 수준이다. 다만 밀은 1982년 군사정부의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TRQ 할당량과 상관

기준 167만9천톤이 수입되었다. 이처럼 낮은 관세로 수입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소비량 가운데 수입산 비중도 빠르게 늘었다. 특히 보리, 콩, 옥수수는 각각 74.2%, 72.2%, 75.1%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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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이 수입산보다 각각 8배 이상 비싸다. 이 때문에 국내 식 량자급률이 10년동안 56.2%에서 45.8%까지 떨어졌다. 이에 서 의원은, “저율관세 저 가 수입곡물로 인해 국내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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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량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자급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 이다” 면서 ”식량작물 생산농가 를 대상으로 수입산과의 가격차 액을 보전해 주는 보조금 정책 과 농산물 생산비 보장 및 수입 보장보험의 확충 등 소득보장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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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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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단군조선 2096년간 실제역사를 말살했다!

홍순주 역사칼럼니스트. 잃어버린 한국고 대사 연구회장.

단기 4353년(양력 2020년)에 맞이하는 개천절은 단군조선이 나라를 처음 연 BC 2333년 음 력 10월 3일을 말하고 금년에는 양력으로 11월 17일이 바로 그 날이다. 전국의 무당들도 잘 아는 이 러한 사실을 정부 관계자나 정 치 지도자 심지어 종교인까지도 들도 잘 몰라 모두 들 양력 10 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해 공휴일 로 정하고 기념행사까지 야단법 석을 치른다. 당시 단군조선 시절에는 양력 (중세 시대 유럽 천문학의 발전 으로 제정)이 없었는데도 우리 나라 정부가 양력으로 개천절을 정한 것은 역사적 무지의 탓이 다. 이는 일제가 단군조선의 단 군 1세 임검부터 47세 고열가 에 이르는 2096년간의 실제역사

전문가 진단

(BC 2333 ~BC 238)를 말살하 고 식민사학으로 단군신화로 간 주 하여 실존하지 않았던 역사 로 가르치었다. 그래서 단군조선의 국가 자체 를 부인했기에 건국일인 개천절 을 음력으로 정하지 못하게 했 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방 후 75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일제 식민교육의 후유증에서 오는 국 내 사학계의 혼란에서 개천절을 음력으로 올바로 수정하지 못하 는 것이 정치 행정부의 현실인 것이다. 여기서 개천절의 의미는 문자 뜻 그대로 하늘을 여는 날인데 상세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 명할 수 있다. 먼저 단군(壇君) 은 우상이나 무당이 아닌 자로 서 제정일치 사회에서 당시 하

단군조선 국가자체 부인했기에 개천절을 음력으로 정하지 못해 환웅-웅녀 사이에서 낳은 단군이 세운 나라는 하나님나라 신시 늘에 제사를 지내는 종교적 제 사장(Priest)이며 동시에 정치 적으로 부족을 다스리는 족장 (Patriarch)을 대변 하는 실제 인물이었다. 우리가 단군신화를 직설적으로 읽어보면 환웅과 곰 에서 환생한 웅녀와의 혼인으로 단군이 탄생한다고 되어 있다.

미국 대선과 한국의 대선

글/황흥룡(칼럼니스트)

미국 대선도 중요하지만 우 리도 곧 시작한다. 여당에는 이낙연, 이재명이 있고 조만 간 김경수 합류 여부가 결정 될 상황이다. 반면 야당은 장 기 부재중이다. 몇 주자들이 있지만 신통하지 않다. 대부 분 써먹었던 옛날 카드여서 참신하지도 않다. 그래서 김 종인이 40대 새 카드를 찾는 모양인데 여의치 않다. 김종 인의 답답함만 앞선다.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 어 느 날 갑자기 등장하지 말라 는 법은 없다. 그러나 국정을 책임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간단한 일도 아 니다. 모르고서는 책임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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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주 잃어버린한국 고대사 연구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상 식적으로 본다면 독립운동가 나 혁명가가 아닌 이상 정당 정치의 틀 안에서 당대표, 장 관, 시도지사의 경력 중에서 적어도 하나는 역임한 사람이 어야 한다. 필수조건은 아니 지만 국회의원도 권장사항이

그런데 단군신화의 의미를 역 사적으로 재해석 해보면 천손 민족으로서 외부(중앙 아시아) 에서 온 환웅과 북만주 지역에 서 곰신앙 아래 세워진 유웅국 의 여왕(웅녀)과의 만남이었다. 환웅은 천부인을 가진 하나님 백성으로 당시 북만주 지역에

서 토테미즘(Totemism) 신앙으 로 곰을 숭상했던 웅씨 족의 우 두머리 여신녀(웅녀)에게 하나 님의 계율(天戒)을 전파하게 된 다. 그러자 천계를 바르게 여긴 웅녀가 기존의 곰 신앙을 버리 고 하늘의 백성이 되겠다는 의 식이 곰이 웅녀로 변신했다는

한국의 차기 대선, 국가지도자들의 민족 정체성 당을 책임져본 적도 없는 사 람이 국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대통령은 손흥 민과 다르고 BTS와도 다르 다. 그래서 이 영역에서는 혜 성처럼 등장하는 개인 신예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신참을 용인하지 않는 자리이

마지막 구절을 음미해보자.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 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후로 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 잠자 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 지를 쓸 것입니다. 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대통령은 사단-집단-군단 집합체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 미 대선, 허리케인보다 심각 가상핵공격 비견 쇼크빠져 다. 왜 그러냐면 국정을 책임 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훈련, 단련, 시행착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도 아니었던 사람 이, 장관도 아니었던 사람이, 시도지사도 아니었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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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표현인 것이다. 환웅과 서로 결합을 하여 그의 부인이 되었다는 것은 웅녀가 곰 신앙 을 버리고 하늘의 신앙을 받아 드렸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환웅과 웅녀사이에 서 낳은 단군이 세운 나라는 하 나님의 나라로서 신시(神市)가 된다. 개천절은 하늘의 뜻과 이 치를 따라 장차 단군조선을 통 치하겠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기념한 날 이라서 천 손민족의 주인공이라는 되는 사 실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고 또한 개인으로 존재하는 자리도 아니다. 대통령은 사 단이고 집단이고 군단의 집합 체이며 그 무리의 힘으로 나 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가을이다. 가을에는 릴케의 가을날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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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불안스레 이리저리 가로 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것으 로 충분하다. 대선이 1년 남 짓 다가온 상황에서 지금 없 는 사람은 선거일까지 없는 사람이며 지금 모르는 사람은

선거일에도 알지 못할 사람이 다. 모르는 사람, 없는 사람을 상대로 선거를 할 수 없는 일 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복잡 하게 말해도 결론은 명료한데 다음 대선에는 유의미한 야당 후보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 이 현실이다. 야당이 후보 부 재중 상황을 돌파할 묘수를 발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 만 쉽지 않은 일인데다 지금 야당은 반대 방향으로만 움직 이고 있다. 그래서 더 할 이 야기가 없다. 미국 대선은 허리케인보다 심각하고 가상 핵공 격에 비 견되는 엄청난 쇼크에 빠졌 다. 심각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고 훈련 상황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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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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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장..트위지·XM3로 탄력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위) 기아차, 2021년형 K7 (아래)

기아자동차는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이날 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 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 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 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에 시 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 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 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 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 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 을 새롭게 추가됐다. 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 고, 신규 외장 색상 2종인 스 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 이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자식 변속 레버(SBW), 패들 쉬프트, 고성능 공기 청정 필 터를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 드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 을 높였다. 2021년형 K7에서는 향상된 운전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 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를 신규 탑재해 교차로 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 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 우 자동으로 제동을 돕 www.cktimes.net

는다. 여기에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 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 기 능과 통풍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의 편 안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강화 를 위해 리어 글래스 두께와 운전석 휠 가드 흡음 면적을 증대하는 등 소음진동(NVH) 도 개선했다. 기아차는 이 밖에 커스터마 이징 브랜드인 튜온을 통해 뒷 좌석에서 편리하게 DMB, 영 화 등의 미디어 시청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0.1인치의 화면에서 ▲USB와 외부기기를 연결해 음악, 동영 상, 사진 등 다양한 미디어 포 맷을 지원하는 미디어 기능 ▲ Wi-Fi나 미러링 기능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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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XM3 (위) 르노 트위지 (아래)

튜브, 인터넷을 지원하는 커넥 티비티 기능 ▲언어, 블루투 스, 네트워크, 전원, 시스템 초 기화 등의 설정을 지원하는 기 능을 제공한다. 2021년형 K7의 가격은 가 솔린 2.5 모델의 경우 ▲프레 스티지 3244만원 ▲노블레스 3387만원 ▲X에디션 3524만원 이며, 가솔린 3.0 모델은 ▲노 블레스 3613만원 ▲시그니처 381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으 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준대형 세단의 수준을 또 한번 높였다”며 “앞으로 K7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구매 지원을 위 해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운 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7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 레스티지 3639만원 ▲노블레스 3816만원 ▲시그니처 4032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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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부산공장이 글 로벌 자동차 생산기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기차 트위 지에 이어 쿠페형 SUV XM3 의 유럽수출이 확정되면서 부 산공장의 활기가 더해지고 있 다. 14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부산공 장 생산이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부산공장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 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9 월까지 총 1,798대가 생산되어 유럽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 에 수출되었다. 르노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 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 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

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부산 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 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 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 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제조업체, 협력 업체,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 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모 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1년간의 트위지 수출 로 르노삼성은 부산공장만의 최고 수준 품질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부산시 가 친환경 자동차 생산 도시 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 련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9월 XM3의 유럽 수출 이 확정되면서 부산공장이 르 노그룹 내 글로벌 주요 생산 기지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르노삼성의 이해진 제조본 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서도 탁월한 품질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냈던 부산 공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현 재 르노 트위지와 QM6는 물론 향후 XM3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메이 드 인 부산’ 자동 차를 특별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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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0만원 E클래스, 수입 중형 세단 1위 수성 자신..5시리즈와 하반기 맞불

E클래스 부분 변경 (왼쪽) E클래스 부분 변경 내부 디자인 (오른쪽)

국내 수입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의 E클래스가 부분변경 모델 을 공식 출시했다. 비슷한 시기 BMW의 부분변경 5시리즈 또한 국내 무대 데뷔를 알리면서 하 반기 수입차 시장은 E클래스와 5시리즈의 양자 대결이 치열하 게 펼쳐질 전망이다. 1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 아가 중심 모델 ‘더 뉴 메르세 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의 10 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 식 출시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헤 드램프의 전면부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테일램프를 적

용한 후면부, 벤츠 최초로 적용 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등 상품성 이 크게 개선됐다. 엔트리 트림인 E250 아방가 르드 및 E250 익스클루시브 모 델은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 돼 최고 출력 211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을 장착한 E220d 4MATIC 익 스클루시브와 E220d 4MATIC AMG 라인 모델은 최고 출력 194마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300e 4MATIC 익스클루시브에는 직 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 력, 전기 모터는 122마력의 추가 적인 출력을 지원해 약 320마력 의 시스템 합산 출력을 자랑한 다. 이외 최고 출력 299마력의 E350 4MATIC 아방가르드 및 E350 4MATIC AMG 라인, 367마력의 E450 4MATIC 익 스클루시브와 435마력의 E53 4MATIC+에는 마일드 하이브 리드 기술인 EQ 부스트(EQ Boost)가 적용된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 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고성

능 모델인 E 53 4MATIC+에 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 단 변속기(AMG SPEEDSHIFT TCT 9G transmission)가 탑재 되어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 한다. 이밖에 강화된 능동 안전, 커 넥티비티 기술, 차세대 주행 보 조 시스템 등 첨단 편의 및 안 전 사양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 안한 주행을 도와주는 지능적인 세단의 면모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 크 레인(Mark Raine)은 “10세 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

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 산이다. E클래스는 그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수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 며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 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는 ‘새 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ry)’를 정의하며 수준 높 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 셔리 세단이 될 것이라 자신한 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식 출시한 E클 래스의 판매가격은 6,450만원의 E250 아방가르드를 시작으로 1 억1,940만원의 E53 4MATIC+까 지 총 9개의 트림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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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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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 60%는 내시경 절제, 시술 간단하고 빠른 일상 복귀

조기 위암 환자의 위. 오른쪽 아래 붉은 부분이 암이다.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위 점막 세 포가 지속해서 자극받고 손상된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 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 준성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 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현재 국내 환자만 28만 명이 넘는다”며 “위암은 조기 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 가능성이 높다. 조기 위암의 경 우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 하고 이를 통해 90% 이상 완치 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암의 발병 요인은 아직 명확 하지 않다. 다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 암 관련 질병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가공육류에 들어 있 는 질산염 화합물 섭취 등 식생 활 ▶흡연 ▶유전적 요인 ▶스 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은 3기나 4기까지 진행된 후에야 구토하거나 배가 쉽게 부 르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체중 감소나 복통, 헛구역질, 구토, 식욕저하, 더부룩한 증상, 공복 시 속 쓰림,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피를 토 하거나 혈변, 검은 변을 보는 등 소화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 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 다. 위암의 치료방법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 다. 외과적으로 위를 절제하는 방법과 항암 치료를 하는 방법,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방법이다. 김준성 교수는 “최근 내시경으 로 절제하는 방법이 매우 흔해지 면서 조기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 의 60% 정도는 내시경으로 절제 를 실행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법 은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과 내시

경적 점막하 박리술로 나눈다. 조기 위암 환자 중 내시경적 절제 술의 기준이 되는 환자들이 대 상이다. 즉, 내시경 시술 전에 검 사를 진행했을 때 다른 림프절 이나 장기에 원격 전이가 없는 경 우, 내시경을 시행했을 때 암이 점막에만 국한돼 있을 것으로 예 상되는 경우 시행한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는 전 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진행 한다. 보통 내시경 안으로 칼이 들어가 위암 병변을 박리하게 된 다. 시술 시간은 환자마다 차이 가 있지만 대략 1시간 정도 소요 된다. 시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수면이 깨기를 기다린 후 병실로 이동한다. 시술 후 2~3일 정도 지나면 식 사가 가능하고 입원 기간 동안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 기지 않으면 보통 시술 후 2~3일 안에 퇴원할 수 있다. 내시경 시 술 후에는 통상적으로 6개월 또 는 12개월 간격으로 위내시경 검 사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를 시행 받게 된다. 이렇게 내시 경 검사와 CT 검사를 통해 5년 동안 추적 검사를 시행해 재발 소견이 없는 경우 완치됐다고 판 정한다.

저체중아 아이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이것'

자녀 체중이 평균 이하라고 생 각하는 부모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의 키 성장’인 것으로 조 사됐다.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이 의 부모는 자녀의 ‘행동 및 근 육 발달’을 우려하는 비율이 상 대적으로 높았다.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 (Infatrini)’를 공급하는 국내 제 약기업 한독은 2일 출산·육아 커뮤니티 앱 삼성카드 베이비스 토리 회원 1709명을 대상으로 ' 자녀 체중과 성장 발달에 대한 인 식 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 했다. 설문조사는 모바일을 통 해 진행됐고 7월 8~21일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결과 월령 초기 ‘자녀 의 성장이 느리다’고 답한 사람 은 7%에 불과했지만 월령이 높

아질수록 점점 증가해 12개월 이상 이 되면 부모 4명 중 1명(23%) 은 ‘자녀의 성장이 느 리다’고 인식했다. 성 장이 느리다고 생각되 는 이유로는 ‘체중이 적어서’(41%)가 가장 많았고 ‘행동이 느려 서’(24%) ‘키가 작아 서’(20%)가 뒤를 이었 다. 자녀의 체중이 적당하냐는 질 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35%가 ‘체중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 었다. 특히, 월령 초기에는 32% 가 ‘체중이 적다’고 답했지만 월령이 높아질수록 이 수치도 증 가해 12개월 이상 월령 자녀의 경우 48% 정도가 ‘체중이 적 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독 관계자는 “저체중아의 따라잡기 성장을 위해 섭취 열 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높 은 열량을 섭취하기 위해 분유 양을 늘리거나 농도를 짙게 하 는 방법은 아이의 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전문의와 상 담 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열량 밀도가 높은 분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루 세끼 잡곡밥 먹은 여성, 유방암 위험 33% 낮다

서울대 의대 신우경 박사 9만여명 코호트 연구 결과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국내 연 구결과가 영양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뉴트리언츠에 실렸다. 31일 서울대 의대에 따르 면 신우경 박사와 강대희 교 www.cktimes.net

수 연구팀은 2004~2013년 40~70세 한국인 집단을 대 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 코호 트 (Health Examinees study, HEXA study) 자료를 이용해 식이 패턴과 유방암 발생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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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HEXA 자료를 국 가암등록사업 자료와 연계시 켜 유방암 발생 여부를 추적 했다. 대상자 17만3342명 중 여성 9만3306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식사패턴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밥 종류를 제외하고 유방암 발생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출산 력, 첫출산 나이, 유방암 가족 력, 음주, 운동 여부 등)을 보정 했다. 식습관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강력했다.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흰쌀밥식사패턴(white rice dietary pattern)의 요인점수 를 높게 받은 여성은 흰쌀밥 식사패턴의 요인점수가 낮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위험이 35% 더 높았다. 즉, 흰쌀밥을 가까이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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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생위험이 높게 나타 났다. 반면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이상 잡곡밥을 섭 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 회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더 낮 았다. 잡곡밥을 많이 섭취할수 록 유방암 발생위험이 낮게 나 타났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영양 분이 줄어들고 탄 수화물의 비 중이 높은 반면, 잡 곡밥은 식 이 섬 유 가 풍부 하고 혈 당지수가 낮은 통곡물 이 많이 포함돼 영 양적으로 우수하다. 식이섬유는 배설물의 부피 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의 흡

수를 감소시켜 암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식이 섬유는 결장(대장)에 에스트로겐을 결합시키고 에 스트로겐의 배설을 증가시킨 다. 결국 에스트로겐 농도가 줄면서 유방암 위험도가 낮아 진다. 연구팀은 "통곡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발암 물질 형 성을 예방하고 발암 물 질-세포 상호 작용 을 차단함으로 써 암에 대한 보 호역할을 한 다"며 "또, 통 곡물에 포함 된 리그난 등 식물성 에스 트로겐이 여성 호르몬 분비를 조 절하고, 유방에 항증식 (antiproliferative) 특성을 보 여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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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줄면 지방간 위험 최대 4배 증가 "운동·식습관 조절 필수"

지방간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뚜렷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 기 쉽다. 하지만, 방치하면 간경 변·간암 위험 비만·당뇨병· 고지혈증 등 수 많은 질환의 원 인이 돼 조기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정상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으면 지방간이 라고 한다. 술로 인한 알콜성 지 방간과 술과 상관없이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에 관 련돼 발생하는 비알콜성 지방간 으로 나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신현필 교수는 “과거에 는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많았지 만, 최근에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시는 데도 지방 간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 다”라고 말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3만 1283명이지만 비알코올성 지 방간은 9만9616명에 달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대부분 비 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 환과 연관돼 발생한다. 과식, 운 동 부족, 스트레스, 내장지방 등 이 우리 몸에 인슐린 저항성을 불러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가 진 대사 상태가 간에 영향을 미 치면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긴 다. 즉, 술을 전혀 마시지 않더라 도, 비만이나 내장지방, 잘못된 식생활 특히 과도한 탄수화물 섭 취가 지방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의미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 방간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두려 워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간은 시 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기능이 떨 어져 결국 지방간염, 간 섬유화 나 간경변증, 심해지면 간암 등

배 나온 남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 최대 60% 높아 서울성모병원비뇨의학과하유신교수팀 "체중보다허리둘레가좌우"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전립 선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비뇨 의학과 하 유 신 교수 팀은 국 민건강 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5년까지 건강검진 을 받은 50세 이상의 성인 남성 190여만명을 조사해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허리둘레와의 상 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보다는 복부비 만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없는 남성의 경우 1.1%에서만 전립선암이 발병한 데 비해, 복 부비만(허리둘레 90cm 이상) 남성의 경우 5.1%에서 전립선 암이 발병해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에 뚜렷 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체중과 신장만으 로 비만 유무를 평가하는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과체중(BMI 25이상 30 미만), 비만(BMI 30 이 상)에 해당하는 남성들도 허리둘레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가 60% 이상 차 이가 났다. 구체적으로 체질량지수 과 체중 그룹에서 허리둘레를 기준

증, 당뇨병, 비만 등의 원인질병 치료를 통해 지방간 증상을 개선 한다. 해당 질병을 치료하면 지 방간도 좋아지는 것이다. 인슐 린 저항성을 호전시키는 황산화 제나 간세포 보호제 등을 투여하 기도 한다. 체중 감량 자체가 인슐린 감수 성을 좋아지게 하므로 식사요법 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고도 비만의 경우 식사와 운동만으로 는 치료가 어려워 비만대사수술 을 고려할 수도 있다. 신현필 교수는 “평소 술을 줄 이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과 식이나 과도한 영양섭취를 줄이 고, 적어도 한주에 3일 이상은 운 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면서 “특히 근감소증이 생기면 체내 에너지 소비가 떨어져 지방간의 위험이 2~4배 증가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 다”라고 강조했다.

갈비뼈다쳤는데손목,엉덩이 다쳤는데종아리아픈이유는?

으로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를 도 출한 결과, 85cm 미만은 위험도 0.99, 85cm 이상 90cm 미만은 1.04, 90cm 이상 95cm 미만은 1.21, 95cm 이상은 1.69로 나타 났다. 전립선암은 발생률이 매년 가 파르게 증가하는 암이다. 국내 에서는 2017년 기준, 남성이 네 번째로 걸리기 쉬운 암이다.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 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 가족력·인종·식생활 등이 위 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 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 뇨 곤란, 혈뇨 등이다. 고혈압이 나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 다면 40세부터 정기 검진을 받 는 게 좋다. 하유신 교수는 “연구에서 비 만과 전립선암의 발병 상관성 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었 으며, 복부비만이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요소로 입증됐다”며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전립 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고지방식 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생 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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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어 관리해야 한다. 신현필 교수는 “일단 간 섬유 화가 진행되면 정상조직으로 되 돌릴 방법은 없다”라면서 “지 방간을 앓고 있다면 손상이 일어 나지 않도록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지방간은 자각증상이 없어 보 통 혈액검사와 간기능검사 등 정 기적인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 을 확인하게 된다. 비알콜성 지 방간은 지방간이 있더라도 초음 파와 간 수치가 정상범위로 나오 는 경우가 있어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상담 후 조직검사를 하게 된다. 조직검사를 통해 간 내 지방의 침착 정도를 정확히 알고, 동반 된 염증이나 섬유화 등을 확인해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예후 를 판단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지방 간 자체를 치료하기보다 고지혈

통증은 흔히 문제 가 생긴 부위에 나타 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연관통(聯關 痛)’ 때문이다. 몸속 깊 은 곳에 있는 부분의 통증 이 전혀 다른 쪽 피부에 전 달돼 나타나는 통증이다. 우리 몸에는 구석구석 수많은 말초신경(1차 신 경)이 분포돼 있다. 이 신경 들은 2~4개씩 짝을 이뤄 몸의 근간을 이루는 뼈대인 척추 안에 있는 척수에서 모인다. 짝을 이 룬 신경들은 한 가닥으로 척수를 빠져나와 뇌로 이어진다. 별내 연 세편한재활의학과 홍진오 원장 은 "이때 뇌는 2~4가지 신경 중 가장 익숙한 신경 하나만 선택해 통증을 인지한다. 배아에서 다 리·팔·손 등이 분화될 때 같은 줄기에서 발생한 것끼리 동일한 신경 줄기를 형성하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연관통 때문 에 통증의 진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해 만성통증이라고 포기하고 사는 분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연관통이 근육과 다 른 근육 사이 신경이 연관돼 생 기는 통증이다. 홍진오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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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근육은 어깨는 물론 이마와 귀, 정수리 부분 근육과도 연결 돼 있다. 목 근육을 삐끗했는데 엉뚱하게 머리가 계속 아프다고 호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비 뼈 부근 근육은 팔 안쪽과 손목 과도 연관돼 있다. 헬스장에서 역기를 들어올리 는 운동을 한 뒤 갈비뼈 쪽 근육 에 염좌가 생긴 경우 손목에 통 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손목 에 아무리 파스를 붙이고 다녀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홍진 오 원장은 "엉덩이 근육은 종아 리까지 연관돼 있다. 엉덩이 근 육을 다쳤는데 허벅지나 종아리 만 계속 아플 수도 있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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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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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아이도 지친다 10명 중 6명 우울·ADHD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이후 소아청소년 정 신 건강이 악화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 년 교수는 4일 국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IACAPAP) 국제학 회에서‘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을 위한 한국 정신의학전문가들 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12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온라 인 청중으로 참여해 코로나19 팬 데믹 상황이 소아청소년 정신건 강 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책 에 대해 경청하고 논의했다. 김붕년 교수는 코로나로 인

한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증상 과 기능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 해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서 울대어린이병원 ADHD 클리닉 과 우울증 및 불안장애로 내원 한 136명의 외래환자를 정신질 환의 심각도(CGI-S)와 호전도 (CGI-I)로 나눠 관찰한 결과를 보고했다. 그 결과, 약 65%의 환자가 약 물치료 등 기존치료의 변화가 없 음에도 불구하고 현저하게 호전 도가 악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 혔다. 김 교수는 이런 결과에 대해 ▶ 전반적 신체활동 감소, 게임 이 용시간 증가, 수면시간 감소로 인한 기분저하·분노/긴장 증가

▶감염에 대한 공포 및 가짜 뉴 스로 인한 불안 증가 ▶친구-선 생님 등과의 교류 및 놀이 활동 감소로 인한 사회적 위축 ▶경제 적 어려움으로 인한 가족 갈등 및 학대 위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 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 감염 공포로 인 해 소아청소년정신과 내원율도 줄면서 치료가 위축되고 증상 악 화에 대한 치료개입이 지연되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 려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에서 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아 및 청소년을 위 한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 그램(teenstress.co.kr)’를 개 편했다. 인지 적 행동 접근 법, 긍정 심리 학, 마음 챙김 과 휴식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의 정신건강 잘못된 식생활이 행동과잉증,소 문제는 지금 년범죄, 학습부진, 정신질환과도 도 문제이지 관련이 있다는 연구 보고들이 그 만 코로나19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가 끝난 후 닥 칠 경제 위기 <다음 호에 계속> 로 인해 가족 기능의 위기 와 맞물려 더 욱 크게 증폭 될수있다”며 “교육부, 보 건복지부, 정 신건강과 전 문가 등이 협 업하는 집중 적 대비체계 가필요하다” 고말했다.

생식과 건강

알면 건강이 보인다 (2) <지난 호에 이어> 엽산이라는 영양소가 부족한 산 모에게서는 기형아가 태어날 확 률이 굉장히 높으며 자궁안에서 태아가 무엇을 얻었느냐에 따라 지능 지수까지도 영양을 받는다 고 한다. 사람이 마땅히 먹어야 할 것이 아닌 필요없는 이물질을 잔뜩 섭 취하면 몸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뇌는 영 양소로 만들어져 있고 또 작동하 므로 제대로 된 것을 먹지 않으면 건강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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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환자10명중1명이 '맹출장애', 위쪽송곳니가장흔해

사람은 평생 동안 52개(유치 는 상태)이나 왜소측절치(측절 20개, 영구치 32개)의 치아를 가 치가 정상치아 크기보다 작은 경 지고 살아간다. 우 등은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만 6세 무렵에는 유치가 영구 많아 주의해야 한다. 치로 바뀌게 되는데, 이 때 치아 맹출장애는 교합 형성에 큰 문 가 다른 치아 등에 막혀 제대로 제를 일으킨다. 주변 앞니가 기 나오지 못하는 '맹출장애'가 나 울어지거나 인근 치아까지 자라 타날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 지 못할수도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소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장 아치과 내원환자의 4.5~9%의 기택 교수(소아치과 전문의)는 " 환자는 영구치의 맹출장애로 인 특히 매복치에 의한 인접치 치근 해 병원을 찾았다. 상악 견치(위 흡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턱 송곳니)와 상악 중절치(위턱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주변 치 첫번째 앞니)의 매복이 가장 흔 아 뿌리의 흡수가 진행되는 시점 하게 나타났다. 에서야 통증 및 인접치의 흔들림 특히, 맹출장애로 내원한 환자 등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중 상악 견치의 매복을 보인 환 자는 26.6%로 가장 많은 비율 을 차지했다. 여 아가 남아보다 1.4배 정도 더 자주 발생했다. 맹출장 애는 원인이 다양하 다. 특히, 상악 견 맹출장애가 발생한 송곳니 사진. 노란색 원으로 표시된 위쪽 좌·우측 송곳니가 인접한 치아의 뿌리를 흡수시키고 있다. 치는 주변의 다 사진 서울대치과병원 른 치아에 비해 유치에서 영구치로의 교환시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 늦고, 견치의 치배(구강 내로 악궁(顎弓) 확장, 유견치(유치 드러나지 않은 치아싹)는 유치 송곳니) 발거, 외과적 노출만으 의 치근(치아뿌리)이나 다른 영 로도 정상적인 맹출을 기대할 수 구치의 치배보다 깊은 곳에서 발 있다. 만약 맹출경로가 정상에 생하기 때문에 다른 치아에 비해 서 많이 벗어나거나 주변 치아에 맹출에 걸리는 시간이 2배 이상 악영향을 미칠 때는 외과적으로 으로 길다. 치아를 노출시킨 뒤 교정을 통해 견치는 측절치 치근의 옆면을 제자리로 이동시키거나 자가 치 따라 이동하면서 맹출하는데 경 아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로 내에 방해물이 있거나 측절 만약 자가 치아를 보존하기 어 치의 형태이상, 맹출공간의 이상 렵다면 매복된 견치를 발치한 뒤 등이 있다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 자발적인 배열을 기대해보거나 다. 발치한 공간을 성장기까지 유지 특히, 측절치의 결손(치아가 한 후 성인기에 임플란트를 시행 생성되지 않아 맹출 할 치아가 없 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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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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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데이트 폭력, 숨기지 말고 치료받으세요

갈수록 늘어나는 데이트 폭력 사건 중 상당수가 음주 문제를 포 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행 의 수위와 강도에 가려진 음주 문제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 한다. 특히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데이트 폭력의 경우 성

범죄,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 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 술을 마시면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가 어려워 억눌렸던 분노가 표출되기 쉽다. 알코올이 충동 조절 능력과 도덕성, 이성적 판 단 등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오 랜 시간 과음이나 폭음을 해왔 다면 전두엽 기능 자체가 저하돼 더 쉽게 흥분하고 폭력적으로 변 할 수 있다. 가해자가 알코올 중독 상태라 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 일 수 있다. 데이트 폭력은 지속 할수록 폭력의 강도가 점점 심 해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때 술을 마실 경우 통제가 불가능해 상대 방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 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아직 현행법에서는 데이트 폭 력 위협을 느껴도 신체나 재산 등 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가 있기 전 까지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 다. 검찰이 3회 이상 데이트 폭력 을 저지른 가해자를 정식 기소할 수 있도록 2018년에 ‘삼진아웃 제’를 도입한 바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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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커지고시끄러운곳에서 대화어렵다? 00의심을

더 큰 문제는 일부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연인 관계 라는 이유로 이를 범죄 피해로 인 식하지 못하거나 개인이 감당해 야 할 몫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다. 이들은 상대방이 술에 취해 폭력을 가한 뒤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면 상황이 반복되더 라도 술만 안 마시면 괜찮은 사람 이라며 술을 마셨을 때와 마시지 않았을 때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폭행을 술에 취해 이성을 잃고 저지른 행위로 치부하고 술 탓만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키울 뿐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 는다. 데이트 폭력은 남녀 간의 단순 사랑 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이므로 초기에 적극적 으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주변 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음주 문제가 포함된 데이트 폭 력은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상습 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법적 처벌과 함께 재발·예 방을 위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 다. 평소 술에 취해 폭력적인 성향 을 보이는 연인이 있다면 숨기기 보단 가까운 알코올 상담 센터나 전문 병원 등을 찾아 반드시 치 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난청은 고령화 사회가 당면한 숙제다. 청력이 약해지면 전화· 초인종 소리도 잘 듣지 못해 일 상이 불편해진다. 가족과 말이 통하지 않아 바로 옆에 있어도 나 혼자 동떨어져 있 다는 소외감·고립감을 느낀다. 난청으로 뇌 인지 기능이 떨어져 치매가 오기도 쉽다. 보청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난 청의 치료법이다. 난청은 소리를 뇌로 전달·변 환하는 과정에서 달팽이관·청 신경 등이 노화해 청력이 떨어지 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청각 기관의 노화로 양쪽 귀의 청력이 서서히 떨어진다. 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잘 들리 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첫 째, 우울·소외감이 커진다. 난청

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는 진 행성 질환이다. 달팽이관의 신경 세포 수가 줄면서 귀에서 뇌로 전 달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인식· 처리하지 못한다. 난청이 진행하면서 목소리 톤 이 가늘고 높은 고음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말소리 구별 능력 이 떨어져 같은 말을 두세 번 반 복해 묻거나, 듣기는 들었는데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해 엉뚱한 소리를 하다가 대화에 서 소외된다. 둘째, 뇌 기능 저하다. 청각은 뇌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요소 다. 난청으로 소리 자극이 줄면 서 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이 퇴 화한다. 게다가 사회활동도 위 축돼 언어·운동 등 뇌 전반적 인 기능이 함께 떨어진다.

어지러우면서 갑자기 소리 안 들린다면 '중증 질환' 신호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성인 인 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해봤고 이 중 절반은 어지럼증으로 신체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통계도 있다. 대부분 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 로 나타났다 진정되기 때문에 대 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 다. 하지만 어지 럼 증 을 가볍게 여

겨서는 안 된다. 뇌가 보내는 이 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은 함께 찾아오는 다 리 풀림이나 구토, 실신처럼 일 상생활을 방해하는 증상이 특히 문제가 된다. 이런 이상 증상이 이동 중에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 르내릴 때, 바닥이 딱딱한 장소 등에서 발생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 다. 따라서 어지럼증으로 일상생 활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한 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스트레스 를 해소하거나 영양을 보충하면 어지럼증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뇌 기능 이상 등 뇌 질환의 한 증 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가 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어지 럼증도 있다. 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그렇다. ▶극심한 어지럼증이 어

느 순간부터 갑자기 심하게 나타 나는 경우 ▶어지러우면서 소리 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 경우 ▶어 지럼으로 도움 없이 혼자 서 있 거나 걷기 어려운 경우 ▶구토감 이 매우 심하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 ▶말이 어눌하거나 상·하지의 위약감이 동반되는 경우 ▶눈앞이 캄캄하고 아찔한 경우 등의 증상을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자주 경험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어지럼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 다. 인천성모병원 나승희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뇌종양, 퇴행 성 뇌 질환 등이 중추성 어지럼 증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뇌 질 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심한 경우 생명 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 다.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 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ID:cktimes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뇌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거 나 뇌혈관이 파열돼 나타나는 신 호로 최대한 신속하게 의료기관 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승희 교수는 “갑자기 어지 럼증을 보이는 뇌졸중 환자 중 약 16%는 첫 48시간 동안 초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구음장애나 편측 마비 등 눈에 보이는 증상을 동반하는 뇌졸중에 비해 진단이 힘든 경우 가 많다”며 “급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말초 전정신경염과 증 상 역시 비슷해 MRI 같은 뇌 영상 검사와 함께 뇌 질환 전문병원에 서 정확한 진찰과 검사,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뇌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어지 럼증을 느낄 수 있다. 한 해에만 15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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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 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예방책 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조기진 단이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서서히 나 타나기 때문에 이마저도 발견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뇌종양으로 인해 두개골 내 한 정된 공간에 생긴 종양이 뇌의 일부를 눌러 압력이 상승하면 어 지럼증과 함께 심한 두통이 발생 하게 되는데 특히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구토 증상을 동반하며 새벽 시간에 통증이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 종양의 위치에 따라 신경마 비와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조 기진단을 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 를 늦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 는 만큼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 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 담 및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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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오메가-3 섭취…당신의 심장·관절·뇌 지켜준다” 톰 살덴 박사가 알려주는 오메가-3에 대한 모든 것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질병들을 직접·간접으로 예 방·치료하는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오메가-3 지 방산을 매일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예방과 치 료, 피로회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암과 당뇨병, 그 외의 다양한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고. 즉 운동 이 부족하고 불규칙하고 서구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면 오메가-3를 꾸 준히 섭취함으로써 다양한 증진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이렇듯 오메가-3 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만한 중요한 영양소다. 지금껏 오메가-3가 뭔지 몰랐다면 건강 지식의 절반밖에 몰랐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만 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현대인에게는 왜 오메가-3 지방산이 필수적인가? ‘오메가-3 지방산의 세계적 권위자’ 톰 살덴 박사의 책 <오메가-3에 대한 모든 것>(이채)을 바탕으로 심장과 관절, 피부를 보호하고 뇌를 자극하며 지방을 태우는 오메가-3 이야기를 소개한다.

▲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에도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Pixabay> 취재/김혜연 기자

“심혈관 전문의인 나는, 예 기치 않게 갑자기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고 돌연사하는 수천 명의 젊은이들과 중년에 접어 든 사람들을 보아 왔다. 이것은 상당히 충격적인 경험이어서 이러한 죽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나는 1980년 덴마크 의사 두 명이 발표한 그린란드 에스키 모인은 심장마비를 거의 겪지 않는다는 글을 읽고 매료되었 다. 에스키모인 식단에 지방이 아주 풍부했기 때문에 놀라움 을 안겼다. 하지만 에스키모인 의 식단에 풍부한 지방은 생선 과 다른 해양 동물로부터 얻은 특별하고 건강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그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방에는, 에 스키모인 사이에서 심혈관질 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주 는 탁월한 효능을 가진 ‘오메 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웨덴의 의사 톰 살덴 박사 의 말이다. 살덴 박사는 스웨덴 웁살라(Uppsala) 대학의 정교 수로 외과학부에서 근무했고, 스웨덴 국립건강복지위원회 의 과학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오메가-3와 비타민 E의 효과 를 강조한 심혈관의학에 관해 8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 표한 석학이다. 에스키모인과 심혈관질환 살덴 박사는 오메가-3의 효 능에 관한 지식을 어떻게 얻었 는지에 대해서도 풀어냈다. “1980년, 덴마크 의사 한스 www.cktimes.net

올라프 방(Hans Olaf Bang)을 만나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한스는 고향친구이자 동료의사와 함께 그린란드에 서 연구하는 동안 에스키모인 의 경우 심혈관질환이 아주 흔 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스키모인은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 우 놀라운 일이었다. 에스키모 인의 식단에 오메가-3가 풍부 한 유익한 지방이 함유되어 있 다는 것이 이 수수께끼를 푸 는 열쇠였다. 덴마크로 이주해 (스칸디나비아의) 서구화된 식 사를 하고 있는 에스키모인들 은 더 이상 심혈관질환으로부 터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린란드의 에스키모인이 심 혈관질환 빈도가 낮은 것은 유 전학적 차이에서 온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살덴 박사는 “그런 의미에

비교해 보면, 에스키모인이 심 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 는 사실은 오메가-3 지방산으 로 관심이 맞추어진다. 이 지방 산은 에스키모인의 식단에 풍 부하고, 그 함량은 유럽인과 미 국인 식습관보다 20배 이상 더 높다. 세포 안의 지방산 구성은 인 구집단 사이에서도 상당한 차 이가 존재한다. 유럽과 미국에 사는 사람들의 세포에는 아라 키돈산(Arachidonic Acid) 같 은 오메가-6 지방산의 수치가 높고 에이코사펜다엔산(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 수치는 낮다. 아라키돈산과 EPA의 비 율은 약 50이고 이들에게 심장 병은 흔하게 발생한다. 안정된 어유 대량생산 살덴 박사는 몇몇 연구 동료 들과 함께 돌연심장사(Sudden

과 나는 매일같이 커다란 어유 캡슐을 18알이나 먹어야 했다. 그린데 큰 캡슐을 매일 그렇게 많이 먹는 게 쉽지 않아서, 궁 리 끝에 액체로 된 천연 어유 로 대체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 래서 캡슐 대신 매일 한 큰술 의 액체만 섭취하면 되었다. 그런데 처음 직면한 문제는 어유가 쉽게 산패한다는 것이 었다. 어유로부터 환경 독소물 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세포 보호물질(항산화 성분)이 손 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고 기가 지닌 본연의 천연 항산 화 물질을 복원하기로 했다. 수 년간의 연구 끝에 천연 어유를 안정된 상태로 보존하는 데 성 공했다. 그리고 이 어유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효 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발 견했다.” 곧 안정된 어유는 지대한 관

생선류 즐겨먹는 에스키모인 심혈관질환 없어…비결은 특별한 성분 때문 수산물에는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건강에 탁월한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서 한스 박사와 동료 외과의사 의 연구는 높이 평가받아야 마 땅하며, 의학 및 생리학 분야의 노벨상을 탈 수 있는 연구에 필적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에스키모인은 식사를 통해 많은 오메가-3를 섭취하고 있 으며, 이들에게는 심장병뿐만 아니라 관절 및 피부질환도 매 우 드물다. 이 세 가지 질병은 에스키모인보다 스칸디나비아 인이 10배나 더 흔하다. 이 질 병들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역 학관계는 염증이다. 대부분의 유럽인, 미국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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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ac Death)로 사망한 스웨 덴 사람들의 심장에 오메가3의 양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이는 이러한 지방산의 부 족이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키 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이후 살 덴 박사의 연구진은 식단에 오 메가-3 양을 증가시켜 심장병 과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려 고 시도했다. “20여 년 전, 나는 미국에 서 오메가-3를 함유한 어유 로 여러 실험을 할 기회가 있 었다. 실험 기간 중에 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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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모았고 규모가 큰 제약회 사 하나가 이를 생산하기로 결 정했다. 하지만 당시 연구실에 서 진행한 기술을 대규모 생산 설비로 옮겼을 때 몇 가지 기 술적인 문제들이 발생하여 성 공하지 못했다. 그때 스웨덴의 옵살라 대학 학생이었던 보 살덴이 이 문제 에 관심을 갖고 동료들과 함께 연구에 열중했고, 그 결과 식용 을 위한 안정된 어유를 대량생 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천연 약물 및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서 안정된 어유를 생산하는 회

사를 설립했다. 안정된 어유는 혈중지질과 혈압 같은 심혈관질환을 일으 키는 여러 위험 요소뿐만 아니 라 다른 질병들에 대해서도 효 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 를 들어 연구실험에 참여한 많 은 사람들은 안정된 어유를 섭 취한 후 관절과 피부 상태도 개선되었다고 동시에 보고했 다. 기억상실, 번아웃중후군, 우울중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 를 가진 참여자들도 그러한 증 상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고 일부 참여자들은 체중이 감소 했다고 했다. 관절·피부에 오메가3 좋은 이유 그렇다면 오메가-3가 신 장·관절·피부·뇌와 같은 여러 기관에 효과가 있는 이유 는 무엇인가? 살덴 박사는 그 이유에 대해 “두 개의 가장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인 에 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 사헥사엔산(DHA)이 모두, (세 포가 속한 기관에 상관없이) 인체의 모든 세포가 최적의 기 능을 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 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이러한 지방산들은 우리 인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에서 얻어 야만 한다. 이전에는 식품으로 만 섭취할 수 있는 이런 지방 산에는, 인체에서 생산될 수 없 어 비타민 F로 불린 오메가-6 지방산인 리놀레산과 오메 가-3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 뿐이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에 는 EPA와 DHA 역시 인체에 서 아주 적은 양 이상은 만들 어지지 않고 음식으로 보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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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살덴 박사는 “그래서 EPA 와 DHA 역시 비타민으로 간 주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세기 동안 사람들은 이로운 오메가-3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인 기름진 생 선을 식탁에서 대폭적으로 줄 였다. 그래서 오늘날 중요한 지방산의 결핍으로 고통 받게 되었고 이것은 매우 우려스러 운 일이다. 기름진 생선 섭취 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날 혈중 오메 가-3의 낮은 농도는 돌연심 장사의 아주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이고 돌연심장사는 가 장 높은 사망 원인이기에, 낮 은 혈중 오메가-3 농도는 높 은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더 심 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 내에서 에이 코사노이드(Eicosanoid)라 불리는 흥미로운 호르몬을 생산한다. 이 호르몬 은 세포 기능과 다양한 호르몬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통해 최 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호르 몬, 그리고 이것들이 만들어 내는 여러 가지 물질들은, 심 장마비를 예방하는 것 외에 관절 기능과 피부의 탄력에 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우리 의 정신과 육체에 모두 큰 도 움이 된다. 이러한 흥미로운 사실들은 의학 전문 학술지에 게재되고 전문 연구그룹에게 만 알려져 있었다. 살덴 박사 는 어유의 탁월한 효과를 대 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쉽게 책으로 써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았지만 집필작 업이 쉽지는 않았다고. 지방과 지방산 이야기 “오메가-3 지방산 지방은 우리 신체의 중요한 구성성분 이다. 뇌의 60퍼센트는 지방으 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들은 지 방으로 이루어진 세포막에 의 해 둘러싸여 있다. 이 막에 오 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 함되어 있다면 세포들은 건강 하고 행복할 것이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적절하 게 반응할 수 있도록 세포막이 유연하고 탄력 있는 상태를 유 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세포막이 뻣뻣하고 유연하 지 않다면, 예컨대 인슐린과 같은 다른 호르몬으로부터 오 는 자극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슐 린에 대한 세포의 민감성은 감 소하고, 혈당수치는 올라가며

결국 당뇨병에 이르게 된다. 세포막에 있는 포화지방산이 오메가-3 지방산으로 대체된 다면,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은 증가하고 당뇨병의 위험은 감 소한다. 마찬가지로 오메가-3 지방산은 다른 중요한 호르몬 과 자극에 대해서도 세포의 민 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껏해야 어유가 심혈관질 환의 특정 위험 요인에 효과가

히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은, 서구인들을 강타하고 있는 과체중과 비만 의 물결이 지난 20여 년간 진 행되어 온 지방의 테러 때문이 라고 믿고 있다. 이 때문에 탄 수화물의 소비는 현저하게 증 가했고, 반면 좋은 지방의 섭 취는 감소했다. 이렇게 먹은 결과 체중이 줄기는커녕 오히 려 늘어났고 여러 가지 비관적

성요소로 인해 모든 세포의 벽 을 이루고 있다. 지방산은 다 른 길이의 탄소 사슬로 연결되 어 있으며, 포화지방산과 불포 화지방산으로 구분된다. 불포 화지방산은 1개 또는 더 많은 이중결합을 포함한다. 이중결 합은 2개의 인접한 탄소원자가 각각 1개의 수소원자를 잃어 단일결합보다 이중으로 서로 결합한다.”

▲ 오메가-3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 해야만 한다. <사진출처=Pixabay>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에 안정된 어유 대량생산은 놀 랄 만한 사건이었다. 실제로 지방은 우리 몸의 다 양한 기관과 신경 조직에서 단 열 재료로 사용된다. 게다가 지방은 필수 에너지원으로 사 용되고 우리 몸의 많은 기능에 대하여 결정적 역할을 한다. 살덴 박사는 “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면서 “육체적인 운동 부족과 결합하여 과도한 지방 섭취는 과체, 만성 질병 같은 아주 잘 알려진 부정적 인 효과들을 낳는다”고 강조 한다.

인 결과가 뒤따랐다. 탄수화물 을 많이 먹은 결과 체내 인슐 린 분비가 증가하고 우리 몸에 는 지방이 점점 축적되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 하고 있는 생선을 통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서, 체 내 지방은 덜 연소하고 결과적 으로 체지방이 증가했다. 오늘 날 대부분의 건강 문제들을 탄 수화물 탓으로 돌리는데, 오메 가-3 지방산을 적게 섭취하는 문제는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 취하는 것만큼이나 심각하다. 그러나 물론 어떤 형태의 지방 은 해로울 수 있다. 그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살덴 박사는 책속에서 “최 근 수년 동안 오메가-3가 건 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 한 지식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동시에 건강한 지방산을 함유 하는 어류 섭취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면서 “그 결과 요즈음 대다수가 지방산 결핍 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한 부 정적 효과를 고스란히 우리 건 강이 짊어지고 있다”고 경고 한다.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 현대인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는 대략 15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진화한

미국인·유럽인 오메가-6 수치 높고 오메가-3 수치 낮아 심장병 흔하게 발생 오메가3가 신장·관절·피부·뇌에 좋은 건 세포의 최적 기능에 필요하기 때문 세포막에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면 인체 세포들도 건강 살덴 박사에 따르면 많은 사 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모든 지방이 해로운 것은 아니 라고. 어떤 종류의 지방은 인 체의 발달과 건강을 위해 절대 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역설 적으로 그러한 지방들은 칼로 리가 높을지라도 체지방의 연 소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낮추 어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특별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전유 (Whole Milk), 지방이 많은 치 즈, 지방이 지나치게 보존 처 리된 고기와 식료품에는 많은 양의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 다. 그것은 케이크와 디저트에 한유되어 있는 경화유의 나쁜 콜레스테롤(LDL)만큼 체지방 을 증가시킨다. 지방산은 지방의 중요한 구 ID:cktimes

것으로 추정된다. 호모 사피엔 스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 조 상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이룬 것보다 더 많은 발전을 이루 어냈다. 이러한 급속한 발전은 우리 조상인 유인원이 동부 아 프리카에 있는 리프트 계곡에 서 채집한 ‘두뇌 식품(Brain Food)’으로 불리는 식습관에 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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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식습관은 이 지역 호 수에 서식했던 대다수 물고기 와 일치한다. 이 지역의 물고 기에 포함된 지방산유형은 뇌 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원천이 었다. 물고기에 함유된 지방이 우리 조상을 있게 한 식품 성 분으로 추정된다. 그도 그럴 것이 지방은 뇌 의 주성분이다. 적어도 우리 뇌의 60퍼센트는 지방으로 구 성되어 있다. 그 지방의 1/3은 지방산이다. 지방은 또한 인 체의 모든 세포막의 주요 구 성요소다. 이례적으로 흥미 있는 가설 과 결과를 미국, 캐나다, 영국 의 연구자그룹이 실시했는데 인간 화석의 연구와 근대 유 전학의 이용의 토대가 되었다. 지난 세기 동안에 인간 두뇌의 그기는 줄어들었고, 이것은 이 기간 물고기 섭취량이 급격하 게 감소한 것과 깊이 관련되었 을 수도 있다. 이것이 시사하 는 바는 매우 크다.” 살덴 박사는 “우리들의 식 단이 바다로부터 온 오메가-3 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다면 우 리의 지능이 더 높아질 수 있 는 반면, 지방산의 섭취 부족 은 뇌 기능과 지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면서 “게다가 그것 은 심혈관 질환, 관절 및 피부 질환, 비만과 같은 만성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 고한다. 실제로 몇몇 중요한 논문에 따르면 오메가-3 결핍은 심 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인이다. 따라서 바다에서 나는 오메가-3 섭취를 늘리는 일 이야말로 매우 긴요하다는 것. 그런데 최근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 뿐더러 안타 깝게도 생선에는 환경 유독 물 질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고 신체가 질병이나 건 강 악화를 잘 막아내기 위해서 는, 남녀노소 모두 오메가-3 로 식단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 이 살덴 박사의 생각이다. 그는 “매일 어류를 한 큰술 또는 캡슐 몇 알로 섭취하는 간단한 일과만으로도 질병을 피할 수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어유의 질”이라 고 지적한다. 환경 유독 물질 을 깨끗이 없애고, 세척 과정 에서 손실되는 세포 보호 물 질(산화 방지제)을 보충하여 어유가 안정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간과하지 않아야 할 체크포인트. 즉 세포 보호 물질을 잃으면 오메가-3의 기대한 긍정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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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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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 없는 치매, ‘방사선’으로 해결 가능해지나

쥐 대상 연구서 치매 단백질 감소 뇌 청소부 세포 기능 회복 효과 확인

치매는 고령사회에서 극복해 야 할 최대 과제다. 현재 50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치매 인구는 10년 뒤 75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를 극복 하기 위해 각국에서 노력 중이지 만, 아직은 치료가 어렵다. 최근 에는 암 치료에 주로 쓰이던 방사 선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치매의 방 사선 치료에 대해 강동경희대병 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치매 치료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방사선 치 료다. 국내 연구에서도 속속들 이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알츠하 이머 치매 비약물 치료 방법의 하 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 다. 정원규 교수와 건양의대 문민 호 교수, 김수진 학생 연구팀은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받은 치매 쥐가 대조군보다 시냅스 퇴행, 신 경 손상 등 신경 염증을 억제하고 미세아교 세포 수와 기능을 회복 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밀

로이드 베타 단백질로부터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확인했 다. 연구팀은 저선량 방사선 치료 8주 후 치매 쥐의 뇌를 살펴본 결 과,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수 와 양이 유의하게 줄어들고 치료 받은 치매 쥐들의 기억능력과 학 습 능력이 치료받지 않은 쥐들에 비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정원규 교수는 ”저선량 방사 선 치료가 뇌 속 청소부 역할을 하는 미세아교 세포를 조절해 아 밀로이드 베타를 단백질의 양 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 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올해 5 월과 6월에 각각 International Jour nal of Molecular Science(IF4.5) 최신호에 게재 됐다. 저선량 방사선 치료, 치매 치 료의 새로운 영역 될까 방사선 치료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악성 고형암 등 암 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 근에는 뇌종양과 같은 질환에도 방사선을 쬐는 감마나이프 시술 이 널리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폭 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정원규 교수는 “최근 양 성 질환 치료에 저선량 방사선 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COVID-19 폐렴, 난치성 관절 염 부분 등에서 전임상과 임상연 구에서 놀라운 연구 결과가 지속 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기존 치 매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 전략에서 앞으로 타우 또는 미세 아교 세포 등으로 치매 치료 타깃 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다”며 치매 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원인 물질 등은 밝혀져, 치료 위한 다양한 연구 지속 중 치매 치료는 치매에 대한 원인 유전인자, 단백질 등 다양한 것 이 밝혀지고 있지만, 증상을 치 료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현재 까지는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춰 치 매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를 진 행한다. 최근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 조기부터 치매를 발견하 고 증상 진행을 미루는 방법도 나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해서 신약 개발 이 이뤄지고 있으며, 약물치료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 도 계속되고 있다. 아직은 쥐를 통한 연구에 불과 하지만, 위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저선량 방사선은 아밀로이드 베 타 단백질뿐만 아니라 신경 손상 을 억제하고 미세아교 세포의 기

능을 활성화하여 알츠하이머 치 매 뇌 환경 전체를 회복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매의 저선량 방사선 치료는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증 혹은 중등도의 알츠하이머 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 연구 참여자는 12개월간 13 회 방문해 인지검사 및 방사선 치 료를 받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데 저선량 뇌내 방사선 치료 역할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 다.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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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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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렌즈 끼고 싶은데 부작용 걱정되네? 안전한 렌즈 착용법 최근 들어 시력교정 목적뿐 아 니라 미용과 편리함 때문에 콘택 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렌즈 착용의 부작용 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렌즈사 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 하다. 올바른 렌즈사용법을 일 산백병원 안과 김진형 교수의 도 움말로 알아봤다. -렌즈 세척 어떻게 해야 하는 가. 반드시 규격화된 생리식염수 로 충분히 헹구고 보관할 땐 깨끗 하게 세척한 렌즈 케이스에 전문 보존액을 사용해야 한다. 렌즈를 수돗물이나 강, 바닷물로 씻으 면 안 된다. 각종 세균, 진균, 가시아메바 등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이나 흙에서 사는 가시아 메바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감염성 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되 면 각막염과 각막 궤양, 각막 천 공을 일으킨다. 진단도 어려워 실 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 다. -여름철 수영장 방문 시 렌즈 를 착용해도 괜찮을까. 강과 바다는 물론이고 수영장 에서 수영할 때도 렌즈를 빼야 한

다. 불가피할 경우 물안경을 꽉 눌러 쓰고 물놀이를 끝낸 뒤에 는 렌즈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 다.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빼야 한다. 일회용 렌즈는 반드시 사 용 시간을 지키고 사용 뒤에는 버 려야 한다. -눈 화장 시 렌즈를 언제 착용 해야 하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누 구나 눈꺼풀을 만지게 되고 착용 후 눈꺼풀을 깜박임으로써 렌즈 를 제자리에 위치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만약 눈 주 변의 화장품이 있는 상태에서 렌 즈를 착용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렌즈와 눈 안으로 화장품이 들 어갈 수 있다. 렌즈에 지용성인 화장품이 오 염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이물감 과 충혈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 서 렌즈를 착용한 후에 화장하 는 것이 좋다. 과한 눈 화장을 하 면 눈 깜박임에 따라 눈 안으로 화장품이 밀려 들어갈 수 있으 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회용 렌즈를 세척 후 다시 사용해도 될까. 보통 하루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권장 시간은 8시간 정도다. 하지만 일회용 렌즈는 착용 시간 과 관계없이 일단 착용 후 제거하

면 소독이나 세척을 해서 다시 착 용하는 것이 금지된 것을 전제로 판매되는 렌즈다. 일회용 렌즈는 일회용으로 사용할 때만 편리성 과 안전성이 보장되는 렌즈다. 한 개당 가격은 다회용 렌즈보다 저 렴하므로 재질 자체가 다회용 렌 즈보다 더 우수한 것이 아니라 는 것을 알 수 있다. 착용 후 제거 했다가 다시 세척해 사용하면 렌 즈 위생과 관련된 감염이나 염증 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렌즈 종류별로 관리나 주의 점에 차이가 있을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는 전 용 세척제와 다목적 관리용액,

식염수를 이용해서 관리한다. 하 지만 이들을 살 때 소프트렌즈용 인지 하드렌즈용인지를 확인해 야 한다. 성분은 비슷하지만 포 함된 보존제의 종류에 따라 소 프트콘택트렌즈에 결합해 점차 렌즈 내 농도가 축적되면 해당 렌 즈를 착용했을 때 충혈, 각막염 등 눈에 독성 반응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염수를 살 때도 보존제 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 번 개봉하면 보존제가 없는 식염 수인 경우는 15일이 지나면 미생 물의 증식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컬러 소프트렌 즈의 경우 일반 소프트렌즈보다 염료를 입히는 제조 방식이 추가 되는데 이 과정이 렌즈의 질과 안 전성을 좌우하게 되므로 되도록 공신력 있는 제조회사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김진 형 교수는 “렌즈 착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어 착 용 중 방부제가 없는 인공 눈물 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만약 콘택트렌즈를 뺄 때 너무 마른 느 낌이 들 때는 렌즈를 무리하게 빼 지 말고 인공 눈물을 넣어 촉촉 하게 한 뒤에 빼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말했다.

가만히 있어도 가슴 아플 때 '협심증' 의심해야 하는 이유

협심증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때 발병 확률이 높다. 사진 고대안산병원

혈관 내벽에 지질 성분이 쌓이 고 두터워지면 혈관 안쪽이 좁아 지는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한 다. 이런 동맥경화로 심장에 혈 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 이 심하게 좁아지면 가슴 통증 이나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

이 나타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부른다. 협심증은 증상과 발생 시기에 따라 안정형, 불안정형, 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협심증은 안정 시에는 가슴 통증이 없다가 운동, 계단

오르기, 언덕 오르기 등 일상생 활보다 격한 신체 활동으로 심 장에 부담이 증가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 불안정형협심증은 혈 관을 막는 동맥경화반이 불안정 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데, 신체 활동을 할 때 뿐 아니라 안 정을 취할 때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 는 특징도 있다. 마지막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 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운 동 초기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 우가 많다. 협심증일땐 가슴 중앙부위에 쥐어짜는 것처럼 무겁고 답답하 며 숨이 막히는 압박통이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다. 목이나 어 깨, 왼쪽 팔 안쪽, 또는 턱밑으로 통증이 뻗치기도 한다. 때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 처럼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움 같 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드물 게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 ID:cktimes

다. 협심증을 진단할 때는 가슴 통 증의 발생 양상과 함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가족력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야 한다.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조영 CT나 관 상동맥 조영술 등을 통해 심장 과 혈관 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치료는 약물치료, 내과적 시 술(심혈관 중재술), 외과적 수술 로 나뉜다. 약물요법은 협심증 치료의 ‘뿌리’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치료다. 급성심근경색이 나 불안정성 협심증과 같은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는 심혈관 중 재술이나 우회로술과 같은 혈관 재개통 치료를 우선 시행할 수 있 다. 안정형협심증의 경우도 혈관 폐색 정도가 심한 경우, 약물치 료를 충분히 했는데 증상이 낫 지 않고 일생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흉통이나 숨찬 증상이 있다면 혈관재개통술을 시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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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심혈관 중재술은 대퇴동맥이 나 요골동맥으로 얇은 플라스 틱 관을 삽입해 심장의 관상동 맥의 좁아진 부위를 넓혀주는 치 료다. 보통 풍선도자를 이용해 좁은 혈관 부위를 넓히고 금속으로 만들어진 혈관 지지대(스텐트) 를 삽입해 치료한다. 최근에는 약물이 발라진 풍선도자만을 이용해 스텐트 삽입 없이 혈관을 재개통해주는 시술도 개발됐다. 고대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 선원 교수는 “협심증의 주요 위 험인자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 증 등의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 의 가족력,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있다”며“치명적인 심근경색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 위험 인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 불어, 협심증 의심 증상이 발생 할 경우 조기에 전문 병원을 방 문해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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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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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귀 먹먹하면 이관 기능 점검해보세요

평상시 비행기 탔을 때처럼 귀 먹먹함이 반복된다면 이관기능 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관 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하는 데 콧구멍 속(비인강)과 고막 안 쪽의 공간(중이강)을 연결하는 통로다. 중이강 내 기압을 조절 하는 기관으로 평소에는 닫혀 있 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조금씩 열린다.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을 귀 충만감이라고 하는 데, 주로 비행기를 탔을 때 경험한다. 이 를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하는 데,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에 귀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같도록

유지하는 이관이 압력 조절을 제 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다. 하지만 기압변화와 상관없는 환경에서도 귀 충만감이 반복되 거나 1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이 관 기능장애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관기능장애는 증상에 대한 문진과 함께 이경검사, 청력 검사, 이관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 률이 높고, 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 외과 신정은 교수는 “이관기능 은 평상시 닫혀있어야 하는 이관

이 항상 개방돼 발생하는 개방증 과 개방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열 리지 않는 협착증으로 나뉘는데 증상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관기능장애는 이명이나 난 청, 중이염, 어지럼증 등 다양한 귀 질환 환자에게서도 많이 나타 난다. 신정은 교수는 “경증인 경우에는 보통 저절로 증상이 나 아진다”며 “물을 마시거나 하 품을 하거나 껌을 씹거나 귀로 바 람을 불어넣는 방법으로도 증 상이 나아지는 경험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충농증으로 인한 코막 힘이 오래되거나, 이관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비대한 코편도(아 데노이드)로 인한 귀 충만감은 항생제를 복용, 코 세척, 비강 스 프레이 등 각 상황에 맞는 치료 가 필요하다. 신정은 교수는 “만성인 경우, 이관 삽입술이나 아데노이드 제 거술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 다”며 “증상도 다양하고 정도 도 다르기 때문에 2주 이상 증상 이 지속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 를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변에서 냄새나고 허리 통증 있으면 의심할 수 있는 질병

콩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 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 압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 하는 기관이다. 만성 콩팥병은 단백뇨 또는 혈뇨 등 콩팥의 손 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의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하는 상태를 의 미한다.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 상이 없어 병에 대한 인지가 어렵 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콩팥 기능이 현저히 감소해 투석 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콩팥병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 검진을 받 아야 한다. 위험요인으로는 ▶고 혈압·당뇨병 ▶비만 ▶흡연 ▶ 콩팥병 가족력 ▶과거 콩팥병의 병력 등이 있다. 콩팥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하 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장내 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 요하다. 의심 증상으로는 ▶거품뇨· 혈뇨 ▶건강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 관찰 ▶부종 ▶급격한 체중 변화 ▶요량 증가 또는 감소 ▶빈 뇨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 ▶허 리 통증 등이다.

가벼운 통증부터 심각한 마비까지, 이것의 정체 목디스크양상다양…목뼈신경근눌리면방사통발생, 척수압박되면손근력저하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는 목에서 꼬리뼈까지 총 32개 또는 33개의 분절로 이뤄 져 있으며 고층 아파트처럼 층 층이 쌓여 있다. 각각의 척추 사 이에는 디스크(추간판)가 있 다. 디스크는 척추를 연결하며 척추 사이에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내의 수분이 줄어드는 등 여러 퇴행 성 변화를 거치면 디스크의 탄 력이 떨어진다. 그로 인해 디스크가 원래의 모양과 크기를 유지하지 못해 높이가 낮아지고 후방으로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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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피가 늘어나는 증상)된 다. 이때 주변의 작은 신경들이 눌려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 변화가 목에서 발생하면 경부 통증과 어깻죽지 통증, 두통 등 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디스크 만이 아니라 척추 관절의 퇴행 성 변화와 목 근육의 약화 등 여 러 요인에 따른 것이다. 경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서 대부분 자연 호전 되는 경우 가 많아서 통증이 심한 경우에 만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비 수술적인 치료로 증상을 조절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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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힘들어지고 글씨 체 변하면 경추 척수증 의심 그러나 디스크의 일부가 터 져 나와 중추 신경인 척수를 누 르거나 척추에서 가지처럼 뻗 어 나오는 신경근을 누를 수 있 다. 목뼈의 신경근이 눌리는 경 우를 ‘경추 신경근증’이라 하 고 목에서 팔로 전기가 흐르듯 뻗어나가는 느낌의 ‘방사통’ 이 흔하게 발생한다. 이땐 목의 움직임에 따라 상체에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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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느껴지고 둔하게 누르 고 있는 통증 보단 날카로운 칼 에 베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 다. 팔을 들어 손을 머리 위에 얹을 때 통증이 감소한다면 경 추 신경근증을 의심해 볼 수 있 다. 신경근증에 의한 통증은 다 수의 환자에서 비수술적 치료 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며, 통 증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혹 은 주사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

다. 그러나 약물, 주사 치료로 도 호전이 없는 경우, 혹은 근력 약화와 감각 저하 등의 마비 증 상이 동반된 경우에 한해 수술 을 고려한다. 중추 신경인 척수가 압박되 면 ‘경추 척수증’이 발생한 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손의 근력 약화, 부자연스러운 손놀림과 감각 이상, 하지의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장애다. 이는 대개 수 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평소에 잘 되던 젓가락질이 힘 들어지거나 글씨체가 변하거 나 셔츠의 단추를 채우기가 힘 든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경추 척수증은 보존적 치료 로는 증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 려워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 부부이다.수술을 계획할 땐 디 스크 탈출뿐 아니라 동반된 질 환이나 목뼈의 정렬 상태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척추 전문의 의 진단과 그에 따른 추가 검사 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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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SL 기본 영어 회화 (5개월 완성)

화 강사

[교재비 별도]

$60 +HST/4 weeks 오전 10:00~12:10

John Lee

한인회 문화강좌 ESL 생활영어 강사 역임 이민자 대상 ESL 교육

$80 (4weeks) +HST

강사 : 김성일

초급반

화요일

중급반

화요일

강사경력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준비물: 노트,바인더,필기구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새로운각오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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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코드

- 아르페지오 반주

2:00-3:30PM

- 스케일 솔로에 - 필요한 테크닉 - 핑거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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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 of seoul jazz academy guitar curriculum. The First place at Peel music festival on guitar competition Certification of RCM guitar and theory grade 8

Fine Art Class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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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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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심판 출신의 괴상한 Baker

$14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오후 12:30~2:00

Gioia

(죠이아, 서양화가)

죠이아, 서양화가 서울여대 서양화과 &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 수석 졸업 개인전 및 다수 해외 전시 20년 이상의 렛슨 경험

15년 경력 Home Baking Instructor 유명 카페 메뉴 개발, 지도 및 납품

영국 캠브리지 대학 ESL 교재 사용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2:30-2:00PM - 오른손 스트럼 반주 - 멜로디 연주

나는야 빵선생 (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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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기타교실

강사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석사) 최근, 비영리 선교단체 영어강사 역임

(금)

강좌안내

문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년간 한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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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인, 해피코리아에 푸드 칼럼 연재 중

베이킹을 1도 모르는 사람부터 누구나 할 수 있다. - 기초부터 시작하는 참 쉬운 베이킹 - 가족을 위한 간식, 선물용으로 참 좋은 베이킹 - 센스 만점, 엄마표 홈 베이킹

수업 재료 개인 준비 재료 안내: 이젤, 화판, 스케치북 4B 연필 & 지우개 수채화물감, 파렛트, 붓 & 물통

※ 2명 이상 등록시 수업 합니다.

※ 시안 수업으로만 진행 됩니다.

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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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민화를 손쉽게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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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트

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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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의 힐링과 함께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신나는 노래교실로 초대 합니다.

민화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주 않아 이야기 하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살아 있는 그림입니다. 채색위주로 생활공간의 장식으로 실용화된 그림이며 도안이 비교적 쉽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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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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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면, 부산 산만디 올라보라! 위로받고 싶은 순간 가을로 떠나는 여행 코로나19 습격으로 변변한 나들이조차 못한 채 갇혀 지낸 지 10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이 와중에도 어김없이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야흐로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계절 가을이 다.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가을 하늘에 바늘로 구멍을 내면 쪽빛 물이 주르 륵~ 흘러내릴 것 같다. 가늘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또 얼 마나 청아하고 아름다운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더 좋은 이 가을을 ‘집 콕’하며 보내기엔 너무 억울하다. 이번 가을에는 ‘찍으면 예~술’이 되는 인증샷 핫플레이스나 레트로 명소를 찾아 인생샷 건지기에 도전해보는 ▲ 편지 한 통을 그리움이 있는 우체통에 넣는 여행객의 모습.

건 어떨까?

정리/김수정 기자

 부산 사람도 모르는 부산 이야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의 낭만과 광안리의 화려한 밤에 취해 그 아름다움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 층 빌딩이 즐비한 도심 한복판에 아직도 화장실을 함께 이용하는 판자촌 동네, 보기만 해도 아찔 한 168계단, 그 속에 꽃피우는 새 로운 문화로 부산의 속살까지 엿 볼 수 있는 곳, ‘산만디’가 자리 잡고 있다. 산복도로의 사전적 의미는 ‘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다. 하지만 평지가 좁은 부산에서는 조금 다 르게 해석된다. 개항기 때 일자 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부터 한 국전쟁 시절 피란민들, 이후 산 업화 진행으로 농촌을 떠나온 사 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은 경사진 산비탈의 무허가 판자촌뿐이었 다. 그리고 이 산동네를 연결하 는 길이 바로 부산의 산복도로 다. 산복도로가 산만디(산꼭대기 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란 이 름 하에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 다. 청소년에게는 근대를 체험하 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 여행을 선물

한다. 산만디 여행의 시작은 일제강 점기에 마구간과 막사로 사용하 기 위해 바다를 메워 만든 매축 지 마을. 한국전쟁 당시 몰려온 피란민들이 마구간을 막아 집으 로 사용하면서 마을이 생겨났다. 도심 한가운데임에도 철도 선 로, 도로 등에 둘러싸여 고립돼, 발전 대신 1900년대 초·중반의 모 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

좋다. 탁 트인 전경을 보고 있노 라면 절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 들의 마음이 전해진다. 산만디 곳곳에는 과거와 현재 를 연결하는 문화공간들이 숨 쉬 고 있다. 근·현대를 여기서 보낸 어른들의 추억이 궁금하다면 168 계단 끝자락에 위치한 ‘이바구 공작소’부터 방문하자.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인 ‘이바구’. 그 의미 처럼 산만디 이야기를 모으고 재

168계단 오르노라면 숨이 ‘턱~’…향수 불러일으키는 시간 여행 고이 보관된 추억 꺼내게 하는 ‘산만디의 시간’은 또 다른 선물로 덕에 영화 <친구> <아저씨> 등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매축지 마을은 집집마다 지붕 이 연결돼 여러 채가 한 집같다. 미로처럼 좁디좁은 골목은 마당 이자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는 곳 이다. 삶을 함께 나누며 물든 진 한 이웃과의 애정에 여전히 이곳 에서 머무는 주민들이 많다. 산만디 주민들의 삶을 엿보는 최적의 장소는 168계단.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긴 이곳은 부산항에 서 일하던 아버지들에게 가장 빠 른 지름길이었다. 우물이 계단 아래 있어 어머니들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절벽 같은 이 계단 을 오르내렸다. 오르다 지치면 천재 시인 김 민부 전망대에 들러 한숨 돌려도

▲ 1940년대 방앗간을 리모델링한 카페.

▲ 계단 중간에 만날 수 있는 김민부 전 망대.

생산하는 소통 공간이다. 당시 사진 등에 스토리텔러의 이바구를 덧입혀 그 시절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 한다. 그런가 하면 장기려 기념관은 평생 가난한 이웃 을 위해 봉사 대출 및 투자 전문가 한 한국의 슈 바이처, 장기 ▶ 주택 모기지 ▶ 비지니스 론 (모든업종) 려 박사의 삶 조주환(Jimmy Cho) ▶ 분양 콘도 모기지 ▶ 프라빗 모기지 CAAMP 정회원 License #M08011032 을 통해 요즘 ▶ 모기지 투자 (단기 & 장기) Dir. 647-204-7780 ▶ Refinancing 느끼기 어려운 Jimmycho@hcmortgage.com ▶ 건물 토지 모기지 ▶ 공사 모기지 Office: 905.597.8800 나눔의 미학을 Fax: 905.597.6088 알린다. 7191 Yonge St. #607 Refinancing의 경우 최고의 금액을 Thornhill, Ontario L3T 0C4 산복도로의 최저의 이자율로 인컴 증명 없이 해드립니다. Verico Huntington Cross Mortgage Licence #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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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는 바로 ‘유치환의 우체 통’이다.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 과 업적을 기리고자 산복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지상 2 층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었다. 1층에는 야외공연장을, 2층 에는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 간을 마련했다. 여유가 있다면 그리운 누군가에게 편지 한 통을 써 3층으로 올라가자. 북항을 조 망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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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뒤 배달되는 ‘그리움이 있는 우체통’이 기다리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필 요하다면 산만디로 떠나자. 마음 한구석 고이 보관된 추억을 꺼내 게 하는 이곳에서의 시간은 당신 에게 또 다른 선물로 다가올 것 이다.  한결 같은 그대로의 강원도 2019년 4월 덮친 화마로 강원 도는 큰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강원도의 자연은 빛 을 발한다. 강원도의 힘이다. 아 름다움과 다채로움을 간직한 채. 거닐고, 바라보고, 체험하며 강 릉·동해·삼척을 담아왔다. 명주동은 강릉의 ‘뉴트로 플레 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 사 람들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 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옛 골목 풍경에 레트로 감성을 담 은 카페도 여럿 보인다. 뉴트로 (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 (retro)를 합친 신조어다. 최소한으로 리모델링한 이색 카페는 알고 찾아가지 않는 한 영락없는 방앗간이다. 내부에 들 어서면 벽면의 오래돼 갈라진 페 인트칠을 비롯해 타일까지 1940 년대 지은 모습 그대로다. 오래 된 목조건물을 활용해 카페와 서 점 등으로 만든 문화공간도, 2층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민의 손때 와 추억이 담긴 물 건들로 꾸민 아담 한 박물관도 눈길 이 간다. 주민이 이끌어가며 느리지 만 천천히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들처럼 벨벳 원피 스, 망사모자, 레이 스 양산 등 복고풍 의상과 소품을 걸 치고 마을을 거닐며 사진을 찍으 면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 을 더 살려준다. 강릉읍성의 흔 적, 빨래터, 오래된 목조건물과 주택 등 세월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강릉은 매년 단오(음력 5월5 일)를 전후로 열리는 ‘강릉 단오 제’를 비롯해 야간에 문화유산 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문화재 야 행’, 매년 10월에 펼쳐지는 ‘강릉 커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 련하고 있다. 취향에 맞는 축제 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골목여행을 기대해도 좋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해안선 을 따라 나타나는 계단 모양의 지형인 해안단구 옆에 위치한 탐 방로이며, 강릉 정동진 해안단구 는 지반의 융기 작용에 의해 형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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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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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주차장과 심곡항 사이 약 2.86km의 탐방로로 이뤄져 있다. 정동진, 심곡항 어느 방향에서든 출발이 가능하고 편도로만 이용 해도 된다. 다소 오르내림이 있 지만 대체로 평탄하며 천천히 걸 으면 대략 1시간 남짓 걸린다. 정동매표소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면 빼곡한 나무 사이를 가 르며 모습을 드러내는 짙은 바다 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내 파도 의 침식작용으로 매끄러워진 몽 돌들이 깔린 본격적인 바다와 마 주한다. 한쪽으로는 쪽빛 바다가 보이고 다른 한쪽으로는 해안 절 벽이 펼쳐지니 저마다 다른 비경 을 눈에 담느라 바쁘다. 장수가 투구를 쓴 모양을 연상시키는 투 구바위가 자태를 뽐내며 다가오 고, 45도로 누운 단층 바위도 모 습을 드러낸다. 바다와 바짝 밀 착한 낭만적인 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빨간 등대가 지키는 바닷 가 마을 심곡리에 다다른다. 투명하고 깨끗한 코발트블루 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장 호항을 세계 3대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에 빗 대 수식하는 이유를 알겠다. 바 닷물이 맑고 아래가 투명하게 잘 보이는 덕에 스노클링과 투명 카 누를 즐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 로 맑고 깨끗한 것은 갯바위들 덕분이다. 바닷물이 갯바위에 부 딪치며 부유물질이 걸러져 정화 되는 작용이 자연적으로 일어나 는 것. 투명 카누를 타면 바닥이 투명 해 불가사리, 성게와 해초 등 다 양한 바다생물이 발아래로 보인 다. 바위가 금방이라도 닿을 듯 하거나 파도가 밀려들어올 때는 스릴 넘친다. 처음 이용하는 사 람도 금세 익숙해지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직접 헤엄치며 바 닷속을 유영하고 싶다면 스노클 링 체험을 통해 더 많은 해양생 물과 만나보자. 높은 곳에서 해 안선을 넓게 조망하려면 해상케 이블카를 추천한다. 용화리와 장 호항 사이 874미터 구간을 잇는 케이블카는 최고 40~60미터 높이 에서 삼척의 절경을 즐길 수 있 다.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 추암해변은 동해에서도 유난히 푸르다. 파도가 잦지 않을 때는 잔잔한 호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거친 파도가 바위에 쪼개 질 때는 장엄한 풍경을 연출하기 도 한다. 150미터가량의 모래사장 이 펼쳐진 추암해변은 수심이 얕 아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도 인기 가 많다. 해변 북쪽으로 눈을 돌리면 해 안절벽과 동굴, 크고 작은 바위

▲ 언덕 비탈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

섬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명물은 촛대바위. 바위에 걸친 일출이 가히 장관이라 해돋 이 명소로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름 그대 로 촛대를 연상시키는 길쭉한 형 상의 바위인데 어딘가 낯익다. TV 등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올 때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 장하기 때문이다. 떠오르는 해가 바위 상단에 걸치면 환하게 불 밝힌 촛불이 연상되기도 한다.

정겨웠던 골목이 그리워서다.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중 하나였다. 비탈진 언 덕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슬 레이트 지붕과 초가지붕, 좁디좁 은 골목, 띄엄띄엄 눈에 띄는 밭. 손에 돈 몇 푼이라도 쥐고 있다 면 절대로 찾아들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이 땅에는 가진 것 없 고, 비빌 언덕 하나 없는 이들이 더 많았던 모양이다. 6·25 전쟁 후 피란민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들은 인정을 베푸는 게 사 람 사는 재미라는 걸 알았 기에. 여공들로 북적이던 발산 마을은 서서히 쇠락해 갔 다. 방직산업이 쇠퇴하면 서 그들의 일자리가 사라 진 탓이다. 사람들은 하나 둘 정든 동네를 떠났다. 청 춘이 떠나간 마을에는 더 이상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았다. 빈집은 늘어가고 동네는 황폐화되었다. 광주의 도시화·산업화 과정을 오롯이 품고 있 는 공간은 그렇게 사라지 는 듯했다. 하지만 세상 은 그리 야박하지 않았다. 발산마을은 2014년 마을 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2015~2018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으 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얻었다. 현대차 그룹의 민관 협력 도시 재생사업에 선정된 것도 행운이 었다. 청년과 예술가들이 들어와 변화하기 시작한 발산마을은 광 주시와 광주 서구청, 사회적기업 ‘공공프리즘’이 협업해 청춘발산 마을로 다시 태어나 활기를 찾아

강릉 명주동 이색 카페는 알고 찾아가지 않는 한 영락없는 방앗간 청춘발산마을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때, 그 슬픔에 기대라’  광주 청춘발산마을 새벽 문 열고 길을 나선다. 목 적지는 빛고을 광주. 그중에서도 청춘발산마을이다. 이곳으로 가

▲ 뾰족하게 솟아 오른 촛대바위.

는 이유는 한 가지다. 잊고 살았 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 한편의 아스라한 추억을 만나고 싶어서 다.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 남은 풍경, 시간의 추억을 불러다 줄

형성됐고, 1970년대에는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청춘들로 인해 전성기를 누렸다. 왜 수많은 청춘이 발산마을로 모여들었을까. 마을 앞에 전 남방직(현 전 방) 등 방직공 장이 있어서였 다. 방직산업 은 당시 유망 직종이었다. 가진 것 없으

가는 중이다. 청춘발산마을 입구에 섰다. 길 게 늘어선 골목은 의외로 예쁘게 단장한 모습이다. 이제 1970년대 청춘들의 삶이 묻어난 공간은 기 억 저편으로 사라진 걸까. 천천 히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때, 그 슬픔에 기대라’, ‘옴서 감서 풀 뽑고 물 주고 거 름 주고, 애지중지 할매의 텃밭’. 벽에 적힌 글귀에서 이곳이 어떤 곳이었는지 짐작을 한다. 짐작이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발산마을 풍경.

니 싼값에 셋방을 얻어야 했고, 그러자니 자연스레 언덕 위로 올 라갔다. 힘들고 배고파도 크게 창피하지 않았다. 다들 그랬으니 까. 그래도 따뜻함은 있었다. 그 ID:cktimes

확신으로 변한 건 샘몰경로당 벽 에 꾸며진 기억저장소를 보고 나 서다. 발산마을에 살았던,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의 삶과 장소에 대 한 기억이 손때 묻은 물건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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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글에 고스란히 담겨 있 다. 그중에서 발산마을의 정체성 을 가장 잘 알려주는 글귀 하나 가 눈에 들어온다. “방직공장 여 공들과 타향살이 청춘들이 꿈을 꾸던 곳. 하루하루 서로를 의지 하며 부대꼈던 공중의 둥지였던 발산마을에 새로운 둥지를 틀 청 춘들이 마을에 모여들고 있습니 다.” 곳곳에 적혀 있는 글은 낙서 로 치부할 존재가 아니다. 그것 을 읽고 마음에 담는 일은 청춘 발산마을을 여행하는 방법 중 하 나다. 짧은 문장 속에는 일상에 서 전하는 소중한 감성이 담겨 있다. 108계단은 가장 핫한 장소다. 달동네로 진입하는 출입문 같던 곳이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형 형색색의 페인트와 벽화로 치장 했다. 과거에는 방직공장 여공과 청춘들이 별을 보며 출근하고 별 을 보며 퇴근하면서 계단을 오르 내렸다. 지금은 예술과 젊음이 더해져 예쁘게 변모했다. 덕분에 108계단 은 현대의 청춘들에게 ‘사진촬영 명소 1호’로 불린다. 도시의 발전 이 그렇게 만들었다. 앞으로 20 년, 30년 후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겠지. 그래도 변하지 않 을 하나는 ‘나에게 솔직했고, 내 감정에 충실했으니 모든 걸 시 도했던 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치던 청춘들의 모습일 것이다. 108계단을 올라서서 전망대로 가는 길.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공간이 펼쳐진다. 리어카 한 대 지나기도 벅찬 좁은 골목이 거 미줄처럼 펼쳐지고, 손바닥만 한 텃밭도 펼쳐진다.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 은 담벼락도 보인다. 여기에 눈 에 띄는 건 희망을 상징하는 파 란색으로 분칠한 건물들이다. 다 소 정돈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풍 경이다. 옛 모습에 새 기운을 불 어넣고 있는 중이니, 청춘발산마 을로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다. 좁디좁은 골목을 걸어간다. 어 린 시절, 서울에도 이런 골목이 참으로 많았다. 그래서일까, 답답 함보다는 정겨움이 앞선다. 골목 사이로 쏟아지는 한 줄기 햇살이 어찌나 반갑던지…. 하나하나 채집해 집 안에 꼭꼭 숨겨두고 보고 싶을 때마다 살그 머니 꺼내어 보고 싶다. 마치 지 친 영혼을 희망의 길로 인도해 주는 착각이 든다. 언덕 꼭대기 전망대. 몇 가지 조형물이 서 있긴 하지만 눈길이 가는 건 청춘발산마을 풍경이다. <콘텐츠 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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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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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의

영화이야기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다

유행중인 '어몽 어스' 비디오 게임

마피아 게임의 주제는 간단하 다. 적과 아군을 구분할수 있는 소수의 마피아와 적과 아군을 구 분하지 못하는 다수인 시민의 대 립. 참가자들은 서로를 추궁하 고 의심하고 모함하며 끝까지 살 아남아야 한다. 누구를 살리고 죽여야 할지 모르는 가운데 시민 들은 수적 우세에도 끝없이 의심 과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다.

킨 환경 속으로 관객을 몰아넣는 다. 미국의 남극 탐사기지로 개 한 마리가 뛰어들어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개를 쫓아 온 노르웨 이 남극 탐사기지의 연구원들은 타고 온 헬기가 터지는 것도 아랑 곳하지 않고 수류탄과 총을 써 가 며 필사적으로 개를 죽이려고 한 다. 개를 감싸려던 탐사대원 베

노르웨이 탐사기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견된 탐사대원 조종사 매크레디와 의사 카퍼는 폐허가 된 채 불타버린 잔해와 시 체들로 아비규환이 된 광경을 보 게 된다. 그들은 기지 깊숙한 데 서 발견한 자료들과 두 인간이 뒤 틀린 채 달라붙은 듯한 시체를 본 부로 가져와 연구하기로 한다. 한편 구조된 개가 기지 안을 의 심스럽게 돌아다니자, 탐사대는 개를 다른 개들이 있는 우리 속에 가둬놓는다. 인간들이 떠나자 본색을 드러낸 개는 몸에서 촉수 와 살점들을 뿜어내 개들을 붙잡 아 흡수하기 시작한다. 개들이 두려워 짖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탐사대는 괴물과 감염된 개들을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없앤다. 괴물 개가 남긴 시체를 분석하 던 탐사대의 생물학자 블레어는 이 괴물의 세포가 다른 유기체의

정지한게 아니였고, 시체에서 스며나온 무언가에 의해 탐사대 원 베닝스가 죽고 만다. 괴물은 베닝스의 얼굴과 옷을 훔쳐 기지 를 탈출하려 하지만 탐사대원들 에게 따라잡히고, 이 세상의 것 이 아닌 비명을 지르며 불타 죽는 다. 의사 카퍼의 조언으로 탐사대 원들은 각자 피를 뽑아 검사하려 하지만, 이내 혈액을 보관한 창 고가 습격당한다. 공포에 서서 히 굴복해가는 대원들은 서로에 게 총부리를 겨누고, 괴물은 대 원들을 하나하나 흡수해가며 올 가미를 죄어온다. 기지 밖은 영하의 빙한지옥, 기지 안은 지능적이고 악의 가득 찬 괴물이 인두겁을 쓴 채 희생자 를 찾아 돌아다닌다. 이 아비규 환 속에 살아 남기 위해 탐사대는 몸부림친다.

괴물 개가 남긴 시체를 분석하는 탐사대의 생물학자 블레어

' 괴물 (The Thing) 의 포스터

존 카펜터 감독의 걸작 SF 호 러 '괴물' (The Thing) 은 이런 의 존할 데 없는 공포를 극대화시 www.cktimes.net

닝스가 총상을 입자 탐사대장 개 리는 침입자를 사살하고 개는 기 지에서 보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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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와 접촉하며 동화하고, 노 르웨이 탐사기지에서 가져온 시 체 역시 괴물이며 불태워진 사체 들이 아직 완전히 죽은게 아니라 는 사실을 알아낸다. 컴퓨터 분석을 통해 블레어는 주변 유기체를 감염시켜 자신의 일부로 흡수하는 이 괴물이 이미 75%의 확률로 탐사대원중 하나 로 의태하였으며, 인간과 접촉 하면 첫 접촉으로부터 27,000시 간 내로 문명이 궤멸할 것이란 사 실을 깨닫는다. 반쯤 미친 블레 어는 탐사기지의 통신장비를 부 수고 썰매개들을 죽여 탐사대를 남극 한가운데 고립시킨다. 블레어의 짐작대로 노르웨이 기지에서 가져온 시체는 활동을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더 씽' 의 소품 제작현장

더 씽은 폐소공포증을 극한까 지 이용한다. 탐사기지의 좁은 복도, 기계로 가득 찬 지하실, 그 속에 갇힌 덩치 큰 남자들이 스크 린을 메우며 갈데 없는 답답함을 야기한다. 누가 괴물일지 모르 는 상황 속, 방 안에 인물이 혼자 있을수록 영화는 평화롭고 사람 들이 많을수록 오히려 긴장이 고 조되는 아이러니가 반복된다. 이런 폐쇄적 공포는 관객의 정 신으로까지 침투한다. '괴물' 은 인간을 복제하는 과정에서 그 기 억마저 집어삼킨다. 개로 변이 해 무지한 인간의 동정심을 자극 할 줄 알고 다른 괴물들과 입을 맞춰 사람들을 속여넘기는 모습

'더 씽' 의 소품 제작현장

도 보인다. 누가 진짜 인간인지 알 수 없고 누가 진짜 괴물인지 모르는 상황 속 관객은 언제 누가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뽑아 던지 고 그 구멍에서 촉수와 점액을 뿜 어낼지 몰라 긴장하게 된다. 여성 캐릭터의 부재 역시 이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소 중 하 나다. 인간은 두려움 속에서 본 능적으로 모성에 의존한다. 하 지만 영화에는 인물들을 중재하 고 긴장을 풀어 줄 어머니상이 없 다. 오직 남자들의 방어적 마초 이즘만이 충돌하며 영화 속에서 평화가 설 자리를 없앤다. 영화는 관객의 심리뿐만 아니 라 감각마저 공략한다. 듣는 사 람을 안쪽에서부터 긁어내는 듯 한 기괴한 음향효과와 배경음악 이 울리는 가운데 컴퓨터 그래픽 하나 없이 애니매트로닉과 분장 으로 구현되어 날뛰는 괴물의 소 름끼치는 자태는 영화 개봉후 40 년이 가까운 지금 봐도 실감나 시간을 뛰어넘는 공포를 선사한 다. '괴물' 은 홍보문구 '외계 공포 물의 정수 (The ultimate in alien terror)' 라는 이름에 걸맞는 영화 다. 호러 클래식중 하나인 '할로 윈' 시리즈의 아버지인 천재 감 독 존 카펜터의 치밀한 손끝에 탄 생한 영화 '괴물' 은 관객에게 다 른 SF 호러물과는 다른,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다.

수진 2013년 캐나다 이주 2014-2018년 Sheridan College 2017년 Toronto Artscape Youngplace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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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없이한국행…유연석과로맨스찍는본드걸스타

007 본드걸로 출연했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호텔 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코로나19 회복한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 한국서 프랑스 범죄영화 '고요한 아침' 촬영 형사 역 유연석과 살인사건 수사, 로맨스 호흡 "한국서 뮤지컬 볼 줄 몰랐다"며 K방역 감탄

두 번째 시체가 발견됐어 요(We just found second body)….”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 텔, 프랑스 감독의 신호와 함께 행사장에 뛰어든 배우 유연석 의 영어 대사에 한 금발 여성이 “같이 가겠다(I’m coming with you)”며 심각한 얼굴로 따 라나선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싱긋 미소 띤 그는 할리우드 배 우 올가 쿠릴렌코(41)다.

예정이었지만 3월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됐다가 회복 판 정을 받은 뒤, 지난달 말 촬영에

SNS에 ‘김’ 예찬론을 펴는 가 하면, 격리가 끝난 후엔 광장 시장 거리 음식에 도전한 모습 도 공개한 터다. “모험을 즐긴 다”는 그는 첫 서울 탐험기를 “한국 음식, 패션과 사랑에 빠 졌다”고 요약했다. 입맛 저격 한 삼계탕불고기김치에 더해 “(영화에도 나오는) 떡볶이는 개인적으로 먹어보고 맵다는 걸 알고 있어서 촬영이 걱정된다” 농담했다. ‘고요한 아침’은 유럽 대형 배급사 카날플러스가 투자배 급한 프랑스 영화지만 사건 대부 분이 한국이 무대다. 한국 촬영 분량이 90%를 웃도는 데다 예 지원, 성지루 등 한국 배우도 대 거 출연한다. 한국 배우들과 처 음 호흡 맞춘 쿠릴렌코는 “평 소 한국영화를 즐겨본다”면서 “한국엔 좋은 영화와 감독, 배 우들이 많다. 굉장히 예술적이 고 접근법이 흥미롭다. 한국에 서 영화를 촬영하게 돼 기뻤던 이유”라고 했다. 특히 유연석은 극중 그와 로맨 스도 나눈다. 쿠릴렌코는 “유 연석과 호흡은 멋지다. 우린 영 어로 의사소통하는데 그는 무척 친절하고 또 놀라운 배우”라 했

한국에서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을 촬영 중인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왼쪽 부터)가 연출을 맡은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 상대역 배우 유연석. 극중 로맨스 호흡도 맞추게 된 쿠릴렌코와 유연석은 쿠릴렌코의 2주 격리 중 화상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촬영 첫날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돌입했다. 격리 중 '김 사랑', 격리 끝 광장시 장 인증샷

“지금 건강은 괜찮아요.”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4일 서울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중앙일보 와 만난 그가 소탈하게 웃었다. 매니저도 없이 홀로 내한한 그 다. 음성 판정을 재확인하고 지 난달 26일까지 2주간의 자가격 리를 마쳤다. 격리 기간 자신의

[사진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다. 전날 유연석이 공연하는 뮤 지컬 ‘베르테르’를 다같이 봤 는데 “음악, 감정연기 덕분에 한국어를 몰라도 내용이 이해됐 다. 공연가이자, 가수, 뮤지컬 배 우, 무대 배우로서 그의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게 됐다”면서 다. 영·불·러 3개국어…첫 한국말?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ID:cktimes

지금도 코로나19에 시달리는 이들에겐 “여기 있는 저를 보고 용기 내달라” 면서 ”우린 강하 게 버텨야 한다” 했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을 지키는 것이 다. 건강할수록 병이 와도 잘 싸 울 수 있다”고 강조하며 K방역 에 대한 감탄도 내비쳤다. “다 른 나라들은 아무것도 제 기능을

한국에 와 2주간 자가격리 후 서울 광장시장을 찾은 올가 쿠릴렌코. [사진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지금으로선 ‘캄사합니다’ 뿐이죠.”(웃음) 하지만 “한국 사람끼리 무 슨 얘기하는지 알아들을 때가 있 다”고 했다. “이런 말 한 거 아 냐? 그러면 어떻게 알았냐고 놀 라더군요. 관찰력이 좋은 편이 라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 표정, 몸동작을 보죠. (배우로서) 전 세 계를 돌아다니며 살다보니 익힌 기술이죠.” 코로나 확진, 저를 멈추고 삶 돌 아보게 했죠

007 본드걸 스타, 유연석과 로맨 스 연기

본드걸로 스타덤에 오른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08)부터 ‘히트맨’(2007) 의 암살 타깃 니카, 톰 크루즈 주 연 SF ‘오블리비언’(2013)의 의문의 여성 등 할리우드 액션영 화로 낯익은 그가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프랑스어 원 제 Matin Calme) 촬영차 지난달 12일 처음 한국을 찾았다. 영화는 그가 맡은 프랑스 유 명 법의학자 알리스가 서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왔다가 한국 형사 진호(유연석)와 함께 여성 변사체 사건을 파헤치며 가까워 지게 되는 범죄 드라마다. 영화 ‘페이지 터너’로 칸영화제 초 청된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각본 을 겸해 원래 올해 4월 크랭크인

인 아버지, 러시아인 어머니 슬 하에서 태어난 그는 13살에 모 스크바에서 모델로 발탁돼 파리 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며 프랑 스어러시아어영어 3개국어 에 능하다. 이탈리아어스페인 어 등도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단 다. ‘고요한 아침’ 현장에서 한국어를 귀동냥하며 배운 말?

바쁘게 돌아가던 그의 삶은 올 3월 코로나19로 인해 한순간 멈춰섰다. 회복한 지금 코로나 19의 경험을 묻자 그는 가만히 “처음엔 무서웠다”고 돌이켰 다. “너무 많은 다른 얘기들을 듣게 되잖아요. 운 좋게도 저는 호흡기 증세가 없었고 일주일 간 고열에 시달린 후엔 괜찮았어 요.” 그러면서 “올해는 전체가 이 상했다. 모든 게 멈췄다. 그런데 이런 말이 이상할 수 있지만, 코 로나19가 나쁜 것만은 아니었 다”며 말을 이었다. 제 삶의 속 도를 줄이고 저를 멈춰 세웠잖아 요. 덕분에 지금까지 인생과 현 재의 삶을 돌아보게 됐어요. 지 구상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죠. 모든 가치와 관계 를 되돌아보게 됐어요. 인생의 더 중요한 것들에 눈뜨게 해줬어 요. 우린 모두 속도를 줄일 필요 가 있잖아요. 물론 매우 힘겹고, 슬픈 시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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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고 있는데 한국에 와선 모처 럼 기대도 못했던 문화적인 저녁 시간(뮤지컬 ‘베르테르’ 관 람)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럴 수 있 도록 (코로나19 사태를) 잘 관리 해나가고 있다는 게 감사했다” 면서다. '기생충'서 연기하고픈 역할? 너 무 많죠

한국에서의 촬영일정은 오는 20일 즈음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간이 나면 고궁(경복궁)과 마주한 국립현대미술관 두 곳을 다 가보고 싶고요.” 봉준호 감 독의 ‘기생충’을 재밌게 봤다 는 그는 ‘기생충’에서 연기해 보고 싶은 배역을 묻자 “오 세 상에, 하나만 못 고른다. 엄마와 딸, 지하의 남편에게 돌아오는 그 여자까지 모두 특별했다”고 찬탄했다. 지난해 한국에도 개봉한 미스 터리 영화 ‘더 룸’, 뱅상카셀 과 호흡 맞춘 시대극 ‘비독:파 리의 황제’ 등 장르를 넓혀가고 있는 그는 배우로서 “다양성이 제 목표”라 했다. 가장 끌리는 건 코미디 영화란다. “코미디 연기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 해요. ‘미트 페어런츠’ ‘메 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같은 클래식들, 벤 스틸러와 샌 드라 블록의 모든 코미디, 르네 젤위거의 ‘브리짓 존스의 일 기’도 사랑하죠. 혹시 한국 코미디 영화는 어떤 가요?” 그의 눈이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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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각인줄 알았는데 야근각” 웃픈 현실 노래하는 아프리코레 를 뚫고 나온다”고 칭찬했다. “한국서 음악 배우 려면 비싸…안타까워”

데뷔 앨범 ‘밥 먹어’를 발표한 아프리코레 일렉트로 밴드 트레봉봉.

데뷔EP ‘밥 먹어’ 발매한 밴드 트레봉봉 흥겨운 아프리칸 뽕짝에 일렉트로 더해 실제 경험담서 출발한 ‘알바송’ 등 주목 “언어보다 사운드 중요…다양한 실험”

“밥먹어 잘먹어 밥먹어 같이 먹어”

지난 8월 말 발매된 아프리코 레 일렉트로 밴드 트레봉봉의 데뷔 앨범 ‘밥 먹어’의 동명 수록곡 노랫말이다.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부터 구 슬픈 한국 뽕짝, 신나는 일렉트 로닉에 이르기까지 언뜻 어울리 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의 외로 귀에 쏙쏙 꽂힌다. “헤이 칼퇴각이다” “헤이 먹방각이다”를 외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현실은 “이시 간에 업무지시 인성갑이네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사 덕에 “야근각”이기 때문. 덕분에 식사를 거르고 잔업을 할 때면 주문처럼 우물거리게 된다. 최근 서울 목동 칠리뮤직코 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이들은 “일상을 그대로 담은 6곡이 수 록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 직전까지 닭볶음탕 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보컬 김 도연이 “시간아 빨리 가라 한 시간만 버티자”고 되뇌던 말이 타이틀곡 ‘알바송’의 출발점 www.cktimes.net

이 되는 식이다. “누군지도 모 르는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베 푸는 내 이름은 알바생/ 내가 진 짜 누군지는 궁금하지 않아/ 그 게 내 알바야”라는 노랫말에 는 2030 세대의 애환이 고스란 히 담겨있다. 그는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사실 매일같이 하는 생각이어 서 그런지 직장인들도 많이 공 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항상 친절 베푸는 알바생”의 속마음은

노래가 선사하는 풋풋한 느낌 과는 달리 이들은 모두 중고신 인이다. 2000년 3호선 버터플라이로 데뷔한 기타리스트 겸 시인 성 기완이 2018년 서아프리카 부 르키나파소 출신 뮤지션 아미두 디아바테와 꾸린 AASSA(아프 로 아시안 싸운드 액트)가 트레 봉봉의 전신이다. 국악 정가를 전공한 보컬 한 아름이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 나면서 전인원밴드ㆍ서울전자 음악단 등에서 객원 보컬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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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 포천 의 아프리카예술박 물관 공연단으로 선 발돼 한국에 오게 된 아미두는 “멤버들 덕분에 한국에 한국 어가 많이 늘었다” 고 했다. 트레봉봉 ‘밥 먹어’ 앨범 재킷. 2014년 임금체불 [사진 칠리뮤직코리아] 과 인종차별 문제가 불거지면서 단원 대 합해서 만든 말로 AASSA 데뷔 부분은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앨범명이기도 하다. 김하늘은 그는 한국에 남아 음악을 계속 “‘bon’에는 좋다는 뜻도 있 하는 길을 택했다. 음악가 계급인 ‘그리오 어서 팀명으로 택하게 됐다”며 [사진 칠리뮤직코리아] “여성 멤버 비중이 높아지면서 (griot)’ 출신으로 13대째 음악 분위기도 좀 더 모던하게 바뀐 가로 살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 동하던 김도연이 합류했고, 세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난 그는 부천 복지관에서 동생 션으로 함께 해온 드러머 김하 일렉트로닉 요소가 짙어진 것 과 함께 아프리카 문화 수업도 늘과 키보디스트 최윤희가 정식 도 AASSA와 다른 점이다. 김하 진행하고 있다. 멤버로 들어오면서 5인조로 재 늘은 “아프리카와 한국 음악이 “나 한국 오기 전에 한국 몰 정비됐다. 만났다고 하면 전통음악이라고 랐어요. 한국 사람들도 아프리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카 몰라요. 그래서 가르쳐줘야 돼요. 서로 알게 되면 눈도 커지고 귀도 커져요. 한국 은 음악 배우는 데 돈 많이 들어요. 아프리카는 공짜 인데. 그래서 가난한 사람, 부자인 사람, 아이들도 다 보여요. 안타까워요.” 계원예술대 융합예술 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성기 완과 막내 최윤희의 나이 차는 29살에 달하지만 음 악 작업은 민주적으로 이 뤄진다. 성기완은 “따라오라 고 해서 따라올 밴드가 아 니다. 그러다 꼰대 소리나 듣는다”며 웃었다. “서로 한 마디씩 던지 AASSA, 전인권밴드, 미미시스터즈, 사우스클럽 등 다양한 팀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모 면 그게 쌓여서 형태를 갖 였다. [사진 칠리뮤직코리아] 춰가죠. 처음부터 주제 잡 고 시작하면 재미도 없고 현과 함께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세계 어디서나 컴퓨터로 음악을 딱딱해지잖아요. 젊은 친구들 했던 최윤희는 “인디밴드는 처 만드는 시대가 됐다”며 “언 이라 그런지 재밌는 아이디어도 음이라 걱정했는데 훨씬 자유롭 어와 장르가 달라도 얼마든지 많고. 요새는 말을 펼쳐서 늘어 다”며 “팔릴지 안팔릴지 걱정 현대적으로 함께 풀어낼 수 있 놓기보다는 하나로 모으는 시대 하지 않고 마음껏 음악을 표현 다”고 말했다. 가 된 것 같아요. 줄임말도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김도연은 “처음 AASSA 공 쓰고 반복적인 후크송도 많잖아 말했다. 연을 봤을 때 평소에 들어보지 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미미시스터즈와 예리밴드 등 못했던 악기 소리에 매료됐다. 하는 것처럼 언어의 경계도 사 에서 활동했던 김하늘은 “경험 아미두가 직접 나무로 만든 어 라지고 의미보다는 사운드 자 이 우리 팀의 가장 큰 자산”이 쿠스틱한 악기 소리가 차가운 체가 중요해졌죠. 한국어ㆍ영 라고 덧붙였다. ‘ 전자음과도 잘 어우러졌다”고 어ㆍ프랑스어ㆍ아프리카어가 트레봉봉’은 프랑스어로 말했다. 뒤섞인 팀이니 앞으로 더 흥미 매우라는 뜻을 가진 ‘Tres’ 멤버들은 “김도연의 성량이 로운 실험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와 사탕을 뜻하는 ‘bon’을 굉장히 좋아서 그 큰 악기 소리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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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여자’서 섭외 1순위 된 제시…판단 불가한 매력 “불편한 사람들 맞출 생각 없 어 그냥 되게 버릇없는 女” 지난해 9월 가수 제시(32)가 발표한 ‘후댓비(Who Dat B)’ 가사다. “쟤 누구야?” 보다 “쟤 뭐 야?”라는 얘기를 더 많이 듣던 제시가 내놓은 대답. 그의 “TV 예능 광고 화보 앨범 공연 행사 투어 난 바쁜 몸” “Calling Calling 제시 섭외해”라는 노 랫말은 곧 현실이 됐다. 고정 출연 중인 MBC ‘놀 면 뭐하니?’와 tvN ‘식스센 스’, MBC ‘전지적 참견 시 점’,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아는 형님’ 등 방송사 별로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지난 7월 말 발표한 ‘눈누난 나’가 멜론 등 음원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데뷔 15년 만에 가장 크게 히트했고, 그 이후 제시를 찾는 곳이 점점 더 많아졌다. 10일엔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에서 신곡 ‘돈

‘놀면 뭐하니? ’에서 환불원정대 멤버 은비로 고정 출연 중인 제시. [사진 MBC]

터치 미(Don’t touch me)’ 발 표도 한다. 2005년 솔로 가수 제시카 H.O로 데뷔해 업타운과 럭키 제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 크’에서 만든 언니쓰 등 다양 한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안착 한 그는 “음악으로 성공한 것 은 처음이라 싸이 오빠에게 전

화해서 울었다. 꿈을 꾸는 것 같 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이후 줄곧 ‘센 언니’ 로 활동했던 제시가 새삼 주목 받는 건 시대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 스타’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 했을 때만 해도 “디스 이즈 컴 피티션(This is competition)”

을 외치며 호전적인 면모가 부 각돼 호불호가 나뉘었다면, ‘환불원정대’에선 엄정화· 이효리·화사 등 센 언니들 사 이에서 때론 순한 양 같으면서 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이 돋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 을 얻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효리가 환불원정대를 기획 했다면, 유재석이 각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고 있다” 며 “제시는 서툰 한국어와 거 침없는 언행으로 실수도 하지만 유재석이 이를 은비의 캐릭터로 만들어줬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시작한 ‘식스센스’ 역시 유재석이 오작교가 되어준 케이스다. SBS ‘런닝맨’‘미 추리 8-1000’ 등 게임과 접목 한 예능으로 유재석과 오랜 시 간 호흡을 맞춰온 정철민 PD는 “야외 버라이어티의 경우 대본 없이 상황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멤버들 간 호흡이 중요한데 유 재석씨와 얘기를 나누다가 제시 가 궁금해져서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재석씨가 열심히 살고 좋은 사람을 지인들한테 소개해주고 싶었던 것처럼 저도 ‘참 세 보이는데 뭔가 여린’ 제시의 매력을 전하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강한 사람에겐 더 강하고 약 한 사람에겐 더 여린 눈높이 화 법도 빛난다. SBS 웹예능 ‘제 시의 쇼!터뷰’가 대표적이다. 한국어가 서툰 제시를 단독 진 행자로 내세운 것이 모험처럼 보였지만 운동 유튜버 말왕 편 은 조회 수 625만회를 기록하며 채널 ‘모비딕’의 대표 프로그 램으로 자리 잡았다. “니들이 뭔데 감히 날 판단해”(‘쎈언 니’) “낯설어 날 더 낯설어하 는 너 못 떨어 가식 없지 버르장 머리”(‘스타’) 등 미국 뉴욕 에서 나고 자라 어린 시절에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 한국에서 데뷔 후에는 교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버텨온 만큼 이근 대위부터 명리학자 강헌까지 누 가 게스트로 나와도 편견 없이 대하는 것이 강점이다.

“남은1초까지다쓰고수건던져”박보검설득한멋진누나신동미

‘청춘기록’에서 이민재(신동미)가 패션쇼에 선 사혜준(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 는 모습. [사진 tvN]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 록’이 실제 해군 입대를 앞두 고 마지막까지 촬영에 모든 에 너지를 쏟아부은 박보검과 모 델에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입대를 미루고 꿈을 향해 달려 가는 극중 사혜준의 모습이 겹 쳐지면서 순항 중이다. 10회 시청률은 8.2%(닐슨 코리아)로 월화드라마 중 1위 를 달리고 있다.

“숫자가 아닌 삶에 대한 열 정, 열려있는 사고가 청춘의 중 요한 특성이란 생각으로 시작 한 작품이다. 청춘들이 처한 현 실의 고단함을 말하려는 게 아 닌 이겨내고 이기는 이야기” 라는 하명희 작가의 말처럼 26 세 동갑내기인 메이크업 아티 스트 안정하(박소담), 모델 겸 배우 원해효(변우석), 포토그 래퍼 김진우(권수현) 등 각양

각색의 청춘이 한데 아우러진 다. 청춘이라는 단어와 한 발짝 떨어져 있던 이들도 합류한다. 젊을 적 가정에 소홀한 죄로 집 안의 구박 덩어리가 됐지만 시 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71세 사 민기(한진희), 가정형편 탓에 대학을 중퇴하고 취업한 모델 에이전시에서 경리와 마케팅 을 겸하다 얼떨결에 회사를 차 린 39세 이민재(신동미)가 유 독 반짝반짝 빛나는 것도 그 때 문이다. 도저히 찾아올 것 같지 않던 ‘꿈’이 생기면서 남들이 갖 지 못한 생동감과 돌파력을 갖 게 된 것. 이들이 뿜어내는 긍 정적 에너지는 주변 사람들조 차 ‘나는 특별한 존재’란 생 각을 갖게 한다. 신동미(43)가 소화한 이민 재 캐릭터는 이들에게 꼭 필요 한 존재다. 해외 에이전시와 통 화를 하다가 회사명을 묻는 말 에 중국집 스티커를 보고 얼떨 결에 ‘짬뽕 엔터테인먼트’ 라 답할 정도로 대책 없는 스타 일이니 어른이랍시고 충고를 늘어놓거나 자기 생각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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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다. 대신 실수할지언정 솔직하 게 인정하고 그 속에서 배울 점 을 찾는다. 극 중 “누구나 가 슴에 썅년(혹은 개호로 자식) 한명씩은 품고 살아간다”는 대사가 등장할 정도로 서로 믿 지 못하는 연예계에서도 마음 을 터놓고 기대고 싶은 언니 혹 은 누나가 되어주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함께 기뻐해 주 고 씩씩대며 같이 화내주는 그 의 모습은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을 느끼게 해준다. 선택받지 못해 좌절하는 순 간에도 “그 사람이 틀리고 네 가 맞을 수 있어”라며 “남은 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 져”라는 말은 가장 달콤한 당 근이자 채찍이다. 이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 다가 지난해 KBS2 ‘왜그래 풍상씨’로 털고 일어선 신동 미의 삶과도 오버랩된다. 1998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20여편의 단막극 에 출연하며 바쁘게 살아왔지 만 몇 개 작품을 빼고는 이렇다 할 대표작 없이 방황하던 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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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신동미 는 “스스로 바닥이라고 생각 했을 때 ‘왜그래 풍상씨’를 만났다”며 “항상 최고가 되 고 싶어 안달복달했는데 그러 려면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작품 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 다. 그는 유준상과 47세 동갑 부 부로 손 마를 새 없이 세차장 일 을 하며 시동생 넷을 자식처럼 키우는 간분실 역을 소화하기 위해 민낯을 택했다. “어려 보여서 걱정했다” 는 문영남 작가의 우려를 씻어 냈고, 자신이 만든 ‘나는 도 회적인 이미지만 소화할 수 있 다’는 편견도 떨쳐냈다. 과 감한 결단과 도전 덕분에 그는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 상과 베스트커플상 등 2관왕 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민재의 대사처럼 수건을 던지며 항복을 선언하기 직전 까지 최선을 다한 순간이 있었 기에 다시 오르막을 향해 나아 갈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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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文부동산 저격했나… 달 가리키며 "닿을 수 없는 집" 6일 업로드된 '복 학왕' 312화에는 집값 폭등을 한탄 하는 대사가 등장 한다. 초등학교 기간 제 체육교사인 등 장인물은 집 없는 가난한 학생이 따 돌림당하는 모습 을 목격하고 '자신 의 처지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 게 된다. 이 체육 교사는 “가끔은 기가 막힌다. 이렇 게 열심히 일해도 집 살길은보이지 않는 게… 닿을 수 도 없는 이야기 같 은!!!” “가진 놈 들은 점점 더 부자 가 되는데 나나 우 기명은….”이라 고 한탄한다. 기안84 웹툰 '복학왕' 중 일부. [네이버웹툰 캡처] 등장인물이 집 없 는 자신의 처지를 한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 탄하는 장면에서 어두운 배경에 민)가 연재 중인 만화 '복학왕'이 보름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환된다. 등장인물은 달을 향해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 손을 뻗으며 "닿을 수도 없는 이 쟁 대상이 됐다. 야기 같은!"이라고 한탄한다.

“한강이 보이는 마당 있는 주택은 몇 년 만에 몇십억이 올 랐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 을 때마다 노동 의욕이 사라진 다. 이건 진짜 뭔가 잘못된 거 아 니냐?”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한다. 일부 독자들은 웹툰이 "현 정 부의 부동산 정책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서울 집값이 폭등하며 계급 격차를 느끼는 현실을 담 아낸 에피소드라는 해석이다. 특히 등장인물이 굳이 '닿을 수 없다'며 '달'을 가리킨 것은 문 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달님'을 뜻한다는 추측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일확 천금이 생기지 않는 이상 집 사 기 어려운 게 사실", "속이 다 시 원하다" 등 웹툰이 비판한 집값 폭등 현실에 대해 공감하는 반 응을 보였다. 반면 “기안84 본인도 억대 연봉을 받으며 수시로 이사하 는 걸 방송으로 봤는데 이런 비 판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 박, 또 “이 정도로 기안84가 문 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직접 저 격했다는 건 과장된 해석이다” “만화는 만화로만 보자”는 신 중론도 나왔다.

박원숙 “故최진실 새벽 전화에 ‘내일 전화해’ 끊은 게 마지막”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KBS 캡처]

박원숙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 다’에서 동료 김영란, 혜은이, 주병진과 함께 연예계 생활 고 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으로 활동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관해 이 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원숙은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후배 최진실과의 마지막 통화 사실을 공개해 주 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원숙은 “최진실이 죽기 한 두 달전쯤 새벽에 전화가 왔었 다”며 “산에 있어 전화가 잘 터지지 않아 밖으로 뛰어나가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진실이에게 ‘왜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더니 ‘선 생님, 이영자 언니가 하는 프로

그램에 게스트로 한번 나와주셨 으면 해서 연락드렸어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새벽에 걸려온 후 배 전화를 받고 놀랐던 상황을 전하며 “‘얘, 진실아 지금 너 몇시야’라고 물었더니 ‘우 리 생활이 그렇잖아요’라고 하 더라”며 “그래서 제가 ‘내 일 전화해’하고 끊었다”고 했 다. 박원숙은 “나중에 생각해 보니 대화가 하고 싶었던 것 같 다”며 상황을 돌이켜본 뒤 눈 시울을 붉혔다. 1998년 데뷔 이후 줄곧 연예 계 정상 자리를 지켜왔던 최진 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스 스로 목숨을 끊어 연예계와 사 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가짜사나이’ 가학성 논란에 제작진 “더 신중하게 편집하겠다”

인기몰이 중인 유튜브 콘텐 츠 ‘가짜사나이2’ 제작진 이 최근 불거진 가학성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측은 11일 밤 ‘가짜사나이 www.cktimes.net

더 신중하게 편집 하는 피지컬갤러 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피지컬갤러 리’ 측은 논란과 관련해 하나씩 입 장을 밝혔다. 먼저 쇼트트랙 국가대 표 선수 곽윤기 퇴 교와 관련해 “마 지막 IBS 훈련 시 에 윤기선수의 실 수로 다소 위험한 [사진 유튜브 '가짜사나이2' 화면 캡쳐] 장면들이 연출되 었다. 2’ 4회 ‘꺼져가는 의식, 마 악플러들이 윤 지막 관문을 통과하라’ 영상 기 선수에게 억지로 비난을 쏟 을 올리며 “여러 가지 이슈로 을 것 같아 해당 부분을 많이 시청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 덜어냈다”며 “전적으로 편 셨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집팀의 오판이며 이 부분에서 드린다. 죄송하다. 앞으로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드려 머리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숙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 린다”고 밝혔다. IBS 3명이 하는 장면에 대해 서는 “이 부분에서 마지막 지 기님이 퇴교했을 때 훈련이 종 료되었어야 맞았으나 윤기님 의 개인적인 도전으로 IBS 끌 기 진행 후 교육을 종료했다” 며 “훈련 매뉴얼대로 관련 훈 련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교 관님들이 함께 IBS를 균형 잡 기 및 서포터를 함께 진행해줬 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출연자 개그맨 손민 수(30)에게 한 교관이 “미쳤 나 이게”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선 “우선 영상에서는 편 집이 많이 생략됐으나 손민수 님이지속적으로 체력이 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교관님에 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버틴 부분이었다”며 “이

과정에서 단호하게 교관으로 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 해 사용했던 표현 등이 불편하 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사과 드 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관님께서 금일 Live 및 직접 민수님과 관련 사 과를 전달 드렸음을 알려드린 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피지컬갤러리 측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짜사나이’ 영상을 통해 서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 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 으로는 시청하시는 데 있어서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더 노력 하는 피지컬갤러리가 되겠다. 출연자분들에게 욕설과 비 난보다 저희 피지컬갤러리에 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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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메뉴 표절 덮죽덮죽 "상도의 없었다, 모든 사업 철수"

[사진 포항 신촌’s 덮죽 인스타그램 캡처]

자동차 이어 집까지 '돌멩이 테러' 장동민 "범인 꼭 잡겠다" 주시고 걱정도 많이 하신다”며 “순찰 도 많이 나오셔서 감 사한데 그걸 아는지 테러가 계속 이어지 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으로 던 져서 이렇게 될 수 있 을까 싶고 많은 시청 자들이 새총일 거라 고 제보를 해주셨는 데 오디오 음성을 듣 다 보니 돌이 떨어지 기 전 괴상한 소리가 나더라”며 “확신 [사진 유튜브 ‘장동민의 옹테레비’ 캡처] 할 수 없지만 맨손이 아니라 다른 도구를 개그맨 장동민이 계속 발생하 사용했을 거라는 생 는 ‘돌멩이 테러’ 범인을 반드 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시 찾겠다고 밝혔다. 장동민이 공개된 영상에는 외 장동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벽에 돌이 부딪치는 소리가 선명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하게 담겼다. 서 자동차에 이어 집에까지 날아 장동민은 “외벽이 저렇게 파 드는 돌멩이 테러 피해 상황을 공 손될 정도면 사람 몸에도 똑같 개했다. 은 충격이 가해지지 않겠나”며 영상에서 장동민은 “여러 번 “꼭 잡아서 선처 없이 처벌하도 테러를 밝혔고 요즘 어딜 가나 많 록 하겠다. 이런 일이 나뿐만 아 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이런 니라 다른 분들에게 일어나지 않 것에 부응해서인지 집의 피해가 도록 완벽하게 잡도록 하겠다”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내 자 고 강조했다. 동차 테러는 멈춘 상태인데 집에 앞서 장동민은 지난 8월부터 계속 돌이 날아와서 식구들도 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과 가족 서워하고, 화도 나지만 걱정이 더 이 거주 중인 강원 원주시 집에 테 커지고 있어서 문제”라고 말했 러를 당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돌 다. 에 파손된 차량과 자택 외벽을 공 장동민은 “경찰도 열심히 해 개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 나온 경북 포항 덮죽집의 메 뉴와 메뉴명 등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음식업체 덮죽덮죽 측이 공식 사과하고 프랜차이 즈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 다. 12일 덮죽덮죽의 이상준 대 표는 홈페이지에 “본사의 덮죽 프랜차이즈 진행 과정에 있어 ‘메뉴명 표절’ 및 ‘방송 관 련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표 기했다”며 “수개월의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덮죽을 개발하신 포항의 신촌’s덮죽 대표님께 너무 큰 상처를 드렸다. 머리숙 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11일 저녁 직접 대표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 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포항으 로 직접 찾아뵈었지만 대면하시

는 것을 힘들어하셔 만나 뵐 수 없었고 송구스럽게도 본 사과문 으로 게시하게 됐다”고 설명했 다. 이어 “저의 모든 잘못을 인 정하며 덮죽 브랜드는 금일부로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을 철수하 겠다”며 “추후에 있어서도 대 표님의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마땅히 지켜야 할 상도의를 지키지 않 고 대표님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 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 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포항의 덮죽집 사장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 연해 덮죽 메뉴를 소개한 덮죽 집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뺏어가 지 말아주세요 제발”이라고 호 소했다 덮죽은 밥 위에 건더기를 얹 는 덮밥에서 착안해 밥 대신 죽 을 활용한 메뉴로 포항 식당 주 인이 직접 개발한 메뉴로 소개 됐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해당 메뉴의 모양과 이름이 유사한 덮죽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 와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 서는 메뉴 표절 문제가 확산됐 고 이 대표가 운영 중인 ‘족발 의 달인’ ‘더바디랩’ 등 본 사 올카인드코퍼레이션에 대한 불매 움직임도 일어났다. 한편 현재 올카인드코퍼레이 션 홈페이지는 먹통 상태다.

구로사와 감독 ‘일제 전쟁범죄’ 금기에 도전하다 지난달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서 감독상을 받은 구로사와 기 요시(65·사진) 감독은 12일자 뉴욕타임스(인터내셔널판)와 의 인터뷰에서 일본 영화계의 문제를 이렇게 꼬집었다. 그에 게 영예를 안긴 영화 ‘스파이 의 아내’는 제2차 세계대전 당 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을 다룬 영화다. 지난 6월 일본 NHK방송이 8K 화질로 방송한 스페셜 드라마를 영화로 재제작 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세계 최초 로 공개했고, 오는 16일 일본에 서 개봉한다. 21일 개막하는 부 산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작으 로 상영된다. 뉴욕타임스는 “‘스파이의 아내’의 공포는 일본의 과거사 에 실존했던 공포”라며 “제2 차 세계대전 이전과 도중에 만 주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벌어진 일본군의 생화학 무기 실험”이 라고 했다. 이어 “전시 잔혹행 위가 극심한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있고 대형 스크린에선 좀처 럼 볼 수 없는 일본에서 이 영화 가 개봉하면 파문을 일으킬 것 같다”고 보도했다. 구로사와 의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수상이 “(과거사를) 지우려 하고, 전시 여성들을 성노예로 동원한 군 위안소 시스템(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을 비판해온” 일본 정부로선 “거북할 수 있다”면 서다. 또 “정부 고위 관료를 포 ID:cktimes

의 모든 것’ ‘하 나와 앨리스’ 등 으로 유명한 일본 의 스타배우 아오 이 유우가 사토 코 역을 맡았다. 이 영화를 초청한 부산영화제 박선 영 아시아 지역 담 당 프로그래머는 “731부대, 생체 실험을 영화 속에 가져와 비판적으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다룬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 로 바라보고 있지 제 감독상을 안겼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만 역사를 직접적 으로 고발했다기 함한 일본 우파들은 ‘스파이의 보다 미스터리 스릴러란 장르영 아내’에서 묘사된 일본의 모습 화 틀 안에서 풀어냈다”고 소 에 대해 차라리 잊혀지도록 하 개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제 는데 힘써왔다”면서 “일본의 국주의 안에서 언론 통제 등으 전쟁영화는 대체로 일본 제국주 로 실상을 잘 모르고 살아가던 의 희생자들을 무시해왔다”고 사람들이 만행을 목격하게 되는 전했다. 과정을 시대와 불화한 아나키스 ‘스파이의 아내’는 태평양 트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중심 전쟁 직전인 1940년 고베의 무 으로 그렸다. 그 시대가 얼마나 역상 유사쿠가 사업차 만주에 억압적이고 통제적이었는지, 갔다가 731부대의 생체실험 참 개개인이 미치거나 떠나지 않고 상을 목격하고, 아내 사토코와 는 살 수 없던 시대였는지를 보 함께 이를 세상에 알리려 시도 여주는 영화”라고 해석했다.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토 제비평가연맹상, ‘도쿄 소 코는 남편의 비밀이 완벽한 가 나타’(2008)로 주목할만한시 정을 위협할 것이라 생각해 결 선 부문 심사위원상, ‘해안가 사적으로 유사쿠를 말리지만 결 로의 여행’(2015)으로 같은 부 국 대의에 동참, 기꺼이 ‘스파 문 감독상을 받았다. 베니스영 이의 아내’가 되기로 한다. 화제에선 올해 첫 트로피를 안 한국에서도 영화 ‘릴리 슈슈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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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다이빙대에서 물구나무 섰을 때 뿌듯하더라” 영화 ‘디바’ 수진 역 이유영 담담 인터뷰 그는 “여자 배우들의 연기 적인 욕심을 해소할 수 있는 시 나리오가 많이 없는데, 여성 캐 릭터가 잘 그려져 있다는 인상 을 받았다”며 “조슬예 감독 님이 각색 경험도 많고 글 잘 쓰는 감독님이기에 믿고 선택 했다”고 말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 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 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 스터리 스릴러다. 이영은 전 세계적인 다이빙

보여주고 싶었다. 겉으로 잘 웃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였으면 좋겠 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마지 막에 수진에게 감정을 이입해 주길 바랐다. 선한 건지, 악한 건지 알 수 없는 오묘한 이미 지를 감독님도 마음에 들어 한 것 같다.” 실제 수진과 이유영도 닮은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는 “평 소에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 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속 내를 알 수 없는 수진과 닮아

이 입는 수영복을 입으면 그에 맞게 몸도 변하고 다이빙 실력 도 는다고 해서 과감하게 도전 하게 됐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다. 물에 젖 은 맨얼굴이 부담되진 않았다. 아름다워 보일 거라고 생각했 다.” 훈련을 받으면서 순간순간 무서움도 느꼈다. 하지만 점차 실력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재 미를 느꼈다고 했다. “처음에는 1미터도 너무 무 서웠다.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 면서 가장 높은 곳에서 뛰었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로 미스터리 스릴러 연기 소화 “평소 감정 안 드러내는 성격…속내 알 수 없는 수진과 닮은꼴” ▲ 배우 이유영.

취재/김지은(뉴시스 기자)

배우 이유영은 9월21일 화 상으로 만난 인터뷰에서 “다 이빙이라는 아슬아슬한 스포 츠와 스릴러가 잘 어울린다” 고 했다. 지난 9월23일 개봉한 영화 <디바>에서 다이빙 선수로 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양동근 색깔 있는 인터뷰

신한 이유영은 속내를 알 수 없 는 묘한 분위기로 미스터리 스 릴러를 소화해냈다. “다이빙이라는 흔하지 않 은 소재에 끌렸다. 처음 시나 리오를 보고 다이빙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도전 하는 걸 좋아하는데, 쉬운 것 보다 어렵거나 고생스러운 것 에 마음이 더 갔다.”

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이 유영 분)의 이면을 알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간다. 수진은 이영과 둘도 없는 단 짝이지만, 늘 뒤처지면서 복잡 한 속내를 갖고 있다. 조슬예 감독은 시나리오보다 이유영 이 연기한 수진이 더 매력적이 라고 극찬한 바 있다. “수진의 웃는 모습을 많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여배우로서 민낯에 수영복 차림은 걱정이 앞섰다. 이유영 은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는 것도 부끄러운데, 영화에서 수 영복을 입고 나오면 평가를 받 지 않을까 부담감이 처음에 있 었다”고 털어놨다. “다이빙 훈련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허벅지까지 내려오 는 수영복으로 몸을 최대한 감 추고 시작했다. 그런데 선수들

“난 생활형 연기자…배우 인생은 지금부터” “외계인을 소재로 다뤘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다. 일단 대 본이 술술 넘어갔어다. 이해는 안 되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구 미가 당겼다.” 배우 양동근이 9월29일 개봉 한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돕는 가운데 ‘죽지 않는’ 신 스틸러 같은 존재감을 보여준 다. 그는 “사실 내가 나오는 부 분이 재미있다고 하는 게 아직 도 이해가 안 된다”고 웃었다. 이번 영화는 <시실리 2㎞>의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양동근은 “사실 코 믹 연기는 자신이 없었다”면

자만의 세상에서 구상하고 펼 쳐내는 스타일이다. 어떻게 나 올지 가늠이 안 됐다. 그래서 무 조건 감독님의 디렉션에 충실 해 보자고 생각했다. 현장에 갈 때 준비하기보다는 오히려 많 이 비우고 갔다.” 시트콤 <논스톱>에서 ‘구리 구리’ 캐릭터로 인상 깊은 코

“해보고 싶은 것보다 주어지면 뭐든 해볼 수 있는 깡이 생겼다”

▲ 배우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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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 에서 “(출연) 자체가 도전”이 라며 “내가 모르는 미지의 세 계에 부딪혀보자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양동근은 이 영화에서 ‘언브 레이커블’의 정체를 추적해온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 역을 맡았다. 극 중 소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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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하지만 신정원 감독님 코 드라면 즐거움을 줄 수 있겠다 는 믿음이 있었다. 이 캐릭터는 감독님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원 감독님 자체가 독특 하고, 감독님만의 코드가 있다. 그 코드를 사전에 이해하기엔 감독님이 워낙 말수도 적고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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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 연기를 선보였던 양동근 이다. 그는 “당시 사람들이 다 내가 그런 사람인 줄 알더라” 며 “그때도 내성적이고 소극 적이고 진지했다”고 말했다. “평소 다가가기 힘들다는 말 을 많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사 람들이 눈만 마주쳐도 웃었다. 아,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나의

때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다. 못할 것 같았는데 해냈다 는 성취감이 컸다.” 다이빙 선수 역할이기에 최 대한 소화하고 싶었지만, 단기 간에 해내기에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선수처럼 몸 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게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진의 다이빙대 위 물구나무 선 장면을 대역

캐릭터를 좋아하나 보다 했다. 직업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게 가치가 있고 큰 미덕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양동근은 가정을 꾸리고 아 빠가 되면서 삶이 크게 달라졌 다. 특히 자신을 “생활형 연기 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기술직이다. 가 정이 생기면서 마음가짐이 바 뀌었다”며 “아빠가 된 후 어 떤 역할이든 뭐든지 해보겠다 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결혼으로)새로운 삶이 됐 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니니까. 예전의 나는 없다고 봐도 된다. 이제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삶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 능에 출연한 것도 아내의 영향 이었다. 예능을 좋아하는 아내 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다. “아내가 예능을 너무 좋아 한다. 아내한테 재미없다고 많 이 혼났다. 나는 거부감이 있어 예능을 전혀 안 봤는데,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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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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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직접 해냈다. “욕심이 났다. 직접 해보 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 처음에는 누가 잡아줘도 무 서웠는데, 나중에 내 힘으로 다리를 들어올려 물구나무 를 서게 됐을 때 정말 뿌듯 했다. 10미터 다이빙대 끝에 서 물구나무를 섰을 때 무서 웠지만, 한 번에 해냈고 기억 에 많이 남는다.” 신민아와는 다이빙 훈련 을 함께 받으며 서로 자극이 됐다. 이유영은 “훈련하면 서 친구처럼 친해질 수 있었 고, 승부욕은 좋은 시너지가 됐다”며 “혼자 훈련했으면 빨리 성장하지 못했을 것 같 다. 늘 언니가 앞장서서 먼저 뛰어줬고, 그럼 나도 용기 내 서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친구처 럼 호흡이 좋았다. “처음에는 이영과 수진 이 상반된 캐릭터로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 독님이 비슷한 이미지였으 면 좋겠다고 하더라. 언니와 즐겁게 웃고 있는 장면을 촬 영했는데, 친구처럼 잘 어울 렸다. 언니가 남녀가 어울리 는 것처럼 여자도 잘 어울리 는 합이 있는데, 우리가 잘 어울린다고 해서 너무 좋았 다.” 이유영은 “언니는 나보 다 연기나 현장 경험이 엄 청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

오는 연륜과 여유로움이 있 다”면서 “외형적으로는 길쭉길쭉한 다리와 조막만 한 얼굴이 부러웠다”며 웃 었다. 2014년 데뷔한 이유영은 연기를 시작한 후 자신의 눈 동자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고 했다. “스크린에서 얼굴을 가 까이 잡아주는데, 남들과 조 금 다른 눈동자가 매력인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대표작으로는 데뷔작 영 화 <봄>을 꼽았다. 그는 “ 첫 작품이자 내가 계속 연기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 이라며 “이 영화를 계기로 많은 감독님들이 찾아주셨 고, 신인상 등 많은 상을 받 아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유영이 가장 큰 욕망을 갖는 건 “연기“라고 꼽았 다. <디바>를 통해서도 뻔 한 악역이 아닌, 사연이 있 는 수진을 잘 보여줬다는 평 을 받고 싶다고 했다. “연기를 잘 해낸 날은 너 무 행복하고, 잘 못 해낸 날 은 며칠 동안 힘들고 우울해 진다.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 로 연기에 대한 욕망이 큰 것 같다. 연기력이나 스스로 한계를 느끼면 괴롭지만, ‘ 괜찮아, 욕심이 커서 그런 거 야. 다음에 더 잘해야지’라 고 생각하고 노력한다.”

좋아하니까 나가야겠다고 생 각했다. 다른 사람보다는 내 가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그 래서 나간 게 <쇼미더머니3> 였다. 울렁증이 있었는데, 그 때부터 다 도전해보는 성격으 로 바뀌었다.” 1987년 아역 배우로 데뷔 해 어느새 33년차 배우가 됐 다. 양동근은 “그만두고 싶 었던 때도 있었지만 딱히 재 주가 없었다”고 웃으며 “ 잘 버텼다고, 대견하다고 나 자신한테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정 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양동 근은 “사실 지난 20여 년 동 안 <네 멋대로 해라>와의 싸 움이었다”고 부담감도 털어 놓았다. 그는 “장외 홈런을 넘기 니 사람들이 모두 장외 홈런 을 기준으로 봤다”며 “하

지만 좋은 타자는 번트도 치 고 삼진아웃도 당한다. 20년 간 딜레마와도 같았다. 어떻 게 벗어날까 고민했다”고 돌 아봤다. 하지만 이제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 네 멋대로 해라>와 같은 작품 을 할 수도 없고, 넘을 수도 없 다”고 했다. “배우로서 진중한 작품은 그것 하나로 됐다고 생각한 다. 그 작품에 크게 기준이나 가치를 두지는 않는. 자유로 워졌달까. ‘남자 배우는 40 부터’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나는 이제 겨우 40이 넘었다. 예전에 했던 건 워밍업이고, 배우 인생은 지금부터다. 편 안하게 마음먹고 있다.” 그러면서 “나한테 어울리 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하지 만 스펙트럼이 넓다”며 “해 보고 싶은 것보다는 주어지면 뭐든지 해볼 수 있는 깡이 생 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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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양동근·이미도…종합선물세트 같았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서영희 의리철철 인터뷰 “외계인이 나오는 코미디 에 SF, 자칫 선을 넘으면 애매 할 수 있지 않은가. (영화가 나 오고) 혼날까봐 긴장했다. 억지 스러운 상황인데, 다행히 이해 되도록 잘 만들어진 것 같아 기 분 좋다.” 배우 서영희가 9월29일 개봉 한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지난 9월24일 서울 종로구 삼 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서영 희는 “내가 참여한 영화이지 만 오랜만에 극장에서 유쾌하 게 봤다. 관객들도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 했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외계 생명체 ‘언브 레이커블’ 남편 만길(김성오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 게 된 소희(이정현 분)와 함께 친구들과 반격에 나서는 코믹 스릴러다. 서영희는 극 중 소희의 고등 학교 동창인 ‘세라’ 역을 맡 았다. 카리스마 눈빛에 정육점 을 운영하며, 세 번의 이혼 경 력이 있고 남편들을 둘러싼 소 문이 무성하다. 소희 역의 이 정현, 또다른 동창생 양선 역 의 이미도와 코믹 케미를 보여 준다. 서영희는 “생활력이 강한 세라가 멋있었다”며 “평탄 치 않게 살아와서 자신의 생활 을 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매 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여곡절을 함께 헤쳐나가 는 친구를 생각하는 의리녀 모

김성오 선배님은 원래 알았지만 이 번에 친해질 수 있었고, 양동근 씨는 스치듯 한번 보고 좋은 사람이 겠다 싶었는데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 중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다 보니 처음부터 완벽한 케미보다 는 맞춰가면서 하 는 상황이 더 잘 맞아떨어져서 좋 았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함께 뭉쳐 다니는 신이 많았는데 서로 배 ▲ 배우 서영희. 려를 많이 했다” 고 귀띔했다. 게 다행이라고 했다. “가정을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꾸리고 아기를 낳고 워킹맘이 <시실리 2㎞>의 신정원 감독 된 시점이 더 좋다. 엄마로서 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아내로서 할 일을 다 할 수 있 서영희는 “감독님이 굉장히 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하니 엉뚱하다”고 전했다. 까 지금이 너무 좋다.” “감독님이 말이 없고 생각 지난 5월에는 둘째를 출산했 이 많다. 오케이 사인도 감독님 다. 출산을 앞두고 코로나19 상 이 웃거나 흡족해하는 걸 보고 황에 걱정도 많았다고 했다. 알아갔던 것 같다. 처음엔 답답 “산후조리원을 가야 하나, 하고 물음표가 가득했는데, 점 말아야 하나 걱정이 됐다. 병원 점 익숙해지고 감독님의 표현 에 갈 때쯤에는 코로나19로 셧 방식을 알아가면서 그렇게 완 다운 되는 곳도 있어서 걱정이 성되어 갔다.” 많았다. 다행히 병원과 산후조 때문에 촬영할 때는 고민이 리원 모두 안전했고, 잘 지나갔 계속됐다고 털어놨다. “끝날 다.” 때까지 고민했다. 시나리오도 서영희는 둘째가 생겨서 더 계속 바뀌었고, 앞뒤 상황을 전 좋다고 했다. “체질인가 보다. 혀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를 해 안 낳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 용 야 되는 상황도 있어서 의문이 기가 없어서 둘째를 가지지 못 들었다.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 했을 것 같은데, 하늘이 주셔서 는데, 영화를 보니 알게 됐고 낳고 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평소 한번쯤 마주쳤으면 하는 배우들 조합에 끌려 출연 결정” 습이 좋았다. 다만 조금 아쉬웠 던 건 세라라면 더 앞장서서 끌 어나갈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는 케미 가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마지막에 캐스팅된 서영희는 배우들의 조합이 끌렸다고 했 다. “각자 한 번씩 마주쳤으면 하는 배우들이 이미 포진해 있 어서 믿음이 갔다. 궁금했던 차 에 한꺼번에 만나게 돼 종합선 물세트 같았다.” 실제 영화를 통해 이들을 만 나니 더 좋았다고 했다. 서영희 는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며 “이정현씨는 똑똑하고, 이 미도씨는 진실함이 너무 좋다. ID:cktimes

그게 맞더라.”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무대 로 데뷔해 2003년 <질투는 나 의 힘>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 였다. 2010년 개봉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강렬한 인 상을 남겼고, 국내외 여러 영화 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처음부터 연기를 꿈꾸지는 않았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살아갈 방향을 연기로 택했고, 21년차에 접어든 이제는 다른 길이 상상이 안 된다고 했다. 서영희는 “잘 해온 것 같아 행 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인 서영 희는 배우로서 ‘워킹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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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큰아이가 혼자 놀 때 안타까 웠는데, 둘이 되니 미안함이 없 어지더라고. 4배 정도 더 힘들 어졌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배우로서의 욕심은 끝이 없 다고 했다. 이번 영화도 처음엔 연기의 아쉬움만 보였지만, 두 번째엔 재밌게 볼 수 있었다고 했다. “배우로서 만족하는 순 간 죽는 것 아니냐“고 웃으며 “새로운 걸 하기 때문에 어색 하지만 그게 더 재미있다. 시나리오 비중에 대한 욕심 보다는 캐릭터 존재의 이유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감정적으 로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역할 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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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청소하다 얼떨결에 유괴…‘성실한 범죄자’ 유재명 홍의정 감독 ‘소리도 없이’ 창복 역 유아인과 호흡 ‘죽지 않는’ 존재감 “관객 끌고가려 유머에 신경 많이 써” ‘응팔’‘이태원 클라쓰’ 이어 또 변신

이토록 성실한 범죄꾼이 있을 까. 조직의 하청을 받아 시신 처 리를 전담하는 그의 ‘무기’ 는 칼이 아닌 청소용 고무장갑이 다. 다리를 저는 신체 한계 속에 서도 계란장수 ‘투잡’을 뛰고 “매사에 감사하라”를 잊지 않 는 신앙인이기도 하다. 시신 묻을 때 풍수를 따지는 근면성까지 도달하면 생계형 범 죄, 일상이 된 죄악을 넘어 현대 인의 맹목적 직업윤리를 풍자하 는 건가 싶다. 15일 개봉하는 영 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 정)에서 배우 유재명(47)이 연기 하는 ‘어쩌다 유괴범’ 창복 얘 기다.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 글 이 주는 쾌감이 컸다. 창복은 비 루하고 남루한 삶을 살다가 떠 밀리듯 사건에 휘말린다. 의도 치 않은 악행도 악인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세계관, 인간의 아이러니가 매력적으로 다가왔 다.”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 에서 만난 그는 ‘아이러니’ ‘우연’ ‘어쩌다’ 같은 말을 자주했다. 창복은 형제처럼 거

둬 지내온 태인(유아인)과 함께 ‘시체청소’를 하다 얼떨결에 부잣집 소녀 초희(문승아)를 유 괴하는 신세가 된다. “죄책감 과 겁은 나지만 어느 날 일이 들 어왔고 조직의 말단이라 하게 된” 그는 여느 조폭들의 험악한 문신과 대비되는, 40대 아저씨 의 흔한 ‘눈썹 문신’을 했다. 범죄 현장의 잔혹함엔 무심하고 그들이 흘린 핏자국에 혀를 끌끌 차며 청소하는 “애매하게 평범 한” 인물이다. “말은 많이 하는데 의미 있는 말은 별로 없는, 자기 주문처럼 떠드는 스타일이다. 태인이 말 한마디 없는 캐릭터라 창복의 대 사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유아 납치라는) 무거운 상황에 서 친근함과 유머가 배어 나와야 관객을 끌고 갈 수 있어서 템포 조절에 특히 신경 썼다.” 실제로 사투리 억양 속에 툭 툭 던지는 말투가 영화에 일상 성을 더한다. 극 초반 계란을 팔 며 8000원을 8000만원이라고 농치는 애드리브는 ‘길거리 사 람들’을 오래 관찰한 습관에서 나왔단다. 인질 몸값에 있어 남

15일 개봉하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범죄조직 하청을 받아 성실하게 시신 처 리를 하던 창복(유재명)과 태인(유아인)이 얼떨결에 부잣집 소녀 초희(문승아)를 유괴 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일상을 담은 장르 전복 범죄영화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녀 차별을 푸념하는 모습이라든 가 하층 계급 안에서 서로 물고 물리는 채무 싸움은 마치 ‘기 생충’의 부조리를 떠올리게 한 다. 땅의 핏자국에 꽃잎을 그려 넣는 초희, 노을 진 시골마을 논 길을 자전거로 달려가는 태인 등 화사한 색감의 천연덕스러운 일 상 속에 “유재명의 생활형 연기 가 약간 붕 뜬 분위기 속 현실감 을 잡아줬다”(홍의정 감독)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어른스러운 소녀(초희)와 덜 큰 어른남자(태인)의 대비를 먼저 생각했다”는 홍 감독은 태 인의 다른 대립항으로 창복을 설 정했다고 한다. ‘폼 나는 양복’을 욕망하 는 태인과 달리 창복은 현재에 만족하며 잔소리를 해대고 인 생 ‘롤모델’을 자처한다. 계 획에 없던 유괴범이 됐을 때도

‘프로’의 기준에 맞추려 노력 하는 어수룩함이 어딘가 짠하 다. 영화를 위해 15kg 살을 찌운 유아인이 후반부를 홀로 리드할 때도 유재명이 깔아놓은 이 같은 공감대 덕에 끝까지 긴장감이 유 지된다. “갑작스럽게 ‘헛발질’로 인해 사라지는 설정까지 창복에 게 걸맞은 마무리 같다”는 그는 앞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에서도 사라졌지만 가시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2017 년 시즌1 당시 이창준 검사장 역 할로 ‘창크나이트’라는 별명 까지 얻었고 “너무 좋은 작품이 라 작가한테 ‘시즌2에 점 하나 찍고 나가겠다’ 하기도 했다” 며 웃었다. ‘응답하라 1988’ 의 동룡이 아빠, ‘이태원 클라 쓰’의 장가 회장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채로운 변신에 대해선

“역할에 계속 욕심이 났다”면 서 “누구나 다 가진 결핍감, 불 안감을 통해 캐릭터를 표현하는 편인데 그걸 시청자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부산에서 연극배우로 시작 해 100여편 이상 무대에 서면서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겠다 생각한 적도 없다. 창복의 생이 그렇듯 나 역시 우연히 이렇게 왔다. 잘 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웃 음) 진한 생김새가 아니라서 야 비한 경찰(‘나를 찾아줘’의 홍 경장)부터 평범한 동네 아저 씨까지 두루 안 튀게 쓰이는 것 같다. 배우는 공식적으로 가면 을 쓰는 사람인데. 이창준과 창 복 모두 나 자신과 그 역할의 경 계에서 매력을 주려 했다.” 영화는 정교하게 ‘엉망진 창’인 태인의 집과 아이들의 꾸 밈 없는 색채놀이 등 꼼꼼한 디 테일로 남성풍 느와르와 사뭇 다 른 범죄자 이야기를 빚어냈다. 대담한 장르 전복 영화로 비치 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결정하 지 못하는, 주어진 환경에서 살 아가는 이들의 비틀어진 성장물 로 구상했다”는 게 홍 감독의 설명. 애초 생각한 제목은 ‘소 리도 없이 괴물이 된다’ 였다 고. “선악의 판단을 유보한 채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습 을 담고 싶었다”는 38세 감독 은 “유재명·유아인이라는 스 타 배우들과 작업한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행복하게 웃 었다. 통일된 한반도의 근미래를 그 린 SF ‘서식지’로 2018년 부 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그 의 장편 데뷔작이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 독립출판사문학상

김영하

소설가 김영하(52)가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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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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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3·사진)으로 독일 독 립출판사문학상을 받았다. 한 국문학번역원은 “독일어로 나온 모든 책을 대상으로 하는 상을 『살인자의 기억법』이 5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독립출판사문학상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독립출판인들이 2009년 제정 했으며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 는다. 서점 관계자, 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상을 신 청한 책 중 후보를 고르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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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 의 온 라 인 투 표 를 거 쳐 최 종 선 정 작 이 결 정 된 다. 올 살인자의 기억법 해 는 1 7 0 종의 책이 상을 신청했으며 10 편의 후보가 추려졌다. 문학상

주최측은 “간결하고 아이러 니한 문체와 치매에 대한 색다 른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다. 기억 상실이 성격의 해체로 이어지는 치매의 극적인 과정 을 잘 보여줬으며 인상적인 독 창성과 섬세함으로 인간의 심 연을 표현하는 작가임을 입증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독일 독립출판사문학상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리 는 이달 1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온 라인으로 5일 발표했다. 상금 은 5000유로(약 675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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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연재 81

캐나다 헬렌홍 이야기

The Relationship Sought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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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자 두번째 수필집

PART

01 화 동

놀아도 거기 가서 놀아요 [1] “뱃살 빼고 싶으시다 면서 집에서 복근 운동하게 되나요? 집에서 혼자는 잘 안 돼요. 놀 아도 태권도장이나 헬쓰 클럽 가셔서 놀아요, 운동하는 사람 들 있는 데로 가야 해요. 처음 에는 몇 번 정도 해보고, 쉬면 서 남들 하는 것 구경하다가 또 복근운동 몇 번 해보고, 놀 다가 또 하고, 이 운동 저 운 동 몇 번씩 여러 번하며 놀다 오세요, 놀아도 거기 가서 놀 아요”

“뱃살이 안 빠지고 배깁니 까? 나이 들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이 자연적으로 다 빠지는 데 근육 좀 올리시고요, 그래 야 무릎 안 아프고 허리 안 아 파요, 근육이 빠져서 허리 무 릎 아픈 거예요. 보약보다 더 좋은 운동을 왜 안하세요? ” 한국의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김**씨의 말이다. 백번 옳으신 말씀! 뱃살을 빼 려면, 또는 허벅지 근육을 튼 튼하게 하려면, 놀아도 거기

가서 놀아야 한다. 헬쓰 클럽에 가면 뒤 쪽 큰 벽 중앙에 “NO JUDGEMENT” 라고 써있다. 판단하지 말라! 누가 무슨 운 동을 어떻게 하든지 간에....... 순간 재미있는 광경이 눈앞 에 펼쳐졌다. 굽실굽실하 게 퍼머한 긴 머 리의 뒷모습이 꼭 여자인줄 알았다. 30 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였는데, 온 몸 은 근육덩어리였다. 짝 달라붙는 짧은 팬티에 윗옷은 소매가 없고 옆구리가 탁 터진 펄 렁대는 옷이었다. 그 런데 어떻게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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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근육뿐인가? 맨 먼저 자전거 타기에 올라 서더니 손목에 끼고 있던 고무 줄을 탁 빼서 머리를 오지게 묶고, 손가락 끝 부분이 다 짤 린 장갑을 두 손에 탁 끼더니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데, 뒤 로 구르기를 하는 것이다. 그 것도 빨리 한 20분 이 상, 그러더니, 런닝 머 신으로 바꿔 탄다. 그 런데 뒤로 걷기를 하는 것이다. 그 것도 빨리, 오 마이 갓! 슬 금슬금 훔쳐 보는 재미 도 쏠쏠함을 넘어선다.

야 되겠나? 이제는 나도 좀 움직여야 지....... 운동기구마다 조금씩 맛을 보며, 신체 부위에 따라 단단해 지고 싶은 곳에 집중 공격을 하는 것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나 스스로 배수진을 쳐본다. 운동기구 한 개마다 10분 이상씩이다. 뱃살 빼고 허벅지 근육 올릴 때까지. 종일 한 일도 없이 하루가 후딱 가는데, 운동하러 가면 1 시간이 왜 이리 안 가는지....... 시간? 10 분도 안 간다. 시계 를 스무 번도 더 쳐다본다. 세 상 시간 안 가는 곳이 헬쓰 클 럽이다.

(다음호에 계속) 속으로 놀라기만 하다가 구경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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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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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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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자 영웅"…'세종대왕 덕후' 美스타트렉 작가 역사판타지『킹 세종』썼다

'킹세종 더 그레이트' 한글판. 이번 소설엔 한글뿐 아니 라 ‘한(恨)’ 등 한국 고유 문화에 대한 묘사도 다채롭다. 서구 구텐베르크 활자보다 한 세기 앞선 14세기 고려의 금속활자도 소개했다. ’한국이 중요한 기술적, 문화적 진전의 발원지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조 메노스키 작가는 말했다. [사진 핏북]

할리우드 SF 시리즈 '스타트렉' 작가 조 메노키스 한글창제 역사소설 『킹 세종』 한·영판 9일 펴내 "20년간 한국영화·드라마 섭렵 세종대왕은 내 영웅"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기가 할 리우드 장수 SF 시리즈 ‘스타트 렉’ 작가의 역사 판타지 소설로 재탄생했다. 미국 작가 조 메노 스키가 영어로 쓴 소설 『킹 세종 더 그레이트』(핏북) 한글판영 문판이 한글날인 9일 동시 출간 됐다. “소설을 쓴 이유는 세종대왕 그 자체죠. 문자는 수세기에 걸 쳐 진화해왔잖아요. 이런 것을 창조해냈다고 말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웠죠.” 출간 전 중앙일보와 e메일 인터 뷰에서 그의 말이다. 20년 전 '엽기적인 그녀'로 한 국 매료 메노스키는 30여 년 전부터 www.cktimes.net

‘스타트렉’ 시리 즈의 에피소드 60 여 편에 더해 스티 븐 킹 원작 공포물 ‘데드존’,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 우 주 개척 전쟁이 계 속됐을 경우를 상 상한 대체 역사 드 라마 ‘포 올 맨카 인드’ 등 여러 TV 시리즈의 작가 겸 프 로듀서로 일해 왔다. 한 국 에 관 심을 갖게 된 건 20년 전 부터다. 공포영화 ‘그것’, 미국 판 ‘올드보이’ 등을 만든 한국계 미국 인 프로듀서 로이 리 의 소개로 영화 ‘엽 기적인 그녀’를 본 뒤 한국 영화드라마 에 빠졌다. 이를 계기로 5년 전 처음 서울에 왔 을 때 배운 한글의 “정밀함과 기능적 인 우월함”에 매료 됐다. 또 “이 모든 것이 천재적인 왕에 의해 창제되었다는 스토리는 믿기 어려 울 정도로 충격적이 었”단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통 치자인 경우일까? 아이작 뉴턴이 영 국의 왕인 경우일 까?” 책의 머리말 에서 그는 세종대왕 이 마치 영웅 같았 다고 찬탄했다.

세종대왕 '미드'로 만들려고 했죠 “처음엔 나처럼 세종대왕을 모르는 미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영어 미니시리즈 제작을 목표로 세종대왕과 한글에 관한 4시간짜리 대본을 썼어요. (재작년부터 협업을 논의해 온) 한국 에이전시가 한국 출판 사에 그 대본을 보여주면서 한글 판영어판 소설을 먼저 출간하게 됐죠. 한국 독자에게 선보일 줄 은 생각도 못 했죠.” 소설은 한글 창제반포를 아 우르는 실제 역사에 다소간 상상 을 보탰다. 명나라, 몽골족, 일본 해적이 뒤엉키는 전란의 기운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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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외국인 작가란 사 실보다 SF 판타지 장르 작가란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했다. “그 결과 『킹 세종 더 그레이 트』는 역사적 국제 액션 스릴러 로 완성됐다”면서다. 자료 조사는 어떻게 했나. “한글 창제에 관한 영문 출판 물에 국한해 조사할 수밖에 없 었는데 이 연구만 몇 년간 매달렸 다. 한글 유래에 대한 두 가지 해

다룬 국내 영화드라마도 역사 고증 문제로 홍역을 치르곤 했던 터다. 메노스키는 “바라건대 정사 의 기록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익숙한 분께도 제가 새로 창작한 ‘역사 판타지’란 점을 받아들 여주시기 바라며, 받아들이기 어려우신 분께는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머리말에 조심스레 밝혔다.

“네스토리아교도는 명나라 에서 숙청되기 전까지 중국에 소 수가 남아있었고 한반도에도 존 재했을 법한 몇몇 증거가 있다. 서울의 한 박물관에 있는 돌십자 가(경주 불국사에서 출토된 유 물)가 한 예다. 얄팍한 증거지만 ‘판타지 역사물’이라면 명나 라에서 조선으로 탈출한 외톨이 신자 캐릭터는 받아들여질 법하 다고 생각했다. 그저 재밌는 추 측에 근거한 역사다.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면 15세기 조선에 작은 교회 장면이 나오는 게 놀랍 지 않을까 생각했다.” 세종대왕이 해외에서 수집한 문자들 중 숫자 7과 흡사한 모양 에 관심 갖는다는 묘사가 반복되 는데 독자에게 자칫 한자문화였 던 조선에서 실제론 사용되지 않 은 아라비아 숫자가 통용됐던 것 처럼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7은 비한국인 독자에게 알 기 쉽게 설명하려는 의도였을 뿐 실제 숫자를 의미하려던 건 아니 다.”

한석규(맨 왼쪽)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훈민정음 창제기를 그린 드라마 '뿌리 깊은 나 무'(2011).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지만 극 중 소품 서랍에 한자 문화인 조 선에선 사용되지 않았던 아라비아 숫자 14가 적힌 장면이 '옥에 티'로 지적됐다. [사진 SBS]

석에 주목했다. 첫째 세종대왕 이, 스티브 잡스가 애플 기술팀 을 지휘하듯 창제 과정을 이끌었 다는 것. 둘째는 세종대왕이 주 로 혼자 문자를 만들었다는 것 이다. 나는 한글이 세종대왕이 운영한 조선의 ‘싱크탱크(집현 전)’에서 탄생한 결 과물이 아니라 마 치 예술가와 같았던 세종대왕 한 사람에 의해 창조된 집념의 산물로 그리고 싶었 다. 개리 레드야드(미 국 컬럼비아대 한 국학 석좌 명예교 수)의 저술 『1446 년 한 국 어 개혁 (THE KOREA N LANGUAGE REFORM OF 1446)』(신구문화 사, 1998)이 많이 도 움 됐다.” 세종대왕이 네스 토리우스교도를 만 났다?

그간 세종대왕을

세종대왕이 네스토리우스교 (아시아에 전파된 기독교 한 종 파) 사제를 만나 그들의 경전을 읽어보는 장면은 지금껏 한글 창 제에 관한 한국 작품에선 제시된 적 없는 내용이다.

'킹세종 더 그레이트' 영문판. 한글판과 함께 한글날인 9일 국내 동시 출간됐다. [사진 핏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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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소년이 한글을 통해 처 음 세상과 소통하는 허구의 일화 도 나오는데. “한글이 일본어를 포함한 어 떤 언어나 소리라도 표기할 수 있 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한드 '태왕사신기' '도깨비' 가장 좋아하죠

실제 한국어 실력을 묻자 그는 “아직 매우 서툴다”면서도“산 들바람이나, 스프에 모두 쓸 수 있는 ‘시원하다’란 말을 좋아 한다”고 했다. “처음 배운 한국 말? 아마도 ‘배고파요’였죠.” (웃음) 20년 전 처음 만난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그는 “액션과 드라마, 코미디와 로맨 스를 절묘하게 오간 것에 감동받 았다”며 “한 장면 안에서도 자 유자재로 톤을 바꾸는 능력은 한 국 영화드라마에서 가장 존경할 만한 지점”이라 감탄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론 ‘박하 사탕’ ‘쉬리’ ‘늑대소년’ 을, 드라마론 ‘태왕사신기’와 ‘도깨비’를 꼽으며 ‘한류’ 덕후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번 소설을 영상화할 목표도 품고 있 단다. 이번 소설로 한국에서 그를 ‘세종대왕 덕후’라 부르는 사 람들도 생겼다고 하자 기분 좋게 답했다. “아니라곤 못 하겠네 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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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83

보리새우 닭 미역국

재료 익힌 닭 가슴살 1 공기, 불린 미역 1공기, 물 7 컵, 보리새우 2 큰술, 국간장 2.5큰술, 굴소스 1.5큰 술, 소금 0.5작은 술, 참기름 1.5 큰술.

이렇게 만들게요~~

더 맛있는 제안!!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세요. 충분히 끓여 주어야 맛이 있어요.

무려 한국에서 공수해 온 보리 새우! 요즈음 국물만 만들었다 하면 단골로 참여 중인데 이것이 신통 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새우 맛을 내며 씹어 먹는 재미까지 선물한 다. 탕이면 탕, 볶음이면 볶음, 어떤 국물을 낼 때라도 빠지지 않는 요 즈음 나의 최애 재료로 동행 중인 재료 데…

며칠 째 국이 없길래 미역 한 줌 불려 닭 가슴살 넣고 얼른 한 냄비 끓여 놓았더니 달리 먹을 것 도 없고 뭐 하기도 귀찮은 오늘, 밥 말아 얼른 한 그릇 먹고 때우 는 데 최고다~

이렇게 만들게요~~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1. 마른 미역은 요만큼 불려 주 세요.

2. 닭 가슴살은 삶아 적당한 크 기로 찢어 준비해요.

3. 냄비를 달궈 참기름을 넣고 미역을 달달 볶아 줍니다.

4. 닭 가슴살과 보리 새우를 넣고

5. 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6. 끓어 오르면 국 간장, 굴 소 스, 소금을 차례로 넣어 주어요.

7. 재료의 맛이 우러 나도록 불 을 줄여 충분히 끓여 줍니다.

Enjoy~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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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탬파베이, 양키스와 ALDS 5차전에서 끝장 승부

9일 ALDS 4차전에서 탬파베이를 이기고 5차전으로 승부를 가져간 뉴욕 양키스 선 수들. [EPA=연합뉴스]

최지만(29)의 탬파베이 레이 스가 메이저리그(MLB) 아메리 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 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양키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 코 파크에서 열린 ALDS 4차전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1차전을 잡은 후 2, 3차전을 모두 패한 양키스는 4차전을 잡 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 고 갔다. 마지막 경기는 10일 오 전 8시 10분에 열린다. 탬파베이는 3승 1패로 아 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ALCS·7전4승제)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양키스 선발 조전 몽고메리는 4이닝 3피안타 1실점 투구로 승 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루크 보 이트는 2회 말 솔로 홈런, 글레이 버 토레스는 6회 투런 홈런을 터 뜨려 승기를 잡았다.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 먼은 4-1로 앞선 8회 초 2사 후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올렸다. 1루수 4번 타자로 출전한 최 지만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 다. 1-2로 끌려가던 4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양키스 선발 몽고 메리를 상대로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는 못했다. 최지만은 MLB 포스트시즌 (PS) 통산 7번째 안타를 기록하 면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양키스-탬파베이 승자는 ALCS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와 상대한다. 휴스턴은 이날 오 클랜드 애슬레틱스와 ALDS 4 차전에서 11-6으로 이기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ALCS에

진출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 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7전4승제)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이날 내셔널리그 디 비전시리즈(NLDS·5전3승 제) 3차전에서 마이애미 말린스 를 7-0으로 이겼다. 애틀랜타 는 NLDS 1∼3차전을 싹쓸이하 며 NLCS에 진출했다. 애틀랜타 가 NLCS에 오른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LA 다저스는 NLDS 3차전 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2-3으로 이기고 시리즈 3연 승으로 NLCS에 진출했다. 애틀랜타와 다저스는 13일부 터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파격 감독 좋아하는 키움, 마무리는 항상 시끄러웠다

넥센 사령탑이었던 염경엽 감독.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전 넥센 히어로즈)는 파격적으로 감독을 선임하는 팀으로 유명하 다. 2008년 창단 때 선임한 이광 환 감독, 2009년 임명된 김시진 감독은 프로야구 감독 경험이 있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선 임이었다. 그러나 넥센이었던 2013년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부터 파격의 길을 걸었다. 당시 염 감독의 발탁을 놓고 ' 의외'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이 전 구단들이 우승 경험을 가진 지도자나 스타플레이어 출신을 선임한 것과는 정반대 선택이었 기 때문이다. 염 감독은 태평양 과 현대에서 내야수로 뛰었으나 스타플레이어가 아닌 백업선수 였다. 그런 염 감독 부임 후, 넥센은 하위권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창단 이후 8개 팀이 경쟁하는 정 규리그에서 7→6→7→8→6위 www.cktimes.net

2016년에도 3위로 가을야구 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해 넥센 은 시즌 중반 '염 감독이 팀을 떠 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 다. 염 감독이 소문을 강하게 부 인하기도 했지만, 준플레이오 프 4차전에서 패하자 기자회견 에서 준비된 원고를 읽으며 사 퇴했다. 이미 경기 전부터 사퇴 결심을 한 것으로 보였다. 이후 선임된 장정석 감독은 더욱 파격적이었다. 장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아예 없었기 때 문이다. 장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 [중앙포토] 콘스에 입단해 2004년 KIA 타 로 부진했다. 그러나 2013년 3 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뒤 현대·넥센에서 1군 매니저, 이듬해에는 2위로 준우승을 거 운영팀장 등 프런트로 일했다. 뒀다. 이후 포스트시즌 단골 진 장 감독은 부임 후 첫 시즌이 출 팀이 됐다. 었던 2017년 7위로 부진했지 만, 2018년 에는 4위로 다시 가을야 구에 복귀했 다. 그리고 키 움으로 이름 이 바뀐 지난 해에는 정규 시즌에서 3 위를 기록, 플 레이오프에 서 SK 와이번 스를 누르고 한국시리즈 에 올라 잘 싸 웠다. 비록 준우 승을 거뒀지 지난해 키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장정석 감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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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는 평 가를 받았다. 장 감독의 재계약 이 유력해 보였다. 그런데 시즌 이 마무리 된 지난해 11월 초 갑 자기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 졌다. 이후 손혁 감독이 선임됐다. 키움과 SK에서 투수코치로 경 력을 쌓았 지만, 역시 나 감독 경 험은 없었 다. 어수선 한 상황에 서 사령탑 이된손감 독은 "팀 운영을 잘 하겠다"며 의욕이 충 만했다. 올 시즌 중반 1위 NC 다 8일 사퇴한 손혁 감독. 이노스를 승차 없이 바짝 뒤쫓으면서 선 전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기복을 보이 면서 8일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NC와는 8경기 차로 벌어 지면서 11경기가 남은 키움 입 장에서는 1위가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승을 목표로 세웠던 키움 입 장에선 아쉬운 성적일 수 있지 만, 단기전인 포스트시즌 승부 는 뒤집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손 감독은 몇 경기가 안 남은 8일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9일 사퇴 소식이 전해졌 다.

상위권 팀의 감독이 정규시즌 마무리 단계에서 지휘봉을 내려 놓은 것은 KBO리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사례다. 키움이 자랑하는 파격 감독의 마지막에는 매번 의문점이 남았 다. 온갖 추측과 음모론이 난무했

[연합뉴스]

다. 그중 항상 언급되는 사퇴 이 유로는 '구단 수뇌부의 잦은 간 섭과 압박'이었다. 염 감독은 이 장석 당시 대표, 장 감독과 손 감 독은 허민 이사회 의장과 갈등 이 있었다는 것이다. 키움 구단은 공식적으로는 " 그런 갈등은 아니다. 성적에 대 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보 인다" "선수단에 변화를 주기 위 해 새 감독을 선임했다" 등이라 고 했다. 그러나 벌써 파격 선임 이 파격 이별로 이어진 사례가 세 번이나 된다. 이쯤 되면 네 번째 사례도 머 지않아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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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2골 1도움’ 손흥민,

독일 3부 박이영 인종차별 당해

EPL 파워랭킹 8위

독일축구협회 조사 착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28)이 미국 NBC스포츠가 선정해 밢하는 프리미어리거 파워랭킹에서 8 위에 올랐다. NBC스포츠는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4주차 파워 랭킹을 발표 하며 손흥민을 전체 등록 선수 중 8위에 올려놓았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의 기록적인 6-1 대승을 이끌 었다. 이 활약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 포츠는 손흥민을 EPL 등록 선 수 중 전체 1위로 올려놓았지만, NBC 스포츠의 결정은 8위였 다. 전체 1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에게 돌아갔다. 케인 은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는 데, 당시 경기 MVP로 선정됐다. 케인은 올 시즌 3골 6도움을 기 록 중인데, 특유의 득점력에 더 해 어시스트 능력을 추가 장착 하며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는 리버풀을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려 소속팀 애스턴 빌 라의 7-2 대승을 거둔 잭 그릴 리쉬였다. 뉴캐슬의 시즌 초반 4연승을 이끌며 리그 선두 질주 를 견인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3위에 올랐다.

독일 축구 3부에서 뛰는 박이영이 경기 중 일부 관중 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해 독일축구협회가 조사에 나선다. [사진 박이영 인스타그램]

독일축구3부리그튀르크귀치 뮌헨 수비수 박이영(26)이 경기 중 일부 관중에게 인종차별 당해 독일축구협회가 조사에 착수한 다. 5일(한국시각) 독일 쥐트도이 체차이퉁에따르면박이영은3일 발트호프 만하임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관중에게 인종차별적 인 발언을 들었다. 이에 주심은 경 기를 일시 중단했다. 또 "원정 선

수에 대한 인종차별 이 계속되면 경기를 중단하겠다"는 장내 방송도내보냈다. 경기 후 박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을 통해 "아직도 타인 을 이렇게 모욕하고 축구문화를 훼손하 는 이들이 있어 안타 깝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 은 당하는 사람의 기 분을 절대 알 수 없다"

고썼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이해해달 라는 게 아니다. 다만 내 이야기를 통해 인종차별 문제가 조금 더 나 아지고 언젠가 당신들(인종차별 가해 관중)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 해볼수있기를바랄뿐"이라고썼 다. 독일축구협회 징계위원회 측 은 주심이 보고서를 제출하면 조 사를시작한다.

지갑 닫은 구단들, 프리미어리그 덕에 그나마 숨통 ‘긴축 모드’. 독일 슈포르 트아인츠는 6일(한국시각) 마 감한 올해 유럽 축구 여름 이적 시장을 이렇게 요약했다. 예년에는 막판에 대형 이적 건이 쏟아졌다. 구단과 줄다리 기 협상을 벌이던 거물급 선수 들이 마감 직전 계약을 매듭짓 기 때문이다. 올해는 달랐다. 유럽 5대 리 그(독일·스페인·이탈리 아·잉글랜드·프랑스)에서 마감일인 6일 이적한 선수는 38명이다. 그중 이적료가 발생 한 건 9명뿐이다. 이적 시장 전 체로도 5대 리그 모두 지난해 에 대비 지출이 크게 줄었다. 슈포르트아인츠는 “구단 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 정 불안정성을 고려해 선수 영 입에 큰돈을 쓰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출을 가장 크게 줄인 건 스 페인 프리메라리가다. BBC 에 따르면 프리메라리가 팀들 은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4억 1200만 유로(5615억원)를 썼 다. 지난해의 3분의 1 이하다. 지

토트넘 베일, AT마드리드 수아레스, 첼시 하베르츠, 맨유 카바니, 첼시 베르너(왼쪽부터).

유럽축구 이적시장 ‘코로나 긴축’ 레알 영입 0, 분데스리가 최소액 토트넘 ‘가성비 좋은 영입’ 평가

난해 여름에는 약 12억 파운드 (1조7960억원)를 썼다. 지난해 첼시(잉글랜드)에 이 적료 1억 유로(1360억원)를 주고 에덴 아자르를 데려왔던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는 선수 영입에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레알이 지갑을 닫은 건 1980년

이후 40년 만이다. 돈을 가장 적게 쓴 ‘짠돌이 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다. 분데스리가 팀들은 모두 합쳐 3억2100만 유로(4374억원) 를 썼다. 이탈리아 세리에A(1조179 억원), 프랑스 리그앙(59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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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보다 적다. 지난해(1조 180 억원)의 절반 이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그나마 ‘큰손’이었다. BBC 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팀들 은 모두 12억1800만 파운드(1 조 8226억원)를 썼다. 지난해(2조591억원)보다 조금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방’한 셈이다. BBC는 “지난해보다는 적지 만, 유럽 5대 리그 평균 지출을 한참 상회한다”고 전했다. 가디언도 “프리미어리그 는 재정난 속에서도 가장 많은 돈을 썼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말 이적 시장이 얼 어붙은 것 맞나”라고 반문한 뒤 “이처럼 프리미어리그가 공격적인 투자할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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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료와 광고 수익 덕분” 이라고 분석했다. 올여름이적 시장 이적료 톱 10도 프리미어리그 팀 입단 선 수가 절반을 차지했다. 레버쿠 젠(독일)에서 첼시로 유니폼 을 갈아입은 카이 하베르츠가 8000만 유로(1090억원)로 최 고 이적료를 기록됐다. 첼시는 하베르츠를 비롯해 티모 베르너(793억원·7위), 벤 칠웰(751억원·8위) 등을 영입해 유럽 전체에서 가장 많 은 돈(3382억원)을 쓴 구단이 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은 ‘가성비’ 좋은 선수를 영 입한 팀으로 꼽힌다. 스카이스포츠가 이적 시장 성적표를 작성했는데, 첼시, 에버턴, 토트넘이 이적 시장의 ‘승자’로 평가받았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페이 르-에밀 호이비에르, 수비수 매트 도허티와 세르히오 레길 론, 공격수 개러스 베일, 골키 퍼 조 하트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를 영입했다. 그런데도 지출 총액은 5900 만 파운드(882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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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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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세계 2위 오른 김세영 “다음은 1위” “숙제 하나 해치웠어요. 자 고 일어나니까 ‘뭔가 끝났구 나. 해냈구나’ 하는 느낌이 막 밀려오더라고요.” 12일 밤(한국시각) 수화기 너 머로 들려온 목소리에선 홀가분 한 마음이 묻어났다. 전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 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7)을 전화로 만났다. 미국 진출 6시즌 만에 목표였 던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 우 승 당일 밤을 어떻게 보냈을까. 그는 “우승을 자축하는 시간보 다 남들과 기쁨을 나누는데 (시 간을) 더 할애했다”고 했다. 이 어 “많은 지인과 계속 연락하고 얘기했더니 시간이 금방 갔다. (좋아서) 우는 친구도 있었다. 그 만큼 기뻐해 줘 참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2015년 LPGA 데뷔 후 매 시즌 1승 이상 거뒀다. 어 느새 두 자릿수 우승(11승). 아 무리 그래도 메이저 대회는 긴장 될 법했다. 최종 라운드 전날 알 람 시계를 잘 못 맞췄다. 그 바람 에 예정보다 30분 늦게 대회장 에 도착했다. 그는 “잠을 못 자 진 않았는데 뒤척였다. 알람 시 간을 잘못 맞췄다. (오전) 6시 반 에는 출발했어야 했는데, 7시10 분에 했다. 호텔에선 몰랐다가 늦게 나갔다는 걸 뒤늦게 이해 했다. 그런 일은 처음 겪었다. 그 만큼 긴장했던 것 같다”고 말 했다. 지각으로 액땜한 셈이다. 그는 “대회장에서 당황했을 텐 데, 마음을 다잡고 나 자신한테 더 집중하려고 했다. 오히려 좋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 2위까지 오른 김세영. 그는 ’세계 1위도 해보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AFP=연합뉴스]

았다. 그는 “중계 화면을 본 가 족들도 내가 이번에 침착하게 보 인다고 했다. 게임을 끌고 가려 고, 놓치지 않으려고 한 게 표정 에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탓에 많은 갤러리 앞 에서 우승하는 건 불가능했다. 김세영은 그래도 우승 기분을 한 껏 즐겨보려 했다. 그는 “대회 당일 펜실베이니아주 당국에서 대회가 열린 골프장 회원 100명 의 관전을 허용했다. 그 분들이 축하해 줘 우승한 느낌을 더 받 았다”고 말했다. “우승 트로 피가 정말 무거웠다”던 그는 " 한국 집에 우승 트로피를 진열해 놨는데, 이 대회 우승 트로피는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는 김세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뒤 셀카를 찍는 김 영. [AP=연합뉴스] 세영. [AFP=연합뉴스]

은 일이 됐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 김세영은 우승권 이 아니었다. 1오버파였다. 2라 운드에서 5타를 줄여 선두로 뛰 어오르면서 우승 기회를 잡았 다. 언젠가 해야 할 메이저 우승. 모처럼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준비도 철저한 터였다. 대회 2주 전부터 준비했다. 그는 “원래 경기 들어가면 외

부 일은 일부러 차단해 집중하려 는 게 있다. 집중을 안 하면 성격 이 유들유들해서 잘 흔들리는 경 향이 있다. 그만큼 이번 대회 앞 두고 내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 다”고 전했다. 그는 “남의 실 수를 바라기보다 내가 잘하는 게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나섰다” 고 부연했다. 그는 마인드 컨트 롤을 이번 대회 우승 비결로 꼽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아야 하 겠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특히 우승 경쟁을 펼 친 박인비에 대한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그에게 5타 뒤진 기록으로 준우승한 박인비는 경 기 후 인터뷰에서 “김세영은 언 터처블이었다. 메이저 우승자 다운 플레이를 펼쳤다”고 진심 을 담아 축하해줬다. 김세영은

“인비 언니와 같은 ‘대언니’ 와 대결 구도가 됐다는 것 자체 가 영광이다. 나중에 언니 인터 뷰 내용을 봤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정말 멋있는 언 니다. 그런 점에서도 보고 배웠 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별명이 많다. 역전 의 명수, 연장의 여왕, 승부사, 빨 간 바지의 마법. 여기에 메이저 퀸을 추가했다. 이번 우승에 칭 찬이 쏟아지자 그는 “과찬이 다. 그런데 이런 과찬은 그래도 받겠다”며 웃었다. 이어 “수 식어가 자꾸 생겨서 좋다. 날 표 현하는 것 중에 하나 아닌가. 많 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반겼 다. 김세영은 이번 우승 덕분에 여 자골프 세계 2위까지 올라섰다. 개인 최고 랭킹이다. "세계 2위 에 오르게 됐다”고 귀띔하자 그 는 "아 진짜”라고 되묻더니 "오 나이스”라며 좋아했다. 그는 " 가능하다면 세계 1위도 해보고 싶다. 세계 1위에 도전~, 도전해 야죠”라고 해맑게 말했다. 그 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룬 메이 저 우승이어서 값졌다. 하지만 부족한 것도 많다. LPGA 골퍼로서 목표한 바를 차 근차근 이뤄가고 싶다. 그게 내 가 가야 할 길”이라고 다짐했 다. ‘가야 할 길’에는 그랜드 슬램도, 올림픽 메달, 세계 1위 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 더 중요한 건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 했다. 그 한 마디가 왜 그가 ‘꾸 준함의 대명사’인가를 설명했 다.

역대 우승자들과 라운드...CJ컵서 특급 대결 앞둔 임성재

임성재.

[A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CJ컵에서 임성재(22),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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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 특급 골퍼들과 한 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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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사무국이 13일 (한국시각) 발표한 CJ컵 1라 운드 주요 조 편성에서 임성재 는 이 대회 2차례 정상에 오른 저스틴 토마스(미국), 2018년 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브룩 스 켑카(미국)와 한 조에서 경 기를 치른다. 또 김시우는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 시아(스페인)와 동반 라운드 한다. 국내 기업이 후원하는 이 대 회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 속 제주에서 개최돼왔다. 그러 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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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로 올해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 크리 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미국에 서 열리지만, 참가자 면면은 화려해졌다. 토마스, 켑카, 매킬로이를 비롯해 세계 1위 더스틴 존슨 (미국), 2위 욘 람(스페인) 등 세계 톱10 중 7명이 나선다. 그 만큼 한국 선수들에게도 큰 기 회다. CJ의 후원을 받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가장 최근 끝난 슈라 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좋 은 감각을 선보였다. 김시우는 공동 8위로 시즌 첫 톱10에 올 랐고, 임성재도 공동 13위에

올랐다. 그만큼 특급 골퍼들과의 이 번 라운드 대결에 더 관심이 쏠 린다. 다른 조에선 세계 1위 더스 틴 존슨과 2위 욘 람, 12위 매슈 울프(미국)가 한 조에 편성됐 다. 또 콜린 모리카와(미국), 잰 더 셰플리(미국), 빅토르 호블 란(노르웨이) 등 젊은 골퍼들 이 한 조에서 동반 라운드한 다. 이 대회엔 PGA 투어와 한국 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에서 활동중인 한국 선수 11명 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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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분양' 될 때까지 한다"…9009명, 10번 넘게 청약 도전 10회 이상 20회 미만 신청자 8815명 ‘로또 분양’을 기대하며 올 해에만 10번 이상 청약을 신 청한 사람이 9000명을 넘어섰 다. 이들 중 194명은 20회나 도전장을 냈다. 심지어 32번 청약에 나선 사람도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 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 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 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 에서 10차례 이상 청약을 넣 은 사람은 9009명이다. 지난 해 10회 이상 신청자 수(7791 명)를 7개월 만에 훌쩍 뛰어 넘었다. 30번 이상 도전한 사람도 청약 신청 건수를 보면 10 회 이상 20회 미만 신청자가 8815명으로 가장 많았다. 20 회 이상~29회 미만 신청자는 191명이다. 30번 넘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청약에 나 선 불굴의 도전자도 3명이나 됐다. 올해 청약 열기에 불을 지 핀 것은 급격하게 오른 아파 트값이다. 청약에 당첨되면 높 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이른바 ‘로또 청약’ 열풍 이 불었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은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 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 등 정부의 분양가 통제로 시 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가 분 양되면서 청약에 대한 사람들 의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과천 지식정보타 운 분양을 비롯해 내년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을 앞둔 만큼 청약 열기는 내 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 붙였다. 최저 당첨 가점은 58.9점

분양 열기는 관련 통계로도 증명된다. 5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지난달 28일 1순위 기 준)은 64.9대1이다. 직방이 조 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가 장 높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가점도 올랐다. 같은 기 간 서울 아파트 1순위 당첨자 의 평균 최저 가점은 58.9점으 로 2019년(51.8점)보다 7.1점 높아졌다. 올해 청약가점이 최 소 59점을 넘어야 당첨 문턱 을 밟아볼 수 있다는 의미다. 청약에 당첨됐지만, 부적 격 당첨자로 판명돼 당첨이 취소된 사례도 많다. 연초 이 후 6월까지 부적격 당첨자 수 는 5829명(박상혁 의원실)으 로 전체 당첨자(6만3994명)의 9.11%를 차지한다. 100명 중 9 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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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치몬드힐 (영/매이저 맥켄지)

$2.18 Million

(35 Addison St)

5베드 룸 이층집, 3,730 Sqft, Lot Size: 55.15 Feet x 130 Feet, 잘 꾸며진 Walk-Out 지하실 Wet Bar, Jacuzzi, 하드우드 바닥, 현대식 부엌, 사우나 , 매우 좋은 학군

4) 단독 주택 렌트 (오로라)

$2,60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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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드룸, 잘 꾸며진 Walk-Out 지하실 Hardwood 바닥 집 바로앞 Conservation 지역

투자용 부동산 1) 1.5년된 SHELL GAS + 컨비 (Hwy 12 & Hwy 47 Corner), + 8 Acres 땅 Gas Sale: 5.5 Million/년(6 센트/리터) , 컨비 세일 $900,000/년 (평균 25% 마진) , Country Style & Pizza : $400,000/년 (평균 60% 마진) Rental Income: $50,000/년 , 로토: $15,000/년, ATM: $4,000/년, 41,900 Sqft, 이사 창고에서 년 $570,000 수입

2) ESSO GAS + 컨비 + 5.57 Acres 상업용 땅 + 3 Tenants

$3 Million

13) Commercial Property + 피자 + 컨비 + 2-1 베드 홈

SOLD

$1.8 Million

0.63 Acres 상업용 코너 Lot Building Size: 1,600 Sqft, Sale: $4,500/주 Property Tax: $5,922.38/년

4) Lot For New Home

$10.5 Million Wasaga Beach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집을 짓 기 위한 대지 70 Acres 땅 or 120 Lots, 타운에 서 집을 짓기위한 모든 서류를 완비 현재 15개의 집을 지어 분양했고 현 Builder 가 건강상 이유로 팔기를 원함.Acre 당 $150,000,

Convenience, Smoke Shop

5) ULTRAMAR GAS + 컨비 (오렌지빌 북쪽)

$3.18 Million $3.18 Million 개스 세일 $7 Million/년, 컨비 $83만/년, 6년된 개스바, 년 Net 인컴 $285,000/년

6) ULTRAMAR GAS + 컨비 (Blue Mountain)

$2.68 Million 개스 세일 6.5 Million 리터/년, 컨비 $60만/년, 연 Net 인컴 $$273,000/년

(토론토에서 1시간 반거리)

Gas Sale 4 Million/년, 컨비 $450,000/년(25% 마진), 코너 위치로 5.7 에이커 컴머셜 땅위에 3개의 테넌트로 부터 년 $6만 넷 수입, 년 넷 수입 $295,000

1) 고층 오피스 빌딩내 스포크 샵

$58,000 주 5일 & 짧은시간 오픈, 주매상 $2,500, 담배매상 2% 도 안됨, 45% 마진, 로토$1,000/월, 많은 가능성

2) CONVENIENCE+LOTTO (Toronto)

$579,000

SOLD

Sale $35,000/Week, Rent: $5,610/Mo(Inc.Tmi), Lease 3.5 Yrs + 5 Yrs Option, Lotto $140,000/Yr(2 Machins), ATM & Nevada: $25,000/Yr, Rebate: $15,000(Cigarette Company), Cigarette 75%-80% Opening Hour 6Am-10:30Pm

3) 편의점 + 로토 (미시사가)

7) ESSO GAS & 3 + 2 베드 방갈로

$4.45 Million (Hwy 12) 3 에이커 대지, 개스(5.6 Million 리터/년 @ 5.5 센트/리터 & 1.9 센 트/-Cross 리스), 컨비($600,000/년 @ 25% 이윤), Country Style ($160,000/년 @ 70% 이윤) Popane($42,000/년 Net Profit), Lotto Commission($24,000/년), ATM & Air($11,000/년)

8) ULTRAMAR GAS+컨비+SUBWAY(시외)

$10 Million

이 중 78%(4540명)는 무 주택 기간이나 부양가족 수 를 잘못 산정하는 등 청약가 점 오류로 취소된 것으로 파 악됐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의 중복청약과 당첨(641명), 재당 첨제한(171명), 과거 5년간 당 첨 사실(166명) 등이 뒤를 이었 다. 올해 부적격 당첨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단 지는 올해 5월 에 분양한 인 천 서구 백석동 의 검암역 로열 파크씨티 푸르 지오 1ㆍ2단지 다. 전체 분양 가구(4805가구) 중 12%(600건) 가 부적격 당첨

$4.35 Miilion 개스 세일 8.8 Million Litre/년(4 센트/리 터), 컨비 $1.7 Million/년(25% 이윤), 렌탈 인컴(Subway) 넷넷 $33,000/년, ATM $12,000/년

$698,000

주매상 $4만(평균 25% 마진), 렌트 $8,700/월 (TMI 포 함), 리스 2년 + 5년 + 5년 로토 커미션 $78,000/년( 2 대 기계),리베이트 $35,000/년, ATM & MONEYGRAM $12,000/년, 직원 1 (Full Time + 2 Part Time($60,000/년, 50% 담배 매상

$298,000 대지 146.49 Feet x 93.40 Feet, 건물 사이즈 3,000 Sqft, 현재 가정 사정상 비즈니스를 크로즈했음, 매우 좋은 위치, 많은 파킹장소, In & Out 이 편리함, 많은 가능성, 돈안내고 렌트로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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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ing, Food, Restaurant & Bar 급매

1) DRY CLEANING PLANT (New Market)

$138,000

Sale $4,000/Week(Counter Sale), $1,500/Week(Whole Sale) , Rent: $3,250/Mo, Lease 3 Yrs + 5 Yrs Option, 35 Pound Dry to Dry Machine(3.5 Yrs Old), Shirt Machine(7 Yrs Old), Boiler(7 Yrs Old), POS System

2) 높은 오피스 건물안에 있는 Fast Food

$158,000 주매상 $4,000-$4,500, 렌트 $2,978/Mo(Tmi & 모든 Utilities 포함), 리스 2년 + 5년 + 5년, 매우 간단한 운영 & 많은 가능성

3) Harvey's & Swiss Chalet In Mall (Sudbury) $288,000 1년된 가게로 연매상 넷 $630,000 (Project 매상 2019년 $780,000), 렌트 $3,250/월(TMI 포함), 리스 Jan 31, 2027 + 2x5 년 옵션, Food Cost 31%, 영업시간(월-목 8Am7Pm, 금 8Am-8Pm, 토-일 10Am-5Pm), 너무 많은 가능성

4) Mr. Sub In Mall(Sudbury)

$98,000 연매상 넷 $225,000. 렌트 $2,055/월(TMI 포함), 리스 Oct 31, 2021+2x5 년 옵션, Food Cost 32%, Royalty 9%(6% +3%), 영업시간(월-금 10Am-5Pm, 토-일 10Am-4Pm)

5) Fish & Chips(New Market)

$209,000 주매상 $9,000, 렌트, $4,400/월(Tmi 포함), 리스 9년 + 5년 옵션, 주 6일 & 짧은 시간 오픈

6) Restaurant & Sport Bar(토론토)

$395,000 연매상 $1.55 Million/년 , 렌트 : $18,761/Mo(Tmi 포함), 리스: 5년 + 5년 옵션, Food Cost: 29%-30% 로얄티 + 광고비 (5% + 2%), 5,000 Sqft, 96 좌석 In Dinning Rm, 70좌석 In Bar, 64 좌석 In Patio 넷 넷 인컴 $295,000/년 ,

7) 몰안의 베이커리 샵(토론토)

$168,000 주 6일 & 짧은시간 오픈 , 주매상 $6천, 렌트 : $5,245/월( TMI & 물 & 히팅포함), 리스 3년 매우 쉬운 운영, 월 $7천 넷 수입, 많은 가능성

4) CONVENIENCE + LOTTO (Aurora)

8) Sushi Take-Out(캔싱톤 마켓,토론토)

$68,000

$98,000

SOLD

평균주매상 $11,000, 리스 4년 + 10 년 옵션, 렌트 $3,486.73/월(TMI 포 함), 로토 컴미션 $1,900/월, 60% 담 배 판매, ATM & Rebate $500/월, 매우 간단한 운영

5) Gate Way In Mall (Sudbury)

$118,000

9) 컨비 + 건물(시외)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가장 많은 세대수를 공급하다 보니 부적 격 당첨자 수가 많았다”며 “ 대부분 부양가족 수 등 청약 가점 계산 오류로 당첨이 취 소됐다”고 설명했다.

주매상 $12,000 (세금 포함 하지 않 음), 렌트 $2,500/월(모든것 포함), 리스 3.5 년 + 5년 옵션, 짧은 시간 오 픈, 간단한 운영, 모든것이 직원에 의 해서 운영, 로얄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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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상 $8,000, 렌트 $4,750/월(TMI 포함), 리스 3년 + 5년 , 캔싱톤 마켓에서 가장 바쁜위치. 주 6일 & 11:30 -8 Pm 오픈, 매상에서 95% Take-Out, 너무 많은 가능성

9) Restaurant & Variety(토론토에서 30분)

$378,000 연매상 $1.19 Million/년(Resturant $540,000/년, Variety $$650,000/년 + Lotto($19,000/년) + ATM($5,000$/년) 건물 사이즈: 3,400 Sqft, 렌트: $7,141.03/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직원: 5 Full & 5 Part Time 오픈시간: 7일 오픈 & 식당: 5Am-3Pm, Variety: 5 Am-8Pm, Pay Roll : $156,265/년, Net Income: $250,000/년 주인은 일을 안함. 주인이 일을 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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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 10억…6년전 가격으 로 뜬 강남 상한제 아파트 서초 낙원·청광연립조합 첫 상한제 분양가 확정 서울 강남 도심에 분양가상한 제 아파트가 6년 만에 다시 나 온다. 베일을 벗은 분양가는 6 년 전 가격이다. 서초구청 등에 따르면 서초동 낙원·청광연립정 비사업조합이 짓는 재건축 아파 트 분양가가 3.3㎡당 3252만원 으로 구청 분양가심사위원회에 서 확정됐다. 30평대인 전용 84 ㎡ 분양가가 10억원 선이다. 조 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의 분양보증을 받은 뒤 구청 분 양승인을 거쳐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분양가 심 사를 통과한 상한제 단지는 별 도의 분양가 검토를 하지 않 고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말했 다. HUG는 고분양 관리지역 으로 정한 서울 등에서 분양가 를 제한하고 있다. 강동구 상일

동 벽산빌라정비사업조합도 분 양가 심사를 통해 상한제 분양 가를 3.3㎡당 2569만원에 확정 하고 입주자모집공고를 준비하 고 있다.

6년 만에 강남 상한제 분양 이들 단지는 재건축 등 도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지난 해 11월 부활한 이후 첫 상한제 분양이다. 2015년 민간택지 상 한제가 유명무실화한 이후로는 6년만이다. 강남에서 서초동 래 미안서초에스티지(옛 우성3차) 가 2014년 10월, 강동구에선 명 일동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 인(옛 성내미주)이같은 해 11월 각각 마지막으로 나왔다. 분양 가가 3.3㎡당 래미안서초에스티 지 3114만원, 성내올림픽파크한 양수자인 1577만원이었다. 상한제 적용 전 최근 분양 가가 3.3㎡당 서초구에서 4892 만원, 강 동구에선 2700만원 대까지 올 라갔다. 낙 원·청광연 립과벽산 빌라 분양 가가 HUG 분양가보 다 내려갔 지만 입지 여건·단지 규모를 고 서울 강남의 첫 상한제 분양가가 6년 전 수준에서 결정됐다. 앞으로 려해야 한 나올 한강변 인기 지역 단지 분양가가 어떻게 책정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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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들 단지 는 일반 재건 축이 아니고 연립주택 등 의 소규모 재 건축인 가로 주택정비사업이다. 건립가구수 가 각각 67가구(전용 50~84㎡, 일반분양 35가구), 100가구(전 용 59~128㎡, 일반분양 37가구) 다. 이들 조합이 HUG와 분양 가를 협의하지 않아 상한제 전 에 분양했다면 적용받았을 분양 가보다 저렴한지 비교하기 어렵 다. 하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확 실히 싸다. 낙원·청광연립 인근 준공 15~20년차 아파트 시세가 3.3㎡당 4200만~4600만원 선이 다. 벽산빌라 인근 지은 지 30 년 가까운 아파트 시세가 3.3㎡ 당 2800만원 정도이고 2018년 준공한 700가구 정도 아파트가 3.3㎡당 4000만원 이상이다. 전 매제한 기간 8년 예상둘 다 전 매제한 기간을 8년으로 예상한 다. 주변 시세 대비 상한제 분 양가 수준에 따라 전매제한 기 간을 정하는데 80% 미만 10년, 80~100% 8년, 100% 이상 5년 이다. HUG 분양가 규제 단지 의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었다. 구청 관계자는 “주변 시세 기 준이 인근 비슷한 규모 단지의 최근 1년간 실거래가격이어서 주변 시세는 현 시세와 다르다” 고 말했다. 민간택지 상한제 단지가 첫선을 보이면서 앞으로 나올 다른 단지들의 분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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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까. 상한제 분양가는 감정평가한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쳐 정한다. 건축비가 비슷해 분양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택 지비가 관건이다. 택지비는 표 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낙원·청 광연립과 벽산빌라 택지비 감정 평가금액이 잣대가 될 수 있다. 낙원·청광연립과벽산빌라 택 지비 감정평가금액을 분석한 결 과 인근 아파트 공시지가의 1.3 배 정도다. 2010년대 초반 상한 제 때보다 많이 낮아졌다. 당시 엔 감정평가금액이 공시지가의 1.8~2.5배가량이었다. 2014년 래 미안서초에스티지 택지비 감정 평가액이 인근 아파트 표준지 공시지가의 2.5배였다. 정부는 민간택지 상한제를 부활하면서 택지비 감정평가 방 식을 과거 상한제 때보다 엄격 하게 했고 한국감정원이 감정 평가금액을 검증하게 했다. 실 제로 한국감정원은 상한제 시행 후 들어온 7개 단지의 택지비 감정평가금액에 대해 재평가하 도록 했다. 낙원·청광연립과 벽 산빌라도 재평가를 거쳐 금액 을 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천양지차 업계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입

지여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지별 분양가 차이가 클 것으 로 예상한다. 아파트값이 비싼 서초구 반포 일대에서 아파트 표준지 최고 공시지가가 3.3㎡ 당 7040만원으로 낙원·청광연립 인근 3273만원의 2배가 넘는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 회 회장은 “감정평가는 땅 용 도, 건축 제한, 대지 규모 등 다양하고 복잡한 요인을 반영 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예상 할 수 없다"며 “입지여건 등이 뛰어난 단지의 감정평가금액은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 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 파트 재건축 단지의 택지비 감 정평가 결과가 향후 강남 인기 지역 상한제 분양가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국내 최고가 단지 인 아크로리버파크 옆 한강 변 에 위치해 강남에서도 가장 비 싼 상한제 분양가를 예상한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 문위원은 "상한제 분양가가 주 변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은 확인되지만 단지 규모가 작아 한계가 있다"며 "인기 지 역 대단지 가격이 나와봐야 상 한제 효과를 알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7620 Yonge Street Unit 400 Thornhill Ontario L4J 1V9 T. 416.218.8800 | F. 416.218.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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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1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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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진 주택 수요 내년까지 이어질 듯 부동산 전문가 7인의 시장 전망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주택시장의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 지난 8월 전 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7월보다 2.4% 늘었고, 지난해 8월보다는 10.5% 증가했다. 3월에 잠시 주춤했던 주택 수요는 꾸준히 회복해 매물이 판 매되기까지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지난해 8월 평균 31일에서 올해 8월 22일로 9일이 줄었다. 반면 매물은 줄어 8월 전국적으로 리스팅에 오른 주택은 149만채로 7월보다 0.7%, 지난해 8월보다 18.6% 줄었다. 매물 부족은 최근 수년 간 주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지만 최근 추세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과열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7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뜨거운 주택 수요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해봤다.

안식처·일터·학교로서 집 가치 상승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수요 급증 불러와 낮은 이자율·부족한 매물이 직접 원인

▶ 리얼터닷컴 대니얼 헤일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최근의 광풍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 연말까 지는 강력한 수요가 이어질 것 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리얼 터닷컴에 올라오는 리스팅과 바 이어의 검색 규모를 들었다. 현재 광풍이 코로나로 기를 펴지 못했던 올봄 잠재적인 수 요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만든 현상이지만 이런 움직임이 잠 잠해질 어떤 신호도 현재로써 는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봐도 바 이어를 자극할 수많은 요소가 있다는 지적도 했다. 여기에는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 율과 인구학적 관점에서 바이 어로 몰려들 밀레니얼 세대 등 주택 시장의 세대교체 등이 포 함됐다. ▶ NYC 네이버후드 센터 아이비 페레즈 리서치 매니 저는 주택 수요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흑인과 히스패닉 등 코 로나19의 타격을 더 크게 받은 계층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 우려했다. 모기지 이자율은 낮지만 이들 인종이나 소득 계층에서 차별적 인 요소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과 발병,

사망이 많았고 일자리를 잃거 나 소득이 감소한 부분도 컸다 는 분석으로 주택시장에도 영향 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 아시안부동산협회 (AREAA)

능토록 할 것이며, 현재 최대 주택 수요층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시장으로 밀려올 것으 로 그는 예상했다. ▶ 주택건축가협회(NAHB)

제임스 황 회장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덕분에 주택 수요 는 지금과 비슷하게 꾸준히 강 력할 것을 예상했다. 그는 자택 보유율 61%를 넘 긴 아시안 아메리칸과 퍼시픽 아일랜더를 비롯해 올 2분기 보 여준 강력한 주택시장 수요를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코로나 사태로 집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는 그는 특히 자녀 를 둔 가정은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 학습 등을 하며 집이자, 학교인 주택의 필요성이 이전보 다 확대됐다고 전했다. ▶ 애틀랜타 엔젤 앤 볼커스 부동산 업체 엔젤 앤 볼커스 의 크리스찬 로스 매니징 브로 커는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 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이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시장 분위기는 주택 신축도 늘릴 것 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이후 시장은 변화하 고 계절이 바뀌면서 바이어는 공간, 옵션, 삶의 질에 대해 꾸 준히 다시 생각하며 수요를 끌 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부모들이 개학에 맞춰 이사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고, 더 많은 회사가 원격근무가 가

로버트 디츠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주택시장의 강력한 수 요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 개선 되고 있는 고용시장, 교외로 옮 겨지는 바이어 관심 등을 추진 체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 망했다. 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으 로 조사하는 건축업계의 주택 시장지수는 9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 도 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40대에 접어 들며 주택 소유에 대한 욕구는 점차 커질 전망이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이 슈가 커지면서 교외에 위치한 싱글 홈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고 원격수업을 하면서 주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필요성 이 커졌다. ▶ 레드핀 부동산 데릴 페어웨더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가을까지 이런 폭발적인 수요가 유지되다가 이후에는 소 폭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적인 원 인과 대선에 쏠린 관심 등이 이 유지만 이 기간이 길지는 않고 내년 1월에는 다시 수요가 늘면 서 가격을 올리고 거래를 늘릴 것이란 설명이다.

레드핀은 최근 수개월 간 꾸 준히 늘었던 수요 증가세가 늦 춰질 만한 조짐은 발견하지 못 했다는 입장이다. 8월 주택 거래 가격은 낮은 금리, 치열한 경쟁, 부족한 매물 이 작동하며 11% 올랐다. 다만 선거는 역사적으로 볼 때 주택 수요에 결정적인 영향 을 주지는 않았다. 오직 올해 선거는 코로나의 특수성을 고 려할 때 주택시장 참여자들이 모든 결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결과에 주목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애텀 데이터 솔루션 토드테타 최고기술책임자 (CTO)는 최근 과도한 주택 가 격 상승세가 내년 봄에는 정상 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상황이 다소 진정되고 셀러들이 시장으로 돌아올 것 이기 때문이다. 많은 바이어가 현재의 불확실 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구매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 태라고도 했다. 집값이 더 오를까 걱정하거 나, 팬데믹이 진정될 때까지 기 다려야 할지 애매한 상황에 부 닥친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국 주 택시장의 93%에서 집값이 올랐 다. 가격 상승률은 6% 선으로 셀러들이 이득을 봤다. 특히 전국 주택시장의 81%에 서 집값은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롭게 썼다고 테타 CTO는 전했다.

주택시장의 뜨거운 수요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분위기가 올 연말까지 이어지 고내년초짧은휴식기를가진뒤다시살아날것으로전망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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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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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한가위 부동산 거래 때 따져볼 것들

계약 최소 7개월 남아야 갈등 피해 다주택자 내년 6월 전 팔아야 절세

서울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 한 사업가 A씨(61). 세를 줬던 서울 용산구 아파트(전용면적 132㎡)를 23억원에 최근 내놨 다.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1억~2 억원 낮췄다. 매년 인상되는 보 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 담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공 인중개업체에선 “요즘 매수자는 입주 가능한 집을 찾는 탓에 급 매물이라도 전세 낀 집은 잘 안 팔린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A 씨는 “가격을 더 낮춰서라도 팔 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23번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법 개정으로 집 문제로 골머리 를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뀐 세법 등을 모른 채 집을 팔았다 간 양도소득세(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집을 살 때도 취득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추석 이후 부동산 거래를 고민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 용을 ‘체크포인트’로 정리했다. 세입자, 6개월 전부터 계약연장 요구 가능 집을 사려고 한다면 세세하게 따져볼 게 많다. 시세보다 저렴 한 전세 낀 매물은 더 꼼꼼히 살 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세 입자 계약 만료 시점이다. 최소 7~8개월 이상 남았는지를 확인 해야 한다는 게 공인중개업체의 공통된 얘기다. 세입자 권한을 www.cktimes.net

실수요자 내년초 급매물 노리길 가점 60점 넘으면 매매보다 분양

택자는 분양을 노려보라”고 입 을 모은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 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집값 이 많이 오른 올해보다 보유세 부담 등으로 급매물이 나올 내 년 상반기를 기다리는 게 안전 하다”고 했다. 1주택자 비과세 혜택 변수는 ‘실거주’

강화한 계약갱신청구권(2년+2 년)과 전·월세상한제(5%)가 7월 말 시행되며 전세 낀 주택을 둘 러싼 집주인과 세입자, 주택 매 수자(새 집주인)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어서다. 집주인이 바뀌기 전에 세입 자가 계약갱신을 이미 요구했다 면, 새 집주인이 실거주 목적으 로 집을 사도 거주할 수 없다 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새 집주 인이 실거주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하려면 세입자의 계약 만료 6개월 전에 관련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 사할 수 있는 시기는 ‘계약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이다. 새 집주인이 계약 이후 잔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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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른 뒤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벽히 끝내려면 세입자 계약 기간이 최소 7~8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새로 살 집이 규제지역에 묶 여 있는지도 중요하다.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가 달라지기 때 문이다. 기존 소유 주택이 어디 있느냐와 무관하게 조정대상지 역에서 두 번째 집을 사면 취득 세는 8%, 3주택 이상에 해당하 면 12%다. 다만 비조정대상지역 은 차등 적용해 세 번째 주택부 터 8% 중과세율을 매긴다. 실수요자가 매수에 나설 적 절한 시점이 있을까. 서울 집값 이 급등한 올해는 부담스럽다는 게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의 중 론이다. 때문에 “청약가점이 높 거나 특별공급에 해당하는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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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집을 팔 계획이라 면 구체적인 매각 계획을 세워 야 한다. 내년부터 양도세 비과 세 요건은 깐깐해지고, 중과세율 도 높아져 자칫 세금 폭탄을 맞 을 수 있어서다. 우선 다주택자 가 내년에 규제지역 안에서 집 을 판다면 내년 5월 말까지 집을 처분하는 게 절세 측면에서 유 리하다. 2주택자가 내년 6월 이 후 집을 팔면 기본세율(6~45%) 에 20%포인트가 추가돼서다. 1주택자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9억원 넘는 집을 갖고 있다 면 내년부터 바뀔 ‘장기보유특별 공제’ 우대조건을 꼼꼼하게 살펴 야 한다. 1주택자라도 집값(실거 래가)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금 액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매기기 때문이다. 올해까지는 10년 보유, 2년 거주하면 ‘보유기간 1년당 8% 씩’ 최대 80% 장기보유특별공 제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었 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연 8% 공제율이 ‘보유기간 연 4%+ 거주기간 4%’로 바뀐다. 보유뿐 만 아니라 거주 기간을 늘려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경섭 세무그룹 온세 세무 사는 “(1주택자가) 9억 넘는 주 택을 1년 안에 팔 계획이라면 실 거주 기간이 중요하다”며 “10년 보유했지만 2년 거주요건만 채 웠다면 올해 안에 정리해야 80%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조정대상지역 안에서 ‘새집 갈 아타기’를 할 때는 기존 주택을 제때에 파는 게 중요하다. 기존 주택 처분이 일시적 2주택자의 비과세 요건을 결정하기 때문이 다. 예컨대 지난해 12월 17일 이 후 새집을 샀다면 기존 주택으 로 1년 안에 팔고 새집으로 이 사해야 한다. “매물 부족에 서울 `전셋값 오를 듯”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등으로 분쟁이 빈발해지고 있어서다. 특히 실거주를 핑계 로 세입자를 내보냈다가는 손해 배상 청구를 당할 수 있다. 지난 29일부터 세입자가 퇴거한 뒤에 도 임대차 정보를 열람할 수 있 게 돼서다. 전·월세 전환율도 기 존 4%에서 2.5%로 조정된 만큼 주의해야 한다. 전세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만큼 전셋값은 더 오를 전망이 다. 김연화 IBK기업은행 부동 산팀장은 “전·월세 전환율이 낮 춰졌지만, 워낙 시중 금리가 낮 다 보니 집주인의 월세 선호로 전셋집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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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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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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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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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University / Dun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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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500-5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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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Yonge/Finch

$653,000

800-899

2

2

Yes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 Gerrard

$669,900

500-59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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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Yonge/Charles /Bloor

$679,900

500-5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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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Bay/ Queen

$8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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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Downtown

콘도

Bay/College

$838,888

70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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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York

콘도

Yonge/Finch

$749,000

800-899

2

2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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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688,000

500-599

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Empress

$708,000

600-699

1+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799,800

800-899

2

2

Yes

owned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35,000

500-599

1+1

1

No

None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59,000

600-69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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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town

콘도

Yonge/Davisville

$6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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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479,000

500-5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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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599,000

600-699

1+1

2

Yes

None

Etobicoke

콘도

Bloor/ Islington

$599,000

800-899

2

2

Yes

Exclusive

Mississauga

콘도

Hurontario /Burnhamthorpe

$596,000

1200-1399

2+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Burnhamthorpe / Living Arts

$519,500

900-999

1+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Eglinton/ Erin Milsl Pkwy

$699,900

900-999

2+1

2

Yes

Owned

Oakville

콘도

Trafalgar /Dundas

$699,900

1200-1399

3

3

Yes(2)

None

Oakville

콘도

Upper Middle/ Bronte

$789,000

1400-1599

2

2

Yes

Owned

주택 매물 지역

주택형태

North York

단독주택

North York

타운하우스

North York

Story

주소

리스팅가격

Lot(Feet)

년수(Apx Age)

사이즈(Apx Sqft)

침실

화장실

차고

Drive 주차

지하실

Backsplit 4

Yonge/Finch Ave East

$1,588,000

49 x120

3+1

2

1

3

Finished

3 Story

Bayview / Sheppard

$1,598,000

15.88 x70.57

3

4

1

1

Finished

단독주택

Bungalow

Empress/ Sheppard

$1,620,000

40.86 x140.04

51-99

700-1100

3

2

1

1

Finished/별도출입구

North York

단독주택

2 Story

Yonge / Finch

$1,698,000

33 x 120

6-15

2500-3000

4+2

4

2

2

Apartment/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Bathurst / Clark

$999,900

29.53 x 129.5

31-50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Bungalow

Bathurst / Atkinson

$1,099,000

39.37 x 108.27

2+1

3

2

2

Finished/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Steeles / New Westminster

$1,179,000

34.74 x 99.26

2000-2500

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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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Dufferin / Glen Shields

$1,2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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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35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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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Walk Out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2 Story

Yonge / Bantry

$9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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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1500-2000

3+1

4

1

1

Finished/별도출입구

Richmond Hill

단독주택

2 Story

Bayview / Major Mackenzie

$1,198,000

27 x168

6-15

2500-3000

4

4

2

4

Full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3 Story

Bayview / Hwy 7

$1,188,000

20x 89

0-5

2000-2500

3+1

4

1

1

Fin Walk Out/별도출입구

Bungalow

Bloor / Kipling

$948,000

39.37 x 165

2+2

2

2

2

Finished/Apartment

Etobicoke

단독주택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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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1호

부동산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서울 영등포역 상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에 허 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등포 상권 중대 형 상가 공실률은 12.5%로 서 울 평균 공실률(7.9%)보다 높 은 수치를 기록했다.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 고 매출도 인근 상권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상가정 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 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 계를 분석한 결과 올 8월 기 준 일평균 영등포역 상권 유 동인구는 25만2603명으로 조 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 약 760만 명의 유동인구가 상권을 찾는

영등포역상권코로나19여파침체허덕 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상권 내 구축 건 축물이 많아 상가 임대료는 낮 은 수준이지만 매입 비용도 상

중대형 상가 공실률 서울 평균보다 높아 편의점 매출 영등포구 대비 600여만원 ↓ 셈이다. 하지만 영등포역 상권 편의점 월평균 추정 매출(올 해 8월 기준)은 4439만원으로, 상권이 속한 영등포구 편의점 월평균 추정 매출(5057만원) 보다 618만원 낮았다. 서울 서남부의 영등포역 상 권은 주변 목동, 광명, 강서지 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을 이 용하는 경기도권의 대규모 유 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중심 상권이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타임스

퀘어 등 대형 유통업체와 크 고 작은 기업들이 있어 최근 까지도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피 해를 입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 구원은 "영등포역 인근 상권 은 많은 유동인구가 방문하지 만 유흥업소가 많고 밤이 되면 노숙자들이 모이는 등 이미지 가 좋은 상권은 아니다"라며 "여기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상권의 분위기는 더욱 침체됐

채 종구 구 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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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MMatiaatiaKimKim 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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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부의 레지덴셜 (957 가구)과 Cresford Developments •• Developer:

주요경력 ·연세대 공학석사(토론토대학 인정석사) ·국제표준화기구(ISO) 감사사 ·신동아 그룹(63빌딩), 방산업체 기술연구소 등 근무·캐내디언 회사 품질관리본부장 ·언론인(코리아저녈 사장 / 전 캐나다한국인 편집인 등) ·프랜차이스 비즈니스 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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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Condos

Jarvis St. / Gerrard St. E.(319 Jarvis)

• 시공사: CenterCourt Developments • 규모: 46층, 579유닛 • Yonge St. 동쪽 라이어슨 대학 가까이 위치, 토론토대학, 죠지브라운대, 도보 통학 가능, College역과 Dundas역 도보접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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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최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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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으로 낮아 올 2분 투자수 익률은 1.8%로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며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되 고 상권의 분위기가 개선된다 면 다시 좋아질 것으로 보인 다"고 설명했다.

▲ 영등포역 인근 상가 전경. [출처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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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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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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