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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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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HASE - REFINANCE - DEBT CONSOLIDATION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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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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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여전히 ‘열악’ 코로나19 감염 ‘취약’

KBS 한가위 특집 ‘가황의 무대’ 73세 무색, 30여곡 열창 비대면 공연 시청률 29%, 긴급 재편성도 19% 닷새 내내 화제는 ‘테스형 신드롬’

토론토 저소득층-유색계 밀집 지역 6곳 바이러스 양성판정

4p

“코로나 확진 소수유색계 주민 증세 최악" 평소 각종 질환 앓아 감염되면 ‘병원행’ 백인계보다 1.5~2배

6p

캐나다 경제 코로나 이전 회복까지 ‘산 넘어 산’

안방 뒤흔든 KBS 가황 나훈아 콘서트

“2차 확산 겹쳐 장기화 … 일부 분야는 기대조차 어려워’

12p

“온주 10월엔 일일 확진자 1천명 이상” 경고 18p

코로나 보고서 “10일에서 12일 간격 두배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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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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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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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속 차 보험료는 인상 행진

온주 공립 학교 확진 케이스 증가

주행차량 급감한 3~6월 기간 요금은 전반적 상승 … “내년에도 계속될 것”

6일 현재 470건 학교 두곳 휴교

수가 환불액이 미미하 거나 각종 조건이 뒤 따랐다고 불만을 제기 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별로 리베 이트 혜택과 인상폭이 큰 차이를 보인 것으 로 드러났다. 알버타주의 경우 지 난해 보수당정부는 전 신민당정부의 보험 료 인상 규제법을 폐 지한 이후 보험료가 급등해 평균 24%나 치솟았다. ‘LowestRates.ca’ 관계자는 “코로나 사 태로 도로의 차량수가 감소했으나 부주의 운 전으로 인한 사고건수 코로나 1차 확산기에 도로 주행차량수가 크게 줄 는 늘어났다”며 “현재 었으나 차보험료는 전반적으로 뛰어 오른 것으로 차량은 첨단기술이 적 밝혀졌다. 용돼 수리비가 비싸진 것도 보험료 인상을 상승추세가 이어졌으며 리베이 부추기고 있다”고 말 트와 상관없이 내년에도 인상 했다. 전국에서 보험료가 가장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비싼 온타리오주의 경우 지난 다. 국영CBC 방송은 “코로나 해엔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보 할인을 신청한 운전자들 상당 이다 코로나사태가 시작된 이

온타리오주 공립 학교에서 최근 2주일새 코로나 신규 확 진 케이스가 470건으로 늘어났 다.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6일 오전부터 5일 오전까지 모두 74건의 새 케이스가 발생했다. 9월 개학 이후 현재까지 347 개 학교에서 감염 케이스가 확 인 됐으며 이는 온주 전체 4천 828개 학교 대비 7.2%에 달한 다. 토론토 공립 교육청과 가 톨릭 교육청에 따르면 노스욕 로렌스 에비뉴 웨스트-더퍼린 스트릿 인근 가톨릭 학교를 포 함해 두곳이 확진 케이스로 문 을 닫아 현재 휴교 상태인 것 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공립 교육청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 해 6일 오전 9시 현재 산하 95 개 학교에서 학생 96명과 교직 원 3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게시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토론토의 2백여건을 포함해 온주에서 최 근 일일 5백여건 이상의 새 확 진 케이스가 나오고 있는 실태 를 감안할 때 학교내 감염 상 황은 아직은 크게 우려할 조짐 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수진 기자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신 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 드 19) 1차 확산기에 사회봉쇄 조치로 도로 주행차량수가 크 게 줄었으나 차보험료가 뛰어 올랐고 내년에도 또 한차례 인 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온라인 재정정보 전문사 이트인 ‘LowestRates.ca’에 따 르면 이 기간 코로나 사태에 따라 일부 보험회사들이 환불 혜택을 제공했으나 전반적으로 보험료는 오른 것으로 밝혀졌 다. 보험업계를 대변하는 캐나다 보험국(IBC)은 “3월과 4월 보 험회사들이 운전자들에게 지급 한 리베이트가 7억5천만달러 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LowestRates.ca’측은 기존 가 입자는 혜택을 받았으나 보험 을 경신하거나 신규 가입자의 경우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 다고 지적했다. ‘LowestRates.ca’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보험료

코로나 취약층이

꼭 알아야 할 행동수칙 *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송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임산부 등

후 평균 2% 오른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대해 온주 차보험업계는 “보험 지급금을 노린 보험사기 가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 고 주장했다. ‘LowestRates.ca’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전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근로자들이 타인과 접촉을 기피하며 자가용을 몰 고 출퇴근하는 사례가 늘어났 다”며 “이에 보험회사들이 신 규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를 인 상했다”고 설명했다. IBC 관계자는 “경제 재개 조치가 시행된 직후에도 대중 교통 이용자수가 역대 최저수 준에 머물고 있다 ”며 “앞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일터로 복귀 하면 자가용 운전횟수가 늘고 이에따른 보험료도 오를 수 밖 에 없다”고 말했다. ‘LowestRates.ca’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안전 운전”이라며“교통 법규를 반드시 지키고 티켓을 받게되면 바로 벌금을 내고 무 사고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코로나 테스트 어떨 때 받아야 할까? * 방문 시 온타리오 의료카드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의료기관 방문이나 불가피한 외출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기저질환 치료제 복용은 반드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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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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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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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열악’ 여전히 코로나 감염 ‘취약’ 토론토 저소득층-유색계 밀집 지역 6곳 바이러스 양성판정율 10% 이상 이수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비드19)의 2차 확산사태에 따 른 대다수 신규 확진자가 온타 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집중적으 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 토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이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것으 로 드러났다. 6일 토론토시보건국에 따 르면 웨스턴-핀치, 쉐퍼드제인, 로렌스-킬,영스트릿에글린턴 등 4곳의 코로나 양성판정비율이 10%를 웃 돌고 있다. 1차 확산사태때 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 적으로 많은 감염자가 나왔 던 이들 3곳은 저소득층과 유색계 인종이 집중 거주 하고 있다. 또 스카보로의 모닝사이 드 하잍츠와 케네디-에글 린턴, 엘스메어-벨라미 등 3곳도 7%선의 양성판정율 을 나타냈다. 토론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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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전문가인 앤드류 모리스 박 사는 “온주보건부는 양성판정율 이 3%를 넘어설때 심각한 수준 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들 4 곳의 이같은10% 이상 비율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의 앤드류 부자리 박사는 “이들 지 역에서 1차 사태에 이어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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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은 뿌리깊은 인종차별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며 “결국 사회적 으로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다 는 현실을 보여 주고 있다”고 주 장했다. 전문가들은 2차 확산사태 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젊은층 이 많이 모이는 식당과 술집 등 의실 내영업을 최소한 한달 간 중단시켜야 한 다고 촉구했다. 토 론토시보건국의 엘 린 디 빌라 박사는 “신규 확진케이스 는 44%가 식당과 술집 등에서 나왔 다”며 또 다시 특 단의 조치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시 실무 진은 “이같은 규 제 조치는 온주

정부의 관할사안으로 시 자체적 으로 강행할 법적 근거가 없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더그 포드 온주수상은 “사태를 좀더 지켜 봐야 한다”며 “현재로는 요식업 소와 유흥업소에 대한 추가 규 제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캐나 다의 코비드19 발병은 온주와 퀘 벡주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증가 세를 보이면서 이들 2개주가 전 국 발생 건수의 80% 이상을 차 지하고 있다.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6일 오 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지난 24 시간새 548건의 신규 확진케이스 가 확인됐다. 이중 토론토가 201 건으로 가장 많았고 필지역이 90 건, 요크가 56건 등을 보고했다. 특히 감염자 7명이 또 숨져 현 재까지 온주의 전체 사망자는 2 천987명으로 늘어났다. 퀘벡주의 경우 확산세가 심각 해 발생한 신규 환자 온주보건부는 검사와 결과 판정 가 1천191명으로 코 을 대기중인 케이스가 누적해 로나사태 시작 이후 10월 6일 부터 사전 예약제를 도 일일 기준 최다치를 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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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퀘벡주의 신규 환자 발 생은 사흘째 연속 1천건을 넘어 서면서 지난 3일 최고 기록 1천 107건을 초과했다. 온주와 퀘벡 주는 지난주부터 인구 밀집 지 역의 식당과 주점 등의 영업 시 간 규제 및 집합 제한 강화 조치 를 시행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테레사 탬 최고공 중보건관은 "보건 당국도 불확실 한 바다를 항해하는 중"이라며 " 어떤 방역 조치가 실질적인 효 과를 거둘 수 있을지 아무도 모 르는 회색 지대가 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의 이 행을 강조했다. 연방공중보건국 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캐나다 의 코로나 누적 감염자는 전날 보다 2천여명이 늘어난 16만8천 96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4만2천334명이 회복했 고 1만7천122명이 치료 중인 것 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총 9천 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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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소수유색계 주민 증세 최악”

코로나 탓 인구증가 제자리

평소 각종 질환 앓아 감염되면 ‘병원행’ 백인계보다 1.5~2배

2분기 0.1%… 2만5천명 늘어

이수진 기자 유색계 주민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 19)에 취약하다는 잇따른 연구결과를 또 다시 뒤받침하는 새로운 관 련보고서가 나왔다. 지난달 30 일 공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흑인, 아시아계와 원주민 그룹 이 캐나다 태생 백인주민들에 비해 평소 건강상태가 나빠 코 로나 감염될 경우 증세가 상대 적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드 러났다. 이번 보고서는 토론 토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이에 앞 서 토론토시 보건국은 지난 5 월 이와 유사한 결론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은바 있다. 이번 연구는 45세 이상의 이민출신 유색계 주민 1천1백 여명과 원주민 338명, 국내태 생 백인 2만3천8백여명을 대상 으로 실시됐다. 이 연구를 주 도한 토론토대학 박사과정의 센 린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코로나 감염자들중 소수유색계 가 심한 증세로 입원하는 사례

가 백인계보다 많은 현상을 주 목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린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한 소수유색계 환 자들은 당뇨병과 천식, 심장질 환, 암, 고혈압 등 각종 질환 을 지닌 비율이 백인계보다 훨 씬 높았다”며 “이로인해 감염 후 증세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 다”고 밝혔다. 특히 원주민 확진자의 경우 최소한 3가지 이상의 이같은 질환을 갖고 있을 확율이 백인 계보다 두배나 높았고 흑인계 는 1.79배, 남아시아계 이민자 는 1.49배에 달한 것으로 분석 됐다. 또 학력과 소득을 근거 할때 흑인과 원주민 아시아계 이민자 그룹은 최소 3가지 이 상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비율이 백인계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린 연구원은 “이미 오래전부 터 소수 유색계 주민들이 건강 상태가 백인계에 비해 열악하 다고 밝혀졌으나 이번 코로나 사태가 이를 한층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 민영방송국 CTV뉴스

는 “현재 온라인에 공개돼 있 는 보건당국의 코로나 실태 통 계는 연령과 성별, 거주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나 인종과 소득, 국내외 출생 여부를 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린 연구원은 “연 방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인종 과 소득 등을 근거한 확진자와 증세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영국에서 코 로나 확진으로 사망한 흑인계 주민수가 백인계의 두배에 달 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미국에 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한편 캐나다는 현재 흑인계 주민 2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진행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의 ‘코비드19’ 진료소에서 주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새 이민자 유 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캐나다 의 인구 증가세도 제자리에 멈 춘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 청에 따르면 2분기(4~6월) 3개 월 기간 인구는 2만5천384명이 늘어 0.1%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새 이 민자들의 발길이 사실상 끊긴 것이 주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는 주요 선진국들중 상 대적으로 가장 가파른 인구 증 가세를 보여왔다”며 “이는 새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 드리는 친 이민정책 때문이였다”고 지 적했다. 국내주요시중은행인 로열뱅크의 앤드류아곱소의츠 경제수석은 “고령화에 따른 인 력난 해결과 경제성장을 지속 하기 위해 이민자 유입은 중요 하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 이 후 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입국 한 새 이민자는 3만4천271명으 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만 여명이 적었다. 또 외국인 임 시취업자와 유학생도 2만4천7 백여명이 모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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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앞장 교육청 소속 한글학교들 관심 호소

한가위 맞이 기획행사

“Share the Love”

T HE C A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

CAKS

A DI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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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A NS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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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IAT O O F KO I N

광역토론토교육청 소속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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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기자

북부토론토한인번영회(회장 채현주)는 지난10월1일(수) 한 가위을 맞아 기획행사로 마련 한 “Share the Love” 의 일환 으로 코비드19로 고통받고 있 는 한인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전달했다. 채 회장과 이영희 총무, 오

드리 매니저는 이날 한인 회원 요식업소에서 음식을 제공받아 패키지로 만드는 작업을 한 후 조이 모자 선교회의 박영희 목 사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 로 10월안에 두차례 이상 더 지원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광역토론토의 공립, 가톨릭 등 교육청 소속 한글학교들의 온라인 수강신청이 학교별로 지난 10월 1일(목) 시작된 가 운데 신청자 수가 극히 부진해 TDSB한글학교교사회가 동포 들의 많은 관심을 호소하고 나 섰다. 학교당 최소 23명의 학생이 수강등록이 되어야 개강할 수 있는데 수강 신청이 부진한 데 에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 모들의 기대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교사회는 “여름방 학 온라인 캠프 는 인기가 높았 지만, 학부모 들이 정규 학 업과 한글학 교 모두 온라 인으로 진행 하는 것에 대 한 부담을 느

끼는 것 같다”면서 “다양한 툴 을 사용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 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 했다. 우리 언어와 문화를 한인 2 세에게 전해야 할 필요성을 강 조하며 “한글학교가 활성화되 어야 동포사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수강신청을 하려면 학생의 OEN 번호가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웹사이 트 참조. 토 론 토 : e r e g . t d s b .o n .c a / public/ilelogin.aspx 필: peelschools.org 문의:register@koreanschools. org

코로나 확진 접촉자추적 중단 토론토시보건국 “누적 케이스 해소 일환” 토론토의 코로나 2차 확 산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보건국이 지난 3 일부터 접촉자 추적을 잠 정 중단했다.토론토시보건국 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 다리고 있는 케이스가 누적 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 적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접촉자 추적은 감염 검사와 함께 코로나 확산 을 억제하는 주요 방역수단 이다. 보건국은 “양성판정을 받은 감염자들에 초점을 두 고 이들과 접촉한 주민들을 찾는데 인력을 집중할 것” 이라며“이에 따라 신규 추 적은 당분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국 관계자는 “병원과 노인장기 요양시설등에서 발생하는 케이스는 계속 집중 추적할 것”이라며 “일일 신규 확진 케이스에 대한 보고도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국에 따르면 현재 7백여명 이 접촉자 추적작업을 전담 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인력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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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ㆍ조부모 초청 프로그램 재개

캐나다, 친이민정서 전세계 으뜸 갤럽 145개국 조사서 환영지수 1위

연방이민성 13일부터 신청 접수…추첨으로 선정 박헤원 기자

송혜미 기자 캐나다가 세계 주요 선진국 들이 친이민 정서가 가장 높은 나라로 밝혀졌다. 마켓팅-여론 조사 전문 ‘갤럽’이 지난해 모 두 145개국에 걸쳐 국민 1천 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 캐나다 국민이 이민 자들을 가장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캘럽 은 이민자를 이웃으로 대하고 결혼도 찬성하는지 등의 내용 을 담은 설문을 진행했다.

갤럽은 이를 바탕으로 이민 정서 찬반 지수를 작성해 9점 을 만점으로 평가했다. 이에따 르면 캐나다는 8.46점을 받아 1 위를 차지했고 이어 아이스랜 드(8.41), 뉴질랜드(8.32), 호주 (8.28)들이 상위권에 랭크됐고 미국은 7.95점으로 6번째에 올 랐다. 지난2017년 이민정서 조사 땐 캐나다는 4번째 친이민정서 를 드러냈으며 미국은 9번째였 다. 2015년 연방자유당이 집권 한 이후 캐나다는 이민문호를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왔으나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반 이민 정서를 부채질하는 각종 조치들을 강 행했다. 미국에선 친-반 이민 정서 성향은 트럼프 지지층과 연령층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 으나 캐나다는 거의 비슷했다. 캐나다의 경우 15~29살 젊음 층은 친이민지수가 8.32점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대도시 거주자와 고학력자일수록 친 이민 정서 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이 는 2017년 조사 결과와 변동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연방이민성은 코로나사태 로 중단된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프로그램(PGP)을 재개 한다. 5일 마르코 멘디치노 연방이민장관은 이 프로그램 에 따른 신청 접수를 오는 13 일부터 3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모 또는 조부모 초정 희망자는 이민 성 온라인을 통해 신청의향 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민성은 접수 마감직후 추 첨을 통해 스폰서를 선정해 공식 신청서를 제출토록 통 고할 방침이다. 선정된 스폰서 희망자는 이후 60일안에 신청서를 내 야한다. 이민성은 당초 올해 PGP 정원을 2만명으로 책정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이를 절반으로 줄여 이번 추첨에 서 1만명을 뽑고 대신 내년 정원을 3만명으로 늘릴 계획 이다. 멘디치노 장관은 “현재 상 황에서는 추첨이 가장 공정 한 방식”이라며 “지난해 선 착순으로 많은 스폰서 희망 자들이 탈락돼 불만이 컸다” 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시스템을 개 선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올해안에 도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민성은 “부모 또는 조부모와 상봉을 희망하는 영주권및 시민권자는 PGP 프로그램의 대안으로 국내 2년간 체류할 수 있는 유효기간 10년짜리 ‘수퍼 비자’를 선택할 수 있 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민성은 온 라인을 통한 임시방 문비자 발급을 내년 1월말까지 계속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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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술집 실내 인원 추가 제한 토론토시의회, 방역지침 강화 75명으로 낮춰 권우정 기자 토론토가 온타리오주 에서 매일 가장 많은 신규 코로나 확진케이스 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시의 회가 추가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지난달 30일 시의회는 식당과 술집 실내 정원을 100명에서 75명으로 줄 이고 테이블당 고객수도 10명에서 6 명이내로 제한하는 새 조례를 만장일 치로 확정했다. 또 마스크 의무착용 등 기존 방역조례도 내년까지 연장했 다. 이는 코로나 2차 확산이 시작되 면서 토론토의 확진자가 2백명선을 넘어서자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요식유흥업소를 돕기위해 배달음식과 함

께 술을 팔수 있도록한 규정을 연장 하는 제안을 내놓았으며 시의회가 이 에 동의했다. 토리 시장은 “업소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며 “옥외좌석 영업도 계속할 수 있도 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요식-유흥업계는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져 또 다시 사회봉쇄 조치가 내려지면 폐업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토론토 다 운타운의 한 식당업주는 “매상이 코 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거의 85%나 줄었다”며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으나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실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1일 오 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새 모두 538건의 신규 확진케이스가 확인됐다. 이는 전날보다 87건이 감소한 수치 다. 지역별로는 토론토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필지역이 101견, 오타와 가 66건, 요크지역이 43건으로 이들 4 곳에서 집중 발생했다.

캐나다 경제 코로나 이전 회복까지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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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캐 나다 경제가 2차 확산까지 겹치면 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기까 지 오래 걸리고 일부 분야는 완전 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 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경제연 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 오프 캐 나다(CBC)는 최신 보고서에서 “내 년 6월 쯤에나 예상되는 코로나 백 신이 나올 때까지는 캐나다 경제가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같은 전망은 연방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내놓은 보 고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통계 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캐나다 국 내총생산(GDP)은 전달과 비교해 3% 증가했으나 2월 수준보다는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통계청은 8월 GDP 성장율은 1%미만에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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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CBC의 페드로 앤툰 스 경제 수석은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 증가세를 늦추기 위해 노력 을 해왔으나 2차 확산으로 이제는 경제 회복 속도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방 및 각주정부의 코로나 구 호 프로그램과 5월부터 시작된 경 제 재개 조치로 소비자 지출이 늘 어 경제 회복을 부추기고 있다”며 “그러나 문화 관광 및 요식 그리 고 유흥업 등 일부 산업 분야는 2 차 확산 사태를 견뎌내기엔 매우 취약한 상태로 또 다시 타격을 입 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소매 업계 와 상업용 부동산업계, 건축 업계 등도 파장을 피해가기 힘들 것이 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코로나 사태로 확대 되고 있는 재택 근무가 앞으로는 영구적인 현상으로 굳어질 가능성 이 크다”며 “기존 대형 소매 업체 인들이 온라인 상거래로 눈을 돌 리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최 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39% 가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온라인 거래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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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코로나 취업난에 상환 ‘이중고’ 온주 개학 후 3곳째 코로나 휴교 연방정부 학비대출 원금-이자 동결조치 9월말로 만료

보건당국, ‘진행형’ 케이스 342건 으로 24시간새 학생 32명이 확 진자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감염 학생수는 118명에 달한 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전염병 전문가들 은 이같은 상황은 예상했던 것 으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온주전역에 걸쳐 공립학교 숫자가 4천828개에 달하는 점 을 주목할때 감염케이스가 나 온 학교 비율은 전체의 5.84% 에 머물고 있다. 한편 토론토공립교육청의 자 체 웹사이트에 따르면 9월30일 오전 8시30분 현재 토론토에서 최소 한건 이상 확진케이스가 확인된 학교는 63곳으로 학생 47명과 교직원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미 기자

박혜원 기자 연방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지원책으로 대졸자를 대 상으로 도입한 학비상환동결조 치가 지난 9월 30일 만료돼 졸 업생 상당수가 취업난에 더해 빚을 갚아야 하는 어려움에 처 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직후 인 지난 4월 도입된 이 조치는 대졸생에 대해 연방정부의 학 비대출프로그램(CSL) 원금과 이자를 6개월동안 동결한 것으 로 지난 9월말 끝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사태로 15~24세 연령층 이 가장 큰 타격을 당한 것으

로 밝혀졌다. 이 연령층의 취업율이 코로 나 사태 이전보다 15.3%나 낮 은 수준으로 특히 대졸자 3명 중 1명꼴이 취업 인터뷰가 최 소됐거나 연기된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 6월 토론토대를 졸업한 한 여학생은 “아직도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며 “졸업후 3년안 에 학비 대출금을 모두 갚으려 던 계획을 포기해야 할 상황” 이라고 전했다. 이와관련, 재정계획전문가는 “졸업후 연 소득이 2만5천달러 를 넘어설때 까지 상환을 연기 할 수 있다”며 “그러나 돈을 버 는대로 가능한 빚을 빨리 갚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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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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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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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지역 폭주족 철퇴 경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단속 경고

권우정 기자 온타리오주경찰(OPP)과 광역토 론토지역 경찰이 코로나사태를 틈 탄 폭주족을 표적한 집중단속을 벌 인다.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에 따 른 사회봉쇄조치이후 차량운행이 줄면서 도로가 한적해진 상황을 틈 타 주로 한 밤중에 차량 경주를 즐 기는 폭주족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날 필지역경찰과 요크지역 경 찰은 “최근 이 두곳에서 조직적으 로 폭주 이벤트를 주도한 일당을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필지역경찰의 니샨 듀라 이아파 국장은 “필지역에 서 요크 지역에 걸친 400 번 고속도로에서 신체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수백여명이 모여 과속경주 를 벌였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6월 필지역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해 단속끝에 연루자들을 무더 기로 붙잡아 10건의 형사법과 3백 건의 교통법 위반혐의를 적용했다. 광역토론토지역 곳곳에서 이같은 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사실을 주목 한 필지역경찰은 이후 토론토와 요 크지역 경찰및 OPP가 참여한 공동 단속캠페인을 시작했다. 로즈 디마르코 OPP부국장은 “앞 으로도 불법경주와 폭주족에 대 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 며 “주민과 도로 안전을 무시하는 행위를 뿌리뽑을 것”이라고 경고했 다.

코로나에 더해 과속운전까지 학생안전 위협 토론토운전자 21% “최소 한차례 학교 주변 제한속도 무시 ” 권우정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해 과속운전 이 토론토 학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영CBC방송 에 따르면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 후 학교 인근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의 21%가 최소한 한차례 이상 제한속도 를 무시하고 질주한 것으로 분석됐다. 토론토시 자료를 근거한 이 분석에 서 일부지역은 이같은 비율이 85%에 달했다. 이와관련, 교통안전시민단체 관계자는 “우려되는 현상이지만 예상 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제한 속도 표지판을 세워두어도 도로 디자 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CBC방송은 “지 난 수년간의 레이다를 이용한 속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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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10월엔 일일 확진자 1천명 이상” 경고 코로나 보고서 “10일에서 12일 간격 두배씩 증가”… 최근 하루새 625명 감염 이수진 기자

온타리오주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2 차 확산사태가 진행중이며 10 월에는 신규 확진케이스가 하 루 1천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온주정부는 최근 공개한 최 신 확진실태보고서에서 “신규 감염자가 10일에서 12일새 두 배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 다. 주정부는 “9월초에 시작된 2 차 확산 초기엔 주로 20세에서 29세 젊은층에서만 주로 발생 했으나 최근엔 모든 연령층으 로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를 주도한 토론 토대학과 일선병원 전염병전문 가들은 “이같은 상황을 통제하

기위해서는 방역지침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중병환자시설을 통 해 집중치료를 받아야 하는 감 염자가 150명을 넘지 않을 경 우 온주 전역의 병원들은 다른 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빚지 않 고 유지될 수 있다”고 지적했

다. 토론토의 전염병 전문가인 켈리 바레트 박사는 “10월 중 순 또는 말쯤에 확진케이스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통한 감염사례가 늘어 나고 있는 반면 이를 확인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이 한계에 달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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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경고한바있다. 한편 토론토보건국은 30일 시의회에 방역지침 강화를 건 의했다. 에일린 디 빌라 보건 국장은 “식당과 술집 실내 인 원을 현재 100명에서 75명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존 토리 시장은 “보건국의 건의안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마스크 의무 조 례도 최소한 내년 중반까지 연 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9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9월 19일 비즈 니스를 제외한 실내와 옥외 모 임 정원을 10명과 50명으로 크 게 줄인 새 방역지침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최근 다 운타운의 식당 3곳이 이같은 지침을 위반해 영업정지 처분 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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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알곤퀸 주립공원 Algonquin Provincial Park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침에 따라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었지만 안전 방침을 따르는 선에서 캠핑도 즐 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 캠핑장을 예약하면 확인 메일을 보내주는데, 그 확인 메일이 ‘캠핑장 확인’ 역할을 한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엔 캠핑장 운 영사무소에서 발급해주던확인증이 예약확인메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 제이콥스 St. Jacobs

아는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품 도 시’ 세인트 제이콥스는 메도나이트 교인 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소도시로

‘캐나다’ 하면 ‘단풍’을 빼놓 을 수 없다. 매년 가을최고의 단풍을 자랑하는 알곤퀸 주립공원은 토론토에 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 며, 온타리오에서 가장 유명한 주립공 원이다. 또한, 지난 2013년 현대자동차 소나타 광고 가을 낙엽편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온주 한인사회에서 “캐나다 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손꼽히기 도 한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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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곤퀸 주립공원은 1983년에 조성되 었으며, 총 면적이 약 8천㎢로 한국 총 면적의 7%로 알려져있다. 거대한 규모 의 단풍으로 물든 알곤퀸 주립공원 단 풍숲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단풍 구경 뿐 아니라 하이킹, 트래킹, 캠핑 등 다양한 여가활도도 즐길 수 있 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바이러 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정부의 지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알려져있다. 이곳 사람들은 현대 문명과 거리를 둔 채 옛날 그대로의 생활방식 을 따르며 살아간다. ‘세인트 제이콥스 마켓투어’와 ‘마차투어’가 유명하며, 가 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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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1

이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캐나다 하면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 오르는 곳은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이 다. 캐나다의 단풍 명소 중 한군데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크루즈 투어 로 유명하지만, 독특하고 멋진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도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웅장한 폭포뷰는 그 자체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 다. 일년 내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가을은 울긋불긋한 단풍과 폭포가 함께 펼쳐진 독특한 풍 경이 인상적이다.

‘캐나다는 아이스와인’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Niagara-on-the-Lake 와이너리투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차로 약 1시간 이동하면 소박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가 나온 다.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마을

은 19세기 영국 빅토리안 양식의 고풍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다양한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이 준 비되어 있으니 투어 및 와인 시음과 함 께 한병 구매해보는 것도 좋다.

‘1년에 단 한달’만 허락된

킹스턴 천섬

수생마리 단풍열차

Kingston Thousand Island

Sault Ste Marie

천섬은 세인트 로렌스 강에 크고 작은 1천8백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 다. 강 중간에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미국 측 섬은 뉴욕주, 캐나다 측 섬은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섬 들과 함께 섬마다 자리한 부호들의 별장 과 강을 오가는 크루즈가 어우러져 이색 적인 느낌을 이룬다. 특히 가을이면 수많 은 섬들의 단풍색과 호수의 푸른빛이 어 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뽐낸다. 크루즈 나 헬리콥터를 타고 감상하면 더욱 특별 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질 무렵에 크루즈를 탑승하면 일몰, 단풍, 호수, 별장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 도 만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성 마리의 급류’라는 뜻 을 가진 수생마리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며 슈피 리어 호와 휴런 호를 연결하는 생 마리 강 연안에 위치해있다. 이곳의 단풍열차는 9월말부터 10월 까지만 한 달 동안만 운행하고 있으며 총 183km를 달리며 아름다운 호수와

강을 지나 아가와 캐년을 관통한다. 편안히 앉아 차창 밖으로 펼쳐진 환 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고, 좌 석 화면을 통해 기관차 앞에 부착된 카 메라로 찍은 풍경을 생생히 즐길 수 있 다. 열차 내에는 이동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장시간 이동 에도 문제가 없다.

김연아 선수의 시크릿 휴양지

토버모리 Tobermory 피겨퀸 김연아선수가 캐나다에 머물던 시절 사랑했던 휴양지, 토버모리는 토 론토에서 약 4시간 떨어진 거리에 위 치해있다. 토버모리는 매 계절 다른 옷 을 갈아 입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1년 365일 사랑받고 있다. 토버모리는 동쪽엔 조지안 베이, 서 쪽에는 휴런 호를 끼고 있어 장관을 연 출하고 있으며 특히, 붉은 단풍과 파란 호수 사이의 색 대비가 두드러져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온타리오는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아 름다운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캐나다 관광청 관계자는 “특히 가을의 온타리오는 아름다운 단풍 과 함께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기 좋아 또 다른 캐나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 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대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 하기는 아쉬운 요즘, 토론토 근교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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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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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식품점 식재료 소비 늘어…온라인 판매량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는 지금까 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 처음에 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낯설었지만, 팬데믹 기간이 길어지면서 바뀐 상황에 적응해 가고 있다. 장을 보 러 가는 데 줄을 서고, 마스크를 가지고 오지 않으

지금은 ‘언택트(Untact; 비대면)’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언택 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 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온라인 주문량이 전년대비 400% 증가했 다. 한국식품점들은 코로나19 확 산 직후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 인 픽업배달서비스 확충을 위 해 노력했다. H마트는 현재 3 개 지점(리치몬드힐 bbq치킨,셰 퍼드 bbq치킨 & K2go, 던다 스 K2go)에서 포장 및 배달가능 한 음식을 제공한다. 이 지점들 모두 우버잇츠를 이용해서 소비 자들에게 배달서비스도 제공하 고 있다. H 마트 리치몬드힐점 최 선 점장에 따르면 팬데믹 직 후 우버잇츠 주문량은 이전대비 30%급증했고, 경제재개 3단계 이 전에는 50%까지 증가하는 양상 을 보였으나, 레스토랑 영업 재 개 이후 우버잇츠 주문량이 서서 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온 라인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인 스타그램 등) 역시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 구 수가 팬데믹이전보다30% 상 승했다고 덧붙였다. PAT역시 온 라인 매장 오픈 몇 주 만에 수 천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회 원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팬데믹 이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식칼럼을 연재해온 PAT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관계자는 설 명했다. 갤러리아 지원팀 김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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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역시 온라인 트래픽이 전년 대비 500% 상승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을 통한 매출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집콕생활 하느라 요리 실력만 늘어나 집에만 있어도 할 일이 많아 바쁜 ‘집순이, 집돌이’ 그리고, 이 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밖순이, 밖돌이’. 그동안 이들의 접점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지면서 사람들 은 한동안 집에서 ‘강제 칩거생 활’을 해야했다. 그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강제 집콕 생활을 하 고 있는 사람들이 늘었다. 집에 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 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취미생활을 찾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요리’이 다. 평소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 던 사람들은 식당 영업이 제한되 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요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 자하고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H마트 최 선 점장은 이와 관 련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양념류, 장류, 육류, 생선류 등 식재료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필 요한‘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증 가해 한국 식품점을 포함한 대다 수 식품점에서 베이킹 관련 재료 (효소(yeast), 밀가루 등) 부족 현 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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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매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은 팬데믹 이전에 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토 론토 동포들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있는것으로 보이며, 이 변화를 직접 알아보기 위해 한인 식품점 을 둘러보았다.

한국에는 없는 생필품 사재기 열풍…지금은? ‘코로나 공포’로 인해 전세계 가 생필품 사재기 현상을 보였지 만 한국은 달랐다. 한 한국 유통 업계 관계자는 “한국 국민들은 언제든지 생필품을 살 수 있다는 신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 다. 일부 외신들 역시 “이는 한국 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 라며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한인식품점을 비롯한 캐나다 전역의 마트에서는 한국 과 달리 물, 휴지,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 고 부족 현상을 보였다. 갤러리 아 지원팀 김진웅 팀장은 현재 식재료, 식기 및 가전제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펜데믹 초기와 같은 상황 은 아니라고 전했다.

계자는 “감염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직 장보러 나오기를 꺼려 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으로 보인 다”며, 그들을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온라인 픽업서비스라고 밝 혔다. H마트 리치몬드힐 최 선 점장은 다른 가족을 대신해 장을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전 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주로 사람이 몰 리는 주말이나 퇴근 시간대를 피 해 이른 아침에 오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한다. ‘여유로운 쇼핑’ 이 아닌 ‘필요 품목만 쇼핑’하는 추세로 변하는 중이며, 한때 푸 드코트가 문을 닫아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줄 어들었다. 갤러리아 지원팀 김진 웅팀장은 “현재는 정부 규정을 준수하며 푸드코트 내 취식을 허 용한 상태”라고 전했다.

가족단위 에서 가족대표 장보기로 변화

K-pop에 이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K-food

팬데믹 이전에는 마트에서 가 족단위의 쇼핑이 주를 이루었으 며 장을 본 후 푸드코트에서 식 사를 하는 쇼핑객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일상은 과거가 됐다. 각 마트는 매장 내 출입 인원을 제한했으며 쇼핑객 들도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타 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려고 노 력했다. 그에 따라 팬데믹 이후 에는 가족단위로 쇼핑객이 아닌 혼자 또는 두명이 쇼핑하는 상황 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PAT 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Blackpink), 빅톤(VICTON), 세 븐틴(Seventeen) 등 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 덕분에K-pop의 위 상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코 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온택트(온라인대면)’시대가 열리 면서 k-pop아티스트들은 영상통 화 팬사인회, 온라인 콘서트 등 직접 만나지 않고도 팬들과 소 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통창 구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해외 팬들은 직접 한국에 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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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K-pop 이 더욱 주목받으며 K-food에 대 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즐겨먹는 음 식” 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이라 보여진다. H마트 리치몬드 힐점 최 선 점장은“K-pop이나 K-drama등을 통해 한국 음식이 전세계에 알려졌다”며 “팬데믹 이전보다 비한인 고객이 30%이 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한국음식을 접하 고자 조리방법을 문의하거나 직 접 재료를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 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위기는 한국식품 업계에 기회가 된 것으로 보 인다. 식재료의 소비가 늘어 나고, k-food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팬데믹 전보다 외국 인 고객층도 두터워지는 등, 말 그대로 ‘전화위복’이 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고객 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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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사례 분석 지난 1월 25일 온타리오에서 캐나다 첫 코로나바 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그리고 약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캐나다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0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6만 2백 29명으로 집계 됐다.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2차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다시한번 생명의 위협 을 받고 있다. 이에 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캐 나다 공중보건국(PHAC; Public Health Agency Canada)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바 이러스가 연령별, 성별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았다. 아래는 9월 첫째주까지 캐나다에서 확인된 총 12만 1천 7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대

바이러스 취약계층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초기에는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감염확률이 높았다. 특히,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장기 요양 원 등의 노인 복지 시설에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 30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감염이 빠르게 증 가했다. 3단계 경제활동이 재개된 이후 외부활동이 잦아진 젊은층 사이에서 바 이러스는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결 국 노년층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

상으로 수집된 자료로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 출처는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 Public Health Agency Canada)에서 수집돼, 캐나다 통 계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 사례에 대한 자세 한 정보(detailed preliminary information on confirmed cases of COVID-19)’를 바탕으로 분 석되었다. 일부 주정부는 증상 및 회복기간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지 않아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다. 코 로나19 증상과 관련된 정보는 약 9천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이며 회복 기간과 관련한 정 보는 약 1만 2천 5백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되었다. <편집자>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모든 주에서 코 로나 증상 관련 자료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주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전체 확진자 중 7%인 약 9천명 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기침, 두통, 발열, 호흡곤란,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다.

바이러스 회복 기간은?

입원환자는 얼마나 되나?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코로나19 양성 환자 중에서 약 10%가 병원 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2% 는 중환자실(ICU; Intensive Care Unit)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 으며, 이들 대부분은 50세 이상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바이러스 확진 자들은 두통, 인후염, 콧물 보다는 주로 호흡곤란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와대학교 전염병 학자 레이와트 데오난단 박사는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령별, 성별 사망률은?

생하게 되었다. 최근 학교수업이 재개되 면서 20세 미만의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바이러스의 확산이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은 연령대 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50세 미만의 경우, 주로 오한, 인후통 (목따가움),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 것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주로 호흡부족이나 발열 등의 증상 때문

캐나다의 누적 사망자는 총 9천 2백96명으로 전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중 6%에 해당되 며, 이들 대부분은 고령층인 것으로 나 타났다. 20세 미만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총 2명으로 알려졌다. 또한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남 성보다 여성의 사망률이 높았지만, 그 외의 연령층에서는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았다. 하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령 환자 들을 따져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많았다. 데오난단 박사는 이는 여성과 남성 의 유전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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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전 10시 기준 캐나다 코 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6만 2백 29명 가 운데 총 13만 6천 6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평균 코로나 바이러스 회복 기간은 대 략 2주에서 3주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 으로 알려졌으며 환자에 따라 최대 11 주까지 걸린 사례도 있다. 또한, 노년층 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와 더불어 평 소 앓던 지병으로 인해 회복하는데 걸 리는 시간이 평균보다 오래 걸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데오난단 박사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입원 환자의 비율이 높은 노인들은 회복 기간이 다소 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 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이 결과는 전 체 확진자 중 10%의 자료만 수집됐으 며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의 코로나바이러스는? 보건당국은 가을이 되고 학 교수업이 재개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감염이 빠르게 확 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수 집된 자료에 따르면 20대 청 년들에게서 바이러스 감염률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9 세 이하의 청소년들 또한 감염률이 증 가해 9월 초에는 확진자가 70대 노년층 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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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 검사기 승인

온주 확진자, 접촉자 추적시스템 부실 검사 후 최소 이틀 지나야 결과 통고

연방보건성, 15분안에 결과 확인 송혜미 기자 30일 연방보건성은 15분만 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 진 코로나 신속 검사기의 사용 을 승인했다. 해당 장치는 미국 바이오테 크회사 애보트가 개발한 것으 로 토스터 오븐 크기만한 ‘아 이디 나우(ID Now)’라는 기계 다. 길고 짧은 비강면봉을 이용 해 코와 목 깊숙한 곳 또는 얕 은 곳에서 샘플을 채취한 뒤 장비에 넣어 감염 여부를 분석 하는데 결과를 5분~13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보건성은 “약국 또는 클리닉 과 가정의 등 의료전문가들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앤티타 아난드 연방조달 장관은 “이번 승인을 각주 정 부도 보다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라 며 “주민들의 대기 시간도 줄 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보트 사에 따르면 해당 검 사 키트는 회사의 진단 플랫폼 'ID NOW'를 통하면 코로나양

이수진 기자

성반응을 5분 내에, 음성반응 을 13분 내에 각각 판정할 수 있다. 로버트 포드 애버트 최고운 영책임자(COO)는 “코로나 팬 데믹과의 전선에서 몇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휴대용 검 사 키트는 광범위한 진단 솔 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다. 애보트는 하루 5만개의 검사 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량 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뒤 이어 “이제 의료인들은 ‘아이

캐나다 체류자격 규정 완화 연방이민성 “만료후 변경 등 예외 인정” 박혜원 기자 연방이민성은 캐나다 내 비자연장 및 체류 자격 변 경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상 황을 감안하여 체류기간 만 료자 및 졸업 후 취업허 가 신청자에 대한 일부 한 시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 혔다. 우선 체류 중인 외국 인에 대해 체류 기간 만료 최소 30일 전까지 연장 신 청 필요하다. 하지만 체류 기간 만료된 외국인에 대 한 체류 자격 회복 및 체 류 자격 변경에 대한 예외 를 두었다. 즉 체류 기간 만 료일로부터 90일 이내 경 과 시, 종전 체류 자격의 회 복(restoration) 절차를 신 청할 수 있으며, 종전 체류 자격과 다른 체류 자격(예: 학생 → 취업) 변경에 대해 서는 회복 신청과 함께 추 www.cktimes.net

가로 해당 자격에 대한 신 청 필요하다. 체류 기간 만 료일로부터 90일 초과 경과 시, 자진 출국을 해야 한다. 이런 원칙에도 불구하 고 그런데 새로운 임시 조 치에 따라 ① 체류 기간이 2020.1.30 이후 만료 되었고 ②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 인 자에 한해 체류 기간 만 료일이 90일 초과 경과하였 더라도 올해 12월 31일까지 는 체류자격 회복 신청이 허용된다. ‘고용주 지정 취업허가 소 지자’가 체류 자격 회복을 신청한 경우, ① 회복 신청 일 직전 12개월간 유효한 취업 허가를 소지하였고 ② 종전 취업 허가에 기재된 고용주 및 직종과 동일한 조건으로 계속 근로 예정이 라면,‘회복’신청 심사 중이 라도 ‘임시 근로 승인’을 받 아 근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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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나우’ 플랫폼을 사용한 신 속한 검사를 통해 병원 밖 ‘코로나19’ 발생지(outbreak hotspots)에서 분자 현장검사 를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월 이 기기를 승인했으 며 뉴욕타임지에 따르면 현 재 미국에는 1만 8000개의 아 이디 나우 검사 장치가 배급됐 으며 전국 각지의 병원과 진료 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확진자 와 접촉자 추적 시스템이 부실 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영 CBC방송은 “확진 온상 으로 지목된 토론토의 경우 검 사와 접촉자 추적이 수준에 크 게 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시 보건국 자료에 따르 면 검사를 받은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 균 최소한 이틀 이상 기다리고 있다. 또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주민들중 거의 절반이 보건당국 으로부터 24시간내 접촉자 추적 조사를 거치지 않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토론토시 보건국 관계자는 “ 약 2주일 전에는 검사를 마친 주민들의 77%가 48시간이내 결

과를 통고 받았으 나 이후 이 비율이 44%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염 병 전문가들은 2차 확산사태로 상황이 심각해 지고 있는데 이는 바로 시정되어 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가정의인 타라 키란 박사는 “지난 여름 일일 확진 케이스가 줄어들 때 감염조사와 추적시스템을 개선해 추후 사태 에 대비했어야 했다”고 주장했 다. 토론토대학 전염병전문가인 데이비드 피스맨 박사는 “뒤늦 게 추적 절차 대상에 오른 감염 의심자는 이미 주변에 바이러 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다” 며” 하루 확진자가 5백명선을 넘으면 제때 제대로 추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주보건부는 “접촉자 추적을 위해 1천명의 추가 인력을 배치 할 것”고 밝혔다. 이에 대해 CBC방송은 “토론 토 주민은 검사를 받기위해 진 료소에서 수시간을 기다리고 있 다”고 전했다.

코로나가 집값 상승…주거난 부채질 경제전문기관 “캐나다 주택가격 12% 오를 것”

권우정 기자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이후 토론토 등 주요 주택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앞으로 가격이 뛰어 오르고 주거난이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침체 되어 있는 경제를 부추기기 위해 연방중앙은행이 유지하고 있는 전례 없는 저금 리와 이에 편승해 집 장만에 나서는 발길이 늘어나며 때 거 래와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 낮은 모기지 이자에 따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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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희망자는 2년전과 비교해 24%정도 집값을 더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 그러나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매물 또는 신규 공급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 상 승을 부채질하고 서민들의 주 거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 했다. 영국의 캡피탈 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기존 주택가격이 향후 2년간 평균 12% 오를 것”이라고 예 상했다. 이에 앞서 캐나다전국부동 산협회측은 “8월 말을 기준으 로 지난 1년 사이 평균 가격이 18.5%나 치솟았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경제학자 스티븐 브라운은 “토론토와 밴쿠버 등 에서 아파트 렌트비를 떨어지 고 있으나 집값은 여전히 오름 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 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내림 세를 보여온 모기지 이자는 최 근엔 5년 고정물의 경우 2% 미만까지 내려갔다. 반면 콘도 시장은 코로나 여 파로 인한 주택 선호 성향이 바뀌면서 일반 주택에 비해 뒤 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제학자 브라운 은 “재택 근무가 늘면서 전원 의 정원을 갖춘 넓은 집은 선 호하는 추세가 자리잡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와 반면 아파트 또는 콘 도는 세입자의 큰 비율을 차지 하는 새 이민자 유입이 줄고 저임금 근로자들의 대거 실직 으로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했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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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저작권료 2억 국고환수, 경문협이 막았다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김다영 기자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 별보좌관(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 대표로 있는 남북경제문화협 력재단(경문협)이 북한 저작권 료가 국고로 귀속될 상황에 처 하자, 일단 돈을 찾은 뒤 재공 탁하는 방법으로 기간을 연장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에 따르면 경문협은 북한에 전달하지 못한 조선중앙TV 등 의 저작권료 중 10년의 법원 공 탁 기간이 지난 약 2억3000만원 에 대해 ‘회수 후 재공탁’ 방식 으로 국고 환수를 피했다. 경문

협은 2005년부터 북한과 ‘남북 간 저작권협약’을 맺고 국내 지 상파 및 종편 등 9개 방송사로

2008년 박왕자씨 금강산 피살 사건 이후 저작권료 송금이 차 단됐다. 이에 경문협은 방송사

임종석이 대표 맡은 민간단체 10년 공탁기간 넘기면 국고 귀속 경문협, 회수했다 재공탁해 회피 부터 조선중앙TV 등 북한 저작 물에 대한 저작권료를 대신 걷 어왔다. 경문협 은 2008년 까지 약 7억9200 만 원 의 저작권 료를 북 한 측 에 보냈 임종석 지만,

들로부터 걷은 저작권료를 법원 에 공탁해왔다. 현재까지 공탁 금이 20억9243만원에 이른다. 현 행법상 법원 공탁금은 청구권 자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날 로부터 10년 동안 수령 및 회수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 수된다. 이에 따라 2009년분 저 작권료인 2265만원과 2010년분

반기문, 피격 공무원 형 만나 “유엔 조사 필요성 공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북한군의 피격으 로 숨진 해양수산 부 공무원의 친형 인 이래진씨를 50 분간 만났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반기문재단에서였 다. 국제사회의 협 조를 받기 위해 만나고 싶다는 이 씨의 요청에 반 전 총장이 응하면 서다. 하태경·조태 용 국민의힘 의원 등이 주선했고 함 께 자리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왼쪽 셋째)이 5일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 사무실에서 북한군의 피격으 리에서 “우리 국 로 숨진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씨(오른쪽 둘째)와 대화하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 민이 처참하게 살 북] 해당한 데 대해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유족 요청에 야당서 면담 주선 한다”고 말했다고 동석했던 김 반, 유엔의 인권보호 원칙 강조 숙 전 유엔대사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전했다. 또 “북한의 완강한 저항으 했다”며 회동 소식을 전했다. 사 촉구 서한’을 전달하겠다” 로 인해 지금으로써는 공동조 이어 “유엔의 인권 보호 원칙 고 했다. 국민의힘에선 “이래진 사 등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을 강조하면서 유엔 차원에서 씨가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 며 “우선 시신 회수를 위해 노 이번 피격 사건 조사가 필요하 에서 여론을 환기하고 북한이 력해야겠지만 어떤 노력이든지 다는 데 공감했다”고도 했다. 진상규명에 협력하도록 국제사 원칙을 갖고 물러나지 말고 지 하 의원은 면담 직후 기자 회가 역할을 할 방법에 관심을 속적으로 해나갔으면 좋겠다” 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6 가져서 면담이 성사된 것”이라 고 덧붙였다고 한다. 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유엔북 고 설명했다. 하태경 의원도 이날 페이 한인권사무소를 찾아 ‘북한 정 정치권에선 그러나 반 전 스북에 “반 전 총장이 피해자 권에 의해 피살된 한국 공무 총장이 정치적 행보를 시작하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 원 사건에 대한 유엔의 진상조 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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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2억789만원은 보관 기 간 10년이 넘어 국고로 귀속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문협은 해당 저작권료를 회수한 뒤 법 원에 재공탁하는 방식으로 북한 저작권료를 국고에 귀속시키지 않고 연장했다. 경문협의 등록 부처인 통일부는 이에 “북한의 저작권은 우리 법원도 1987년부 터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에 의 해 보호해야 할 권리로 인정하 고 있다”며 “법원에 공탁된 저 작권료의 수령 및 회수에 대한 권리는 전적으로 청구권자인 경 문협에 있으며, 경문협이 이를 회수해 재공탁하는 방안에 대 해 통일부와 논의해 결정했다” 고 설명했다. 경문협의 북한 저

작권료 공탁금 21억원은 지난 7 월 국군 포로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한 손해배 상 소송에서 승소한 뒤 채권 압 류 및 추심을 통해 위자료로 지 급받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기도 하다. 김기현 의원은 “북한의 저작권료를 환 수해 국군포로 피해자 및 유족 에게 먼저 실질적인 보상이 이 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 선”이라고 주장했다. 2004년 남북 교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문 협은 586 운동권 출신인 더불어 민주당의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우상호 의원, 홍익표 의 원 등이 이사로 활동했다.

“공공기관 임원 17%  캠코더 인사로 추정”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5 일 공공기관과 정부 산하기 관 임원 2727명을 전수조사 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및 친여 성향 시 민단체 출신이거나 더불어민 주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된 이른바 ‘캠코더’(캠프·코 드·더불어민주당) 인사로 의 심되는 사례가 17.1%(466명) 였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에 서 466명 중 108명은 기관장 을 맡았다고 밝혔다. 국회의 원 출신 기관장은 지병문 한 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박 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

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장, 김낙순 한 국마사회 회장, 김용익 국 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최 용규 인천대학교 이사장 등 이다. 국민의힘은 또 교육부 산하기관 25곳 중 13곳의 기 관장이 코드 인사였다고 주 장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근 절하겠다’고 한 약속이 무색 하게 잇따른 코드 인사로 내 부 반발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자질 없는 인사들 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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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땐 면제, 불경기 땐 완화  책임조항도 없는 재정준칙 GDP의 60%, 재정수지 적자 3% 둘 중 하나만 지켜도 위배 면해 고무줄 해석, 나랏빚 급증 우려 “한도는 시행령 규정, 고치면 그만”

헐거운 기준에 더해 예외 규 정도 광범위하다. 대규모 재해, 글로벌 경제위기, 전쟁 발생 시 한도 적용을 면제한다. 완화 요 건도 있는데 상당 부분 정부의 자의적 판단에 맡긴다.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통합재정수지 적자 기준을 4% 로 올린다. 잠재성장률, 고용·생 산지표가 판단의 근거가 된다. 홍 부총리는 “심각한 국가적 재 난·위기 시 재정 역할이 제약받

지 않도록 한다는 기조하에 검 토했다”고 말했다. 예외·완화 규정이 많을수록 재정준칙의 실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안창남 강남대 경제 세무학과 교수는 “정부가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예외라고 인정할 수 있는 여지를 지나치 게 크게 뒀다”며 “급증하는 나 랏빚 증가세를 제어하려면 예외 조건을 훨씬 엄격하게 둬야 한 다”고 말했다.

시행 시기도 논란이다. 차 기 정권인 2025년 회계연도부 터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지속하고 있고, 한도 준수를 위 한 이행 기간이 필요한 점을 고 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바꿔 말하면 현 정부는 재정준 칙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재정 지출을 맘대로 늘릴 수 있다는 의미다. 김동원 전 교수는 “현 정부 가 코로나19를 빌미로 채무비율 60%대까지 재정을 쓸 수 있도 록 허용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확장 재정을 옹호하며 재정준 칙 도입 을 반대한 여 권 의 시각 이 그 대로 반 영된 것 ” 홍남기

이라고 진단했다. 여당은 재정 확대에 족쇄 역 할을 할 수 있는 재정준칙 도입 에 반대해 왔다. 이에 정부가 실 효성 있는 재정준칙을 내놓기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왔고,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면피 용’이라는 지적이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제시한 상한에 도달하면 해당 정부 임기 안에 회복하도록 하는 책임 조항이라 도 둬야 다음 정부에 부담을 떠 넘기는 무책임한 행태가 없을 것”이라며 “책임이 없는 재정준 칙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해 외와 비교해도 ‘한국형 재정준 칙’은 헐겁다. 독일은 가장 엄격한 재정준 칙을 가졌다. 부채 신규 발행을 GDP 대비 0.35% 이하로 억제 하는데, 이를 헌법에 못 박았다.

가계+기업+국가 부채 5000조 육박, 3년 만에 800조 넘게 늘어

프랑스는 재정준칙을 법률로 둔 다. 구조적 재정적자(경기 순환 과 관계없이 유지되는 적자)를 GDP의 0.5% 이내로 유지한다. 이와 달리 한국은 채무비율 한 도 등을 시행령으로 정하고 5년 마다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심의나 의결 없이 정부 가 알아서 국가채무비율 60%, 통합재정수지 적자 3% ‘룰’을 바꿀 수 있게 퇴로를 열어둔 것 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 수는 “정부 마음대로 할 수 있 는 시행령에 한도를 규정하는 건 결국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고쳐 쓰겠다는 것”이라며 “정권 차원에서 손볼 수 없는 지속 가 능한 원칙을 만들기 위해선 법률 에 채무비율 한도 등을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국가 가계 기업부채 GDP 대비

114.5%

단위: 원

국가와 가계·기업 등 우리나 라 경제주체가 지고 있는 빚이 지난해 5000조원 가까이로 치솟 았다. 역대 최대다. 5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 한 결과다. 국가·가계·기업의 총 채무는 지난해 4916조4000억원을 기록 했다. 한국 경제가 지난해 벌어 들인 돈(경상 국내총생산) 1919 조원의 두 배가 넘는(2.6배) 빚 더미에 올라앉았다는 뜻이다. 특히 2016년 4000조원을 돌파한 지 불과 3년 만에 800조원 넘게 늘며 5000조원에 근접했다. 가장 큰 부담은 정부가 진 빚이다. 국가책임채무는 지난해 2198조1000억원에 이르렀다. 가 계·기업·국가 전체 부채의 절반 (44.7%)에 육박한다. 국가책임채 무는 정부가 공식 발표하는 국 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 연금 충당 부채를 더한 수치다.   지난해 공식 국가채무는 728조8000억원으로, 국내총생 산(GDP) 대비 38.0%다. 여기 에 자산이 2조원이 넘거나 손실 이 났을 때 정부가 메워야 하 는 공공기관 부채가 지난해 525 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조4000억원 증가했다. 관련 통 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역대 최대로, GDP 대비 27.4%다. 정부가 앞으로 지급해

GDP의 2.6배, 나랏빚이 절반 차지 1인당 국가채무 증가, 전 정부의 2배

야 할 공무원·군인연금 관련 부 채인 연금충당부채는 944조2000 억원으로 GDP 대비 49.2%다. 결국 국민이 세금과 부담금으로 갚아야 할 돈이다. 다른 부문에서도 빚은 사 상 최고치로 폭주 중이다. 지난 해 가계신용(가계 빚)은 1600조 3000억원을 기록했고, 기업 대 출은 1118조원으로 늘었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정 부 씀씀이, 낮은 금리, 경기 부 진 등이 맞물리면서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최근 중앙 일보 인터뷰에서 “국가가 빚을 쉽게 늘리니 개인도 빚을 무서 워하지 않는다”며 “빚내지 않 고 저축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 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따 라 국민이 짊어져야 할 나랏빚 부담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 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 년 국민 1인당 1285만4000원이 었던 국가채무는 대통령 임기

가 끝나는 2022년 2078만8000원 으로 793만여원 늘어난다. 노무 현 정부(283만7000원)는 물론이 고, 이명박 정부(341만4000원)와 박근혜 정부(314만1000원) 때 늘어난 1인당 채무의 배가 넘는

연도별 국가채무

증가 폭이다.   추경호 의 원은 “정부가 만 든 부채의 덫에 기업·가계 경제 활동의 폭이 급 격히 위축됐고, 위기 대응 능력 도 약화했다”며 “정부의 재정준 칙 방안에서도 잔뜩 늘려놓은 빚을 책임 있게 관리하려는 의지 가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자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2198조 1000억

83.4% 1600조 3000억

944조 2000억 연금충당 부채

58.3% 1118조

525조 1000억

99.6

공공기관 부채

단위: %, GDP 대비

2020년은 4차 추경 정부안 기준 2020년 이후는 정부 전망치 2045년은 장기재정전망 중 현상유지 시나리오

728조 8000억

58.6 기업대출

가계신용

국가채무

가계부채

국가부채

자료 : 기획재정부

43.9 30.3 기업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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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다급한 트럼프, 입원 중 자동차 타고 깜짝 외출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입원 치 료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오후 5시(현지시 간)가 조금 지나 자동차를 타고 병원 밖으로 나왔다. 대선까지 30일을 남겨둔 이 날 대통령 건강 상태에 대한 의 혹이 제기되고, 코로나 감염 이 후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 사 결과가 나오자 건강악화설을 불식시키고 지지자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 다. CNN 생중계 화면에 따르 면 검은 SUV 뒷좌석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 앞 도로 에 나와 있는 지지자들에게 손 을 흔들며 지나갔다. 사진 촬영 용 홍보 행사인 ‘포토 옵(Photo Op)’이었다. SUV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 석에 각각 백악관 비밀경호국 (SS) 요원이 탑승했다. 이들은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때 쓰는 N95 마스크를 쓰고, 보 호 안경과 보호 가운을 입은 것 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치 료제가 없는 감염병이고, 자동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월터리드 군병원 앞을 차량으로 돌고 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외출을 했다.

건재 과시하며 지지자 결집 노려 “정치쇼, 경호원 목숨 위협” 비판론

차처럼 좁고 공기 순환이 안 되 는 닫힌 공간에 확진자와 함 께 있는 것은 장비를 갖췄더라 도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

이 나왔다. 월터리드 군병원 의 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뉴욕타임 스(NYT)에 “동승자들은 감염될 수 있고, 죽을 수도 있다.

정치적 쇼를 위해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목숨을 위태롭게 한 것”이라며 “이건 미친 짓”이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속 진단 을 통해 1차로 양성 판정을 받 고도 이를 숨겼다는 보도도 나 왔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 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밤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 앞서 이날 저녁 1차적으로 양성

[AFP=연합뉴스]

결과를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인 터뷰에서 호프 힉스 백악관 보 좌관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신과 부인 멜라 니아 여사가 검사를 받은 뒤 결 과를 기다린다고만 언급한바 있 다. 양성으로 나온 신속 검사 결 과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트럼프 중환자용 약 쓰는데  의료진 “이르면 내일 퇴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 다고 공개한 지 사흘이 지났지 만 그의 상태와 병의 진행 정도 를 놓고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를 비롯 한 의료진이 낙관적 전망을 앞 세우며 치료 정보를 뒤늦게 알 리거나 상충하는 설명을 내놓으 면서다. 콘리 주치의는 4일(현지시 간) 월터리드 군병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 판정 뒤 두 차례 혈중 산 소포화도가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져 의료진이 산소를 공급했 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치료받던 지난 2일 오전 고열과 함께 산소포화도가 94% 아래로 떨어지자 추가 산소를 공급했 고, 3일 다시 산소포화도가 93% 아래로 떨어져 같은 조치를 했 다는 것이다. 산소포화도는 정상 범위를 95~100%로 보는데, 코로나19 환 www.cktimes.net

주치의 “2회 산소 공급” 뒤늦게 시인 폐 손상엔 자세한 언급 안 해 혼선 산소호흡기 환자에게 쓰는 약 투약 NYT “트럼프가 치료법 결정 의심” 자 산소포화도가 94% 아래로 떨어지면 중증으로 여긴다고 뉴 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콘리 주치의는 전날 기자회 견에서 대통령이 한 번이라도 산소 공급을 받은 적이 있느냐 는 질문에 요리조리 답변을 피 했다. 의료진 일원인 브라이언 가 리발디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이 날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어제부터 덱 사메타손 투약을 시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처럼 상 태가 좋으면 이르면 내일(5일) 백악관으로 돌아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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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덱사메타손은 면역 체계 과잉반응을 막기 위해 사 용하는 스테로이드제다. 세계보 건기구(WHO)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만 투여할 것을 권고한 다. 미 국립보건원(NIH)은 기 계식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는 환 자나 추가 산소가 필요한 환자 에게만 투약하도록 했다. 의료진은 결국 중증 코로나 19 환자에게 쓰는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막 시작했다면서도 다음 날 퇴원할 수 있다는 ‘처방 따 로, 경과 설명 따로’식 언급을 한 것이다. 감염병 전문가인 로첼 월렌 스키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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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 덱사메타손을 사용한다 고 하면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상황이 점점 악화해 중환자실 (ICU)로 가는 경우를 생각하게 된다”고 NYT에 말했다. NYT 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치 료 방향을 정하거나 보다 적극 적인 치료를 주문한 결과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환자와 주치 의 관계가 아니라 최고 통치권 자와 명령 수행자의 관계가 됐 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환자가 치료의 결 정권을 갖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 과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 려했다. 이른바 ‘VIP 증후군’이 다. 실제로 참모들은 대통령 심

기를 살피느라 거짓 또는 부실 답변을 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콘리 주치의는 대통령 상태 가 위중했던 사실을 제대로 알 리지 않은 데 대해 “병의 진행 에 관해 의료진과 대통령이 가 졌던 낙관적인 태도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CNN은 “의사가 아 니라 홍보맨이냐”고 비판했다. 이날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 령의 가슴 X선이나 컴퓨터 단 층촬영(CT) 등 영상 정보에 대 해서도 말을 아꼈다. 콘리 주치 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폐에 손 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세한 언급을 피한 채 “예상했던 대 로”라고만 언급했다. 응급의료 전문가인 리나 웬 박사는 CNN에 출연해 “가슴 X 선이 정상이었으면 정상이라고 답했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면 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예상’되 는 가슴 X선 결과는 폐렴인데, 폐렴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살 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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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확진 알고도 이틀간 유세? 주치의 진단시점 논란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식 참석 확진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

10월 2일 발표 기준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 존 젠킨스 노터데임대 총장 (배럿 지명자 모교)

마이크 리 공화당 상원의원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취재기자 1명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 행사. 원 안은 코로나19 확진자. 트럼프 대통령과 배럿 지명자 등 대다수 참석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거리두기 도 하지 않은 채 밀집해 앉았다. 행사 참석자 중 감염자가 속출해 상원 일정이 2주간 중단됐다.

트럼프 2일 오전 1시께 확진 밝혀 3일 오전 주치의 “72시간 전 진단” 논란 일자 “3일차 뜻해” 정정 소동 로즈가든 행사장 8명 코로나 확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확 한 시점을 놓고 의혹이 제기되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 나19 확진을 알린 시점보다 훨 씬 앞서 확진됐다는 주치의 발 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현지시간) 0시54분에 트위터로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는 코 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인 1일 밤늦게 확 진 판정을 받았다는 뜻이다. 케

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 결과를 안 지 몇 시간 내 에 이를 공개했다”고 밝혀 트럼 프 대통령 확진 시점은 1일 늦 은 밤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로부터 약 34시간이 지난 3일 오전 11시.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대통령이 입원치료 중 인 월터리드 군병원 앞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를 설명하며 “진단을 받은 지 72시간에 접어드는 현재, 앞 으로 질병 경로를 결정하는 데

[AP=연합뉴스]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콘리 주치의의 ‘72시간 전 진단’ 으로 역산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시점은 1 일 늦은 밤보다 더 앞선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가 된다. 논란이 커지자 콘리 주치 의는 몇 시간 후 보도자료를 내 72시간이 아니라 진단 3일 차에 접어든다는 의미로 한 말이라 고 정정했다. 하지만 72시간 발 언은 즉석에서 나온 말이 아니 라 준비해 온 기자회견문을 보 면서 읽은 것이어서 의혹은 가 라앉지 않고 있다. CNN은 “이 런 중대한 시점에 대통령 건강 상태를 브리핑하는 회견문을 그 렇게 허술하게 준비했다고 믿기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주로 날아가 유세를 했고, 다음 날인 1일에는 뉴저지주에서 선 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확진 사실을 알고도 대외 활동 을 강행하고 국민에게 거짓말한 게 돼 후폭풍이 클 수 있다. 백악관은 코로나19 유입 경 로를 놓곤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렸던 연방대법 관 지명식에 주목하고 있다. 백 악관 고위 관계자는 3일 CNN 에 “이번 집단감염이 지난주 연 방 대법관을 지명하는 로즈가든 행사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 다”고 말했다. 이 자리는 트럼 프 대통령이 별세한 루스 베이 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으 로 에이미 코니 배럿(48) 판사 를 공식 지명하는 자리였다. 백 악관 핵심 당국자, 장관, 상·하 원 의원, 법조계 인사 등 150명 넘게 참석했다. 대부분 마스크 를 쓰지 않은 채 얼굴을 맞대고 대화했다. CNN에 따르면 3일 현재 이 행사에 참석한 코로나19 확진자

는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여 사, 켈리앤 콘웨이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 지사, 존 젠킨스 노터데임대 총 장, 마이크 리 상원의원, 톰 틸 리스 상원의원 등 최소 7명이 다. 이 자리를 취재했던 기자 1 명까지 포함하면 8명이다. 보수 성향 대법관 지명이라는 이벤트 로 보수층 결집을 노렸지만 오 히려 코로나19가 번지는 자리가 됐다. 지난달 29일 열렸던 대선 후보 TV토론도 코로나19가 번 진 현장으로 의심받는다.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토론 준 비에 참여했다. 백악관발 감염과 관련, 마 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기 자를 비롯해 백악관 출입기자 3 명도 확진된 상태다.

김정은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 친서  트럼프 재선에 베팅했나 김다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 국 대선(11월 3일)을 한 달 앞 두고 코로나19에 확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의 전문을 보내고 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대외용 매체인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위로 전문은 200자 원고지 한 장 분 량이다. 여기엔 “트럼프 각하,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 다”며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 족에게 위문을 표한다. 당신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당신은 반드시 이 겨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에 대한 신뢰를 과시했다. 김 위 원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해외 정상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

라스 대통령, 알레한드로 잠마 테이 과테말라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등 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지 만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냈다 는 발표는 없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북한이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 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며 “트럼프 재선 시 북·미 관계가 급진전할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ID:cktimes

북한이 트럼프 재선에 베팅했 다는 얘기다. 익명의 외교 소식 통도 “이번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외교정책 전반 에 대한 비판적인 재검토 절차 가 뒤따를 것”이라며 “바이든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 지 않을 것임을 김 위원장 스스 로도 알기 때문에 김 위원장 입 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간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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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을 대하는 김 위원장의 속 내는 오는 10일 75주년 노동당 창건일에 다시 드러날 전망이다. 북한이 창건일을 전후해 미국이 ‘레드라인’으로 간주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같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줄 었다는 관측이 있다. 단 10일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미국이 민감해하는 전략무 기를 공개하는 무력시위 가능 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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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방한 연기, 도쿄 2박3일 ‘쿼드회의’만 참석 <미국·일본·인도·호주  외교장관  회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 관이 4~6일 일본 도쿄에서 열 리는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 안보대화(Quad·쿼드) 외교장관 회의에만 참석하고 서울 방문은 연기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3일 (현지시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 변인은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예정된 쿼드 외 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인도·태 평양 지역의 긴급한 현안에 집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때문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4일 “외교 경로를 통해 미국 측으로부터 방한 연기를 사전 통보받았다” 며 “미국 내부의 불가피한 사정 으로 인해 폼페이오 장관 방한 이 연기된 점을 아쉽게 생각하 며 조속한 시일 내 다시 방한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가피한 사정’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과 군병원 입원이

연기는 ‘한국 패싱’이라는 우려 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안팎에 선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을 건 너뛴 건 미국이 쿼드를 중심으 로 대중국 압박 행보를 계획하 고 있는 상황에서 강경화 외교 장관이 최근 잇따라 공개적으로 쿼드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게 영향을 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 장관은 지난달 26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화상 대담에서 쿼

트럼프 코로나 감염에 일정 변경 대중 압박 행보 한국 패싱 우려 나와 북·미 ‘깜짝 고위회담’ 기대 접은 듯 중할 것”이라며 “몇 주 뒤 10월 중 아시아 순방 일정을 다시 잡 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다. 불과 나흘 전 발표에선 “일 본 도쿄,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 서울을 차례로 순방할 계획”이 었는데 돌연 ‘원포인트 방일’로 조정됐다. 방한이 연기된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

다.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 진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장관 가운데 서열 1위인 국무장관이 장기간 수도 워싱턴을 비우기 힘들다는 뜻이다. 하지만 도쿄에서 서울까지 전용기로 불과 1시간 거리인 만 큼 반나절 방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

드 참여를 놓고 “다른 국가들의 이익을 자동으로 배제하는 어떤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공 개했다. 외교가에선 이번 방한 연기가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 장의 10월 중 방한 추진에도 영 향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 연기 는 북·미 관계와 관련해선 김여

지난 2일 크로아티아를 방문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코 로나19 테스트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의 깜짝 고위급 회담 같은 ‘옥토버 서프 라이즈’에 대한 기대를 접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은 그간 미국의 수차례에 걸친 대화 복 귀 제안에도 노동당 창건 75주

년인 10·10절 행사 준비에만 집 중한 채 응답하지 않았고 한국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까지 벌 어졌다”며 “미국은 대선을 한 달 앞두고 현재의 상황 관리 이 상으로 북한에 관심을 둘 여력 이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강경화, 요트 사러 미국 간 남편 논란에 “송구  귀국 요청은 어려워” 강경화 외교장관이 4일 자신 의 남편인 이일병(67) 연세대 명 예교수가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청사를 떠나며 기 자들과 만나 “이 상황에 대해 본인도 잘 알고 있고 저도 설명 을 하려고 했다”며 “결국 본인 이 결정해서 떠난 거고 어쨌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말했다. 남편에게 귀국을 요청할 계 획이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워낙 오래 계획하고 미루고 미 루다가 간 것이라서 귀국하라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기자들에게 “국민 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코로나 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귀 성 자제 캠페인까지 벌이고, 외 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여행 취 소·연기 권고)를 내놓은 상황에 서 이를 무시하고 출국해 논란 이 불거졌다. 외교부는 지난 3 월 23일부터 미국을 포함한 북 www.cktimes.net

미 전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 의보를 발령하고 “해당 국가·지 역 여행계획은 취소하거나 연기 해 주시기 바란다”고 국민에 권 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3일 출국장에서 부인인 강 장관 이 여행에 대해 “서로 어른이니 까 ‘놀러 가지 말아야 한다’ 그 런 건 아니다”며 반대하지 않았 다는 취지로 취재진에 답했다. 이를 놓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민의 희생과 동참을 호 소하고 전 세계에 K방역 성과 를 홍보하는 주무 장관이 남편 의 해외여행은 막지 않았다는

1억4000만원)에 구매하기 위해 서였다. 선실 3 개, 트윈·더블 침상 4개 등을 갖춰 장거리 항 해가 가능하다. 요트 구입 후 곧바로 고교 동창 두 명과 함께 미국 동부 해안과 카리브 해까지 여행할 계획을 꼼꼼히 강경화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3일 인천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 KBS 짰다. 이날 요 방송 캡처]

이낙연 “국민 눈으로 볼 때 부적절” 야당 “자영업자 죽어 나가는 판에” 1억4000만원짜리 해당 요트는 팔려 비판이 일었다. 이 교수의 이번 미국행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동북부 플래츠버그에 있 는 ‘캔터51 미스트리스 V(1990 년 제작)’라는 길이 15m의 알루 미늄 선체 요트를 12만 달러(약

416.736.0736

트 매매 사이트에선 해당 캔터 51 요트에 대해 ‘판매 완료(Sold Listing)’라는 표식이 붙어 있 다. 이 교수는 전날 출국장에서 ‘공직자 가족으로서 부담이 되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지 않냐’는 질문에 “내 삶을 사 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 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 야 하나. 모든 걸 다른 사람 신 경을 쓰면서 살 수 없지 않냐” 고 했다.

이를 놓고 야당인 국민의 힘에선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죽어 나가는데 고 관대작 가족은 여행에 요트까지 챙기며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를 즐긴다”(김은혜 대변인)는 비판이 나왔다.   여당 일각에선 강 장관 부 부의 처신을 둘러싼 여론이 악 화해 7일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도 악영향을 준다면 거취 문제 로까지 비화할 가능성을 배제하 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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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도 강경화 남편 외유 비판 “정부 방침 따른 국민 모욕” 이유정·정진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쇼핑 여행이 강 장관에 대한 비 판을 넘어 ‘개인의 자유’ 대 ‘방 역이라는 공익’ 중 뭐가 우선이 냐는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 다. 강 장관은 5일 오후 쿠웨이트 국왕의 서거 조문을 위해 외교 부 청사를 나서면서 침묵을 지 켰다. ‘(미국 여행 중인 남편의) 귀국을 설득할 생각은 없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 장관은 “조문이 예정돼 있어 자제해 달 라”고만 말했다. 전날에는 “국민 들께서 해외여행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런 일이 있어 송구스 럽게 생각한다”고 했지만 더 이 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는 뜻

으로 읽혔다. 엄밀히 말해 이 교수가 불법을 저지른 건 아니 다. 외교부는 지난 3월부터 전 세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

고이지 강제 조치는 아니다. 개 인의 자율에 맡긴다는 뜻이다. 정부가 ‘K방역’으로 자부하는 한국의 방역 조치와 관련, 국제

이에 야당은 ‘내로남불’이라 고 비판하며 강 장관의 사퇴까 지 요구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 의힘 의원은 5일 당 회의에서

자유보다 방역 우선 외치던 여당 “해외 갈 사정 있다면 어떻게 막나” 야당 “내로남불 방역, 장관 사퇴를”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행 계 획 을 취소하 거 나 연 기 하라 고 권 고하 고 있 지만, 말 그 대로 권

강경화

적으로는 동선 추적 및 개인정 보 공개 등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나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정 부 입장을 대변하며 앞장서 선 을 그어 온 게 강 장관이었다. “사생활은 중요한 인권이지만 법률에 따라 제한할 수도 있는 것이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5월 14일 독일 도이체벨레 인 터뷰)라면서다.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한 외교 부 수장은 누구냐. 하다하다 코 로나 방역도 내로남불인 ‘코로 남불’이냐”고 꼬집었다. 반면에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꼭 (해외에) 나가야 할 사정이 있다면 국민 누구를 막 을 수 있겠나. 공직자에 대한 무 한책임 관행은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보수단체들이 개인의 자 유를 내세워 개천절 집회를 강 행하려 할 때 방역이 우선이라 는 논리로 비판했던 건 여당인 데, 이번엔 양 진영에서 이전과 는 다소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 는 셈이다. 실제 이번 사안에 대해선 전 통적으로 개인의 권리를 중시 해 온 진보 성향의 인사들 사이 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 해 “서 일병(추미애 법무부 장 관 아들)과 달리 (이 교수 해외 여행은) 사생활”이라며 “굳이 따져야 하나”라고 말했다. 반면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정부 방 침에 따라 극도의 절제와 인내 로 코로나19를 견뎌오신 국민들 을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낙연 오늘 재계 달래기 김종인 “노동법도 고치자” 이 대표, 경총 찾아 ‘규제 3법’ 대화 김 위원장은 재계 숙원 카드 꺼내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 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자 여야가 일제히 재계 달래기 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는 6일 오전 서울 대흥동 한국 경영자총협회를 찾아 손경식 회 장 등 재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기업규제 3법에 대한 재 계의 우려를 청취하는 자리다. 재계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공영운 현대자동차, 장동현 SK ㈜, 황현식 LG유플러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과 김창범 한화솔 루션 부회장 등 6대 그룹 사장 단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국 회를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 소 회장에게 “공정경제 3법(민 주당에서 ‘기업규제 3법’을 지칭 하는 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 당연히 그 일환으로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 의원과 기업인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도 동석 한다. 김 의원은 최근 언론 인 터뷰에서 이들 법과 관련, “절 대 서두를 일이 아니다”며 속 도조절론을 주장했다. 양 최고 위원도 “3법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도 “단언컨대 공론의 과정에서 경제계가 소외 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6일 만남을 계기로 민주당이 법안 내용 수정에 전 향적인 입장을 보일지가 주목된 다. 민주당은 이미 기업규제 3법 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내세운 상황이다. 김종인 국민 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3

법과 노동관계법을 함께 개정하 자”고 제안했다. 노동개혁은 재 계의 오랜 염원이다. 김 위원장 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 당사 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사회 전 분야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오지 않으면 안 된다. 3법뿐 아 니라 노사관계, 노동법 관계도 함께 개편해 달라는 걸 정부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동관계법 개정 방향에 대 해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 구) 발표에 보면 우리나라 고용 률은 141개국 중 102번째, 노사 관계는 130번째, 임금의 유연성 은 84번째다. 후진국 수준”이라 며 고용·임금 유연성 강화에 초 점을 맞출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의 여러 현상이 변화해야 하는데, 성역처럼 돼 있는 게 우 리나라의 노동법 관계다. 이 문 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4차산 업 전환 과정에서 엄청난 마찰 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 했다. 다만 기업규제 3법과 노동관 계법의 연계 가능성은 부인했 다. “(기업규제 3법은) 그거대로 하는 거고, 노동법은 따로 개정 을 시도하자는 것”이라고 한다. ID:cktimes

국민의힘 여의도에 새 당사  김종인 비대위원장(왼쪽 넷째) 등 국민의힘 의 원과 당직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박수 를 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4개월 전 비대위를 만들어 당명, 당색, 로고에 당사까지 새롭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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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엔 4㎞ 차벽  놀이공원·쇼핑몰은 북적인 개천절 손국희·박현주 기자 추석 연휴 기간인 3일 개천절 집회에 등장한 경찰 차 벽을 둘 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 권에서는 “차 벽은 코로나19로 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평가했지만 야권에서는 “코로나 확산과 관 련 없는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집회인데도 문재인식 독재의 상 징인 ‘재인산성’을 쌓았다”는 비 판이 쏟아졌다. 2008년 광우병 촛불 시위 때 등장한 ‘명박산성’ 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광화 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 한 복판에 경찰 버스 300대를 동원 해 바리케이드와 4㎞ 길이의 차 벽을 만들고 출입을 통제했다. 또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 문소를 설치하고 경찰 인력 1만 여 명을 투입해 3중 검문을 실 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내세웠 지만 현 정부 실정 규탄을 내건 보수단체 집회의 원천 봉쇄였다 는 분석이 많았다. 실제로 경찰 력을 동원해 통제한 광화문 일 대와는 달리, 서울시가 운영하 는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은 연휴 기간 내내 개방돼 하루 평 균 2만 명이 방문했다. 3일 오후 이곳 주차장 매표소로 향하는 4 차로 도로는 차량 행렬로 북새 통을 이뤘다. 롯데월드, 서울시 내 백화점, 식당 등도 상황은 마 찬가지였다. 경찰의 광화문 봉 쇄와 극명하게 대비됐다.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4 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계 몽군주’는 소총과 휘발유로 코 로나를 방역했고, 우리 대통령 은 경찰 버스와 공권력을 동원 해 코로나를 방역하고 있다”고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가 집회를 통제하기 위해 경찰이 촘촘히 세운 버스들로 둘러싸여 있다. [연합뉴스]

야당 “북 계몽군주 소총으로 방역 우리 대통령은 공권력으로 방역” 박근혜 정부 세월호 집회 통제 땐 문 대통령 “반헌법적 차벽” 비판

비판했다. 김현철 김영삼민주센 터 상임이사는 페이스북에 “시 내 한복판에 계엄 상태 같은 재 인산성을 만들었다”고 지적했 다. 반면에 신영대 민주당 대변 인은 이날 “보수단체의 불법 집 회를 완벽하게 봉쇄해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국민 불안을 덜 어준 경찰의 노고에 감사한다” 고 평했다. 집회 통제가 목적인 경찰 방어벽은 늘 논란거리였다. ‘광

우병 집회’가 한창이던 2008년 6 월 10일, 광화문에는 컨테이너를 2층으로 쌓아올린 뒤, 경찰 버스 와 전투경찰 부대를 배치한 3중 방어선이 등장했다. 박근혜 정 부의 차 벽은 2015년 4월 세월 호 1주기 집회 직전, 그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등장했 다.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문재 인 대통령은 경찰 차 벽을 앞장 서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 터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정

부의 반헌법적인 경찰 차 벽에 의해 가로막혔다”며 “대통령은 차 벽으로 국민을 막을 게 아니 라 노동개악, 청년실업 등 국민 의 절규를 들으라”고 일갈했다. 2017년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선 “(당선 뒤) 퇴진 시위를 하 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 문에 “광화문광장으로 나가 끝 장토론이라도 해 시민들을 설 득하겠다”고 밝혔다. 이웅혁 건 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과

거 공권력을 타파 대상으로 보 던 정치 세력이 막상 정권을 잡 고 나니 ‘공권력을 보여줘야 한 다’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 다”며 “아무 대안 없이 차 벽을 만들어 무조건 집회를 막겠다는 1980년대식 발상에 머물러 있는 경찰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수단체 한글날 또 집회 예고=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는 원천 봉쇄됐지만 일부 보수단 체가 한글날인 9일 도심 집회를 재추진하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 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 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 다고 신고한 단체와 집회 건수 는 12개 단체, 50건에 달한다.

공무원 피격 ‘사살 명령’ 논란 재점화 주호영 “북 상부서 762로 하라고 지시” <총알 구경 7.62㎜>

“구경 7.62㎜ 소총으로 사살하란 뜻” 사살 단어 없었다는 정부 주장 반박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 씨가 북한군 총격에 사살된 사 건과 관련, 주호영 국민의힘 원 내대표가 4일 “우리 군 특수 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762’는 북한군 소총의 www.cktimes.net

(총알 구경) 7.62㎜를 지칭한다” 며 “‘762로 하라’는 것은 7.62㎜ (를 사용하는) 소총으로 사살하 라는 지시”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가 이날 기자간 담회에서 북한 당국의 사살 지 시를 강조한 건 여권과 국방부 의 최근 ‘여론전’에 대한 반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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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군은 지난달 24일 이 사건과 관련한 첫 공식 브리핑에서 “총 격 직전 상부(북한군 해군 지 휘부)로부터 사격 명령을 받았 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엔 청와대와 국방부 공히 북한군이 ‘사살’ ‘사격’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입장 문 등을 통해 이처럼 주장하 며 “국민께 오해와 불안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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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무분별한 일부 보도에 대 해서는 오보 대응 등 법적 조치 를 검토 중”이라고까지 말했다. 같은 날 청와대도 서면 브리핑 을 통해 “총격했을 정황, 불태 운 정황 등이 보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궁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특수정보를 편의적으로 왜 곡,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의 위기관리 능력 과 국민 생명을 대하는 이중적

인 태도, 그리고 굴종적 대북관 계가 한 번에 드러난 사건”이라 며 “대통령이 낚싯배 사고에 대 해서도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일 동 묵념을 하며 애도했지만, 대 한민국 공무원이 공무 수행 중 사망한 처참한 죽음에 대해서 는 유불리를 따져서 달리 취급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 서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 청 문회를 비롯한 모든 가능한 조 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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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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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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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취소한 폼페이오, 일본서 “미·일 동맹 강화” 4개국 ‘쿼드’ 회의 연례화 합의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외교장 관의안보대화(Quad·쿼드) 회의 가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첫 회의 이후 두 번째다. 이날 도쿄 회의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茂木敏光) 일본 외상, 마리스페 인 호주 외교장관, 수부라함자 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이 참석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초 일 본에 이어 한국을 이틀간 방문 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이유 로 한국행은 취소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가 6일 관저를 찾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주먹악수를 하 고 있다. 접견은 15분 간 이뤄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4국(미국·일본·호주·인도)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쿼드 회의에선 미국이 주도 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

[AP=연합뉴스]

양 전략’에 대해 4개국이 연대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유

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은 중국의 대양 진출과 주변국으로

의 세 확장을 차단하기 위한 대 중국 포위 전략이다. 회의에선 미국이 내건 국제 질서 어젠다인 자유 무역과 ‘법 에 의한 질서’ 등을 공유하는 나 라들간 폭넓은 연대를 해나가기 로 의견을 모았다. 4개국 장관들은 코로나19 극 복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 했고, 쿼드 회의를 연례화하기 로 합의했다. 모테기 외상은 모 두 발언에서 “최근 다양한 분야 에서 기존의 국제질서가 도전을 받고 있고 코로나19는 이같은 경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며 “4개국은 기본적인 가치관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규율에 기 반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강화해나가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는 4개국 장관을 만나 “자유롭 고 열린 인도·태평양 정책을 확 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알렸 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스가 총리를 예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모테기 외상과 회담에선 “인도· 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일동맹이 할 역할은 크며, 견 고한 미·일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형 핵잠수함 추진하는 정부, 미국과 방위비 빅딜 하나 김현종 방미 때 핵연료 도입 타진 미국 측 “군수용 반출 안돼” 거부 연료 독자생산·방위비 맞교환식 원자력협정 개정 의견접근한 듯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 차장이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 획을 설명하고 핵연료 도입 을 타진했지만, 미국 측이 군수 용 핵물질 반출을 금지한 국내 법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 입장 을 밝혔다. 국방부가 2021~2025 년 국방중기계획에서 공개한 한 국형 핵추진 잠수함 계획은 차 질을 빚게 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6일 김 차장의 지난달 16~20일 방미 당시 미국이 핵잠수함용 핵연료 판매를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에

관해 “외교안보사안에 대해 확 인해 드릴 수 없다”며 “국익에 관한 문제니 신중한 접근을 당 부드린다”고만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의 원자력법상 농축 우라늄의 군 수용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동 맹이라도 핵 비확산을 위해 핵 물질의 군수용 이전을 하지 않 는다는 게 미국의 일관된 원칙” 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개정 된 한·미 원자력협정은 미국의 동의 아래 20%까지 저농축 우 라늄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지 만 ‘원자무기의 제조 또는 연구

개발, 기타 군사적 목적을 위해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10조 2 항)고 명시해 민수용으로 제한 하고 있다. 이를 모를 리 없는 김 차장 이 미국까지 가 의사를 타진한 것을 두고 한·미 간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과 방위비분담금 특별 협정(SMA) 협상을 연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 도 나온다. 주고받기를 통해 핵잠 연료 인 저농축 우라늄 독자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란 취지 다. 김 차장의 지난달 방미 과 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날 “이번 방미 때 핵잠수함 연료 독자 생산을 예외로 하는 원자 력협정 개정에 관해 어느 정도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안 다”고 전했다. 국내에선 핵잠수함 자체 건 조도 거론된다. 해군이 2017년 작성한 ‘한반도에서 원자력 추 ID:cktimes

진 잠수함의 유용성과 건조 가 능성’에 따르면 국내에서 핵잠 을 개발할 경우 7년의 시간과 1 척당 1조3000억~1조5000억원 비 용이 필요하다고 봤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서 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는 “1번함 건조엔 1조5000억원 이 들어가지만 이후 비용은 1조 3000억원으로 떨어진다”고 설명 했다. 또 “농축도 20%의 원자로 는 30~40년간 연료 교체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가 이처럼 독자 설계를 자 신하는 배경엔 한국형 중소형원 자로(SMR)인 스마트원자로가 있다. 스마트원자로는 1990년대 러시아 핵잠 원자로 제조회사인 OKBM로부터 받은 관련 설계도 와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만들 어졌다. 보고서는 프랑스 핵잠인 쉬 프랑급(4765t) 구매를 검토하 는 방안도 주문했다. 쉬프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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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바라쿠다급이라고도 불리는 데 미국과 달리 20% 이하의 저 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쓰는 원 자로를 탑재한다. 미국 핵잠수 함은 90% 이상의 고농축 우라 늄을 쓴다. 하지만 자체 건조든, 다른 나라로부터의 도입이든 결국은 원자력 기술과 연료를 민수용 으로만 통제하는 한·미 원자력 협정상 예외를 인정받아야 가 능하다. 이에 대해 김홍균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 의 핵잠수함 추진을 용인할 경 우 동북아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어 미국은 이 문제를 단순 히 하나의 예외 인정 아닌 전체 동북아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것”이라며 “북한과 비핵화 합의 는 물론 동북아 전력 재배치까 지 포함한 검토가 끝나야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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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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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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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칼럼

사면신청자격이안된다면,Temporary Resident Permit (1부에 이어) 사면이 될 시점에 영주권 심사도 막바지에 이를 수 있 도록 계획을 잡았습니다. A 씨는 5년이 좀 넘는 시점에서 사면이 승인되었고 연이어 영 주권까지 무사히 받을 수 있 었습니다. B씨는 캐나다에 온지 8년 이 지났습니다. 한국에서 송 별회 후 음주운전이 적발되 어 벌금형 처분을 받았습니 다. 음주운전 1건정도는 캐나 다 이민에 문제될 것이 없다

고 들었고 10년이 지나면 자 동으로 사면이 된다고하니 크 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 이민 준비를 하며 정신 없 이 보내다 벌금을 내지 않았 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은채 캐나다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수년간 생활하며 비자 연장시 범죄기록을 계 속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주 권신청을 대행하는 다른 이 주공사에서는 범죄기록에 대 한 사면을 권유하였고 진행 에는 문제가 없을것이라는 입

장이었습니다. B씨는 고민없 이 사면과영주권을 동시에 신 청했습니다. 주정부 심사까지 는 무리없이 통과되었으나 2 차 연방 수속은 계속 지연되 었고, 취업 비자 연장을 위해 신청한Bridging Open Work Permit (BOWP)은 1년이 넘 도록 소식이 없었지만 B씨는 어떠한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 니다. 첫번째로 연락이 온 곳은 연방 이민국이었습니다. 벌금

캐나다 배우자 초청 이민 처리 가속화 "올해 말까지 매달 6000건 처리할 것" 이민부, 서류접수 온라인으로 변경 검토 캐나다 정부가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건에 대한 처리 속도 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연방 이민부(IRCC)는 24일 영주권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매달 6000건의 배우자 이민 초 청 신청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 로, 수속 절차를 가속화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민부는 접수 서류를 검토할 직원을 66% 늘 림으로써 신청자들의 대기 시간 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수속 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 여 종이 서류 접수를 온라인으 로 변경해 이민부 직원들이 원 격 및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근 무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

로 신청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약속 했다. 이민부는 이에 더해 촉진 적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원격으로 지원자들과 인터 뷰를 할 수 있는 기술을 시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민부는 유효한 바이오 메트릭스를 가지고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메 트릭스에 대한 제출 요건을 한 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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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에 대한 소명을 하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업무를 대행 했던 해당 이주공사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고, 한국변호사를 선임해 상황을 파악한 B씨는 그제서야 상황이 심상치 않음 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한국의 해당부처에 연락했으 나 벌금 납입 시효가 지나 더 이상낼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 다. B씨는 한국 변호사를 선임 하여 현재는 납입이 불가능 하다고 소명하였지만 결국영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 이내 바이오메트릭스를 제출한 적이 없는 영주권 신청자들은 무기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민부는 새로운 조치들 을 올해 말까지 우선 순위로 지 정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약 4만9000개의 적체된 신청건 을 모두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이는 최근 배우자 초청 이민의 신청 처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을 받아 지연되면서 해외에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때아닌 이산가족 사태 를 맞이한 데 따른 것이다.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

YSN &

주권은 거절되고 말았습니다. 연이어 사면 심사관으로부터 처벌이 완료된 날로부터 5년 이 지난 경우에만 사면을 신 청할 자격이되므로 벌금을 납 입 하지 않은 경우는 처벌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면 을 신청할 자격이 없다는 거 절 레터를 받았습니다. 진행 중이던 취업비자 또한 범죄기록 및 허위진술을 사유 로 거절되면서 즉시 출국 명 령이 내려졌습니다. (3부에 계속)

은 “느린 수속 처리로 인해 이 민 신청 가족들에게 야기된 어 려움을 정부가 잘 인식하고 있 다”며 "캐나다 정부는 계속해 서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 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이 라고 전했다. 한편, 2020-2022년 이민 수준 계획에 따르면, 캐나 다는 전체 34만1000명의 이민자 수용 예상 인원 가운데 7만 명 을 가족 초청 이민 카데고리로 분류한 바 있다. 이 계획은 코 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에 설정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이 수치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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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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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넣고 1주 받더라도…공모주 ‘빚투’ 몰려드는 2030 <오늘  청약 ‘빅히트엔터’ 예측>

‘젊은 개미투자자’ 열풍 왜 직장인 A씨(30)는 지난 6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에 서 증거금 3000만원을 맡기고 3 주를 배정받았다. 이 회사 주식 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뒤 A 씨는 주당 20만원에 팔았다. 공 모가(4만9000원)를 고려하면 45 만원 정도 벌었다. 그는 “만일 은행에서 연 5%짜리 특판 적금 에 가입했다면 매달 30만원씩 1 년을 맡겼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는 고작 8만원(세금 공제 후)”이라고 말했다. A씨가 은행 적금 대신 공모주 투자를 선호 하는 이유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일과 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 다. 공모가는 주당 13만5000원 이고 NH·한국투자증권과 미래 에셋대우·키움증권의 네 곳에서 일반 투자자의 청약을 접수한 다. 지난달 24~25일 진행한 기 관 투자가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3대 1이었다. A씨는 “공모 주 청약 시장이 과열돼 ‘(증거 금) 1억원을 넣어 1주 받는다’ 는 이야기도 나온다”면서도 “마 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사흘치 이자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모주 투자가 ‘무 조건 남는 장사’는 아니다. 지난 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원방테크는 첫날 종가(4만3700 원)가 공모가(5만4300원)를 크 게 밑돌았다. 이후 지난달 말까지 한 번도 주가가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 다. 상장 초기에는 주가가 반짝 올랐다가 결국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종목도 적지 않다. 지난 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압타머사이언스는 상장 나흘째 부터 주가가 공모가(2만5000원) 를 밑돌고 있다. 20~30대 ‘빚투’ 열풍=연 봉 7000만원의 금융회사 직원인 박모(29)씨는 신용대출로 1억 4000만원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 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닥 시장 에 상장한 바이오주에 투자했다 가 3000만원의 손해를 봤다. 그 는 주식 투자를 그만둘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주요 6개 증권사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 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 에서 신규 개설한 주식 계좌를 분석했더니 20~30대의 비중이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 셋째 날인 지난달 14일 시황 모니터에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 표시돼 있다. 전문가들은 공모주 투자에도 ‘옥석 가 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연합뉴스]

마이너스 통장 사흘치 이자 내면  공모주로 5% 특판적금 5배 수익 무조건 남는 장사 아닌데도 투자  상장 뒤 주가 떨어진 종목도 속출  유료대화방, 밤샘 서학개미 늘어  올들어 해외 주식거래액 153조원

57%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주 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인 ‘주린 이’로 불리는 초보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20~30대 투자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단체 대화방을 활 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화 방은 참여인원이 1000명을 넘는 다. 3년차 직장인 조모(28)씨는 “이슈가 터지면 기사나 ‘지라 시’가 실시간으 로 공유된다”며 “(대화방 참여 자는) 익명이어 서 연령대나 직 업군은 모른다” 고 말했다. 전 문가를 자처하 는 인물이 돈을 받고 투자 종목 을 추천하는 이 른바 ‘리딩방’ 도 있다. 직장 인 김모(30)씨 는 “중간중간 ID:cktimes

종목을 짚어주는데 우량주보다 는 작전이 쉬운 일명 ‘동전주’가 많다”며 “2~3번 성공했고 한 번 크게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 게 다루는 20~30대는 주식 시 장에 적응이 빠르다”며 “집값은 너무 비싸고 기성세대처럼 번듯 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식 외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 주식 투자도 급증 =해외 주식으로 관심을 돌리는 이른바 ‘서학개미’도 늘고 있다. 직장인 B씨(28)씨는 올해 초까 지 삼성전자 같은 국내 주식에 만 투자했다. 그러다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충격으로 미국 주식이 폭락 한 지난 3월 회사 동료의 추천 으로 아마존과 넷플릭스 주식을 1200만원어치 샀다. 지난 8월에 는 두 종목을 팔아 700만원가량 이익을 봤다. 지난달에는 다시 미국 주식 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현 재 B씨의 주식계좌에는 애플· 테슬라·엔비디아 등 10여 개 종 목이 있다. 투자금은 총 4800만 원인데 일부는 신용대출로 마 련했다. 이젠 밤마다 해외 주식 의 시세를 들여다보는 게 일상 이 됐다. 그는 “매일 밤 10시30 분(뉴욕 증시 개장시간)이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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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진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국 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을 사고 판 금액(거래대금)은 1307억 달 러(약 153조원)였다. 지난해 전체 해외 주식 거래 액(409억8500만 달러)의 세 배 가 넘는 금액이다. 올해 들어 약 9개월 동안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테슬 라(20억491만 달러)였다. 테슬라 주가가 지난 8월 말 정점(498달 러)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서면 서 국내 투자자의 평가손실도 상당한 수준이다. 일부 국내 증권사가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20~30대 소액 투자자도 늘고 있 다. 예컨대 3000달러가 넘는 아 마존 주식 0.001주를 약 3달러에 사는 식이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주식을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플 리케이션 ‘미니스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약 20만 명)의 71.2%가 20~30대였다. 편득현 NH투자증권 자산관 리전략부 부부장은 “구글·애플· 테슬라 등은 국내 젊은 층도 관 심이 많은 주식”이라며 “코로나 19는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을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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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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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걷던 환자가 뛴다, 현실로 다가온 ‘아이언맨 수트’ 기업들 ‘웨어러블 로봇’ 상용화 경쟁

엔젤렉스M 하지 불완전 마비 환자를 위한 착용형 보행훈련로봇

엔젤로보틱스, 백팩처럼 착용

백팩 보행의도파악을 위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탑재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재활 도와 삼성전자 보행 돕는 로봇 ‘젬스힙’

전용 태블릿 로봇의 보조력을 조절하고 보행능 력을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내장

구동기 착용자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20단계의 정밀한 보조력 제공 착용부 착용자의 신체 사이 즈에맞게 조절 가능

한국 첫 안전성 국제표준 인증

공상과학(SF) 영화 속 ‘아이언 맨 수트’가 현실이 될까. 기력이 없는 노인이나 환자가 입기만 해 도 펄펄 뛰어다닐 수 있는 ‘웨어 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 다. 대학 연구소와 스타트업은 물 론 삼성·LG·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까지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 재 활치료실은 지난달 말 ‘엔젤렉스 M’을 도입했다. 국내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이 만든 웨어러블 로봇으로 의료기기(2등급) 인증 도 받았다.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으로 하반신이 불편한 환자의 재 활 치료를 돕는다. 이 제품은 아웃솔(밑창)에 내 장된 족저압 센서로 환자가 힘을 주는 정도와 무게중심 이동을 감 지해 최적화된 보조력(20단계)을 제공한다. 가방처럼 메는 형태의 ‘백팩부’에선 여섯 가지 보행훈련 모드(평지보행, 계단 오르기, 앉

삼성전자가 개발 한 웨어러블 보행보 조 로봇 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인 증을 획득했다. 고관절에 착용하는 신체 보조 로 봇으로, 걸을 때 24% 정도 힘을 보조해 보행 속 도를 14% 높여준다. 사진은 올해 1월 미국 CES 2020에서 관람객이 젬스힙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아웃솔 족저압 센서가 사용자의 힘과 무게중심의 이동을 감지하여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

기, 일어서기, 서 있기, 스쿼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들에 게 환자의 재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도 제공한다. 공경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2017년 웨어 러블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엔젤 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정용 재활 로봇인 엔젤렉스H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환자가 러닝 머신 위에서 고정된 상태로 재활 훈련을 하도록 돕는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보행 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인 젬 스힙(GEMS Hip)에 대해 한국로 봇산업진흥원의 국제표준 인증 (ISO 13482)을 받았다. 개인용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 을 국제표준으로 인증받은 국내 첫 사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젬스 시리즈는 2년 전 처음 공개 했다. 제품화를 위한 개선을 꾸준 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은 아니지만 웨어러블 로봇 의 상용화는 상당히 가까워졌다 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나 산업현장에서 근 로자들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 러블 로봇의 개발도 한창이다. 현

대차는 지난해 조끼처럼 입는 로 봇인 ‘벡스’를 개발했다. 자동차 조립 등을 위해 장시간 팔을 들어 작업하는 근로자를 돕는다. LG 전자는 2018년 근로자의 허리 근 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 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EIT)은 지난 3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동향과 산업전망’이 란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삼 성·LG 등에서 본격적으로 웨어 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 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17년 5억2800만 달러에서 2025 년 8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20’ 에서 델타항공은 ‘가디언XO’라 는 제품을 공개했다. 공항 물류 작업자가 무거운 가 방을 손쉽게 들고 내릴 수 있는 웨 어러블 로봇이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스타트업 사코스로보틱스 가 개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가디언XO가 내 년에 상용화될 것”이라며 “델타 항공을 비롯한 항공·자동차·물 류·건설·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 다”고 전했다.

집콕·재택근무 하는데 뭘 사…패션계, 계절이 사라졌다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 (32)씨는 올해 가을 외투 쇼핑을 포기했다. 그는 “화상회의 때 무 난하게 입을 니트와 티셔츠·카디 건 정도를 살 생각”이라고 말했 다. 그러면서 “(예년엔) 가을이 오면 유행하는 디자인·소재·컬러 별로 입는 재미가 있었는데 올해 는 여름에 산 원피스도 아직 입어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패 션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 다. 특히 계절을 고려하지 않는 ‘시즌리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 올랐다. 계절 변화나 유행에 둔감 한 ‘집콕족’ 등이 늘고 있어서다. www.cktimes.net

기후 변화로 사계절의 구분이 흐 릿해지는 것도 시즌리스 패션을 부추기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 날은 지난 2월 온라인 전용으로 ‘텐먼스’(10MONTH)라는 브랜 드를 선보였다. “1년 중 10개월간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컨셉트 다. 지난달까지 매출은 목표의 세 배를 넘겼다. 최근에는 신발 제작 에도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 열사인 한섬은 올해 가을·겨울용 으로 시즌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타임·더캐시미어·톰그레이하운 드 등의 브랜드에서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 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 웨어’의 지난 7~8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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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옷, 시즌리스 새 트렌드  확산 ‘10개월 입는’ 신세계 텐먼스 대박 구찌, 시즌별 신제품 발표도 없애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시즌리 스는 국내 패션업계만의 관심이 아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는 기존의 신제품 발표 관행을 버리 고 시즌리스 방식으로 제품을 출 시하겠다고 지난 5월 선언했다. 구찌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를 맡은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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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에서 “이 위기(코로나 19)는 우리 모두를 본질적 시험 앞에 서게 했다”며 “대대적인 변 화가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 다. 지난 10여년간 패션업계를 이끌어온 축은 패스트패션(SPA) 이었다.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 지만 한 계절만 입었 다가 버리는 쓰레기 를 대량으로 만든다 는 비판도 받았다. 자라·H&M 등 SPA 브랜드는 2주마다 신제품을 내놓을 정 도로 유행 주기가 짧 다. 전문가들 사이

에선 2~3년 전부터 MZ세대(1980 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중 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게 시 즌리스가 확산하는 요인 중 하나 라는 의견도 나온다. 서용구 숙명 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세계적으 로 MZ세대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치 를 옹호하는 브랜드 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한 계 절 유행이 지나 버리 기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의류·신발· 액세서리를 선호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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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텐센트 이긴 한국OTT, 비결은 “최신작 싼값에” <동남아의  넷플릭스 아이플릭스  운영>

매출액의 75%를 자체 콘텐트 제작에 쏟아붓는 넷플릭스, ‘동 남아의 넷플릭스’라는 아이플릭 스를 인수한 텐센트. 글로벌 강자 만 보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시장에 뜻밖의 소식이 들 려왔다. 한국 토종 OTT인 ‘쿠키 (Cookie)’가 미얀마에서 아이플

릭스를 꺾고 1위(누적 앱 다운로 드 126만 건, 회원 70만 명)에 올 랐다는 것. 쿠키 운영사 블룸스베리의 김 요섭(49사진) 대표를 지난달 25 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만났다. 김 대표는 “미얀마에서 소득 수 준에 따른 콘텐트 소비 형태를 분 석한 결과”라고 했다. - 미얀마에서 쿠키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2003년부터 몽골에서 극장 설립, 할리우드 영화 배급, VOD 유통 등 영상 콘텐트 사업을 했다. 몽골 사업이 안정돼 다른 아시아 국

‘쿠키’ 운영 김요섭 블룸스베리 대표

생업 바쁜 미얀마 소비 형태 분석 넷플릭스식 무제한 정액제에 맞서 무료체험 대신 원하는 영화 제공

가로 진출하려던 차에, 거래처인 외국 대형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 고 미얀마에 관심 갖게 됐다. 현지에서 2년 정도 준비해 2017 년 영화 배급과 2019년 OTT(쿠 키)를 시작했다.” - 저소득 국가에서 OTT를 보나. “영화는 저소득 국가일수록 수요가 있다. 적은 돈을 내고 알 찬 재미를 누리는, 이른바 가성비 가 높은 여가생활이어서다. 특히 미얀마는 모바일 통신 인 프라가 빠르게 깔리고 있어 사업 의 적기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 대신 OTT 사용이 급증했

“햄버거에 토마토 없어 죄송합니다” 긴 장마태풍으로 작황 나빠 품귀 아보카도블루베리 등 반사이익

- 쿠키는 어떻게 했나. “무료체험이 없는 대신 월 정 액 요 금 이 1 9 0 0 ~7 9 0 0 짯 ( 약 1700~7000원)으로 저렴하다. 정 액제 회원은 기본 콘텐트 외에 신

현대차, 코나EV 잇단 화재 사과 “10월 중 조치하겠다”

원으로 한 달 전인 8월 25일(2만 9780원)에 비해 110% 올랐다. 토마토를 대체할 수 있는 건 강 과일·채소는 반사이익을 누리 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토마토 도매 가가 급등한 지난달 1~27일 매출 을 분석한 결과 토마토와 같이 샐 러드용으로 쓰이는 아보카도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많은 냉 동 블루베리도 같은 기간 45%가 량 매출이 늘었다.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롯데리아· 는 “햄버거에 토마토를 넣지 못한 맥도날드·버거킹 등 유명 패스트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푸드 전문점은 일제히 “햄버거 안 햄버거에서 토마토가 사라 에 토마토가 없어 죄송하다”고 공 진 것은 올여름 사상 최장 장마와 지했다. 일부는 토마토를 빼고 햄 태풍의 영향으로 토마토 출하량 버거를 팔았다. 이 줄면서 가격은 급등했기 때문 롯데리아는 토마토가 빠진 이다. 제품의 경우 300원을 인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메뉴 이름도 ‘토마토 없는 한우 불 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토마 고기’ ‘토마토 없는 핫 크리스피 토 10㎏의 도매가격은 6만2660 버거’ 등으로 표 기했다. 맥도날드 도 일부 매장에서 토마토 부족 현상 이 나타나 토마토 를 제외한 제품을 주문할 경우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가장 먼저 토마토 를 뺀다고 고지했 던 버거킹은 양상 추와 양파, 피클 등 다른 야채를 기존 제품보다 1.5배 증 량하는 식으로 토 마토 빈자리를 메 우고 있다. 햄버거 프랜차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워 가격이 상승한 지난달 28일 오전 이즈 업계 관계자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토마토를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ID:cktimes

다.” - 동남아 1위 OTT 아이플릭 스는 미얀마에서 왜 안 통했나. “아이플릭스는 넷플릭스 식 으로 했다. 첫 달은 무료체험, 다 음 달부터 정액 요금을 내고 무제 한 영화 보기. 그런데 미얀마 소비 자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저개발 국가일수록 사람들이 생업에 바 빠 여러 편을 볼 시간이 없다.”

작 영화를 할인가로 단건 구매할 수 있다. 또, 쿠키는 최신작 확보 에 집중했다. 소비자가 돈이 없을수록 1편을 봐도 골라서 본다. ‘다양한 콘텐 트’보다 ‘내가 원하는 그 영화’가 있어야 한다.” 블룸스베리는 지난해 쿠키 OTT 출시 직후, 전략적 투자자와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7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오리지널 콘텐 트 3편(영화, 드라마)을 제작해 쿠키로 독점 제공했고 내년엔 6편 을 제작할 계획이다. 회사의 내년 매출 목표는 총 100억원. - 정부는 국내 OTT들에 힘 합해 해외로 나가라는데. “합쳐서 나가는 건 좀 이상 하다. 축구로 말하자면 클럽 경기 지, 국가 대항전이 아니지 않나. OTT 사업은 그 나라 사람의 여가 습관과 관련 있기 때문에 시장을 장기간 배우고 견뎌야 한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코나 EV 소유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를 통해 “불편함을 끼쳐 사과 한다”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발생 원인을 분석 중” 이라고 밝혔다. 또 “조치 방안을 마련해 유 효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으로, 10월 중 안내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 다. 코나 EV 화재는 2018년 5 월 이후 국내에서 열 번째, 수 출 차량까지 합치면 열두 번째 다. 화재원인에 대한 전문가 의 견은 분분하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다른 전기차 보다 코나에서 화재가 자주 발 생하는 건 코나 전기차의 시스 템 설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이라며 “코나 차량의 충전이나 방전 등 시스템이 불안정하다 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가 화재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자동차공학 회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는 확률이 문제지, 언제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며 “보 급된 숫자 대비로 이 정도의 화 재사고는 확률에서 크게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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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구 한국 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까지 전기 차 화재사고는 내연기관 차와 비교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면서 “공정상 배터리 셀의 문제인지, 배터리팩 생산 과정 의 문제인지를 밝혀내는 게 쉽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는 22 건이다. 전기차 보급 숫자가 약 10만 대 가량인 점을 고려 하면 0.02%다. 지난해 전체 차 량 화재사고는 4710건으로 전 체 보급 대수(약 2400만 대) 의 0.02%다. 지금까지 공개된 코나EV 화재사고는 12건이 므로, 전체 보급 대수(약 12만 대)의 0.01%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코나 EV와 유사한 배터리 시스템을 갖춘 기아차 니로 EV는 아직 화재 사고가 없었다는 점을 들 어 배터리셀에 주목했다. 국내 에서 생산한 코나 EV엔 LG화 학의 ‘NCM 622(니켈·코발트· 망간 6:2:2)’ 배터리가 들어간 다. 반면 니로 EV엔 SK이노베 이션이 생산한 ‘NCM 811’과 ‘NCM 523’ 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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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낸 기업엔

전략 있었다

언택트 시대 4대 혁신 전략 사람 대신 AI· 로봇으로 디지털화 온라인 진출로 유통

 미국 MGM 리조트는 스마트 폰으로 작동하는 룸키 같은 비대 면 서비스를 늘렸다.  미국 통신 사 콕스는 태블릿으로 장비설치를 돕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 다.  중국 인타임 백화점이 라이 브 방송으로 화장품 등을 판매하 는 모습.  미국 스타벅스는 매장 수를 줄이고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각 사]

채널 다양화 소량·맞춤형으로 타깃 고객 변화 위생·방역으로 사업 전환 가속화 아워홈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 랜드인 ‘인더박스’의 메뉴 및 서비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 다. 구내식당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겨냥해 선보인 도시락 인데, 최근 수요가 늘면서 매 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 스인 ‘파바 딜리버리’를 도입하 고, 파스타·리조또 등 가정간편 식(HMR)과 샐러드, 샌드위치 같은 식사용 제품 라인업을 더 강화했다. 이처럼 식품업계의 서비스· 제품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시 장에 맞춰 진화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국내외 기업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다 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생존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 응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과 KT경제경영연 구소의 ‘기업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서 등에 따르면 크 게 기업의 네 가지 생존전략이 눈에 띈다.   첫째 전략은 디지털 혁신 이다. 사람이 직접 하는 전통 적인 방식만으로는 언택트 시 대에 제대로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국의 통신회사 콕 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

Sunnie Jung 채무칼럼

용 원격지원 서비스를 내놓았 다. 특정 링크를 클릭한 뒤 스 마트폰·태블릿 등으로 비추면 기술자가 화면에 원이나 화살 표를 그려가면서 기기설치나 수리를 도와준다. 헬프라이트 닝이 개발한 이 기술을 적용한 기업은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으로 증가했다. 미국의 육가공 업체 타이슨푸드는 사람 대신 로봇으로 육류 손질을 대체할 계획이며, 네덜란드의 식품유 통 업체 코닌클리예크 아홀트 델하이즈는 주문 처리와 매장 청소를 도울 로봇을 개발 중이 다. BMW·노르스크 하이드로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했고, 미국의 MGM 리조트는 디지털 룸키와 자동 응대 인공 지능(AI)을 선 보였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AI, 클라우드, 변제기간 중의 신용카드 발급과 신용 사이버 보안, 대출 신청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대 생산공정 자동 부분의 경우에는 ‘오히려 채무가 없는 화 등에 투자를 상태’ 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해 늘리는 곳도 많 서, 신청서에 서명해줄 보증인이 있다 다. 면 각 은행의 자체 재량에 의해 대출 JP모건이 글 이 용이하기도 합니다. 개인 또는 비 로벌 기업 최 지니스로 인해 발생된 신용카드빚, 국 고투자책임자 세청 체납세금, 무담보 신용대출, 밀 (CIO)를 대상 린 가게세, 사금융 채무, 연대보증 채 으로 진행한 설 무 등 과도한 부채문제로 인해 혼자서 문조사에선 가 고통받지 마시고 당당하게 채무조정 장 많은 36.2% 과 채무통합을 통한 개인회생으로 하 가 코로나 이후 루속히 채무탈출 하시시고 신용회복과 정보기술(IT) 더불어서 새출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를 계획보 개인회생은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진행 다 늘리겠다고 하는 합법적인 채무청산을 위한 구제 답했다. KT경 제도로서 채무자의 법적 권리입니다. 제경영연구소는 법무사 SUNNIE JUNG “코로나19의 어 LSO #P07990, aka M, Highfield 려운 경영환경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속에서도 IT 채무상담 : 647-560-HOPE (4673) www.zero-debtcanada.com www.4debtors.ca 투자를 늘리는 sjung@zero-debtcanada.com 곳이 많다”며

개인회생 하면, 정상적인 은행거래를 하지 못하나요? 사실이 아닌 낭설입니다. 캐나다에서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 면 불이익을 받는것 보다 오히려 현 재 본인이 감당하지 못하는 채무를 온 전하게 해결해 주어 빚독촉에서 벗어 나 마음편히 다시 정상적인 경제활동 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적인 가정 경제와 비지니스를 건전하게 도모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줌과 동시에 다시 새출발 할 수 있도록 희 망과 소망, 비젼을 가져다 줍니다. 개인회생 개시전과 마찬가지로 개인 과 비지니스 관련의 정상적인 은행거 래 (Chequing, Savings Accounts예, 적금)가 당연히 가능합니다. 단, 새로 운 은행계좌를 비채권자 은행에서 개 설하여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개인회생 신청후의 변제기간에 도 자유롭게 재산증식, 재산매각, 소득 형성 등이 가능하며, 착실한 은행거래 실적을 올려서 점진적으로 신용회복 을 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라서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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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요가 탄탄하고 디지 털 전환이 지연됐던 산업·기업 중심으로 투자가 강하게 추진 될 것”으로 예상했다. 둘째, 유통 채널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월트디즈니는 온 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 즈니플러스에서 ‘뮬란’ 등을 개 봉하며 감소한 영화관 매출 을 보전하고 있다. 점포 65개 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인타임 백화점은 ‘라이브커머스’로 눈 을 돌렸다. 매장을 찾는 고객 이 줄어들자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 시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다. 백화점 방문자는 전년 대비 70%에 머물렀지만, 라이 브 커머스를 통한 매출이 방문 자 감소를 상쇄한 덕에 지난해 와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 다. 국내 백화점들도 일제히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의류·화장품·생활용품·식 품은 물론 콧대 높은 명품까지 거래되는 등 상품의 제약도 없 어지고 있다. 셋째, 타깃 고객층을 바꿔 돌파구를 찾기도 한다. 스타벅 스는 미국에서 고객들이 앉아 서 휴식하거나 대화할 수 있는 전통 매장 수를 줄이기로 했 다. 대신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픽업 전용 매장을 늘린다. 케 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CEO)는 WSJ에 “코로나19 대 유행으로 인해 이 같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오피스 용품 회사인 WB 메이슨은 사무실 폐쇄 및 원 격근무 등으로 매출이 80% 이 상 감소하자 D2C(소비자 직거 래)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가정 에서 사무·청소용품 등의 주문 이 늘고, 마스크·아크릴 가림막 등 방역 관련 매출이 많이 증 가했다. 고급 레스토랑에 식재

료를 공급하는 미국의 달타냥 은 개인 고객 대상 식료품점으 로 사업을 전환했다. 레스토랑 용 정육을 가정용 소포장으로 바꾸고, 가정 수요가 많은 가 공육의 판매를 늘리는 식이다. 양명자 KT경제경영연구소 전 문위원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의 목적과 방향성이 명확 해졌다”며 “사업 아이템이 구 체적으로 변하고, 현장 적용이 빨라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라고 짚었다. 넷째,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달라진 소비패 턴에 맞춰 발 빠르게 사업전환 을 하거나, 본업을 살릴 수 있 는 신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 다. 미국의 스타트업인 에덴 파크 일루미네이션은 자외선 (UV) 다이아몬드 판독기를 내 놓을 계획이었지만, 보건·위생 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UV 살균 장비로 본업을 바꿨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10배 늘었다. 회 사 포상물품 제작업체는 학교 에 못 가는 어린이를 위한 공 예 물품 제작업체로, 침수주택 수리전문업체는 소독업체로 사 업을 바꿨다. 한국에서도 오프라인 모임 신청 스타트업 이벤터스는 코 로나19 직후 매출이 끊겼지만, 자체 개발을 통해 웨비나(온라 인 세미나) 플랫폼으로 거듭났 다.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 립도 국내 여행과 온라인 체험 상품을 발 빠르게 내놨고, 지 난 7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 다. 전미나 숙명여대 경영학 과 교수는 “코로나19 같은 충 격은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킨 다”며 “달라진 소비자 니즈에 창의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생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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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즐기며 쇼핑, 남양주에 갤러리형 아웃렛 <다산신도시>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갤러리형 아웃렛 ‘현대프리미 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개점 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형 아웃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 매하는 기존 교외형 아웃렛에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쇼핑 시설이다. 스페이스원의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은 총 3만6859㎡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면적(5 만1365㎡)의 70%에 달한다. 현 대프리미엄아울렛의 점포별 평 균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 (6611㎡)보다 6배가량 넓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김포점을 열며 프리미엄 아웃 렛에 집중해왔다. 현대백화점 은 6년 전 3000억원 수준이던 아웃렛 매출이 올해 3배가량 늘어난 1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월 리조트형 아웃렛을 표방하며 문을 연 현 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에도 목표 매출의 30% 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 다. 중부권 첫 프리미엄 아웃 렛 타이틀에, 놀거리도 한몫했 다.

현대백화점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조성한 프리미엄 아웃렛 스페이스원.

현대백화점 스페이스원 11월 개장 세계적 디자이너와 조각공원 협업 축구장 5개 크기 정원선 음악회도 현대백화점은 신규 출점이 마무리되는 내년, 프리미엄 아 웃렛 매출액 1조5000억원, 시 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신세계가 처음으로 여 주에 선보인 프리미엄 아웃렛 은 매년 1개꼴로 늘어 현재 13 개(신세계 5곳·롯데 4곳·현대 4 곳)다. 프리미엄 아웃렛이라는

명칭은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 점해 있을 때만 쓴다. 스페이스원은 ‘쇼핑 (Shopping)과 놀이(Play), 예 술(Art), 문화(Culture), 경험 (Experience)’의 앞글자와 ‘최 초·단 하나’의 의미를 담은 ‘원 (One)’을 조합했다. 점포명에 지역명을 넣지 않은 것도 특

[사진 현대백화점]

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하면서 합리적인 쇼핑만 강조해선 차별화가 어 렵다고 판단해 갤러리형 아웃 렛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 운 경험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점포명에도 시(市)나 구(區)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 했다. 스페이스원 곳곳엔 문화· 예술 콘텐트로 가득하다. 스페 인 출신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 이메아욘과 협업해 1653㎡ 규 모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한 ‘모카 가든’이 핵심 콘텐트

다. ‘이야기를 건네는 조각 정 원’이라는 ‘하이메아욘 가든’엔 강아지, 원숭이 등 아욘이 직 접 디자인한 조각 작품 8점이 있다. 모카 가든은 조각공원과 함 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미 술관인 ‘모카 라이브러리’, 놀 이 시설과 인류의 진화 과정을 담은 벽화로 구성된 ‘모카 플 레이’ 등 3곳으로 이뤄졌다. 국내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1층 야외 광장에 조각가 심재현이 작업한 높이 7m, 길 이 13m의 대형 조형물인 ‘더 카니발리아 20(The Carnivalia 20)’이 설치된다. 매장 내부에는 설치 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만든 5m 크기 의 ‘스타(Star)’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으 로 스페이스원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외부와 내부 5곳에 조성 되는 대규모 정원도 볼거리 다. 정원 면적을 다 합치면 3 만5206㎡(약 1만650평)로, 축 구장(7140㎡) 5개를 합친 것과 비슷한 크기다. 정원에선 야외 음악회와 영화 시사회 등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보다 힘든 건 중소기업 못 믿는 사회” 오원철 정원이앤씨 대표

오염물질 90~99% 저감 기술 해수부 신기술 인증받았지만 선주들 외면에 회사 매각할 판

오원철(65) 정원이앤씨 대표 는 올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정원이앤씨는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공해방 지 설비 제조업체다. 2014년 세 워진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6 억원으로 전년 대비 6배 가까 이 성장했다. 올 1월엔 하나의 장비 로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 (SOx)’과 ‘질소산화물(NOx)’ 을 동시에 90~99%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양수산부로부 터 신기술 인증도 받았다. 올 해는 국제해사기구(IMO)가 모 든 선박에 대해 연료의 황 함 유량을 낮추도록 하는 환경규 제를 발동한 해라, 스크러버(탈

황장치)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 외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악몽 같은 코로나 19가 터졌다. 불과 1~2개월 사 이 5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 이 무산되거나 미뤄지고 사업 미팅들도 취소됐다. 오 대표는 “가지도 오지도 못하고 한해가 다 날아갔다. 수년간 공들여 개 발한 기술이 빛을 못 보는 게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더 힘든 건 업계에 퍼진 중소기업에 대한 불신이었다. 친환경 기조에 맞춰 정부가 자 금을 지원해 선박에 탈황장치 를 설치하도록 장려해도, 선주 들은 국내 중소기업은 못 믿겠 다며 독일·일본 등 선진국 제

품이나 중국 저가 제품을 선택 했다. 오 대표는 “중소기업 사 장들끼리 만나면 ‘우리 손자들 은 (중국에 시장을 다 뺏겨) 중국사람 바람막이하고 있겠다’ 고 걱정을 한다”며 “한국에서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가 져도 정부든 고객사든 믿어주 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 위기 8개월째. 그는 회사를 건사할 길을 찾고 있 다. 최근 일본의 대표 선사인 몰(MOL)사가 탈 오염 스크러 브를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해 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 조 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 딜’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 다. 하지만 오 대표는 정책의 일관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 적했다. 정권이 바뀌면 정책이 흐지부지되는 과거 상황을 많 이 봐서다.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바람에 일렁이 는 파도처럼 바뀐다면 기업들 ID:cktimes

오원철 정원이앤씨 대표(가운데)가 지난해 해상용 첫 스크러버 출하식 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이 60㎽급 엔진에 장착하는 스크러버를 만들어 출하한 첫 사례였다. [사진 정원이앤씨]

이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한국도 이 제는 있는 기술을 더 발전시키 고 원천기술을 가지려고 노력 해야 한다”며 “자국 기술을 등 한시하고 무조건 해외 기술만 가져오려는 짧은 시각을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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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내 한 대기업 으로부터 인수·합병(M&A) 제 안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좋 은 기술을 사장하지 않고 직 원들 삶의 터전만 지킬 수 있 다면 인수가 되든 합병이 되든 뭐가 아쉽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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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Jungwon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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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승인을 받아 놓으면 이자 율 보장 등의 유리한 점이 있긴 하지만, Firm approval이 아니 연장하시는게 유리하나, 보통 다 기 때문에, 부채가 높아졌다거나 른 대출기관에서 더 좋은 이자 소득이 줄어들었을 경우엔 사전 율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모 승인이 취소 될 수도 있습니다. 기지를 옮겨갈 경우 별도의 비 Q : 집 감정가는 구매가격이랑 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계약 만 똑같나요? 료 3-4개월 전 이자율 쇼핑을 A :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집 해서 좋은 조건으로 옮기시는게 에 대해서도 감정사에 따라 또 유리합니다. 는 감정하는 시기에 따라 가격

모기지 FAQ : Frequently Asked Question 이번 칼럼은 모기지 신청자가 주택 모기지를 알아보실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하였습니다.

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 행에서도 보고된 소득보다 실제 소득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재표, Business Account 등의 내용을 판 Q :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도 단하여 높은 소득을 인정해 줍 니다. 모기지 승인 가능 한가요? A : 가능하나, 수습기간(pro- Q : 주 거래 은행에서 모기지를 bation period)이 있다면 그 기 받는 것이 유리한가요? 간이 지나야 하며, 풀타임으로 A : 주 거래 은행이라고 해서 연봉을 받아야 합니다. 계약직 더 좋은 조건으로 모기지 심사 이거나 자영업일 경우에는 최소 를 하지 않으며, 불가능한 모기 2년 이상이 되어야 대출 신청 지를 승인해주지도 않습니다. 모 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출기 기지를 얻을 때, 더 좋은 조건 관의 심사기준 차이가 있어 2년 이나 이자율을 제공하는 은행을 이 되지 않아도 가능할 수도 있 알아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습니다. Q : 모기지 갱신(renewal)시, Q : 정부 보고 소득이 적은 자 영업자의 경우 모기지를 받을 수 있나요? A : 가능합니다. 대출기관에서 는 자영업자의 모기지 프로그램

출 금액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Q : 이민온지 얼마되지 않아 가 계 소득이 적은 경우에도 모기 지가 가능한가요? A :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New to Canada라는 신규 이민자 모기지 프로그램이 있습 니다. 소득심사를 하지 않으나 35% 다운페이를 해야하며 1년 치Principal(원금)+Interest(이 자)+Property Tax(제산세) 에 Q : 다운페이 자금 준비는 어떻 이 다르게 책정되기도 합니다. 대한 여유 자금을 보여줘야 합 게 해야 하나요? 만약, 감정가가 적게 나왔을 경 니다. 만약 소득이 없을 경우엔 A : 보통 대출기관의 경우 다운 우, 다운페이를 더 해야 되는 상 2년치를 증명을 요구 하기도 합 페이 자금의 증명을 요구 합니 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니다. 다. 그 다운페이 자금이 빌린 돈 Q : 집값이 많이 올랐을 경우 이 아닌 본인 돈이라는 것을 확 추가 대출이 가능한가요? 대출기관 마다 심사기준이 다 인 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 A : 가능합니다. 집값 상승으 르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건 명의의 통장 3개월치 내역을 요 로 인해 모기지 증액 다시 말해 이 다르기 때문에 모기지 승인 구 합니다. 만약 부모나 형제의 추가 대출을 받는 상품을 재융 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과정 증여일 경우, Gift Letter를 첨 자 (REFINANCE) 라고 합니 이 필요하며, 사전에 모기지 전 부하면 됩니다. 다. 이 상품은 현재 집값의 최대 문가와 상의해서 본인의 상황에

기존 대출기관에서 그대로 연장 하는것이 유리 한가요? A. 기존에 갖고 계시던 모기지 Q : 사전승인을 받는 것이 유 80%까지 모기지가 가능하나, 최 맞는 준비를 하면 보다 수월하 의 이자율이 다른 대출 기관보 리한가요? 초 모기지 신청 때와 마찬가지 게 모기지 진행을 하실 수 있 다 좋거나 같은 경우에는 그냥 A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로 심사를 다시 하며 소득이 대 습니다.

40일새 3번째 인사, 롯데에 무슨 일이 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조직축소 왜 임직원 수 173명(지난 6월 말)→140여 명(지난달 말)→100 여 명(올해 말). 롯데그룹의 컨 트롤 타워인 롯데지주가 임직원 수를 빠르게 줄이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달 23일 인사에서 일부 직원을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캐피칼 등 계열사로 보냈다. 그룹 2인자였 던 황각규(65) 부회장이 물러난 지난 8월을 전후로 세 번째 인 사 발령이다. 핵심 부서였던 경 영전략실에서만 20여 명이 외부 로 이동했다. 롯데지주의 ‘다 운사이징’(몸집 줄이기)엔 신동 빈(65사진) 그룹 회장의 여러 고민이 담겨 있다. 일단 그룹 의 극심한 실적 악화에 대한 책 임을 묻는 성격이 강하다.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 기 매출액 8조1226억원에 영업 이익 53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보다 매출액은 8.8%, 영업이 익은 82% 줄었다. 영업외 손익 을 포함한 상반기 적자는 2323 www.cktimes.net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달라” 고 당부했다. 롯데그룹 은 2017년 2 월 경영 쇄 신을 내세워 ‘BU’(Business Unit) 체제를 출범시켰다. 신 회장 주도로 임직원 173 140명, 연말엔 100명 94개 계열사를 유통, 호텔·리 극심한 실적 악화 대한 문책 성격 조트, 식품, 화 지주사와 BU간 힘겨루기도 조정 학 등 네 개의 BU로 개편했 ‘2인자 없다’ 회장 중심 조직 복원 다. 그룹 정책 억원이었다. 본부에 집중했던 권한과 책임을 다른 주력 계열사인 롯데 각 BU로 나눠주면서 책임경영 케미칼도 사정이 좋지 않다. 이 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뜻도 있 회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 었다. 이어 2017년 10월 롯데 조6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 지주가 출범했다. 당초 의도 간보다 32.1% 줄었다. 영업이 와 달리 롯데지주와 BU 간 힘 익은 1년 전보다 90.5% 감소한 겨루기는 끊이지 않았다. 롯데 329억원을 기록했다. 신 회장은 지주·BU 체제 출범 이후 굵직 지난달 초 화상으로 진행한 회 한 인수·합병(M&A)은 한 건 의에서 각 계열사 사장들에게 도 성사시키지 못했다. 반면 롯 “롯데의 10년 성장을 이끌 새 데는 2010년에 바이더웨이(2740

416.73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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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와 GS리테일 백화점 부문 (1조3000억원), 말레이시아의 석 유화학 회사 타이탄(1조5000억 원) 등 11건의 M&A를 성사시 켰다. 익명을 요구한 롯데그룹 관계자는 “사실상 올 상반기 그 룹 전체의 이익이 1000억원 선 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여파도 있겠지 만 지주회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일부에선 계열 사의 발목을 잡아 왔다는 지적 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 다. 롯데는 신 회장 중심의 권 력구조 개편을 통해 강하고 빠 른 조직을 복원한다는 게 목표 다. “앞으로 신 회장이 2인자는 두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그룹 내부에서 조심스레 나온다. 일 본 롯데홀딩스가 지난 6월 주주 총회에서 쓰쿠다 다카유키를 대 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그룹 내부에선 보고 있다. 롯데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M&A 등에 쓸 현금 은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롯

데지주가 지난 6월 말 기준으 로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 은 8383억원이다. 다른 그룹 지 주회사와 비교할 경우 SK㈜(13 조1640억원)는 물론 ㈜GS(1조 2610억원)보다도 적은 금액이 다. 그룹 내 M&A ‘선봉장’ 역할을 했던 롯데지주는 일단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방어적인 역할에 치중할 것으로 그룹 내 부에선 보고 있다. 자체 사업 을 하는 지주회사가 아니라 계 열사에서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 수익 등을 받는 순수 지주회사 로 바뀔 거란 예측이다. 제약과 바이오산업 등에 활발하게 투자 하는 SK㈜는 대표적인 사업 지 주회사다. ㈜GS는 대표적인 순 수 지주회사로 꼽힌다. 롯데그 룹 사정에 밝은 재계 관계자는 “지주회사의 개편은 결국 신 회 장이 ‘2인자 경영 시스템’의 한 계를 자인했다는 의미”라고 말 했다.   롯데가 앞으로 ‘턴어라 운드’(기업 회생)에 성공하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새로운 성장동 력의 발굴에 달려 있다고 이 관 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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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바이오 한국’ 씨 뿌렸는데… SK·삼성이 열매, 왜 바이오 육성 세 그룹, 엇갈린 명암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 점하고 육성했던 세 그룹의 희 비가 엇갈리고 있다. SK와 삼 성은 오랜 바이오 투자의 열매 를 본격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 했지만, 신약 개발 선두주자였 던 LG는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무엇이 세 기업의 ‘바이오 위상’ 을 갈라놨을까. ① SK, ‘유공 프로젝트’와 30년 후의 결실 SK그룹이 바이오 사업을 시작한 것은 SK의 전신인 유공 시절이다. 1993년 고(故) 최종 현 회장의 지시로 시작된 이른 바 ‘P(파마슈티컬: 의약품) 프 로젝트’는 25~30년 후 SK바이 오팜의 잇따른 신약 개발과 ‘상 장 대박’으로 결실을 봤다. 그간의 과정이 순탄치는 않 았다. 첫 뇌전증 치료제 ‘카리 스바메이트’는 2008년 출시 문 턱에서 좌절됐다. 임상 1상 후 존슨앤드존슨에 기술 수출했 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내부에 서 ‘바이오 회의론’이 비등했다 고 한다. 하지만 SK는 그룹 차 원의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그 렇게 SK바이오팜의 1호 신약인 ‘YKP10A(솔리암페톨)’과 2호 신약 ‘YKP309(세노바메이트)’ 가 개발됐다. ‘YKP’는 ‘유공 프 로덕트(Yu Kong Product)’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SK의 끈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SK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바이오 수평·수직 계열화도 갖 췄다. 지주사인 SK 아래 바이 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를 만드는 SK바이오팜과 SK팜 테코가 있다. 팜테코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하는 SK바이오텍과 SK바이오텍 아 일랜드, 2018년 인수한 엠텍을 통합한 법인이다. 또한 SK디스 커버리 자회사인 SK케미칼은 2015년 혈액제제 사업을 분사 해 SK플라즈마를 세웠고, 2018 년에는 백신 사업 부문을 떼어 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 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분 야는 집요한 연구와 투자가 있 어야 가능하다”며 “실패 위험성 을 알고도 끈기 있게 밀어붙인 최태원 회장의 대표적인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② 삼성, 전략적 투자로 CMO 강자 부상 2010년 삼성은 5대 신수종

LG 41년 전 연구소 세우며 제약 진출 그룹 주력업종 재편 때 밀려 주춤 바이오 명가 재건 신약 집중 투자

2002년 분사 후 2016년 LG화학에 합병한 생명공학부문은 전지부문 분사 후 존속 회사에 남게 된다. 작은 사진은 1989년 세계 최초로 상 품화한 백혈병 치료용 감마 인터페론. [중앙포토]

SK 유공 시절 최종현  ‘새 먹거리’ 지시 뇌전증 치료제 등 30년뒤 신약 성과 바이오 수평·수직 계열화도 이뤄

SK는 유공 시절부터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7년 10월 유공이 회사명을 SK로 바꾸고 선포식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고 최종현 회장 이다. 작은 사진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중앙포토]

삼성 “CMO·바이오시밀러 먼저 키우자” 이건희 2010년  ‘2조 투자계획’ 발표 계최대 제조시설, 매출 1조 기대

2011년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플 랜트 기공식에서 당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첫 삽을 뜨고 있 다. 작은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사진 삼성]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를 꼽 으면서 2020년까지 2조원을 투 자하겠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 장의 결단이었다. 이듬해 2월 삼성은 C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 했다.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분 야부터 먼저 키운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가는 “글로벌 거대제약사 와 기술 수준 격차가 크고 위 험 부담이 큰 신약 개발보다는 CMO와 바이오시밀러를 키운다 는 전략이 현재로써는 적중했

다”고 말했다. 10년이 지난 현 재,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을 받는다. C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해 ‘매출 1조 클럽’ 가입이 확 실시된다. 올해 수주액만 1조 8127억원이다(9월 말 현재). 지 난해 전체 수주액(3084억원)의 6배에 가까운 액수다.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하는 삼성바이오 에피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한 7659 억원, 영업이익은 1228억원으 로 창립 8년 만에 처음 흑자를 ID:cktimes

기록했다. 바이오에피스는 삼 성바이오로직스가 지분 50%+1 주, 미국 바이오젠이 50%-1주를 갖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2035년까지 CMO 점유율을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생산량 25 만6000ℓ 규모의 제4공장 건설 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약 1 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4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생산 능 력은 62만ℓ로 증가한다. 전 세 계 CMO 생산량의 30%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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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규모다. ③ LG, 떼었다 붙였다 ‘생명 과학의 한숨’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LG 는 흔히 ‘K-바이오 사관학교’ 로 불린다. 영예로운 지칭 같지 만, LG에는 아픈 얘기다. 바이 오 업계에 조중명 크리스탈지노 믹스 회장, 김용주 레고켐바이 오 대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등 LG 출신이 많기 때문인데, LG 입장에서 보면 놓친 인재들 이다. LG는 일찌감치 제약·바 이오 사업에 뛰어들었다. 1979 년 세운 ‘럭키중앙연구소’가 모 태다. 성과도 적지 않았다. 91년 개발에 착수해 12년 만인 2003 년 국내 처음으로 미국 FDA 신약 승인을 받았다. 팹티브다. 하지만 그룹의 핵심 사업이 ‘전 자-통신-화학’으로 정리되면서 바이오는 뒷전으로 밀렸다. 관 련 업계에서는 특히 2002년 지 주사에서 LG생명과학을 분사 시킨 것을 결정타로 본다. 업 계 관계자는 “신약 조직을 지주 사 밑에 두고 자금을 전폭 지원 했던 SK와 달리 LG는 각자도 생하라는 식으로 생명과학을 분 사했다”며 “이때부터 항암 신약 개발도 중단되는 등 생명과학의 암흑기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핵심 연구 인력들이 회사를 나 간 것도 이때부터다. LG생명과학은 2016년 LG 화학과 다시 합병했지만, 바이 오 시장에서는 물론 LG화학 내 에서도 존재감은 약하다. 지난 해 LG화학 매출에서 ‘생명과 학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남짓이다. 이와 관련,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는 지난 15일 콘퍼런스 콜에서 “(배터리 부문 분사 이 후) LG화학 존속사업은 석유화 학, 첨단 소재, 바이오 쪽에 보 다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 수 있어 이 사업들의 가치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며 “신약 개 발에 집중하는 생명과학까지 성 장의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 다. 배터리에 가려 알려지지 않 는 바이오 사업 가치가 드러날 것이라는 얘기다. LG 관계자 는 “2016년 합병 이후 연구개 발비도 많이 증가했고, 신약 후 보물질도 40개까지 늘렸다”며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해보자 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지난해 LG화학 생명과학 부문 매출은 6222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 이었다. 올 상반기 매출은 3180 억원, 영업이익은 3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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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오해와 와전 (2) 지난 주에 실린‘오해와 와전’글을 통해 모 신문에 실린 보도내용이 사실과 는 다른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내용의 정정을‘한국인’지면을 통 해서 하게 된 동기와 배경이 궁금합니다. 해당 신문의 기자님으로부터 어느날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 다. ‘제보가 들어와 그에 관해 질문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자초지종은 만나서 인터뷰가 있기를 기대하며 우선 전화상 질문에 대해 ‘제보내용이 왜 『 다툼의 여지』가 있는지, 그 이 면에는 무엇이 있는지’ 설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와중 에 기자님은, 바쁘다며 말을 끊 더니 “그래서 책임 없다는 얘 기죠?” 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었던 일은 전화 통화가 끝나고 불과 한시 간 남짓 후 인터넷에 해당기사 가 실린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무책임 주장” 이라는 용어와

함께 말이지요. 앞 자르고 뒤 자르고 억양을 바꾸어 한 사람 을 ‘사기꾼 프레임’ 안에 짚어 넣고 쓴 엉터리 기사를 본 순 간, 정신은 멍 해질 수 밖에 없 었습니다. 현장취재도 없고 자 세한 인터뷰도 없고 주장들의 검증도 없이 전화통화 잠깐 한 내용을 이렇게 짜집기 하고 말 꼬리 바꿔가며 실어도 되는 것 인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을 이처럼 순식간 에 사기꾼 프레임 안에 넣어도 되는 것인지, 억울한 생각이 밀 려왔습니다. 기자가 보도를 하게 만든 ‘ 주 제보자’는 사실, 다른 투자 를 통해서는 오히려 훨씬 더 큰 수익을 보신 분이었습니다.

깊어지는 ‘전세절벽’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격변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가 두 달 연속 급감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4518 건이었다. 정부와 여당이 전· 월세 상한제(5% 이내 인상)와 계약갱신 청구권(2년+2년)을 시행하기 직전인 지난 7월(1만 1480건)보다 61% 줄었다. 지난 달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 8 월(7234건)과 비교해도 37% 감소했다. 지난 7월과 지난달을 비교하 면 강북(70%)·성동(69%)·강서 (67%)·도봉(66%)·성북(63%)· 영등포구(62%) 등에서 전세 거 래의 감소 폭이 컸다.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달보 다 0.6% 올랐다. 지난 8월(0.65%)보다는 약간 낮아졌지만 지난 6월(0.24%)과 7월(0.45%)보다는 높은 수준이 다. 월세 상승세도 이어진다. 서울 아파트 월세은 지난 8월 www.cktimes.net

그런 분이 어느날, 투자건에 대한 에이젼트 역할을 한 저를 찾아 오시더니, “내가 손해 난 부분을 보전해 달라.” 요구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에이젼트가 어떻게 투자손실 부분을 보전해 드립니까, 그것 도 선생님 것만 보전을 해 달 라는 말은 참 이기적이십니다. 다른 분들은 어쩌고요..” 라는 반문에도 막무가내였던 분입니 다. “다른 이들은 모르겠고 내 손해를 보전 안해 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그 후 찾아가 신 곳이 모 신문사였다고 기자 님께 설명한 부분은 해당 기사 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고 삭제 되었습니다. 평생모은 돈 22만 불을 날리셨다는 75세 제보자

도 알고 보니, 10만여불 손실을 보신 금액 보다 수십만불 수익 을 본 금액이 훨씬 더 큰 분이 었습니다. 그 외에도 사실 검 증 없이 머리 잘리고 꼬리 잘 린 많은 내용들이 연이어 기사 화 되는 모습을 보며, ‘아.. 색 안경을 쓰고 현장취재 의지도 없는 이 기자님과는 더이상 말 을 섞어야 의미가 없겠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필자는, 일면식도 없 는 한 기자님의 펜에 의해 인 터넷에 사진과 실명이 공개되 었고 사기꾼처럼 포장되어 온 갖 악성 댓글에 시달리게 되었 습니다. 수 많은 독자들이, 정 해진 프레임 안에서 짜집기 식 으로 만들어진 오보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교민사회 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 던 회사의 이름에는 온통 먹칠 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부부싸움도 양쪽얘기 들어봐야 한다는데, 다툼의 여 지가 있는 주제를 한 쪽에만

임대차법 두달, 거래 61% 줄고 전셋값 상승세 계속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줄고 값은 뛰고 전세 거래(건)

전세값 상승률(%)

1만 1만 1만 1604 1480 0.65 0.60 356 9969 0.45 9430 0.24 0.16

0.11

7234

0.06 4518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자료:서울시·한국감정원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와 물량은 줄고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사진은 4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 산 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0.13%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 도 0.14% 상승했다. 지난 6월 (0.05%)과 7월(0.09%)보다 상 승 폭이 확대했다. 전셋집으로 나오는 물량은

416.736.0736

크게 줄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에 따르면 5일 기 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8313건으로 집계됐다. 두 달 전(3만6008건)과 비교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해 77%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 펴보면 은평구의 경우 두 달 전 1079건이었던 아파트 전세 물량이 5일에는 128건에 그쳤 다.

꽂혀 다른 쪽은 색안경을 쓰고 보도하는 기자님. 제가 겪은 일 들을 이렇게 다른 신문을 통해 서라도 공유를 하면 조금이라 도 오해가 풀리지 않을 까 하 는 바램에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인사 회에 공정한 언론보도가 이루 어지는데작은 보탬이 되지 않 을까 하는 희망에서 ‘한국인’을 통해 오해와 와전이라는 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From the desk of Ted Jin CEO, Baytree Real Capital Inc.

양천구는 같은 기간 1666건에 서 213건, 광진구는 694건에서 108건으로 감소했다. 강서·도봉·관악·서대문·동작· 구로·중랑구에서도 두 달 새 전세 물량이 80% 이상 줄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전세 에서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전환율을 4%에서 2.5%로 낮 췄다. 예컨대 전세 보증금 1억 5000원에 해당하는 부분을 월 세로 돌린다면 기존에는 월 50 만원(연간 600만원)을 받았지 만 이제는 월 31만2500만원(연 간 375만원)만 받으라는 얘기 다. 하지만 집주인과 세입자로 새로 계약을 맺을 때는 적용되 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임대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 다고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특히 전세 물량이 부 족한 상황에선 집주인이 올려 달라는 대로 세입자가 올려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월세로 바꿀 전세 물건이 별로 없는 데다 월세 자체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 제 세입자의 월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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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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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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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나홀로 진격’ 3분기 영업익도 1조 넘는다 9월 36만대 판매, 내수 33.8% 급증

3분기 미국시장 주요 업체별 판매증감률 단위: %, 전년 동기 대비

미국선 유일하게 3분기 판매 늘려

현대기아차

-4.7 -8.8

도요타 -11%, GM -10% 모두 고전

스바루

-9.5

혼다

-9.6

폴크스바겐

-9.9

기아, 9월 미국 소매판매 사상 최대

GM

-10.4

FCA

-11.0

4분기도 장밋빛, 주가 동반 급등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고전하는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 차는 9월 국내에서 6만7080대, 해외에서 29만3682대 등 총 36 만762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 혔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수 치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하고 올해 들어 계속 신차를 출시한 것이 왕성한 판매량으 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11.2%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저 점을 찍은 뒤 빠르게 회복세를 그리고 있다. 기아차는 9월 국내에서 5 만1211대, 해외에서 20만8812 대 등 총 26만23대를 판매했 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0.9

포드

도요타

-30.1

닛산-미쓰비시 자료: 오토모티브뉴스

21.9% 늘었다. 6년 만에 디자 인을 완전히 바꾼 ‘4세대 카니 발’이 1만130대가 팔려 9월 판 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 서도 7.7% 증가했다. 해외 판매 가 전년 대비 증가한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축 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분 기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지난해 3분기보다 오히 려 판매량이 0.9% 늘었다. 도요타가 지난해 3분기 대 비 11% 하락하고, GM도 9.9% 하락하는 등 주요 완 성차 업체들이 모두 고전하는 것과 대 정의선 비된다.

특히 9월만 떼놓고 보면 현 대차와 기아차는 법인·렌터카 판매 등을 제외한 소매 판매가 각각 21%·35.3% 늘었다. 기아 차는 1994년 미국 시장에 진출 한 이래 9월 소매 판매량과 3 분기 소매 실적 모두 최고치였 다. 랜디 파커 판매담당 부사 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침체에서 벗어나 실적이 회복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고 평가했다. SUV가 ‘효자’ 노릇을 톡톡 히 했다. 3분기 미국서 팔 린 현대·기아차 모델 10대 중 6대가 SUV였 다. 현대차는 코로나 19로 앨라배마 공장이 멈춰 서자 국내에서 생산한 팰리세이 드를 미국으로 돌

렸다.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북 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 차의 유럽 판매량도 점차 회복 하면서 올해 3분기 1조원대 영 업이익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내수 시장이 받쳐 주는 데다 해외 공장 가동률이 살아나고, 그랜저와 제네시스 라인업 등 고부가가치 상품 판 매가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감 산이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글로벌 경쟁 업체와 달리 신규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 속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 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4분기 실적도 장밋빛이다. 신형 투싼은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달 16일 계약 대수 1만대

를 돌파했다. 사전계약 첫날 1 만대를 넘은 것은 현대차 SUV 사상 처음이다. 이달 출시를 앞둔 더 뉴 G70 와 이르면 올 연말 출시 예정 인 GV70도 회사가 기대하는 차기작이다. 9월의 ‘깜짝 실적’에 힘입 어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 거 래일보다 4.76% 오른 18만7000 원에 거래를 마치며 7일 만에 18만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기 아차는 7.68% 뛰어오른 5만500 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이날 한국자동차산업 협회에 따르면 올해 6∼8월 한 국 자동차 브랜드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8.9%로, 전성기였던 2011년(8.9%) 이후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툴젠 유전자 가위, 하버드 등과 ‘특허 전쟁’ 반전의 기회 상용화되면 불치병인 유전질환 등을 고칠 수 있다. 미 특허청서 8년 만에 등록 허가 툴젠은 그동안 하버드·MIT 공동연구팀인 브로드연구소, 크리스퍼 가위, 글로벌 특허 첫발 UC버클리 연구팀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를 국내 기술탈취 소송에도 영향 줄 듯 놓고 ‘8년 전쟁’을 벌여왔다. 2012년 5월 UC버클리의 제니 수십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천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 퍼 다우드나 교수 연구팀은 크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3세대 록 허가 통지를 받았다고 5일 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놓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를 가장 먼저 미국 특허청에 미국 굴지의 대학들과 특허 경 는 DNA의 특정 부위를 절단 출원했다. 그런데 우연히도 같 쟁을 벌여 왔던 국내 바이오기 해 기존 기술보다 빠르고 정확 은 해 10월과 12월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대주 업 툴젠이 ‘반전’의 기회를 잡 하게 교정·편집할 주인 툴젠과 브로드 았다. 미국 특허청이 그동안 수 있는 ‘제3세대 연구소도 각각 크리 거절했던 툴젠의 크리스퍼 유 유전자가위’ 기술 스퍼 유전자가위 특 전자가위(CRISPR-Cas9) 원천 이다. 최근 생명공 허를 출원했다. 기술 특허 등록을 8년 만에 허 학 분야에서 가장 하지만 미국 특 가하면서다. 연구가 활발한 핵 허청은 가장 늦게 출 툴젠은 유전자 교정에 활용 심 기술로 꼽힌다. 원한 브로드연구소 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 유전자가위 기술이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

DNA의 특정부위 절단 원천 기술

ID:cktimes

의 특허를 가장 먼저 등록해줬 다. 브로드연구소가 신속심사 제도를 통해 특허권을 선점한 것이다. 직후 UC버클리는 소 송을 제기했지만, 미국 특허청 심판위원회와 연방항소법원은 2017~18년 브로드연구소의 손 을 들어줬다. UC버클리의 특 허는 2018년 말 등록됐다. 툴젠은 국내에서 ‘특허 기 술 탈취’ 논란에 휩싸였다. 2018년 한 언론은 툴젠 설립 자인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 가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 아 개발한 크리스퍼 유전자가 위 기술을 툴젠으로 빼돌렸다 고 보도했다. 툴젠 측과 김진수 교수는 즉 각 부인했지만, 올 1월 검찰은 김 전 교수와 툴젠 임원을 불 구속 기소했고 현재 재판이 진

twitter.com/kdailytoronto

행 중이다. 향후 브로드연구소-UC버 클리-툴젠 3자 간 특허 분쟁과 국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 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툴젠 은 이번에 분할출원 방식으로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 원 천기술 특허를 여러 개로 쪼개 출원하는 방식이다. 브로드연 구소와 UC버클리 역시 30~50 여개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가 미국에 출원돼 있다. 김영호 툴젠 대표는 “이번 특 허 등록은 원천 특허에 대해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툴 젠의 크리스퍼 특허는 명실상 부한 글로벌 특허로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넥스에 상장된 툴젠 의 주가는 14.9% 오른 7만9300 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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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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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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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이장원

HST기본 상식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흔히 말하는 HST (Sales Tax)는 Excise Tax Act 라 하여 Income Tax Act와는 별개의 법으로 운영됩니다. HST가 적용되는 방식에 따라 물품들은 총 3개 나누 어지게 되며 이 물품들을 일 컬어 “supply”라고 부릅니 다. 첫 번째는 Taxable supply입니다. Taxable supply 란 서비스나 물건을 판매하 였을 때 판매자가 HST를 받 아야 하는 품목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Zero-rated supply입니다. Zero-rated supply 란 taxable supply 와 같이 판매자가 HST를 받

은 것으로 간주하는 품목을 말합니다. HST rate은 0% 입니다. Zero-rated supply 의 대표적인 예로는 해외 수 출품 등입니다. 세 번째는 Exempt Supply입니다. 이는 HST가 붙 지 않는 서비스나 물품들입 니다. 이는 Zero-rated supply 비슷한 점입니다. 다른 점은 Exempt supply를 공급하 는 사업자 분들은 사업 지출 금액에 포함된 HST를 환급 받을 수 없습니다. Exempt supply의 대표적인 예는 건 강식품 및 금융상품 등입니 다.

SMALL SUPPLIERS Taxable supply를 판매 하고 있을 경우라도 HST 를 모두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4분기 동안 의 제공한 Taxable supply 가 $30,000 이상이 아닌 경 우 물건 판매 시 HST를 요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가지 특이점은 만약 지 난 4분기 중 한 분기라도 $30,000이 넘었을 경우 4분 기 모두 기다렸다 HST를 등 록하는 것이 아닌 $30,000을 넘는 시점에 HST번호를 등 록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업을 올해 1월 1일에 시작하시고 1월 31일에 매출$30,000이 넣었 을 경우 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매출$30,000만 불이 넘는 시점에 HST를 등록하시거 나 회계사에게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것 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뚫은 현대차…내수·해외 판매 증가에 4분기도 낙관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전하는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해외 공장 가동이 중 단되자, 내수 시장에서 지속적 인 신차 출시로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하반기 들어 미국 시 장이 살아나자,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을 내놓으며 미국서 오 히려 지난해 대비 판매량을 늘 리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3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 분기에도 신차 출시를 이어가 고, 내년 전기차 양산에 돌입 하며 ‘수퍼 사이클’을 완성할 기세다. 현대차는 9월 국내에 서 6만7080대, 해외에서 29만 3682대 등 총 36만762대를 판 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보다 국내 판매 는 33.8% 증가, 해외 판매는 11.2%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 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하고 올해 들어 계속 신차를 출시하며 왕성한 판매량을 유 지해 왔다. 해외의 경우 지난 www.cktimes.net

해 9월에 비해선 판매량이 줄 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4월에 저점을 찍은 뒤 5월 15만5646 대, 6월 22만6127대, 7월 24만 22대, 8월 26만4110대로 빠르 게 회복세를 그리고 있다. 도요타·GM 고전 현대·기아차만 ‘성장’ 이 같은 회복세는 글로벌 자 동차 시장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을 보면 확 연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 분기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16.736.0736

을 앞세워 지난해 3분기보다 오히려 판매량이 0.9% 늘었다. 도요타가 지난해 3분기 대비 11% 하락하고, GM도 9.9% 하 락하는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 이 모두 고전하는 가운데 ‘나 홀로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SUV 위주의 신차 공세가 주효했다. 3분기 미국서 팔린 현대·기아차 모델 10대 중 6대 가 SUV였다. 현대차는 코로 나19로 앨라배마 공장이 멈춰 서자 국내에서 생산한 팰리세 이드를 미국으로 돌리기도 했 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는 ‘북미 올 해의 차’와 ‘세계 올해 의 자동차’ 에 선정되 기도 했다. 미국 자동 차 전문지 카 앤 드 라 이버는 “현 대·기아차 는 같은 가 격의 다른 브랜드보다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늘 훌륭한 디자인과 성능을 탑 재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3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 회복할 듯 금융투자 업계에선 현대차가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3 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되찾 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 수 시장이 받쳐주는 데다 해외 공장 가동률이 살아나고, 그랜 저와 제네시스 라인업 등 고부 가가치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는 이유에서다. 현대차는 지난 해 3분기 SUV 판매 호조와 우 호적인 환율에도 세타2 GDi 엔진 관련 품질 비용 6000억 원이 반영돼 3785억원의 영업 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 1조1644억 원으로 1조원대를 회복했지 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 기 8638억원으로 주저앉은 데 이어 2분기엔 5903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권순우 SK증권 연 구원은 "감산이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글로벌 경쟁 업체 와 달리 신규 투자와 연구·개 발(R&D)을 지속하며 경쟁력 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에 경쟁업체 대비 위기

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 제는 격차를 벌릴 시점"이라고 말했다. 4분기에도 호실적 예상 현대차는 4분기에도 좋은 실 적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지 배적이다. 신형 투싼은 사전계 약 첫날인 지난달 16일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사전 계약 첫날 1만대를 넘은 것은 현대차 SUV 사상 처음이다. 이달 출시를 앞둔 더 뉴 G70와 이르면 올 연말 출시 예정인 GV70도 회사가 기대하는 차기 작이다. 한편 기아차는 9월 국 내에서 5만1211대, 해외에서 20만8812대 등 총 26만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 해 국내는 21.9% 늘었고, 해외 에서도 7.7% 증가했다. 내수 시장을 견인한 건 카니 발이었다. 1만130대가 팔려 기 아차 9월 판매량 1위를 기록 했다. 쏘렌토 9151대, 셀토스 3882대 등 SUV 모델도 많이 팔렸고, K5는 7485대 팔려 세 단 라인업을 이끌었다. 해외에 선 스포티지(3만2736대)와 셀 토스(2만7262대)가 호실적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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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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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청약 첫날, 8조원 몰려 ‘스몰히트’ “용돈이라도 벌려고 왔지. 어 디 가서 땅을 파면 단돈 100원 이라도 나오겠어요?” 방탄소년 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 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 자증권 영업부에서 만난 김지 순(85)씨는 들뜬 표정으로 이렇 게 말했다. 이날 김씨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노 후자금으로 맡긴 돈 1억800만 원을 찾았다. 빅히트 공모가(13 만5000원)에 증거금률(50%)을 계산하니 1600주를 청약할 수 있었다. 김씨는 지난달 카카오게임 즈의 공모주 청약에선 6주를 배정받아 50만원 가까이 벌었 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공 모주) 경쟁률이 높으면 1~2주밖 에 못 받을 것”이라며 “방탄소 년단도, 빅히트도 처음 듣지만 그래도 유명하니 ‘따상’(공모가 의 두 배+상한가) 가능성이 크 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날 빅히트의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는 8조6242억원이 몰 렸다. 카카오게임즈의 첫날 증 거금 기록(16조4000억원)보다는 훨씬 적지만 SK바이오팜(5조 9412억원)보다는 많았다. 빅히 트의 공모주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NH·한국투자증권과 미 래에셋대우·키움증권)에는 1억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국투자증권 영업점에 공모 관련 안내문구가 게시돼 있다. [뉴시스]

보다는 높았다. 이노정 한국투 증권사 창구 고령층 많이 보여 자증권 영업부 상 무는 “SK바이오 유동성 풍부, 오늘 마감 지켜봐야 팜과 카카오게임 즈 때는 (투자자 들 사이에서) ‘무 조건 청약하자’는 2776만6590주의 청약이 접수됐 분위기였다”며 “이번엔 ‘이거 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빅 될까’, ‘방탄소년단이 그렇게 대 히트 공모주 물량(142만6000주) 단한가’라는 의구심이 있어 보 을 고려한 첫날 경쟁률은 89.6 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대 1이었다. 첫날 경쟁률만 보 최종 청약 경쟁률이 500대 1까 면 카카오게임즈(427대 1)보다 지는 갈 것으로 예측한다”고 낮지만 SK바이오팜(61.9대 1) 덧붙였다. 통상 공모주 청약은

카카오게임즈 공모 땐 16조 넘어

둘째 날에 투자자들이 더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공 모주에 투자할 경우 둘째 날에 청약하는 게 조금이라도 대출 이자를 아낄 수 있어서다. 빅 히트는 6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오는 15일 코스피 시 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가 에선 빅히트의 공모주 청약에 서 카카오게임즈의 증거금 기 록(58조5542억원)을 깰 수 있을 지 주목한다. 5일 증권사 지점을 찾아 온 고객 중엔 고령층이 많았다.

NH투자증권 서울 마포지점에 서 만난 윤모(75)씨는 “인터넷 이나 전화로는 청약하기 어렵 고 복잡해서 직원 도움을 받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반면 스 마트폰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 (HTS) 등에 익숙한 젊은 층은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는 온라 인 청약을 선호한다. 빅히트 매출의 80% 이상이 BTS에서 나오고 BTS 멤버들이 입대를 앞둔 연령대라는 점은 상장 후 주가 움직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한 자산운 용사 관계자는 “기관 투자가의 수요예측에서 일정 기간 주식 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 약 비율은 43.9%”라며 “상장 초기에 매물이 쏟아질 수도 있 다”고 말했다. 기관 투자가가 일정 기간 공모주를 팔지 않기 로 약속한 비율은 SK바이오팜 의 경우 81.2%, 카카오게임즈 는 58.6%였다. 공모주 청약에서 인기를 끌 었던 주식이 최근 부진한 흐름 을 보이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5일 코스피 시장에서 SK바이오팜 의 주가는 전날보다 10% 넘게 급락했다. 기관 투자가들이 팔 지 않기로 약속했던 기간이 종 료되면서 대규모 ‘팔자’ 물량이 나왔기 때문이다.

세금 0원 ‘강남 변호사’ 290㎡ 집 책꽂이서 돈뭉치 나와 <88평>

국세청, 고액체납 812명 추적조사 세금 안내고 폐업한 의류 사업자 같은 곳서 처남명의 다시 사업도 #서울 강남권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A씨는 사건을 맡아 번 돈을 숨기고 세금도 내지 않았 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 A씨는 없었 다.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 성남 시 분당의 290㎡짜리(약 88평)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금 고 안에선 일본 골프회원권과 순금, 명품 시계·핸드백 등 2억 원어치의 금품이 발견됐다. 서 재 책꽂이 뒤에선 현금 360만

사업을 접었다. 얼 마 뒤 같은 장소에 서 다시 사업을 했 다. 사업자 명의는 B씨의 처남이었다. 국세청은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해 사업 자금의 출처를 확인 했다. 유병철 국세 청 징세과장은 “B 씨와 처남을 모두 검찰에 고발할 방 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한 침 ” 이 라 고 설 명 했 변호사의 거주지를 수색해 2억원 상당의 금품 다. 을 압류했다고 5일 밝혔다. 그의 서재 책꽂이 국세청은 내야 에는 현금 360만원, 금고엔 일본 골프회원권 할 세금을 내지 않 과 순금, 명품 시계·가방 등이 있었다. [사진 국 고 재산을 숨긴 고 세청] 액 상습 체납자 812 원도 나왔다. 명을 추적조사 대상 #의류 제조업을 하는 B씨 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는 세금을 내지 않다가 갑자기 이번 조사에는 처음으로 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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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 분석 방식을 썼다. 과거에 는 체납자의 금융거래나 외환 거래, 소득·지출내역 분석 등을 국세청 직원이 수작업으로 했 다. 하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했 더니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 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체 납자의 거주지 확인에도 빅데 이터를 썼다. 주민등록 주소지 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 는 체납자 28명을 조사했더니 24명의 실제 거주지가 빅데이 터가 추정한 장소와 같았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국세청이 지난 1월부터 8 월까지 8개월간 징수하거나 채 권을 확보한 금액은 1조5055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1916억원) 증가했다. 국 세청은 개정된 국세징수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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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내년부터 고액 상습 체납 자는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가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생 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예외로 한다. 직전 3년 평균 수 입이 15억원 미만이거나 종합 소득세·부가가치세 합계 체납액 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다. 체 납자를 신고해 밀린 세금을 걷 는 데 기여한 사람에겐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국 장은 “이번 조사로 얻은 체납 자 관련 정보는 다시 기계학습 (머신러닝)에 필요한 데이터로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의 정확 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이어 “기계 분석보다 더 정확한 게 시민의 자발적 신 고”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 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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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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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에 중요한 글쓰기 실력,확 끌어올리려면? 현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 가'를 강조한다. 따라서 수행평 가와 교내 대회, 교내 활동이 중 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쏟아지는 학원 숙제와 중간, 기말 등의 지필고사 준비 와중에서도 한꺼번에 몰려드는 수행평가를 해내야 했다. 부담이 넘치다 보니 옆에서 수행평가를 도와주는 일도 생기고, 그러다 보니 '부모 숙제'라는 불명예스 러운 별명도 생겼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에서 이러한 '과제형 수행 평가'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 면서, 학생 측의 부담이 줄어드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 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더 긴급하 게 필요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글쓰기'의 기본 역량이다. 수행평가 글쓰기의 특성상 글의 길이가 '성실성'으로 해석되기 때 문에 어느 정도 쓰기만 하면 기 본 점수는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수업시간 내에 서·논술 형 평가가 완료되어야 하니, 순 간적으로 글의 짜임새를 구상하 고 써 내려 가지 않으면 기본적인 분량 채우기도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수행평가의 고득점을 노리

는 입장이라면 양뿐만 아니라 질 적으로도 어필할 수 있는 글쓰기 를, 그것도 몇십분 이내에 써내려 갈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갈수록 학생들의 글쓰 기 실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요 즘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의 글 을 읽어도, 십년 전의 공부 못하 는 학생의 글보다 더 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한번은 ' 논어'를 배우고 '공자' 영화에 대 한 감상문을 쓰는 수행평가를 하 면서, 더는 '뻔한' 글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신신당부했다. 줄거리를 최소화해라,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서 써라, 그리고 비판적, 확산적 사고를 통해 공 자의 삶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 석해야 고득점이 된다는 등 평가 요소를 몇 번이나 강조했다. 하지 만 결국에는 제출된 글의 90% 이상이 줄거리 요약에 간단한 느 낌을 '끼얹은' 정도였다. 7% 정도 가 자신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3% 정도만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을 시도했다. 어려서부터 영상 위주의 미디어에 노출되니 언어적 민감성을 기를 새가 없고, 대다수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따 라가도록 알고리즘이 짜여 있으

니 독창적 사고와 거리가 멀어지 는 것이다. 글쓰기는 다만 수행평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등학교와 대학 교, 그리고 직장에서 몇 번이고 발생하는 프리젠테이션도 글쓰 기 구성에서 나온다. 그뿐만 아 니라 생각을 정돈하고 확장하며, 독창적 사고를 확보하기 위한 훈 련으로 글쓰기만 한 것이 없다. 보통 글쓰기를 최종 결과물로 보 기 쉽지만, 글쓰기를 활용하여 지적·인지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은 선진화된 교육에서 쉽게

기출 Writing 문제를 위한 유용한 표현 It is said that people’s life now is becoming more and more stressful. What are the causes and how to solve it?

이력서에 상투적으로 쓰는 말 중에 “I work well under pressure."라는 말 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도 일을 잘한다는 뜻이죠.

1. If people live in heavy pressure, they will have problems both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both A and B = A와 B 둘 다..라 는 의미입니다. psychologically 대신 에 mentally 라는 단어를 써도 무방 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 산다면, 그들은 육체적 정신적 양쪽 에 문제를 가지게 될 것이다. in heavy pressure 무거운 억압으로 가 직역이지만 pressure는 정신적인 압 박 즉 스트레스를 의미할 수 있으며 실 제로도 스트레스라는 의미를 표현코자 할 때 영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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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Mark Kim 김남호 Representative Director of Herald Language College 647-60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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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 생각 없이' 본문을 달달 외우고 있을 때 (지루하고 재미없는 외 우기가 가능하게 하려면 생각을 죽이는 수밖에 없으므로 ) 누군 가는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며, 관련된 것을 선별하며 좁히고, 자신만의 색깔을 확보하기 위한 에세이를 쓰면서 밤을 새우곤 하 는 것이다. (종종 필수 과정에 시 쓰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자기 생각의 농도가 한층 짙어지 는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에게 독창적 글쓰기와 생각을 훈련하기보다, 단순한 지 식 습득과 연산 훈련을 반복하게 한 결과는 어떤가? 그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떤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주변 상황과 자기 위치에 걸맞은 행동 방식을 파악 하지 못하며, 시키지 않은 일은 절대 알아서 하는 법이 없고, 스 스로 결정하지 못해서 남들의 선 택을 '검색'하고 비슷한 결과물 을 제출하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 을 쉬는 그런 '인재'로 자라나게 되었다. 우리의 교육 과정이 '과정 중 심 평가'로 글쓰기 평가에 비중 을 두면서도, 정작 글쓰기 훈련 은 빠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 다. 모든 과목을 글쓰기로 통합 하는 방식의 교육 과정으로의 노 력이 시도되고 있지만, 실제로 공교육에서 정착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기대어 토론·논술 학 원을 등록하자니, 남들과 똑같 은 글이 나오도록 훈련시키는 걸 볼 수 있다. 요컨대 틀에 박힌 글 이 좀 더 정돈돼서 나올 뿐인데, 그마저도 눈앞의 성적에 급급한 현실에서 다른 학원에 밀려 사라 져 버리기 일쑤다. 따라서 '글쓰 기를 통한 생각 훈련'이 필요하 다고 여긴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그리고 가정에서부터 그 문화를

조성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가족 이 함께 공통의 콘텐츠를 감상하 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해 다양 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교훈 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줄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좋고, 잔소리 가 아닌 동등한 관계의 대화가 이 어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집의 경우 매주 금요일 밤에 '미 디어 데이'를 지정해서 함께 이야 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 해서는 적절한 미디어 통제가 선 행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각자 자기 방에서 개인적인 취향 만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둘째, 자녀가 정보를 조사하 고 발표할 기회를 호시탐탐 모색 하도록 한다.여행이나 박람회 등 을 갈 때, 며칠 전부터 관련 정보 를 자녀가 조사하게 하거나, 함 께 조사해 주는 것이다. 귀찮아 하면서 발뺌하려고 하면 적절한 보상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다. 정보를 수집하고 나면 여행이나 행사에 참여할 때의 재미가 훨씬 커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체 험을 몇 차례 하게 되면 자연스 레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는 모 습을 볼 수 있다. 셋째, 반복해서 보는 책은 글 쓰기에 좋은 토대가 된다. 자녀 가 유독 좋아하는 책이 생겨서 몇번이나 읽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왜 자꾸 그 책만 읽느냐고 하 면서 방해하지 말도록 한다. 익 숙해진 스토리 안에서 같은 문장 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어휘나 표현 등이 자연스레 체화되면서 모방과 흉내가 가능해지기 때문 이다. 넷째, 책을 읽다가 발견한 좋 은 문구나, 시적 표현 등을 함께 베껴 쓰는 활동도 좋다. 날짜와 함께 기록하다 보면 한 가족의 소중한 재산이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다섯째, 자녀가 직접 블로그 를 운영하도록 격려한다. 일상 에서 발생하는 일과 거기서 느껴 지는 감정을 블로그에 쓰도록 하 고 처음에 간단한 보상을 부여해 주는 것도 좋다. 이웃 수가 늘어 가고 댓글 등 다른 이들과의 소통 이 생기면 자연스레 글쓰기에 취 미를 붙이게 된다. (나중에는 부 모 흉도 보면서 감정을 푸는 순기 능도 생긴다) 단, 블로그나 SNS 의 특성상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 는 글에서 성장이 멈추게 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익숙해진 이후로는 정식으로 글쓰기 수업 등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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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강좌안내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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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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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새로운 규칙 대비해야"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많 은 것을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 다. 심지어 독감이 유행하는 경 로까지 추적할 수 있죠. 아무것 도 아닌 것 같은 키워드들이 대량 으로 모이면 아주 유의미한 정보 가 되는 것입니다.” 경영과 ICT 기술이 만나는 지 점이 고병완 고려대 경영대학 부 교수의 연구분야다. 특히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때 주의할 점, 플 랫폼 사업의 생태계와 그 작동 방

식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는 빅데이터가 유토피아를 만들 수도 있지만, 디스토피아 의 통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 다. “아주 많은 사람이 구글이나 네이버 앞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 로 솔직해집니다. 어디가 아픈지 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비밀까지 풀어놓곤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보다도 구글과 네이버가 나에 대해서 더 많은 것

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여기 서 올 수 있는 부작용도 우리는 면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의 물건이 하나의 가격 을 가진다’는 일물일가의 원칙 은 ICT 기술 앞에서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다. “기업은 데이터를 통해 개개 인의 소득 수준과 위치 정보 등 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 라서 똑같은 상품도 다르게 설정 해서 팔 수 있습니다. 더 큰 효용 을 느낄 수 있는 집단에는 더 비 싸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거 죠.” 이처럼 달라진 환경을 사회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규칙 을 세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 다는 게 고병완 부교수의 생각이 다. 고 부교수에게 4차산업 혁명 의 시대에 경영학을 꿈꾸는 청소 년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빅데이터 중 무엇을 선택하 고 유의미한 무엇인가를 끄집어 내는 건 결국 인간입니다. 인문 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책을 많 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토 론하세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융통성 떨어지는 우리 아이,어떡하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규칙적으 로 생활하고 공부도 척척 하는 학 생이 있다. 학교생활이나 가정에 서 칭찬받는 학생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한다. 예의가 바른 편 이고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그다 지 어렵지 않다. 따라서 오늘 일 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등, 학습 에 필요한 습관도 쉽게 들일 수 있다. 규범성과 진취적인 성격으 로 모임에서 우두머리를 맡는 경 우도 많다. 이러한 기질을 히포 크라테스는 담즙질이라고 규정 했다. 리더의 기질답게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 학습에도 융통성이 필요하 다. 이 유형의 학생들은 대부분 변 화를 싫어한다. 아침에 눈 뜨면 서 오늘 하루의 계획부터 생각하 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차질이 있거나 변경이 있으면 짜증이 나 서 하루 학습을 그르치는 경향 이 있다. 항상 상황은 변할 수 있 다는 것을 알고 훈련하는 마음가 짐이, 일상생활뿐 아니라 학습에 서도 필요한 이유다. 2. 원리 중심의 학습이 중요하 www.cktimes.net

다. 일단 규범적인 학습 패턴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열 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 우가 있는데, 규범적인 성향상 원리 탐구보다는 암기로 대응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상생 활에서도 모든 것을 당연시하지 않고, 항상 왜? 라는 질문을 통하 여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 다. 3. 순서에 맞춘 체계적인 순서 가 적합하다. 학원 등에서 첫 진도를 맞추지 못하고 중간부터 수업을 듣는 경 우가 있다. 만약 직관적인 메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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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발달한 학생들이라면 큰 문 제가 없지만, 대부분의 학생, 특 히 이 유형의 학생들은 정해지지 않은 방식에 대한 불쾌감을 크게 느낀다. 그 어느 기질보다도 앞에 서부터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 는 준비성이 중요하다. 4.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 이 중요하다. 이들은 항상 무엇을 하든지 목 표를 정한다. 목표가 확실해져야 만 반드시 그것을 달성하려는 불 굴의 의지가 발동한다. 한 번 정 해질 때 적절한 목표가 정해질 수 있도록, 학습과 진로에 대한 여 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여 주면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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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점액질 우리 아이 움직이는 9가지 학습법

여유 있고 느긋한 아이는 어떻 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첫째, 재미있는 책이나 교재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마찬가지겠 지만, 특별히 이 유형의 아이들 은 재미에 더 민감하다. '해야 한 다'라는 규범으로는 잘 움직이 지 않기 때문에, 재미라는 요소 로 그들을 학습에 끌어들여야 한다. 둘째,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스위치를 찾아라. 천성적으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습성이 있 어서 집에서 뒹굴기를 좋아하지 만, 각자 숨겨진 독특한 스위치 가 있다. 일단 스위치가 켜지고 적절한 환경이 갖춰지면, 누구 보다 더 무서운 잠재력을 폭발 하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는 적 절히 기다려주고, 두루 관찰하 다가 스위치가 켜졌을 때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체벌보다 칭찬이 10배 는 효과적이다. 겉으로는 착해 보이지만, 사람의 반응에 신경 을 많이 쓰기 때문에 유독 반항 적일 때도 있다. 상처도 잘 받고, 위축되어 자신감을 잃을 때도 잦 다. 넷째, 플래너는 간단히 적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계획을 싫 어하고, 플래너 자체에서 답답 함을 느낀다. 따라서 시간 단위 가 아니라 사건 단위로 계획을 짜게 하고, 오늘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쓰도록 유도한다. 이런 방식은 실패감보다 성취감을 확 인해 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규범 의 확충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길게 보면서 학습 습 관을 잡아야 한다. 이 유형이 좋 은 습관을 갖게 하기는 쉽지 않 다. 자유로움이 그들의 언어이 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위치가 켜질 때 제대로 잠재력을 폭발시 키기 위해서라도, 평소의 기본

적인 실력과 습관은 필요하다. 여섯째, 타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직업군을 추천해주면 좋다. 이들은 늘 마음 한구석에 타인을 위한 봉사의 마음이 있 다. 고2 때 이 유형의 한 남학생 이 학습 무기력에 빠져 있었다. 상담 당시에는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지만, 유형 검사 후 간호사를 추천했을 때 소위 그 안에 '스위치'가 켜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눈부신 성적 향상을 이뤄내면서 간호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다. 일곱째, 모든 일을 스스로 선 택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 분이 선택하는 것이다. 밥을 먹 을 때에도 이들은 늘 "아무거나 요"를 말한다. 혹시나 자신이 선 택한 음식이 맛이 없으면 어떡하 지? 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습관이 진로 등 중 요한 선택에서도 남에게 의존하 려고 하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 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여덟째, 좋은 친구들과 어울 리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철저히 사람의 영향을 받기 때 문에 좋은 친구가 많으면 좋게 영향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환경은 이 들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다. 아홉째, 사교육을 이용할 때 는 1:1 개인 과외가 좋다. 사람이 여러 명 다니는 학원은 주변 친 구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해서 질 문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 다. 또한 무서운 선생님보다 칭 찬과 격려를 잘 해주시는 친절한 선생님이 이 유형에게는 효과적 이다.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났 다는 사실만으로 단기간에 수 학 7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린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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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등 올리겠다” 큰소리… 다혈질 학생을 위한 6가지 공부법 사람은 저마다 기질이 제각각 이다. 알아서 스스로 척척 공부 하는 아이가 있지만,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 괴로워 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 을 지도하는 방법이 같을 수는 없다. 우리 아이 ‘똘망군’도 밝고 활달한 유형이다. 한 마디로 다 혈질이다. 다혈질 아이는 어떻 게 대하고 학습으로 유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다혈질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활달한 성격이다. 이런 아 이들은 가만히 있기부터 ㅁ어렵 다. 공부란 진득하게 앉아 스스 로 궁리하며 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다혈질은 공부 체질은 아닐까. 그렇게 단순하게 단정 짓기엔 이르다. 이런 친구에게도 자기에게 맞 는 공부법이 있다. 1. 이런 학생은 후반 집중력보 다 초반 집중력이 좋다. 다혈질은 처음 책상에 앉자마 자 책을 씹어먹을 듯 공부를 시작 한다. 그러다 30분-40분 정도 가 지나면 초심은 어디론가 갑자 기 화장실 가고 싶고 배가 고프 고 졸리다. 학교 야자실에서 보 면 1시간이 지나고 주변을 두리 번거리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 긴다. 대부분 이런 아이들이다.

이런 학생은 50분씩 짧게 짧 게 잘라 시간을 나누어 공부하 는 것을 추천한다. 2. 친구와 함께 도서관 가는 건 금물 다혈질 유형은 친구와 함께 공 부하면 50분 정도만 지나면 함 께 간식을 먹자고 요구할 것이 다. 상대가 얌전한 학생이라면 처음엔 응해주다가 나중엔 다혈 질 학생을 피하게 될 확률이 높 다. 같은 다혈질이라면 10분만 하려고 했던 수다가 1시간, 2시 간으로 늘어난다. 나중엔 함께 노래방에 갈지도 모른다.

다혈질에는 조용한 환경을 강 제할 수 있는 도서관이 좋지만, 혼자서 가야 한다. 3. 선생님 놀이를 추천한다 다혈질은 선천적으로 말하기 를 좋아하는 수다쟁이다. 스스 로 선생이 돼보는 선생님 학습법 은 매우 유명한 학습법이다. 다 혈질은 선생님 공부법에 최적화 된 유형이다. 수다를 떨며 설명 하면 졸리지도 않고 재미도 있 다. 다혈질은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설명을 듣는 사람의 반 응에 따라 더 신이나 설명하고 통째로 암기도 해버린다. (좀 치

사하지만, 앞에 있는 엄마의 리 액션이 중요하다) 설명하다 보 면 자신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에 대한 메타인지도상승한다. 4. 조별 수업 때 팀장 역할을 맡으면 책임감이 발동한다 다혈질은 팀장을 맡으면 갑자 기 의욕이 샘솟는다. 최대한 책 임자의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5. 작심삼일을 반복한다 얼핏 들으면 과장이 심하다. “나 오늘부터 매일 10시간씩 공부할 거야.” “샘~ 저 다음 시험 때 100등 올릴 거예요.”

이런 말을 하는 학생에게 난 웃으면서 “꼭 그렇게 해”라고 하지만 사실 잘 믿지는 않는다. 작심삼일의 전형적 유형이기 때 문이다. 그렇다면 작심삼일을 이용하 자. 반복하면 된다. 계획이 삼일 후 흐지부지됐을 때 “네가 그러면 그렇지” “그 럴 줄 알았다”라고 책망하지 말 자. 그 대신 “너는 붙임성도 좋 고 사교적인 게 아주 좋다. 그런 데 이런 단점이 있으니 우리 다 시 작심삼일 하면 어떨까”라고 부모님이 제안해보기를 추천한 다. 그러면 아이는 실패했다는 부 정적 감정이 아니라 “그래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고 시작에 대 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존감 에 상처도 덜 받는다. 6.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하게 해라. 다혈질 아이들은 호기심이 없 는 유형이다. 인생이 마냥 즐겁 고 현재를 즐긴다. 모든 것의 판 단 기준이 재밌다는 것과재미없 다 인 경우가 많다. 모든 대단원 및 소제목을 의 문사로 고치게 하면 다소 호기심 이 자극된다. 없었던 호기심에 자극이 된다. 그렇게 되면 공부 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7개국어’ 조승연 작가가 말하는 미래형 영어교육법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 어에 능통하고 독일어와 라틴 어, 중국어 독해가 가능한 조 승연 작가(37)는 아이의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엄마들의 롤 모델이다. 7개국의 다양한 언어를 익 히며 쌓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 으로 출간한 책이 20여 권. 최 근 개설한 유튜브조차 외국인 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각각 두 개 채널을 개설해 다각도로 소 통을 시도하고 있다. 언어에 능 통하고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그는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영어공부 적기 중학생 때… 고정관념 깨는 경험 중요 그가 본격적으로 영어공부 를 시작한 때는 14살. 1994년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 가서부터다. 그 전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평범하게 영어를 공 부했다. 그는 조기유학 경험을 “아주 좋았다”고 회상했다.

사춘기 때 조기유학이 힘들지 않았나.

“한국에서 왕따였기 때문 에 미국생활이 힘들다고 느끼 지 않았다. 만약 한국에서 아 주 활발하고 친구와 좋은 관계 를 유지하는 아이라면 좀 힘들 어할 수도 있겠다. 미국 생활 초 기 1년 정도는 영어에 재미를 못 붙이긴 했다. 영어라는 언어 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않았 다. 지금도 영어보다는ㅈ 프랑 스어를 더 좋아한다.” 그런데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나. “영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 가 생겼다. 15세에 라틴어에 빠 지면서부터다. 라틴어가 재미 있어지니 영어가 라틴어의 현 대 버전처럼 보였다.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와 관련돼 좋아하 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 어느 부분에 꽂혀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될지는 부모가 예측할 수 없다. 우리 엄마도 예측 못 했

다. (웃음) 그러니 아이와 이것 저것 해보면서 내 아이에게 재 미있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 영어공부 시작 시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몇 살을 추천 하나? “실제 중학교 때부터 영어 공부를 하기 가장 좋다. 대학생 이 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 너무 어릴 때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보 면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 다. 지금 엄마들이 이런 말을 불신하는 이유는 영어와 영문 법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과거 엄마 세대엔 중학교 때 영문법 공부만 하고 실제 영어 공부를 거의 안 했다. 당연히 엄마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성공 사례를 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 나 중학생 때 기능 위주의 엄마 표 영어를 한다면 오히려 엄청 난 실적을 낼 수 있다.” 그 나이 때 외국어를 배우면 어떤 점이 좋은가. ID:cktimes

“중학교 즈음은 메타인지 능력이 생기는 시기다. 메타인 지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무 엇을 아는지 판별하는 능력을 뜻한다. 모국어 실력도 거의 안 정적인 단계이고, 문법의 구조 도 이해하기 시작하니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 상황이 허락한 다면 이 시기에 1, 2년간 유학 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글 로벌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한국적, 사회적 통 념을 넘어보는 경험이 중요하 다.” 어릴 때 시작하는 영어공부의 장점도 있을 텐데. “어릴 때 영어공부를 시작 하면 가장 큰 장점은 발음이다. 커서 공부하면 발음이나 악센트를 따라잡기는 정 말 어렵다. 초·중·고등학 교 시기별로 유학 간 사람들 의 발음 격차도 상당하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게 되는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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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않나.

“내 경험상 어릴 때부터 외 국어 교육을 했을 때 되는 아이 가 있고 안 되는 아이가 있다. 언어 능력도 일종의 재능이다. 나도 안 되는 쪽 같다. (웃음) 아 이가 영유아기부터 공부해서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해당 원 어민처럼 사용하는 것이 목표 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일 때도 어렵 다. 국제 커플 자녀조차도 아빠 의 언어를 못 배우는 아이가 있 을 정도다. 아이는 엄 마 의 언어를 무조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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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특함 필요해…뻔한 아시안 인상 피해야 솔직히 말하자면 아시안 학생 이라는 점은 미국 상위 10개 대 학에 입학하는 데 있어 불리한 요소다. 남가주에 살고 있다는 것도 불 리한 점이고 중산층이라는 점도 불리하다. 자녀가 가진 거의 모 든 특징은 그들이 꿈에 그리는 대학에 들어가는 데 불리하게 작 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교에 지원하는 비 슷한 조건의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을 확률을 이해하 려면 수치를 봐야 한다. 만약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와 같은 최상위 대학교 들을 생각 중이라면, 마음에 새 겨야 할 숫자는 바로 ‘2000’이 다. 이 숫자는 매년 최상위 대학교 에 입학하는 학생 수다. 하지만, 이 숫자에서 5분의 1은 자녀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400명은 스포츠 특기생들이 나 어린 유명인사들, 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딸 말리아 가 하버드에 다니듯 학교의 명성 을 높인 유명한 지도자들의 자녀 로 채워진다. 다른 보통의 학생 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나머지 인 ‘1600’ 자리다. 기억해야 하는 또 다른 숫자가 있다. 바로

‘37100’이다. 이 숫자는 미국 내 고등학교 개수이다. 이것의 의 미는 23개의 고등학교 중 단 한 명만이 위에 언급한 최상위 학교 네 군데에 입학한다는 것이다. 상위 10개 대학 중 위에 언급한 최상위 4개 대학을 제외한 나머 지 대학교들의 입학생수는 조금 씩 다르다. ‘유펜’으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대학은 조금 더 많 거나(3750명), 매사추세츠공과 대학(MIT)처럼 숫자(1450명)가 적다. 그만큼 상위권 대학교들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드문 지를 알 수 있다. LA 카운티에는 257개의 고등 학교가 있는데 두 학교마다 1명 이 MIT에 입학한다고 가정해도 한 도시에서 MIT 전체 입학생의 10% 정도를 채울 수 있다. 하지 만 MIT는 ‘다양성’을 내세워 LA 카운티에서 그렇게 많은 학 생을 절대 뽑지 않을 것이다. 미국 대학교들은 재학생들의 구성이 최대한 다양할 수 있도록 몹시 노력한다. 한 지역에서 너무 많은 학생을 뽑지도 않을뿐더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원하지 도 않는다. 인종 역시 그렇다. 한 인종에서 만 너무 많은 학생을 뽑지 않는다 는 건 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할 확 률이 낮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게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 그 이 유는 바로 그들이 학업 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세기 때문이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 언 론에 소개됐던, 시카고대 재학생 이자 GPA 3.1점으로 의과대학 원 진학을 희망한 인도계 대학생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자신의 평점으로는 의대에 진 학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안 그 학생은 스스로 머리를 삭발하 고 이름을 흑인처럼 보이는 이름 으로 바꿨다. 그 학생은 12개가 넘는 학교에서 면접 요청을 받았 고, 유펜과 워싱턴대의 입학 대 기자 명단에 올랐으며 세인트루 이스 의과대학에서는 입학허가 를 받았다. 다른 인종인 척하는 것을 추천

하거나 대학교 입학이 의과대학 입학과 똑같다는 게 아니다. 여 기서 지적하고 싶은 점은 미국 학 교들은 항상 한가지 타입의 학생 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을 걱정한 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인종이 불리한 점으 로 작용할 때 아시안 학생들은 무 엇을 해야 할까? 정답은 자신을 다른 아시안 학생들과 구별되도 록 만드는 것이다. 공학이나 의 예과 과정에 지원하기보단 다른 전공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물론 학생의 배경이 전공과 맞 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가르친 한 학생은 의사가 되고 싶 어했지만 흑인들의 음악과 영화 를 좋아해 고교 재학시절 그와 관련된 활동에 많이 참여했다.

이 학생이 미국 내 흑인 문화에 대한 열정에 대해 썼을 때 그가 그 분야를 더 공부해 보고 싶어 한다는 점은 일리가 있었다. 만 약 그가 의예과 과정에 지원했다 면 다른 수많은 아시안 지원자들 과 함께 길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결국 그는 흑인학과 전공으로 졸 업했고 그의 유별난 배경을 높이 평가했던 뉴욕대(NYU) 의과대 학원에 성공적으로 진학했다. 부모들은 자녀에 닥칠 위험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학생 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 할 수 있도록 해주라는 조언이 성 적이나 통상적인 과외 활동에 집 중하는 자녀를 위협한다고 여긴 다. 그 결과 자녀는 다양성이 아니 라 학업에 초점을 맞춘 UCLA와 같은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다. UCLA가 잘못된 것은 아니 다. 훌륭한 학교다. 하지만 상위 10개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킬 목 표가 있다면 완벽한 성적, 높은 SAT 점수, 10개의 리서치 인턴 십 경력을 가진 뻔한 아시안 지원 자로 만드는 것보다 더 위험한 건 없다. 미국에서는 아이가 자기만의 독특한 개개인이 되는 데 따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 한 길이다.

유튜브 대장쌤은 누구? “달지 선생님 반 학생은 38만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유튜 버로 활동하는 교사가 크게 늘 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자 수 10만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 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도 6명 으로 파악됐다. 28일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 개한 '전국 교사 유튜브 활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유튜브 활동을 신고한 교사는 21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1245명보다 72.5% 급증한 수치다. 약 7개월 만에 교사 유튜버 가 대폭 늘어난 배경에는 코로 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등 교가 미뤄지면서 전국 학교에 서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때 많은 교 사가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 올 리면서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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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유튜버 '달지'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든 교육청 홍보영상

[유튜브 채널 '달지' 캡처]

인기 유튜버의 기준으로 알 려진 '실버 버튼'(구독자 수 10 만명을 넘은 유튜버에게 구글 이 보내는 기념품)을 받은 교사 는 6명이다. 구독자 수가 1만명 이상인 교사도 64명에 달한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사 유튜 버가 늘면서 광고수익 발생(구 독자 수 1000명, 영상 총 재생시

간 4000시간 이상)을 신고한 교사는 391명으로 집계됐다. 교사 유튜버의 활동은 활발 해지고 있지만, 채널 특성상 다 른 유튜버보다 발생하는 광고 수입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구독자 수 1등을 차지한 '달지' 채널의 월간 광고료 수입은 15만원 선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교 사는 유튜브 채널 '달지'를 운영 하는 래퍼 겸 초등학교 교사 이 현지씨다. 이날 현재 유튜브 계 정에서 확인되는 구독자는 38 만여 명이다. 유튜버는 수업과 관련된 영상과 함께 일상생활 콘텐츠를 올리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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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월 100만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교사 유튜버는 6명에 그친다.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 한 교사 유튜버는 월 150만원 을 신고했다. 교사들의 유튜브 진출이 늘 면서 겸직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이 겸직 을 금지한 규정과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일부 학부모는 업무 시간 내 유튜브 활동 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교 육부는 지난 7월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발표해 사전 신고와 품위 유지 등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정찬민 의원은 "코로나19 로 인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교 사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근무 시간에 학생수업과 관련이 없 는 내용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 다는 지적도 있다"면서 "이런 문제에 대한 교육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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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강좌

월 강사

$ 80 + HST / 4Weeks 오후 1:00~2:30

이수진

- 스마트폰 기본 사용방법 (휴대폰 기본설정, 메일, 필요한 어플다운 등) - 유튜브

(금)

4Weeks 강사 Sonny

$200 +HST 오후 1:00 - 3:00

강사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101 Finch Ave. W. #8 Toronto

1. 시작과 회사 설정 2. 계정과 고객관리 3. 거래처 관리 기록 4. 재고와 급여 5. 견적, 인보이스 발행

남자 Cut 속성레슨

화

416.736.0736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퀵북 초급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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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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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제작&나무소품

목

$199 +HST 오전 11: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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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Hair 1010 원장

컴퓨터는 수강생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재료비 별도)

강사

$120 +HST [재료비별도] 오전 10:00~12:00

박정규

현 J WOODWORK 대표 www.jaywoodwork.com Sheridan collage "Craft and Design Furniture" 호주 TAFE "Furniture Making"

온타리오 미용협회 정회원 조지브라운 컬리지 헤어메이크업, 에스테틱 라이선스 취득 패션 아트스쿨 패션디자인과 졸업

- 기본가위 사용법 - 신문지로 머리 자르는 연습 - CUT 기본 다잡기 (마네킹 연습) - 집에서 손쉽게 남자 머리 자르는 법

-Woodworking tools 소개 및 사용법 -DIY Repair: 가구, 몰딩, 키친도어 등 -Finishing수업: Sanding, Staining & Painting -소품에서 가구까지 실제제작을 통한 수업 (기초과정 통한 tools 숙지 후 자유작품 제작) ※ 사전준비물 문의 바람

잘되는 음식 장사 [Food Business]

월 강사

$60 +HST 오후 2:00~3:30(주2회)

박구용 (Kay)

- 실제 Restaurant & Catering 사업운영 - Hotel Ritz Carlton Toronto/Hotel Shangri-La Toronto 외 미국과 한국 등에서 20년이 넘는 쉐프 경력 - Ontario Certified Red Seal Chef(No. 400179530) - 양식, 일식, 중식, 한식, Butcher, Baking 자격증 및 현장경험. - 식당 & 부동산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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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의 진실 잘되는 음식장사의 시작요령 (창업) 음식장사의 형태에 따른 성공전략. 음식장사, 잘되고 있나요? 음식장사, 언젠가는 팔아야 한다. 질문&답변

카카오톡 & 스토리 활용법

고려수지침 강좌

금 강사

$100 +HST / 4Weeks 오전 10:30~12:00

김서영

월 강사

고려수지침 15기 학술위원 / 수지침사 자격증 한국 정신과학 연구소 뉴로피드백 교수위원 현) 파낙토스 토론토 통합뇌센터장

$60 + HST / 4Weeks 오전 11:00~12:00

이수진

- 카카오톡 기본 사용법 - 카카오스토리에 일상 업로드 방법

- 고려수지침 총론 - 신체에 해당되는 상응요법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 고려수지침의 처방 (병증을 손에서 처방하는 방법)

- 증상별 통증 치방 (건강 예방법 및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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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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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낭만닥터 마지막 세마디 “힘내  가을이다  사랑해” 남양주=전익진 기자 “어떨 땐 사랑만 가지고도 병 이 낫기도 합니다.” 이런 지론 으로 평생을 살아온 국내 최고 령 현역 의사, 한원주 매그너스 요양병원(경기도 남양주) 내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94세. 5일 매그너스요양병원에 따 르면 고인은 지난달 7일까지 환 자를 직접 진료했다고 한다. 세 상을 떠나며 가족과 직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세 마디 였다. “힘내” “가을이다” “사랑 해” 고인은 산부인과 개업의로 일하다 80대 중반에, 동년배들 이 있는 요양병원의 의사로 일 을 시작했다. 매일 10명 이상 의 환자를 돌봤다. 지난해 가을 엔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는 제목의 에세이집도 재출간할 만큼 건강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도 노인 환자들 곁을 지키려고 애썼다. 지난달 중순 노환이 악 화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3일 매그너스요양병원 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말년을

헌신한 병원에서 생의 마지막 일주일을 지내다가 영면에 들었 다. 고인이 오래 생각해온 마지 막 뜻이었다. 고인은 고령의 환자들에게 말동무가 돼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며 몸뿐만 아니라 마음 마저 치료해줬다. 일평생 ‘나’보 다 ‘남’을 위하는 삶을 살아왔다 고 지인들은 전했다. 그는 평소 “그냥 살아오며, 매일매일 즐 겁게 사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 한달 전까지 현역, 최고령 여의사 40년 전부터 무료진료 봉사활동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책도 내 그런데 입원해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조금 들면 죽고 싶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리고 수시 로 죽으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 에게 사는 것에 대한 철학을 이

패션 거장 겐조, 코로나에 지다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高田賢三 사진)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으로 세상을 떠났다. 81세. AFP통신 등은 4일(현지시 간) 겐조가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이날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겐조는 파리 패션계에서 성 공한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 다. 1939년 일본 효고현 히메지 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 다. 고베대학교에서 문학을 전 공했지만, 패션 디자이너의 꿈 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 고 도쿄로 건너가 분카패션 대학의 첫 남자 신입 생이 됐다. 졸업 후 1965년 프랑스 파 리로 건너가 패션 브랜드 ‘레노마’에 서 스타일리스트 로 일했고, 1976 년 자신의 이름 을 딴 브랜드 ‘겐조 www.cktimes.net

야기해 준다”고 말했다. 고인은 약 40년 전 남편의 죽음을 계기로 개인 병원을 정 리하고 의료선교의원을 운영하 며 수십년간 사회의 약자들을 찾아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 쳤다. 이런 봉사는 매월 한 차 례 이상 지난해 말까지 이어졌 다. 올 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고인은 환자 치료에 도 움되는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 해 의학 세미나도 꾸준히 찾았

(Kenzo)’를 설립했다. 우리에게는 양귀비꽃이 그 려진 유려한 곡선의 향수병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겐조는 이후 여성·남성용 패션과 뷰티 등을 아우르는 거대한 브랜드로 성장 했다. 특히 겐조는 패션의 본고 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동서양의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섞어 선보이 는 것으로 유명했다. 주로 꽃과 새, 호랑이 등 동 양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자연물 을 서양식으로 화려하게 채색해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만의 독특 한 스타일을 창조했다. 1993년 자신의 브 랜드를 세계적인 럭셔 리 회사 LVMH에 약 8000만 달러(약 930억 원)에 매각한 겐조는 1999년 패션계 은 퇴 선언 후 은인 자중하는 아티스 트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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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한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모든 직원의 정신적 지주였던 원장 님께서 돌아가셔서 갑자기 어깨 가 다 무너진 것 같다”며 “환자

눈을 크게 깜박 이셨으며, 조용히 마지막 길을 떠 나셨다”고 울먹 였다. 고인은 ‘국내 최고령 현역 여 의사’라는 이력으 로 각종 TV 프 로그램에 소개됐 고, 2017년 중외 학술복지재단이 주는 제5회 성 천상을 받았 다. 일제강점 기 경남 진주 에서 독립운동 가이자 의사였던 아버지(한규 상)와 독립 운동가 어머 90이 넘어서도 환자들을 위해 의학 세미나까지 다닌 니(박덕실) 한원주 의사. [사진 매그너스요양병원] 사이에서 태 어난 고인은 분들도 한마음으로 안타까워하 1949년 고려 고 슬퍼했다”고 말했다. 이 관 대 의대 전신인 경성의학여자전 계자는 이어 “원장님께서는 마 문학교를 졸업해 산부인과 전문 지막까지 반듯한 모습으로 모든 의를 취득했다. 이어 남편과 미 이들의 귀감이 되셨다”면서 “병 국으로 유학 가 내과 전문의를 상에서 ‘원장님’하고 불러드리면 딴 뒤 귀국해 개업의로 일했다.

인천 ‘라면형제’ 의식 찾았다 “형 의사소통 가능, 동생 고개 끄덕 추석 연휴 때 일반병실로 옮겨”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난 불 로 중태에 빠졌던 초등학생 형 제가 추석 연휴 기간에 의식을 되찾았다. 5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 르면 지난달 14일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로 의 식을 잃었던 A군(10)과 B군(8) 형제가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졌다. 화재로 A군은 온몸의 절 반가량에 3도 화상을, B군은 다 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아이들 의 어머니 말로는 10월 1~2일쯤 두 아이 모두 일반병실로 옮겼 다. A군은 의사소통이 조금 가 능하고 B군은 의식은 있지만 대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화재로 중상을 입은 ‘라면형제’가 과거 편의점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습.

화를 시도하면 고개만 끄덕이는 상태”라고 전했다. 형제는 사고 11일만인 지난 달 25일 처음으로 눈을 떴지만, 그간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다. 이들 형제는 지난 달 14일 오전 11시 10분쯤 집에 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연합뉴스TV 캡처]

불을 내 중상을 입었다. 기초생 활 수급 가정인 형제는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학교에 가지 않 고 집에 있었다. 한편 이들 형제에 대한 지 정 기부를 받은 사단법인 학산 나눔재단은 4일까지 모인 1억 4000만원가량을 이들 형제의 치 료비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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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데믹 막으려면 코로나독감 정확히 구별해 치료해야” <코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김윤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1차 유행을 겪은 대 구에서 ‘트윈데믹(Twindemic·코 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대구시 트윈데믹 대책 추진단’이 발족 했다. 국내에서 트윈데믹 대비 단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발족한 트윈데믹 대책 추진단은 대구시 의사회 의사 10명, 대구시 공무 원 등 2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일주 일에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독감 환자와 코로나19 유증상자 구분법, 생활 속의 트윈데믹 예 방법, 인플루엔자(이하 독감) 백 신 접종 방식 등을 만들어 전 파 중이다. 민복기 대구시 트윈 데믹 대책 추진단장은 지난 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트윈데 믹을 막기 위해선 독감 증상과 코로나19 증상을 구분하고, 환자 도 이에 맞춰 신속하게 구별해 격리·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독감과 코로나19 증상을 구분할 수 있나. “독감은 기침 등 감기 증상 이 감염 후 1~4일 이내 급작스

럽게 나타난다. 코로나19는 증상 이 2~14일이 지나서 생긴다. 독 감은 인후염과 두통이 기침과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나는데, 코로나19는 발열 이후 기침 증 상을 보인다. 콧물·코막힘·기침 은 코로나19 환자에겐 잘 나타 나지 않는 증상이다. 발열 없이 콧물 등이 먼저 시작된 것 같다 면 코로나19보다는 감기 증상을 의심하는 게 순서다. - 병원에 서 독감 환자와 코로나19 환자 가 뒤섞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발열 감기 환자가 내과를 찾으면, 내과에선 코로나19 문제 로 바로 치료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추진단에선 정부에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와 관 련한 의견을 전했다. 트윈데믹 기간 호흡기 증상 환자를 먼저 선별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

을 찾으면, 환자의 상태와 인적 사항을 해당 병원에서 스마트폰 으로 사진을 찍어 관할 보건소 로 보내 공유하는 방식이다. 필 요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보건소에서 환자에게 직접 연락 하도록 했다.” - 독감 백신 접종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방식을 같이 논의 중이라는데. “우선 대구시민들의 독감 무료 백신접종은 사회적 거리두 기를 위해 출생 연도 기준에 맞 춰 5부제로 실시하도록 방법을 정했다. 이 방식의 장단점을 보 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다. 그래 서 접종 방식을 같이 구상 중인 거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언 제쯤 가능한지.

대구에 의사 10명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트윈데믹 대비 추진단이 발족했다. 사진은 민복기 대책 추진단장.

에 돌입한 것은 9개다. 이에 의 학 단체 등은 세계 인구의 40%

민복기 대구 대책추진단장 인터뷰 독감과 코로나19 증상 구별법 전파  인플루엔자 접종 5부제 방식 설계 호흡기 전담기관  만들어 대응해야 들어 대처하자는 거다. 이와 별 도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 공유 법을 만들어 대구지역 각 보건 소와 공유했다. 예를 들어 발열 환자가 병원

“내년쯤 접종이 가능할 것 같다. 7월 기준으로 세계 35개 백신 후보물질이 인체 대상 임 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상용화 직전 단계인 임상 3상

정도는 2022년까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신 공급이 시작된다 해도 부 족 문제는 이어질 것이다. 추진 단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식

[사진 독자제공]

을 미리 살피는 이유다.” - 생활 속의 트윈데믹 예방 법은. “몇 가지 기본적인 예방 수 칙을 만들었다. 곧 대구시 캠페 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인데, 독 감 백신 접종하기, 마스크 쓰기, 스마트폰 소독하기, 손 씻기, 사 회적 거리 두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하기 등이다. 생활 속 에서 예방법을 잘 지키고, 병원 현장에서 독감과 코로나 증상을 구분해 치료한다면, 트윈데믹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보다 힘든 건 중소기업 못 믿는 사회” 오원철 정원이앤씨 대표 오염물질 90~99% 저감 기술 해수부 신기술 인증받았지만 선주들 외면에 회사 매각할 판 오원철(65) 정원이앤씨 대표 는 올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정원이앤씨는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공해방지 설비 제조업체다. 2014년 세워진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6억원으 로 전년 대비 6배 가까이 성장 했다. 올 1월엔 하나의 장비로 대 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과 ‘질소산화물(NOx)’을 동시 에 90~99%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신기 술 인증도 받았다. 올해는 국제 해사기구(IMO)가 모든 선박에 대해 연료의 황 함유량을 낮추 도록 하는 환경규제를 발동한 해라, 스크러버(탈황장치)에 관 심을 보이는 국내외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악몽 같은 코로나19 가 터졌다. 불과 1~2개월 사이 5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이 무 산되거나 미뤄지고 사업 미팅들 도 취소됐다. 오 대표는 “가지도 오지도 못하고 한해가 다 날아 갔다. 수년간 공들여 개발한 기 술이 빛을 못 보는 게 가장 안 타깝다”고 말했다. 더 힘든 건 업계에 퍼진 중 소기업에 대한 불신이었다. 친 환경 기조에 맞춰 정부가 자금 을 지원해 선박에 탈황장치를 설치하도록 장려해도, 선주들은 국내 중소기업은 못 믿겠다며 독일·일본 등 선진국 제품이나 중국 저가 제품을 선택했다. 오 대표는 “중소기업 사장들끼리 만나면 ‘우리 손자들은 (중국에 시장을 다 뺏겨) 중국사람 바람

오원철 정원이앤씨 대표(가운데)가 지난해 해상용 첫 스크러버 출하식 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이 60㎽급 엔진에 장착하는 스크러버를 만들어 출하한 첫 사례였다.

[사진 정원이앤씨]

막이하고 있겠다’고 걱정을 한 다”며 “한국에서 중소기업은 우 수한 기술을 가져도 정부든 고 객사든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 고 말했다. 코로나 위기 8개월째. 그 ID:cktimes

는 회사를 건사할 길을 찾고 있 다. 최근 일본의 대표 선사인 몰 (MOL)사가 탈 오염 스크러브 를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해 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 조 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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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 다. 하지만 오 대표는 정책의 일 관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 다. 정권이 바뀌면 정책이 흐지 부지되는 과거 상황을 많이 봐 서다.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처 럼 바뀐다면 기업들이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한국도 이 제는 있는 기술을 더 발전시키 고 원천기술을 가지려고 노력해 야 한다”며 “자국 기술을 등한 시하고 무조건 해외 기술만 가 져오려는 짧은 시각을 버릴 때 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내 한 대기업 으로부터 인수·합병(M&A) 제 안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좋은 기술을 사장하지 않고 직원들 삶의 터전만 지킬 수 있다면 인 수가 되든 합병이 되든 뭐가 아 쉽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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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벌써 12번째 화재  국과수 “배터리팩 원인 추정” <현대차  전기  SUV>

코나EV 화재발생 이력 화재 날짜

화재장소

상태

2018년 1 5월 19일

현대차 울산1공장

2 8월 6일

현대차 울산1공장

2019년 3 7월 26일

캐나다

미충전

4 7월 28일

강원 강릉

충전 중

5 8월 9일

경기 부천

미충전

6 8월 13일

세종

완충 후

7 9월 17일

오스트리아

주행 중

8 5월 29일

대구

완충 후

9 8월 7일

대구

충전 중

10 8월 24일

전북 정읍

완충 후

11 9월 26일

제주

완속 충전 중

12 10월 4일

대구

완충 후

2020년

자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4일 오전 대구시 달성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장치와 충전 중이던 코나EV 1대에 불이 나 전소했다.

김효성 기자 4일 새벽 충전 중이던 현대 자동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EV)이 또 다시 불탔다. 오전 2시 47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 읍의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서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은 전소됐다. 코나EV의 2018년 4월 출시 이후 12번째 화재 사 건이었다. 이런 가운데 국립과 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잇따른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의 원인 이 배터리팩의 결함 때문일 가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어제 대구 아파트 주차장서 전소 국토부, 조사의뢰 결과 공개 안해 현대차 “당국과 협의해 신속 대처” 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린 것 으로 4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과수 감 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 한 같은 차종 2건의 화재에 대 해 국과수는 “차량 하부에 설치 된 배터리팩 어셈블리(결합품) 내부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인 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지었다. 피해 정도를 “배터 리팩 어셈블리에서 발화된 후 부품(서비스 플러그) 등을 통해 뒷바퀴와 트렁크가 심하게 불에 타 훼손됐다”고 설명한 뒤 내린 결론이었다. 감식 대상은 지난 해 7~8월 강원 강릉시 신석동과 세종시 고운동에서 발생한 사고 차량이었다. 국과수는 사고 후 두 달여 동안 방화·실화·차량결함 등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했다. 국과수는 이어 “배터리 제조 당 시 미세한 제조 결함이 있었다 면 운행 초기에는 문제가 발생 하지 않다가 충·방전을 지속하 면서 손상이 커질 수 있다”며 “주행 중 충격·진동이 배터리 에 가해지면 절연 상태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점으로 볼 때 배 터리 내부 ‘절연파괴로 인한 열 폭주’(과전류로 인한 스파크 현

상)가 발생해 발화됐을 가능성 이 있다”고 진단했다. 국과수는 “차량 다른 부분 에선 발화와 관련지을 만한 특 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차 량 하부에서 최초 연기가 방출 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CCTV 영상이 있고 방화와 관련지을 만한 특이 장면도 없었다”고 했 다. 다만 국과수는 “해당 차량 훼손이 심해 조사하는 데 한계 가 있었다”며 “발화원인을 한 가지로 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 다”고 했다. 장 의원은 “운전자 나 주변의 환경적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사실상 차량 제작상 결함 을 인정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며 “차량 내부 요인이라면 소비 자 보상을 위해 국토부가 나서 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자동 차안전연구원에 코나EV 차량에 대한 제작결함조사를 의뢰했지 만 조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국형 레몬법’(신 차 구입 후 하자시 교환·환불) 이 작년 1월부터 시행 중이지 만 국토부 산하 자동차 안전하 자심의위원회가 코나EV 건과 관련해 결정을 내린 사례도 아 직 없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화재가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관계당국과의 협의 하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형 SUV인 코나EV는 2018 년 4월 국내 출시돼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지난해에만 1만3587대가 판 매됐다.

추석 코로나 확산 여부 7일께 가닥 신규환자 두 자릿수 안정세지만 주 중반 돼야 2차 전파사례 확인 상온노출 독감백신 접종 229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추석 연휴 기간 확산 추이를 놓고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신규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 기 간’이 종료되는 11일 이후 사회 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된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 르면 코로나19 국내 상황은 현 www.cktimes.net

재까지 안정세를 보여왔다. 최 근 2주간(9월 20일~10월 3일)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하루 평 균 66.5명(해외유입 제외,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이전 2주(9 월 6∼19일) 121명에 비해 54.5 명이나 줄었다. 같은 기간 수도 권 환자도 39.5명 줄어든 51.8명 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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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지는 않았다. 연휴 첫날인 30일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93명으로 늘 었지만, 금세 떨어졌다. 67명(1 일)→53명(2일)→52명(3일)→47 명(4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검 사량 감소 영향,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시기 등을 고려 한다면 이번 주 중반은 돼야 현 (추석 연휴) 상황에 대한 정확 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 혔다. 7일쯤이면 귀성·귀경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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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 2차 전파사례도 확인될 것 으로 보인다. 현재는 부산 귀성 객 2명 등 소수의 사례만 드러 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최근 한 4~5주 간 계속해서 보면, 토·일요일의 검사량 감소 효과가 월·화요일 확진자 발생까지 영향을 미친 다”며 “이후 수·목·금의 환자들 이 좀 더 증가하는 양상들이 반 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 명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 자 비율이 여전히 높은 점도 당 국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은 18.3%에 달한다. 병원·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 고 있는 점도 전망을 어둡게 한 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은 이들이 3일 기준 전국 15개 시·도에서 2295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백신을 맞은 뒤 발열, 몸살 등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 한 사람은 12명이다. ‘문제의 백 신을 맞은 접종자가 없다’던 당 국의 발표와 달리 조사 시작 일 주일 만에 접종자가 20배로 늘 면서 예방 접종 사업 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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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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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형·밸브형 마스크, 턱스크·코스크 걸리면 최고 10만원 과태료 <코 나오게 쓴 마스크>

앞으로 버스나 지하철, 병원 에서 마스크를 무조건 써야 한 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 료를 최대 10만원까지 내는 법 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면서 다. 마스크 종류도 보건용·수술 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천 마스크만 허용된다. 불가피 할 경우 일회용 마스크도 괜찮 다.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를 썼 다간 과태료를 물 수 있다. 마 스크를 턱에 걸치는 ‘턱스크’뿐 아니라 마스크를 약간 내려 코 가 노출되게 하는 ‘코스크’도 단 속 대상이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감염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집회현장 및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는 과 [뉴시스] 병 위험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 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5일 오후 대구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문구를 래핑한 3호선 열차가 수성시장역을 지나고 있다. 지 않으면 이용자는 물론 관리 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다수가 모이는 장소나 감염 취 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은 항상 지정된 12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에 있을 때 방송 출연 및 사 있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시 약계층이 몰린 곳에서는 거리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무화된다. 거리두기 2단계가 진 촬영할 때 시합·경기나 공 행된다. 지키지 않으면 최대 10 기 단계와 상관없이 무조건 마 이외 다중이용시설은 거리 되면 300인 이하 학원과 오락실, 연·경연할 때 결혼식장에서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계 신랑과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 도기간을 한 달 두기로 해 실제 식을 올릴 때 등이다. 단속은 내달 13일부터다. 만 14세 미만은 단속 대상 그간 각 지자체에서 마스크 에서 제외된다. 발달장애인과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 방침을 언급했지만, 법적 근거 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도 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다. 앞 예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 서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지하 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브리핑에 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 지시를 스크를 써야 한다. 버스·지하 두기 단계에 따라 달리 적용된 워터파크, 결혼식장, PC방 등으 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당 거부한 승객 10명에게 각 25만 철·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 종사 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집합 로 확대 적용된다. 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는데 이는 자나 이용자 집회 주최자나 제한 시설인 유흥주점, 콜라텍, 예외적인 상황도 명시했다. 우선 지도하고, 불이행 시에 관 철도안전법에 따른 조치였다. 참석자 의료기관의 종사자·이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300 음식·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계 법령 절차에 따라서 과태료 개정된 법에 따라 불특정 용자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 인 이상 학원 등 고위험시설로 수영장·목욕탕 등 물속·탕 안 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3일 시행, 내달 13일부터 단속 만 14세 미만, 발달장애인 제외

유은혜 “등교 늘릴 수 있게 오전·오후반 운영도 검토” 부대원들은 모두 인근 부대에 분산 수용돼 1인 격리됐고, 해당 부대 간부 및 군인 가족들도 자 가격리됐다. 포천 지역 내 다른 부대들도 외출을 통제하기로 했 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 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이었 다. 이 중 국내 발생이 64명, 해 외 유입이 9명이었다. 지난달 30 일 113명으로 증가했던 일일 신 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에 이어 이날까지 5일 연속 두 자 릿수를 기록했다. 추석을 전후해 고향에서 가족들을 만난 뒤 코

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잇따르 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울산의 조부모 집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에 거 주하는 60대 여성과 남편,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 여성의

모를 만났고, 23일과 29일에도 부모 집을 방문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 후군 환자가 국내에서 2명 발생 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중앙방 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과 8월에 각각 11세와 12세 남

로 의심되지만, 발생 원인을 알 수 없어 한때 ‘어린이 괴질’로 불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 인원 확대 가능성 을 시사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등교를 확대

늦어도 주말까지 수업방안 발표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도 비상 발열·복통 10대 둘 치료 후 퇴원 90대 부친 및 80대 모친도 동시 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 다. 딸 부부는 지난달 21일 벌초 를 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해 부

자아이가 발열, 복통 등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를 받았다. 현재 이들은 모두 퇴원한 상태다. 이 질병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 ID:cktimes

해야 하며 늦어도 이번 주말까 지는 향후 수업 운영 방안을 발 표할 예정”이라며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다양한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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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 리는 “예를 들어 오전·오후반을 운영한다면 학교 밀집도는 지키 면서도 등교를 매일, 또는 주 3 일 정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 했다. 그는 “다만 현장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석 특별방 역기간 종료 다음 날인) 12일부 터 당장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개천절에 이어 오 는 9일 한글날에도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글날에 52건 의 10인 이상 집회 신고가 접수 됐다”며 “경찰과 협의해 (집회 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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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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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생계형 ‘코로나 범죄’ 급증  배추 훔치고 위조지폐로 장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절도 나 사기 같은 ‘생활고형 범죄’ 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배추 밭에서 배추 몇 포기를 슬쩍하 거나 만화방에서 위조지폐를 쓰 고 식당 창문을 넘어 1만원짜리 주방용품을 훔치는 식이다. 서울 성북구에서 학원을 운 영하는 박모씨는 코로나19로 대 면 수업이 불가능해져 수입이 급격히 줄었다. 밀린 월세·관리 비를 내려고 조모씨에게 두 차 례에 걸쳐 1000만원을 빌렸으 나 갚지 못했다. 이미 8차례나 유사 수법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박씨는 지난달 11일 징 역 6월의 실형에 처해졌다. 천 안시에선 40대 남성이 식당 창 문을 열고 들어가 도둑질을 하 다 적발됐다. 11차례에 걸쳐 그 가 훔친 돈은 차례당 적게는 1 만원, 많게는 7만원 정도였다. 1만7000원짜리 주방용품 1개만 들고나온 적도 있었다. 한 50대 남성은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잘라 고물상에 팔다가 붙잡혔다. 법원은 8월 초 “생계형 범죄로 보이지만, 특수절도·절도 등 전과가 있고 누범 기간에 자숙하지 않았다” 며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 다. 같은 달 말에는 강원도 평 창군 대관령면의 배추밭에서 배 추를 슬쩍한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생활고 범죄 증가세는 대검 찰청이 발간하는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의 통계수치로 입

전선 훔치려 전봇대

컬러프린터로

가짜 KF94 마스크

오르락내리락

5만원권 지폐 인쇄

팔다 적발

월세 밀려 빌린 돈

꼬깃꼬깃 접어

경제취약 고령층

떼먹고 감방에

만화방·시장서 써

범죄 10% 늘어

서민이 서민 대상 범죄 늘어 증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 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영 향을 미치기 시작한 1분기 전 체 범죄 발생 건수(40만4534건) 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 가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사 기·절도 등 재산범죄(11.3%·15 만5718건)가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에 폭력범죄(0.5%)나 교통 범죄(1.2%)는 증가율이 상대적 으로 낮았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코로나19 로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면서 재 산범죄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생계형 지폐 위조도 등장했 다. 지난 8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만화방 주인은 손님 에게 받은 5만원권이 위조지폐 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 찰 조사 결과 해당 지폐는 컬러 프린터로 일반 용지에 인쇄한 것이었다. 이틀 뒤 서구 양동시 장에서는 1만원짜리 위조지폐 가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 발견 된 원화 위조지폐는 8장. 1000 원·5000원·1만원·5만원권 등으로 다양했다. 이호중 하나은행 위변조센터 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물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 조지폐가 적잖이 발견되고 있 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주 의를 촉구했다. 새로운 유형의 범죄도 창출된다. 시내버스 등 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탑승했 다가 기사와 욕설 섞인 실랑이 를 벌여 업무방해나 차량운행 방해 혐의로 입건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가짜 KF94 마스크 판매, 자 가격리 위반 등도 신종 범죄다. 고령층 범죄도 늘었다. 한국형 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 분기에 발생한 고령 범죄자 수 (3만3245명)는 지난해 같은 기 간(3만245명) 대비 9.9% 증가했

다. 이들 세 명 중 한 명(9069 명)이 사기·절도 등 재산범죄자 다. 통계청 고용 동향에 따르 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지 난 5월 55~79세 고령층 실업률 (3.8%)은 2005년 관련 통계 작 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 했다. 박형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조사연구실장은 “단순노무 직이나 간헐적으로 일하는 고령 층의 재산범죄 급증은 경기 침 체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의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범죄의 특징은 없는 사람 이 없는 사람을 상대로 저지른 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벨 의학상에 올터·호턴·라이스 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공로 만성간염 검사·신약 개발 길 열어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하 비 올터(85) 미국 국립보건원 (NIH) 박사와 마이클 호턴(70)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 찰스 라 이스(68) 미국 록펠러대 교수에 게 돌아갔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C형 간염 바이러 스 발견에 결정적 기여를 한 공 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 www.cktimes.net

했다. 이들은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인 혈액 매개 간염 퇴 치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노 벨위원회는 평가했다. 노벨위원 회는 “만성 간염의 원인이 밝혀 졌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혈액검사와 신약 개발도 가능 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 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 만 크로나(약 10억9000만 원)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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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터 박사는 1970년대 중반 수혈을 받은 환자의 간염 발생 을 연구하던 중 A형 간염과 B 형 간염이 아닌 다른 바이러스 가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호턴 교수는 감염된 침팬지 혈액에서 C형 간염 바 이 러 스라 는 존재 를

하비 올터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처음으로 규명했다. 라이스 교 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내 부 단백질 구조를 처음 밝혀 이 바이러스의 존재만으로도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을 알아냈다. 최종기 서울아산병원 소화 기내 과 교수는 “C형 간염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은 말라리아·결핵·에이즈(HIV) 와 함께 4대 감염 질환 중 하 나”라며 “이들의 규명으로 현 재 95% 이상의 C형 간염 바이 러스 환자가 치료 가능한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간경변증 의 10%, 간암의 20% 정도가 C 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인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노벨상은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순서 로 진행된다. 이어 12일까 지 평화상·경 제학상·문학상 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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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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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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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계획

르노삼성, SM3 Z.E.

홈쇼핑 통해 신차 발표 ‘눈길’

600만원 할인·무이자 할부..‘파격’

2021 티볼리 에어 내부 디자인 (위) 2021 티볼리 에어 (아래)

쌍용차가 홈쇼핑을 통해 신 차를 발표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 핑 채널 방송을 통해 2021 티 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 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는 소 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 과 상품성이 대거 향상돼 시장 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차는 신차 출시에 이어 전국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커머스 포털 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는 국내 최초로 TV 신 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 에 또다른 마케팅 전략을 소개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신차 발표회에서는 가 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 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TV를 통한 신차발표회 는 쌍용차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 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성능 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 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아이신(AISIN) 6단 변속 기가 채용된다. 2021 티볼리 에어는 LED 안개등을 감싼 www.cktimes.net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면서도 강렬 한 인상을 더한다. 여기에 풀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함 께 고급감을 연출한다. 소형 SUV 티볼리 에어는 중형 SUV보다도 우월한 720 ℓ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으 며, 2열을 폴딩하는 경우 길이 1879mm, 용량은 1440ℓ로 확 대돼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차 박할 수 있다. 다양한 인테리 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 뿐 아 니라 나만의 독서, 작업공간으 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티볼리 에어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 포콘(INFOCONN)이 적용됐 다. 10.25” 디지털 클러스터와 9”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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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 SM3 Z.E. (위)

이(Apple CarPlay), 안드로이 드 오토(Android Auto)를 비 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 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주행 안전을 돕는 ▲중앙차 선 유지보조(CLKA) ▲후측 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 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 조(RCTAi) ▲청각경고를 통 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 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 (EAF: Exit Assist Function) 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 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 롤(Deep Control)도 적용됐다. 한편, 7일 출시되는 2021 티 볼리 에어의 국내 판매 가격 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이다.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 닉시뇨라)는 10월 한 달간 신 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SM3 Z.E.를 600만원 할인 판 매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 과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 시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프리미엄 디자 인 SUV XM3 TCe 구매 고객 에게는 무상 보증연장(5년/10 만km)과 30만원 상당의 구입 비 지원(옵션, 용품) 또는 60 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 션, 용품) 혜택 중 하나를 제 공한다. XM3 GTe 구매 고객 은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 원(옵션, 용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은 또 XM3 고객 에게는 최대 36개월간 금리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금 리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 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THE NEW S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 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과 저 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THE NEW SM6 TC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 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제 공하며, 최대 72개월간 금리 3.5%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QM6 구매 고객은 최대 200 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

는 현금 최대 50만원의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 다. QM6 BOLD Edition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 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 객에게는 최대 60개월까지 무 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My Way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매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 췄다. 또 최대 36개월간 금리 1.9%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캡처(CAPTUR) 구매 고객은 최대 72개월까지 금 리 3.9%의 저금리 할부 프로 그램과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36개월간 금리 4.9% 또는 최 대 60개월간 금리 5.5%), 잔가 율에 할부금의 유예를 추가해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월 상환 부담을 더욱 줄인 스 마트+할부 프로그램(36개월간 금리 4.9%)까지 자유롭게 선 택할 수 있다. 2020년형 NEW 르노 마스 터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60개월까지 금리 3.9%의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형과 2020년 형 르노 마스터를 할부 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최대 36개월까지 금 리 1.9%, 최대 60개월까지 금 리 2.9%)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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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출시..가격은?

BMW NEW 5 (왼쪽) BMW NEW 5 내부 디자인 (오른쪽)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 란 투리스모는 ‘드라이빙 어시 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 시스턴트’ 등 첨단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 비 길이가 27mm 늘어났으며, 전면부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3D 후미등과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가 채용됐 다. 실내에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글 로스 트림이 적용됐으며, 12.3

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과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고 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와 함께 액티브 크루즈 컨 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 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 트 프로페셔널’과 주변 교통상 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손쉬운 주차를 지원 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 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 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

트’ 기능도 포함됐다. 또 신용카드 형태의 NFC 기 반 ‘키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 되며, 아이폰에 한해 각종 키 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 제, 시동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 도 활용 가능하다. 뉴 5시리즈는 520i,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 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 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523d xDrive,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로 구성됐다. 국내 판매 가격

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6360만 ~1억 1640만원 수준이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활 용성, 쿠페의 스타일이 결합된 럭셔리 투어러 모델이다. 선명 해진 외관 디자인과 자율주행 에 한층 가까워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 다. BMW 키드니 그릴은 윗부분 이 돌출되도록 디자인됐으며,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된 어댑 티브 LED 헤드라이트로 강한 인상을 연출한다. 앞범퍼 디자 인은 다이내믹한 감각이며, 전 방에서 에어브리더에 이르기까

지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 판,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 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 셔널,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 템이 탑재된다. 센터 콘솔 주 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과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뉴 6시리즈 라인업은 가솔 린 모델 630i xDrive, 640i xDrive, 디젤 모델 620d, 620d xDrive, 48볼트 마일드 하이브 리드 630d xDrive로 구성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 에 따라 8920만~9220만원 수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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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섭취가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23% ↓ 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 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2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미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 은 1339명(20∼70세)을 대상으 로 실시된 4건의 역학 연구를 메 타 분석한 결과에서도 커피가 지 방간이 간 섬유화로 발전하는 것 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즐겨 마신 비알코올성 지 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위험이 커 피를 마시지 않는 환자보다 32% 낮았다. 하루 두 잔 이상의 커피 섭취가 간 섬유화, 간 경화, 간암 등의 위 커피 섭취가 비(非)알코올성 수년간 축적된 연구 논문을 요약 험을 줄이고, 만성 간 질환으로 지방간 위험을 23% 낮춘다는 연 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한 결과 커 인한 사망률 감소와 연관성이 있 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 피의 간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고 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나왔다. 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커피 소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 간 섬유증 위험이 32% 감소하는 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 섬 구는 커피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것으로 나타났다. 유화에 미치는 영향: 11건의 역학 예방에 효과적인 음료가 될 수 있 미국 캔자스대 의대 인구건 연구 메타 분석)은 ‘간학 연보’ 음을 시사한다”라며 “커피에 강학과 우마르 하얏트(Umar (Annals of Hepatology) 최근호 든 카페인·칼륨·다이테르펜· Hayat) 박사팀은 2020년 4 에 소개됐다. 니아신·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월까지 구글 스칼라(Google 연구팀은 321건의 관련 연구 성분이 지방간, 간 섬유증, 간 경 Scholar), 코크란(Cochrane), 펍 논문 중에서 신뢰도가 높은 11건 변, 간암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추 메드(PubMed) 등 학술 논문 데 의 연구 논문을 메타 분석에 활용 는 데 기여하는 성분으로 추정된 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커피와 지 했다. 20∼70세 성인 7만1787명 다”고 지적했다. 방간, 간 섬유증 관련 연구 논문을 이 참여한 7건의 역학 연구에서 동물 실험에선 카페인이 강력 모아 메타 분석(meta-analysis,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 한 항산화 성분 역할을 해 산화 스트레스 (활성 산소) 와 염증 을 줄 이고 섬 유화를 억 제하 는 것 으로 밝혀 졌다. 커피 Q. 귀가 안 들리게 되는건 어쩔 수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 함유된 없나요? 큰 소리에 노출되서 청력 손상이 오는 카페스톨 A 일반적으로 난청이 생기는 이유 경우 입니다. 공사장이나 공장 등 큰소 (cafestol) 는 여러가지 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고 리라고 인지하고 있는 요소 말고도 음 이 나 카 일반적인 노화에 의한 난청, 중이염 등 악을 이어폰으로 크게 듣는 경우나, 마 와 웰 질병, 항생제등의 부작용, 또 큰 소리에 트 캐셔들이 바코드 읽는 소리에 노출 (kahweol) 의한 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중 노화에 되는 것 들도 작지만 오래 쌓이면 청력 등 항산화 의한 난청인 Presbycusis(노인성 난청) 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 성분도 염 는 사람이 조절 할 수 없지만 나머지 요 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에는 중 증 을 억제 간 이하의 볼륨으로 듣도록 하고, 큰 소 인들은 충분히 예방 할 수가 있습니다. 해 간을 보 중이염이 걸렸을때 잘 치료받지 못 음에 노출 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귀마 호하 는 것 했던 경우에 그로 인해 난청이 생긴 경 개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으로 알려 그리고 난청이 생긴 이후 보청기 착 우가 간혹 있습니다. 중이염을 바로 치 졌다. 최근 료 하지 않으면, 고막 및 중이의 장기 용 등 적합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어 엔 커피 섭 들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명료도 지수가 떨어집니다. 이는 소리 취가 간 섬 귀가 먹먹하다던지 통증이 있을때 바로 의 크기와 관계 없이 이해도가 떨어지 유화와 염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 는것으로 매우 중요한 수치이기에 난청 증의 매개 다. Ototoxic은 보통 내이에 영향을 주 이 있다면 빨리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 체인 렙틴 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약을 얘기 하 습니다. (leptin)의 는데 이뇨제나 강한 항생제 중 이런 부 혈중 수치 작용이 있는 약들이 있습니다. 사람마 를 낮춘다 다 이러한 부작용 정도는 다르기 때문 는 연구 결 에 처방 받은 약들을 복용 시 이명, 어 과도 제시됐 지러움, 난청 등이 느껴 지면 지체없이 다.

의대 교수가 꼽은 코로나19 속 류마티스 환자 생활수칙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이 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가 정 리한 ‘류마티스 환자의 코로 나 대처생활 권고사항’이 최근 국제학술지 'Rheumatology International'에 개재됐다고 3 일 밝혔다. 권고사항은 대한류마티스학 회 전문가 18명이 90%이상 동 의한 14개 항목을 정리한 것이 다. 손씻기, 마스크 착용, 열·호 흡기 증상 있는 사람과 공공장소 피하기, 실내에서의 신체활동, 일광노출, 규칙적인 식사, 정신

건강, 금연, 기저질 환치료 유지, 무분 별한 건강보조식 품 주의 등의 내용 이 담겼다. 김 교수는 특히, 류마티스, 호흡기 질환의 공통 악화 인자인 금연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주치의와 상의 없는 갑작스 런 약제 중단, 용량변경은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섭취도 추천하지 않는다. 김 교수 는 “아직까지 COVID-19의 유행이 류마티스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알 수는 없지만 위생에 대한 엄격 한 자기관리와 류마티스 전문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 현재의 위기 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말 했다.

우리나라 청·장년 3명 중 1명은 ○○○ 부족

난청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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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장년 3명 중 1명 은 단백질 섭취 부족 상태인 것 으로 밝혀졌다. 단백질은 항체 등 면역 물질의 구성 성분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시 반드시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 야 하는 영양소로 통한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 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 아 교수가 2016∼2018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 64세 청·장년 남녀 1만1404명 (남 4745명, 여 6659명)을 대상 으로 단백질 섭취 현황을 분석 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 연 구결과(청장년 한국인의 동물 성,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사회 경제적 수준)는 대한임상건강 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한 국 인의 영양섭취기준 에 따르면 단백질의 하루 권장섭 취량(g)은 자신의 체중(㎏)에 0.91을 곱한 값이다. 그 예로 체

중이 50㎏인 사람에겐 50× 0.91=45.5g이 하루 권장섭취 량이다. 우리나라 청·장년층 에서 단백질의 하루 권장섭취 량 충족률은 남성 66.5%, 여성 58.2%였다. 이는 청·장년 3명 중 1명 이상이 단백질 섭취 부족 상태임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선 청·장년층 상 당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너무 적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단백 질을 권장량의 두 배 이상(자신 의 체중 ㎏에 2를 곱한 값) 섭취 하는 청·장년의 비율은 남성의 8.6%, 여성의 6.7%에 달했다. 단백질을 권장량의 절반 정도 (체중 ㎏에 0.5를 곱한 값) 섭취 하는 비율도 남성의 6.1%, 여성 의 9%였다. 계란·고기·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거의 섭취하 지 않는 청·장년의 비율도 남성 의 6.2%, 여성의 9.8%로 집계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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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어깨 질환은 모두 오십견? 마사지·찜질만 받다가 후회해요 “친구가 오십견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저하고 증상이 비슷 합니다. 마사지, 찜질 등 치료를 하고 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 고 있어요.” 5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약 1년 전부터 경 미했던 어깨 통증이 심 해져 팔을 들 어올 리는 것 도

어려워졌다. 김씨는 마침 지인이 같은 증상으로 ‘오십견’ 진단 을 받고 치료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통증 완화에 좋다는 마 사지, 찜질 등을 지인과 함께 받 았다. 하지만 통증이 개선되는 것도 잠 시, 이내 통증이 반 복되기 시작했다. 김 씨의 어깨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급 기야 팔을 들어올 리기조차 힘들어 졌다. 결국 김씨는 대 학병원을 찾았고 초음 파와 자기공명영상촬 영(MRI) 검사 결과, 회 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의사 는 “회전 근개 파열은 조기 치료 가 중 요 하 다”며 “잘못된 자가 진단으 로 자가 치료하다

증상이 악화한 사례”라고 말했 다.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 고 부르는 동결견(유착성 관절 낭염)은 회전근개 파열과 증상 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이 둘은 발병 원인부 터 치료 방법까지 매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자칫 두 가지 질환을 혼동해 자 가 치료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다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동결견은 어깨 관절의 관절낭 (어깨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여러 가지 이유로 염증이 발생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어 유착 돼 발생한다. 어깨 관절의 운동 이 제한되는 증상이 특징이다. 반면에 회전근개 파열은 대부 분 노화 및 반복 사용 등으로 어 깨의 회전근개가 얇아져 파열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회전근 개는 어깨를 올리고 돌리는 어깨 운동의 중심이 되는 근육이다. 증상도 처음에는 다르지만 점

차 비슷해지는 양상이다. 동결견 은 1차로 어깨 통증 후 점차로 어 깨가 굳어진다. 이후 2차로 어깨 가 완전히 굳어지면 강제로 움직 일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3차는 오히려 통증 같은 증상은 호전되지만 치료까지 1~2년이 걸릴 정도로 악화한 상태다. 초기 발병 시 규칙적으로 운동 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 회전근개 파열은 회전근개 주 변에 염증으로 통증이 발생하 고, 팔을 들어올리는 힘이 약해 진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팔을 들 어올렸을 때 동작이 이뤄지지 않 는 가성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하면 회전근 개를 봉합하는 것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인공관절치환술만이 치 료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정규 학 교수는 “회전근개는 염증으 로 인해 근육이 굳어지는 것이 고, 회전근개 파열은 노화로 인 해 근육이 얇아져 파열되는 것”

이라며 “이 둘의 원인이 상당히 다름에도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 유로 혼동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가지 질환을 증상 만으로 자가 진단해 치료하다가 시기를 놓치고 증상이 악화돼 치 료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반 드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 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동결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모 두 초기 발병 시 규칙적으로 운 동하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팔꿈치를 잡고 올리는 거 상 운동,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바깥쪽으로 돌리는 외회전 운 동, 손을 뒤에 놓고 올리는 내회 전 운동, 팔을 몸 쪽으로 당겨주 는 내전 운동 등이 있다. 정 교수는 “실제 환자가 방문 해도 보존적 치료와 함께 매일 최소 하루 세 차례 세트당 10회 정도 운동하라고 주문한다”며 “지속적으로 운동할 시 환자들 의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 라고 말했다.

재채기하다 뼈 주저앉기도… 골다공증 환자가 가을에 해야 할 '이것'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 해지며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 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한번 발병하 면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평소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은 가을철, 골다공증 환자가 실천해야 할 1순위 행동은 바로 정기적인 야외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골다공증 환자 매년 늘어… 여성 폐경기 이후 급증

골다공증은 노화의 결과다. 고령화와 더불어 환자 수는 점 점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 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3년 80만 5304명 에서 2017년 90만 6631명으 로 약 12.5% 증가했다. 이밖에도 골다공증은 유전 적 요인, 저체중, 골절 경험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요인에 영 향을 받는다. 여성호르몬 감 소도 위험 요인이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 소하면서 골 소실 위험이 덩달 아 커진다. 골다공증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뼈에 일정 부하 이상의 자극을 주는 걷기 등의 운동을 1주일에 3일 이상 시행 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낙상 등으로 골절이 발 생한 후에야 비로소 통증을 경 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손 목뼈, 척추, 고관절 부위 골절 이 자주 발생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은 재채기를 하거나 주저앉는 등

가벼운 외상에 척추 압박골절 이 발생하기도 한다. 척추뼈가 주저앉는 형태로 나타나 허리 와 엉덩이 옆구리에 통증이 생 긴다. 이 경우, 적절히 치료하지 않 으면 오랜 기간에 걸쳐 계속해 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정상 으로 회복하기가 어렵다. 골밀 도 검사 결과에 따라 약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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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규칙적인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교 정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중요 영양소로는 칼슘과 비 타민D가 꼽힌다. 뼈를 구성하 는 재료가 되는 칼슘은 건강한 골밀도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우유와 어류, 해조류 및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 수를 돕는데, 자외선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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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서 합성하거나 음식으 로 섭취해야 한다. 가을 햇볕은 자외선이 강하 지 않고 체내 흡수율이 높으므 로 최대한 햇볕을 쬐며 산책해 주는 것이 좋다. 운동도 필수적이다. 남창 현 원장은 “사지가 가늘고 평 소 운동량이 거의 없는 사람 은 뼈에 일정 부하 이상의 자극 을 주는 운동을 최소 1주일에 3일 이상 시행하는 것을 권한 다”고 말했다. 걷기나 조깅·에어로빅·체 조·수영 등이 골다공증 환자 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운동 이다. 골다공증 환자가 골절이 없 는 상태에는 비스포스포네이 트 등 '골 흡수 억제제'를 복용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골다공 증 치료는 수년이 걸리기도 하 는데 골 흡수 억제제의 경우 뼈 에 남아 있는 기간이 있어 3~5 년 투약 후 골절위험도가 낮아 진 경우 투약 휴지기를 가지게 된다.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골밀 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유지시키는 치료가 최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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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뒷목 당기는 통증에 괴로우면 의심해 볼 질병

시큰거리는 '무릎 통증' 운동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릎 통증이 있으면 일상 생 활이 불편하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 는 질환’ 2위에 관절염이 꼽혔 다고 밝혔다. 실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 약 90%가 매일 통증에 시달린다. 노화가 진행 되는 중년 이후에는 퇴행성 관 절염 통증을 겪기 쉽지만 무 릎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 문에 증상을 소홀히 여기기 쉽 다. 그러다 보니 통증을 참다가 질병이 악화해서야 병원을 찾는 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릎뼈 사 이에 있는 관절 연골이 닳고 손 상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다. 연골은 관절에 가해지는 충 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준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망 가지거나 닳아 없어지면 뼈 끼리 직접 부딪쳐 통증이 생긴다. 관 절염 초기에는 걸을 때 약간의 통증이 나타나거나 무릎이 뻐 근하고 붓는다. 계단을 오르내 릴 때 조금 불편하다. 그러나 연 골 손상 정도가 심해지면 통증 이 심해 잘 걷지 못하고, 특히 계 단을 오르내릴 때 극심한 통증 을 느낀다. 일상생활 중 통증이 동반돼 괴 로운 무릎 관절염은 정확한 진 단을 통해 관절의 손상 정도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연

골이 많이 닳지 않은 초기에는 운동만 잘 해도 인대와 근육이 강해진다. 연골 대신 충격을 완 화시켜 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하다고 운동을 줄이면 근육이 약해져 무릎이 불안해진다. 손상 초기에는 약물이나 재활 치료를 한다. 관절염의 진행 정 도가 심해 일상생활을 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 으로 연골이 다 닳아 없어졌을 때 시행하는 인공관절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인공관절 수 명을 고려해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환자에게 권한다. 65세 이 하에 무릎 통증이 심한 상태라 면 절골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관절염 치료 후에는 무릎에 직 접적으로 충격을 주지 않는 선에 서 산책하기, 실내 자전거 타기, 물속 걷기, 아쿠아로빅 등의 운 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목디스크 급증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 푹 숙이지 말아야

뒷목이 당기고 이유 없는 두통 에 늘 시달린다면 목디스크 증 상일 수 있다. 피곤해서 느끼는 일시적인 증 상이라고 여겨 진통제만 매일 먹 으면 증세가 악화할 수 있으므 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 평가 원에 따 르면 목디스크 환자는 2014년 179만 명에서 2017년 203만 명 으로 약 13% 늘었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이나 척 수를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 하는 것을 말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젊다고 안심 못 해

생식과 건강

알면 건강이 보인다 (1) 최근 아이들을 보면 체격은 커졌 으나 체력과 체질은(비만,아토피질환, 충치등)은 저하되고 있고 또성인병( 당뇨,고혈압,암 등)까지 계속 늘고 있 다. 그 원인은 기름진 육류와 달고 부드러운 가공식품에 입맛이 길들어 자연의 음식과 멀어졌기 때문이다. 비단 아이들 뿐만이 아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심혈 관계질환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 역시 잘못된 식생활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 과 해가 거듭할수록 신종의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수정란으로 시작된 우리의 생명 은 어머니가 섭취한 음식물을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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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모든 장기를 만들어 마침내 인간 의 모습으로 태어난다. 우리 몸을 구 성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만들고 생리대사와 저항력을 조절하는 원료 는 다름아닌, 음식물속의 영양소들 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제대로 먹 어야 사람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병 없이 살 수 있는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목디스크는 노화나 사고 때문 에 생기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 역시 주요 원인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오래 사용하는 것이 목디스크 증가의 큰 원인 으로 꼽힌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면 목의 압력이 높아져 무리가 가기 쉽고 목뼈 변형의 원인이 된 다. 목디스크가 생기면 신경을 누 르면서 팔이나 손 저림 현상, 경 추성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환

자에 따라 가슴이나 옆구리 통 증, 어지러움, 시력저하 등을 호 소하기도 한다. 심하면 손의 감 각이 무뎌져 일상 생활에서 불 편을 겪기도 한다. 목디스크의 경우 신경과 근육 문제로 직접적인 경추 통증뿐 아 니라 두통이나 팔 저림, 눈이 충 혈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 나는데, 목디스크가 원인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에 따라 증상·통증이 다 양하게 나타나기에 목의 통증이 있거나 이유 없이 두통이나 저림 증세가 지속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잘못된 자세는 목이 앞으로 나 오는 거북목이나 일자목으로 변 하는 경추 변형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치했을 때 목디스크로 진행되고 심한 경우 통증이 심해 져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하 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이 목디스크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클수록 경추에 무리가 많이 가 므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사 용시 고개를 오래 숙이는 자세 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 인 대 비 당뇨병으 로 인한 사망 률이 고령 환 자에서 더 높 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연령층 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 구결과가 나 왔다. 성균 관의 대 강북삼성 병원 당뇨전 문센터 이원 영·이 은 정 교수, 가톨릭 대 박용규 교 수, 숭실대 한 경도 박사 공 동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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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가 건강검진 을 받은 사람 633만369 명을 2016년까지 약 7.3 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고령 환자보다 젊은 환 자에서 일반인 대비 당 뇨병으로 사망하는 위 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 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 지지 않아 고혈당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잘못 관리한다면 합 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39세의 경우 당뇨병이 없 는 일반 군에 비해 사망 위험도 는 당뇨병 전단계 1.03배, 당뇨 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 1.74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 2.06 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 2.25배였다.

40~64세는 당뇨병이 없는 일 반 군에 비해 사망 위험도가 당 뇨병 전단계 1.09배,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 1.59배, 당뇨 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 1.93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 2.1 배였다. 65세의 이상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일반 군과 비교해서 사망 위 험도는 당뇨병 전단계 1.04배,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 1.36 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 1.5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 1.72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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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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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날씨심해지는관절통…퇴행성아닌'류마티스관절염'일수도

무더위가 지나가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들어섰다. 환절기에 는 체온을 조절하느라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자율신경 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야외 활동 이 적어져 비타민D 합성이 준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 기·구내염·결막염·장염 등 감 염성 질환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 절염 등 면역 질환의 위험이 높아 진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면 근 육·혈관이 수축해 유연성이 떨

어지고, 혈액 순환이 저하돼 관 절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 로 관심를 가져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과 원인·치료법 달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 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지속적 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자가면역 질환이 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체의 감염이나 유전성, 흡연

추석 지났더니 온몸 욱신거린다면 명절이 지나면 척추 관절 통증 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 다. 평소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업무 등으로 허리·어깨 등이 자 주 아팠다면 운전이나 음식 장 만에 지친 명절이 지난 뒤 통증 은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온몸 이 욱신거리고 척추 관절 통증이 심하면 찜질이 일시적으로 도움 이 될 수 있다. 근육 뭉침과 만성 통증에는 온찜질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나 음 식준비 등으로 목·어깨·손목 등이 아프고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근육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이 일시적으로 도 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하게 찜질 을 하면 혈관을 이완시켜 통증 부위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손 상된 조직에 영양 공급을 원 활히 한다. 일시적으로 뭉친 근 육 을 풀어주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관절이 좋지 않아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 목과 어깨가 아프거나 집안일로 손목이나 팔꿈치 통증이 생겼 을 때도 온찜질이 좋다. 허리나 발목 삐끗했다면 냉찜질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거나 성묘 혹은 여행 중에

이동하다 발목을 다쳤다면 냉찜 질을 해야 한다. 차가운 찜질은 부상 직후 급성 통증에 도움이 된다. 냉찜질을 하면 조직 내 혈 관을 수축하고 열이나 붓기를 가 라 앉히는데 좋다. 부상 직후면 냉찜질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 다. 다쳐서 피가 나거나 근육이 붓고 염증으로 통증이 있다면 아이스팩이나 시원한 물수건으 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2~3일 냉 찜질을 하다가 어느정도 통증 이 나아지면 온찜질을 해 혈액순 환을 돕 고 근육 긴장을 풀 어주 는 것이 좋다. 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찜질 선택

일반적으로 관절염에 는 온찜질이 도움이 되지만 관절에 물이 찼거나 빨 갛게 열감이 느껴지고 붓는 등 염증 증상이 나타나면 냉찜질을 해야 한다. 반면 류마 티스 관절염은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 이기에 냉찜질을 해야 하지만 염증 치료 중이라면 온찜질이 좋을 수 있 다. 집에서 찜질을 할 때 너무 뜨겁 거나 차가우면 화상 혹은 동상 의 위험이 있기에 찜질팩은 직접 피부에 닿게 하지 말고 수건에 감싸서 이용하고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등으로 인해 몸 안에서 방어 역 할을 해야 하는 면역체계가 자신 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말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골 관절염)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이 발생하는 관절 질환에 속한다. 흔히 ‘나이가 들어서 뼈마디 가 이리저리 쑤시고 아프다’라 는 말을 많이 하는데, 노화로 인 해 나타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 절염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르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나타 난다. 관절을 오래 사용해 연골 이 닳아 뼈가 서로 부딪치면서 무 릎·허리·고관절에 염증이 생기 는 질환이다. 연골 손상이나 퇴 행성으로 인해 발병하는 만큼 치 료법 역시 수술이나 약물요법, 운동 등 다양하다. 반면, 면역계의 이상으로 발병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20~30 대의 젊은층에도 나타날 수 있 고, 남성보다 여성에게 3배가량

더 많이 발생한다. 증상 초기에 는 피로감이나 식욕부진·발열, 전신 쇠약감 등을 보이고 특히 아 침에 자고 일어나 관절이 뻣뻣해 지는 증상(조조강직)이 나타난 다. 무릎·발목·어깨 등에 통증 이 동반되면서 손가락 마디가 붓 고 물이 찬다. 심한 경우 관절이 변형돼 손가락이 휘어지기도 한 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 절염은 진단 후 치료·관리법이 달라 이를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 우,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 진단· 치료하면 증상을 충분히 경감시 킬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항염제, 생물학적제제(TNF-알파 억제 제) 등 약물을 사용한다. 특히, 생 물학적제제는 증상을 70% 이상 호전시킬 수 있고 병의 진행을 억 제해 관절 변형을 막을 수 있어

조기에 사용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이 밖에 관절에 무리가 가 지 않는 가벼운 걷기나 수영·스 트레칭 등 운동, 적절한 휴식과 같이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증상 경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인하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권 성렬 과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은 사회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젊 은층에도 발병할 수 있고, 발생 2 년 이내에 방사선학적으로 확인 되는 골 파괴가 환자의 70%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권 과장은 "국내 류마티 스 관절염 환자가 진단받기까지 약 20여 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 진단과 치료 시 기가 늦어질수록 증상의 악화를 더 많이 경험하고 그만큼 환자 삶의 질이 낮아진다” 라며 "발 병 이후 관절이 급속하게 변형되 는 만큼 의심 증상이 보이면 빨 리 류마티스내과에 내원해 적극 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 삐뚤빼뚤 치아, 교정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

선천적으로 턱뼈가 작거나 오 밀조밀한 크기의 유치가 빈틈없 이 고르게 난 경우, 영구치가 들 어설 자리가 부족해 치아가 삐뚤 빼뚤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교정 치료를 언제, 시 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은 찾아보기 어렵다. 키나 생 김새가 제각각이듯, 치아와 턱뼈 의 크기, 발달 속도에는 개인별 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작은 턱뼈에 큼지막한 영구치가 자라날 경우 모든 치아가 정상적 인 개수로 가지런히 자라기엔 어 려움이 있다. 전문가들이 성장 단계에 따른 교정 치료를 권하는 이유다. 실제 어린이 치아교정에는 단 계가 있다. 크게 1차 치료(Phase 1)와 2차 치료(Phase 2)로 구분 된다. 1차 치료는 기존에 있던 유 치와 자라나는 영구치를 위한 공 ID:cktimes

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 이의 턱이나 치궁을 발달 시키는 것이 목표다. 일반 적으 로 유치와 영 구치가 공존 하는 ‘혼합 치 열 기 ’의 초기 단계인 6 ~10세 시 기에 진행되며, 신체적으로 많 은 변화가 일어나는 성장기에 치 료를 하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맞게 보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2 차 치료는 치아 대부분이나 전체 가 영구치인 10대 초중반 혹은 그 이후를 위한 교정치료로, 본 격적으로 치아 배열을 가지런히 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1차 치료는 효과적인 교정 치 료를 위한 기반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턱뼈에 비해 큰 영구치가 자라난다고 가정할 때, 영구치 가 모두 자라난 이후에 2차 치료 만 진행해도 문제는 없지만 한정 된 공간에서 치아를 재배열, 재 배치하기 때문에 발치 등이 불가 피해질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갖고 있던 교합 문제 악화를 방지 하고 턱뼈와 치궁을 발달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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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치료를 미리 진행해두면, 이 후 2차 치료를 진행할 때 발치 등 을 하지 않아도 치아 배열에 용 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치과교정학회 와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만 7세 에 첫 번째 교정 검진을 받는 것 을 권고한다.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혼합치열기에 교정 검 진을 시행해, 골격과 영구치의 생 김새 등 여러 조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어떻게 치료를 하는 것 이 적절할 지 올바른 판단을 내 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 시기에 교정 치료를 할 경우, 선 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들이 보 다 다양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김경호(강 남세브란스치과병원) 회장은 “치아교정에도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최선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다”며 “치 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취학 전 7 세 자녀에게 치아 교정 검진을 통 해 자신감 있는 미소를 선물해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 인과 함께 만 7세 치아교정 검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라 디오 캠페인을 다음달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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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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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침치료 받아도 될까? 10년치 자료 분석해보니…

임신부에게는 소활불량, 허리 통증 같은 사소한 증상도 큰 고 민거리다. 약물을 먹자니 아이에게 영향 을 미칠까 두렵고, 버티자니 몸 이 힘들다. 이럴 때 한번쯤 고려

하는 게 침 치료다. 임신부가 받 는 침 치료는 안전할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소가 임신 중 침치료 안전성을 확인해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보고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자생한방병 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제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소 문혜연 한의사 연구팀은 10 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침 치료가 임산부에게 미치는 안전성을 연 구한 결과 침 치료가 조산과 사 산, 유산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표 본코 호 트 데이터베이스에서 2003~2012년 임신 진단을 받 은 여성 2만79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 가운데 침 치료를 받은 임산부(침군) 1030명(4.95%) 과 침 치료를 받지 않은 임산부

(비침군) 1만9749명(95.05%) 을 구분해 나이, 소득수준 등을 보정한 후 침 치료가 정상 분만 과 조산, 사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침군 중에 조산은 87 명이 발생했고 사산은 없었다. 비침군에서는 조산이 1368명, 사산이 7명이었다. 연구팀이 조산의 경우만을 놓 고 두 그룹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침군과 비침군간 분만 결과에 서 조산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 다. 당뇨, 고혈압이 있는 고위험 임신에 대한 분석 결과도 침군과 비침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 다.

고령 임신(35세 미만과 35세 이상 비교), 단태 임신, 소득 수준 등 다른 비교 기준을 적용할 때 도 침군과 비침군간 조산 위험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침군의 정상 분만 그룹이 침 치료를 택한 이유는 소화불량 이 가장 많았고 요통, 요추 염좌 및 긴장 순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자생한방 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문혜연 한 의사는 “침치료는 임신 중 자 연스럽게 겪는 소화불량, 요통 등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도 무해하다. 따라서 임산부의 불편감을 완 화시킬 수 있는 치료법으로 충분 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식단으로 시작하는 아침, 다이어트에는? 흔히 규칙적인 아침 식사가 다 이어트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 다. 살을 찌우게 하는 과식·야 식·결식을 막고 다이어트에 도 움되는 영양소를 얻을 수 있어서 다. 최근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해외 유명한 식단 으로 아침 식단을 바꿔보려는 도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아침에 챙겨 먹 는다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단과 방해될 수 있는 식단이 따로 있다. 부산 365mc병원 박 초롱 영양사의 도움말로 세계의 아침 식사 메뉴를 파악해 건강 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해외 식 단을 찾아보자. 피하세요 … 영국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다이어트 중이라면 영국식 아 침 식사의 표준으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피하는 게 좋다.

이는 1800년대 빅토리아 시 대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아침식 사다. 메뉴는 달걀프라이, 베이 컨, 소시지, 블랙푸딩(일종의 영 국식 순대), 토마토, 토스트 등으 로 구성된다. 메뉴 자체가 칼로 리가 높아 한 끼에 1000㎉는 우 습게 넘는다. 박 영양사는 “이는 과거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농부 등에게는 필요한 칼로리지만 대 부분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에게 는 부담이 큰 식사”라며 “구운 토스트, 기름을 많이 사용한 계 란 요리, 베이컨·소시지 등 고열 량 가공육류는 다이어터가 피해 야 할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에서도 건강을 고려해 버 터에 구운 달걀프라이를 담백한 수란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기 본적으로 다이어터에게는 불리 한 ‘무거운’ 식사다. 정 생각이 난다면 닭가슴살 저염 소시지, 수란 등으로 교체 하고 통밀빵의 섭취가 권장된다. 피하세요 … 스페인의 ‘츄 러스’

흔히 놀 이공 원에 서 챙겨 먹는 ‘츄러스’는 사 실 스 페인의 아침 식사다. 막대 모 양으로 튀겨낸 밀가루 는 바삭하고 쫀득한 식 감 을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계핏가루나 설탕을 뿌려 먹는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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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한 줄에 약 400㎉로 고 칼로리인 데다가, 튀긴 음식으 로 고탄수·고지방 식품이다. 매 일 400㎉씩 챙겨 먹을 경우 복부 가 두둑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단, 또 다른 스페인 전통 아침 식사 메뉴인 ‘판 콘 토마테’는 추천할 만하다. 구운 빵에 마늘 과 잘 익은 토마토를 문질러 만 든 요리다. 통곡물빵에 생토마 토와 마늘을 문질러 먹으면 가 볍고 건강한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다. 그럭저럭 괜찮아요 … 미국 ‘시리 얼’

국내에서 시리얼은 흔히 ‘아 이들 과자’ 정도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는 130여 년 전 환자용 건강식으로 출발한 식품이다. 간편하게 우유나 좋아하는 기 호식품을 부으면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콘셉트였다. 시리얼 한 그릇에 우유 반 컵을 섞으면 약 200㎉로, 비교적 간단하게 아 침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시리얼 박스의 성분표 를 잘 보고 골라야 한다. 박 영양 사는 “설탕 등이 과도하게 첨가 된 경우 당분섭취가 의도치 않게 늘어날 수 있다”며 “이는 곧 비 만해지기 쉽다는 의미”라고 지 적했다. 이어 “시리얼을 고를 때에는 되도록 당류를 체크해 당 함량 이 낮은 제품, 통곡물, 그래놀라 위주의 제품을 선택하고, 여기 에 저지방 우유나 그릭요거트 등을 곁들여 먹으면 부족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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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건강한 한 끼가 된다”며 “이때 토핑으로 좋아하는 과일을 소량 더하면 맛 도 한층 좋고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섭취에도 유리하다”고 덧 붙였다. 좋아요 … 덴마크 ‘스뫼레브뢰’

이름도 어려운 덴마크식 가정 식 ‘스뫼레브뢰’는 그 자체로 다이어터를 위한 건강한 한 끼 다. 호밀빵 위에 얇게 저민 고기, 생선, 채소 등을 올려 먹는 요리 로 영양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최 근에는 국내서도 ‘오픈 샌드위 치’의 일종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17세기 초 덴마크 농부들 이 먹기 시작해, 이후 19세기 산 업화 당시 공장 노동자의 점심 도시락 메뉴로 이어지며 현재 덴 마크 음식 문화의 일부로 정착됐 다. 박 영양사는 “스뫼레브뢰 는 주재료가 건강한 식재료인 만 큼, 다이어터에게도 부담 없다” 며 “통곡물 함량이 높은 단단 한 호밀빵, 허브, 건강한 단백질 이 어우러져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덴마크식 오트밀 죽인 그뢰드, 과일, 갓 내린 커피를 곁 들이면 덴마크식 아침 식사 완성 이다. 특히 귀리로 만든 오트밀 역시 다이어터에게는 건강한 탄 수화물을 공급해주는 똑똑한 음식이다. 좋아요 … 이스라엘 ‘샥슈카’

이스라엘과 아랍 지역의 대표 적인 가정식이자 아침 식사인 ‘샥슈카’는 ‘에그인 헬’이라

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 는 토마토·고추·양파 등을 졸 인 것에 달걀을 더한 스튜다. 취 향에 따라 고기와 채소를 더할 수 있다. 10분 만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고 영양도 풍부해 따뜻한 아침식사로 제격이다. 영양사는 “토마토와 계란의 만남은 다이어터에게 좋은 궁 합”이라며 “계란의 풍부한 단 백질에 익힌 토마토의 영양이 더 해져 든든한 고단백 요리를 즐 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샥슈카를 만드는 일이 귀찮다 면 토마토에 달걀을 볶은 ‘토 달볶’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아침을 든든하게 챙기 면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이다. 서 울대 푸드비즈 연구소가 성인 남 녀 9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아침 식사는 500㎉ 선에서 섭 취하면 충분하다. 아침 식사를 497㎉ 정도 섭취 한 그룹은 200㎉ 이하로 아침을 먹는 그룹에 비해 체중을 1.8㎏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영양사는 “아침 식사를 포 함해 하루 세끼 같은 시간에 적 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 으로도 폭식을 막을 수 있다”며 “특히 아침 식사에 고단백질 음식을 한 가지 넣어 하루를 시 작하면 자연스레 그날 온종일 식욕을 조절하고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그래서 아침에 바빠 식사를 거 르기보다는 간편하고 가볍게 위 를 채워 점심시간 폭식을 막는 것 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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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높은 감염병 가족 타고 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같이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은 가족을 중심으로 퍼진 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초 기 감염자 30명과 접촉한 2370 명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2차 감염' 위험은 가족 간 접촉자 119 명 중에 9명이 감염되었고, 가족 이 아닌 접촉자 2251명 중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간 접촉자는 그렇지 않은 접촉자 에 비해 감염 위험성이 약 61배 높다는 의미다. 영유아에게 치 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에 대해 살펴봤다. 백일해는 기침·콧물 등 호흡 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퍼지 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초 기엔 콧물·재채기·미열·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 다. 발병 후 기관지 점막이 부어 심한 기침이 특징적이다.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면서 중 이염, 안면부종 같은 합병증을 겪기도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만큼이나 백일해도 조심해야 한 다. 가족 내 감염 위험이 큰데다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높아서 다. 백일해는 2~3년 간격으로 대

규모 유행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 다. 실제 2012·2015·2018년에 국내 백일해 환자가 크게 늘었 다. 특히 2018년도는 백일해 발 생 건수가 980건으로 가장 많 다. 안타깝게도 올해 1분기는 코 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줄면서 Tdap백신 접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줄어 더 주의해 야 한다. 사진 크게보기 백일해도 코로나19처럼 가족 을 중심으로 퍼진다. 백일해는 한 명의 환자가 전염시킬 수 있는 숫자인 기초감염재생산수(R0)

가 12~17로 독감(1.4~1.6)과 비 교해 10배 가량 높다. 가족내 2 차 발병률도 80%나 된다. 이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팀이 지난 2009년 1 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백일해 로 진단받은 영아 21명(평균 나 이 2.5개월)을 대상으로 감염 경 로를 조사한 결과 85.7%는 가 족 내 감염으로 확인됐다. 부모 가 52.6%로 가장 많았고 친척 26.3%, 형제 21.1% 순이었다. 전염력이 강한 백일해는 영유 아 10대 사망 원인중 하나다. 청 소년·성인과 달리 백일해 면역

력이 거의 없어서다. 요즘처럼 맞 벌이 가정이 늘어 조부모가 손 주 양육을 도맡아 하다가 학교 에서 시작된 감염이 가족끼리 퍼 질 수 있다. 부모·조부모·형제·자매 등 밀접 접촉자인 가족을 통해 집 안에서만 지내는 영유아까지 백 일해에 감염될 수 있다. 백일해는 나이가 어릴수록 중 증 합병증으로 악화한다. 특히 6 개월 미만 영아는 기관지 폐렴, 기관지 확장증, 중이염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발작적으로 기 침하다 저산소증, 속발성 뇌염, 비강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을 겪 는다. 백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가족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다. 질병 관리본부·대한감염학회 등에 서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은 물론 의료인, 육아도우미, 교사 등에 게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를 예방하는 성인용 Tdap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 범위를 임산부까 지 확대했다. 시온여성병원 이승 철 원장은 “가족 간 감염질환 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개 인위생과 더불어 영유아, 노령 층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들도 나라에 서 권고한 백신 접종을 통해 나 와 내 가족, 우리 사회를 감염병 으로부터 지키는 일에 공동체 의 식을 갖고 함께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백일해를 예방하는 Tdap 백 신(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 성인 백신)으로는 GSK의 ‘부스트릭스’와 사노피파스 퇴르의 ‘아다셀’ 등이 있다. 부스트릭스는 만 10세 이상 청 소년 및 성인 전 연령에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65세 이 상 고령층과 임신 3기 여성도 접 종이 가능하다. 아다셀은 청소 년·성인을 위한 국내 최초 파상 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 신이다. 청소년 및 성인은 10년 마다 Td 백신으로 추가 접종한 다. 이중 1회를 부스트릭스·아 다셀 같은 Tdap백신으로 접종 하면 백일해뿐 아니라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

맥주 많이 마시면 통풍 걸린다? 알고 보니 맥주를 많이 마시면 걸린다 고 알려진 질병이 있다. 바로 통풍(痛風)이다. 하지만 이 말 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 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증가 하면서 발생하는데, 맥주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술은 요 산을 증가시킨다. 즉, 술의 종류보다는 음주 량이 통풍의 위험성을 높인다 는 얘기다. 통풍 환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 환자가 증가 한다. 상대적으로 환자가 적 은 1~2월보다 30~40% 정도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 과 홍연식 교수는 “7~8월에 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로 혈중 요산이 일 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이 상태에서 퓨린이 많은 맥 주와 고기를 다량 섭취하면 통 풍 발작이 생기기 쉽다”고 말 했다.

증상은 주로 엄지발가락이 나 발등, 발목, 무릎 등에 갑작 스러운 염증이 발생해 심하게 붓고 빨갛게 변하며 열감이 있 고 손도 못 댈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첫 증상 후 통증이 있 을 때만 치 료하고 꾸준 히 치료하지 않으면 통풍 결절이 울 퉁 불퉁 튀어나와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하는 경 우도 있다. 또 해가 갈 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횟수 가 증가하고 관절 손상과 신장결석 등 만성 콩 팥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통풍은 비만한 남성, 고혈 압이나 신장병 환자, 가족력 이 있는 사람, 술을 많이 먹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돼 통풍이 거의 없 지만, 폐경이 되고 10~20년이

지나면 통풍이 생길 수 있다. 홍연식 교수는 “통풍은 비 만이면서 술을 많이 마시는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생기는 데, 이는 비만 자체가 체내 요 산생성을 증가시키고 신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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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떨 어져 요산 배설이 원활하지 않 기 때문이다”며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과식하고 상대적으로 운 동량 이 적 은 젊은 남성 에게도 적 지 않게 발 생하고 있 다”고 했다. 모든 종류 의 술은 요산 을 증가시킨 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통 풍의 위험성이 높 아지는 만 큼 과도한 음 주 는 삼가 는 것이 좋다. 약물 때 문에 통풍이 생기기도 하는 데 이뇨제 성분 중 싸이아자 이드나 저용량의 아스피린, 결핵약도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통풍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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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 정이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은 내장(염통, 간, 콩팥 등), 과당 이 많은 콘 시럽(corn syrup) 이 함유된 음료수나 음식, 술 이다. 육류, 해산물(등푸른생선, 조개), 천연 과일주스, 설탕, 단 음료와 디저트, 소금 등도 주의한다. 반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유 제품과 채소, 적당한 운동은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홍연식 교수는 “땀을 적당 히 흘릴 수 있는 유산소운동 으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 기, 가벼운 등산, 수영 등이 통 풍 예방에 좋다”며 “너무 과 격한 운동은 요산 생산을 증가 시키고 몸속에 젖산이 축적돼 요산 배설이 감소하면서 통풍 발작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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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사의 계절 가을은 'OO 건강' 빨간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 을이면 그동안 하지 못하거나 미뤄왔던 일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섣부른 활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 야 한다. 가을철 키워드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 아본다. 독서의 계절, 목·어깨 통증 주의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책을 읽 을 때 시선과 앉는 자세를 꼼꼼 히 점검해야 한다. 보통 책을 읽 을 때 고개를 과하게 숙이는 경 향이 있는데 낮은 위치에 책을 두고 오랜 시간 내려다보는 자세 를 취하면 목·어깨의 근육과 척 추에 무리가 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는 가능하 면 책상 위에 올려놓고 보되 시 선은 15도 정도 아래로 내려다 볼 것을 권한다. 독서대를 이용 하거나 가슴 높이 정도에 책을 두고 보는 것이 좋다.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목과 등의 근육을 긴장시켜 통증을 유발하므로 앉는 자세에도 주의 가 필요하다. 엉덩이를 의자 깊 숙이 넣어 등과 허리가 등받이에 닿도록 척추를 똑바로 세우고, 의식적으로 턱을 가슴 쪽으로 당 기며 어깨를 펴고 앉아야 한다. 침대나 바닥에 엎드려 책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엎드리는

자세는 목을 꺾이게 할 뿐만 아 니라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 혀 척추에 부담을 준다. 또 척추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므로 피 해야 한다. 이사한 뒤엔 허리디스크 조심

이사하며 무거운 물건을 과하 게 드는 등 갑자기 무리하거나 셀 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허리 질 환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 요통은 허리를 무리하게 숙이는 작업을 하거나 요령 없 이 물건을 들었을 때 흔히 나타 난다. 짐을 옮길 때는 척추의 대

칭을 고려해 한 손보다 양손으로 물건을 들어야 한다. 짐을 한쪽 어깨에 올려 드는 동작은 피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 을 굽힌 뒤 물건을 몸에 바짝 붙 인 상태에서 등을 펴고 다리 힘 을 써 들어올리는 게 좋다. 가능 하면 허리 높이로 들어야 허리가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는 의자 나 받침대에 올라가 되도록 물건 가까이에 서서 물건을 내려야 한 다.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 때는 허리만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구

부린 채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이 좋다. 화분과 같이 무거운 짐을 옮기 다가 순간적으로 ‘삐끗했다’ 고 표현하는 허리 염좌가 발생하 면 심할 경우 통증이 심해 제대 로 걷지 못할 수도 있다. 이때는 수시로 냉찜질을 해주고, 2~3일 간 충분한 안정을 취한 뒤 허리 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활 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통증이 한 달 이상 지 속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확의 계절, 도시농부 무릎 관

절 주의

공들여 키운 작물을 수확하 는 기쁨에 몸 사리지 않고 일하 다 병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텃밭 에 쪼그리고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하다 보면 근육 주변 이 긴장되면서 굳어져 통증이 생 기기 쉽다. 또 각종 농작물을 수 확하느라 앉았다 일어나는 동 작을 반복하면 무릎 관절에 압 력을 높여 무릎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확 작업을 할 때는 2~3시간 이내로 중간 중간에 쉬어가며 무 리하지 말고, 쪼그리고 앉기보 다 편평한 지면에 의자를 놓고 앉아 일하는 것이 무릎의 피로 를 줄여준다. 단, 이때에도 허벅 지-무릎-종아리가 이루는 각 이 90도를 넘어야 한다. 서서 일 할 때는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 는 짝다리 자세를 피하고, 두 다 리를 꼿꼿이 세우기보다는 하체 를 약간 구부려 달리는 자세를 권한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다 리를 풀어주며 가볍게 이완시키 는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바닥 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한쪽 무 릎 아래에 수건을 말아서 댄 후 무릎으로 베개를 강하게 누르며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기는 동 작을 6~10초간 좌우 10회 실시 하면 무릎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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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스마트폰하는 아이, 목이 앞으로 빠져 있나요? 거북목 요주의

신종 코 로나 바 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 화하면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에 이어 ‘온 택트 (Ontact·온라인 대면)’가 일 상이 됐다. 아이들의 등교 수업이 재개 되긴 했지만, 방과 후 집에서 보 내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 문제는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량 증가로 아이들의 목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목 내민 자세 장시간 유지하면 인대·근육·뼈에 무리 실제 코로나19 여파로 아이 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량은 매 우 증가했다. 지난 6월 방송통신 위원회가 발표한 ‘스마트폰 및 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전 연령층 의 스마트폰과 PC 평균 사용률 은 전년동기 대비 각 23%,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맞 았던 10대의 스마트폰 이용 시

간은 월평균 243.47분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43% 늘어 가장 큰 증가 폭 을 보였다. 전문가 들 은 오랜 시간 스마 트폰 이나 PC 를 사용할 때 몸 에서 가장 무리 가 가는 곳은 ‘ 목 ’이 라 고 입을 모은다. 대 부분 디지털 기 기를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 로 목을 앞쪽으로 쭉 내민다. 이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목에 가 해지는 머리 무게의 하중이 늘어 나 목 주변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 고 목뼈의 변형이 올 수 있다. 정상적인 목뼈 구조는 C자형 커브 형태를 띤다. 일자 또는 역 C자형으로 변형된 것을 ‘일자 형 증후군’이라 하며 이 모습이 거북이 목과 닮아서 ‘거북목 증 후군’이라고도 부른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과 어깨 통증은 물

론 두통, 손발 저림, 만성피로, 안 구 피로 등의 증상을 야기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나 목 협착증, 척추 변형 등 다양한 질 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각별 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바른 자세 유지하고 스트레칭 으로 예방 나서야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이 기본이다. 평소에 어깨를 바 르게 펴고 의식적으로 턱을 뒤로 당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 다. 이때 고개를 숙이지 말고 정 면을 유지한 채 턱 끝만 수평 되 게 뒤로 당겨 귀와 어깨가 일직선 을 이루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등받이에 대 고 앉아야 고개가 앞으로 빠지 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 고 운동해 경직된 목과 어깨 근 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틈틈이 목을 젖히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를 펴줌으로써 등 근 육이 뭉치지 않게 하면 거북목 증후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

움이 된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 하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목 운동법을 알아두면 더 좋다. 하루 4분씩 목·어깨 근육 운 동 실천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대국민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 한 바른 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거 북목 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너두나두 맞춤 운동’을 개발 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 대학 운동처방재활학과 이진욱 교수가 함께한 거북목 증후군 예 방 맞춤 운동은 목·어깨 근육의 이완과 강화를 돕는 ‘목 타바타 운동법’이다. 목 굽힘·폄 스트레칭, 뒤통수 근 마사지, 목빗근 마사지, 큰가 슴근 스트레칭 등 근육을 이완 하는 동작과 근육 강화에 도움 을 주는 벽에 기대어 버티기, 가 쪽굽힘 저항 운동, 벽에 기대어 W자 운동 등 총 8가지 동작으로 구성했다. 별도의 도구 없이 간 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너두나두 맞춤 운동. 하루 4분씩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자.

마스크 땜에 아픈 귀, 손 씻느라 건조한 피부 관리 어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일상을 바꾸고 있 다.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거 나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이 필 수가 됐고, 생각날 때마다 손을 씻는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 내는 이들도 생겼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예기치 못한 새 증상을 부르기도 한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귀 통증과 입가 여드름, 손 건조증 등이 그것이다. 마스크를 장시간 쓰고 있으면 귀 뒤쪽이 당겨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마스크를 벗으면 금세 사라지지만 민감한 사람은 마스크를 1시간만 쓰고 있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콧잔등에 철사로 마스크를 고 정하면서 이로 인해 코에 마스크 자국이 남아 잘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잦다. 귀와 코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자극은 신체를 쉽게 피로하게 만 들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코는 폐의 면역력과 깊은 관련있고 귀 는 손·발과 함께 인체의 축소판 이라 불릴 만큼 경혈이 모여 있 다. 장시간 마스크로 귀와 코가

불편할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간 단한 한방 혈자리 지압법이 있 다. 귓불 뒤에 음푹 파인 지점에 위 치한 '예풍혈'은 머리로 통하는 기혈 순환을 도와 두통·피로· 현기증·이명 등 증상 완화에 효 과가 있다. 양쪽 콧방울에 있는 ' 영향혈'도 코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코 막힘을 풀어줘 편안한 호흡을 돕는다. 두 혈자 리 모두 검지 끝으로 30초 정도 지그시 누르거나 문질러주면 된 다. 단, 지압하기 전 손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는 점을 잊지 말자. 반복되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 해 입가에 여드름이 생겨 고생하 는 사람도 적지 않다.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고 있으면 마스크 내 부 공기가 습해지고 피지 등 피부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 으면서 여드름을 발생시킨다. 입가 여드름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스크를 벗 어 때때로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다. 마스크를 쓰지 않을 때는 접 어서 보관하기보다 환기가 잘되 는 깨끗한 곳에 건조시키면 좋 다.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

어야 하는 의료종사자, 자영업 자, 서비스 직군 등의 경우 아침 과 저녁마다 꼼꼼하게 세안해 얼 굴의 유분을 최대한 제거한다. 두꺼운 화장을 피하는 것도 방법 이다. 한방에서는 체내의 나쁜 기운 인 습열(濕熱)이 쌓여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본다. 몸에 습열이 축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는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자극 적인 음식, 기름지고 음식 섭취 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 귀가 후 에는 전신 스트레칭이나 맨손체 조 등을 실시해 땀을 내어 습열 을 배출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하루에 비누, 손 세정제, 손 소 독제 등을 이용해 수십 번씩 손 을 닦는 게 일상화됐다. 바이러 스가 손에 묻은 채 얼굴을 만지 는 경우 감염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손을 씻다 보니 피부가 건조 해져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생겼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핸드크림을 활용하면 좋다. 기껏 손 소독을 마쳤는데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ID:cktimes

손을 씻은 직후 핸드크림 사용 은 손의 청결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건조해진 피부 에 핸드크림을 발라 수분 증발 을 최소화해야 하며 위생용 장갑 을 착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손을 많 이 움직여야 핸드크림이 고루 스 며든다. 손을 마사지하는 효과 도 있어 혈액순환과 함께 스트레 스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재택근무나 임시휴업을 시행 하는 기업이 늘면서 하루 대부 분을 집에서 보내는 직장인이 많 아졌다. 출·퇴근에서 자유로 워진 새로운 일과에 만족 하는 직장인도 있지만 활동량이 줄어 다이어 트를 고민하는 이들도 생겼다. 살이 찌면 우리 몸에 서 가장 큰 부담을 받 는 곳은 무릎이다. 늘 어난 몸무게가 무릎 관 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 이다. 보통 증가한 체중 의 4~7배의 압력이 무릎 관절에 더해지 는데, 부담이 지속 될수록 무릎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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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마모되기 시작하고 결국 퇴 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도 높 아진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추나 요법, 약침치료, 한약 등 한방통 합치료를 통해 무릎 관절을 강 화하는 치료를 실시한다. 우선 비틀어진 뼈·근육·인대를 추 나요법으로 바로 잡고, 순수한 약재 추출물을 정제한 약침을 통해 관절의 회복기능을 강화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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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명 중 3명이 겪는 '변비' 부모가 신경 써야 할 점

5살 남자 아이를 키우는 주부 황모(35)씨는 최근 아이가 구토 증세를 보여 급하게 응급실을 찾 았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 이러스는 아닌지 걱정했지만, 실 은 증상의 원인은 ‘변비’였다. 복부 X선 촬영 결과 장 속에 대변 이 가득 차 있었다. 황씨는 "아이 가 하루 한 번 규칙적으로 화장 실을 가 변비라곤 생각하지 못했 다"며 "볼일을 보더라도 아이가 소량의 토끼똥을 싸거나, 굵고 딱딱한 대변을 보면서 힘들어하 는 경우에도 ‘변비’라는 걸 이 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신생아 대부분은 생후 2주 때 평균 4회 대변을 본다. 대장 능력 이 성숙하면서 2세는 평균 1.7

회, 3~4세는 성인과 유사하게 하 루 3회에서 주 3회 정도의 배변 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만약 ▶ 배변횟수가 주 2회 이하 ▶일주 일에 최소 한 번 이상의 유분증 (대변 지림) ▶대변을 참는 증상 ▶배변 시 굳은 변을 보면서 통증 을 느끼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 직장에 대변이 다량으로 저류된 경우 ▶대변이 굵어서 변비가 막 히는 경우라면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소아의 만성 변비는 생각보다 흔하다. 1세 미만은 2.9%, 1~2 세 10.1%, 4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2~3명(22.6~34.0%) 정도 로 보고된다. 이 중 90~95%는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 스트레

스에 의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다. 을지대 을지병원 소아청소년 과 이은혜 교수는 “섬유소와 수 분 섭취가 부족하고 특히 요즘처 럼 바깥 활동이 제한적인 겨울철 에는 이전에는 없던 변비가 생기 는 아이들이 많다"며 "일반적으 로 변비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심한 증상이 나타 나기 전까지는 병원을 찾는 경우 가 드물다. 그러나 변비를 제대 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변비로 진행되고 오심, 구토, 복통, 복부 팽만, 식욕부진으로 이어져 성 장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드물게 변비 의 합병증으로 요로감염, 항문 열상, 전초치질(Sentinel pile), 직장 탈출증, 성장부진 등이 발 생할 수도 있다.

고 싶은 느낌이 드는 양이 될 때 까지 장내에 변이 오래 머물면서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게 된다. 이 경우, 아이들이 배변할 때 심한 통증을 느껴 변기에 앉는 것 자체를 두려워할 수 있다. 통 증과 두려움 때문에 대변을 참으 면 대변 덩어리가 점점 커지고 수 분이 흡수되어 딱딱해지는 악순 환이 되풀이된다. 배변을 참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이다. 따라서 식습관을 교정하 고, 적절한 때 변비 치료 약물로 대변을 묽게 해 원활하게 배출하 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은혜 교수는 "소아 변비의 치료 약제는 성인과 달리 자극성 하제 가 아닌 삼투성 하제를 복용하게 되므로 장기 복용과 관련한 부 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 설명했다.

활동량 늘리고 육류, 밀가루 음식 자제해야 소아 변비는 식습관, 생활패턴 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보 호자가 신경써야 할 점도 많다.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 피 자, 햄버거, 치킨 등의 패스트푸 드는 육류나 밀가루가 주성분으 로 장에서 대부분 흡수되는 단백 질이나 지방의 비율은 높고, 섬 유소는 부족해 형성되는 대변량 이 적다. 결과적으로 대변을 보

대변을 가리는 연습을 시작하 면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시 간을 좀 더 여유롭게 두고 배변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다. 식후 10~20분 사이에 5분 정도 변기 에 앉아 있도록 하고, 일반용 변 기가 너무 큰 유아들은 어린이용 휴대 변기를 이용하거나 일반 변 기에 덮개 패드를 달고 양 발바 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발 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초기

에는 배변을 못 하더라도 변기에 앉는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해 주고, 변기에 앉아서 대변을 보았을 때 보상을 해 줘 아이의 배변 의지를 복돋아 주는 게 좋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은 변비 예방에 기본이다. 군것 질을 줄여 식사량을 늘릴 수 있 도록 돕고 편식하는 습관은 교정 해야 한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 부한 과일과 채소, 해조류도 변 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단, 이은 혜 교수는 “과일이라 하더라도 탄닌이 많은 바나나, 감은 변비 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유제품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도 과량으로 섭취 시 특히 생우 유의 경우 칼슘 과다로 변비를 악 화시키므로 하루에 400cc 미만 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조 언했다. 소아 변비의 5~10%는 해부 학적 이상, 신경학적 이상, 내분 비 질환,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 해서도 발생한다. 이 경우 혈액 검사나 단순 방사선 촬영을 진행 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한 경우는 항문 부위의 구조적 이상, 선천성 거대 결장증(장관 의 운동을 관장하는 교감신경의 세포가 없어 발생하는 선천성 기 형)이다.

축농증 땐 항생제 3~4주 먹어야…나아졌다고 중간에 끊으면 내성 생겨 Q. 다섯 살, 두 살의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툭하면 코감기에 걸리는데, 감기에 걸릴 때마다 병원에서 콧물을 빼주어 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일반 코감기와 축농증, 비염은 어떻 게 다른가요. A. 어른은 하루 1000cc, 어린 이는 하루 500~600cc의 콧물 이 코 점막과 부비동(코 양쪽 뼈 밑 빈 공간)에서 생성됩니다. 이 콧물은 점막을 촉촉히 하 는 역할을 합니다. 먼지나 바이 러스, 다른 이물질이 들어오면 콧물에 먼저 달라붙게 해 호흡 기 안쪽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합 니다. 하지만 공기가 건조해 콧물이 마르거나 몸이 피곤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 바이러스가 코 점 막에 침투합니다. 예민해진 점막은 맑은 콧물을 쉴 새 없이 만들어냅니다. 콧물 이 1주일쯤 지속되면 세균 감염 www.cktimes.net

이 일어나 누런 콧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후 4~5일쯤 지나 면 회복기에 들어섭니다. 콧물 이 점막을 보호한다며 그대로 내버려두는 부모도 있는데, 그 렇게 하다간 축농증 같은 2차 질 환으로 이어질 수있습니다. 축농증은 코감기를 제대로 관 리하지 못했을 때 생깁니다. 코 감기로 많은 콧물이 생기면 부비 동에서 목을 통해 위장으로 빠 져나가는 콧물에 비해 코를 통 해 들어오는 콧물 양이 더 많아 집니다. 콧물이 고인 상태가 지 속되는 겁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가면 박테리 아가 발현하기 쉽습니다. 그 때 문에 염증물질이 생겨 누런 코 가 부비동에 가득 차게 됩니다. 축농증일 때는 항생제를 약 3~4주가량 복용해야 세균을 완 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됐다고 중간에 항생제를 끊 으면 절대 안 됩니다. 균이 살짝 죽어가다가 다시 더 센 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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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일반 항생제를 쓰면 잘 듣지 않아 여러 항생제를 써 야 하고, 치료도 잘 안 될 수 있습 니다. 한편 누런 코가 나오면 다 축 농증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은데, 그렇게 흔한 병은 아닙 니다. 축농증은 만 2세 이전에는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의사도 감별할 때 신중을 기하는 편입니다. 심 한 기침을 동반하는 게 특징입니 다. 2주 이상 기침을 심하게 하면 서 누런 코가 나오면 코 내시경 과 X선 검사를 통해 축농증 여부 를 확인합니다. 축농증 수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보통 15세가 지나야 가능합니다. 비염은 좀 다릅니다. 비염은 주로 나쁜 공기, 먼지, 꽃가루 등 이물질 때문에 생깁니다. 자극 을 받은 코 점막에서 콧물을 만 들어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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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나온다고 그때마다 먹거나 뿌리는 약을 쓰면 증상이 심해 지는 악순환을 겪습니다. 비염 이 의심된다면 항원·항체 검사 를 한 후 해당 이물질을 될 수 있 는 대로 피하는 ‘회피요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집먼지가 최대한 나지 않게 청결히 하고 털인 형·털옷, 애완동물 등 비염을 유발하는 요소 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 다. 점막을 촉촉하 게 하려면 물 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습기 사용이 가 장 효과적입니 다. 가습기는 물 을 자주 갈고 하 루 한 번은 청소 해야 세균 번식 을 막을 수 있습 니다. 수분을 충분

히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 니다. 코에 딱지가 너무 많이 생 긴다면 코 점막에 식염수 한두 방울을 넣어 촉촉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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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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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5 ~10.30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SL 기본 영어 회화 (5개월 완성)

화 강사

$6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오전 10:00~12:10

John Lee

한인회 문화강좌 ESL 생활영어 강사 역임 이민자 대상 ESL 교육

$80 (4weeks) +HST

강사 : 김성일

초급반

화요일

중급반

화요일

강사경력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준비물: 노트,바인더,필기구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새로운각오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실 분

1101 Finch Ave. W. #8 Toronto

- 필수코드

- 아르페지오 반주

2:00-3:30PM

- 스케일 솔로에 - 필요한 테크닉 - 핑거스타일

- 고급스트럼 - 모던스타일 반주

Graduation of seoul jazz academy guitar curriculum. The First place at Peel music festival on guitar competition Certification of RCM guitar and theory grade 8

Fine Art Class

목

$180 +HST

오전 11:00~12:30

이아진

강사

리듬체조 선수, 심판 출신의 괴상한 Baker

$14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오후 12:30~2:00

Gioia

(죠이아, 서양화가)

죠이아, 서양화가 서울여대 서양화과 &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 수석 졸업 개인전 및 다수 해외 전시 20년 이상의 렛슨 경험

15년 경력 Home Baking Instructor 유명 카페 메뉴 개발, 지도 및 납품

영국 캠브리지 대학 ESL 교재 사용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2:30-2:00PM - 오른손 스트럼 반주 - 멜로디 연주

나는야 빵선생 (이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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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기타교실

강사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석사) 최근, 비영리 선교단체 영어강사 역임

(금)

강좌안내

문의

69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년간 한식 지도

드로잉 & 수채화

캐나다 한국인, 해피코리아에 푸드 칼럼 연재 중

베이킹을 1도 모르는 사람부터 누구나 할 수 있다. - 기초부터 시작하는 참 쉬운 베이킹 - 가족을 위한 간식, 선물용으로 참 좋은 베이킹

수업 재료 개인 준비 재료 안내: 이젤, 화판, 스케치북 4B 연필 & 지우개 수채화물감, 파렛트, 붓 & 물통

※ 2명 이상 등록시 수업 합니다.

- 센스 만점, 엄마표 홈 베이킹

※ 시안 수업으로만 진행 됩니다.

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한국 민화

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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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우리의 전통, 민화를 손쉽게 그려 보세요!

힐링 노래 교실

힐링아트

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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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노래교실 전문강사

경찰방송및 강동구민회관 콘서트 진행

지친 마음의 힐링과 함께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신나는 노래교실로 초대 합니다.

민화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주 않아 이야기 하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살아 있는 그림입니다. 채색위주로 생활공간의 장식으로 실용화된 그림이며 도안이 비교적 쉽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소정의 재료비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재료비 별도]

내아이와 함께 하는 색종이 힐링아트

- 나의 내면세계를 나타내는 힐링아트 - 나를 찾는 힐링아트 - 나를 치유하는 힐링아트 - 나를 회복하는 힐링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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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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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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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행 갈수 있다면 어디 갈까···하와이와 뉴욕, 그리고 ‘여기’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코로 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은 사실상 금지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 조금이 라도 달래시라고 9일간의 랜선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하루에 한 나 라씩 모두 9개 나라의 명소를 사진 세 장으로 보여드립니다. 나라별 명 소는 각 나라 관광청의 추천을 따랐습니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 코로나19로 명예가 땅에 떨 어졌다지만, 미국은 여전히 선 진국입니다. 미국 국립공원 52곳 중 어느 국립공원을 방문해도 이내 알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미 국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 최 고의 아이디어(미 작가 윌리스 스테그너)’입니다. 미국은 자연을 보호하면서 도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체계 를 만들었고, 이 체계는 전 세 계 국립공원의 교본이 됐습니 다. 그 첫 주인공이 옐로스톤입 니다. 1872년 세계 최초로 국립 공원이 됐습니다. 펑펑 솟구치는 간헐천, 지글 지글 끓는 온천, 야생동물이 뛰

노는 모습이 한 앵글 속에 담 기는 곳은 지구에서 옐로스톤 밖에 없습니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

▲ 뉴욕

▲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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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하루 유동인 구가 150만 명 이 넘는 거리, 세계에서 광고 비가 가장 비 싼 골목. 바로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입니다. 강도 높은 이동제한령이 시행되던 지난 봄, 텅 빈 타 임스스퀘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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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맨해튼 마천루의 모습 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뉴욕이 단지 세계 경제의 중 심이자 자본주의의 상징이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뉴욕은 패션, 예술, 음식문화 를 선도하는 세계 최전방의 도 시입니다. 여전히 많은 여행자가 뉴욕 을 선망하고, 활기찬 맨해튼 거 리를 걷고 싶어합니다.  하와이 하와이는 여러 섬으로 이루

어진 제도(諸島)입니다. 관광 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아후는 상상 속 낙원과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불야성을 이룬 호놀룰루 거 리가 꼭 해운대 같습니다. 반면 카우아이는 태곳적 모습을 고 스란히 품은 섬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나팔리 해 변, 와이메아 협곡을 굽어보면 영화 ‘쥬라기 공원’의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와 이에서 화산 폭발로 가장 먼저 생긴 섬이 카우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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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나이아가라 로키, 대자연을 품은 나라  나이아가라 1분에 욕조 100만 개 분량의 물을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에서는 이 경이로운 자연 을 멀찍이서 구경만 하지 않습 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폭포를 굽어 보고, 유람선을 타고 절벽까지 접근합니다. 폭포를 바라보며 하 강하는 집라인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폭포 뒤로의 여행’ 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엘리베이 터를 타고 폭포 측면으로 가서 뒤쪽으로 난 터널을 지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유콘 캐나다 북부는 오로라 관측 투어에 필요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공기가 깨끗하 고 건조한 데다 지구 자기장이 강해 유럽보다 관측 확률이 높 습니다. 옐로나이프에 이어 유콘 화

이트호스가 오로라 명소로 뜨고 있습니다. 현지의 오로라 투어 전문 업체를 이용해도 되고, 호 숫가 통나무집에서 구경해도 됩 니다. 낮에는 골드러시 시대의 유적 을 구경하고, 온천 체험, 개썰매 투어 같은 즐길거리가 많아 심 심할 틈이 없습니다.  밴프 국립공원 로키 산맥은 자체로 사람을 압도합니다. 뾰족뾰족한 암봉, 방금 빙하가 할퀴고 간 듯 선명 한 바위 자국 앞에 서면 괜히 주 눅이 들곤 합니다. 로키 산맥에 들어선 밴프 국립공원에는 웅장 한 산만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을 억누르지 않는 평화로 운 자연도 있습니다. 옥빛으로 눈부신 레이크 루이스, 산양과 사슴이 한가로이 풀 뜯는 숲을 산책하면 마음이 한없이 누그러 집니다. ▲ 나이아가라 (가운데 위) 유콘 (왼쪽 아래) 밴프 국립공원 (오른쪽 아래)

느리고 여유롭게, 배낭여행자들이 그리워하는 낙원  치앙마이 코 로나19 확산 전까지, 한 국에서는 ‘한 달 살기’ 여행이 유행했습니다. 한 지역에 한 달간 머무 르며 지역의 시간과 삶에 스며드는 여행을 말합니다. 한 달 살기 유행을 선도 한 도시가 치앙마이입니다.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 시인데도 과히 복잡하지 않 습니다. 물론 물가도 쌉니 다. 근사한 카페와 갤러리도 많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 가면 깨끗한 자연이 기다립 니다. 무엇보다 느긋한 생활방 식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도시의 공기 자체가 여유롭습니다.  방콕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배 낭여행자의 성지로 불립니 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여행사, 버스회사 등이 골 목에 몰려 있습니다. 배낭 여행족이 아니어도 카오산 로드는 흥미진진한

▲ 치앙마이 (가운데 위) 방콕 (왼쪽 아래) 푸켓 (오른쪽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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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입니다. 길을 걷다 배고프면 2000원짜리 팟타이(볶음국 수)를 사 먹고, 다리가 아 프면 발 마사지를 받습니 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 는 펍에 들어가 얼음 탄 맥 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카오산 로드의 끈적한 공기 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 푸켓 10여 년 전만 해도 푸껫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였습니다. 하와이를 비롯한 신흥 여 행지에 밀리고 있다지만, 푸껫의 명성은 여전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푸껫 의 관광산업은 직격탄을 입 었습니다. 반면에 바다가 숨 쉴 틈 을 가지게 된 건 어찌 보면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태국 정부는 급증한 관광 객 때문에 몸살을 앓던 피 피섬 마야 해변을 2021년까 지 폐쇄하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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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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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의

영화이야기

돌아온 구시대의 공포

태초부터 존재해온 위대한 존 재들은 휘발적이고 종잡을수 없 는 존재들이였다. 풍작을 위해 비를 내려 주다가도 벼락을 던져 산불을 일으켰으며 강가에 비옥 한 밭을 만들어 줬다가 순식간 에 땅을 말려 기아를 퍼뜨리기 도 했다. 고대인들은 신들의 축 복을 바라며 짐승을 바쳤고 신 들의 화를 잠재우기 위해 사람을 바쳤으며 그들이 정녕 답해주지 않을때는 제사장을 바쳤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신이 나 타났다. 그가 친아들을 인간들 사이에 내려보내니 그 아들은 속 세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스스 로 산 제물이 되어 죽었다. 피비 린내나는 옛 종교들의 제사의식 대신 교리를 지키는 삶만을 장려 한 기독교는 당시 혼란스럽던 정 세에 시달려 의지할 곳을 찾던 로마제국의 하층민들로부터 유 럽으로, 나아가 세계로 퍼지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중 하나로서 발전했다. 본래 유럽을 본고장으로 삼았 던 고대 켈트인들은 주변 문명과 www.cktimes.net

의 분쟁 속에 점차 사라져갔다. 그들의 종교 드루이드교와 고 유의 언어도 점차 희석되어갔다. 유럽에 남은 켈트족은 로마제국 에 흡수되어 사라졌고 바다를 건너가 브리튼 제도에 정착한 켈 트인들은 앵글로색슨족에 밀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등지로 밀려나다 결국 브리튼 왕국 안에 흡수되었다. 동명의 옛 풍습에 서 이름을 따 온 영화 '위커 맨' 은 고대 켈트족의 드루이드교가 상 징하는 옛 문명의 야만성과 기독 교가 상징하는 현대적 가치의 대 립을 다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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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경찰이자 독실 한 가톨릭 신자 닐 하위 경사 앞 으로 작은 섬 마을 섬머아일에서 로완 모리슨이라는 소녀가 실종 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경비행기 를 타고 가야 할 정도로 육지와 떨어져있는 섬머아일은 사과 등 의 농작물로 유명한 곳이다. 수 사를 진행할수록 닐 경사는 이 폐쇄된 공동체에서 점점 이질감 을 느낀다. 주민들은 여관에 모 여 음탕한 민요를 부르고 탁 트 인 풀밭에서 살을 섞는다. 실종 된 소녀의 어머니는 그런 딸은 없 다며 시치미를 떼고 학교에선 어 린이들에게 기이한 종교와 의식 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노래하 며 꽃과 색색깔의 끈을 장식하는 마을은 축제 분위기지만 이는 이 교도식 기이한 축제의 준비이며 주민들은 공권력인 닐 경사보다 섬의 지주 섬머아일 경의 권위를 더 중히 여긴다. 잡초 무성한 섬 머아일의 교 회 당에 목사는 흔 적조차 없다. 영 국 본토의 기독 교적 가치가 사 라진 이곳은 닐 의 눈에 마치 야 만 인들의 시대 로 퇴보한 듯이 보인다. 기독교의 교 리 아래 세워진 영국 내에서 이런 일이 있을수 있다는 사실을 용 납할수 없는 닐 경사는 이에 대 해 추궁하기 위해 섬머아일 경을 찾아간다. 저택의 정원에서마저 나체의 소녀들이 모닥불을 뛰어 넘으며 놀고 있는 이교도적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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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질린 그에게 섬머아일 경이 들 려주는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흉 작에 고통받던 현지인들의 농사 를 독려하기 위해 드루이드교 숭 배를 허가해준 조부와 아예 드루 이드교에 심취해 아들마저 토착 신앙을 따라 키운 부친, 그리고 섬 사람들의 사회적 그리고 영적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가진 본인 의 이야기까지. 섬의 모두가 입을 맞춰 실종된 소녀의 존재를 숨기 는데 급급하고 지주인 섬머아일 경마저 믿을수 없게 된 닐은 조 사 결과를 토대로 또다시 찾아 온 흉작을 타개하기 위해 섬사람 들이 실종된 소녀를 산 제물로 바치려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다. 5월 첫날 신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축제가 열리자 소녀를 구하 기 위해 닐은 축제 행렬에 가면을 쓴 채 위험을 무릎쓰고 잠입한 다.

무르익 은 축제의 절정의 순 간 소녀를 찾아낸 닐 은 그녀를 데리고 도 망친다. 소 녀가 이끄 는대로 동 굴 속 길을 따라간 닐 이 밖으로 나오자 놀랍게도 섬의 모두가 둥글게 모여 그를 기다리 고 있었다. 모든 것은 섬머아일 경과 섬사람들의 계획대로 흘러 가고 있던 것이다. '자발적으로 찾아온, 동정, 백치, 왕권의 대변 자' 로서 이교의 기준으로 최고

의 제물이 될 자격을 갖춘 닐, 실 종된 소녀를 찾아달라는 부탁 을 받은 첫 순간부터 소녀가 아 닌 그가 표적이었던 것이다. 주 의 이름 아래 회개하라 부르짖는 닐의 호소가 무색하게 사람들 은 그를 끌고 가 거대한 나무 거 인 안에 가두고 불을 지른다. 섬 의 모두가 손잡고 풍작을 기원하 며 민요를 부르는 동안 닐은 공 포를 이겨내기 위해 찬송가를 부 르고 이내 그 소리는 고통 섞인 절규로 바뀐다. 여느 공포영화와는 달리 위커 맨은 시종일관 밝은 화면 안에서 진행된다. 초자연적인 존재도 현 상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 아이 들에게 사탕을 주고 축젯날 노 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공포의 주체가 된다. 하늘이 보이는 풀 밭에서 살을 섞고 과학의 개념이 존재하는 21세기에 잊혀진 신앙 을 믿는 이들, 근거없는 광신 아 래 밝은 대낮에 사람을 산채로 태워 죽이며 손잡고 노래를 부르 는 그들의 모습은 성과 살인을 금기시하는 기원후 문명인들에 게 너무나도 강한 이질감을 불 러 일으킨다. 이 이질적인 분위 기만으로 위커맨은 소름돋는 음 향이나 기괴한 분장같은, 여느 공포영화들의 장치에 의존할 필 요 없는 원초적이고 강렬한 공포 를 야기한다.

수진 2013년 캐나다 이주 2014-2018년 Sheridan College 2017년 Toronto Artscape Youngplace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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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들은 군대 간다는데…정치권 'BTS 병역 구하기' 왜 성하게 할 수 있는 적령기가 있 다”며 “현빈이나 공유 같은 연 기자는 20대 후반이나 40대 초 반이나 비슷한 역할을 맡지만, 아이돌은 그렇지 않다. 특별 대 우가 아니라 우리도 국위 선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체육인처럼 올림픽 성적 같은 객관적 근거를 만들어 공평하게 적용해주면 좋 겠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도 몇 차례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 다. 실제로 2PM, 빅뱅, 하이라이 트 등 한때 인기 정상을 달리던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입대 전후 활동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사 실이다. 일부 멤버의 일탈 행위 도 영향을 줬지만, 군대가 커다 란 분기점이 된다는 게 기획사 측 의 주장이다. 방탄소년단(BTS)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 "BTS 병역 특혜 검토해야" "운동선수나 클래식 되는데 가수는 왜 안 되나?" "BTS는 병역 이수한다는데 정치권이 왜?" 불만도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문 제가 다시 예열되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 있던 이 문 제를 끄집어 올린 건 노웅래 더 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 그는 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해 “BTS의 활동이 중단되면 국위선양할 수 없다”며 “3자 입장에서 국익에 어떤 게 더 도 움이 되느냐 그런 측면에서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영 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비교하며 “군 복 무를 하면서도 국위선양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가 병 역특례제도”라고도 강조했다. 손흥민은 2018년 아시안게임 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노 최고위원은 5일 열린 당 최 고위원회의에서도 “BTS는 빌 보드 1위로 1조7000억 원의 경 제 파급효과를 냈고, 한류 전파 와 국위 선양의 가치는 추정조차 할 수 없다”며 “BTS의 병역특 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정치권의 BTS 병역 구하기

정치권이 BTS의 병역 문제를

꺼내 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 다. 첫 삽은 하태경 국민의힘(당 시 바른미래당) 의원이 떴다. 그 는 2018년 7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병역특례를 주 는 국제대회 리스트를 살펴보니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바 이올린·피아노 같은 고전음악 콩쿠르에서 1등 하면 병역특례 를 주는데 대중음악으로 빌보 드 1등을 하면 병역특례를 주지 않는다. 지금 눈높이에 맞게 개

손흥민(왼쪽)과 그와 동갑인 방탄소년단 진.

편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엔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장이던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순수예술 쪽만 병역특 례를 주고 대중예술은 안 주는 건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거 같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다”고 재차 언급했다. 지난달 3일엔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BTS의 병역 연기에 힘을 싣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 위 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 여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에 게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이 골자다. 전 의원은 “대 중문화예술은 병역 이행시기인 20대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임 에 따라 시기 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젊은 청년들의 기회 박탈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의 관점 에서도 불합리한 면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가요계, "아이돌도 체육인과 같은 기준 원해"

사실 가요계에서는 이전부터 병역 특례 혹은 연기에 대한 요

[중앙포토·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청을 꾸준히 해왔다. 화려한 군무 등 댄스를 기반으 로 하는 K팝의 특성상 활동 시기 가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한 기 획사 관계자는 “체육인 못지않 게 아이돌 그룹 역시 활동을 왕 ID:cktimes

"정치인, BTS 특수 노리나" 불만도

BTS에 대한 국민적 열광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BTS 병역 특 혜 시도에 대해선 곱지 않은 시선 이 많다. 정작 BTS 측은 요청한 적이 없는데 이들의 높은 인기에 편승해 ‘정치적 장사’를 하려 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BTS의 병역 문제를 꺼내들 때마다 해당 정치인의 언급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BTS 팬클럽 ‘아미’ 측은 2018년 병역 특혜를 주장한 정 치인의 페이스북에 “BTS를 정 치에 이용하지 말라” “아미는 군 면제를 원한다고 한 적이 없 다” 등의 댓글을 달며 거부감 을 드러냈다. BTS 멤버들 역시 수차례에 걸쳐 “병역을 이수하 겠다”고 강조해왔다. 또 5일과 6일이 BTS의 소속 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 모주 청약 기간이었다는 점에서 노웅래 최고위원의 발언이 적절 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익 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관계자 는 “BTS의 군대 문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결정하 는 중요한 변수”라며 “민감한 시기에 여당 고위관계자가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도 다른 목소리는 있다. 정의당 김종철 당 대표 후 보는 “BTS의 팬인 ‘아미’ 일 원으로서 노웅래 의원 제안에 반대한다”며 “멤버 본인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이 미 수차례 밝혔고, 다른 청년과 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돼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 있 다”고 꼬집었다. 이와 더불어 정치권에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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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을 끌어들이는 데 대한 피로감 도 있다. 지난달 30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 아’가 방영된 후 정치권에서는 나훈아의 발언을 놓고 설전이 이 어졌다. 야권은 “왕이나 대통령 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 는 사람은 못 봤다”는 나훈아의 발언을 인용하며 정부·여당을 비판했고, 여권은 “과도한 해 석”이라고 맞섰다. 또 지난달 2일에는 문재인 대 통령이 의사 파업 중 현장을 지 키는 간호사를 격려하며 가수 아이유가 아이스 조끼를 간호사 들에게 기부했다는 사실을 언급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아이유 팬 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이 의사와 간호사를 편가르기 하면서 아이 유의 선행을 이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방부는 난색, "국민 공감대 필요"

한편 해당 소관 부서인 국방부 에선 BTS의 병역 혜택 논란이 또 나온 것에 대해 난색을 보이 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 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예 술ㆍ체육요원 대체복무 제도를 유지하되 대중문화 예술인은 포 함하지 않는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당 시 정부는 ‘병역의무 이행 공정 성ㆍ형평성 등을 고려해 대중문 화 예술인을 대상에서 뺐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문제가 여당에서 재 차 제기되자 곤란한 상황이 됐 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우수한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병역특 례 제도는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 돼야 할 사항으로 사전에 충분 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 을 폈다. 특히 20대 남성층에선 병역에 대한 공정성이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건드렸다간 그 파 장이 걷잡을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출생률 감소로 안 그래도 병역 자원이 부족한 상황인데, 특혜가 늘어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위 선양과 경제적 파급효과 로 병역 혜택을 준다면 삼성전자 나 현대차 직원들도 해줘야 한다 는 이야기도 있다. BTS의 업적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 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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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한달 수입 묻자 "돈 걱정 안 하고 살만큼 번다"

[사진 KBS 라디오]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만큼 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5일 KBS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 로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한 달 수입은 해당 코너 게스트에게 빠 짐없이 묻는 공식 질문이다. 그는 이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만큼 벌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재테크도 잘 안 하는데, 돈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돈에 얽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답했다. 유아인이라는 예명에 대해서 는 “조금 가증스럽다. 해를 거 듭할수록 부담스럽다. 이름이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 했다. 그 의 본명은 엄홍식이다.

이어 ‘유아인’이라는 예명 은 자신이 선택했다며 “여러 후 보들을 고민하다가 골랐다. 편 안하고 부드러우면서 신비로운 느낌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 했다. ‘유아인에게 엄홍식이란?’ 이라는 질문에는 “숙제다, 굳 이 본명과 활동명을 나누는 게 어색하고 촌스러운 일일 수도 있 지만 유아인에게 너무 집중하면 서 살다 보니깐 엄홍식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존재와 어 떻게 어울려사는가 고민하게 된 다”라고 답했다. 그는 주연을 맡은 영화 ‘소리 도 없이’의 관객수 공약에 대해 “제가 선거 나간 것도 아닌데 어떻게 공약을 하나 싶다”라며 “그들(정치인)이나 공약을 지 키라고 해라”라고 얘기해 박명 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배역을 위해 15kg를 찌운 유 아인은 “극중에 대사가 없다. 이런 역할은 처음인데, 진짜 날 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한 아 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 때 문에 의도치 않게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오 는 15일 개봉한다.

5년간 기른 머리카락 싹둑 소아암 환자에 기부한 혜리

혜리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5년 간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2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 브 채널에 "제가 드디어 5 년간 기른 머리와 작별을 했 다"며 "저의 소중한 머리카 락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가발 제작을 하는 단체에 기 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영상에서 "사실 중 간중간 자르고 싶은 충동이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오늘 자른다"며 "머리를 자르려 다 보니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들어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로 했다"고 말했다. 혜리는 "기부한다는 생 각을 하니 마음이 더 후련해

졌다"고 소회를 털어놓았 다. 영상에서 혜리는 "최소 15㎝는 되어야 기부를 할 수 있는데 내 머리는 2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 다"고 말했고, 혜리의 머리 를 빗겨주던 미용사가 "20 ㎝가 넘는다"고 알려주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머리카락이 많이 상하 지 않아 기부할 수 있다고 한 다"며 "박수"를 외치고 자축 하기도 했다. 혜리는 “과거 머리들은 저보다 더 필요한 분들을 위 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그래 서 뭔가 마음이 더 풍요로워 졌어요”라고 덧붙였다.

조용한 열광 ‘브람스를 …’그 뒤엔 음대 출신 작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는 박준영(김민재)과 악보를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를 맡은 채송아(박은빈). [사진 SBS]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 부쩍 두 드러진 요소다. 백마 탄 ‘실장 님’과 미모의 ‘평범녀’가 벌이 는 러브스토리, 출생의 비밀로 얽힌 ‘막장형’ 전개 등은 옛말 이다. 현실성과 촘촘한 세부 묘 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잡아 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드 라마 작가들의 힘이 크다는 평 이다. 문유석 전 판사가 집필한 www.cktimes.net

‘미스 함무라비(tvN)’,육아전 문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쓴 ‘오 마이 베이비(tvN)’,산업의 학전문의 출신 송윤희 작가가 쓴 ‘닥터 탐정’ 등이 대표적이다.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빠 질 수 없다. 음악에 대한 애정으 로 늦깎이 음대생이 됐지만 현실 과의 괴리에서 고민하는 채송아 (박은빈), 뛰어난 재능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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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주자가 됐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는 박준영(김민 재), 신동이라는 칭송을 받고 자 랐지만 재능의 한계에 직면한 이 정경(박지현) 등 29세에 접어든 클래식 음악도들의 사랑과 좌 절, 성장담을 그린 이 작품은 10 회(9월 29일)까지 평균 시청률 5.5%, 4개 작품이 경쟁 중인 월 화드라마 시장에서 2위로 선전 하고 있다. 드라마는 화려해 보이지만 대 학 졸업 후 진로를 놓고 고민하 는 음악도의 현실, 스타 연주자 와 문화재단의 미묘한 관계 등 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클래식 팬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마니아층 도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디테일의 원천은 대본을 쓴 류 보리 작가의 경험에서 나왔다, 서울대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 공한 그는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 다. 이후 미국 뉴욕대에서 공연 예술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 았고, 세계적 예술 매니지먼트사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인 IMG아티스트와 링컨센터 체 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인턴을 거쳐 뉴욕 필하모닉 마케팅부와 소니뮤직 마케팅부에서 근무했 다. 서면으로 류 작가를 만났다. 류 작가의 얼굴 사진은 작가의 의 사를 존중해 드라마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제목을 ‘브람스를 좋아하세 요?’로 정한 이유는.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의 삼각관계를 염두에 둬서다. 브 람스는 친구인 슈만의 아내 클 라라를 평생 사랑했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러브 스 토리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 인 데다, 타인이나 어떤 대상( 음악)을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인물들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 세 사람이 떠올랐다.” 주인공 채송아는 경영학과를 나와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늦깎 이 음대생으로 진학했다. 본인의

분신 같은 페르소나일까.

“송아를 늦깎이 음대생으 로 설정한 이유는 무언가를 좋 아해서 잘하고 싶은데 현실적 으로 재능이 받쳐주지 않는 인 물을 그리고 싶어서다. 나는 바이올린을 두고 송아와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없다. 연주보다 일을 하고 싶다고 일찍 결정했고, 진로에 강한 확신을 갖고 대학 시절 내내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 채송아 와 나의 비슷한 점이라면 선택 을 존중하고 기다려준 가족이 있다는 정도다.” 대본의 에피소드들은 실제 경 험인가. 또, 천재 피아니스트 박 준영이 조성진·김선욱 등을 모델 로 한 것이라고들 하는데. “작품 내용은 대부분 픽션 이고, 박준영 역시 염두에 둔 모델은 없다. 이 작품은 악보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 매일매일 묵묵히 평생 연습하 며 살아가는 음악가들에 대한 나의 소박한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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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감정 주체 안 되는 미칠 듯한 순간 있죠…첫 경험은 '다모'" “힘들었던 게 첫 촬영이 (어 릴 적 헤어진) 엄마를 만나러 가 는 장면이었다. 와, 진짜 너무하 다, 싶더라.(웃음) 강대규 감독님이 추천해준 음 악을 들으면서 감정을 다잡았 다. 김윤진, 나문희 선배도 그날 처음 뵀는데 감사하게도 역시 대 선배님들이어서 눈을 보고 서로 교감하는 게 굉장히 빨라서 생각 만큼 어렵진 않았다.” 4년 전 부친상, '아빠' 부르며 뭉클

가족영화 '담보'(사진)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 하지원. 그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가장 가까이서 누구보다 나를 믿고 지켜주는 사람 “. ’소중한 친구들, 제 가족보다 더 저를 보호하는 팬들을 진짜 가족처럼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고 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추석 개봉 가족영화 '담보' 주연 4년 전 부친상, 아빠 부르며 뭉클 "'존윅' 같은 액션, 악당도 욕심 나죠"

“연기하다보면 감정이 주체 안 되는 순간이 있어요. 너무 훅 들어가서 막 애드리브하게 되고 미칠 것 같은. 그 첫 경험이 ‘다 모’(2003)예요. 계산적으로 흘 리는 눈물, 대사가 아니라 저도 경험 못한 세계로 빨려드는 것 같아요. 매번 있는 건 아니지만, 배우로서 그럴 때 찌릿찌릿하거 든요.” 추석 극장가에 선보이는 새 영 화 ‘담보’(감독 강대규)에서 눈물 연기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 (42)의 말이다. 개봉 전날인 28 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자 리에서다. 윤제균 사단과 5번째…특별한 가 족의 진한 사랑

사채업자 콤비(성동일·김희 원)가 빚 담보로 떠맡은 아홉 살 승이(박소이)를 키우게 되는 내 용의 이 영화에서 그는 중국어 통역가로 성장한 승이를 연기했 다. 어릴 적 연변에서 한국에 와 빚 75만원 탓에 엄마와 생이별 한 승이가 커선 또 다른 누군가 를 찾아 헤맨다는 기구한 사연. 올여름 영화 ‘다만 악에서 구 하소서’로 먼저 얼굴 도장 찍은 아역 박소이의 어린 시절 분량이 주를 이루지만, 하지원의 순도 높은 감정 연기가 어른 승이의

매 장면에서 몰입도를 높인다.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등 TV 드라마 에서 무한 시청 ‘폐인’을 양산 한 감성 그대로다. “지원아, 난 너가 울면 정말 슬프다.” 웃음·눈물 쏙 뺀 영화 출세작 ‘색즉시공’ ‘1번가 의 기적’부터 1000만 영화 ‘해 운대’까지 3편을 함께한 윤제균 감독이 그에게 자주 했던 말이 란다. 윤 감독의 제작 작품을 더 하면 ‘7광구’,이번 ‘담보’까 지 다섯 편째다. 이번 영화 출연 도 제작자인 윤 감독이 먼저 제 안해 성사됐다. “이 영화가 관객한테 더 진정 성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영화 의 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해주 면 어떻겠느냐고 시나리오를 주 셨어요. 요즘은 코로나 탓에 혼 자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 ‘담 보’에 그려진 사랑이 저에겐 진 했어요. 이 특별한 사람들이 가 족이 돼가는 과정을 영화로 전하 고 싶었죠.” 20대 대학생 역 소화, 고등학생 연 기도 할 뻔했죠

극 중 아빠뻘로 나온 성동일과 실제론 11살 차이지만, 동안 외 모로 유명한 그다. 영화에선 승이의 20대 대학 시절부터 직접 소화했다. “처

음엔 고등학교 때부터 해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어떻게 교복을 또 입어요.(웃음) 대학생도 곤란해서 한번 거절 했다가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 을 위해 맡게 됐죠. 성동일 선배 나이는 끝까지 몰랐어요. 어차 피 딸이 돼야 하는데 너무 현실 적인 걸 계산하면 도움이 되지 않아서.”

2016년 부친상을 겪은 하지 원은 “늘 아빠가 가까이서 나 를 지켜준다고 생각한다”고했 다. 승이가 극 중 ‘아빠’ 하고 불 러보는 순간 뭉클했단다.

오우삼 감독의 액션 느와르 ‘맨헌트’(2017) 등 중화권 영 화 출연 경력 덕일까. 극 중 중국 어 연기가 유창하더라 하자 그는 “원래는 따자하오(大家好, 여 러분 안녕하세요)밖에 못 한다” 며 “중국어 선생님의 시선 처 리, 목소리 볼륨을 똑같이 따라 했다”며 웃었다. 한국영화는 ‘목숨 건 연애’ (2016) 이후 4년 만의 출연. “뭔 가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면서 “‘담보’에서 오랜만에 느낀 촬영 현장 공기가 좋았다”고 돌 이켰다.

두석(성동일)과의 결말부 클라이맥 스 장면은 재촬 영했다고.

“장소 문제 로 재촬영했 는데 이미 한 번 쏟아낸 감 정을 다시 찍는 다는 게 배우한 테 엄청나게 힘 들다. 역시 테이

승이(박소이) 엄마 역의 김윤진(맨 오른쪽)은 강대규 감독의 전작 '하모니'에서 주연한 데 이어 이번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최근엔 흥행 실패도 맛봤다. 작품 수가 줄어든 데 대한 조급함도 있 을까.

'담보'에서 승이의 어린 시절(박소이)부터 호흡 맞춘 주연 배우 김희원과 성동일(왼쪽 부터). 하지원과는 이번 영화 개봉에 앞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도 함께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어린 승이의 감정선을 연결해서 연기해야 했는데.

“다행히 아역 박소이가 저랑 비슷해서 잘 맞았다. 현장에서 엄마 안 찾고, 스태프와 잘 어울 리고, 재밌어하고, 에너지 넘치 고. 소이가 표현한 슬픔과 밝음 이 내 베이스에 깔려있던 것들이 라 낯설지 않았다. 성동일, 김희 원 선배가 현장에서 밸런스를 잘 맞춰줬다.” 묵직한 감정들을 버튼 누르듯 적재 적소에 터뜨리더라. ID:cktimes

크를 몇 번 갔지만, 몸이 기억 한 걸 다시 쏟아내는 느낌이라 잘 안됐다. 기도까지 해보다가 결국 이 장 면이 어떤 상황이란 걸 머리에서 다 비웠다. 혼자 우주에 있는 것처럼 감독 님이 ‘액션’ 하면 바로 한발 내 딛는 듯한 상태로 연기했고 다행 히 해냈다. 첫 촬영 땐 슬퍼하려는 감정으 로 연기했다면 재촬영은 나를 지 워버리고 찍어선지 더 담백해서 마음에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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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안타까움은 있지 만 받아들인다. 어떤 배우도 어 느 작품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 고 하진 않는다. 일단 최선을 다하고 실패에 대 해선 관객한테 공감 안 간 부분 이 있나 보다, 사회적·시기적으로 되짚어본 다. 조급함을 느끼는 성격은 아 니지만 좋은 작품엔 항상 목마 르다. 캐릭터만 보이는 나만의 변신보단 작품 자체가 더 중요하 다.” CNN에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 소개됐을 만큼 액션 배우로 활약해 왔다. 욕심나는 액션이라면.

“‘존 윅’ 액션 스타일을 좋 아해서 그런 액션 하고 싶다. 악 당도 좋다. 예전엔 내가 너무 깊 게 들어 갈까봐 무서웠다. ‘시크릿 가든’ 할 때는 친 구들이 ‘지원이 같지 않다’고 ‘길라임 씨’라 불렀을 만큼 몰 입이 강한 편이다. 근데 이젠 악 역을 해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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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양준혁 모자, 전현무 셔츠, 김희철 피규어 JTBC 예능 출연진 릴레이 기증

아는 형님 전원 5년째 애장품 전해 뭉쳐야 찬다, 히든싱어 멤버도 동참 2차 온라인경매 10월 10일~21일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뭉쳐야 찬 다’ ‘히든싱어6’ 출연진들 의 ‘위아자 나눔장터 2020’ 기증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국민 예능 ‘아는 형님’ 멤버 전원은 5년째 위아자 나 눔장터 기부에 동참했다. 개그 맨 이수근은 리복 운동화와 친 필 사인지를, 가수 민경훈은 평소 착용하던 안경을 기부했 다. 방송인 이상민은 선글라스 2점을 기증했다. 가수 김희철은 포트리스 피 규어 ‘슈퍼탱크’와 사인지 를 내놨다. 개그맨 김영철은 몬스터 헤드폰과 닥터드레 이 어폰 2개를, 강호동은 MLB 모 자를, 서장훈은 클레어 공기청 정기를 기증했다. ‘뭉쳐야 찬다’ 출연 스타 들도 애장품을 보내왔다. 방송 인 김성주는 자신의 얼굴이 새 겨진 머그컵을 기증했다. 정형 돈은 ‘형돈이와 대준이’ 얼 굴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안정

환은 축구공을 기증했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 기는 배드민턴 라켓을 기증했 다. 전 유도선수 김재엽은 통 영항이 그려진 그림 1점과 사 인지를 함께 내놨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사인이 적힌 농구공을, ‘양신’ 양준혁은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기념품 모자를 기증했다. 전 기계체조선수 여홍철은 나이키 골프모자를 보내왔다. 전 테니스선수인 이형택은 아 끼던 테니스 라켓을 전달했다. 전 프로야구 선수 김병현은 야 구공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 현은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보내왔다.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 한은 나이키 축구화를, 전 스 케이트 선수 모태범은 흰색 모 자를 내놨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수영모 자와 아쿠아슈즈를 기증했다. 수영모는 실제 박태환 선수가 수영 연습을 할 때 착용한 제

품으로 ‘PARK T.H’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태권도 도복 세 트를 기증했다. ‘히든싱어6’ 출연진들의 기증도 이어졌다. 위아자 나눔 장터에 2013년부터 8년째 소 장품을 기증하고 있는 MC 전 현무는 셔츠 3점을 보내왔다. 전현무는 “매년 이렇게 따뜻 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 광”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송은이는 모자 3종 세트를 기증했다. 개그우먼 신 봉선은 아디다스 샌들을 보내 왔다. 개그맨 문세윤은 빅사이 즈 모자와 티셔츠 2점을 기증 했다. 래퍼 딘딘은 회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내놨다. 영화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 ‘방구석1열’ 에서 MC로 활약 중인 배우 봉 태규는 남색 아식스 운동화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1호가 될 순 없 어’, ‘장르만 코미디’ 출 연진들도 애장품 기증으로 마 음을 보탰다. 아는 형님, 뭉쳐 야 찬다, 방구석1열 출연진 기 증품은 오는 10일부터 21일 까지 케이옥션에서 진행되는 ‘명사기증품 2차 온라인경 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백종원 중식도, 정우성박보영 셔츠, <中食刀>

연예계

JTBC 아는형님  이수근(운동화), 민경훈(안경), 이상민(선글라스),

서장훈(공기청정기) 등

JTBC 뭉쳐야 찬다  이만기(배드민턴 라켓), 김재엽(그림), 허재(농구공), 김동현(모자) 등

JTBC 히든싱어6  전현무(셔츠), 송은이(모자), 신봉선(신발), 문세윤(티셔츠), 딘딘(운동화)

수지 아우터, 김원준 모자 문화계 인사들과 배우들도 애장품을 속속 보내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고급 중식도(中食刀)를 기증했다. 그는 “칼은 요리하는 사람의 혼이며, 칼을 선물한다는 것은 요리인의 진심을 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수지는 K2의 핑크색 아우터를 내놨다. 수지가 지난 9월 광고 촬영 시 직접 착용했던 옷 안 쪽에는 친필 사인도 적혀 있 다. 아우터 한 벌을 양면(리버 시블)으로 착용할 수 있어 활 용도가 높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해에 이 어 올해도 위아자 나눔에 동참 했다. 그는 직접 착용했던 퍼 블릭스쿨의 셔츠를 친필 사인 www.cktimes.net

문화·연예계 따뜻한 나눔 물결

지와 함께 보내왔다. 배우 박보영은 평소 입던 하늘색 셔츠를 친필 사인, 메 시지를 담은 사진 엽서 등과

416.736.0736

함께 기증했다. 박보영은 “제 소장품이 위 아자 나눔장터에서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 했다. 평소 도자기 굽기가 취미인 배우 전소민은 직접 만든 도자 기를 기증했다. ‘히든싱어 6’에 출연했던 가수 김원준은 모자 3점을 기 증했다. 배우 안효섭은 도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기 증했다. 그는 “낭만닥터 김사 부 촬영 당시 틈틈이 읽었던 책”이라며 “여러분에게도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에는 안 효섭의 친필 사인도 적혀 있 다.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백종원(중식도)

정우성(셔츠)

수지(리버시블 다운)

김원준(모자)

박보영(셔츠)

전소민(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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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위해 목숨 건  왕대통령 못봤다  연휴 달군 나훈아 콘서트

올 추석 연휴를 뒤흔든 ‘나훈아 신드롬’에 대해 전문가들은 15년만에 방송 무대에 복귀한 나훈아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 트로트의 인기, 권위를 잃지 않은 ‘어른’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 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사진 KBS]

KBS 한가위 특집 ‘가황의 무대’ 73세 무색, 30여곡 열창 비대면 공연 시청률 29%, 긴급 재편성도 19% 닷새 내내 화제는 ‘테스형 신드롬’

한가위 연휴를 지배한 것은 코 로나가 아닌 ‘나훈아’였다. 추석 전야(前夜)인 지난달 30일 밤 KBS2TV에서 방영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 국 어게인 나훈아’의 여운과 열기는 연휴 내내 이어졌다. 전국 시청률 29.0%(닐슨코리 아 조사 결과)라는 근래 보기 드문 기록은 물론, 각종 온라 인 커뮤니티마다 “눈물이 난 다” “왜 가황(歌皇)이라 부 르는 줄 알겠다” “진정한 예 인(藝人)을 봤다” 등 찬사가 넘쳤다. 또 “역사책 봐도 왕 이나 대통령이 국민 위해 목숨 을 거는 거 못 봤다” “KBS 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정말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등 뼈 가 담긴 그의 발언은 어록처럼 온라인을 휩쓸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우 리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해 줬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 대표)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 킨 아전인수식 해석”(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정치권 설전의 소재로도 올랐다. 그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해 만든 곡 ‘테스형’도 연휴 기간 신드롬급으로 회자 됐다. 결국 “재방송은 없다”고 공언했던 KBS는 3일 사실상 재방송 격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 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

을 급하게 편성했고, 이 역시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훈희 KBS 제작 2본부장과 나눈 대화도 울림 을 줬다. 나훈아는 ‘어떤 가 수로 남고 싶냐’는 이 본부장 의 질문에 “우리는 유행가 가 수다. ‘잡초’를 부른 가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부 른 가수, 흘러가는 노래를 부 르는 가수. (유행가 가수가) 뭐 로 남는다는 거 자체가 웃기는 얘기”라고 못 박아 답했다. 대한민국이 닷새간의 연휴 동안 이렇게 나훈아에 푹 빠지 게 된 이유는 뭘까. ①15년만의 외출과 신비감 =이번 공연은 나훈아가 15년 만에 선 방송무대였다. 서정민 갑 대중음악평론가는 “나훈 아는 강력한 팬덤을 가진 가수 로, 어쩌다 한 번씩 대형 콘서 트를 하면 순식간에 매진되기 로 유명했다”며 “평소였어 도 시청률이 10%는 나왔을 텐 데, 15년 만에 맘먹고 대형 무 대를 펼친다고 하니 화제가 집 중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 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30일 밤이 되니 SNS마다 ‘나훈아가 나온다더라’며 난리가 나더라. 그가 쌓은 실 력과 명성 아니면 불가능한 현 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3 일 서울 KBS홀에서 진행된 공 연은 배·기차·용·불 등이 총동원된 압도적 스케일의 무

대였다. 73세의 나훈아는 “서 로 눈도 좀 쳐다보고, ‘오랜 만입니다’라고 손도 잡아야 하는데, 눈빛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좋겠노”라며 비 대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나 타내면서도 한복부터 민소매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 로 30여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 를 사로잡았다. ②트로트 열풍과 진짜 가수 =최근의 트로트 열풍과 맞물 렸다는 평도 있다. 김일겸 대 중문화마케터는 “사회 전반

을 줬다”고 덧붙였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 수는 “트로트는 가사가 차지 하는 서사가 매우 중요하다” 며 “아이돌이나 젊은 가수들 이 절절한 정서를 읊는다는 건 한계가 있다. 나훈아라는 70대 가수의 입으로 전달돼 이러한 폭발적 반응을 끌어낸 것”이 라고 분석했다. 한 예능PD는 “역설적으로 ‘늙음’과 ‘나이’로 과시 하는 게 아니라 실력으로 사회 를 압도하는 거장이 그만큼 적

지난달 30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한 장 면.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사진 KBS]

트로트 인기의 영향도 있었 다.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은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등장한 트로트 가 수들은 아직 덜 숙성되고, 연 예인에 가깝다 보니 다소 식 상했다면 나훈아는 그야말로 ‘가수는 이것이다’라고 보 여주면서 신선한 자극과 충격 ID:cktimes

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③‘어른’에 대한 그리움= 곽금주 교수는 나훈아 돌풍의 이유로 ‘어른’과 ‘권위’ 도 꼽았다. 곽 교수는 “나훈 아가 화제가 된 것은 소신 발 언을 했다는 점”이라면서 “그런데 이 분은 어디에도 소 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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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어 여야 지지층에서 그의 발언을 네거티브로 받아치지 못했다”고 짚었다. 곽 교수는 “사회가 양극화되면서 갈등 이 첨예해지니까 모두가 자기 만 옳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과거 김수환 전 추기경처럼 모 두가 존경하고 말씀을 귀 기울 일만한 어른에 대한 그리움이 더 강해지고 있는데, 나훈아라 는 존재가 그 지점을 파고들었 다”고 말했다. 김일겸 대중문화마케터는 “작정을 하고 준비한 발언을 갖고 나왔다. 마치 ‘내 공연 을 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 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며 “관객들에게도 그의 진심 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평 가했다. ④TV는 또 보여줄 수 있을 까=나훈아의 공연이 남긴 가 능성과 과제도 만만치 않다. 공연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와 SNS에선 “오랜만에 수신 료가 아깝지 않았다” 등의 반 응이 이어졌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에 빼앗긴 시청자를 어떻게 되 찾아올지 대안을 보여준 공 연”이라며 “재방송을 하지 않은 승부수도 먹혔다”고 말 했다. 다만 김일겸 대중문화마 케터는 “이번엔 나훈아가 출 연료를 받지 않아 제작비를 아 꼈을 텐데, 계속 이런 볼거리, 대형쇼를 제공해야 TV를 본 다고 한다면 방송국은 문을 닫 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보편성 측면에서 TV, 특히 지상파의 위력이 여전함을 확 인했지만, 어떤 콘텐트를 담아 야 할지는 고민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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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의 한국말 가사로 아내에 사랑맹세, 61개국서 1위” ‘블루베리 아이즈’ 부른 팝스타 맥스

한국어 가사 그대로 외워 뮤비로 “한국팬들의 에너지는 정말 황홀 전 세계가 K팝 매력 알게 돼 기뻐” “내 그림자를 가른 한 줄기 빛/ 어둡기만 한 내 삶을 뒤집 어 놓은 너/ 나 어쩌면 아무것 도 아니지/ 너를 만나기 전엔 그저 보잘것없던 나/ 보잘것 없던 나/ 그전 내 삶은 다 하루 를 대충 때우기에 급급했었잖 아 yeah/ 우리의 낮 우리의 밤 그래 우리의 삶/ u AR e MY light 서롤 지탱하는 벗 서로의 닻”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 (MAX·28)의 ‘블루베리 아 이즈(Blueberry Eyes)’ 노랫 말이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가 피처링한 한국어 랩을 그대 로 사용하고, 뮤직비디오엔 한 국어 자막도 넣었다. 2016년 결혼한 맥스와 에밀 리 부부가 한국어 가사를 외워 따라 부르며 영원한 사랑을 맹 세하는 장면도 뮤직비디오에 담겼다. 맥스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든 이 곡은 지난달 16 일 공개 직후 61개 국가·지역

의 아이튠즈 차트에 서 1위에 올랐다. 정규 2집 ‘컬 러 비전(Colour Vision)’ 발매 후 e 메일로 만난 맥스는 “슈가의 가사를 받 고 번역본을 읽는 순간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 떠올라 혼인서 약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다”며 “한국어를 배우는 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밝혔다. 맥스와 방탄소년단의 인연 은 슈가와 정국이 네이버 브이 라이브 등을 통해 ‘러브 미 레스(Love Me Less)’ 등 맥 스의 곡을 추천한 게 계기가 됐다. 지난 1월 첫 내한공연을 가진 맥스가 빅히트엔터테인 먼트를 방문하며 슈가와의 만 남으로 이어진 것. 맥스는 “한국 팬들은 어디 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너지를 갖고 있었다. 앨범 테마색에

지난 2월 미국 LA에서 NBA 경기를 함께 관람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미국 팝스타 맥스(오른쪽). 작 은 사진은 ‘블루베리 아이즈’ 뮤직비디오의 한 장 면. 맥스와 아내 에밀리가 함께 한국어 랩을 부르 고 있다. [트위터·유튜브 캡처]

맞춰 의상과 선물, 케이크까지 모두 노란색이었다. 정말 황홀 했다”고 했다. 이후 미국 LA에서 NBA 경기를 관람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도 이어 갔다. 맥스는 슈가가 지난 5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 름으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 이프 ‘D-2’의 수록곡 ‘번 잇(Burn It)’ 피처링에 참여했 다. “슈가가 ‘번 잇’에 참여 해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저 는 영광이라고 답했고, 이어 제 곡도 함께 하게 됐죠. 쌍방 향 협업으로 서로를 더 알게 됐고요.”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뮤

지컬 배우로 데뷔한 맥스는 2015년부터 가수 활동을 병행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6 년 발매한 정규 1집 ‘헬스 키친 엔젤(Hell’s Kitchen Angel)’ 이후 4년 만에 낸 것 으로 총 12곡이 담겼다. 2년 전 성대 수술을 한 그는 “4개 월간 말을 못했다. 내 안의 감 옥에 갇힌 기분이었다.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되면서 깨달은 것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고 소개했다. 맥스는 지난달 미국 메탈 밴드 어 데이 투 리멤버의 보 컬 제리미 매키넌, 슈퍼주니 어M 출신 헨리 등과 함께 리 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십 주제곡 ‘테이크 오버(Take

Over)’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헨리와 협업도 무척 즐 거웠다. 다양한 사람을 연결하 는 것이 바로 음악의 매력”이 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 트’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 그는 “음악 주류가 그 진가를 알아 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내 전 세계가 K팝의 매력 을 알게 돼 기쁘다”고 했다. 맥스는 “패션, 안무, 뮤직 비디오, 앨범 아트워크, 콘셉 트 포토, 음악 등 모든 것이 꼼 꼼하고 열정적으로 연결돼 만 들어진다. K팝에는 음악과 그 룹에 대한 엄청난 헌신이 있었 다”고 강조했다.

하느님 같은 베토벤을 루트비히라 불렀을 친구들 모아봤다 사흘에 19곡. 이달 13~15일 서울 신촌동 금호아트홀 연세 의 ‘베토벤 생일파티’ 공연 에서 연주되는 곡이다. 사흘 동안 각각 4곡, 7곡, 8곡씩 연 주하는 릴레이 공연을 기획한 첼리스트 양성원은 “베토벤 생일에 그의 지인들이 모인 파 티를 상상했다”고 했다. 연주 자는 총 16명. 여기서 끝이 아 니다.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로 옮겨 16~18일 네 번 공연에 23곡을 연주한다.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1770~1827) 탄생 250주년의 ‘결정판’이라 할 만한 계획 이달 중순 일주일동안 베토벤의 생일파티 공연을 기획한 첼리스트 양성원. 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베토벤 하면 그 위대함이 하느님 부처님처럼 돼 있다. 양성원은 인간적인 해석을 한 을 수 있으며 베토벤의 후원자 하지만 그를 루트비히라 부를 다. 를 주제로 한 무대에서는 발트 사람이 모인다면 어떨까 생각 공연은 베토벤의 스승들로 슈타인 소나타, 라주모프스키 했다.” 베토벤은 궁정에 한 시작한다. 그가 존경했던 헨 현악4중주, ‘대공’ 트리오 번도 소속되지 않았던 첫 ‘프 델·하이든·모차르트와 베토 등 후원자들의 이름이 붙은 곡 리랜서’ 작곡가이며 고전주 벤의 초기 작품을 함께 들려주 이 연주된다. 베토벤을 둘러싼 의의 전통을 이어받은 후 전에 는 무대다. 이어지는 공연에서 인간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없던 새로운 시대를 창조했다. 는 페르디난드 리스, 카를 체 무대다. 음악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 르니 등 베토벤의 사후 명성을 “베토벤은 괴팍했고 청각 지하고 있는 이 작곡가에 대해 애써 지킨 제자들의 작품을 들 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도 www.cktimes.net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겪었다. 하지만 진정으로 통한 친구가 많았고 후원자와 제자 들은 그에 대한 믿음이 지극했 다.” 무엇보다 베토벤은 혼자 서 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 번 기획의 핵심이다. “베토벤 은 100년 위의 헨델에 매혹돼 그의 음악을 공부했고 바흐의 기법에도 빠져들었다. 동시대 음악가들의 작품도 귀 기울여 들었다. 로시니의 대중적 인기 를 부러워했고 슈베르트의 작 품을 임종 전에 마지막으로 듣 게 해달라고 청했다.” 이번 공연에선 이런 베토벤의 심리 를 따라가는 곡들로 마련했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중 ‘소문은 미풍처럼’을 연 주한 직후 베토벤의 현악4중 주 13번의 카바티나를 들려준 다. 베토벤이 청했던 슈베르트 의 가곡 ‘인간의 한계’도 들 을 수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2007 년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5 곡), 2013년 베토벤 피아노 트 리오를 녹음해 음반으로 냈다. “첼로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무대에서 20번 정도 했고, 트 리오 작품도 수십번 했다”고 했다. 첼리스트에게 베토벤은 절대적이었다. “어려서는 베 토벤을 잘하려고만 하다 틀에 서 못 벗어났다. 하지만 50대 중반이 되니 베토벤이 인간으 로 이해가 된다.” 출판사 요 청으로 몇번이고 악보를 고쳐 보낸 베토벤의 이야기에서 사 회에 뿌리내려야 했던 프리랜 서의 마음을 읽는다고 했다. “특히 후기 작품을 보면 음표 만 그린 게 아니라 몸 안의 울 림을 전달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그 동물적인 감각을 통 해 음악을 들었을 것이다. 피 아노의 다리를 잘라 바닥에 놓 고 진동을 느끼며 작곡했던 마 음이 느껴진다.” 대장정의 마지막은 베토벤 의 현악4중주 15번. 병을 앓 다 회복해 이 곡을 쓴 베토벤 은 ‘성스러운 감사의 노래’ 라는 제목을 붙였다. 양성원은 “많은 사람이 절망하는 지금, 베토벤을 들으며 감동할 수 있 는 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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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쏘고 ‘개판’된 아육대…'언택트' 시대 스포츠 예능의 가능성 보여줬다

2일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이달의소녀 희진 [사진 MBC]

1일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 중인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해마다 명절의 안방을 사로잡 던 아이돌 스타들의 땀흘리는 모 습은 볼 수 없었다. TV 브라운관을 채운 것은 아 이돌의 반려견과 그들을 대신한 게임 캐릭터들이었다. 하지만 손 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과 결과 를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경기 진행은 여전했다. 1~2일 방송된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이하 아이대)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다. 2010년 추석 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로 첫 문을 연 이래 한 해도 빠짐 없이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기 대결을 선보였던 '아육대' 였다. 올해도 간판을 이어갔지만 내용물은 달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접촉이 발생 하는 운동 경기 대신 e스포츠와 스타의 반려견 스포츠 대회로 대 체한 것이다. '아육대'는 이전에도 시기적 특성에 맞춘 종목을 선정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왔다. 런 던올림픽이 열린 2012년에는 펜 싱과 탁구 등 한국 선수단이 선 전하는 종목을 넣는가 하면 소 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4년 에는 컬링 종목을 신설하기도 했 다. 올해는 유례없는 대규모 바

[사진 MBC]

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언택 트' 시대의 맞춤형 스포츠를 선 보였다. 1일 열린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서 는 NCT, SF9, (여자)아이들, 이 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펜타곤, 온앤오프, 엔플라잉,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동키즈, AB6IX, 크래비티. 솔로연합팀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등이 나 와 e스포츠 실력을 선보였다. 종 목은 플레이어가 주변의 각종 무 기와 도구를 활용해 배틀로얄 형태로 싸우는 PVP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자 동차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 러

쉬플러스'였다. 이날 경기에선 실제 스포츠 경 기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이변이 속출하며 많은 재미를 안겼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단체 전에서는 우승 후보였던 연합팀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은 하성 운의 오발 사고로 전멸하는가 하 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에선 우승후보 NCT 정우가 결승 선 목전에서 충돌 사고를 내며 탈 락했다. 또, 게임 마니아로 유명 한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 인전에서 최종우승자인 천러와 막판 대결을 벌이며 걸크러시 매 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아 멍대'는 도그(DOG) 스포츠를 선보였다. 아이돌 멤버가 핸들러 가 되고 그들이 키우는 반려견이

선수견이 되어 허들-터널-타 이어 등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점 수와 시간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경기였다. 유빈, 갓세븐 영재, 마마무 문 별, 러블리즈 지수, 우주소녀 수 빈, 골든차일드봉재현, 골든차 일드최보민, (여자)아이들슈화, 이달의 소녀 희진, 이달의 소녀 최리 등이 출연했다. 신선한 도입은 눈길을 사로잡 았지만 선수들이 수준급 실력을 선보인 '아이대'보다는 긴장감 이 다소 떨어졌다. 아이돌 멤버들과 반려견의 훈 련 시간이 부족한 탓인지 대부 분의 반려견들이 코스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했다. 다만 '아육대' 가 언택트 시대에도 즐길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수확으로 건졌다.

추석 승자는 눈물 뚝뚝 ‘담보’…전체 관객은 지난해 3분의1

올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담보'에서 승이를 연기한 아역배우 박소이.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로 인해 한껏 움츠 러든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가 족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 힐 링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 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연휴 첫날이던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 새간 1위를 고수하며 총 75만 3338명을 끌어들였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2만1475명이다.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사채업자 두석(성동 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가 조선족(중국동포) 여인에게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 결에 아홉살 승이(박소이, 하 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993년으로 설정된 이야기 의 시작이 공중전화·서태지 콘 서트 등 복고적 풍광 속에 스크 린판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상시키는데다 피붙이가 아 니었던 사람들이 가족으로 뭉 치는 과정 곳곳이 눈물샘을 자 극한다. 오는 7일 선보이는 러 셀 크로우 주연 ‘언힌지드’

외에 마땅한 개봉작이 없어 한 글날 연휴에도 ‘담보’의 선전 이 기대된다. 개봉 첫날(29일) 1위로 출발 한 곽도원 주연 ‘국제수사’ (감독 김봉한)는 연휴 흥행 2위 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44만 9370명을 기록했다. 이어 재 난 영화 ‘그린랜드’(감독 릭 로먼 워)와 한달 여 저력을 발휘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 독의 ‘테넷’(누적관객 182 만여명)이 뒤를 이었다. CGV 단독으로 24일과 29일 각각 개봉한 방탄소년단(BTS) 다 큐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와 ‘그대, 고맙소 : 김호 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누 적 관객수 10만6869명과 5만 9349명을 기록 중이다. 닷새간 추석 연휴의 전체 관 객은 180만9725명으로 집계 ID:cktimes

됐다. 하루 평균 36만명 꼴이 다. 지난해 나흘간 연휴 동안 일 일 평균 128만명이었던 데 비 해 30%도 못 미치는 숫자다.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회피 심 리에다 매년 추석 특수를 노렸 던 제작비 100억원 이상 ‘텐 트폴’(대작 상업영화)이 한 편 도 선보이지 않은 영향이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작 가뭄 은 가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 인다. 지난 2일(현지시간)엔 미 국의 영화제작배급사 MGM스 튜디오가 오는 11월 개봉 예정 이던 007 제임스 본드 25번째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를 내년 4월로 개 봉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니 엘 크레이그가 마지막으로 본 드를 연기하는 ‘노 타임 투 다 이’는 애초 올 4월 개봉 예정이 었다. 외신들은 놀런 감독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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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작 ‘테넷’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는 게 제작배급사들 의 안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2위 극장 체인 ‘씨네월 드’를 소유한 리갈 시네마스 측이 다시 장기 휴관을 고려중 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미국에 500여개, 영국에 120여개 극 장을 거느린 씨네월드는 세계 1 위 AMC와 함께 지난 8월 말 이 후 순차적으로 극장을 재개관 해왔다. 하지만 ‘노 타임 투 다 이’ 개봉 연기로 인해 크리스 마스 시즌까지 기대작이 없다 는 점에서 재휴관을 고려 중이 라고 4일 미 연예매체 할리우 드리포터가 전했다. 씨네월드 측도 4일 공식 트위 터를 통해 “최종 결정은 내려 지지 않았다”면서도 이 같은 논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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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예약 블랙핑크 “누구나 좌절 경험…다시 일어나길” 중 ‘사워 캔 디’와 ‘하우 유 라이크 댓’ 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33위에 오르는 등 K팝 걸그룹 최고 성 적을 기록하기 도 했다. 지수는 협업 의 매력에 대해 “다른 아티스 트와 함께 작업 하다 보면 서로 다른 두 가지 블랙핑크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가 섞여서 또 다른 매력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주제가 담긴 노래가 나오면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나온다. 서로에게 시너지가 될 프로듀서인 테디 오빠가 이러한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라고 2일 첫 정규앨범 ‘디 앨범’을 발표한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모습을 지켜보면서 블랙핑크다 밝혔다. 제니는 “상대 아티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디 앨범’ 발매 다. 지수는 “살면서 누구나 한 운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아요. 멤 트와 소통하면서 의견이나 감 번쯤은 좌절을 맛본다고 생각한 버들 모두 새로운 걸 갈구하는 정이 통하는 순간이 되게 뿌듯 지수·제니 작업 참여한 ‘러브식 걸즈’ 다. 꿈을 꾸다가 좌절하기도 하 마음이 커서 지치지 않고 앞으 하고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 고, 사랑하다가 좌절하기도 하 로 나아갈 수 있게, 서로가 서로 했다. 케이티 페리 등 쏟아지는 “서로에게 영감…성장한 모습 담아” 지만 다시 무언가를 찾아서 일 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신경 러브콜에 대해서도 “연습생 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제니) 시절 즐겨듣던 음악을 하는 분 삶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다” “항상 새로운 걸 갈구하는 마 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디 ‘러브식 걸즈’로 제니는 며 “슬프기보다는 희망과 긍정 음 공통점”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유튜 미국 래퍼 카디비와 함께 한 앨범(THE ALBUM)’이 베일 작사ㆍ작곡, 지수는 작사에 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수록곡 ‘벳 유 워너(Bet You 브 채널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 을 벗었다. 처음 도전했다. “We are the 고 설명했다. 난 3개월간 구독자 800만명이 제니는 “뮤직비디오에서 자 Wanna)’도 화제를 모았다. 2일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 lovesick girls / 네 멋대로 내 사 블랙핑크는 2018년 두아리 늘어 4900만명을 돌파했다. 회에 참석한 블랙핑크는 “소녀 랑을 끝낼 순 없어” “아프다 유를 원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처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에서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 아물면 또 찾아오는 이 겁 없는 럼 듣는 분들에게도 함께 뛰면 파와 함께 한 ‘키스 앤 메이크 여드리고 싶었다”며 “블랙핑 떨림” 등 사랑에 빠진 행복한 서 따라부르고 싶은 감정이 전 업(Kiss and Make Up)’을 시 (5700만명)에 이어 전체 아티 크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를 순간과 사랑을 잃은 고통과 상 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 작으로 레이디 가가와 함께한 스트 중 2위에 올라 ‘유튜브 퀸’으로 불린다.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로제는 “음악 한 가지로 이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선공개 렇게 많은 것들을 이뤄나갈 수 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다 You Like That)’ ‘아이스크 양한 형태로 음악을 공감하고 림(Ice Cream)’을 비롯해 총 8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 곡이 수록됐다. 로제는 “블랙 다”고 밝혔다. 핑크가 할 수 있는 음악을 다 보 2018년 유니버설뮤직 산하 여주자는 마음으로 힙합부터 알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글로벌 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하게 활 악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동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콘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가 4년 트 등 대면 활동은 어려운 상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인 황이다. 만큼 국내외 관심도 뜨거웠다. 이에 2일 유튜브 뮤직 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 리지널 시리즈 ‘릴리즈드 르면 국내 67만장, 미국·유럽 (RELEASED)’ 첫 회에 출연 34만장 등 선주문량만 100만장 해 새 앨범을 소개하고, 오는 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세븐 14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 틴·엑소 백현 등 보이그룹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이어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 러 등극을 예고한 셈이다. 타이 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색하고 있다. 리사는 “블링크( 팬클럽)가 없는 무대에 선다는 Girls)’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1 게 너무 아쉽다. 상황이 안전해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 처를 함께 이야기한다. 컨트리 다. “일상이나 주변, 서로에게 만회를 돌파했다. 풍 기타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서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에요. ‘사워 캔디(Sour Candy)’, 지면 가장 먼저 투어를 하고 싶 멜로디와 EDM 사운드가 더해 평상시에 스케줄이 없으면 다 셀레나 고메즈와 부른 ‘아이 다”며 “블링크를 위해 준비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 모두 담 진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멤버 같이 작업실에 모여 서로의 삶 스크림’까지 다양한 협업을 한 일이 있으니 기대해달라” 았다” 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 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새롭게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 고 덧붙였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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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연재 81

캐나다 헬렌홍 이야기

The Relationship Sought After

helensjchoi@gmail.com

홍성자 두번째 수필집

PART

01 화 동

동기부여 [2]

(전편에 이어) 동기부여! 누군가를 자극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행동을 하게 하 는 일, 젊은 학생으로 보이면 핸드폰 안 되는 것을 이유로 물어 보면서, 무조건 붙잡고 동기유발을 시키는 것이다. “학생, 공부하러 왔잖아요?

이래서는 안 돼요, 어서 공부 를 해야 해요, 희망했던 목표 를 달성해야 하잖아요? 캐나다 까지 와서 돈 조금 받으며 이 런 허드렛일로 금쪽같은 시간 을 보낸다는 것은 말이 안 돼 요, 공부도 하는 때가 있어요, 아무 때나 공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꽃도 피는 때가 있 고 지는 때가 있잖아요?” 몇 명이나 붙잡고 애타게

말을 했을까, 지난 십여 년 동 안 나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으 로 보이기만 하면 붙잡고 동기 부여가 되고자 시도했었다. “아줌마, 왜 전화번호를 안 일러주셨어요? 아줌마 만나 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찾았는 지 아세요? 저 이번에 쎈테니 얼 칼레지 졸업했고요, 자격증 두 개 땄고요, 또 딸 거예요, 저 공부한대로 물리치료 쪽으 로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는 캐나다가 좋아요,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가진 아 가씨 있으면 꼭 소개해 주세 요. 아줌마, 제가 뭐를 해야 할 지 망설이고 주저할 때, 확실 한 동기부여가 되어서 제 목 표를 달성했고 계속 발전시키 고 있어요. 아줌마를 늘 생각 해요,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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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나는 또 성취감을 느낀다. “잘했다 잘했어” 감탄의 소 리가 나도 모르게 너무 크게 나왔다. 사실 나는 그 학생을 기억할 수가 없다, 누가 누군 지 아나, 아마도 기십 명은 말 해 주었을 테니까, 아무튼 내 아들처럼 기뻤다. 대한의 아들 이 공부하러 외국 땅에 와서 어영비영 하다가 그냥 한국으 로 돌아가면 무얼 해먹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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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다는 말인가, 한평생을 살 고 가기가 쉽지 않은데....... 동 기부여의 효과를 맛보게 해 주 어야지 대한의 아들딸들에게. 동기부여! 정말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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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비 '간호사 성적비하' 논란에…YG "예술로 봐달라" 간호사 성적 대상화’ 논란 이 일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와 관련, 소 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첫 공식입장을 내놨다. “음악 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다”며 “제작진은 해당 장 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 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을 불러온 장면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러브식 걸 즈’는 우리는 왜 사랑에 상처받 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 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안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곡”이라며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블랙핑크 의 정규 1집 ‘더 앨범(T he album)’의 타이틀 곡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제니가 짧은 치마의 간호사 복장으로 등장하는 장 면이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5 일 논평을 내고 “헤어캡, 타이 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현 재 간호사의 복장과는 심각하게 동떨어졌으나 ‘코스튬’이라 는 변명 아래 기존의 전형적인 성 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 과 연출”이라며 “간호사에 대 한 성적 대상화를 멈추라”고 호 소했다. 또 S N S 등 에 서 는 ’# 간 호 사 는 코 스튬 이 아 니다‘, ’# n u r s e _ i s _ p r o fe s s i o n ‘(간호사는 직업), ’#stop_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에서 제니가 간호사 복장을 하고 등장한 장면. 유튜브 캡처

sexualizing_nurses‘(간호사 성적 대상화를 멈춰라)라는 해 시태그가 확산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는 발매 후 미국을 비롯해 총 57 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6일 오전 현재 1억800 만뷰를 돌파한 상태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관련 해 말씀 드립니다〉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 호사 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 음을 전합니다. ‘Lovesick Girls’는 우리는 왜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 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 에 대한 고민과 그 안에서 희망적 인 메시지를 전한 곡입니다. ‘Lovesick Girls’ 뮤직 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 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를 반영했습니다.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 려를 표합니다.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 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 리며,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 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음 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YG엔터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성적대상화에 대한 입 장〉 간호사에 대한 성적대상화를 멈추라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묘사는 명백한 성적대 상화 특정 직업군에 대한 왜곡된 이 미지 전파… 영향력에 걸맞는 책

임감 필요 간호사는 보건의료노동자이 자 전문 의료인으로서 더욱 존 중받아야 ◆ 10 월 2 일 공개된 YG 엔터테인먼트 의 블 랙핑크 'Lovesick Girls'뮤직비디오에 서 멤버 중 1인이 간호사 복장을 한 장면이 등장했다. 헤어캡, 타 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현재 간호사의 복장과는 심각하 게 동떨어졌으나 '코스튬'이라 는 변명 아래 기존의 전형적인 성 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 과 연출이었다. ◆ 간호사는 보건의료노동자 이자 전문 의료인임에도 해당 직 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이 여성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적대 상화와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 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오랜 기간 투쟁해왔음에도 어느 때보 다도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가 활

발한 2020년, YG엔터테인먼트 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대상화하여 등장 시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에 1억에 가까운 뷰를 기 록했다. ◆ 미디어 속이 아닌 실제 병원 현장에서 간호사들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협을 무릅 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간호사를 영웅시하는 분위기도 조성됐지 만 이면에서는 여전히 간호사를 '야' '아가씨'와 같은 호칭으로 부 르고, 입원 스트레스를 푸는 등 갖은 갑질의 대상으로 삼고 있 다. 또한 간호사들은 병원 노동 자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성폭력 에 노출되어 있다.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 할수록 이러한 상황은 더욱 악 화될 뿐이다. ◆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sns에서는 #간호사는코스튬이 아니다 #Stop_Sexualizing_ Nurses #nurse_is_profession 과 같은 해시태그가 등장했다. 온라인 공간에 한정된 소수의 목소리라 치부하기엔 간호사를 비롯한 주로 여성이 종사하는 직 업군에 대한 성적대상화의 역사 는 너무나 오래됐다. ◆ 보건의료노조는 여성과 간 호사에 대한 성적대상화와 성상 품화에 단호히 반대하며, 블랙 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 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 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책임있는 대처 를 촉구한다. 2020년 10월 0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비·김태희 집 찾아가 초인종 누르고 고성…소속사 "법적 대응" 최근 가수 비 의 집까지 찾 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사례가 늘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 을 예고했다. 비 소속사 써 브라임 아티스 트 에이전시는 6일 공식 사회 관계망서비스 (SNS) 계정에 “최근 당사 2017년 5월 19일 결혼한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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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 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 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 다”며 “아티스트의 집을 찾 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팬을 가장한 부적 절한 행동으로 아티스트 본 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고 있 는 가족들 역시 큰 공포를 느 끼고 있다”면서 “지극히 사 적인 공간이자 가장 편안해 야 할 자신의 집에서조차 불 안감을 느끼는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소속사 는 “아티스 트 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당사는 아티스트의 정 신적, 신체적 보호를 위해 가 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에 선처는 없 을 것이며 이 글은 법적 조치 를 취하기 전의 마지막 경고” 라고 밝혔다. 비는 김태희와 지난 2017 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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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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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83

에그 샌드위치

재료 (2개분) 삶은 계란 5개, 마요네즈 3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매운 고추 피클 1개, 소금 2꼬집, 씨 겨자 소스 약간.

이렇게 만들게요~~

더 맛있는 제안!! 빵은 토스트하지 않아도 좋아요. 크로와상 같은 부드러운 빵에도 잘 어 울려요. 씨겨자 대신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 주어도 좋아요. 씨겨자는 맛이 강 하기 때문에 아주 얇게 펴 발라 주도록 해요.

샌드위치를 즐기지 않지만 먹는 다면 나는 에그 샌드위치를 좋아 한다. 원래는 서브*이에서 이 에그 샌드위치를 팔았는데 이거 뭐라 고, 이거 만드는게 무슨 일이라고 어느 날 판매가 중단 되어 사 먹 을 수가 없다… 우리 집 아들랭이는 삶은 계란 을 좋아해서 재료 어묵탕에도 장조림 에도 삶은 계란을 넣어 주는 편이

다. 계란을 까고 있으면 와서 한 입에 하나를 쑥 집어 넣는 무서한 짓을 하기도 한다. 먹은 것을 소 화 시키기에 늘 허덕대는 엄마로 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나에게는 계란에 대한 힘든 의 무감 같은 게 있는데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내게 예전에 한의사 한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지금 까지와 같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 면 앞으로는 지금처럼 웃으며 살

아 갈 수 없을 수도 있다고… 그러면서 떡볶이를 먹더라도 하 다 못해 라면을 먹더라도 의무적 으로 계란이라도 넣어 먹으라고 했다. 나는 계란만 보면 그 생각 이 나서 자꾸 계란을 삶게 된다. 오늘도 나는 계란을 삶았고 까 는 도중 아드님 입에 두개가 들어 갔으며 나는 나머지 계란으로 서 브*이에서 단종된 그 에그 샌드위 치를 만들어 먹을 것이다.

이렇게 만들게요~~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1. 계란은 삶아 노른자를 분리해 작 게 깍뚝 썰기 해 줍니다. 노른자는 손으로 부수어 주세요.

2. 양파와 고추 피클을 작게 다져 주세요.

3. 마요네즈와 소금 2꼬집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4. 빵은 토스트 해 줍니다.

5. 토스트한 빵의 한 면에 씨겨자를 얇게 발라 줍니다.

6. 버무려 놓은 에그를 듬뿍 올려 줍니다.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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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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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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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처럼 했다면 … 아쉬웠던 류현진·김광현 가을야구 와일드카드전으로 2020 시즌 끝

류, 젊은팀의 에이스 리더로 활약 김, 마무리서 선발로 신인상 후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 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 이스 카디널스)이 2020년의 메이저리그(MLB) 여정을 마 쳤다. 둘은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한 뒤 다음 시즌 준 비를 시작한다. 류현진은 추석날인 1일(한국 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 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 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1과 3분 의 2이닝, 8피안타(2피홈런) 7 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1패를 안고 있던 토론토는 2차 전도 2-8로 졌다. 4년 만의 가 을 야구를 조기 마감했다. 류현진은 경기 뒤 현지 언론 과 화상 인터뷰에서 “구속이 평소보다 조금 덜 나왔지만, 그보다는 실투가 문제였다. 내 가 장타를 막지 못해 대량 실 점으로 연결됐다”고 자책했 다. 정규 시즌에는 영웅이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 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935억원)에 계약했다. 2013년 부터 몸담은 LA 다저스를 떠 나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그런 데 이적 첫 시즌부터 상황이 좋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으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마친 류현진(왼쪽 사진)과 김광현. 나란히 새 팀에서 출발한 이들은 우려를 씻고 실력을 증 명했다. [AFP=뉴스1]

로 개막이 7월까지 밀렸다. 캐 나다 정부 방침에 따라 홈구장 인 로저스 센터를 쓰지 못했 다. 토론토는 젊은 선수가 많 고, 투타 전력이 약한 팀이다. 에이스의 어깨는 유난히 무거 웠다. 마운드에선 타선과 수비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라 커룸에선 후배들의 멘토 역할 까지 해야 했다. 다 이겨냈다. 개막 첫 두 경 기에서는 고전했지만, 이후 10 경기는 모두 5이닝 이상 던졌 다. 특히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 이던 지난달 25일 뉴욕 양키스 전에선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를 오래 괴롭힌 천적 양키스 징크

스를 털어냈고, 토론토의 포스 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평균 자책점은 2.69로 AL 4위. 류현 진은 5승(2패)을 올렸지만, 토 론토는 그가 나선 12경기에서 9승 3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이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홈구장 에 설 수 없는 상황도 잘 견뎌 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대 체로 한 시즌을 잘 보낸 것 같 다. 내년에도 항상 이기는 경 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 진 게 유일한 오점이다. 캐나 다 매체 TSN은 “다른 팀 상 황과 투수들을 보면, 류현진을 토론토의 진정한 에이스라고

부르긴 어렵다. 토론토엔 류 현진을 앞설 수 있는 다른 투 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다른 얘기 를 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의 2020시즌을 결산하면서 “마 지막은 허무했지만, 포스트시 즌 한 경기로 올해 류현진의 활약을 평가절하하긴 어렵다. 류현진은 많은 나이, 내구성, AL 적응 등 여러 물음표를 스 스로 떼어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이미 한국에 왔다. 2일 귀국해 코로나19 방역 지 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앞서 8월 귀국한 아 내와 딸을 곧 만날 수 있다. 김광현도 짧은 가을 야구에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세 인트루이스는 3일 내셔널리그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 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 0-4로 졌다. 김광현은 1일 1차전 선발 투 수로 깜짝 등판했다. 3과 3분 의 2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 점을 기록했다. 5회는 채우지 못했어도 팀의 리드는 지켰다. 경기 뒤 “다음 기회가 온다면 최대한 점수를 주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그러나 팀이 2, 3 차전에서 내리 졌다. 1승2패로 탈락해 더는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광현에게는 가시밭길 같 은 MLB 데뷔 시즌이었다. 프 로 14년 만에 빅리거 꿈을 이 뤘지만, 코로나19라는 대형 악 재를 만났다. 시범경기에서 호 투하고도 이름값에 밀려 마무 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선발 전환을 앞둔 시점에 팀 내 확진자가 속출해 한동안 자 가격리를 했다. 선발로 한창 잘 던지던 중엔 급성 신장 경 색이 찾아와 부상자 명단에 올 랐다. 김광현은 그렇게나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시즌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 책점 1.62의 뛰어난 성적을 올 렸다. NL 최우수 신인 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MLB 첫 시즌 부터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건 물론이고, 첫 경기 선발 투수 의 중책까지 맡았다.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고, 가 능성을 증명한 첫해였다. 김광 현도 곧 금의환향해 가족을 만 난다.

추락하는 것은 공룡이 아니다, 반등하더니 우승 매직넘버 13

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 (76승4무43패)가 다시 질주한 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1무1 패. 5일 현재 2위 KT 위즈(70 www.cktimes.net

승1무53패)와 게임 차가 8경 기까지 벌어졌다. 창단(2012 년) 후 첫 우승까지 매직넘버 ‘13’이다. 남은 21경기에 서 13승을 추가하면 89승. KT 가 남은 20경기를 모두 이겨도 NC가 정규리그 우승이다. NC는 올 시즌 초부터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하지만 8월 들어 주축 선수들 이 다치고 투수진 위력이 떨어 졌다. 결국 지난달 위기가 찾 아왔다. 지난달 15일 두산 베 어스에 3-7로 지면서 승률 6 할 선이 무너졌다. 이어 당시 2위였던 키움 히어로즈에 게 임차 없이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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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최근 20일간 반전 드 라마를 연출했다. 지난달 16일 부터 이달 5일까지 16승1무2 패를 거두면서 추격자들을 따 돌렸다. 무엇보다 부진했던 마 운드가 다시 힘을 냈다. 이 기 간 팀 평균자책점이 3.02인데, 10개 팀 중 가장 낮다. 오죽하 면 8월 트레이드 기간에 최하 위 팀 한화에서 마무리 정우람 (35)을 데려올 수 있다는 이야 기가 돌았다. 이동욱 NC 감독 은 “우리 투수를 믿는다”고 했고, 투수들은 기대에 부응했 다. 최근 20일간 불펜진 기록은 4승1무18홀드 8세이브, 평균 자책점 2.60. 놀라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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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 30대 베테랑 불펜 진이 있다. 한때 NC의 불펜 야 구를 책임졌던 김진성(35), 임 창민(35), 원종현(33) 등이 살 아났다. 김진성은 이 기간 10 경기에 나와 3승2홀드, 평균자 책점 0.00의 최고 투구를 선보 였다. 임창민이 8경기에서 4홀 드, 평균자책점 1.17, 마무리 원종현이 9경기에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이다. 김진성은 2월 스프링캠프 당시 연봉 협상 과정에 불만 을 품고 조기 귀국했다. 6월 초에야 1군에 올라왔고 좀 헤 맸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마운 드를 지배하고 있다. 임창민은 2018년 팔꿈치 수술 이후 들

쭉날쭉했다. 7월 초에는 1군 에서 제외됐다. 절치부심한 임 창민은 마운드에 힘이 빠지는 8월 중순 돌아와 예전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부터 꾸준했던 원종현은 더 운 여름 날씨에 어깨가 무거워 졌다가, 지난달부터 회복했다. 지난달 16일 두산전부터 29일 SK 와이번스전까지 7경기 연 속 세이브를 올렸다. 베테랑들이 든든하게 마운 드를 지키자 20대 젊은 투수 진도 구위를 회복했다. 8월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 된 문경찬(28)은 최근 20일간 7경기에서 6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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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빅리그 100호 골, EPL 득점 선두 부상 연막 작전 추측 속 출전 2골

맨유 원정서 6-1 대승 이끌어 박지성 보며 꿈꿨던 구장서 활약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도 기대

‘수퍼 소니’ 토트넘 손흥 민(28)이 부상 뒤 깜짝 복귀전 에서 맹활약한 뒤 이렇게 말했 다. “내 햄스트링에 마법 같 은 일이 일어났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열린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 기에서 2골·1도움으로 6-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 슬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장기간 결장 이 예상됐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는 길면 2달이 걸린다. 손흥민은 지난주 두 경기 에 빠졌다. “10월 A매치 기 간 이후 복귀 전망”이라던 조 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맨유 전을 앞두고 “손흥민 출전 가 능성은 50대50”이라고 말했 다. “모리뉴의 연막작전 아니 냐”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손흥민이 진짜로 선발 출전했 다. 왼쪽 허벅지에 검정 테이핑 을 한 손흥민은 일주일 전 다 쳤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았 다. 움직임은 놀라웠고, 마무 리는 매서웠다. 1-1로 맞선 전반 7분, 해리 케인이 골문을 향해 전력 질주한 손흥민에게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 은 칩슛으로 맨유 골키퍼 데 헤아를 넘기는 역전골을 넣었 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크로스 패스의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 마무리로 추가골을 넣고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30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다. ‘환상 듀오’ 손흥민-케인 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6골 을 합작했다.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의 기 대가 컸지만, 손흥민은 후반 28분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교 체아웃됐다. 영국 매체 90min 은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9 점을 주며 ‘유일한 아쉬움은 해트트릭 미완성’이라고 촌 평했다. BBC는 ‘맨 오브 더 매치’ (경기 최우수선수)로 손흥민

을 뽑았다. 손 흥민은 경기 후 “이런 빅 게임은 뛰고 싶었고 팀을 돕고 싶었다. (부상과 관련 해) 관리를 받 으며 열심히 훈련했다. 부 상 때문에 강 한 훈련을 할 수 없었다” 고 말했다. 모리뉴 감 독은 “손흥 손흥민(가운데)이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오른쪽)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골을 넣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도움을 올린 민 출전은 어 해리 케인과 끌어안는 손흥민. [로이터, AP=연합뉴스] 제 급하게 결 정했다. 손흥 했다. 박지성(39)은 2005년부 사했다. 손흥민은 그간 프리미 리그 6골의 손흥민은 도미 민의 정신력과 메디컬 팀의 노 터 7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 어리그 ‘빅6’(토트넘 포함 니크 칼버트-르윈(에버턴) 력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 했다. 올드 트래퍼드는 ‘꿈 상위 6개 팀) 중 맨유를 상대 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다. 올 고 설명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의 극장’으로도 불리는데, 어 로만 골이 넣지 못했다. 리버 시즌 각종 대회를 합치면 벌 부위와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린 시절 손흥민이 가고 싶었던 풀, 맨체스터시티, 첼시, 아스 써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0 개, 7골·3도움)다. 지금의 페 이스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2016~17시즌 14골) 경신은 물론, 득점왕까지 노릴 만하 다. 손흥민은 이와 함께 유럽 빅 리그 통산 100골(299경기)의 대기록도 세웠다. 독일 분데스 리가 함부르크에서 20골, 바이 어 레버쿠젠에서 21골, 잉글랜 드 토트넘에서 59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뛴 ‘갈색 폭격기’ 차범근(67)의 98골 (308경기)도 단숨에 넘어섰다. 빅리그 100골은 한국인 최 초다. 이제는 ‘손-차-박’ (축구는 손흥민-차범근-박지 손흥민이 오리에와 함께 약속했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성 순이라는 의미)이라는 주장 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나뉜다. 그중 근육에 스크래치 ‘드림 클럽’이 맨유와 레알 널전에서는 모두 득점했다. 유럽은 앞으로 2주간 A매치 가 생긴 수준인 1단계였던 것 마드리드(스페인)다. 손흥민은 11번째 맨유전에 휴식기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으로 보인다. 아니면 손흥민의 201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서 골을, 그것도 두 골씩이나 이 기간에 부상을 더욱 추스르 초인적 회복력밖에는 설명할 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터뜨렸다. 맨유는 프리미어리 고 몸 상태도 끌어올릴 수 있 방법이 없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그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전반전 다. 맨유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아들 에만 4실점 했다. 한 경기 6실 한국 축구대표팀은 9, 12일 서 역사적 대승을 이끈 손흥민 과 ‘언젠가 맨유나 레알 같은 점은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고양에서 한국 올림픽대표팀 은 “어릴 적 이 경기장을 보 최고 클럽에서 뛸 수 있지 않 이적료 8000만 파운드(1180 과 두 차례 평가전을 한다. 손 며 자랐다. 박지성이 이곳에서 을까’라고 대화를 나눴다. 흥 억원)인 맨유 중앙수비수 해리 흥민 등 유럽파는 코로나19에 뛰었고, 자연스럽게 맨유의 많 민이가 아직 애송이지만 꿈은 매과이어는 평점 2점의 굴욕 따른 자가격리 문제로 대표팀 은 경기를 시청했다. 이 경기 크게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을 맛봤다. 맨유 공격수 마커 에 부르지 않았다. 토트넘의 장에서 맨유를 6-1로 꺾다니, 손흥민은 ‘꿈의 극장’에 스 래시퍼드는 졸전에 대해 팬 다음 경기는 19일 웨스트햄전 팀도 나도 자랑스럽다”고 말 서 ‘드림 클럽’에 악몽을 선 들에게 사과했다. 이다.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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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애인처럼 아낀 퍼터가 500만 달러! 골퍼 동반자 퍼터 수집시장 성장

우즈 복제품 1억8200만원에 낙찰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메이저 15승 중 14승 을 함께 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뉴포 트2 퍼터. 국내에 있는 퍼터 편집숍 퍼터 갤 러리의 진열대 모습. 200만원 전후의 퍼터가 전 시되어 있다. 수집용 수제퍼터 시대를 연 ‘대 통령의 퍼터’ T. P. 밀스. [중앙포토]

투어 전용 모델 일반인에 안 팔아 미일 시장 활발, 한국은 걸음마

지난달 28일 퍼터 하나가 15만4928달러(약 1억8186만 원)에 팔렸다. 미국 골프 전문 경매업체 골든에이지 옥션에 나온 타 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카메 론 뉴포트2다. 이 퍼터는 타이 거 우즈가 메이저 15승 중 14 승을 할 때 사용한 퍼터와 같 은 모델이다. 진품은 아니고, 문제가 생길까 봐 예비로 만들 어둔 복사품이다. 우즈가 사용 한 진품 퍼터 가치는 얼마나 될까. 옥션 측은 300만~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퍼터는 골프용품 중에서도 특별하다. 우승 퍼트 후 퍼터 에 입을 맞추는 선수를 종종 본다. 골퍼가 퍼터를 가장 중 요한 순간 함께 하는 일종의 동반자로 여기기 때문에 나오 는 장면이다. 골퍼의 무기인 드라이버나 아이언과 달리, 퍼터는 애인 같은 존재다. 드라이버는 쓰면 손상된다. 깨끗한 상태라도 신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퍼

터는 100년 된 제품을 써도 차 이가 거의 없다. 사연 있는 퍼 터는 명품 시계처럼 시간이 흐 르면 더 비싼 값을 받기도 한 다. 최초의 수제 퍼터인 T.P. 밀 스는 아이젠하워, 닉슨, 포드, 레이건, 부시 등 미국 대통령 이 사용했다. 퍼터 수집 시장 을 폭발적으로 키운 인물은 스 카티 카메론이다. 하와이에서 일본인 관광객에게 다이아몬 드 등을 박은 퍼터를 팔았다. 일본의 거품이 터진 후에는 선 수들에게 “당신만을 위해 세 상에 하나뿐인 퍼터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퍼터 헤드에 왕관 모양을 새기고 이름도 넣 었다. 일본에는 그의 박물관도

있다. 카메론 퍼터는 크게 두 가 지다. 대량 생산되는 프로덕 션 모델과 스튜디오에서 제작 되는 투어 모델이다. 투어 모 델은 카메론이 소재 선택부터 디자인, 마무리까지 혼자서 다 한다. 카메론은 GSS(독일 스테인 리스 스틸), SSS(스튜디오 스 테인리스 스틸), 수퍼 랫, 투 어 랫 순으로 가격을 책정한 다. 수퍼 랫과 투어 랫은카메 론이 장난스럽게 그린 쥐(rat) 가 새겨진 퍼터다. 투어 전용 모델인 써클티 중 가장 대중적 인 제품이 500만 원대인 슈퍼 랫이다. 일반인은 투어 모델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더욱 가

지고 싶어진다. 카메론은 한정 판 특별 퍼터를 만들면서 일반 골퍼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카 메론 외에 T.P. 밀스, 크로노 스, 레이본, 바이런 모건, 피레 티, 아르 골프, 야마다 등이 명 품 퍼터로 꼽힌다. 선수가 사용한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레플리카 퍼터도 인 기다. 1997년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가 18언더파 270 타로 우승할 당시 카메론 퍼터 를 썼다. 카메론은 똑같은 모 델로 일련번호를 붙여 270개 의 퍼터를 만들었다. 현재 시판가의 6배 정도에 거래된다. 카메론은 매년 마스 터스 때면 기념 퍼터도 판매한 다. 수집가 중에는 퍼터 헤드 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 형태 가 트위스트 된 모델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퍼터 수 집이 활발하다. 한국은 이제 시작 단계다. 한국에는 세계 유일의 퍼터 편집숍(여러 가지 브랜드의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퍼터 갤러리’ 이종성 대표는 “남과 다르다는 걸 드 러낼 고가 퍼터를 하나쯤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골퍼가 늘 고 있다. 명품 퍼터 수집 시장 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눈감고 퍼트 쏙쏙 가르시아, 그럼 나도 해볼까 3년째 계속, 샌더스 팜스도 우승 충분한 연습 없으면 실전선 안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가 5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 피주 잭슨의 잭슨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 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합 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대회 기간 중 가르시아가 눈 감고 퍼트하는 장면이 TV 카 메라에 잡혔다. 그런데 성적까 지 좋아 이번 대회에서 화제가 됐다. 가르시아는 “퍼트가 안 돼 서 그립을 바꾸는 등 여러 시 도를 했는데도 잘 안됐다. 눈 을 감고 퍼트한 지는 3년여다. 눈을 감고 시도한 퍼트가 70∼ 75% 된다. 2017년 마스터스 에서도 눈 감고 퍼트해 우승했 www.cktimes.net

다”고 말했다. 눈을 감은 채 스트로크 하는 건 선수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일반화된 퍼트 연습법이다. 눈 을 뜨면 눈동자가 움직여 여러 물체를 보게 되고, 집중력이 훼손된다는 연구도 있다. 또 시각 정보가 주는 긴장감 에 몸이 굳을 수 있다. 눈을 감 으면 리듬감과 본능적인 거리 감을 살릴 수 있다. 박원 JTBC골프 해설위원은 “퍼팅의 경우 셋업과 그립, 에이밍 등 틀이 좋으면 단순하 게 몸과 퍼터가 한 덩어리를 유지하며 리듬감 있게 스트로 크 하는 게 최선이다. 여기서 조작하려 하면 복잡해지기만 한다. 눈을 뜨면 각종 시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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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종종 눈을 감고 퍼트를 한다. 이번 우승은 3년 6개월만이다. [EPA=연합뉴스]

보가 이를 방해한다.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매일 10분씩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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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거나 홀을 보고 퍼트하는 연 습을 하게 한다. 정확한 통계 를 내지는 않았지만, 볼을 보 고 퍼트하는 것보다 눈을 감거 나 홀을 보고 퍼트할 때 성공 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론적으로는 실전에서 따 라 해서 나쁠 건 없다. 비제 이 싱과 파드리그 해링턴, 렉 시 톰슨 등도 경기 중 눈을 감 고 퍼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그런데 이 선수들은 최악의 상 황에서 극약 처방으로 잠깐 이 방법을 쓴 것이다. 가르시아처럼 오랜 기간 눈 감고 퍼트하는 선수는 없다. 가르시아의 눈감는 퍼트도 성 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 다. 그는 지난 시즌 퍼트 187 위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 이브샷(득실 1위), 아이언(득 실 1위)은 최고였으나, 퍼트는 28위였다. 최종환 퍼트 아카데미 대

표는 “공 전체, 딤플 하나, 움 직이는 헤드 등 사람마다 좋 은 퍼포먼스를 내는 시선 처리 가 있다. 가르시아는 ‘눈감고 스트로크 했을 때 결과가 가장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 다. 만약 퍼트 입스 상황이라 면, 다른 방법으로 했을 경우 지금보다 더 엉망이었을 가능 성이 있다. 마스터스에서 우승 했으니 어느 정도 보상은 받은 셈”이라고 분석했다. 송경서 JTBC골프 해설위원 은 “감이 좋을 때는 눈감기 퍼트로 성적을 내기도 하지만, 일관성이 크지 않은 걸 보면 효과적인 방법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눈 감고 스트로크는 연습용으로는 매 우 좋고, 실전에 쓰려면 평소 연습을 충분히 해둔 후에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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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작년의 2배로 커졌는데, 서울은 10월 522가구뿐 연말까지 전국 새 아파트 12만가구 수도권 2만 등 이달에만 4만여 가구 규제 직격탄 서울, 공급 줄줄이 연기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에 지 난해 두 배 물량이 쏟아진다. 하지만 서울은 규제 여파로 공급이 바짝 말랐다. 부동산리서치업체인 리얼 투데이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 국에 아파트 12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월에만 4 만3000가구가 나온다. 지난해 10월의 두 배 수준이다. 10월 분양 물량의 절반인 2만2400 여 가구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문제는 서울이다. 인천·경 기와 달리 10월 서울에서 분

양 예정인 물량은 1개 단지 522가구뿐이다. 당초 9개 단 지 3076가구가 나올 예정이었 지만, 물량이 확 줄었다. 분양 예정단지는 모두 재개발·재건 축 물량이었다. 민간택지 분 양가 상한제, 재건축 초과이 익 환수제 등 규제 직격탄을 맞은 단지들이 분양을 미루고 있다. 11~12월도 사정은 비슷 하다. 예정대로라면 3400가구 가 분양 예정이지만, 모두 재 개발·재건축 단지라 분양이 아 예 없을 수 있다. 서울 분양시장이 극심 한 가뭄에 시달리는 것은 규 제 영향이 크다. 이전에도 서 울 아파트 분양가에는 제약 이 있었다. 주변 시세의 100% 를 넘으면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분양 보증을 해주 지 않았다. 상한제 시행으로 제약은 더 커졌다. 국토교통부 는 상한제 적용 분양가를 주

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추정한다. 보증공사의 기준보 다 낮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은 주택 도시보증공사가 제시한 분양 가인 3.3㎡당 2730만원보다 낮 은 가격에 분양하게 됐다. 분 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 당 161만원이 내려갔다. 재건 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걸림돌 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 단지 3주구는 재건축 부담금 이 4억200만원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천·경기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수 준의 물량이 나온다. 의정부 시(3333가구), 오산시(3033가 구), 용인시(2590가구), 파주 시(1929가구), 안성시(1696가 구) 등에 모여 있다. 지하철역 을 끼고 있는 역세권 대단지 가 눈에 띈다. 10월 경기도 안성시 공도 읍에 쌍용 더 플래티넘 안성

GOLDEN RIDGE REALTY INC.

10) 컨비 + 로토 + 건물 + 3베드 방갈로(시외)

Independently Owned and Operated

Tel: 905-513-8878

에이전트 30년의 경험을 가지고, 항상 빠르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488,000 와사가 비치에서 약 10분거리, 오픈한지 1년 됨 , 많은 가능성 쇼핑, 쾌적한 환경

GO LD EN HO M E

이훈구 David Lee Golden Home Team

416.857.0067 davlee@trebnet.com

11) 프라자 + 컨비

$488,000

Lot Size: 83 Ft x 130 Ft, 건물 사이즈: 3,400 Sqft, 매상 : $9,000/주, Extra Income: $55,500/년(로토, Western Union & ATM), 렌탈인컴: $9,600/년, 매우 좋은 위치(Center Of Center In Town)

SHU ZHOU Manager/Broker

416.662.7777

12) 팀홀튼 프라자 매매 (Huntsville)

$3 Million

shuzhou@royallepage.ca

세입자로서 팀홀튼, MACS 컨비, PIZZA NOVA. 넓은 파킹장, 넷넷넷 렌탈 인컴 $128,300/년, 타 운안에 최고 중심지에 위치, 너무 많은 가능성.

주택 & 콘도

3) 우드바인 비치 지역

1) 미시사가 콘도

3,500 SqFt 이층건물,1층: 레스토랑 $40/SqFt, 2층: Escape Station-$12/Sqft, Total Net Net Rent: $91,000/Yr, 전체가 수리된 아름다운 건물, Full Basement

$1,995,000

SOLD

$378,000

1,100 Sqft , 2베드 콘도 , 2개의 화장실, 2개의 파킹장, 편리한 교통, 학교, 쇼핑, 쾌적한 환경

2) 콘도 (돈밀/핀치)

$1.39 Million

2,205 Sqft +125 Sqft 발코니 2 베드룸 + 3 화장실, 2 파킹, 1 락커, 전체 아름답게 수리됨. 넓은 방문자 파킹, 바로 주위에 Hwy 404, 401, 407 등 하이웨이와 , 학교 식당 쇼핑센터

3) 리치몬드힐 (영/매이저 맥켄지)

$2.18 Million

(35 Addison St)

5베드 룸 이층집, 3,730 Sqft, Lot Size: 55.15 Feet x 130 Feet, 잘 꾸며진 Walk-Out 지하실 Wet Bar, Jacuzzi, 하드우드 바닥, 현대식 부엌, 사우나 , 매우 좋은 학군

4) 단독 주택 렌트 (오로라)

Leased

$2,600/월

(47 Woodroof Cres)

4 베드룸, 잘 꾸며진 Walk-Out 지하실 Hardwood 바닥 집 바로앞 Conservation 지역

투자용 부동산 1) 1.5년된 SHELL GAS + 컨비 (Hwy 12 & Hwy 47 Corner), + 8 Acres 땅 Gas Sale: 5.5 Million/년(6 센트/리터) , 컨비 세일 $900,000/년 (평균 25% 마진) , Country Style & Pizza : $400,000/년 (평균 60% 마진) Rental Income: $50,000/년 , 로토: $15,000/년, ATM: $4,000/년, 41,900 Sqft, 이사 창고에서 년 $570,000 수입

2) ESSO GAS + 컨비 + 5.57 Acres 상업용 땅 + 3 Tenants

$3 Million

SOLD

13) Commercial Property + 피자 + 컨비 + 2-1 베드 홈

$1.8 Million

0.63 Acres 상업용 코너 Lot Building Size: 1,600 Sqft, Sale: $4,500/주 Property Tax: $5,922.38/년

4) Lot For New Home

$10.5 Million Wasaga Beach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집을 짓 기 위한 대지 70 Acres 땅 or 120 Lots, 타운에 서 집을 짓기위한 모든 서류를 완비 현재 15개의 집을 지어 분양했고 현 Builder 가 건강상 이유로 팔기를 원함.Acre 당 $150,000,

Convenience, Smoke Shop

5) ULTRAMAR GAS + 컨비 (오렌지빌 북쪽)

$3.18 Million $3.18 Million 개스 세일 $7 Million/년, 컨비 $83만/년, 6년된 개스바, 년 Net 인컴 $285,000/년

6) ULTRAMAR GAS + 컨비 (Blue Mountain)

$2.68 Million 개스 세일 6.5 Million 리터/년, 컨비 $60만/년, 연 Net 인컴 $$273,000/년

(토론토에서 1시간 반거리)

Gas Sale 4 Million/년, 컨비 $450,000/년(25% 마진), 코너 위치로 5.7 에이커 컴머셜 땅위에 3개의 테넌트로 부터 년 $6만 넷 수입, 년 넷 수입 $295,000

1) 고층 오피스 빌딩내 스포크 샵

$58,000 주 5일 & 짧은시간 오픈, 주매상 $2,500, 담배매상 2% 도 안됨, 45% 마진, 로토$1,000/월, 많은 가능성

2) CONVENIENCE+LOTTO (Toronto)

SOLD

$579,000

Sale $35,000/Week, Rent: $5,610/Mo(Inc.Tmi), Lease 3.5 Yrs + 5 Yrs Option, Lotto $140,000/Yr(2 Machins), ATM & Nevada: $25,000/Yr, Rebate: $15,000(Cigarette Company), Cigarette 75%-80% Opening Hour 6Am-10:30Pm

3) 편의점 + 로토 (미시사가)

7) ESSO GAS & 3 + 2 베드 방갈로

$4.45 Million (Hwy 12) 3 에이커 대지, 개스(5.6 Million 리터/년 @ 5.5 센트/리터 & 1.9 센 트/-Cross 리스), 컨비($600,000/년 @ 25% 이윤), Country Style ($160,000/년 @ 70% 이윤) Popane($42,000/년 Net Profit), Lotto Commission($24,000/년), ATM & Air($11,000/년)

8) ULTRAMAR GAS+컨비+SUBWAY(시외)

$10 Million

1693가구가 나온다. 지하철 1 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지제역이 가깝다. 의정 부시에선 같은 달 아이에스동 서가 의정부 센 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832가구 중 408 가구가 일반분 양물량이다. 서울을 비 롯해 수도권 대 부분 지역이 입 주(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 권 거래가 어 렵다. 내년 1 월 이후엔 분양 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기 때문 에 특히 유의해 야 한다. 조성 수 리얼투데이 과장은 “단기

$4.35 Miilion 개스 세일 8.8 Million Litre/년(4 센트/리 터), 컨비 $1.7 Million/년(25% 이윤), 렌탈 인컴(Subway) 넷넷 $33,000/년, ATM $12,000/년

$698,000

주매상 $4만(평균 25% 마진), 렌트 $8,700/월 (TMI 포 함), 리스 2년 + 5년 + 5년 로토 커미션 $78,000/년( 2 대 기계),리베이트 $35,000/년, ATM & MONEYGRAM $12,000/년, 직원 1 (Full Time + 2 Part Time($60,000/년, 50% 담배 매상

$298,000 대지 146.49 Feet x 93.40 Feet, 건물 사이즈 3,000 Sqft, 현재 가정 사정상 비즈니스를 크로즈했음, 매우 좋은 위치, 많은 파킹장소, In & Out 이 편리함, 많은 가능성, 돈안내고 렌트로도 할 수 있음

ID:cktimes

Dry Cleaning, Food, Restaurant & Bar 급매

1) DRY CLEANING PLANT (New Market)

$138,000

Sale $4,000/Week(Counter Sale), $1,500/Week(Whole Sale) , Rent: $3,250/Mo, Lease 3 Yrs + 5 Yrs Option, 35 Pound Dry to Dry Machine(3.5 Yrs Old), Shirt Machine(7 Yrs Old), Boiler(7 Yrs Old), POS System

2) 높은 오피스 건물안에 있는 Fast Food

$158,000 주매상 $4,000-$4,500, 렌트 $2,978/Mo(Tmi & 모든 Utilities 포함), 리스 2년 + 5년 + 5년, 매우 간단한 운영 & 많은 가능성

3) Harvey's & Swiss Chalet In Mall (Sudbury) $288,000 1년된 가게로 연매상 넷 $630,000 (Project 매상 2019년 $780,000), 렌트 $3,250/월(TMI 포함), 리스 Jan 31, 2027 + 2x5 년 옵션, Food Cost 31%, 영업시간(월-목 8Am7Pm, 금 8Am-8Pm, 토-일 10Am-5Pm), 너무 많은 가능성

4) Mr. Sub In Mall(Sudbury)

$98,000 연매상 넷 $225,000. 렌트 $2,055/월(TMI 포함), 리스 Oct 31, 2021+2x5 년 옵션, Food Cost 32%, Royalty 9%(6% +3%), 영업시간(월-금 10Am-5Pm, 토-일 10Am-4Pm)

5) Fish & Chips(New Market)

$209,000 주매상 $9,000, 렌트, $4,400/월(Tmi 포함), 리스 9년 + 5년 옵션, 주 6일 & 짧은 시간 오픈

6) Restaurant & Sport Bar(토론토)

$395,000 연매상 $1.55 Million/년 , 렌트 : $18,761/Mo(Tmi 포함), 리스: 5년 + 5년 옵션, Food Cost: 29%-30% 로얄티 + 광고비 (5% + 2%), 5,000 Sqft, 96 좌석 In Dinning Rm, 70좌석 In Bar, 64 좌석 In Patio 넷 넷 인컴 $295,000/년 ,

7) 몰안의 베이커리 샵(토론토)

$168,000 주 6일 & 짧은시간 오픈 , 주매상 $6천, 렌트 : $5,245/월( TMI & 물 & 히팅포함), 리스 3년 매우 쉬운 운영, 월 $7천 넷 수입, 많은 가능성

4) CONVENIENCE + LOTTO (Aurora)

8) Sushi Take-Out(캔싱톤 마켓,토론토)

$68,000

$98,000

SOLD

평균주매상 $11,000, 리스 4년 + 10 년 옵션, 렌트 $3,486.73/월(TMI 포 함), 로토 컴미션 $1,900/월, 60% 담 배 판매, ATM & Rebate $500/월, 매우 간단한 운영

5) Gate Way In Mall (Sudbury)

$118,000

9) 컨비 + 건물(시외)

차익을 생각하고 청약에 나섰 다가 세금, 대출 규제 등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주매상 $12,000 (세금 포함 하지 않 음), 렌트 $2,500/월(모든것 포함), 리스 3.5 년 + 5년 옵션, 짧은 시간 오 픈, 간단한 운영, 모든것이 직원에 의 해서 운영, 로얄티 2%

twitter.com/kdailytoronto

주매상 $8,000, 렌트 $4,750/월(TMI 포함), 리스 3년 + 5년 , 캔싱톤 마켓에서 가장 바쁜위치. 주 6일 & 11:30 -8 Pm 오픈, 매상에서 95% Take-Out, 너무 많은 가능성

9) Restaurant & Variety(토론토에서 30분)

$378,000

SOLD

연매상 $1.19 Million/년(Resturant $540,000/년, Variety $$650,000/년 + Lotto($19,000/년) + ATM($5,000$/년) 건물 사이즈: 3,400 Sqft, 렌트: $7,141.03/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직원: 5 Full & 5 Part Time 오픈시간: 7일 오픈 & 식당: 5Am-3Pm, Variety: 5 Am-8Pm, Pay Roll : $156,265/년, Net Income: $250,000/년 주인은 일을 안함. 주인이 일을 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음.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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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전월보다 33% ↓ 1만7865가구 예정 지방 올 들어 최저

은 송도, 작전동 등에서 1458가 구가 공급된다.

직방은 올해 10월 전국 아파 트 입주물량이 1만7865가구로 지난달(2만6681가구)보다 33%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직전 3분기 월평균 입주물량(3만여 가구)에 비해서 도 적은 물량이다. 한동안 입주물량이 집중됐던 지방에서 공급이 줄어들 것으 로 전망되면서다. 실제로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7071가구 로 올해 월별 지방 입주물량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 물량(6770가구)이 비교 적 적었던 수도권의 경우 1만 794가구가 입주한다. 경기(7415 가구)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전월보다 59%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영등포구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하며 1921가구가 집 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서울 등 전국 29개 단지 집들이 다음달엔 전국에서 29개 단지 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14 개 단지, 지방 15개 단지 규모 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3곳, 경 기 6곳, 인천 5곳이다. 지방은 부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위 주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9구역 재개발 단지 로 전용면적 42~114㎡ 1476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역, 여의도 등 접근이 편리하다. 강남성심병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고 대방초, 대영중교 등 통 학이 가능하다. 10월 6일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2차’는 경기도

▲ 올해 월별 입주물량 추이(단위 가구) [자료 직방]

New Concept, Brokerage

좋은 소식! 행복한 소식!

안산시 상록 구 사동에 위 치한 단지로 전용 59~140 ㎡ 2872가구 규모다. 올해 2월 입주한 그랑시티자이1차와 함께 6600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안에 안산해솔초교가 있 고 중학교도 2021년 3월 경 개 교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시화호가 있고 단지 내에 하늬 울공원을 갖췄다. 입주는 10월 말 예정이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작 전역서해그랑블’은 작전태림연 립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다. 전 용면적 49~84㎡ 280가구로 구 성됐다.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 남행 광역버스 이용도 용이하 다. 성지초, 명현중교 등 통학 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한림 병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이 있다. 10월 1일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 포2구역 재개발한 ‘서면아이파 크’는 2144가구(1단지 1862가 구, 2단지 282가구) 규모의 메 머드급 단지다. 부산지하철2호 선 전포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 용할 수 있고 전포초, 부산진여 중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홈 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황령산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10월 15일

INDEPENDENTLY OWNED AND OPERATED

정경아

C.647.207.0410 happy5bears@hotmail.com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수성하늘채르레브’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단지 로, 수성범물지역주택조합이 추 진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전 용면적 77~84㎡ 709가구로 구 성됐다. 대구지하철3호선 용지역을 걸어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 고 대구복명초, 범물중교 등 통 학이 가능하다. 단지 뒤에 대덕 산이 있다. 10월 7일부터 입주 를 시작한다. 한편 주택산업연구원조사에 따르면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 의 전망치가 2개월 연속 60선(7 월 76, 8월 67.5, 9월 69.6)을 기 록하며 9월 입주 여건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입주경기실사지수는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단지 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 하는 지표(0~100)다. 직방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 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긴 하지만 전국적 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 며 새 아파트 입주시장도 타격 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집 을 보러 오는 수요자들이 줄면 서 기존 주택을 비우기 쉽지 않 고 잔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예 정자들이 늘며 입주에 어려움 을 겪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 지를 위해 입주마케팅이나 사전 점검 등이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등 부수적인 변수도 뒤따를 것 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권역별 입주물량과 10월 도시별 입주물량(단위 가구) [자료 직방]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7620 Yonge Street Unit 400 Thornhill Ontario L4J 1V9 T. 416.218.8800 | F. 416.218.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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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010호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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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해치는 ‘설거지옥’ 트루스팀 식기세척기로 탈출하세요 살로넬라균부터 A형 간염 바이 러스까지 병원성 세균·바이러스 13종을 각각 99.999%씩 사멸했 다. 연수 장치도 꼭 필요한 기 능이다. 연수란, 세척한 식기에 물 얼룩이 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속 칼슘·마그네슘 등 석회질 성분을 제거한 물을 말한다. 물 얼룩으로 인한 세균 증식까지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설거지 시간 5분의 1로 단축 근육 사용량 70% 이상 감소 목·손목·허리 부담도 확 줄어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화목한 명절 을 꿈꾼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선 선제조건이 있다. 바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여유’가 주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 쉽게도 많은 여성의 두 손은 명 절에 쉴 틈이 없다. 화려한 상 차림 뒤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설거지 더미 때문이다. 그릇을 돌려가며 닦고 헹구기를 반복 하다 보면 관절 여기저기가 쑤 셔온다. ‘설거지옥’(설거지와 지 옥의 합성어)이란 말까지 생겨 났을 정도다. 심지어 올 추석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매끼를 해 먹으려는 가정이 늘면서 벌 써 지친 사람이 많다. 이 때문 에 설거지를 대신 해주는 식기 세척기가 명절을 앞둔 요즘 주 부들의 ‘워너비’ 선물로 주목받 는다. 그릇을 넣고 버튼만 누르 면 알아서 뚝딱 설거지를 해주 니 주부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 여유’까지 선물한다. 근육 피로도, 신체 부하도 급감 실제로 식기세척기가 신체의 부담을 얼마나 줄여줄까. 최근 직접 설거지할 때와 식기세척기 를 사용할 때 신체 부하도가 어 떻게 다른지 비교한 연구 보고 서(식기 세척 작업 시 신체 부 하 비교 평가)가 나와 주목된 다. 울산과학기술원 인간공학연 구실 신관섭 교수팀은 30~4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3인 가구 의 한 끼 식사 시 사용하는 양 의 식기류를 직접 설거지하게 하고, 같은 양의 식기류를 물 에 대략 헹궈 식기세척기에 옮 겨 넣고 작동한 뒤 총 활동시간 과 근육 피로도, 목·손목·허리를 구부리는 각도 등 신체 부하도 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설거지할 때 손 목 관절의 누적 회전 각도는 5 만4500도 이상이었다. 이는 설 거지를 하는 동안(평균 22분 18 초)에 손목을 1분에 27회 이상

회전한 것(90도 기준)으로, 식 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보다 7배 나 많았다. 충분한 휴식 없이 손목을 반복 회전하면 손목터 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진다. 사용하는 근육량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팔·어깨·허리의 주 요 근육 누적 사용량은 식기세 척기를 사용하는 경우 손 설거 지보다 70% 이상 적었다. 손목 회전과 손 악력에 영향을 미치 는 팔의 척측수근굴근의 누적 사용량은 최대 88% 감소했다. 어깨 상부 승모근과 허리 척추 기립근의 누적 사용량은 각각 80%, 74% 정도 줄었다. 또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땐 머리를 20~30도로 숙이고 있는 시간이 손 설거지보다 91% 감 소했다. 허리를 10~20도 숙이는 시간도 95% 줄어들었다. 목·허 리 불편함·고통을 유발할 가능 성은 관절을 숙이는 각도, 누적 시간에 비례한다. 설거지하는 동안 손의 악력 으로 식기류를 꽉 잡은 상태에 서 손목을 반복적으로 회전하고 머리·허리를 계속 숙이는 동작 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신관 섭 교수는 “설거지를 할 때처럼 구부린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관절 회전 동작을 반복하면 손 목·팔·어깨·허리 근육의 피로도 를 높여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 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손 목이나 관절에 기저질환이 있 는 사람, 임산부라면 식기세척 기 사용이 권장된다”고 강조했 다. 또 신 교수는 “에너지 소모 량이 같더라도 신체 특정 부위 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잘 못된 자세로 오래 유지하는 설거지는 운동과 다른 노동” 이라며 “설거지를 끝낸 직후 또 다른 가사 노동을 연달아 시작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 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 참가자의 평균 키는 160.3㎝로, 성인 남 성처럼 이보다 키가 큰 사용 자라면 손작업의 높이는 같아 도 머리·어깨의 높이가 더 높 다. 이 때문에 손 설거지 시 머리 숙임, 허리 굽힘 각도가 이 연구 결과보다 더 클 수 밖에 없어 이로 인한 관절 의 불편함·고통의 위험도가 높을 수 있다. 또한 허리 나 목 관절에 디스크(추간 판 탈출증) 같은 근골격계 나 근신경계 질환이 있다면 장 시간 굽히는 자세가 더 큰 불편 함·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 손 설거지보다 세척력 뛰어나 같은 세척기라도 사양과 기 능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평평 한 접시 위주의 식기류가 많은 서양과 달리 한국의 식기류는 밥·국을 담는 오목한 그릇 이 많다는 점, 쌀밥과 구 이·조림 요리로 냄비에 기 름때가 눌어붙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에서 손으로 설거지할 때보다 세척력이 떨어지지 않을지, 이로 인 해 세균·바이러스가 남아 있지 않을지 하는 의구심 때문에 구매에 망설인 소 ID:cktimes

비자가 많았다. 이에 부산대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 용기와 물컵 등 오목하고 깊이 파인 그릇을 손 으로 설거지할 때와 식기세척기 를 사용할 때의 세척력을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식기세척기 의 세척력은 손으로 설거지할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특장점 *모델명 DUB22MA(빌트인 전용), DFB22MA(프리스탠딩) 기준. 1 세균 없애는 100도 트루스팀 고온의 미세 스팀으로 식중 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세균·바이러스 6종(황색포도상 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노로바 이러스 등)을 포함, 총 13종을 99.999% 제거한다. 100도의 수 증기가 균일하고 넓게 분사돼 식기에 전달된다. 100℃의 스 팀으로 건조 성능을 29% 향 상할 수 있다. 2 물 얼룩 차단하는 연수 장치 식기세척기에 사용되는 수 돗물에는 칼슘·마그네슘 같 은 석회질 성분이 들어 있 다. 이들 성분은 물 얼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연수 장 치 내에 있는 ‘이온수지’가 물속 석회질 성분을 제거한 다. 100℃ 트루스팀과 연수 장치 사용으로 물 얼룩을 약 87% 감소시킬 수 있다.

때보다 약 26% 뛰어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 로 최근 국내에선 한국인의 식 문화에 맞춰 세척 기능·장치를 탑재한 한국형 제품이 앞다퉈 개발,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 인 제품인 LG전자 디오스 식 기세척기 ‘스팀’은 국내 제품으 로는 유일하게 ‘100도 트루스 팀’ 기능과 ‘연수 장치’를 갖췄 다. ‘100도 트루스팀’은 식기 세 척 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세 균·바이러스를 100도의 수증기 로 깨끗하게 사멸하는 방식이 다. 식기세척기 내 구멍 6개에 서 스팀이 발사된다. 한국화학 융합시험연구원, 세계김치연구 소, 인터텍의 연구 결과 스팀 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 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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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름때 제거하는 세 척 날개 하부의 토네이도 세척 날개가 정회전·역회전하면서 물을 뿜어 내 오목한 그릇의 구석까지 세 척한다. 이 날개를 포함해 중간 의 와이드형 세척 날개, 상부의 스프링클러에 있는 토출구 총 54개에서 입체 물살을 분사해 기름때까지 제거하며 강력한 세 척 효과를 낸다. 4 공간 조절하는 스마트 선반 선반 공간을 손쉽게 조절해 작은 식기류부터 큰 냄비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수납이 가능하다. 선단 높이를 3단까지 조절해 키 큰 용기도 넣을 수 있다. 다용도 선반에는 수저·국 자·컵 등을, 맞춤 접시꽂이에는 접시뿐만 아니라 냄비까지 자유 롭게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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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드림하우스 부푼 꿈 아차하면 '악몽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사람이 많 아졌다. 앞으로도 한동안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고 보면 약간의 비용을 들여 집을 더 좋게 꾸미 는 것도 나쁜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만약 지금껏 한 번도 집 리모델링에 나서지 않았다 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 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리모델 링이 완전한 악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CNBC의 샘 도겐 칼럼니스트 는 지금까지 4번 리모델링을 했 지만 단 한 번도 유쾌하게 끝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 두 번의 리모델링을 경험한 이 후 일부 건축업자의 경우 주택 소유주로부터 최대한 뽑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비용을 뽑으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리모 델링 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최근 주택 리모델링에 나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예상보다 더 큰 비용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앙 포토]

코로나19 시대 리모델링 주의사항 공사비, 주택 가치 10%가 최대치 비용·기간 50%는 더 늘려 잡아야

1.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든다 건축업계의 경쟁은 치열하다. 따라서 건축업자는 다른 경쟁자 를 물리치기 위해 처음에 매력 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목표는 계약을 따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계약이 성사되 면 그때부터 그들은 필요한 추 가 항목을 설명하며 계산서를 맞출 것이다. 만약 화장실과 부 엌 개보수 공사를 위해 지난 3개 월 동안 10만 달러를 지출했다 면 아마도 매립형 조명 공사에 3000달러를 더 쓰는 것은 별문 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 벽이 허물어진 상태에서 전기차 충전 기 설치에 2000달러 정도 지출 하는 것도 큰 고민 없이 오케이 할 것이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축업자 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하지 만 필요한 작업이 있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다. 추가 비용은 합 법적일 수 있지만 일부 파렴치 한 계약자에게는 종종 폭리를 취할 수 있는 변명거리가 될 수 도 있다. 2. 계획보다 긴 공사 기간 공사를 하게 되면 건축업자로 부터 듣는 거의 획일적인 두 마 디가 있다. 하나는 “이번 공사에 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이고 다른 하나는 “사실상 제가 공짜로 일해드리는 거나 마찬가 집니다”이다. www.cktimes.net

공사 지연 시 벌금 조항 포함 해야

집에는 침실에서 뒷마당으로 연 결되는 중간급 정도의 여닫이문 이 설치돼 있었다. 이 주택의 가 격이 우리 집과 비슷한 가격대 였기에 우리는 어떤 종류와 가 격대의 여닫이문을 사야 되는지 알 수 있었다. 5. 항상 퍼센티지로 생각하라

건축업자 공사 기간과 관련 해 정직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공기 지연 에 따른 피해액 보상에 대한 합 의문을 계약서에 포함하는 것이 다. 계약 기간은 쌍방이 협의해 서로에게 편한 시일로 넉넉하게 완공일을 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서에 확실히 포함해야 할 조항은 공사 완공일이 하루 늦 어질 때마다 그에 해당하는 크 레딧이 주어지거나 원 가격에서 뺀다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를 넘어 궁극적으로 집주인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줄이 는 데 큰 역할을 한다. 3. 감정에 치우치면 안 된다 감정은 집 소유주의 최대 적 이다. 건축업자 주변에서 당신이 더 감정적으로 빠질수록 그들은 당신을 더 이용하려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꿈에 그리던 내 집 장만에 성공한 뒤 리모델 링을 위해 건축업자를 고용했다 고 가정하자. 이들에게 “정말 마 음에 드는 집을 샀다. 지역도 너 무 완벽하다”고 자랑한다. 여기 에 더해 원래 애스킹 가격보다 6만5000달러나 더 비싼 값을 주

416.736.0736

고 샀다는 내용까지 밝힌다. 이 는 너무 많은 정보를 건축업자 에게 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서 건축업자는 “이런 부부에게 서 1만 달러 정도 공사비를 더 받는다고 무슨 피해를 주겠어?” 라는 생각을 할 가능성이 크다. 4. 주택 가치 안에서 지출 몇 년 전 우리 부부는 조금 손 을 봐야 하는 싼 집으로 다운사 이징 해 이사한 적이 있다. 필 요한 작업 가운데 하나는 큰 방 침실 에 데크를 설치하 는 일이었다. 첫 고 민은 어떤 종류의 여닫이문을 선택 하느냐였다. 싼 것 은 8000달러, 중간 정도는 1만 5000달 러, 최고급은 약 2 만5000달러였다. 우 리 부부는 주택 가 치 범위 안에서 지 출하기 위해 주변 집을 둘러봤다. 마 침 침실 3개, 화장 실 3개의 1800 스퀘 어피트 면적의 집 을 보게 됐다. 이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인테리어나 개보수 공사비는 주택 가치를 백분율로 기반을 둬 계산해야 한다. 과다 지출로 끝날 경우 수익은 고사하고 비 용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만 약 주택 가치가 100만 달러이 면 개보수 예산은 주택 가치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해당 공사비는 10만 달러 가 된다. 6. 동네에 따른 가격 차별 일부 건축업자는 같은 종류의

공사라 해도 동네에 따라 가격 에 차별을 두는 경우가 있다. 좋 은 동네는 더 비싸게 받는 경향 이 있다. 심한 경우 서민 주거지의 2 배 이상을 받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따라서 계약서에 서명하 기 전 반드시 철저하게 점검하 는 자세가 필요하다. 7. 기대치를 낮춰라 아무리 낙관적인 성격을 가졌 다 해도 집을 개보수한 다음에 끔찍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적 지 않다.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비용 과 공사 기간은 원래보다 각각 50%씩 더 잡는 것이 좋다. 특 히 지금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는 더욱 그렇다. 만약 이런 과 정이 싫거나 피하고 싶다면 처 음부터 아예 리모델링된 주택을 구매하면 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0호

부동산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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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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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제 10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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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Shep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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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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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Em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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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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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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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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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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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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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No

None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59,000

600-699

1+1

1

Yes

None

Midtown

콘도

Yonge/Davisville

$699,900

800-899

1+1

1

Yes

Exclusiv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479,000

500-599

1

1

Yes

Non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599,000

600-699

1+1

2

Yes

None

Etobicoke

콘도

Bloor/ Islington

$599,000

800-899

2

2

Yes

Exclusive

Mississauga

콘도

Hurontario /Burnhamthorpe

$596,000

1200-1399

2+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Burnhamthorpe / Living Arts

$519,500

900-999

1+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Eglinton/ Erin Milsl Pkwy

$699,900

900-999

2+1

2

Yes

Owned

Oakville

콘도

Trafalgar /Dundas

$699,900

1200-1399

3

3

Yes(2)

None

Oakville

콘도

Upper Middle/ Bronte

$789,000

1400-1599

2

2

Yes

Owned

주택 매물 지역

주택형태

North York

단독주택

North York

타운하우스

North York

Story

주소

리스팅가격

Lot(Feet)

년수(Apx Age)

사이즈(Apx Sqft)

침실

화장실

차고

Drive 주차

지하실

Backsplit 4

Yonge/Finch Ave East

$1,588,000

49 x120

3+1

2

1

3

Finished

3 Story

Bayview / Sheppard

$1,598,000

15.88 x70.57

3

4

1

1

Finished

단독주택

Bungalow

Empress/ Sheppard

$1,620,000

40.86 x140.04

51-99

700-1100

3

2

1

1

Finished/별도출입구

North York

단독주택

2 Story

Yonge / Finch

$1,698,000

33 x 120

6-15

2500-3000

4+2

4

2

2

Apartment/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Bathurst / Clark

$999,900

29.53 x 129.5

31-50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Bungalow

Bathurst / Atkinson

$1,099,000

39.37 x 108.27

2+1

3

2

2

Finished/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Steeles / New Westminster

$1,179,000

34.74 x 99.26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Dufferin / Glen Shields

$1,249,000

44.89 x 109.74

3000-3500

4

4

2

2

Apartment/Walk Out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2 Story

Yonge / Bantry

$999,000

22.44 x 107.48

0-5

1500-2000

3+1

4

1

1

Finished/별도출입구

Richmond Hill

단독주택

2 Story

Bayview / Major Mackenzie

$1,198,000

27 x168

6-15

2500-3000

4

4

2

4

Full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3 Story

Bayview / Hwy 7

$1,188,000

20x 89

0-5

2000-2500

3+1

4

1

1

Fin Walk Out/별도출입구

Bungalow

Bloor / Kipling

$948,000

39.37 x 165

2+2

2

2

2

Finished/Apartment

Etobicoke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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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0호

부동산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95

1주택자도 ‘로또분양’ 바늘구멍 열렸다, 과천 65가구 지난달 말 대우건설 컨소시 엄이 신청한 과천 지식정보타 운 세 개 블록의 분양가를 확 정했다. 해당 블록은 이달 안 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 설의 S1블록(전용면적 74~84 ㎡) 435가구, 대우건설·금호산 업의 S4블록(84~120㎡) 679가 구, 태영건설·대우건설의 S5 블록(84~107㎡) 584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S1블 록 2403만원, S4 블록은 2376 만원, S5 블록은 2373만원이 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분양 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가 워 낙 많아 세 개 블록을 한꺼번

85㎡ 초과 중대형 청약 기회 생겨 10년 전매제한에도 대거 몰릴 듯

수도권 1주택자가 이른바 ‘ 로또 분양’에 도전할 기회가 열린다.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 타운에서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에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S4블록과 S5블록에는 전용 면적 85㎡를 초과하는 541가 구가 포함됐다. 과천 지식정 보타운에서 처음 나오는 중대 형 아파트 분양이다. 전용면 적 85㎡ 초과 아파트는 무주택 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가점제 로 50%, 추첨제로 50%를 분 양한다. 추첨제 분양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 정한다. 추첨제 물량의 나머지 25%는 경쟁에서 탈락한 무주 택자와 1주택자를 합쳐서 추 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렇게 해서 1주택자가 조

금이라도 당첨 가능성을 기대 할 수 있는 물량은 65가구다. 무주택자보다는 경쟁에서 불 리하지만 아예 청 약 기회조차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계산한 1주택자들 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월무 미드미네 트웍스 대표는 “분 양시장에서 소외됐 던 1주택자 입장에 선 지나치기 아까 운 기회”라며 “10 년 전매 제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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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부의 레지덴셜 (957 가구)과 •• Developer: Cresford Developments

주요경력 ·연세대 공학석사(토론토대학 인정석사) ·국제표준화기구(ISO) 감사사 ·신동아 그룹(63빌딩), 방산업체 기술연구소 등 근무·캐내디언 회사 품질관리본부장 ·언론인(코리아저녈 사장 / 전 캐나다한국인 편집인 등) ·프랜차이스 비즈니스 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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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Lake Shore Blvd

• 전체 거대 단지의 가장 중심부 입지 • 401 고속도로와의 상당한 거리로 소음 차단 • 최첨단 Technology 실내시설 Sheppard E /공원 Bessarion 지하철 • 바로 옆 대규모 단지내 커뮤니티 입지 •• 전체 거대 단지의센타, 가장 초등학교 중심부 입지 단지 주변 병원, Bayview Village •• 401 고속도로와의 상당한 거리로 쇼핑몰, 지하철역 소음 차단 • 최고급 자재 및 방안 Buil-in 가구 옷장 • 최첨단 Technology 실내시설 기본 설치 2022년 여름 입주 • 바로 옆 대규모 공원

Yonge / Lake Shore Blvd

• 4개동, 2오피스 빌딩, 1927 유닛 • Builder: Menkes • 2022년 입주 예정

콘도 최초 분양

• 4개동, 2오피스 빌딩, 1927 유닛 • Builder: Menkes • 2022년St. 입주 예정 Jarvis / Gerrard St. E.(319 Jarvis)

Prime Condos

역

• 단지내 커뮤니티 센타, 초등학교 입지 • 단지 주변 병원, Bayview Village 쇼핑몰, 지하철역 • 최고급 자재 및 방안 Buil-in 가구 옷장 Kwang 기본 설치 • 2022년 여름 입주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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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CenterCourt Developments • 규모: 46층, 579유닛 • Yonge St. 동쪽 라이어슨 대학 가까이 위치, 토론토대학, 죠지브라운대, 도보 통학 가능, College역과 Dundas역 도보접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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