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7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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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하노이: 흐림, 소나기 최대28도, 최저26도

다낭: 맑음, 최대31도 최저24도

서울: 흐림 최대18도, 최저17도

베트남 고위급 방문

석차 오는 9∼11일

태풍 맛모(Matmo)의 영향으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7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에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다. 출근 시간대 주요 도로들이 1m 가까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들이 속속 고 장을 일으켰고, 학생들은 등교 직전 긴급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Vnexpress 2025.10.07) 홍수 1주일만에 하노이에

주목!

청년 160만명 "실업·미훈련

11.5%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만명 증가…

베트남에서 일자리도 없고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이 1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Vnexpress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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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회전율 개선과 추가 주문 유도

불황 속 떠오른 '밥심' 비즈니스

1974년 정부의 공깃밥 강제 정책 이후

50년 만에 한국인의 식탁에 솥밥이 화

려하게 복귀했다. 단순한 복고 트렌드

가 아니다. 엔데믹 이후 제대로 된 한 끼 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솥밥은 외식 업계의 핵심 수익 모델로 부상했다.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의

2022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한 그 릇 요리' 카테고리에서 솥밥 관련 레시

피 조회수가 전년 대비 150% 증가했다.

특히 가지솥밥, 우엉솥밥 등 가정에서

해먹는 솥밥 레시피가 전체 한 그릇 요

리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는 외식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나이스지니데이타에 따르면 외식 메뉴 중 솥밥 판매 금액은 2021년부터 2023

년까지 연평균 35% 이상 성장세를 기록

했다. 2024년 롯데백화점 통계에서도

솥밥 관련 주방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급증하며 이 흐름을 뒷받침했다.

솥밥은 객단가 상승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

다. 밥을 먹고 누룽지와 숭늉을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식사 시

간이 15~20분 연장되는데, 이 시간 동안 음료나 사이드 메뉴 추

가 주문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한 한정식 전문점 운영자는 "솥밥 도입 후 테이블당 평균 주문 금

액이 32% 증가했다"며 "특히 주류와 전류 추가 주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느긋하게 밥을 먹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추가 소비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솥밥 전담 인력이 밥을 짓는 모습이 고객에게 보이면서 '정성'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가격 저항을 낮추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객단가 상승의 비밀, 가심비 전략

솥밥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 프리미엄이 가능하다 는 점이다. 공깃밥은 1000원을 올리는 것도 고객 저항이 크지만, 솥밥은 메뉴 구성에 따라 1만원대 부터 3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 설정이 자연스 럽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깃밥 대비 솥밥 메뉴의 객단가 가 평균 30~40% 높지만, 고객들은 오히려 만족도 가 높다"고 입을 모은다. 갓 지은 밥의 신선함, 누룽 지까지 즐기는 경험,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가격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요소들이다.

실제로 도미솥밥 전문점 '도꼭지', 홍콩식 솥밥 '호우 섬' 등은 1인당 2만원 중후반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 금태, 스테이크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3만원대 이상 솥밥 메뉴도 ' 가심비' 메뉴로 자리잡았다.

특히 솥밥은 주메뉴와의 조합에 따라 가격 다변화 가 용이하다. 1~2만원대 가성비 메뉴부터 3만원 이상 프리미엄 메뉴까지 폭넓은 가격 스펙트럼 구 성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을 포섭할 수 있다는 장 점이 있다.

주방용품

출시 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전복내장영양밥, 소고기우엉영양밥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지 속 확대하며 즉석밥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오뚜기도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통해 건강한 버섯솥밥, 건강한 나물솥밥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1인 가구와 건강 지향 소비자 를 겨냥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도 솥밥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24년 1~8월 솥밥 관련 식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 비 40% 증가했다. 특히 25~35세대 고객 수가 40% 급증하며, 1인 가구 젊은층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르쿠르제, 스타우브 같은 프리미엄 주물냄비부터 제이쿡 솥밥 등 1인용 전기 돌솥밥 기계까지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

다. 업계 관계자는 "밥을 자주 해먹진 않지만 해먹더라도 제대로 된 밥을 먹으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전략

물론 솥밥 메뉴 도입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투자와 운영 전략이 필수다.

투자 비용: 15~16구 기준 솥밥기계 설치비는 600~1000만원 선이다. 여기에 밥을 전담할 인력 최소 1명이 추가로 필요하다. 업장 규모 에 따라 다르지만, 테이블당 적정 솥밥기계 구수 산정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60~100명 규모 매장에 20구 정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다.

메뉴 전략: 1~2만원대 가성비 메뉴와 3만원대 이상 가심비 메뉴를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주메뉴와 반찬

의 밸런스를 맞추되, 솥밥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간이 중요하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면 계절

별 메뉴 차별화도 가능하다. 가을에는 표고버섯·송이버섯 솥밥, 겨울에는 굴·전복 솥밥, 봄에는 냉

이·미나리 솥밥, 여름에는 초당옥수수 솥밥 등 사계절 순환 메뉴 구성이 효과적이다.

운영 효율: 솥밥 회전율을 고려한 테이블 배치와 주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피크타임에 솥

밥 조리 시간으로 인한 대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동선 최적화가 필수다. 일부 업

장에서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솥밥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 솥밥의 새로운 기회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솥밥도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 외식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

르면서 솥밥업계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호찌민에서만 하더라

고 올해에도 담솥, 올반등의 솥밥 전문업체들이 개장했을 정도다.

베트남 시장에서 솥밥의 성공 가능성은 여러 요인으로 뒷받침된 다. 첫째, 베트남 Z세대는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적고 유행에 민감하며, 전통적인 베트남 식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식음료 문화를 즐긴다. 둘째,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음식의 맛과 더불어 서비스 및 분위기도 중요 하게 생각한다. 베트남은 쌀 문화권이다. 롯데리아는 1998년 베

트남 진출 당시 현지 소비자들의 주식인 '쌀 메뉴'를 주력 상품으 로 내세웠는데, 현재 현지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제품도 버 거류가 아닌 치킨과 밥으로 구성된 정식 메뉴다. 이는 솥밥이 베

트남 시장에 적합한 메뉴임을 시사한다.

하노이와 호찌민에는 이미 다수의 한국 식당이 성공적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삼겹살, 치킨, 김치찌개 등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건강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의 솥밥을 더한다 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현지화 전략이 필수다. 베트남인들이 선호하는 향신료나 식 재료를 활용한 퓨전 솥밥, 현지 입맛에 맞춘 간 조절, SNS 마케팅 강화 등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2025년 전망과 기회

솥밥 트렌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수요, 1인 가구 증가, 가심비 추구 성향이 맞물리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외식업계 전문가는 "솥밥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외식업 경영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초기 투자 부담이 있지만, 장기 적으로 객단가와 매출 향상에 확실한 효과가 있어 도입을 적극 검 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외식업체라면 솥밥을 핵심 메뉴로 내 세우는 전략도 유효하다. K-푸드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솥밥은 한 국 음식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강 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장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은 제대로 된 한 끼에는 기꺼이 지갑을 연 다. 50년 만에 돌아온 솥밥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이유다.

부부·손녀 머리에 총상…강도 목적

남부 동나이(Dong Nai)성에서 부

부와 11세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3세 남성이 경찰에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 고 진술했지만, 수사 당국은 강도 목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동나이성 경 찰은 5일 푸옥롱(Phuoc Long) 동 의 은신처를 포위해 레시뚱(Le Sy Tung)을 체포하고 총기 부품, 소 음기, 연막탄, 검은 테이프, 조준 경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수사

관들이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 로 파악한 뚱은 닥너우(Dak Nhau)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도주이티엔(Do Duy Thien·48), 그의 아내, 손녀를 총으로 쏴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 면 뚱은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천 가방으로 받아내 법의 학 작업을 방해하려 했다. 그는 수 사관들에게 "플레이어에게 부여된

게임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범행 현장은 강

도 정황을 보여줬다. 가구들이 뒤

집혀 있었고, 집안의 금고는 밖으 로 끌려나와 부서져 있었다. 살인 사건은 10월 3일 새벽 이웃 주민

들이 현관에서 식사 쟁반 옆에 티

엔과 손녀가 숨진 채 발견하고, 가 족 차량 근처에서 티엔의 아내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부검 결과 3명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 로 확인됐다. 응우옌반롱(Nguyen Van Long) 공안부 차관은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해 직접 수사를 지 휘하고 있다. 티엔의 집은 구 지역 간 도로를 따라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로등이 없고 이웃이 거 의 없는 지역이다. 지역 주민들은 피해자들을 친절하고 부유한 사람 들로 묘사했다. 평소 함께 살던 두 자녀는 범행 당일 밤 집에 없었다. (Vnexpress 2025.10.06)

베트남이 2035년까지 소 형 모듈 원자로(SMR) 8∼10기를 설치하고 2040년까지 관련 기술을 자립하겠다는 목표를 제 시했다고 Vnexpress지 가 6일 보도했다. 까오

동부(Cao Dong Vu) 달

랏원자력연구소(Da Lat Nuclear Research Institute) 소장은 "베트남

원자력연구소(Vietnam Atomic Energy Institute)가 이 계획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 연구·생산 중심에서 연 구·훈련·실습 중심으 로 전환해 SMR부터 시

작해 원자력 기술을 국산 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랏원자력연구소는 40 년 이상 베트남 유일의 연

구용 원자로를 운영해 온

기관이다. 부 소장은 "달

랏 연구용 원자로가 현재

베트남에서 원자로 실습

훈련을 할 수 있는 유일 한 시설"이라면서도 "유

연성과 일관된 훈련 자원

이 부족해 동나이(Dong Nai)성 신규 연구용 원자

로, 닌투언(Ninh Thuan)

성 원자력발전소, SMR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 양성 능력이 제한된

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

라 베트남원자력연구소 는 지난 8월 '국가원자력

연구훈련센터(National Nuclear Research and Training Center)' 설립

을 제안했다. 이는 달랏

원자력연구소와 하노이

의 원자력훈련센터(Nuclear Training Center)

를 통합하는 방안이다.

SMR은 기당 용량이 300

메가와트(MW) 이하로 전

통적 원자로의 1천∼1천

600MW보다 훨씬 작다.

완전 수동 안전 시스템과

자연 대류를 사용하며 외

부 전력 없이 자체 냉각

이 가능하다. 투자와 건

설 기간이 적게 들고 유

연하며 확장이 쉬워 소규

모 전력망에 적합하다.

다만 SMR 기술은 전 세 계적으로 아직 연구 단계 인 반면, 전통적 원자로는 70년 이상 여러 국가에서 개발·검증됐다. 달랏원 자력연구소는 SMR 연구 에 집중하고 국제원자력 기구(IAEA), 러시아, 일 본, 한국 등 선진 원자력 프로그램을 보유한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 화할 계획이다. 부 소장 은 "SMR은 정부의 11대 국가 전략 기술 목록에 포함됐다"며 "베트남은 먼저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과 협력해 연구용 1기를 설치하고, 2035년

이전에 8∼10기, 2045년 까지 30∼35기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

다. 현재 달랏 원자로는

연간 1천∼1천500퀴리

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

산해 전국 40개 핵의학과

중 23곳에 공급하고 있

다. 코로나19 팬데믹으

로 수입이 중단됐을 때는 연간 4천500시간 이상 가

동해 통상 용량의 3배 가 까이 운영하며 갑상선 질 환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

성 동위원소 I-131의 국

내 수요를 거의 모두 충 족시켰다. 2027년 동나 이성 원자력과학기술연 구센터(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착공 예정인 신규 원자로는 용 량이 10MW로 현재 원자 로의 20배에 달한다. 방 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 고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 을 지원하며, 2035년까 지 모든 생산이 신규 원 자로로 이전될 예정이다. 부 소장은 "원자력을 통 한 완전한 에너지 자립 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 베트남의 가장 큰 한계는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 설·운영·관리에 대한 실질적 경험 부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가 원 자력 연구 및 훈련 센터 설립과 함께 기술 이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 고, 장비 및 서비스를 위 한 국내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다른 국가의 경 험에

정부가 4개 주요 대학에 대규모 자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아시아 상 위 150위권에 진입시키 는 고등교육 혁신 계획을 추진한다고 Vnexpress 지가 7일 보도했다. 과 학기술혁신디지털전환 중앙운영위원회(Central Steering Committee on Science, Technology, Innovat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는 지난 9월 30일 지침을 통해 베트남국 립대학교 하노이(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 베트남국립 대학교 호찌민(Viet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 하노 이과학기술대학교(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다낭대학교(University of Danang) 등 4개 대 학을 선정했다. 계획은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

다. 각 대학은 연간 최

소 5천만 달러의 연구비

를 유치하고, 매년 50개

의 혁신 스타트업을 출

시하며, 2026∼2030년

사이 최소 2억 달러 가

치의 성공적인 기업 10 개를 육성해야 한다. 현

재 베트남 대학들은 아

시아 선두권과 거리가 멀다. QS 랭킹에 따르

면 베트남국립대 하노 이는 아시아 161위, 베 트남국립대 호찌민은 184위, 하노이과학기 술대는 388위, 다낭대 는 421∼430위권이다.

어느 대학도 아직 특정 분야에서 세계 100위 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로드맵은 전면적 변화 를 요구한다. 과학, 공 학, 기술 프로그램의 최

소 60%를 영어로 강의 해야 하며, 세계 200위 권 대학과 복수학위 파

트너십을 추진해야 한

다. 전체 강좌의 절반은

실습 훈련, 프로젝트 기

반 학습 또는 연구를 포

함해야 하며, 인턴십은

의무화된다. 2030년까

지 전체 학생의 30%가

대학원생이어야 하며, 그중 40%는 박사과정

이어야 한다. 우수 연구

자 유치를 위해 대학들

은 2026∼2027학년도

부터 모든 박사과정 학

생의 등록금을 면제하

고 조교 장학금을 제공

해야 한다. 박사과정 학

생들은 또한 최소 10개

월을 해외 명문 대학이

나 연구소에서 보내야

한다. 교수진은 5∼7년

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이나 선도 기업

의 연구개발센터에서 1

년간 근무할 기회를 가

져야 한다. 재정적으로

는 연구, 기술이전, 혁

신이 대학 수입의 최

베트남이 올해 1∼9월 외국인 관광객 1천540만 명을 유치했으 나 연간 목표 2천500만 명 달성

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목표

소 35%를 차지해야 하 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 목표가 어렵다고 경 고한다. 현재 연간 수입 1조 동(3천800만 달러)

이상인 13개 대학 중에 서도 호찌민경제대학교

(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만이 27.6%로 주 목할 만한 수준에 도달 했으며, 대부분은 11% 미만이다. 4개 대학은 11월까지 순위 상승을

위한 실행 계획을 제출 하고 특히 전략 산업 분 야의 대규모 과학기술 인프라 프로젝트를 제 안해야 한다. 정부는 여 러 부처, 국영기업, 하 노이·다낭·호찌민시 에 이 노력을 지원하도 록 지시했다. '산학관 3 자 모델'을 구축해 베트 남의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Vnexpress 2025.10.07)

아, 크로아티아, 체코(Czechia), 헝가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 12개국 국민에 대해 45일간 무비자 입 국을 허용했다. 이로써 베트남 의 일방적 비자 면제 국가는 24 개국으로 늘어났고, 면제 정책 혜택을 받는 국가는 총 39개국 이 됐다. 베트남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2천300만∼2천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태국은 1월 1일∼9 월 30일 2천41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전년 동기 대비 (Vnexpress 2025.10.06) 베트남

통계청(General Statistics Office)에 따르면 올해 1∼9월 베 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5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

중국이 380만 명으로 가장 많았

으며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이어 한국 320만 명, 대만(Taiwan) 92만6천 명, 미국 62만2 천 명, 일본 61만7천 명 순이었 다. 나머지 상위 10개국은 인도 50만4천 명, 캄보디아 48만9천

명, 러시아 43만5천 명, 말레이

시아 40만5천 명, 호주 40만1천

명 등이었다. 3분기에만 470만

명의 외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관광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선전

배경으로 우호적인 비자 정책, 확대된 홍보 캠페인, 주요 국경

일 기념 행사 등을 꼽았다. 정

부는 지난 8월 벨기에, 불가리

호찌민 주요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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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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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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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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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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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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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7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by 씬짜오베트남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