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24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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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하노이: 맑음, 최대34도, 최저27도

다낭: 구름많음,소나기 최대32도 최저25도

서울: 구름많음,비 최대24도, 최저20도

주목!

IBK기업은행, 베트남 단독 현지법인

설립 '가시화'… 내년 상반기 출범 목표 5월 중앙은행 인가서류접수증(C/L) 발급... 신청 8년만에 외국銀 단독 승인 첫 사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베트남 단독법인 설립이 확실시되는

부동산 부문 1차 회의… 매점매석·가격조작 등 질의 뒤 대책마련

올 들어 베트남 집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주택 가격이 실수요자 대다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은 이유에 대한 해명을 유관 기 관들에 요구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주목!

(인사이드비나 2025.09.24)

비자면제증명서 발급 기간 1일로 단축 총리 "2일→1일로 축소"…우편 서류 전달 방식도 추가

베트남이 재외 베트남 대표기관에서 발급하는 비자면제증명서 처리 기간을 기존 영업일 기준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고 21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Vnexpress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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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0도를 웃도는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

에게 수영은 최적의 운동 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정작 이들 중 상당수는 수영을 '하찮은 운동'으로 치부하거나 물 공포 증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널려있고, 수 영을 못하니까 수영장에서 물놀이만 하다가 오는 경우가 허 다허다하다.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수영을 즐기는 국민 은 전체의 7.7%에 불과했다. 같은 조사에서 골프 참여율이 7.1%로 집계된 점을 고려하면, 한국인들에게 수영은 골프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찬물 속 체온 조절이 핵심…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 소모

전문가들은 수영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근본적인 이

유를 '체온 조절 메커니즘'에서 찾는다. 찬물에 들어가

있으면 체온을 계속해서 뺏기게 되기 때문에 몸은 열을

내려고 하고, 그 결과로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연소시 키게 된다는 것이다.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긴다"고 한 스포츠의학 전문가는 설명했다. "여기에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 면서 더 효과가 커진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의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는 점도 수영의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체중 68kg인

성인이 1km를 수영할 경우 약 300kcal가 소비되며, 1 시간 동안 수영하면 600~700kcal를 소모한다. 이는 같은 시간 달리기(약 500kcal)나 사이클링(Cycling, 약 400kcal)보다 높은 수치다.

이런 인식 탓인지 다이어트와 근육 키우기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에도 수영은 사회적으로 크게 권장받지 못하는 운동에 속한다. 대신 헬스나 필라테스(Pilates), 요가(Yoga) 등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수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둘러싼 논란 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오해가 많은 이슈로 남아있다. "수영으로는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주장과 "물속

단거리 vs 장거리 선수, 몸매도 다르다

수영 선수들의 체형을 보면 종목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 단거 리 스프린터(Sprinter)들은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질 몸매를 자 랑하는 반면,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 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 을 병행하는 선수들 이야기일 뿐"이라며 "일반인이 한 시간에 수 영장 서너 바퀴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당연하게

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운동 후 식욕 폭증이 '최대 복병' 수영의 다이어트 효과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운동 후 급격히 증가하는 식욕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다른 운동 과 비교해 특히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과학자들은 수영 후 허기짐의 원인 을 두 가지로 분석한다. 첫째는 심부체 온 변화다. 찬물의 특성으로 인해 심부 체온이 낮아지면 지방 생성을 위한 재 료 공급을 위해 허기짐을 발동시킨다 는 것이다. 둘째는 호흡 문제다. 물속 에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하는 수영 의 특성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태우 지 못하는 '불완전연소'가 일어난다. 이 때문에 운동 후에도 산소를 지속적으 로 태워야 하는 EPOC(Excess Post - exercise Oxygen Consumption) 효과가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 허기짐이 발동한 다.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하는 수 영은 어쩌면 살을 더 찌우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한 영양학 전문가는 경고했다. "수영 후 허기짐 과 '난 운동 했는데 이 정도는 괜찮겠 지'하는 심리적 합리화로 인해 과식 이나 폭식을 하게 되면 수영은 살을 빼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잘못된 믿 음이 생길 수 있다."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매일 1~2km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달 기준으로는 최 소 15km는 수영해야 살이 빠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다. 하지만 이는 초보자에게 결코 쉽지 않은 목표다. 25m 풀 기 준으로 1km는 20바퀴에 해당한다. 수영 커뮤니티에서 '자유형 1000m 완주'를 일명 '자천(자유형 천미터)'이라고 부르며 중급자 로 도약하는 기점으로 여길 정도다.

"초중급반 한 달(20시간)을 다 합쳐봤자 한 달 5km도 안 나간다" 고 한 수영 강사는 설명했다. "보통 평일 자유수영 시간이 50분으

로 정해져 있는데 초급자에게 5분당 2바퀴는 좀 버거울 수 있다.

반면 주말에는 자유수영 시간을 1시간 반에서 1시간 50분 정도로

주는 곳도 많은데 이때는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유를 갖

고 수영했을 때 1km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올바른 자세가 관건…

잘못하면 두통까지

가장 위험한 것은 운동량을 늘리고 빨리빨리 가겠다고 전투적으

로 수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빨리 지치고 오래 못한다.

정확한 자세로 길게 길게 천천히 수영을 해야 오래할 수 있고 금

방 지치지 않는다. 운동효과도 크다.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자유형(Freestyle) 자세를 갖게 되면 습관적으로 코에 물이 들어가서 두통을 야기할 수 있 다. 이럴 때는 강사로부터 자세를 교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 지 않고 계속하면 습관적으로 물이 들어와서 느껴지는 고통 때문 에 수영이 혐오스러워질 수도 있다.

체력 소모 극심한 고강도 운동…

20분 후엔 '수다 타임'

수영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고강도 운동이다. 바꿔 말하면 운동 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한다 해도 장시간 높은 속도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영장에 서는 20분 정도 수영을 시도하다가 수영장 레인에서 반상회 수다 를 떨거나 쉬고만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이 렇게 물속에서 있기만 할 거라면 밖에 나가서 걷기나 달리기 운 동을 하는 게 지속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 피트니스 트레이너는 "만일 수영을 해보고 싶은데 자유형도 익히지 못했다면 수영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필수"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고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강습반에 참석 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훨씬 높다"고 조언했다. "강사를 잘 만나면 쉴 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입장벽 높고 지속성도 문제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도 문제다. 수영 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회식이나 야근, 경 조사, 친구 만남 등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하루 빠지게 된다. 문제 는 하루 빠지면 다음 날에도 가기 싫다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또 한 달이라도 배워야 수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 로 운동 목적으로 수영을 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돈도 든 다. 또 오직 '수영복'만을 입고 운동해야 하기 때문에 몸매를 전혀 가릴 수 없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 이런 것에 예민한 경우에는 진입장벽이 좀 있다. 물에서 하는 운 동 특성상 일상생활을 할 때처럼 자신을 꾸밀 수 없기 때문이다.

운동 시간대도 중요… 출근 전 수영은 '비추' 수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더 남아 있다. 바로 수영을 하루 일과의 어느 시간대에 배 치할지의 문제다. 수영이 특히 이 문제에 있어서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특유의 불완전연소 때문이다. 러닝(Running) 등 다른 유산소 운동에서도 불완전연소는 일어나며 이로 인한 EPOC 효 과가 나타나 운동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체온이 다소 높게 유 지되지만, 수영은 특히 이 체온이 올라가는 정도나 높게 유지되 는 기간이 길다.

운동을 정말 제대로 했다면 운동 후 30분~1시간 정도는 아무리 냉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어도 체온이 높게 유지되며 땀이 주르 륵 흐를 것이다. 때문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직전, 특히 직장 에 출근하기 직전 수영을 하는 것은 다시 한번 고려를 해볼 필요 가 있다. 사무실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출근해 오전 일과 시간 내내 땀만 뻘뻘 흘려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수영을 하루 일과 에 넣을 때에는 보통 일과가 마무리되는 저녁~야간에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관절 질환자에게는 '신이 내린 운동'

반면 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Disc), 고도비만 환자에게는 수 영이 최적의 운동으로 꼽힌다. 고도비만, 관절염 등 걷는 것만 으로도 위험한 경우에도 수영은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달리기나 크로스핏(CrossFit) 등은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운동 이지만 BMI 30 이상인 사람이 하게 되면 무릎, 발목 연골이 남 아나지 않으므로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권하기 힘든 운

동인데, 물속에서는 관절에 큰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굳이 수 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걷기라든가 물속에서 에어로빅 (Aerobic)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은 경우에도 수영만큼 적절한 운동이 없

다. 물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관절이나 뼈에 부

담이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적으면서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젊은 환자에게는 의사가 어지간하면 수영을 강 권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몇 달간 수영한 뒤 드라마틱하게 통증 이 감소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완전히 낫는 것은 절 대 없지만 코어에 근육이 붙고 몸을 눕히거나 엎드리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단 평영(Breaststroke)이나 접영(Butterfly)은 허리에 부 담이 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유산소 운동인데다가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 으로 추천할 만하다.

폐활량 부족해도 OK… 호흡법이 관건

폐활량 문제로 조금만 달리기를 해도 헥헥대는 사람에게도 수영이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 25m 수영하고 쉬고 또 수영하고 하는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초중급 단계에서 숨이 차는 것은 폐활량 문제라기보다 호흡법 문제다. 호흡법 일명 "음~파~" 는 수영 첫 시간에 배우지만 능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경우의 호흡 문제는 들이마신 숨보다 뱉는 숨이 적어 서 쉽게 지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근육 발달은 한계 있어… 웨이트 병행이 정답

수영만 하고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골격근량을 상당 수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중 저항이 늘어나는 데에는 한

계가 있으므로 체지방 감량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빠른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자라지만 그 이상 키우기는 매우 힘들다. 큰 근육을 갖고 싶다면 수영을 하기보다는 무게 조절이 쉬운 바벨 (Barbell) 덤벨(Dumbbell) 운동이 훨씬 낫다.

흔히 수영을 하면 누구나 수영 선수처럼 멋진 몸을 가질 수 있 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 기다. 일단 어느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잘하려면 기 술 이전에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 수영 선 수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넓 은등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 물이다.

즉, 단순히 수영을 잘하는 것만으로 반드시 넓은 어깨와 탄탄 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수영을 할 때 활성 화되는 근육 부위를 보면 특히 넓은등근을 비롯한 상체 후면 발

헬스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대안'

달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멋진 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복부와 하부 대흉근, 하체 상당 부분의 근육 은 수영으로 활성화시킬 수 없다.

미형의 육체는 단순히 등만 넓어지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이 아니고, 신체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영만 해서는 아주 보기 좋은 몸이 되기는 힘든 것이 다. 그러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웨이트나 최소한 맨몸 근 력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수영을 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헬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헬스로 살을 빼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헬스해야겠다 그런데 재 미없어서 가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수영이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프로 선수처럼 기록 향상을 노리고 전투하듯 할 필요는 없다. 원래부터 물놀이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이 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하기 때 문이다.

결론적으로수영은분명효과적인다이어트운동이지만, 충분한운동량과식단관리,그리고높은진입장벽을 넘어설 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공통된견해다."덜먹고,빡세게수영하면" 살은분명빠진다는것이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높

은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 확대

에 주력할 것을 각 부처 및

기관에 지시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

도했다. 정부사무국은 이

달 초 개최된 정책자문위

원회 회의 결과를 최근 발

표했다. 당시 회의에서 찐

총리는 "부동산 시장은 경

제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

이나, 현재 예상과는 다른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하며 "정부는 국민

들의 높은 주택 수요를 충

족하기 위해 공급을 촉진

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해

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

면서 찐 총리는 △법적 문

제로 계류중이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한 신속한

장애물 해소 △건설 투자

관련 행정 절차 간소화 △

사회주택 공급 확대 및 재

고 부동산 관리 만전 등을

유관 부처 및 기관에 지시

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정

책자문위원회는 부동산 시

장의 포괄적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책임 기관으로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재고 부동산은 2만5300개

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토지는 1만1700필지

로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

이 없었던 가운데 주택은 1

만290채로 9% 가까이 증

가했고, 아파트 3287호로

40% 넘게 증가했다. 지난

달 현지 매체 VN익스프레

스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 면, 6월 말 기준 빈그룹(증

권코드 VIC)와 빈홈(증권

코드 VHM)과 노바랜드(증

권코드 NVL) 등 베트남증

시 상장 부동산 기업 100여

곳의 재고 자산은 531조동

(201억450만여달러)을 넘

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는 올해 초와 비교해 1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치에 해당한다. 이를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분

양 재고 부동산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주로 상품 전

반이 대부분의 실수요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높

은 가격에 기인한 것" 이라

는 입장이다. 현재 진행 중

인 주거 사업 가운데 다수

의 가격대가 실제 거주나

투자 수요 모두에 적합하

지 않은 상태이며, 시장 공 급 구조는 실수요가 가장 높은 중저가 대신 고급·

럭셔리 부문 편중이 심화

되며 수급 불균형이 고착

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베 트남 주택 수요자 또한 고 급 부문에 대한 지나친 편

중에 따른 아파트 가격 상

승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

다. 앞서 VN익스프레스가

지난 6월 7600여명의 독자

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애플 사랑' 베트남, 올해는 아이폰17 기본형

베트남에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17 기본형에 대한

인기가 예상보다 높게 나

타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3일 보도했다. 현

지 스마트폰 유통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17 시

리즈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기본형은 예상치

를 훌쩍 뛰어 넘는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인기

색상은 이미 품절돼 구매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

자는 "올해는 아이폰17 기

본 모델에 대한 관심이 예

년에 비해 높아진 상태"라

는 입장을 나타냈다. 스마 트폰 체인 중 하나인 숍덩

크(ShopDunk)는 "지난 19

일 공식 출시 이후 이틀 만

에 아이폰17 기본형 주문

량이 지난해 아이폰16 기

본형보다 25% 증가했으

며, 일부 모델은 매진된 상 태" 라고 밝혔다. 지동비엣

(Di Dong Viet) 또한 "현재

아이폰17 기본형 판매량은

프로와 프로 맥스에 이어 3

번째로, 에어 모델보다 주

문량이 많은 상태" 라고 설

명했다. 이는 이전 예상과

는 상반되는 수치로, 해당

업체의 전체 고객 중 약 8%

가 기본 모델 256GB형 퍼

플 색상을 구매했다. 소비

층은 주로 아이폰11과 12, 13 등 구형 모델 사용자의

교체 수요가 대부분을 차

지했다. 업계는 "고객들은

새로운 A19칩과 더 큰 화

면,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강력한 기기이면서 동시에

프로 모델보다 저렴한 제

품을 선호한다" 며 "이런 맥

락에서 아이폰17 기본형은

이미 확고한 고객층을 형

성했다" 고 설명했다. 업계

는 새로운 색상 옵션이 젊

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

을 들어 향후 공급이 안정

화되면 기본형의 시장 점

유율이 보다 증가할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 기본형에 대한 뚜

렷한 선호도는 비단 베트

남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

다. 최근 수년간 아이폰 기

본 모델은 11과 13 시리즈 를 제외하면 초기 판매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반

적인 감소세를 보여왔지 만,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기본형에 대한 수요가 높 게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기술 추적 전문 웹사이트 인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애플 은 사전 주문량이 급증함 에 따라 아이폰17 기본형 에 대한 최소 30% 증산을 공급업체들에 요청한 상태 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는 "

자의 52%가 '아파트 가격 대가 너무 높아 하반기 아 파트를 구매하고 싶지 않 다' 고 답했고, 21%는 '아파 트 가격이 적정 수준을 되 찾을 때까지 임대 거주할 것" 이라고 답했다.

애플이 중국 내 양대 아이 폰 조립업체 중 하나인 럭 스셰어프리시전, 그리고 폭스콘에 아이폰17 기본형 의 일일 생산량을 40% 늘 릴 것을 지시했다" 고 보도 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일 출시 전 제품별 생산 비중을 △기 본형 25% △에어 10% △ 프로·프로 맥스 65% 등 으로 할당했다. 한편, 애 플은 공식적인 판매 실적 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애 플 베트남 공식 온라인 스 토어상 아이폰17 판매가 는 256GB 기준 ▲기본모 델 2499만9000동(947달 러) ▲아이폰 에어 3199만 9000동(1212달러) ▲프로 3499만9000동(1325달러) ▲프로 맥스 3799만9000 동(1439달러) 등이다. (인사이드비나 2025.09.23)

"영어를 제2언어로"…2030년까지 교사 2만2000명 충원

유치원 1만2000명·초등학교 1만명

베트남이 학교에서 영어를 제2

언어로 만드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영어 교 사 2만2000명을 추가 충원한다 고 교육훈련부가 23일 발표했 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2일 자문회의에서 공개된 초 안에 따르면 이 계획은 2045년 까지 모든 교육 단계에 영어를 정착시키는 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 당국은 그 시점까지 5만 개 학교에서 영어가 널리 사용 돼 학생 3000만명과 교사·교 수 1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내다봤다. 계획은 3 단계로 진행된다. 2025~2030 년 5년, 2030~2040년 10년, 2040~2045년 마지막 5년이다.

주요 우선순위는 교사 양성 프 로그램 전면 개편, 시험·평가 제도 개혁, 새로운 교육과정과 학습 자료 개발, 교실에서 디지 털 기술과 인공지능 배치 등이 다. 당면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 해 교육부는 유치원에 신규 영어 교사 1만2000명, 초등학교에 1

만명을 채용해야 하며, 기존 교

사 최소 20만명을 2030년까지

영어로 가르치도록 재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현재

유치원과 일반교육 교사 105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중 영어 전공자는 약 3만명에 불

과하다. 호찌민시 교육대학교

(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Education) 휜반선(Huynh Van Son) 총장은 기존 인적 자

원과 기술이 효과적으로 조직·

배치된다면 부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팜응옥투엉

(Pham Ngoc Thuong) 교육부

차관은 제도 개혁과 교사 양성

이 가장 중요한 두 요소라고 강

조하며, 영어를 가르칠 뿐만 아

니라 과학과 기타 과목을 가르

치는 매개체로 영어를 사용하는

교사들에 대한 더 나은 인센티

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안

은 또한 전국적인 영어 학습 캠

페인 시작, 성공적인 지역 모델

홍보, 교실에서 인공지능 도구

통합 장려를 강조하고 있다. 현

재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공식적으로 가르치지만, 많은 유치원과 저학년에서 선택 과목 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부 규정 에 따르면 외국어로 수업하는 교

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준에 서 B2 수준, 고등학교 수준에서

C1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지난 해 8월 정치국은 학생들의 외국 어 능력을 강화하고 점진적으로

영어를 학교의 제2언어로 만들

도록 지시했다. 이는 영어가 시

험에서 평가될 뿐만 아니라 다 른 과목을 가르치고 일상 소통 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영어를 제2언어로 대규모 시행 한 지방자치단체는 없다. 시범 프로그램은 특수학교와 우수학 교에 국한됐다. 2024~2025학 년도에는 40여 개 성시에서 11 만2500명 이상의 학생이 영어 가 아닌 과목을 영어로 배웠고, 또 다른 7만7300명이 이중언어 프로그램에서 공부했다. (Vnexpress 2025.09.23)

호찌민시, '마이찌토대로' 6km 구간 자전거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

호찌민시가 친환경 교통수 단 이용을 전환하기 위해

도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마이찌토(Mai Chi Tho) 대

로에 약 6km 길이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한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 산하 도 시교통관리운영센터에 따

르면, 마이찌토 대로 응웬

꺼탁길(Nguyen Co Thach)

부터 D1길까지 약 5.8km

구간이 폭 20m, 설계 속도 20km/h의 자전거 전용차

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 당 구간에는 자동차 및 이

륜차 통행을 금지하는 표

지판과 차선 페인트가 도

장될 예정이며, 당국은 주

민들이 쉽게 자전거를 이

용할 수 있도록 인근 주거

지역에 공공 자전거 스테이

션과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

이다. 향후 유지보수와 정

기 관리 비용을 고려한 예

상 사업비는 140억동(53만

여달러) 상당으로, 당국은

조속한 시공사 선정에 돌

입해 10월 중 착공에 나선

다는 계획이다. 예상 개통

시점은 착공 이후 90일 이

내다. 지난 2010년 개통된

마이찌토 대로는 서부 지역

보반끼엣길(Vo Van Kiet) 부터 사이공터널을 지나 투 티엠(Thu Thiem) 신도시

를 잇는 총길이 약 7km, 왕 복 10~14 차선의 동서 연 결 도로로, 도심부터 안푸 (An Phu) 교차로, 호찌민롱탄(Long Thanh)-저우 저이(Dau Giay) 고속도로

를 연결하는 핵심 구간이 다. 시당국은 버스와 지하 철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시민들로 하여금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말 도심 지역 을 중심으로 공공 자전거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현

재 해당 서비스는 주로 젊 은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찌민시는 지 하철 1호선을 따라 락찌엑 교(Rach Chiec)부터 사이 공교까지 보응웬지압(Vo Nguyen Giap, 옛 하노이대 로) 일대 약 4km 길이 자전 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수도 하노이는 지하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또릭강(To Lich river)을 따라 옛 꺼우저이군 (Cau Giay)과 동다군(Dong Da)을 연결하는 길이 4km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한 바 있다. 해당 노선은 지하 철 2A호선 랑(Lang)역과 3 호선 8번역과 연결된다. (인사이드비나 2025.09.23)

베트남 대기업 선그룹 (Sun Group) 소속 선푸

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11월 1일 첫 운

항에 나선다고 2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리

조트와 테마파크 운영업

체인 선그룹이 설립한 이

항공사는 10월 중순부터

자사 웹사이트에서 항공

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

라고 밝혔으나 첫 운항편

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

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

사는 항공운송사업 면허

를 받았지만 항공운항증

명서(Air Operator Certificate)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선 푸꾸옥항공이 초기 단계

에서 하노이-호찌민시 노

선에 일일 8편, 하노이-푸 꾸옥(Phu Quoc) 섬 5편, 호찌민시-푸꾸옥 섬 8편, 하노이-다낭(Da Nang) 3 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푸꾸옥

에서 한국, 중국, 싱가포 르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

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항 공사는 에어버스(Airbus)

A321 항공기 3대를 도입 했으며, 연말까지 4대를 추가하고 국제선 확장을 위해 2026년에 8대를 더 늘릴 계획이다. 자본금 2 조5000억 동을 보유한 이 항공사는 2030년까지 항

공기 31대 규모의 항공단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

푸꾸옥항공의 출범은 베

트남 항공시장이 회복세

를 보이는 시점과 맞아떨

어졌다. 올해 상반기 베트

남 공항들은 4130만명의

승객을 처리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국제선 승

객만 1220만명으로 23%

가까이 늘었다. 현재 베

트남 국내선 승객들은 제 한적인 선택권을 갖고 있

다. 풀서비스 항공사 부문

에서는 밤부항공(Bamboo Airways)이 몰락한 후 베

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독점하고 있다. 저

비용항공사(LCC) 부문에

서는 비엣젯(Vietjet)이 대 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11월 첫 운항

있고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이 점진적 으로 확장하고 있다. 선푸 꾸옥항공의 응우옌만꾸안 (Nguyen Manh Quan) 최 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열린 행사에서 국제선으

로 확장하기 전에 베트남 항공시장에 "새로운 품질

의 선택"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선그룹은 이미 리조트 관광, 엔터테인먼 트, 부동산과 인프라 부문 을 아우르는

'숨은 여행지' 선호...아고다

'탄화·응에안·하장·땀다오' 달랏·푸꾸옥 등 상위 10대 여행지보다 성장률 높게 나타나

사이 인

덜 알려 진 여행지에 대한 관심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다" 고 설명했다. 베트남 외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제2의 여행지에 대한 검 색량이 2년전 대비 15% 이상 증가해 기존 관광지 성장률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옴리 모르겐 슈테른(Omri Morgenshtern) 아고다 CEO는 " 이러한 변화 추세는 지역 관광 경제로 하여금 변화 하는 여행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 공한다" 고 풀이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9.23) 베트남 여행객, 인기 관광지보다

이 증가 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3일 보도했다. 디

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

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대 도

시 외 '제2의 여행지' 검

색량이 2023년 동기와

비교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고다는 베트남

상위 10대 여행지에 대한

숙박 검색량과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검색량을

비교해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고다가 언급 한 상위 10대 인기 여행

지에는 달랏과 다낭, 하 롱(Ha Long), 하노이, 호

치민, 호이안, 냐짱, 판티 엣(Phan Thiet), 푸꾸옥, 붕따우(Vung Tau)이 포

함되며, 이 외 최근 휴가

철 탄화성(Thanh Hoa) 과 응에안성(Nghe An), 하장성(Ha Giang), 땀다 오(Tam Dao)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여행지로의 방 문객이 급증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 고다는 "이러한 추세는 농 촌 지역과 소도시가 인프 라 개선 및 문화 관광 사 업의 수혜을 입으면서 여 행객들 사이 관심이 높아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종목코드 VIC)이

세 번째 로봇 자회사를 설

립한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3일 보도했다. 빈

그룹 이사회는 최근 휴

머노이드 로봇 연구·개

발 전문 업체인 빈다이내

믹스(VinDynamics) 설립

을 위한 2520억동(950만

여달러) 규모 자본금 출자

계획을 승인했다. 빈다이

내믹스는 로봇 제조 분야

연구·개발과 생산 및 기

술 이전 등을 주요 사업

으로 둔 기업으로, 총자

본 5000억동(1890만여달

러) 가운데 빈그룹이 51%

를 보유한다. 앞서 빈그룹

은 로봇 제조 분야에서 빈

로보틱스(VinRobotics)와

빈모션(VinMotion) 등 2 개사를 설립한 바 있다. 해당 회사들의 지분율 또 한 51%로 동일하다. 앞

서 빈그룹은 지난달 초 '

독립·자유·행복 80년

간의 여정' 전시회에 자회

사가 생산한 여러 휴머노

이드 로봇을 선보인 바 있

다. 당시 로봇들은 자연스

러운 보행과 인간과의 상

호작용, 대화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

운데 빈그룹은 지난달 창

립 32주년을 맞아 기념사

를 통해 ▲상업서비스 ▲

기술 산업 ▲인프라 ▲친

환경 에너지 ▲사회 공헌

등 그룹의 5대 핵심 사업

을 발표했다. 기존과 사업

전략과 비교하면, 인프라

와 친환경 에너지가 추가 된 것이다. 빈그룹은 자회 사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

어 상반기 연결기준 총매

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130조4750억동 (약 49억4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세후이익은 4 조5390억동(약 1억7190

만달러)이었다. 이 중 부

동산 부문 매출은 167%

증가한 약 70조5000억

동(26억6920만여달러)

으로 전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는 부동산 자회사 빈홈(

증권코드 VHM)의 2분기

분양 매출 67조5000억

동(약 25억5570만달러)

이 포함된 것으로, 같은

기간 빈홈은 미인식 매출

138조2000억동(약 52억 3250만달러)이 발생했 다. 제조업 부문 매출은 134% 증가한 약 33조동 (12억4940만여달러)으 로, 대부분 전기차 제조 자회사 빈패스트(나스닥 증권코드 VFS)에서 발생 했다. 2분기 빈패스트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3.2배 증가한 7 만2167대를 기록했으며, 높은 수요를

호찌민 주요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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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028 3824 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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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한인회 T. 028 3920 1610

A. 47 Nguyen Cu Trinh, Dist.1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T. 028 3837 9154

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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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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