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롱탄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이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신(新)동부버스터미널 과 같은 저조한 이용률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Vnexpress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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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수영복
태풍 카지키(Kajiki)가 26일(현지시간) 오전 라오스(Laos) 상공 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방에 폭 우를 몰고 와 광범위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Vnexpress 2025.08.26)
한-베 자본시장 분야 협력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을 위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웬 득 치(Nguyễn Đức Chi) 베트남 재 무부 차관을 면담,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선진화 등 자본시장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25)
호치민시 인근
급여: 세후 연봉 30,000불~42,000불
근무: 주 5일(월~금) | 제출서류: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프레스, 분체 및 전체도장 전문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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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도장(분체) 생산관리 (과장~부장급)
근무지: 동나이성 | 담당업무: 도장(분체) 생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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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ID: Krlong-88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가?
오늘의 제목은 좀 철학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누구나 가끔
은 돌아보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질문에 그대는 어떻 게 답할 수 있나요?
역사에 기록된 모든 철학자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어느 철학자도 정답을 내놓지 는 못했습니다. 오늘 저도 이 주제를 끄집어 냈지만 정답 을 도출할 방법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제 글을 즐겨
읽는 독자들과 함께 사고해 보려 합니다.
마크 투 웨인이라는 미국 작가를 아시죠.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톰 소여의 모험이라는 책을 쓴 작가로 한국인, 특 히 아동들에게 잘 알려져 있던 작가입니다. 이 양반은 그
런 흥미롭고 가벼워 보이는 소설을 통해 사회 불평등에
대한 의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런 사회정의에 대한 경
종과 동시에 이 작가가 평생 관심을 준 주제는 “왜 살아야 하는가” 라는 한 문장이었습니다.
이 작가가 한 말 중에 묘한 의문을 던지는 한 문장이 있습 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 두 개는, 태어난 날과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
모든 세상 만물은 원인과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 탄생이 원인이라면 그 이유는 반드시 있다는 것이지요. 세상을 만든 조물주의 입장에서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인 간의 존재 자체가 이유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렇 게 존재한 인간자체가 갖는 타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영문 문장에 답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 태어난 날과 그 이유를 알아 낸 날, 두개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 The day you were born and the day you find out why –
그는 태어난 이유를 알다 라는 표현을 know를 쓰지 않고, find out 즉, 찾아 낸 날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find out
이란 자신의 의지가 동원되어 찾는다는 동사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찾아가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더 구체적 으로 말한다면 “만들어 가는 것” 이 더 합당할 수도 있습 니다.
아침마다 집사람이 밥상을 차리면서 틀어 놓은 찬송가 듣 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찬송가 중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는 구절이 들어간 찬송이 있습니 다. 참 좋아합니다. 이 찬송을 들으면 외로운 영혼이 위로 를 받는 듯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새겨보면 참 공허합니다. 현실감이 좀 떨어지죠.
우리가 태어난 이유가 사랑받기 위함이라고, 어떻게?
자조적인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한번 깊이 돌아보면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고 사 랑을 주기 위해 애쓰라는 말 아닌가요? 스스로를 잘 가꾸 어서 사랑받고, 마음을 선하게 쓰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지요. 이것으로 우리는 살아야 할 이
유를 만들어 갑니다.
시지프스의 형벌이라는 서사를 아시죠. 그리스 신화 속 의 고린도 왕이었던 시지프스는, 죽음을 속이고, 저승의 신 하데스를 묶어 놓아 세상의 인간을 아무도 죽지 않게 만들어, 신의 노여움을 사서 결국, 신들은 그에게 영원한
형벌을 내립니다. 거대한 바위를 산 정상에 굴려 올리고 꼭대기에 다다르면 갈 곳이 없어 다시 굴러 떨어지는 바
위를 끝없이 다시 굴려 올리게 하는 가혹한 형벌입니다.
영원히 반복되는 무의미한 노동을 계속하는 형벌입니다.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을 영원히 살게 한 그에게 내린 합당한 벌일 수 있습니다. 너 역시 의미 없는 노동을 영원히 해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인생의 허무입니 다.
하루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고,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와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지만 다음날 아침 해가 뜨 면 어김없이 다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일터를 향해야 합 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범부들의 일상입니다. 이런 일상 에서 어떻게 우리는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나요? 삶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은 성경에도 나옵니다. (전도서 1:2)에 보면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평생을 공부하고 노력하며 쌓아 올린 지혜도, 쾌락도, 부 도, 명예도 다 바람같이 사라진다고 말하며, 결국 인간 스 스로가 찾아가는 인생의 행복과 의미는 궁극적으로 허무 에 부딪힌다 고 말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삶을 기 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귀띔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며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것, 이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니 주어진 삶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 아들이라 말씀하십니다.
요즘 너무 애쓰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 호기있게 세계를 누비며 다니던 세상이 갑자 기 변화하면서 완전히 낯설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숨쉬고 있으니 세상을 거부하면 살아갈 수는 없습니 다, 낯설은 세상을 따라가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익혀가야 하는데 이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 하루 지쳐가는 마음에 이제 이만큼 살았는데,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마다 왜 살아가는 가 하는 의문이 올라옵니다. 왜 에베레스트 산 에 오르려 하는가 하는 질문에 산이 그곳에 있으니 오른 다는 말이 정답인 듯합니다.
살아있으니 살아갑니다. 이 각박한 삶 속에서 내 나름의 의미를 찾아내는 것 역시, 주물주가 주신 기쁨의 근원을 찾아가는 일입니다.
하루 해가 저물고 집으로 돌아갈 때 세상 풍파에 지친 뻐 근한 어깨의 통증이 뿌듯하게 느껴진다면 우리는 충분히 잘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현대 철학자 카뮈는 시지프스 신화의 무의미한 노동을 두 고 인생자체가 이렇게 무의미하지만 그 무의미를 깨닫고 굴하지 않고 나름대로 살아가는 태도가 인간의 진정한 위 대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이렇게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 두는 결국 위대한 인간입니다.
국제 금 시세 약세 속 베트
남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
가며 하루에만 두 차례 사
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 도했다. 국영 귀금속기업
사이공주얼리(SJC)의 25 일 오전 골드바 판매가는
지난 23일보다 30만동 오
른 테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1억2690 만동(4824.2달러)으로 사
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어 오후에는 1억2710만동 (4831.8달러)으로 하루 동
안 사상 최고치를 2번이나 갈아치웠다. 이 외 국영상 업은행들과 귀금속 브랜드
또한 골드바 판매가를 SJC
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
했다. 현재 골드바 매수 및
매도 가격 차이는 테일당 100만동(38달러)을 유지하 고 있다. 같은 날 오전 국 제 금 시세는 온스당 3360 달러로 전일대비 9달러 넘 게 하락했다. 4대 국영 상 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 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매도 환율로 환산 한 국제 금 시세는 테일당 1억720만동(4075.3달러) 으로 국내외 금값 격차는 1990만동(756.5달러)까지 벌어졌다. 해외 귀금속 전 문 매체 키트코(KITCO)는
시장 전문가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이번 주 국제 금
시세가 하락하지 않을 것
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설
문에 참여한 월가 분석가
13명 중 8명은 금 가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
놓았고, 나머지는 중립 견
해를 밝혔다. 금 강세론자
들은 지난 주 제롬 파월 미 국 연방준비제도(Fed) 의 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을 시사한 것이 금값 랠리
를 이끌 것이란 분석을 내
놓고 있다. 덴마크 삭소은
행(Saxo Bank)의 상품 전 략 책임자인 올레 한센(Ole Hansen)은 "비교적 조용했
던 여름을 보낸 금 시장은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 인 하로 다시금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 이라며 "미 국 달러화 약세는 금 시장 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 해 단기적으로는 4월 기록 한 사상 최고치인 3500달 러 전 온스당 345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고 전망했다.
베트남의 기술기업 CT그
룹(CT Group)이 한국에
무인항공기(UAV·드론)
5천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짠
김쯩(Tran Kim Chung)
CT그룹 회장은 이날 Vnexpress지 와의 인터뷰에 서 "이번이 첫 드론 수출 이라 사람들의 확신이 부 족한 것은 이해할 만하다"
며 "회의론은 진보와 탐구
의 동기가 되는 자연스러 운 반응"이라고 말했다.
CT그룹은 지난 12일 한 국의 에어빌리티(Airbili-
ty)와 드론 5천대 수출 계 약을 체결했다. 이 드론들 은 60∼300㎏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대형 기체 로, CT그룹 자회사인 CT UAV에서 생산된다. 1992
년 설립된 CT그룹은 무
역·제조업·부동산업으
로 시작해 하이테크 산업 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 다. 2016년부터 드론 개발 에 착수해 두 차례 실패를
거쳐 현재의 성과를 거뒀
다. 짠 회장은 "처음에는
농업용 드론 전문기업과
닥터원(Dr One)을 설립했
지만 연구 중심인 우리와
유통에 집중하려던 파트
너 간 견해차로 실패했다"
며 "이후 CT에어 UAV(CT Air UAV)를 설립해 중동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연구 속도가 높은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현재 CT그
룹은 5개 드론 공장을 운
영하고 있으며, 호찌민시
에 1만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할 우주센터 건설을
준비 중이다. 떠이닌(Tay
Ninh)성에도 새로운 드론
공장을 곧 설립할 예정이
다. 이번 한국 수출 계약
에서 CT그룹은 85%의 기
술 자립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짠 회장은 "드론
개발의 6가지 핵심 기술
인 전자회로 설계·생산, 기체 몰딩용 복합재 기술, 비행제어시스템, 신호·
영상 전송용 통신기술, 짐
벌 안정화,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다만 배터리 셀 분야
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
투자가 제한적이라고 덧 붙였다. CT그룹은 또한
전 세계 드론 기업 중 소
수만 보유한 칩 설계 능력 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을 소유해 기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프
로토타입은 빠르면 10월 완성되며, 생산과 납품에 는 6∼9개월이 소요될 예 정이다. 모든 일정이 계획
대로 진행되면 2026년까 지 한국으로의 5천대 수 출이 완료된다. 짠 회장은 현재 여러 국가에서 10건 의 주문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인도
네시아 파트너와 기본계
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 다고 전했다. 유럽과 북미 고객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산 부품을 사 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CT그룹은 자체 기술로 이 요구사항 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짠 회장은 "전쟁 중 인 국가나 정치적 위험이
있는 국가에는 드론을 판 매하지 않는다"며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 의 고객들과만 거래한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 드론 시장에 대해서는 "신생 시 장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 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은 수입·유통에 집중하 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재 베트남에서는 주로 농 업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 되고 있으며, 메콩델타와 중부고원이 주요 시장이 다. 일부 산업에서도 드 론을 활용하기 시작했지 만 아직 소규모에 그치고 있으며, 규제가 주요 장애 물이라고 지적했다. 글로 벌 드론 산업은 빠르게 확 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저 고도 우주경제는 2023년 650억 달러 규모에서 올 해 5천억 달러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짠 회장 은 전했다.
(Vnexpress 2025.08.24)
마약 77㎏ 밀수 조직 우두머리 레탄꽌, 귀 모양으로 신원 확인돼
마약 77㎏을 밀수한 조직
의 우두머리가 성형수술로
얼굴을 바꾸고 4년간 도주
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 혔다. 경찰은 26일 마약
밀수 조직 우두머리 레탄
꽌(Le Thanh Quan·35)
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체포해 메콩델 타 동탑(Dong Thap)성으
로 이송했다고 Vnexpress
지가 25일 보도했다. 수사
기관에 따르면 꽌은 2020
년 호찌민시의 배송업체 직원 레응우옌투이비(Le Nguyen Thuy Vy·32)를 '양녀'로 삼고 자신의 사촌 후인꾸옥닷(Huynh Quoc Dat)과 소개시켜 마약 밀
수 조직에 끌어들였다.
2021년 1월 16일 꽌은 비
에게 "의류와 화학제품"이 라고 속이며 호찌민시 김
비엔(Kim Bien) 시장에서
캄보디아 국경까지 운반
한 후 마약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당일 밤 닷이 비
를 캄보디아 국경 인근 하
티엔(Ha Tien) 타운까지
운전해 갔다. 꽌은 나중에
픽업 장소를 동탑성의 탄
쩌우-홍응우(Tan ChauHong Ngu) 페리 터미널
로 변경했다. 이곳에서 비
와 닷은 검은 봉지로 포장 된 여러 상자를 받았다. 동
탑성을 통과하던 중 경찰
과 국경수비대에 현행범
으로 체포됐으며, 상자 안
에는 헤로인, 메스암페타
민, 케타민, MDMA 등 마
약 77㎏이 들어있었다. 비
와 닷은 꽌을 조직 우두머
리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
미 도주한 후였다. 경찰은
즉시 전국에 수배령을 내
렸다. 도주 기간 중 꽌은
얼굴 성형수술을 받아 외
모를 바꾸고 신분과 직업
을 바꾼 채 가족, 지인들과
연락을 완전히 끊었다. 경
찰은 끝내 호찌민시 롱빈
(Long Binh) 와드에서 꽌
의 행적을 추적했다. 얼굴
이 바뀌었지만 꽌과 닮은
수상한 남성을 발견하고
은밀한 감시를 통해 여러
정보원을 교차 확인했다.
수사관은 "수년간의 경험
을 바탕으로 얼굴 형태는
바뀌었지만 귓바퀴 모양
은 변하지 않았다고 판단
했다"고 말했다.꽌은 시내
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
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제압된 후 자신이 수배자
임을 시인했다. 앞서 3년
전 동탑 인민법원은 비에 게 사형을, 닷에게는 '마약
불법 운반' 혐의로 무기징
역을 선고한 바 있다. (Vnexpress 2025.08.25)
도시 저배출구역 지정, 준빈곤층 22% 육박...재원
호찌민시 껀저(Can Gio)
당국이 전기 이륜차 전
환에 나서는 지역민들에
게 차량가액 전액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껀저사 인민위원
회의 호 반 빈(Ho Van Binh)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회의에서 이러한
전기 이륜차 전환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빈 부
위원장에 따르면 보조금
지급액은 지방 정부와 기
업이 분담할 예정이다.
빈 부위원장은 "호찌민
시의 도시 계획에 따라
껀저는 청정에너지와 조
림, 내연기관에서 친환
경 차량으로 100% 전환
에 투자해 지역을 저배
출구역(LEZ)으로 만들
계획" 이라며 "새로운 도
시 계획에 따라 지역민
들의 소득이 감소할 것
으로 예상되며, 준빈곤
층이 22%에 달하는 점
을 고려할 때, 전액 지원
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기 이륜차 전환 의무
화는 지역민들에게 심각
한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다" 고 지원안의 배경
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
저배출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민들의 부담을 최소
화할 수 있도록 신차 구
매 시 이러한 지원과 동
시에 직업 훈련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며 "재원은 지방
비 외 관내에서 도시 개
발 사업을 진행 중이거
나 친환경 전환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이 함께
부담할 것" 이라고 덧붙
였다. 당국에 따르면, 현
재 관내 운행 중인 자동
차는 약 1000대, 이륜차 는 3만3000대에 달하고
있다. 한편, 껀저 지역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 증권
코드 VIC)이 90억달러 규모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으로, 자 회사인 빈스피드(VinSpeed)는 도심과 해안을
연결하는 약 30억달러 규모 시속 350km 고속 철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 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빈그룹 관계자는 "빈패스 트는 호치민시 전기 이륜
차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등록세를 전액 지원할 계획으로, 이 외
차량가액 즉시 할인과 할 부이자 지원,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
며 지역민을 위한 지원
의 뜻을 밝혔다. 호찌민 시 중심부로부터 남동쪽 50km 거리의 껀저 지역 은 면적 700여㎢, 거주인 구 약 8만명의 지역으로, 특히 해안선이 13km에 달하는 유네스코 맹그로 브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 유하고 있어 생태 관광지 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찌민시의 2021~2030 년 도시개발계획에 따르 면, 껀저는 이러한 잠재 력을 활용해 자유무역구 역, 물류, 해양생태관광 및 재생에너지의 중심지 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에 예정된 주 요 사업으로는 60억달러 규모 껀저국제환적항 등 이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25)
- 베트남 기업인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제 2회 골프 대회
사회자, 초대가수 : 강대풍,
골프 티셔츠, 모자, 팔토시, 썬쿠션 국제 공인 DIAWINGS 골프공, 간식, 음료 제공
선착순 300명 ( 기업인,일반인 누구나 )
290만동 [ 파3 이벤트 ] ( 골프비, 점심, 저녁 만찬비, 증정품 전원 )
베스트 그로스, ABC 챔피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그외 다양한 시상과 상품 증정 단체상 1등 - 1000만동 2등 - 500만동
한국 왕복 항공권, 정관장 DIAWINGS 최고급 수제퍼터, 드라이버, 골프화 생활용품등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선물 증정
BYD 자동차 1대, LYNK&CO 자동차 1대
공식후원사 :
JM 안마베드(8000만동x4개=3억2천만동) 3박4일 중국 여행권 DIAWINGS 골프클럽 골드에디션(2억동×4세트=8억동)
참가 신청 및 협찬 : http://hansang online
전화 문의 : 이인무 실장 090 698 8627
대회 준비 위원장 : 한상 수석 부회장 김동환 083 777 1234
QR 코드를 스캔하셔도 참가 신청과 협찬을 하실수 있습니다
태국 최대 민간기업인 CP
그룹 가축사료 및 식품 자 회사 CP푸드의 베트남 사 업부가 부진한 실적을 보
였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CP푸드의
자회사인 CP베트남이 최
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262 억바트(약 8억780만달러)
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 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 어든 43조6000억동(16억 5620만여달러)에 그쳤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주로
축산 및 사료 부문의 매출 감소에 기인했다. 부문별 실적은 농업이 29조5000 억동(약 11억2060만여달
러)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 지했으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고, 사료 부문 역시 10조6000 억동(약 4억270만달러)으 로 15% 감소했다. 한편, 식 품 부문은 최근 언론의 집 중 조명에도 불구하고 3조 4000억동(약 1억2920만달 러) 매출로 오히려 1% 소 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 다. 앞서 CP베트남은 지
난 5~6월 자사 육가공 공
장 작업장에서 촬영된 병
든 돼지들의 모습이 소셜
미디어(SNS)상에 유포되
면서 전국적인 불매 운동
에 직면한 바 있다. 논란
이 확산하자 농업환경부는
지방 당국에 철저한 조사
를 지시했고, 당시 속짱성 (현 껀터시) 농업환경국은
"식품 안전 인증이 만료된
상태에서 운영 중인 CP베
트남의 정육점 3곳을 발견
해 관련 규정 위반으로 1억
500만동(3988달러)의 과 태료를 부과했다" 고 밝혔
다. 이 외 병든 돼지가 도 축돼 시장에 유통되었다는 혐의는 입증되지 않았다.
CP베트남 또한 "속짱성 당 국의 조사 결과, 식품 안전 과 관련한 규정 위반이 발 견되지 않았으며, 형사 고 발되지도 않았다" 는 공식 성명을 내놓았다. (인사이드비나 2025.08.26)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 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 권코드 VFS)가 전기 이 륜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
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BSS) 도입을 포함해 전국 적인 대대적인 프로모션 에 나섰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5일 보도했다. 빈
패스트는 "친환경 모빌리
티 전환 촉진 캠페인인 '푸
른 미래를 위한 강렬한 베
트남의 정신' 3차 프로모
션을 시작한다" 고 지난 21
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노
이와 호치민, 안장성(An Giang) 등 일부 지역에 적
용돼 온 빈패스트 전기차
구매 시 4% 즉시 할인과
연 3~4% 할부 금리 지원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됐
다. 전기 이륜차의 경우, 차량가액의 최대 10%까 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최대 80~90%까지 할부 구매를 지원한다. 또한 전 기택시 호출업체 GSM 파 트너드라이버는 3년간 공 제율 10%(운행 수입 90% 보장)를 조건으로 별도 납 입금 없이 즉시 차량을 구 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빈패스트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구매 고객은 연말 까지 등록세 100% 면제와 2027년 상반기까지 V-그 린(V-Green) 가맹점을 통 한 무료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빈패스트는 전기 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배터리 교환식 모델 을 추가하고, 향후 3년 내 전국 배터리 교환형 충전 소 15만곳을 구축할 예정 이다. 빈패스트는 오는 10 월 중 교환소 1000곳을 우 선 설치한 뒤, 연말까지 전 체 교환소를 5만곳까지 확 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빈패스트는 보상 판매 제 도를 통해 전국 여러 도시 에서 내연기관 전기차 및 이륜차를 전기 모빌리티 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25)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
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
간)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
회담을 갖고 주한미군 기
지 토지 소유권 이전 문제
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연합뉴스가 26
일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
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이 우리에게 땅을 빌려주
고(lease) 있는 것이지 땅을
준(give)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그 땅을 빌리는 계
약을 끝내고 아예 소유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 주한미
군지위협정(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에 따라 미국은 한국으로부
터 군대 주둔에 필요한 한
국 내 토지를 '공여(grant)'
받고 있으나 소유권은 한
국이 보유하고 있다. 회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
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
셜(Truth Social)에 "한국에
무슨 일이야? 숙청? 혁명?
이런 식이면 한국과 비즈니
스 하기 어렵다"는 글을 올
려 윤석열(Yoon Suk Yeol)
전 대통령 구속 등 한국 정
치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
다. 특검의 오산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교회에 대한 압
수수색이 있었다는 정보를
들었다"며 "한국 같은 나라
에서 일어날 법한 일로 들
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
대한민국은 친위쿠데타로
인한 혼란이 극복된 지 얼
마 안 됐다"며 "내란 상황에
대해 국회가 임명한 특검이
사실확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문제와 관
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정은(Kim Jong-un)과 사
이가 좋다"며 "러시아, 중국 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추
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
통령은 "북한에 트럼프 타
워(Trump Tower)를 만들
어달라"며 유머를 섞어 대
들기도 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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