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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2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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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Electronic Edition No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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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시범운영 사실상 '좌초'… 내부반대 부딪혀 재정부 "정의·규정없어 불가" 주목!

베트남이 추진하던 암호 화폐거래소 설립이 좌초 될 상황을 맞고 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 도했다. 관련부처인 재정 부가 가상자산들에 대한 명확한 관리규정이 없다 는 점을 근거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달 기획투자부(현재 재정 부로 통폐합)는 연내 설립 예정인 호치민시와 다낭 시(Da Nang) 국제금융센 터 2곳에서 암호화폐(디지 털 자산·디지털 통화)거 래소 설립을 포함한 금융 (핀테크)분야 규제 샌드박 스 적용에 대한 계획을 내 놓은 바있다. 이중 암호화

폐 거래 시범사업 시점은 2026년 7월로 제시됐다. 베트남정부는 연내 호찌민 시와 다낭시 등 2곳에 국제 금융센터를 설립하고 운영 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동 남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 제 금융허브로 도약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당시 기획투자부는 "샌드박스 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기 존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와 비용에서 블록체인과 디지 털뱅킹, 디지털자산 등 새 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책이 시행되면 핀테크를

위한 안전한 개발 환경이 조성돼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금융센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현재 베트 남은 디지털자산과 디지털 통화 관리에 대한 규정이 부재한 상태로, 이같은 자 산들에 대한 관리는 국가 재정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발행과 소유 • 거래 • 서비 스 허가 •정보보안 등의 절 차를 준수해야한다"며 반 대의 뜻을 밝혔다. 재정부 는 "디지털화폐 및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시범사업 규제 권한을 정부사무국에 위임하는 방향으로 규정 개

정이 필요하다"며 앞서 제 시된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시범사업의 백 지화를 주장했다. 그러면 서 재정부는 "디지털자산 과 디지털통화는 금융거래 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있기에 금융안보상 문제 로 중앙은행(SBV)의 추가 적인 의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관련부 처의 입장이 맞선 가운데 시범사업을 추진한 기획투 자부가 최근 정부조직 축 소개편 확정에 따라 재정 부로 통폐합되면서 사실상 정책이 추동력을 잃게됐다 는 해석도 나온다. 비트코 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 는 암호화폐는 전세계적으 로 인기있는 가상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베트남 은 가상화폐 및 자산에 대 한 구체적인 정의를 내리 지 않은 상태이다. 베트남 은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 든 사람들이 많아 암호화 폐 투자자 비중이 높은 국 가로 손꼽히지만 이같이 자산유형으로 분류되지 않 은 탓에 별다른 규제도 없 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경 제·금융업계는 "가상자

산에 대한 법규 부재는 블 록체인 기반 수많은 기술 기업들이 싱가포르나 미국 에 법인을 설립한뒤 국내 시장에 역진출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는 베 트남의 국가경쟁력 저해와 세수 손실 초래와 함께 투 자자는 투명성 부족이라는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고 제도마련을 정부에 지속적 으로 건의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블록체인협회에 따 르면 지난 2021~2022년 2년간 인구대비 암호화폐 투자자 숫자에서 베트남 은 21%로 아랍에미리트 (UAE)와 미국에 이어 세 계3위를 기록했다. 작년 5 월 발표된 싱가포르 가상 자산결제업체 트리플에이 (Triple-A)의 조사에서는 인구대비 베트남 암호화 폐 투자자는 21.2%로 아 랍에미리트에 이어 세계 2 위를 차지했다. 또한 블록 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 시스(Chainalysis)에 따르 면 2023년 베트남으로 유 입된 디지털자산 총액은 1200억달러에 달한 것으 로 추산됐다. (인사이드비나 2025.02.21)

"아세안, 관세문제 협의 위해 미국과 정상회담 개최 추진" 미국 달래기 일환, 말레이시아 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 세 폭탄'의 일정을 앞당기는 가운 데 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 관세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 다.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 교부 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아세안 이 미국 관세와 관련해 회원국들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과 특별 정상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모하마드 장관은 트럼프 행 정부의 관세가 말레이시아에 도전 이 될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큰 타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 령에 의해) 제안된 관세가 우리에 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아세안 회 원국의 의견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

지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모 하마드 장관은 정상회담이 실제로 개최될지 여부와 시기, 트럼프 대 통령의 참석 여부 등 구체적인 사 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말레이시 아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앞 서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다 음 한 달 안에 자동차, 반도체, 의 약품, 목재 등에 대해 관세를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최근 4 월 2일께 자동차 관세를 내놓을 것 이라고 밝힌 것보다 일정을 앞당길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아울러 그는 지난 18일에는 자동차, 반도 체, 의약품 관세율이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며 관세가 "1년 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은 2023년 기준 역 대 최대인 약 2천억 달러(약 287조

주목! 원)의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가 중 국·유럽연합(EU)·멕시코에 이 어 4번째로 큰 베트남과 트럼프 1 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비 해 대미 무역흑자가 343% 급증한

태국 등은 트럼프 관세의 다음 표 적이 될까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 라 이들 국가는 미국산 상품 수입 확대 등 '트럼프 달래기' 대책을 부 랴부랴 내놓고 있다. (연합뉴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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